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족 리뷰어스/에피소드

 


1. 개요
2. 엘프의 여관 & 스낵 미츠에
3. 다곤
4. 유익인 가게
5. 야옹야옹 천국
6. 꽃 꿀
7. 우유 목장
8. 성전환 여관
9. 여성 보디 구이 샐러맨더
10. 음마의 광희난무
11. 외눈박이 클럽
12. 꽃동산 빛
13. 마이코니드(버섯 아인) 가게
14. 돌 퍼핏 골렘 '성 마리오네트'
15. 산란쇼 극장 '따끈따끈 생알'
16. 이미지 서큐버스 업소 '두목의 아지트'
17. 진퉁 순수 서큐버스 가게 '서큐버스 타워'
18. 언데드 전문점 '네크로와이프'
19. 움직이는 마법 점액 플레이 '매지컬 로션'
20. 고위 마도사 데미아의 디코이 인형 플레이
21. 켄타우로스 가게 '당신이 종마'
22. 수조 빙의 가게 '수조의 하렘'
23. 클루러혼 가게 '모두 술의 요정'
24. 악마족 가게 '악마의 구멍'
25. 몽마 가게 '꿈의 리피터'
26. '만난지 몇 분 안에 첫날밤'
27. 짐승길
28. 기록수정으로 보는 서큐버스 무비
29. 드워프 가게 '육도 연마 공방'
30. 모험가의 술집 '눌어붙은 식당'
31. 성욕의 거인
32. 어른의 장난감
33. 아라크네의 소굴
34. 주먹과 거기로 말해라, 육체 언어
35. 운디네 가게
36. 갬블 서큐버스 가게 '몸으로 낸다'
37. 인어 서큐버스점
38. 사마귀 부인
39. 메트로폴리탄 비밀 보물 창고


1. 개요


만화 이종족 리뷰어스의 에피소드 및 리뷰를 정리한 문서.
2화에 걸쳐 한 군데에서 한 일들을 설명하거나 리뷰어가 1명 정도 늘거나 줄어드는 경우, 아예 리뷰를 안 쓰는 경우 등 예외는 있지만 보통은 한 화에 한 군데의 리뷰를 하며 4인 리뷰로 구성된다.

2. 엘프의 여관 & 스낵 미츠에


엘프의 여관은 엘프가 운영하는 서큐버스 가게다. 스턴크가 엘프의 배웅을 받으며 나올 때 보면 입구에 60분에 3천이라고 적혀있다. 장생하는 종족에 (인간 기준으로) 대부분 미형이며 나이를 먹어도 겉은 탱탱하지만 대부분의 서큐 아가씨가 500살을 넘는 엘프 기준으로 중년에 가까운 나이대로 구성된 듯. 외모를 중시하는 인간에게는 인기있지만 같은 엘프종인 젤은 "어떻게 저런 할망구랑... 인간 감각은 이해를 못하겠다"며 치를 떨었다. 스토리 작가의 이전 짤막 컷만화인 "젊은 엘프를 잡아서 풍속점 근무를 강요!"를 좀 더 디테일하게 다룬 설정의 가게인 듯.
스낵 미츠에는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가게로 미츠에를 필두로 인간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운영하는 가게다. 젤은 50살 넘은 인간 서큐 아가씨인 미츠에와 오랜만에[1] 만나 입맞춤을 하며 밤약속을 잡고 "100살도 안 먹은 아가씨밖에 없는 인간 가게가 최고야"라고 말해서 스턴크를 경악하게 만든다. 그 건으로 한참을 입씨름하다가 캔찰과 브루스까지 끌어들여 "500살 먹은 엘프 VS 50살 먹은 인간"이라는 주제로 리뷰를 쓰게 한다.
엘프의 여관 소속 엘프 아가씨. 스턴크가 주로 찾아간다. 겉모습은 젊고 탱탱한 미녀이지만 실제 나이는 500대로 이 때문에 인간 외에는 그렇게 인기가 없다.[2]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젤은 이 앙케이트 결과를 보고 경악하며 인간 상대로만 집계를 냈다는 사실에 불만을 표한다.[3]
  • 미츠에(인간) - 성우: 야오야 쿄
스낵 미츠에 소속 인간 서큐버스 아가씨. 이쪽은 반대로 젤이 자주 찾아간다. 아이러니하게도 외모는 늙고 뚱뚱한 아줌마지만 인간보다 장수하는 종족들 기준으로는 나이가 50대에 불과한 영계인데다 테크닉이 능숙하다는 점 때문에 그야말로 대호평이다. 비록 나이는 종족 한계상 어리지만 이쪽 업계에서는 베테랑 네임드급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들을 훈계하는 코너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들으로부터 대선배로 취급된다. 그 외에도 애니 제작진들에게 푸쉬를 받아 군데군데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원작 38화에서 미츠에가 서큐버스 아가씨로 막 데뷔한 시점의 이야기가 나왔으며, 첫 상대가 젤이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 500살 먹은 엘프: 총점 9점
실제 나이야 어찌되었든 외모가 젊은 점을 중시. 외모가 미형인 것도 호평했고 단점으로는 다른 종족에 비해 담백한 것을 꼽았지만 귀여우니 다 용서가 된다는 평.
  • 50살 먹은 인간: 총평 2점
경력이 길어 능숙한 것은 인정했지만 인간 기준으로는 그것뿐이라 전체적으로 혹평.
  • 젤(엘프)의 리뷰
    • 500살 먹은 엘프: 총점 0점
자기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은 아줌마라며 혹평.
  • 50살 먹은 인간: 총평 9점
오히려 20살 된 인간은 너무 어려서 별로라고 하며 내재된 생명력도 50살인 쪽이 더 풍부하고, 경험(...)도 이쪽이 더 능숙하니 무슨 문제가 있냐는 평.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 500살 먹은 엘프: 총점 5점
겉모습은 귀엽지만 500살이나 넘으면 몸에서 부엽토를 연상시키는 노인네 냄새가 나서 눈을 감으면 완전 숲의 할머니가 떠오른다는 평.
  • 50살 먹은 인간: 총평 7점
마른 체형일 경우는 패스의 대상이지만 살집이 있는 경우는 겉모습이 "오크계의 귀여운 아이"로 보여서 꽤 귀엽다는 듯. 오크보다 부드럽고, 체취는 개인차가 있지만 특이 케이스가 아니면 상관 없다는 평.
  • 캔찰(하플링)의 리뷰
    • 500살 먹은 엘프: 총점 2점
엘프 자체가 싫은 건 아니고 500살이 넘으면 아줌마라 싫다고. 덤으로 인간들이 몇 살이든 좋다고 해주니까 최악의 경우 800살까지 현역으로 뛰어버리니 엘프 종족 자체의 서큐 아가씨 전체의 평균치가 내려갔다는 푸념도 단다.
  • 50살 먹은 인간: 총평 3점
이쪽도 아줌마라서 패스 대상. 하지만 종족 평균으로 치면 800살까지 현역으로 뛰어버리는 엘프랑은 달리 현역의 나이대가 비교적 양심적이라 조금 더 점수를 준 듯.
그리고 이 리뷰는 '''전설이 되었다.'''[4] 사실상 스턴크와 젤의 수입원을 바꿔버린 1등공신.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엘프는 상당히 마니악한 취향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입장료가 상당히 저렴한데, 엘프의 나이를 가늠 못하는 인간들의 수요가 많아서 가격을 올려볼지 말지 검토 중이라고.[5]

3. 다곤


문어 몬무스의 가게. 전에는 해저신전의 서큐버스 거리에 다른 종족은 출입이 불가했던 모양으로 일행은 타종족에게도 해금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장 가봤다고. 이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안 나왔지만 묘하게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어차피 수속성이 아니면 호흡이 불가능하므로''' 자의반, 타의반 쇄국(?)을 고집하다가 호흡 문제를 해결하면서 타종족에게도 해금된 듯...
다곤의 대표 아가씨. 하반신이 문어발로 이루어져 있는 몬무스 아가씨로, 캔찰의 리뷰에 따르면 할 때는 이성을 잃고 과격하게 한다고 한다(…). 인기 투표에선 문어답게 뒤에서 2등인 8등을 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로션이 필요없는 미끌미끌함에 정열적인 조임으로 좋은 평을 했다. 빨판 자국이 3일은 지워지지 않으니 아내가 있는 분들은 삼가라는 멘트도 단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전신을 향한 빨판 공격을 특징으로 꼽으며 이걸 쾌감으로 느끼는것은 개인차겠지만 어쨌거나 신선한 감각이라는 평.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4점
체구 때문인지 촉수가 닿는 질량이 너무 많아서 멍석말이 당하는 기분이라는 평. 개인적으로도 이런 과격한 플레이(...)를 별로 안 좋아하다보니 평이 낮다.
  • 샘턴(악마)의 리뷰 총평 8점
촉수플레이보다 피부 색이 변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리뷰했다.

4. 유익인 가게


가게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방문 장면도 생략, 바로 리뷰로 등장한다. 리뷰의 타이틀이 '''어쩜, 이렇게, 야한 종족이 있을 수 있는가'''. 또한 닭처럼 총배설강을 가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스턴크와 젤이 자신이 고른 게 아니라고 말한 컷에 크림베일이 얼굴을 붉히고 있는 걸로 봐선 이 가게를 고른 건... 종족이 유익인인 메이들리는 이 리뷰를 보고 당연히 경악했고 추가로 섹드립치던 스턴크를 의자로 내리쳐 응징한다.
유익인 가게의 대표 아가씨. 금발과 금빛 날개의 소유자. 몸매도 좋고 민감해서 잘 느끼고 교성도 아름다워 리뷰어들에게 전체적으로 고평가를 받았다.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6] 이름의 '도리'는 새를 가리키는 일본어다. 노리고 지은 이름.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엄청나게 잘 느끼는데다 소리(...)가 엄청 아름다워서 에로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홀이라고 평한다. 플레이 중 날개가 약간 거슬리지만 안으면 기분 좋게 포근하니 커버가 된다는 듯.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새의 에로함에 대해 설토한다. 숲 안에 가게가 있는 것도 취향이라 전체적으로 고평가한다는 듯.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본인과는 다른 질감의 날개에 감탄하고 날개만 만지다가 혼났다고 한다. 본인이 수동적인 성향인데 이쪽 가게 아가씨들도 그런 모양인지라 조금 곤란했다는 듯. 호수에서 헤엄을 치는 기본 플레이에 약간 의문을 제시한다.[7]
  • 나루가미(남자 라미아)의 리뷰 총평 3점
뱀은 생리적으로 무리라고 빠꾸먹었다고 한다. 그래도 평점을 줬다.

5. 야옹야옹 천국


작중 과거 회상편이라 리뷰는 없다. 고양이 아인 가게로, 크림베일이 스탄크와 젤에게 이끌려 처음 방문한 서큐버스 가게.
크림베일의 동정을 받아간 누님 속성의 고양이 아인. 태비 고양이인 것 같은데 정확한 종은 나오지 않았다. 보너스페이지의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의외로 독설가인 듯 4등인 외눈 아가씨 아이샤[8]가 14표 차이밖에 안 난다고 중얼거리자 "눈 작으면 짜져있으라냥"이라고 한다. 또한 엘마가 2위를 차지하고 투표한 게 전원 인간이라는 소리에 꼴찌를 한 샐러맨더 아가씨 티아플레이트가 그럼 나한테 표가 올 리가 없다고 불평하자 "꼴등도 짜져있으라냥"이라고 한다.[9]
  • 카를르
스턴크가 지명한 칼라칼계의 아인. 칼라칼계는 체력이 좋고 성욕이 강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 못코
젤이 지명한 마눌고양이계의 아인. 마눌고양이계는 마력이 풍부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6. 꽃 꿀


페어리 가게. 입구에서 세상사에 찌든 듯한 모습에 곰방대를 피고 있는 페어리 '알로에'가 접수를 맡고 있다. 등록료가 필요하고 500G의 추가요금을 내면 회원증도 만들어주는데, 등록료를 내면 성기크기를 측정한다. 요정이라 체격 차이가 큰 만큼 받을 수 있는 사이즈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성기 크기는 발기한 상태에서 재야 하는데, 대뜸 꺼내서 발기해 보라고 해 봐야 서질 않기 때문에, 알로에가 자신의 유방을 꺼내 보여주면서 남성에게 올라타(...) 발기시켜 측정하는 장면이 나왔다. 사이즈 측정 중에 사정하는 손님도 3명 정도 있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평점은 높지는 않지만 이 리뷰 덕분에 손님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그곳이 작은 손님이 줄줄이(...).
아마하라의 Pixiv 게시물을 보면 이 가게에 전신으로 비비는 서비스가 없는 이유는 비비는 걸로 싸게 하려면 점원이 스쿼트를 매일 4000번 가량씩 해야 해서라고... 27화에서 점장 알로에가 몽마 가게를 소개시켜주면서 별로였다면 전신마사지로 빼주겠다고 하는 걸로 봐선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고되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로 집어넣기엔 수지가 안 맞는 것.
꽃 꿀의 접수원이자 점장. 일반적인 페어리의 청초한 이미지와 다르게 이쪽은 짙은 다크서클에 곰방대를 피우고 말투도 걸걸해서 확 깬다. 거기다 1인칭도 오레. 접수원인데도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접수원이지만 단골 중 괜찮은 녀석이 있으면 낚아 직접 영업(?)도 하기에 서큐버스 아가씨이기도 하다고. 상대할 수 있는 남자는 8cm까지가 한계라고 한다.
꽃 꿀의 서큐버스 아가씨. 별명은 BiG 페어리다. 스턴크의 상대를 위해 불려나왔다. 체격도 요정 기준으론 큰 편이며 비만이라 본인은 나는 법조차 오래전에 잊어버렸다고 한다(…). 정발본에는 '브브라라'로 표기되어 있으나 보너스 페이지엔 '브라브라'로 표기되어 있다.
  • 살색 타이즈
꽃 꿀의 서큐버스 아가씨로, 별명은 뽀글머리 페어리다. 브브라라와 더불어 스턴크 크기를 감당할 수 있는 유이한 아가씨였으나 브브라라가 지명된다. 역시나 요정 중에선 큰 편이며 비만인데, 그나마 좀 앳된 느낌이 있는 브브라라와 달리 완전 아줌마스러운 외형이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3점
사이즈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아가씨가 한정되다 보니 점수가 매우 박하다. 보통 인간 사이즈라도 7할은 빠꾸, 16cm를 넘으면 받을 수 있는 아가씨가 뚱땡이 2명뿐이라 전혀 요정하고 하는 느낌이 안 든다고.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받을 수 있는 아가씨는 20명. 평균적인 엘프 사이즈로도 절반은 불가능하다. 조그마한 몸에 하는 건 새로운 감각이지만 감각적으로는 인형놀이에 가까워서 계속 다니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마력이 세고 냄새도 좋아서 실내가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바뀌는 점이 고평가.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애초에 작은 종족이라 모든 아가씨를 이용 가능하다. 사이즈적으로도 작은 동족을 안는 것 같아서 좋고 향기도 좋아서 등록료를 받는 것만 빼면 불만 없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0점
받을 수 있는 아가씨가 없는 정도의 사이즈. 그런데도 등록비를 빼앗겼다.

7. 우유 목장


소 수인 가게. 원래 악마족 홍보담당에게 소개를 받아서 악마 가게를 리뷰해야 했지만, 바로 옆 가게에 초유 아가씨들이 출근하는 것을 보고 급선회. 보너스 페이지의 가게 소개에 따르면 이쪽도 경영 감각이 이상하지만, 단순히 가슴이 큰 아가씨가 잔뜩 있는 덕에 대부분의 손님들을 끌어모은다고 한다.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점 7점
거유도 좋고 맛있는 우유도 좋지만 가슴이 근육질이라서 파이즈리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보기보다 단단하다고.
  • 젤(엘프)의 리뷰 총점 8점
성격적으로 느긋한 아가씨들이라 수동적인 성격에게는 비추천, 또한 아이가 있는 유부녀가 아니라면 우유 플레이는 무리이므로 좋았다고 한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점 6점
개 수인이라 우유를 마시면 배탈이 난다. 그런 주제에 맛은 좋은 게 또 열받는다나.
  • 샘턴(악마)의 리뷰 총점 8점
마계의 미노타우로스는 호전적인데 이곳은 수비적인 아가씨들이 많다. 미노타우로스족 여친의 엉덩이에 깔려 사는 남자들에게 추천. 대신 이런 가게에서 노는 걸 여친에게 걸렸을 때 일어나는 사태는 자기 책임.
나중에 의뢰 때문에 옆에 있는 외눈 클럽에 갈 때 잠시 호객행위를 하는데, 전에 가지 않았던 크림베일과 캔찰이 관심을 보였지만 의뢰비를 받은 이상 들어가지 못 했다.

