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브랜드)

 

'''샤넬'''
'''CHANEL'''
[image]
'''설립'''
1913년
'''설립자'''
코코 샤넬
'''본사'''
[image] 프랑스
'''수석 디자이너'''
버지니 비아르
'''사업'''
오트 쿠튀르, 기성복, 향수, 보석, 장신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2019년 3월 22일 오픈

1. 개요
2. 상세
3. 매장
3.1. 국내 패션 부티크
4. 현재의 샤넬
5. 유명 제품
5.1. 가방
5.2. 신발
5.3. 지갑
5.4. 샤넬 No.5
5.5. 리틀 블랙 드레스
5.6. 샤넬 슈트(트위드 재킷)
5.7. 화장품
5.8. 시계
6. 논란
6.1. 나치 독일 스파이
6.2. 마른 모델 퇴출 논란
6.3. 샤넬 코리아 간부의 직원 상습 성추행 의혹
7. 관련 인물
8. 기타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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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HANEL N°5 - For the first time - CHANEL'''

'''럭셔리는 편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럭셔리가 아니다.'''

- 코코 샤넬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이다.

2. 상세


루이 비통, 에르메스와 함께 세계 세계 3대 명품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1] 명망 높은 패션 하우스이다. 많은 여성들에게 샤넬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명품 브랜드로 꼽힌다. 전설의 디자이너인 코코 샤넬이 자기 이름을 내걸고 시작한 브랜드다. 브랜드 엠블럼은 서로 반대를 바라보며 겹쳐진 두개의 C다. 이는 '''C'''oco '''C'''hanel 에서 비롯되었다.
의외의 사실로 대부분의 럭셔리 브랜드와 달리 남성 패션 라인이 없다. 물론 패션쇼에 남성복을 아예 선보인 적이 없던 것도 아니고 매장에도 어쩌다가 한두 벌씩은 구비하지만 그래봤자 구색 맞추기 수준.# 애초에 여성복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인데다가 크리스챤 디올도 남성복 역사의 한획을 그은, 디올옴므을 런칭했지만, 아직까진 본격적으로 남성 라인을 선보일 계획은 없는 듯. 그래서 샤넬의 남성라인 런칭은 패션계의 만년 떡밥[2] 중 하나이다. 다만, 남성 향수 라인은 나름 오래된 향수 역사만큼 강세이며 특히 최근 BOY DE CHANEL이란 이름으로 남성 메이크업 라인까지 런칭하였다.
이전에는 콧대가 하늘을 찔러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은 물론 인터넷 면세점에서도 구경할 수 없었지만 요즘에는 정책을 바꾼 탓인지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및 인터넷 면세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졌다. 면세점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샤넬은 다른 회사들과 달리 자체적으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즉, 면세는 해주지만 그 가격 자체가 여러 쿠폰으로 좌지우지되지 않으며 적립금도 적용되지 않는 것. 결국 백화점 가격이나 면세점 가격이나 별 차이도 없다.
핸드백이나 지갑 같은 경우 인기 제품이면 재고를 구하기가 정말 힘들 브랜드이다. 그렇다 보니 오픈 런(OPEN RUN) 이라는 단어를 만든 브랜드이기도 한데, 샤넬 매장이 있는 백화점들을 보면 백화점 오픈 몇 시간 전부터 샤넬 매장을 가기 위해 줄을 길게 서있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그 사람들 중엔 업자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 업자들이 구하기 힘든 인기 핸드백이나 지갑들을 사간 뒤 프리미엄을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붙여서 파는 샤테크(샤넬+재테크)라 불리는 행동을 한다. 가격 상승도 자주 하고 물건을 사기가 힘들다보니 샤넬 가방들은 중고 가격 방어도 상당한 편이다.

3. 매장


샤넬 제품은 화장품 및 향수, 보석류, 그리고 패션으로 나뉘는데 뷰티 코너는 이미 1980년대부터 면세점에 진출하였고 1991년에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백화점에 들어오기 시작했다.[3] 현재에는 소규모나 비수도권 백화점 점포에도 어느정도 규모만 되면 잘만 내주지만 의류 및 가방, 소품을 판매하는 패션 부티크는 국내에서도 소수의 대형 고급 백화점 지점에만 입점되어 있다.[4]1997년 호텔신라 아케이드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1호점을 열었으며 이후 롯데백화점 본점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도 문을 열기 시작했다.

