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시리즈/곤충
1. 개요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 잡을 수 있는 곤충들. 엄밀히 따지면 곤충이 아닌 소형 복족류, 다지류, 협각류 등[1] 의 절지동물이나 연체동물도 편의상 전부 곤충으로 분류된다. 잡은 뒤 집 안과 밖에 설치 할 수 있으며 몇몇 곤충은 A 버튼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2. 목록
-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기준으로 한다.
- 희귀종은 굵게 표시.
- 모여봐요 동물의 숲부터 야자수에만 붙는 곤충을 잡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일반 나무에만 붙던 곤충들이 야자수에도 붙기 때문이다. 즉, '나무'라고 쓰여 있는 종은 활엽수, 침엽수와 야자수 모두에 붙고[2] , '야자수'라고 쓰여 있는 종은 야자수에만 붙는다고 이해해야 한다.
- 비가 오는 동안에는 특정 곤충들(하늘을 날아다니는 곤충류(잠자리류, 나비류, 꿀벌류, 일부 나방류(마다가스카르비단제비나방)등))들은 출현하지 않는다. 나무에 들러붙거나(풍뎅이류, 사슴벌레류, 꽃무지류, 매미류,[3] 아틀라스나방), 나무를 흔들거나(벌, 거미, 도롱이벌레)땅 위를 돌아다니는 곤충(길앞잡이, 전갈 등)들은 그대로 출현한다.
- 사슴벌레류나 장수풍뎅이류들 중에서도 고가 곤충들은 극심한 민감도를 자랑한다. 민감도 순위는 6000~10000벨대 곤충들[4] <황금사슴벌레&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기라파톱사슴벌레. 그나마 6000~10000벨대까지는 잠자리채를 들고 A 버튼을 누른 채로 살금살금 걸어가기만 해도 쉽게 잡히지만, 황금사슴벌레나 기라파톱사슴벌레,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는 그렇게 하면 바로 도망가버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적당히 멈춰주면서 다가가는 방식으로 접근하거나. 아니면 A 버튼을 누른 채로 아주 살살 스틱을 밀면서 천천히 접근해야 한다. 그래도 공격성을 가진 타란툴라와 전갈에 비하면 양반이다. 팁을 주자면 나무 앞에 미리 삽으로 구멍을 파두자. 잠자리채를 휘두르면 무조건 잡히는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 한번 삭제된 후 재등장이 아예 없는 물고기와 달리 곤충은 놀동숲에서 한번 대거로 삭제된 후 후속작에서 재등장하는 일이 잦은 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타동숲에서 재등장 - 물방개, 사슴벌레, 도롱이벌레
- 튀동숲에서 재등장 - 소라게
- 모동숲에서 재등장 - 왕오색나비, 풍이
===#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목록 #===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기준 곤충 목록. 희귀종은 볼드 표시.
[1] 거미, 달팽이, 가재, 게, 그리마 등.[2] 매미류 제외. 이쪽은 반대로 일반 나무 위에서만 출현한다.[3] 매미류는 비가 오면 소리를 내지 않으며, 일부 매미는 잡을시 대사가 "비 오는 날에는 조용하구나..."로 바뀐다.[4] 왕사슴벌레, 뮤엘러리사슴벌레, 보석풍뎅이, 엘라푸스가위사슴벌레, 코카서스장수풍뎅이, 코끼리장수풍뎅이[5] 튀동숲까지는 아그리스나비.[6] 튀동숲까지는 부르키아비단제비나비.[7] 튀동숲까지는 알렉산드라제비나비.[8] 초반에도 밤에 안내소 앞에서 쉽게 볼 수 있다.[9] 산누에나방과에 속한 나방이라서 그런지 튀동숲까지는 산누에나방이라고 나왔다. 모동숲부터는 정식 종명으로 변경.[10] 실제로 섬풀무치라는 종은 없다. 일문판(トノサマバッタ)이나 영문판(Migratory locust)이나 전부 그냥 풀무치를 뜻하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한글판만 어째서 이름 앞에 '섬'이 붙었는지는 미지수.[11] 난초사마귀 또는 꽃사마귀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 연꽃사마귀라고 부르는건 동물의 숲 시리즈밖에 없다.