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업고등학교
'''서울工業高等學校'''
'''Seoul Technical High School (STHS)'''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공업 계열 특성화고등학교[2]
1. 개요
2. 역사
3. 교정
3.1. 본관동
3.2. 후관동
3.3. 체육관
3.4. 식당
3.5. 성림관
3.6. 재황관
3.7. 창의관
3.8. 명부관
3.9. 신소재금형동
3.10. 도서관
3.11. 기계동
3.12. 중기동
3.13. 생활관, 체력단련실
3.14. 역사관
4. 학과
4.1. 정밀기계과
4.2. 신소재금형과
4.3. 산업설비과
4.4. 자동차과
4.5. 시스템자동화(스마트자동화)과
4.6. 전기전자과
4.7. 신재생에너지과
4.8. 토목건축과
4.9. 바이오화공과
4.10. 섬유디자인과
4.11. 그래픽아트과
4.12. 세라믹아트과
5. 교가
6. 시험의 성지
8. 취업
9. 출신 인물
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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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2021년 기준 1학년 18학급, 2학년 19학급 3학년 18학급 총 55학급이다. 자동차과, 신재생에너지과, 섬유디자인과, 바이오화공과, 세라믹아트과는 1개의 학급만 존재한다.[3]
어느 공고나 그렇듯 남초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2020년 2월 기준 남학생 1,272명 여학생 192명으로 남녀성비가 6.63:1이다. 보통 여학생이 많이 있는 과는 섬유디자인과, 그래픽아트과, 토목건축과이다.
서울특별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이지만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 학생들도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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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이것저것 많다.
3. 교정
자잘한 시설물을 제외하고 주로 사용하는 건물만 해도 13개나 되며 교내에 연못과 공원도 있다. 연못에는 거북이, 비단잉어 등이 서식한다. 웬만한 대학교에 밀리지 않는 수준. 실제로 교사, 실습장, 강당, 기타건물, 운동장, 기타공지를 도합한 면적은 577,894.9㎡, 174,813평이나 된다.[8]14개의 건물과 주연(珠淵)이라는 이름의 연못, 그리고 공원, 인조잔디 운동장, 테니스장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정작 교실이 있는 본관동 혹은 후관동에서 매점과 식당 그리고 학과 건물만 오가기 때문에 3년 내내 다니는 길은 뻔하다.[9]
본관동과 후관동, 체육관[10] 을 제외한 건물들은 각자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현실은 '''학과명+동''' 혹은 '''몇 번 건물'''이라 불린다.[예][11]
3.1. 본관동
01번 건물. 교장실과 행정실 제 1·2교무실, 대회의실, 방송실, 1학년 자동차과 교실과 2학년 교실로 구성되어있다.
본관 건물이 2002년 5월 3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3.2. 후관동
02번 건물. 본관동 뒤에 있어 후관동이라 불리며 본관동과 연결되어 있다. 제3교무실, 보건실, 1학년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매점가는 학생들과 벌점을 지우기 위해 제3교무실 앞에서 기다리는 학생들 그리고 복도에서 뛰어다니며 노는 학생들로 인해 언제나 인산인해다. 점심시간에는 더욱 더 사람이 많아서 혼잡하다.
3.3. 체육관
03번 건물. 강당과 예체능부(체육실)로 구성되어있다. 사실상 강당만을 의미한다. 여기서 실내 체육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지어진 지 오래돼서 그런지 냉·난방이 전혀 안 되며[12]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건물이다. 창의관이 건설되면서 강당 역할을 하는 것들은 창의관으로 옮겨졌다. 원래 강당에서는 입학식과 졸업식과 같은 학교 행사를 했었으나[13] , 지금은 대부분 관악제[14] , 체육대회 정도만 진행된다. 2016년 어린이날 연휴 때 체육관 공사가 진행돼서 농구대 교체와 바닥 교체가 이루어졌다.
