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그린시티
'''松山그린시티 / Songsan Green City '''
송산그린시티 홈페이지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 새솔동 일원의 시화호 남측 간석지에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하는 신도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수자원공사다.[1] 수자원공사는 송산그린시티의 새이름을 2012년 수노을[2] 로 지었지만 그 명칭은 당시에 나온 홍보영상과 부동산업자들 외엔 쓰이질 않는다(...) 신문기사나 수자원공사에서 배포하는 홍보자료 등에도 수노을이란 명칭 대신 송산그린시티 또는 송산 신도시로만 불린다.[3] 새만금의 새 이름인 아리울과 같은 상황...
사업기간은 2007년부터 '''2030년'''까지다.[4] 면적은 55.59㎢[5] 이며 비록 3분의 2가 녹지이긴 하지만 면적만 따진다면 경기도 도시 중 부천시, 광명시, 과천시, 구리시, 오산시, 군포시, 의왕시보다 넓은 면적이다. 계획인구는 6만 세대 15만명이며 총사업비는 9조 4천억원이다. (다만 총 사업비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부채상환 방법 중의 하나로 제시한 것이 송산그린시티 원가절감이다.) 3단계로 나누어 1단계 동측지구(생태주거생활권), 2단계 남측지구(자동차관련 첨단산업), 3단계 서측지구(관광,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생활권) 순으로 개발한다.
1985년 정부는 당시 중동 지역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유휴 장비 활용을 위해 1975년 간척사업 개발우선지구로 선정된 시화지구 개발계획을 결정했고 1987년부터 방조제 공사를 시작해서 1994년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료됐다. 1998년 시화호의 심각한 수질오염 때문에 시화호의 담수화 계획이 불가능하여 남측 간석지의 농업용지를 줄이고 도시용도로 바꾼 후 간석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시화호 주변 간석지를 반월특수지역[6] 으로 지정하였다.
2000년 이후 시화호의 수질이 개선되어감에 따라 정부는 시화지구 장기종합계획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2008년 국토해양부는 시화호 남측간석지에 도시를 개발하는 송산그린시티 개발계획을 승인하였다. 2007년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독점계약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컨소시엄은 송산그린시티에 유니버설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하여 경기도, 화성시, 수자원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국제테마파크 도입을 합의하였다.
2008년 고시 당시 계획은 2009년 착공, 2012년 주민 입주였으나 사업시행자인 수자원공사가 4대강 정비 사업에 참여하여 막대한 부채를 떠안게 되었고 (4대강 사업에 8조원이나 지출하였다. 사실상 송산그린시티에 써야 할 돈을 모두 4대강에 투입해버린 것. 그로인해 막대한 부채가 쌓였고 이렇게 쌓인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송산신도시 개발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송산면 형도, 우음도, 삼존리 등의 토지수용과 토취장 지정에 관한 주민과의 갈등으로 착공은 계속 늦어지다가 2011년 9월 실시계획이 승인되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8년 7월 토지이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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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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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홍보영상(국제테마파크가 추가되기 전 최초로 나온 홍보영상)
송산그린시티 공식사이트의 홍보영상. 지도를 보면 대략 2012년 이전에 나온 영상으로 보인다.
수자원공사 녹색도시처에서 2013년에 제작한 홍보영상
1986년 시화지구 계획. 공룡알화석지 동쪽부터 남양읍 북쪽 간석지를 도시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나머지는 농지조성지. 당시에는 갯벌에 대한 인식이 어땠는지를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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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화성군 관내도. 공룡알화석지 전체가 다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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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초기 시화지구 장기종합계획안. 당시 계획인구는 5.5만명에서 9.5만명으로 늘었다. 1999년 공룡알이 발견되어 공룡알화석지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시화호 담수화가 포기됨에 따라 원래 농지조성 예정지에 도시를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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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국제테마파크가 반영되기 전의 토지이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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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제테마파크와 비봉체육공원이 반영된 토지이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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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송산면 독지3리), 우음도(송산면 고정3리) 전체와 송산면 신천리와 쌍정리의 옛 염전부지, 송산면 삼존3리의 옛 염전부지에 세워진 마을과 공장 일대, 송산면 용포리와 고정리의 옛 염전부지가 수용되었다. 삼존3리 마을의 건물들은 2017년 현재 모두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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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2019년 준공할 예정이다. 원래 동측지구의 계획인구는 1.5만명이었으나 개발계획을 변경하여 계획인구를 2만4천명으로 늘렸다. 15층 이하 100% 초반의 낮은 용적률로는 아파트 분양이 어렵기 때문이다. 2015년에 공공주택용지 분양을 끝냈다. 주민입주는 2018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북쪽 안산시와 77번 국도로 연결되고 경기테크노파크로 이어지는 교량도 생긴다. (다리가 완성되면 다리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연결하는 도로도 개설되는데 300미터 떨어진 아파트에서 반대운동 중이다(...). 그 아파트는 이미 시화MTV로 통하는 해안도로 개설도 막은 전력이 있다. 기사) 서쪽은 국제테마파크이고 남쪽은 남양읍 신외리인데 거기서 남양읍 남양리 북쪽까지 전부 그린벨트여서 동측지구 주위로 공장같은 것이 생길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더이상 공장이 생기지 않는다는 얘기일뿐 안산쪽을 보면 거대한 열병합발전소 굴뚝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시화호 너머 안산의 자동차경주장부터 야구장 옆까지 GS건설에서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공공용지를 제외한 나머지 부지(단독주택, 연립주택, 상업업무, 에코팜타운)를 모두 분양한다.
동쪽 체육공원 부지는 원래 송산그린시티에 포함된 것은 아니고 화성시에서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자며 송산그린시티에 포함시켰다. 체육공원 부지에 넥센 히어로즈의 2군팀인 화성 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쓰는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가 2014년에 지어졌다. 전체 체육공원은 2017년까지 준공된다.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실내체육관, 주차장 등등이 들어선다.
동측지구에 아파트를 지을 건설사들은 당초 안산에 모델하우스를 만들려고 했지만 안산시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아 동측지구 에코팜타운에 모델하우스를 짓게 되었고 안산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건설차량들만 허용하던 안산과 화성을 잇는 임시다리를 개방했다. 다만 교량공사가 시작되어 임시다리는 모델하우스로 가는 셔틀버스만 통행이 허락되고 이후 다른 모델하우스들은 안산시내에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 2015년 11월 현재 반도, 일신, 이지더원, 대방건설이 착공한 상태다. 동측지구 내에 있던 모델하우스들은 분양이 끝나 모두 철거됐다. 분양 아파트 목록은 다음과 같다.
2015년 9월 현재 최신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중학교 옆을 흐르는 하천이 사라지고 대신 근린공원이 생겼다. 수자원공사측에서 먼저 바꾼게 아니라 화성시에서 요청해서 바뀌었다는 것을 보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위한 근린공원으로 보였는데 확정됐다. 기사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데 좁은 학교 운동장에 운동장 대신 주민 커뮤니티 시설(낮에는 학생들이 이용)을 짓고 대신 학교 옆 근린공원에 넓은 운동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문화시설 부지매입 비용 없이 학생들과 주민들이 모두 이용 가능한 넓은 운동장을 갖추게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공원이 축소되고 일반인은 낮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시설을 학생과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함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등의 우려로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찬성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 봉담 같은 경우도 자기네 지역도 추가해 달라고 요구하는 상태다.