3.1. 국내 패션 부티크


  •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5], 본점[6], 센텀시티점[7] [8])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에비뉴엘 잠실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9], 대구점[10])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11]
백화점 점포 내에서도 특급 지점에만 입점해 있다.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매장을 잘 안내주기로 유명하며, 매장을 잘 내주기 않기로 유명한 루이비통보다도 더 엄격하다.[12] 최근에는 입점하는 기준이 에르메스보다 오히려 더 깐깐해진 면도 있다. 실제로 샤넬의 백화점 부티크는 현재 서울 6개, 부산 1개 대구 1개로 8개이고 청담동 단독 매장까지 해도 9개인데, 에르메스의 매장은 서울 8개, 부산 1개 대구 1개로 10개이다. 면세점의 경우에도 서울과 부산지역 내에 있는 시내면세점과 인천공항 면세점이 전부이며,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는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은 복층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과거 현대백화점 부산점, 롯데백화점 대구점에도 매장이 있었으나, 같은 지역에 엄청난 규모로 신세계백화점이 신규 오픈하면서 그쪽으로 이전했다.
3대 명품 브랜드 중 유독 샤넬만 한국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가 없었으나 2014년 청담동에 페라가모 매장 옆 (구)까르띠에 자리를 매입해서 새로 건물을 올려 2019년 3월 22일 오픈했다. 매장을 세부적으로 다룬 보그 기사 다만,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 아닌 청담동을 고려해서인지 검은색에 극단적으로 모던한 디자인으로 건물을 지었는데 외형에 대해서 다소 샤넬의 이미지와 맞지 않게 너무 평범하다는 등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불과 몇년전에 지어진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도 그렇고 최근 청담에 지어진 스토어들의 건축 디자인에 대한 반응은 업계 사람들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편이다.

4. 현재의 샤넬


샤넬은 다른 명품 회사들과 달리 비상장 회사이며, LVMH, 케링과 같은 대규모 기업 집단에 속해있지도 않다. 즉 아직까지도 창업자 가문의 손에 들어가 있는 회사이며, 주주들 눈치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영업이 가능했다. 과거 코코 샤넬과 함께 샤넬의 향수 라인을 운영했던 사업가 피에르 베르트하이머[13]의 두 아들인 알랭 베르트하이머[14], 제라드 베르트하이머가 1974년부터 현재까지 샤넬의 공동 소유주로서 회사를 지키고 있다.
'''2010 F/W 패션쇼 현장'''
(2010년 F/W 패션쇼에서 스웨덴의 265톤의 빙하를 파리의 패션쇼장으로 공수해오기까지 했다.)
정교하게 수작업으로 오려 붙인 거대한 꽃이나 6층 높이 트위드 재킷, 3층 높이 거대 리본 등을 세트로 쓴 말도 안되는, 크고 아름다운 패션쇼로도 유명하다. 규모도 규모지만 독특한 컨셉의 패션쇼장 역시 항상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없더라도 패션쇼장의 미장센만 구경하는 것도 상당한 재미.칼 라거펠트-샤넬, 기발함이 돋보이는 베스트 패션쇼 무대 16, 옷보다 '무대'가 궁금해지는 패션쇼
2017년 S/S에는 CHANEL DATA CENTER라는 컨셉으로 데이터 센터를 형상화한 패션쇼장을 선보였다. 2019년 S/S에는 아예 실제 파도가 치는 해변을 재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다만 위의 빙하건 처럼 2018 F/W 시즌에는 가을이라는 컨셉을 잡기 위해 프랑스 남부에서 자라던 실제 거목을 잘라와 전시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샤넬, 패션쇼 위해 나무 베어 전시했다 ‘비난’)
여성적인 이미지의 명품 브랜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샤넬이다. 샤넬하면 대부분 전형적인 고급스러운 여성의 이미지를 생각하는 것. 허나 코코 샤넬의 옷은 여성을 기존의 정형화된 여성미에서 해방시킨 혁명에서 시작되었다. 코르셋과 뒤로 물러난 얌전하고 정숙한 부인 대신 활달하고 직업을 가진 현대적인 여성을 위한 실용적인 옷이 샤넬이었다. 서구에 야외활동으로 검어진 피부가 하층민이나 유색인의 스티그마가 아닌 아름다움임을 보여준 이도 샤넬이었다.