3.4. 식당
04번 건물. 1층은 매점과 교직원 식당, 2층은 학생 식당으로 구성되어있다. 점심시간이 되면 선생님의 지시대로 3학년, 2학년, 1학년 순으로 줄을 서게 된다. 1, 2, 3학년이 다 여기서 모이게 되니 점심시간에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또한 매점가는 사람과 붐비게 되니.. 복도를 지나가는 것 조차 어렵게 된다. 매점은 쉬는시간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쉬는시간이 되면 매점안은 꽉찬다.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다.
3.5. 성림관
05번 건물(구 토목동). 토목건축과, 바이오화공과, 세라믹아트과로 구성되어있다. 1층은 토목부문, 2층은 건축부문, 3층은 화공부문, 4층은 세라믹 부문이다.
3.6. 재황관
06번 건물(구 요업동). 1, 2층은 전기전자과, 3층은 섬유디자인과, 4층은 그래픽아트과가 사용한다.
단, 재황관 2층은 주로 전기전자과의 실습실이 있으나, 정문(정문 계단)을 기준으로 맨 안쪽 실습실은 그래픽아트과의 출판 관련 실습실이 자리잡고 있다.
3.7. 창의관
07번 건물(구 금속동). 2015~2016년에 새로 지어진 건물이다. 한 학년이 들어갈 정도의 강당이 존재하며 졸업식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1층에는 전문교육부, 2층에는 방과후교육부가 존재한다.
3.8. 명부관
08번 건물(구 자원동). 1층에는 다른 과의 실습장과 신재생에너지과(구 자원정보과[15] )의 실습장이 있는데 주로 환경관련실습과 신입생 자기소개 때 사용된다.
1층 신재생에너지과의 실습장에는 착암기 라던가 광산 관련 장비들이 있으나, 광산과가 신재생에너지과로 이름과 교육과정이 바뀐지[16]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17] 현재는 기름때와 먼지만 쌓이는 신세이다.
2층에는 컴퓨터 실과 실습실, 그리고 교실이 있는데 실습실은 2개 있으며 모두 신재생에너지과가 사용 한다. 컴퓨터실은 어도비 플래쉬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그래픽 디자인 수업 할 때 쓰지만 방학이 가까울때는 게임방으로 변모한다.[18] 교실은 이론 수업 할 때 사용 하고 실습실 두개는 각각 용도가 있는데 하나는 그냥 등고선 수업이나 이론 수업 할때 사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본격적인 실습을 할 때 사용하는데 다이너마이트 라던가 도폭선 이라던가 유리 찬장에 전시 되어 있다. 당연하지만 실제로 작동 하지 않는다.[19]
3층은 신재생에너지과의 과사무실이 있고 가끔 군인이 찾아 오기도 한다.[20] 낡은 건물이고 안에 철제문이 있어서 감옥으로도 부른다. 결국 안전등급 최하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 2019년 1월에 허름한 벽을 허물고 재공사를 하고 있다.
3.9. 신소재금형동
09번 건물. 1층~2층은 신소재금형과가 사용하고, 2층~4층은 3학년 교실로 이루어져 있다.
3.10. 도서관
10번 건물. 음악실, 위클래스, 자율학습실, 도서관으로 이루어져있다.
3.11. 기계동
11번 건물. 1층은 정밀기계과, 위의 층들은 시스템자동화과[21] 가 사용한다.
3.12. 중기동
12번 건물. 1층은 자동차과, 2층~3층은 산업설비과가 사용한다.
3.13. 생활관, 체력단련실
13번 건물.
3.14. 역사관
14번 건물.
4. 학과
11년 이후 비슷한 성격의 학과들이 합쳐져 학과 수가 많이 줄었다.[22] 학과마다 고유한 코드 번호를 가지고 있다. 일반 인문계 학교라면 시험에서 학년, 번호, 반, 이름 순으로 정보를 적지만 서울공고에서는 코드번호, 학년, 번호, 반 이름 순으로 적는다.[23]
4.1. 정밀기계과
01번 학과. 전공 교과목은 기계공작법, 공작기계재료일반 등 기계와 관련된 과목이 주류이다.[24]
4.2. 신소재금형과
02번 학과. 전공교과로는 통합공학기술, 기계설계, 전문제도 등을 배우며 정밀기계과와 겹치는 교과가 꽤 된다.