동측지구에 생기는 시설은 공공행정기관(동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소방파출소, 사회복지시설, 초등학교 2곳, 중학교, 고등학교, 공립유치원과 유치원 한곳이 있다. 동사무소는 2017년 9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완공한다. 인접한 남양읍과는 분리된 행정동으로 행정구역이 정해질 예정이며 법정동 명칭은 새솔동기사으로 정해졌다. 행정동 명칭은 법정동과 동일하다. 2018년 1월 22일 신설했다. 동측지구의 학교는 교육청에서 직접 시공하며 이름은 송린초등학교와 송린중학교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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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연구시설, 자동차테마파크, 복합아울렛, 송산역 환승센터가 계획되어있다. 2017년 현재 부지조성 공사중이며 7년 뒤에 완공할 예정이다. 남측지구의 가운데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이다. 2018년 5월 현재 토지계획도상으로는 고속도로 서쪽 유보지가 산업용지로 바뀌고 남쪽 산업용지 일부가 유보지로 바뀌었다.
자동차 테마파크는 2007년에는 자동차 경주장, 자동차 놀이공원, 튜닝타운, 교통안전운전체험센터, 자동차 박물관, RV파크, 골프장 등 남측지구 전체를 포함하는 계획이었지만 국제테마파크 계획이 추가되어 원래 구상보다 훨씬 줄어들었다. (자동차 경주장 부지만 그대로 남았다.) 자동차 테마파크의 고속도로 서쪽부지 자리에는 송산포도휴게소가 지어졌다. 2018년 현재 자동차 테마파크의 면적은 68만㎡다.
2009년 7월 A1팀코리아(2008년 8월 창단)를 창단한 굿이엠지에서 자동차테마파크 부지에 자동차 경주장을 건설하는 사업제안서를 냈다.
굿이엠지에서 제출한 사업제안서에 들어있는 송산오토플렉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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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조 8천억이 투입되는 원대한 계획이었지만 애초에 사업제안 자체가 A1GP[7] 이름을 이용해 회사돈을 횡령하기 위한 사기였고 굿이엠지는 곧 상장폐지됐다(...) 게다가 2009년을 넘기지 못하고 A1GP 자체도 파산했다(...) 그래도 자동차 테마파크에 경주장을 짓는다면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조감도만은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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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인구는 12만명이며 2030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최근 수자원공사가 4대강 부채상환 방법으로 송산그린시티 조기분양을 제시했기 때문에 어쨌든 개발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가절감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최근 화성시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부터 착공한다고 한다. 동측지구와 비슷한 속도로 개발된다면 2024년부터 주민 입주가 시작될 것이다.[8] 2017년 1단계 실시설계가 시작된다.
2013년부터 하수처리장을 짓고 있으며 2015년 현재는 동서진입도로에서 하수처리장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건설 중이다. 그 도로 서쪽 너머 수로까지 1차로 개발될 예정이고 나머지가 2차로 개발될 것이다. 우음도에 전망대가 있다. 각시당과 수섬 등이 사진작가들에게 유명하며 그곳은 공원으로 잡혀있어 서측지구가 개발되어도 보존될 것이다.
마린리조트, 실버타운, 스포츠 컴플렉스, 에듀타운, 가 계획되어있다. 에듀타운은 교육복합단지로 의료중심 특성화 대학과 국제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연구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초기계획에 있던 사이언스 파크는 에듀타운과 연계하여 녹색산업 육성을 표방했으나 도시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자동차관련 산업단지와 R&D 시설로 바뀌어서 남측지구 골프장 부지로 이동했다. 사이언스파크 자리엔 남측지구의 골프장과 동측지구의 단독주택이 대신 들어왔고 동측지구의 단독주택이 나간 자리는 대신 에코팜타운이라는 화훼단지가 들어선다.
2015년 9월 현재 최신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마린리조트 옆의 주상복합 부지 2개가 사라지고 아파트 부지 4개도 스포츠컴플렉스로 바뀌었으며 (기존 스포츠컴플렉스는 그대로) 실버타운 위치도 마린리조트 옆에서 독지리 옆으로 이동했다. 우음도 남쪽도 단독주택 부지가 생겼다. 송산역 건너편의 주유소 부지는 연결녹지와 합쳐 체육시설로 바뀌었다. (12월 토지이용계획에서 녹지로 바뀌었다.)
2018년 7월 현재 토지이용계획도상에서 도심운하가 사라지고 수변공원으로 바뀌었으며 고시에서도 하천부지 30만㎡가 줄었다.
서쪽 끝부터 송산역 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BRT 전용차로가 계획되어있다. 송산그린시티에 신교통수단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이 트램과 BRT였다. 트램은 공사비와 운영비가 BRT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들어가 도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을 제외하면 BRT와 경쟁이 되지 않아 BRT로 최종 확정되었다.
에듀타운 내에 송산 글로벌 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2017년 현재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경찰서, 소방서, 구청, 보건소가 들어설 면적 3만㎡ 공공행정부지 2곳이 있으며[9] 동사무소 3곳, 집배우체국 1곳, 우체국 3곳, 파출소 6곳, 소방파출소 1곳, 공립유치원 12곳, 유치원 3곳,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4곳, 복지시설 4곳, 문화시설 3곳, 도서관3곳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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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8일에 공개된 조감도.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서쪽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제테마파크다. 면적은 4.2㎢이며 총 사업비는 5조원이다. 2015년 12월 22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가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나 무산되었다.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이 생기며 남쪽에는 주거지구로 아파트 3000세대와 테마파크 빌리지 116세대가 조성되고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되어있지만 국제테마파크의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에 테마파크 없이 단독으로 개발되지는 않을 것이고 2018년 5월 현재 토지이용계획도상에서는 삭제되었다.
2007년 USKR컨소시엄과 수자원공사는 송산그린시티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조성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당시 참여한 회사는 포스코, 쌍용건설, KCC건설, STX건설, USKPH, 신한은행, 산업은행이었다. 당초 계획은 3조원을 투자하여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를 2010년 착공하여 2013년 개장하는 것이었으나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경제 침체로 신한은행과 산업은행이 빠지면서 PFV설립이 지연되다가 2009년 롯데가 뛰어들어 USKR PFV의 최대지분을 확보하였다. 그러나 롯데는 토지대금 5천억에서 2천억을 깎아 달라고 요구했으나 수자원공사가 거부하여 2012년에 사업이 무산되었다. 롯데는 2009년부터 롯데월드타워를 짓기 시작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투자할 자금도 없었고 외자도 유치해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최근에는 애초에 롯데에서 비자금 조성 목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뉴스도 나왔다. '비자금 창구'된 유니버셜 프로젝트 2013년에는 중국에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유니버설파크앤리조트(유니버설 스튜디오 본사)측은 중국 진출여부와 상관없이 한국도 계속 추진한다는 뜻을 밝혔다.
