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vs 러시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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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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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러시아 연방군'''
1. 개요
2. 세부 비교
2.1. 육군 비교
2.2. 공군 비교
2.3. 해군 비교
3. 결론
4. 향후 전망
5. 대중매체
6.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군 vs 중국군에서는 전쟁 자체는 중국군이 이기긴 하되 중국군의 피해를 최대화하거나 중국이 전쟁으로 이루고자 하는 정치적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최대한 방해하는 하는 쪽에 가깝다면 [1], 한국군 vs 러시아군 상황에서는 한국군 vs 소련군만큼은 아니라도 러시아군의 '''팔다리는커녕 손가락 하나도 자를 수 있을지 미지수'''다.[2]
대한민국 국군과 러시아군이 전쟁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육군만 한정한다면''' 대한민국 육군의 경우는 단기전~중기전에서 차이가 크지 않은 전력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장기전에서는 이스칸테르 등의 탄도미사일을 위시한 러시아의 장거리 화력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2020년 기준 한국의 현역 육군이 42만 명 정도[3]인데, 소련 해체 이후 계속해서 군을 감축한 러시아 육군은 30만 명 정도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육군의 규모 자체는 오히려 한국보다 적은 상황이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육군은 러시아 입장에서 전방인 서유럽 부근의 서부군관구와 남부군관구에 밀집되어 있다. 그래서 한반도에 투사할 수 있는 육군력은 생각 외로 적다. 아마 정면 돌파보다는 일찍이 is 공습과 그루지야를 타격했을 때처럼 순항 미사일을 쓰거나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서 미국이 보여준 것처럼 장거리 미사일로 군사시설과 주요 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전쟁은 육군만 하는 것이 아니니 공군이나 해군도 당연히 참여할 것이다. 당장 공군의 경우 러시아 공군의 MiG-31 또는 Su-35나 '''Su-57''' 뜨면 말 다했다.[4][5]
기타 공군전력을 비교해도 러시아 공군이 조기 경보기나 공중급유기 같은 지원기라던가 지상공격기 같은 근접항공지원 항공기들도 더 압도적이다.
게다가 비대칭 전력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익히 알려졌듯 러시아군의 핵무기 보유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재래식 무기의 차이를 극복하고 미국을 상호확증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라는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러시아는 엄청난 양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양이 미국보다 더 많은 정도다. 그리고 전쟁이 발발하면 최후의 무기로 핵무기가 언제든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명심하자. 그 결과 미국의 지원 없이는 대한민국 국군이 러시아 군을 상대로 열세인 상태에서 방어도 쉽지 않으며 당연히 공격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정보전, 전자전에 있어서도 러시아의 압도적인 우위다. 러시아는 2차 세계대전부터 쌓아놓은 엄청난 정보전 역량을 GRU로 보존하고 있으며 냉전 시대에도 툭하면 서방 세계를 상대로 엄청나게 스파이짓을 했던 나라이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라 유럽과 미국에서는 현재도 러시아 스파이들이 암약하고 있다. 전자전 역량 또한 출중하여 남오세티야 전쟁에서 조지아 군의 인터넷망을 미리 해킹으로 먹통으로 만들고 전쟁을 시작했고 조지아 방공망 또한 압도적인 전자전 능력을 통해 미리 무력화시켜놓은 채로 싸웠다. 현대전에서 전자, 정보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면 한국은 전쟁 전부터 이미 한수 접고 들어가는 셈이다. 추가로 그루지야의 중앙 방공 통제소가 러시아 순항미사일로 인해 날아가면서 방공망이 통째로 로그아웃 당했다.
물론 이 쯤 되면 현실성이 없다고 봐야 된다. 당장 근본적인 이유는 대한민국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전쟁을 한다는 것은 곧 미국과 전쟁을 하겠다는 이야기와 같다. 거기다가 유럽의 여러 군대와 아시아 지역의 미국 동맹군이 미국 편에 설 것이기 때문이다. 그다음부터는 미군 vs 러시아군이 될 테니... [6]
그리고 러시아군이 한국에게 선전포고를 하겠다고 선포를 했는데 만약 미군이 개입을 안 하겠다는 경우라면 북한이 일으켰던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와 비슷하거나 같은 '''초거대 사건'''을 한국이 터트렸을 것이며 이것은 한민족의 자멸 행위이다.
2019년 7월 23일 즈음에 러시아 폭격기가 독도 상공을 마음대로 드나들자 한국군은 아랑곳하지 않고 전투기를 출격시켜 기관총으로 경고사격을 날렸고 두 번째로 대놓고 드나들 경우 격추하겠다고 했다.[7]

2. 세부 비교



2.1. 육군 비교


러시아 육군
3.5세대전차
30대(+70대)[8]
3세대 전차
1,000대(3,200대 치장) [9][10]
2세대 전차
1,550대(9,500대 치장) [11][12]
'''전차 총합'''
2,550대(12,700대 치장)
보병전투차(IFV)
7,360대(8,500대 치장) (2014년)[13]
장갑차(APC)
9,700대(6,000대 치장) (2014년)[14]
견인포
550문(12,215문 치장) (2014년)[15]
자주포
1,820문(4,050문 치장) (2014년)[16]
MLRS
1,106문(2,920문 치장) (2014년)[17]
수송 차량
12,000대
대한민국 육군
3.5세대 전차
206대(+54대)
3세대 전차
1,546대
1세대 전차
780대[18]
'''전차 총합'''
2,500여 대
장갑차 (APCs/IFVs)
2,880대
견인포
3,500여 문
박격포
2,000여 문
자주포
2,100대(+850대)
MLRS
278대
수송 차량
8,660여 대
소련 시절 200만 명이 넘는 지상군을 자랑했으나, 소련 해체 이후 군 방향을 대규모 전면전보다는 주요 분쟁지역에 기민하게 병력을 투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리를 수정했기에 앞으로 러시아 육군의 규모는 더 줄어들 것이다.
