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2019년)
[clearfix]
1. 개요
2019년 6월 24일 대한애국당이 최고위원회의 만장일치 의결을 통해, 당명을 변경한 정당이다.
명칭에 대해서 조원진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적 교감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따라 당명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조원진은 이어 "대한애국당에서 우리공화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표방하도록 당헌의 목적도 분명히 하는 등 사실상 제2 창당 수준의 혁신적 당헌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덧붙였다.
당초 시작은 한국형 친박, 반공주의, 미국빠로 대표되는 극우정당으로 범죄 행위를 비롯한 과격한 행위 및 시위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국회 내의 의석이 존재하는 유일한 극우정당이다보니 전체 극우를 포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미정상회담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자 실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는 일장기를 들고 시위에 참여하는 등 뉴라이트-친일(일빠) 성항도 보이는가 하면[5] 반동성애, 반이민, 제노포비아 등 유럽식 극우와 비슷한 색을 띠기도 한다.
2020년 3월 3일, 김문수와 전광훈 목사 등 개신교 극우 세력이 이끄는 자유통일당과 합당하여 자유공화당으로 거듭났다.[6]
2. 명칭
당초 신공화당으로 명칭을 바꾸려고 했으나, 기존에 있는 신동욱의 공화당과 구분이 되지 않는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허용하지 않았다.
박태우 우리공화당 사무총장은 "당명 개정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이디어를 냈고,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시 제안되었던 당명에는 대한공화당, 애국공화당, 자유공화당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때문에, 박근혜의 옥중정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공화당은 박근혜의 적통임을 공식적으로 주장 가능하게 되면서 친박 지지층의 든든한 정치적 후원의 배경을 얻은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우리공화당은 사용 가능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약칭으로 공화당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공당을 비공식 약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3. 역사
3.1. 2019년
우리공화당/2019년 참고.
3.2. 2020년
우리공화당/2020년 참고.
4. 지지 기반
박근혜 탄핵에 반대하는 소위 '아스팔트 우파'들을 지지층으로 공략하고 있으나 이들 대부분은 자유한국당을 지지하고 있어 당초 생각했던 만큼의 영향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7][8] 현재 잔존한 친박 정치인들도 대부분 사법 처리를 받고 있거나 잠적하거나 은둔하거나 하는 중일 만큼 친박의 세가 예전보다 기운만큼[9] 아예 강성친박/극우 유권자층만 신경쓰는 우리공화당은 더욱 그러하다.
그러던 중 자유한국당에서 친박계와 비박계가 서로 갈등이 생겨 분열 조짐이 생기면서 친박계가 집단 탈당해 신당을 창단하거나 우리공화당에 입당하려는 움직임이 생기고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자유한국당 친박계 정치인들이 집단 탈당해 우리공화당에 들어가는 것이다. 만약 이들이 우리공화당에 입당한다면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친박들이 등을 돌려 우리공화당을 지지할 수 있다. 현재 탈당할 가능성이 높은 정치인은 홍문종이다. 실제로 2019/6/18에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직후 당명 개정 직전에 우리공화당[10] 에 입당했다. 그리고 2020년 1월 사실상 당을 나갔으니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4.1. 선거에서의 이점
강경 친박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측이 밀려오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TK특위와 비박 무소속(훗날 바른정당)의 선전을 막아낸 대구광역시 서구/달서구/달성군 및 박정희 향수가 매우 강한 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을 기반으로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이른바 '평양올림픽 반대 집회'를 주최함으로써 인지도는 조금씩 올라간 상태다. 이러한 이슈 선점 능력을 잘 활용하면 친박/태극기집회를 지지하는 강경보수/극우 지지층들을 어느 정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친박 성향 유권자들과 태극기집회 세력의 지원에 힘입어 정당 후원금이 1위인 정의당 바로 다음으로 많이 들어오며[11] 더불어민주당[12] 의 후원금을 근소하게 능가하기도 한다.(즉, 전체 정당 중 후원금 2위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13]
또한 극렬 친박 극우층들에게는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지 창당 직후 의도적으로 자유한국당을 공격하는 행위를 해[14] 자유한국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인 친박 극우층의 파이를 더 가져오려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4.2. 선거에서의 불리점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 박근혜를 석방하라''' 이것 하나가 우리공화당의 사실상 유일한 정체성이자 공약이자 존재 이유다. '''강경 친박'''을 대놓고 슬로건으로 내건 이상, '''대한민국에서 극소수에 불과한 박근혜 콘크리트 지지층 중에서도 극소수'''의 지지만 받을 수 있을 뿐이고, 대부분 현재 노년층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대한애국당의 지지율은 점점 감소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박근혜에 대한 평가는 최악이기에 바른미래당이 2030 남성을 공략하는 거나, 정의당, 녹색당이 2030 여성을 공략하는 것, 이전에 민주당이 부울경을 공략하는 등의 확장 가능성이 없다. 즉, 호남에서라면 의석을 어찌저찌 사수할 수 있고 확장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는 민주평화당과 달리, TK에서도 달서 병 이외의 지역구에 내보낼 인물이 없어서 사수가 불가능하고, 확장 가능성도 없다는 소리다.[15] 게다가 TK 조차도 지지율에서 한국당에 엄청나게 밀린다.