2014년에 수자원공사는 국제테마파크 사업개선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1차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객수 감소로 이대로는 30년을 운영해도 원금 회수가 어렵다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나 2015년 4월 산입법[10] 개정으로 초기투자비용 절감과 복합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사업성이 개선되었고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되어 하반기에 입찰방식에서 공모방식으로 바꿔 다시 추진된다. 공모방식으로 바뀐 건 제일 땅값 비싸게 쳐준다는 사업자가 아니라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사업자를 뽑겠다는 의미다. 서청원 의원이 주민설명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형지 공급 허용으로 사업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부지조성이 가능하여 초기 투자비용 2조원 절감이 가능하며 공모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2016년 착공하여 2021년 개장이 가능하다. 2015년 6월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콘셉트 제안공모를 시작했고 필리핀 기업인 산미구엘이 수자원공사와 MOU를 맺었으며기사 국내 대기업 중 대우건설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기사
2015년 9월 16일 콘셉트 제안 공모에 참여한 사업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티볼리가든 세 곳으로 밝혀졌다. 기사 최근 기사에 따르면 12월 23일 사업자가 선정된다고 한다. 12월 10일자 기사에 따르면 콘셉트제안 공모에서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컨소시엄 2곳이 응모할 예정이라고 하며 수자원공사와 경기도에서 각종 인센티브를 준비 중이며 경기도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한다. 12월 15일자 기사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참여한 USKPH 컨소시엄이 단독응모했다고 한다. USKPH는 이전에 USKR을 추진했던 컨소시엄이며 공모를 준비 중이었던 디즈니랜드리조트측은 공모를 포기했다.
2015년 12월 22일 발표가 나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오는걸로 확정됐다. USKPH(지분 약20%), 대우건설(지분 약5%), 도화엔지니어링(지분 약7%), 중국 국영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지분 약18%), 중국 국영 여행사인 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CTS)(지분 약5%) 5개 기업으로 구성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컨소시엄과 수자원공사, 경기도(지분 약5%), 화성시(지분 약5%), 산업은행이 참여한다. 수자원공사는 1700억원 가량의 테마파크부지를 현물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지분 20%). 컨소시엄의 총 자본금은 8500억이며 1조2천억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참여를 문의하는 기업들도 있다고 한다. 자금은 참여기업들의 출자 외에도 산업은행과 하나은행에서 대출 의향서를 받아 2조원을 확보했다고 한다. 2021년 1차 완공을 목표로 1단계에서 3조원을 들여 2021년까지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2단계에서 2조원을 들여 2023년까지 골프장, 아울렛, 리조트형 호텔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2단계 사업은 아파트 분양자금 등으로 자체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사 빠르면 2016년 10월 착공한다고 한다. 기사
2016년 1월 1일 기사에 따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본사는 수자원공사와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하며 본사의 실버 사장은 수자원공사측에서 비공개 만남도 언론에 공개하는 등 수자원공사의 언론플레이가 심하다고 비판했다. 기사 USKPH측에서는 모든 사업내용을 본사와 협의를 해서 사전에 승인을 받았고 컨소시엄 협약과 토지계약이 끝나면 라이센스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수자원공사가 본사와 직접 협약한 것처럼 보이는데 대한 항의일 것이라고 밝혔다. 본사측이 라이센스 비용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기사 1월 2일에는 송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온다는 찌라시성 기사도 나왔다.[11] 다만 2017년 USK컨소시엄측에서 유니버설 본사와 협의를 한 결과 베이징과 동시에 추진할 여력은 없다는 입장을 수자원공사에 전했다고 한다.
최근 6월까지로 예정되었던 사업협약이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기사 현재 수자원공사는 사장이 사퇴해서 2달째 공석인 상태고 참여하기로 했던 산업은행도 대우조선 사태 등으로 인해 상황이 안좋아져서 참여가 어렵게 됐다고 한다. 산업은행의 지원이 어려워지고 수자원공사의 현물출자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와 국토부의 검토가 필요하지만 국토부에서 유니버설 본사와 라이센스 협약을 맺기 전에는 검토를 하지 않기로 했으며 또한 사드 때문에 중국 기업들의 참여도 소극적이어서 사실상 사업 자금 조달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2017년 1월 12일 USK컨소시엄측은 사업협약기간 연장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고 사실상 사업은 무산되었다. 기사
2018년 11월 13일부터 2019년 2월 18일까지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한다. 기사
2019년 2월 18일에 마감된 사업자 공모에 신세계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했다고 한다. 기사
2019년 2월 28일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고 2021년에 착공해서 2026년에 테마파크 1차 개장하고 2031년 전체 완공이 목표라고 한다. 기사
호텔(1000실), 전문 쇼핑몰, 골프장(18홀), 주거단지(공동주택 6283, 단독주택 530가구)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 4가지 컨셉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1999년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었고 2000년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자연 그대로 보존된다.[12] 면적은 송산그린시티 전체면적의 4분의 1에 가깝다. 공룡알화석산지 방문자센터와 공룡알 화석산지가 있으며 2018년까지 공룡자연과학 연구센터를 지을 계획이 있으며 2020년까지 공룡박물관을 짓는다. 방문자센터에서는 코레아케라톱스 화석 모형과 여러 공룡 화석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규모가 작다보니 볼만한 건 별로 없다.[13] 2016년에는 방문자센터 뒤쪽 30만㎡ 부지의 현상변경허가를 받아서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송산그린시티 개발계획변경을 추진한다고 한다. 그런데 공룡박물관 건립에 국비100억원을 요청했는데 투자심사를 신청하지 않아 감사에 걸렸다. 그리고 타당성 조사도 잘못되어 B/C가 0.98로 나온 것이 문제가 되어 착공이 늦어졌다. 기사 공룡박물관은 2018년 5월 현재 예정이 없으며 공룡자연과학연구센터는 2019년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이곳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려고 수년동안 노력했으나 애시당초 정부에서는 용산미군기지 부지와 세종시만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세종시로 확정되어 2020년 이후 건립할 예정이다. 화성시에서는 자연사박물관은 수장고와 연구시설이 필요한데 세종시의 박물관 부지가 좁아서 공룡알 화석지에 수장고와 연구실을 만들고 표본을 열심히 모으면 이곳에 자연사박물관을 세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아직은 품고 있다.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고 웨딩촬영을 하러 오는 신혼부부들도 많다.
수자원공사에서 2022년까지 시화나래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하여 공룡알 화석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생긴다.
2016년 1월 공룡알 화석지를 지나 우음도 송산그린시티 전망대까지 통하는 도로가 아스팔트 포장이 되었다.
공룡알 화석지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네이버 항공뷰
안산시와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하는 77번 국도가 건설되었다. 송산그린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2012년 착공했으며 2018년 개통했다. 남쪽으로는 남양IC와 연결되며 왕복 4차로이고 동서진입도로 북쪽구간은 6차로다.
305번 지방도는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와 시화MTV를 연결할 예정이며 시화호를 넘어가는 다리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송산면 사강리부터 쌍정리까지 기존 305번 지방도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쌍정리부터 4차선 도로를 신설한다. 그 구간은 2019년에 착공하여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남측지구와 322번 지방도 연결도로는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동서진입도로와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가 매송면 천천리에서 봉담과천로에 연결된다. 2017년 7월 1일 도시고속도로와 동서진입도로 문호리 구간까지 개통되었다.
