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기언어
1. 개요
한문: 消滅危機言語
영어: Endangered language
문자 그대로 '''사라질 위기에 있는 언어'''를 뜻한다. 인공지능 번역을 쓸모없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한다.
2. 소멸 위기에 있는 언어
위키피디아 문서를 참고하였음.
'''볼드체'''는 원어민 인구가 1만 명 이하인 언어.
- 그리코어[1] - 원어민 인구 : 20,000
- 동프리슬란트어 - 원어민 인구 : 2,000
- 레온어[2] - 원어민 인구 : 20,000~50,000
- 리보니아어 - 원어민 인구 : 40[3]
- 만주어 - 원어민 인구 : 10
- 몬어 - 원어민 인구 : 851,000
- 미치프어 - 원어민 인구 : 1,000
- 민그렐어 - 원어민 인구 : 500,000 ~ 1,000,000
- 바트어 - 원어민 인구 : 20
- 브르타뉴어 - 원어민 인구 : 210,000
- 빌라모비체어 - 원어민 인구 : 70
- 사미어 - 원어민 인구 : 20,000
- 아이누어 - 원어민 인구 : 10 ~ 300
- 예니셰어
- 오로치어
- 운저도이치[4] - 원어민 인구 : 100
- 윌타어 - 원어민 인구 : 64
- 제주어 - 원어민 인구 : 5,000 ~ 10,000
- 지르발어 - 원어민 인구 : 8
- 차코니아어[5]
- 카라임어 - 원어민 인구 : 80[6]
- 카야딜드어 - 원어민 인구 : 8 ~ 25
- 칼리와야어
- 쿠순다어 - 원어민 인구 : 1 ~ 8
- 투스카로라어 - 원어민 인구 : 50
- 폰토스 그리스어
- 피필어 - 원어민 인구 : 20 ~ 2,000
- 하와이어 - 원어민 인구 : 2,000
- 하치조어
- 호피어 - 원어민 인구 : 5,000
- 케트어[7] - 원어민 인구 : 10 ~ 20
- 에벤키어 - 원어민 인구 : 17,000
- 에벤어 - 원어민 인구 : 5,700[8]
- 축치어 - 원어민 인구 : 7,000
- 코랴크어 - 원어민 인구 : 1665
- 이텔멘어 - 원어민 인구 : 82
- 니브흐어 - 원어민 인구 : 200
- 토파어 - 원어민 인구 : 40~93
- 돌간어 - 원어민 인구 : 1054
3. 소멸한 언어
3.1. 동아시아
3.1.1. 한국
3.1.2. 중국
- 상고한어
- 중고한어
- 고월어: 중국 남부 해안가 지방을 월이라고 통칭했는데 해당지역에서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오스트로아시아어족, 타이카다이어족. 몽옌어족 계통의 언어들이 같이 쓰이고 있었지만 대체로 월나라에서 쓰였던 언어를 칭하며 타이가다이어족에 속하는것으로 추정되며 고월어 자체는 소멸했지만 중고한어 단계로 넘어가면서 발음면에 있어서 상당수 영향을 주었고 이는 민방언과 오방언으로 계승된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 오어: 춘추시대에 중국 남부에 있었던 나라인 오나라에서 쓰던 언어로, 대체로 오스트로아시아어족 계통의 언어로 추정된다.
- 초어: 춘추전국시대의 주요 강대국 중의 하나인 초나라에서 쓰였던 언어로 몽몐어족에 속한 것으로 추정된다. 몽어, 몐어 등의 몽몐어족 계통의 언어들이 초어의 후손 격인 언어로 추정된다.
- 백적어
- 선비어
- 거란어
- 유연어
- 갈어: 갈족들이 쓰던 언어. 현재 이들의 언어에 관한 기록은 "秀支替戾岡 僕谷劬禿當"라는 구절 하나 뿐이다. 아래의 품포콜어[9] 의 조상 격 언어라는 설이 있지만, 인도유럽어족 내지는 튀르크어족 계열 언어라는 설도 있는 등, 반론도 많다.