4.3. 산업설비과
03번 학과. 전공교과로는 공기조화설비 등을 배우며 역시 일부 교과가 정밀기계와 겹친다. 주로 용접과 배관, 캐드를 실습한다.
자동차과 바로 위 3층에 위치해있다.
4.4. 자동차과
04번 학과. 전공교과로는 자동차전기전자제어, 자동차역학 등을 배운다.
서울공업고등학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학과이다.
4.5. 시스템자동화(스마트자동화)과
05번 학과. 전공교과로는 기계일반, 전자기계이론, 공작, 제어 등을 배운다.
'''2021년 신입생부터는 과명이 스마트자동화과로 변경된다.'''
4.6. 전기전자과
06번 학과. 전공교과는 과이름대로 전기회로, 전자회로 등을 배운다.
전기와 전자가 통합되면서 양쪽을 다 익혀야 하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진다.[25][26][27] 전기기능반은 일단 삭발하고 들어가는 전통이 있었으나, 2016년 기준으로 삭발이 아니라 스포츠 머리로 바뀌었다.[28]
전자기능반은 정보기술종목으로 출전한다. 14년도까지는 MS Office의 프로그램으로 도큐먼트, 데이터베이스,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되었으나 2015년도부터는 데이터베이스가 퇴출되고, 프로그래밍(JAVA)종목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2015년도부터는 너무 힘들어졌다... 그전까지는 기출문제와 자료가 쌓여있었으나 JAVA는 아무런 자료도 지식이 있는 기능반 부원도 교사도 없었다. 그 전까지는 오피스용 비주얼베이직만 활용했었기 때문이다. 그것 또한 선배들을 통해서 전수받던 기술들이다. [29][30]
4.7. 신재생에너지과
07번 학과. 전공으로는 신재생에너지기술 등을 배우며 에너지과라는 이름때문인지 전기전자와 겹치는 교과가 많다. [31]
4.8. 토목건축과
08번 학과. 당연하게도 전공은 건축설계, 측량, 역학 등이다.
원래는 토목과와 건축과가 떨어졌었지만 2013년에 통합이 되었다. 2017년 기준 전문성을 위하여 2학년은 토목과 건축으로 나누었으나, 공무원 시험조건과 분리해도 전문적이지 못하다는 결론이 나와 2018년 2학년은 토목, 건축 둘다 배우게 된다.
4.9. 바이오화공과
09번 학과. 전공은 공업화학 등이다.
원래는 화공과와 세라믹과가 떨어졌었고 2013년에 통합이 되었었으나
'''2019년 신입생부터는 화공분야는 바이오화공과로 세라믹분야는 세라믹아트과로 학과가 개편되었다.'''
4.10. 섬유디자인과
10번 학과. 디자인일반, 섬유재료, 컴퓨터그래픽 등을 배운다.
4.11. 그래픽아트과
11번 학과. 디자인일반, 인쇄일반 등을 배우며 섬유디자인과와 겹치는 전공이 있다.
참고로 특성화고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인쇄 관련 학과이다.[32]
4.12. 세라믹아트과
12번 학과. 전공은 기능성 세라믹 등이다.
원래는 화공과와 세라믹과가 떨어졌었고 2013년에 통합이 되었었으나
'''2019년 신입생부터는 화공분야는 바이오화공과로 세라믹분야는 세라믹아트과로 학과가 개편되었다.'''
서울시 내 유일한 도자기 공예 관련 교과 개설 학과로 지정되었다.
5. 교가
(1절) 관악은 내려와 글터를 열고
한강은 흘러서 영원을 비네
큰 공로 빛나는 오랜 학원에
모여든 젊은이 희망도 크다
(후렴) 겨례의 부강은 우리 땀으로
힘차게 걸어라 서울공고
(..나머지 절 생략)
6. 시험의 성지
국내의 웬만한 공무원 임용시험 및 학사장교 선발시험, 인적성검사, 기능사, 기사, 산업기사, 그리고 기타 자격증의 필기와 일부 실기시험, 심지어는 검정고시에 수능에 방송통신대 기말시험 까지 대한민국에서 주최되는 거의 모든 시험을 여기서'''도''' 치르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대관이 만만한 공립고등학교라는 이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몰리는 편.
