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노우치 카츠야/작중 행적
1.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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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친구인 혼다 히로토와 함께 무토우 유우기를 괴롭히던 반 친구들이었다.[1] 늘 이상한 퍼즐이나 맞춘다며 유우기를 집요하게 괴롭혔지만 마사키 안즈에게 제지당해서 천년 퍼즐을 수영장 속에 던져버린다. 하지만 그걸 본 부패한 풍기위원, 우시오 테츠과의 트러블로 없는 죄까지 다 뒤집어 쓰기도 하고 유우기에게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런 그를 관대하게 용서하고 친구라고 불러주는 무토우 유우기가 사실은 대인배라는 걸 깨닫고 물 속에 빠뜨린 천년 퍼즐의 조각을 찾아주고 친구가 되어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도박벽이 있는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가 진 빚 갚을 돈, 생활비, 학교 등록비, 이혼한 어머니를 따라간 여동생 카와이 시즈카의 눈 수술을 위한 병원비까지 전부 혼자서 마련하고 있었다.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금지하고 있던 도미노 고교에서도 특별히 아르바이트를 허락한 상태. 코믹스 5권에서는 모든 관문을 통과하면 상금 100만엔을 받을 수 있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피소드도 있었다.[2]
꽤 암울한 가정환경과 현 상황[3] 에도 불구하고 그런 점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밝고 열혈적으로 자란 점은 유우기를 만나 갱생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대단하다. 참고로 아버지와의 사이는 원작이 끝날 때까지 언급이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 알 수가 없다(…)[4]
듀얼리스트 킹덤이 시작하기 훨씬 전 시점에서 같이 다니던 불량한 녀석의 수작에 휘말려 스턴건으로 고문을 당하거나, 유우기가 끌려가자 구하러 달려가서 치고 박거나, 유우기가 웬 이소룡 오덕으로 추정되는 미친놈에게 폭행당하고 소중한 천년 퍼즐을 빼앗겨 버리자 당장 찾아가서 입에 나이프를 물고 목숨을 건 복싱 시합을 하는 행동도 서슴없이 했다.[5] 이것 말고도 초기에 죠노우치가 관련된 건 게임보다는 주로 주먹 쓰는 일들이었다.
2. 듀얼리스트 킹덤 편
원작에서는 사정을 들은 유우기가 직접, 애니에서는 유우기를 뒤쫓아 갔다가 선착장에서 유우기가 1개의 스타칩과 자신의 상금 권리를 양보함으로서 참전한다.
킹덤으로 가는 배에서 인섹터 하가가 엑조디아를 버리자 바다에 뛰어들어서 카드를 건지려 하지만 5장 중 2장 밖에 구하지 못했다. 물론 이때 복수는 유우기가 하가를 개박살낼때 하가의 듀얼 글러브를 강탈함으로써 나름 참가자로 되기에 할 수 있었다.
킹덤에서는 쿠자크 마이와 다이노서 류자키와의 듀얼에서 시간의 마술사의 힘으로 승리했으며, 이때 류자키가 제안한 안티룰에 따라 붉은 눈의 흑룡을 손에 넣었고 플레이어 킬러에게 스타칩을 빼앗긴 마이를 위로해주면서[6] 플래그를 세웠다.
이후 밴디트 키스에게 도움을 받은 고스트 코츠즈카에게 승리를 거두고, 미궁 형제와의 대결에서 유우기와 태그를 짜서 승리한다. 그리고 킹덤 결승 토너먼트에서는 밴디트 키스와 듀얼.[7] 야바위 까지 쓰는 키스를 상대로 도굴꾼과 타임머신을 사용, 메탈 붉은 눈의 흑룡을 소환하여 값진 대승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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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선 키스와 듀얼할때 쇠사슬 부메랑으로 키스에게 빅엿을 두 번이나 먹인 적이 있었는데, 그 뒤 그 엿을 실제로 시전하기까지 했다.[8]
이후 페가서스와의 싸움은 유우기에게 맡기고 대회에서 리타이어. 애니에서는 기어이 유우기와 전력을 다해 듀얼을 진행하지만, 결국 검은 옷의 대현자에 의해 패배한다. 마지막에는 유우기가 페가서스를 이김으로서 받은 상금을 넘겨주어 시즈카의 눈을 수술할 수 있게 된다.