[12] 튀동숲까지는 Bee.[13] 나무를 흔들면 확률로 벌집이 떨어지는데, 이때 주민이 놀라는 모션이 뜨고 잠시 후 벌떼가 튀어나와서 추격한다. 매우 빠르다 보니 잠자리채를 휘두를 기회는 단 1~2번뿐이다. 도망치다 휙 돌아서서 잡는 요령이 필요하다. 쏘이면 얼굴이 퉁퉁 부은 모습으로 변하고 주민들이 걱정하거나 놀리며 보험에 가입되어있다면 보험을 받는다. 쏘인 후 주민과 하는 첫 대화에서 주민이 약 레시피를 준다. 두 번 쏘이면 양쪽 눈이 퉁퉁 부은 모습으로 변하면서 기절하고 집 앞으로 자동 워프 된다. 사실 벌떼 무리이기 때문에 벌 개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나마 튀동숲부터는 잠자리채를 든 채로 나무를 흔들 수 있게 돼서 나무 중앙에서 흔들고 벌집이 떨어지면 바로 A를 눌러 잡을 수 있게 되어 잡기가 쉬워졌다. 모동숲에서는 약을 안 먹은 상태로 벌에 한 번 더 쏘이면 타란툴라나 전갈에 물렸을 때처럼 기절하여 집 앞이나 비행기 선착장으로 강제송환되며, 벌에 한 번 쏘인 상태로 돌아온다. 그나마 언제 갑툭튀할지 모르는 타란툴라와 전갈보다는 잡기가 쉬운 편이다.[14] 쏨뱅이와 마찬가지로 오역. 쏨뱅이의 경우에는 모동숲 1.3.0 버전에서 수정되었지만 이 쪽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15] 매미 "허물"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까이 가도 안 도망가고, "놓아준다"라는 선택지 대신에 "버린다"라는 선택지가 나온다. 모동숲에서는 처음으로 잡을 시 여름의 추억을 잡았다면서 1000마일을 준다.[16] 날아다니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잠깐 멈춘 타이밍을 노리던가 구석으로 몰아서 잡아야한다.[17]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을 삽으로 파다보면 튀어나오는데 잠자리채로 바꿔들고 잡아야 한다.[18] 딱정벌레과에 속하는 종으로, 포켓몬스터의 귀뚤톡크의 모티브이기도 하다.[19] 튀동숲까지는 장수하늘소로 오역.[20] 일본의 베이츠하늘소(''Rosalia batesi'')다. 우리나라 루리하늘소는 ''Rosalia coelestis''라는 다른 종이다.[21] 정확히는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눈덩이'''가 출현하는 눈사람 이벤트 시즌에 나온다. 12월 11일부터 2월 24일까지.[22] 마찬가지로 눈사람 이벤트 시즌인 6월 11일부터 8월 24일 사이에 나온다.[a] A B 초창기에는 톱사슴벌레 계열 특유의 까다로운 조건(집게를 움직일때 다가가야 한다.)이 붙어있어서 잡기가 매우 어렵기로 악명이 높았지만, 잠수함 패치로 해당 조건이 사라졌다.[23] 나무와 색깔이 매우 비슷해서 발견하기 힘든 곤충이다. 그나마 침엽수 또는 야자수에서는 선명하게 보이지만 잠시 동안 나무줄기로 위장하는 경우가 있어서 다시 나타나는 기회를 노려 천천히 다가가서 잡아야 한다.[24] 가구 특유의 나뭇잎 아이콘으로 위장해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박동(?)하고 더 가까이 접근하면 본모습을 드러내고 기어간다. 물론 소라게처럼 위장한 상태에서도 잡을 수 있다.[25] 튀동숲까지는 주머니나방.[26] 예전에는 썩은 무에서만 등장하여 무를 구매해 일주일 뒤에 잡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10월 할로윈 업데이트로 인해 생긴 사탕을 바닥에 놓아도 개미가 생기기 때문에, 굳이 무보다는 사탕을 두는 것이 좋다. 다만 10월이 끝나면 더 이상 사탕 구매는 불가능해지므로 주의.[27] 근처에 가면 소라가 덜덜 떨리는 것으로 미리 알 수 있는데 위장한 상태에서도 잡힌다.[28] 벌과 비슷하게 플레이어를 매우 느린 속도로 추적하다가 무는데, 가렵다는 메시지가 뜬다. 많이 물린다고 벌처럼 얼굴이 망가지고 그런건 없지만 '''낚시 도중에 쫒아오게 된다면''' 플레이어를 열 받게 만드는 주범이다. 낚시 도중에 물리면 낚시가 취소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모동숲에서는 낚시나 토목공사 중에는 안 무는 것으로 변경.