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알기 싫다/멤버 일람
1. 개요
이 문서는 팟캐스트 방송 그것은 알기싫다의 출연 멤버를 안내한다.
※ 목록은 고정패널과 게스트로 구분하여 기입.
2. 고정 패널 & XSFM 멤버들
2.1. 진행자 및 보조진행자
2.1.1. UMC/UW
'''그것은 알기 싫다 OOO회, @[7]
요일 순서입니다. XSFM의 유승균 책임 프로듀서입니다.'''[8]
프로그램 창시자이자 프로듀서. 래퍼. 부업주부. 강릉 유씨(江陵 劉氏). 일명 "유형". 프로듀서이면서 작가, 섭외, 편집을 모두 도맡아서 하고 있다. XSFM의 R2D2. 래퍼로서의 유형은 해당항목 참조. 팟캐스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팟캐스트'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을 듣고 두 사람의 언변에 비해 방송이 너무 재미없음을 개탄하여 본인이 한 번 그 방송을 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찰나에 딴지일보에서 기고제의가 온 것을 본인이 글 대신 팟캐스트를 만들겠다고 한 것이다. 뒷말을 생각할 때 "그..."하며 말을 끄는 버릇이 있다.'''이런 얘기였습니다.'''[9]
본인이 전면적으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사용되는 클로징 음악은 UMC의 곡.(내가 쓰러지면, H2)[10] 클로징 멘트나 3집 수록곡의 가사 등에서 미루어 보았을 때 케스파 소속 프로게이머들의 처우 문제나 e스포츠 문제에도 상당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그 외에도 온갖 서브컬처 문화 등에도 발을 담그고 있는 멘트를 자주 하곤 한다. 그래서 이에 관련된 인물을 섭외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를 해보았다고 하지만, 내부고발을 꺼리는 세계라 그런지 섭외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한게임국을 언급한다거나 트위터에서 롑흔리나를 언급하는 것 등을 백괴사전(!) 굉장히 즐겨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넥센 히어로즈, 뉴욕 닉스의 팬이다. 프로레슬링도 즐겨 보는 것으로 보이며 WWE뿐만 아니라 TNA나 일본, 인디 프로레슬링 등도 보는 듯하다. 스타크래프트 또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농담삼아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프로토스로 종종 언급한다.[11] '요즘 게임하면서 버틸 수가 없다!를 자주 듣는다'고 언급 한 걸로 보아 스타크래프트 2를 즐기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그 후 방송에서 2013년 여름경에 다음 앨범 발매 때까지 참으려 했던 스타2, (군단의 심장 포함)를 질렀으며 주종족은 스1 시절부터 only테란임을 밝혔다. 이제는 앨범만 나오면 되지만 2015년 현재 앨범은 나오고 있지 아니하다.[12]
사족으로 통풍 환자다. 2012년 초 딴지일보 기사에서 언급될 때에는 "통풍으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다뤄졌었다.[13] 한번은 기름진 고기와 술을 자제하면서 극복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2013년 설날 음식에 바깥양반[14] 과 외식 한번 했더니 다시 도진 듯. 어린이들에게 숫자를 가르쳐주는 자상함을 지닌 착한 사람이다[15]
XSFM 독립 이후 책임프로듀서, 메인작가, 메인진행자. 방송 외적으로는 방송아이템과 광고업체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듯. 본인은 위키의 항목에 손을 절대 대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 자신의 애완견인 '초코'를 사무실로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16][17]
2014년 말부터 해외소식을 전달하는 에피가 많아지면서, 한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치는 경우가 많다. 국뽕에 심취한 사람들이 한국인들이 잘한다거나 장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사는 것이 다 똑같이 다를 게 있겠냐'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해외소식을 전달할 때는 '한국에서라면 그렇게 안됐을 거다'는 식으로 부정적인 면에서는 한국을 특별히 다루는 부분이 있다. 정치적인 사안등 해외와 차이를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할 수 없으나, 생활적인 면에서도 그런 모습들을 보인다. 그런 모습 때문에 해외에서 생활하는 패널들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때 다른 의견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부정하는 모습들을 보일 때가 있으며, 더 나아가서 그러한 UMC의 선입견을 차단하고 정정하는 모습들도 간혹 볼 수 있다.
이러한 UMC의 태도는 객관적이려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단에 대해서 종종 보이는 행동인데 , 정치적 사안이나 행정에 관한 것이라면 모를까 국민성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UMC본인이 그렇게 비판하는 민족주의의 발로라고 밖에 할 수 없다. 그게 맞는 말이라면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식으로라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러한 선입견이 자주 틀려서 패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정정'당하는데도 계속 그런 말을 한다. 혹, 본인은 '청취자 일반이 하고자하는 말을 대신한다'는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그 의견이 청취자 일반과 벗어나 있어서 그것도 맞지 않다.
2.1.2. 윤세민
181a회에 베트남 전쟁에서의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문제를 다루며 첫 등장. XSFM의 첫 상근 취재기자[18] 라고 소개했으나, 차후 방송분에서는 인턴기자라는 언급이 나온다. 정직원인지 아닌지는 아직은 불분명하다. 카인 덕질인의 트위터에 따르면 덕질인이 영입한 듯하다. 유면상의 말로는 슬픈 퍼렐 윌리엄스처럼 생겼다고...'''네, 안녕하십니까? 윤세민입니다.'''
첫방송에서 너무 국어책을 읽는 듯이 취재 내용을 이야기하는 바람에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다. 이에 UMC는 같은 회사의 다른 방송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 110회에도 등판시키고 그알싫에서는 유면상 PD와 돌아가며 보조 진행 역할을 맡기는 등 하드 트레이닝을 하는 중이다.[19] 현재까지는 직접 발로 뛰며 하는 취재보다는 주로 각종 자료들을 취합하고 분석하여 취재 내용을 만들었다. 2016년 7월 현재, 아직 취재기자로는 3번밖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역할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요팟시 출연분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전직 래퍼라고 한다. 카인 홍성갑 기자와 같은 크루에 있었으며, noisexup이라는 랩네임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JJK의 인터뷰로 볼때 초기 ADV 소속이었던 것 같다.#
성남 출신으로, 성남 특유의 동네말을 자주 구현해서 언급되곤 한다.
2016년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그알싫의 보조진행자로 붙박이 출연중이며 2017년 5월부터 뉴스아카이브, 뉴스라운드업 등의 코너를 맡고 있다.
2.2. 패널 및 게스트
과거 딴지 멤버 중심으로 꾸려지던 방송에서 2017년 이후부터는 점점 외부 게스트를 중심으로 한 방송으로 재편중이다. 2020년 기준으로 본인의 코너명을 가지고 있는 게스트들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2.2.1. 홍성갑
前 딴지일보 잡부기자. 딴지라디오 시절에는 필명 '카인'으로 나오다가 이슬람 유산 덕질기부터 본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전에도 녹음 보조나 NPC(?)라는 명목으로 등장은 했었다. 삐 처리 되었을 뿐이지만. 일명 '''삐''' 혹은 '''저놈 시키'''(...) 미래의 일베러가 될거라는 평을 듣곤 했다. 18회 출연 전까지만해도 계속 삐 처리 되었는데 18회에 출연했을 때 처음으로 실명이 등장했다. 18회, 20회에서 트위터 댓글 알바 사건 취재 과정을 설명. 출연진 중 유일하게 테마송이 있다! 홍↗♩♪'''삐'''↘♪'''삐'''→♪ 호~옹↗'''삐'''♩'''삐'''♩~ 진성 히키코모리(?)/오덕인듯하다. 신인류 연대기에서 그 덕력을 바탕으로 게임 특집 게스트로 나왔다.
트위터 알바 관련으로 출연했지만, 원래는 힙합 음악 쪽에 몸을 담았던 통에 딴지에다 힙합 관련 리뷰를 올리거나 나가수 종합 평가등을 올리기도 했다. UMC/UW의 콘서트를 도와주는 등 방송 시작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추가로 100회 특집 때도 잠깐 등장하였다.
2015년 6월 132b회부터 '이슬람 유산 덕질기'라는 타이틀로 새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슬람교의 탄생과 역사에 대해 인터넷으로 덕질한 결과를 풀어낼 거라고. UMC/UW와 이용은 첫 회부터 반응 안 좋으면 자를 거라 했으나 카인은 이미 4회 정도 분량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UMC/UW는 20개월 만에 토토로 음악을 틀 수 있다며 좋아했다.