8. 성전환 여관


말 그대로 TS만 시켜주고 즐기는 것은 알아서 해야 하는 여관. 성전환 후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아서[10] 외출은 불가능하며 대신 제휴업체의 아가씨를 불러서 즐길 수 있다. 애초에 양성구유인 크림베일은 남성기만 사라졌다. 여자를 불러서 경험 많은 언니가 가르쳐주는 백합플레이를 즐기거나 남자를 불러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여자를 부른 뒤 남자로 TS시켜서 둘다 성전환된 채로 즐기는 것도 가능. 여기는 남성용이라 남자만 받으며, 여성용인 곳도 있다고. 이번 화의 리뷰 점수는 아가씨의 평가가 아니라 여체화의 평가.
애니판에서는 수위가 대폭 파워업했는데 생식기만 안 보여줬을 뿐이지 하는 체위가 거의 '''야애니''' 수준이다. 암스턴크는 절정에 가 애액을 흩뿌렸고 젤젤은 슬라임으로 만들어진 촉수플레이로 당하고(그것도 성기가 복부 위로 튀어오르는 묘사를 대놓고 했다.) 클리토림은 백합플레이를 제대로 해 아주 가버리게 만들었다. 다만 찰미는 평점이 낮아서인지 별로 야하지 않게 그려냈다. 단지 전동딜도로 쑤셔 넣은 걸 아프게 느낄 뿐...
점장인 티에스[11]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중성적인 외형이다. 역시나 실제 성별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데미아에게서 TS 약물을 받고 있다.
암스턴크가 지명한 아가씨. 나이는 659살로 엘마보다도 연상이다. 게다가 이쪽 방면에서는 300년 경력의 베테랑. 몸매는 엘마보다는 아담한 편. 다른 일행들에게는 그야말로 할머니급이라 경악하지만[12] 엘프의 나이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스턴크 에게는 취향저격. 그 외에도 경력이 많아서인지 다른 아가씨들의 상세한 설정들을 설명하기도 한다.
찰미가 지명한 아가씨. 하플링족답게 로리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쪽 일은 아직 신인급인 모양. 그래도 나이는 스턴크보다는 많다고 한다. 또한, 귀여운 외견과 다르게 살짝 성격이 S라고 한다. 그 외에도 하플링 체격 특징상 이런저런 코스튬 플레이도 가능한지라 수요가 많아 출장 서비스도 뛰고 있다.
젤젤이 지명한 아가씨. 슬라임답게 온몸이 점액질로 이루어져 있어 여체화 초심자에게도 아프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수요도 많다고 한다.
  • 엘자(하이에나) - 성우: 코이치 마코토[13]
클리토림이 지명한 아가씨. 1인칭으로 오레를 쓰며, 흡연자다. 하이에나 수인이기 때문에 여자임에도 그것이 달려있다고 한다. 성격도 강인하고 털털한지라 상대를 리드하는 경우가 많다고.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14]
  • 암스턴크(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아가씨도 신경써주긴 하지만 역시 처음에는 아프다. 하지만 여성의 감각을 알 수 있으니까 한 번쯤 경험해 볼 가치는 있다.
  • 찰미(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4점
평가는 다소 아픈데, 아가씨가 약간 S인 점도 있어서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었던 것 같다.
  • 젤젤(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남자에겐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여체화의 완성도도 높고 지식욕으로 경험해 봐도 손해는 없을 것.[15]
  • 클리토림(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여자의 기분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좋다는 등 호평을 했는데 덕분에 크림베일이 원래 양성인 걸 모르는 일행은 크림베일을 이상한 눈으로 보게 되었다.[16]

9. 여성 보디 구이 샐러맨더


여체 불고기 전문점. 크림베일이 일하는 가게 사장의 부탁으로 화산지대에 불의 마석을 사러 갔다가 들린 서큐버스 가게. 가는 길에 들린 가게라 드물게 리뷰가 없으며 일행도 3명뿐이다.
말 그대로 샐러맨더의 몸에 고기를 올려서 구워먹는 플레이(...)의 가게라서 인간에게는 야한 것을 빼면 그냥 불고기지만 마력을 느낄 수 있는 종족에게는 진하고 농후한 마력이 느껴져서 위험할 정도로 고기가 맛있다고 한다. 구울 때 이런 저런 부위에 대고 구우면 그 모양대로 자국을 남길 수도 있다. 온 몸이 뜨겁게 달아있어 입이나 안쪽에 넣어서 소시지를 굽는 것도 가능. 연재처가 소년지라서 상세한 묘사는 메이들리의 알몸 수영신(...)으로 대체했다.[17] 원래 불 내성이 있는 종족을 타깃으로 삼아 애프터도 가능하지만 당연히 인간이나 엘프 등 불 내성이 없는 종족은 불가능하다. 일행 중에서는 크림베일에게만 불 내성이 있어서 달아오른 샐러맨더에게 끌려갔다. 근데 어째서인지 애니판에서는 크림베일과 티아플레이트의 백합씬이 나갔는데 티아플레이트의 그런 부위[18]에 흘러 나오는 마그마를 크림베일이 핥는 장면이 대놓고 나온다. 끝나고 난 뒤 크림베일의 몸에선 불고기 냄새가 났다.
자매점으로 음란하지 않은 메이드 샐러맨더 누님이 손에 기름을 바르고 주먹밥 구이를 만들어주는 건전한 식당도 있는 모양. 불 속성에 내성이 없는 손님은 보통 여기로 간다고. 또한 애니판에서는 이에 다양하게 바니걸 샐러맨더가 타코야끼를 만드는 집, 비키니 샐러맨더가 팬케이크를 만드는 집, 치파오 샐러맨더가 옥수수를 구우는 집 등이 있다. 아무래도 서큐버스 가게이자 먹자골목으로 겸하는 듯.
36화에서 재등장. 이번에는 데미아가 주연들에게 화속성 내성 반지[19]를 나눠줘서 그걸 장비하고 들어갔다. 그러나 시작품 단계이기 때문에 완전 내성은 아니라서 살짝 뜨겁다고 하며, 옷은 적용되지 않아 타버리기 때문에 벗어야 한다고. 어쨌든 재도전한 결과 새롭게 리뷰가 생겼다. 애니판에서는 이 중 크림만 아래의 리뷰를 했다.
보디 구이 샐러맨더의 서큐버스 아가씨. 전신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불 내성이 없으면 안을 수도 없다고 한다.[20]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9위, 꼴찌를 차지했다. 아무래도 안을 수 없다는 단점이 컸던 듯. 인간 상대로만 앙케이트를 했다는 사실에 불만을 드러냈다. 그래도 36화에서는 불속성 내성 반지가 개발되면서 마침내 불속성 내성이 없는 종족들과도 안을 수 있게 되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이번에는 에로 디코이 마녀의 새로운 상품인 화속성 반지를 끼고 샐러맨더를 안으러 갔다. 일단 여체 구이 불고기를 맛보았는데, 평소보다도 더 에로하면서 맛있다. 그리고 식후 별실로 들어가 드디어 안을 수 있게 되었는데, 체감상 뜨거운 목욕탕 온도 같은 감각이었으므로 기분은 좋지만 그곳은 위험하다. 넣을 땐 참을 수 있지만 움직일 때는 무지 뜨겁다. 아슬아슬하게 끝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찌릿찌릿할 정도로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인류는 마침내 샐러맨더를 안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위대한 한 걸음에 건배! 뜨겁지만 않는다면 평범하게 야하고 귀여운 아가씨였으므로 8점.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여체구이 불고기는 마력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맛있다. 에로와 관계없이 그 부분은 추천하는 바이며 한 번 들러 먹어봤으면 좋겠다. 문제는 안을 때인데, 불의 마력을 강하게 느낄 때의 심지는 좋지만, 안이 너무 뜨겁다. 처음 수 초 간에는 그래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곧 무리구만 이거라고 생각해버리게 된다. 하지만 이 불의 마력이 풍부한 나체는 최고였으므로 화속성 내성 반지의 성능이 좀 더 올라간다면 9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평범한 내성 방어도구인 불 대미지를 반절로 줄여주는 방패가 10만 G에 달하는 물건이니까 이 반지도 충분히 미친 성능이지만 말이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원래부터 불속성 내성이 있었으므로, 샐러맨더의 상대는 이번이 2회차. 일단 불고기 쪽은 다른 데서 먹을 때보다도 마력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더 맛있다. 할 때는 순수하게 불의 마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적극적인 것도 수비 면에서는 마음이 편해서 좋았다. 그렇지만 불고기 파티 후에 안으면 몸에 냄새가 묻는 건 어떻게 해줬으면 한다.[21]
  • 데미아(마녀)의 리뷰 총평 7점
불고기 굽기는 그곳>엉덩이>꼬리>입>그 외 다른 부위 순으로 마소가 풍부한 모양이다. 그 곳과 엉덩이 안에서 굽는 건 저항감이 있으므로 꼬리에서 굽는 걸 추천한다.
에로한 마법으로 X지를 만들어서 안아봤는데, 차가 들어간 따뜻한 통을 꽉 쥐고 흔들면 뜨거운 것과 똑같은 감각이 X지에 전해져왔다. 흔들지 않으면 따뜻해서 기분은 좋지만.
이 점을 고려해서 평범하게 화속성 내성 반지를 판매할 수 있도록 성능 개량에 고민해봐야겠다. 화속성 내성 반지 가격은 40000G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개량 정도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수 있으니 이 점은 양해해줬으면 한다.
이 리뷰를 본 데미아는 반지의 성능을 좀 더 개량해볼까 고민하고 이에 데스어비스는 예산이 많이 들어갈 거라며 경악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현 설비로도 몇 주 지연되는 선에서 그친다고(…).

10. 음마의 광희난무


입장료 500G에 시간도 무제한, 사람 수도 무제한 가능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끌려 들어간 가게이나 실상은 수많은 욕구불만 저급 음마[22]에게 짜여지는 곳. 저급 음마들은 상대를 부드럽게 유혹하는 서큐버스와 다르게 성욕에 엄청나게 굶주려 있어서 상대 사정은 알 바 없고 거칠게 끝까지 해대기 때문에 말 그대로 고통스럽게 짜내지게 된다. 하다 보면 빠져나가고 싶어질 테지만 일단 들어가면 끝날 때까지 절대 못 나온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다 짜여질 때까지 절대 해방되지 않으며 도중에 죽어도 책임 안 지는 흠좀무한 가게.[23] 입구에 적혀있는 문구도 압권인데 "일방통행", "위험", '''"너에게도 가족이 있잖니"'''다(…). 스턴크 일행도 이걸 알고 있어서 당연히 주저했지만, 안에 있는 저급 음마들의 도발 + 접수원 아가씨의 도발에 크림베일을 제외한 나머지가 보조 마법 등을 걸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들어갔지만...
점장이자 접수원 아가씨는 음마가 아닌 표범형 수마.[24] 안에 있는 음마들에게서 수금하여 돈을 번다고 한다. 본인은 입장료로 돈을 버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공짜로 운영해도 상관없지만 진짜 공짜로 해버리면 손님들이 경계해서 안 오기 때문에 명목상의 금액만 받는다고 한다.[25]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1점
즐거운 건 처음 30분 동안만, 그 이후는 고문.[26][27]
  • 젤(엘프)의 리뷰 총평 0점
자살행위랑 다를 게 없다. 천국과 지옥은 종이 한 장 차이다.[28]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0점
다음 손님(희생양)이 1시간만 늦었으면 죽었을 거다.[29]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0점
들어가고 싶지 않다.[30]
이들은 한계까지 짜이다가 마침 오크[31]들이 떼거지로 설욕전[32]하러 찾아와서 버려지듯이[33] 나왔다. 평소 같으면 자존심 상하겠지만 저 상황에선 그저 고마울 뿐... 짜내지고 회복되는 데 무려 1주일이 걸렸다고 한다.[34]
23화에서 재등장했는데 로드급 인큐버스 '''한 명'''이 들어가서 저급 음마들을 모조리 떡실신시키고 덤으로 점원까지 보내버렸다.

11. 외눈박이 클럽


모노아이 가게. 메이들리를 통해 익명의 의뢰인에게서 의뢰비를 받고 리뷰하러 간, 외눈 아가씨들만 있는 가게.[35] 처음에 들어갈 때 가게만의 특색을 묻자 안내역의 보이[36]가 잔뜩 흥분하여 "크기"에 대해 자랑한다. 일행은 당연히 가슴의 크기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눈의 크기다. 모노아이는 눈의 크기가 미의식의 척도인데다 안력의 세기와도 관계있어서 눈이 작은 아가씨는 콤플렉스가 있는지 소심한 느낌이 든다.[37][38] 덕분에 멋모르고 가장 큰 사이즈를 골랐던 캔찰은 가장 큰 눈(얼굴의 반을 넘는다)을 가진 아가씨가 나왔고, 크림은 또 눈 큰 게 좋다고 같은 H사이즈를 골랐다. 반면 스턴크와 젤은 평범한 사이즈를 요구했는데, 이 가게 서큐버스 아가씨들은 기본적으로 큰 눈이지만 A사이즈 아가씨가 딱 2명이 있었는데 이 2명이 오히려 전체적인 비율도 좋고 가슴이 크고 부끄러워하는 성격까지 겹쳐서 둘은 대만족했다. 이 가게의 리뷰를 의뢰한 것은 작은 눈이 콤플렉스였던 모노아이로, 타 종족에게는 눈 크기가 작아도 상관없다는 평가에 자신감을 얻고 좋아하게 된 인간 스승에게 고백을 하러 갔다. 이후 프라스파 대성당에서 둘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나온다.
  • 등장 아가씨
    • 아이샤 - 성우: 아오야마 레이나
가게에서 눈이 가장 작은 아가씨 중 한 명. 이종족과의 교류는 거의 없었으며 눈이 작다는 것이 컴플렉스로 매사에 소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스턴크는 눈 크기는 신경쓰지 않는 관계로 OK. 나중에 스턴크에게 준 서큐버스 명함의 언급으로 보면 덕분에 이전보다는 자신감을 얻고 덤으로 이종족과의 교류도 늘어나면서 인기도 크게 올라갔다고 한다. 서큐버스 아가씨 총선거에서는 4위를 차지했고, 인기가 있어본 건 처음이라며 매우 기뻐한다.[39]
가게에서 자랑하는 가장 큰 눈을 가진 아가씨. 정작 몸매는 빈약하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F 이상은 인간의 감각으로 보자면 징그러우니 작은 아가씨를 고르는 것이 좋다. 플레이적으로는 눈이 하나인 것을 제외하면 인간과 별다른 것은 없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눈의 크기와 내재된 마력의 차이는 관련이 없어서 역시 인간과 별 차이는 없다고 평가. 마력이 인간보다는 많지만 그럴 거면 차라리 인간 마법사 가게에 가겠다고.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4점
너무 큰 아가씨를 골랐다가 눈이 너무 큰 아가씨가 나와서 얼굴과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징그러웠다. 역시 플레이적으로는 인간과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자기는 오히려 가게 옆에 있던 우유 목장을 더 가고 싶어했다고...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일행 중 유일하게 큰 눈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눈이 크고 아름다운 건 좋고, 이야기를 나눌 때는 그리 신경쓰이지 않지만 플레이 도중 코앞에서 자기 얼굴이 눈에 비치는 게 조금 싫다고.

12. 꽃동산 빛


윌 오 더 위스프 전문점. 간판에서 '꽃'자가 떨어져 나가 있다. 가게 입구에서부터 나체의 아가씨가 맞이해주는데 중요 부위수수께끼의 빛이 가리고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 거기다 방 안도 빛 때문에 전부 가려져서 굳이 문을 안 닫아도 된다고 한다.[40] 빛의 정령도 자기 마음대로 빛을 없애거나 움직일 수 없단다. 단행본과 잡지연재본의 차이로 유두가 검열이 되고 안 되고의 차이를 세계선이 다르다고 설명한다.[41][42]
개인실도 없이 큰 방에서 난교를 벌이는데 작은 방에서 단 둘이 있으면 빛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여서 그렇다. 물론 규칙은 있는데 같은 손님에게 손대는 것은 NG라고 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난교 시스템이라 초보자에겐 추천하지 않지만 여자들의 레벨이 높아서 좋다. 다만 너무 눈부셔서 피곤한데다 아가씨의 몸을 볼 수가 없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난교 시스템이라 혼란스러운데다 요금도 20분마다 추가되는 시간제인 점에 주의.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5점
아가씨들은 예쁘지만 아무튼 눈부시다. 아가씨들의 머릿속도 정신없이 반짝거리는 것 같다는 평가를 한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0점
천사라서 빛에 눈이 가려지지 않고 다 보였다.[43] 덕분에 부끄러워서 후반부는 기억까지 새하얗게 되어버린 모양.[44]
이후 기재된 리뷰를 본 다른 종족들은 종족에 따라 상당히 다른 반응이 나왔는데, 난교를 꺼리거나 어둠 속성인 종족은 전혀 가고 싶은 마음이 안 든다고 했지만[45], 집단 교미습성이 있는 종족[46]은 큰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크림은 수치심과 현타가 폭발한 나머지 일에 집중도 못한데다가 암속성 손님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되어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아진 탓에 메이들리로부터 쉬라는 말까지 듣는다(…). 엔딩 후 오키나 박사의 서큐버스 강좌에서 윌 오 위스프가 절정을 내면 빛을 완전히 발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나온다.