캐쥬얼한 느낌이 강한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과는 달리 샤넬은 격식있는 느낌이 강한 명품 브랜드로 인식이 된다. 샤넬의 패션사적 측면에서 그 권위는 엄청나게 높다. 허나 유럽 현지에서 샤넬은 오래된 전통과 트위드 자켓의 상징성에 맞물려, '할머니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그 이유는 유럽에서 샤넬은 과거에도 명품의 대명사격이였던 만큼 할머니들이 하나씩 소장한 빈티지 자켓과 가방이 존재하기 때문. 즉, 할머니들이 입던 옷을 물려입은 촌스러운 스타일로 대변되기도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 권위와 전통은 인정하는 분위기로, 다른 패션 하우스들은 샤넬에 경애와 존경을 표현하기도 한다. (굳이 대한민국에 적용을 하자면 칼 라거펠트와 샤넬은 고 앙드레 김과 같은 인식이라는 평가도 있었다.)[15] 지금은 (상대적으로) 젊은 벨기에 출신이나 영국 출신 디자이너들이 상당히 하이 패션적 측면이 강하며, 트렌디하고 주류인 '패션' 측면에서는 이들이 더욱 영향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여타 역사가 긴 브랜드들과 비슷하게 샤넬의 아시아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은 그러한 이유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2015년 들어서는 아시아에서 매출이 휘청거리는지 최초로 세일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대한민국 매장들은 그야말로 헬게이트였다. 그 전에 대한민국에서는 담당 직원들이 VIP에게 연락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허나 북미에서는 백화점마다 정기적 세일을 한다. 가방은 거의 포함되지 않지만 옷과 신발은 시즌 말이면 30% (first cut) 에서 50% (second cut) 까지 세일한다. 거기에 2015년 Pre-Fall부터는 언론에 남성 라인을 런칭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었지만 그냥 공용식으로 내놓은 듯하다. (남자애들한테 스커트는 좀 안어울리더라...) 요즈음은 패션계 쪽이 클럽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진 몰라도 기존의 우아한 느낌보다는 톡톡 튀고 화려한 의상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다. G-DRAGON은 CHANEL Muse이다. 그리고 아시아 최초 남자 Muse이다. 특히 G-DRAGON은 칼 라거펠트와 친분이 있어서인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에게는 특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할 정도로 G-DRAGON이 자주 입었던 의상으로도 유명하며 G-DRAGON 혼자 단독으로 캠페인을 촬영한 적도 있다. G-DRAGON은 CHANEL Global Ambassador (CHANEL House Ambassador)이다. BLACKPINK의 제니도 CHANEL Global Ambassador (CHANEL House Ambassador)이다. 제니가 자주 입고 행사 등에 나오는 모습이 포착된다.
2018년에 창업 108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도(2017년) 매출을 공개하였는데 무려 96억 2천만 달러로 루이비통에 이은 2위를 기록하였다. 루이비통은 108억 달러, 구찌는 72억 달러, 에르메스는 64억 달러, 프라다는 36억 달러 수준. 유럽에서의 매출은 39억 달러 수준이고 아시아 시장은 37억 5천만 달러로 여전히 브랜드가 강세함을 과시하였다. 갑작스러운 매출 공개를 두고 여러 해석들이 나왔는데, 구찌펜디를 비롯하여 여러 명품 브랜드들이 트렌디함을 내세워 각광받자 상대적으로 샤넬의 화제력이 약해지면서 위기설이 대두되었는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공개였다는 분석이 많다.[16] 그 외에 회사 소유주인 베르트하이머 형제와 칼 라거펠트가 상당한 고령인지라 이들의 은퇴가 다가옴에 따라 기업공개를 할 거라는 얘기도 꽤 나오는 중인 적이 있었으며 LVMH베르나르 아르노 회장도 꾸준히 샤넬에 눈독을 들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샤넬은 회사를 매각할 생각도 없고 상장 계획도 없다고 단단히 못을 박았다.
2018년까지 수석 디자이너는 칼 라거펠트였었으며 코코 샤넬 사후 거의 50여년에 걸쳐 샤넬 하우스의 패션을 책임졌었다. 2019년 2월 19일 칼 라거펠트가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후임으로 샤넬의 2인자, 칼 라거펠트의 오른팔로 불렸던 비르지니 비아르가 선임되었다.