다행히 청취자들 덕에 한 회 만에 잘리지 않고 134a회에서 돌아왔다. 진행자들과 워낙 친분이 두터운지라 첫 회 방송 이후 "카인이 한마디하면 시비걸고 한마디하면 시비걸고 듣기 그렇다."는 피드백이 올라올 정도로 카인을 깐다(...). UMC/UW가 이 피드백을 방송에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용도 까먹고 있던 발언의 정확한 등장시간대까지 읊으면서 요정의 위용을 보여줬다. 이슬람유산덕질기는 2015년 6월~8월에 걸쳐 총 8회로 방송되었다. 이슬람교의 탄생에서부터 고대사~근현대사, 현재의 IS 사태까지 이슬람 문화권의 역사를 제목처럼 '''덕질'''만으로 했다. 동국대 국문과 출신으로 157a, 158a회와 171a, 171b, 172a회에서 동국대 사태와 대학의 기업화에 대해 취재하였다.
같은 덕질쪽 테크트리(...)인 환타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인이 나이가 들면 환타가 될거라고. 본인도 왠지 그걸 걱정하는 듯하다. XSFM 회식 때도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김상조 엔지니어가 환타와 카인을 한 방송에 동시에 출연시키면 될 거라는 해결책을 내놓았고 주변에서는 그것을 '시발 워'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173회부터 '스판덱스 영웅전'을 진행 중. 평소에 살짝살짝 내비쳤던 슈퍼히어로 덕후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그러다 177b회 '스판덱스 영웅전 : 엑스멘' 편에서 중요한 사실[20] 부터 등장인물들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꽤 많은 내용을 틀려서 엄청나게 지탄을 받고 그 다음 주에 사과방송을 따로 업데이트했다. 그리고 이어진 178a회 '스판덱스 영웅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1/2)' 편에서는 상당히 꼼꼼하게 준비한 티가 역력하다. 다만 주요 캐릭터들은 "다 아실 테니 그냥 넘어가겠다."라고 언급해서 "모르는데 알려고 듣는 청취자의 입장은 무시하냐"는 비판도 있었다.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시절부터 UMC, 윤세민과 함께 '비상시국대책회의'로 활동 중이며, 이후 국정감사기록실, 일상생활 20XX[21] , 선거 데이터센트럴[22]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2.2.2. 손이상[23]
172b회에 첫 출연. 밴드 '요단강' 멤버, 자유기고가. UMC의 인재 영입 1호.
그알싫 섭외를 받기 전까지 팟캐스트라는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한다. 한국일보에 칼럼을 쓰고 있었다. '이상평론'이라는 고정 코너에 2주에 한 번씩 출연.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평론한다. 본인을 '거상'이라고 소개하는데 '거지 상태'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첫 출연 당시 독특한 화법과 종잡을 수 없는 진행으로 청취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청취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는데,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호측의 주된 반응이라면 방송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반응이 불호측의 주된 반응.
사실 176회에서 "조영남의 작품을 1억에 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다. 아마 1000만 원 정도의 작품을 10점 정도 샀을 것."이라는 발언에 보조진행자인 유면상이 즉각 '리얼스토리 눈'의 방송내용을 근거 삼아 반박했다.[25]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팩트체크를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 듯하다. 실제 차무역을 다룬 이상의 밀수 평론 방송 직후에 방송내용의 오류를 지적하는 인도환타 전명윤과 트위터로 논쟁이 벌어졌으며, 이후 인도환타는 팩트를 무시하는 그알싫에 다시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메갈리아 관련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생각은 볼만한데, 사실 관계를 잘못 알고 있어서 양비론으로 흐른다는 비판이 많다.
여담으로 문중 어르신 중에 은행강도가 있다고 한다(...). 세상이 좋아져서 독립운동으로 인정받고 역사책에도 남았다는데 그냥 독립운동가셨던 듯.
평론을 들어보면 결론은 늘 의미있게 나오는데 그 결론으로 가는 과정이 마치 원고가 없는듯이 정신없게 이어진다.
비슷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김민하가 영입된 이후에는 출연 빈도가 크게 줄어 2019년 말 기준으로 2달에 한 번 꼴로 출연하고 있다.
2.2.3. 네티즌 OO호 / 匿名のネチズン(익명의 네티즌)
2016년 10월에 처음 출연한 게스트로, 일본 사회에서 벌어진 일을 통해서 한국 사회에서 그 사건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는 기묘한 이야기 코너를 진행한다. UMC는 소개할 때 일 년에 세 번만 출연한다고 소개하였고[26][27] 그 외에 다른 정보는 알려져있지 않다.[28] 다만 다소 어눌한 한국어 발음과 간간이 나오는 일본식 어조와 표현[29] , 현지인 수준의 일본의 문화나 역사에 대한 이해 등으로 볼 때[30] 재일교포 내지는 일본에 장기간 거주한 한국인 정도로 추정되며,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쿄에 거주 중이었다. 닉네임 뒤에 나오는 번호는 드래곤볼에 나오는 인조인간을 패러디한 것이며, 출연할 때마다 숫자가 하나씩 올라간다. 2017년 8월 17일 방송분에서는 인조인간 21호가 끝이며 완전체가 되었다는 의미로 '''네티즌 셀'''이라는 닉네임으로 고정되었으나 초기화하여 등장때마다 다른 숫자를 붙이고 있다.'''일본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기묘한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방송의 톤이 차분하다 못해 우울하고,[31] 사람에 따라서는 듣기 매우 불편할 수도 있다. 이는 이 코너에서 다루는 사건들이 '''동일본 대지진''', '''존속 살해 사건''',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일본인 납북 문제''' 등 가볍게 다룰 수 없는 내용들[32] 이기 때문이다. '애국적 확증편향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편에서는 '''일본 천황 호칭 논란''', '''욱일기''' 등 한국인 정서에 민감한 문제들을 다루기도 했다. 네티즌 본인의 힘 없는 듯하면서 진지한 말투, 곱씹을 수록 무겁게 다가오는 메시지도 이러한 분위기에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름 시즌에 나오는 만큼 홍소라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두 사람의 진지 모드 또는 학구적 모드가 풀가동되면서 방송이 심각함의 끝을 향해 달리는 것을 알 수 있다.[33] 다만 3년차부터는 간간히 드립을 날리면서 본인이 방송 분위기를 밝게 하는 경우도 있다.
장애인, 성소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많다. '가마카와 아야 의원의 의정 활동과 당신의 소수자성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 편에서는 트렌스젠더 지방의원을 다루면서 소수자의 대표성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방송 말미에는 항상 인류의 보편적 권리에서 세상을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옴진리교 방송 내용을 엮어 네티즌 나인이라는 필명으로 '일본 VS 옴진리교'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하였다. XSFM에서 광고하기도 하였으며 책의 서문에는 유승균 PD의 추천사가 들어가 있다.
2019년 1월 300회 특집 공개방송에 실제 방문하여 출연하였다!! 지만 목소리 출연에 그쳤다. 무대 뒤에서 얼굴을 비추지 않고 오디오로만 출연. 공개방송 관객 중에 사인회장에서 네티즌 OO이 서성이고 있었다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확한 파악이 된 것은 아닌 듯 보인다.
2019년에는 9월 20일 도쿄의 신문가판대에서 본 기묘했던 여름편으로 처음 등장했다. 그알싫 사상 최초로 일요일 추가방송이 편성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판데믹 관계로 출연이 없었다.
2.2.4. 조성주
정의당 소속 정치인이었고 서울시청에서 시민사회부문 업무를 맡아 하던 그 조성주 맞다. 노잼 기믹을 맡아 주로 민주주의 이론, 정치철학을 통해 현대 정치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를 맡고 있다. XSFM에서의 호칭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문제 연구소 소장'이었다가 시사아카데미에서 다룬 이슈가 몇 달 뒤 기사화되는 일이 늘어나자 '한참 뒤에 눈에 띄는 문제 연구소 소장'으로 바뀌었다.
본인 코너뿐만 아니라 타 코너에서도 '재미없는 조성주 소장' 으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사실 내용은 상당히 튼실하며 듣는 이에 따라 '왜 나는 재미있는데?' 같은 반응도 적지 않다. 정치라는 주제 자체도 어려운데 그 거대담론을 가장 기본적인 민주주의 이론에 입각해 설명하다 보니 평소 정치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지루해질 수 있는 게 사실.[34] 이러다 보니 알기 쉬운 예나 해석을 내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유피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국의 전통적인 진보 담론과는 사뭇 다른 관점에서 정치 현상을 바라보고 한국 정치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많이 인용한다. 또 진보 정치인답게 노동자와 노동자 정치에 대한 관심이 크고 실제 노동자에게 더 나은 방향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풀어낸다.
미국 드라마를 상당히 좋아한다. 시사 아카데미에서도 정치 소재의 미드[35] 를 많이 소개했고, 청취자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것도 미드편이다.
'시사아카데미' 오프닝 음악은 스타크래프트 1편의 테란 건물인 '아카데미'를 클릭할 때 나오는 그 음악이다. 분리가 잘 되지 않아 뭔가 저그 목소리도 섞인 듯 하며, 이 소리에 뒤이어 아이다의 개선 행진곡을 덧붙여 쓰고 있다.
2.2.5. 정은정
'''얘들아?'''
