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of Ages II: Bigger & Bo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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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of Ages II: Bigger & Boulder'''
'''개발'''
ACE Team
'''유통'''
ATLUS
'''엔진'''
언리얼 엔진 4
'''플랫폼'''
Windows[1], PS4, XBO, NS
'''출시일'''
2017년 8월 28일(Windows, PS4)
2017년 8월 29일(XBO)
2019년 5월 14일(NS)
'''장르'''
타워 디펜스, 공성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스토리
3. 모드
3.1. 전쟁
3.2. 장애물 경주
3.3. 타임 트라이얼
4. 돌
5. 유닛
6. 등장인물
7. 스테이지
8. 보스 스테이지
9. 도전과제
10. 기타


1. 개요


스팀에서 판매중인 Rock of Ages의 후속작. 룰은 전작과 같이 특정한 맵에서 돌을 굴려 적의 성문을 파괴하는 것과 자신의 성문이 파괴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다.
후속작 Rock of Ages Ⅲ: Make & Break가 2020년 7월 21일 발매되었다.

2. 스토리


티탄과 올림포스 신 사이의 전쟁에서 패해 지구를 들고 있던 아틀라스. 신이 한눈 판 사이 지구를 슬쩍 내려놓았다가[2] 신이 뒤돌아보면 다시 들고는 했다.
그러다가 실수로 지구를 떨어뜨렸고 신이 뒤돌아보기 전에 지구를 들어야 하는데 하필 든 건 옆에 있던 시시포스의 단짝. 신이 뭔가 이상한 걸 알았으나 시력이 나빠서 안경 챙기는 사이 지구로 도망간다.

3. 모드



3.1. 전쟁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신과 상대편이 각각 똑같은 지역에서 돌을 굴려 서로의 성문을 먼저 부수는 것이 목표이며, 플레이어는 돌을 깎는 동안 상대돌이 굴러가는 길에 직접 투석기를 발사하거나 유닛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상대돌의 진로를 방해할 수 있고, 돌이 완성되면 돌을 굴려서 최대한 빨리 상대방 성문을 부수는 방식으로 공수를 교대로 수행한다. 돌과 성문에는 내구도가 있어서 내구도가 다하면 부서진다. 돌의 공격력은 돌 자체의 공격력과 속도 그리고 돌의 무게(내구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와 무거운 질량 및 강한 돌을 이용해야 성문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피해량은 타격마다 수치로 나온다. 성문을 부순 다음 성 한 가운데에 있는 적장 [3]을 깔아뭉개 버리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경기 전에 사용할 물건들을 정한다. 돌은 보관함 2칸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1칸 분량. 물론 굴릴 돌이 없으면 게임 자체를 못 하므로 돌 1개는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 전작 같이 상황에 따라 돌 바꿔서 하고 싶다면 여러 개 넣어 할 수야 있겠지만 그러면 수비가 매우 힘들어진다.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며, 2대 2로 진행된다. 자신 팀 한 명이라도 적팀 성문을 뚫고 적장 둘을 깔면 이긴다.

3.2. 장애물 경주


여러 돌이 동시에 출발해서 도착지까지 속력을 겨루며, 몸싸움이 허용된다. 성문은 이미 부서져 있으니 공격력이나 제조 시간은 고려 안 해도 된다. 매 라운드마다 랜덤으로 유닛이 설치되는데, 이 때문에 1등으로 달리는 돌이 대부분 방해물을 선빵으로 맞아야 한다.
싱글플레이시 AI 하나와 대결하며, 멀티플레이시 최대 4인까지 동시 대전이 가능하다.

3.3. 타임 트라이얼


아무런 장애물 없이 혼자 스테이지를 최단시간 내에 클리어하는 방식이며 돌은 시대의 바위로 고정. 클리어 시간에 따라 금, 은, 동메달이 주어지며, 몇 스테이지는 금메달을 따려면 상당한 숏컷 연구가 필요하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모드지만 전세계 플레이어들의 랭킹이 제공된다.