특히 정기기능사, 산업기사 시험은 큐넷에 10시 땡 하고 시작하는 순간 엄청난 대기열을 지니며 시작한다. 서울공고에서 시험을 보게 되면 후술할 편리한 교통과 가까운 위치 탓에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쾌적하게 볼 수 있기 때문. 아예 한국광해관리공단처럼 전국에서 딱 이 곳에서만 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있다.
시험장을 고를 수 있는 시험의 경우에는(앞의 기능사처럼) 보통 여기가 제일 먼저 마감되고, 그 다음에는 비슷비슷하게 마감되는 편.
임용시험과 인적성검사, 검정고시때도 수험자와 주최자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학교이다. 가장 큰 이유는 건물도 많고 크기 때문에 수십개의 수험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 웬만한 대학교와 쪽수가 맞먹는다(...) 특히 기능사 시험 같은 경우 다양한 시설이 필요한데 건물 단위로 많은 시설을 가지고 있어 여러 종목의 시험장이 한꺼번에 구성할 수 있기 때문.[33]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학교 앞에 서울공업고등학교 정류장이 있어 근처 사는 학생들이라면 버스를 자주 이용한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정체가 꽤나 심한 보라매역사거리와 신대방삼거리 사이에 있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 좌회전을 하려는 버스기사들의 발악이 극에 달한다. 또한 153번과 461번는 서울공고에서 부터 국회의사당까지, 국회의사당~신대방삼거리까지 레이스를 벌인다.. 겹치는구간이 있어서 그런듯하다...[34] 최근 153번에 신형차량이 투입되었다.
근래에는 길이 너무 막혀 대방역에서 동작 05번, 동작 05-1번, 마을버스를 타고오는 학생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내리는 정류장은 범한택시 정류장. 단, 신대방역에서 탑승하여 올 경우에는 동작세무서에 내려서 걸어올라와야 한다.
이 말고도 근처에 동작세무서 정류장을 이용하여 안산, 수원, 금천, 구로디지털단지, 용산, 도봉산 쪽으로도 갈 수 있다.[35]
7.2. 도시철도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과의 약 200m 떨어져 있으며 같은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는 400m정도 떨어져 있다. 그런데 워낙 다양한 지역에서 사는 학생들이 등교하므로 7호선만 이용하는 학생은 극히 드물다. 버스를 타고가서 5분 근처에있는 여의도역이나, 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기도 한다. 장거리로 통학하는 학생은 경의선 금촌역에서 부터 경의선 탄현역, 과천선 인덕원역, 수도권 전철 5호선 강동역 등 가지각색 동네에서 통학중이다.
8. 취업
전기전자과, 토목건축과, 산업설비과, 정밀기계과, 바이오화공과[36] 가 취업이 잘 되는 편이고, 취업이 힘든 과로는 그래픽아트과, 섬유디자인, 세라믹아트과, 신재생에너지과[37] , 자동차과, 시스템자동화과, 신소재금형과 가 있다.
전기전자과와 토목건축과는 기술직 공무원을 많이 뽑아가는 쪽이라 취업이 잘 되는 편이다.그에 비해 취업이 잘 되지 않는 그래픽아트과는 상위호환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멀티과가 존재하기에 대기업 취업률이 저조한 편이다. 그나마 조폐공사의 경우는 2015년에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에서의 고졸 특채를 멈췄다가 2016년부터 약 5년간 조폐공사와 고졸특채를 다시 맺었다고 한다.
자동차과 역시 과 이름을 보고 왔다가 피를 보는 학생이 많은데, 이름은 자동차과 이지만 실제로는 기계에 관한 부분도 꽤 많이 다루고 취업처도 딱히 없어 (카센터/대기업 차종 생산라인에서는 고졸 자동차과 인력을 거의 뽑아가지 않는다.) 취업이 잘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그래픽아트과도 비슷한데, 디자인만 배우는 줄 알다가 인쇄까지[38] 배운다[39] .
시스템자동화과는 기계와 전기를 동시에 배우기 때문에 전기쪽에선 전기전자과에 밀리고, 기계쪽에선 정밀기계과에 밀린다. 취업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지는 대신에 애매한 기술력으로 밀리기 일쑤다.