그러고 미군 vs 러시아군 항목에서도 서술되었거니와 알 밀덕들은 다 알겠지만, T-14를 제외한 러시아군의 전차들은 한국군의 K1A2와 K-2 전차들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소련 특유의 종심 전투 교리가 현대전 MBT의 발전 메타에 따라 수정되지 않은 결과로써, 우랄 열차 공장의 전차 개발진 중역 '빅토르 무라홉스키'가 직접 평하길 '''아르마타 이전의 기갑들은 전부 성냥갑'''이라고 비하하는 상황이다. [19] T-14 아르마타 이전 기존 T 시리즈 전차들을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개량된 T-72B3, B3M, T-80BVM, T-90M들은 엔진출력이 올라가고 사격통제장치와 방호력 공격력 등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포병전력은 소련 시절부터 화력을 중시한 덕분에 러시아군이 국군보다 우세한 수준이지만, K-9 자주곡사포K-55(A1)를 비롯, 우수한 155mm 이상급 자주포 체계를 서방권에서 '''최다 운용 중인''' 한국군의 포병 전력을 고려할 때, 부분적 우위를 가지는 부분도 있다.[20]
육군끼리 맞붙었을 경우에, 그것도 러시아가 한국으로 밀고 들어오는. 즉 한국군이 방어자 입장이면 현재 DMZ 전선의 밀집도를 고려할 때 2008년 그루지야 전쟁에서 보여준 러시아 지상군의 종심 돌파 이론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서부군관구 남부군관구에 배치된 지상군을 전부다 투사할 수 없는 데다가 그 정도 희생을 감당해야 될 이유도 적다. 북한이 길을 내준다는 가정하에 러시아군의 특기인 장거리 크루즈 타격체계와 자주포 등으로 휴전선과 수도권 부근의 군사시설과 정유, 전력, 통신시설 같은 주요 시설을 정밀 타격하며 전선을 흔든 후 본격적인 기갑 세력을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 상황도 육군끼리만 맞붙을 경우에만 해당되며 전쟁이라는 것이 공군과 해군, 특수부대(비대칭 전력)가 당연히 있을 것이고 그 결과 러시아 군이 제공권과 제해권을 장악하는 그 순간 한국 육군의 우세한 방어전 상황이 단기전 ~ 중기전이라도 사실상 러시아 공군과 해군의 폭격과 포격으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2.2. 공군 비교


러시아 항공우주군
5세대 전투기[21]
11기(+12기)[22]
4.5세대 전투기[23][24]
368기(+317기)[25]
4세대 전투기[26][27]
360 기 [28]
3세대 전투기[29]
120기
조기경보관제기(AWACS)
18기[30]
전자전기(ECM, EP, ES)
3기
공중급유기
19기[31]
폭격기
138기
'''공군기 총합'''
약 1,900기[32]
헬리콥터
973기
'''항공기 총합'''
3,802기[33][34]
대한민국 공군
5세대 전투기
20기(+60기)[35]
4.5세대 전투기 [36][37]
59기(+120기)
4세대 전투기 [38]
228기
3세대 전투기 [39]
130여기[40]
조기경보통제기 (AEW&C)
4기
조기경보기 (AEW)
0기
전자전기 (SIGINT/ISTAR)
8기
공중급유기
2기(+2기)[41]
'''공군기 총합'''
740여 기
헬리콥터
780여 기
'''항공기 총합'''
1,520여 기
한국 공군이 크게 밀린다. 러시아 항공우주군에겐 전략폭격기와 그를 보호할 역량이 충분한, 다양한 공중우세기들을 보유했다. 한국 공군의 KF-16이나 F-15K는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동세대 전투기들에 비해 크게 밀리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애당초 수적으로 굉장히 밀리고 있고 또한 자국산 전투기를 운용하는 러시아와는 다르게 한국 공군은 현재 개발 중인 KFX를 제외하면 미국제를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어서 전장에서의 소모된 무장 보급과 피격 장비 수리 속도 또는 손실 장비 보충 속도가 자국산을 쓰는 러시아 보다 외제에 의존하는 한국이 더 느릴 수밖에 없다. KFX 자체도 엔진은 미국 제다.이런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며 그나마 카운터카드로써 도입 중인 F-35가 성능상으로 한국 공군의 버팀목이자 실질적인 유효타로써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장 심각한건, 위에서 언급한 외제 장비 의존에 따른 보급, 수리, 손실 장비 보충 문제와 육군은 한국이 중•단기전에서는 버텨볼 수 있다고 했으나, '''공군이 밀리는 순간 육군 저지선은 그날로 끝이다.'''라는 점이다. 러시아 공군은 한국이 주로 견제하던 중국이나 일본과는 다르게 전략폭격기를 보유하고 있어 지상 타격능력이 궤를 달리한다. 전폭기로 잠깐 타격하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폭탄비가 내린다. 거기다가 이제는 한술 더 떠서 PAK-DA 스텔스 전략 폭격기까지 개발하고 있으므로 레이더나 감시자산에 걸리지 않은 상태로 어디서 날아온 건지도 모르는 폭격기에 주요 거점이나 군사시설 등 중요시설들이 손도 못써보고 폭격 당할 위험성도 있다.