2017년 말 등장하여 상당한 인기를 모은 '대한민국 치킨전' 시리즈의 게스트. 같은 이름의 책도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올라 있다. 치킨이라는 대한민국 보편 테마를 산업과 문화를 포괄하는 방대한 접근으로 녹여내고 이를 통쾌하고 유려한 입담으로 풀어내어 3회 분량으로 하려던 이야기가 10회로 늘어나는 등 대호평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2018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에 출연하여 농촌전문가가 지방도시를 보는 시각을 추가하면서 지대한 공헌을 했고,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다루거나 국정감사기록실에서도 깜짝 등장하는 등 그알싫의 명실상부한 농축산인이다. 방송을 들어보면 상당히 아줌마스러운데, 검색되는 사진을 보면 상당한 동안이다. [36] 치킨전 외에는 백남기 농민의 투쟁기인 ''아스팔트 위에 씨앗을 뿌리다'의 저자이며, 불량식품의 사회사도 연구중이라고.'''이게 뭐냐면...'''
300회 공개방송에서 그알싫 현 출연자 중 자신이 가장 나이가 많다고 자랑(?) 하며 다시한번 연식을 인증했다. 황금빛 내인생이나 미스터션샤인 등 드라마 네타만 나오면 급흥분하는 것으로 볼 때 상당한 드덕으로 추정된다. 명절 기사읽기 놀이에서는 아예 명절 왕고모 기믹을 밀고 있다.
선거 데이터센트럴에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37] , 얼렐레법[38] , 호롤로법, 허브차 공약 등 신조어를 많이 만들어낸다. 말을 빨리 하다보니 발음이 자주 뭉개진다. 특히 '부산'을 자꾸만 '붕약'이라 발음한다.
2.2.6. 이경혁
'''어... 뭐, 그렇습니다.'''
2017년 말 XSFMGOTYPUBG 코너를 통해 첫 등장. 게임 전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코너의 게스트이다. 코너 이름은 팟캐문학관이지만 사실 문학이 아닌 게임 이야기를 다루며, 겜덕인 PD의 취향에 의해 섭외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게임방송보다는 게임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주로 다루는 편이다. 투머치 토커의 기질이 다분한 것으로 보인다.'''저는 늘 게임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방일보 문화면에 "전쟁과 게임"이라는 게임칼럼을 연재하였는데, 무려 소녀전선을 다뤄 국방일보 역대 트래픽 최고점을 찍은 적이 있다.
300회 공개방송에 출연. 두텁고 진중한 입담과 정반대로 오프닝 영상에 '드래곤'을 사용해 개그 캐릭터로 등극했다.
2019년 상반기 장기 기획 '매체와 감각의 잉해'를 통해 감각을 통한 현대 매체의 해석을 풀어냈다.
다른 패널의 코너에도 자주 참여하는 편이며, 특히 김민하의 민하문구 코너에도 한번 참여해 나름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0년 2월 22일 토요일 방송분에서 콩을 깠다! 그알싫 사상 처음으로 토요일 2회차 분량을 찍어내며 신나게 깠다.
2.2.7. 김민하
'''그걸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가본 적도 없는데...'''
'''흐하하하하하!'''[39]
냉소사회라는 책을 낸 저술가[40] 이자 CBS 라디오 [41]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등에서 시사평론가로 등장하는 인물로, 2018년부터 '민하문구'라는 이름으로 그알싫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래간만에 등장한 그알싫의 시사평론 담당. 스스로를 방구석 덕후로 자처하며 이야기의 대부분을 서브컬쳐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풀면서 시작한다. PD와 에디터의 말에 따르면 대본을 보지 않고 분량을 만들어내는 기인. 쉴새없이 말을 늘어놓으며 시사 및 사회현상의 큰 그림을 그려내는 독특한 진행스타일 덕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2019년부터는 국제 이슈도 다루고 있는데, 여러모로 하차한 인도환타의 대체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 가지 이슈 해설을 위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에서는 물뚝심송 전 상임고문과 닮은 점도 있다. 현재는 2~3주에 한번 꼴로 출연 중이다.'''내로남불'''
진행을 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이 있는데, 주로 반어법을 사용한다.
- "우리 위대하신 OOO": 가장 많이 쓰는 표현. 대부분 반어법으로 사용되지만 실제 좋은 사람에게도 사용한다. 주 적용대상은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이재용, 조선일보, 도널드 트럼프, 아베 신조 등.
- "박통령 최통령의 요절복통": 박근혜와 최순실을 함께 묶어 까는 표현.
- "해피, 슬픔": 좋은 상황과 나쁜 상황에 대한 김민하식 표현. 예) ~때문에 굉장히 해피하다, ~한 슬픔이 있다
- "집에 가셨다": 그만 두었다의 김민하식 표현.
- "이 얘기하면 또 몇 시간 걸리기 때문에": 분량 만드는 기인 캐릭터가 잡힌 이후로 자주 쓰는 표현. 진행을 하다가 옆길로 새려 할 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용한다.
- "고유명사가 자꾸 생각이 안 나가지고": 자꾸 이름을 깜빡깜빡하는 본인의 기억력을 탓할 때 나오는 말.
한겨레가 만든 팟캐스트 '디스팩트'에도 고정출연자로 출연중이다. 그알싫에서 방송할때 개인적인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2.2.8. 박판규
오랫동안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제로 싸워오다 판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한 박판규 변호사가 정규코너 파일럿을 통해 고정게스트로 합류. '사법PK'라는 코너로 활동할 예정. 그알싫에서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제를 다루는 특집으로 출연한 바 있다. 두터운 원고를 고개도 돌리지 않고 빠르게 읽는다며 디스당한 경험이 있다. 2019년 4월 말 새 코너 파일럿으로 코너명 등장.
2.2.9. 홍영훈
2019년 2월 '미국 한인사회의 대표찾기' 편에 합류했다. '나성인'이라 불리고, 코너명도 '나성통신'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이라는 것만 확실할 뿐,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지는 알 수 없다. 이동거리가 김에도 불구하고 녹음을 위해 자주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43] '기묘한 이야기'와 닮은 점이 많은데, 프리젠터의 목소리가 다소 힘이 없고, 다른 나라(일본, 미국)의 사회상을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를 재조명한다는 취지가 비슷하다.[44]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이경혁 문학인과의 동반 출연이 많다.
2.2.10. 헬마우스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코너 기획 작가 출신이자 유튜브 헬마우스의 진행자. 2020년 소위 '극우 유튜브'를 분석하는 새 코너 '헬마우스코너'를 맡았다.
2.3. 기타
2.3.1. 유면상
- XSFM에서 PD 및 기타 프로모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초창기에는 자주 그알싫에 등장했으나, 2017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출연을 줄여가고 있고 2019년 초 기준으로는 거의 방송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본인이 별로 방송에 나오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듯. 그알싫은 따로 듣지도 않는다고 한다. 단 요팟시의 경우에는 광고 진행을 직접 하는 모습을 보인다.
- 본업은 작곡가. 손아람 작가와 함께 162b회(로이엔터테인먼트 관련 에피소드)에 게스트로서는 최초로 출연하였다. 사실 이 에피소드가 첫 출연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XSFM 방송에 등장하는 각종 광고음원에 일찍부터 성우로 참여해 왔었기 때문. 대표작으로 녹원 간장게장 , 퍼펙트25 전화영어 , 필로비즈 광고[45] 등이 있다. XSFM 광고에 참여한 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은 117a 회에서 출연한 윤소라 성우에 뒤이어 두 번째. 첫 방송 당시 친분이 있는 출연자들+전공이나 다름없는 음악 이야기 덕분에 방송에 위화감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성우를 했던 적이 있기에 목소리에 대한 호평도 많았다.[46] 때문에 청취자들의 고정 요청이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보조 진행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 과거 UMC, DJ Uzi, 진실이말소된페이지(손전도사_손아람 현 작가 겸 전 뮤지션, 오박사_오혁근 현 진짜 공학박사, 웨이브마법사_이하윤 현 뮤지션), deze a.k.a 사신(현재 작곡가 김도현)등으로 이뤄진 Soultrain이란 힙합 크루 소속이었다. UMC 2집의 전곡(?)을 작곡, 프로듀싱했으며 그 유명한 자영이의 원곡자!!!! 그 이후로는 카라나 오렌지캬라멜, 소울 다이브, 4WD의 앨범에 곡을 준 적이 있는 작곡가로 활동했다.
- 첫 출연 이후 지속적으로 출연하면서 '감금되어 있다.'는 기믹을 밀곤 했는데, 출연한 지 2주차인 163a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손아람이 "이제 정직원하기로 하시는 거죠?"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이미 초반부터 진행자로 자리잡자는 논의가 오고 간 듯하다.[47] 오디오북 소라소리의 PD를 맡은 이후부터는 '피감금인'이 아니라 '오디오북 소라소리 PD'라고 소개된다. 첫 출연 당시 본명이 안 나갔으면 한다고 해서 급조한 예명이 '유면상'인데, 오디오북 소라소리에서 프로듀서를 소개할 땐 '유현상'이라고 본명이 언급된다는 것도 특이점.