평택시흥고속도로와 동서진입도로를 연결하는 고정IC가 계획되어 있다. 2017년에는 평택시흥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송산봉담 고속도로가 착공한다. 평택시흥고속도로는 현재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송산그린시티 버스공영차고지는 2018년 착공하며 남측지구와 송산면 용포리간 연결도로는 2019년 착공한다.
충청남도 홍성역과 안산시 원시역을 연결하며 신안산선과 연결되는 서해선이 송산그린시티를 지나간다. 송산역에는 차량기지와 환승센터가 생기며 서측지구까지 BRT가 운행된다. 원시역부터 국제테마파크역까지는 수자원공사가 비용을 부담한다. 그러나 신안산선의 착공이 지연되면서 사업이 계속 늦어지고 있었지만 2015년에 예산이 나오면서 착공이 가능해졌고 5월 22일 기공식을 연다. 공사기간은 2019년까지다. 개통은 2020년으로 예정됐다. 2015년 11월 현재 아직은 깃발만 꽂아둔 상태다. 현장 사무소도 만들어놨으니 내년엔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예산은 2337억원이 나왔다. 송산역이 포함된 10공구는 2월 1일 착공했다. 기사 그러나 신안산선의 경우에는 아직도 건설이 지연되어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을 목표로 두는만큼 원시역에서 송산역까지는 지나가는것이 힘들어 질수도 있다.
사업지 외부에 개설하는 도로이며 계획은 2009년 확정되었고 2011년 실시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아래 표에 나온 연장과 완공시기는 2014년 계획과 2017년 현재상황에 맞게 수정했다. 수자원공사는 2008년 발표 당시 주민 입주 전까지 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77번 국도와 동서진입도로 등 교통망이 주민 입주 전에 먼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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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흥쪽 공장의 매연 냄새가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2008년 당시 발표대로라면 2016년 이후 안산과 시흥 공단의 매연이 3분의 1로 줄어들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수준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말은 했지만 기사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안산시흥 공단의 대기환경개선에 들일 돈 510억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수자원공사측에서는 사업이 2007년부터 시작돼 집행률이 떨어진다고 해명했다.
동측지구의 경우 대형마트는 들어오지 않지만 코앞이 안산시이므로 별 문제는 없다. 가까운 안산의 대형마트까지 차로 10분 안에 갈 수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매립지인 까닭에 번지가 없다. 나중에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의결 후 관할지자체가 결정된 다음에 법정동과 행정동이 설치되고 법정리의 경계가 조정될 예정이다. 안산시에서는 1992년과 1996년에 편찬된 지도에 표시된 경계에 따라 동측지구 일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 경계를 따르게 되면 시화호 너머 안산시의 사동 90블럭(자동차 경주장) 일부가 화성시에 편입되는 웃기는 상황이 된다. 화성시에서도 몇년 전에 남양방조제 앞을 매립한 평택시에 소송을 걸었다가 금방 취하한 적이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안산시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없다.
송산그린시티 홈페이지
1. 사업개요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 새솔동 일원의 시화호 남측 간석지에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하는 신도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수자원공사다.[1] 수자원공사는 송산그린시티의 새이름을 2012년 수노을[2] 로 지었지만 그 명칭은 당시에 나온 홍보영상과 부동산업자들 외엔 쓰이질 않는다(...) 신문기사나 수자원공사에서 배포하는 홍보자료 등에도 수노을이란 명칭 대신 송산그린시티 또는 송산 신도시로만 불린다.[3] 새만금의 새 이름인 아리울과 같은 상황...
사업기간은 2007년부터 '''2030년'''까지다.[4] 면적은 55.59㎢[5] 이며 비록 3분의 2가 녹지이긴 하지만 면적만 따진다면 경기도 도시 중 부천시, 광명시, 과천시, 구리시, 오산시, 군포시, 의왕시보다 넓은 면적이다. 계획인구는 6만 세대 15만명이며 총사업비는 9조 4천억원이다. (다만 총 사업비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부채상환 방법 중의 하나로 제시한 것이 송산그린시티 원가절감이다.) 3단계로 나누어 1단계 동측지구(생태주거생활권), 2단계 남측지구(자동차관련 첨단산업), 3단계 서측지구(관광,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생활권) 순으로 개발한다.
1985년 정부는 당시 중동 지역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유휴 장비 활용을 위해 1975년 간척사업 개발우선지구로 선정된 시화지구 개발계획을 결정했고 1987년부터 방조제 공사를 시작해서 1994년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료됐다. 1998년 시화호의 심각한 수질오염 때문에 시화호의 담수화 계획이 불가능하여 남측 간석지의 농업용지를 줄이고 도시용도로 바꾼 후 간석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시화호 주변 간석지를 반월특수지역[6] 으로 지정하였다.
2000년 이후 시화호의 수질이 개선되어감에 따라 정부는 시화지구 장기종합계획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2008년 국토해양부는 시화호 남측간석지에 도시를 개발하는 송산그린시티 개발계획을 승인하였다. 2007년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독점계약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컨소시엄은 송산그린시티에 유니버설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하여 경기도, 화성시, 수자원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국제테마파크 도입을 합의하였다.
2008년 고시 당시 계획은 2009년 착공, 2012년 주민 입주였으나 사업시행자인 수자원공사가 4대강 정비 사업에 참여하여 막대한 부채를 떠안게 되었고 (4대강 사업에 8조원이나 지출하였다. 사실상 송산그린시티에 써야 할 돈을 모두 4대강에 투입해버린 것. 그로인해 막대한 부채가 쌓였고 이렇게 쌓인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송산신도시 개발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송산면 형도, 우음도, 삼존리 등의 토지수용과 토취장 지정에 관한 주민과의 갈등으로 착공은 계속 늦어지다가 2011년 9월 실시계획이 승인되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8년 7월 토지이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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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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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홍보영상(국제테마파크가 추가되기 전 최초로 나온 홍보영상)
송산그린시티 공식사이트의 홍보영상. 지도를 보면 대략 2012년 이전에 나온 영상으로 보인다.
수자원공사 녹색도시처에서 2013년에 제작한 홍보영상
2. 추진계획
2.1. 1986년~2003년 시화지구 계획
1986년 시화지구 계획. 공룡알화석지 동쪽부터 남양읍 북쪽 간석지를 도시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나머지는 농지조성지. 당시에는 갯벌에 대한 인식이 어땠는지를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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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화성군 관내도. 공룡알화석지 전체가 다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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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초기 시화지구 장기종합계획안. 당시 계획인구는 5.5만명에서 9.5만명으로 늘었다. 1999년 공룡알이 발견되어 공룡알화석지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시화호 담수화가 포기됨에 따라 원래 농지조성 예정지에 도시를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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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8년-2009년 토지이용계획
2008년 국제테마파크가 반영되기 전의 토지이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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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제테마파크와 비봉체육공원이 반영된 토지이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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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수용된 지역
형도(송산면 독지3리), 우음도(송산면 고정3리) 전체와 송산면 신천리와 쌍정리의 옛 염전부지, 송산면 삼존3리의 옛 염전부지에 세워진 마을과 공장 일대, 송산면 용포리와 고정리의 옛 염전부지가 수용되었다. 삼존3리 마을의 건물들은 2017년 현재 모두 철거되었다.