[29] 간혹 주민들에게 말을 걸어 보면 특유의 말버릇 대신 '가려워', '가렵네' '가려' 등을 말버릇 대신 붙이고 주민 근처에 벼룩이 뛰어다닐 때가 있는데 이 때 잠자리채로 주민에게 붙은 벼룩을 잡을 수 있다. 벼룩이 없는 때처럼 주민을 때리지 않고 잠자리채가 훅 지나간다. 벼룩을 잡으면 벼룩이 붙어 있던 주민은 플레이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30] 실러캔스와 마찬가지로 눈이 내릴 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비가 내리지 않는 겨울에는 볼 수 없다. 북반구는 1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남반구는 5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31] 튀동숲까지는 쥐며느리라고 오역. 모동숲에서는 아예 부엉이 쥐며느리와 공벌레의 차이까지 설명해준다.[32] 모티브는 멕시칸 레드니다.[공격성] A B 모든 곤충류 중에서도 잡기가 매우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평소엔 그냥 돌아다니며 지나가지만, 근처에서 잠자리채를 들면 다리를 들어 경계하며, 계속 움직일 경우 플레이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쫓아오는 속도가 달리고 있는 플레이어보다 아주 약간 느린 정도로 매우 빠르며, 날아다니는 벌보다도 약간 빠르다. 공격당하면 마을 주민이 기절해서 쓰러지며 집 앞으로 강제송환된다(마일섬에서는 선착장). 잘못 휘둘러서 못 잡으면 후딜 때문에 움직일 수 없으니 사실상 귀환 확정이다. 삽으로 구멍을 파 쫓아오는 녀석을 가둔 다음 잡는 편법도 존재하나, 섬 지형에 따라 스스로 물에 빠지기도 하고 장애물에 걸려 강제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 전 지역마다 잡는 방법에 대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 타란툴라의 경우 쫒아오기 시작할 때 폴짝 뛰어오르지만, 전갈은 그냥 갑자기 쫓아오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33] 모티브는 이형전갈이다.[34] 원판 명칭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이쪽이 무당벌레였고 현재의 무당벌레는 칠성무당벌레(ナナホシテントウ)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그러다가 놀동숲부터 주객전도.[35] 타동숲부터 도감에는 없으나 전 시리즈 전통으로 장기간 접속을 안할 시 플레이어의 집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포착할 수 있다. 이때 발로 밟거나 가구를 밀어내서 뭉개버릴 수도 있다. 참고로 박물관에 기증을 하려 하면 부엉이 '''닭소리를 내면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36] 실제로는 악어머리뿔벌레라는 꽃매미의 친척.[37] 외전작까지 포함하면 포켓 캠프까지.[38] 물고기와는 다른 그림자가 물에 떠다닌다. 위로 올라온 모습을 보일 때 잡아야 한다.[39] 타동숲과 튀동숲에서는 이 녀석과 황금사슴벌레를 모두 박물관에 기증한 상태일 때 둘이서 그루터기 위에서 치고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40] 튀동숲까지는 타란툴라와 전갈을 모두 박물관에 기증한 상태라면 한구석에서 둘이 뱅글뱅글 돌면서 신경전을 벌이거나 돌진해 맞부딪히면서 싸워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41] 그나마 쉽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우선 잠자리채를 쥐지않고 돌아다니다가 전갈을 발견하면 어느정도 거리를 벌려 잠자리채로 교체한뒤 접근하고, 전갈이 공격해오면 어느정도 도망치다가 재빨리 방향을 돌림과 동시에 잠자리채를 휘두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