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사건사고
1. 개요
KBO 리그의 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관련된 사건 사고 기록.
2. 경기 관련
2.1. 이택근과 진갑용 벤치 클리어링 사건
2013년 6월 6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회말 7:7 동점 상황에서 등판한 삼성 투수 심창민이 이택근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키자 일어난 벤치 클리어링 사건이다.
이택근은 심창민이 고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벤클을 유도했다는 점.[1] 진갑용은 그런 이택근을 포수 미트로 목을 밀어버리는 등의 행위로 다량의 욕을 섭취하였다.
2.2. 김병현 퇴장 사건
2013년 6월 12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 김병현이 4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이보근에게 마운드를 넘겨 주고 강판되었다. 이 과정에서 분에 못 이겨서인지 공을 1루 롯데 덕아웃 쪽으로 던졌다. 심판은 이를 판정에 대한 항의라고 생각하고 김병현에게 퇴장을 명령하였다.
김병현이 이후 판정에 화가 나서 심판에게 공을 던졌음을 인정했다는 기사가 떴으나 사실무근임이 밝혀졌고# 그의 말과는 관계없이 곧 상벌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6월 14일 KBO 상벌위원회 결과로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제재금 200만원의 경징계가 선고되었다. # 하지만 홍성흔이 심판에게 심판을 밀치는 등 격렬한 항의를 했을 때는 100만원에 불과했던지라 KBO의 널뛰기식 징계에 말이 많은 상황. 그리고 다음 날 또 한번의 사건은 넥센은 물론 수많은 야구 팬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2.3. 박근영 심판 오심 사건
2013년 6월 15일 LG전에서 2사만루 상황에서 3루수 김민성이 다이빙 캐치로 빠질뻔한 공을 잘 잡고 그걸 2루로 던지며 이닝이 종료되는듯 싶더니 2루심 박근영이 세이프 판정을 선언했다. 비디오로 봐도 명백한 아웃타이밍.
당연히 선발 투수인 브랜든 나이트는 미칠듯이 날뛰고 염경엽 감독도 나와서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근데 여기서 1실점하고 끝났으면 그나마 다행이었겠지만 1볼넷(밀어내기)에 만루홈런을 포함한 4피안타가 연속으로 터지며 나이트는 8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무실점으로 끝났을 이닝이 8실점이라는 넥센에겐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 경기가 끝나고 모든 스포츠 방송과 언론에서도 "명품 경기를 오심으로 망쳤다"라는 기사를 올리고 네티즌들 역시 2루심을 극딜하고 있다. 대부분의 LG 팬들도 레다메스 리즈의 완봉승을 마냥 기뻐할 수 없다며 찝찝해하고 있다. 대첩 문서에 의하면 충분히 대첩이라 불릴 수 있는 상황. KBO에서도 관계자가 희대의 오심임을 인정하고 해당 심판에게 징계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허나 크고 작은 오심이 쌓여있던 탓에 네티즌들은 꼬리 자르기를 하지 말라는 분위기. 더군다나 전 날 김병현의 200만원에 징계에 대해 차별이야기가 나온 마당인지라 넥센팬들은 물론 야구팬들은 이번 기회에 끝을 보자는 분위기다. 사실 이번 사건도 김병현건으로 인해 심판들이 넥센 길들이기를 하려다 8실점이라는 역대급 결과가 나왔기에 문제가 커졌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한편 타 팀 팬들은 염경엽 감독의 대응이 미숙하다고 지적하였다. 선수단을 완전 철수시켰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작은 항의 한번에도 이른바 찍힘을 당해 일년 내내 편파판정을 당한 사례들이 있는 것을감안하면 선수단 철수가 쉬운 일은 아니다.
일단 6월 16일 KBO 상벌위원회의 결정이 있기 이전 심판진 자체 징계에 따라 박근영 심판을 2군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6월 17일 KBO는 "박근영 심판위원이 '''야구 규칙 등을 잘못 적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벌위원회'를 여는 등의 '''추가징계는 없을 것'''이다" 라는 입장과 함께 최소한의 꼬리자르기마저 단행하지 않는 최악의 제식구감싸기식 결정을 보여주었다.
2014년 7월 기준으로 보았을때 2013년 페넌트레이스에서 결국 단 한경기 차로 2위를 LG 트윈스에 내준 일, 그리고 이 사건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부진에 결국 2014년 방출된 브랜든 나이트까지 본다면 무능한 심판 하나가 내린 한 번의 결정이 팀의 미래까지 지대한 영향을 준 것이다.
3. 선수단 관련
2013년 유독 사건이 많이 터지는 바람에 메인 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타이어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에서 드렁큰타이어라는 안 좋은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그 주범인 김민우와 신현철은 결국 2013년 11월 22일에 열린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40인 보호명단에 묶이지 못하고 넥센 히어로즈를 떠나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로 각각 이적하게 되었다. 음주 사건만 제외하면 1군에서 그럭저럭 쓸만 한 선수들이기에 징계성의 의미가 있지 않나 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3.1. 김성현 승부조작 사건
구속은 LG 소속이었을때 이루어졌지만 경기조작은 넥센 시절에 했던 만큼 여기에 기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참조.
3.2. 김민우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건
2012년까지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알려진 야구선수 관련 뺑소니 사고는 한화 이글스의 최진호였는데, 2013년 6월 9일 경 최근 분위기 좋은 수도권 구단의 K 내야수가 서울에서 '''무면허 음주 뺑소니'''를 쳤다는 기사가 등장했다. 두산 베어스의 경우는 지방(대구) 원정 중이라서 해당자가 많이 줄었고, 서울에서 일어난 사건이니 만큼 김용의, 권용관, 강정호, 김성현, 김민성 등 다양한 용의자들이 올라오는 마당에 추가 제보로 사고 차량은 아우디라고 밝혀지면서, '''아우디 앞바퀴 밖에 못 사는 연봉을 가진 김용의, 권용관, 김성현, 김민성은 제외, 강정호는 '강게이'라는 별명까지 있기에(...)[2] ''' 다른 용의자가 제거되면서 김민우로 추측됐고, KBS 기사와 구단 프런트의 해명에 의해 정말로 김민우임이 밝혀졌다.
