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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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스파키즈의 전 감독. 전라남도 출신이며, 1967년 5월 28일 생(57세). '''한때'''는 명장의 반열에 올랐었다. 하지만 후술할 한동욱과의 사건과 전 스파키즈 선수, 코치 출신이던 전태규가 개인방송으로 풀었던 많은 썰들로 인해 밝혀진 영 좋지 않은 인성, 그리고 개판으로 한 팀 관리로 작게는 소속선수들과의 갈등, 더 나아가서 스타판 최대 재앙인 조작사태에 팀원 주전의 절반 가량이 휘말리게 만들고, 정작 본인은 전혀 책임지지 않으려는 뻔뻔한 모습까지 보이며 김철, 송호창 등과 함께 개막장 감독의 계보에 들게 되었다. 한동욱과 전태규 등에게 했던 짓들을 보면 가히 '''인간쓰레기'''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세한 건 아래 부분으로... 원래 이름은 '이명근'이었다가, 2011년에 이유찬으로 개명했다.
지금은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감독 중 한 명이자 하이트 스파키즈 팬들의 영원한 금지어가 된 인물이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스폰 시절 프랜차이즈 스타로 유명세를 타며 첫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한 한동욱을 배척하고 선수, 코치에게 따돌림을 강요시키며 선수의 인생을 끝낼 뻔했던 '''한동욱 사태'''도 있었고, 이를 포함하여 스파키즈에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들이 대거 검거되었음이 확인되면서 스파키즈 팬들의 혈압을 오르게 하였으니... 게다가 은퇴하고 개인 방송으로 넘어간 전 스파키즈 선수들의 썰들에 의하여 이명근 감독의 개막장 행실이 밝혀지게 되어서 비단 스파키즈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내에서는 이명근과 같은 감독은 절대로 나와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거의 정석으로 굳혀지게 될 정도.
다른 최악의 감독으로 뽑히는 후보는 송호창, 김철 등이 있다. 다만, 여기서 김철은 세대교체 및 팀 운영 방식에 문제가 보여 실패로 인한 성적 부진으로 인하여 비판을 받는 것이지 인격적으로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니고, 이명근에 버금가는 최악의 인성을 가진 송호창은 이윤열과 관련된 논란으로 문제가 컸지만, 팬택과의 재계약 실패 이후에는 적어도 e스포츠를 깨끗이 떠났다.
적어도 거론된 두 감독은 팀내 팬들에게 비판과 비난을 받을지언정 e스포츠의 모든 팬들에게 금지어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이명근은 감독 수행 능력 문제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상당히 컸었고, 팀 내 선수가 승부조작이 연루되었을 때, 잘못이 없는 코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최악의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e스포츠 내의 독보적인 금지어... 였으나 이후 e스포츠판에 그리핀 사건이 터지며 해당 사건의 직접적인 원흉인 이재균, 조규남이 이 이명근과 맞먹는 최악의 인간 말종이었음이 밝혀졌다.
게다가 위에 언급한 송호창, 김철 등은 성적 부진 및 인성 논란으로 욕을 먹었을지언정 e스포츠를 충격에 몰아넣은 승부조작과는 관련 사실이 전혀 없다. 그러나 이명근은 전태규 전 코치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자신은 끝까지 감독직을 수행할려는 파렴치한 행동을 보였다. 즉, 어떻게 보면 성적부진 및 인격적 문제에 감독으로써의 직무 유기까지 합쳐진 최악의 집합체. 이후 이 최악의 e스포츠 감독 타이틀은 위에 서술한 그리핀 사건의 주동자격인 이재균과 조규남이 물려받게 되었고, 이 둘도 이명근과 더불어 e스포츠판에 영원히 다시 나타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노래방 사장이었다가, 어찌어찌해서 e스포츠계에 들어온 사람으로, 하이트 스파키즈의 기원인 KOR 시절부터 2010년까지 감독을 수행했으며, SKY 2004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에서 최저 로스터인 6명의 프로게이머로 게임계의 레알 마드리드라 불리는 KTF 매직엔스를 꺾고 우승시키면서 선술했듯이 한때는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팀에서 개인리그 최초이자 마지막인 우승자인''' 한동욱을 일부러 선수들 사이에서 따돌림시키면서[2] 방출시키자 안티가 급증하였다. 하지만 한동욱 사태에 대해서 당시 소속 온게임넷 스파키즈 선수들의 말로는 한동욱이 우승 이후 변했다는 말도 있어 100% 이유찬의 잘못이라고 단정짓기도 어려운 상황.[3]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많은 e스포츠 관계자들이 이유찬 감독을 덕장으로 분류하고 있기도 하기 때문.
