경비병(엘더스크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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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
엘더스크롤 시리즈 5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경비병. 각 마을별 갑옷의 디자인이 거의 색놀이 수준.
1. 개요
2. 설명
3. 상세
3.3.1. 어록
3.3.1.1. 검거
3.3.1.2. 전투 중
3.3.1.3. 인사및 대화
3.3.1.4. 특수
3.3.2. 단독 문서가 존재하는 임페리얼 경비대원
3.4.1. 어록
3.4.1.1. 공통
3.4.1.2. 종족 별
3.4.1.3. 기타
3.4.1.4. 스킬 관련
3.4.1.5. 용언을 썼을 때
3.4.1.6. 특정 퀘스트 해결 후
3.4.1.7. 아이템 관련
3.4.1.7.1. 일반 방어구 관련
3.4.1.7.2. 일반 무기 관련
3.4.1.8. 범죄 관련
4. 기타


1. 개요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등장 단체.

2. 설명


각 도시나 마을마다 등장하는 방위 집단으로, 봉건제를 따르는 제국의 방침대로 각 도시의 경비병들은 해당 도시와 인근 지역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지휘도 해당 지역의 영주의 지휘만을 전적으로 따른다.[1]
밤낮을 거르지 않고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며 순찰하다가 범법행위를 목격하면 제재에 들어간다. 만약 그 범죄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일단 한번 말을 걸어서 항복을 권고하는데 보석금을 내거나 감옥에 잡혀가는 것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시리즈에 따라 해당 도시의 권력자나 인기인이 된다면 '''딱 한번''' 무죄방면도 해준다. 이렇게 보면 지극히 공명정대한 공무원처럼 보이지만, 스카이림 한정으로 화술 스킬 30이 되었을때 찍을 수 있는 퍽인 뇌물을 선택한다면 뇌물로 범죄를 무마할 수도 있다. 그리고 화술 스킬이 높다면 따로 퍽을 투자하지 않아도 가벼운 범죄는 말빨로 설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마을 외부 맵으로 도망쳐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다가 슬그머니 돌아오는 방법 밖에 없다. 물론 이렇게 해도 안팬다 뿐이지 돈을 물거나 감옥 가거나 택일은 해야 한다. 게다가 일단 현상금이 붙고 쫓기기 시작하면 우호적 NPC들이 전부 적대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빠른 이동과 대기가 사실상 봉인된다. 게다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부터는 범죄자가 되면 랜덤 인카운터로 현상금 사냥꾼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래저래 게임이 귀찮아지다가 멘붕까지 하게 되니 범죄는 그냥 안 저지르는 것이 정답. 악성향이든 선성향이든 플레이어가 범죄없는 플레이를 한다면 퀘스트 관련 문제가 아닌 이상 이들과 적대할 일은 절대로 없다.
경비병마다 데이터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그냥 다들 같은 데이터를 돌려 쓰기 때문에 4편 같은 경우 독사과를 주면 경비병이 스폰될 때마다 계속 독사과를 먹고 죽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한다.(...)[2]
스카이림 이전에는 데이터도 돌려쓰는 양산형 NPC 치고는 상당히 위협적인 편이었다. 대거폴에서는 경비병 하나는 그리 강하지 않지만 무한정 리스폰하기 때문에 잡혀가지 않는 이상 계속 싸워야 했고, 오블리비언에서는 레벨이 항상 플레이어보다 10이나 높게 스케일링돼서 쉐오고라스가 된 주인공도 경비병에게 둘러싸이면 가차없이 F9를 눌러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도 발생한다.
필수요소들이 많은 엘더 스크롤 시리즈인 만큼 경비병들도 네타 요소들을 갖고 있는데, 특히 4, 5편의 경비병들은 그 개성(?)이 너무나 큰지라 거의 네타 캐릭터로 쓰이고 있다.

3. 상세



3.1. 엘더스크롤 2: 대거폴



어떤 마을을 가던지 범죄를 저지르면 "Halt!"라 외치며 몰려오는데 아무리 죽여도 계속해서 나와 플레이어에게 악몽을 선사한다. 사실 따져보면 그리 강한 적은 아니지만 "Halt!" 소리를 계속해 듣다보면 악몽이 된다. 한 대 맞으려는 순간 얌전히 법정갈래 죽을래라며 물어보며 거부하면 당연히 계속해서 공격해온다. 싸우는걸 빼면 그냥 멀쩡한 주민들처럼 길을 물어볼 수 있다.
특이 사항으로는 경비라곤 하지만 전원 Knight, 즉 '기사'들이다. 대거폴의 무대인 하이 락 지방의 설정상 제대로 된 통일 정부 없이 다양한 도시국가들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인지라 국가마다 특유의 기사단으로 치안을 운영하기 때문이다.[3]이 기사단은 플레이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보상은 승진할때마다 특수한 보너스를 주는데 이 중에선 배나 집도 있다. 물론 높은 계급일때지만 낮은 계급일때도 유용한 보상을 준다.

3.2.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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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watcing you... '''Scum.'''"

"우린 널 보고 있다... '''버러지.'''"

오디네이터의 호감도가 낮을 때,[4]

랜덤으로 하는 대사.[5]

위 사진은 비벡오디네이터.
경비대라고 하지만 마을마다 다르다. 설정상 모로윈드 지역은 하나의 절대적 통치 체계가 없이 트라이뷰널 템플대가문들이 서로 영역을 정해서 통치한다는 사실을 반영하듯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경비병들이 존재한다.
우선 바덴펠에 등장하는 3개의 대가문할루 가문, 레도란 가문, 텔바니 가문의 경비병들이 각 가문의 도시와 마을에 경비를 선다. 전부 본몰드 장비를 사용하지만 가문마다 갑옷의 양식이 다르다. 대가문이 부유한지라 경비탑에서 유니크 에보니 검 등 다양한 무기를 구비해 두고 있다. 구성원들은 주로 던머 남성이지만, 가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 할루 가문 경비병들은 할루 가문의 중심 도시인 발모라를 비롯한 할루 가문의 도시와 마을에 경비를 서고 있다. 이들의 장비는 아문-암 본몰드라는 장비로 일반 본몰드에 비해 단정하고 깔끔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다.
  • 레도란 가문 경비병들은 중심 도시인 알드 룬을 비롯한 레도란 가문 관할의 도시와 마을에 경비를 서고 있다. 이들의 장비는 가줄-란 본몰드라고 불리며, 흰색 띠가 달려있는게 특징이다. 그리고 여자 경비병들도 골고루 있는데 여자 경비병들은 남자와 다르게 긴 치마를 입고 있다.
  • 텔바니 가문 경비병들은 중심 도시인 사드리스 모라를 비롯한 텔바니 가문 관할의 마을에 경비를 서고 있다. 장비는 일반 본몰드를 착용하지만 이들의 투구가 상당히 특이한데, 텔바니 두족류 헬멧이라는 본몰드가 아닌 경갑 헬멧을 쓰고 다닌다. 이 헬멧은 방어력은 낮지만 인챈트 용량이 꽤 많아서 유저들이 자주 사용한다. 그래선지 얻기도 약간 어렵다. 그리고 텔바니 가문 경비병들 중에서 소수이긴 하나 오크보스머 등의 던머가 아닌 종족이 경비병인 경우도 간혹 있다.
트라이뷰널 템플의 영역에선 오디네이터라는 특수한 전사들이 경비를 선다. 장비는 인두릴 갑옷을 장비하는데 유니크나 아티팩트를 제외하면 평갑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평갑이다. 문제는 이들의 갑옷 중 헬멧이나 흉갑을 입고 이들에게 말을 걸면 오디네이터의 분노를 사서 오디네이터가 보기만 하면 공격해오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해결하려면 콘솔의 힘을 빌려야 한다. 아니면 그냥 오디네이터에게 왠만하면 말을 걸지 말고 말을 걸 때만 잠깐 해제했다가 다시 착용해야한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인두릴 갑옷 중에선 각반이 없다. 이들의 임무는 경비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교도 탄압[6]도 있기에 몇몇 데이드라 유적지에서 데이드라 숭배자와 싸우기도 한다.
에본하트세이다 닌 등 제국쪽 세력이 주둔한 지역에는 제국 경비대가 수비하고 있다. 주 장비는 제국군 체인메일이나 강철갑옷으로 무장하고 있다. 플레이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주로 임페리얼로 구성되어 있지만 열악한 지역에선 오크나 이종족도 많이 섞여있다. 사실상 제국령의 마을은 별로 없기에 대도시 근처의 요새나 임페리얼 교단 주둔지에서 주로 보게 된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제국군에 가입했을시 제국군으로 분류되는 흉갑[7]을 입지 않으면 왜 갑옷을 입지 않냐면서 대화가 거부되며, 호감도가 조금 깎인다. 당연히 퀘스트도 진행할 수 없다. 단 플레이어가 계급이 더 높을 경우에는 상관이 없다.
확장팩 트라이뷰널에 등장한 모로윈드의 수도인 모운홀드에선 하이 오디네이터라는 더 강력한 경비가 등장한다. 이들은 아말렉시아의 친위대로 분홍색 인두릴 세트인 이들의 전용 장비를 입고 있다. 인두릴 갑옷과 유사하지만, 중갑이며 각반도 있다. 성능은 굉장히 강력하다. 이것보다 더 좋은 장비는 데이드릭 밖에 없다. 수급도 의외로 굉장히 쉬운데, '도둑'이라는 서브 퀘스트에서 세트 하나를 거저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도 헬멧과 흉갑을 입고 오디네이터에게 말을 걸면 역시나 공격해오니 주의.
한편 모운홀드엔 '로얄 가드'라는 다른 경비 집단도 있는데 하이 오디네이터처럼 적극적인 외부 활동은 벌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들은 국왕 할루 헬세스의 친위대이기 때문. 하이 오디네이터와는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다. 왜냐하면 서로 섬기는 인물이 할루 헬세스와 아말렉시안데 이 둘은 대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전용 장비는 평갑 세트로 인두릴 세트를 능가하는 확장팩까지 포함해서 일부 유니크 아티팩트를 제외하면 평갑 중에서는 제일 강력하다. 정상적으로 얻는 유일한 방법은 트라이뷰널 메인 퀘스트를 마치고 할루 헬세스에 말을 걸면 보상으로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확장팩 블러드문에서의 스칼 마을의 경비병들도 있는데, 스칼 부족 전원이 노드다보니 당연히 이들도 노드다. 이들은 노르딕 메일 풀세트를 장비하고 있다.[8] 그 외에 특별한 점은 없다.
지역마다 경비대가 다르지만 압수된 물건은 그 지역에서 가까운 제국 요새의 상자로 보내지고, 제국군에서 높은 직급이면 열고 가져가도 뭐라 안한다.
후속작만큼은 아니지만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거나 순순히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가는 편이 좋다. 그리고 하이 오디네이터들은 전원 레벨 60에다가 에보니 시미터와 강력한 마법으로 공격하고 가지고 있는 패시브가 어마무시하니 왠만하면 안 싸우는게 좋다. 스칼 경비병들도 전원 레벨 50에다가 굉장히 강력한 자들이다.

3.3.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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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RIGHT THERE, CRIMINAL SCUM!"'''

'''"멈춰라, 이 더러운 범죄자!"'''