13. 마이코니드(버섯 아인) 가게


레이시라는 나이 많은 마이코니드가 질펀한 음담패설을 뱉으며 접수를 본다. 몇백 종류가 되는 아가씨들이 있고, 각각의 버섯마다 특색이 엄청나게 다르기 때문에 숙달된 접수인이 손님을 보고 취향에 맞는 아가씨를 추천해주는 시스템.[47] 버섯의 특성상 한 개체가 군집을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집단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야외인 특성상 애니에서는 방을 잡아주는 대신 거대한 버섯을 자라게 해서 그 위에서 즐기게 한다.
가게의 점장. 버섯 종류는 영지버섯으로 추정된다. 겉모습과 달리 나이는 상당히 많고, 몇백 년 동안 가게를 운영해왔기에 온갖 음담패설을 내뱉으며 접객한다.[48] 애니판에서는 말버릇으로 하이톤 웃음소리가 추가되었다. 접객 경력이 어디 가지 않는지 들어오는 남자를 쓱 보고도 그가 좋아하는 취향을 한번에 간파해내어 그에 맞는 버섯을 추천해주는 윈윈전략을 사용한다. 그러나 천사인데다 양성인 크림베일을 봤을 때는 혼란스러워서 대충 찍었는데, 다행히 손님과 아가씨 모두가 만족하는 초이스를 했다.
나무 밑둥에 붙어 움직이지 않는데, 움직이려면 움직일 수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 나무나 지면에 몸을 붙이고 있어야 힘들지 않다고 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추천받은 아가씨는 나도팽나무 버섯.[49] 미끌미끌한 감촉은 좋았지만 그것을 빼면 인간과 비슷한 감각이라고.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추천받은 아가씨는 배젖버섯.[50] 유액이 흘러나오는데 상당히 맛있었다고.
  • 루루(페어리)의 리뷰 총평 9점
추천받은 아가씨는 느티만가닥버섯.[51] 평범녀가 취향인 것을 간파당해 상당히 감탄한다. 직전 "꽃밭의 빛" 리뷰에서 집단 교미하는 종족임이 드러났는데, 그 덕인지 집단플레이에도 후한 점수를 줬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접수인이 대충 찍어서 골라준 아가씨는 말불버섯.[52] 민감해서 미숙한 사람도 쉽게 가게 할 수 있고 천계의 구름 같은 푹신함에 포자에서 땅의 향기가 느껴지는 버섯아가씨라 대단히 만족하는 다행스러운 결과였다.[53]

14. 돌 퍼핏 골렘 '성 마리오네트'


다음에 갈 가게가 좀처럼 골라지지 않아 고민하다가[54] "다음 들어오는 손님과 같은 종족으로 하든가"라는 메이들리의 조언으로 가게 된 가게. 보편적인 골렘의 외형 때문에 메이들리가 엄청 비웃고 같이 가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없어 크림베일을 끌고 와 인원수를 맞춰간다.[55]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부품을 직접 골라서 원하는 조형의 아가씨를 만들고 원하는 성격의 영혼(핵)과 마법생명체인 오나홀을 집어넣어서 플레이하는 DIY 가게. 조형에 서툰 손님들을 위한 기성품도 있긴 하며 기성품을 사용하면 할인해준다.[56] 주인공 일행은 손재주가 좋은 하플링 시프 캔찰이 주점의 메이들리를 네 체 만들어서 성격만 다른 것으로 집어넣고 즐겼다. 덧붙여 사용한 오나홀은 그대로 가져가면 된다.[57]
접수원은 실로 조종되는 나무 꼭두각시 골렘인데[58], 별도로 조종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뭐든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지만 자작으로 이상형을 만드는 건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기에, 조형을 할 수 있거나 조형이 특기인 친구를 데려가야 한다. 조형이 가능한 사람이 없으면 마이너스 3점. 넣은 성격은 에로.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혼자서 만드는 건 무리지만 잘 만들 수 있거나 만들 줄 아는 친구가 있으면 세상이 바뀔 정도. 인형이라고는 하지만 성격이 있는 핵을 집어넣으니까 느껴지지도 않으며 오히려 마법의 오나홀을 쓰는 만큼 기분은 더 좋다. 자작이 힘든 것 외엔 단점이 없음. 넣은 성격은 치유계.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전문가 지향. 원하는 아가씨를 만들 수 있으며 조형 번호를 메모해두면 한 번 만든 아가씨를 다시 만드는 것도 쉽다. 원하는 외모에 원하는 성격의 아가씨와 즐길 수 있는 꿈의 가게. 넣은 성격은 M.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넣은 성격은 소심.
이후 메이들리한테 가서 뭘 만들었는지 들킨 일행은 신나게 얻어맞고[59] HP가 0이 되었다. 나중에 언급되길 캔찰이 용사 유우티를 만들어놓고 가서 기성품 코너의 인기상품이 되었으며, 어떤 녀석은 아마트 군단장 인형을 만들어달라는 부탁도 했다고.

15. 산란쇼 극장 '따끈따끈 생알'


메이들리가 자리를 비우자 여자의 날 아니냐고 이야기하는데, 유익인의 여자의 날은 무정란을 배출하는 날. 마침 그 모습이 궁금해져서 가보기로 한 가게. 서큐 아가씨들이 알을 낳으러 오는 걸 직접 관람하는 가게다. 일반적인 풍속점이 아니라 산란을 보는 곳이라 사실상 극장이다. 라미아와 인어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곳. 특히 인어는 알을 낳고 체외수정을 하는 종족 특성상 산란 페티시가 100%기 때문에 가장 많다고 한다. 입장한 다음엔 몇 시간을 있어도 상관없지만 아가씨가 몇 명이 나올지는 운에 달렸다. 운이 없으면 하루 종일 한 명도 안 올 수도 있다고 한다. 산란 장면을 보는 것은 물론 갓 낳은 알을 즉석에서 먹는 것도 가능하다. 무정란이라 윤리적으로는 문제없다나.[60]
낳은 알은 즉석에서 경매에 붙여지고, 희귀한 알이 나올 수도 있어 미식가와 요리사도 온다. 경매에서 알이 팔리면 돈은 아가씨가 전부 받고 가게는 입장료만 받는다.[61] 일행이 왔을 때는 그날따라 파충류 타입만 나와 상세한 묘사는 (인간)독자들을 위해 메이들리의 산란씬(...)으로 대체. 결국 나루가미를 제외한 세 명은 지쳐서 돌아가려했다가 마침 유익인이 오자 그건 보고 가기로 한다. 근데 펭귄 타입이라 짜리몽땅 체형. 그나마 젤이랑 크림베일은 이건 비교적 흥미롭게 구경했는데 스턴크는 도저히 취향에 안 맞아서 뻘쭘해했다. 근데 그 유익인이 알을 세 개 낳는다고 하자 다들 환호하고 남자 인어들은 흥분해서 싸지르기까지 한다. 이유인즉슨 유익인은 기껏해야 한 번에 1~2개의 알을 낳는데 세 개 째는 엄청나게 성욕이 가득한 욕구불만인 상태+평소 문란한 생활을 했다면 또 나올 수 없는 개수라 보기 힘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마침 그 전에 메이들리의 산란씬에서도 세 개째를 낳으려는 모습이 나왔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접수원은 맹금류 유익인이다.[62] 실제 새, 뱀, 맹금류의 생태계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유익인은 라미아를 껄끄럽게 여기지만, 반대로 라미아는 맹금류 계열 유익인을 무서워 한다고. 또한 인어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게 특성상 가게 자체가 해안에 위치했으며 수중 출입구가 따로 있는데, 이 출입구에도 인어 접수원이 따로 있다.
  • 등장 아가씨
    • 리저드계 수인
파워풀하게 첫 스타트를 끊은 수인 여성. 근육질에 덩치가 크다.
  • 크로코 - 성우: 카와무라 리에
악어계 수인. 이쪽도 근육질에 덩치가 크다.
펭귄계 유익인. 짜리몽땅한 체형을 가졌는데 이 때문에 스턴크만 유일하게 불만스러워한다. 특히 나루가미는 꿀떡 삼키기 좋은 몸매라며(...) 흥분한다. 유익인치고는 드물게 한 번에 세 개의 알을 낳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날의 VIP가 됐다. 이름은 아델리 펭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애니메이션에서는 개구리, 말미잘, 여러 마리의 도롱뇽족들이 추가되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3점
단점이 많다. 귀여운 유익인이나 하피나 라미아가 자주 온다면 모를까, 그냥 평범하게 스트립 보러 가는 편이 낫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4점
스트립 쪽에서 알 같은 거 집어넣고 끄집어내는 하드 플레이랑 별 차이 없다. 진짜 알이라는 부분에 의미와 가치가 없다면 갈 필요 없다.
  • 나루가미(남자라미아)의 리뷰 총평 9점
산란쇼는 눈요기일 뿐, 아가씨가 방금 낳은 알을 사서 먹는 게 메인이자 최고. 라미아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가게.[63][64]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3점
아니 뭐랄까 굉장한 세계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
당연히 이 리뷰를 본 메이들리는 극혐했고 스턴크와 젤은 메이들리 방에 있을 무정란으로 오므라이스 만들어 먹겠다고 해서 또 맞았다. 거기다 라미아의 저런 알 페티시나 유익인을 보고 보내는 눈빛은 유익인 입장에선 생리적으로 무리라고. 상기한 유익인 가게에서 라미아인 나루가미가 문전박대 당한 게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단 반대로 맹금류 계통 유익인은 라미아들이 무서워 한다고 하며, 오마케 장면에서 사실 극장에서 아가씨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손님은 접수원 맹금류 유익인이 낚아채서 쫓아낸다는 것이 밝혀진다.[65]

16. 이미지 서큐버스 업소 '두목의 아지트'


두목(점장 우리고)의 부하가 되어 사로잡힌 여자들을 마음대로 심문(지명)하고 개인실에서 마음대로 하는 이미지 플레이 가게. 종족이 다양하고 의상과 소품은 잘 갖춰져있지만 아가씨들의 연기 실력이 천차만별이다.[66] 심문 시간은 15분의 제한이 있고 이때 여자한테 직접 손대는 것은 안 되며 마음에 든 서큐버스를 한 명 지목해서 개인실로 데려간 후에만 본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67] 심문복은 따로 돈내고 빌릴 수 있다. 능욕 이미지 플레이라도 한 명이 지목되어서 같이 개인실에 간 다음에는 샤워 정도는 한다. 개인실에서 능욕 플레이를 계속할지 그냥 평범한 접객으로 바꿀지 정할 수 있다. 소개된 이미지는 여기사, 마을사람, 수녀, 배신자 여부하 등이 있지만 매주 다같이 이야기해서 정하기에 내용은 랜덤이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이미지 플레이 가게지만 어디까지나 연기이기에 본격적인 능욕은 할 수 없으니 그렇게 논다는 분위기로 받아들여야 한다. 플레이 내용은 매주 바뀌니 한 번이나 두 번쯤 더 가봐도 좋다.[68]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종족은 제멋대로 채용되어있지만 여자의 질은 대체로 좋다. 이번에는 연상이 아니라서 무심코 엘프 아가씨를 골라서 평범하게 했다.[69]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6점
다른 건 괜찮지만 다수의 여자들의 연기력이 모자라서 정말 능욕하는 기분은 안 든다. 심문 시간의 제한은 느슨한 분위기라 오히려 좋을지도.[70]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5점
연기라는 건 알고 있지만 거부당하면 하기 힘들고, 이런 식의 가게는 다들 장난이 심해져서 그것도 좋아하기 힘들다. 지명 뒤에는 다른 가게랑 거의 같으니 평범한 가게가 좋을 듯.[71]

17. 진퉁 순수 서큐버스 가게 '서큐버스 타워'


말 그대로 진퉁배기 서큐버스들만 있는 가게. 60층 크기에 천 개의 방을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고층빌딩의 형태를 띄고 있다.[72] 가게에서 일하는 서큐버스들만 수천 명인데다 어느 정도 체격을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해서 어떠한 신체적 조건을 요구해도 대부분 맞춰서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다른 가게들보다 가격도 싸고 시간도 기니[73] 여러모로 최고의 가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는 서큐버스. 한 번 한다면 모든 정기가 빨려 1주일 동안 강제로 현자타임이 되기에 잘 찾지는 않는다고.[74] 아래 설명을 보면 그래도 서큐버스라 그런지 저급 음마와 다르게 끝까지 짜임에도 불구하고 괴롭지는 않다고 한다. 단지 끝나고 허무감이 클 뿐.[75] 모든 종의 성욕을 처리할 수 있기에, 식물종이 흩뿌린 화분(=꽃가루)을 모으는 것도 가능하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미인에 서비스 최고인 건 좋지만 현자타임이 너무 심해서 장기적으로 마을에 돌아올 수 없을 때 들르게 되었다.[76]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다른 가게처럼 끝난 뒤에 알콩달콩할 일 없으니 침대 가기 전에 해야 한다. 텅빌 때까지 할 놈만 가는 곳.[77]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7점
저급 음마와 다르게 아프지도 괴롭지도 않은 건 좋지만 결국 빼내는 건 똑같고 끝난 뒤엔 혼이 빠지는 느낌이라 여운이 좋지 않다. 다만 서비스와 냄새는 완벽하다.[78]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평범한 가게의 8배 이상 짜이고, 무리다 싶으면 마력으로 부활시켜서 계속 짜내니까 후반부에는 야한 기분은 안 들고 괜찮은가 오히려 걱정된다.[79]

18. 언데드 전문점 '네크로와이프'


뱀파이어인 데리베르 공작[80]의 영토에 있는 서큐버스 가게. 장난삼아 갖춰두긴 했는데 주인이 몇십년 단위로 동면(?) 같은 것을 하다보니 몇십년이나 방치되기 일쑤라 오랜 세월 방치 되어도 상관없는 언데드들을 사용한다고 하며, 언데드들은 또 그들대로 제대로 된 거리에 가게를 내 봤자 타 종족에게는 성적인 인기라곤 없어서[81] 적당히 공작이 주는 후원금이나 받으며 유유자적하는 게 낫다며 서로 윈윈하고 있다.
언데드 아가씨들의 가장 큰 문제는 '''썩은내'''. 썩은내가 아예 안 나는 아가씨들도 있지만[82] "'''유령'''"이나 "'''스켈레톤'''" 같은 성적 행위를 하기에 애로사항이 있는 신체의 아가씨들뿐이다. 뱀파이어 아가씨는 냄새도 안 나고 성행위도 가능하나 그녀들은 데리베르 공작에게 충성맹세를 하여 늙지 않는 뱀파이어가 된 몸이라 다른 손님은 받지 않는 공작 전용이라 있으나마나. 그리고 엘프 등에게는 늙지 않는 것으로도 안 보인단다.
지나가는 말로 크림베일이 왔었다면 천사인 크림베일에게 안긴 아가씨는 진짜 말 그대로 가버릴 거라고.
접수원은 좀비[83]로, 몸이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처처럼 부위를 이어 붙어 꿰맨 자국이 있다. 오랜 세월동안 손님이 없자 머리를 갈라 뇌를 꺼내(...) 땡땡이를 치고 있다가 데리베르와 주인공 일행이 오자 허겁지겁 뇌를 집어넣고 영업 모드가 된다. 뇌를 꺼낸 상태는 그야말로 좀비처럼 언행이 어눌하지만 뇌를 넣은 상태에선 정상으로 돌아온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제대로 된 아가씨가 없을 것 같아 귀여운 외모의 [84] 접수인 좀비를 골랐으나 다른 귀여운 애들도 있었다. 귀엽고 서비스도 능숙해서 인간이었다면 8-9점도 아깝지 않을 아가씨였지만 키스에서 비린내가 나서 소름끼치고 그 곳에서도 냄새가 나서 괴롭다고. 체온이 서늘한 것은 호불호 요소가 될 수도 있는데 어쨌거나 냄새가 괴롭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비교적 냄새가 적은 강시 아가씨를 골랐다.[85] 입에서 약간 피비린내가 나는 정도이긴한데 강시는 사후 경직 때문에 불감증 같은 반응이라 마이너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3점
일반적인 언데드들의 썩은내를 견딜 수 없어서 만질 수도 없는 유령 '레이코'[86]나 넣을 데 없는 스켈레톤 '호네미'[87]를 추천받았다. 할 수 없이 스켈레톤을 골랐는데 애무 하는 것도 그냥 "핥는 맛이 있는" 정도고 야한 느낌은 쥐뿔도 없어서 마을로 돌아가면 평범한 서큐버스 가게를 가야겠다고.[88]
  • 데리베르(뱀파이어)의 리뷰 총평 8점
안는 것이 아니라 시중을 들게 하는 것만이라면 이런저런 모든 단점이 상관없다는 평. 뱀파이어 아가씨들이라면 일반 언데드들에게 있는 "썩은내", "만질 수 없음" 등의 단점이 없지만 본인 전용이라서... 엘프 등은 뱀파이어 아가씨의 실제 나이를 캐치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자신은 본래 인간이었기에 외형 나이 이상의 노화감각은 알 수 없어서 상관없는 듯.[89]

