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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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하체 Tom Platz의 허벅지.[1]
1. 개요
2. 말벅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들
2.1. 종족 혹은 직업
2.2. 실존 인물
2.3. 가상 인물
3. 관련 문서


1. 개요


근육+허벅지라는 의미의 합성어. 꿀벅지의 진화형태쯤 되며 인터넷에서 파생된 은어로 무시무시할 정도의 근육질로 이루어진 허벅지를 지칭하는 말이다.
보통은 성적인 의미 보다는 그 '''위압감'''을 강조하기 위한 용어로 쓰이나, 근육미녀와 관련된 페티시가 상당히 많이 있는 것에서 드러나듯이 매력적인 허벅지를 의미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복근과 마찬가지로 너무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발달된 허벅지 근육은 건강함과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으며, 주변인들로부터 멋진 몸매라며 부러움을 받기도 한다. 다만 허벅지나 꿀벅지 항목에도 나와있 듯이 햄스트링쪽이 아닌 허벅지 앞쪽 근육이 발달하면 다리 모양새가 상당히 거칠어지므로 주로 말벅지는 이런쪽을 많이 지칭한다.
창작물에서는 모에 요소로 사용되며 춘리 등 종종 말벅지 속성을 가진 미녀가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굵은 허벅지를 섹시하게 보는 사람이 많은 편. 다만 복근과는 다르게 적절하게 매력적인 허벅지 근육을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수는 많지 않은 편으로, 호리호리한 몸에 허벅지 근육만 발달한 사례보다는 아예 몸 전체가 우락부락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근육소녀'''(筋肉娘)라는 분야에서 찾기 쉽다.
주로 가녀리고 호리호리한 허벅지를 선호하는 동양권보다는 여성 슈퍼 히어로들도 근육질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 미국쪽에서 많이 볼 수 있다.

2. 말벅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들


여성 인물의 경우에는 대부분 근육미녀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2.1. 종족 혹은 직업


  •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사실상 축구선수들이 복근있고 몸이 좋아도 사실상 이 문서에서 축구선수 하체힘이 가장 약하다. 이점 참고하자.
  • 스포츠 선수들[2]
    • 보디빌더
    • 경륜선수 - 매우 전설적인 이 선수만 봐도 그렇듯이 장난없다. 단거리 스프린팅을 쳐야 하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대조적으로 장거리를 꾸준하게 달려야하는 장거리 로드 선수들은 허벅지가 가늘다. 물론 전부 근육덩어리이다.
    • 씨름 선수 - 넘어지면 패배하는 단순한 룰 때문에 넘어지지 않고 버티기 위한 다리 근육의 발달이 두드러진다. 이만기강호동 등의 다리 사진을 보면 장난 아니다.
    • 야구선수 - 대부분의 야구선수들은 살만 있는 이미지가 생각나도 엄청난 가슴근육, 하체, 어깨, 그리고 등을 가졌다. 예로 김동주(타자)(전성기 기준 32인치), 박찬호(29인치),조상우(30인치) 등등 주로 파워 히터나 투수들이 하체가 좋다.
    • 축구 선수 - 달리기와 지구력이 중요시되는 운동이며 거기다가 몸싸움에서도 버티기 위해서 여러모로 필요하다. 한국 축구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말벅지는 차범근의 현역시절을 꼽을 수 있다. 심지어 나이 먹어서 굵기가 줄었음에도 여전히 젊은 선수 뺨치는 건재한 허벅지를 자랑한다!
    • 역도 선수 - 바벨을 이용한 운동의 핵심이 하체인데, 역도는 바벨을 들어올리는 것을 겨루는 종목이다. 덕분에 점프가 생명인 농구선수나 배구선수보다 더 높이 뛰어오를수도 있다.
    • 파워리프팅 선수 - 스쿼트가 아예 종목중 하나이기 때문에 허벅지가 진짜 굵다
  • 기구를 쓰지 않는 단거리 기록경기 선수들 - 100m 달리기의 단거리 육상이나 빙상 종목 등이 대부분 해당된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하고 쇼트트랙 선수들 다리를 잘 보면 남녀 할 것없이 고된 훈련으로 허벅지가 굵다.
  • 메뚜기목 곤충들 - 이 목의 곤충들 특징이 뒷다리를 이용한 점프.
  • 브론토메루스, 카르노타우루스 - 보통 수각류들은 이족보행에다 빨리 달려야 되기 때문에 대부분 허벅지가 두껍다.