'''싱글도 냈다 카더라디지털 싱글 2집'''
성우는 데이드라, 루시엔 러찬스, 쉐오고라스를 맡은 웨스 존슨(Wes Johnson). 원래 웨스 존슨 성우는 게임내 임페리얼 남성을 연기했는데, 오블리비언의 경비병 절대 다수가 임페리얼 남성이므로 경비병 = 웨스 존슨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9][10] 성우가 성우이고, 후술할 여러가지 어록과 경비병 특유의 유능함이 어울려 엘프 남성역을 맡은 크레이그 세클러(Craig Sechler) 성우와 더불어 오블리비언내 최고의 성우로 손꼽힌다.
본편의 경비병은 총 6가지로 구분된다. 임페리얼 시티의 경비를 담당하는 '제국 경비병(Imperial Guard)', 그 중에서도 황제가 머무르는 화이트 골드 타워의 경비를 맡는 '황궁 경비병(Palace Guard)', 아케인 대학의 경비를 담당하는 '제국군 전투 마법사(Imperial Legion Battlemage)', 브라빌, 크바치등, 각 도시의 경비를 담당하는 '도시 경비병(City Guard)', 시로딜의 도로나 곳곳의 여관에서 근무하는 '제국 군인(Imperial Legion Soldier)', 마지막으로 제국 군인의 바리에이션이라 할 수 있는 '산악 경비병(Imperial Legion Forester)'이 있다.
'''엄청나게''' 유능한 자들로, 초인적 감청능력과 투시능력 등을 가진 우주급 초인들로 추정된다. 주인공이 아무도 몰래 은밀한 뒷골목에서 도둑질을 하거나 암살을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소리가 들리면 곧바로 지체없이 달려와 가차없는 정의의 심판을 내리며, 심지어 건물 안에서 범죄를 저질렀는데 밖에서 건물을 투시해 범죄를 알아내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사실상 시로딜의 치안을 책임지는 고마운 포돌이들. 또한 엄청난 유연성의 허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건물 아래에서 도약하여 바로 지붕 위로 올라와 범죄자를 검거하기도 한다.#
...농담같지만 '''전부 사실이다.''' 그 이유는 이들이 정말로 초능력자라서...는 당연히 아니고, 시스템 상 너무나 예민한 나머지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 미세한 소리가 들려도 범죄 사실을 곧바로 알아내기 때문이다. 후속작에도 그렇지만, 4편의 경우 그게 너무나 심한지라 악명이 높다. 과연 제국의 중심지답다. 분명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인이나 도둑질을 했는데, 갑툭튀해 "거기서라 범죄자!"를 외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이 정도는 양반이고, '''오블리비언 차원이나 꿈속'''[11]까지 따라와 플레이어에게 호통치기도 한다. 따라서 오블리비언에선 도시에서 범죄를 몰래 저지르는게 후속작보다 힘든 편이다. 오죽하면 임페리얼시티 선상 여관의 보디가드 오크 'Graman gro-Marad'는 여관에서 아무리 싸움이 터져도 즉각 경비병이 제압하러 쳐들어와서 자기는 허수아비에 불과하다고 불평한다. 이 때문에 경비병의 예민도를 낮추는 모드도 있을 정도.
이 외의 특징은 그냥저냥한 경비 NPC들과 타 도시들의 경비병들의 무장이 서로 다른데, 무기는 은제 무기로 나름대로 통일되어 있지만 임페리얼 시티의 경비병들은 딱 봐도 투박해보이는 황동색의 디자인의 전용 중갑을 걸치고 다니고, 나머지 도시들의 경비병들은 담당 도시의 상징물과 색상이 칠해진 전용 은색의 체인메일을 걸치고 다닌다. 다만 황궁 구역의 경비병들과 경비대장은 임페리얼 시티 일반 경비병들과 형태는 똑같지만 흰색을 바탕으로 한 황금색 문양이 곁들여진 훨씬 더 산뜻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중갑을 걸치고 있다.
거의 모든 경비병들의 무구를 루팅할 수 있지만 단 하나, 황궁 경비병과 경비대장의 무구는 루팅할 수 없다. 이유는 불명. 콘솔이나 모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임페리얼 시티 경비병의 투구엔 이상한점이 하나 있는데, 우선 투구는 머리 위에 깃이 있는 기병용 투구(Horseman Helmet)와 머리 위에 깃이 없는 일반 투구가 존재한다. 그런데 정작 도시 내 경비병들은 깃이 있는 기병용 투구를 걸치고 있고, 시로딜 곳곳을 순찰하는 기병들은 깃이 없는 일반 투구를 걸치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인지는 불명. 다만 황궁 경비병들은 애초에 투구가 하나뿐이라서 그런지 제대로 걸치고 있다. 나중에 패치로도 안 고쳐진걸 보면 원래 그게 목표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유는 불명.
임페리얼 시티 경비병의 무구를 보면 알겠지만 임페리얼 드래곤 아머 세트와 텍스쳐만 다르지 똑같은 물건이다. 심지어 여성 버전이 없다는 것도 동일. 참고로 머리 위에 깃이 없는 기병용 투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모드 중엔 투구만 깃 달린 버전으로 바꾸는 모드도 있다. 물론 외형은 일반 투구에서 따와서 텍스쳐만 드래곤 아머 투구용으로 바꾼 것.
체포를 당하면 3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각각 벌금을 지불하고 풀려나거나, 감옥에 가거나[12], 아니면 체포에 저항할 수 있다. 순순히 체포에 응하는 쪽, 즉 현상금을 지불하면 돈이 들긴 하지만 바로 풀려나며, 감옥을 이용하면 스킬이 랜덤하게 조금 깎이긴 해도 돈이 들지 않고 잠만 자면 되므로 게이머 입장에서는 역시 금방 풀려난다. 양쪽 다 악명이 금새 초기화된다. 다만 훔친 물건은 모두 압수당한다. 만약 저항하거나 탈옥하게 되면 악명은 그대로 유지되며 바로 시야 내 모든 경비병들이 적대적이 되어 공격해오니 주의. 만약 주변에 테이블이 있다면 경비병을 농락할 수도 있다!
다만 범죄의 질이 크지 않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명성이나 사교성이 굉장히 높아서 경비병의 호감도가 높아진다면 '우린 친구니까 내가 잘 처리해줄테니 가던 길 가봐'하며 벌금과 악명을 초기화시키고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경범죄를 저질렀는데 경비병과 얽히고 싶지 않다면 채포하러 달려오는 경비병한테 매혹(Charm)계열 마법을 써서 호감도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
참고로 1d4chan에서 엘더스크롤 관련 항목은 딱 두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경비병들이 플레이어의 악행을 적발하고 달려와서 외치는 Stop Right there, criminal scum!이다. 양덕들에게 얼마나 악명 높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드문드문 몇몇 인디게임에서 패러디되어서 패러디임을 알아보는 유저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얼마나 악랄한지 구글 이미지 검색에 "stop r"만 쳐도 자동검색창에 뜬다.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에도 패러디됐다. 어느 한 양덕은 직접 경비병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에서는 쉐오고라스의 군세인 골든 세인트다크 세듀서가 경비병의 역할도 겸임하고 있다. 큰 차이점은 없으나 우선 시로딜에서의 악명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며(이건 그 반대도 마찬가지), 여기서는 감옥이 굉장히 독특한데, 쉬버링 아일즈에 위치한 한 범죄자 전용 던전에 던져넣는게 끝이다. 여기서 나가려면 잠을 자는게 아니라 던전을 직접 뚫고 나가야 한다. 물론 여러 트랩과 몬스터들이 즐비하며 막판에 고레벨 골든 세인트/다크 세듀서 간수와 싸워서 이겨야 하니 만만치 않은 도전을 기다려야 한다. 일단 간수를 쳐죽여도 아무런 문제는 없으며, 되려 이 던전에서 나가면 모든 악명이 초기화된다.
만약 플레이어가 쉐오고라스라면 매우 바람직한 옵션이 추가되는데, 바로 그 경비병과 동행해서 근처의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벌금을 낼 필요도 없고 던전을 뚫을 필요도 없으며 그냥 훔친 물건만 압수당하고 끝이다. 아무래도 경비병과 짜고 주변 사람들 눈에 처벌을 받으러 가는 척 하면서 물건 돌려주고 풀려나는게 아닐까 싶다. 어쩌면 사실상 쉐오고라스로서의 최고의 혜택.
6편이 아직 나오지않은 현재로서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가장 유능한 경비병들이다.

3.3.1. 어록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들어보자.

3.3.1.1. 검거


"'''Stop right there, criminal scum!''' Nobody breaks the law in my watch! I'm confiscating your stolen goods. Now pay your fine or it's off to jail."

"'''거기 서라, 이 더러운 범죄자놈!''' 그 누구도 내 눈 앞에서 법을 어길순 없다! 네놈이 훔쳐간 물건들은 모두 압수하겠다. 이제 벌금을 내라! 아니면 감옥으로 보내주마."

"Stop! You violated the law. Pay the court a fine or serve your sentence. Your stolen goods are now forfeit."

"동작 그만! 네놈은 법을 어겼다. 벌금을 내든지 아니면 감옥에 가든지 해라. 네놈이 훔쳐간 물건들은 전부 압수하겠다."

"It's all over, lawbreaker! Your spree is at an end. I'll take any stolen goods you have. The next move is yours -- Pay your fine, or I haul you away."

"이제 다 끝났다, 이 무법자놈아! 네놈이 날뛰는 것도 딱 여기까지야. 네가 훔쳐간 물건은 이제 전부 압수하겠다. 그 다음은 네가 선택해라. 벌금은 물든지, 아님 내가 직접 감옥에 처 넣어주마."

-

이상 기본적인 체포시 대사.

"Stop, criminal! I've heard of you. Your criminal exploits are well-known. Pay the fine or serve your sentence. Your stolen goods are forfeit."

"멈춰라, 범죄자! 네놈에 대해 들어보았지. 범죄를 저지르는 솜씨가 아주 일품이라더군. 벌금을 내라. 아니면 감옥에 간다! 네놈이 훔친 물건은 모조리 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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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이 100 이상일 때 체포시 대사.

"Stop! You violated the law. Since you lack the funds to pay the court, you must serve out your sentence. Your stolen goods are now forfeit."

"동작 그만! 네놈은 법을 어겼다. 벌금을 낼 돈을 충분히 갖고있지 않으니 이제 네놈은 감옥에서 생을 보내야 한다. 네놈이 훔쳐간 물건은 다 압수다."

"Well now, what do we have here? Caught in the act and no gold to pay your fine? I'm confiscating your stolen goods. Now it's off to jail with ya!"

"아이고, 이게 누구신가? 범죄현장에서 잡혔는데 벌금을 낼 돈이 없다? 네놈이 훔쳐간 물건은 전부 압수하겠다. 이제 감옥으로 따라와라!"

"Break the law in my watch, will ya? I'll be confiscating your stolen goods. Oh, and no gold to pay your fine, hmm? It's off to the lockup then!"

"감히 내 눈 앞에서 법을 어기시겠다? 네놈이 훔친 물건들은 모두 압수하마. 어라? 이거 벌금을 낼 돈도 없으시구먼? 그럼 감옥으로 직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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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체포시 벌금을 낼 돈이 부족할 경우.

"You're the Gray Fox! You're under arrest for... for... for all kinds of stuff! You're wanted dead or alive. I'm choosing dead!"

"너는 그 그레이 폭스! '''너를 그... 그... 뭐냐, 이것 저것 저지른 죄로 체포하겠다!''' 수배지에 네놈의 생사 여부는 따지지 않으니, 내 너를 죽여서 끌고가겠다!"

"You're wanted dead or alive, Gray Fox. This will be easier if you're dead!"

"수배지조차 너의 목숨을 보장하진 못한다, 그레이 폭스! 네 숨통이 끊어지면 모든게 수월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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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녹터널의 회색 가면을 써서 그레이 폭스로 위장을 한 채 경비병한테 체포될 경우. 이때는 선택지가 '체포 저항' 하나밖에 없다.

"Feeding time is over, vampire! Go back to the grave that spawned you!"

"식사 시간은 끝났다, 뱀파이어! 네 무덤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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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뱀파이어 4단계이고 현상금이 소지금보다 높은 상태에서 체포될 경우. 그레이 폭스와 마찬가지로 선택지가 '체포 저항' 하나밖에 없다.

"That's too bad. I was hoping you resist arrest."

"그거 참 아쉽군. 난 네놈이 체포 중 저항하기를 기대했건만."

"Okay. Here's the procedure. We go to the castle. First we search you, confiscate any stolen goods. Then you pay your fine, and we release you."

"자. 절차는 이렇게 된다. 널 성으로 데려가서 소지품을 검사하고, 훔쳐간 물건은 전부 압수하는거지. 그 다음 네가 벌금을 물면 그때 널 풀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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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현상금을 낸다' 선택지를 골랐을 때. 경비병과의 호감도가 50 이상이라면 맨 위의 비아냥 거리는 대사를 하지 않고 곧바로 연행 절차를 설명한다. 말투도 조금 부드러워진다.

"Hope you rot, criminal scum."

"썩어가길 바란다, 죄 많은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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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간다'를 골랐을 때.

"Serve your time peaceably, and pay your debt to society."

"조용히 수감 생활을 보내며 사회에 저지른 악행을 반성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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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과의 호감도가 50 이상인 상태에서 '감옥에 간다'를 골랐을 때.

'''"Then pay with your blood!"'''

'''"그럼 네 피로 죗값을 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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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저항'을 골랐을 때. 죄질이 크건 적건 무조건 전투 상황으로 들어간다. 남의 집에서 실수로 빗자루를 넘어뜨렸는데 그거 바로 세웠다고 사람을 죽이려든다!

'''"I'll make Captain for this!"'''

'''"널 잡아 경비대장으로 승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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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그레이 폭스로 위장한 상태에서 '체포 저항'을 골랐을 때. 게임상 실제로 경비대장의 직책을 가진 인물들도 이 대사를 한다.

"Looks like you are in some trouble. Since we are friends, don't worry. I'll look the other way and take care of that fine for you."

"아무래도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린 모양이로군. 우리 둘은 친구니까 걱정말게. 이번 일은 눈감아주고 자네 벌금도 내가 해결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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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의 호감도가 90이상이고, 현상금이 1천 골드 이하일 때.


3.3.1.2. 전투 중

제국관련 대사를 비롯한 몇몇을 제외하면 종족 상관 없이 모든 캐릭터가 같은 대사를 사용한다. 즉, 루시엔 러찬스죠프리, 오치바같은 인물도 이 대사들을 한다.

"You there! Stop!"

"거기 당신! 동작 그만!"

"Hey come on now! There's no need to get violent."

"이거 왜 이러시나? 이건 폭력적으로 해결할 일이 아니야!"

"Such violence!"

"이런 폭력적일데가!"

"Can't you settle this peacefully?"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할 순 없겠소?"

"Help, '''help!''' I'm being attacked!"

"도와줘, 누가 좀 도와줘! 공격받고 있다!"

"By the Nine Divines! Assault! Assault!"

"나인 디바인 맙소사! 폭행, 폭행범이다!"

"By the gods, there's a psychopath on the loose!"

"세상에 맙소사, 미치광이가 날뛰고 있다!"

"(Gasp) What's going on?"

"(식겁) 무슨 일이람?"

"Guards, guards! Someone's being attacked!"

"경비, 경비! 여기 누가 공격받고 있다!"

-

이상 플레이어가 누군가를 공격했을때. 맨 위에 'You there! Stop!'은 경비병 전용.

"Take that!"

"받아라!"

"Ha! You'll never take me down!"

"하! 네놈은 날 이길수 없다!"

"Am I supposed to be impressed?"

"그걸 지금 공격이라고 하는게냐?"

"What's the matter? Getting tired?"

"왜 그러나? 벌써 지쳐버린게냐?!"

"You're pathetic!"

"형편없는 것!"

"Die, damn you!"

"죽어라, 이 망할놈아!"

"Show me what you've got!"

"네 실력을 보여줘라!"

"Do your worst!"

"네 멋대로 해 봐!"

"That the best you can do?"

"고작 그 정도냐?"

"Let's get this over with!"

"끝장을 내 보자고!"

"I'm just warming up, '''you pathetic worm!!!"'''

"아직 몸풀이도 안 됐다, '''이 형편없는 자식아!!!"'''

"This ends here!"

"여기까지다!"

'''"Why, won't, you, die!!"'''

'''"왜, 죽지를, 않아!!!!"'''

"Die, cur!"

"죽어라, 이 잡것!"

"This is the part where you fall down and bleed to death!"

"여기가 바로 네놈이 피 흘려 쓰러질 곳이다!"

