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
'''Need for Speed: Hot Pursuit'''
'''개발사'''
| [1]
'''유통사'''

'''시리즈'''

'''엔진'''
카멜레온 엔진
'''플랫폼'''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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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10년 11월 16일
2020년 11월 6일 (리마스터)
2020년 11월 13일 (리마스터: Nintendo Switch)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홈페이지'''
'''최소사양'''[2]
OS
Windows 10 64비트
CPU
Intel Core i3-2120 /
AMD Phenom II X4 965
RAM
8 GB
HDD
45 GB
그래픽
nVidia GeForce GTS 450 /
ATI Radeon HD 5750
DX
Version 11
'''권장사양'''
OS
Windows 10 64비트
CPU
Intel Core i5-3570K /
AMD FX-8350
RAM
8 GB
HDD
45 GB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660 /
ATI Radeon R9 270x
DX
Version 11
1. 개요
2. 게임 플레이
3. 등장차량(레이서)
3.1. 스포츠
3.2. 퍼포먼스
3.3. 슈퍼
3.4. 익조틱
3.5. 하이퍼
4. 등장차량(경찰)
4.1. 트래픽 폴리스
4.2. 하이웨이 패트롤
4.3. 래피드 디플로이먼트
4.4. 스피드 엔포스먼트
4.5. 스페셜 리스폰스
5. 등장 차량(트래픽)
6. 이벤트 종류
7. 장비
7.1. 레이서 전용
7.2. 경찰 전용
7.3. 공통
8. 평가
9. DLC
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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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동영상은 실제 게임 영상이 아닌 게임 홍보를 위한 '''실사''' 영상이다.
2010년 11월 16일에 출시한 NFS 시리즈. 여느 때와 같이 경찰과 불법 공도 레이서들의 쫓고 쫓기는 경주가 주된 테마다. 이 게임이 엄청난 기대를 받은 이유는 단 하나, 매번 달릴 때마다 '''신나게 때려 부수는''' 번아웃 시리즈의 크라이테리언 게임즈(Criterion Games)가 제작했다는 것 때문이었다. 오늘날의 많은 게이머들이 '니드 포 스피드'라고 하면 언더그라운드를 떠올리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싹 무시하고 1, 2, 3, 하이 스테이크 시절로 돌아간 게임이다. 제목이 3편하고 똑같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다만, 리메이크나 리부트를 한 건 아니다.
여담으로, Windows XP 서비스팩3에서 실행 가능한 마지막 버전이다. 후속작부터는 Windows 7 64비트 이상의 OS를 최소사양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2019년에 출시한 니드 포 스피드: 히트의 경우 아예 Windows 10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더 런부터 오리진 독점 판매로 변경되면서 스팀에서 판매하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이었다.[3] 이후 EA가 스팀과 다시 계약을 맺고 히트가 스팀에서 판매되면서 저 말도 옛말이 되었다.