적어도 TK나 PK권에선 확실한 지지세가 있는 자유한국당과 달리 당 자체의 힘도 너무 없다. 이거 만만한 문제가 아닌 게 당대표라는 조원진이라는 사람은 어지간한 중소규모 도시의 시장선거도 아니고 대통령 선거에서 42,949표[16] 밖에 못 받을 정도로 일반적인 정치인으로서는 몰라도 대권주자로써 체급이 낮은 것은 부인할 수 없다.[17] 거기에 최길갈처럼 아무 이력도 없고 직업도 없는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교통사고로 실형 선고받은 전과자라도 인물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지자체장 선거에 내보내고 경주 사람도 아닌 그에게 '경상북도 경주 조직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함을, 순수히 그의 경주시장 출마를 위해 내려주는 수준이다. 또한 박청정과 같은 이력은 많지만 번번히 낙선해서 사실상 지역에서 힘을 잃어버린 사람을 공천하기도 한다.
실제로 당의 구심점인 조원진 본인조차 자신의 지역구인 달서구 병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의 경쟁자인 강효상 의원은 말할 것도 없고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출마해도 오차범위 밖으로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이다.기사 비록 강효상 의원이 서울 강북 지역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조원진 의원에게 불리한 상황임은 변함이 없다.
당 자체의 힘이 없어도, 자기 홈그라운드에서 개인 이름빨이 강한 사람이 있으면 버틸 수는 있다. 일례로 바른미래당의 김관영 의원은 본인의 홈그라운드인 군산시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이 참패하는 와중에도 본인의 이름 석 자만 가지고 군산시에서 바른미래당 소속 시의원 2석을 얻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우리공화당은 그런 것도 없다는 게 문제다.
한마디로 선거에 내보낼 사람도, 내보내서 당선될 수 있는 사람도 없다는 어마어마하게 치명적인 결함이 존재한다. 100만 명이 많아 보이겠지만 실질적인 투표자[18] 의 4~5% 수준으로 대통령이 되기에는 그리 많지 않은 인원인데 대한애국당의 인물들은 그 정도도 못 받는 게 현실이다. 2019년 현재 대통령 선거에서 실질적인 투표자의 총 예상인원은 2,000~2,500만 명 수준이다. 때문에 대통령 선거에서의 당선 마지노선은 약 700~800만 표가량인데 이보다 적은 득표라면 당선되기 힘들다. 그런데 그 마지노선의 7~8분의 1을 한참이나 못 채우는 수준이니 가망이 아예 없다. 어느 정당이든 이 정도 유권자의 표를 일부나마 끌어올 수 있는 인재에 상당히 목말라 하는 게 현실이라, 과거에는 통일국민당에서 최불암, 이순재, 강부자, 이주일 등이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에 나간 적이 있다. [19]
5. 다른 정당과의 관계
아래에 열거된 당들을 제외한 나머지 당들은 이 당에 대해 큰 언급을 피하며 단순 극우정당으로 취급한다. 거의 무시 수준이다.
우리공화당은 민주당계 정당, 진보정당을 종북이라고 주장하고 보수정당을 배신자, 탄핵 주도자라고 주장한다.