"I've fought mudcrabs more fearsome than you!"

"네놈보다 더 용감한 진흙게와도 싸워 보았다!"

-

이상 일반적인 전투시 도발형 대사.

"Die Imperial, die!"

"죽어라 임페리얼! 죽어!"

"You're outmatched, Elf!"

"넌 내 상대가 안된다, 엘프!:

"You elves are all the same. All flash, and no fury!"

"너희 엘프 놈들은 하나같이 똑같아. 겉멋만 들고 열정따윈 하나도 없어!"

"Die, you mangy house cat!"

"죽어라, 이 더러운 도둑 고양아!"

"You'll make a fine pair of boots, lizard!"

"잘 빠진 장화로 만들어주마, 이 도마뱀아!"

"Fall before me, Breton!"

"쓰러져라, 브레튼!"

"Die, you Orc filth!"

"죽어라, 이 못생긴 오크 놈!"

"I'll have your head, you filthy Nord!"

"어서 머리를 내놔라, 이 못난 노드 자식아!"

-

이상 종족별 도발 대사. 역시 모든 종족이 공유한다. 본인 종족을 셀프디스하는 일도 있다.[13]

"You should have paid the fine!"

"벌금을 물지 않은걸 후회하게 될 테야!"

'''"For the Empire!"'''

'''"제국을 위하여!"'''

"You dare oppose the might of the Imperial Legion?"

"지금 감히 제국군에게 덤벼드는게냐?"

"Remember the Emperor!"

"황제 폐하를 잊지 않으리!"

"It's the Gray Fox! You're under arrest!"

"놈이 바로 그레이 폭스렷다! 널 체포하겠다!"

-

이상 경비병 전용 대사. 마지막 대사는 그레이 폭스로 위장을 했을시 내뱉는 전투시 도발형 대사다.

"Help! Murder!"

"사람살려! 살인이다!"

"Someone's been murdered!"

"사람이 쓰러졌다!"

"Man down! Man down!"

"경비 부상! 경비 부상!"

-

전투중 사람이 죽었을 때. 이 중 Man down!은 경비병 전용이다.

"Hmm... Body's still worm. Looks like there's a killer about."

"흠... 시체에 온기가 남아있군. 근처에 살인마가 있는게 분명해."

"(Gasp) Oh my goodness. Ex- Excuse me? Are you alright? I... By the Divines... this person's dead."

"헉! 이런 맙소사. 저, 저기요? 괜찮으십니까? 이게 무슨... 나인이시여... 사람이 죽었어."

"May you rest in peace."

"부디 영면하시기를..."

-

이상 경비병이 시체를 발견했을시 맥박을 짚는 포즈를 취하며 하는 대사.[14]


3.3.1.3. 인사및 대화

"Hail, good citizen! How can I be of service?"

"반갑소! 무엇을 도와드리면 되겠소?"

"You have my ear, citizen."[15]

"무엇이든 말씀하시오."

"What is it, citizen?"

"무슨 일이시오?"

"Speak."

"말씀해보시오."

-

이상 플레이어를 반기며 하는 인사(Greet)들.

"Ah! You must be the Arcane University's newest addition! This humble Battlemage bids you welcome."

"아! 그쪽이 바로 아케인 대학의 신입생이시구려! 이 전투마법사가 누추하게나마 인사 드리겠소."

-

아케인 대학을 지키는 제국 전투마법사가 하는 인사. 오블리비언이 그렇듯, 플레이어가 아크메이지임에도 신입생 소리를 한다.

"It's... It's you! The Hero of Kvatch! This is truly an honor!"

"다... 당신은! 그 크바치의 영웅이 아니시오? 이거 만나뵙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

플레이어가 크바치를 수복한 후 경비병이 하는 인사.

"Trouble?"

"무슨 일이라도?"

"Can I help you?"

"도움이 필요하시오?"

"State your business."

"어떤 일로 찾아오셨소?"

"What seems to be the problem?"

"무슨 문제라도 생기셨소?"

"We're here to help."

"뭐든 도와드리겠소."

"We're here to serve."

"무엇이든 도와드리리다."

"We're always in duty."

"우리는 항상 가까운 곳에 있소."

"Excuse me, I'm on duty."

"실례하오만, 지금 근무 중이오."

"Hail, citizen. I speak for the Emperor. Or... at least I did..."

"반갑소. 황제 폐하를 대신해 인사드리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

이상 경비병과 대화 상태에 들어갔을때.

"Stay safe, citizen. These are dark times..."

"부디 몸 조심 하시오. 세상이 예전 같지가 않으니..."

"If you run into trouble, come find me."

"문제가 생기셨을땐 날 찾아오시오."

"Move along."

"실례하겠소."

"Long live the Empire!"

"제국이여 영원하라!"

-

이상 경비병과의 대화를 종료했을때.

The Imperial Legion is at your disposal, citizen. What seems to be the problem?

제국군은 시민의 뜻을 존중하오. 무엇이 문제요?

State your business, citizen.

사정을 말하시오, 시민.

There's evil afoot, citizen, and I've little time for chatter. What is it?

악이 활동하고 있소, 시민. 그리고 나는 수다 떨 시간이 별로 없다오. 무슨 일이오?

This humble Legion soldier is at your service. How can I help a fellow citizen of the Empire?

겸허한 제국의 병사가 당신을 도와드리겠소. 제국의 시민 동포를 어찌 도우면 되겠소?

Well now, I didn't expect to see anyone else foolish enough to venture out here in the rain! How do you fare, citizen?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 모험을 감행할 바보같은 이가 있을줄이야! 무슨 일이오, 시민?

주로 비가 내리는 날씨에 산악 경비병이 하는 인사.

Twelve midnight, and all's well." Hope it stays that way, sir/ma’am.

열두 시 자정 현재, 이상 없음. 계속 이상이 없다면 좋겠소.

One of the night watch, and all's well. Take care, sir/ma’am.

새벽 한 시 현재, 이상 없음. 조심하시오.

Two of the night watch, and all's well. Rest easy, sir/ma’am.

새벽 두 시 현재, 이상 없음. 그렇게 긴장할 필요 없다오.

Three of the night watch, and all's well. Good night, sir/ma’am.

새벽 세 시 현재, 이상 없음. 좋은 밤 되시오.

Four of the night watch, and all's well. Wish I was in bed, sir/ma’am.

새벽 네 시 현재, 이상 없음. 좀 자고 싶소.

Five of the night watch, and all's well. You're out late, sir/ma’am.

새벽 다섯 시 현재, 이상 없음. 늦게까지 나와 있소그려.

Six of the day's dawn, and all's well. Good morning, sir/ma’am.

아침 여섯 시 현재, 이상 없음. 좋은 아침이오.


3.3.1.4. 특수

Long live the empire!

제국이여 영원하라!

You. I've seen your kind before. You've got blood on your hands. Keep your blade sheathed, you murdering bastard, or I'll put you down myself.

네 놈. 너 같은 녀석을 본 적 있지. 손을 피로 더럽힌 녀석이군. 그 칼 집어넣어 두는 게 좋다, 이 살인마 자식. 아니라면 내가 직접 처리해주지.

살인 직후 경비병에게 말을 걸면 일정 확률로 이런 대사를 한다. 가끔은 본인이 사람을 죽여놓고는 플레이어한테 윽박지르고서, 작별인사로 다정하게 몸조심하라고 걱정해주는 경비병도 있다.


3.3.2. 단독 문서가 존재하는 임페리얼 경비대원



3.4.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나도 예전엔 자네처럼 모험가였지. '''무릎에 화살을 맞기 전까지 말이야...'''"