19. 움직이는 마법 점액 플레이 '매지컬 로션'


'''누군가 권하지도 않았는데 크림베일이 처음으로 혼자 자진해서 찾아간 서큐버스 가게'''. 다른 일행이 데리베르 공작의 영지에 갔다오는 동안 찾아간 모양. 즐긴 직후 스스로 와버렸다는 사실에 자괴감에 빠졌었고, 다른 일행한테는 '리뷰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댔다.
특수한 마법의 점액을 알몸 마법사 누나[90]가 마력으로 슬라임처럼 움직여서 이것저것 해주는 가게로, 점액이 변해서 매트리스가 되거나 구멍이 되거나 막대기가 되는 등 변화의 폭이 다양하다. 마법을 풀면 그냥 물이므로 뒷처리 걱정도 없다. 박고 박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양성구유임을 들키면 안 되니 크림베일 혼자 갔으므로 다른 멤버의 평가는 없고 크림베일의 평점은 9점. 이 리뷰를 본 스턴크와 젤은 관심을 보였지만, 브루스는 젖으면 털이 뻣뻣해지니 별로일 것 같다면서 자리를 떴다.
크림베일이 혼자서 가게를 찾아간 계기로 스턴크 일행의 리뷰 기획을 베낀 다른 잡지들의 존재가 언급된다. 그 잡지들은 캔찰이 찾아 가져온 것이며 이 가게도 크림베일이 관련 리뷰를 보고 찾아간 것.

20. 고위 마도사 데미아의 디코이 인형 플레이


다른 리뷰어즈 3팀이 모두 만점을 매긴 것을 보고 호기심이 동한 주인공들이 원정가서 찾아간 가게.[91] 고위 마법사인 데미아가 본체를 카피하여 분신을 생성한 후 고객 마음대로 플레이가 가능한 가게다. 일반적인 디코이 인형과는[92] 다르게 실제 살아있는 사람과 같은 수준의 육체, 지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3일까지 존재가 가능해 그때까지 자유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난교나 료나물 같은 하드 플레이 시 존재 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수십명 난교는 하루, 때리는 플레이는 6시간 정도라고. 기본적으로 완전한 인간형으로써 도덕관념을 모두 무시하고 가능한 플레이는 모두 OK지만 야외 플레이는 과거 공공권력의 훈계로 인해 스스로 금지시킨 상황. 일단 데미아 본인의 외모가 매우 뛰어나다보니 기본적인 점수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3일 동안 내내 함께하다 보니 연인과 같은 상황이 자연스럽게 연출이 되어 이 부분에서 특별하게 점수가 더해져 다른 리뷰어들이 전원 만점을 준 것으로 보인다. 관광 가이드로 써먹는 것도 가능하고, 본체가 워낙 대단한 대마법사라 1:1 마법강의를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가격 대비 서비스가 너무 좋다 보니[93] 3일 후 약속된 이별이 찾아오자 리뷰어스들은 전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10점
초거유 미인 마도사 누나에 3일 내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실컷 즐기고 잠드는 것, 일어나서 맛있는 밥 차려주는 것, 같이 놀러나가는 것까지 좋은 아내를 얻은 기분이다. 그나마 마이너스 요소를 꼽자면 아가씨의 외모가 모두 똑같아서 어지간히 극단적 취향(로리콘이나 빈유 취향 등...)을 가진 인간에게 안 맞는 것 정도. 그리고 초반에는 데미아 본인을 직접 안는 게 아니란 점이 조금 아쉬웠던 터라 9점과 10점 사이를 고민했었다가 차려준 아침을 먹고 바로 10점 결정.
  • 젤(엘프)의 리뷰 총평 10점
에로한 것도 좋지만 카피의 수준이 매우 높아 세계 최고 레벨의 수업을[94] 3일 내내 싼값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최고. 3일 내내 공부와 휴식, 야한 짓을 반복했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역시 3일이라는 기간도 기간이거니와 다른 가게에서 NG인 플레이도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데다 리액션도 자유로우니 만점을 줄 수밖에 없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10점
3일 내내 야한 짓만 할 수는 없다보니 놀러가는 게 메인이 되었지만 여친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다. 내용은 모두 기록해놓기에 또 왔을 때 기억해주는 모양이라 또 오고 싶다.
권말 부록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식사할 필요는 없지만, 몸 속에 전송마법이 걸려있어서 본체에게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서 '함께 식사하는 연출'을 하는 건 가능하다고. 동시에 '배설물을 제작, 배출'하는 기능도 있다. 스턴크는 '그런 기능 어디 쓰냐'고 하지만 의외로 원하는 사람이 제법 있다는 말에 충격 먹었다.
전송마법으로 본체에게 전송하는 건 식사만이 아니라 드문 종족의 정액도 포함이며, 이렇게 보내진 정액은 데미아[95]의 연구 소재가 된다.
또한 대화 내용도 전달받을 수 있는지 크림베일과 동료들의 대화를 정리해서 '''고리 조각을 분실한 위치'''를 추정해낸 다음 디코이 인형을 총동원한 인해전술로 기어이 찾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리고 고리 조각을 찾는 동안 가게를 휴업하는 바람에 마법도시의 남자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기본적으로 가게 밖에서의 서큐 아가씨와의 행위는 불법이나, 이 가게는 어디까지나 마도구점으로 디코이는 말하자면 초고성능 매지컬 홀에 해당되기 때문에 어디서 하든 상관 없으며, 세금도 안 낸다고...
애니판에서는 이런 리뷰를 위조방지하기 위해서 '당신이 종마'에 소속한 켄타우르스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다른 지역들에서도 원래 리뷰들을 호외하는 식으로 널리 전파했다.
이후 리뷰어스가 진짜 데미아와 만나면서 새로운 디코이들을 소개받고 다시 리뷰했다. 신형 디코이는 빈유 타입, 로리, 뚱보, 단발 갈색 여검사 코스프레.[96]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10점
단발 갈색 여검사 코스프레 타입 디코이를 골랐다. 평범한 디코이가 취향이었지만 검사와 며칠 시간을 보내니 이쪽도 괜찮다고 생각된다. 귀여운 애랑 3일 동안 함께 어울리니 금방 애착이 생겨 그대로 10점. 앞으로는 빈유 매니아와 로리콘도 10점이 될 것이다. 덧붙여 본체인 마녀도 디코이와 같은 외모니 안심해도 된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10점
뚱보 타입 디코이를 골랐다. 제일 맘에 든 디코이를 선택할 수 있었던 점이 최고이며, 저번과 변함없이 여전히 3일 내내 무제한이고 마법 공부에도 좋다. 하지만 본체 마녀는 최상급종 클래스 마력을 갖고 있어서 무섭다. 마력을 느끼지 못하는 종족이 알 수 있게 이야기하자면 용족 아가씨랑 거칠게 하면 죽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로리 타입 디코이를 골랐다. 정신은 오리지날 마녀니까 로리 같지는 않지만, 사이즈가 맞아서 플레이하기 편하다. 기존 디코이의 폭유가 없는 점은 마이너스지만 이전과 비교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 만점. 다음번엔 로리거유 타입이 있으면 완벽을 넘어선 완벽.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10점
빈유 타입 디코이를 골랐다. 모두가 선택한 후에 남은 거였지만 아무 문제는 없었기에 불만은 없다. 게다가 그 체형을 살린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정답. 3일 동안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는 점은 여전하기에 이게 뒤집히지 않는 한 만점뿐.
크림베일이 즐긴 '다양한 것들'은 다름 아닌, 샐러맨더 때처럼 디코이가 남성기를 만들고 여성기 쪽으로 상대하는 것(...). 마침 저번화에 나온 천사 쿠라엘이 찾아왔다가 우연히 이걸 보고는 자위를 해서 크림이 기겁하자 도망갔다. 하지만 다른 천사가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21. 켄타우로스 가게 '당신이 종마'


마법도시 원정을 다녀온 후 종점을 켄타우로스 마을로 잡아 들렀다. 캔찰이 추진한 계획인데 본인들이 사는 마을을 종점으로 신청하는 것보다 요금이 대폭 할인되며[97] 일주일 동안 땀에 젖어 달리는 켄타우로스 위에 올라타서 굉장히 꼴리는(...)데 수송대에게 함부로 손대는 것은 위험하니 같은 켄타우로스 종 서큐버스 아가씨와 하고 가겠다고... 캔찰의 혜안에 감탄하며 가게로 들어가는데 자신들을 수송해준 수송대 아가씨들이 그대로 나와 서큐 아가씨로서 반겨주어 당황한다. 정식 서큐 아가씨는 아니지만 남자를 등에 태운 채 며칠씩이나 한계까지 달려댔더니 발정이 와서 성욕 해소 겸 당일치기 아르바이트를 뛰는 거라고 한다.[98]
신체 구조상 후배위밖에 못하기 때문에 켄타우로스족들은 상대의 얼굴(외모)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 인기의 기준은 99%가 각력=얼마나 빠르게 달리느냐. 나머지는 그것의 사이즈 취향 차. 하지만 이종족들은 달리기도 느리고 그것 크기도 기대할 것이 못 되어서 '''팔'''을 어른의 장난감 삼는다. 서큐 아가씨 쪽에서 상대할 손님을 지명한 보기 드문 사례이자, 크림베일이 인기 없는 드문 사례이기도 하다. [99]
애니에선 마법도시 갔다오면서 등장해야 했지만 짤린 듯.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서큐 아가씨에게서는 가장 팔이 두껍고 단단하는 이유로 선택당했다.
체위 때문에 말 엉덩이랑 여자 등밖에 안 보이고 무엇보다 시작하자마자 손님에게 봉사는 내팽겨치고 팔을 넣어달라고 졸라대더니 혼자 빨리 가버리는 것이 불만인 듯. 이쪽도 슬슬 본방을 시작하고 싶은데 혼자 가버린 후에 현자타임이 와서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듣는데 정작 넣으면 사이즈가 안 맞아서그런지 반응도 없다고 푸념한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팔이 표준사이즈인 것인지 두명의 아가씨에게 동시 지명을 당했다. 둘 중 각력+체력이 강한 아가씨가 자신감에 차서 "둘 중 하나를 골라라"라고 말했지만 그 아가씨는 불모지 수준의 빈유라서 다른 쪽의 거유 아가씨를 선택한다.
말 엉덩이만 보이는 게 실망이라면 상반신으로 봉사 받으면 되지 않겠냐 생각하는 이들에게 켄타우로스의 상반신의 능력이 상상 이상으로 별로임을 깨알같이 설명해준다. "발가락을 사용해서 그럭저럭 그림을 그리는 느낌"으로 영 못쓸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부분을 맡기기엔 미덥지 않다고. 몇 분 만에 몇번이나 보내버릴 수 있어서 재밌다면 재미있지만 역시 말 엉덩이밖에 안 보이는 것이 마이너스인 듯.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7점
소신픽 당해서 자신감에 찼지만 "하플링의 팔 사이즈가 아니면 좀 무섭고 동족 남자의 그것도 좀 무서우니까"...
애무에 경련하듯 반응하는 것이 재밌어서 허리고 다리고 다 힘빠져서 못 움직일 정도로 괴롭혔다고 한다. 사이즈가 안 맞는 문제는 항상 있는 일이라 크게 신경쓰이진 않지만 역시 시야가 말 엉덩이뿐인 것은 문제로 꼽았다. 하지만 큰 거울이라도 앞에 갖다놓으면 훨씬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혜안을 내놓았다. 상대는 얇다고 해서 전부 초심자용이지는 않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 걸 보면 손놀림이 좋은 하플링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듯.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팔을 넣는 행위가 무서운데 상대방은 애간장이 탄다는 듯 졸라서 어깨까지 넣어봤는데 그 감촉도 무서웠다고. 애무도 잘 못하겠다며 평가가 낮다.
아무래도 전문 서큐아가씨가 아니라서 상반신을 이용한 애무기술도 없고 해서 전체적인 평은 나쁘다. 덤으로 캔찰은 수송대 길드와 계약해서 자기들 기획을 베낀 다른 리뷰어들에게 로열티를 받기 시작했다.

22. 수조 빙의 가게 '수조의 하렘'


젤이 데미아의 디코이 인형에게 추천받고 일행을 데려간 가게. 가게에는 수조만 잔뜩 있고, 그 수조 안에는 갖가지 생물들이 들어가있다. 손님은 수조 안의 적당한 수컷에 빙의되어 아무나 붙잡고 마음껏 하는 방식의 가게다. 서큐 아가씨가 아닌 순수한 생물 간의 교미를 마음대로 즐기는 가게. 안전상의 이유로 시간은 5시간으로 제한되나 그동안 인원, 횟수 상관없이 3000G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물고기나 벌레 따위랑 한다는 게 꺼려지지만 일단 빙의되면 미적감각도 동화돼서 미인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관없다. 도중에 빙의 대상을 바꾸는 것도 가능.
접수원 '솔'은 데미아의 제자로, 혼자서 빙의 마법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달팽이에 빙의되었다.[100] 마침 좁은 수조 안이라 다 친척 관계고 해서, 처음에는 자기 딸과 교미하고[101] 근친슬램까지 달성. 워낙 느리고 무거운 몸체는 답답하지만 구불구불한 몸을 휘감는 건 좋았고 가성비도 끝내줬지만, 본체로 하는 게 아니다보니 끝나면 자기 몸이 전혀 상쾌하지 않은 점은 별로.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새우에 빙의되었다. 장시간에 마음대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점이 좋지만 좀 억지로 덮쳐야 하는 점은 사람에 따라 마이너스. 그리고 결국 수족관이니까 시체가 떨어지거나 그걸 주워먹는 광경을 목격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새우에 빙의되었다. 마구 덮치고 다니는 컨셉이 괜찮지만 어차피 바로 합의해주니까 진짜 덮치는 느낌은 아니었다. 가성비가 좋지만 역시 끝나면 자기 몸이 전혀 상쾌하지 않은 점은 별로.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물고기에 빙의되었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아무도 오지 않아서 30분 동안 헤엄만 쳤다. 어떻게 발정한 아가씨를 찾아서 하긴 했지만 끝나니까 그냥 슉 가버려서 서운했다.
이 가게도 데미아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가게 중 하나여서, 일행이 빙의되어있던 중에 데미아가 와서 크림베일의 고리 조각을 찾아서 끼워넣었는데, 붙지는 않았지만 고리와 조각에 마력이 늘어났다. 다만 이후 3일 정도는 새우와 골뱅이 버터볶음을 보고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요리된 걸로 보이는 후유증에 시달렸고, 번외편에서 크림은 연어알과 캐비어를 보고 사정해버렸다...