4. 돌


이 게임의 유일한 공성 유닛으로, 굴려서 상대의 성문을 때려 부수는 역할이다. 왼쪽 상단에 빨간 게이지가 붙은 바위 그림이 있는데 게이지는 현재 크기에서 돌의 내구도를 표시하는 역할이고, 바위 그림은 바위의 강도가 떨어질 때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금이 간다. 물론 약간의 현실성 및 게이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을 위해 인게임 모델링에도 알아서 금이 가고 깨지는 효과가 있다.
돌의 속도와 내구도는 성문을 부술 때 최종적으로 3단계로 계산된다. 속도는 SLOW - MID - MAX, 내구도는 FRAGILE(아슬아슬) - DAMAGED(손상된) - FULL STRENGTH(풀파워). 그리고 전작과의 차이라면, 성문에 우겨박은 피해량을 단순히 게이지로만 보여주지 않고 정확한 숫자로 보여주는 것도 특징.
전작과 달리 게임 내 화폐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돌의 스킨 자체에 효과와 스탯이 있기 때문에 해금만 하면 깨질 때까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손상되어도 돌의 특수능력이 사라지지 않는다! 대신 돌의 종류에 따라 제작 시간이 다르며 보통 좋은 특수능력이 달렸거나 내구력과 파괴력이 높을 수록 제작이 오래 걸리게 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잡았다.
각 돌의 스탯은 준비 시간 중 커서를 돌에 갖다대어 확인 가능하다. 내구, 가속, 최대속도, 코너링, 점프력 등은 게이지로 표시되고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설명란 위 모래시계로 표시된다.
전작에는 낙사 데미지가 없어서 암만 떨어져도 피해없이 거대한 손이 다시 올려주었지만, 이번작부터는 낙사시 번개를 한대 맞은듯한 데미지를 주고는 다시 올려보낸다.
하지만, 착지 데미지는 사라져서 전작에선 바쿠스맵같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맵은 그냥 지나다니기만해도 돌이 부숴졌는데,
이번작에선 그런 걱정 할 필요 없어졌다.
DLC로 아이작의 번제 돌이 있다.
  • 시대의 바위(Rock of Ages)
>시시포스와 아틀라스의 친구이자, 전천후 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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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2000
23
10
200
100
보통
기본으로 주어지는 돌로, 전작에서 시시포스의 단짝으로 출연한 그 돌이다. 이제는 시시포스와 아틀라스의 단짝(...)이라고 설명되어 있다.내구도, 파괴력은 평범. 가속력이 낮다. 가장 평범하기 때문에 큰 단점이 없어서 어중간한 상황에서 잘 써먹을 수 있다.
  • 사자 바위(Lion Boulder)
>옆에 있는 바위만큼이나 튼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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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2000
23
10
200
100
보통
전작에서도 스킨으로 등장한 시시포스의 단짝의 사자얼굴 버전. 옥스포드(사자왕 리차드)에서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획득.
  • 메두사 바위(Medusa Boulder)
>석화된 병사 100명을 구형으로 뭉쳐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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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2000
23
10
200
100
보통
사르페돈(메두사) 클리어로 얻을 수 있는 돌. 표면에 돌로 된 사람들과 뱀들이 얽히고 섥힌그리스식 디자인으로 정식 발매 전 이미 개발팀 공식 홈페이지의 포럼에서 디자인이 공개된 바 있다. 스탯은 시대의 바위와 같다.
  • 시대의 블록(Block of Age)
>잘 구르지 않지만, 항상 최고 피해량을 냅니다. 착지하는 곳에 지진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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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3000
12
9
300
200
느림
전작에서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 축전으로 준 통 석재가 맞다.(…) 이번작에서는 델포이(헤라클레스)를 클리어하면 바로 해금된다. 스탯은 내구가 조금 낮아진 것을 제외하면 1탄에 나온 블록과 정말 하나도 틀리지 않고 똑같다. 최고의 내구도와 파괴력과 무게를 자랑하나 정육면체라 컨트롤이 매우 어렵고 멋대로 튕겨오르기 때문에 사실상 유희용이지만, 성문까지 어떻게든 굴리는데 성공했다면 천천히 박아도 무조건 최고 대미지가 나며, 대미지 그 자체도 절륜하다. 점착 소와 기구의 사자도 들러붙지 않는다.
  • 철갑 바위(Iron Boulder)
>갑옷 덕분에 추가 내구도가 있습니다. 증가된 무게는 피격시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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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2600
18
9
200
133
느림
스페인식 갑주를 덕지덕지 붙인 철공. 속도와 가속도를 약간 희생한 대신 내구도를 약간 증강시켰다. 만드는 시간이 좀 되는 편. 라 만차(돈키호테)를 클리어하면 획득.
  • 왕가의 보주(Globus Cruciger)
>적을 파괴하면 돈을 더 법니다. 십자가를 질 수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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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2200
19
9
200
100
느림
서양식 보주. 이 돌을 사용해서 박살내고 다니면 평소 파괴 비용의 2배를 번다. 대신 돌 꼭대기의 십자가 모양이 가속력을 떨어트리는 것도 모자라 내구도가 깎이는 원인을 제공하므로 공이 굴러가는 축을 바꿔서 십자가가 닿지 않게 굴리는 걸 권장한다. 파괴력은 조금 높은 편이므로 십자가의 자해 피해와 감속을 견딜 수 있다면 충분히 쓸 만한 공. 십자가는 지속적으로 마찰이 생기면 날아간다. 가끔씩 이 십자가로 더 높이 점프하여 방해물을 뛰어넘는 괴수들이 존재한다. 도버(헨리 8세) 클리어로 회득.
  • 화약 바위(Gunpowder Boulder)
>도화선이 여러번 닿으면 터집니다. 절륜한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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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200
21
10
250
100
느림
얼굴 한가운데 도화선이 있고, 실실 웃는 듯한 얼굴은 구르면서 도화선이 지면에 닿을 때마다 빨갛게 달궈지다가 틱, 틱, 거리는 소리의 간격이 줄어들며 결국 폭발한다. 즉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시한폭탄. 점프를 하거나 멈추거나 유닛을 반복적으로 파괴하며 속도가 느려지면 열이 내리며 폭발 타이머가 멈추며, 얼굴이 안 닿게 굴려서 타이머를 작동하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다. 당연히 공성 피해는 여러 돌들 중에서도 최대치. 폭발하면 돌 자체가 사라지고,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는 점 때문에 실수로 터질 때를 대비해서 다른 돌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과, 문을 때리면 무조건 파괴되기 때문에[4] 사실상 상급자용. 2대 2 멀티라면 다른 한 명은 다른 돌을 고르고 팀원끼리 같이 출격하되 무조건 화약구부터 성문에 돌진하는 게 좋다. 원하는 위치에 터뜨리고 싶다면 도화선이 바닥에 닿도록 바위를 굴린 다음 멈춰 있으면 된다. 리비우(바바 야가)클리어로 획득.
  • 불 바위(Fire Boulder)
>거대한 화염구가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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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500
22
10
240
100
느림
전작의 화염구. 단순한 불공이었던 전작과 달리 타오르는 화산탄이 굴러가는 모습이라 더욱 간지나는 디자인이 되었다. 내구도가 중간 이하로 떨어져도 다른 공의 풀파워에 해당하는 150 ~ 170의 피해를 우겨박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다만 다른 스탯은 떨어지는 편. 폼페이(엉덩이 악마/Urian)를 클리어하면 획득. 전작과는 달리 물에 빠졌다고 불이 꺼지는 일은 없다.하지만 폼페이의 용암에 빠지면 똑같이 끔찍한 피해를 입는다.
  • 천사 바위(Angel Boulder)
>마법의 날개로 두 번 점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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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600
19
9
180
91
느림
이단 점프가 되고 효과 사용 시 약간의 가속 효과가 있는 공. 전작과 달리 능력을 몇 번이고 쓸 수 있지만 사용 후 4 ~ 6초에 한번 충전된다. 머리 위 천사의 고리의 유무로 이단 점프 사용 가능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본작에선 대리석에 엄근진한 표정으로 만들어져 있다. 에덴 동산(아담과 이브) 또는 파리(보스전 - 생각하는 사람) 클리어로 획득. 이 돌을 획득하는 보스전은 스테이지 특성상 사용하는 돌이 무조건 이 돌로 고정되어 있다.
  • 지구(Globe)
>위성으로 주변 방해물을 파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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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800
18
9
220
117
보통
지구를 닮은 본체에는 특별한 점이 없으나 본체 주변을 위성(서브유닛)이 빙빙 돌며 범위공격을 해준다. 방어 유닛에게 일종의 추가딜을 넣는 돌. 달로 구조물을 의도적으로 맞추기는 힘드나 생각보다 강해서 잘만 한다면 왠만한 장애물은 다 파괴하면서 갈 수 있다. 볼로냐(코페르니쿠스) 클리어로 획득.
  • 모래 바위(Sand Boulder)
>피격 넉백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피해를 입으면 점점 마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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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800
22
10
180
100
빠름
적의 공격을 받아도 넉백이 적게 발생하는 바위. 낮은 가속력을 제외하면 모든 스탯이 평범해서 잘 안쓰이는 편이다. 이집트(람세스) 클리어로 획득.
  • 원시의 바퀴(Prehistoric Wheel)
>조종이 매우 어렵지만, 높은 속도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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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700
29
24
200
100
빠름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돌 중 유일한 바퀴 모양이다. 다른 스탯은 별 볼일이 없어 보이지만 이 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미칠 듯한 가속력과 스피드. 바퀴 모양이라 마찰을 덜 받는 것도 모자라 피탄면적도 작아서 대포나 산탄, 발리스타탄을 잘 안맞으며, 점착 소와 기구의 사자도 들러붙지 않는다. 다만 상대적으로 가볍고, 코너링이 상당히 나쁘니 무턱대고 속도를 붙이면 주체할 수 없어 딴 길로 새거나 절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으며, 따라서 조심스런 브레이크 컨트롤이 필수적이다. 네덜란드(빈센트 반 고흐)를 클리어하면 획득.
  • 타르 바위(Tar Boulder)
>점프하면 적 전장에 얼룩을 남깁니다. 얼룩진 타일에는 방어 유닛을 지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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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800
22
10
200
100
빠름
점프해서 착지한 곳 주변을 진한 색 타일, 즉 영구적으로 건설 불가 지대로 만든다. 상대가 함정을 놓을 것 같은 곳에 잘 써먹을 수 있다. 스코틀랜드(윌리엄 월레스)를 클리어하면 획득.
  • 페인트볼(Paintball)
>유닛을 지을 수 없게 물감을 주욱 그립니다. 아직 유닛이 없는 타일 위에서는 빠르게 마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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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600
19
15
150
50
매우 빠름
문진처럼 생긴 파란 돌덩어리. 한쪽이 뭉툭 튀어나와서 덜컹덜컹 굴러가는 덕에 속도는 영 좋지 않지만 점프한 곳 주변만 사용 불가로 만드는 타르 돌과는 달리 굴러간 곳의 타일을 모두 사용 불가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효과만큼이나 페널티가 있는데, 칠을 할 때마다 계속 내구도가 감소한다. 특히 밝은 타일을 질주할 때 더 빨리 감소한다. 따라서 칠하기 원하는 타일이 아니라면 계속 점프를 해 줄 필요가 있다. 오슬로(뭉크의 절규) 클리어 후 획득.
  • 풍선 바위(Balloon Boulder)
>훨씬 높게 점프를 할 수 있지만 상당히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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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300
18
13
150
33
매우 빠름
최고의 점프력과 적당히 높은 가속력이 특징이다. 덕분에 징검다리형 맵이나 평지에 함정이 많이 깔린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대신 풍선인 만큼 내구도와 파괴력이 낮은 것이 단점.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피격시 넉백이 크게 발생하고 바람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 본작에선 전작에 비해 점프 높이가 하향당해 점프로 뛰어 넘을 수 있던 대부분 방해물을 격파로 통과해야 하는데, 풍선 바위만큼은 점프력이 최고라 방해물 대부분을 그냥 뛰어 넘을 수 있다. 내구력이 낮은 만큼 적극적으로 점프 회피를 해 주도록 하자. 또한 느리게 떨어지는 특성 때문에 스프링 보드에 면역 수준이다. 켈트 해 스테이지에서 사용되는 돌은 무조건 이것으로 고정이다. 렌(잔 다르크)을 클리어하면 획득.
  • 소(Cow)
>바람을 넣어 부풀린 소는 풍선과도 같습니다.
[image]
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300
18
13
150
33
매우 빠름
풍선의 스킨. 부푼 소(…) 모습이다… 카다케스(불타는 기린)를 클리어하면 획득. 스탯은 풍선과 같다. 여담으로 다른 돌들과 다르게 떨어질 때 '아ㅏㅏㅏ'가 아니라 소 울음소리를 낸다.
  • 행복한 바위(Happy Boulder)
>적을 웃는 얼굴로 찌그러트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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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2000
23
10
200
100
보통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돌. 스탯은 시대의 바위와 같다.
  • 아이작(Isaac)
[image]
내구도
속도
가속
파괴력
무게
준비속도
1300
18
13
150
33
매우 빠름
DLC. 아이작의 번제의 그 아이작 머리다. 스탯은 풍선과 같다. 멀티플레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5. 유닛