그 외 산업설비과와 정밀기계과는 취업도 잘되고 수도권 공대 진학 비율도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을 노리고 해당 과로 입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9. 출신 인물
- 곽상훈: 독립운동가, 전 민의원의장 겸 대통령 권한대행
- 권준: 독립운동가, 군인
- 김명섭: 전 국회의원, 전 대한약사회장
- 김약수: 초대 국회부의장
- 김용수(1940): 전 정치인
- 김종성: KBS 성우
- 김재봉: 독립운동가
- 고영복 전 서울대 교수
- 노병구: 전 정치인
- 민유동 전 총무처 차관
- 명진스님: 스님, 통일운동가
- 박성환(공무원):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 박지원(1934): 전 국회의원
- 박찬익: 상해임시정부 국무위원
- 빽가: 코요태의 멤버
- 리영희: 언론인
- 박필수: 전 상공부장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 서수남: 가수
- 서종표: 전 국회의원, 육군3군 사령관,
- 신태악: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 신하철: 전 국회의원
- 안정환: 축구 선수
- 이강래: 독립운동가
- 이양우 전 법제처장
- 이정일: 전 국회의원
- 이홍렬: 개그맨, 방송인, MC
- 유재하: 독립운동가
- 장기범: 언론인
- 장기오: 전 총무처 장관
- 장만석: 전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 정재환: 개그맨, 방송인, MC
- 조정구: 삼부토건 창업주, 전 국회의원
- 최선영: 전 국회의원
- 최용관: 커먼즈파운데이션 이사장
-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10. 여담
2000년 즈음 학교기업이라는 상설동아리가 토목건축과에 개설되었다. 그래픽아트과가 할 법만한 교내 행사 현수막과 패널들을 제작해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용산공업고등학교 등에 납품하며 수익을 올리는 것인데 그래픽아트과가 아닌 토목건축과에 있었던 이유는.. 당시 건축과 과장이였던 모 선생님이 현수막과 패널만을 제작하는게 아닌 각종 건축도면 외주 등을 받는 진정한 기업을 추구했기 때문[40] . 학교기업이 토목건축과에 남아있을 당시에는 수천 페이지의 도면 묶음들이 무더기로 방치되어있었는데 2015년 그래픽아트과로 이전되며 폐기 됐을 것이다. 특성화고에서 아무리 실무를 가르친다지만 건축사에게 외주를 맡기는 만큼 질이 안 나올뿐더러 초기 유능했던 기업인들이 졸업하고 갈 수록 질적 저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건축 디자인 부서는 없어지고 디자인 부서만 명목을 잇고 있다.
15년엔 그래픽아트과에 이전되었다. 이전에는 하루 3시간 이상씩 방과후에 남아서 근무하며 수익을 올리는데도 '''무급'''이며, 그래도 석식 등 최소한의 지원은 해주는 편이었으며, 그래픽아트과로 이전된 이후에는 해외 연수 우선 제공과 졸업할 때 약간의 장학금 지급이 된다. [41]
서울시 고졸 9급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학생 25명, 서울교육청 9급 공무원 시험에 2명 도합해서 전국 특성화고 중에서 가장 많은 27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출입문은 정문만이 유일하다. 후문은 지금까지 어느 재학생도 3년 내내 열려 있는 걸 못 봤었으나, 2020년 부터 코로나19로인해 후문을 개방했다. 후문을 개방하지 않는 이유로는 대로변에 바로 접해 있는 교문인더러 자전거를 타고 하교하는 학생이 차에 치여 사고를 당한 이후로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문에는 매일 아침 선도부와 학주가 진을 쳐서 심약한 학생들은 위압감을 받아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기로 여겼지만, 선도부는 2017년도 기준 없어졌다.
보라매역 7호선 근처에 한솥이 있었으나 현재는 폐점 상태다.
2016년 2월부로 학교 후문 옆 새로 지어진 병원 건물 1층에 맥도날드가 오픈하였다.