23. 클루러혼 가게 '모두 술의 요정'


캔찰의 장사 수완으로 거금이 들어와 만찬을 즐기던 중 만취한 상태에서 술이 부족해서, 술과 리뷰를 함께하기 위해 찾아간 가게. 아가씨들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즐기는 곳인데, 아가씨들이 '술취한 요정'이다 보니 제대로 필름 끊길 때까지 마시게 되는 듯. 그래서인지 리뷰 상태도 그닥 좋지 않다. 게다가 취한 채로 다른 서큐버스 가게들까지 돌아다니며 이런 상태의 리뷰를 몇 장 더 써냈는데, 워낙 취해서 아무도 기억하지 못했다.[102] 클루러혼은 레프러콘이 그냥 술취했을 뿐이라고. 다만 레프러콘의 묘사인 늙은 노인 난쟁이 요정와 달리, 그냥 키가 좀 작은 엘프처럼 묘사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술을 마시면서 노는 가게다.
다 큰 처녀만 잔뜩 있어서 잔뜩 취했다.
분위기가 솟아올라서 내 고간도 솟아올랐다.
그래도 술이 잔뜩 들어가서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내 보물.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클루러혼이란 요컨데 레프러콘이 술취한 모습이라, 이 가게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만취한 레프러콘이니까, 전원 클루러혼이라는 소리다.
그치만, 클루러혼이라는 건 술취한 레프라혼이란 거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10점
그냥 술에 취한 여자애들이 잔뜩 있어서, 적당히 마시며 얘기하다가 갑자기 시작해. 했던 여자애는 공짜술은 물론 돈을 받아.
우리도 리뷰로 돈을 벌어. 다들 개이득, 손해가 없어. 멋진 세상이야.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5점
고객도 여자도 취해있어서, 다들 정신을 놓고 있어서, 어찌해야할지 곤란한 가게였어요….지명도 뭣도 없고, 신나게 만취한 아가씨랑 얽혀서 그대로 하는 느낌이라, 전혀 서큐버스 가게 같지 않았어요. 계산하는 아가씨만 제정신이라, 차례차례 취한 아가씨에게 손을 대는 고객이, 차례차례 돈을 뜯기고 있어서 조금 무서웠어요 여기.[103]
...리뷰를 보면 감 잡을 수 있겠지만, 바가지 술집이다(...). 게다가 워낙 취해서 쓴 리뷰들인지라 기재할 수도 없어 구독 수입도 불발. 결국 돈이 다 털린 스턴크 일행 3명은[104] 생활비를 벌기 위해 던전을 제패하며 뜻하지 않게 공적을 쌓았다. 심지어 애니에서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멸망의 위기를 막아내는데 공헌했다고 한다.

24. 악마족 가게 '악마의 구멍'


마왕선거 유세기간에 악마족 홍보담당에게 소개를 받아서 가기로 했던 가게. 악마족은 배우자로서 인기순 최하위 TOP 5를 내려간 적 없을 정도(정확히는 TOP 2)로 인기가 없기에 인기를 끌어보고자 리뷰를 부탁했지만 직접 대접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이라 우량점이라며 소개에 그친다. 미심쩍어하면서도 별로라면 그대로 적어주겠다며 입구까지 오지만 바로 옆 가게에 초유 아가씨들이 출근하는 것을 보고 급선회. 이후로도 연이 닿질 않아 도무지 갈 일이 없었다. 보너스 페이지의 가게 소개에 따르면 이종족의 감각을 이해 못해서 경영 감각이 좀 이상하다는 것 같다.
그러다가 26화에서 드디어 갔다. 마침 크림은 심부름 가서 어차피 종족 때문에 안 될 테니 빼놓고 갔다. 입점 시 소개받고 왔는지 묻는데, 전에 받은 명함을 건네주자 확 태도가 바뀌어 매우 좋은 서비스를 받았지만, 그냥 들어왔으면 애초에 받아주지도 않았을 거라고 한다. 악마족은 성벽 수준으로 계약에 묶여있기 때문에 서비스도 철저히 계약대로만 행해지며, 명함을 준 것도 마왕 데스어비스와의 계약으로 간주되어서 서비스가 좋은 것.
배우자로서 인기순 최하위 TOP 2를 기록하는 것도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프로포즈 역시 계약이기 때문에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하면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명령만 하는 글러먹은 배우자가 되고, 배우자가 일을 제대로 안 하면 계약불이행이라 생각해서 두들겨 팬다. '결혼해서 둘이서 행복해지자'고만 해도 전혀 딴판인 매우 좋은 배우자가 되지만, 계약 내용은 '두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는 부부의 행복을 위한 도구 취급인 막장 부모가 된다고 한다. 여길 소개받은 것도 선거 역시 계약이기 때문에 일단 뽑히면 무조건 공약을 지킨다는 점을 알리고자 했던 것. 물론 스턴크 일행이 간 건 선거가 한참 지나서였지만 리뷰가 나오면서 악마족의 이미지가 바뀌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나 '''악마족과 이미 결혼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왜 이제야 이런 걸 알려주냐'며 한탄이 터져나왔다고(...). 더불어 데스어비스도 '왜 선거가 끝난 뒤에야 리뷰가 나오냐'고 한탄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7점
제대로 소개받고 온 덕분에 서비스가 좋아서 9점도 괜찮겠다 싶었지만, 금액은 계약범위 밖이라 비싸서 마이너스 2점.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계약대로 서비스는 확실히 좋았지만 금액은 비쌌다. 바가지 같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계약상.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7점
악마족은 사이즈 차가 심해서 페어리 사이즈부터 3미터를 넘는 사이즈까지 있는 게 좋다. 평범하게 고급 가게에 가서 고급 서비스를 받은 인상이었지만.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이번에는 고급 가게에 가서 고급 서비스를 받은 인상이었지만 계약대로라는 점이 매력적이니 사전교섭을 철저히 해서 재도전해보고 싶다. 같은 사이즈의 자그마한 여자아이도 있는 게 종족상 좋았다.

25. 몽마 가게 '꿈의 리피터'


새해 첫날에 새해 첫 섹스를 위해 각자 취향인 곳을 가려 했지만 몽땅 만원이던 차에 페어리 가게 점장 알로에에게 추천받아서 간 가게. 평소보다 리뷰어가 많다. 일단 들어가면 갑자기 자기 취향이고 한번 한 적 있는 서큐 아가씨가 나오는데, 사실은 몽마가 보여주는 꿈이다. 가게에 들어간 직후 아가씨가 나오는 것 같지만 사실 들어가는 순간 꿈이 시작되어 어느새 몽마의 무릎베개를 베고 자고 있다.[105] 단 크림베일은 시작할 때 표정이 안 좋게 나왔는데, 수면마법이 안 들어서 몽마가 목을 졸라서 꿈으로 보내버렸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유익인 가게의 유익인 엘드리가 나왔다.[106] 평소에 만나러 가기 힘든 애와도 할 수 있고, 야한 꿈만 꾼다고 개운해지지 않는 거 아닌가 싶겠지만 자는 도중에 몽마가 빼주고, 일어난 뒤에도 몽마와 평범하게 할 수 있어서 허무감도 없기에 그다지 단점이 없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유익인 가게의 다른 유익인이 나왔다. 새해 첫 꿈으로 꾸는 음몽으로는 꽤나 좋았으며, 이 가게는 과거에 자신이 만난 애를 재현하는 것밖에 못하는 초보 몽마로 구성되어있어 가격도 싸다. 그 체험을 통해 몽마가 성장하고 있는 사정이 있어서, 완전소개제라 이 리뷰를 보고 찾아가지는 못할 거다.[107]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9점
골렘 가게에서 만들었던 M 메이들리가 나왔다. 갑자기 원하던 애가 나오는 게 아니라 가게에 들어간 직후 꿈이 시작돼서 일어날 때까지 눈치 못 챘다. 진짜랑 할 거라면 굳이 다시 올 필요는 없지만, 가격도 싸고 일어난 뒤에 몽마랑 한번 더 할 수 있어서 좋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성전환 여관에서 불렀던 엘자가 나왔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고 싶던 분과 마음껏 하나가 되었다가 눈을 뜨면 꿈인 걸 알고 안타까워지지만 그래도 굉장히 좋은 꿈이었다.[108]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7점
북극곰 수인 아이스 쨩이 나왔다. 확실히 싸고 이득이 되지만 진짜와는 하지 않기 때문에 진짜의 단골이라는 위치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은 요주의.

26. '만난지 몇 분 안에 첫날밤'


'이종족 혼인의 기적'을 내려주는 프라스파 대성당의 옆에 붙어있는 업소. 신혼부부 이미지 플레이가 주력 메뉴인데... '''프라스파 대성당에서 이종족 혼인의 기적을 실시하는 천사'''가 이 업소까지 들어오는 걸 보면, 이 업소 내에서도 이종족 혼인의 기적이 행해지기는 하는 모양(...).
여기서 한창 일(영혼섞기)하고 있던 천사[109]에게 크림이 딱 걸리는 바람에 대성당 뒤로 불려나갔다. 자신이 일부러 일을 농땡이 치고 있는 게 아니라고 사정을 설명하는 크림베일에게 말하는 불러낸 이유가 가관인 게 '''"사정 따위 알 거 없고 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그 망할 천사고리를 부쉈는지 가르쳐줘!"'''[110]라는 것. 이후 다른 3인방이 크림을 직접 찾아와서 거기서 피크닉을 하면서 리뷰를 적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이미지 플레이뿐이지만 아가씨도 첫날밤 연기도 꽤 좋았다. 하지만 1~2시간으로 끝나서 신혼 느낌은 옅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역시 이미지 플레이뿐이지만 기적 부여의 종소리에 맞춰서 하는 게 좋다면 괜찮을 듯. 종족 통일성이 없어 아가씨가 자기 취향이면 당첨.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6점
모두가 적어놓은대로 이미지 플레이 외에는 종족 통일도 안 된 잡다한 종족 가게다. 자기는 이미지 플레이에 흥미 없어서 평범한 가게랑 똑같이 느껴진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유사 결혼식을 하고 나서 신혼 같이 대해주는 건 이러나저러나 두근대고 오는 게 있어서 좋다. 저번에 끌려간 능욕계 가게(두목의 아지트)는 거북했지만 여기는 안심.
그런데 마침 불려나가서 리뷰를 적은 데가 사실은 야외섹스 명소였고 3명은 엿보기하러 온 거였다. 이들은 크림이 그것 때문에 온 줄 알았던 것... 이에 천사는 대폭소하지만 가게에서 야한 짓 하고, 리뷰도 적고, 엿보기하는 것까지 보여버린 크림은 무진장 부끄러워한다. 그러면서 링을 고치는 방법은 자기도 모르니 서로 고치거나 부수는 방법을 알아내면 알려주자고 한다. 그냥 여신에게 말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말에 야한 가게에 죽치고 엿보기까지 하는 걸 보고해달라는 거냐며 겁주면서 닥치고 협력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여신이 지난주에 잠들어서 당분간 못 움직이니 어차피 말할 수 없다는 것까지 이야기해주면서 크림은 한동안 못 돌아가는 것 확정.

27. 짐승길


세계 최고의 수인 에로 성지로 알려진 거리. 가게마다 수인의 짐승도(度)가 다른데, 거리 입구 쪽의 아가씨는 그냥 인간이 귀와 꼬리, 발자국 액세서리만 달고 코스프레한 수준이며[111], 조금 들어가면 짐승 귀만 달린 수준, 더 들어가면 일반적인 수인, 깊숙히 들어가면 데포르메화된 동물이 걸어다니는 수준이다. 그리고 제일 끝에는 그냥 가축들이 있다.[112]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평소에 고르던 짐승도 40~60% 정도의 아가씨로 했다. 선택지의 폭이 엄청나기에 1점 추가했지만 최심부는 깬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거유복유인 개쩌는 아가씨를 노렸지만 애초에 공급이 적기도 하고 이미 다른 손님들이 먼저 차지해버려서 없었다. 수인이 취향이면 제격인 장소. 하지만 최심부는 기분 나쁘다.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8점
일부러 입구에 있는 아가씨를 골랐다. 갖가지 타입의 수인이 모여있지만 너무 농후한 애들이 많아서, 예를 들어 고양이 수인이 취향이면 그냥 고양이 수인 전문점으로 가는 게 나을 듯하다. 레어한 아가씨를 찾기에는 최적.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9점
동물에 가까운 수인들도 귀엽고, 자주 볼 수 있는 타입의 수인들도 귀엽고, 입구에 거의 인간 같은 수인들도 귀엽다. 다들 귀여워서 오래 즐길 수 있는 곳. 그래도 최심부는 싫다.

28. 기록수정으로 보는 서큐버스 무비


드믈게도 리뷰를 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서큐버스 가게 자체를 방문하지 않는다. 이미지 가게에서도 잠시 언급되었던 서큐버스 무비 이야기. 언제든 에로한 것을 볼 수 있는 물건이지만 대량생산이 어려워 비싼데다 같은 것을 반복해서 보면 질리기 때문에 끼리끼리 모여서 가지고 있는 수정을 옥션 형태로 사고 판다고.
  • 미노타우르스 착유 영상 2천골드 낙찰
스턴크가 가지고 왔던 영상. 살 때는 6천 5백이었다고 하는데 이런 종류의 영상은 흔하기 때문에 싸게 팔린다.
  • 드리아드물 3천골드 낙찰
완전 나무 형태의 몬무스물. 거의 짐승에 가까운 수인물이랑 비슷한 장르. 취향에 맞는 사람들만 경쟁을 했다.
  • 엘프물 500골드 낙찰
옥션에 처음으로 참가한 인간 모험자가 가지고 왔던 500살 엘프 영상. 맨 위쪽 최초 리뷰인 "엘프의 여관" 항목에서 설명하듯 외모를 중시하는 인간 이외의 종족들에게는 나이 많은 엘프는 마니악한 취향으로 취급돼서 경매는커녕 욕만 튀어나왔다. 그나마 영상만이라면 냄새가 없다는 이유로 수인이 경매에 참전하긴 했지만, 스턴크가 가격을 좀 올리자 금세 포기.
  • 퍼핏 개조 영상 쓸데없이 비싸게 낙찰
나무 인형 골렘인 여성형 퍼핏을 섹스돌로 개조하는 영상으로 쓸데없는 지식과 묘한 에로함으로 옥션에 참가했던 사람들 전원이 옥션 판매 시간이 한참 전에 끝날 정도로 무심코 넋놓고 봐버렸다. 이후 다음화에서 그날 옥션 이후로 이 영상의 수요가 올라갔다고 한다.
애니판에서는 9화에서 오리지널 내용으로 짧게 다뤘는데, 9화에서 스턴크와 젤의 리뷰를 베낀 리뷰들을 훓어 보던 중, 스턴크가 "이건 못 보던 거다."라고 서큐버스 무비에 대한 내용을 읽었다. 팬네임이 '바이한 바나나'인 서큐버스 감독이 필티아와 엘자로 백합물을 찍는 내용.

29. 드워프 가게 '육도 연마 공방'


마법도구 공방 거리에 있는 가게. 가게 이름의 육도는 고기로 된 칼을 뜻한다. 드워프 여자 캐릭터의 유형은 참으로 다양하지만 작중 등장한 드워프 여캐는 글래머스한 근육질 여성의 외형에 '''수염이 나 있다'''. 종족 내에서는 멋진 수염이 매력 포인트라는 듯. 스턴크, 젤, 캔찰이 수염난 여성을 보고 당황하고 있을 때 또 크림베일 혼자 수염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자주 가는 수인들에게도 수염이 있지 않느냐"고... 스턴크는 그거랑 같은 분류가 아니지 않냐며 황당해하지만 젤과 캔찰은 그런 관점으로 보면 제법 귀여워보인다는 반응. 리뷰를 읽은 다른 모험자들도 깨달음을 얻은 듯하다.
상술의 수염이 매력 포인트라는 이야기처럼 수염 없는 아가씨를 찾는 것은 평범한 가게에서 굳이 대머리 아가씨를 찾는 것마냥 마이너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턱수염을 한가닥으로 땋아내린, 비교적 수염이 적은 아가씨를 선택하여 "대담한 도전"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작중 비유로는 긴 머리가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곳에서 굳이 모히칸 스타일의 아가씨를 선택한 것과 비슷하다고.
알고 보니 지명한 아가씨가 마음에 드는 검을 가진 손님이 오면 장비를 공짜로 수리해주는 것으로 소문난 장인이라 스턴크의 검을 마음에 들어하여 무상 수리도 받는다. 수염은 아무래도 취향이 아닌 것 같지만 육체적으로는 다부진 근육질에 에로함을 느껴 가산점을 줬다고 하며, 파워와 테크닉이 공존하여 엄청 기분 좋다는 듯.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수염에 대해서는 크림의 말을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 섬세함과 대담함이 공존하는 고레벨 플레이.
일반적인 엘프들은 맞지 않을지도 모르며 철과 술냄새가 몸에 배어있는 것은 젤에게도 별로였다고.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염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가". 크림 덕에 깨달음을 얻었다 2.
전사풍의 다부진 근육질 체형이 서큐 아가씨라기보다 동료 여전사를 안는 느낌이라 약간 야한 기분. 서로의 기술(...)을 뽐내느라 막판 10분은 누가 상대방을 더 많이 절정시키느냐는 의미불명의 내기가 되어버렸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처음 5분은 전부 맡긴다는 수비적인 반응이더니 이후부터는 철저하게 당했다. 어중간하게 손대면 "아마추어 자식이 생각없이 손대지 마라"고 화내는 장인의 느낌이라고. 본인은 수비적인 성향이라 상관 없었지만 후에 일행들이 "주도권 넘겨주고 당한 걸로 느끼는 거냐"라고 말했을 때 미묘한 기분이 들었다.