'''여기서 야전방공망, 지대공 미사일이 포함되기 시작한다면 안 그래도 밀리던 국군이 더더욱 밀리기 시작한다.''' 미 공군의 압도적 공군우세력에 질린 소련 공군은 일찍이 자국 방공망과 야전방공망을 강화하여 아예 미 공군기가 자국 영공 위로 날아오지 못하도록 방공력을 강화했고, 이를 계승한 러시아군은 S-300, S-400, S-500 시리즈와 Buk 미사일 시스템, 판치르-S1, 2S6 퉁구스카 등으로 대표되는 방공망을 더욱 강화시켰기에 한국 공군은 지상과 하늘, 두 곳에서 동시에 날아드는 대공포탄과 미사일을 피하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

2.3. 해군 비교


러시아 해군
주력 수상함
2만5천톤 이상 ~ 3만톤 미만 준이지스 순양함
1척(+2척)[42]
1만톤 이상 ~ 1만5천톤 미만 준이지스 순양함
3척[43]
9천톤 이상 ~ 1만톤 미만 전투함
(+1척)[44]
7천톤 이상 ~ 8천톤 미만 구축함[45]
11척(+2척)[46]
4천톤 이상 ~ 5천톤 미만 전투함
3척[47](+21척)[48]
3천톤 이상 ~ 4천톤 미만 전투함
2척[49]
2천5백톤 이상 ~ 3천톤 미만 전투함
(+30척)[50]
2천톤 이상 ~ 2천5백톤 미만 전투함
3척(+3척)[51]
1천5백톤 이상 ~ 2천톤 미만 전투함
2척[52]
1천톤 이상 ~ 1천5백톤 미만 초계함[53]
20척[54]
1천톤 이상 ~ 1천5백톤 미만 미사일 호버크래프트
2척[55]
9백톤 이상 ~ 1천톤 미만 초계함
6척[56](+15척)[57]
6백톤 이상 ~ 7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함
12척[58]
5백톤 이상 ~ 6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함
25척[59]
5백톤 이상 ~ 6백톤 미만 초계함
3척[60]
모함, 상륙함, 수송함
5만톤 이상 ~ 6만톤 미만 항공모함
1척[61]
5천톤 이상 ~ 1만톤 미만 LST
(+2척)[62]
3천톤 이상 ~ 5천톤 미만 LST
16척[63]
2백톤 이상 ~ 3백톤 미만 LCM, LC 수송정
2척[64](+3척)
5백톤 이상 ~ 6백톤 미만 공기부양정
2척[65]
잠수함
2만톤 이상 ~ 2만5천톤 미만 SSBN
1척[66]
1만톤 이상 ~ 1만5천톤 미만 SSBN
4척[67][68]
9천톤 이상 ~ 1만톤 미만 SSBN
6척[69]
1만톤 이상 ~ 1만5천톤 미만 SSGN
5척[70]
8천톤 이상 ~ 9천톤 미만 SSN
9척[71](1척)(+9척)[72]
7천톤 이상 ~ 8천톤 미만 SSN
3척[73](+1척)[74]
6천톤 이상 ~ 7천톤 미만 SSN
3척[75]
1만톤 이상 ~ 1만5천톤 미만 특수목적 원자력 잠수함
1척[76]
9천톤 이상 ~ 8천톤 미만 특수목적 원자력 잠수함
(+1척)[77]
3천톤 이상 ~ 3천5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1척)[78]
2천3백톤 이상 ~ 2천4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21척[79](+7척)[80]
1천7백톤 이상 ~ 1천8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1척[81](+13척)[82]
3천5백톤 이상 ~ 4천톤 미만 특수목적 재래식 잠수함
1척[83]
'''잠수함 총합'''
59 척(+28척) (2018년)
대한민국 해군
주력 수상함
1만톤 이상 ~ 1만5천톤 미만 이지스 구축함
3척(+3척)[84]
5천톤 이상 ~ 6천톤 미만 구축함
6척[85]
3천톤 이상 ~ 4천톤 미만 구축함, 호위함
10척(+13척)[86]
2천톤 이상 ~ 2천5백톤 미만 호위함
6척[87]
1천톤 이상 ~ 1천5백톤 미만 초계함
14척[88]
5백톤 이상 ~ 6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함[89]
18척[90]
2백톤 이상 ~ 3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1척(+15척)[91]
1백톤 이상 ~ 2백톤 미만 고속정
50여척[92]
모함, 상륙함, 수송함
1만5천톤 이상 ~ 2만톤 미만 강습상륙함
1척(+1척)[93]
5천톤 이상 ~ 1만톤 미만 LPD, LSD
2척(+2척)[94]
3천톤 이상 ~ 5천톤 미만 LST
4척[95]
1백톤 이상 ~ 2백톤 미만 공기부양정
3척[96]
5십톤 이상 ~ 1백톤 미만 공기부양정
2척(+2척)
잠수함
3천톤 이상 ~ 4천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9척)[97]
1천7백톤 이상 ~ 1천8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9척[98]
1천1백톤 이상 ~ 1천2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9척[99]
국군 특유의 기형적이게 거대한 육군 탓에, 해군은 별다른 전력증강이 이뤄지지 않다가 그나마 최근에 들어서야 독도급 강습상륙함, 세종대왕급 이지스함과 같은 함선들을 배치하며 해군력 증강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 두 함급으로 대표되는 제7기동전단대한민국 해군의 주력함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국군의 대잠전 능력은 이제 옛말이고 이젠 대잠전 능력이 대폭 향상된 인천급 시리즈, KDDX, 세종대왕급 batch 2등의 함선이 들어올 예정이고 기존의 함선들도 대잠전 능력이 개선될 예정이지만... 물량에서부터 밀리기에 애초에 수많은 핵잠 중 '''몇 척 정도만 쫓아내도 다행일 정도다.(...)'''