사항 자체는 매년 한 번씩 있는 부정적인 연례행사에 가까운 사건이나, '''무면허 상태'''에서 패기 있게 아우디 끌고 구단에 출퇴근하던 점이나[3] 면허정지가 나올만한 알콜 수치가 측정된 점을 생각해보면 야구판에 만성적으로 퍼져 있는 음주문화에 경종을 다시 한 번 울렸다.
우선 구단은 자체 상벌위를 통해 30경기 출장 정지, 1,0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고, 상황에 따라 추후 KBO 징계도 가능한 상황이다. #
구단은 자숙하는 의미로 2013년 6월 9일로 예정되었던 시구 행사를 취소했는데, 이 날 시구 요원은 달샤벳이였다.
그리고 잘나가던 기세가 꼬였는지, 김민우 대신 1군으로 올라온 2013년 6월 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격수로 출장한 신현철은 2개의 에러를 범하고,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 3땅볼로 산화해 KIA와의 경기도 루징 시리즈로 마무리되었다.
심지어 염경엽 감독이 직접 사생활을 조심히 하라고 말 한지 이틀도 안돼서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모두를 기가 막혀 혀를 차게 만들었다. 김민우는 분자 단위로 까였다.
6월 11일, KBO 측으로부터 야구활동 3개월 정지[4] 와 유소년 야구봉사활동 240시간 징계를 부여받았다. # 사실상 시즌 아웃. 간만에 제대로 된 중징계가 내려졌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다.
3.3. 신현철 음주운전 사건
넥센 신현철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사건 자체는 4월 8일에 일어났지만, 사건 조사가 6월 13일경 끝나면서 이날 기사가 떴다.
안 그래도 위의 김민우 선수의 사고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이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구단에서 여태껏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신현철이 구단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숨긴 듯.
사건 내용을 보면 혈중 알콜 농도 0.189 % 의 만취 상태인데다가 도망가려는 신현철의 차를 막아선 피해자를 홧김에 들이받았다는 말까지 있다. 야구계에서 퇴출되어도 할 말이 없다. 팀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넥센은 신현철의 공백을 메울 내야 유격수 백업을 찾는 것도 시급해졌다.
김민우가 2군으로 내려가면서 1군으로 올라온 신현철이 일으킨 사건인지라 야구팬들에게 '바통터치 하느냐'라는 비아냥과 함께 그동안 프로야구 구단 중 가장 깨끗한 편이었던 구단 이미지가 위 두 건의 음주운전 사고로 많이 얼룩져버렸다.
이 와중에 공익근무중인 유선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현철을 두둔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더 커졌다.
6월 14일 KBO 상벌위원회 결과로 야구활동 4개월 정지[5] 와 유소년 야구봉사활동 240시간 징계를 부여받았다. # 또한 넥센 히어로즈도 자체 징계로 2013년 시즌 아웃과 벌금 1000만원을 부과하였다. # [6]
7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3.4. 김영민 SNS 사건
2015년 2월 8일 오후 투수 김영민이 본인의 페이스북에 아내 김나나를 두고 퇴폐업소 이용 및 불륜 사실을 밝혀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김세현 문서 참조.[7]
3.5. 이택근 구단 이벤트 태도 논란
2015년 10월 3일 실시된 그라운드 데이(경기장 개방행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이택근 선수의 팬미팅 태도가 논란이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라 체력적으로 상당히 피로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오랜 시간 줄 서서 기다린 팬들[8] 에게 그냥 사인이나 가져라가는 듯 종이에 미리 해 둔 사인만 놔두고 의욕 없는 태도로 임하다가 사과 한 마디 없이 짧게 지정된 미팅시간도 채 채우지 않고 자리를 뜨는 등의 태도를 취하는 것은 팬의 사랑을 먹고 사는 프로로서, 그리고 한 팀의 주장으로서 할 짓이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무슨 사유가 있어 자리를 떴는지는 불명이다. 제보에 의하면 코치가 호출하여 급하게 자리를 떴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3.6. 문우람 승부조작
이태양의 승부조작 사건의 기획자. 브로커에게 '''먼저 승부조작을 제의하였다.'''
3.7. 안우진 학교폭력 사건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관심을 보일 정도였던 최대어인 휘문고의 안우진을 1차 지명 대상자로 입단시켰다. 그런데 2017년 8월 하순, 안우진이 동기 3명과 함께 후배 선수를 집단으로 폭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건이 드러나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안우진에게 3년 자격 정지를 내렸지만 이 징계는 아마추어 경기에만 한정될 뿐 프로 경기 출전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며, 넥센과 KBO 측에서는 아마추어 시절에 벌어진 일이라며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게다가 2017년 1월 10일 열린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이 사건을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잊고 감수하려고 한다는 식의 인터뷰 발언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나마 있었던 옹호 여론마저 모두 돌아섰다. 대다수 팬들은 상상보다 훨씬 인성이 덜 된 선수라는 것이 주된 반응이며, 과거 퍽치기 전과로 인해 SK에서 임의탈퇴 되고 조폭이 된 위대한의 사례를 잊었느냐, 지금이라도 KBO에서 나서서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질타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후 넥센에서 자체적으로 중징계를 내렸는데 50경기 출전 금지(1, 2군 포함)와 스프링캠프 참가 불가 징계이다.