5.1. 미래통합당
5.1.1.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시절
자유한국당 측은 조원진에게 복당을 권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난감해 하고 있다. 대한애국당 입장에서도 자유한국당을 좋게 볼 수 없는 게 19대 대선처럼 친박 성향의 자유한국당 후보와 선거를 치른다면 대한애국당 지지자들도 친박 성향의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표를 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20] 대한애국당 입장에선 제2의 친박 공천 학살이 일어나 비박 대 친박 같은 양상으로 진행되어야 승산이 있을 것인데 과연 친박계가 순순히 물러날지 의문이다. 어쨌든 새누리당(2017년) 때처럼 자유한국당 측에서는 괜히 이 당과 친해져 봤자 독을 마시는 것과 같으므로 투명정당 취급하고 신경을 안 쓸 가능성이 컸으나 2019년 전 국무총리였던 황교안이 당대표가 되었는데, 대한애국당과 함께 하려는 낌새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원진은 자유한국당이 김무성과 홍준표, 김성태, 권성동을 추방하고 유승민의 입당을 차단해야 보수 통합을 고려할 수 있다는 언급을 했다. 이는 현실적으로 유승민(+@ 이혜훈, 하태경) 복당 차단은 차치하더라도, 자유한국당 세력 구조 상 현 자유한국당 비박의 구심점인 김무성과 홍준표가 제명조치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봤을 때, '''대놓고 통합 거절 의사를 밝힌 거나 다름없다.'''
또한 대한애국당의 정당 후원금이 2위이면서 2019 보선에서도 자유한국당을 비난하며 모든 의원 지역구에 후보자를 내놓은 상황으로, 실제로는 '''대한애국당 측에서 자유한국당의 콘크리트 지지층 중 한 축을 차지하는 친박 극우 유권자들을 빼와서 자신들의 지지층으로 흡수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당장에 대 문재인 정권 투쟁에 있어서 정계엔 자유한국당의 파이가 크나, 인원 동원 능력이나 극성에 있어선 우리공화당이 절대적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친박 극우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더 흡수하면 후원금이 더 많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고, 더 나가서는 TK북부같은 지역기반 일부를 자유한국당으로부터 뺏는다든지 보수 대통합론이 대두돼도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1]
그런데 나경원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에 더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경 190620 기사)
'''결국 우리공화당으로 바꾼 이후, 8월 15일 광복절 태극기 집회에서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면서 절대로 안 합친다고 하였다. 덤으로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을 '놈'이라고 지칭하며 사실상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
5.1.2. 미래통합당 출범 이후
김성태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밝히며 조원진도 미래통합당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 이에 조원진도 탄핵 5적 중 출마가 예상되는 '''홍준표, 권성동'''만 정리하면 조건없이 선거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발언하였다. # 문제는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미 홍준표를 서울 험지나 양산에 전략공천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라는 것. 조원진 대표 본인의 달서구 병 지역구 문제가 # 작용하는듯 하다.
5.2. 새누리당, 친박신당
같은 탄기국 출신 세력이면서도 서로 증오하고 있다. 시위도 따로 열었을 정도였으며, 오죽하면 조원진, 변희재가 새누리당, 정광용, 윤창중, 류여해 등을 비판하고 다른 친박 인사의 막말을 비판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조원진이 실질적인 친박 극우층들의 지지를 대부분 대한애국당으로 가져간 와중에 박사모의 정광용은 구속돼 있어서, 네오 새누리는 사실상 사망 상태고 친박 극우 성향 유권자 및 이들의 조직은 거의 다 대한애국당이 흡수한 상황이다. 현재는 윤창중, 류여해조차도 파이가 커진 대한애국당 시위에 참여하지 사실상 사망선고만 기다리는 처지인 네오 새누리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를 제도권 정당 편입을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극우 정당 사이 밥그릇 싸움일 확률이 높다.