2. 게임 플레이


게임의 배경은 가상의 맵인 시크리스트 카운티(Seacrest County). '''제한적인''' 오픈 월드이다.[4] 분위기는 경치좋고 도로가 쫙 깔린 시골마을. 이곳에서 달리려는 레이서와 잡으려는 경찰을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일부 미션에선 추격 무기들이 사용이 가능.
번아웃의 영향을 받아 테이크다운 등의 시스템이 추가되었지만, 가상의 맵에서 격렬하게 추격전을 벌인다는 초기 니드 포 스피드의 컨셉을 훌륭하게 재해석한 명작. 싸구려 스토리는 전혀 넣지 않았고,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추가된 차량 튜닝, 업그레이드, 바디 킷 등의 개조 요소도 과감하게 '''전부''' 배제하여 성능이 비슷비슷한 슈퍼카들 사이의 긴장감 있는 레이스를 만들어내었다. 배틀필드 시리즈다이스가 직접 모델링을 해 준 뛰어난 그래픽의 트랙, 끝내주는 속도감, 귀신같은 입력 반응속도가 만들어 주는 찰진 조작감이 일품이다.
더 런과 더불어 여러 번 반복해서 도는 트랙인 서킷방식의 트랙이 존재하지 않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중 하나다. 전부 다 일방통행 트랙이다.
PC 버전의 경우 복수코어 사용에 최적화 문제가 있는데, 게임을 실행할 경우 CPU의 한쪽 코어밖에 사용하지 않는 기현상이 일어나 게임상 프레임을 어처구니없게 깎아먹는다. 2010년 12월 1.010 버전 패치가 나왔지만, 이 복수코어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해결을 위해서 윈도우 작업관리자에서 핫 퍼슈트 실행 파일을 찾아 우클릭해서 선호도 설정에서 모든 CPU를 체크 해제했다가 다시 체크하면 된다.
자체 안티를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제어판에서 강제안티를 걸어줘야 하는데, 강제안티가 한동안 라데온에서만 지원되었다. 하지만 포스웨어 266.58 이후로는 지포스에서도 강제안티를 지원하니 참고 바람.
최적화는 훌륭한 편이나 최저사양은 꽤 높은 편이다.(지포스 7/라데온 X1950) PS3/XBOX360의 스펙에 맞춘 최저사양의 느낌이며, 아무래도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몇 개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최저옵도 그래픽은 훌륭하다.
2016년에 게임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뛰어난 편.
여담으로, 발매 당시 PC용은 EA 크루 에디션이라는 별도의 패키지가 나왔는데, 이는 EA 직원들에게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배포된 레어 타이틀로 별도로 디자인된 패키지가 특징이며 7종의 차량이 특별히 추가되었다. 타이틀의 성격상 이베이에 올라오기라도 하면 높은 가격에 낙찰된다. EA 코리아에도 몇 장의 타이틀이 들어와 직원들에게 배포되었다.
새로운 차량들과 새로운 레이스 이벤트를 추가해주는 DLC가 몇 가지 있으나, PC로는 전혀 지원되지 않는 상황. 콘솔로는 구입하여 즐길 수 있다.

3. 등장차량(레이서)


스포츠, 퍼포먼스, 슈퍼, 익조틱, 하이퍼 등 총 5개 티어로 나뉘어져 있으며, 뒤쪽 티어로 갈수록 차량의 성능도 높아지고 쓸 수 있는 장비의 종류도 늘어난다. SCPD Rebels Pack[5]이 없는 유저의 경우 쿠페 버전이 따로 있는 차량은 레이서 진영에서 몰아볼 수 없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S 등 경찰 진영에만 있는 차량들도 마찬가지다.[6]

3.1. 스포츠


일제 스포츠카와 경량 로드스터들이 주를 이루는 클래스
  • BMW Z4 Sdrive 35iS[C]
  • 닷지 차저 SRT-8
  • 마쓰다 RX-8
  •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X
  • 닛산 370Z[A]
  • 닛산 370Z 로드스터[C]
  • 포르쉐 911 터보 3.3[G]
  •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C]
  •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3.2. 퍼포먼스


미제 머슬카들과 유럽제 스포츠카, GT카들이 포진한 클래스
  • 알파로메오 8C 콤페테치오네[A]
  • 알파로메오 8C 스파이더[C]
  • 아우디 TT RS
  • BMW M3 E92
  • 쉐보레 카마로 SS
  • 닷지 챌린저 SRT-8
  • 포드 셸비 GT500
  • 재규어 XKR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C]
  •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S[A]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 포르쉐 911 타르가 4S
  • 포르쉐 카이맨 S[A]

3.3. 슈퍼


고성능 GT카들과 엔트리급 슈퍼카들이 등장하는 클래스
  • 애스턴 마틴 DBS[A]
  • 애스턴 마틴 DBS 볼란테[C]
  • 애스턴 마틴 V12 밴티지
  • 아우디 R8 V10[A]
  •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C]
  • BMW M6 카브리올레[C]
  • 쉐보레 콜벳 그랜드 스포트[C]
  • 쉐보레 콜벳 Z06[A]
  • 닷지 바이퍼 SRT-10[A]
  • 닷지 바이퍼 SRT-10 Final Edition[7][B][C]
  • 포드 쉘비 GT500 슈퍼스네이크
  • 람보르기니 쿤타치 5000QV[H]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50-2 발렌티노 발보니[B]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스파이더[C]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 메르세데스-벤츠 SL 65 AMG 블랙 시리즈
  •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 닛산 GT-R SpecV
  • 포르쉐 911 스피드스터[G]
  • 포르쉐 911 터보 S 카브리올레[C]
  • 포르쉐 911 GT3 RS
  • 포르쉐 918 스파이더 컨셉트[C]
  • 포르쉐 959[G]
  •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A]