5월 25일에 후술된 성폭행 논란으로 인해 주전 두 명이 빠져나가자 갑작스럽게 1군으로 콜업되었는데 처음에는 주전의 이탈로 인해 선수가 급해서 비난을 감수하고 어쩔 수 없이 올린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미 한 달 전부터 올리기로 구단 내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건이 터지니 어쩔 수 없이 올린 것처럼 이미지 세탁을 했다는 것.
3.8. 박동원, 조상우 성폭행 연루 및 무혐의 사건
2018년 5월 23일 오전 기사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 소속 주전 선수 2명이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피해 여성의 친구는 경찰에 "친구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언론의 기사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선수들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 투수와 포수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해당 기사가 나올 무렵에는 특정팀이 지목되지는 않은 상태라 서울 연고팀이라고만 지칭했지만 그 이후 윗 링크에 있는 연합뉴스 기사에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며 최근 몇 년간 1군 경기에 꾸준히 출장한 주전 선수들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장윤호 KBO 사무총장은 "아직 해당 구단의 보고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해당 구단의 경위서를 받고 그 경위서에 근거해 KBO가 엄중하게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면 정운찬 KBO 총재 직권으로 우선 범죄 연루 의혹 선수들의 참가 활동을 일시 정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선수들은 23일 오전 넥센 구단과의 면담에서 "어제 경기를 마친 후 외부에서 술자리를 갖고 해당 여성과 함께 숙소로 들어왔으며 숙소에서 좀 더 마시다가 한 선수는 자기 방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한 선수와 여성이 따로 남았다"면서 여성과 함께 남았던 선수는 "강압에 의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선수협 측에서는 "범행사실이 확정되면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하나 아직까지는 수사 단계이므로 밝혀진 건 아무것도 없고 무고의 가능성도 있기에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억울한 피해자가 나올 수 있으니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무분별한 추측이나 루머는 없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건이 터진 당일 결국 이 사건을 의식한 넥센이 박동원과 조상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단 측에서는 "금일 새벽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사건 접수가 돼 숙소에서 조사를 받은 두 선수는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 구단은 두 선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차후에 있을 추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금일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선수들이 말소되면서 혐의를 받고 있는 선수가 기존에 팬들 사이에서 추정되던 두 선수임이 정식 확인되었다.
설령 사건여부에 관계없더라도 두 선수의 복귀는 사실상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상우가 그렇게 따르고 본받았던 손승락도 2016년 경기 후 호텔에서 술 마시고 족발 시켜먹다가 애먼 호텔 투숙객에게 추태를 부려 지탄을 받았다. 그나마 저건 나중에 당사자들끼리 화해했고, 크게 피해받은 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가뜩이나 미투 운동 등 여성 성추행, 성폭행에 대해 한창 조심스러운 분위기인데 사실로 밝혀질 경우 선수 본인은 물론 가뜩이나 나락으로 가라앉은 구단마저 자칫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거의 기정사실. 설사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시즌 중에 숙소에 여자 불러서 술이나 마시냐면서 넥센 팬들은 대부분 두 선수에 대하여 엄청난 비판을 하고 있고 매우 실망하였다는 여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박동원은 유부남이어서 과거 김세현처럼 더 일이 커질 수 있다. 조상우는 별개로 2014년에도 야식먹는다고 밤에 나서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유죄 판정을 받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무죄로 판명되더라도 품위손상에 대한 KBO 징계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구단 측에서는 아직 이번 사건에 대해 홈페이지나 구단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사죄문을 발표하지 않고 예전처럼 구단 행사등을 게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구단 측의 행동이 옳은 것이다. 아직 혐의 확정도 되지 않았는데 구단이 사죄문을 내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사중인데 구단에서 사죄문이니 뭐니 먼저 입장을 밝혔다가는 이쪽에서나 저쪽에서나 고소를 당할 수도 있는 일이기에 이럴 때는 아무 일도 없는 듯 운영하는게 옳은 일이다. 대신 장정석 감독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단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원론적이자 모범답안에 가까운 사과를 전하며 성의를 보였다.
이후 KBO에서는 참가활동정지 조치를 내렸다.
5월 28일 아침. 두명이 소환조사를 받으러 검찰에 출두했다.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는 말 이외에 주목할 만한 부분은, 조상우가 혐의를 부인하고 합의에 의한 관계임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상술한 구단 자체 조사 결과에서 한 명은 성관계 자체를 부인했다고 하였으니 이로 미루어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박동원은 술만 마시고 숙소로 갔고 조상우만 성관계를 맺었다는 뜻이 된다. 물론 이것은 그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므로 모든 것은 법적 절차에 따라 다시 밝혀지게 될 것이다.
이후 이 사건의 신고자이자 성폭행 당한 여성의 친구 A씨는 여성은 의식불명 상태였고 그들이 자신도 성폭행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결국 6월 1일, 경찰이 두명에게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사실상 선수생활이 끝장날 위기가 커졌다. 이를 두고 두 명 모두 성관계에 참여한 증거가 드러난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한 법조 관계자의 조언에 의하면 위 두 명이 공동정범으로 취급되고 있을 확률이 높으며 이는 조력자를 포함하기 때문에 두 명 모두가 성관계를 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한 명만 강제로 관계를 하고 나머지 한 명이 이를 도왔다면 가능한 얘기. 즉, 새로 드러난 것은 없다고 봐야 하고 수사 및 재판 결과를 지켜보아야 한다는 점도 당연히 변함이 없다. 다만 구속이 되든 안 되든 두 명 모두 기소될테니, 유죄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무죄라 하더라도 수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품위손상을 명분으로 한 KBO자체징계를 피할 수 없기에 두 선수 모두 최소한 올시즌 복귀는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봐야 할 듯.