3. 배틀 시티 본선 편
원작 코믹스에서는 유우기처럼 교복을 입고 다녔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티셔츠와 청바지로 된 사복을 입고 나온다.
배틀 시티 예선에는 참가하지 못할 예정이었지만, 구울즈의 수작으로[9] 배틀시티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밤에 죠노우치의 붉은 눈의 흑룡을 노린 구울즈가 죠노우치를 포위하고 죠노우치는 강제로 레어 헌터와 듀얼을 하게 되는데 수비몬스터만 내면서 패교환만 하는 전략에 별 의심없이 붉은 눈까지 내면서 압도하지만 상대의 목적은 엑조디아의 파츠를 모으는 것이었고 그 것으로 한큐에 박살난다. 당연히 흑룡을 빼앗으려는 것에 반항하지만 여러명이 포위당하여 구타당하고 흑룡을 빼앗긴다. 그 때문에 멘붕이 온 나머지 시즈카한테 문병 가는 것도 잊어버렸다. 이튿날 혼다가 겨우 찾아냈을 때는 이런 모습으로 시즈카한테 갈 수 없다고 푸념하지만, 혼다의 일갈을 듣고 그제서야 제정신을 찾고 병원에서 수술을 두려워 하던 시즈카를 찾아가서 설득해 수술을 받게 한다. 그 뒤 흑룡을 빼앗은 레어 헌터를 찾아내서 유우기가 쳐바르고 흑룡을 되찾아오자,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었을 때 돌려받겠다며 유우기에게 맡겨둔 채 다른 듀얼리스트들을 찾으러 간다.
배틀 시티에서 본격적인 듀얼을 시작 에스퍼 로바, 인섹터 하가, 카지키 료타와 듀얼을 하며[10] 차례차례 승리해서 사이코 쇼커, 곤충 여왕, 전설의 어부를 받고 듀얼리스트로서 빠르게 성장한다. 이 부분에서 유우기와 역할 분담이 잘 되었는데, 유우기가 마리크와 구울즈의 자객들과 대치하면서 벌이는 배틀과 죠노우치의 성장형 배틀이 병행진행으로 교차하면서 만화의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었다.
하지만 예선 후반, 퍼즐 카드를 모두 모으는데 성공했을 무렵에 안즈와 함께 마리크에게 납치당하고 만다.[11] 안즈는 인질이 되어버리고 죠노우치는 세뇌당한 채로 '''유우기와 데스매치를 벌이게 되었다.'''
죠노우치의 덱은 라이트닝 보텍스, 데스 메테오, 파이어 볼 등, 구울즈가 불법 복제한 금지카드로 구성된 흉악한 덱이 되어 있었다.[12] 죠노우치는 이런 카드들을 거리낌 없이 써가며 유우기에게 고통을 주지만, 유우기가 익스체인지로 흑룡을 보여주거나 천년 퍼즐을 넘겨주는 등 무언의 설득을 시도하자 듀얼리스트의 본능을 따르기 시작하면서 세뇌를 서서히 푼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죠노우치가 날린 데스 메테오를 정령의 거울로 막아낸 유우기가 대상을 바꾸지 않은 채 패배를 선택[13] 하자 세뇌를 완전히 뿌리치고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유우기의 필드에 로켓 전사 때문에 약화되어 쓰러져 있던 흑룡에게 공격을 부탁해 자신의 라이프도 0으로 만든 뒤[14][15] , 유우기를 구하고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바다 속에서 가까스로 카이바가 떨어트려준 열쇠를 잡고 족쇄를 풀어서 생환하는걸 보면 정말 초인이 따로 없다. 애니메이션에는 여동생이 열쇠를 가지고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가서 구해준다.