- 남어
- 서하어
- 여진어
3.1.3. 일본
3.2. 중앙아시아
- 스키타이어
- 샤카어
- 토하라어
- 소그드어
- 차가타이어
- 알란어: 조지아령인 남오세티아와 러시아령인 북오세티아에서 쓰이는 언어인 오세트어의 직계 조상이 되는 언어다.
- 박트리아어
- 페르가나 킵차크어
- 화레즘어
3.3. 북아시아
3.4. 서아시아
3.5. 남아시아
- 코친 인도-포르투갈어 크레올 - 인도 말라바르 해안 지역에서 쓰인 크레올어로 15-19세기 동안 지역 시로말라바르 가톨릭 커뮤니티 언어 역할을 해왔으나 19세기 이후엔 점점 세가 줄기 시작하면서 결국 2010년 8월 20일 마지막 원어민이던 윌리엄 로자리오가 사망함과 동시에 이 언어 또한 사멸되었지만, 언어 자체가 말라얄람어 어휘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이 언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는 주민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 아카보어[17]
- 아카코라어[18]
3.6. 유럽
- 라틴어
- 브리튼어
- 크로마티 방언[19]
- 아칼라 사미어
- 케미 사미어
- 달마티아어
- 갈리아어[20]
- 일리리아어
- 트라키아어
- 다키아어
- 프로이센어
- 에트루리아어
- 노른어
- 핑갈어
- 교회 슬라브어
- 고대 동슬라브어
- 하자르어
- 훈어
3.7. 아프리카
3.8. 아메리카
3.8.1. 북아메리카
3.8.2. 남아메리카
3.9. 오세아니아
[1] 이탈리아 남부에서 사용되는 그리스어 방언이다.[2] 스페인의 카스티야이레온 지방에서 쓰이는 언어로, 바스크어를 제외하면 현존하는 이베리아 반도 제어들처럼 인도유럽어족의 이탈리아어파 로망스어군에 속한다. 소멸위기언어로서는 희망적이게도, 언어 사용자 수가 늘고있는 몇 안되는 언어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설명에 의하면 이 언어로 된 광고까지 만들어질 정도라고 한다.[3] 2013년에 마지막 원어민이 사망하면서 사어가 됐으나 40명의 구사자와 210명 리보니아어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덕에 부활했다.[4] 파푸아뉴기니가 독일 제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에 성립된 독일어 기반의 크리올어로, 현지에서 활동하던 독일인 자원봉사자들이 세운 보육원에 입소했던 원주민 아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언어다.[5] 그리스의 차코니아 지방에서 쓰이는 그리스어 방언으로, 아티카 그리스어의 후계 언어인 현대 표준 그리스어와는 달리, 이 언어는 도리아 그리스어의 직계 후손격 언어다.[6] 2014년 기준.[7]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역의 북동부에 거주하는 케트족이 사용하는 언어로, 언어학적으로 예니세이어족에 속하면 아래의 갈어와 연관된 언어로 추정된다. 데네예니세이어족 가설에 의하면, 심지어 미국의 남서부 지역에서 쓰이는 언어인 나바호어와도 가까운 언어로 추정된다. 참고로 나바호어는 소멸위기언어가 아니며, 원어민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다.[8] 2010년 기준.[9] 예니세이어족에 속한 언어다.[10] 일본 동북부 지역에 살던 아이누계 민족인 에미시들의 언어로 아이누어와 가까운 계통의 언어를 썼을것이라고 추정되나 도호쿠에 주거하던 에미시인들이 오랜 시간을 거쳐 점차 야마토인들에게 동화되면서 18세기에 사멸했다. 다만 도호쿠벤의 문법이나 발음, 단어 및 도호쿠 지역의 지명 등에서 에미시어의 흔적이 남아있다.[11]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 지역에 존재했던 하야토인들의 언어로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한 언어를 썼을 것으로 추정되며 하야토가 있던 가고시마 지역의 방언에서 하야토어의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12] 1975년에 사어화됨.[13] 1997년 1월 Valentina Wye란 여성이 사망하면서 사어가 되었다.