- 20대 국회의원 데이터 센트럴 당시 국민의당을 맡았다. 방송 진행 당시엔 국민의당에서 공천 관련하여 혼선이 많아 고생했는데, 선거 결과가 국민의당의 약진으로 나오자 왠지 뿌듯했다고(...).[48] 176회에서 본인의 집에서 보이는 맞은 편 아파트에 설까치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어서 아침마다 기분이 안 좋다고 언급했는데, 이 때문에 청취자들에 의해 사는 곳이 거의 다 까발려졌다(...). 발언에 대해 후회한다고 한다. 설까치 아파트
- 윤세민 인턴기자 영입 이후로 윤세민 기자와 돌아가며 보조진행을 맡고 있다가 윤세민 기자의 정착 이후로는 광고 업무 및 소라소리 PD 업무에만 매진하고 있다.
- 데이터센트럴 등 특집 방송에는 인력난으로 인해 간간히 소환되어 게스트 역할까지 맡아서 하고 있다.
2.3.2. 서상준
- 그알싫에서는 사실상 목소리를 듣기 어려운 엔지니어스탭. 요팟시에서는 스튜디오 안에서 녹음을 맡으며 목소리가 간간이 들어온다. 보드카레인과 델리스파이스의 드러머 출신. 유튜브에 올라오는 그알싫의 영상은 거의 서상준 엔지니어가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하차한 멤버
3.1. 아외로워
- 아외로워(이용): 前 딴지일보 소속 기자. 1984년생이고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출신. 성주 이씨(星州 李氏). 본인은 필명 "아외로워"로만 소개되고 싶었지만 유형이 첫 방송부터 본명으로 불러서 필명보다는 본명인 '이용'으로 더 자주 언급된다.[50]
프로그램에서는 보조MC를 담당하고 있다. XSFM의 C3PO. 혀가 좀 짧고 말실수가 잦아서 유형한테 자주 까인다. 말을 하도 더듬어서 유형은 '편집이란 이용이 말을 더듬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처럼 만드는 작업'이라고 깐다. 7회에서 첫 오프닝 NG의 쾌거를 이룩한 후 11화에서 처음(...)으로 버벅거리지 않고 오프닝멘트를 처리해 공개방송에서 환호를 받았다. 13회에서는 MBC파업과 관련된 한 인물의 행적을 다루는 파트에서 취재기자로 출연하였다. 틈만나면 시도때도 없이 환빠와 일베 얘기를 하려고 해서 UMC/UW에 의해 자주 제지 당한다. 상당한 축빠로 K리그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지지하는 팀은 전북 현대 모터스. 결국 유형 때문에 환빠와 일베 얘기 못해서 쌓인 욕구불만(?)을 축구얘기로 풀고 유형도 이를 눈감아준다. 여담으로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예비후보로 출마하려고 한 적이 있다.#[51] 일명 정치인 이용. 방송초반에는 경영학과 드립을 주로 쳤으나 40회 이후부터는 막 던지고 UMC가 알아서 편집하고 있는 듯. 하나에 꽂히면 계속 그 드립을 반복하곤 하는 스타일이다 사마천의 사기(史記)드립, 삼성드립, 술자리참사드립 등. 개드립을 던지는 대상은 광고주(...)부터 민감한 종교 까지 성역이 없다. 그 덕에 한국의 개신교 특집에서 UMC가 심하게 난감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4년 5월 31일 미모의 여성과 결혼 성공.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딴지 필진 물뚝심송과 락수미 두 분이 축사를 했다. 사회는 UMC 축가는 김태용 PD.
XSFM으로 이사한 이후에 기술적인 분야 외에 많은 양의 일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UMC가 하는 일 외에 모든 것을 한다고. 수석상임XXX 놀이로 직책을 매회 늘리고 있다. 수석상임전무이사, 수석홈페이지경영자, 수석상임수석, 수석상임택배수신인, 유튜브상임수석, 수석분노인 등. 2014년 9월 후반에는 수석이용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용 그 자체라고(...) 2015년 초, 비문에 유독 강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문 감별사의 역할을 새로이 맡았다. 문법 오류를 일일이 고쳐준다기보다는 비문을 한 번 읽어주고 맹비난하는 캐릭터이다.
민주평톩 코너가 생기면서 개드립을 막 날리고 있다. 난데없는 성대모사, 물뚝심송 코스프레, 본편없는 스핀오프물(?!) 계획을 밝히는 등. 민주평톩이 낳은 XSFM의 스타.
어록이 풍성한데 2014년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 당시에는 순천시의 시장출마 후보 난립을 보고서 "순천에 무슨 일이 있나요? 여기는 왜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지?"라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어록을 남겼고[52] , 2015년 하반기에는 여론전에 관해서 어느 쪽 나팔이 구성지게 울어대나 대결하는 거잖아요라는 어록을 추가하였다.
- 2015년 12월 31일부로 하차하였다.
UMC쪽에서는 3인과의 결별에 대해서 별다른 설명이 없었으며, 이후 그알싫 방송에서 3인에 대한 언급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3인이 진행하던 콘텐츠도 모조리 중단되었다. 딱 한번 물뚝심송이 세상을 떠났을때 직접 UMC가 방송을 통해서 "물뚝심송님이 없었다면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라며 추모메시지를 남겼다.
이용, 물뚝심송, 마사오의 갑작스런 하차에 관해서 넷상에서는 다음의 두가지 입장이 있다.
- UMC가 문제가 있다.
- UMC의 책임은 없으며, UMC와 나머지 3인간의 방송의 미래를 두고 의견차이가 있었을 뿐이다.
실제 물뚝심송, 이용, 마사오 3인의 하차 이후에 그알싫은 전적으로 UMC 원톱체제가 되었고, 방송의 내용 또한 여러면에서 변화하였다.
3.2. 물뚝심송
- 물뚝심송 항목 참조.
- 2015년 12월 31일부로 하차.
3.3. 마사오
- 마사오: 만평을 그리지 않는 것으로 가장 유명한(?) 딴지일보 전속 시사만평가. 안동 권씨(安東 權氏). 경북 안동 출신이기도 하다. 이용의 천적. 더불어 방송을 듣지 않는 방송출연자. 115b회까지 제대로 들은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는 듯 하다. [55][56] [57] 물론 딴지 관련 일은 부업이고 본업은 무역업. 그중에서도 국제택배 배송 업무라서 그런지 딴지라디오 시절의 줄푸세 편에서 생업을 기반으로 한 깊은 내공의(?) 취재내용을 풀어냈다. 초반에는 방송에서 언급만 됐으나 28화부터 취재기자 노릇을 하고 있다.
- UMC가 포르노워치 변마사오 대표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또 변창극이라는 별명도 붙여줬다. 여담으로 그것은 알기 싫다 최초로 방송을 할 취재내용이 없어서 펑크를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86회에서 4년간 고리대금에 시달린 바가 있음을 고백했다. 너무나 생생한 경험 덕분인지 나무위키에서 사채와 보증 문서만큼 이 대부업 관련 편의 퀄리티가 극상을 달성했다.
- XSFM 독립 이후 그알싫의 경제팀장, 기동취재반장을 맡고 있다. XSFM 소속은 아닌 듯. "외주인력" 이라고 한다(...).[58] 보통 한 달에 한 주 방송 정도 등장한다. 이용이 없을 시에 한 번 대타를 뛰기도 했다.[59] 긴급편성한 96화에서 '아괴로워 마용'(...)이라고 소개하며 어설픈 성대모사를 해놓고 사람들이 모를 거라고 우기는 캐릭터성을 발휘했다. 딴지라디오 시절에는 마사오가 취재한 내용에 딱히 특별한 제목이 붙지 않았지만 XSFM 시대 이후로 마사오가 취재한 뉴스는 '기동취재 출동 오거서'라는 코너로 방송된다. 선비가 다섯 수레의 책을 읽듯이 마사오는 다섯 수레의 AV테이프를 몰고 다닌다고. 정작본인은 마차소리 말고 도쿄핫(...)[60] 오프닝 음악을 쓰고 싶다고 한다.
- 여담으로 아부나이 니홍고 공개방송 때나 2014년 10월 19일에 있었던 그것은 알기 싫다 100회 특집 공개방송 당시 직접 목격한 바에 의하면 목소리에 비해 너무나 멀쩡한 외모를 가졌다는 증언과 인증샷이 나오고 있다.