본선의 8강에서는 대전 상대로 리시드(이 때 마리크는 정체를 숨기고 있어서 리시드가 마리크라고 자칭했다.)가 지정된다. 리시드의 함정 전술에 고전하던 죠노우치는 잠시 사이코 쇼커로 승기를 잡기도 했지만 결국 리시드의 비장의 수인 셀케트에게 몬스터가 전멸당해 패배의 순간이 온다. 하지만 온갖 비겁한 수를 일삼으며 유우기를 죽이려 들던 마리크와 강직한 듀얼리스트인 리시드 사이에서 위화감을 느낀 죠노우치는 눈 앞의 상대가 마리크가 아니라는 것을 간파해냈다고 선언한다. 결국 리시드는 마리크의 지시대로 자신이 마리크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라(의 레플리카)를 소환하게 되고, 신의 카드를 복제한 것에 대한 라의 분노로 둘 다 쓰러졌다가 간신히 일어난 죠노우치가 이긴다.[16]
8강전 마이의 상대는 어둠의 마리크(리시드가 쓰러지면서 주인격이 억누를 수 없게 되었다.)였는데, 이때 라의 공격으로부터 마이를 지키려고 뛰어들었다. 몸으로 받아낸 건 뒤이어 난입한 어둠의 유우기였지만.
4. 노아 편
카이바 노아에 의해 배틀 시티 결선 장소였던 알카트라즈에 가다가 붙잡힌다. 빅5 중 오오오카 치쿠젠과 듀얼하게 되는데 질뻔했으나, 도박성 카드들로 대처한다. 화염의 검사에게 장착 마법 배신의 마검-버닝 소울-을 장착시킨다. 그리고 고통의 결단을 발동하여 고블린의 돌격 부대,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중 1장을 고르게 한다. 고블린의 돌격 부대를 찍으면 고블린의 돌격 부대의 공격력이 화염의 검사에게 그대로 더해져서 화염의 검사에게 두들겨 맞아 죠노우치가 승리한다. 이후 노아의 갱생으로 현실세계로 돌아간다.
5. 배틀 시티 결선 편
알카트라즈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준결승전은 마리크와 듀얼하게 된다.[17] 어둠의 게임으로 몬스터가 받는 피해를 고스란히 느끼는 상황에서 마리크의 고문 덱에 고통받지만 끝까지 견뎌내면서 상당한 공방전을 벌였고, 마지막에는 길포드 더 라이트닝을 소환하면서 '''승리 직전까지 게임을 몰고 간다.''' 궁지에 몰린 마리크는 최후의 수단으로 라의 익신룡의 마지막 효과인 갓 피닉스를 발동시킨다. 본래 갓 피닉스는 신조차도 무조건 파괴하는 강력한 효과이긴 해도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는 건 아니었지만, 마리크는 어둠의 게임의 특성을 이용해 '''갓 피닉스에 불타죽는 고통으로 죠노우치를 쇼크사 내지는 정신붕괴시켜서 듀얼을 계속할 수 없게 만드는 것으로 판정승을 노렸다.'''
그리고 갓 피닉스에 불타없어지는 길포드의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죠노우치는 비명을 지르지만 '''쓰러지지 않고 서 있었다.''' 마리크는 물론, 카이바도 "신을... 이겼다고?!"라며 경악하는 와중에[18] 죠노우치는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를 소환해서 마리크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결국 공격 선언 직전에 쓰러져버린다.[19] 그렇게 죠노우치는 실질적으로 다 이긴 게임을 어둠의 게임의 특성 때문에 져버리고 만데다 의식불명이 되어버린다.[20]
마리크 입장에서도 이기긴 이겼지만 정신 공격으로 이긴 거지 게임의 내용상으로는 패배나 다름없었기에 어지간히 충격을 먹었는지 '''벌벌 떨고 나중엔 헛구역질까지 했다.'''[21] 이 장면은 유희왕 역대급 명장면중에서도 최고의 명장면이다. 그 카이바도 '''진정한 듀얼리스트'''로 인정하게 되었다. [22]
하지만 어둠의 유우기와의 우정의 힘이 기적을 일으켜 심장까지 멈춘 상황에서 회복하는 기적을 일으킨다.[23][24][25] 원작에서는 이후 어둠의 유우기의 결승전을 구경하고 끝이었지만 애니에서는 준결승에서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배하고 기분이 LOW해진 카이바를 북돋아주기 위해 3, 4위전이라는 명목으로 카이바와 듀얼을 하기도 했다. 물론 져서 패배횟수만 늘어났지만.[26]
6. 도마 편
도마 편에서는 이름없는 용 중 하나인 헤르모스의 선택을 받았으며, 마이를 구하고자 다짐[27] 하거나 라펠에게 패하고 방황하던 '''어둠의 유우기에게 수정펀치를 날려 일침을 가하고'''[28] , 도마의 일원이 된 다이노서 류자키와 듀얼을 해서 이기거나 바론과 피터지는 격투전 끝에 승리하는 등의 대활약을 펼친다.