영장실질심사는 6월 4일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6월 4일 검찰에서는 기각으로 결정되었으며 # 당분간 피해자와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
그러나 6월 6일 해당 언론에서 사건 당일 조상우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고 이에 대해 조상우는 소주 1잔만 마셨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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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월 7일 경찰은 조상우, 박동원에게 구속영장을 재신청 방침을 추진 중이며 이달 말까지 보완 수사 겸 성폭행 혐의를 입증해서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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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이에 대해 조상우는 자신을 고소한 2명을 무고혐의로 검찰에 맞고소를 하였다. 내용은 성폭행이 아닌 합의였다고. 아직 박동원은 결정된 바 없어 기다려야 될듯 싶다.
성폭력 사건 수사가 끝날 때까지 무고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성폭력 수사 매뉴얼에 따라 성폭행 혐의에 대한 두 선수의 기소 여부가 결정된 뒤에 무고 혐의에 대한 수사 여부가 정해질 전망이며 조상우와 박동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기각당한 인천 남동경찰서는 다음 주에 두 선수를 다시 소환해 보강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6월 29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및 [9]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두 선수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검찰에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이후 두 선수에 대해 보강수사를 했다"며 "검찰 측과 협의한 결과 불구속 후 송치하기로 했다"면서 검찰은 또 사건 현장인 호텔 폐쇄회로(CCTV) 영상, 두 선수의 휴대전화, 피해자 진술 등이 모두 확보돼 피의자들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고 두 선수의 직업 등을 봐도 도주할 가능성도 적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9년 1월 28일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누명을 벗게 되었다.
두 선수는 시즌 중 팀분위기를 흐리는 도의적인 잘못을 저지른게 사실이다. KBO 측에서 총재직권으로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활동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성급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선수협 측에서는 성급한 활동정지 처분을 내린 KBO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선수의 의사만 있다면 KBO 상대 민사소송도 가능하다고 밝혔다.기사
무혐의 처분 이후 열린 KBO의 상벌위에서 활동정지 해제 및 봉사 80시간 처분을 받음으로써 두 선수는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KBO의 징계 철회 이전에는 무죄 추정의 원칙은 어디 갔냐며 두 선수를 옹호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KBO의 활동정지 해제 및 봉사 80시간 처분 이후에는 이번에도 솜방망이라는 의견, 무죄가 아니고 무혐의이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는 없고 정황증거로 판단해야한다는 의견 [10] 등이 나왔다. 심지어는 위에 서술되어 있는 사건사고와 엮어서 키움 히어로즈를 비난한다거나, 김상현은 임의탈퇴되었는데[11] 이 두 선수는 나오는 거냐는 비난이 이어졌다. 여성대상 성범죄에 민감한 당시 사회 분위기상 영구제명을 해서 본보기로 삼아야한다는 소수의 여론도 있었으나, 큰 설득력을 가지지는 못했다.[12]
2월 13일 구단서 두 선수에게 연봉 절반을 삭감하는 징계를 내리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일단 개막전부터 출전가능. 이후 두 선수는 2019년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오고 있다. 당연하지만 무혐의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3.9. 임지열 음주운전 사건
2018년 11월 28일, 강민국 음주운전 사건의 여파로 구단이 선수들을 상대로 조사를 하던 중 임지열이 '''2016년 9월 음주운전을 하였다고 시인'''한 사건. 구단은 조사 결과를 KBO에 통보하고, 징계를 받겠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알려진 것을 종합하면 선수가 구단에 알리지 않았고, 이 때문에 구단이 2년 동안 몰랐다가 이번에 알게 되어 자진 신고한 것이지만 위의 사건사고로 구단 이미지가 워낙 좋지 않은데다 강정호의 사례를 들어 이것도 은폐했다거나, 당연히 알려야 하는 걸 자진신고로 포장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는 등 반응은 좋지 않다. 경찰 야구단에서 전역한 뒤에야 밝혀졌다는 점에서, 음주운전 경력이 있다면 합격할 수 없는 경찰 야구단에서 2년간 숨기면서 꿀 빨고 나온 뒤에야 실토했다고 비판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여기에 임지열은 KBO 리그 시상식에서 경찰 야구단의 존속을 호소했던 터라 자신의 발언에 스스로 헤드샷을 날린 셈이 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자진 신고 이후 선수들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 및 서약식을 했다고 한다.
3.10. 이택근 문우람 폭행사건
3.11. 박동원 욕설 및 잠실 야구장 기물파손 사건
8월 1일 잠실 야구장 LG 트윈스전에서 벌어진 일로, 이날 박동원은 5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는데, 1볼 2스트라이크로 몰린 뒤 상대 투수 임찬규가 던진 5구째 바깥쪽 공에 윤태수 주심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하여 삼진 아웃되었다. 문제는, 여기서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욕설을 하였고,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터뜨려 퇴장당했다. 얼마나 화났냐면 입모양만 보고도 강한 욕설로 보이기 충분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퇴장당한 후 벤치에 들어와서도 쓰레기통과 정수기통을 발로 걷어차 쓰러트렸다.# -
결국 이 사건으로 8월 2일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겠다고 결정했다. 이후 제재규정에 따라 200만원 제재금을 물게 되었다.[13]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도 아니고 남의 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팬들이 보고 있는 와중에 대놓고 욕을 하고 기물을 파손했으니 비판받을 여지가 충분하다. 게다가 사과문 한 장 없이 다음 경기인 8월 3일 kt전에 선발 출장하여 논란이 된 것은 덤. 이로 인하여 장정석 감독 역시 비판을 받았다. 일부 극단적인 의견으로 퇴출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심판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는 있으나 너무 과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는 거의 모두가 동의한다.