3.4. 익조틱


본격적인 슈퍼카들이 대다수인 클래스
  • 애스턴 마틴 One-77
  •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컨버터블[B][C]
  • 쉐보레 콜벳 ZR1
  • 닷지 바이퍼 SRT-10 ACR-X
  • 포드 GT
  •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SV[H]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50 로드스터[B][C]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70 SV
  • 람보르기니 레벤톤[A]
  • 람보르기니 레벤톤 로드스터[C]
  •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H]
  • 맥라렌 MP4-12C
  •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722 Edition[A][E]
  •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스털링 모스[C][E]
  • 파가니 존다 친퀘[8]
  • 파가니 존다 친퀘 로드스터[C]
  • 포르쉐 911 GT2 RS[F]
  • 포르쉐 카레라 GT

3.5. 하이퍼


최고의 하이퍼카들이 모여있는 클래스
  • 부가티 베이론[A]
  •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C]
  •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F]
  • 굼페르트 아폴로 S[F]
  • 코닉세그 CCX
  • 코닉세그 CCXR 에디션
  • 코닉세그 아제라
  • 맥라렌 F1

4. 등장차량(경찰)


트래픽 폴리스, 하이웨이 패트롤, 래피드 디플로이먼트, 스피드 엔포스먼트, 스페셜 리스폰스 등 총 5개 티어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스포츠, 퍼포먼스, 슈퍼, 익조틱, 하이퍼 클래스에 대응된다. 레이서 진영의 컨버터블 모델들이 삭제되고, 일부 전용 차량들이 있는 것이 차이점.

4.1. 트래픽 폴리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추격전용 경찰차들이 모여있는 클래스.
  • 닷지 차저 SRT-8
  •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D]
  •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D]
  • 마쓰다 RX-8
  •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X
  • 닛산 370Z
  • 포르쉐 911 터보 3.3[G]
  •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4.2. 하이웨이 패트롤


고속 추격용 경찰차들이 모여있는 클래스. 여기서부터 차량에 속도가 조금 붙기 시작한다.

4.3. 래피드 디플로이먼트


본격적으로 스포츠카가 투입되는 클래스.

4.4. 스피드 엔포스먼트


슈퍼카들이 대거 포진된 클래스.
  • 애스턴 마틴 One-77
  •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 쉐보레 콜벳 ZR1
  • 닷지 바이퍼 SRT-10 ACR
  • 포드 GT
  • 람보르시니 디아블로 SV[H]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70 SV
  • 람보르기니 레벤톤
  •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H]
  • 맥라렌 MP4-12C
  •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722 Edition[E]
  • 파가니 존다 친퀘
  • 포르쉐 911 GT2 RS[F]
  • 포르쉐 카레라 GT

4.5. 스페셜 리스폰스


괴물과 싸우기 위해 '''그들도''' '''괴물을 동원했다.'''
  • 부가티 베이론
  •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F]
  • 굼페르트 아폴로 S[F]
  • 코닉세그 CCX
  • 코닉세그 CCXR
  • 코닉세그 아제라
  • 맥라렌 F1

5. 등장 차량(트래픽)