이 때 마이가 바론을 비웃자, 바론은 비록 적이긴 했어도 자신이 만나왔던 듀얼리스트들 못지 않게 강한 사람이라고 발끈하기도 한다. 그 뒤에 쿠자크 마이와의 듀얼에서 마이를 구하기 위해 자진해서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영혼이 봉인[29][30] , 마이가 가지고 있던 오리컬코스의 조각을 떼어내고 리타이어한다. 기껏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와 동등하게 선택받은 듀얼리스트가 되었는데, 최종 보스와 싸우기도 전에 리타이어 한 것에 불만도 있겠지만, 사실 이때의 죠노우치는 바론과의 듀얼로 입은 데미지를 회복할 틈도 없이 연전을 벌였기 때문에[31] 이기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다.
그 후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가 다츠와 듀얼할 때 유우기, 마이, 페가서스와 함께 미러나이트가 되어 등장했으나, 카이바가 소환한 미러 포스 드래곤에 의해 퇴장한다. 카이바도 패배하고 리타이어한 후, 어둠의 유우기가 다츠를 듀얼로 이기면서 부활한다. 이후 카이바와 유우기와 함께 다츠에 맞서 싸운다.
7. KC 그랑프리 편
KC 그랑프리 편에서는 마스크 더 로쿠라는 가명을 쓰고 다 들킬 변장을 하고 온 G쨩과의 듀얼에서 승리한다. 여기선 죠노우치를 제외한 모두가 G쨩의 정체를 알아보지만, 본인은 G쨩이 변장을 벗을 때까지 혼자만 못 알아봤다. 그리고 8강전에서 지크 로이드에게 패배한다.[32] 모쿠바도 죠노우치가 진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8. 왕의 기억 편
유우기를 따라 과거의 세계로 날아가 열심히 힘 쓰는 일을 한다. 듀얼을 거의 안하는 시나리오라 아주 잠깐 어둠의 바쿠라에게 농락당한걸 제외하면[33] 듀얼을 한 일은 없었고, 유우기와 함께 파라오의 무덤에서 어둠의 유우기의 진짜 이름을 기억해서 그걸 전해주는 활약을 했다. 참고로 이때 흑룡을 소환했는데, 정말 어쩌면 배틀시티의 결말은⋯⋯.
마지막 최후의 의식에서는 유우기를 응원하면서 의식을 지켜보다가 어둠의 유우기가 패해서 명계로 돌아가려하자, 마지막으로 유우기는 언제라도 우리들의 친구라면서 베스트 프렌드답게 배웅해주었다.
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양학담당. 유우기의 소문을 듣고 몰려온 도전자들을 혼자 상대해 모두 이긴다. 그 와중에 주사천사 릴리의 효과를 발동해 공격력이 3000 오른 릴리의 주사기에 엉덩이를 찔리는건 덤.
10.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PV 영상이 2개나 공개되었음에도 듀얼을 하는 모습이 쥐꼬리만큼도 나오지 않은데다 죠노우치의 극장판 카드의 떡밥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실제로 듀얼도 하지 않았다.[34]
장래희망은 프로 듀얼리스트로 결정한 듯하며 이를 위해 도내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잡고있다. [35]
본편보다 심하게 친구들과 투닥거리다가 인형탈 알바를 짤리기도 하고 깡패들로부터 아이가미를 구해줄려고도 하는 등 죠노우치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카이바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질 못했는지 졸업 연습 도중 졸면서 카이바의 비행선 위에서 카이바의 자만을 보다가[36][37] 떨어지는 굴욕적인 꿈을 꾸게 된다. 이후 아이가미가 본색을 드러내고 바쿠라에게서 어둠의 바쿠라가 된 최초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하자, 말리려다가 다른 차원으로 떨어지고 만다.[38] 가까스로 어둠의 유우기, 아템의 등장으로 원래 세계로 빠져나오게 되고[39] , 나중에 혼다와 안즈와 함께 유우기, 카이바, 아이가미의 듀얼을 지켜보는데 천년 링에 먹힌 아이가미의 어둠의 차원으로 조연들 중 마지막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안즈를 놀리다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 보내준다.