'''근데 사실 이유찬과 한동욱은 KOR 시절부터 사이가 벌어졌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시절 한동욱이 신정민하고 계약하지 않으면 자신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사이가 벌어진 것. 하지만 한동욱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때 우승한 직후부터 두 사람의 사이는 급격하게 벌어지게 되었다. 인터뷰에서 한동욱을 선수로서의 기본 소양이 안 돼 있다는 이유찬 감독의 발언은 오히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안 했다는 자신의 무덤을 판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디스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안티가 엄청나게 많은 최연성이나 성질 대마왕인 강도경 등도 같은 팀원을 매장하는 짓, 아니 다른 팀원을 인신공격하는 짓은 안 했다. 최연성의 도발이나 강도경의 성질은 말 그대로 팀 간의 힘싸움이라 보는 사람 입장에선 재밌고 말겠지만, 이유찬의 경우에는 아예 한 사람의 인생을 끝장낼 수도 있을 만큼 문제가 상당히 심각했기 때문. 아무리 강도경이 e스포츠 내에서 한 성질 하고, 또한 디스를 서슴지 않는다고 해도 최소한 자기 식구는 확실하게 챙긴다. 한빛 스타즈의 맏형이었던 시절부터 그러했다.
그리고 우승 이후 한동욱의 정신이 헤이해졌다면 그런 선수가 그 상황에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4강에 진출해서 이윤열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건 전혀 말이 안 되는 소리이며 납득을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찬은 팀 내 유일한 우승자였던 한동욱을 서서히 매장시키려고 했고 감독이라는 권한을 이용해서 팀원들에게 면담을 한답시고 팀원들에게 한 선수의 험담을 하며 그 선수를 따돌리라는 게 감독이라는 인간이 저지른 만행이다.
그래서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KOR편 방송 시절에 쌓아왔던 이유찬의 훈훈한 덕장 이미지는 한 순간에 무너져 버렸다. 그리고 이후의 하이트 스파키즈는 그 이후로 한동욱의 저주를 받아 한동욱 외의 다른 개인리그 우승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4] 그리고 밑에 설명돼 있지만 이후 하이트 스파키즈는 승부조작에 주축 선수 대다수가 연루되어 아예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유찬 감독이 까였던 이유는 한동욱이 팀을 이탈할 당시에 SK텔레콤 T1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들이 한동욱에게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유찬 감독은 한동욱의 이적과 관련해서 가능성 없는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거나 거부를 하는 막장 행각을 벌였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한동욱의 웨이버 공시까지 막아서 안 그대로 막장인 상황에 석유통을 던져 버렸다. 이때 한동욱은 공군 입대까지 선택하려고 했다. 이것 때문에 스파키즈의 팬들이 대부분 분열되기에 이르렀다. 가능성만 높았지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는 오영종과 조정웅의 불화와는 달리 이쪽은 당사자인 이유찬이 당당하게 사태를 홍보했기 때문에,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던 상황. 그나마 위메이드 폭스로 한동욱이 이적함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이유찬과 스파키즈의 이미지가 깎인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사실 한동욱 사건만이 끝이 아니다. 전태규 항목을 보면 더욱 말이 안 나온다. 가장 어려웠던 시절의 KOR을 먹여살렸던 전태규에게 어찌 대했는 줄 알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정말 감독으로서의 프로의식 주입과 선수 관리가 안 된다는 단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가 바로 이승훈. 유니폼 등에 18을 쓴다거나 하는 과격한 세레머니, '''아놔 씨발''' 사건도 모자라서 그래 프로리그 결승전 허영무전은 김캐리가 뒷담화에서 디스는 왜 안 거냐고 욕하기까지 했을 정도다.[5]
어쨌든 신상문을 앞세워 2008 신한은행 프로리그를 준우승까지 일구어내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으나, 미디어데이에서의 차재욱과 전태규의 발언과[6] 이성은의 응징 세레머니에 처절하게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 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자 온게임넷이[7] 자격정지라는 이름으로 이명근을 해임하였다. 더 가관인 것은, 의 진술에 의하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뻔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묵인해왔다'''는 점이다. 결국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고 평생까임권 수여 확정일 듯.
하이트 팀 특성상 감독인 이유찬 감독이 출퇴근에 팀 컬러가 자율에 맡기는 스타일이라 주장이나 팀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사람들을 잘 뽑았어야 했는데, 그 주장인 부터가 승부조작 사건의 최악의 주동자였고, 이유찬이 이끌던 하이트에서만 , , , [8] 자그마치 5명이나 나왔다.
엄재경 해설의 평상시 말이나 신상문이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조지명식에서 이유찬 감독을 닮고 싶었다라는 말이 승부조작 사건이 있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발언한 것으로 보아 자기 할일 잘하고 성격상 잘 맞는 선수들에게는 좋은 감독으로 보였던 듯.[9]
정직 상태가 풀려 복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지만 시선은 영 좋지 않은 걸 넘어서 그냥 이름 자체가 '''금지어'''다.[10]
그리고 결국 스파키즈는 CJ 엔투스와 합병되어 완전히 사라졌다.