정식 명칭은 Hold Guard. 전작의 경비가 City Guard, 즉 순수히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역이었다면 스카이림에서는 군-경이 일원화되어 있는지 경비 병력이 해당 주의 군사력 그 자체를 의미한다. 윈드헬름의 경비인 동시에 병력인 스톰클록의 경우를 보면 이해가 빠르다. 다른 지역도 경비병의 대사 중에 "사촌은 전장에서 용이랑 싸우는데 난 보초나 선다." 하면서 불만을 표하는 대사도 있다. 즉 군대와 다름 없는 셈. 경비병의 레벨은 최저 20 최대 50. 플레이어 레벨이 1~20일때는 20, 그 이후로는 플레이어와 함께 레벨링된다. 그래서 도바킨의 신무기 희생양으로 자주 당한다.
이 게임의 개그책임지는 개그 캐릭터. 아무래도 도시마다 심심하면 순찰을 도는데다가 정보통에 빠삭해서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NPC일텐데, 물론 한 경비병만 계속 만나는 것이 아니지만 어차피 같은 대사를 하므로 모든 경비병이 한 사람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제작진이 특별히 공을 들였다는 것이 매우 티가 나는데, 가장 대사의 양도 많고 플레이어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대사를 한다[16].
플레이어를 피식하게 만드는 너스레나 허세를 많이 보여주는데, 대표적인 명대사(…)는 그 유명한 ''''Arrow in the knee''''.[17]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경비병 대사 중에 "나도 왕년에는 너처럼 모험가였지만 무릎화살을 맞아서……(I used to be an adventurer like you, then I took an arrow in the knee)" 라는 대사를 항상 입에 달고 다닌다. 모든 경비병이 다 그 말을 하니 우스갯소리로 '경비병 자격 조건이 모험가 하다 무릎에 화살 맞는 것' 이라는 소리가 나올 지경. 구글이나 네이버에 'arrow in'까지만 쳐도 바로 저 문구가 완성형으로 뜬다. 미국 드라마 NCIS에서도 티모시 맥기이 드립을 친다. 유투브에 저 문구를 치고 살펴보면 수많은 NPC들이 전부 무릎이 아작나는 꼴을 볼 수 있다. 가히 해외판 내가 경비라니! 수준. 지못미. 폴아웃 4에서 다이아몬드 시티 경비병들에게 말을 걸면 한번씩 엉덩이에 총 맞은적이 있다고 하는데, 셀프 패러디로 보인다. 또한 이드 소프트웨어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 인수된 이후 발매된 둠 리부트에서도 이스터 에그로 스카이림의 아이언 투구를 쓰고 무릎에 화살을 맞은 시체가 등장한다. 위쳐 3의 궨트 카드 중에 "전 무릎만 노립니다."라는 대사가 있고 하츠 오브 스톤 후반부에선 샤니가 치료해준 경비병에게 다쳤던 무릎은 어떻냐고 물어보니 "괜찮아. '''화살에 맞은 티도 안나네.'''" 라는 대사가 나온다. 포 아너/싱글 플레이에서는 무릎에 화살을 맞자마자 더 모험하고 싶었는데 하며 한탄하는 캐릭터가 나오고 토탈 워: 삼국에선 부상시 생기는 절름발이 트레잇에 "나도 한때는 너와 같은 전사였었지..."란 설명으로 직접 화살이 언급되진 않지만 패러디되었다. 그리고 사이버펑크 2077에서도 스키피의 비살상 모드인 '풋풋한 평화주의자'는 무조건 무릎을 조준해 쏴서 죽이지 않고 상대를 제압한다.
무릎만 노리고 있다.
노래로도 나왔다! 한국어 자막
결국 디바인들이 무릎드립을 치는 경비병들에게 천벌을 내리기 시작.
이제는 도바킨도...
무릎에 계속 화살을 맞다 나인 디바인이 된 경비병
무릎에 화살맞은 라노벨도 나왔다
그 외에도 상당히 가볍게 웃을만한 코멘트도 많이 한다. 예를 들면 다크 브라더후드를 섬멸하는 퀘스트를 완성하면 "사실 내가 걔네들 쓸어버릴려고 했는데 그날 좀…'''아팠거든''';;"라고 하거나, 드래곤과 처음 싸우는 이벤트 이후에는 "혹시 아냐? 내가 드래곤본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아서 그렇지." 등등의 허풍을 치곤 한다. 이외에도 "내 사촌은 용과 싸우러 나갔는데 난 고작 경비.", "법을 무시하는 건 곧 나를 무시하는 거다.", "무슨 일인지 알겠군, 누가 니 스위트롤이라도 훔쳐갔나보지?", '''"No Lollygagging(밍기적거리지 마라)."''' 등의 피식할만한 코멘트도 한다. 이것도 퀘스트 관련, 주인공의 능력 관련 대사가 다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만일 인챈트가 높다면 "내 칼도 인챈트 되겠어? 너무 무뎌져서 버터도 간신히 자를 지경이라고...", 연금술이 높다면 "맥주도 좀 만들어줄 수 있나?"하고 너스레를 떠는 등 은근히 개그다. 소환마법이 높으면 침대 소환을 요청받을수도 있다. 다만 다른 조건없이 스킬 레벨이 일정 기준을 넘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 이것저것 레벨업하다보니 소매치기나 자물쇠따기 스킬이 높아진 것을 두고 도바킨이 악명높은 범죄자인 양 위협하기도 해서 다소 불쾌하다고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다.
전작에 비해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투구에 범죄 안테나라도 달렸는지 도저히 들킬 수 없을 것 같은 범죄도 귀신같이 알아챈다. 완전 은신한 상태에서 활 들고 거의 묘기에 가까운 수준의 고각도 저격으로 쏴맞혀 죽여도 은신 풀고 나가면 "니가 죽였지? 엉?" 하면서 달려온다. 실제로 그런 동영상이 유튜브에 존재한다. 하지만 반대로 완전히 은신한 상태에서 죽이고 싶은 놈에게 분노를 날려 발광하게 되면 눈이 홱 돌아서 날뛰다가 맞아죽고 플레이어는 바운티는 커녕 의심조차 안받는다. 나름대로 완전범죄. 하지만 광역분노는 짤없이 들키니까 주의. 소매치기 퍽에 투자하지 않았을 경우 이 방법을 쓰면 재수없는 NPC들을 무혐의로 암살하는 것이 가능하다. 마르카스 궁전의 탈모어 엘프들이라든가, 화이트런에서 항상 시끄럽게 연설하는 하임스커 신부님(?)이나 도바킨의 속을 살살 긁어대는 농장주라던가...
엄청난 수준의 소식통이기도 하다. 친구와 더불어 정보계의 양대산맥을 이룬다. 플레이어가 뭔가 퀘스트를 완료한 다음 빠른 이동으로 정 반대 방향에 떨어져 있는 도시로 이동하면 거기 경비병이 "요즘 어디서 @@가 $$했다는데..." 하면서 말을 툭 던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빠른 이동은 게임상에 보이는 것처럼 순간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인식하지 않는 사이 주인공이 알아서 안전한 경로로 이동하는 셈이니 별 문제는 없지만. 게다가 별 사소한 일들까지도 일일이 알아내서 떠들고 다니기까지 한다. 거기다 어떻게 안건지 플레이어가 투자한 주력 스킬들에 대한 대사도 나온다. 잠금해제 스킬이 높으면 주변의 자물쇠를 건들지 말라고 한다든지... 소매치기하면 손 잘라버린다고 엄포를 놓던지... 가끔은 경비병들이 말하는 이야기를 듣다가 지도가 업데이트되기도 한다. 이 경우는 사실 흔치 않은 편. 지도 업데이트와 스킬 이야기는 전작에도 있었다.
만약 콘솔 명령어를 자주 사용하는 PC유저라면 범죄로 인카운터 한 경비병은 콘솔 명령어로 죽이지 않는것이 좋다. 특히 2인 이상의 경비와 마주쳤을시 한명을 콘솔로 죽이면 바로 대화가 종료되면서 그대로 공격한다.
장비 철제나 강철제 무기, 전용 갑옷과 방패, 낮은 티어의 활 등을 사용한다. 스톰클록 계열의 경비병들은 양손무기를 쓰기도 한다. 마법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모든 도시의 투구와 방어구는 경갑[18], 방패는 중갑이다. 방어구는 가죽, 투구와 방패는 철괴로 강화할 수 있다. 지역별로 경비병의 장비는 동일하고 그저 문장과 색깔만 달라서 색놀이를 해놓았다.[19] 팩션 아머로 취급받는 것은 아니라서 이걸 입고 돌아다녀도 다른 마을에서 칼 맞을 일은 없다.
윈터홀드 방패를 든 경비병은 윈터홀드에선 생성되지 않으며 Whistling Mine 근처에서 생성되는 경비병에게서 얻을 수 있다. 윈드헬름 경비병은 스톰클록 방어구와 헬멧을 쓰는데 이는 다른도시의 방어구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지지만 경비병 제식의 모피장갑, 전투화와 입을 경우 경갑의 Matching Set Perk 효과를 받기때문에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방어력을 보여준다.
경비병 복장들은 대체로 경비병을 죽여야 수집할 수 있다.[20] 거기다 내전 퀘스트를 클리어 하고 나면 한쪽 세력의 경비병이 모두 해당 세력(도시를 장악한 세력)의 병사들로 대체되어 다시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수집의 난이도가 더욱 올라간다. 주인공을 경비병으로 채용해주는 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그렇다. 예외적으로 윈드헬름의 경우에는 스톰클록 병사들과 완전히 같은 갑옷을 쓰기 때문에 갑옷은 모으기 쉬운 편. 사족으로 '''투구는 중갑인데 흉갑은 경갑판정이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각 도시의 갑옷을 모으고 싶다면 다음 방법들이 있다.
다음 도시들은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화이트런 : 처음으로 용을 만나는 퀘스트에서 경비병이 몇 명 죽어 있고, 미르물니르를 죽이면 일정 확률로 입수가 가능하다. 이후에도 오다빙을 처음 만났을 때 가끔 경비병 하나 정도 죽기도 하는데, 이 때 벗겨가면 된다.
  • 리프튼 : 쇼어의 돌 근처에 있는 리프튼 경비초소에 가보면 떼거리로 죽어 있는데, 책상에 있는 편지에 제국군이 그쪽으로 오고 있다는 것을 봐선 제국군에게 습격 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패는 얻을 수 없으며 제국군 편으로 내전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경비병들은 제국군으로 바뀌니 이쪽 루트로 경비병 아머를 챙기려면 미리 가서 얻어두자.
  • 윈드헬름 : 상기했듯 윈드헬름 경비병 갑옷은 곧 스톰클록 군복이다. 초반에 하드바를 따라갔거나 제국군 측으로 퀘스트를 한다면 잔뜩 얻을 수 있다. 둘다 못얻었을 경우에도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군복이 스톰클록 군복이다. 특정 던전들이나 이벤트에서 죽어있는 경비병의 시체들은 대부분 이걸 입고 있기 때문.
  • 마르카스 : 포스원 수감자의 탈옥 퀘스트 막바지에 도시에서 전투가 일어나는데 이 와중에 전사한 경비병 시체에서 루팅할 수 있다. 능력 된다면 탈로스 사원에 함정파고 있던 경비들을 잡고 입수할 수도 있으며 도둑길드 퀘스트로 들르게 되는 칼셀모의 연구실에서 드웨머의 함정에 걸려 죽은 경비에게서 루팅할수도 있다. Brinewater Grotto에서 방패를 얻을 수 있다.
  • 솔리튜드 : Brinewater Grotto에서 방패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제국군/스톰클록 팩션 퀘스트 중일 경우 어느 한쪽 퀘스트를 완성했을 경우, 반대 팩션에 속한 도시들은 제국군/스톰클록 군사들이 경비를 선다. 문제는, '''때때로 원래 경비병들이 튀어나와서 "제국군/스톰클록의 앞잡이가 어딜!"이라는 말과 함께 다구리를 당한다.''' 이 때 가서 갑옷만 벗겨오자...[21] 이도저도 귀찮다면 은신 스킬을 올려서 단검 은신 데미지 15배 퍽을 찍고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해서 은신 데미지 2배 장갑을 얻어서 경비병들을 쓱싹하고다니면 그만이다. 시로딜보다 장비도 허약해서 그런지 은신 활 공격에도 잘 죽는 편. 대신 활은 단검과 달리 공격시 소리가 나서 경비병들이 더 잘 찾아낸다.
이 경비투구가 좀 특이한 물건이라 착용중인 캐릭터에게 참수 킬무브가 발동하면 투구는 멀쩡히 붙어있고 투명한 머리가 굴러다닌다.
장비가 허접해도 인해전술이 기본이라 중반까지는 덤비긴 힘들다. 솜방망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대주다간 깔끔하게 바닥에 뒹구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다. 레벨이 최대 50까지 성장하기 때문에 전투력은 믿을 만해서 마을에 난입한 뱀파이어와 노예들은 숫자가 비슷하면 간단히 떡발라버리고 드래곤 공습도 가장 먼저 감지해서 빠르게 대응사격도 하며, 야외에서 산적이나 들짐승을 만났을 때 경비병 있는 곳까지 도망치면 입구 보초 서던 경비병들이 대신 다 죽여준다. 게다가 경비병들은 관련퍽 찍을대로 다 찍고 마스터 스펠의 광역분노나 광역평온을 써도 어지간해선 저항을 띄운다. 그러나 나이팅게일이 되고 나서 녹터널의 속임수 능력(30초간 광역 혼란)에는 멘탈갑인 경비병들도 짤없이 걸린다. 심심한 사람들은 tgm치고 신나게 난사를 해보자.
그리고 플레이어가 만렙을 찍어버리면 광역분노고 평온이고 그냥 쓸어버리면 된다. 전작에 등장하던 경비병들에 비하자면 매우 약해졌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재미삼아 저지르는 도시 학살극의 주요 희생양이 된다. 사실 전작의 설정(경비병의 레벨은 언제나 플레이어의 레벨보다 +10)이 무리수였기도 하다. 그래도 이는 플레이어의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강력한 영웅들이기 때문에 얕보이기 때문이지, 마르카스의 경비병들은 포스원이 득시글 거리는 가운데에서도 마르카스만큼은 훌륭히 방어하고 있기에 포스원들이 전면전을 벌이지 않고 여행자들을 습격하는 것으로 그치고 있으며[22] 과거 화이트런에선 무려 나이팅게일을 체포해 처형까지 했었고, 본인들 입으로도 산적떼들 정도는 자신들이 처리 할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하는 유능한 병사들이다.
도시마다 경비병들의 대사가 상당 부분 다른데 리프튼의 경비병은 도시에 처음 들어갈 때 입장료[23] 를 요구하거나 리프튼 지하에 있는 도둑길드를 언급하고 윈터홀드의 경비병은 리프튼놈들이 춥다고 하는걸 이해 못하겠다는 투로 말한다. 뿐만 아니라 스톰클록 영향권 하의 경비병은 제국을 비웃는다든가 제국군 경비병도 스톰클록을 깐다든가 하는 세세한 연출 차이도 있다.
다만 팩션 퀘스트에 대한 반응은 모든 도시의 경비병 대사가 동일하므로 스톰클록이 건재한 상황에서 '''그것도 윈드헬름 경비병이''' 황제 암살 후 "제국 황제가 암살 당하다니 말세도 이런 말세가 없다"고 한탄하는 등의 괴이한 대사를 한다. 제국의 황제쯤 되는 사람이 암살을 당했으니 치안이 걱정돼서 그런다고 하면 말이 되긴 한다.[24]
한편 본작에서는 전작처럼 스킬, 종족 관련 대사뿐만 아니라 아이템 관련 특수한 대사도 나온다. 대사들을 보면 의외로 동네 일개 경비병 주제에(?) 데이드릭 아티팩트에 대한 지식도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주라의 별을 보고 그게 무엇인지 알아차릴 정도. 그 뿐 아니라 감도 어마어마하게 좋은지 메이룬의 단검을 보자마자 대뜸 누굴 죽이고 얻었냐며 신기해 하고 몰라그 발의 철퇴는 무엇인지는 알아보지 못 하지만 저주받은 걸 간파할 정도이다.
경비병들의 종족은 땅이 스카이림이다보니 대부분 노르드이나, 친 제국쪽 야를이 집권하는 지역은 제국군 소속도 있는지 임페리얼이 포함되어 있다. 경비병들 중 한두명이 "문젯거리는 피하게나, 노르드."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설정상으로도 노르드가 전부는 아닌 듯. 애초에 다양한 종족이 거주중인 솔리튜드와 화이트런을 놓고 보더라도 그 윈드헬름에서도 알트머가 멀쩡히 거주중이니 다른 종족의 스카이림 경비병이라고 이상할 것은 없다.[25] 반대로 스톰클록에 속한 도시는 100% 노르드로 구성되며 남자만 있는 제국쪽과 달리 남녀 둘다 나온다.
성우는 크게 올레브 알렉산더르, 폴 가누스, 마르티나 로툰으로 나누어진다. 첫번째인 올레브 알렉산더르가 목소리가 쉬었고, 투박한 우리가 흔히 아는 남자 경비병의 목소리이며, 두번째인 폴 가누스가 목소리가 약간 굵은 다른 남자 경비병이다. 이 성우는 외눈의 헤이컨, 마르카스의 야를 이그문드, 알디스 대장, 오쓰욜프, 흐롱가 등의 성우도 겸했다. 그리고 세번째인 마르티나 로툰이 영국식 발음이 센 여자 경비병이다. 이 성우는 암사자 묠, 안지, 훌다, 거너, 알프힐드 배틀 본, 키나레스의 사제인 다니카 등의 성우도 겸했다.
그리고 이 세 성우 말고도 위대한 발그루프, 랄로프, 빌카스 등의 성우를 맡은 미하일 고흐 성우 경비병도 가끔 나오는데, 처음에 리프튼에서 돈 내라고 윽박지르는 경비병.[26] 그리고 로레이우스 농장 근처를 순찰하는 페일 경비병만 맡았다. 단 리프튼 문지기는 리프튼으로 가는 순간 게임 상에서 사라지며, 페일 경비병은 시세로를 고발하지 않는 한 '볼일이 있나?' 등 간단한 말밖에 안하기에 완전한 경비병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다우어 성의 제국군 군복 경비병은 대다수의 임페리얼 남성을 담당한 기디언 에머리가 맡았다.

드래곤본 DLC에서 구현된 솔스타임의 던머 정착지 레이븐 락에는 스카이림 내의 제국군/스톰클록 경비병이 없고, 대신 레도란 가문 출신의 레도란 경비병들이 경비를 맡고 있다. 본몰드 갑옷에 엘븐 무기로 무장한지라 전투 능력도 스카이림 경비병들보다 훨씬 강하며, 레이븐 락의 규모에 비해 레도란 경비병의 머릿수는 굉장히 많은 편이라 애쉬 스폰 정도는 쉽게 해결된다. 노르드의 고향인 스카이림과 던머 정착지인 레이븐 락은 문화적 차이가 많은지라 스카이림 경비병들과는 별개의 대사 세트를 사용하며, 전체적인 대사의 경향을 봐도 일부 대사를 제외하곤 꽤나 친근하고 우호적인 대사가 많은 스카이림 경비병들과 달리 외지인인 도바킨을 경계하며 텃세를 부리거나 냉소적인 대사가 많은 편. 일단 레도란 경비병들이 경비하는 곳은 레이븐 락 뿐이라, 퀘스트 진행에 따라 추가되는 대사도 많지 않다.

3.4.1. 어록



3.4.1.1. 공통

'''"I used to be an adventurer like you, then I took an arrow in the knee..."'''

'''"나도 한때는 자네와 같은 모험가였는데, 무릎에 화살이 박혀서..."'''