물론 손원일급, 도산 안창호급과 같은 국군 공격잠수함들과 그 승조원들의 기량은 세계 정상급이지만 러시아 해군은 당장 블라디보스토크의 태평양함대를 핵잠수함으로 도배하여 재래식 잠수함으로는 고전을 면치 못하며,[100] 설령 이지스함이 있다 한들 사전탐지되지 못한 오스카급 SSGN으로부터 쏟아져내리는 그라니트, 야혼트 등의 초음속대함미사일 세례를 전부 커버하기는 매우 무리다.[101] 게다가 러시아는 초대형 핵잠수함에 맛이라도 들렸는지 보레이급보다 더 큰 하바로프스크급[102]을 개발하고 수중 핵어뢰 Status-6를 배치하여 적국의 항구를 쑥밭으로 만들 수 있다. 거기에 Tu-22M 백파이어같은 장거리폭격기에 달려있는 대함미사일 투하까지 생각한다면 동해안은 사실상 궤멸될것이다. 그 이후 시리아 내전에서 보여준것처럼 잠수함과 함대에 격뿜하는 순항미사일로 대한민국의 주요시설을 정밀타격 할 것이다.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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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냉전에서 미국에게 패배해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가 되었다지만 그래도 호랑이는 호랑이다.
답이 없긴 하지만 의외로 한국이 멸망에 이를 확률은 현저히 낮다. 현대 국제법상 국가의 멸망은 금기시되며 쉽지도 않다. 또한 러시아는 동북아랑 그다지 이해관계가 적다. 최강대국 중에 하나인 나라라 눈치 보며 빈사상태 종속국선에서 끝내 놓고 주변국들의 후속타를 말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103]
가끔 국뽕 밀덕후들 때문에 미국을 제외한 주변국들의 군대는 한국군보다 약하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영국군이나 프랑스군이 왜 러시아를 자국 안보의 최대 위협으로 보는지 생각해보자. 러시아 경제가 아무리 막장이라고 해도 인구는 한국의 인구 두배를 넘으며 [104], 더구나 그동안 전쟁해오며 쌓은 국방기술이나, 넓은 국토에서 나오는 거의 무한대의 자원을 볼 때, 현재 나타난 경제력만 가지고 러시아의 전쟁 수행력을 한국보다 낮게 평가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105]
더구나 냉전 당시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하면서 쌓은 정보자산이나 운용 노하우는 삼류 군대인 북한군을 제압 대상, 중국군은 방어전 대상으로 삼아오고 미국의 지원을 상정하고 나서야 제압 대상으로 바꿀 수 있는 한국군이 따라가기 힘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이 먼저 러시아에 선공을 하는, 말 그대로 자살행위에 가까운 무모한 행위를 않는 이상 러시아도 한국을 치는 것이 불가능하다. 어찌 되었건 한국은 미국의 방위선 안에 있는 나라이고 육군만큼은 무시하지는 못한다. 러시아 입장에서 보자면 한국 자체는 어느 정도 피해를 입더라도 충분히 제압이 가능하고도 남는 상대지만 배후의 미국 때문에 건드리기 어려운 존재다. 한국 영토에 러시아가 진입하는 순간 그것은 한국과 동시에 미국과의 전쟁을 의미하며, 그 이후에는 미군 vs 러시아군 상황도 발생한다. 해당 문서를 본다면 알겠지만 중국군까지는 몰라도 미군은 러시아군이 1:1로 맞붙어 이기기 힘든 존재, 아니 재래식 전력 간의 대결로만 한정한다면 거의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존재이다. [106] 게다가 미군을 도와 참전할 영국, 프랑스 등의 우방국들을 생각하면 이것은 러시아에게도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선택지다.
그렇게 지속되던 러시아의 위협 - 부동항은 이미 블라디보스토크를 가지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으로나 여러 기타 실익을 따져도 한국은 러시아와 대립각을 세우기 어렵다. 종종 대북 제재에 대해서 러시아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나진 등 부동항을 탐내기는 하지만 이건 한국이 싫고 북한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중국의 경우처럼 극동지역에서 미국의 목소리가 커지는 걸 경계하는 것에 가깝다. 게다가 서유럽이 러시아가 잠가라 밸브를 시전 하였을 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 러시아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려고 하자, 천연자원으로 먹고사는 러시아는 동아시아로 눈을 돌려 한국에 가스관을 설치하고 싶어 하는 속내가 있다. 오히려 가스를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인 것이다. [107] 마지막으로 러시아와 한국은 북한을 매개로 국경을 맞대지 않으니 친서방임에도 불구하고 영토 분쟁 지역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08] 만에 하나 고려인을 가지고도 시비를 걸 수 있으나 그건...