2011년 이유찬으로 개명한 후 심판 자격도 획득했다. 이후 전남과학대학 e스포츠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남과학대학 스페셜 포스 2 감독으로도 재직했다.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종료 후에는 다시 본업에 매진하였다.
이후 CTU의 리그 오브 레전드 관리와 운영을 담당했으며, 후에 김민기 감독이 해당 역할을 승계했다. 2014년 후반 이후에는 한국의 한 신생 프로게임 매니징 회사와 중국 진출을 모색했지만, 역시나 회사의 뒤통수를 치려다가 도중 발각돼 오리알 됐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다.
2017년 4월 창단된 KNC Vmax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11] , 전남과학대학 e스포츠과[12] 교수로도 계속 재직 중.
스파키즈 전 코치이자 이유찬 감독과 프로게이머 일생을 함께 했던 전태규가 방송에서 이유찬을 가장 먼저 언급했고, 그 후 전태규가 스파키즈 출신 선수들과 합방을 하면서 썰을 풀었는데,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가관'''이다. 더불어 스파키즈 프론트마저도 얼마나 개막장 집단이었는지를 잘 알 수가 있는 대목.
이는 한 팀의 사령관으로서 할 수 없는 비겁한 변명인데, 이딴 변명까지 하면서 팬들에게 실망감과 배신감을 안겼고 무스폰서 시절부터 자신과 힘들 때 함께해 온 주축 선수들(신정민, 한동욱, 전태규, 차재욱)을 자신과 사이가 벌어졌다고 '''연습생만도 못한 대우를 하였으며''' 복수라는 자신의 사욕을 취하기 위해 선수들의 인성을 거론하면서 언론플레이로 선수들의 선수 생명을 끊으려 했고, 또한 팀의 마스코트였던 전태규한테는 의리를 내세워서 전성기 시절 좋은 대우의 이적을 막으며 이용하다가 하락세에 접어들고 팀이 창단되자 팀 내 후배들보다 연봉을 적게 주며 푸대접했다.
자신을 희생해서 좋은 대우를 선수들에게 주기는커녕 자신의 연봉을 최고로 받으면서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며 사건의 책임을 당시 코치였던 전태규에게 전부 덮어 씌우려는 치졸함도 보였다. 또한 전태규 혼자만 저런 말을 하면 '그래 뭐 그렇다 치자. 그럼 이제 그걸 어떻게 입증할 건데?'같은 식으로 혼자만의 망상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같은 팀 동료였던 차재욱도 썰을 풀기를 전태규가 한 말은 모두 사실이며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최악이었다고 말하였다. 그밖에 스파키즈 출신인 김봉준이나 심지어 조작러였던 까지도 거긴 사람 살 곳이 아니라는 식으로 하나같이 안 좋은 평을 남겼으며 아예 감독 라인에 섰던 신상문마저 나중에 "사회생활이었다"고 손절해버렸으니 말 다한 셈. 또한 불화로 인해 거의 쫓겨나다시피 방출당한 한동욱도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개인방송을 가끔씩 취미로 하고 있지만 이 감독과의 관계나 당시의 썰에 대해 시청자들이 물어보면 최대한 언급 자체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기에 CJ 엔투스의 조규남 감독이 이 조작했으면 자신의 감독직을 걸겠다며 선수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줬지만 정작 사건이 터지자 마레기는 비겁하게 잠수를 탔다. 그 때문에 조규남 감독은 이에 책임을 지고 감독직을 사퇴하였지만 그 후 약 10년 동안 e스포츠계를 떠나다가 이후 복귀했으나 이 쪽 역시 윗 문단에서 서술한 그리핀 사건으로 인해 밑천이 다 까발려졌다.
또 경우는 다르지만 돈 문제로 이윤열과 앙숙인 前 팬택 감독 송호창도 최소한 감독직을 물러나자 e스포츠판에서도 깔끔하게 나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미련을 보이지 않았고, e스포츠 연맹을 말아먹은 스타테일 전 감독인 원종욱과 감독으로서 브로커 역할까지 맡으며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Prime의 이 완전히 e스포츠 판에서 추방된 것과는 달리 이유찬 감독은 사퇴나 반성은 커녕, 어떻게든 e스포츠판에 남아서 끝까지 뽑아먹으려는 태도를 보였다. 팀의 수장으로서 조작 사건에 조금도 책임도 지지 않고, 감독이라는 권리를 남용하여 자기 팀 선수들과 게임단을 얼마나 망가뜨리고 한 팀을 어떤 방식으로 없애버릴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준 케이스로, e스포츠판에 절대로 다시 나와서는 안 될 아주 몹쓸 인간이다.