- 자기가 취재한 내용을 소개할 때 청취자들로부터 '기승결결결' 형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패널들로부터는 '기~~결'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무래도 고생고생해서 이야기해놓고 결론에서 사족으로 빠져버린 개인 명예훼손 고소건이라든가,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과일모찌건, 심지어는 주제선정을 잘못해서 말아먹은 인지부조화건등의 사례 때문으로 보인다. 물뚝심송과는 다르게 멀티엔딩(...)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방송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이 취재한 방송도 듣지 않는 것 같다. UMC가 들었는지 시험을 치고 싶다고까지 이야기했다. 시험은 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마사오는 여전히 방송을 듣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 UMC에게서 인천공항 비정규직 에피소드에서 영어발음을 태클받은 이후로 영어트라우마 캐릭터를 얻었다. 영어약자를 소개하면서 매번 패널들의 눈치를 본다. 아부나이 니홍고를 진행하며 얻는 변태캐릭터와 합쳐져 '영어에 노이로제있는 능글아저씨'로 진화했다. 이 캐릭터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에 확장적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패션업계의 열정기부건을 보도하면서 '칼 라거펠트'를 '칼라 거펠트'로 읽기도. 터번-터빈, 마호메트-마호맨, 차도르-차르 등 이용기자에 못지않게 말실수가 많다. 이렇게 말실수들을 재빨리 캐치해 개그로 승화시키는 이용 기자와의 캐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단지 자신이 너무 놀림 받는 역할이라 억울함은 좀 있는 듯.
- 지난 2015년 4월 18일, 시위장소에 나갔다가 경찰버스에 남성 성기모양의 낙서를 한 것을 본인의 SNS에 올린 것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퍼져 나가며 문제가 되었고, 몇몇 네티즌의 집요한 추궁 끝에 정의당 원내대표[61] 인 심상정 의원의 비서였다는 것이 드러나게 된다. 언제 어떤 형식으로 취직하게 된 것인지는 불명[62] . 심상정 의원은 4월 22일 의원실 명의로 공식 사과했으며,[63]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기소된 권 씨(마사오)는 지난 2015년 8월 1심에서 15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64]
그러나 문제가 된 것은 당시 그의 신분이었다. 국회의원실 비서는 국가공무원법에 명시되어 있는 별정직 공무원인 데다, 일반 공무원들과 달리 정당 가입 및 선거운동이 가능한 직군이다.[65] 마사오의 경우 비서가 된 이후에도 정기간행물(인터넷 신문)로 등록되어 있는 딴지일보를 비롯한 몇몇 플랫폼들에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채 활동한 것. 문제가 불거지자 당사자는 여러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일부러 신분을 밝히지 않았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해명했지만, 시위 집회 현장에 나가서 저질렀던 문제의 행위는 일반인 신분이었다 할지라도 비난받아 마땅한 사건이었는 데다, 공무원이자 특정 정당인 보좌진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공식적으로 등재된 언론 매체를 통해 특정 정당들에 대해 정치적 언사를 마음껏 꺼내 온 행위들은 각 당의 지지자 및 관계자들에 의해 정언유착(政言癒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66] 제대로 된 시스템 아래에서 굴러가는 제도권 정당의 보좌진 및 비서진들에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67] 이 터진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두고 트위터에서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었다.[68] 자신의 직책에 따르는 최소한의 윤리적 책임 의식의 부재와, 제도권 정치의 세계를 가볍게 바라보고 행동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여실히 보여 준 사례이며, '정파성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최대의 미덕이라 생각하고 어필해 온 딴지일보와 XSFM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흠으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및 대다수의 집회 참가자들이 도매금으로 조롱 및 웃음거리로 전락해 버린 것은 덤이다. 결국에는 각종 묻지마 시위단체들이 어떤 뒷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방송 예고만을 남긴채 방송에서 찾아 볼 수 가 없게 되었다. 멤버들에게서 언급도 되고 있지 않는 상태.
- 6월 4일 방송에서 컴백이 예고되었다! UMC가 '그놈 is coming' 이라고. 시끄러워진 김에 잠시 쉬러 들어갔다고.
- 2015년 6월 25일 방영분인 135a. 이슈 대 이빨:국회법개정안과 5대강 에서 컴백하였고, 소개되기로 불쌍놈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69] 심지어 아이튠즈에서 실행하면 UMC/UW, 불쌍놈이라고 친절히 뜬다(...). 참고로 이 말의 뜻은이렇다고 한다. UMC는 태형을, 아외로워는 유배를 보내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오디오 시사만평가가 되었다.
- UMC와 이용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결국 137a 이슈 대 이빨이 정식 코너로 자리잡았다. 꽤나 호평을 받은 듯. 가만있어도 하악거리는 숨소리때문에 UMC가 마이크를 코너 시작전까지 꺼놓았다.
사족으로 119b회 취재내용인 우리 빼고 다 죽어라 편의 후속취재를 당시 방송에서 예고하였는데 2015년 11월 2일 현재까지 취재했다는 소문조차 들리지 않고 있다.
- 144a회에선 오랜만에 시사만평가가 아닌 기동 취재 반장으로 등장해 국민TV 사태에 대해 취재했다. 취재 내용에 대해선 다수가 호평이었으나, 마사오 특유의 직설적인 멘트들에 대해서는 국민TV를 지지하는 청취자들에게서 불쾌하다는 반응이 종종 올라왔다.
- 2015년 10월 16일에 올라온 딴지라디오의 팟캐스트 가능한 게 거의 없을 껄에서 청문회에 올랐다. 재미 위주의 질문들이 다수였으나, 성기 낙서 사건 당시의 이야기나 XSFM 관련 이야기 등 진지한 질문들도 있었다. 아부나이 니홍고 마사오 항목
159a회를 마지막으로 그알싫에 하차. 159a회에서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하는 마지막 이슈대 이빨'이라는 언급이 나온 것으로 보아 다른 매체를 통해 이슈대 이빨 코너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9월 6일 업로드된 285a회에서 아로니아진을 만들던 평산네이처의 마사외이사로 광고와 생활에 출연해 새 제품인 야왕을 광고하였다. 개발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3.4. 김상조
- 2015년 말 진행된 공개 채용을 통해 입사. 처음엔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의 엔지니어로 시작했다가 기존에 그알싫 엔지니어링을 맡았던 이현화 공보수석이 하차하면서 그알싫의 녹음까지 맡고 있다. XSFM 입사 전에는 B'sharp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Zzo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나꼼수가 청취자들로부터 로고송을 기부받은 적이 있는데 이때 '빅엿'이라는 곡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딴지라디오에서 발매한 나꼼수 공식 ost 두 번째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다.
- 20대 국회의원 데이터센트럴에서 군소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의 소개를 맡으며 목소리로는 첫 등판. 후보 소개 중간중간에 그알싫 광고주들의 광고를 끼워넣어 UMC의 민망하지만 흐뭇한 웃음을 자주 이끌어냈다. 또 소수정당이나 무소속 후보 중에선 일반 상식을 뛰어 넘는 독특한 후보와 정당들이 있었기에 그들을 소개하며 톡톡히 분량을 뽑아냈다. 여러모로 데이터 센트럴의 드립 담당.
- 이후에는 '광고와 생활' 코너를 맡고 있다. 광고 물품에 대한 소개나 정보를 재치있게 제공해서 UMC의 표현에 의하면 유일하게 마음이 놓이는 코너라고. 또 광고하는 물품을 본인이 직접 사용한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해서 점점 '광고와 제 생활'이 되어간다고 하기도 했다. 광고와 생활 코너 이외에도 기존의 엔지니어들처럼 방송 내용 사이사이에 끼어들기도 하는데, 그동안의 엔지니어들은 마이크 없이 이야기했던 반면 종종 마이크를 켠 채로 참여한다.
-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동명이인 김상조 교수와 연관되어 기술행정관이라는 네이밍 대신, 독점거래위원장으로 불리고 있다. 별말 없이 태연하게 대꾸하는 것을 보면 자신도 이 상황을 즐기며 방송 소재로 써먹는 듯 하다.
- 그알싫 '광고와 생활'을 고정 진행하고 있었으나 최근 등장이 뜸하더니 XSFM의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하차하게 됨을 밝혔다. 하차 이후 ZsTile이라는 팟캐스트 회사를 만들고 팟캐스트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3.5. 죽지않는 돌고래
- 죽지 않는 돌고래(김창규): 딴지일보 소속 죽지않는 돌고래. (트위터에서 이 부분을 캡쳐해 장난치는 팬들 때문에 은근 열 받은 듯. 그의 팬 중 하나가 딴지일보와 나를 보고 장난친 것으로 보인다.
유형이 말한 대로 웃는 낯의 암살자에게 까불지 말자. 이 남자에겐 언제 어떻게 털릴지 모른다. 前 취재팀장 現 부편집장. 일명 줄여서 "죽돌"이라고 불리며, 가끔씩 김창규라는 실명으로도 나온다. 부편집장이 된 후로는 그냥 본명+직함으로 불린다. 그것은 알기싫다 최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다루고 있는 홍석동 납치 사건을 밀착 취재해왔고, 지금도 실시간으로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며 딴지 일보에 기사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실제로 메이저 언론사들 이 이 이슈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정부가 그제서야 겨우 좀 움직이게 되도록 하는 데 김창규 기자가 큰 공헌을 했다.