설마 북한을 이용해서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남한을 친다는 시나리오는 소련일 때나 할 수 있는 거지 지금의 러시아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분명 소련 시대에 전쟁을 한건 러시아가 사실 북한을 이용해 먹으려고 했던 마음도 없지 않아 있다. 일본은 평화헌법 때문에 견제하지 않을 테고 옆 국가 중국도 있으니 나도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나가 볼까라고 생각할 때 소련이 직접 나가면 UN에서 엄청난 욕을 먹으니깐 무턱대고 북한을 밀어준 것이다. 그 결과로 굉장한 UN군이 남한으로 들어왔고 거의 박살 수준의 북한을 중국이 구제함으로써 겨우 전쟁이 휴전이 된 꼴을 또 일으키고 싶진 않을 거다.
결국 그때 소련은 한반도가 공산화되면 부동항도 필요했었는데 북한을 이용해 온갖 자원을 먹는다는 시나리오였던 거다. [109] 그게 실패로 이어졌고 정작 소련은 베트남 전쟁으로 분명 베트남이 공산화된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도이모이를 하더니 갑자기 세계 제일 친미국가가 돼버리고, 갑자기 자기 위성국가 공산주의 동독이 통일을 해버리는 엄청난 일과 믿었던 중국도 미국을 함락시키는데서 미중 회담 이후 견제와 라이벌로 위협 수위가 떨어지는 걸 보고 굉장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남한에 경제력은 북한하고 비교하는 게 모욕일정도로 강해지니 러시아가 북한을 칠지언정 남한을 치는 미친 짓은 경제적으로 전혀 이득이 될 게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소련은 여태 가졌던 공산주의 이념을 다 버리고 붕괴돼버려 러시아와 그 외 각종 국가로 분할되었다. 물론 소련 말기에 노태우의 북방외교로 한국과 수교를 하게 돼버려 러시아는 한국을 침략할 수 없다.
결국 러시아는 남북한과 수교했고 남한을 공격할 이유가 없다. 그 이후 남한은 엄청나게 발전했고 결국 러시아는 한국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게 되면서 경제에서도 문화에서도 사상마저도 한국과 비슷했음 비슷했지 예전처럼 북한과 친해지긴 힘들어진 상태에 이르렀다. 다만 미국은 견제해야 한다는 그 마음 때문에 북한을 두둔하고 점진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거다. 후에 북한이 친미 국가가 돼버리면 러시아는 전혀 북한을 두둔할 이유가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북한, 러시아, 중국 vs 한국, 일본, 미국은 일종의 큰 뭉터기 계열에 불과할 뿐 같은 편이 아니다. 일례로 일본이 북한을 없애버리기 위해 남한에 허락 없이 무단으로 침입하면 한국은 어쩔 수 없이 일본을 공격할 수밖에 없다. 국제법상 아무리 동맹국이더라도 전시상황이 아닌데 막 쳐들어오면 그건 선전포고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도 한일 정서 감정이 매우 악화돼 진짜 일본이 자위대 대신에 정규군으로 주한일본군이라는 명칭으로 들어온다 해도 매우 싸울 게 불 보듯 뻔한데 말이다. 특히 북한을 점령하려고 가는 게 아니라 남한도 치고 북한도 쳐서 합의 없이 통일시키고 관리시키겠다는 정책으로 온 거라면 아마 더 반발해서 동맹국 상관없이 치고받고 싸울 듯하다.
이는 공산권 국가도 마찬가지로 중국과 북한은 개인적으로 악감정이 있을 수도 있고 특히 중국이 북한을 관리하려는 것에 대해 북한도 불만이 엄청날 수 있으나 단지 미국을 싫어한다는 공통사로 끈을 이은 것이다. 또한 둘 다 독재국가이기도 하므로 서로 맞는 게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물며 이젠 정치이념도 다르고 선출제도 다른 러시아와 북한이 과연 북한에 허락 없이 남한을 먹으려고 남하하는 것을 가만히 볼까? 북한은 국제법상 남한을 북한의 영토로 보고 있으나 반무장단체가 만든 대통령제로 단체를 운영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니 아무리 밉고 보기 싫은 남한이더라도 함부로 남의 국가가 간섭하는 걸 싫어하며 아마 러시아가 남하하기 전에 북한과 치고받고 싸울 수도 있다. 6.25 때도 소련군이 직접 나서지 않고 소련군과 중공군의 연합형태로 북한군만 내보내고 그 뒤서 조종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지금 같은 현대 사회에서는 더더욱 한국하고 싸울 수 없다. 6.25때도 가장 소극적으로 싸운게 러시아라는건 극비문서로도 증명된사항이다. 도리어 북한엿먹으라고 KGB문서를 까서 "김일성이가 작당했대요!"라고 서방세계에 대놓고 까발렸다.