1. 개요
[1]
하이트 스파키즈의 전 감독. 전라남도 출신이며, 1967년 5월 28일 생(57세). '''한때'''는 명장의 반열에 올랐었다. 하지만 후술할 한동욱과의 사건과 전 스파키즈 선수, 코치 출신이던 전태규가 개인방송으로 풀었던 많은 썰들로 인해 밝혀진 영 좋지 않은 인성, 그리고 개판으로 한 팀 관리로 작게는 소속선수들과의 갈등, 더 나아가서 스타판 최대 재앙인 조작사태에 팀원 주전의 절반 가량이 휘말리게 만들고, 정작 본인은 전혀 책임지지 않으려는 뻔뻔한 모습까지 보이며 김철, 송호창 등과 함께 개막장 감독의 계보에 들게 되었다. 한동욱과 전태규 등에게 했던 짓들을 보면 가히 '''인간쓰레기'''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세한 건 아래 부분으로... 원래 이름은 '이명근'이었다가, 2011년에 이유찬으로 개명했다.
지금은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감독 중 한 명이자 하이트 스파키즈 팬들의 영원한 금지어가 된 인물이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스폰 시절 프랜차이즈 스타로 유명세를 타며 첫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한 한동욱을 배척하고 선수, 코치에게 따돌림을 강요시키며 선수의 인생을 끝낼 뻔했던 '''한동욱 사태'''도 있었고, 이를 포함하여 스파키즈에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들이 대거 검거되었음이 확인되면서 스파키즈 팬들의 혈압을 오르게 하였으니... 게다가 은퇴하고 개인 방송으로 넘어간 전 스파키즈 선수들의 썰들에 의하여 이명근 감독의 개막장 행실이 밝혀지게 되어서 비단 스파키즈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내에서는 이명근과 같은 감독은 절대로 나와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거의 정석으로 굳혀지게 될 정도.
다른 최악의 감독으로 뽑히는 후보는 송호창, 김철 등이 있다. 다만, 여기서 김철은 세대교체 및 팀 운영 방식에 문제가 보여 실패로 인한 성적 부진으로 인하여 비판을 받는 것이지 인격적으로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니고, 이명근에 버금가는 최악의 인성을 가진 송호창은 이윤열과 관련된 논란으로 문제가 컸지만, 팬택과의 재계약 실패 이후에는 적어도 e스포츠를 깨끗이 떠났다.
적어도 거론된 두 감독은 팀내 팬들에게 비판과 비난을 받을지언정 e스포츠의 모든 팬들에게 금지어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이명근은 감독 수행 능력 문제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상당히 컸었고, 팀 내 선수가 승부조작이 연루되었을 때, 잘못이 없는 코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최악의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e스포츠 내의 독보적인 금지어... 였으나 이후 e스포츠판에 그리핀 사건이 터지며 해당 사건의 직접적인 원흉인 이재균, 조규남이 이 이명근과 맞먹는 최악의 인간 말종이었음이 밝혀졌다.
게다가 위에 언급한 송호창, 김철 등은 성적 부진 및 인성 논란으로 욕을 먹었을지언정 e스포츠를 충격에 몰아넣은 승부조작과는 관련 사실이 전혀 없다. 그러나 이명근은 전태규 전 코치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자신은 끝까지 감독직을 수행할려는 파렴치한 행동을 보였다. 즉, 어떻게 보면 성적부진 및 인격적 문제에 감독으로써의 직무 유기까지 합쳐진 최악의 집합체. 이후 이 최악의 e스포츠 감독 타이틀은 위에 서술한 그리핀 사건의 주동자격인 이재균과 조규남이 물려받게 되었고, 이 둘도 이명근과 더불어 e스포츠판에 영원히 다시 나타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 스타크래프트 팀 지도자 경력
원래는 노래방 사장이었다가, 어찌어찌해서 e스포츠계에 들어온 사람으로, 하이트 스파키즈의 기원인 KOR 시절부터 2010년까지 감독을 수행했으며, SKY 2004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에서 최저 로스터인 6명의 프로게이머로 게임계의 레알 마드리드라 불리는 KTF 매직엔스를 꺾고 우승시키면서 선술했듯이 한때는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팀에서 개인리그 최초이자 마지막인 우승자인''' 한동욱을 일부러 선수들 사이에서 따돌림시키면서[2] 방출시키자 안티가 급증하였다. 하지만 한동욱 사태에 대해서 당시 소속 온게임넷 스파키즈 선수들의 말로는 한동욱이 우승 이후 변했다는 말도 있어 100% 이유찬의 잘못이라고 단정짓기도 어려운 상황.[3]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많은 e스포츠 관계자들이 이유찬 감독을 덕장으로 분류하고 있기도 하기 때문.