전작에선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지정된 스테이지에서 유닛이 해금되는 식이었지만, 본작에선 월드 맵이 슈퍼 마리오 월드처럼 어느 정도 선택권이 주어지며, 맵 곳곳에 유닛이 배치되어 있어 습득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 유닛은 공성 스테이지로 막혀 있기 때문에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습득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전작에선 무조건 특정 스테이지에 도달해야만 특정 유닛이 해금되었기에 이미 깬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 해도 이후 해금한 유닛은 사용할 수 없었지만, 본작에선 리플레이시 해금해 두었던 강력한 후반 유닛들을 원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주어진 슬롯에 원하는 유닛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바위는 하나당 슬롯 2개를 먹기 때문에 슬롯 분배를 잘 해야 한다. 각 보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슬롯 +1 업그레이드를 습득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유닛들의 통폐합이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유닛을 되파는 것이 가능해졌다.[5] 번개를 제외한 모든 유닛은 돌로 충돌해 파괴가 가능하며, 동물 유닛들도 죽는다. 동일한 유닛을 계속 지을 경우 가격이 올라가며, 지정된 한도 수를 초과해 설치할 수 없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0
0
[6]
쿨타임이 있지만 무료로 쓸 수 있는 수동 공격수단. 전작에선 돌 대신 유료로 소나 코끼리를 날릴 수 있었지만(...) 본작에선 번개 하나만 있다. 발동시키면 번개구름이 생성되고, 범위 내에 적 바위가 있으면 번개로 공격한다. 전작과 동일하게 선딜이 매우 길기 때문에 예측샷이 필수긴 하지만, 전작은 탄착점을 중심으로 스플래시 대미지가 발생하는 형식이었던 반면 번개는 구름이 생성된 순간 사거리 내에 돌이 있다면 자동으로 타게팅하여 낙뢰를 내려 꽂기 때문에 공격 범위도 큰데다 그 범위 내라면 무조건 100%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상대적으로 대미지를 주기 편해졌다. 다만 불모지 타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생겼다. 대미지는 조금 따끔한 수준으로 꾸준히 공격하면 준수한 댐딜이 가능하다. 번개로 적 바위를 파괴하는 업적도 있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300
2×2
3
시간당 수익을 벌어주는 중요한 건물. 모든 스테이지에 필수적으로 쓰인다. 전작에는 아무데나 설치 가능했지만, 본작에는 맵 곳곳에 금광이 적어도 하나에서 셋 까지 배치되어 있으며, 이 근처에 지어야 한다. 금광 근처에 지으면 광부들이 바쁘게 금을 날라 은행에 차곡차곡 쌓는 모션이 보이며, 너무 멀리 세우거나 섬 지형에 세우면 그냥 터만 생기고 돈은 들어오지 않기에 완벽한 돈 낭비가 된다. 은행은 되팔 수 도 없으니 위치를 잘 선정하도록 하자. 은행을 선택하면 맵상 금광의 위치가 표기된다.
금광은 금 보유량 한계가 있으며, 시작하자 마자 설치했다면 3~4번째 돌을 굴릴 무렵엔 금광이 고갈된다. 이는 멀티플레이에서 무한으로 돈을 벌어 방어 유닛을 지나치게 많이 설치해 돌이 진행할 수 없게 만들어 시합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150
1×1
100
적 바위의 진행을 방해하는 구조물. 전작에선 다양한 단계의 탑이 존재했지만 본작에선 그냥 돌탑만 존재한다. 설치시 클릭 후 드래그를 하면 탑과 탑 사이 성벽이 건설된다. 탑을 여러개 빽빽하게 세우는 것이나 성벽을 세우는 것이나 가격 차이는 없지만, 성벽은 확실하게 틈세 없이 세워지는 반면 높이는 탑보다 낮아 뛰어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해 구조물이며, 4~5겹으로 빽빽하게 세우면 무시못할 저지력을 발휘하나 탑 자체는 돌로 계속 문지르기만 해도 결국 파괴되고 말기에 다른 방해 구조물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최고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360
3×3
15
공방을 동시에 수행하는 유닛. 코끼리 등에 성탑이 있고 그 위에 창병이 있으며, 사거리 내에 돌이 들어오면 창병이 투창으로 공격한다. 이 투창의 정확도가 굉장히 높다. 코끼리 자체도 방해물 역할을 하며 가까이 접근하면 돌격해 돌을 밀어낸다 여러마리일땐 대미지가 상당하다.하지만 측면을 두들기면 맥없이 쓰러지고, 3×3칸을 소모하면서 유닛의 크기는 1×1칸 정도라 좌우가 상당히 비는데다 느리기 때문에 방해물로써의 가치는 좀 낮은 편. 명중률 높은 근거리 터렛이라 생각하면 된다.
정확하게 탑에만 충돌하면 코끼리는 살고 탑만 부숴지기도 한다.
  • 점착 암소
[image]
'''가격'''
'''크기'''
'''한도'''
200
3×3
15
3×3칸 내에 소 5마리를 풀어둔다. 소가 돌에 접촉하면 돌에 일정시간 달라붙어 속도를 크게 감소시킨다. 이걸로 길에 도배해 두면 진행속도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며 다른 유닛들과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저지력을 자랑한다. 도버,폼페이,에덴동산 등등 점프가 많이 필요한곳에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보여준다.점프하는곳에다가 이거 몇개만 깔아두면 상대 돌이 밟고 추락하고, 추락하면 시간이 꽤 지체되고 추락데미지도 받아서 일석이조.특히 돈과 유닛이 적은 초반에 값이 비교적 싼데다가 서술한 엄창난 효과르 보여줘서 초반에 시간을 엄청나게 벌수있다.키가 작고 듬성듬성 설치되기에 정확하게 사이를 뚫고 가거나 그냥 점프로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큰 면적을 암소 타일로 도배하는 게 좋다. 한번 붙어버린 소는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 모루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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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크기'''
'''한도'''
200
2×2
20
위의 암소보다 전작의 소에 더 가까운 유닛. 한번에 한 마리씩 설치하며, 바위가 접근하면 돌격해 머리로 박아 밀어낸다. 돌진 속도가 빠르고 넉백도 크고 덩치도 점프로 넘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크기 때문에 정면 돌파는 어렵고, 옆으로 크게 우회하는 것이 좋다. 머리에 모루가 달려 전면으로는 무적이기 때문에 죽이려면 머리를 피해 들이박아야 한다. 한번 돌진 후 원위치로 돌아가야 재차 돌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헛치면 딜레이가 길며, 여러 마리를 함께 설치해야 효과가 크다.
바로 근처까지 와야 머리로 들이박는 코끼리와 달리 인식범위 내에 들어만 오면 무조건 돌을 향해 달려가는데다, 전속력으로 달리던 바위라도 정면으로 충돌하면 운동에너지를 즉시 0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적시적소에 설치하면 무시무시한 저지력을 자랑하며, 다른 유닛과 조합하지 않을 지라도 단독으로도 충분히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효율이 아주 좋다. 사실상 1회용인 탑이나 성벽 따위보다 저지력은 더 좋다.[7]
  • 천국의 황소
[image]
'''가격'''
'''크기'''
'''한도'''
600
3×3
7
전작의 맵 오브젝트였던 날개가 달린 초대형 소. 바위를 인식하면 포효 후 땅을 내려쳐 지뢰진을 쓰는데 이 충격파에 맞으면 잠시 땅에 처박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맞지 않으려면 포효 소리를 듣고 점프로 피해야 한다. 가까이에 있으면 돌진해 들이박는데 넉백이 어마어마하다. 그냥 단독으로 설치해 두면 바위가 옆으로 전속력으로 달리면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앞에 적절히 속도를 떨어뜨릴 유닛들을 배치해 둬야 한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390