3. 개발계획
3.1. 1단계 동측지구 (새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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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2019년 준공할 예정이다. 원래 동측지구의 계획인구는 1.5만명이었으나 개발계획을 변경하여 계획인구를 2만4천명으로 늘렸다. 15층 이하 100% 초반의 낮은 용적률로는 아파트 분양이 어렵기 때문이다. 2015년에 공공주택용지 분양을 끝냈다. 주민입주는 2018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북쪽 안산시와 77번 국도로 연결되고 경기테크노파크로 이어지는 교량도 생긴다. (다리가 완성되면 다리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연결하는 도로도 개설되는데 300미터 떨어진 아파트에서 반대운동 중이다(...). 그 아파트는 이미 시화MTV로 통하는 해안도로 개설도 막은 전력이 있다. 기사) 서쪽은 국제테마파크이고 남쪽은 남양읍 신외리인데 거기서 남양읍 남양리 북쪽까지 전부 그린벨트여서 동측지구 주위로 공장같은 것이 생길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더이상 공장이 생기지 않는다는 얘기일뿐 안산쪽을 보면 거대한 열병합발전소 굴뚝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시화호 너머 안산의 자동차경주장부터 야구장 옆까지 GS건설에서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공공용지를 제외한 나머지 부지(단독주택, 연립주택, 상업업무, 에코팜타운)를 모두 분양한다.
동쪽 체육공원 부지는 원래 송산그린시티에 포함된 것은 아니고 화성시에서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자며 송산그린시티에 포함시켰다. 체육공원 부지에 넥센 히어로즈의 2군팀인 화성 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쓰는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가 2014년에 지어졌다. 전체 체육공원은 2017년까지 준공된다.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실내체육관, 주차장 등등이 들어선다.
동측지구에 아파트를 지을 건설사들은 당초 안산에 모델하우스를 만들려고 했지만 안산시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아 동측지구 에코팜타운에 모델하우스를 짓게 되었고 안산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건설차량들만 허용하던 안산과 화성을 잇는 임시다리를 개방했다. 다만 교량공사가 시작되어 임시다리는 모델하우스로 가는 셔틀버스만 통행이 허락되고 이후 다른 모델하우스들은 안산시내에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 2015년 11월 현재 반도, 일신, 이지더원, 대방건설이 착공한 상태다. 동측지구 내에 있던 모델하우스들은 분양이 끝나 모두 철거됐다. 분양 아파트 목록은 다음과 같다.
2015년 9월 현재 최신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중학교 옆을 흐르는 하천이 사라지고 대신 근린공원이 생겼다. 수자원공사측에서 먼저 바꾼게 아니라 화성시에서 요청해서 바뀌었다는 것을 보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위한 근린공원으로 보였는데 확정됐다. 기사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데 좁은 학교 운동장에 운동장 대신 주민 커뮤니티 시설(낮에는 학생들이 이용)을 짓고 대신 학교 옆 근린공원에 넓은 운동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문화시설 부지매입 비용 없이 학생들과 주민들이 모두 이용 가능한 넓은 운동장을 갖추게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공원이 축소되고 일반인은 낮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시설을 학생과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함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등의 우려로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찬성하는 사람들이 더 많고 봉담 같은 경우도 자기네 지역도 추가해 달라고 요구하는 상태다.
동측지구에 생기는 시설은 공공행정기관(동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소방파출소, 사회복지시설, 초등학교 2곳, 중학교, 고등학교, 공립유치원과 유치원 한곳이 있다. 동사무소는 2017년 9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완공한다. 인접한 남양읍과는 분리된 행정동으로 행정구역이 정해질 예정이며 법정동 명칭은 새솔동기사으로 정해졌다. 행정동 명칭은 법정동과 동일하다. 2018년 1월 22일 신설했다. 동측지구의 학교는 교육청에서 직접 시공하며 이름은 송린초등학교와 송린중학교로 정해졌다.
3.2. 2단계 남측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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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연구시설, 자동차테마파크, 복합아울렛, 송산역 환승센터가 계획되어있다. 2017년 현재 부지조성 공사중이며 7년 뒤에 완공할 예정이다. 남측지구의 가운데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이다. 2018년 5월 현재 토지계획도상으로는 고속도로 서쪽 유보지가 산업용지로 바뀌고 남쪽 산업용지 일부가 유보지로 바뀌었다.
자동차 테마파크는 2007년에는 자동차 경주장, 자동차 놀이공원, 튜닝타운, 교통안전운전체험센터, 자동차 박물관, RV파크, 골프장 등 남측지구 전체를 포함하는 계획이었지만 국제테마파크 계획이 추가되어 원래 구상보다 훨씬 줄어들었다. (자동차 경주장 부지만 그대로 남았다.) 자동차 테마파크의 고속도로 서쪽부지 자리에는 송산포도휴게소가 지어졌다. 2018년 현재 자동차 테마파크의 면적은 68만㎡다.
2009년 7월 A1팀코리아(2008년 8월 창단)를 창단한 굿이엠지에서 자동차테마파크 부지에 자동차 경주장을 건설하는 사업제안서를 냈다.
굿이엠지에서 제출한 사업제안서에 들어있는 송산오토플렉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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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조 8천억이 투입되는 원대한 계획이었지만 애초에 사업제안 자체가 A1GP[7] 이름을 이용해 회사돈을 횡령하기 위한 사기였고 굿이엠지는 곧 상장폐지됐다(...) 게다가 2009년을 넘기지 못하고 A1GP 자체도 파산했다(...) 그래도 자동차 테마파크에 경주장을 짓는다면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조감도만은 가치가 있다.
3.3. 3단계 서측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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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인구는 12만명이며 2030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최근 수자원공사가 4대강 부채상환 방법으로 송산그린시티 조기분양을 제시했기 때문에 어쨌든 개발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가절감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최근 화성시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부터 착공한다고 한다. 동측지구와 비슷한 속도로 개발된다면 2024년부터 주민 입주가 시작될 것이다.[8] 2017년 1단계 실시설계가 시작된다.
2013년부터 하수처리장을 짓고 있으며 2015년 현재는 동서진입도로에서 하수처리장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건설 중이다. 그 도로 서쪽 너머 수로까지 1차로 개발될 예정이고 나머지가 2차로 개발될 것이다. 우음도에 전망대가 있다. 각시당과 수섬 등이 사진작가들에게 유명하며 그곳은 공원으로 잡혀있어 서측지구가 개발되어도 보존될 것이다.
마린리조트, 실버타운, 스포츠 컴플렉스, 에듀타운, 가 계획되어있다. 에듀타운은 교육복합단지로 의료중심 특성화 대학과 국제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연구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초기계획에 있던 사이언스 파크는 에듀타운과 연계하여 녹색산업 육성을 표방했으나 도시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자동차관련 산업단지와 R&D 시설로 바뀌어서 남측지구 골프장 부지로 이동했다. 사이언스파크 자리엔 남측지구의 골프장과 동측지구의 단독주택이 대신 들어왔고 동측지구의 단독주택이 나간 자리는 대신 에코팜타운이라는 화훼단지가 들어선다.