'''근데 사실 이유찬과 한동욱은 KOR 시절부터 사이가 벌어졌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시절 한동욱이 신정민하고 계약하지 않으면 자신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사이가 벌어진 것. 하지만 한동욱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때 우승한 직후부터 두 사람의 사이는 급격하게 벌어지게 되었다. 인터뷰에서 한동욱을 선수로서의 기본 소양이 안 돼 있다는 이유찬 감독의 발언은 오히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안 했다는 자신의 무덤을 판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디스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안티가 엄청나게 많은 최연성이나 성질 대마왕인 강도경 등도 같은 팀원을 매장하는 짓, 아니 다른 팀원을 인신공격하는 짓은 안 했다. 최연성의 도발이나 강도경의 성질은 말 그대로 팀 간의 힘싸움이라 보는 사람 입장에선 재밌고 말겠지만, 이유찬의 경우에는 아예 한 사람의 인생을 끝장낼 수도 있을 만큼 문제가 상당히 심각했기 때문. 아무리 강도경이 e스포츠 내에서 한 성질 하고, 또한 디스를 서슴지 않는다고 해도 최소한 자기 식구는 확실하게 챙긴다. 한빛 스타즈의 맏형이었던 시절부터 그러했다.
그리고 우승 이후 한동욱의 정신이 헤이해졌다면 그런 선수가 그 상황에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4강에 진출해서 이윤열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건 전혀 말이 안 되는 소리이며 납득을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찬은 팀 내 유일한 우승자였던 한동욱을 서서히 매장시키려고 했고 감독이라는 권한을 이용해서 팀원들에게 면담을 한답시고 팀원들에게 한 선수의 험담을 하며 그 선수를 따돌리라는 게 감독이라는 인간이 저지른 만행이다.
그래서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KOR편 방송 시절에 쌓아왔던 이유찬의 훈훈한 덕장 이미지는 한 순간에 무너져 버렸다. 그리고 이후의 하이트 스파키즈는 그 이후로 한동욱의 저주를 받아 한동욱 외의 다른 개인리그 우승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4] 그리고 밑에 설명돼 있지만 이후 하이트 스파키즈는 승부조작에 주축 선수 대다수가 연루되어 아예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유찬 감독이 까였던 이유는 한동욱이 팀을 이탈할 당시에 SK텔레콤 T1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들이 한동욱에게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유찬 감독은 한동욱의 이적과 관련해서 가능성 없는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거나 거부를 하는 막장 행각을 벌였기 때문이다.
- CJ 엔투스가 가장 먼저 이적료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유찬은 이적료와 더불어서 각팀의 중심 프로토스 선수를 요구하였다. 이유찬은 CJ 엔투스에게 박영민과 CJ에서 제시한 이적료를 요구하였고, CJ에서는 가차없이 퇴짜를 놓았다.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한동욱과 친한 변형태가 친구가 잘못되는 모습을 볼 수 없었기에 내 연봉을 깎아도 좋으니까 동욱이를 데려와 달라라고 구단 프런트에 요청했다고 하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변형태는 대인배.
- KTF 매직엔스도 한동욱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이유찬은 되레 박정석과 강민 중 하나와 트레이드를 요구하였고, 당연히 KTF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 한빛 스타즈에게는 윤용태, MBC GAME HERO에게는 김택용, 르까프 오즈에게는 오영종 등과의 트레이드를 요구하기까지에 이르렀다. 당연히 세 팀과의 협상은 모두 결렬되었다.
- eSTRO의 이지호 감독이 팀내 에이스였던 서기수와 한동욱을 바꾸자는 꽤 거한 제안을 했음에도 이유찬은 이를 거부했다.
- 그리고 이미 한 번 퇴짜를 놓은 르까프 오즈의 조정웅 감독은 손찬웅과 한동욱을 바꾸자고 하였다. 참고로 이 때 당시의 손찬웅은 듀얼 토너먼트와 서바이버 토너먼트 등에 모두 진출한 신예로, 여러모로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그러나 이유찬은 이것마저도 거부했다.
- STX SouL의 김은동 감독이 박종수와 꽤 유명한 연습생 등 2명을 주겠다고 했는데도 이유찬은 이것까지도 거부했다.
거기다가 한동욱의 웨이버 공시까지 막아서 안 그대로 막장인 상황에 석유통을 던져 버렸다. 이때 한동욱은 공군 입대까지 선택하려고 했다. 이것 때문에 스파키즈의 팬들이 대부분 분열되기에 이르렀다. 가능성만 높았지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는 오영종과 조정웅의 불화와는 달리 이쪽은 당사자인 이유찬이 당당하게 사태를 홍보했기 때문에,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던 상황. 그나마 위메이드 폭스로 한동욱이 이적함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이유찬과 스파키즈의 이미지가 깎인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사실 한동욱 사건만이 끝이 아니다. 전태규 항목을 보면 더욱 말이 안 나온다. 가장 어려웠던 시절의 KOR을 먹여살렸던 전태규에게 어찌 대했는 줄 알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정말 감독으로서의 프로의식 주입과 선수 관리가 안 된다는 단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가 바로 이승훈. 유니폼 등에 18을 쓴다거나 하는 과격한 세레머니, '''아놔 씨발''' 사건도 모자라서 그래 프로리그 결승전 허영무전은 김캐리가 뒷담화에서 디스는 왜 안 거냐고 욕하기까지 했을 정도다.[5]
어쨌든 신상문을 앞세워 2008 신한은행 프로리그를 준우승까지 일구어내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으나, 미디어데이에서의 차재욱과 전태규의 발언과[6] 이성은의 응징 세레머니에 처절하게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 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자 온게임넷이[7] 자격정지라는 이름으로 이명근을 해임하였다. 더 가관인 것은, 의 진술에 의하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뻔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묵인해왔다'''는 점이다. 결국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고 평생까임권 수여 확정일 듯.