[1] 토에이판을 보면 사실상 죠노우치만 그랬고 혼다는 오히려 그만하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건 토에이판 혼다의 캐릭터성이 미화부원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밝혀졌지만, 유약한 성격을 조금 개선시켜주겠다고 괴롭힌 것이었다.[2] 사실 이것은 불우한 가정 환경의 사람을 출연시켜 돈을 더 벌기 위한 그 방송사 사장의 의도였으며, 그는 애초부터 죠노우치에게 상금을 줄 생각 따윈 없었고 오히려 중간에 조작을 하여 그가 상금을 타지 못하게 하려 했다. 결국 어둠의 유우기가 어떻게 손을 쓴 덕분에 상금은 탔지만, 그 방송사가 망하는 바람에 100만엔 수표는 단순히 종이조각이 되었다. [3] 어머니는 여동생만 데리고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무직에 도박과 술을 좋아한다.[4] 2권에서 죠노우치가 학교를 나오지 않자 유우기와 안즈와 혼다가 그의 집에 찾아갔을 때 술에 취한 아버지가 술병을 던진다거나, 5권의 TV 출연 에피소드에서 상금을 타면 지금까지의 일은 모두 잊고 사이좋게 해나가자고 하는 걸 보면 그닥 좋지만은 않은 듯하다.[5] 결말은 호주머니에 있는 콜라 캔을 따서 이소룡 빠돌이의 눈에 뿌린 다음에 두들겨 패서 해치웠다.[6] 정확히는 유우기가 도로 되찾아준 스타칩을 안받고 섬을 떠나겠다 할때 자기가 도로 가져가주겠다며 도발(...)을 하여 받게 했다.[7] 이때 키스 때문에 참가 카드를 도둑맞았지만 마이의 손길이 없었다면 부전패당할 뻔했다. [8] 이후 마리크 이슈타르와의 듀얼때는 마리크의 지옥시인 헬포에머에게 역으로 엿을 먹었다.[9] 배틀 시티 필수품인 듀얼 디스크를 받기 위해 들어간 가게가 구울즈 멤버의 가게였다. 듀얼 디스크를 배포하는 점포에는 듀얼리스트의 레어 카드와 레벨 등의 개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죠노우치의 붉은 눈의 흑룡을 눈여겨본 점주가 그의 레벨을 2에서 5로 조작해서 강제로 참가시킨 것.[10] 참고로 해당 듀얼마다 뻘짓을 해서 상대방에게 페이스를 넘겨주는데 에스퍼 로바때는 첫턴에 레벨 5인 마법전사 길티어를 일반 소환하려다 불발되어 다이렉트 어택을 당했고 인섹터 하가때는 밥먹다가 듀얼 디스크를 도난당해서 덱에 기생충 파라사이드가 섞였 들어갔으며 료마때는 덱 점검을 똑바로 안해서 파라사이드가 그대로 남아있었다.[11] 이때 마리크는 자신이 조종하던 레어 헌터까지 지면서 오시리스의 천공룡이 유우기에게 넘어가자 자신이 직접 유우기를 상대하려고 했지만, 어둠의 바쿠라와 거래하게 되자 정체를 숨기고 죠노우치와 안즈에게 접근한 뒤, 그 둘을 납치했다.[12] 저 셋이 금지 카드인 이유는, 배틀 시티에서 몬스터나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는 마법 카드는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원작의 라이트닝 보텍스는 '''번개'''랑 성능이 동일했다. 데스 메테오도 라이프 4000인 원작에서는 매우 강력한 카드이다.[13] 대상이 죠노우치로 바뀌었으면 유우기의 승리였다.[14] 애니메이션에서는 데스 메테오에 "메테오의 효과를 받은 플레이어는 몬스터로 1번 공격할 기회를 갖는다" 라는 괴상한 효과가 붙어서 이로 인해 유우기의 필드에 있던 붉은 눈의 흑룡의 공격을 맞고 패배. 원작에서는 그냥 죠노우치가 울부짖는 것을 흑룡이 듣고, 흑룡이 스스로의 의지로 공격한다. 사실 원작대로라면 유우기가 자기 턴 선언이나 카드 드로우도 하지 않았는데 흑룡이 공격하는 룰에 어긋나는 상황이었으니 이런 효과를 넣은 듯.[15] 덤으로 애니메이션에선 데스 메테오 발동 대사를 원판에선 마리크가 했지만, 한국 더빙판에서는 죠노우치가 했다.[16] 구울즈가 실험해본 결과, 불법 복제한 신의 카드를 듀얼에서 쓰면 양 플레이어 에게 신의 분노를 받아서 미치거나 폐인이 되고 심하면 목숨을 잃는다. 