5.3. 민중당
이념적으로 완전히 정반대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의석수가 둘 다 적어서 국회 내에서 서로 충돌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국회 밖에서 당원 집회에서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2018년 2월 북한 예술단이 묵호항을 통해 내려왔을 때 환영 집회를 벌인 민중당 측과 반대 집회를 벌인 대한애국당 측이 서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
6. 역대 지도부
6.1. 초대 지도부
- 사무총장: 권석창 (2019년 7월 15일 ~ 2019년 8월 13일) → 오경훈 (2019년 9월 16일 ~ 2020년 2월 10일) → 서성건 (2020년 2월 10일 ~ 2020년 3월 3일)
- 수석대변인: 인지연
7. 역대 원내 지도부
- 원내대표: 공석
8. 당가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외쳐라 우리공화당
동지여 모여라
희망찬 우리공화당
승리의 함성을 함께 외쳐라
찬란한 대한민국
빛나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구출하자
모여라 손에 손잡고
외쳐라 우리공화당
자유민주주의 구출하자
우리공화당
모여라 손에 손잡고
외쳐라 우리공화당
자유민주주의 구출하자
우리공화당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외쳐라, 우리공화당
우 리 공 화 당
우리공화당 당가 가사
대한애국당 때 부터 쓰였던 당가를 가사 부분의 정당 이름만 바꿔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집회를 상당히 자주 하는 당이다 보니 당가가 있고 실제로도 적잖이 불린다. 타 국의 극우정당인 러시아 자유민주당, 황금새벽당에서 쓰는 당가의 음이 꽤 호전적인 데 반해 우리공화당의 당가는 생각보다 호전적인 면이 없고 오히려 희망차기까지 하다. 당가 말고도 홍문종이 작사한 애당가도 있었는데 홍문종이 당에서 제명되어, 그 이후에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9. 기타
- 같은 강성 친박으로서 대선 당시 김진태 의원을 영입하려 하였으나 김진태 의원은 당연히 이를 거절하였다. 이 일화 때문에 조원진이 다시 영입을 시도하지 않겠냐는 같은 추측들이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신당 창당 소식 당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해있는 치명적인 상황이라 굉장히 힘들어 보인다. 현재 김진태 입장에선 2심에서 판결을 뒤집는 데 집중하느라 신당 창당 소식 같은 건 신경 쓸 여유가 없을 듯하다. 사실 굳이 재판 문제가 아니더라도 어느 쪽이 춘천에서의 재선에 유리할지 생각해보면 뻔한 일이다. 이 당에 합류할 만한 국회의원은 그나마 PK, TK지역 강성 친박 의원들 정도인데 이들조차 조원진을 제외하면 합류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김진태를 비롯한 몇몇 친박 의원들이 단식투쟁 중인 조원진을 찾아 응원하는 등 개인적인 친분은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당과 바른정당과의 합당, 그리고 친홍과 친박의 내분 등을 감안하면 대한애국당에 합류하는 의원들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 과거 박사모 때처럼 나무위키와 위키피디아를 좌빨로 규정하며 경계 중이다. # 상단에도 언급되었듯이, 극우라는 말을 경계하여 이에 대한 수정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현)새누리와 마찬가지로 강성 극우정당이 맞다. 단, 자신들이 인정하지 않고 있을 뿐.
- 현재 지속되는 대한애국당 관계자들의 위키백과 반달로 인해, 위키백과의 대한애국당 문서는 일반 사용자의 편집 자체가 막혔다. 다만 지금은 비로그인 사용자들도 편집이 가능하다.
- 다른 친박단체들과 연합하여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1천만 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박근혜 석방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의 운동 과정은 대한애국당 성향을 띤 친박 극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하고 있다.
- 창당 계기 자체가 새누리당(2017년)에서의 당내 갈등인 정당인데, 2017년 11월 또 다시 당내 갈등이 터졌다. 허평환, 정미홍, 김경혜 등을 주축으로 하는 세력과 변희재를 주축으로 하는 세력 간에 갈등이 불거진 것. 이로 인해 변희재는 원래 맡고 있던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서울시당 위원장 직에서 사퇴하였다. 다만 탈당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허평환 또한 당 공동대표 자리에서 사퇴하였으며, 정미홍도 사무총장, 지명직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였다.
- 이러한 내분 사태로 인해 기존의 공식 카페 외에도 정미홍, 김경혜 지지세력들이 주축을 이룬 대한애국당 당원 카페와 변희재 지지세력들이 주축을 이룬 대한애국당 평당원 정치개혁 모임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 [image]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버스도 가지고 있다. 각 시에 있는 시당마다 보유하고 있으며, 용도는 집회인원 수송 및 광고용. 차량의 상태나 연식, 스포일러가 많이 달린 것으로 보아 내구연한이 만료된 영업용 관광버스를 중고로 가져온 듯 하다. 실제 집회현장에 나오는 버스들을 보면 똥노블[24] , 구형 그랜버드 등이 보인다.