4. 향후 전망


다만, 향후에는 러시아에 심각한 경제위기 노후화된 장비 문제가 발생하고,가장 심각한 극동군에서도 심각한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2030년대면 그나마 양호한 잠수함 전력은 엄청난 위협이지만 노인정이된 수상함대는 2030년대 한국해군한테 질수도 있다.[110] 또한 Su-57이 생산수량이 76대로 줄어 한국군이 도입중인 F-35와 개발중인 KFX수량을 합치면 200대가 넘어가고 러시아가 Su-57를 극동에 투입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그러나 러시아에 Su-57은 완벽한 러시아 자국산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국 공군의 F-35는 엄연한 미국제이며 KFX 마저도 완전 국산화는 아닌 엔진 같은 기술 수준이 높은 고급 장비는 미국제다. 자국에서 연구, 개발하고 만들어서 생산하는 러시아에 Su-57은 국가 비상시에 자국 내 공장을 돌려 언제든 대량생산 보급 - 물량러쉬를 수행할 수 있지만 국산이 아닌 미국제를 쓰는 한국은 할 수 없다. 당장 표면에 나타나는 보유수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거기다 러시아가 최근 2014년 이후로 국방비를 최초로 삭감하고 최신 장비 또는 해군 군함 같은 장비에 목표 양산 수가 줄거나 양산 일정이 지연, 취소되는 등 군전력이 약화될 거 같은 조짐을 상당수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이미 그것과는 별개로 상당수의 위협적인 전략무기들을 보유해두고 있는 상태이며 비록 스텔스기나 군함 등 일부 장비의 양산 수나 보유량에서는 최근 경쟁자였던 미국이 아닌 중국, 한국, 일본에 조차 밀리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기술력에서는 꾸준한 R&D 투자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서 뒤처지지 않고 우위를 지키고 있으며 여러 위협적인 극초음속 무기나 핵추진 순항 미사일 최신 원자력 잠수함과 각종 탄도 미사일 스텔스 폭격기 등 게임 체인저 무기들도 꾸준하게 연구 개발 배치하고 있으므로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당장에 표면적인 무기 보유수량과 상태만 보고서 판단해서는 안 된다.

5. 대중매체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소련군 미션에서는 한국군이 러시아(소련)를 공격하지만 패배한다. 유리가 한국군을 무시해선 안 된다는 말을 한 걸 보면 그럴 만한 능력은 된 듯.
김경진의 장편 밀리터리 소설인 3차대전에서 국군기갑군이 미군+한국+일본 대 중국+러시아로 일어난 세계대전에 의해 만주벌판에서 러시아 기갑세력과 맞짱뜨는 내용이 나온다. 한국기갑세력이 상당히 고평가 되었음에서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의 물량과의 힘겨운 사투가 백미.

6. 관련 문서



[1] 물론 이것도 그나마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전력을 최대한 도외시한 결과이다.[2] 실제로 한국군이 타격할 수 있는 러시아의 대도시는 블라디보스토크 밖에 없다.[3] 대한민국 육군 문서의 '전력' 부분 참고.[4] 그나마 KFX가 완성되고 F-16과 F-15K가 개량을 받으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밀린다. 애초에 개량이 문제가 아니라 Su-57은 스텔스기라 개량으로는 극복이 불가능한 세대차이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한국 공군에도 F-35가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다는 것.[5] 일부 전문가들은 Su-57의 성능을 F-22보다는 아래, F-35보단 한 수 위로 평가하기도 한다.[6] 사실상 한국군이 러시아하고 직접 전투를 하는 경우는 제3차 세계 대전 급 대전쟁이 아닌 이상 일어날 일이 거의 없다. 그리고 제3차 세계 대전 급이면 핵전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자기 머리 위로 핵탄두가 직격해서 고통 없이 죽길 기도하자. 이 제3차 세계 대전이 가능성 있던 시기가 구 소련이 존속했던 '''냉전'''이다. 그나마 1991년 소련 해체로 그나마 낮아진 편이지만.[7] 이 문제는 엄연한 영공 침범이기 때문에 격추시키더라도 러시아 측이 할 말이 없기는 하다.[8] T-14 4세대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현재 한국 국방부에서는 3.5세대로 간주[9] T-90, T-80 계열 전부 3세대로 분류[10]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The Military Balance 2014'', p.181[11] T-64, T-72 계열 전부 2세대로 분류[12]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The Military Balance 2014'', p.181[13]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The Military Balance 2014'', p.181[14]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The Military Balance 2014'', p.181[15]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The Military Balance 2014'', p.181[16]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The Military Balance 2014'', p.181[17]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The Military Balance 2014'', p.182[18] M48 전차는 영문위키에서 1세대 전차로 분류하고 있다. 물론 2세대에 근접한 개량이 이루어졌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것은 다른 국가들의 전차도 상황이 비슷하며 기본적으로 1세대 전차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객관적이고 수평적인 비교와 군사 정보를 위해 1세대 전차로 분류한다. 