학교 앞의 속칭 '25시'라 부르는 기사식당이 엄청나게 유명하다. 여름·겨울방학 시기, 급식이 나오지 않는날에는 기능반 과 학교기업이 이곳을 이용하여 식사하기 때문. 한여름 저녁 시간에 보라매역 앞에 서울공고 학생들이 쭈루루 한줄로 음식점 앞에 줄을 서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저렴한 가격과 급식보다 맛있다며 애용하지만 MSG 범벅인 걸 깨닫고 내내 같은 음식을 먹다보면... 그래도 기능, 기업반은 석식 비를 후불로 제공하기에 꼼수를 부려 비싼 메뉴 인 제육덮밥과 소고기덮밥을 애용했었다.
학교 앞에 있는 GS25 편의점에선 시험기간마다 스누피 커피우유가 매진이 된다 카더라.
밤꽃이 필때 식당 줄을 서면 입맛이 떨어지는 일이 있었으나, 2017년도 학생회 건의로 18년도 봄에 벌목하게 되어서 이도 옛 말이 된다.
2017년 11월 13일 자로 김형태#s-2가 특별채용되었다.
학교 연못에 황금잉어가 살아서 낚시가 가능했다. 다만, 학생부 선생님한테 걸리면 혼났다.
매점 뒤로 보이는 강남중학교는 본래 서울공업고등학교의 5년제에서 분리 개교하였다.
전년도까지만 해도 없었던 동계 신입생 방학과제가 2020년 새로 서울공고 공지사항에 올라왔다.
동작구에 있는 고등학교 중에서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이다.
기능직공무원을 많이 배출한 학교로서 공무원 사관학교 라는 별명이 있다.
학과마다의 갭 차이가 큰 편이다. 보통 다른 특성화고등학교들은 상위과와 하위과도 평균 기준 범위 내 안에서 +- 형식으로 커트라인 형성이 되어서 내신 커트라인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데에 반해 이 학교는 상위과와 하위과의 커트라인이 극명하게 갈린다.
학과간의 기싸움이 다른 특성화고등학교들보다 심하다.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이 학교는 학과마다의 갭 차이가 큰 편이기 때문에 학과마다의 성적부심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심지어는 상위과가 하위과를 무시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로 인해 학생들간의 싸움으로 번지는 일들이 종종 있다.
전국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중에서 학과가 제일 많다.
서울공고를 진학 하려는 위키러들은 원서를 내기 전에 과년도 입시 현황을 잘 살펴보고 해당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매년 홈페이지에 과년도 입시 현황을 게시하니 해당 학과의 내신 커트라인과 나의 내신을 잘 살펴보고 학과에 지원하도록 하자!
경기기계공고와 라이벌 의식이 있다.
서울공업고등학교의 줄임말로 서공, 서공고 라는 말로 많이 불린다.
디시인사이드에 서울공업고등학교 미니 갤러리가 있다. # [42]
2020년 9월 15일 서울공고 학생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의 동급생과 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은 나오지 않았다. #
정밀기계과, 신소재금형과, 산업설비과, 시스템자동화과(스마트자동화과) 네 개 과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이 있다.
서울시 내 유일한 도자기 공예 관련 교과 개설 학교로 지정되었다.
공고의 홍일점에 대한 내용으로 유명 sns 언론 인사이트가 이 학교 토목건축과를 대상으로 기사를 쓴 적이 있다. #
2018년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연구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
축구부 특채가 존재한다. 서울공고 축구부로 입단하게 되면 입시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 가고싶은 과를 직접 선택해서 갈 수 있다.