[14] 우랄어족의 사모예드어파에 속해있던 언어로 1989년 Klavdiya Plotnikova란 원어민이 사망함으로써 사어가 되었다. 현재 카마신의 후손들은 튀르크화되면서 코이발어와 러시아어를 구사한다.[15] 19세기 초에 사멸한 사모예드어파 언어.[16] 1840년대 이후로 완전히 사멸한 사모예드어파 언어로 주로 북몽골 지역과 사얀 산맥 북쪽에서 쓰였다.[17] Aka-Bo 혹은 Ba,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안다만족에 속해있던 부족 중 하나인 아카보족의 언어로 2010년 1월 26일 해당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던 안다만족 장로인 Boa Sr가 포트블레어의 병원에서 사망하면서 사멸됐다.[18] Aka-Kora,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안다만족에 속해있던 부족 중 하나인 아카코라족의 언어로 북동쪽 해안가 지역에 쓰였던 언어이다. 2009년에 Boro라는 사람이 죽으면서 사멸했다.[19] 북부 스코틀랜드의 크로마티 지역에서 쓰인 스코트어의 방언으로 2012년 마지막 원어민이었던 바비 호그(Bobby Hogg)가 92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사어가 되었다. 해당 방언은 스코틀랜드 영어 및 게일어에 큰 영향을 미쳤었다고 한다.[20] 로마제국이 정복하기전에 프랑스에서 쓰였던 언어이나 오랜시일이 흘러 라틴어가 프랑스 전역에 쓰여지기 시작했고, 라틴어가 프랑스 전역에 쓰이고 프랑스 지역에서 쓰이던 라틴어가 프랑스어와 오크어로 이어지게 되며 사멸했다. 다만 프랑스어의 상당수 단어나 숫자세는 법 등에서 갈리아어의 흔적이 남아잇다.[21] 누비아인들이 아랍화하면서 점차 사용자 수가 줄고 있다. 수단 북부에는 아직도 누비아인 일부가 현대 누비아어를 사용 중이다.[22] 에티오피아에서 사용된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언어로 마지막 원어민은 80대의 노인이었으며, 무려 30년 동안 이 언어를 쓰지 않았다고 전해진다.[23] Nuu-chah-nulth/nuučaan̓uɫ,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서쪽, 벤쿠버 섬에서 쓰인 와카샨어족에 속한 남와카샨(누트카)어파 언어로 2016년 2월 Alban Michael이 사망함으로써 사어가 되었다. 누트카어라고도 알려져있다.[24] Klallam/Nəxʷsƛ̓ay̓əmúcən, 미국 워싱턴 주의 아메리카 원주민 클라람족이 쓰던 언어로 살리샨어족에 속해있으며, 4개 방언으로 나뉘어져 있다. 2014년 2월 4일 마지막 남은 원어민이었던 Hazel M. Sampson이 사망하면서 사어가 되었다. 하지만 젋은이들 중에서 제2언어로 쓰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25] Eyak/I·ya·q, 지금의 미국 알래스카 코퍼 강 지역에 살고 있었던 에야크족의 언어로 아타바스카어하고 매우 가까운 친척언어이며, 이에 따라 데네예니세이어족에 속하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2008년에 마리 스미스 존스(에야크어 이름은 "udAch' k'uqAXA'a'ch"이며 의미는 "멀리서 사람들을 부르는 소리".)라는 여성이 사망하면서 사어가 되었다.[26] Aonikenk 혹은 Aonekko 'a'ien,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파타고니아에서 쓰인 언어로 셀크남족들의 언어와 같은 어족에 위치한 언어라고 한다. 2019년 1월 4일 도라 만차도가 사망하면서 사어가 되었다.[27] Nyawaygi, 호주 퀸즐랜드 북쪽에 위치한 핼리팩스 만 주변 지역에 살던 Nyawaygi족들이 썼던 파마늉안어족에 속한 언어로 자음수가 12개이며, 호주 원주민 언어 중에서 가장 적은 수였다고 한다. 해당 언어는 2009년 윌리 시톤이 사망하면서 사어가 되었다.[28] 바누아투에서 쓰인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언어로 2000년 Maurice Tabi가 사망하면서 사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