3.12. 쉐인 스펜서 고양 히어로즈 감독 무면허 음주운전 사건
2019년 8월 4일 쉐인 스펜서 2군 감독의 음주운전 사건이 알려졌다. 지속적으로 선수들의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임지열의 음주운전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2019년에는 아예 시즌 전 선수단이 음주운전 방지 서약까지 했건만 정작 감독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점에서 타 구단 팬들의 놀림을 받고 있다.
시기도 좋지 않았는데, 과거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강정호가 피츠버그에서 뛰다가 방출되었는데, 이미 음주운전을 세 차례 저질렀기 때문에 국내 복귀를 할 경우 음주운전 징계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국내 복귀를 할 경우 원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는데 하필이면 이 시기에 2군 감독이라는 사람이 음주운전을 저지른 것이었다. 심지어 국제면허 유효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했음이 밝혀졌다. 즉, 무면허 음주운전.
결국 2019년 8월 5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경기부터는 오규택 주루코치가 총괄코치가 되어 이끌게 되었고 # 2군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하였다.# 이후 70경기 출장 정지, 벌금 500만원, 봉사활동 80시간의 징계가 내려졌다.
3.13. 송성문 덕아웃 막말 사건
송성문 항목 참고
3.14. 윤영삼 성희롱 사건
윤영삼 항목 참고
4. 구단 관련
4.1. 구단 지분 분쟁
이장석 전 대표이사와 홍성은이 구단 주식 지분을 두고 벌이는 분쟁. 각 인물 항목에 설명되어 있다.
4.2. 초기의 구단 수난사
키움 히어로즈/구단 수난사 문서 참조.
4.3.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응원가 도용 논란
몇몇 응원가를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응원가를 그대로 가져와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곡 논란은 히어로즈의 2대 응원단장이었던 서한국 문서를 참조. 응원가 도용 논란이 가장 심했던 시기가 서한국 단장이 수원 응원을 그만둔 2011년 이후였기에 그 시절 사건이 가장 잘 정리되어 있다.
4.4. 2014년 비시즌 단체훈련 논란
선수협은 비시즌 단체훈련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야구규약 제 138조에 규정되어있는 '비활동 단체훈련 금지'를 지킬 것을 재확인하고, 이를 어길 시에는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12월 12일 목동 야구장에서 단체로 훈련하는 것이 걸렸다. 단순히 신인 선수들 몇 명이 모인 게 아니라, 이강철 수석 코치와 강병식 타격 코치, 홍원기 수비 코치가 윤석민, 김하성, 안태영, 이정훈 등의 1.5군 선수들을 데리고 한 훈련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코치들이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만나서 잠깐 얘기한 것이라고 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다음 날 선수협은 넥센은 피해자이며, 발단은 김성근 감독이라는 뜬금포를 날린다. 이 후의 이야기는 비시즌 단체훈련 금지 관련 논란 참조.
4.5. 알바 최저시급 미준수 문제
박동희가 2015년 9월 29일 구장 관리인의 힘든 일상을 조명한 칼럼을 썼다. 급여 관련 부분을 그저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했는데, 9시간 일하면서 4만원 받는다는 발언은 다시 생각해보면 '''최저시급 위반이다.''' 2015년 최저시급은 5560원인데, 저 발언대로라면 시급은 단지 '''4444원''' 정도밖에 안된다. 칼럼의 주인공인 이상주 주임의 이야기가 아니라 알바생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위반은 위반.
나중에 네티즌들이 조사한 결과 해당 알바들은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 아닌 외부 업체인 가드인 소속이었으며, 가드인은 행사 특성을 핑계로 경기 관련되어 고용하는 모든 알바들에게 일급으로만 임금을 지급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알바천국 사이트를 통한 모집공고들을 통해 드러났다. 행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 추가 시급을 주든가, 아니면 애초에 일급을 넉넉히 잡았어야 하는 것이지만, 가드인은 그러지 않았으며, 넥센 히어로즈 측 역시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최소한 도의적 책임이 있다. 가드인이 시정을 하거나, 아니면 넥센 히어로즈가 가드인과의 계약을 끊고 직접 고용을 하거나, 최저임금 준수가 가능한 업체를 새로 알아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칼럼 내에서의 이상주 주임의 발언[14] 에 의하면 면접에 자신이 직접 개입한다는 것 같기도 한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가드인과 넥센 히어로즈는 단순 계약 관계 이상일 수도 있으며, 넥센 히어로즈의 책임은 더 커질 수 있다.
2015 서울 슈퍼시리즈 때에도 가드인이 비슷한 조건에 알바들을 받았다. 경기가 짧게 끝나서 최저임금 위반은 없었던 것이지, 논란의 여지는 충분하다.
가드인이 알바를 모집하면서 개인정보도 같이 받고 있는데, 이것이 불법으로 이루어진다는 논란도 있다.