국군의 주력전차 K1과 탄약이 호환되기 때문에 웬만한 타국 2, 3세대 주력전차까지 잡아먹는 화력을 지녔으므로 일종의 구축전차 같은 존재이긴 하나(관통력 600mm의 1세대 전차) 타국에 그런 변태 같은 전차종이 거진 없으므로 일단 1세대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세대별 전차분류법 참고.[19] 사실 성냥갑 운운하는 게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는 우랄바곤자보드에서 자기네 신제품 팔아먹으려고 하는 언플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러시아군이 돈 아끼겠다고 새 전차는 안 사고 자꾸 T-72 개량해서 우려먹으려고 하니까...[20] 그러나 그 부분적 우위도 점점 옛말인게 러시아도 성능이 무난한 2S19 Msta-S 러시아어:2С19 Мста-С 자주포가 있으며 이 자주포를 업그레이드한 2S19M2 러시아어:2С19М2도 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넘어선 완전 최신형인 2S35 Koalitsiya-SV 러시아어:2С35 Коалиция-СВ 자주포까지 넣게 되면 완전히 러시아군이 포병전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된다.[21] 5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22] Su-57보유 수량[23] 4.5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24] 4.5세대 분류법 (2)[25] 러시아가 82대를 보유한 Su-27SM, Su-27SM3, Su-27SMK는 영문위키에서 4.5세대로 분류되는 Su-30MKI 더 개량된 버전이다. 자세한 내용은 Su-27 항목 참고.[26] 4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27] 4세대 전투기 분류법(2)[28] 4세대 전투기인 MiG-31B, MiG-29, Su-27 을 4.5세대 버전으로 개량시키는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4세대의 숫자는 줄어들고 4.5세대의 숫자는 그만큼 증가할 예정[29] 3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30] 러시아 항공우주군: A-50M, A-50U(18기)[31] 러시아 항공우주군: IL-78, IL-78M(19기)[32] 러시아 해군 약 270기[33] 러시아 항공기 보유수량, 헬기를 포함한 수량[34] 항공기에서 미국보다 4배나 열세다. 이러니 방공군의 규모가 클 수밖에 없다.[35] 추가 도입 예정인 F-35[36] 4.5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37] 4.5세대 분류법 (2)[38] 4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39] 3세대 전투기 분류법 참고.[40] F-4E, F-5 등[41] KC-X 사업을 통해 에어버스 사의 A330 MRTT 기종이 선정되어 2019년까지 4대가 도입된다.[42] 키로프급, 만재 배수량(28,000톤), Volna급 위상배열 레이더를 2기 장비, 1기당 6개의 동시교전 능력을 보유하고 12개의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음, 그러므로 총 12개의 목표와 동시교전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동시에 12개의 목표를 24기의 미사일로 유도하여 타격할 수 있다, 취역 중인 4번함의 경우 개량형의 FLAP LID B계열의 위상배열 레이더 1기가 Volna 1기 대신에 장착되어 있다. 성능은 불명, 30N6E2(FLAP LID B)의 경우 36개의 목표와 동시교전하고 72기의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하나 키로프급에 장착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다.FLAP LID B, 참고로 이지스 시스템은 동시교전 능력 최고 24기다. 키로프급 2척은 개수 중이다[43] 슬라바급, Volna급 위상배열 레이더를 1기 장비, 1기당 6개의 동시교전 능력을 보유하고 12개의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음, 한편으로는 함대방공시스템은 S-300F Rif(NATO 코드 SA-N-6 Grumble)를 탑재하여 12기의 목표와 교전할수 있다는 소스(그냥 6 x 2인지는 알 수 없음.)도 있다.[44] 카라급, 만재 9,900톤, Volna급이 장비된 4번 아조프함은 퇴역하였다. 비축중인 것은 3번함인 케르치함으로 일반 전투함이다[45] 이지스급은 구축함에서 제외함.[46] 우달로이급I 8척, 우달로이급II(현대화개수 1척), 소브레멘니급 3척(현대화개수 1척) - 모두 만재 7,900여톤에 달한다.[47] 카신급-만재 4,390톤(1척), 네우스트라시미급-만재 4,400톤(2척)[48]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만재 4,500톤(15척),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만재4,035톤(6척)[49] 부레베스트니크급(크리박급 I)-3,575톤(2척)[50] 스테레구시급의 개량형 그레미야쉬치급 Project 20385, 총 38척 계획 - 건조 중[51] 스테레구시급 2,220톤 /Project 20380(1척 취역)/Project 20381(4척취역)-1척 건조 중.[52] 게파르트급 1,930톤 (2척) 카스피해 소함대에서 운용 중[53] 1천 5백톤 미만인 초계함이나 고속정은 대규모 함대전에서 유효한 전력이 아니다. 이것들은 특작부대를 막을 때 한정적으로 유효하다.[54] 그리샤급 1,200톤 - 구형 대함초계함.[55] 보라급 만재 1,050톤 - 공격형, 상륙못함.[56] 파르킴급 만재 950톤 - 구형 대함초계함.