2015년 9월 현재 최신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마린리조트 옆의 주상복합 부지 2개가 사라지고 아파트 부지 4개도 스포츠컴플렉스로 바뀌었으며 (기존 스포츠컴플렉스는 그대로) 실버타운 위치도 마린리조트 옆에서 독지리 옆으로 이동했다. 우음도 남쪽도 단독주택 부지가 생겼다. 송산역 건너편의 주유소 부지는 연결녹지와 합쳐 체육시설로 바뀌었다. (12월 토지이용계획에서 녹지로 바뀌었다.)
2018년 7월 현재 토지이용계획도상에서 도심운하가 사라지고 수변공원으로 바뀌었으며 고시에서도 하천부지 30만㎡가 줄었다.
서쪽 끝부터 송산역 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BRT 전용차로가 계획되어있다. 송산그린시티에 신교통수단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이 트램과 BRT였다. 트램은 공사비와 운영비가 BRT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들어가 도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을 제외하면 BRT와 경쟁이 되지 않아 BRT로 최종 확정되었다.
에듀타운 내에 송산 글로벌 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2017년 현재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경찰서, 소방서, 구청, 보건소가 들어설 면적 3만㎡ 공공행정부지 2곳이 있으며[9] 동사무소 3곳, 집배우체국 1곳, 우체국 3곳, 파출소 6곳, 소방파출소 1곳, 공립유치원 12곳, 유치원 3곳,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4곳, 복지시설 4곳, 문화시설 3곳, 도서관3곳이 예정되어있다.
4. 화성 국제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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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8일에 공개된 조감도.
4.1. 개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서쪽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제테마파크다. 면적은 4.2㎢이며 총 사업비는 5조원이다. 2015년 12월 22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가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나 무산되었다.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이 생기며 남쪽에는 주거지구로 아파트 3000세대와 테마파크 빌리지 116세대가 조성되고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되어있지만 국제테마파크의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에 테마파크 없이 단독으로 개발되지는 않을 것이고 2018년 5월 현재 토지이용계획도상에서는 삭제되었다.
4.2. 추진 과정
2007년 USKR컨소시엄과 수자원공사는 송산그린시티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조성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당시 참여한 회사는 포스코, 쌍용건설, KCC건설, STX건설, USKPH, 신한은행, 산업은행이었다. 당초 계획은 3조원을 투자하여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를 2010년 착공하여 2013년 개장하는 것이었으나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경제 침체로 신한은행과 산업은행이 빠지면서 PFV설립이 지연되다가 2009년 롯데가 뛰어들어 USKR PFV의 최대지분을 확보하였다. 그러나 롯데는 토지대금 5천억에서 2천억을 깎아 달라고 요구했으나 수자원공사가 거부하여 2012년에 사업이 무산되었다. 롯데는 2009년부터 롯데월드타워를 짓기 시작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투자할 자금도 없었고 외자도 유치해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최근에는 애초에 롯데에서 비자금 조성 목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뉴스도 나왔다. '비자금 창구'된 유니버셜 프로젝트 2013년에는 중국에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유니버설파크앤리조트(유니버설 스튜디오 본사)측은 중국 진출여부와 상관없이 한국도 계속 추진한다는 뜻을 밝혔다.
2014년에 수자원공사는 국제테마파크 사업개선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1차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객수 감소로 이대로는 30년을 운영해도 원금 회수가 어렵다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나 2015년 4월 산입법[10] 개정으로 초기투자비용 절감과 복합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사업성이 개선되었고 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되어 하반기에 입찰방식에서 공모방식으로 바꿔 다시 추진된다. 공모방식으로 바뀐 건 제일 땅값 비싸게 쳐준다는 사업자가 아니라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사업자를 뽑겠다는 의미다. 서청원 의원이 주민설명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형지 공급 허용으로 사업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부지조성이 가능하여 초기 투자비용 2조원 절감이 가능하며 공모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2016년 착공하여 2021년 개장이 가능하다. 2015년 6월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콘셉트 제안공모를 시작했고 필리핀 기업인 산미구엘이 수자원공사와 MOU를 맺었으며기사 국내 대기업 중 대우건설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기사
2015년 9월 16일 콘셉트 제안 공모에 참여한 사업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티볼리가든 세 곳으로 밝혀졌다. 기사 최근 기사에 따르면 12월 23일 사업자가 선정된다고 한다. 12월 10일자 기사에 따르면 콘셉트제안 공모에서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컨소시엄 2곳이 응모할 예정이라고 하며 수자원공사와 경기도에서 각종 인센티브를 준비 중이며 경기도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한다. 12월 15일자 기사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참여한 USKPH 컨소시엄이 단독응모했다고 한다. USKPH는 이전에 USKR을 추진했던 컨소시엄이며 공모를 준비 중이었던 디즈니랜드리조트측은 공모를 포기했다.
2015년 12월 22일 발표가 나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오는걸로 확정됐다. USKPH(지분 약20%), 대우건설(지분 약5%), 도화엔지니어링(지분 약7%), 중국 국영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지분 약18%), 중국 국영 여행사인 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CTS)(지분 약5%) 5개 기업으로 구성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컨소시엄과 수자원공사, 경기도(지분 약5%), 화성시(지분 약5%), 산업은행이 참여한다. 수자원공사는 1700억원 가량의 테마파크부지를 현물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지분 20%). 컨소시엄의 총 자본금은 8500억이며 1조2천억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참여를 문의하는 기업들도 있다고 한다. 자금은 참여기업들의 출자 외에도 산업은행과 하나은행에서 대출 의향서를 받아 2조원을 확보했다고 한다. 2021년 1차 완공을 목표로 1단계에서 3조원을 들여 2021년까지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2단계에서 2조원을 들여 2023년까지 골프장, 아울렛, 리조트형 호텔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2단계 사업은 아파트 분양자금 등으로 자체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사 빠르면 2016년 10월 착공한다고 한다. 기사
2016년 1월 1일 기사에 따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본사는 수자원공사와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하며 본사의 실버 사장은 수자원공사측에서 비공개 만남도 언론에 공개하는 등 수자원공사의 언론플레이가 심하다고 비판했다. 기사 USKPH측에서는 모든 사업내용을 본사와 협의를 해서 사전에 승인을 받았고 컨소시엄 협약과 토지계약이 끝나면 라이센스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수자원공사가 본사와 직접 협약한 것처럼 보이는데 대한 항의일 것이라고 밝혔다. 본사측이 라이센스 비용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기사 1월 2일에는 송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온다는 찌라시성 기사도 나왔다.[11] 다만 2017년 USK컨소시엄측에서 유니버설 본사와 협의를 한 결과 베이징과 동시에 추진할 여력은 없다는 입장을 수자원공사에 전했다고 한다.