6. 이벤트 종류


  • 듀얼: 레이서 진영 이벤트로, 라이벌 구도인 두 차량 중 한 대를 골라 상대방보다 먼저 골인하면 되는 단순한 레이스.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의 룰을 생각하면 된다.
  • 건틀렛: 레이서 진영 이벤트로, 경쟁 차량 없이 주어진 차량으로 경찰의 추격을 뿌리치고 제한시간 안에 목적지로 골인하는 것이 목표.
  • 핫 퍼슈트: 이 게임의 백미로, 레이서의 경우 경찰의 추격을 피해 상대 차량보다 빨리 결승점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이고, 경찰의 경우 모든 레이서들을 골인 지점 전에 모두 체포하는 것이 목표이다.
  • 인터셉터: 경찰 진영 이벤트로, 제한 시간 안에 한 대의 레이서 차량을 체포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 대신 핫 퍼슈트에 비해서 레이서 차량의 체력이 높게 책정되어 쉽게 달지 않는다. 게다가 후반에 가면 일부 레이서가 U턴을 하는 경우도 잦아서 상당히 골때린다.
  • 프리뷰: 레이서, 경찰 진영 공통 이벤트로, 게임 중후반부 이후 해금되는 고성능 차량들을 미리 체험해보는 타임 어택 레이스. 일반 타임 트라이얼보다는 난이도가 좀 있는 편. 경찰 진영의 경우 아래의 래피드 리스폰스와 동일하게 충돌 페널티가 적용된다.
  • 레이스: 레이서 진영 이벤트. 다수의 레이서 차량들과 경쟁해 목표 지점에 먼저 골인하면 되는 레이스. 여기서 경찰은 등장하지 않아서 장비도 없다.
  • 래피드 리스폰스: 경찰 진영 이벤트. 경찰차량을 몰고 목표 지점까지 제한 시간 안에 도착해야 하는 이벤트다. 단 충돌 페널티로, 벽 충돌 시 2초, 트래픽 차량과 충돌 시 3초가 부과된다.
  • 타임 트라이얼: 레이서 진영 이벤트. 제한 시간 안에 목표 지점까지 골인해야 하는 레이스로, 위에 래피드 리스폰스와는 달리 충돌 페널티는 없다.

7. 장비


핫 퍼슈트나 인터셉터, 건틀렛 등 추격전이 있는 이벤트에서는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경찰과 레이서 양쪽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에 따라서는 장비의 일부만 제공이 되거나 아예 제공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7.1. 레이서 전용


  • 재머 (JAMMER) : 스파이크 스트립, EMP 공격을 무력화 할 수 있으며, 헬리콥터 또한 스파이크 스트립을 투하할 수 없게 된다. 또한 경찰이 로드블럭을 설치했을 경우 어디에 설치했는지 미니맵 상에 뜨며, 경찰의 경우 장비를 사용할 수 없으며 미니맵 또한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지속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 터보 (TURBO) : 순간적으로 어마어마한 부스트가 발동되며, 일반 니트로와는 달리 초록색 불꽃이 나온다. 이때 가속은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EMP 조준을 따돌려 버릴 수 있는 정도이다. 다만 조향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10]직선 주로가 긴 경우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재머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업그레이드 시 지속 시간이 길어지며, 터보를 충돌없이 완벽하게 사용했을 때는 퍼펙트 터보로 추가 바운티를 얻는다.

7.2. 경찰 전용


  • 로드블럭 (ROAD BLOCK) : 레이서 차량 앞을 경찰차량들로 봉쇄하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높은 속도로 그대로 부딪힐 경우 크래쉬가 뜨게 된다. 물론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이 하나둘 정도 있으며, 1차 업그레이드시 셸비 경찰차들이 촘촘하게 로드블럭을 구성하며, 2차 업그레이드 시 더 무거운 SUV인 포르쉐 카이엔으로 배치된다.
  • 헬리콥터 (HELICOPTER) : 헬리콥터가 떠서 레이서 차량을 같이 추격하며, 레이서 차량 앞으로 날아가 스파이크 스트립을 설치하고 대기하기도 한다. 업그레이드를 거칠수록 헬리콥터의 체공시간이 길어지며, 터널 등 장애 요소에 구애받지 않고 레이서 차량을 계속해서 추적할 수 있게 된다.

7.3. 공통


  • 스파이크 스트립 (SPIKE STRIP) : 차량 후면부에서 뒤쪽으로 떨어뜨려 상대 차량에게 데미지를 주는 장비로, 밟았을 때는 일시적으로 속도가 떨어지면서 조작이 불가능해진다. 1차 업그레이드가 되면 길이가 50% 더 길어지며, 2차 업그레이드가 되면 한번 쓸 때 두 개의 스파이크 스트립이 떨어진다.[11]
  • EMP : 말 그대로 전자장비에 과부하가 걸리게 하여 상대 차량에게 데미지를 주는 장비로, 차량의 라이트가 깜빡거리면서 일시적으로 컨트롤이 불가능해진다. 커브를 돌 때 명중시키면 그 효과가 더해지는 장비. 업그레이드 될수록 조준에 필요한 시간이 짧아진다. 경찰 헬리콥터에도 사용 가능하며, 명중했을 때는 헬리콥터 또한 일시적으로 무력화된다.