- 현재 광화문 광장에 불법 천막을 설치해 놓고 시위하고 있는데, 이 천막[25] 때문에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결승전 길거리 응원을 광화문 광장에서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길거리 응원 장소가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변경되었고, 언론사에서도 대놓고 이게 다 대한애국당 때문이다라며 작정하고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이제는 붉은 악마와 수호신을 적으로 돌린 거나 마찬가지.[26]
10. 둘러보기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9월 4일에 등록되었다.[2]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6월 27일에 변경 등록되었다.[3] # #[4] 엄연한 원내 정당이나, 보조금 배분액보다 감면금액이 커서 지급액을 0원으로 책정했다고 한다.#[5] 그런데 조원진 대표는 일장기를 든 여성에게 태극기를 들고 오라고 화를 냈다.# 진심으로 일본을 옹호하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공화당을 조롱하는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자기 정당이 친일 정당으로 보이는 것이 싫었던 모양이다.[6] 그러나 얼마 못 가 김문수 계열이 이탈하면서 도로 우리공화당이 되었다.[7] 또한 온건 보수 성향 유권자들은 대부분이 자유한국당이 아닌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을 지지하는 상황이다. 거기다가 그나마 지지층이 일정 정도 유지되고 있는 자유한국당도 온건 보수성향 지지층들이 거의 다 빠져나가고 강경 보수/극우 유권자들의 비중이 크게 올라간 상태인데 애초부터 극우/강성친박 유권자들만 챙기다시피 하는 대한애국당은 굳이 언급을 할 필요조차 없다.[8] 다만, 대한애국당이 친박 극우 성향의 유권자들에게는 어필을 하는데 성공해서인지 정당 후원금이 놀랍게도 더불어민주당이나 정의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모든 정당 중 2위이다. 그래서 그런지 있는 선거마다 자유한국당과의 단일화를 거절하고 의도적으로 자유한국당을 공격하는 팀킬을 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콘크리트 지지층 중 하나인 친박 유권자들의 지지를 뺏으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9]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이 되면서 친박색채가 다소 짙어졌다는 분석이 대다수이긴 했지만... 황교안도 일부 강성 친박은 단호하게 쳐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친박 중진인 홍문종이 대한애국당으로 입당한 이유도 이것 때문으로 보인다.[10] 단 입당 당시에는 대한애국당이었다.[11] 정의당은 민주노총 세력 및 진보 성향에서 활동하는 정치인들의 지지를 얻으며, 수십 수백을 들이받는 진성당원층을 제외하더래도 후원금의 최저한도가 1만 원, 월 수입 150 미만에 5천 원으로 다른 당에 비해 기본적인 수금량이 많아서 후원금이 모든 정당 중에 가장 많이 들어온다.[12] 정의당에는 조금 밀리긴 하지만, 역시나 친노 및 이에 파생된 친문 등의 당원들에 의해 후원금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최저 한도가 2천 원인 만큼 지지세력에 따른 당원들의 수로 이를 때우는 형식.[13] 실제로 이들의 전단지 등을 보면 극우층 노인들이 주 지지층이란 인식과는 달리 헛소리를 지껄일 뿐이지 디자인 센스가 떨어진다거나 폐급종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이들의 주요 행동이 정당활동이 아닌, 전단지 살포나 야외 집회임을 생각하면 이런 활동에 자금을 지속적으로 들일 수 있는 형편이 된단 실증이기도 하다.[14] 또한 이들은 자유한국당이 보수통합을 하고 싶으면 김무성, 홍준표를 제명하고(당연하겠지만 아무리 친박이 완전히 당권을 잡아도 이런 행위를 실제로 시도했다가는 자유한국당은 큰 내분사태에 빠진다. 또한 홍준표는 당시 경남도지사직을 수행하고 있던 시기라 탄핵과 관련없는 인물이다.) 유승민의 복당을 불허해야 가능하다고 자유한국당 입장에서 불가능한 행동을 요구하면서 오히려 역으로 자유한국당에 으름장을 놓고 있다. 