4.6. 2015년 그라운드 데이 관련 논란
이미 시즌 마지막 경기 시작 전부터, 오랜 기간 팀이 힘들 때에도 헌신한 송지만 코치에 대한 10월 1일 치러진 부실한 은퇴식 문제와 겹쳐 컨디션이 완전하지도 않은 삼성 선발투수 피가로 및 삼성 계투진을 상대로 1안타 영봉패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1경기가 모자라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지을 수 없게 되어 버린 문제 등으로 잔뜩 골이 올라 있던 상태였던 팬들은 연 1회 공식적으로 선수들과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그라운드 데이를 기다리던 와중, 예년의 좀비데이와는 다르게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선수를 랜덤으로 배정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 #
게다가 이름 있는 선수 2명 사이에 비인기 선수 혹은 2군 선수를 배정함으로서 그들에게 불필요한 과정으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한 점은 덤.[15] 그리고 경기 후 개방시간이 과도하게 짧은 점도 불만사항으로 제기되었다. 또한 시큐리티 및 직원들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시큐리티와 직원들의 태도에서 기본적인 매뉴얼조차 전혀 숙지되지 않은 모습들을 보였다는 주장들이 제기되었다. 새치기하는 관객들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중간에 줄이 무너져 뒤에서 계속 기다리던 사람들은 20분, 30분씩 더 기다리게 된 일이 부지기수이며, 심지어 본인과 친분이 있는 사람은 뒤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그냥 들여보내 주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셀카가 아닌 일반 사진은 찍어도 좋다고 프론트에서 공지해 주었으나 현장 시큐리티가 멀리서 선수의 사진을 무단으로 찍는 사람들에게 강퇴시킨다고 협박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며, 마찬가지로 시큐리티 본인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은 셀카를 찍든 선수와 접촉을 하든 방치하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리고 일부 선수의 무성의한 팬미팅 태도가 논란이 되었다. 미리 사인을 종이에 적어놓고 쌓아둔 채 가뜩이나 짧은 지정된 시간마저 다 채우지 않고 자리를 뜨는 등, 1년에 1번 있는 공식적인 팬과의 미팅 자리에서 예년에 발생하지 않았던 온갖 문제점들이 팬들의 많은 불만을 일으켰다.
4.7. '''2015년 특정 팬덤(자칭 서포터즈) 지원 논란'''
주축 선수 트레이드 이후 히어로즈 프런트가 원인이 되어 일으킨 최악의 참사. 겉으로는 일 잘하는 프런트인 양 행세했으나 열어 보니 썩어 문드러진 실체를 드러내 보인 사건이다. 넥센 히어로즈 특정 팬덤 지원 논란 문서 참조.
4.8. '''J TRUST와의 스폰서 체결 진행 논란 (속칭 JT 히어로즈)'''
2015년 히어로즈 스폰서 논란 참조.
4.9. 장애인 고척 야구장 주차장 입장 거부 논란
고척돔, 장애인은 불청객?… 장애인 주차장 비었는데 “만차” 입장 막아
장애인 주차구역은 시행령에 의해 장애인에게 할당된 구역이고 , 만차 상태도 아닌 상황에서 오히려 장애인더러 주차하지 말라고 하는 상황이다. 이러면서 스카이박스 회원들에겐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다.
4.10. 이장석 대표 배임 및 횡령 논란
4.11. 대규모 응원가 교체 사태
4.12. 2017년 최규순 심판 매수 논란
4.13. 선수단 유흥업소 단체회식 의혹
[image]
유흥업소에 관한 네이버 카페인 SNC☆BLACK 이라는 곳에서 넥센히어로즈 선수단이 룸살롱에서 회식을 했다는 글이 올라와 넥센 팬덤 뿐만 아니라 타팀팬덤 사이에서도 이에 관해 말들이 많은 상황이다. 만약 사실이라면 불법은 아니지만 사회에서 유흥업소를 바라보는 안좋은 시각이 많기 때문에 구단 이미지에 먹칠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이런 의혹을 보고 2018 시즌 넥센 히어로즈 신로고라는 글까지 올라왔다. 구단에 돈 없다면서 룸 갈 돈은 있냐고 비아냥대는 것은 덤.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저 글 외에는 증거도 없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조용히 묻혔다.
4.14. 장정석 및 전력분석팀장 사외이사 임명
'''SBS 기사'''
사외이사제도는 기업의 활동을 감시해 투명한 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제도인데, 감독과 전력분석팀장이 사외이사로 있었다는 소식이 2018년 4월 5일 SBS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넥센 히어로즈 측에서 연합뉴스 기사를 통해 해명한바에 따르면 2017년 12월에 이 둘을 사외이사로 임명하려 한 것은 이 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었다고 하며, 구단 측의 착오로 회사를 그만둔지 2년이 지나지 않았다는 조건을 무시하고 임명을 강행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변명이 진짜라고 믿기는 힘들다. 관련한 법조항으로 상법 제 382조 9항 1호가 있는데 사실상 9년째 개정이 되지 않은 규정이었다. 그리고 혹 사실이라 하더라도 사외이사 제도의 취지를 왜곡했음은 물론, 실질적으로 회사의 실무나 경영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는 인물들을 단지 형식적으로 정규직 직원이 아니라고 사외이사로 임명한 것은 너무나도 대놓고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장정석은 바지감독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이장석의 꼭두각시 이미지가 강한데, 이것들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홍성은과의 경영 분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해 구단 감시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들 수밖에 없다.
어찌보면 사외이사 제도의 목적이 말하는 투명한 경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 사건은 여러모로 히어로즈 구단에 악재가 되었는데, 계속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구단 이미지에 추가적인 타격은 물론이고, 당시 메인 스폰서였던 넥센타이어도 사외이사 관련해서 비판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이와 엮일 뻔했다. 게다가 당시 감독이 엮이면서 옥중 경영 비판 기사에도 잠깐 나왔지만, 선수단 장악력까지 상실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4.15. 트레이드 뒷돈 파문
처음에는 고작 트레이드 뒷돈 6억에 이장석이 3백만 인센티브를 챙긴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실상을 더 파고드니 무려 130억 이상의 뒷돈을 챙겼음이 드러났다.
4.16. 허민 이사회 의장 갑질 의혹
SBS 기사.