최근 6월까지로 예정되었던 사업협약이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기사 현재 수자원공사는 사장이 사퇴해서 2달째 공석인 상태고 참여하기로 했던 산업은행도 대우조선 사태 등으로 인해 상황이 안좋아져서 참여가 어렵게 됐다고 한다. 산업은행의 지원이 어려워지고 수자원공사의 현물출자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와 국토부의 검토가 필요하지만 국토부에서 유니버설 본사와 라이센스 협약을 맺기 전에는 검토를 하지 않기로 했으며 또한 사드 때문에 중국 기업들의 참여도 소극적이어서 사실상 사업 자금 조달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2017년 1월 12일 USK컨소시엄측은 사업협약기간 연장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고 사실상 사업은 무산되었다. 기사
2018년 11월 13일부터 2019년 2월 18일까지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한다. 기사
2019년 2월 18일에 마감된 사업자 공모에 신세계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했다고 한다. 기사
2019년 2월 28일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고 2021년에 착공해서 2026년에 테마파크 1차 개장하고 2031년 전체 완공이 목표라고 한다. 기사
4.3. 조성 계획
호텔(1000실), 전문 쇼핑몰, 골프장(18홀), 주거단지(공동주택 6283, 단독주택 530가구)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 4가지 컨셉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 최첨단아이티(IT) 기술을 접목한 놀이기구 중심의 ‘어드벤처월드’
- 사계절을 즐기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오딧세이’
- 공룡 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테마 ‘쥬라지월드’
- 장난감과 캐릭터로 꾸민 키즈파크 ‘브릭&토이 킹덤’
5. 공룡알 화석지
1999년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었고 2000년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자연 그대로 보존된다.[12] 면적은 송산그린시티 전체면적의 4분의 1에 가깝다. 공룡알화석산지 방문자센터와 공룡알 화석산지가 있으며 2018년까지 공룡자연과학 연구센터를 지을 계획이 있으며 2020년까지 공룡박물관을 짓는다. 방문자센터에서는 코레아케라톱스 화석 모형과 여러 공룡 화석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규모가 작다보니 볼만한 건 별로 없다.[13] 2016년에는 방문자센터 뒤쪽 30만㎡ 부지의 현상변경허가를 받아서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송산그린시티 개발계획변경을 추진한다고 한다. 그런데 공룡박물관 건립에 국비100억원을 요청했는데 투자심사를 신청하지 않아 감사에 걸렸다. 그리고 타당성 조사도 잘못되어 B/C가 0.98로 나온 것이 문제가 되어 착공이 늦어졌다. 기사 공룡박물관은 2018년 5월 현재 예정이 없으며 공룡자연과학연구센터는 2019년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이곳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려고 수년동안 노력했으나 애시당초 정부에서는 용산미군기지 부지와 세종시만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세종시로 확정되어 2020년 이후 건립할 예정이다. 화성시에서는 자연사박물관은 수장고와 연구시설이 필요한데 세종시의 박물관 부지가 좁아서 공룡알 화석지에 수장고와 연구실을 만들고 표본을 열심히 모으면 이곳에 자연사박물관을 세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아직은 품고 있다.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고 웨딩촬영을 하러 오는 신혼부부들도 많다.
수자원공사에서 2022년까지 시화나래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하여 공룡알 화석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생긴다.
2016년 1월 공룡알 화석지를 지나 우음도 송산그린시티 전망대까지 통하는 도로가 아스팔트 포장이 되었다.
공룡알 화석지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네이버 항공뷰
6. 행정구역
7. 교통
7.1. 도로
안산시와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하는 77번 국도가 건설되었다. 송산그린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2012년 착공했으며 2018년 개통했다. 남쪽으로는 남양IC와 연결되며 왕복 4차로이고 동서진입도로 북쪽구간은 6차로다.
305번 지방도는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와 시화MTV를 연결할 예정이며 시화호를 넘어가는 다리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송산면 사강리부터 쌍정리까지 기존 305번 지방도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쌍정리부터 4차선 도로를 신설한다. 그 구간은 2019년에 착공하여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남측지구와 322번 지방도 연결도로는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동서진입도로와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가 매송면 천천리에서 봉담과천로에 연결된다. 2017년 7월 1일 도시고속도로와 동서진입도로 문호리 구간까지 개통되었다.
평택시흥고속도로와 동서진입도로를 연결하는 고정IC가 계획되어 있다. 2017년에는 평택시흥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송산봉담 고속도로가 착공한다. 평택시흥고속도로는 현재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송산그린시티 버스공영차고지는 2018년 착공하며 남측지구와 송산면 용포리간 연결도로는 2019년 착공한다.
7.2. 철도
충청남도 홍성역과 안산시 원시역을 연결하며 신안산선과 연결되는 서해선이 송산그린시티를 지나간다. 송산역에는 차량기지와 환승센터가 생기며 서측지구까지 BRT가 운행된다. 원시역부터 국제테마파크역까지는 수자원공사가 비용을 부담한다. 그러나 신안산선의 착공이 지연되면서 사업이 계속 늦어지고 있었지만 2015년에 예산이 나오면서 착공이 가능해졌고 5월 22일 기공식을 연다. 공사기간은 2019년까지다. 개통은 2020년으로 예정됐다. 2015년 11월 현재 아직은 깃발만 꽂아둔 상태다. 현장 사무소도 만들어놨으니 내년엔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예산은 2337억원이 나왔다. 송산역이 포함된 10공구는 2월 1일 착공했다. 기사 그러나 신안산선의 경우에는 아직도 건설이 지연되어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을 목표로 두는만큼 원시역에서 송산역까지는 지나가는것이 힘들어 질수도 있다.
7.3.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지 외부에 개설하는 도로이며 계획은 2009년 확정되었고 2011년 실시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아래 표에 나온 연장과 완공시기는 2014년 계획과 2017년 현재상황에 맞게 수정했다. 수자원공사는 2008년 발표 당시 주민 입주 전까지 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77번 국도와 동서진입도로 등 교통망이 주민 입주 전에 먼저 완성된다.
[image]
8. 생활환경
안산 시흥쪽 공장의 매연 냄새가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2008년 당시 발표대로라면 2016년 이후 안산과 시흥 공단의 매연이 3분의 1로 줄어들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수준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말은 했지만 기사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안산시흥 공단의 대기환경개선에 들일 돈 510억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수자원공사측에서는 사업이 2007년부터 시작돼 집행률이 떨어진다고 해명했다.
동측지구의 경우 대형마트는 들어오지 않지만 코앞이 안산시이므로 별 문제는 없다. 가까운 안산의 대형마트까지 차로 10분 안에 갈 수 있다.
9. 기타
대부분의 지역이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매립지인 까닭에 번지가 없다. 나중에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의결 후 관할지자체가 결정된 다음에 법정동과 행정동이 설치되고 법정리의 경계가 조정될 예정이다. 안산시에서는 1992년과 1996년에 편찬된 지도에 표시된 경계에 따라 동측지구 일부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 경계를 따르게 되면 시화호 너머 안산시의 사동 90블럭(자동차 경주장) 일부가 화성시에 편입되는 웃기는 상황이 된다. 화성시에서도 몇년 전에 남양방조제 앞을 매립한 평택시에 소송을 걸었다가 금방 취하한 적이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안산시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없다.
10. 관련 문서
[1] 건너편의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화국가산업단지도 이곳에서 시행하였다.[2] 수+노을. 수는 빼어날 수(秀) 즉 빼어난 노을이란 뜻. 하지만 수자원 공사의 수에서 땄다는 소문도 있다.[3] 2015년 평택시흥 고속도로 옆에 새로 생긴 홍보판에는 그냥 송산신도시로 나와있다.