이 듀얼에서도 복제 카드 때문에 두 사람에게 신의 분노가 쏟아졌지만, 직접 복제 카드를 쓴 리시드 쪽이 더 큰 피해를 받았는지 리시드는 먼저 일어났다가 잠시 뒤에 다시 쓰러지고 말았다.[17] 배틀로얄로 대전 상대를 정했는데, 자신이 직접 가사 상태인 마이를 구해내거나 적어도 유우기가 마리크를 상대로 승산을 높일 수 있도록 파괴륜의 데미지를 마리크에게 떠넘기고, 자신은 카이바의 직접 공격을 받아서 라이프가 0이 되었다.[18] 사실 그가 마리크&라의 익신룡을 얼마나 높이 평가하고, 얼마나 철저하게 분석해 대비했는지 되짚어보면 그렇게 조용히 놀란 게 이상하다. 이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있으면서도 결고 방심하지 않고 고성능 컴퓨터를 동원해 라의 익신룡에 고대 신관문자로 쓰여진 3종류의 효과 텍스트를 준결승 직전까지 빠짐없이 분석해서 라의 익신룡 저격카드를 따로 넣어놓고도 오벨리스크 1장만으로는 승산이 없다 여겼다. 그래서 오시리스까지 따놓고 싸울 수 있게 어떻게든 유우기-마리크 순으로 대전하려 했고, 대전 상대를 결정하고자 치뤄지는 배틀로얄에서 유우기와 죠노우치가 서로 준결승에서 붙으려고 협공하자 "니 친구(죠노우치)가 마리크랑 붙었다간 패할 게 뻔하니까 그런 식으로 우정놀음이냐"고 도발까지 했다.[19] 이때 마리크는 죠노우치가 갓 피닉스를 버텨낼 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필드가 텅 빈 채로 턴을 종료해버렸고, 기어프리드의 직접 공격이 들어갔으면 죠노우치의 승리였다. 하지만 죠노우치도 그나마 몸과 입만 움직일 뿐(카드를 듀얼 디스크에 제대로 놓지도 못할 정도였다), 의식은 거의 없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공격 선언의 '''마지막 き(키) 발음(한국판에서는 ㄱ자 발음) 하나를 못 하고 쓰러져서 패배했다.'''[20] 말이 의식불명이지, 의료진이 오기전까지는 모쿠바가 숨을 안쉰다고 식겁해하고 메디컬 룸에서 의사의 진단으로는 '''호흡도, 심전도도, 심장 활동도 정지상태'''로 죽어버린 시체나 다름 없을 정도다.[21] 죠노우치가 치뤘던 8강전과 준결승전은 사실상 확정되어 있던 승패가 라의 정신 공격 한 방에 뒤집혔고, 이기던 쪽이 의식 불명으로 판정패를 당하는 형태로 끝났다. 전자는 죠노우치에게 마리크가 아니라는 걸 간파당한 리시드가 이를 무마하려다가 일어난 돌발상황이었고, 후자는 마리크가 대놓고 어둠의 게임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서 판정승을 노린 비겁한 전략이라는 게 큰 차이.[22] 더불어 원작과 애니판 둘 다 죠노우치가 임사 체험에 가까운 환상을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은 죠노우치가 단순히 강한 운과 정신력을 가진 것뿐만이 아님을 보여준다. 환상(유우기와의 결승전) 속에서 자신이 기어프리드를 뽑을 걸 미리 알게되는데, 이는 다른 레전드 듀얼리스트들처럼 자신의 덱과 카드에 동화하여, 보지도 않고 다음에 뭘 뽑을 지 알게 됐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둠의 유우기는 최종결전에서 자신이 이미지한 카드를 드로우하는 경지에 가기 전, 그러니까 비슷한 배틀 시티 무렵에는 아직 뭘 뽑을지까진 예측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 죠노우치는 일시적이나마 '''무슨 카드를 뽑을지 이미 아는 경지'''까지 오른 것이다. 죠노우치가 유우기와의 우정을 통해, 전설에 필적하는 존재로 성장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다.