다루는 사건들이 워낙 험악해서 죽돌 기자가 홍석동 씨 사건이나 김규열 선장 사건을 다루는 시간에는, 이용 기자도 개드립을 치지 않을 정도로 숙연해진다. 홍석동 납치 사건은 개로 영화화됐다.
딴지라디오 시절에는 필리핀과 관련된 사건의 취재기자로, 또는 가끔씩 이용 기자의 대타로 그알싫에 출연했었다. 그알싫 독립 이후에는 110a회에서 필리핀사건들에 대해 후속보도차 출연했다. 현재 딴지라디오에서 마사오와 함께 아부나이 니홍고를 진행 중
3.6. 춘심애비
- 춘심애비(최영재) : 딴지일보의 사회문화부장. 춘심이는 기르고 있는 개의 이름이라고한다. 한 사춘기 청소년의 성적 호기심에 의한 행위와 회사 측의 발뺌으로 현행범이 될 뻔한 경험(지금은 없어진 야후코리아)과 IT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현재의 입장을 살려 '취업은 하고 싶다' 3부작에 출연했다. 일베를 주제로 30회, 모바일 산업을 주제로 40회에도 출연. 아외로워 기자와 유엠씨가, 춘심애비가 사업가이고 부자라는 것과 다이나믹하게 실연 당했다는 것과 관련된 기믹을 밀어준다. 마치 전성기 마이클 조던을 보는 듯 한다나(...). 이용 기자 뺨치게 말을 버벅거려서 유형의 편집 작업을 피곤케 한다. 딴지일보에선 그의 실연으로 여러 패러디를 할 정도로 유명한데 현재는 유부남이다. xsfm 독립 이후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다.
3.7. 인도환타
* (각 지역별) '''환타'''(전명윤) : 해외가이드북 작가. XSFM의 대외협력 1차장. 프랜즈OO시리즈가 있는데, 주로 동아시아 쪽 담당이다.[70] 그알싫의 해외소식을 전하는 게스트이다. 주제가 되는 지명 + 환타 의 명칭으로 불린다. 홍콩을 취재했던 편에서는 홍콩환타, 오키나와 취재편에서는 오키나와환타, 싱가포르 편에서는 싱가폴 환타로 불렸다. 일반명사(?)로는 각 지역별 환타라는 듯. 딴지그룹의 특강에서도 서바이벌 투어라는 주제로 종종 출몰한다. 그알싫의 게스트답게 사건에 펼쳐진 역사적 배경까지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는 서술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 청취자들은 물뚝심송과 목소리가 헷갈린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17b회에서는 피고소인(?!)신분으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내용에 소개된 사건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이 내려졌음이 137b회에 밝혀졌다. TV에 나올때는 나꼼수 후드티를 입고 나온다. 방송할 때도 입고 오는 듯. 이 콘셉트에 대해 본인도 인지하면서 147b회에서 홍콩환타로 1년만에 재출연했을 때 "아참 나 여러 명이지"라고 받아들였다. 이용과 물뚝심송의 퇴사 이후 스스로 그알싫의 에이스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5편의 걸친 타이완 이야기거 총선 데이터 센트럴 방송 전 땜빵(?)용이라는 UMC의 말에 절망.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진행하는 20대 총선 데이터 센트럴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 오늘까지의 타이완 편을 통해 환타의 XSFM 명함상 직책이 대외협력1차장이라는 사실을 UMC가 언급했다. 2015년 말에는 그의 가이드북 광고가 그알싫에 방송되기도 했는데, 이용 전 수석의 말실수로 인해 내 생애 첫 여자친구가 되어버렸다.
손이상의 차(茶) 관련 이상밀수평론에서 언급한 주장의 사실 관계들이 잘못된 것에 대해 손이상과 트위터에서 키배를 벌였다. 이후 "손이상과 같은 팟캐에서 방송한다는건, 정보유통업자로 반생을 살아온 내 인생에 대한 모독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며 그알싫에서 하차하겠다는 트윗을 남겼다.
물뚝심송이 구강암으로 별세했을 때, 당시 결별한 UMC/UW의 물뚝심송 애도 방송(2018년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Overview)에 대해 페이스북에 비아냥거리듯 글을 올려 일부 팔로워들에게 뭇매를 맞았고 이에 즉시 삭제했다.
3.8. 이준행 (레이니걸)
- 이준행 : 쓸모없는 사이트 제작 전문가(...). 그알싫 멤버들이 놀리면서 붙이는 명칭이지만 진담으로 생각하는 것이 정확하며 UMC도 돈 안되는 사이트만 만든다고 디스한 적도 있다. 인디스트릿과 일간워스트외 여러 사이트들의 설립자이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언론들과 정부역관광(...)을 주로 다루었다. 등장할 경우 주로 레이니걸 선생의 무쌍스토리를 개드립과 섞으며 유쾌한 분위기로 에피소드가 진행되었다. 멤버들은 존경심을 담아 이름 뒤에 선생을 붙여 '레이니걸 선생', '이준행 선생'[71] 이라고 부른다. 본인은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자랑스러워하는 모양.
여자친구가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청취자들은 외로운거 다 안다며 놀려먹고 있다. '아외로워' 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용이 타이틀을 물려줄(...) 의사를 밝혔다.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을 국내에 처음 알린 것으로 잘못 소개되었고, 정봉주의 전국구에서는 듣보잡답게 이행준 씨로 강제 이름개명을 당하는 슬픔을 겪었고[72] 주류 언론들에서는 한 인터넷 블로거 취급을 받았다(...). 2015년 7월 30일자 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프로그래머 이준행 씨라고 언급해줬다!!! 그런데 입고 나온 티에 적힌 내용이 나는 니 컴퓨터를 고쳐주지 않을 거야(...) 어째 환타도 그렇고 다들 TV에 나올때 끼를 숨기질 않는다. 150b회에 간만에 다시 출연하였다.
168a회에 테러방지법과 관련하여 오랜만에 출연했다.3.9. 민노씨
- 민노씨 : 슬로우뉴스 편집장. XSFM과 콘텐츠 보도 MOU를 맺었다.(...)[73]
시사 되새김질 코너에 등장하며, 제목에 걸맞게 한박자 늦게 관조적인 시각으로 시사문제를 다루려고 노력한다. 항상 두건을 쓰고 다닌다고 한다. 괴랄한 패션센스로 항상 UMC에게 놀림받는다. 별명은 동묘앞 오렌지족 무형문화재. 90년대 코디네이션의 상징. 멸종 위기족. 90년대의 전사, 토요일토요일은민노씨, 응답하라민노씨 등. 본인은 항상 진지한 이미지에 비해 재미있는 별명이라고 맘에 든다고 한다.
179a부터는 UMC가 전용 BGM까지 만들어줬다.[74]
3.10. 사무엘성
2016년 11월 본인의 저서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처음 등장했다. 오랜 기간 네팔에서 활동했으며, 2015년 네팔 대지진과 200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네팔의 정치격변을 직접 겪었다. 전용 BGM은 민방위 훈련에서 들을 수 있는 공습경보 사이렌과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를 합성한 사운드다.
2018년에는 '둠 세이어'라는 코너를 통해 세계 어딘가에 발생하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현상들을 설명하고 있다. 2018년 4월 14일 이후 2020년 1월 현재까지 출연이 없다.
목소리 톤과 내용의 분위기만 따지면 네티즌 OO호 저리가라 할 정도로 우울하다. 실제 있었던, 또는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재난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방송이 심각할 수밖에 없는 듯.
4. 기타
4.1. 정치인
- 정치인 : 사회 이야기를 하는 만큼, 정치인들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2015년 까지는 녹색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정치인들이 나왔다.
- 여담으로 김광진의 경우에는 거의 그알싫이나 국방위의 상징이 됐다(...). 소개된 멘트에 의하면 그알싫이 심어놓은 국방위 럴커라던지, 국방위 하면 자동으로 따라오는 김광진이라던가...
- 여담으로 그알싫에 출연한 19대 국회의원 중 우원식과 윤후덕을 제외한 전원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했다. UMC도 방송에서 이를 언급한 적이 있다.
4.2. 김태용
- 김태용: 녹음 엔지니어. 나는 꼽사리다때 부터 딴지라디오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나 출연진들이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 가끔씩 출연한다. 방송 중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는 일도 하고 있다. XSFM독립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80] .