5. 유명 제품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관여/자체 제작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유명하다.

5.1. 가방


샤넬은 매 시즌마다 판매되었다가 시즌이 끝나면 생산하지 않는 즉 특정 기간에만 판매하는 시즌 백이 있다. 그중 아래 라인업들은 시즌 상관없이 항상 판매되는 스테디 라인 백이다. 시즌 백이 항상 판매되는 스테디 라인업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이 백, 코코핸들 백, 트렌디 CC 등도 시즌백으로 출시되었다가 스테디 라인이 된 백들이다.
샤넬은 핸드백들의 스타팅 가격이 비교적 높은편인데, 조그만한 가로 길이 10cm 중후반대의 미니 백들도 보통 400만원대를 넘긴다. 가격대는 시즌 백들이 스테디 라인 백들 보다는 저렴한 편.
  • 클래식 백
일명 "여성들의 과거, 현재, 미래의 영원한 로망". 샤넬 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인기있는 가방이며, 명품 가방을 논할때 절대 빠지지 않는 제품이다.
1955년 코코 샤넬이 만든 가방이며 1955년 2월에 처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2.55이다. 최초로 어깨에 매는 가방으로 유명하다. 손잡이도 그 당시에는 쓰지않던 금속 재질로 만들었다. 샤넬은 어렸을 적 고아원에서 컸는데 그 고아원의 경비원이 차고 있던 열쇠 꾸러미의 사슬에서 유래됐다고. 안감의 버건디 색깔은 고아원의 유니폼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마드무아젤 락(mademoiselle lock)이라 불리는 락으로 만들어졌다. 오늘날 샤넬 빈티지백에서 볼수있는 바로 그 락. 우리가 흔히 아는 CC 로고의 락은 80년대에서야 만들어졌다. CC 로고의 락을 사용하는 것들은 클래식 플랩 (classic flap) 백이라고 불린다. 위 사진에 나온 백을 2.55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2.55백은 밑에 빈티지 백이라고 걸어놓은 사진이 2.55 백이다.
샤넬에서 에르메스를 타겟으로 두고 가격을 올린것으로 유명하며, 그로인해 2020년 7월 가격 인상으로 인해 현재 가장 흔한 미듐 사이즈는 국내 판매가 846만원을 자랑한다. 2000년대 후반만 해도 미디엄 사이즈 기준 280만원 정도였던 핸드백이 조금씩 오르더니 2010년대 중반에는 600만원대까지 올랐다가 2020년 7월에는 846만원대까지 오른 것.
이후 2020년 11월 가격 인상을 또 진행하며 스몰 사이즈 785만원, 미듐 사이즈 864만원, 라지 사이즈 942만원, 맥시 사이즈 1,014만원이 되며 클래식 맥시는 1000만원을 넘겼다.
미디엄 사이즈의 클래식 백은 결혼 예물 가방으로 정말 많이 사는 가방이기도 하다.
  • 보이 백
2011년 시즌 백으로 출시되었다가 반응이 좋아서 스테디 백이 된 가방이다. 애인 보이 카펠의 권총 주머니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재질은 기본적인 캐비아(소가죽)과 양가죽 외에도 파이톤, 스팅레이 (가오리), 데님, 트위드 등 다양하게 시즌별로 나온다.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샤넬 가방인데, 그만큼 짝퉁도 정말 흔하다.(...) 더 젊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샤넬 하면 클래식 백만 떠올리는데, 클래식 백은 2~30대가 매고 있으면 예물 가방 느낌 나는데다 고루하고 나이 들어보인다 생각했던 젊은층에게도 보이백으로 어필하여 이제는 클래식 만큼이나 인기를 구가한다. 가격은 2020년 11월 기준 가격 인상이 진행되며 스몰 사이즈 614만원, 미디엄 사이즈 671만원이다. 스몰보다 더 작은 미니 사이즈는 나오지 않는다. 단점은 60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인데도 안감이 가죽이 아니라는것. 사이즈는 북미에서는 Small, Old Medium, New Medium, Large로 구분하는데 한국에서는 올드 미디엄을 미디엄으로 부른다. 한국에서 뉴미디엄을 미디엄라지라 부른다. 수납력은 비슷한 사이즈의 클래식 플랩보다 떨어진다.
  • 트렌디 CC 백
2014년 시즌 백으로 출시되었다가 반응이 좋아 스테디 백이 된 가방이다. 탑 핸들 백으로 핸들 아래 가방 상단부분에 CHANEL이라 써진 골드 스틸 바[17]가 박혀 있는 가방이다. 가격은 2020년 기준 스몰 사이즈가 668만원이다. 이 제품 역시 정말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
  • 코코핸들 백
2015년 시즌 백으로 출시되었다가 인기가 워낙 좋아서 스테디 백이 된 가방이다. 그 인기가 상당한 편인데 코코핸들이 매장에 입고된다는 소식이 들리면 해당 매장 웨이팅이 굉장히 길며, 매장에 입고가 되더라도 몇시간만에 다 판매될 정도로 구하기 힘든 인기 가방이다. 심지어 매장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다. 매장가는 스몰 사이즈(23cm) 467만원, 미디엄 사이즈(29cm) 501만원이다. 이정도 사이즈의 샤넬 가죽 가방 치고는 가격대가 낮은편인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비해 예쁜 디자인으로 인해 엄청난 인기를 받고있다.
  • 빈티지 백
북미에서는 리이슈(reissue)라 불린다. 2005년 칼 라거펠드가 2.55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2.55의 원래 모양대로 만들어 출시한 이래로 꾸준하게 팔리고 있다. 위에서 설명한 마드무아젤 락이 바로 이 백에 있는 락.
클래식 플랩과의 차이를 쉽게 볼 수 있다.
사이즈는 224부터 225, 226, 227이 있는데 숫자가 클수록 사이즈가 크다. 로고가 바깥에 전혀 없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면 샤넬이라고 생각들지 않는다. "나 명품 들어요~" 같은 티 내는것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로고가 아예 바깥에 보이지 않거나 작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넣는 것이 추세이기 때문에 인기가 더 올라간 듯 싶다.
  • 가브리엘 백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 한 가방이다. 2017년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스몰 사이즈 545만원, 미디엄 사이즈 573만원, 라지 사이즈 587만원이다.
  • CHANEL 19 백
이름에서 알수 있듯 2019년 신규 런칭된 가방이다. 보이 백, 트렌디 CC 백, 코코핸들 백 처럼 시즌 백으로 출시 된 후 반응이 좋아서 스테디 라인으로 편입된 가방이 아니라 처음부터 스테디 라인으로 출시된 백이다. 가격은 629만원.