[image] [4] 2022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 2015년12월1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15-871호(반월특수지역 지정 및 시화지구 개발계획 변경)[5] 인천 연수구의 면적과 비슷한 넓이이다 그만큼 상당히 규모가 크다.[6] 1977년 서울인근의 공장들을 내려보내기 위한 공업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성군 반월면 일대(안산시)를 지정하였고 1985년에는 시흥까지 지정[7] 2005년부터 시작된 국가대항 자동차 경주 대회로 국가당 한명씩 출전하며 모두 동일한 경주차를 이용하여 선수의 기량이 가장 중요한 자동차 경주 대회였는데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파산했다.[8] 동탄2지구의 경우 2020년까지 5단계로 개발한다. 다른 예로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송도국제도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세종시 등이 있다. 동측지구보다 몇배 큰 서측지구도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이 2030년이라고 해서 서측지구 전체 주민입주가 2030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서측지구는 2030년부터 주민입주가 시작된다는 말이 퍼지고 있어 각주에 추가함.[9] 들어온다고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 특히 구청의 경우. 다만 책임읍면동제는 행자부에서 취소해버렸다.[10] 송산그린시티가 포함된 반월특수지역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되었다. 2014년 6월 서청원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제39조(특수지역개발사업에의 준용) ⑤ 제1항에도 불구하고 특수사업시행자는 현상설계(懸賞設計) 등에 따른 창의적 개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거나 다양한 용도를 수용하기 위한 복합적 개발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자(이하 “공모당선자”라 한다.)에게 토지를 공급할 수 있다. 이 경우 특수사업시행자는 공모당선자에게 원형지(조성하지 아니한 상태의 토지를 말한다. 이하 같다.)를 공급하여 개발하게 할 수 있다[11] 그 기사를 쓴 기자의 이메일 주소는 한메일이다! 게다가 이메일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디시인사이드에서 자기가 쓴 기사를 홍보하고 있다(...) 메이저 언론사에서 그와 관련된 후속기사가 전혀 없고 그 언론사와 동일한 건물에 있는 또다른 언론사에서 2015년 7월에 인천에 디즈니랜드가 생긴다는 기사를 뿌린적도 있다. 이번에 기사를 뿌린 언론사도 10월에 같은 내용의 기사를 냈다. 물론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건물에 있는 두 언론사(대표 전화번호는 숫자 하나만 다르며 고문변호사는 동일인물이다.)에서 계속 인천에 각종 테마파크가 생긴다는 기사를 양산하는 것은 상당히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11월에는 하루 간격으로 송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생긴다는 기사와 영종도에 20세기 폭스 스튜디오가 생긴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하여 인천시에서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11월 두 언론사의 보도에 대한 인천시 관광진흥과의 해명자료 메이저 언론사에서 후속기사가 나오지 않는다면 찌라시에 불과하니 무시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이트 내의 심각하게 많은 광고 때문에 원활하게 기사를 보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기사 주소는 첨부하지 않는다. 인천시의 해명자료를 보면 두 언론사의 이름이 나오지만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기사 검색을 시도하기만 해도 팝업 광고창이 뜰 정도다.)[12] 2006년에 송산면 삼존리 공사현장에서도 우연히 공룡알이 발견되었다. 남측지구 바로 옆이다. 송산면 곳곳에 공룡알 화석이 숨어있을 것으로 보인다.[13] 화성시에서 오래전부터 공룡화석과 생물표본 등을 모으고 있지만 여기엔 없고 다른 곳에 보관 중이다. 타르키아 화석의 경우 시청에 전시되어 있었다.
[image] [4] 2022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 2015년12월1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15-871호(반월특수지역 지정 및 시화지구 개발계획 변경)[5] 인천 연수구의 면적과 비슷한 넓이이다 그만큼 상당히 규모가 크다.[6] 1977년 서울인근의 공장들을 내려보내기 위한 공업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성군 반월면 일대(안산시)를 지정하였고 1985년에는 시흥까지 지정[7] 2005년부터 시작된 국가대항 자동차 경주 대회로 국가당 한명씩 출전하며 모두 동일한 경주차를 이용하여 선수의 기량이 가장 중요한 자동차 경주 대회였는데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파산했다.[8] 동탄2지구의 경우 2020년까지 5단계로 개발한다. 다른 예로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송도국제도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세종시 등이 있다. 동측지구보다 몇배 큰 서측지구도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이 2030년이라고 해서 서측지구 전체 주민입주가 2030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서측지구는 2030년부터 주민입주가 시작된다는 말이 퍼지고 있어 각주에 추가함.[9] 들어온다고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 특히 구청의 경우. 다만 책임읍면동제는 행자부에서 취소해버렸다.[10] 송산그린시티가 포함된 반월특수지역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되었다. 2014년 6월 서청원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제39조(특수지역개발사업에의 준용) ⑤ 제1항에도 불구하고 특수사업시행자는 현상설계(懸賞設計) 등에 따른 창의적 개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거나 다양한 용도를 수용하기 위한 복합적 개발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자(이하 “공모당선자”라 한다.)에게 토지를 공급할 수 있다. 이 경우 특수사업시행자는 공모당선자에게 원형지(조성하지 아니한 상태의 토지를 말한다. 이하 같다.)를 공급하여 개발하게 할 수 있다[11] 그 기사를 쓴 기자의 이메일 주소는 한메일이다! 게다가 이메일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디시인사이드에서 자기가 쓴 기사를 홍보하고 있다(...) 메이저 언론사에서 그와 관련된 후속기사가 전혀 없고 그 언론사와 동일한 건물에 있는 또다른 언론사에서 2015년 7월에 인천에 디즈니랜드가 생긴다는 기사를 뿌린적도 있다. 이번에 기사를 뿌린 언론사도 10월에 같은 내용의 기사를 냈다. 물론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건물에 있는 두 언론사(대표 전화번호는 숫자 하나만 다르며 고문변호사는 동일인물이다.)에서 계속 인천에 각종 테마파크가 생긴다는 기사를 양산하는 것은 상당히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11월에는 하루 간격으로 송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생긴다는 기사와 영종도에 20세기 폭스 스튜디오가 생긴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하여 인천시에서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11월 두 언론사의 보도에 대한 인천시 관광진흥과의 해명자료 메이저 언론사에서 후속기사가 나오지 않는다면 찌라시에 불과하니 무시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이트 내의 심각하게 많은 광고 때문에 원활하게 기사를 보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기사 주소는 첨부하지 않는다. 인천시의 해명자료를 보면 두 언론사의 이름이 나오지만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기사 검색을 시도하기만 해도 팝업 광고창이 뜰 정도다.)[12] 2006년에 송산면 삼존리 공사현장에서도 우연히 공룡알이 발견되었다. 남측지구 바로 옆이다. 송산면 곳곳에 공룡알 화석이 숨어있을 것으로 보인다.[13] 화성시에서 오래전부터 공룡화석과 생물표본 등을 모으고 있지만 여기엔 없고 다른 곳에 보관 중이다. 타르키아 화석의 경우 시청에 전시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