[57] 부얀-M급 21631형 949톤[58] 나누추카급(만재660톤) 12척[59] 타란툴급(만재540톤) 25척[60] 부얀급 21630형(550톤)[61] 55,000톤,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62] Project 11771 Ivan Gren, 5,500톤[63] 4,700톤 Alligator-class landing ship, Project 11711 (4척)/Project 775 Ropucha I, 만재 4,080톤(12척)/Project 775M Ropucha II 4,080톤(3척)[64] Project 21820 Dyugon, 280톤[65] Project 12322 Zubr만재 555톤, 주브르급 (2척)[66] 타이푼급, 수상 23,200–24,500톤[67] 델타급III-수상 10,600톤(1척), 보레이급I- 수상14,720톤(3척)[68] 보레이급II- 수상14,720톤(+5척)[69] 델타급IV-수상 9,210톤(6척)[70] 오스카급II-수상 12,500~14,700톤(8척)[71] 아쿨라급 I-수상 8,140톤(2척)/ 아쿨라급 I 개량형-수상 8,140톤(4척, 1척 비축)/ 아쿨라급 II-수상 8,470 ~ 8,450톤(2척)/ 야센급I-수상8,600톤[72] 야센급 II(9척 건조 중)[73] 시에라급 II-수상 7,600톤(3척)[74] 시에라급 I-수상 7,200톤(2척), 영화 유령에서 한국군이 도입한 나온 핵잠수함.[75] 빅터 III-수상 6,990톤(3척)[76] 델타급III-수상 10,600톤, 미니잠수함 모선[77] 델타급IV-수상 9,210톤(1척 비축), 여러가지 테스트 용도의 잠수함, 해양조사, 탐색, 구조 용도, 미니잠수함 모선, 과학실험 장치[78] 텡고급-수상 3,100톤(1척 비축)[79] 수상 배수량 (2,300 ~ 2,350톤) - 킬로급 877형(12척)/킬로급 877EKM형(1척)/킬로급 877LPMB형(1척)/킬로급 877V형(1척)[80] 킬로급-Project 06363 Improved Kilo(2,300 ~ 2,350톤) 6척 /킬로급 877형(2,300 ~ 2,350톤) 1척비축.[81] 라다급-수상1,765톤[82] 라다급 13척 건조계획 출처[83] 사로프급-수상 3,950톤, 신형 무기 테스트와 개발, 실험이 목적.[84] 2014년부터 예산이 반영되어 2020년에 4번함을 진수하고 2025년까지 총 3척을 추가로 건조시킬 예정이다.[85] 충무공 이순신급 (6척)[86] 광개토대왕급 (3척), 인천급 (6척), 대구급 (1척)[87] 울산급[88] 포항급[89] 초계함이나 고속정은 대규모 함대전에서 유효한 전력이 아니다. 이것들은 특작부대를 막을 때 한정적으로 유효하다.[90] 윤영하급[91] PKX-B[92] 참수리급, 참수리급 고속정[93] 마라도함[94] LST-2[95] 고준봉급 LST (전차상륙함)[96] 무레나급[97] 장보고-3[98] 손원일급, 수상 배수량 1,700 톤[99] 장보고급, 수상 배수량 1,180 톤 (9척)[100] 하지만 재래식 잠수함의 여러 장점들로 해안전에서는 한국 해군이 우위를 점할수도 있다.(!) 그리고 한국 해군도 한국형 쉬프랑급을 도입하는등 결코 만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우 힘든 싸움이 될것이다.[101] 다만 E-2같은 조기경보통제기로 조기 경보만 해준다면 그라니트 같은 구식 대함 미사일은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 다만 한국 해군에게는 해상 탐지에 특화된 E-2같은 조기경보통제기의 도입은 당분간 없을것이고, 한국 공군E-737이 도움을 준다고 하여도 항시 지원을 받을수는 없을것이라는게 문제.[102] 오스카급의 개량형[103] 두들겨 팰 때 두들겨 패더라도 적당한 선에서 끝낸 다음에 무기도 사주고 우주개발도 해주는 식으로 전후 복구를 도와주면서 '''부동항'''을 뜯어내는 식으로 이득을 챙기는 게 아예 한국을 멸망시켜 버리는 것보다 러시아에게도 훨씬 나은 선택이다. 한국은 여러 모로 세계적으로도 제법 경쟁력이 있는 나라이기에 정말 멸망시킬 생각으로 작정하고 두들겨 패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 등 다른 경쟁자들도 상대해야 하고 외교 하는 국제정세를 봐도 강대국들은 자기네들을 경제적, 군사적으로 조질 수 있는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연합 등의 경쟁자들을 제외하면 비교적 경쟁자로 부상하진 않는 나라들에겐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편이다. 물론 자국의 이익에 해가 된다면 얄짤없지만 그건 모든 국가가 마찬가지라...[104] 이런 사람들은 러시아나 중국 같은 나라는 한국과 대결이 벌어지면, 다른 곳에 배치된 병력을 빼낼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세계대전급으로 동시다발적인 분쟁을 겪는 게 아닌 이상 타 지역에 배치된 군대를 빼오는 건 어렵지 않다. 징병 강화 후 신편 사단을 거기 배치하면 된다. 벌써 2차 대전 때에 그렇게 했다. 그렇게 따지면 실전 병력 10~15만 정도의 미 육군은 정말로 아무것도 아닌 전력이다.[105] 쉽게 생각해보자면 냉전시절의 소련이 거품경제 시절 '''일본보다도''' 경제력이 낮았지만 군사력은 일본보다 훨씬 높았다.[106] 게다가 이 '재래식 전력 간의 대결로 한정'한다는 표현이 없다면 그건 곧 핵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며, 러시아와 미국의 핵무기 보유 현황을 생각할 때 그 결과는 매우 끔찍할 것이다. 즉, 상호 공멸이라면 모를까 러시아가 미국을 상대로 완전히 승리하는 시나리오는 거의 나올 수가 없다.[107] 현재 천연가스 생산량 2위는 러시아이고 수입량 2위는 한국이다![108] 녹둔도가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황무지에다가 두 나라 모두 중국의 동해 진출을 경계하는 입장이고 현 북한도 중국에 각을 세우는 입장이다.[109] 그도 그럴게 그땐 남한이 잘 살 줄 전혀 몰랐다. 차라리 아프리카가 더 잘 살던 시대이다.[110] 희망사항에 가까운 헛소리다. 러시아에게 초음속 대함 미사일 기술을 이전 받는 처지에 있는 한국이 이제 초음속을 넘어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에 초공동 어뢰, 핵어뢰 등 전략 무기를 대거 배치하는 러시아 해군은 아무리 전력이 약화되어 가고 있다고는 해도 엄청난 존재이다. 그게 미래인 2030년대라도 큰 변함은 없을 것이다. 거기다 러시아 해군항공대에 항공기, 폭격기 전력이나 냉전 때 건조된 물건도 있기는 하지만 러시아 순양함에 장거리 투사 능력은 그 궤를 달리하며 충분한 방공능력을 가진 군함과 항공기가 적은 한국 해군에게는 크나큰 위협이 된다. 인구감소+호위 전력, 지원전력 부족+국방비 문제가 있음에도 인력과 예산을 많이 소모하는 경항모를 건조하려고 하고 있는 한국 해군에 미래도 그렇게 썩 밝지는 않다. 당장 독도함도 헬기를 다 채우고 다니지 못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