2019년 6월 19일, SBS가 단독 보도로 허민 이사회 의장이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 선수들을 모아 자신과의 캐치볼과 라이브 배팅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 오후에 경기나 훈련이 없어 오전 훈련을 마치고 퇴근하려던 키움 2군 선수들이 야구장에 남아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 오후에 허민 의장이 나타나 1시간 넘게 캐치볼과 라이브 배팅을 했고, 허민 의장이 직접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도 했다.
- 여기에 선수들에게 별도의 수고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 이는 자기 관심사나 취향을 위해서 선수들을 임의로 동원해서 일을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규약이나 선수 계약서 위반에 해당된다.
해명을 자세히 살펴보면
- 허민 의장이 2군 현황 파악을 위해 고양 야구장 방문을 계획했고, 5월 중순부터 방문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 당시 협의를 하며 허민 의장이 너클볼을 던지니 2군 선수들에게 쳐보는 기회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제안이 있었다.
- 이후 선수들에게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문의했고, 참여하겠다고 말한 선수가 예진원, 김은성이었다.
- 허민 의장은 제안을 수락했고, 6월 2일 고양 야구장에 방문해 2군 시설을 둘러봤으며, 훈련 후 참여 의사를 밝힌 선수들과 라이브 배팅과 캐치볼을 했다.
- 여기에 김태완 코치, 박정음이 경험하고 싶다 하여 즉흥적으로 참여하며 총 4명이 20분~30분 사이로 진행하였다. 현장에서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 실제로 훈련 후 개별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선수들에 한해 이뤄졌고 이벤트성으로 발생되었기 때문에 규약과는 관계 없는 내용이다.
다만 이사회 의장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은 맞기에, 구단도 향후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12일, 추가 보도가 나왔는데 이전에도 1군 선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한다.
2020 12월 9일 이택근이 녹취록을 언론사에 제보 했으며
사실상 허민이 갑질을 한것이 맞다
4.17. 키움 히어로즈 임직원 암표 판매사건
키움 히어로즈의 임직원이 2019년 한국시리즈 3차전 선구매 티켓을 중고 커뮤니티에 비싼 가격으로 되팔려다 발각되었다. 기사 이 때문에 구단은 사과문을 올려야 했다. 올해 KBO가 암표 근절을 외쳤기 때문에 창피한 일이 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몇 시간 뒤 두산 베어스의 임직원도 표를 되팔려다 걸렸다.
4.18. 고양 히어로즈의 열악한 처우 논란
4.19. 장정석 감독 재계약 불발 논란
4.20. 허민 갑질 관련 팬 사찰 논란
2020년 12월 9일 은퇴한 이택근이 KBO에게 구단 고위 인사를 타깃으로 징계 요청서를 제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대상자는 허민 이사회 의장과 김치현 단장을 비롯한 복수의 구단 고위층으로, 지난번 허민 사외이사가 2군 선수들을 상대로 이른바 '''야구 놀이'''를 한 것이 SBS를 통해 밝혀지자 '''이 제보자를 색출하기 위해 팀에서 CCTV를 돌려봤다는 것이다'''. 즉, 팬 사찰을 했다는 것. 야구놀이도 문제인데 이걸 제보했다고 팬을 사찰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에 키움 구단은 "지난해 1월 2군에서 여권이 분실된 사고가 있었다. 이후 자체적으로 CCTV를 설치했다. 캐치볼 영상이 찍힌 장소가 여권이 분실된 곳으로 판단돼 보안상 CCTV를 돌려본 게 전부다. 영상을 찍은 팬을 따로 접촉한 건 아니다" 라며 반박했다. 그러나 이택근은 증거가 있다며 다시 반박에 나섰다.
그리고 9일 밤 SBS 보도에서 김치현 단장이 이택근에게[17] 그 팬에게 접근해서 배후를 알아볼 수 없냐고 말하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2월 11일, 선수협은 키움 구단에 유감을 표하면서 "갑질과 비상식적인 지시를 당장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KBO에는 키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징계를 내릴 것을 요청하였다. #
12월 14일,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도 “최근 불거진 키움 히어로즈의 소속 선수들에 대한 비상식적인 지시와 불법으로 팬을 사찰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였다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12월 23일, 징계 발표가 있을 예정이었지만 징계 발표가 연기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KBO 상벌위원회의 결정은 법리에 따른 증거 불충분 그리고 KBO 규약의 한계를 이유로 엄중 경고였으나 이를 들은 정운찬 총재가 동의하지 않아 미뤄졌다. #
12월 28일,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허민 의장에 대해 야구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 및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의거해 직무정지 2개월의 제재를 부과했다. 또한 키움히어로즈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게 엄중경고 조치를 내렸다. #
4.20.1. KBO 상벌위원회 결정 불복
앞의 사건에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법기관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당연히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좋지 못한데 허민 의장의 직무정지 2개월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많은 상황에서 그 2개월조차 받기 싫어서 법정까지 끌고 가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황당하다는 의견이 대부분. 이에 KBO는 (키움 측의 행동에 대해)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꼬우면 니들이 크보 떠나서 다른 리그 만들어서 하라는 여론이 압도적이다.[18] 그리고 허민 의장이 직무정지 처분을 받게 되어 할 일이 많은 키움 구단의 사정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다.
여론이 빗발치자 결국 허민 의장은 법적 대응을 철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5. 팬 관련
5.1. 2014년 플레이오프 4차전 현수막 사건
[image]
2014년 플레이오프 4차전 중 일부 넥센 팬들이 잠실구장 3루 관중석에 위와 같은 현수막을 펼쳐 LG팬들의 공분을 샀다.[19] 거기에 현수막에 대해 항의하는 LG 팬에게 날라차기를 하고 달아났다.
위의 현수막을 잘 보면 '벚겨'라고 써있다.