하이트 팀 특성상 감독인 이유찬 감독이 출퇴근에 팀 컬러가 자율에 맡기는 스타일이라 주장이나 팀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사람들을 잘 뽑았어야 했는데, 그 주장인 부터가 승부조작 사건의 최악의 주동자였고, 이유찬이 이끌던 하이트에서만 , , , [8] 자그마치 5명이나 나왔다.
엄재경 해설의 평상시 말이나 신상문이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조지명식에서 이유찬 감독을 닮고 싶었다라는 말이 승부조작 사건이 있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발언한 것으로 보아 자기 할일 잘하고 성격상 잘 맞는 선수들에게는 좋은 감독으로 보였던 듯.[9]
정직 상태가 풀려 복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지만 시선은 영 좋지 않은 걸 넘어서 그냥 이름 자체가 '''금지어'''다.[10]
그리고 결국 스파키즈는 CJ 엔투스와 합병되어 완전히 사라졌다.
3. 2011년 이후
2011년 이유찬으로 개명한 후 심판 자격도 획득했다. 이후 전남과학대학 e스포츠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남과학대학 스페셜 포스 2 감독으로도 재직했다.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종료 후에는 다시 본업에 매진하였다.
이후 CTU의 리그 오브 레전드 관리와 운영을 담당했으며, 후에 김민기 감독이 해당 역할을 승계했다. 2014년 후반 이후에는 한국의 한 신생 프로게임 매니징 회사와 중국 진출을 모색했지만, 역시나 회사의 뒤통수를 치려다가 도중 발각돼 오리알 됐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다.
2017년 4월 창단된 KNC Vmax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11] , 전남과학대학 e스포츠과[12] 교수로도 계속 재직 중.
4. 스파키즈 출신 선수들이 말하는 이유찬
스파키즈 전 코치이자 이유찬 감독과 프로게이머 일생을 함께 했던 전태규가 방송에서 이유찬을 가장 먼저 언급했고, 그 후 전태규가 스파키즈 출신 선수들과 합방을 하면서 썰을 풀었는데,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가관'''이다. 더불어 스파키즈 프론트마저도 얼마나 개막장 집단이었는지를 잘 알 수가 있는 대목.
- 말을 너무 잘 지어내고 말빨로 정치질을 너무 많이 해서 선수들 사이에서 "이작가"라고 불렸다고 한다.
- 프로게임단은 보통 감독이 악마 역할을 하고 코치들은 천사 역할을 담당하는데, 스파키즈는 그 반대로 돌아갔다고 한다.[13]
- 감독의 업무시간은 공무원 스케줄과 비슷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출근도 점심 때나 하였고, 자기 사무실에서 유즈맵 마린 키우기, 스페셜 포스 같은 게임이나 몇 판 하다가 연습실을 한 번 둘러보고 칼퇴근했고, 또 연습용으로 지급된 PC를 자기 집으로 가져가는 등 선수들한테 모범을 보여줘야 할 팀의 수장이 횡령이나 하질 않나, 정치질로 자기 마음에 안드는 선수를 매장시키지 않나, 이런 판국에 소속 선수들은 프로다운 인성이 제대로 자리가 잡힐 리가 있을까? 당시 선수들은 감독의 출퇴근을 두고 신선 놀음이라고 비꼬았다.[14]
- 프로게임단의 창단 후 우승이 목표인 타 팀들과는 달리 이 스파키즈 팀은 유지가 목적이었고, 사고만 치지 말고 중하위권만 유지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팀이 생각보다 인기를 얻지 못하자 감독과 프런트는 상의 끝에 선수들에게 부적절한 방법으로 세간의 주목을 끌라고 종용하는 희대의 막장 결론을 이끌어내었다.[15]
- 스파키즈 창단 시, 팀의 기둥이었던 전태규가 연봉이 1800만 원이었는데 전태규가 전성기 시절 약속한 구두계약[16] 을 이야기하며 항의하자 전태규한테 쌓인 감정이 폭발해 말로 전태규를 털어버려서 말도 안 되는 계약을 했는데, KOR의 간판스타이자 팀의 기둥에게 대기업팀 1군 막내급 연봉을 준것. 전태규는 그래도 양대리그 4강과 준우승도 찍었고, 비록 하락세였다지만 팀의 상징이었으며, 전태규가 하락세로 접어든 이유도 KOR 당시 어려웠던 재정을 게임 진행 MC를 하면서 번 출연료를 팀 운영비에 보탠 결과 연습 부족으로 몰락하게 된 케이스다. KOR 당시 무소속팀에도 버텼던 이유가 이유찬의 능력보다는 전태규와 차재욱 등의 집안이 모두 금수저 집안들이어서 돈이 많았고 전태규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했으며, 팀에서 타고 다니는 밴 차량은 차재욱의 부친이 무상으로 지급해줬다.