3×3
15
전작에서 율리오 2세가 타고 등장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구상한 목제 원뿔형 전차. 지정된 길목을 왔다갔다 순찰하면서 바위가 접근하면 대포로 공격한다. 대포는 타 공성 병기에 비해 사거리가 매우 짧지만 히트스캔마냥 탄속이 빠른데다 산탄총처럼 범위 공격이며, 전 방향으로 대포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든지 공격할 수 있어 좁은 지역에 설치해 두면 사실상 안 맞고 지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 데미지도 생각보다 강력하다.대포는 한번 발사 후 쿨타임이 있지만 애초에 여러개의 대포가 있기 때문에 전차를 빙 둘러 움직이면 계속 처맞게 된다. 전차도 돌을 피해 움직이기 때문에 파괴하기 어려워 굉장히 성가신 유닛. 이러한 특성상 상대방 돌이 느려지는 코너 안쪽에 배치해 두면 돌이 코너를 도는 동안 계속 때릴 수 있다.후술하듯 오슬로의 다리부분에서 엄청난 효과를 보여주는데, 전차를 다리의 가로방향으로 움직이게 방향을 잡고 다리 정중앙에 쭉 깔아두면 상대돌이 옆으로 지나가면서 엄청나게 쳐맞는다.움직이기 전 병사가 문을 열고 밖을 확인하는데 이 문이 열리는 방향이 이동 방향이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180
1×1
25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지을 수 있는 공성병기 계열 유닛. 돌을 곡선으로 날리며, 키가 낮은 유닛을 넘어 쏠 수 있다. 대미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싸고 빠르게 설치되고 작고 사거리와 공격범위도 준수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쓸모있는 유닛이며, 한꺼번에 많이 설치하면 무시못할 댐딜을 자랑한다. 다른 유닛을 설치하기 애매한 공간에 틈틈히 설치해 주면 좋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260
1×1
20
강력한 볼트를 발사한다. 좌우로 최대 45도식으로만 각도를 돌릴 수 있기에 좌우 공격 폭은 좁지만 사거리는 투석기보다 더 길다. 여기에 더불어 직사화기라 다른 유닛이 앞을 막으면 공격할 수 없다. 단독으로 적절히 배치하면 짭짤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320
3×3
15
전작에선 맵 오브젝트로만 등장했지만 본작에선 드디어 레귤러 유닛이 되었다. 3×3칸을 소모하며, 사거리는 투석기와 같지만 좌우 범위는 발리스타보다 훨씬 좁다. 발사 후 재장전하고 다시 발사하기까지 시간이 무척이나 오래 걸리지만 한발 한발이 억 소리 나게 아프고, [8]최고속도로 달리다가도 정면으로 맞으면 그 자리에 설 정도로 넉백이 높아 저지력이 우수하다. 상대방 바위를 아예 파괴하려 할 경우 쓰기 좋은 유닛이나 역시나 느린 연사속도 때문에 단독으로는 써먹을 수 없고 다른 방해형 유닛과 조합해 써야 한다. 방해물로 잘 막은 길목에 대포가 여럿 있다면 돌이 전진도 못하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다 떨어지는 걸 반복하게 된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220
2×2
15
우수한 사거리를 자랑하며 다수의 작은 석탄을 샷건처럼 발사한다. 사거리와 범위가 어마어마하다. 단점으로는 영거리 공격이 불가능하며 각도 변경이 안된다.
  • 폭발물
[image]
'''가격'''
'''크기'''
'''한도'''
150
1×1
30
화약이 담긴 배럴. 건드리면 터지면서 큰 피해와 약간의 넉백을 준다. 폭발 피해는 근처의 다른 유닛에게도 들어가므로 다른 유닛과 간격을 두고 배치해야 한다. 이것만 가지고 빽빽하게 도배하면 하나만 터져도 그 지역이 죄다 불모지가 된다. 허나 반대로 적당히 가까이 배치해 두면 폭발 넉백으로 날아간 바위가 연쇄 폭발에 걸려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번개로 폭발물을 타게팅하면 수동으로 격발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수동격발하면 폭발력이 더 강해진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200
2×2
10
바위가 사거리 내 들어오면 주변에 폭발하는 불꽃놀이를 무작위로 뿌린다. 댐딜이 좀 불안정하지만 길목에 다수 설치해 두면 바위 체력을 상당히 갉아먹을 수 있다. 유닛 자체도 폭발물처럼 공격하면 터지는 판정이나, 자폭 대미지는 폭발물 만큼의 대미지는 주지 못한다. 2×2 공간을 차지하지만 피격시 폭발 반경은 2×2보다 작기 때문에 주변 유닛들까지 무자비하게 함께 천국으로 데려가는 폭발물과는 달리 자폭 대미지를 아군에게 입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300
2×2
15
소가 열심히 챗바퀴를 돌려 전방 일직선으로 강풍을 생성한다. 돌을 한쪽으로 강제 이동시키거나 이동속도를 늦출 수 있다. 전작에선 부채꼴형으로 바람이 생성되었기에 다수의 바람생성 유닛을 빽빽하게 설치하고 공격 유닛을 조합해 죽음의 역풍지대를 만들 수 있었지만 본작에선 이를 감안해 상당히 너프되었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360
2×2
15
살아있는 수염고래를 밧줄로 꽁꽁 묶어 고정시켜 두었다(...). 위의 풍차와 아래의 스프링보드를 합친 듯한 유닛. 제자리에서 강한 풍압으로 돌을 흡입하여 입에 문 다음 설치된 방향으로 뱉어낸다. 고래 자체도 덩치가 커 방해물 기능을 한다. 반대편에 풍차를 설치해 주면 금상첨화. 한번 흡입을 하고 나면 지쳐 헉헉거리며 후딜이 발생한다.
  • 스프링보드
[image]
'''가격'''
'''크기'''
'''한도'''
150
2×2
20
2×2칸을 소모하지만 정작 유닛 자체는 1×1칸짜리다.만약 1×1칸만 소모하면 이것만 빽빽하게 도배해 지옥을 만들수있게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작은 정사각형 나무판자를 설치하는데, 돌이 이걸 밟으면 한쪽으로 띠용 튀어오르면서 돌을 날려버린다. 한번 튕겨 오른 스프링보드는 다시 리셋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이때는 그냥 충돌하면 으스러진다. 타 방어형 유닛은 어느정도 감속과 피해를 각오하고 들이박아 파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스프링보드는 잘못 밟았다간 바로 코스이탈되기 쉽상이라 반드시 피해야 할 기피대상이다. 바닥에 붙은 타일형 유닛이다 보니 잘 보이지 않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한번에 여러 개 도배하면 잘 보이기 때문에 차라리 상대방이 예측할 수 없는 의외의 위치에(성벽 바로 뒤라던가) 한두 개를 기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50
1×1
5
저렴한 가격에 불모지가 된 땅을 회복시켜주는 고마운 나무. 심은 지역을 포함하여 일정 시간에 걸쳐 5×5에서 네 귀퉁이를 제외하고 총 21칸이 회복되고, 나무는 이후 시들어 사라진다. 특히 최후방 타일에 최후 저지선을 세우는 걸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유용하다.
위의 타르 바위, 페인트볼의 천적이다.색칠해서 불모지로 만든타일도 유닛사용으로 불모지가 된 타일과 똑같이 회복시켜주기 때문이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340
2×2
15
몽골피에 형제의 열기구. 2×2칸을 소모한다. 기구에 사자가 밧줄로 매달려 있는데, 이 사자에 닿으면 사자가 바위에 들러붙으면서 크게 느려진다. 박박 긁어대는 지속딜은 덤.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성문 앞 마지막 타일에 이걸 설치해 두면 상대 바위에 들러붙어 문에 충돌할 때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사자가 들러붙으면 당연히 기구도 따라 끌려가는데, 끌려간 기구는 사자가 떨어지면 그 위치에 계속 머문다.
[image]
'''가격'''
'''크기'''
'''한도'''
700
3×3
5
열기구로 비행하는 공중전함. 공중에서 고사포를 쏜다. 고사포는 위에서 아래로 공격하며, 이런 특성상 점프 구간에 잘 배치해 두면 점프중인 바위를 아래로 쳐내 바로 나락으로 떨어뜨리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인식 범위 내 돌이 들어오면 이동 경로를 예측해 좀 더 앞에 발사하며, 혹 빗나갈 경우 포탄이 땅에 박히는데 이 포탄은 지뢰 판정이라 몇 초 후 저절로 터지며, 혹 바위가 밟는다면 즉시 폭발한다. 공격 사거리가 매우 크며, 저지선을 구축하기 어려운 지형에서 활약한다.