30. 모험가의 술집 '눌어붙은 식당'


술집 겸 서큐버스 가게. 4명의 간판 아가씨들이 종업원 겸 서큐버스 일을 뛰고 있다. 그냥 돈만으로는 아가씨를 안을 수 없으며, 일명 '눌어붙은 의뢰'라는 해결하기는 까다롭고, 떼버리자니 심각한 문제라 일단 종이는 붙혀두지만 결국은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버리는 의뢰를 달성하면 아가씨를 안을 수 있다.
일행은 삼색불꽃이라는 엄청나게 까다로운 몬스터 퇴치 의뢰를 해결한다. 삼색불꽃은 평상시엔 물리 무효의 영체 상태로 있다가 생물의 신체에 닿았을 때 순간적으로 초고온, 초저온, 번개의 형태를 띄는 엄청 위험하고 까다로운 몬스터인데, 일행은 크림의 속성 저항을 이용하여 엄청 쉽게 처리했다. 크림을 방패 삼아 앞에 두고 그 뒤에서만 공격을 날린 것... 크림 덕에 해결한 것이기에 가장 먼저 선택할 권한을 크림에게 준다. 덤으로 이곳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강한 모험자들의 모험담을 좋아한다고 한다.
리뷰가 게시되자 의뢰를 처리할 능력은 없으나 아가씨들을 안아보고 싶어했던 가게 단골들은 눈물을 흘렸다(...).
  • 등장 아가씨
    • 스네리아
갈색 피부의 에키드나. 에키드나는 라미아와 유사하지만 등에 날개가 달렸다는 차이가 있다. 거유에 늘씬해 인기가 많다.
  • 트랩
사티로스. 이 세계의 사티로스는 그냥 염소 하반신이 아니라 켄타우로스처럼 하반신이 염소 몸뚱이며, 변태에 쾌락주의적 종족이다. 이름에서 감이 오지만 이쪽도 하이에나처럼 달려있으며 그것도 크림에 버금가는 대물이다. 동료들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리뷰를 보고 알게 되었다.
  • 누누
고양이 수인. 짐승도가 좀 높은 편이라 온 몸이 털로 덮이고 복유다.
  • 호쿠토
매 타입 유익인. 맹금류답게 몸은 가벼우면서도 탄탄하고 강인한 육체를 가졌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9점
호쿠토를 골랐다. 유익인답게 잘 느낀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9점
누누를 골랐다. 인생의 목표를 하나 달성한 느낌이라고. 6개의 가슴 중 왼쪽 가운데 가슴이 제일 고감도라는 정보를 남긴다. 매 유익인과 에키드나 아가씨는 고평가했지만 사티로스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모양. 모험 달성 안해도 대줄 것 같은 느낌이 메리트가 없다나.
  • 브루스(개 수인)의 리뷰 총평 9점
스네리아를 골랐다. 김밥말이 플레이 도중 완력으로 구속을 풀었더니 도발적인 웃음이 사라지고 여자아이의 얼굴을 하는 게 귀여웠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에키드나나 매 유익인은 눈매가 무서웠고, 복유의 고양이 수인은 젤이 너무 원하는 눈치라서 그냥 사티로스 아가씨인 트랩을 골랐다. 플레이는 진퉁 서큐버스랑 비슷한 육감적인 느낌이라 조금 상냥하게 대해줬으면 했다.

31. 성욕의 거인


거인 전문점. 헤카톤케일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덩치가 크다보니 엄청나게 눈에 띈다. 작중 리뷰어들이 방문하진 않았고 스턴크만 이전에 개인적으로 가봤었다. 때문에 정식 리뷰는 없지만 스턴크의 짧은 증언에 따르면 거대한 가슴에 올라 탈 때는 즐겁지만 막상 꼭대기에서 수박보다 큰 유두를 마주하고 서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럽다고 하며 별로 추천하지 않는단다.
4권 권말 보너스에서 캔찰이 미믹에게서 받은 반값 티켓을 써 방문하며, 손재주 좋은 캔찰답게 헤카톤케일을 가버리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32. 어른의 장난감


미믹 아가씨들이 있는 가게. 신체 구조상 호객 행위를 하러 돌아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옆 건물의 헤카톤케일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여 길가에 갑자기 생긴 보물상자마냥 가만히 있다가 리뷰어들의 눈에 띈다. 잠겨있는 상자를 연 캔찰에게 무료쿠폰을 주고, 도움을 받은 거인 전문점의 반액 쿠폰도 주며 같이 호객한다.
여기도 이종족의 감각을 이해 못한 듯 경영감각이 이상한 편. 직접 지명제 가게이지만 알맹이의 아가씨 얼굴은 보여주지 않는다. 아가씨가 들어있는 상자나 가구 같은 것을 골라야하며 얼굴이 드러난 접수인을 고르는 것도 금지고 한번 고르면 못 바꾼다. 어쟀든 선택 후 아가씨가 나와 상자속으로 먹히듯 끌려들어가는데 안이 엄청 깜깜하여 발광마법, 위습의 빛 등으로도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천사의 고리와 날개의 빛으로는 내부가 보인다고 한다. 사실, 이곳 아가씨들은 철저히 자신의 다리쪽 하반신은 철저히 보안에 부치는데, 크림베일에 의해 지명된 아가씨는 결국 하반신을 모두 보여진 나머지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이제 시집 못 간다며 절망할 정도이다.
체내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영업방식 특성상 온 몸이 체액 범벅이 되기 때문에 샤워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리뷰가 게시된 후 통째로 삼켜지는 플레이 애호가들 덕분에 흥행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첫 인상이 서큐버스 가게가 아니라 화물 창고 같다는 감상을 남긴다. 거유 미인이 들어있는 옷장을 골랐지만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였다. 고기벽 사이에서 끼워져서 핥아지는 플레이 자체는 기분 좋았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넓은 공간과 마법으로도 보이지 않는 내부의 어둠을 보며 단순히 어두운 게 아닌 이공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어두운 곳에서 하는 플레이가 은근히 에로해서 즐거웠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6점
안전빵으로 호객행위를 하면서 얼굴을 봤던 아가씨를 고른다. 거인의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려지는 알약이 된 듯한 느낌이라는 평. 어떻게 생긴 구조인지 의문이 들지만 쓸데없는 생각 없이 느긋하게 감촉을 즐기는 게 이 가게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일지도 모른다고.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8점
귀여운 느낌의 선물상자를 골랐더니 안에서 거구의 여성이 튀어나왔다.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막상 들어가니 생각보다 평범한 플레이라 안심했다. 천사의 고리와 날개의 빛으로 내부가 어느 정도 보였고 미믹의 하반신은 얼핏 입술 같이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엉덩이나 구멍, 다리도 달려있다고. 부끄럼을 많이 타길래 얘기해보니 보이면서 해본 경험이 없어 그렇다고. 뭔가 성경험 없는 처녀와 하는 듯한 느낌이 되어서 드물게 처음부터 끝까지 리드하여 남자로써 자신감이 생긴 느낌.

33. 아라크네의 소굴


아라크네 아가씨들이 있는 가게. 특이하게 가게 전체가 말 그대로 아라크네의 소굴마냥 거미줄 투성이로, 시간도 정할 수 없고 아가씨의 지명도 할 수 없다. 가능한 방법은 단 하나로, 입구에서 5000G를 낸 뒤 입장해서 가게 안쪽에 있는 자기가 지불한 돈을 얻기 위해 나아가는 식이다. 가는 도중에 거미줄을 건드리면 아라크네 아가씨가 나타나 범하는 식이다. 거미줄을 건드리지 않고 무사히 안쪽까지 가면 돈은 고스란히 되돌려받지만, 야한 짓은 전혀 하지 못한다... 실제로 캔찰이 이렇게 했다가 순간 야한 짓은 전혀 하지 못한 것을 깨달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소 수인 가게에 돌려받은 돈 들고 갔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4점
몸을 실로 빙글빙글 말아올려서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짜내지는 전개라 구속 플레이 취향에게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기 때문에 주도권을 잡거나 만질 수도 없다. 이렇게까지 수비적인 건 좋아하지 않는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실의 미약한 진동을 감지해서 습격하는 종족이기에 굉장히 감도가 좋기에 당하면 영문을 모를 정도로 느껴서 가버린다. 살짝 함정에 빠트려서 건드려주니 울 정도로 느껴줘서 즐거웠지만 나중에 혼났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3점
소굴의 공략 시츄에이션은 시프의 피가 끓어올랐지만 난이도가 지나치게 불합리하고, 손님이 잘 잡히는 초반과 중반에 아가씨가 모두 배치된 탓인지 후반에는 엉성해서 손맛이 없고 공략 보상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아쉬운 느낌.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4점
개시하자마자 납치당해서 나오지 않을 때까지 빨려서 뭐가 뭔지 알 수 없다.

34. 주먹과 거기로 말해라, 육체 언어


체육관 트레이너를 겸직하고 있는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있는 단련소. 단련소인 만큼 운동도 할 수 있고, 운동이 끝난 뒤에 애프터로 트레이너 서큐버스 아가씨와 침대까지 갈 수 있는 가게. 트레이너보다 약한 사람은 단련 비용을 내야하지만, 트레이너보다 강한 사람은 단련 비용은 공짜이고 애프터 비용만 들어간다고 한다. 다만, 서큐버스 아가씨 전원이 체육관 트레이너이기 때문에 근육녀 취향이 없으면 호불호가 갈리는 가게다. 40화에서 스턴크가 이종족 서큐버스 아가씨 가게 리뷰가 모험보다 더 돈이 잘 벌려서 뱃살이 나오기 시작한 참이라 개 수인 동료인 브루스의 추천으로 방문했다.
  • 등장 아가씨
    • 우리고
원래는 이미지 서큐버스 아가씨 가게 점장이지만, 서큐버스 아가씨는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훈련소이기 때문에 이 훈련소를 이용하고 있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엘프였다.[113] 스턴크가 고집스럽게 우리고와 애프터를 하는 것을 고집하자[114], 다른 아가씨들에게 사귀고 있냐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스턴크가 엘프 취향이라서 그런 거라고 얼버무리고는 점장인 메스릴라가 나타나자 입맞춤을 하며 채가고, 애프터는 본인의 가게에서 하기로 한다.[115]
  • 메스릴라
훈련소의 점장. 아마조네스로, 그럭저럭 아름다운 외모에 가슴은 있는 여성 보디빌더와 같은 몸을 가지고 있다. 아마조네스라 정조 관념이 없다시피 하며 강한 자들끼리 성교하고 강한 아이를 낳는 것을 추구한다. 스턴크의 강함을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놓고 구애한다. [116] 스턴크가 12살의 나이로 검술 대회에서 우승해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을 때의 뉴스 기사를 세 번 정도 딸감으로 쓴 적이 있다고 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훈련소 및 서큐버스 아가씨 가게라는 특이한 가게.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무료로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 손님들도 강하다면 공짜로 쓸 수 있고, 함께 운동한 뒤에 같이 침대로 갈 수 있어서 좋지만, 우락부락한 여자들밖에 없는데다가 귀여운 유익인 아가씨들의 트레이닝 내용이 너무 달라서 상대해주지 않거나 하는 등 곤란한 면도 있다.... 사실 아마조네스인 점장이 강한 신랑감을 물색하려고 만든 가게여서, 엄청 강한 손님은 아마조네스들이 들러붙으러 와서 곤란해진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8점
어느 정도 강하면 공짜로 쓸 수 있는 훈련소. B랭크 수준의 짐승을 토벌할 수 있으면 공짜로 쓸 수 있는 정도. 하지만 오히려 그 정도 수준이면 오히려 운동을 좋아하는 서큐버스 아가씨들 수준에 맞춰져 있는 훈련 내용에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여자애를 보면서 하다보면 남자만 가득한 훈련소보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여자애와 같이 훈련하고 땀을 흘려 사이가 좋아진 뒤, 야한 짓도 해준다는 상황은 제법 꼴린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8점
서큐버스 아가씨들에게 무료로 개방된 가게라고 해도, 아가씨들 쪽도 어느 정도 단련한 수준이어야만 이용이 가능한 가게라서 모두 근육녀이기 때문에 근육녀 취향이라면 최고. 가격도 싸다.
단, 싼 가격은 강한 사람 한정이라서 일반인 초보자에게는 비쌀 듯. 덤으로 시설의 강도도 초보자 사절인 수준.
  • 부르스(수인)의 리뷰 총평 10점
강한 여자애와 싸워서 땀을 흘리고 섹스한다! 무투파 수인에게는 꿈의 가게. 값도 싸고 시설도 충실하다. 여자애도 강한 사람 취향이 많아서 자신의 취향이라 단골인 가게이다. 하지만 점장 정도로 강한 여자애는 없어서 조금 아쉽다.[117]

35. 운디네 가게


스턴크 일행이 입장을 위해서는 무력을 보여야 하는[118] 흰머리수리 유익인 전문점 '천공의 둥지'로 가면서 통과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크림만 두고 간 탓에 삐진 크림을 다른 비정규 리뷰어즈 종족들이 리뷰하자고 꼬셔 함께 간 가게. 각자의 성적 취향이 극단적으로 갈리다 보니 모두가 만족할 가게를 정할 수 없어, 크림이 적당히 호객해온 운디네 아가씨를 골라 함께 리뷰했다. 가게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가게 아가씨들의 몸이 성수이기에 성 속성이 무척 편안하다. 평범한 가게와는 달리 넣을 때 자극이 적지만 강하게 물살로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이 특이하다.
  • 나루가미(라미아)의 리뷰 총평 6점
성수의 몸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는 가게로 크림도 이를 호평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혀 모르겠다. 꼬리로 말려고 해도 실체가 없어서 불가능하다. 배수구에 물건을 박아서 수압으로 빼내는 듯한 감각이지만 의지가 있기에 그보다 상위 호환. 참신한 게 취향이라면 한 번 쯤 가볼 가치가 있다.
  • 루루(페어리)의 리뷰 총평 5점
슬라임과 비슷하겠거니 여겼지만 생각보다 많이 달랐다. 실체가 물에 가깝기에 윗입이나 아랫입이나 빨아들이는 방식 하나로 동일.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은 페어리로써 만족스럽지만 그건 슬라임도 마찬가지이니 투명하지도 않은 슬라임이 차라리 취향. 성수의 몸은 잘 모르겠다.
  • 샘턴(악마)의 리뷰 총평 0점
성수의 불쾌함에도 불구하고 리뷰를 위해 일단 안아봤지만[119] 몸이 맞닿은 시점부터 의식이 사라졌다. 기억하기 싫은 것인지, 기절해버린 것인지는 불명.