셀프 패러디인지 윈드헬름엔 '''"난 스톰클록의 최고의 군인 중 하나였지. 하지만 가슴에 칼을 맞는 바람에..."'''라고 말하는 NPC가 있다. 참고로 이 NPC는 현재 거지.[27].
이 말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전작의 Greaves가 없어진것을 뜻한다거나 결혼해서 정착했다는 뜻의 북방 관용구라거나, 그냥 말 그대로 관절에 부상을 입은 것이라는 등 논란이 많은데, 토드 하워드와 코타쿠의 인터뷰에 따르면 해당 문구는 경비병의 성격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장치로 '''특별한 의도없이 개발 막바지에 추가된 대사'''라고 밝혔다. 그리고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될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폴아웃 4에도 비슷하게 엉덩이에 총을 맞았다는 대사가 있다.
우스갯소리로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경비병의 입대 조건이 무릎에 화살 맞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어찌 되었든 이 대사가 컬트적인 인기를 끎에 따라 엘더스크롤 레전드에서도 주문 카드로 등장한다. 효과는 지정대상에게 1피해를 주고 1턴동안 속박.#

"There's been talk amongst the guards that you are... Dragonborn. But such a thing... Surely that's not possible..."

"경비들 사이에서 자네 소문이 자자하든데, 자네가... 드래곤본이라나. 하지만 그게... 말이 될리가 없지."

"Let me guess, someone stole your sweetroll."

어디 보자, 누가 자네 스위트롤이라도 훔쳐간 모양이군.

- 플레이어가 달리다가 경비병이랑 부딪힐 때 나오는 대사. 말인즉슨 "누가 네 스위트롤이라도 훔쳐갔냐? 왜 이리 서둘러?" 또한 게임상에서 어린이 NPC들이 잡담하는 것을 듣고 있으면 서로 '스위트롤 내놔!' 라면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모습에 빗대어보면 이 말은 '왜 서두르냐'는 의미도 되지만 '애도 아니고 왜 그러냐'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에는 유독 스위트롤 드립이 많다. 또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폴아웃 3에서도 프롤로그에서 스위트롤이 나온다.

"Gotta keep my eyes open. Damn dragons could swoop down at any time."

눈 떼고 있을 틈이 없네. 망할 놈의 드래곤이 언제 들이닥칠지 몰라.

"My cousin is out fighting dragons, and what do I get? Guard duty."

내 사촌은 용에 맞서 싸우고 있는데 나는 뭐지? 고작 경비라니.

"Brigands I can handle, but this talk of dragons? World's gone mad, I say."

"산적 정도야 내 알아서 하지, 하지만 용이라니?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만."

"Disrespect the law, and you disrespect me."

법을 무시하는 것은 곧 나를 무시하는 것이라네.

"Watch the skies, traveler."

하늘을 주시하시게, 여행자여.

"No lollygaggin'."

밍기적거리지 마라.

"They say Ulfric Stormcloak murdered the High King... With his voice! Shouted him apart!"

"소문에 따르면 울프릭 스톰클록이 하이 킹을 시해했다더군... 목소리로 말일세! 소리로 찢어발겼다고!"

"I'd be a lot warmer and a lot happier with a bellyful of mead."

든든한 벌꿀주 하나면 어련히 따뜻하고 기분도 좋으련만.

"Got to thinking... Maybe I'm the Dragonborn! And I just don't know it yet!"

생각해보니까... 혹여 내가 드래곤본일지도 몰라! 아직 모르고 있는 거고!

"I have to wonder, what does the Dragonborn do once he's been summoned by the Greybeards? Can the Thu'um be taught, like any skill?"

궁금한 것이, 드래곤본은 그레이비어드들에게 불려가면 뭘 하는 건가? 포효도 다른 재주처럼 가르칠 수 있는 건가?

"I mostly deal with petty thievery and drunken brawls. Been too long since we've had a good bandit raid."

요새 하는 일이라곤 좀도둑이나 술 쳐먹고 싸우는 놈들 잡는 것 뿐이군. 제대로 도적떼를 소탕해 본 지 너무 오래 됐어."

"What is it?"

무슨 일이지?

"Trouble?"

무슨 문제라도?

"What is it? Dragons?"

뭐지? 용인가?

"Staying safe, I hope."

잘 지내고 있길 바라네.

"Fear not. Come dragon or giant, we'll be ready."

두려워 말게. 용이 오든 거인이 오든 우린 각오하고 있네.

"Citizen."

시민.


3.4.1.2. 종족 별

참고로 브레튼 관련 대사는 없다. 이유는 불명.
  • 아르고니안

"Stay out of trouble, Argonian."

쓸 데 없는 짓은 하지 마시오, 아르고니안.

"What is it, Argonian?"

무슨 일이오, 아르고니안?

"Stay out of trouble, lizard."

쓸데 없는 짓은 하지 말게, 도마뱀.

- 캐릭터에 강하게 감정이입한 플레이어라면 인종차별적 용어에 분개하기도 한다(...). 다만 세계관상으로 아르고니안을 도마뱀이라 부르는 것이 그렇게 인종 비하적인 늬앙스를 띄진 않는 모양인지, 윈드헬름에 있는 퇴역 군인 브룬울프 프리윈터스톰클록 세력에게 차별받는 던머아르고니안들에게 신경써주고 있는 진보적인 인물임에도 플레이어가 카짓이나 아르고니안일 경우 이따금 "고양이", "도마뱀" 등으로 지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머(엘프)

"Watch it elf."

조심해서 다니게, 엘프.

"What is it, Elf?"

무슨 일이오, 엘프?

"What do you want, little elf?"

원하는 게 뭐요, '꼬마 요정'? [28]

"Don't cross me, elf."

딴 짓 하지마, 엘프놈아.[29]

  • 임페리얼

"Stay out of trouble, Imperial."

쓸데 없는 짓은 하지 마시오, 임페리얼.

"What is it, Imperial?"

무슨 일이오, 임페리얼?

  • 카짓[30]

"What do you want... Cat?"

원하는게 뭐냐… 야옹아?.[31]

"Stay out of trouble, Khajiit."

쓸데 없는 짓은 하지 마시오, 카짓.

"What is it, Khajiit?"

무슨 일이오, 카짓?

"Sheathe those claws, Khajiit." [32]

발톱 치우시지, 카짓.

  • 노르드[33]

"How can I help a brother/sister nord?"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노드 형제/자매여?

"Trouble, kinsman?"

동포, 무슨 문제라도?

"Staying out of trouble, kinsman."

쓸 데 없는 짓은 하지 마시오, 동포.[34]

"Staying out of trouble, Nord."

쓸 데 없는 짓은 하지 마시오, 노르드.

  • 오크

"What is it, Orc?"

무슨 일이오, 오크?

"Stay out of trouble, Orc."

쓸데 없는 짓은 하지 마시오, 오크.

"I've no problem with your kind, Orc. But that stronghold they've got in the southeast? Narzulbur? It's an affront to my people."

난 당신과 같은 오크에게는 악감정이 없어. 하지만 남동쪽의 나줄버 요새는? 그건 내 민족에 대한 모욕이지.[35]

[36]

  • 레드가드

"What is it, Redguard?"

무슨 일이오, 레드가드?

"Stay out of trouble, Redguard."

쓸 데 없는 짓은 하지 마시오, 레드가드.

  • 뱀파이어(4단계일 시)

"Die, Vampire!"

죽어라! 뱀파이어!

"You brought this on yourself!"

다 네 녀석이 자초한 거다!

"Foul blood drinker!"

더러운 흡혈귀 놈!

"Vampire! Burn it!"

뱀파이어다! 태워라!


3.4.1.3. 기타

"By the gods, I don't know what to say."

신들이시여,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 용을 잡고 난 후

"Go cast your fancy magic somewhere else."

멋진 마법 놀이는 다른 데나 가서 하시오.

- 마을에서 마법을 꺼내들고 다닐 경우

"Take care with those flames!" / "Careful with that fire!"

불 좀 조심하시요! / 거 불조심 하쇼!

- 화염 계열의 마법이나 화염 인챈트가 된 무기를 꺼내들고 다닐 경우

"Woah, woah, woah, watch the magic!"

워, 워, 워, 마법 좀 조심하쇼!

- 마을에서 마법을 사용할 경우[37]

"You come up to me, fists raised? You looking for a beating?"

지금 나한테 주먹을 빼들고 오는 건가? 쌈박질하고 싶은 게야?

- 주먹을 빼들고 다닐 경우

"The Imperials think us all lawless beasts. I'm proof of their ignorance." "The Imperials think we need their laws. Pfft."

제국 놈들은 우릴 법도 없이 사는 짐승으로 알더군. 내가 바로 그 놈들이 무식하단 증거야. / 제국 놈들은 우리가 지들 법이 필요한 줄 알지. 허!

- 친 스톰클록 지역 경비병과 대화[38]

"Stormcloaks, Imperials, dragons. Ain't no matter to me what I kill. Let them come."

스톰클록, 제국군, 드래곤. 뭐든 상관 없이 싸울 테다. 올 테면 오라 해.

- 화이트런 경비병과의 대화. 물론 내전 퀘스트를 진행해 스톰클록이 점령하거나 화이트런이 확실히 제국편이 되면 이 대사를 하지 않는다.

"You look tired friend. The <Inn name> has beds for rent."

피곤해 보이는 군 자네. <여관 이름>에 방이 남아 있네.

- 마을에 처음 도착할 경우

"They say that when a vampire scratches you, you turn into one. That better not be true."

듣자하니 뱀파이어가 긁기만 해도 뱀파이어가 된다고 하더군. 사실이 아니면 좋겠어.

"Dragons breathing fire in the sky. Vampires brazenly attacking people on the street. It's the end of the world I tell you."

드래곤들은 하늘에서 불을 뿜고, 뱀파이어들은 길에서 사람들을 해치고 있어. 그야말로 말세로구만.

- 도시에 뱀파이어 인카운터가 발동했을 경우. 만약 건물에서 나와서 처음 경비병을 만났는데 경비병이 이 말을 한다면 뱀파이어가 도시를 습격했다는 뜻이므로 NPC가 죽든 말든 아무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면 빨리 도시 입구나 도시에서 가장 넓은 광장 쪽으로 가보는 것이 좋다. 반대로, 어떤 이유로든 뱀파이어를 잡아야할 필요가 있거나 단지 뱀파이어 인카운터의 발동 여부를 확인하고 싶을 경우 가까이 있는 경비병에게 말을 걸었을 때 이런 대사를 말하는 지의 여부에 따라 뱀파이어 출현 여부를 알아볼 수도 있다.

"Guard might get nervous, a man/woman approaches with his/her weapon drawn."

경비들도 긴장한다고, 누군가 무기를 빼들고 다가온다면.

- 무기를 쥐고서 전투 상태를 취하고 있을 경우

"Bit late to be wanderin' around, isn't it?"

돌아다니기에는 좀 늦은 시각이군, 안 그렇소?

- 한밤 중에 만날 경우

"Just a few more hours and I crawl under some furs..."

몇 시간만 버티면 모피에서 뒹굴 수 있어….

마르카스에서는 여긴 침대마저도 돌이라고 불평하는 대사도 한다.

3.4.1.4. 스킬 관련

참고로 방어, 제련, 변화마법은 관련 대사가 없다. 이유는 불명.

"Fancy yourself an alchemist, hmm?...never could get the hang of that."

자네 연금술 좀 하나 보지, 흠? 도저히 익힐 수가 없더군.

"So you know alchemy? Maybe you could make me some mead."

연금술을 좀 안다고? 그럼 내 벌꿀주도 좀 만들어 줄 수도 있겠군.

"Hey! You mix potions, right? Can you brew me an ale?"

이봐! 자네 물약 만들 줄 알지, 그치? 맥주 하나 만들어줄 수 있겠나?[39]

- 이상 3개는 연금술 스킬이 30이상이 되는 경우.

"Keep your arrows in their quiver, archer."

화살은 화살통에 잘 간수하게, 궁사.

"Favor the bow eh? I'm a sword man myself."

활을 선호하나 보군, 응? 나는 검사일세.

- 이상 2개는 궁술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 참고로 첫번째 대사는 활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만 한다.

"Hail summoner, conjure me up a warm bed, won't you?"

소환사시여, 내게 따뜻한 침대 하나 소환해주시지 않겠나이까? [40]

"Destruction magic's fine, just don't go burning down any buildings."

파괴 마법 좋지, 단 어디 가서 건물이나 태워 먹지 마시오.[41]

"Don't suppose you'd enchant my sword? Dull old blade can barely cut butter."

내 칼에 마법 좀 부여해주지 않겠나? 날이 무디고 오래돼서 버터도 겨우 자른다고.[42]

"You're the one who casts those illusions. Impressive."

자네가 그 환영을 불러내는 자로군. 대단한데.[43]

"I've got a lot of respect for the Restoration School. Skyrim could use more healers."

난 항상 치유 학파를 높이 산다네. 스카이림에는 치유사가 많이 필요해.[44]

- 이상 5개는 각각 마법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 아까 언급했듯이 변화마법 관련 대사는 없다.

"Lightly armored means light on your feet. Smart."

경갑을 입으면 발이 가볍지. 현명하군.

- 경갑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 참고로 경갑을 하다가 중갑으로 전직해서 중갑 스킬이 더 높고, 중갑을 입고 다녀도 이 대사를 한다.

"Best offense is a good defense, am I right?"

가장 좋은 공격은 좋은 방어다. 내 말 맞지?

- 중갑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 웃기게도 정작 방어 스킬이 높으면 이 말을 하지 않는다.

"Go fiddling with any locks around here, and we're going to have a real problem."

이 근방에서 자물쇠 갖고 장난치다간 험한 꼴 볼 줄 알게.

- 자물쇠따기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

"You're like me, eh? don't fancy those clunky Two-Handed weapons."

자네도 나랑 비슷한 부류구만, 응? 양손무기는 무겁기만 하지.

- 한손무기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 참고로 경비병들 중 양손무기를 들고있는 경비원도 있는데도[45]이런 말을 할때도 있다(…). 물론 한손무기 체질인데 본의 아니게 양손 무기를 쓴다고 생각하면 전혀 말도 안되는 경우는 아닌지라 몰입하기 마련. 참고로 이 대사는 한손검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만 말한다.

"I find your hand in my pocket, I'm going to cut it off."

내 주머니에 당신 손이 들어오는 순간 그대로 잘라버리겠네.

"Hands to yourself, sneak thief."

손을 제자리에 두시지, 좀도둑.