딴지라디오 슈퍼의 스타K에 잠깐 언급되었다. 현재 제주도에서 라면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4.3. 너클볼러
前 딴지일보 문화부 차장. 現 딴지뮤직 팀장 겸 딴지라디오 하이피델리티 진행자. 방송 시작 전 이용의 개인적 사정으로 그 자리에 대신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개인적 사정이 해결되어 성사되지는 않았다[81] . 자칭 딴지일보의 외장하드. 필명답게 야구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하며 그 외에 다른 스포츠나 음악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듯. 거대한 머리 크기와 유난히 좁은 어깨로 인해 종종 놀림당한다. 유엠씨와 함께 파워 투더 피플 팟캐스트를 진행했다. 딴지 최고령 신입사원. 그알싫에서는 21회, 24회에 씨름선수 이봉걸 장사와의 인터뷰를 주제로 출연했다.
4.4. 홍소라 (아까이소라)
프랑스특파원. 딴지일보 소속은 아니나 가끔씩 딴지일보에 프랑스 현지 소식을 전하는 필진이다. 이 분의 이름을 패러디한 필명인가 했더니 본명이 홍소라였던 모양으로 언젠가부터 본명으로 방송에 출연 중이다. 프랑스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전임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공부노동자 홍소라 석사'(...)같은 식으로 자주 소개된다. 2015년 프랑스에서 벌어진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사건 때문에 방송에 출연했다. 페이스타임으로 인터뷰를 하려다 한국에 잠깐 들어온 사이에 성공적으로 방송에 끌여들여 등장한 듯. 목소리가 아주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거기에 사실상 첫 일반인 여성 게스트인지라 청취자들이 장난삼아 트위터 #idwk를 통해 당장 프랑스어 교육방송을 개설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외국 특파원이긴 하나 프랑스에서 계속 뭔가 사고가 터지지 않는 한(...) 추가적 등장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그알싫의 빅그린 샴푸 광고의 성우로 재등장(...). 출연자였다가 성우가 된 최초 케이스이다. 2015년 11월 13일 파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테러사건으로 다시 소환됐다. 파리 현지에서 두 차례 전화 연결로 테러 사건 전후 소식, 프랑스 현지의 사회적 분위기, 정치권의 급격한 대테러 반응 등의 소식을 전했다. 이후 xsfm의 또 다른 방송인 요즘은 팟캐스트 시대에 사연이 소개된 적 있다.
이후 프랑스 대선소식 등 시의성이 있는 프랑스 관련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전화연결을 하거나, 한국에 방문했을 때 본인이 준비한 방송을 하거나 '난민수용정책'의 일환으로 임시패널로써 방송에 참여하는 경우가 늘었다. 방학을 이용해 한국에 왔을 때 방송에 참여하다보니 네티즌 OO호의 방송에 임시패널로 출연하거나, 본인의 방송에 네티즌 OO호가 임시패널로 출연하는등 함께 방송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고정된 프로그램이 없는 출연자 중에서는 가장 자주 출연하고 있다.
2020년 5월 8일에 근 1년 반 만에 다시 출연했는데, 그 동안 박사로 업그레이드되었다.
4.5. 북극여우
올로프 팔메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처음 등장했다. 이외에도 행복의 분석 시리즈, 노벨상, 집콕 연휴용 추리소설 간략사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북유럽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이 때문에 그알싫에서 조성주와 함께 '소장'으로 불린다.
[1] XSFM의 정직원은 아니지만 고정 출연진. 마사오의 경우도 정직원은 아니었으나 고정 멤버 취급이었다.[2] 밴드 "요단강" 멤버.[3] 철저하게 신원을 감추고 있다. 신원으로 인한 선입견의 형성을 경계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출현 회자가 진행 될수록 호차가 점점 늘어난다.[4] 첨예한 페미니즘 이슈에 대한 이력 및 아직 미숙한 진행으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5] 2018년 기준으로 등장하지 않는 게스트를 구분[6] 소개 또는 방송에서 언급을 할 적에 UMC는 언제나 '레이니걸 이준행 선생'이라고 말한다.[7] 목, 금, 토.[8] 2017년까진 예명 UMC/UW를 쓰다가 2018년 무렵부터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9] 광고 전 내용을 정리할 때 주로 하는 멘트.[10] "클로징 곡 좋네요. 누구 노래예요?"라는 질문을 받았었다고 한다.(...)[11] 더 진화된 종족이라서. 하지만 이용은 근데프로토스는 왠지 파시즘이잖아요 라면서 태클. 테란은 군국주의. 결국 결론은 망했어요.라며 좌절한다.[12] 이게 100회 특집 공개방송때 질문으로 들어왔는데 '현재 본업은 XSFM 사장, 프로듀서이며 음악은 부업'이라고 대답했다. 음악은 XSFM 업무 때문에 바빠서 못 한다면서 한동안 앨범낼 의사가 없다고 밝혔었다.[13] 참고로 딴지일보와 인터뷰할 당시 인터뷰어는 마사오!! 아마도 이때가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던 듯.[14] 스스로 부인을 언급할 때 이렇게 부른다.[15]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 드립은 유형이 별로 기억하고 싶어하지 않는 흑역사인 숫자송을 가지고 치는 드립이다.(...) 그런데 UMC가 특별출연한 의학 팟캐스트인 "나는 의사다"에서는 이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고 심지어 실제 숫자송을 방송에서 틀어주기까지 했다(...). 그런데 100회 특집 공개방송에서 밝힌 바, 사전에 상의된 게 아니었다고 한다.[16] 그래서 방송 도중에 초코의 울음소리가 간혹가다가 들린다.[17] 290c회차에서 사무실에 데려온 이유를 밝혔는데, 한 동안 림프종 질병을 겪고 있었고 누군가 곁에서 간호를 해야하기에 같이 출퇴근 했었다. 그러다 병이 호전되지 않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방송시점 기준으로 1년 1개월 정도 지나서야 알린 이유는 굳이 청취자들에게 굳이 개인사로 인해 심려끼치지 않아서다.[18] 이전에 기동취재반장이었던 마사오는 '상근'은 아니었고, 필요한 취재 내용이 있을 때 그때그때 등판하곤 했다.[19] 요팟시 출연분에서 '무두'드립을 쳐서 요팟시 진행자인 안승준을 경악시켰으며, 이 드립은 그알싫에서 '루두'드립으로 이어진다.[20] 브라이언 싱어를 1978년 슈퍼맨의 감독이라고 언급하며 시작부터 틀렸다.[21] 새해 실생활에 달라지는 제도를 설명하는 연례 코너, 2018년부터 방송 중.[2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 편부터 투입.[23] XSFM의 정직원은 아니지만 고정 출연진. 마사오의 경우도 정직원은 아니었으나 고정 멤버 취급이었다.[24] 물뚝심송의 하차 후 가끔 손이상이 상임고문으로 불릴 때가 있지만 지금은 잘 불리지 않는다.[25] 2점에 1억이었다고 한다.[26] 2016년에는 10월에 출연했고 2017년부터 여름 시즌에 출연하고 있다.[27] 2017년부터는 크게 3~4가지 주제를 가지고 출연하고 있다. 주제당 2편에서 4편씩 방송이 나가기 때문에 1년에 약 9~10회 정도 출연하는 셈.[28] 심지어 성별도 가늠하기 어려운데, 목소리만 들으면 전형적인 남자 목소리에 가깝지만, 196b회 16:07 구간에서 윤세민 에디터가 인조인간 17호가 남자라는 것을 알자 사과를 하면서 여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29] 네이티브 스피커라기엔 약간 어눌한 정도지만 외국인, 특히 일본어 화자라고 가정하면 한국어 구사가 대단히 능숙하다. 사용하는 어휘나 문법도 매우 자연스럽고 어색하다는 발음도 외국어 화자 특유의 어색함이 약간 묻어나오는 정도. 거의 바이링구얼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한다. 반대로 능숙한 한국어와 달리 '우골탑' 같은 흔한 관용어구를 낯설어한다던지 노량진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장소인지를 잘 모른다던지 하는 점을 보면 능숙한 언어구사에 비해 한국 생활 경험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30] 방송 중의 코멘트로 미루어볼 때 단순히 일본 문화를 공부를 많이 해서 잘 안다는 느낌이 아니라 해당 문화권에서 성장해서 자연스럽게 체득되어있다는 느낌을 준다.[31] 심지어 BGM도 어둡고 음침할 정도.[32] 본인의 고백에 의하면 주제를 선정하다보니 사람이 죽고 다치는 사건들만 다루게 돼서 가볍게 전달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33] 대표적인 예가 존속 살인 사건과 옴진리교 관련 방송.[34] 실제 말을 들어보면 동어반복 같은 언어습관이 강해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이해하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35] 웨스트윙, 하우스 오브 카드, 더 와이어, 지정생존자 등.[36] 예스24의 작가소개를 보면 1977년생 [37] 지방선거에 출마한 현직 지자체장이 동정 기사 밖에 없다고 해서 붙인 이름. 어감이 어감(...)인지라 한 회만 쓰이고 사실상 사라졌다.[38]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의 한자식 표현을 한글식 표현으로 바꾸는 법을 일컫는 말.[39] 고정 패널 중에 웃음소리가 유독 크고 호탕하다. [40] 유피디와 함께 출연하는 주말엔 CBS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저술가로 소개된다.