5.2. 신발


  • 발레리나 플랫 슈즈
샤넬의 신발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다. 가격은 104만 3000원

5.3. 지갑


  • W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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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et on chain의 약자로 체인 지갑이라고 보면 된다. 분류는 지갑으로 분류되지만 형태를 보면 지갑보다는 미니 사이즈의 크로스백, 숄더백으로 사용하게끔 나온 제품이다. 안에는 카드 슬롯이 있고 샤넬의 WOC는 모두 사이즈가 같은데, 가로 19cm, 세로 12cm, 폭 3.5cm로 지갑 치고는 크고, 좀 얇은 미니백 사이즈이다. 클래식, 2.55, 보이, 트렌디 CC, 가브리엘, 19 등 클래식 라인 백들도 WOC 제품이 나오고 있다. 가격은 2020년 기준 클래식 WOC 328만 7000원, 2.55 WOC 360만 8000원, 보이 WOC 325만원, 트렌디 CC WOC 401만 4000원, 가브리엘 WOC 337만 5000원, 19 WOC 390만 7000원이다. 이외에도 시즌 백처럼 시즌 상품으로 특정 시즌에만 출시되는 WOC도 있다. 가격이 가방 대비 합리적이고 실용성도 꽤 좋다보니 WOC도 상당한 인기를 받고 있다.

  • 카드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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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똑딱이 버클 타입의 카드 지갑도 인기가 많은 품목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보이 카드 지갑과 클래식 카드 지갑이 인기 상품이다. 가격은 2020년 기준 클래식 카드 지갑이 59만 7000원, 보이 카드 지갑 71만 1000원이다. 클래식 카드 지갑은 세로로 조금 더 길고 폭이 좀 더 넓은 카드를 더 많이 수납할수 있는 제품도 있는데 해당 제품의 가격대는 69만원대.


5.4. 샤넬 No.5


'''샤넬 No.5'''
1921년에 발매한 샤넬의 향수인 No.5는 '''최초의 인공향 향수'''로서 일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설적인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의 작품으로, 일랑일랑과 자스민, 장미 등, 온갖 고품질의 향수 재료를 집어 넣어 만들었으나 그 향기가 너무 강해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그때 에르네스트 보가 발명한 인공향 알데하이드(Aldehyde)는 말 그대로 '''화학약품 냄새'''였다. 당시에는 엄청나게 충격적인 발상이었으나 꽃향과 조화된 이 향기는 의외로 굉장히 매혹적이었으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Marilyn and N°5 - Inside CHANEL'''

'''침대에서 뭘 입고 주무세요?'''

또한 마릴린 먼로가 인터뷰에서 "침대에서 뭘 입고 주무세요?"라는 질문에“샤넬 No.5를 입는다”고 말한 일화가 유명하다.[18] 아직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근본 아이템이자[19] 말 그대로 향수의 상징. 코코 샤넬은 이 향수가 완성되자 레스토랑에서 마음에 드는 차림의 여성이 지나갈 때마다 이 향수를 뿌려줬다고 한다.
이 향수가 대박을 친 덕인지 현재는 No.5를 중심으로 해서 아예 여러 다양한 종류의 샤넬 브랜드 향수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향은 많은 사람들이 고혹적이고 중후하며 무겁고 우아한 느낌의 향수라고 한다.(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5.5. 리틀 블랙 드레스


'''리틀 블랙 드레스'''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역작이다. 이름 그대로 활동하기 편한 검은색 미니 드레스다. 이렇게 평범한 물건이 아직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옷이 처음 나왔을 당시만 해도 검은색은 장례식에서나 입는 불길한 색이었지만 샤넬은 검은색이야말로 변치않는 가치를 상징하고 고전 그 자체라며 자신의 옷에 과감하게 사용했고, 그 후에 검은색 옷을 입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되었을 만큼 대중적인 패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1926년 처음 선을 보였을 당시 패션지 보그는 리틀 블랙 드레스를 포드 모델 T에 비유하여 '샤넬의 포드'라 부르기도 했다. 그만큼 현대 여성들의 유니폼이나 다름없는 위치의 옷이었다는 것이다.
훗날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햅번이 입은 지방시 리틀 블랙 드레스 덕분에 다시금 패션 아이콘의 위치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말 그대로) '''패션 문화 자체를 바꾼 전설의 옷'''이다.

5.6. 샤넬 슈트(트위드 재킷)


'''트위드 자켓'''
1920년대에 처음 만들어졌고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패션계를 떠나 있었던 코코 샤넬이 1954년 업계에 복귀했을 때 다시금 리뉴얼해 내놓으면서 유명해졌다. 실용성과 우아함을 겸비한 트위드 자캣으로, 재질과 색만 바꿔서 아직까지 우려먹고 있는 희대의 물건. 역시나 코코 샤넬이 디자인, 제작했으며, 이 트위드 재킷을 흉내낸 제품도 수도 없이 많을 정도. 이미 하나의 스타일이 되었다. 정작 샤넬이 이 디자인을 들고 패션계에 다시 컴백했을 때 본국인 프랑스에서는 진부하고 고루하다며 온갖 혹평을 받았으나 물건너 미국에서는 오히려 패션의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샤넬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린 작품이 되었다. 디자인 자체가 실용적이며 고전적인 우아함을 갖춰서 현재도 엄청난 고가에 팔리고 있다.