- 이상 2개는 소매치기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

"Don't think you can barter with me like I'm one of those damned shopkeepers."

그 빌어먹을 장사치들 마냥 나랑 흥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46]

"Heard about you and your honeyed words."

자네에 대한 소문과 감언이설은 익히 들었네.

- 이상 2개는 화술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

"I know your kind, always sneaking about."

너 같은 녀석들 잘 알지, 몰래 숨어다니기만 하고.

- 은신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 위에 소매치기 관련 대사 중 2번째 대사도 말을 한다.

"The Gods gave you two hands, and you use them both for your weapon... I can respect that."

신들은 선사해주신 양손을 자네는 무기를 쥐는 데 다 쓰는군... 이해할 수 있네.

- 양손 무기 스킬이 30이상 되는 경우.[47]

3.4.1.5. 용언을 썼을 때

"By all I hold sacred... that's a Shout! Like the Graybeards on their mountain!"

맙소사... 용언이야! 마치 산 속의 회색의 현자들 같구먼!

"By the Gods! What manner of power is that?"

신들이시여! 저 힘은 대체 뭐지?

"It is the power of old! The Voice of the Dragonborn!"

고대의 힘이로다! 드래곤본의 목소리야!"

"The Thu'um! He/She summons the Thu'um!"

용언이다! 그/그녀가 용언을 사용했어!

"I need to ask you to stop. That... shouting... is making people nervous."

그만하게나. 그...함성에... 사람들이 불안해 한다네.

참고로 용언을 썼을 경우 감탄하기 보다는 대부분 높은 확률로 쓰지 말라고 말한다.[48] 이 때,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말할 수도 있고, 계속 쓸거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할 경우 경비병은 다행이라고 말하고, 계속 쓸거라고 말하면 필요할 경우 체포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그럼 안 쓰겠다고 다시 말하면 된다. 물론 안 쓰겠다고 해도 계속 써도 전혀 상관없으며, 그 후로도 자주 경비병은 쓰지 말라고 말한다. 참고로 높은 확률로 이럴 경우 친구에게 편지가 온다.

3.4.1.6. 특정 퀘스트 해결 후

"Seen those warriors from Hammerfell? They've got curved swords. Curved. Swords."

해머펠에서 온 전사들을 본 적 있나? 날이 굽은 칼을 차고 다니더군. 날이, 굽었다고.

- 긴급사태를 해결했을 경우. 아무래도 알리키어 전사들을 그 때 처음 본 듯하다. 참고로 일반 NPC들도 이 대사를 한다. 그런데 어째 긴급사태가 일어난 지역인 화이트런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 경비병들이 저 말을 하는 건지는 의문. 뭐 찾는 사람이 어디있는지 정확히는 몰랐을테니 마을을 다 돌았다고 생각하면 될듯.

"Heard they're reforming the Dawnguard. Vampire hunters or something, in the old fort near Riften. Might consider joining up myself."

던가드를 재조직한다고 하더군. 리프튼 근처의 오래된 요새에서의 뱀파이어 사냥꾼인가 뭔가 한다고. 나도 가입을 고려해볼까.

레벨 10이상 던가드 멤버가 플레이어에게 찾아와 던가드에 가입해보라고 조언해 던가드 퀘스트가 시작되는 경우. 여기까지만 보면 별 특별한 점이 없지만 각 도시로 빠른이동을 할 때마다 저 말을 꼭 한다. 심지어 갑자기 다가와서 하는 경우도 적잖고 심지어 화이트런의 경비대장인 카이우스나 심지어 제국군 사령관인 리케도 가끔 저렇게 말한다. 또한 빠른 이동할 때마다 거의 90%확률로 저 말을 하니 때때로 2명의 경비병이 동시에 말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링크 이 대사는 던가드에 가입하면 말하지 않으며 만약 가입을 미루면 무려 30레벨까지 저 말을 한다. 즉, 20레벨업을 할 동안 던가드에 가입하지 않는 이상 저 대사를 엄청 많이 들어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경비병이나 카이우스 대장 그리고 리케가 가입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I wonder what it's like for those Thalmor, now that they've been taken down a notch." "From what I hear, you're the one who gave those Thalmor a black eye. You really know how to pick your enemies."

탈모어 놈들 궁금하구만, 이번에 제대로 털린 꼴이 어떠한 지. / 듣기로, 자네가 탈모어들을 제대로 혼냈다더군. 적수를 고르는 안목이 있구만.

- 전투 중 행방불명 퀘스트에서 북부 감시대 요새의 탈모어들을 쓸어버렸을 경우.

"You couldn't possibly be the Dragonborn of legend, could you?"

설마 자네가 그 전설 속의 드래곤본일리는 없겠지? 그렇지?

[49]

"Ugh, have you been tending your hounds? You smell like a wet dog."

윽, 어디서 개 키우다 오셨수? 물에 젖은 개냄새가 나는 군.

"I find your wolfish grin... unsettling."

그 늑대 같은 인상… 불안하군.

"Is that... fur? Coming out of your ears?"

그거... 털인가? 자네 귀에 나와 있는 게?

이상 세 가지는 플레이어가 늑대인간일 경우.

"I'm telling you I heard it, howling. Those werewolf tales are true."

내 똑똑히 들었다니까, 울음소리 말이야. 늑대인간 이야기가 사실인 게야.

"Now I remember... you're that new member of the companions. So you, what... fetch the mead?"

이제 기억나는군… 자네 컴패니언즈의 신입이지. 그래서 뭐… 벌꿀주 심부름이라도 하나?

"Hail, Companion."

안녕하시오[50]

, 컴패니언.

이상 세 가지는 플레이어가 컴패니언에 가입했을 경우.

"If those Whiterun guards can take down a dragon, so can we."

화이트런 녀석들이 용을 쓰러뜨렸다면 우리도 할 수 있어.

"You're that one from the college. Heard about you."

자네 그 대학에서 온 사람이군. 소문 들었네.

"So you can cast a few spells? Am I supposed to be impressed?"

그래 마법 좀 쓸 줄 아신다? 내가 놀라야 하는 겐가?[51]

"What business do college mages have in Saarthal anyway? It's a place for Nord dead... not your weird experiments."

대학 마법사들이 사아탈엔 대체 무슨 일이지? 그곳은 죽은 노르드를 위한 곳일세…. 당신네 괴이한 실험장이 아니라.

"One of the guards claimed he saw a mage appear out of thin air, said it was one of those psijjic monks. Man's been hitting the skooma I say."

경비 중 한 명이 난 데 없이 허공에서 시직 결사원이 나타났다고 하더군. 어디서 스쿠마라도 빤 게야.

"Imagine... blowing up an entire town. Damn college. Winterhold will never be the same."

상상해 보게… 마을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다니. 망할 대학놈들. 윈터홀드는 다시는 예전 같지 못할 걸세.

이상 5가지는 윈터홀드 대학에 가입했을 경우. 앞의 2개는 가입하자마자 말하며, 3번째랑 4번째는 사아쌀 아래에서 퀘스트를 완료한 후. 그리고 마지막은 대학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후에 말한다.

"Releasing a captured dragon? I don't think I'll ever understand that one."

다 잡은 용을 놔준다고? 그것만큼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군.

- 메인 퀘스트중 알두인처치 퀘스트 도중 드래곤의 쉼터로 오다빙을 유인해서 잡는 부분중 퀘스트 진행을 위해 풀어준 뒤 퀘스트가 클리어 될경우 나온다.

"If you ask me I think that those brats in the orphanage are better off now that Grelod is dead."

그 그렐로드가 죽었으니 고아원 꼬맹이들 살 판 났겠군.

"The old lady who ran the orphanage has been murdered. Say, didn't I see you walking out of there?"

고아원을 운영하던 노파가 살해당했다더군. 헌데, 자네 거기서 나오지 않았나?

- 이상 두 가지는 다크 브라더후드 메인퀘스트 '동심 상실(Innocence Lost)'를 끝냈을 경우 리프튼의 경비병들이 하는 말.

"I got a glimpse of that dragon. It's beautiful... in its own way." [52]

어쩌다가 저 용하고 눈이 마주쳤더니, 나름대로... 아름답더군.

"Psst... Hey. I know who you are. Hail Sithis."

쉿… 이봐, 자네가 누군지 아네. 시디스님 만세.

- 사실 이건 닥브 일원일 경우에 나오는 말이지만, 일부 플레이어들에겐 얼굴 외우기도 버거울 경비병이 플레이어를 아주 잘 안다는 듯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져오는 것이 상당히 임팩트있게 받아들여졌는지, 만화 데스노트"저는 L입니다."라는 대사와 합성된 짤방도 있다(...).

"I heard you were at the wedding of the Emperor's cousin in Solitude. Gods, that must've been horrible."

당신에 솔리튜드에서 열린 황제의 사촌 결혼식에 있었다고 들었어. 신들이시여, 분명히 끔찍했겠지.

- 비토리아 비키를 암살한 후.

"We just received word that somebody tried to kill the Emperor! Turned out to just be his double, but can you imagine if he had succeeded?"

누군가 황제를 암살하려고 했다는 계획을 들었네! 물론 그가 죽인 건 가짜였지만, 만약 성공했다면 어땠을것 같나?

- 가짜 황제를 죽이고 페니투스 오큘라투스의 군대를 간신히 돌파한 후.

"The Emperor of Skyrim. Dead. These are dark times my friend, dark times indeed."

스카이림의 황제께서 돌아가셨네. 암흑의 시대가 왔네 친구여, 암흑의 시대가...

- '시디스 만세!'에서 황제를 암살하고 난 후.

"Now, I know who you are. And...I know what you do. But please, we've got good people here. Mostly."

자네가 누군지도 알고...무엇을 하는지도 아네. 하지만 부디 이곳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 주게.

"There are some that say the Dark Brotherhood is back, and stronger than ever. That they've made Dawnstar their home. Tell me - am I wrong?"

다크 브라더후드가 강해진채로 다시 돌아왔다 하더군. 던스타에 근거지를 삼고 말이야. 내 말이 틀렸나?

"The guards have been saying things about you... That you're the one that... Well... They say the Dark Brotherhood... Well. Never mind. Sir/Ma'am."

경비병이 당신에 대해 말하더군... 당신이 다크 브라더후드의 일원이라고... 뭐 아니야. 잊어버리시게.

"There are stories about you, and dark tidings in Dawnstar..."

던스타에서 자네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들리고 있다네...

"It ain't true what they say about you and... and the Dark Brotherhood? Is it?

소문에 들려오는 당신과 다크 브라더후드에 대한 이야기 말이야... 그거 사실인가?

- 이상 5가지는 '적의 머리를 걸어둘 곳은...'을 완료하고.

"You know, I could have gone into that Sanctuary, wiped out all those Dark Brotherhood types, but I was... sick that day."

나도 그 아지트에 들어가서 다크 브라더후드인지 뭔지 다 박살낼 수 있었지만, 내가… 그 날 좀 아파서.

- 다크 브라더후드를 멸절했을 시.

"Well if it isn't the slayer of Glenmoril Witches. How can I assist you, Companion?"

글렌모릴 마녀들의 학살자께서 납시었군. 어떻게 도와주면 되겠나, 컴패니언이여?

- 컴패니언즈 퀘스트에서 글렌모릴 집회 동굴을 다녀온 이후부터. 퀘스트 옵션처럼 해그레이븐들을 싹쓸이해야 될 것 같지만, 그냥 한 마리만 죽이고 와도 해당 대사가 뜬다.

"Kodlak Whitemane is in a better place now. For is there no better place than Sovngarde?"

코들락 화이트메인은 더 좋은 곳에 간 거요. 세상에 소븐가르드 만한 곳이 어딨겠소?

"Yes, Dovahkiin? How can I help you?"

그래, 도바킨? 무엇을 도와드릴까?

"Whatever you need Dragonborn, just say the word."

필요한 것이 있다면 말만 해주시오, 드래곤본이여.

"You have vanquished a great evil from Skyrim. You saved us all and our very souls."

당신은 스카이림의 거대한 악을 물리쳐주었소. 당신은 우리 모두, 그리고 우리의 영혼을 구원한거요.

"No matter what else happens, guards will always be grateful for everything you've done."

그 무슨 일이 일어난다 해도 우리 경비들은 항상 당신의 업적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소.

- 이상 네 가지는 메인 퀘스트 클리어 이후에 추가되는 대사.

"I know you had something to do with Sinding's escape, don't deny it."

당신 분명 그 신딩이라는 놈이 탈출한거하고 관계가 있군. 아니라고 해 봐야 소용 없어.

"What do you need, Bard?"

뭐 필요한거라도, 바드여?


3.4.1.7. 아이템 관련

특정 대사가 있는 유니크 아이템을 제외하면 해당 아이템이 마법부여가 되어있을시에는 해당 말을 하지 않는다.

3.4.1.7.1. 일반 방어구 관련

방어구는 모두 흉부에만 적용된다.

"Hmph. You wear that armor well. Iron may be simple, but it'll stop enough to keep you in the fight."

흠, 좋은 방어구를 입고 있군. 무쇠는 투박하고 간단하지만, 자네가 싸우기에는 아주 좋지.

"Iron armor, heh... now that's true nordish armor."

무쇠 갑옷이라, 훗…. 그거야 말로 진정한 노르드의 갑옷이지.

- 이상 두 가지는 철 갑옷을 착용시.

"You wear the armor of a mercenary. Now that's the life."

그건 용병들이 입고 다니는 갑옷이로군. 뭐 그럴때도 있지.

- 띠 두른 무쇠 갑옷(Banded Iron Armor) 착용시.

"Aye, now that some fine armor. Good old-fashioned steel."

암, 괜찮은 갑옷이야. 투박하고 튼튼한 강철이군.

- 강철 갑옷 착용시. 강철 판금 갑옷을 입어도 이 말을 한다. 정작 판금 갑옷 고유 대사는 뒤에 있지만.

"That's some fine armor you have there. Dwarven made, am I right?"