[23] 어둠의 게임 항목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라의 익신룡의 분노(이걸 같이 받았던 리시드는 결승전 후반까지 의식 불명 상태였다.)와 갓 피닉스에 직격당하는 고통까지 받고도 살아난 것이 그야말로 기적이다.[24] 팬들 사이에서는 '''"게임은 원래 죠노우치가 이긴 게임이니 죽음의 벌칙이 적용이 안 된 것이다."'''라는 말이 정설이다. 어둠의 게임과 관련이 있는 조크 네크로파데스가 직접 게임의 승패를 판별하는지는 불명이나, 최소한 죠노우치의 LP가 0이 된 적이 없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작품 초반 다른 어둠의 게임을 봐도 유우기나 바쿠라, 페가서스는 각 해당 게임들을 '''실력으로 이긴 뒤에''' 벌칙을 적용했지, 마리크의 이번 경기처럼 어둠의 게임의 특성을 악용해서 이긴 경우는 '''아무도 없다.''' 페가서스조차 마인드 스캔은 어둠의 듀얼의 룰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천년 아이의 기본 능력이었을 뿐이고 카이바의 영혼을 봉인할 때는 카이바에게 승리한 뒤에 했다. 페가서스와의 대결에서 어둠의 게임이 정신력을 빨아먹는다는 선례를 남긴 무토 유우기의 경우에도 본래 어둠의 유우기와의 대결에서 제 3자로써 난입했기에 오히려 유우기측이 룰 위반에 대한 패널티라고 설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게임에 각종 장치와 속임수를 쓰는 바쿠라마저도 어둠의 게임 자체적인 정신력 소모로 인한 리타이어 시키는 방법은 쓰지 않았고, 판도라, 오토기 류지 등등의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다. 물론 규정상 '죠노우치가 듀얼 속행이 불가능해졌으니 마리크의 승리'로 판정승이 난 거니 규정상 문제야 없다만 그 결과가 일어난 게 마리크의 꼼수 때문이었으니…[25] 참고로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죠노우치가 듀얼리스트 킹덤 이전 도미노시 듀얼 대회에 나갔던 일을 꿈으로 꾼다. 리시드와의 듀얼 도중 복제 라의 공격을 받았을 때도 듀얼 대회에 나가려 일어서는 꿈을 꾸는데 애니메이션에서 그 뒷내용 겸해서 보여준 것.[26] 여기서는 카이바의 백룡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불러내거나 에너미 컨트롤러를 도굴꾼으로 가져와 백룡을 폭파하는 등의 트리키한 전법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백룡으로 파괴할 대상을 잘못 골라, 카이저 씨호스가 아닌 블레이드 나이트 따위를 파괴해서 시호스를 제물로 등장한 백룡에게 패배. 그래도 예전 듀얼리스트 킹덤에서의 듀얼을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27] 어둠의 마리크로부터 패배한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도마의 일원이 되었다. 다츠에게 힘을 받은 이후부터는 승리에만 집착하는 냉혈한이 되었다. 하지만, 과거에 한 번 죠노우치에게 경멸반, 격려반 위로를 준 이후부터는 죠노우치가 유우기 일행 다음으로 가장 많이 챙겨주려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마이가 위험에 처했을때는 몸을 던져 지켜주거나 도마 편에서 혼다에게 '''"나 때문에 마이가 탈선한 것 같다. 마이는 내가 구할 테니 애들한테는 비밀로 해줘"''' 라는 둥 동료 이상으로 아껴주는 인물이었다. [28] 참고로 '''유우기가 죠노우치에게 수정 펀치를 맞는 명장면'''은 MAD에서 줄기차게 우려먹힌다.[29] 사실 창염의 검사의 공격력을 700점만 남겨놨으면 오히려 '''죠노우치의 승리였다.''' 다음 마이의 턴에서 쓴 악마의 주사위로 공격력을 1/2로 깎았을 때 이 정도만 올려놨으면 역공을 받고 오히려 마이가 패배했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 깎은 것.