36. 갬블 서큐버스 가게 '몸으로 낸다'


카지노 겸 서큐버스 가게. 돈으로 칩을 산 다음 가게 아가씨와 칩을 걸고 승부해 이기면 몸으로 내게 하고 지면 몸으로 갚는 시스템. 손님은 최저 4000G 분의 칩을 구매하고 1000G 단위로 추가로 칩을 살 수 있으며, 여자는 모두 5000G만큼의 칩을 가지고 있다. 칩 구매에 제한은 없어 10만G 정도 사서 물량으로 억지로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기면 1000G 분의 칩을 10분으로 계산해 여자에게서 뺏은 칩만큼 시간이 결정되어 그 시간만큼 봉사하게 할 수 있으나, 반대로 지면 50분 간 무조건 여자가 말하는 대로 봉사해야 한다. 다만 얼마나 걸고 지든 시간이나 금액은 바뀌지 않고 봉사 시간은 50분으로 고정된다.
각 아가씨들마다 실력이 제각각이며 원하는 아가씨를 골라 도전할 수 있다. 갬블 종류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 등장 아가씨
    • 치티칭
접수 아가씨로 전문가 코스. 하플링. 이름은 치팅에서 따온 듯. 캔찰이 포커로 도전했다가 졌는데 무지막지한 도S녀여서 고생했다고.
  • 서큐버스 / 저급 음마 / 굴토끼 수인
초보자 코스. 애초에 이길 생각이 전혀 없으며 구멍에 칩을 박아넣은 만큼 칩을 주겠다거나 백면 주사위를 던져서 1 외의 다른 숫자가 나오면 '나온 숫자 X 건 칩 수'로 돌려주는 누가 봐도 손님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도박만 제시해서 선택받지 못했다.
  • 수인
중급자 코스. 도박 실력은 평범한 일반인 수준. 크림베일이 친치로로 도전했는데 이겼다.
  • 인간 / 엘프
상급자 코스. 스턴크와 젤이 마작으로 도전했다가 졌다.[120] 둘다 여장남자를 좋아해서 스턴크와 젤은 여장당한 채 봉사해야 했다.
  • 사토리
전문가 코스. 제3의 눈을 가진 예지 요괴.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4점
엘프 아가씨와 마작으로 승부해서 졌다. 이기든 지든 여자와 하는 평범한 서큐버스 가게지만, 지면 여자가 원하는 대로 봉사해야 하는데 사실상 농락당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지더라도 다신 안 간다는 생각이 아니라 다음번엔 꼭 이겨서 봉사하게 만들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위험한 가게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4점
인간 아가씨와 마작으로 승부해서 졌다. 단순히 공수를 정하는 게 아니라 본격적인 도박 가게였지만 지면 장난감 취급 당한다. 여자의 역량은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다양하지만 최약은 이길 생각이 없으니 역시 어느 정도 질 생각 없는 아가씨와 대결해서 졌을 때의 분한 느낌과 이겼을 때의 이겼다 하는 느낌을 맛보고 싶다. 다음번엔 이길 거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2점
하플링 아가씨와 포커로 승부해서 졌다. 손님이 아니라 노예한테 봉사시키는 수준으로 무지막지하게 당해서 0점 이외의 점수는 주고 싶지 않았지만 반대로 이기면 10점을 줬을 거라 생각하는 의미로 점수를 줬다. 꼭 리벤지할 거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수인 아가씨와 친치로로 승부해서 유일하게 이겼다. 도박 룰을 이해 못해서 그나마 쉬운 친치로로 대결했는데 핀조로(1, 1, 1)가 나왔다. 다만 수인 아가씨와 평범하게 놀아서 평범한 가게와의 차이를 모르겠다. 졌다면 달랐을지도?

37. 인어 서큐버스점


해저 신전쪽에 위치한 서큐버스 가게. 일단 전원 여자로 태어난 뒤 무리에서 가장 강한 개체가 남자로 성전환되는 자성선숙(雌性先熟)하는 개체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무리의 보스(=점장)이 하렘의 왕으로 군림하여 나머지를 통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121] 해당 에피소드 당시 점장이 유목에 부딪혀 팔을 다치는 부상을 입어 무리 내 서열이 명확하지 않아 연이은 보스 쟁탈전이 일어나 무의미한 부상자가 속출하자, 점장의 팔이 나을 때까지(10일 정도) 강한 모험자에게 의뢰하여[122] 점장 자리를 맡긴 것에 스턴크와 젤이 지원한다.[123]
고용 점장으로 장기 체류한다는 특수성이 있었지만 리뷰는 되도록 평범하게 "인어 서큐버스점"으로서의 감상을 남기려 했다고 한다.[124]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5점
물에서 플레이하고 아가씨들 체온도 낮은 편이라 장기 체류하면 추운데, 일반적인 플레이는 1시간 정도이니 큰 문제는 없음. 하지만 침대도 없는 것은 역시 마이너스. 상반신은 체온 외에 인간과 같기에 평범하게 즐길 수 있지만 대부분 하반신에 넣을 수가 없어서 마이너스. 구멍을 넓혀두어 넣을 수 있는 아가씨는 대략 전체의 20% 정도.
전체적으로 귀여운 아가씨들이 많지만 역시 성전환 장면을 봐버리면 안 좋은 의미로 엄청 신경이 쓰인다. 일반 손님의 경우 보기 힘든 장면이니 괜찮겠지만 그래도...
  • 젤(엘프)의 리뷰 총평 6점
역시 장기체류는 춥지만, 보통 수영 1~2시간 했다고 그렇게 몸이 식는 것은 아니듯이 관계를 가지면서 몸을 움직이기에 어느 정도 운동을 하는 것과 같아 일반 플레이는 문제 없음. 유사 산란 플레이[125]도 있다고 하는데 딱히 흥미가 없는데다 대부분 넣을 수가 없기 때문에 상반신으로 봉사받는 것을 메인으로 했다. 물속성 마력이 풍부하여 회복 효과가 좋아 본방이 안 되는 아가씨가 많은 결점은 커버가 되지만 역시 성전환 장면을 봐버린 것은 좀 많이 힘들다.

38. 사마귀 부인


사마귀 아가씨 전문점. 사마귀는 짝짓기 때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점을 반영해 사마귀 아가씨들 역시 성관계할 때 상대방을 잡아먹는데, 당연히 손님이 진짜로 먹히면 큰일이므로 우선 이종족 조리 면허를 가진 요리사가 손님의 얼굴에 밀가루를 발라 굳히고 식재료를 써서 손님 얼굴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준 뒤, 손님의 몸은 옷 안에 숨기고 머리 모양 케이크를 옷 위에 고정시켜서 사마귀 아가씨가 케이크를 먹은 다음 흥분하면 관계하는 시스템. 플레이 시간이 6시간이나 되는데, 케이크를 먹고 배가 차기에 어차피 배가 빌 때까지 다음 손님을 받을 수 없기 때문. 스턴크 일행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확해 불평했지만, 애초에 머리가 분리되어있는 듀라한들에게는 인기 있는 가게.
실제 사마귀족의 경우 젤의 말에 따르면 아이를 만든다는 전제로 미리 합의해서 교회에 신청하면 상대방을 먹어도 살해는 아니고, 한 번 사정하면 죽는 종족도 교회의 기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시대라 실제로 그러는 녀석들은 일단 없을 거라고 한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6점
머리 케이크 제작은 별도 요금이고 비싼 데다 머리를 숨긴 채로 플레이하다 보니 숨 쉬기 힘들고 비싸다. 하지만 머리를 먹은 것으로 흥분해주는 데다 가격은 비싸도 플레이 시간이 6시간이나 되니 금전적으로 크게 손해는 아니다.
  • 젤(엘프)의 리뷰 총평 5점
플레이 시간은 길지만 엘프의 정력으로는 아무래도 조금 힘들다. 머리 없는 유사 플레이라 중간에 대화를 하면 식어버리니까 얘기할 시간을 가질 수 없고, 그렇다고 1시간 정도만 하고 돌아가면 손해로 느껴질 만큼 가격이 비싸다. 일단 입 다물고 머리를 먹히는 것만으로 흥분하니까 전희가 귀찮은 사람에게는 좋을 듯.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6점
본능적으로 질척하게 흥분한 아가씨를 오랜 시간 희롱하고 쓰러트려서 노는 가게. 장시간 놀 수 있는 건 좋지만 녹아내릴 때까지의 과정은 리드하고 싶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6점
머리 위에서 머리를 먹는 건 무섭지만 그게 끝나면 평범한 플레이고, 리드하는 건 잘 못하지만 어쨌든 뭘 해도 느껴서 녹아내리니 리드를 잘 하지 못함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장시간 플레이만이 장점이고 끝날 때까지 대화 금지라는 점은 자신과 안 맞다.