6. 등장인물


전작에서 주로 위인들이나 의인화한 대상(흑사병,숫염소 등)과 대결했다면 여기서는 위인 뿐만이 아닌 미술 작품들 속의 인물들과도 대결하며 하나같이 정상적으로 나오는 인물들이 없다.(...) 전작에서는 성문을 부수고 적을 깔아뭉개면 바로 끝나지만 여기서는 적장 뒤에 있는 관중석과 의자도 부술 수 있으며 적을 깔아뭉개면 주인공 아틀라스가 빈대떡이 된 적 위에 퍼포먼스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반대로 지면 적이 개떡이 된 아틀라스 위에서 쇼한다.

[image]
이번작의 주인공. 후속작 떡밥 신의 감시하에 지구를 떠받드는 일을 하다가[9] 신이 안 보는 사이 땡땡이를 치다가 판게아를 갈라놓고 결국 지구를 떨어뜨려버려 지구를 줍는다는 게 전작의 시시포스의 단짝을 주워버려 신을 피해 지구로 돌과 함께 도망쳐 세계구급 난동을 부린다.
  • 시시포스의 단짝
전작의 시시포스가 굴렸던 그 돌. 아틀라스가 본편의 주인공이라면 이 돌은 본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사실상 진 주인공이라 볼 수있다. 물론 전편 문서의 설명도 있듯이 이 돌 말고도 다른 종류의 돌덩이들도 무척 많다.
미켈란젤로의《천지창조》에 나오는 신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아틀라스의 일을 감시하던 인물. 자신이 시력이 안 좋아 안경을 찾는 사이 아틀라스가 지구로 도망치자 온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를 추격한다.

이하 등장인물은 각 스테이지별 대전 상대다. 이 등장인물들은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시 플레이어의 아바타로 지정할 수 있다.
[image]
옥스포드셔의 대전상대. 헤로도토스가 여러 시대의 인물들을 모아놓고 돌을 사용하여 영국군을 쓰러뜨릴 방법을 가르치는 헤로도토스 학당을 아틀라스가 쳐들어와 헤로도토스를 짜부시키자마자 바로 습격해온다. 튜토리얼에서는 신사적이게도 아틀라스가 방어진을 갖출 때 까지 기다려 준다.
[image]
렌의 대전상대. 1485년에 그려진 잔 다르크 초상화를 모델로 했다(항목 참고). 아틀라스가 티타임을 즐기는 데 옆에서 빨간 드레스 차림으로 사과를 따다 아틀라스를 찾는 신이 나타나 아틀라스의 행방을 묻자 자기가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착각해 바로 갑옷으로 환복하고 적진을 격퇴할 계획을 세우고는 신이 겁먹고 도망가거나 말거나 잔뜩 신나서 자신의 말과 춤을 춘다.
이름이 불어(Jeanne d'Arc)가 아닌 영어(Joan of Arc)로 적혀있다.
[image]
스코틀랜드의 대전상대. 영화《브레이브 하트》에 나왔던 멜 깁슨이 자기가 윌리엄 월레스라고 소개하며 자기 눈에서 불이 나오고 엉덩이에서 나오는 번개로 영국군을 쓸어 버릴 수 있다고 하는데, 보고 있던 사람들이 윌리엄 월레스는 키가 7ft(약 2.1m)라며 믿지 않는다.[10]그 뒤 뒤에서 진짜 윌리엄 월레스가 나타나 눈에서 나오는 불로 그를 태워버리고 엉덩이에서 나오는 번개로 영국군을 격퇴하자 사람들은 만족한다.
[image]
이집트의 대전상대. 피라미드에서 썰매를 타다가 아틀라스가 착지 지점에다 돌을 놓는 바람에 머리에 혹이 생겨 분노하지만 부하들이 혹을 가리는 큰 모자를 씌워 주자 화가 풀려서 부하들과 함께 춤을 춘다.
[image]
카다케스의 대전상대. 아틀라스가 돌을 두고 잠시 쉬며 낮잠을 잘 때 악몽 속에서 등장하는데, 돌이 소가 되고 주변에 있는 것들이 살바도르 달리의 다른 작품들처럼 뒤틀리는 괴이한 장면이 나오며 아틀라스를 쫓는다.
[image]
라 만차의 대전상대. 모든 것들을 괴물로 보고 뭐든지 공격하려 드는 미치광이로 등장한다. 도망친 농부와 아틀라스와 돌을 벌레 괴물로 착각해 공격했다가 바위에 부딪혀 쓰러진다.
[image]
홀랜드의 대전상대. 호밀밭에서 아틀라스와 돌을 몰래 뒤따라가다 돌에게 물감브레스를 묻혀 인상파 작품으로 만들고 귀를 떼어[11] 아틀라스를 추적해 나무 위에서 갑툭튀해서는 인상파 작품으로 만들어버린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자화상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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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의 대전상대. 자신이 납치한 아이를 잡아먹으려는데 동네 바보가 자꾸 벨튀를 해서 실제 설화에서처럼 닭다리 달린 집으로 그 범인을 짜부시켜버리나 자신이 한눈 판 사이 아이가 도망쳐서 분노한다.
[image]
오슬로의 대전상대. 해변가에서 선탠을 즐기다 아틀라스가 돌을 수리하는 데 쓰고 던진 순간접착제가 썬크림과 바꿔치기된 사실을 모르고 냉큼 집어서 얼굴에 발랐다가 두 손이 얼굴에 붙어버려 절규한다(...).
[image]
델포이의 대전상대. 자기가 신화 속에서 무찔렀던 괴수(네메아의 사자, 거대 멧돼지, 황제의 식인 암말, 히드라)들을 운동기구로 쓰다 돌을 번쩍 들고 가는 아틀라스를 발견하고는 열폭해서 운동기구를 발로 차서 부쉈다가 발가락을 찧어 고통을 호소한다.
[image]
사르페돈의 대전상대.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의 《메두사[12]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을 보고 돌이 된 사람들을 가구처럼 쓰고 있었다. 그 와중 돌로 만든 사람이 맘에 안들면 집어 던지고 부숴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 유리안(엉덩이 악마)
[image]
폼페이의 대전상대. 15세기 오스트리아의 화가인 Michael Pacher의 작품《Saint Wolfgang and the devil에 그려진 악마로, 진짜 엉덩이에 얼굴이 있다. 폼페이 사람들에게 위엄있게 내려오려다가 엉덩이에 얼굴이 있는 자신을 시민들이 꿋꿋하게 비웃자[스포일러]훌쩍거리면서 열폭한 나머지 베수비오 화산을 폭발시켜버린다.
[image]
볼로냐의 대전상대. 교황 일행과 태양, 지구, 을 가지고 게이트볼을 치다가 태양을 한 가운데에 둔 뒤 튀어버린다.
[image]
도버의 대전상대. 실제 기록에서처럼 방탕한 사나이로 나오며, 헨리 8세가 수많은 애인들을 갈아치우며 중간에 애인들 중 두 명의 목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더니[13] 나중에는 완전히 솔로가 되는 것도 모자라 목이 날아간 前 왕비들의 머리 떼한테 쫒긴다.[14] 트레일러에서 나온 인물이 바로 그다.
[image]
에덴동산의 대전상대로, 전작에서 좀비가 된 아리스토텔레스플라톤이 한 스테이지에서 같이 등장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아담과 이브가 이를 계승하였으며, Lucas Cranach the Elder의《아담과 이브(후방주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틀라스가 아담과 이브를 만나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으로 마귀 뱀을 소환해 대전하는데, 이브가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냅다 던진다(...). 뱀은 선타를 맞지만 선악과 스킬을 써 둘을 에덴동산에서 추방시켜버린다. 이 때의 연출은 포켓몬스터 패러디. 여담으로 포켓몬스터 아니랄까봐 각자 자신의 이름만 외치고, 뱀(데빌 스네이크)은 레벨 16이 됐다고 신났다(...).
[image]
전작의 주인공. 아틀라스가 시시포스의 단짝을 주울 때 시시포스가 깨알같이 까메오 출연하여 낮잠을 자고 있다.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특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7. 스테이지