[30] 게다가 악마의 주사위도 자신의 턴 때 쓸 수도 있었지만 일부러 덮어놨다가 사용했다. 만약 자신의 턴에서 썼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 당시 마이의 라이프는 고작 300. 만약 공격력이 낮은 쪽 하피를 대상으로 악마의 주사위를 굴렸으면 1을 제외하곤 어떤 숫자가 나오든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여러모로 많이 봐준 것.[31] 직접 보면 알겠지만 바론과 죠노우치와의 듀얼은 직접 치고 박아서 유희왕 역사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격렬했던 듀얼이다.[32] 사실 이건 지크의 운이 죠노우치보다 좋은 탓이었다. 보면 알겠지만, 지크는 죠노우치를 어느 정도 몰아붙였지만 본인도 라이프가 100점만 남게 되었다. 죠노우치의 운이 약간 더 좋았으면 죠노우치가 이겼다.[33] 사실 악령 조마의 사기 효과 때문에 원턴킬을 당한 상태였는데, 운좋게 라이프가 거덜나기 전에 아템이 생사의 위기에 빠짐으로서 기억 세계가 어둠에 잠시 휩싸여서 듀얼이 중단되었다. 애니판에는 스토리를 축약하느라 듀얼이 없었다.[34] 바로 전 스토리인 고대편에서도 듀얼이라곤 어둠의 바쿠라에게 발릴뻔한 것 등, 고대편 관련으로는 죠노우치가 끼여들 건덕지가 없다. 시즈카나 마이같이 죠노우치와 관련된 인물이 휘말린다면 모를까. 그렇다고 카이바나 유우기, 아이가미와 듀얼시킨다쳐도 어차피 패배해서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35] 다만 신극장판에서는 카이바는 아템을 만나러 명계로 떠나버렸고(돌아오는 후일담이 있기는 한데 원작자도 가능성 중에 하나라고만 언급), 유우기는 듀얼보다는 새로운 게임 개발쪽에 더 관심을 두고 있으므로 죠노우치의 우승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36] 신형 듀얼디스크를 내밀면서 '갖고 싶나? '''죠노우치'''?' 거리면서 깐족대는 카이바가 압권. [37] 사실 이건 DSOD가 DM이 아닌 원작의 후속작이라서 그런 것이다. 원작에서 카이바는 죠노우치와 어둠의 마리크의 듀얼 이후 죠노우치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더이상 그를 범골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물론 DM에서는 마리크전은 물론, 죠노우치가 카이바와 함께 이름없는 용에게 선택된 듀얼리스트 3인 중 한명이 되었었음에도 카이바는 KC 그랑프리편, 왕의 기억편에서까지 그를 범골이라고 부른다. DM에서는 범골이라는 말이 멸칭이라기보다는 그냥 죠노우치를 상징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듯하다. 카이바가 죠노우치에게 범골 드립을 치자 킥킥 웃는(...) 안즈와 혼다는 물론이고, 심지어 유우기와 왕님까지 죠노우치를 범골이라고 인정해버렸다. [38] 원래 세계와 비슷한 공간이지만 다들 죠노우치를 무시하고 차원이 붕괴된다.[39] 이 장면에서 나온 곳이 바로 배틀 시티 이후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했던 장소. 아이러니하게도 아템에게 큰 미련을 가지고 있지 않던 죠노우치가 미련을 버리지 못한 유우기, 처음부터 아템에게 상당한 집착을 보였던 카이바보다 먼저 만나게 되었다. 심지어 만나게 된 순서도 정확하게 미련의 역순. 유우기는 차원듀얼의 패널티, 어둠에 빠진 아이가미의 맹공에 정신력이 다 소진된 찰나에 아템이 만나러 왔고, 카이바는 극장판이 종결된 후에야 차원영역 시뮬레이터로 명계로 가서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