실제로 7대 지선 때와 2019 보선 때 의도적으로 후보를 내서 결국 자유한국당에게 X맨 행위를 벌이는 데 성공했다(...).[15] 다만, 박정희 향수가 여전히 건재하고 일편단심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확인된 TK 북부에서는 지지기반을 어느 정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도 30년이 한계다. 박정희가 사망한 이후에 태어난 1980년 생이 만 70살이 되는 2050년 이후에는 가망이 이예 없는데 이는 전술한 박정희 향수를 가진 이들이 이 시점이 되면 거의 전부가 이미 천수를 모두 누린 상태이다.[16] 이거 갖고는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커녕 대한민국에서도 그리 크지 않은 도시인 익산시장 선거를 나가도 낙선할 판이다. 웃기게도 주낙영이 경주시장에 당선될 때 얻은 득표가 47,656표. 주낙영이 경주시장 선거 나가서 얻은 표가 조원진이 '''대통령 선거 나가서 얻은 표보다 4,706표나 많다!''' 참고로 경주(25만 명 수준)는 익산(29만 명 수준)보다 인구가 약 4만 명 정도 적은 도시로 도시규모로 본다면 어떻게 보든 익산이 경주보다 큰 도시이다. 대통령 후보가 경주시장 후보보다 표를 적게 받을 정도로 당의 쇠잔함이 극에 달했다. 더군다나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궁진과 배우 이덕화가 경기 광명 갑 지역구에서 맞붙었을 당시 남궁진은 25,852표, 이덕화는 24,405표를 얻어서 고작 1,447표 차이의 초박빙 접전이 났었고 그 정말 간발의 차이로 이덕화는 남궁진에게 밀려서 떨어졌다. 그런데 조원진이 전국에서 얻은 표보다 주낙영이 경주시 한 곳에서 얻은 표가, 이 남궁진과 이덕화의 차이의 325% 정도 많다.[17] 대통령 선거에 나갈 정도라면 낙선하더라도 1,000,000표 정도는 받아줘야 제대로 된 대통령 후보라 할 수 있다. 일례로 이회창은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그 어떤 정당도 없이 순수히 자기 혼자만의 그 '이회창'이라는 이름 석 자만으로 3,559,963표를 획득'''했다. 심상정이나 유승민도 당의 후광이 아닌, 개인 이름빨만으로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2,000,000표 이상을 거뜬히 획득했다. 다만, 똑같이 대선에 출마했던 친이계의 이재오보다는 4배 정도 많은 표를 받았다. 오히려 이재오는 한때 친이계의 좌장에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까지 거론됐던 중진 정치인이었고 조원진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레벨이 높은 인물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9대 대선에서 사실상 꼴등이나 다름없는 성적을 받았다.[18] 투표가 불가능한 미성년자 및 투표일을 그냥 '휴일' 정도로만 생각하고 투표 안 하고 놀기만 하는 유권자, 큰 사고로 병원에 장기입원 상태 등으로 투표가 불가능한 인원 제외.[19] 허나 현재는 그것이 불가능한 것이 이제 연예계에서 이런 당원이 나온다면 그 연예인은 평생먹을 욕을 먹을 각오를 해야할 정도로 국회의원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으며, 더욱이 이 당의 특색상 그 연예인은 연예계 생활은 물론이거니와....[20] 이게 당연한게,더 유능한 인물이 자유한국당에 많기 때문에 같은 친박이더라도 더 유능한 사람을 뽑을 것이다.[21] 당장 황교안은 자유한국당의 정치자금을 말려먹고 있는 상황이라 결국 구걸에 나섰고, 파이를 뺏기면 위험하단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사임] [22] 사족이지만 해당 트위터리안은 전에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개노답 6형제나 우타치를 만든 적이 있는 인물이다.[23] 자유한국당은 중앙당후원회가 없다.[24] 2012년 페이스리프트 전에 생산된 노블 차량을 말한다[25] 설치 당시에는 규모가 작았으나 마치 땅따먹기 처럼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었다. 당시에는 아예 식량과 소형 발전기까지 배치해 두었다.[26] 원래는 2019년 6월 15일에 수원과의슈퍼매치에 대비해 관련 행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슈퍼매치가 열리는 6월 16일 오전에 행사를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