5.7.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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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뒤늦게 관여한 화장품 사업이지만, 엄청난 투자와 노력을 쏟아부은 끝에 샤넬의 화장품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20] 샤넬 화장품에서 특히 유명한 제품은 뭐니뭐니해도 립스틱. 많은 색상이 인기가 있지만 빨간색 립스틱이 특히 인기가 있다. 립스틱 외에는 메이크업 베이스인 '르 블랑' 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샤넬의 제품에는 대부분 특유의 복숭아 향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명 "복숭아향 메베" 라고 불린다.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출시되는 리미티드 하이라이터 등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발색이 중요한 색조 화장품들은 이름값을 한다는 평이 많지만, 기초 쪽은 평이 별로 좋지 않다. 백화점 화장품들이 다 그렇지만 전성분만 놓고 보면 방부제실리콘 대량 투하 + 향료로 사용감과 냄새만 그럴 듯하게 만들었을 뿐, 정작 유효성분은 얼마 안되기 때문. 그러면서 가격은 너무나도 비싸다. 이때문에 화장품의 전성분을 확인하고 사자는 붐이 일자 크리스챤 디올 과 함께 평이 뚝 떨어진 편. 복숭아 향 말고는 차별화된 부분이 딱히 없다. 만약 샤넬에서 화장품을 살 일이 있다면 기초제품보다는 색조제품을 더 권장한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배우 한예슬이 한국의 '샤넬 뷰티' 엠버서더로 활동하였다. (1, 2)
2018년부터 한국 '샤넬 뷰티'의 새 엠버서더로 블랙핑크제니가 발탁 되었다. *기사)
2018년 9월 1일엔 처음으로 '보이 드 샤넬'이란 이름으로 남성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했는데 배우 이동욱이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었다. 전 세계에서 샤넬 남성 메이크업 라인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첫 출시라고 한다.

5.8. 시계


샤넬은 시계 사업을 1999년부터 시작해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엄청난 금전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시계 업계에서 인정받은 케이스이다. 허나, 한편으로는 시계 매니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린다.[21] 시계 뮤브먼트의 경우 2014년을 기점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ETA사의 무브먼트에서 자사 무브먼트로 바뀌는 추세이다.
  • J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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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2는 자크 엘루가 7년의 준비 끝에 디자인한 시계이며, 12미터급 J클래스 요트경기에서 이름을 땄다. 샤넬이 여성 패션으로 유명하지만, 처음부터 디자이너가 남자 시계로 구상하고 디자인했고, 덕분에 지금은 대표적인 유니섹스 시계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시계 중에서는 라도같은 세라믹같은 신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시계 브랜드처럼 샤넬도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시계 업계에서 세라믹 소재를 대중화하는데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22] 세라믹 소재를 활용하여 시계 자체의 무게도 줄이고 특유의 외관은 색다른 느낌을 주는데다, 세라믹의 높은 경도또한 가지고 있기에 시계 자체 강도도 강한 편이다.[23] 단일 디자인을 기반으로 무브먼트와 외관색 차이, 혹은 보석 장식 등으로 상품 라인을 늘리고 있다.
  • 프리미에르
  • 라 홍드

6. 논란



6.1. 나치 독일 스파이


2014년에 프랑스의 공영방송France 3에서 방영한 TV 다큐멘터리《의혹의 그림자》(L'Ombre d'un Doute)에서 가브리엘 샤넬이 나치의 스파이로 활동했다는 문서가 발견됐다고 방송됐다. 요원 번호는 '''F-7124''', 암호명은 '''웨스트민스터'''.[24] 그녀는 1940년독일프랑스가 휴전을 한 이후 나치비밀경찰과 가까워면서 스파이가 되었고,1943년에는 독일이 영국에 휴전을 제안할 때 비공식 사절로 윈스턴 처칠과 만났다.
가브리엘 샤넬은 전쟁기간 동안 파리의 호텔 리츠에 머물렀다. 이곳은 나치 장군들과 요원들의 숙소와 가까웠다. 그 중에는 헤르만 괴링괴벨스 박사도 있었다. 1941년 여름에 가브리엘은 독일 방첩국에 의해 첩보원으로 발탁되었다.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서 나치의 요원으로 쓸만할 인물을 탐색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로서 현대 패션계에 큰획을 그은 인물이지만, 나치 스파이로서의 행적이 공식적으로 사실로 드러나면서, 코코 샤넬은 프랑스인들에게 수치로 남았다. 샤넬 브랜드 불매 운동도 일어났다.

6.2. 마른 모델 퇴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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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몸무게 감량의 가장 건강한 동기다.'''

- 칼 라거펠트

2017년 들어서 LVMH[25]케링[26]지나치게 마른 모델을 쓰지 않겠다고 공동 선언했지만 샤넬은 이렇다 할 반응이 없고, 칼 라거펠트아델보고 뚱뚱하다고 했던 발언과 라거펠트 본인도 예쁜 옷이 입고 싶어 실제로 엄청난 다이어트로 마른 몸매를 유지해서 해서 입고다니는 행동과 마른 모델 퇴출이 뚱뚱한 여자의 불평이라는 소리나 하는 칼 라거펠트의 신조를 보면 라거펠트가 샤넬의 디자이너를 물러나지 않는 이상 샤넬이 브랜드 이미지를 바꿀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이 비판에서 벗어나기도 힘들 듯하다.