일반 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전쟁 모드며, 전쟁 모드를 클리어 하면 장애물 경주 모드도 열린다.

7.1. 옥스포드셔


[image]
튜토리얼 BGM - How to train your boulder(바위 길들이기)
BGM - Grassy battlefield(초원 전쟁터)[15]
대전 상대는 사자왕 리차드.
튜토리얼 스테이지로, 나폴레옹이 까메오 출연하여 게임방법을 알려준다. 튜토리얼은 깨도 별을 주지 않으며, 튜토리얼을 깨고 나야 전쟁 모드가 열린다. 튜터리얼은 전쟁 모드와 동일하지만, 리차드 왕이 관대하게 플레이어가 방어 준비가 되었다고 할 때 까지 돌을 굴리지 않고 기다려 준다. 단, 플레이어는 리처드 왕의 턴을 볼 때까지 돌을 굴릴 수 없으므로, 실제로는 한 턴씩 돌아가며 돌을 굴리게 된다.
튜토리얼 스테이지 답게 아주 쉬운 편. 전반적으로 폭이 넓어 낙사 위험도 적고, 중간 중간 땅이 파진 곳만 조심하면 된다. 부술 수 없는 오브젝트 성벽으로 길이 갑자기 좁아지는 곳이 두 곳 있으며 이곳이 방어 포인트가 된다.

7.2.


[image]
BGM - Meanwhile in France(한편, 프랑스에서는)[16]
대전 상대는 잔 다르크.
중앙의 거대한 S자 길이 특징으로, 중간 사이에 있는 작은 땅을 밟고 숏컷이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높다. 타임 트라이얼에서는 이 숏컷을 사용하지 않으면 금메달 따기 어렵다.

7.3. 스코틀랜드


[image]
BGM - Rocks of Scotland(스코틀랜드의 바위)[17]
대전 상대는 윌리엄 월레스.
전작의 왈리키아 맵을 어레인지한 스테이지. 스테이지 중앙의 좁은 석조 다리가 상당히 위험하다. 다리 위에는 유닛을 설치 가능한 공간이 적지만 뭘 설치해도 피하기 어렵다. 스프링보드 같은 것에 걸리면 낙사 확정.
성문에서 마지막 밝은 타일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은 스테이지다. 대부분 스테이지가 마지막 방어진영을 돌파만 했다면 전속력으로 성문에 노크할 수 있도록 긴 불모지가 이어지는 것에 비해, 이 스테이지만 유독 최후방 밝은 타일에 성벽을 몇 줄로 도배해 놓기만 해도 성문 충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7.4. 이집트


[image]
BGM - Great pyramid of the ages(시대의 대피라미드)[18]
대전 상대는 람세스.
시작하자 마자 첫 코너를 돌고 나면 큰 계곡을 좁은 다리로 두 번 건너야 한다. 그냥 정석적으로 건너면 시간을 매우 잡아먹으므로, 첫 코너를 전속력으로 돌다가 살짝 튀어나온 돌에서 점프해 한번에 계곡을 건너는 게 좋다. 계곡을 건너 계속 진행하면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안쪽으로 돌면 금광이 나오지만 코너링을 계속 해야 하기에 느려지며, 밖으로 돌면 이동거리는 길어도 별다른 방해 없이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기에 오히려 시간은 더 절약된다.

7.5. 카다케스


[image]
BGM - Dada desert(다다 사막)[19]
대전 상대는 달리의 불타는 기린.
달리의 대표작《기억의 지속》에 나온 녹아내린 시계를 비롯, 다양한 달리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은 배경 오브젝트가 있다.
상당히 어려운 맵으로 중간 중간 배치된 유사에 빠지면 엄청나게 느려진다. 중앙의 거대 유사를 지나면 연속 S자 밴드가 나오는데 조심스러운 진행이 필수다. 타임 트라이얼에서 금메달을 따려면 중앙 거대 유사를 한방에 건너야 한다.

7.6. 라 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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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Of windmills & giants(풍차와 거인의)[20]
대전 상대는 돈키호테.
원작에서 돈키호테가 풍차를 거인으로 착각하고 덤볐다는 구절을 반영하여 이 스테이지의 배경 오브젝트인 풍차는 멀리서는 풍차돌리기 체조를 하는 거인의 형상으로 보이다가 가까이 가면 풍차로 보인다.
곳곳에 풍차가 있는 점프 구간이 있는데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풍차 날개에 막혀 떨어진다. 첫 풍차를 지나면 스테이지 아래쪽으로 떨어져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냥 진행하는 것 보다 시간을 많이 절약시켜 주니 타임 트라이얼에서는 반드시 노려야 한다.

7.7. 홀랜드


[image]
BGM - Impressionist fields(인상주의 초원)[21]
대전 상대는 빈센트 반 고흐.
배경 그래픽이 고흐 풍이다. 필드 자체가 평지기 때문에 낙사 위험이 없는 스테이지지만, 울타리 밖으로 벗어나면 무조건 추락으로 판정된다. 길 양쪽으로 느려지는 수풀이 있으며, 중간 중간에 아치형 석조 다리가 나오는데 어떻게 넘어가느냐에 따라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므로 주의.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쉬운 코스다.

7.8. 리비우


[image]
BGM - Of chicken legs & wolves(닭다리와 늑대의)[22]
대전 상대는 바바 야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한 설원 스테이지다.
시작하자마자 설원 언덕에 닭다리 달린 집이 걸어다니는데 파괴 불가능한 방해 오브젝트이므로 피해 가자. 호수를 제외하면 홀랜드처럼 낙사 위험은 없지만 울타리 밖으로 벗어나면 당연히 낙사로 판정되며, 길 양쪽으로 느려지는 눈밭이 있으니 주의. 최후반엔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야 하는데, 이곳의 얼음 타일은 한번 밟으면 깨지기 때문에 돌 굴리는 횟수가 많아질 수록 위험해진다. 이 호수 구간에서는 중간 중간 작은 섬에만 유닛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해 오브젝트를 세워 봤자 피하기 쉬우며, 차라리 비행 공격 유닛 등을 설치해 두는 게 좋다. 물론 느려지는 눈길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호수를 우회하는 방법도 있다.