썩 훌륭한 갑옷을 입고 계시군. 드워븐제 맞소?

- 드워프제 갑옷 착용시

"Ah, steel plate. Now that's a solid choice of armor."

아, 강철 판금이군. 매우 단단한 갑옷이지.

- 강철 판금 갑옷 착용시. 앞에서 언급했듯 이 대사말고도 강철 갑옷 착용시에 말하는 대사도 한다.

"Orcish armor, huh. Had me a set of that once, ugly and strong like those that forged it.

오크 갑옷인가. 만든 놈들 만큼이나 흉하고 강한 걸로 한 벌 가지고 있었지.

- 오크제 갑옷 착용시

"Ebony armor, By Ysmir, it is a wonderous sight."

에보니 갑옷이잖아, 이스미르이시여, 참으로 아름다운 형상이야.

- 에보니 갑옷을 착용시. 참고로 에보니 메일을 입을 경우에는 이 말을 하지 않는다.

*whistles* "Is your armor...made of dragon bones / Scales? By the gods what I wouldn't do for a set of that."

(휘파람) 자네 갑옷… 용의 뼈 / 비늘로 만든 건가? 세상에, 저거 한 벌을 위해서라면 뭘 못하겠어!

- 드래곤 판금 / 비늘 갑옷 착용시.

"You wear the armor of a brigand. Best not cause any trouble on my watch."

산적들이 입는 갑옷을 입고 있군. 내 눈앞에서 허튼 짓 안 하는 편이 좋아.

- 도바킨의 상징, 강화가죽 갑옷(Studded Armor)을 보고.

"You wear the garb of a true nord. I salute you."

그거야말로 진정한 노르드의 옷이지. 경의를 표하네.

- 컴패니언의 늑대 갑옷을 보고.

"Ugh, that armor stinks of death. Have you been grave robbing?"

윽, 그 갑옷 시체 썩는 냄새가 나는군. 무덤이라도 털다 오셨소?

- 고대 노르드의 갑옷을 보고. 정작 진짜 무덤에서 만날 수 있는 드라우그들에서는 고대 노르드 갑옷을 루팅할 수 없다.

"That's some fine scale armor you got there. Shiny."

튼튼한 비늘 갑옷을 입고 있군. 반짝이는데.

- 미늘 갑옷을 보고. 산양뿔이 어깨에 박힌 걸 봐도 저 말을 한다.

"Some advice, friend. That armor won't offer much protection in a real fight."

내 충고 하나 하지, 그런 갑옷은 실전에서는 별 보호는 안 된다네.

- 생가죽 갑옷(Hide Armor)을 보고.

"Fancy the leather armor, huh? Something to be said for going light."

품질 좋은 가죽 갑옷인가? 실전에서는 그리 도움되지는 않을텐데.

- 가죽 갑옷을 보고.

"What do you think you're doing, walking around dressed like a damn Stormcloak traitor?"

대체 무슨 생각이지? 그 스톰클록 배신자들처럼 차려 입고선 이곳에서 얼쩡거리다니.

- 스톰클록 장교 갑옷을 입고 친제국 경비들과 대화 할 경우.

"That Stormcloak armor's getting on my nerves."

그 스톰클록 갑옷이 눈에 거슬리는군.

- 스톰클록 갑옷을 입고 친제국 경비들과 대화 할 경우.[53]

"You talk to me wearing Imperial armor? You got stew for brains?"

제국놈 갑옷을 입고 나에게 말을 걸어? 정신 나갔나?

"You've got a lot of nerve, walking around here dressed like an Imperial Legionnaire."

제국 놈들처럼 입고 이곳을 돌아다닌다니 배짱 한번 두둑하군.

- 이상 두 가지는 제국군 장교 갑옷을 입고 친스톰클록 경비들과 대화 할 경우.

"For your sake, I hope you took that armor from a dead Imperial scout."

그 갑옷, 죽은 제국 정찰병의 것을 주워 입은 것이길 바라네.

- 제국군 경갑을 입고 친스톰클록 경비들과 대화할 경우.[54]

"Judging by your armor, I'd say you're an Imperial scout. If so, well met."

갑옷을 보아하니 자넨 제국의 정찰병인 것 같군. 환영하네.

- 제국군 경갑을 입고 친제국 경비들과 대화 할 경우.

"That's some fine Imperial armor you got there."

그 제국 갑옷 괜찮은데.

- 제국군 장교 갑옷을 입고 친제국 경비들과 대화 할 경우. 참고로 페니투스 오큘라투스 갑옷을 입고 말을 걸어도 저 말을 한다.[55]

"You wear that Stormcloak armor well, friend."

스톰클록 갑옷을 잘 빼입었군, 친구.

- 스톰클록 갑옷을 입고 친스톰클록 경비와 대화 할 경우.

"You wear the armor of a bear friend, a fine choice."

자네는 곰의 갑옷을 입고 있는 걸세. 훌륭한 선택이야.

- 스톰클록 장교의 갑옷을 입었을 경우.

"That armor... Are you one of the Emperor's protectors? Can't say I envy you that job."

그 갑옷은... 황제의 경호원인가? 그다지 부럽지는 않군.

"That armor... Are you one of the Emperor's protectors? Not very good at your job, are you?"

그 갑옷은... 황제의 경호원인가? 일을 못하는군. 그렇지 않나?

- 이상 두 가지는 페니투스 오큘라투스 갑옷을 입었을 경우. 전자는 '시디스 만세!' 퀘스트 완료 전이고, 후자는 완료 후 대사다.

3.4.1.7.2. 일반 무기 관련

무기 대사긴 하지만, 죄다 한손검 아니면 대검말고는 없다.

"That iron sword looks undependable. You should try steel."

그 쇠검, 영 상태 안 좋아보이는군. 강철제를 한 번 써보게.

"Iron sword, huh? What are you killing, butterflies?"

쇠검인가? 나비라도 죽이시게?

- 이상 두 가지는 철 검을 보고. 여기서 철 검은 잘 가공된 강철이 아닌 투박하고 제대로 가공되지 않은 연철로 만들었기에 그런 듯하다. 실제로 역사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칼같은 무기는 그냥 철이 아닌 강철로 만들었다.

"Aye, now thats a beautiful sword, like a sliver of midnight"

암, 참으로 아름다운 검이야. 마치 밤의 조각 같다고나 할까.

- 에보니 검을 보고.

"Favor a steel sword, do ya? Good choice for slashing or stabbing."

강철 검을 좋아하나보군? 맞아. 베거나 찌르기에 아주 적합한 것이지.

- 강철 검을 보고. 왠지는 몰라도 제국군 강철 검이나 스카이포지 강철 검을 보고는 이 말을 하지 않는다.

"Why the Elven blade? Good old Nord steel not good enough for you?"

뭐 하러 엘프의 검을 쓰시나? 전통적인 노르드 강철은 부족하다 이건가?

- 엘븐제 검을 보고. 당연히 강철 검보다 성능이 더 좋지만 엘프들이 썩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지 않는 현 스카이림에서는 의아스럽게 바라볼게 뻔하다.[56]

"Takes a fair bit of strength to carry a greatsword like that. But can you use it?"

그런 대검을 들고다니기엔 힘이 꽤나 들겠군. 근데 쓸 수는 있나?

- 대검을 보고. 모든 대검에 해당되지 않고 철, 강철, 드워븐, 오키쉬, 엘븐, 에보니 대검만 해당된다.

3.4.1.7.3. 유니크 아이템 관련

"By Shor, is that... is that Azura's Star? How did you come to possess such a rare treasure?"

쇼어이시여(세상에나)… 그것은… 그것은 아주라의 별이 아닌가? 그런 귀한 보물을 대체 어디서?

"You wield... Azura's Star? How... how can such a thing be possible?"

자네가 들고 있는 그건… 아주라의 별이 아닌가? 대체 어떻게 그런 일이?

- 이상 두 가지는 아주라의 별을 소지할 경우. 진짜 아주라의 별이든 검은 별이든 상관없이 공용이다. 단 진짜 아주라의 별일 경우 더 자주 말한다.

"Your shield... Dwarf-make, is it not? But yet it seems so much... more."

자네 방패... 드웨머제로군, 맞지? 헌데 자네껀 더... 좋아보이는 걸.

"Ah, now that's a fine shield. And not mere dwarven, is it?"

좋은 방패로군. 보통 드웨머 물건이 아니야, 그렇지?

- 이상 두 가지는 스펠 브레이커를 보고.

"That mace... get it away from me! Get it away!"

그 철퇴 저리 치워! 저리 치우란 말야!

"No! Get that accursed mace away from me!"

안 돼! 그 저주 받은 철퇴 저리 치우게!

- 이상 두 가지는 몰라그 발의 철퇴를 보고.

*whistles* "Who did you have to kill to get that blade?"

(휘파람) 그 칼은 또 누구 죽이고 얻었나?

"Ugh, your breath smells foul! What have you been eating?"

윽, 입냄새 한번 지독하군! 대체 뭘 먹은 거요?

- 나미라의 반지를 착용한 경우.

"What manner of staff is that? Such a horror..."

저 지팡이는 대체 뭔가? 무섭게도 생겼군...

"What a foul and unnatural weapon you wield. Never have I seen its like."

흉측하고 괴상한 무기를 들고 있군.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건데.

- 이상 두 가지는 타락의 두개골을 착용한 경우.

*whistles*"That is one big hammer."

(휘파람) 망치 한번 크군.

"What do you plan to do with that hammer, knock down a house?"

그 망치 갖고 뭐하시게? 집이라도 한 채 허물건가?

- 이상 두 가지는 볼렌드렁을 보고.

"That is a wicked axe you wield there, friend. That blade looks sharp enough to cut through a god."

그것 참 흉악하게 생긴 도끼로군. 신도 단번에 가를 수 있겠어.

- 참회의 도끼를 보고. 실제로 참회의 도끼를 얻으려면 일종의 신이나 다름없는 클라비쿠스 바일의 반쪽 발바스를 참회의 도끼로 죽여야 한다.

"I know Thieves' Guild armor when I see it. You're not fooling anyone."

그건 척 봐도 도둑 길드 갑옷이로군. 누굴 속이려고.

"Try to hide it all you want. I know you're in the Thieves' Guild... and so do the other guards."

어디 숨길 테면 숨겨 보게나. 자네가 도둑 길드에 있다는건 알고 있네. 다른 경비병들도.

- 이상 두 가지는 도둑 길드 세트와 길드 마스터 세트를 입었을 경우. 다른 바리에이션인 린웨 세트나 블랙가드 세트를 입었을 때는 저 말을 하지 않는다.

"Ah, Aegisbane. Sigil of Clan Shatter-Shield. But didn't that get stolen awhile back? Hmph. Must be rememberin' wrong."

아이기스베인[57]

이군. 섀터실드 클랜의 증표지. 그런데, 그거 도둑 맞은 물건이 아니었던가? 흠. 내가 잘못 알았겠지.

"That hammer... Why that's Aegisbane, heirloom of Clan Shatter-Shield! Last I heard, it was stolen by a couple of swindlers. Alain and... Muiri. Yeah."

그 망치… 셰터실드 클랜의 가보인 아이기스베인이잖아! 마지막으로 들은 바로는 어떤 사기꾼 부부 손에 넘어갔다고 하던데. 알레인하고… 무이리였던가. 맞아.

- 윈드헬름 경비병 한정으로 이상 두 가지는 아이기스베인을 보고

"That armor... it's like nothing I've ever seen. Like forged midnight..."

그 갑옷… 그런 건 처음 보는군. 마치 밤 그 자체를 제련해 만든 것만 같아…."

- 나이팅게일 세트를 착용하고 있을 경우. 가끔 데이드릭 세트를 입어도 이런 반응이 나오기도 하는데 버그로 추정된다.

3.4.1.8. 범죄 관련

"You have committed crimes against Skyrim and her people[58]

, what say you in your defense?"

자네는 스카이림과 스카이림의 사람들에게 용서받지 못할 범죄를 저질렀다. 어디 변호해 보시지.

"By order of the Jarl, stop right there."

영주의 명으로, 꼼짝마라.

"Smart man/woman. Now come along with me. We'll take any stolen goods you're carrying and you'll be free to go. After you pay the fine, of course."

똑똑한 친구로군. 이제 날 따라와라. 훔친 물건을 압수하고 풀어주겠다. 물론 벌금은 내셔야지.

- 현상금을 스스로 내겠다고 했을 경우.

"You're going to rot in (closest named jail)."

네놈은 이제 (가장 가까운 감방 이름)에서 썩게 될 거다.

- "좋소, 날 끌고 가시오."

"Then pay with your blood!"

그렇다면 네놈의 피값으로 치루어라!

- "죽어도 감옥에는 가지 않겠다!"

"If you have the gold, I will make all your problems disappear."

골드 좀 쥐어준다면 내가 어떻게 잘 처리해 줄 수 있겠는데 말이야.

"Done. Now move along, before you get me in trouble."

좋아. 이제 가도 좋다. 나까지 휘말리기 전에 빨리.

"I'll look the other way, this time. You still have a bounty, so keep quiet or we'll have to go through this dance again."

이번엔 눈 감아주지. 하지만 현상금은 아직 여전하다. 그러니 입 다물고 있는게 좋을거야. 아니면 다시 한번 이 짓거리를 하게 될테니까.

- 뇌물을 줬을 경우.

"Wait... I know you."

잠깐… 너 낯이 익은데.

- 체포될 정도는 아닌 현상금이 붙은 채로 경비 앞을 지나갈 경우. 참고로 이런 경우는 정말 유저가 저질렀는지조차 모를 정도의 경범죄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선 정말 당황스럽다. 대체로 NPC가 섞인 난전 중 무고한 사람이 잘못 맞았거나(그리고 그 뒤 바로 무기를 집어넣었을 경우), E 연타 중 실수로 매우 저가의 물건을 습득했을 때(그리고 다른 NPC가 눈치 못챘을 때) 벌어진다.

"There's no mistake. You're a wanted man/woman and it's time to pay for your crimes."