- 아무리 전태규가 자기에게 반항했던 시기가 있었더라도 팀의 수장으로서 대인배적인 포용을 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소인배적인 배신으로 돌려줬다. 전태규가 에이스였던 시절 전태규를 다른 팀으로 이적도 못 하게 잡아두면서 전태규의 집안한테 빌붙으면서 지원을 받다가 전태규가 하락세가 되고 집안이 어려워져서 지원을 못 받자 바로 그를 푸대접하는 인성을 보였다. 충분히 항명이 나올 뻔했겠으나, 조용했던 이유는 그 당시 팀의 에이스들이었던 차재욱, 한동욱 등은 연봉을 적절히 챙겨줘서 불만이 크지 않았고, 구두계약 당시 증인이었던 주진철 코치를 팀내 연봉 2인자로써 챙겨주며 입막음을 한 덕분에 전태규의 편을 들어줄 사람이 없었고, 덕분에 이유찬은 당시 신인이던 박찬수, 박명수 형제보다도 전태규의 연봉을 낮게 주는데 성공했다.
전태규의 말로는 CJ의 서지훈과 이재훈 등은 모두 그 당시 하락세들이었지만, 소속 선수들이 속속 대기업 팀으로 이적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의리를 지켜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팀의 기둥으로서 각각 1억 5천만 원/6천만 원에 연봉 계약을 하였고, 심지어 전태규보다 아래급으로 인식되었던 팬택의 안기효, 이스트로의 서기수조차 팀에서 각각 6천만 원과 2800만 원으로 전태규보다 연봉이 높았고,[17] 자신의 라이벌 팀인 MBC게임의 박지호조차도 첫 연봉이 4천만 원이었다.
- 전태규가 이유찬과 협상을 하면서 어이가 없는 것이 연봉 문제로 갈등을 빚을 때 이유찬이 전태규에게 "우리 팀은 온게임넷 팀이니까 MBC 게임의 리그 성적은 취급 안 한다!"였다.[18] 하지만 박지호는 MBC게임 소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MSL 진출 경험은 없었고 오히려 스타리그 4강 진출만 2번 했음에도 충분히 연봉을 챙겨 주었다. 앞서 서술한 사례로 보면 이유찬이 얼마나 되도 않은 헛소리를 지껄였는지 알 수 있다.
이것으로 인해 방황하던 전태규가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게 되었고, 전태규는 KTF(後 kt 롤스터)가 입단 제의를 했을 때 갔어야 했다고 후회했다.[19] 전태규는 당시 어린 나이부터 게임하는 것만 알아 사회생활을 하는 법을 몰랐고, 남자는 의리가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지금의 전태규라면 계약을 거부하고 바로 자신이 아는 기자들을 불러 자신이 팀에서 당했던 일을 전부 다 폭로했을 거라고. 그러면 팀에서 이미지 관리 때문에라도 잡을 수밖에 없었을 거고, 혹은 다른 팀으로 스파키즈보다는 좋은 조건에 이적했을 것이다. 아무튼 이래저래 전태규만 안습이다.
- 스파키즈가 창단되고 방송국 팀들은 프런트에서 1년에 줄 수 있는 연봉 최대 상한선이 정해져 있으니 높은 성적은 내지 말라고 했지만, 정작 이유찬은 팀의 감독으로써 최소한 선수들 관리나 인성교육 등은 커녕 무관심에 방치를 하다시피 내버려뒀고, 프런트 쪽에 높은 사람이 오면 그 자리에서만 굽신굽신거리며 아부나 해 댔다고 한다. 더 기가 막히는 건 신한 08 프로리그에서 스파키즈가 미라클보이 산상문과 전태규 - 박명수 팀플 조합을 필두로 하위권에서 연승해서 프로리그 결승전을 올라가서 감독의 평판이 올라갔는데 사실은, 시즌 초중반기 팀이 하위권일 당시 이번 시즌은 망했다고 감독이 손을 놔버리고 엔트리 또한 1군 선수들이 알아서 짜라고 직무유기를 했단 거다.