7.9. 오슬로


[image]
BGM - Macabre sunset (으스스한 일몰)[23]
대전 상대는 뭉크의 절규.
그래픽 화풍은 홀랜드와 유사하며 마찬가지로 길 좌우로 느려지는 풀밭이 있다. 시작지점에서 조금 진행하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안쪽으로 진행하면 금광이 나오지만 길이 좁고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하며 바깥쪽은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다. 중반 지점에는 이 스테이지의 가장 큰 특징인 부두가 나오는데, 긴 직진 코스 + 90도 코너의 연속이다. 직진코스라고 신나게 가속하다간 코너링을 못하고 퐁당 빠지기 일쑤니 적절히 감속해 줘야 한다. 코너를 점프 가로지르기로 조금씩 잘라먹는 것도 좋지만 딱히 크게 시간을 줄여주진 않는다. 단, 부두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마지막 코너는 최대한 잘라먹어 주는 게 좋다.
다리 중간에 다빈치의 전차를 주루룩 깔아두면 상대돌이 옆으로 지나갈시 계속 쳐맞는다.이렇게 쉽게 엄청난 데미지를 줄수도있다.

7.10. 델포이


[image]
BGM - Almost Zorba(폭군이나 마찬가지)[24]
대전 상대는 헤라클레스.
전작의 향수를 불러오는 스테이지. 별다른 숏컷이나 특징적인 요소는 없고 그냥 진행하면 된다. 카다케스와 마찬가지로 상대편과 교차하는 지점이 있는데, 바로 중앙의 점프구역. 정말 재수없게 상대방 돌과 여기서 충돌하거나 하면 사이좋게 떨어진다.

7.11. 사르페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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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Medusa's back yard(메두사의 뒷뜰)[25]
대전 상대는 메두사.
뱀처럼 배배 꼬인 코스로 U턴 코너가 많다. 시작부터 옆으로 떨어져 숏컷이 가능하며, 이후 언덕을 오르고 나면 멀리 코스 후반부에 있는 4개의 기둥이 시야에 들어오는데 이 밑으로 떨어지면 엄청나게 코스를 잘라먹는 숏컷이 있다. 타임 트라이얼 금메달을 노린다면 필수 숏컷.

7.12. 폼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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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Vesuvius' temper(베수비오의 진노)[26]
대전 상대는 우리안.
화산을 빙빙 돌며 내려가다가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코스. 중간 중간 용암이 흘러 내리는 곳이 있는데 제대로 점프로 넘어가지 못하고 빠지면 내구도가 쭉쭉 빠지는데다 속도도 엄청 느려지니 절대로 피해야 한다. 유닛을 지을 때도 이 용암 구역에 집중시켜 배치해 용암에 빠지기 쉽게 만들고 나오기 어렵게 만들면 완전 파괴도 어렵지 않다.
세 번째 용암 점프구간에서 화산 바깥쪽으로 떨어지면 스테이지 최후반부로 떨어질 수 있으며, 성공시 30초대로 끊을 수 있다.

7.13. 볼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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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Water slides in the heavens(천상의 워터 슬라이드)[27]
대전 상대는 코페르니쿠스.
전작의 수로 맵을 뜯어고친 스테이지. 오슬로의 부두 구간처럼 직진 코스 + 90도 코너의 연속이다. 상단 코스와 하단 코스가 있는데, 상단 코스는 중앙에 느려지는 물이 흐르고 있으며, 양쪽으로 달리다가 길 끝에 있는 대포를 타고 다음 구간으로 넘어가야 한다. 중간 중간 점프를 놓치거나 대포 점프에서 충분한 속도를 얻지 못했다면 하단 코스로 떨어지는데, 이곳은 깊은 물이 흐르는지라 아주 느려진다. 최대한 떨어지지 말고, 떨어졌다면 수로 양쪽의 가드레일을 타고 달리도록 하자.
참고로 이 스테이지는 AI가 더럽게 못하는 맵이기도 하다. 대포를 타기 전 충분한 가속을 얻지 못해 점프를 성공하지 못하고 플랫폼 아래 걸려 끼여 있다가 리스폰을 반복하기 일쑤다. 흠집없는 문 도전과제를 따기에 가장 좋은 스테이지.

7.14. 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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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enry's arena(헨리의 전장)[28]
대전 상대는 헨리 8세.
고난이도 코스다. 짧은 직진 코스와 90도 코너만으로 이루어진 스테이지로, 90도 코너를 잘라먹는 짧은 점프를 잘 해야 금메달을 노릴 수가 있다.

7.15. 에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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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Towers of Eden(에덴의 탑)[29]
대전 상대는 아담과 이브.
스테이지가 전반적으로 섬 형태라 낙사 위험이 매우 높은 스테이지. 천사 바위로만 가능한 숏컷이 여럿 있다. 중반에 허공에 떠 있는 발판을 활용한 숏컷이 있는데, 난이도가 상당하다. 이 숏컷을 쓰려면 점프를 하지 않고 비스듬하게 대각선으로 발판에 착지, 그리고 바로 점프를 하여 반대편 까지 건너야 한다.

8. 보스 스테이지


전작과 비슷하게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잠긴 스테이지가 나오는데 전 스테이지들을 성공하며 별을 충분히 모아두지 않으면 이 스테이지에 들어갈 수 없다. 이 잠긴 스테이지에 들어가면 "이 시대의 정신이 구현되었다"는 말과 함께 기존의 공성전과 다른 형태로 싸우는 보스가 나온다. 이 보스는 직접 공격하는데 약점을 공격해야만 피해를 입는다. 모든 보스는 돌이 파괴되면 실패. 이번 편에서는 적의 HP가 표시되지 않는다. 보스를 물리치면 추가 슬롯 하나가 주어진다.

8.1.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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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Thinker's arena(생각하는 사람의 전장)[30]
보스는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머리 위 생각 풍선에 특정 유닛이 나타나며, 해당 유닛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약점은 뇌. 평소에는 돌 외피로 완전 보호 상태라 공격이 모두 막히고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된 캉캉춤 무대를 보면 흥분해서 석상 머리통이 열리는데[31] 이 때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자신이 땅에 떨어지면 맵 곳곳에 있는 트램펄린으로 올라갈 수 있다. 사용하는 돌은 천사로 고정.
보스전이 끝나면 산산조각나지만 어느새 다시 만들었는지 최종보스전에서 다시 나온다.

8.2. 켈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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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At world's end(세계의 끝에서)[32]
보스는 켈트 용. 전형적인 거대 바다뱀형 몬스터다.
고전 게임 프로거를 패러디한 보스전. 바다에서 나타나며 바다에는 난파선과 고래가 다닌다. 난파선과 고래를 타고 건너 용을 세번 내려찍거나 올려쳐야 하며, 수면에선 공격이 안 된다. 바다에 빠지면 크라켄이 공을 쳐서 올려주지만 피해도 함께 받는다. 사용하는 돌은 풍선으로 고정.
고래의 경우 꼬리 부분이 좀 불안정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며, 난파선은 용이 꼬리로 격침시키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용이 이따금 화염구를 발사한다. 한번 용을 들이박으면 용이 반대편으로 후퇴하고, 다시 건너가서 한번 더 들이박으면 끝난다.

8.3. 왕가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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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Sphynx Sphinx(스핑크스 스핑크스)[33]
보스는 스핑크스.
머리는 투탕카멘의 황금가면, 몸은 사자인데 하는짓은 고양이인 괴물. 돌을 보면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달려들거나 바닥의 타일을 뽑아다 던진다. 덮쳐지면 원콤나서 돌이 깨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 피하더라도 점프를 하지 않으면 땅에 박혀 움직일 수 없다. 헤롱거리는 사이에 약점인 머리를 때리면 유효. 두번째 타격 시 1페이즈가 끝나며 코가 떨어지는데, 여신으로 추정되는 거인이 와서 목에 넥카라[34]를 끼운다. 2페이즈에는 맵 밖에 발리스타가 설치되어 화살을 쏘니 그것도 조심하고, 얼굴을 공격할 때 바로 공격하지 말고 넥카라까지 뽑아야 공격이 가능하다. 넥카라에 갇히면 돌이 많이 부서져서 한대 맞으면 박살나는 상태가 되니 주의할 것. 사용하는 돌은 시대의 바위로 고정.