잘못 본 게 아니야. 네녀석은 분명 현상수배범이렸다. 이제 죗값을 치러야 할 거다.

- 위 대사 직후, "잘못 본 거겠지."라고 대답할 경우.

"You know what? You're not worth the hassle. Go... be some other guard's problem."

사실은 말이지, 자네하고는 이러고 있기도 시간이 아깝네. 가게… 가서 다른 녀석들이나 귀찮게 하게.

"Well... Your bounty is low... Alright, get out of my sight. But you're known to me now, scum. Remember that."

뭐… 자네 현상금은 몇 푼 안 되니… 좋아, 썩 꺼지게. 하지만 자네 기억해 두겠네. 명심하라고.

- 넘어가달라고 설득했을 경우.

"Oh, forgive me, Thane. I didn't realize it was you. We'll look the other way this time, but even the Jarl's influence has its limits. Be more careful."

아, 용서해 주십시오, 종사이시여. 당신을 미처 몰라뵜습니다. 이번엔 저희가 조용히 넘어가드리겠지만 아무리 야를의 권한이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다음번엔 부디 조심해주십시오.

- 종사(Thane)의 권한을 사용할 경우. 이 말대로, 종사의 권한으로 범죄를 그냥 넘어가는 것은 도시당 1회가 전부다.

4. 기타


스카이림 모드 중에 오블리비언 경비병의 유명한 대사 Stop right there criminal scum을 스카이림 경비병이 말하도록 해주는 모드가 존재한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음성 대사 합성 도구인 VA Synth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예시 모드이다.

[1]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 주인공이 일일이 각 도시의 영주들을 설득해서 지원을 얻어내는 것도 이러한 까닭 때문이다.[2] 5편은 독사과 아이템 자체가 없고 3편은 주기적으로/무작위하게 인벤토리의 음식을 먹는 스크립트가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기믹이 없다.[3] 사실 본래 용병이었는데 군소국가가 40개나 되던 하이 락 특성상 각 궁정과 계약을 맺어 기사단이 됐다고.[4] 일단 오디네이터들은 기본적으로 트라이뷰널 템플 광신도들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호감도가 그리 높지 않고, 특히 트라이뷰널 템플과 사이가 안 좋은 메이지 길드, 임페리얼 교단에 가입하면 호감도가 팍 깎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네레바린 예언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네레바린으로 인정받는 순간 호감도가 엄청 깎인다. 반면에 트라이뷰널 템플에 가입해 높은 직위까지 올라가면 호감도가 올라간다.[5] 후속작인 오블리비언의 스탑 롸잇 데얼 크리미널 스컴! 이나 스카이림의 무릎의 화살만큼은 아니지만 성우 제프 베이커의 걸걸한 목소리로 인지도가 높았다. 직접 들어보자.[6] 나쁜 의미로 들리겠지만 주로 탄압되는건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데이드라 신봉자들이기에 큰 문제는 일으키진 않는다. 문제는 네레바린 신앙을 신봉하는 사람도 강압적으로 탄압하는것.[7] 제국군 체인메일, 제국군 강철, 제국군 기사단, 공작 경호원 그리고 유니크 중갑인 군주의 갑옷.[8] 블러드문 추가 아이템으로 에보니보다 우수한 중갑이다. 단 내구도가 약하다.[9] 게임 설정상 경비병 직책을 맡고 있는 NPC들 중에선 여러 종족이 섞인 경우가 왕왕 있다. 대표적으로 브루마의 경비 대장인 버드(Burd)는 노드 남성이며, 앤빌에서 잠복 근무 중인 맬로나(Maelona)와 고건(Gogan)은 레드가드 부부다. 허나 게임 상으로 체포 관련 대사가 존재하는 종족은 오직 임페리얼 뿐이므로, 임페리얼이 아닌 경비병들 눈앞에서 대놓고 범죄를 저질렀더라도 체포 관련 대사가 없는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플레이어를 체포하지 못한다.[10] 브라빌, 레야윈에선 임페리얼 여성이 경비 대장으로 근무하는데, 이들에게 체포를 당하면 임페리얼 여성의 체포 관련 대사를 들을수 있다.[11] 브라빌에서 꿈속에 들어가는 퀘스트가 있다. 설정만 그렇고 시스템상으로는 그냥 특수한 던전에 입장하는 것이지만.[12] 이 와중에 감옥 내 침실에서 잠을 자면 시간이 지난 후 풀려나며, 아니면 문을 따고 탈옥할수도 있다. 물론 탈옥하면 악명이 초기화되지 않는다.[13] 레드가드 관련 대사는 없다. 이유는 불명.[14] 문제는 어떤 경우로 시비가 붙어 자기가 죽여놓고 가만히 있으면 그 시체에 다가가 이런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15] 직역하면 당신은 내 귀를 가지고 있소, 라는 뜻으로 듣는 사람의 귀 신경이 온통 화자에게 쏠려있다는 뜻이다. 영미권에서는 이를 말 그대로 해석해서 경비병이 이 대사를 칠 때마다 '''자기 귀를 뜯어서 주는''' 모드를 만들었다. #[16] 특히 플레이어의 스킬 중 제일 레벨이 높은 것 위주로 많은 코멘트를 한다.[17] 북유럽 관용어로 "무릎에 화살을 맞다"는 "결혼"을 의미하며, 고통에 무릎을 꿇는것이 청혼의 자세와 같기에 그렇다고 하지만, 근거 없는 해석이다. 실제로 이런 질문글에 북유럽인들이 '전혀 들어본 적 없다'고 답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18] 그래서인지 경갑 갑옷 스킬이 높으면 똑똑하다고 칭찬하는 듯(...)[19] 각 도시의 경비병들의 의상을 모두 다르게 리모델링 해주는 모드도 있으니 불만이라면 해볼 것[20] 소매치기를 100까지 올려서 장비한 아이템을 훔칠 수 있게 해주는 퍽을 찍으면 경비병을 죽이지 않아도 얻을 수 있긴 하다. 혹은 메인퀘스트에서 미어묠니르를 퇴치한후 사체를 조사할 경우 화이트런 경비병 복장을 습득할 '가능성'은 있다. 사실 이쪽은 용 배 속 뒤지는 것 보다도 난이도가 어지간히 낮지 않을 경우 한두 명은 비명을 건너게 마련이므로 시체를 찾아보는 게 더 확률이 높다.[21] 다만 이렇게 버그성으로 리스폰된 경비병도 처음 리스폰된 시점에서는 '''도시 경비병''' 취급이라, 경비병들에게 공격당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먼저 죽여버리면 습격 및 살인 현상금이 붙게 된다.[22] 하지만 게임 스텟상으론 비등비등하고, 스킬 레벨과 퍽이 더 공격적으로 찍혀있는데다 병종에 따라선 파괴마법을 난사하는 포스원들이 일반 난이도에선 경비병보다 강력하다. 포스원 탈옥 퀘스트에서 포스원을 돕는 분기를 택하면 탈옥한 포스원들이 도시를 끝장내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달인 난이도 이후론 NPC들이 받는 데미지가 고정되게 감소하기 때문에 파괴마법을 아무리 난사해도 별 미동도 없이 달려들수 있는 경비병들이 승리하며, 전설 난이도 포스원 탈옥 퀘스트에선 포스원들이 탈옥한 입구쪽에서 진치고 있는 경비병들을 뚫지 못한채 도시 전체에서 몰려온 나머지 경비병들에게 두들겨 맞고 죽는다.[23] 이때는 달라는대로 주지 말고 설득이나 협박을 하는 게 좋다. 리프튼 법에 외지인은 입장료를 내도록 강제된 게 아니라 그냥 경비병들이 용돈 벌이하려고 거짓말하는 것이므로 강하게 나가도 험한 일 당할 걱정은 없다. 설정상으론 리프튼의 경비들 역시 부패해 있고, 그것을 게임에서 보여주기 위한 장치이기 때문에 처음 이후론 볼 수 없는 이벤트다.[24] 울프릭 스톰클록반란군은 제국으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원하지 제국을 멸망시키고 황제를 처단하기를 원하는건 아니다.[25] 콘솔로 종족을 임페리얼로 바꾸면 임페리얼 관련 대사를 말하지 않는다.[26] 이 경비병은 리프튼으로 들어간 후에는 사라진다.[27] 윈드헬름에 처음 입성했을때 돌주먹 롤프와 더불어 던머 여성 수바리를 괴롭히는 '한때 명예롭게 대접받은 앤그레노르{Angrenor Once-honored}'이다.[28] 타 종족의 '까내리는' 어조와 비슷하게 말한다. 특히 하이엘프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엘프들은 노드보다 체구가 작다. 체구보단 요정이라고 비꼴때 쓰는거겠지만.[29] 이건 간접적으로 까내리는 어조가 아니라 대놓고 무시하며 인종차별하는 발언이다. 다행히도 모든 지역에서는 그러지 않고 윈드헬름, 리프튼 등의 친 스톰클록 진영 경비병들이 하는 말이다. 물론 스톰클록으로 내전 퀘스트를 끝내면 모든 지역의 경비병들이 저 말을 한다. 반면에 제국군으로 끝내면 저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30] 카짓의 경우 대부분이 살짝 비꼬는 투인데…. 작중에서 스쿠마등을 팔고 좀도둑질도 제일 많이 하기 때문. 짐승처럼 생긴것도 한 몫 한다.[31] 이 말투도 친 스톰클록 진영 경비병들이 하는 말이다.[32] 주먹을 내들고 다닐 경우.[33] 스카이림은 노르드의 고향이기에 경비병 역시 사실상 전원이 노르드족. 그래서인지 카짓과는 정반대로 예의바르다.[34] ES7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귀찮은 일에 연루되지는 말게." 라고 번역되어있다.[35] 윈드헬름 경비병들만 하는 대사. 이 말을 하면, 이스트마치의 나줄버 요새가 지도에 갱신된다. 플레이어가 오크가 아니라면, 위에 '당신과 같은'을 빼고 말을 한다.[36] 그런데 왜 나줄버 요새의 오크들을 험담하는건지는 의문.[37] 정확히는 차징 마법 차징을 할 때[38] 주로 리프튼, 던스타, 윈드헬름, 윈터홀드 경비병이 이 말을 한다. 내전 퀘스트를 통해 화이트런, 팔크리스, 솔리튜드, 마르카스 등 친제국 지역을 점령하면 기존 지역 경비병이 아닌 스톰클록 경비병이 되는데, 이들도 이 말을 한다. 물론 제국군 편으로 해서 앞서 말한 지역들을 정복하면 제국군 경비병이 되며, 이 대사를 하지 않는다.[39] 'ㅁㅁㅁ 좀 해 주게' 드립은 그냥 대사일 뿐인지라 실제로 만들어주는 이벤트 같은 것은 일절 없다. [40] 스카이림에서는 대체로 마법을 업신여기는지라 비꼬는 말투다. 특히 제4시대에 이르러서는 소환마법에 강령술 기술이 섞여들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41] 자신이 '태우지 않는' 순수 냉기법사로 키워도 이 말은 한다. 그리고 실제로는 불을 건물에 날려도 잠깐 불만 붙지 타서 재가 되지는 않는다.[42] 근데 날이 무뎌졌으면, 대장장이를 찾아가야되는데, 왜 인챈터를 찾아가지는 의문... 아마 인챈트를 하면 동시에 날도 갈아진다고 생각하는 모양.[43] 이 또한 억양으로 보아 비꼬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환영마법은 마법 학파 중에서 아무래도 제일 안 쓰이는 학파인지라... 윈터홀드 대학의 환영마법 학과장인 드레비스 넬로렌도 환영마법은 가장 인정받지 못하는 계통이라며 불평한다.[44] 윈터홀드 사태로 마법과 마법사들이 크게 백안시당하고 있지만 전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유마법사와 인챈터는 어딜 가든 환영받는다.[45] 제국군 관할 지역이면 죄다 한손검이지만, 스톰클록 관할 지역이면 죄다 양손무기다.[46] 그렇지만 화술 레벨이 높고 특정 퍽을 찍으면 미약한 범죄에 대해서는 흥정이 가능하다(...)[47] 아이러니하게도 경비병들 대부분이 노드일텐데 인게임에서 노드는 양손무기 스킬이 높다.[48] 간혹 "워 워, 마법 좀 조심하게!" 라고 말하기도 한다.[49] 다만 계속 안 쓰다가 한 번 안전한 곳을 향해 쓰는 거라면 되러 이게 용의 힘이라면서 감탄과 경의를 보인다. 어느 기준인지는 불명.[50] '만세' '축복'의 의미도 있지만 다소 고풍스러운 말씨로는 인삿말로 쓰인다. 작중에서도 몇 차례 확인 가능.[51] 이건 마법 스킬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대사이며, 심지어 마법을 거의 몰라도 가입만 하면 저 대사를 한다. 반면 모든 학파의 마법 스킬이 70이상이나 되어도 대학에 가입하지 않으면, 이 대사를 하지 않는다.[52] 오다빙 포획 직후에 경비병이 하는 대사[53] 화이트런, 솔리튜드, 마르카스, 모쌀, 팔크리스 물론 내전을 스톰클록으로 마쳤다면 해당사항 없다.[54] 윈드헬름, 리프튼, 던스타, 윈터홀드. 물론 내전을 제국군으로 마쳤다면 해당사항 없다.[55] 하지만 페니투스 오큘라투스 갑옷을 입고 친스톰클록 경비들과 대화할 경우 못마땅해하지 않고 평소처럼 대한다.[56] 리버우드의 대장장이 알보어도 강철이나 연철이 필요하니 비싸고 멋부리는 엘븐제는 엘프들에게 줘 버리라고 말한다.[57] 비공식 번역판에는 '이지스베인'으로 되어있다. 라틴어로는 아이기스, 영어로는 이지스라 읽으니 딱히 오역은 아니다. 위키 내 문서에도 '이지스베인'으로 등록되어있다.[58] 영어에서는 국가나 선박을 여성형으로 지칭하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