8.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게임 자체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재미있지만 악평도 상당하다. 테이크다운의 추가, 지나치게 아케이드성으로 치중한 조작감 등을 들며 니드 포 스피드가 아닌 그저 새로운 번아웃 게임일 뿐이라는 평, 근본적으로 게임이 재미가 없다는 평, 니드 포 스피드의 이름에 먹칠을 한 쓰레기 게임이라는 평도 많다. 언제나 항상 있는 게임성의 변화를 비판하는 올드비들의 목소리일 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다른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와는 이질적인 것도 사실. 하지만 언더그라운드 전부터 시리즈를 즐겨왔었던 '''진짜 올드비''' 중 일부는 오히려 싸구려 스토리, 쓸데없는 개조 등의 요소가 없는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12] 게다가 조작도 '''엄청나게''' 과장된 드리프트[13]를 제외하고는 클래식 시리즈와 별반 다를 게 없다.[14]
결론은 레이싱게임의 본질을 확실히 보여주는 시리즈였음은 확실했기 때문에 흥행면에선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그래픽도 약 10년 후인 지금 봐도 최신 레이싱게임들이랑 비교해도 꿀리지가 않고 낮은 접근성, 적절한 물리엔진, 찰진 조작감, 매우 다양한 자동차들을 선보였기때문에 프로스트리트, 언더커버의 병크로 인해 그간 침체기에 시달리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를 다시금 단숨에 전성기로 이끌게 해준 명작임에는 부정 할 수 없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 게임성 하나만큼은 당시 레이싱 앱 중에 거의 최고급이나, 모바일용 핫 퍼슈트는 모바일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8명이서 동시에 달리는 대형 로드 레이스나 7명의 불법 레이서들을 혼자서 차례차례 물리치는 핫 퍼슈트 등의 커다란 이벤트는 구현하지 못했고, 레이스는 최대 4명에 핫 퍼슈트는 1:1 대결 형식으로 바뀌었다. 플레이하다 보면 오히려 2002년에 출시된 핫 퍼슈트 2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9. DLC


DLC는 '포르쉐 언리쉬드', '람보르기니 언테임드', '슈퍼 스포트', 'SCPD 레블', '암드 앤 데인저러스' 등 총 5개의 차량팩이 있다. 하지만 핫 퍼슈트의 DLC는 대부분 '콘솔전용'이며,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는 단순히 임무'만' 추가된 버전이다. 애초에 데이터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안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15] 이후 리마스터를 통해 콘솔뿐만 아니라 PC판에도 해당 DLC들이 모두 기본 제공된다.
포르쉐 언리쉬드 팩과 람보르기니 언테임드, 슈퍼 스포츠 팩은 각각 3대의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 차량과 레이서 차량이 모두 제공된다.
'암드 앤 데인저러스 팩'의 경우는 '모스트 원티드 모드'와 '암즈 레이싱'이 추가되었다. 이것 또한 콘솔에만 존재하는 컨텐츠다.