6.3. 샤넬 코리아 간부의 직원 상습 성추행 의혹


2020년 11월 22일 한국 전국의 백화점 매장 영업을 총괄하는 간부 1명이 여직원들 10여명을 10년 넘게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보도됐다. #
노조는 이런 결과를 토대로 10월 사측에 징계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피해자 조사 과정에서 피해 내용을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비밀 서약을 요구했다. 이후 피해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비밀 서약을 받은 뒤 아예 태도가 바꿔 한 달이 넘도록 진행 상황을 전혀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샤넬코리아는 관계 법령과 사내 규정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며 비밀서약서를 받은 것은 일반적인 절차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샘 사건과는 다르게 불매 운동의 ㅂ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7. 관련 인물


  • 자크 폴주(jacques polge) : NO.5의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 NO.19의 조향사 앙리 로베르[27]를 이은 샤넬의 인하우스 조향사. 현재는 그 아들인 올리비에 폴주(Olivier Polge)가 뒤를 잇고 있다.

8. 기타


  • 백화점에서 구입할 경우에는 샘플 및 화이트카드 및 블랙카드라는 일종의 샤넬의 등급별 회원 관리 시스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나 이는 백화점 샤넬 화장품 매장을 밥 먹듯이 방문하며, 1회당 구매 금액이 최소한 20~30만원 이상씩 되는 사람들이나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이것은 비단 샤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백화점 1층에 입점한 브랜드 대부분이 이른바 대박을 터트려주는 좋은 고객에게만 신경을 많이 썼었다. 하지만 이것도 옛날 얘기이다. 이제는 파워 블로거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립스틱 한 두 개, 혹은 기초나 메이크업 제품 한 두 개 사는 경우에는 면세점 이용을 권한다.
  • 부티크에서는 회원관리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 샤넬의 장식끈은 오직 프랑스의 장인 한 분만이 만든다. 시골에서 생활하고 제작하며, 만드는 방법은 수석 디자이너였던 칼 라거펠트도 모른다. 샤넬 측에서 장식끈 만드는 방법을 배워오라고 수차례 사람을 보냈지만, 모두 중도에 포기했다. 자신이 죽으면 후대 사람들이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만들어야한다고 하셨다.
  • CHANEL이라 쓰지만 프랑스어이므로 채널이 아닌 샤넬로 읽는다. 일단 철자 자체도 다른데 채널은 CHANNEL이고 샤넬은 CHANEL이다. 채널이라고 읽는 사람들이 좀 있다. 싸이월드의 귀여니라는 사람이 샤넬 매장 앞에서 "LA 비버리힐즈 채널 매장"이라는 허세를 부려 한 때 짤방이 되었다.
  • 샤넬 브랜드의 설립자인 코코 샤넬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에게 협력한 스파이였음을 증명하는 문서가 발견되었다. 동업자였던 유대인으로부터 경영권을 빼앗아 오기 위해서란 말도 있을 정도. 고유 번호와 코드명까지 부여받은 제대로 된 스파이였음이 알려지자, 샤넬 브랜드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생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 링크) 거기에 칼 라거펠트 역시 미투 운동이 지긋지긋하다는 발언을 해 불매운동으로 번지기도 했다.
  • 심슨 가족의 시즌 7 에피소드 14 'Scenes From The Class Struggle In Springfield'에선 마지가 우연히 교외 아울렛[28]에 갔다가 90달러 짜리 핑크색 샤넬 트위드 정장을 건지는데, 이후 샤넬 정장을 입고 상류층 여인들과 엮이면서 허영심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9. 둘러보기