5.2. 오재원 닭다리 투척 사건
2015년 10월 14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과 두산과의 경기에서, 그동안 넥센과 악연이 깊었던 두산 오재원에게 닭다리가 투척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5.3. 영웅신화 불법 개인정보 수집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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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개인정보를 받으려면 개인정보보호법 15조에 따라 수집 및 이용 목적, 보유 및 이용 기간, 동의 거부시 불이익의 내용 등을 사전에 안내해야 한다. 그런데 네이버 넥센 팬카페 영웅신화는 성명, 성별, 나이, 그리고 주소까지 정말 위험한 수위의 개인정보를 그런 안내도 없이 받고있다!
히어로즈 사랑 영원히 역시 이런 의혹이 있으나 등업시 요구한다고 알려져있는지라 정확한 사실은 알려져 있지 않다.
헌데 등업을 하지 않으면 거의 할 수 있는게 없다. 애초에 온라인 활동이 목적인 카페에서 왜 등업하는데 개인정보를 수집할까?
5.4. 관중 심정지 사망사고
2018년 3월 28일 오후 6시 35분[20] 남성 관중 1명이 쓰러졌다. 경호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심장 박동이 돌아온 상태로 구급차에 이송되었지만 다시 심정지가 왔고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는 구단 탓을 할 수 없는 게, 대처 자체는 빠르게 잘 했다. 기사를 보면 고형욱 단장이 병원에 동행하고 보호자를 만나 설명까지 해줬다고 한다. CPR 교육이 잘 된 선진국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20~30%이므로[21] 환자에게 운이 안 따랐다고 볼 수 밖에 없다.
[1] 고의는 아니였지만 그 바로 전날 경기에 이성열도 손목에 공을 맞아 출장을 못하였고 그 날 경기는 이택근 전 타석에도 넥센 타자들이 3번이나 몸에 공을 맞았다.[2] 오죽하면, 프로야구 K씨라고 나왔을 때 '''네이버 베플에는 여자가 동승했다는 이유로 제외'''라는 댓글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댓글이 되었을 정도(...) 그러나 3년 후 강정호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 5월달에 아우디 끌고 출퇴근하는 걸 봤다는 증언들이 있었다[4] 경기에 못 나가는 것은 물론, 구단의 훈련에도 참가할 수 없다.[5] 정지 내역은 김민우와 상동[6] 구단 내에서는 임의탈퇴 이야기도 나왔지만 젊은 선수의 인생을 망칠 수 없는 노릇이라며 이러한 징계를 내렸다고 한다.[7] 참고로 이때 룸세현,룸판왕가 같은 별명이 생겼다.[8] 경기가 망할 조짐이 보여서 1회 끝나고 줄 선 사람도 많았다[9] 준강간죄는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이나 추행을 저지른 경우 적용되며 특수준강간죄는 2명 이상이 함께 준강간을 저지른 경우 의율 되며 준강간죄로 기소되면 3년 이상의 징역형에, 특수준강간죄의 경우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10] 무죄와 무혐의가 다르다며 무죄는 죄가 없고 무혐의는 죄의 정황이 있는데 증거가 부족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상술 했듯, 두 선수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분을 받았다.[11] 김상현의 임의탈퇴는 kt wiz 구단의 자체 징계로 KBO가 내린 징계가 아니다.[12]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정말로 사회 정의를 위한다는 명분보다는 키움의 핵심 전력을 없애버리려는 의도에서 나온 주장이기 때문이다.[13]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이야기가 많고 출장정지나 더 많은 벌금을 물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KBO가 박동원에게 적용한 제재규정에는 출장정지 징계가 아예 없고 벌금도 200만원까지가 한계다.[14] “아르바이트생을 뽑을 때부터 야구 좋아하는 학생을 주로 선발한다. 그래야 육체적으로 힘들어도 버틸 수 있고, 이닝 교대 시간에 외야수와 캐치볼 상대가 되어 주거나 선수들 훈련이 끝났을 때 공을 줍는 등 여러 가지 잡무를 겸할 수 있다.”[15] 아마도 인기 선수 사인 받는 겸 비인기 선수나 2군 선수의 사인도 받도록 한 의도였으리라 추정되지만, 완전히 실패했다.[16] 스포츠서울 기사에서 키움 관계자는 "선수협도 선수들에게 직접 당시 상황을 확인하지는 않았다더라. 방금 선수협이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KBO에도 문의를 한 결과, 경기나 훈련 중 라이브배팅을 지시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규약과 관련된 문제는 없다고 했다고도 주장했다.[17] 허민이 야구놀이를 하는 영상을 찍은 팬이 이택근의 팬이었다고 한다.[18] 참고로 허민이 '야구놀이'를 한 것을 두고 구단 관계자가 다른 구단주들도 비슷한 행동을 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허민이 '''구단주가 아님'''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는 변명이다.[19]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SK를 상대로 승리한 넥센 덕분에 LG가 겨우 가을야구를 할 수 있었다는 걸 대놓고 표현한 내용이다. 그게 아니라면 아시안 게임 이후 3연전에서 LG에게 소중한 위닝시리즈를 내준 것에 대한 것일지도... 거기서 넥센이 위닝시리즈를 거뒀다면 4, 5위 뿐만 아니라 1, 2위 순위 역시 바뀌었을 텐데. 현수막 내용은 그렇다 쳐도 마지막에 굳이 '''쥐'''를 강조한 건 이 현수막을 준비한 히사영이 2013년 7월 5일 때 쥐덫 퍼포먼스로 물의를 일으킨 전과를 생각했을 때 LG 팬들에 대한 도발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20] 즉, 1회초 시작한지 5분밖에 안 지났다는 것이다.[21] 국내는 2010년 기준 2.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