10. 리마스터



공개 영상
10년만에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된다는 소문이 나왔다.
2020년 11월 6일 본작의 리마스터인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 리마스터드가 출시된다고 하며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 전에 최초로 국내에서 심의를 받았다고 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신청이 되었으며 '''Need for Speed Hot Pursuit Remastered (니드포스피드 핫 퍼슈트 리마스터드)'''라는 이름으로 등록이 된 상태이다. 10월 3일부터는 공식 트위터에서 많은 양의 떡밥을 뿌렸다. 공식 발표 전날에는 커버 아트 디자인과 세세한 정보도 유출되었다.
이후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자정, 위의 영상과 함께 출시가 공개되었다. 공식 출시 기사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며, 출시 당시 '''콘솔판에서만 있었던 모든 DLC 합본'''과 '''크로스플랫폼 지원''', '''30개 이상의 도전과제 추가'''와 '''그래픽과 해상도가 상향'''된다. 한글은 원작과 동일하게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픽 비교 영상 닌텐도 스위치는 독 모드에서 1080p/30fps, 휴대용 모드에서 720p/30fps로 구동되며, PC판은 4K/60fps를 지원한다. PS4와 엑스박스 원 버전은 1080p/30fps로, PS4 프로와 엑스박스 원 X에서는 4K/30fps와 1080p/60fps를 선택하여 구동 가능하다.
리마스터에서 삭제된 차는 다음과 같다. #
  • Carbon Motors E7 Concept
  • Mercedes-Benz SLR McLaren 722 Edition
  • Mercedes-Benz SLR McLaren Stirling Moss
그러나 비교적 고평가를 받았던 명작의 귀환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리마스터에 대해서는 예상치 이하라는 반응이 많다. 압도적으로 많은 동의를 얻는 의견 중 하나는 '''그래픽이 2010년 출시 당시와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 4K 지원, 안티앨리어싱 강화, 텍스처 해상도 상향 및 수정과 명암/채도 차이를 제외하면 원작에서 크게 진보된 요소라고는 레이서로 플레이 시 커스텀 색상 적용 가능, 포토모드 개선을 제외하면 없다.
신차를 추가한 것도 아니고[16] 모델 디테일을 상향한 것도 아니다. 결국 개발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자본을 썼던 간에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모딩 커뮤니티에서 냈다 해도 믿을 정도로 자잘한 개선점들만을 가져왔는데 이걸 정가를 받고 팔겠다는 건 불합리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발표 직후 스토어에서 오리지널 버전이 내려간 것'''으로 보아 신규 구매를 리마스터로 강제로 돌리려고 한다며 역시 돈에 미친 EA라는 반응 또한 있다.[17] 심지어 위 공개 트레일러조차 반응이 신통치 않은데, "보여줄 게 없어서 감성팔이 공략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대다수다. 2019년 이후로 EA가 한글화에 신경을 써주고 있지만 리마스터 게임들은 여전히 한글화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NFS: 핫 퍼슈트도 마찬가지다.
더 웃긴 점은 경찰쪽으로 플레이를 하다보면 자잘하게 버그가 많은데 경찰 로드블럭을 요청했을때 만약에 범인이 부딪쳐서 검거되면 검거된 장면에 로드블럭이 온데 간데 없어지는데 이건 원 오리지날에서조차 나오지 않은 버그이며 심지어는 일부 로드블럭은 범인이 경찰차량 사이의 틈새를 뚫고 가려다가 바리케이트 망의 색이 회색으로 변하면서 범인차량이 낑겨버리는 통에 영원히 검거가 불가능해지는(!!) 상황까지 연출된다. 무엇보다도 말도 되지 않는 것은 처음부터 언락이 되지 않아서 바로 차량을 쓸 수 없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부 차량은 미션을 깨야 주는 특전 형태로 등장하며 차량의 드리프트가 되다가 중간에 뭔가 걸린 것처럼 하늘로 튕겼다가 다시 시작하는 통에 범인을 놓치는 등, 별의별 희한한 버그가 알게 모르게 등장한다.
이번 리마스터의 경우 크라이테리온 게임즈가 맡지는 않고 기존 게임에 스텔라즈 엔터테인먼트라는 업체가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나오는데 생각보다 리마스터링 게임개발사가 기존 게임의 방향성이나 이해도가 그리 높지 않다고 봐도 좋을 만큼 버그와 기존 레이싱 재탕, 그리고 가끔 끼워넣은 특전 차량 언락용 트랙 추가 정도 수준인데 어지간해서는 구매욕구가 떨어져도 오리지널버젼이 없는 유저 입장에서는 EA측이 강제적으로 기존 버젼을 내려버린 이상 울며 겨자먹기로 돈주고 베타테스트를 해야 하는 판국이다.

11. 여담


스팀에서 10,000원에 판매 중이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시프트 2: 언리쉬드와 함께 24,000원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같이 판매중이던 언더커버는 여전히 10,000원으로 아무런 가격 변동이 없었다.
니드포 시리즈 중에서 마지막으로 윈도우 XP를 지원하는 버전이다. 후속작 버전부터는 윈도우 7 혹은 윈도우 10 운영체제가 필요하다.