[41] 그알싫 333b회에서 김민하가 이렇게 말했다.[42] 유피디 말로는 요팟시 공개방송에 뮤지션으로써 초대하려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43] 356회 '옥수수 코커스' 편에서는 전화로 출연했는데, 원래는 한국에 들어오려 했었다.[44] 다만 말하는 속도는 두 사람 간의 차이가 크다. 네티즌 OO호는 말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반면, 나성인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말이 느리다.[45] 필로비즈의 광고 같은 경우 2015년을 기해 그알싫에서는 광고를 중단했다. 하지만 지대넓얕같은 다른 팟캐스트에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XSFM에서 제작한 광고를 사용해서 간혹 타 방송에서 유면상PD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46] 꽤 많은 청취자가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의 출연진인 세작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실제 세작으로 착각한 청취자도 있었고, 이 의견은 UMC가 방송에서 언급하기도.[47] 타이완 관련 회차에선 "전 곧 끌어내려질 사람"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긴 하다.[48] 한동안 20대 총선의 여파로 인하여 국민의당 관련 드립을 치는 일이 많았다. 오죽하면 UMC와 카인조차 국민의당 당원이라고 놀릴 정도였으니...[49] XSFM 내에서 불리는 직함. 과거 이용이 상임수석, 김상조가 기술행정관, 독점거래위원장으로 불린 것과 같다.[50] 항상 "아외로워 이용 기자"라고 불러서 마치 아외로워가 호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원래는 자신을 '본명으로 소개하면 신상이 털릴 것 같아서 아외로워로 소개해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유형이 첫 회부터 대놓고 본명으로 소개해버리는 바람에 그냥 그렇게...(…). 첫방에서 본명을 까버린 유형이 절대로 아외로워 님이라고 부를 자신이 없다고 했다.[51] 실제 출마는 안 했다고.[52] 황건적 드립은 이용수석이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 강원도편에서 동해시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처음 등장했다.[53] 유엠씨는 시사방송인으로써 격하게 논쟁되는 이슈들을 주시는하되 논객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사상을 갖고 있는데 이를 위한 조건이었던 듯 하다.[54] 이중 윤소라를 제외하면 메갈리아 논쟁 시점 즈음에는 방송출연이 거의 없어진다. 물뚝심송은 이용과 함께 퇴사. 윤소라는 기본적으로 소라 소리 방송에만 나간다.[55] 딴지라디오 아부나이 니홍고에서도 한 청취자가 왜 방송을 안 듣는지에 대해 마사오에게 물어봤었는데. 이미 녹음할 때 다 들은 내용이고, 편집된 내용도 알기 때문에 굳이 다시 들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56] 123a, 123b에서 편집해달라는 부분을 umc가 편집 안 하고 그냥 내보내 것에 대해, 마사오가 성토하는 트윗을 올렸던 걸로 보아 그래도 몇 번은 들은 듯하다[57] 파워 투더 피플에서 너클볼러가 마사오를 소개하면서 부른 호칭.[58] 사실 이는 딴지라디오 시절에도 그랬는데, 딴지 필진이긴 하지만 마사오의 원래 주생업은 위에 적혀있듯이 국제택배 배송업자이다. 그러나 최근 딴지라디오의 아부나이 니홍고 방송에 따르면 최근 택배회사에서는 퇴사한 듯.[59] 딴지라디오 시절에도 대타로 나온 적은 있다. 39b화와 41화.[60] 남자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그 음악이 맞는다. 이용의 말에 따르면 마사오의 벨소리가 이거라고. [61] 현재 원내대표는 정진후 의원이며, 심 의원은 당 상임대표다.[62] 심상정 의원이 딴지일보를 찾아갔다가 거기 있던 마사오와 컨택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무비서 중에서는 최저 수준인 9급 공무원 대우를 받았다고. 딴지라디오 본격 게시판 방송에서 직접 밝힌 바로는 정확한 직책은 공보비서였다고 한다.[6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22/0200000000AKR20150422094900001.HTML?input=1195m[64]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802_0010200304&cID=10201&pID=10200[65] 공직선거법 제86조 및 행정자치부가 발행한 공무원 선거 관련 매뉴얼을 참조할 것.[66] 딴지일보 및 XSFM 출연진들이 마사오의 신분을 알고 있었다면 더 큰 문제가 된다. 과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조사관으로 활동했던 고상만 전 조사관의 경우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더불어민주당 김광진의원의 5급 보좌관으로 재직한 적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분 변화를 공개했으며,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내걸고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로 꾸준히 활동하며 기사와 칼럼을 기고했다. 오마이뉴스의 특성상 특정 정파적인 시각과 견해가 담긴 글에는 '주장'이라는 분류 카테고리가 붙는다.[67]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실의 경우 말단 비서부터 4, 5급 보좌관들까지 SNS 잡을 시간도 거의 없을 만큼 업무량이 많으며, 계정이 있다 하더라도 생존신고용에 가까운 수준으로 돌아갈 만큼 소소하다.[68] 난리의 원인은 당사자를 포함한 딴지 주요 필진들 및 이들의 지지자들 절대 다수가 당시의 사건에 대한 문제의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않으려 한 것에 있었다. 이들은 '정언유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보다 마사오의 신상이 공개되었다는 것에 화를 냈는데, 이는 때마침 당사자의 이름을 구글을 통해 검색하던 일부 네티즌들이(마사오의 본명은 이전부터 알려진 상태였었다.) 심상정 의원의 비서진 명단에 같은 이름이 등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품었고, 트위터를 통해 당사자에게 수차례 되물어 본 끝에 밝혀 낸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국회의원을 포함한 주요 정치인들의 정보를 데이터로 만들어 공개하는 몇몇 메이저 일간지는 물론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국회의원의 소속 정당과 지역구는 물론, 소속 상임위원회와 당선 횟수, 연락처 및 보좌진/비서진의 명단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딴지 주요 필진들과 지지자들은 "특정 정치인들의 극성 '빠'들이 일개 개인의 신상을 털어 밥줄을 끊었다"는 격한 비난으로 일관했으며, 일부는 자신들의 SNS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타 계정을 따로 만들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지금도 변하지 않은 듯(...) [69] 비슷한 이름의 코너를 딴지일보에서 비정기적으로 연재(...) 하고 있었다. 거기서 이름을 가지고 온 듯.[70] 프렌즈OO시리즈는 지역별로 작가가 다른 여행 가이드북들을 발매한다.[71] 일간워스트에서는 이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72] '이행준'이라고 언급했던 한겨레의 하어영 기자는 전국구 94-1화에서 "지인 중에 이행준이 있어서 말이 헛나왔다. 성함을 잘못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사과 방송을 했지만 이 와중에 진행자인 정봉주가 "그분이 누군데요?"라고 물어 하어영 기자가 거듭 사과 의사를 밝히는 중에 사과의 진정성을 덮고 그가 듣보잡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73] 무소속 저널리스트 도도, 진보네트워크센터의 오병일 활동가와 신훈민 변호사가 슬로우뉴스에 기사를 기고한 계기로 그알싫에 출연하였다.[74] 사실, 9년 전에 발매한 UMC의 앨범에 있는 노래 전주 부분을 따와서 쓴 것.[75] 안물어봐도 알려주는 남얘기에 출연했을 때 본명이 나왔다.[76] 정보위원회도 겸임하나 그알싫에는 국방위원회 이슈로만 출연.[77]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를 통해 그알싫에 처음 등장하였고, 이 에피소드에서 상당한 개드립과 의외로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국회의원의 진짜 혜택(?)을 공개하였다.[78] 그알싫 사상 최초로 게스트가 방송을 내보내야 한다며 요청으로 이뤄졌다.[79] 그알싫에서는 미창과부에 이어서 '''이승부'''라고 간단히 줄여버렸다.[80] 벙커 1 엔지니어로 활동하기 때문에, 벙커에서 녹음하지 않는 방송에 나설 형편이 못 된다. 워낙에 활동량이 많아서 딴지 라디오에서도 김태용을 쓰기 위한 물밑 작업 비슷한게 있는 모양. 애초에 벙커 1 엔지니어도 주업이 아니라 부업이라 XSFM까지 하기에는 확실히 무리다.(본업은 보컬 트레이너라고.) 사실 딴지시절에도 엔지니어는 김태용과 홍성갑이 번갈아가면서 했고 62회부터는 UMC가 엔지니어 역할까지 하며 방송을 꾸리기도 했다.[81] 만약 그알싫에 너클볼러가 고정출연하게 되었다면 요팟시에 이용이 투입됐을지도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