39. 메트로폴리탄 비밀 보물 창고


박물관 컨셉의 서큐버스 가게. 이름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가게 안에 있는 그림이나 사진에는 영령인 서큐 아가씨들이 붙어있으며 이들이 붙은 그림 안에 들어가서 하는 방식인데, 최근에는 빨간책을 가져와서 책 안에 있는 인물에 빙의해 하는 플레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서큐 아가씨 한 명당 한 명의 인물밖에 움직일 수 없기에 하렘을 즐기려면 그만큼 많은 아가씨를 불러야 해서 가격이 비싸지며, 어디까지나 모습만 똑같기 때문에 캐릭터와 실제 아가씨의 성격은 전혀 딴판이고, 이미지 플레이도 불가능하다.
캔찰은 자작 빨간책을 들고 왔다는 점 때문에 점장의 눈에 띄어서 아가씨들이 빙의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해야 했다. 그것도 각 종족별로 몸, 표정, 옷, 말투까지 전부 세세하게 설정해야 했다.
  • 등장 아가씨
    • 카칭코
점장. 여성의 흉상에 빙의되어 있다.
  • 스턴크(인간)의 리뷰 총평 8점
60개의 종족의 거유 아가씨들이 등장하는 하렘물을 들고 왔다. 취향인 빨간책 안에 들어가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한 명밖에 움직일 수 없었다. 다만 움직일 수 없어도 가슴이 가득한 광경은 좋았고 시간 내에 움직일 수 있는 여자를 바꾸는 건 쉬워서 완전히 NG는 아니다. 빨간책대로 플레이를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오면 실망하겠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충분히 좋은 가게.
  • 젤(엘프)의 리뷰 총평 7점
세계적인 가희 욘타페쨩의 누드집을 들고 왔다. 하지만 들러붙은 유령이 그 아가씨를 전혀 몰라서 외모만 그대로고 대응은 전혀 안 닮았다. 피사체의 내면이나 기술이 반영되지 않기에 피사체의 이미지가 강한 책을 가져가면 실망할 수 있다. 그리고 책 안에 없는 건 준비할 수 없으니 침대가 책에 없으면 책상에서 할 수밖에 없으니 주의. 다만 비밀 창고 안의 그림은 창고 안의 설비도 미술품의 일부로 취급돼서 그런 문제는 없다고 한다.
  • 캔찰(하플링)의 리뷰 총평 7점
큿코로 시츄에이션의 자작 빨간책을 들고 왔다. 내면 설정까지 재현할 수 없는 점에는 조금 실망했지만 움직이는 그림과, 내가 그린 일러스트 캐릭터와도 할 수 있어서 방향성이 다른 골렘 가게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그러나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은 재현할 수 없으니 알몸을 본 적 없는 상태로 옷 입은 여자를 그리면 벗을 수 없다든가, 뒤쪽이나 엉덩이만 그린다면 반대쪽이 없다든가 하는 식의 표현 제한이 있어 어느 정도 난도가 있다. 사진이라면 현실의 정보를 기초로 해서 어느 정도 재현하길 바란다.
  • 크림베일(천사)의 리뷰 총평 7점
평범한 야한 꽁냥물을 들고 왔다. 사실 들고 온 책은 남녀 양쪽 다 묘사가 잘 되어있어서 양쪽으로 즐길 생각이었지만 서큐 아가씨가 눈치 못 채서 그냥 여자 쪽하고만 했다. 마음에 든 책 안에서 논다는 점은 그냥 그대로도 먹힐 것 같지만 책 안의 인물을 모두 움직일 수도 없고 캐릭터 성격대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라서 뭔가 생각하던 거랑 다르다. 하지만 지금까지 책으로만 봤던 여자와 직접 노는 건 역시 좋다고 생각한다.
[1] 3달만. 엘프 감각으로는 오랜만도 아니라한다.[2] 본인도 이 부분이 컴플렉스인지 아줌마라 부르지 말라고 발끈한다.[3] 애니판에서는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이 점에 불만을 표한다는 전개로 각색됐다.[4] 이 리뷰가 작성되었을 때 여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것도 정보는 정보라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천사님의 리뷰를 챙기려는 발행인(?) 스턴크(실제 발행인은 젤이지만, 매번 리뷰 1번을 차지한다. 젤은 2번)의 행동을 보면, 이 세계의 그런 잡지나 마찬가지 취급이다.[5] 가격을 올려버리면 손님이 줄어들까봐 일단 엘프감각(10년 단위)으로 보류 중.[6] 애니판에서는 르네 마그리트의 대표작, 집단적 발명이라는 그림의 다리 달린 물고기의 등을 긁고 있다.[7] 애니판에선 헤엄을 치는 건 좋았는데 그 후 모래에 몸을 파묻고 손님에게 뿌리는 플레이에 의문을 제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8] 후술에 나오지만 스턴크가 지명했던 작은 눈의 외눈 아가씨.[9]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불만을 표했을 때 "순위 작으면 짜져있으라냥"이라고 한다.[10] 가령 남자가 여자로 TS하고 외출하여 남자를 꾀어 하룻밤을 같이 잤는데 다음날 TS가 풀려 남자로 돌아오는 참사라든가(...).[11] 성우는 마에다 카오리.[12] 젤은 엘마도 자기 엄마보다 연상이라며 질색했는데, 로나는 말할 것도 없다. 당연히 로나도 이런 사정을 잘 아는지라 처음에 인간만 있는 줄 알고 들어올 땐 생글생글 웃다가 일행들을 보자마자 표정이 썩어들어갔다.[13] 이 성우가 몬스터 헌터 월드 헌터들에게 민폐끼치기로 유명한 접수원의 성우이다.[14] 애니판에서는 앞에 있는 테이블을 걷어차며 불만을 표출했다. [15] 이후 해당 에피의 엔딩 후 영상에서는 미츠에랑 같이 백합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16]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걸 알게 된 크림베일의 머리 위에 무지개가 떠오르는데 작품 안에서 무지개는 남자여자 양쪽 모두 상대 가능한 양성애자, 작품 밖으론 성소수자라는 걸 의미하니 괜한 연출이 아니다.[17] 원작보다 수위가 대폭 올라간 애니판에서도 이 장면은 어쩔 수 없었던지 메이들리와 '''미츠에''' 의 알몸 수영신으로 대체했다. [18] 물론 뜨겁게 달아올랐는지 아니면 검열을 겸해서인지 아주 밝은 색깔이다.[19] 크림의 화속성 내성을 연구한 결과라고 한다.[20] 본인도 출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없다고 한다. 다른 샐러맨더들은 전라가 아닌 귀여운 옷차림으로 이루어진 걸 보면 옷들도 다 타버릴 정도로 출력이 강하며 애니판 7화의 엔딩 후 영상에서 증명했다.[21] 애니에서는 티아플레이트가 가버렸을 때, 화면 전환으로 화산이 분출한 장면으로 표현했다. 여기서 화산은 단순화가 아닌 CG로 되어있다.[22] 성우는 오기노 하즈키, 미나미 와카나, 시마다 아이노.[23] 애니판에서는 아예 점장이 '''신체안전포기각서'''를 들고 있다(…).[24] 성우는 마츠우라 치에 인간 베이스의 짐승은 수인, 악마 베이스인 짐승은 수마다.[25] 즉 매춘부들이 돈을 받는 통상의 창관과 달리, 역으로 포주에게 돈을 내는 쪽이 매춘부고 손님이 내는 돈은 명목상의 금액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업소는 실질적인 고객들은 저급 음마들이고, 손님은 고객이라기보다는 저급 음마들이 돈으로 산 남창이며, 입장료는 서비스의 지불액이라기보다는 남창이라는 상품을 홀려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미끼에 해당한다.[26] 애니에서는 비쩍 마른 나무로 비유했다.[27] 위험하다고 느꼈던 것 같은데 접수원 아가씨가 부족하다면 나랑도 해도 된다는 도발에 그대로 넘어가버려서...[28] 애니에서는 기력이 회복되지 않은 모양인지 얼굴도 무척 수척해졌다. 또 가뭄에 땅이 0 모양으로 갈라지는 묘사로 0점을 매겼다.[29] 애니에서는 10분 늦었으면 죽었을 거다로 바뀌었으며, 0을 마른 덩굴으로 표현했다.[30] 애니에서는 저 멘트만 치고 그냥 아예 리뷰하지도 않았다. 당연히 안들어갔으니 어떻게 리뷰할 수 있겠는가?[31] 리더의 성우는 하마오카 케이스케.[32] 정력과 힘 좋은 오크까지도 전에는 양껏 짜여진 모양인 듯. 애니에서는 100명을 데려왔다고 하며 아예 대형의 줄까지 서는 것으로 묘사된다.[33] 애니에서는 이 세 남자들(스턴크, 젤, 브루스)은 그냥 다 짜버린 치약비닐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진다.[34] 애니메이션에서는 복귀까지 '''3주'''로 늘어났다(…).[35] 딱히 가게를 지정해준 것은 아니고 "외눈 아가씨들에 대해 리뷰해줄 것"만을 요구했다.[36] 성우는 오카노 토모스케.[37] 심지어 눈이 작은 아가씨는 '빈유' 같은 멸칭으로 '실눈이'라고 불린다.[38] 애니판에서는 눈에 자극을 주는 게 성감대라는 설정이 추가로 붙었다. 그래서 리뷰 중에 캔찰이 지명한 메가로의 경우는 안약을 눈에 넣게 해서 흥분시키게 만들었고, 심지어 크림이 지명한 아가씨는 크림에게 그 큰 눈을 핥아달라고 부탁해서 그걸로 절정에 이르렀다.[39] 애니판에서는 그녀 앞에서 남자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다. 그녀의 성격상을 고려하면 무척 자신감이 있으면서 예절을 가진 성격으로 변한 거 같다.[40]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여러 명의 남자들이 저절로 들어온다.[41] 위습의 정체불명의 빛가장 강렬해지는 세계선이 있다고(...).[42] 아쉽게도 잡지 연재본을 가려는 모양인지 AT-X판조차도 유두를 별무더기들으로 가렸다. , [43] 다시 말해, 크림의 입장에서는 자기와 아가씨들이 실오라기 한 점 없이 다 벗은 상태로 난교를 벌이는 모습이 문 가림막도 없이 공공노출되는 상황이라는 거다. 근데 애니판에서는 크림의 한 곳에서 나오는 기둥이 굵고 길다(...).[44] 근데 애니판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점수와 무관하게 월 오 더 위스프들의 에로한 컷들이 대량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역으로 서큐버스 아가씨들이 크림의 굵고 긴 기둥에 아주 만족한 모양...[45] 또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오리지널 일행(엘프 포함)도 선뜻 나서지 않고 싶은 모양이다.[46] 페어리, 라미아, 가재(!).[47] 번외편에 따르면 아가씨 중에는 했다가는 얼마 안가 죽는 독버섯도 있어서 접수인이 추천하는 게 안전하다.[48] 스턴크는 성인 박물관 같은데 있는 아줌마라고 했다. 애니판에서는 꽃 꿀 가게 접수원 알로에와 닮았다는 감상이 추가되었다.[49] 4명, 이름은 시루, 성우는 나가쿠 유키와 모모 이시바시, 체형은 가슴이 좀 있는 여자아이 체형.[50] 2명, 이름은 뉴우, 성우는 타자와 마스미스기야마 리호, 체형은 거유녀 체형에 살구색 피부로 되어있으며 이름값하는지 유두에서는 젖 같은 점액이 나왔다.[51] 6명, 이름은 지미, 성우는 니시다 노조미와 시오이리 아스카, 체형은 여자아이체형.[52] 1명, 이름은 호시, 성우는 오쿠노 카야, 체형은 작고 피부는 살구색이며 머리 위엔 가슴공으로 되어있는 말불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사 손님은 처음인지라 레이시도 당황해서 대충 찍어준 아가씨다.[53] 애니판에서는 다른 리뷰어들의 거시기를 버섯으로 비유하고 서큐버스 아가씨들이랑 들러붙는 식으로 그려지는 반면에, 크림베일만 POV 형식으로 연출한다.[54] 웬만한 종족들은 다 가본 적 있어서 전에 갔던 기억만으로 리뷰를 쓸 수 있다고.[55] 애니판에서는 스턴크는 밥술 식당에 들어간 골렘처럼 똑같이 골렘으로 나가거나 로봇인 서큐버스 아가씨로 생각했다.[56] 번외편에 따르면 기성품의 개조가 가능한지 캔찰이 가게에 와보니 저번에 만든 원래는 유익인의 형태인 메이들리 인형이 갈색 피부에 노출이 많은 악마로 마개조가 되어있었다.[57] 가져가도 한 달이 지나면 움직임이 멈추기 때문에 영구사용은 불가능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한 번 방문한 후 한 달은 즐길 수 있는 것.[58] 성우는 모리 나나코.[59] 애니판에서는 메이들리가 네 명의 리뷰어들을 화끈하게 패 죽이는 동안 4명의 고득점을 반영한 4가지 성격의 메이들리의 에로한 컷이 나오는 방식으로 나왔다. 크림도 팬 걸 보면 배신감이 상당했던 모양. 특히, 유익인이 느낄 때 내는 신음 "츄삐잇~" 하는 모습과, 메이들리가 모두를 때려 눕히고 나서 포효하는 "츄우우삐~~" 하는 장면이 대조되어 묘사되기까지 한다.[60] 크림베일은 그 말 듣고도 미심쩍어 했지만, "너도 아가씨한테 자기 씨몇 만 마리나 먹이고 있잖아."라는 스턴크의 괴논리(...)에 말문이 막힌다.[61] 그래서 간혹 서큐 아가씨가 아닌 일반인들도 용돈벌이 삼아 오기도 한다고. 스턴크의 평에 따르면 한 번 입은 팬티를 팔러 오는 여고생 감각이라나. [62] 외모로 추정컨데 수리부엉이 베이스로 보인다. 부엉이답게 목이 마구 돌아간다. 이름은 미미로. 성우는 코바시 사토미 관련 작품 네타로 말하자면 수리부엉이의 일본어 표기에 미미가 들어간다.[63] 나루가미는 여기서 알 2개를 샀고 통째로 삼켰다.[64]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서비스컷조차도 없다.[65] 애니판에서는 크로코가 산란한 직후, 한 라미아가 스테이지에 침범하려는 순간 접수원이 날아와 낚아챈다.[66] 애니판에서는 우라고와 서큐버스 아가씨들이랑 같이 사복 입은 채로 다과회를 즐겼다.[67] 그렇게 안하면 모든 창부와 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사람이 나와서라고 한다. 이것이 안 되는 이유는 아마 수지타산의 문제로 보이는데, 이 이유대로라면 이 업소의 가격은 개인실에서의 본격적인 플레이가 실질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심문 시간은 단지 어떤 서큐버스를 고를지 심사하는 시간에 가까운 개념으로 보인다. 심문 시간에도 관계를 가지려는 사람에게만 가격을 올려 파는 방법이 있지 않나 싶겠지만 작중에서는 여러 고객이 같은 심문을 하게 되는데 특정인만 더 직접적인 행위를 용인하고 다른 사람은 제한하면서 플레이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다소 귀찮다는 문제가 있다. 역으로 심문에 참여하는 고객 일행 전원에게 직접적인 플레이를 용인하는 대신 가격을 전체적으로 올려 파는 것도 각 개개인이 지불할 금액이 많이 올라 수요가 그닥 크지 않을 것이라는 문제가 있다. 고객이 하나인 것도 허용하면 이런 문제들은 절로 풀리지만 이러면 여자들을 고객 한 명에 쓰는 것은 역시 가격 때문에 수요가 그다지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심문 과정을 아예 건너뛰고 고객 하나에 창부 한둘을 붙여주는 수가 남는데 이런 게 허용되는지는 작중에 나오지 않는다.[68] 애니판에서는 인간을 골랐으며 애완암캐 플레이를 즐겼다. 인질로 잡힌 마을 처녀, 수녀 등의 플레이도 있다고 하니 여러번 들러볼 가치가 있다고.[69] 애니판에서는 엘프로 골랐으며 후배위 자세로 하드하게 즐겼다. 기사단장이 소속 여기사를 범한다는 컨셉인데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나의 랜스 차지를 받아라!"라고 한다.[70] 애니판에서는 소 수인을 골랐으며 귀갑묶기로 묶은 채로 삼각목마에 태운 뒤, 그녀의 엉덩이에 달군 촛농을 떨어뜨렸...지만 마법으로 만들어진 거라 뜨겁지 않고, 소 수인의 연기력이 일행 중 최악이라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다.[71] 애니판에서는 성전환 여관 이후로 치타 수인을 골랐으며 마차섹스를 즐겼다. 대물에 만족한 치타 수인 쪽에서 적극적으로 해서 종료 후에는 오히려 크림 쪽이 부끄러움에 뻗어있었다...[72] 다른 종족이 이 정도 규모의 거대한 빌딩을 매춘 업소로 활용했다간 정부에서 그냥 넘어가진 않을 것이다. 서큐버스는 종족 특성상 성매매가 합법이기에 가능한 일. 산란쇼 극장 같은 경우는 직접적인 성매매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거대한 규모로 운영이 가능하다.[73] 원래는 더 싸게 할 수도 있었으나 그 이하는 납세 문제 때문에 안 된다고.[74] 마요네즈 통 안쪽을 남김없이 '''세척'''하는 비유묘사가 압권(...). 애니판에서는 이에 한술 더떠 크림베일이 상대한 서큐버스가 크림의 자지를 마요네즈로 비유해 혀로 핧고 파이즈리하고 그러다가 마요네즈가 분수처럼 쏟아지고 애무하는 장면들이 세세하게 나왔다. [75] 얼마나 허무감이 큰지 애니판에서는 필티아와 라이미의 호객질에 무시하고 지나쳤으며 미츠에(이때 그녀의 옆엔 아이샤가 있었으며 젤을 발견하기 전에는 펠라치오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다.)도 호객질을 해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다.[76] 애니판에서는 폭유 타입 서큐버스와 관계 맺었다. 젤과 브루스와는 달리 행위 장면을 약간 보여줬다.[77] 애니판에서는 누님 계열에 폭유 서큐버스와 관계했다.[78] 애니판에서는 C컵의 가슴을 가진 로리콘 서큐버스와 관계했으며, 6점으로 하향되었다.[79] 애니판에서는 초이스 타임에 크림 주변에 가슴이 큰 서큐버스들이 둘러싸이서 자기 지명하라고 들이대는데 선분홍색 머리를 가진 서큐버스 하나를 지목했다. 상기했듯이 비록 마요네즈 통으로 비유됐지만 리뷰 이전에 행위장면이 가장 길고 상세하게 표현되었다.[80]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81] 이전에 악마족이 등장했을 때 나온 배우자로서 인기순 최하위 TOP 5 중 언데드가 TOP 1을 찍었다.[82] 정확히는 인간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 괜찮은 아이들도 있지만 수인 레벨의 후각일 경우에는....[83] 성우는 혼다 마리코.[84] 번외편에 따르면 20년 전에 성불하는 동료가 자기 몸에 붙어 있던 걸 준 거라고 하며 애니판에서는 그 가슴 모양을 브래지어처럼 붙였다.[85] 이름은 멘멘. 성우는 오다기리 유이.[86] 자신을 보고 한발 빼는 걸 매우 즐긴다고. 성우는 나가츠마 쥬리.[87] 성우는 마에카와 료코.[88] 그래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스턴크와 젤은 그래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돌아갔지만 유독 브루스만 멍한 시선으로 좀 쳐다본 뒤 따라간다.[89] 애니판에서는 살구색의 뱀파이어를 골랐다.[90] 이름은 도론이며, 성우는 고토 유코.[91] 천사 크림베일도 이 때는 스턴크가 가자고 권하자 고민도 하지 않고 밝게 표정을 지으며 하던 여관 식당 홀 서빙일도 내팽개치고 따라갔다(...). 아니 애초에 거리만 가까웠다면 갔을 거라는 말에 얼굴을 붉히며 반박도 하지 않은 걸 보면... [92] 보통 디코이는 도망가거나 살려달라고 반복 애원하는 정도의 낮은 수준의 인공지능만 갖추고 있으며, 신체도 옷을 벗겨보면 성기는 고사하고 신체 전체가 그냥 인형급으로 밋밋하다.[93] 특히 젤이 받은 1:1 마법강의의 경우, 강의 수준이 보통 몇십만 G를 상회하는 가격인데 여기서는 5000G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에로한 시추에이션으로 들을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였다.[94] 그것도 형식적인 게 아니라 정말 열성적인 선생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95] 이때 본체인 그녀의 패션은 노란색들의 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다분하다.[96] 스턴크가 뚱보는 필요 없고 여검사는 원본이 안 남았다고 츳코미 건다.[97] 켄타우로스 마을에서 하루 정도 걸어가야하는 거리인 듯.[98] 켄타우로스뿐만 아니라 발정기가 있는 종족들에게는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하며, 특히 구멍토끼들의 성욕은 대단해서 일년 내내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을 들은 크림은 그건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그냥 서큐버스 아가씨가 아니냐고 딴죽을 걸었고, 실제로도 서큐버스 다음으로 성욕이 강한 종족이라고...[99] 수말의 성기는 대략 50cm 정도고, 암말의 자궁 역시 상당히 깊고 넓은 편이기 때문에 크림베일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다.[100] 정발본에서는 달팽이라 되어 있지만, 수중 생물이라는 특성상 골뱅이일 가능성이 더 높다.[101] 스턴크가 빙의하기 전에도 이미 두번이나 아빠 알을 낳았다고...[102] 제정신도 아니었는지 애니판에서는 그냥 지구 위에 둥둥 떠다니면서 드러눕고 있으며 점수도 기존의 숫자 형식이 아니라 횡설수설 매긴다.[103] 크림베일만 유독 제정신인 이유는 천사는 알코올에 내성이 있어서 마셔도 취하지를 않아서다. 덕분에 혼자 바가지를 안 뜯겨서 계산하는 아가씨가 '칫...' 한다.[104] 크림은 알코올 내성 덕분에 크게 뜯기지 않은데다 지난번 대마도사 데미아 디코이 인형 가게 건으로 1주간 자리를 비웠기 때문에 받은 급료가 적어서 생활비 지출에 경각심이 있었기에 이들 같은 참사는 없었다.[105] 근데 애니판에서 나오는 스턴크가 베고 있는 몽마는 가슴이 무진장 커서 무릎베개보다는 가슴베개로 보인다....[106] 애니판에서는 한술 더 떠 데미아와도 했다.[107] 애니판에서는 미츠에랑 같이 하는 꿈을 꿨다.[108] 번외편에 따르면 물리를 제외하고 온갖 내성을 가진 천사라서 잠이 쉽게 들지 않자 크림베일이 방심한 틈을 타서 몽마가 목을 꺾어서 기절시켰다(...).[109] 이 천사의 모습이 '원작자 버전 리뷰어 천사'와 상당히 닮았다.[110] 이 편의 묘사에 따르면 천사의 고리는 깨물고, 던지고, 마법의 화살을 쏘아도 흠집 하나 안 난다...[111] 스턴크랑 크림베일은 그냥 인간으로 봤지만 수인인 브루스는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112] 사실 축산업을 하는 그냥 농장이며 고양이 수인이 관리하고 있다.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여기까지 찾아온 손님을 위해 '그것'의 상태도 좋은 엄선된 가축들이라고 한다(...).[113] 마왕성에서 데미아를 본 젤과 칸첼이 거룡과 근력으로 맞짱을 뜰 수 있는 엘프급 존재라는 비유를 들었는데, 그게 이 엘프가 아닌가 싶다. 엘프 성애자인 스턴크가 못 알아볼 정도로 우락부락한 근육에 엘프이고, 아마조네스, 드워프, 유익인 헬스 가게에서도 인정받는 강자라는 이미지가 있다.[114] 다른 아가씨들은 죄다 우락부락한 고릴라였고, 그나마 마음에 든 유익인 아가씨들은 높은 곳에서 모래주머니를 떨어트리고 그걸 잡고 날아서 돌아오는 훈련을 하고 있었기에 애초에 훈련에 동참하는 게 불가능했고 '여기선 얌전히 직업이나 종족에 걸맞는 상대를 고르라'며 가볍게 놀리면서 거절했다. 대신 자기들이 일하는 가게를 소개시켜줬고 바로 다음화에 거기로 간다.[115] 사실은 아마조네스들이 들러붙어서 곤란해 할 스턴크를 배려해준 것이었다.[116] 사실 이미 브루스에게 다른 아마조네스들과 함께 들러붙어 살고 있었다. 브루스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강한 수컷(스턴크)를 엘프(우리고)한테 빼앗겨서 아쉽다고 말하며 브루스에게 밥을 만들어주고 나서,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켜달라고 한다.[117] 사실 브루스는 가게에서 거리낄 것 없이 강함을 드러냈기 때문에 점장을 포함한 가게에서 일하는 모든 아마조네스들이 들러붙어있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118] 일반 종족은 수백 미터 나무를 오르기, 비행 종족은 서큐 아가씨와 줄다리기에 승리하기.[119] 함께 리뷰하자고 한 것을 계약으로 인지했다.[120] 둘 다 역만으로 끝장냈다(엘프: 녹일색, 인간: 국사무쌍). 실제로 역만이 나올 확률을 생각해보면 아마도...[121] 반대로 수컷으로 태어나 가장 강한 개체가 암컷으로 변하는 웅성선숙(雄性先熟) 개체들이 운영하는 가게도 있다고 한다. 그쪽은 인큐버스 가게인 듯.[122] 실력 좋은 사람 한정. 10일 정도 대량의 서큐 아가씨와 야한 것 하는 걸로 급료 받고 싶은 사람 급구.[123] 하렘이라도 10일이나 계속 노는 것은 지루하니 교대로 즐겼다. 가게 입장에서는 어쨌든 한 명만 있어도 되기에 보수(=급료)는 한 사람분만 줬지만...[124] 하지만 아무래도 장기체류 영향으로 이것저것(특히 TS 장면) 봐버려서인지 리뷰에 영향이 없진 않은 것 같다.[125] 상기의 산란쇼 극장 에피소드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인어는 체외수정을 하기 때문에 100% 산란 페티시가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