[1] 전 세계 어느 국가를 가든 그 지역의 소비 수준은 동네 백화점 명품관의 매장 현황으로 짐작해 볼 수 있는데 흔히 매장을 잘 안내주기로 유명한 3대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에르메스 그리고 샤넬의 입점 여부에 따라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브랜드들의 입점 여부에 따라 백화점의 급이 나눠지기 때문이다.[2] 에디 슬리먼 같이 남성복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브랜드와 계약 해지 설이 나오면 샤넬이 데려가 남성 라인을 런칭한다는 떡밥도 종종 나온다.[3] 고가 브랜드 중 1980년대부터 진출하기 시작한 브랜드는 대체로 면세점 진출에서 호텔 아케이드나 소수의 백화점 입점을 지나 별도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서 운영하는 패턴으로 진행된다.[4] 비슷한 경우로는 크리스찬 디올이 있다.[5] 백화점 2층에 패션, 주얼리 부티크로 백화점중 가장 큰 부티크이다. 4층에 슈즈 부티크를 두고 있다. 당시 강남점 명품관을 확장하면서, 루이비통과 에르메스는 입점시켰으나,샤넬은 현대백화점 본점과 갤러리아 명품관에 매장이 있다는 이유로 입점을 거절하였다. 그런데 신세계가 매장 인테리어 비용까지 대신 내가며 끈질기게 구애하여 입점시킨 것은 업계에서 꽤 유명한 이야기다.대구점은 공사중으로, 2021년 3월 오픈이다.[6] 본관에 복층으로 입점 되어있다.[7] 백화점 개점과 동시에 오픈한 첫 사례이다.콧대가 높아서, 몇년후 매출을 보고,입점하지, 바로 입점하지 않는다.[8] 2021년 3월 오픈 예정.[9] 현대백화점 매출 1위인 판교점과 매출 2위인 무역센터점에는 입점하지 않았다. 무역센터점에는 루이비통에르메스는 입점했는데 샤넬은 입점하지 않았다. 항간에는 루이비통을 복층 매장으로 유치하면서 지나치게 공간을 할애한 것에 불만을 품어 일부러 입점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다.현대 부산점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이전한 흑역사가 있다.[10] 국내 매장 총량제로 인해, 대구신세계에 오픈후 현대 대구점 계약기간인 21년 8월 이후 철수될 가능성이 크고 이 매장이 어디로 이동할지는 미지수이다.[11] 갤러리아 매장이 대한민국 1호점으로 복층 매장이다. 2021년 2월에 대규모로 확장 리뉴얼후 재오픈했다.[12] 루이비통도 매장을 잘 안 내주는 편으로 대한민국 총량제로 총 22개 점포가 있다. 루이비통 매장도 단순히 수만 보면 많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구찌는 국내에 30개의 매장이(아울렛까지 합하면 33개) 있는걸 보면 수가 작은게 맞다. 샤넬은 총량제로 10개.[13] 후에 향수 사업에 대한 소유권 분쟁으로 서로 다투는 사이가 되었지만 코코 샤넬이 본인의 커리어적 공백기이자 암흑기였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다시 패션 업계에 복귀하기 위해 그에게 도움을 구하는 과정에서 재정적 지원의 대가로 샤넬 브랜드에 대한 권리가 베르트하이머에게 넘어갔다.[14] 침체된 회사를 쇄신하기 위해 칼 라거펠트를 직접 영입한 인물이며 2016년부터는 샤넬의 CEO를 맡고 있다.[15] 요즘은 쇼를 거듭할수록 기발한 제품(그 유명한 고기포장백이라던지 아니면 우유곽을 백으로) 같은 기발한 백이나 아이돌 가수가 입을법한 화려한 옷들을 새로 내놓고 있어서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 못지않게 세련되었다는 평도 많다.[16] 당장 나무위키만 보더라도 샤넬이 언급되는 문서에 프라다버버리보다 브랜드 가치가 떨어진다는 각주가 종종 붙어있는데 위 매출을 보면 알겠지만 샤넬에게 게임이 안 된다.[17] [image][18] 알몸에 이 향수를 뿌리고 잔다는 의미. 인터뷰를 들어보면 '알몸으로 잡니다'라고 이야기 하기 싫었기 때문에 그렇게 답했다고. 영어에서 '향수를 뿌리다'가 '입는다'와 다의어인 "wear"기 때문.[19] 이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NO.5가 마릴린 먼로때문에 유명세를 탄 것으로 착각을 하는데, 마릴린 먼로가 NO.5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부터 NO.5는 유명하고 잘 팔렸었다. 잘 팔렸기에 마릴린 먼로같은 스타도 사용했던 것이다.[20] 이에 샤넬 부티크는 소수의 백화점에만 입점하나. 샤넬 코스메틱은 어느정도의 수준이 되는 백화점에 거의 들어간다. 화장품 사업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한수 접은 것.[21] 다만 이건 시계를 어떤 관점에서 관찰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현대에서 손목시계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되는 이상 개인의 선택 취향에 따라 달렸다. 그러나 시계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중시한다이면 샤넬의 가격대에 살 수 있는 유명한 시계메이커도 많다.[22] 사실 세라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다. 이미 유명 시계 전문 브랜드의 금도금, 보석 장식 기술력과 시계의 디자인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23] 여러모로 훌륭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세라믹은 기스도 잘 나고 그에 따른 AS비용도 높은 편이다.[24] 당시 가브리엘 샤넬을 만나던 연인의 이름. 영국국회의원이었으며 꽤 깊은 관계를 가졌었다.[25] 루이비통, 디올, 펜디, 셀린느, 지방시 외.[26] 구찌, 보테가 베네타, 생로랑, 발렌시아가 외.[27] 샤넬 한국 사이트에는 헨리 로버트라고 적혀있는데 프랑스인이므로 앙리 로베르라고 읽는게 더 가깝다.[28] 한국에선 샤넬 제품이 아울렛에 없지만, 미국이나 유럽 일부에는 샤넬 제품이 있는 경우도 있다. 보통 샤넬 자체에서 아울렛에 부티크를 내고 파는건 아니고 이거저거 다 구매하는 만물상류 아울렛에 있는 듯.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우드버리 아울렛에 실제로 샤넬 아울렛이 있기도 했었으나 지금은 문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