[1] 영어약자 STHS는 외국 같은 경우에는 '''S'''anta '''T'''eresa '''H'''igh '''S'''chool나''' S'''outh '''T'''ahoe '''H'''igh '''S'''chool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국내의 경우에는''' S'''eoul '''T'''echnical '''H'''igh '''S'''chool로 더 잘 알려져 있다.[2] 대한민국 최초의 공업고등학교이다.[3] 많은 학생들이 1개의 학급만 있다고 경쟁률이 높다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커트라인이 2개 학급이 있는 과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냥 거기서 거기이다.[4] 건축과의 일본식 표현[5] 섬유과[6] 세라믹과[7] 방문 기념 비석과 등나무가 아직까지 남아있다.[8] 보통의 공고들은 5000평~10000평 정도 되는데 서울공고는 그에 수십 배가 되는 클라스를 보여준다.[9] 다들 자기 학과 건물 위치와 교실 위치만 알지 다른 학과에 대해선 잘 모른다[10] 흔히 강당으로 불린다[예] 토목동은 05번 건물과 같이, 본래는 성림관이다.[11] 건물마다 파란색 배경에 흰색 숫자가 적힌 현판을 달고 있다[12] 냉, 난방 시설이 있긴 있다.[13] 하술할 창의관이 지어진 후 행사는 주로 창의관에서 이루어진다[14] 학교축제의 이름[15] 광산과[16] 자원정보과(구 광산과)보다는 전기과에 가깝다. 자원정보과의 교육과정은 화약·발파, 시추·지하수, 석재가공 등 광공업과 자원채굴을 배웠고, 현재 신재생에너지과는 화공/환경 과목 몇가지를 배우는 전기과에 가깝다.[17] 2010년 졸업할 당시 아직은 자원과 였다. 10년 운운은 2016년에 작성 되었으니 최소한 5년 이하일것으로 추측 됨[18] 충격적인 것은 과에 관련 없는 수업인데 일러스트레이터 같은걸 배웠다는 것이다. 2009년에는 담당 교사가 과장이 되기도 했었다...[19] 만져보면 습기를 먹어서 딱딱하게 된데다가 부러져 있는데 그게 작동 될리가 없다[20] 왜 오는지는 모른다[21] 2021년 신입생 부터는 과명이 스마트자동화과로 변경된다.[22] 그래도 12개 과나 있다[23] 2015년 학과 코드가 변경된 적이 있어 시험볼 때 코드번호를 잘못 적어 다른 학과로 제출된 적이 있다 카더라[24] 기초제도라는 모든 과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교과도 있다[25] 예를들어 전자같은 경우는 프로그래밍을 버린다던가...[26] 이는 통합된 과 전부 대체로 비슷한 상황이다[27] 전기/전자가 통합되면서 기능반도 전기기능반, 전자기능반 두개로 나뉘었다[28] 2019기준 그런 것은 사라졌다 [29]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어떻게는 가르쳐는 하기에 JAVA를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선배를 초빙했다나... [30] 2016년도 기준이다. [31] 입학성적이 다르기도하고, 과별로 배우는 내용이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같은 과목이라도 과별로 문제가 다른경우가 많다. 이는 인문교과도 마찬가지 주로 전기전자, 토목건축, 신재생에너지, 자동차과등이 A그룹, 나머지 학과가 B그룹 등으로 시험난이도가 갈린다. [32] 2015년 이전만 해도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도 인쇄 관련 학과가 있었지만 마이스터고로 전환되고 폐과됐다.[33] 실제 이때문에 같은 날에 여러 시험이 동시에 시행되는 일도 벌어진다. 예를 들어 본관, 후관동의 일반 교실에서는 방송대 기말시험을 보는데, 그 시간에 학과 실습장에서는 자격증 실기시험이 시행되는 일이 가능하다는 거다.[34] 하지만 언제나 153번이 승리한다. 타보면 153번이 제일 미쳤다...[35] 이 쯤 되면 못가는 곳이 없을 정도...[36] 서울공고 학생들 사이에서 5대 학과로 불리는 과이다.[37] 신재생에너지과 같은 경우에는 대학 진학률만 조금 높을 뿐 취업률은 거기서 거기이다.[38] 물론 인쇄가 중심이다[39] 인쇄까지 배워서 좌절하는 학생도 있다.[40] 현실은 입김 쎈 건축과가 한 몫하기 위함이였다지만.[41] 실은 그래픽아트과는 매년 2학년>1학년>3학년 순의 인원을 배정하여 매년 일본이나 싱가포르 쪽으로 연수를 보내고 있다. 보통 성적순으로 보내나 이러한 특수한 점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정한다.[42] 원래에는 서울공업고등학교 마이너 갤러리가 있었으나 폐쇄되고 새로 미니 갤러리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