2.2. 실존 인물


  • 톰 플래츠 - 그야말로 끝판왕
  • ViViD - 레노
  • WWE - 랜디 오턴[3]
  • 차범근 - 전성기의 허벅지 굵기가 28인치였다고 한다. 심지어는 로타어 마테우스가 차범근을 처음 봤을 때 허벅지밖에 안 보였다고 했을 정도.
  • 박찬호 - 전성기 시절 단단한 허벅지를 기반으로 하체를 이용한 투구를 했다. 이 단단한 허벅지가 강속구의 기초가 된 셈.
  • 놀란 라이언 - 시즌 중에는 러닝으로, 오프시즌에는 사이클링으로 단단한 하체를 유지했다고 한다. 이 단단한 하체는 40대 중반이 돼서도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기반이 됐다.
  • 호베르투 카를루스
  • 아놀드 슈워제네거
  • 이승훈
  • 이만기 - 무려 61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다리근육을 자랑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2시간씩 꾸준히 사이클을 타면서 건강관리도 하고, 씨름 선수 후배들을 직접 가르치기도 하니 웬만한 남성 뺨치는 수준인 건 당연하다.
  • 강호동
  •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
  • 모태범
  • 오승환
  • 미르코 크로캅 - 과거 일본에서 자전거 타던 사진을 보면 그냥 허벅지밖에 안 보인다.
  • 다니엘 코미어
  • 레이 세포
  • 안정환
  • 조상우
  • 윤성빈
  • 이동국
  • 타이론 우들리 - 유튜브 동영상이나 격투기 카페 등지에서 허벅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 이상화
  • 세레나 윌리엄스
  • 세이콴 바클리
  • 이대호, 김태균[4]
  • 르브론 제임스

2.3. 가상 인물



3. 관련 문서



[1] 물론 약물의 도움없이는 저 정도의 크기와 갈라짐을 만들어 낼 수 없다.[2]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은 하체가 중요하지만, 일부 종목들은 지나친 벌크가 경기력 저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해당되진 않는다.[3] 다른 데의 근육도 근육이지만 허벅지만큼은 거의 말벅지 수준.[4] 둘 다 엄청난 거구이지만, 그냥 돼지인게 아니고 둘 다 34인치라는 어머어마한 허벅지를 가졌다.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서 레그프레스 500kg 넘는 중량을 가볍게 들었다. 개인 트레이너가 예전에는 훨씬 많이 들었다 하니 살만 있는 것은 아니다.[5] 유저들 사이에서 꿀벅지가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정도였으나 도트 개편 패치로 꿀벅지나 말벅지와는 거리가 멀어졌으며 튼실한 다리근육은 조금 남았으나 오히려 슬렌더에 가깝다고 봐야할 정도로 다리가 상당히 날씬하고 호리호리해졌다.[6] 창작계열에서 원조. 하지만 초창기때는 현시대 스파4, 스파5 이미지처럼 근육이 울퉁불퉁 나온 남자급 다리는 절대 아니었다. 3때부터 북미 유저들의 열광적인 호응덕에 이 속성이 강화된 것으로 추정된다.[7] 1994년 TV판 한정.[8] 유저들 사이에서는 허벅지 하면 리퍼부터 생각할 정도로 허벅지 섹스심볼로 유명하다. 특히 같은 185cm인 맥크리솔저: 76하고 비교해보면 리퍼의 허벅지가 튼실하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정식으로 발매된 리퍼의 피규어들에도 아주 충실히 표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