8.4. 팔레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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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Holy foosball(신성한 테이블 풋볼)[35]
최종보스 과의 최종결전.
아틀라스는 계속 신을 피해다니다가 팔레르모에서 결국 붙잡힌다. 신은 아틀라스더러 다시 지구를 들라 하는데 아틀라스가 거부하고 신더러 들게 한다. 둘이 싸우다 가위바위보까지 하는데 계속 비기다 보니 중간에 생각하는 사람이 개입해 승부 낼 방법을 제안하는데...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한 방식은 바로 테이블 풋볼 승부. 따라서 약점은 바로 빨간 골대[36]. 처음엔 플레이어가 돌을 조종했다가 돌이 파괴되거나 누구라도 득점하면 돌을 조종할 수 없고, 테이블을 조종해야 한다. 테이블 조종 중 돌이 부서지거나 골이 들어가면 다시 돌 컨트롤 시작. 4분 안에 더 많이 넣으면 성공.
골을 넣을 때 마다 신 또는 아틀라스의 승리 세레모니 모션을 볼 수 있다. 쓸데없이 장엄한 BGM과 더불어 정신이 아득해진다.
승리하면 아틀라스는 이제 지구를 안 들어도 된다며 날뛰며 엔딩 크레딧을 돌과 함께 질주한다. 승리를 기뻐하던 중 신이 아틀라스에게 월드컵 트로피를 건네고 그는 기쁘게 받아드는데…
월드컵의 지구 모양 장식은 사실 진짜 지구였고, 아틀라스는 자기도 모르게 다시 지구를 짊어져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9. 도전과제


  • 두통
생각하는 사람을 바위 파괴 없이 격퇴.
  • 드래곤 스피어
켈트 용을 바위 파괴 없이 격퇴.
  • 튼튼한 고양이 장난감
스핑크스를 바위 파괴 없이 격퇴.
  • 골키퍼
최종보스전을 실점 없이 승리. 첫 골을 넣고, 두번째는 어떻게든 득점을 하던지 돌을 부수던지 실점을 막고, 세 번째부터 타임오버가 될 때 까지 그냥 돌을 방치하면 쉽게 딸 수 있다.
  • 올림픽 동메달
타임 트라이얼에서 모든 스테이지를 동메달로 클리어.
  • 올림픽 은메달
타임 트라이얼에서 모든 스테이지를 은메달로 클리어.
  • 올림픽 금메달
타임 트라이얼에서 모든 스테이지를 금메달로 클리어.
  • 전쟁 군주
온라인 전쟁 모드에서 승리.
  • 바위 랠리
온라인 장애물 경주 모드에서 승리.
  • 동물학자
전쟁 모드에서 방어유닛 중 오직 동물 유닛만 사용해 승리.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은 소, 황소, 고래, 사자(기구), 코끼리다. 번개도 사용 금지다.
  • 번개의 신
번개로 적 바위 파괴.
  • 승선하라
켈트 용 보스전에서 물에 빠지지 않고 바다를 1회 건너기. 용을 한 대 치러 갈 때 빠지지 말라는 뜻이다.
  • 큐비즘
시대의 블록으로 성문 파괴.
  • 천문학자
스토리 캠페인에서 모든 별을 획득. 즉 모든 일반 스테이지를 전쟁모드로 깨고 또 장애물 경주로도 깨야 한다. 첫 스테이지인 옥스포드의 경우 튜터리얼과 별도로 전쟁모드와 장애물 경주가 있다. 보스 스테이지는 그냥 보스를 깨고 클리어하면 된다.
  • 흠집없는 문
적이 문에 닿지도 못하게 하고 전쟁 모드 승리.

10. 기타


전작과 마찬가지로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OST의 평가가 좋다. 개발사인 ACE팀에서 OST를 유튜브에 올려 두었으나, 천국과 지옥 등 원곡 그대로 쓰인 클래식 음악은 올라와 있지 않다.#
온라인 멀티플레이는 인원이 거의 없으며, 간혹 있는 방들은 대부분 해외 유저들이라 핑이 매우 높다. 사실상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 하지 않는 이상 쾌적한 멀티플레이는 불가능하다.[37]
스토리모드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씬 대다수가 실제 역사를 웃기게 표현해놔서 스토리 보는 재미도 있다. 대표적으로 아담과 이브의 스토리씬의 진행방식이 포켓몬스터의 오마쥬다.
역대 락 오브 에이지 시리즈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는다. 한글패치가 존재하는데 캐릭터 이름 등 일부 텍스트가 깨져보인다.

[1] 스팀 인증 필수.[2] 이때 판게아가 갈라져 현재 지구 모습이 된다.[3] 성문을 부수면 적장은 물론이고 응원석에서 응원하는 관중들도 보인다.[4] 이게 문제가 되는 게 성문을 완벽하게 파괴했는데도 돌이 터지는 바람에 한번 더 굴러가야 한다. 같은 조건이라면 1턴 더 손해를 보는 셈.[5] 단, 되판다 해도 해당 지형은 불모지가 되므로 주의.[6] 쿨타임 5초[7] 물론 성벽보다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니다. 성벽은 좁은 곳에 지어두면 반드시 뚫어야 하지만, 모루 황소는 컨트롤만 좋다면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8] 하지만 예전의 고정 오브젝트보단 덜하다.예전엔 한대 정통으로 맞으면 돌이 한겹 까질정도였는데, 이번엔 좀 덜하다.대신 엄청나게 설치하면 예전의 효과를 기대해볼수도 있다. [9] 원래는 하늘을 떠받드는 설정이지만 종종 2차 창작 과정에서 지구를 떠받든다는 설정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이는 아틀라스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석상 Farnese Atlas 때문인데, 이 석상에서 들고 있는 구체는 사실 우주를 묘사한 것이었으나 이후 지구를 들고 있는 것으로 잘못 전파되었다. 이 게임에서도 아틀라스의 모델로 사용되었다.[10] 영화에서 영국군과의 전투 전 연설 중 내용을 패러디[11] 이 짓을 하고 귀를 먹어버린다. 실제로 반 고흐가 자신의 잘린 귀를 먹었다는 야사도 있다. 더 공포스러운 건 잘린 귀가 재생한다는 것...[12] 원본은 머리만 잘린 모습이어서 제작진이 몸통을 추가로 만들면서 라미아처럼 되었다.[스포일러] 영상의 대사를 잘 들어보면, 악마가 발표 첫마디를 엉덩이로 다시 할 때 폼페이 시민들이 "저새끼 엉덩이로 말햌ㅋㅋㅋㅋㅋㅋㅋ(He is talking with his ASS)"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13] 목이 날아간 두 사람은 앤 불린캐서린 하워드로, 이들은 실제로 참수형을 당했다.[14] 그리고 이 술래잡기는 게임이 끝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중에도 진행되고 있다.[15]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세비야의 이발사를 어레인지 한 곡.[16] 영국 민요 <푸른 옷소매>를 어레인지한 곡. [17] 샤를 구노의 인형의 장송행진곡을 어레인지 한 곡.[18] 표트르 차이콥스키슬라브 행진곡을 어레인지 한 곡.[19]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어레인지 한 곡.[20] 모리스 라벨볼레로 Op.81을 어레인지 한 곡.[21]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지옥의 갤럽 부분을 어레인지 한 곡.[22]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피터>를 어레인지 한 곡.[23]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어레인지한 곡.[24] 1964년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 주제가를 어레인지 한 곡.[25] 루트비히 판 베토벤교향곡 제 7번을 어레인지 한 곡.[26] 리하르트 바그너발퀴레의 기행을 어레인지 한 곡.[27]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어레인지 한 곡.[28]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어레인지 한 곡.[29]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왈츠 No.2를 어레인지 한 곡.[30]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로미오와 줄리엣 13악장 Dance of the Knights을 어레인지 한 곡.[31] 브금이 지옥의 갤럽으로 바뀐다. 이전 필드를 봤다면 눈치챘겠지만, 홀란트 맵 테마의 원곡이다.[32] 베르디 버전 Dies irae를 어레인지 한 곡.[33] 아람 하차투리안칼의 춤을 어레인지 한 곡.[34]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같은 치료를 한 뒤 동물이 환부를 건드리지 말라고 목에 씌우는 깔대기.[35] 카를 오르프카르미나 부라나오 운명이여를 어레인지 한 곡.[36] 파란 골대로 가면 당연히 실점.[37] 핑이 높으면 번개를 맞추기가 불가능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