[1] 번아웃 파라다이스의 리마스터 작업을 맡았던 스텔라 엔터테인먼트에서 크라이테리온과 함께 이 게임의 리마스터 작업을 맡았다.[2] 출처[3] 엄밀히 따지면 시프트 2: 언리쉬드가 최신작이다. 그러나 이름에 니드 포 스피드가 들어가지 않으니 정식 NFS 시리즈로서는 핫 퍼슈트가 최신은 맞다.[4] 미션을 할 때는 교차로가 모두 막히게 된다. 오픈월드 상에서 주행모드가 있지만, 이 상태에서 미션을 실행 할 순 없다.[5] Seacrest Police Department Rebels Pack. 즉 경찰 진영에만 존재하던 차들을 레이서 진영에도 추가하는 DLC이다. 앞서 언급된 EA 크루 에디션은 이 DLC가 기본 적용되어있다.[6] 단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포드 폴리스 인터셉터, 카본 모터스 E7 컨셉트의 경우 어떤 방법으로도 레이서 진영에서는 몰 수 없다.[C]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레이서 진영 오리지널 차량.[A] A B C D E F G H I J K L SCPD Rebels Pack 차량[G] A B C D E F 포르쉐 언리시드 팩 차량[7] 그냥 바이퍼의 로드스터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B] A B C D 업데이트 추가 차량[H] A B C D E F 람보르기니 언테임드 팩[E] A B C D 리마스터 삭제 차량[8] 기본 차량과 NFS Edition이 존재하는데, NFS Edition은 포스터의 그 오렌지색 존다이다. 이는 로드스터도 마찬가지.[F] A B C D E F 슈퍼 스포츠 팩[D] A B C 경찰 진영 오리지널 차량.[9] 경찰 로드블록으로도 나온다[10] 드리프트를 시도할 때 가능할 수도 있지만 쉽게 미끄러질 수 있기에 이때는 터보가 쓸모 없어진다.[11] 그렇지만 한 차가 두 개를 밟을 경우 데미지는 하나 밟은 걸로 카운트가 되니 쏠 때 방향을 돌리면서 뿌리는 걸 권한다.[12] 보통 니드포스피드는 언더그라운드부터 유입된 유저가 많은 편인데 진짜 올드비들이 했던 니드포스피드3 핫퍼슈트나 니드포스피드4 하이스테이크스의 방식은 레이스 트랙을 선택해서 단순하게 레이스/추격전 여부를 선택하고 간편하게 레이스를 즐기거나 추격전을 선택하면 그냥 경찰과 치고 박고 싸우거나 경찰을 선택해서 레이서를 때려잡기만 하면 되는 아주 단순한 게임이었다. 당시에는 싸구려 스토리 라인도 없었고 개조도 없는 말그대로 순정 스포츠카들의 박람회장 같은 느낌이었다. 튜닝 요소는 이후 나온 언더그라운드부터 시작되었고 스토리는 모스트 원티드로 시작했었는데 이 스토리와 튜닝이 대박을 치자 후기 게임들에도 억지로 박아봤는데 그 망한 결과가 바로 튜닝에서는 프로스트리트, 스토리에서는 언더커버였다.[13] 다만 이 부분은 핫 퍼슈트가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이다보니 언급이 되어야 할지 뭐한 부분이다.[14] 당장 경찰모드도 원래는 3번씩 레이서들을 혼자서 붙잡아야(!!!) 했던 3에 비해서 하이스테이크스로 올라가면서 처음으로 동료경찰의 추격 호출과 헬리콥터 추적이 추가되었고 그러고도 꽤 검거까지가 빡센게 레이서가 플레이어의 경찰차에 막혀서 혹은 로드블럭과 스파이크 등으로 완전히 멈춰야 티켓을 끊을 수 있는터라 지금처럼 테이크 다운을 시키는 것 자체는 매우 문턱이 쉬워진 것이다. 맹획???--[15] 다만, SCPD 레블팩의 차량들은 'EA 크루 에디션'에서 등장한다.[16] 오히려 원작에 비해 리마스터에서는 라이센스 문제로 차 3개가 삭제되었다.[17] 리마스터와 원작의 차이가 별로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면 신규 유입 게이머들이 어느 쪽을 구매할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구세대 게임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지원이 어렵다"는 핑계로 원작을 상점에서 내려 버리면 더 비싼 리마스터 구매를 강제해 이윤을 더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