원래 전태규는 당시 코치 수순을 밟고 있었으나, 선수 뎁스가 열악한 나머지 플레잉 코치란 이름 하에 팀플 조합까지 맡게 된다. 그 후 선수들의 활약으로 연승으로 상위권으로 가니 부랴부랴 감독이 와서 엔트리 등을 짜기 시작했고, 선수들 또한 이런 감독을 보고 자기들도 은퇴하면 감독직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놀면서 대충 하는데 월급은 다 받아 가니까... 정말이지 무책임의 끝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광안리에서 삼성전자 칸에게 온갖 험한 세레머니만 다 당하며[20] 4:1로 희대의 관광만 당하고 만다. 이렇게 감독이 직무유기하는 상황에서도 용케 준우승까지 한 것은 전적으로 코치들과 선수들의 힘이었다.
- 조작사건이 터졌을 당시, CJ는 마재윤이 조작범으로 의심받자 조규남 감독은 마재윤을 무한정 신뢰하면서 마재윤은 절대 조작범이 아니라고 조작범일 경우 자신의 감독직을 걸겠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현실은 마재윤은 이를 되레 배신으로 돌려주었고 이에 조규남 감독은 자신의 말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지만, 선수를 끝까지 믿어주었고 결국 문제가 터지자 약속대로 본인의 밥그릇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인성 면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반면 이유찬은 반성은 커녕 자기한테는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으니 당시 코치였던 전태규한테 "너 어차피 군대가야 하잖어? 나 대신 니가 덮어쓰고 팀에서 나가."라고 하며 책임을 회피하려 했지만 전태규는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면서 반발했다.[21] 결국 언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전태규는 팀에서 일시적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 걸로 합의를 했다고 한다.[22]
- "GO(현 CJ 엔투스) 선수들의 인사를 받지 말라."는 모종의 교육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전략 유출을 방지하고자 타 팀과의 교류를 장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스파키즈와 CJ가 합병될 때는 CJ와 잘 지내라고 했단 거다. 정작 신비주의 이미지로 욕먹고 있던 팀은 GO - CJ 선수들인데 비해서 이유찬이 이런 교육을 하고 있었다는 것은 의외라고 볼 수가 있다.[23]
- 현 진에어 그린윙스 감독인 차지훈 감독이 예전에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2군 코치였는데, 무급으로 일을 시키고 감독과 다른 코치들이 놀고 있을 때 차지훈만은 무서운 기세로 팀을 장악하기 시작하자 위험을 느낀 감독과 다른 코치들은 프론트에 이야기해서 차지훈을 해고시킨다. 차지훈도 인성에 대해 말은 많지만, 그만큼 열정적으로 코치 일을 한 것인데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치고 올라오니 모가지를 날린 것을 보면 이 양반이 얼마나 작은 그릇인지 알 수 있고, 또한 전태규한테도 조작사건을 책임지라고 덮으려고 한 것도 이미 예견이 돼 있던 것이다. 그리고 차지훈은 진에어 감독으로 진에어를 프로리그 우승까지 올린다.
- CJ와 스파키즈가 합병돼서 한 팀이 됐을 때 감독으로 이유찬하고 김동우가 후보로 올라왔는데, 이유찬이 프런트에 제시한 문구가 선수들의 연봉을 걱정없게 만들어 주겠다는 소리를 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전태규는 욕설을 엄청 했다고... 06년도 스파키즈 시절 팀 내 연봉 1위가 감독이었고 그 다음이 주진철 코치였다고 한다. 연봉순위가 감독이 6천만원, 주진철이 4천 중반. 당시 선수였던 차재욱이 4천만원이었는데 문제가 차재욱이 팀소속 선수 중에선 최고연봉이었다는 것이다.[24]
팀마다 연봉은 한정된 예산에서 나눠서 지급하는데 스파키즈가 다른 팀보다 약세였다지만, 감독이 1순위로 연봉을 받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다른 팀은 1, 2순위가 선수고, 코칭스태프는 절대로 연봉을 선수보다 많이 받지는 못한다. 다른 강팀들이야 에이스 카드도 있고 그 선수가 1순위여서 문제가 없더라도 약소팀의 경우에는 프론트가 선수들의 사기를 위해 조정해 주는데, 당시 온게임넷 측이 얼마나 팀 운영에 관심이 없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전태규가 차재욱과 합방에서 썰을 또 풀었는데 정말 가관이다. KOR 시절 팀의 힘들었던 시절에 전태규와 차재욱의 집안에 빌붙어서 먹고 살았지만 팀이 창단된후 힘들었던 시절 팀 멤버들 모두 찬밥 대우했다고 한다. 전태규는 연봉 1800만원으로 주었고 차재욱은 첫연봉은 4천으로 줬지만 그 후로는 계속 2천으로 고정시켰고, 한동욱, , 신상문 등이 성장하자 이유찬은 눈엣가시로 여겼던 차재욱을 장비도 준비 안하고 온 경기장에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에 내보내서 일부러 패배하게 만들어서 매장시켰고, 선수들을 건전지 쓰듯이 쓰고 버리는 타입이었다고 한다. 자신이 맘에 안드는 선수는 경기도 안 내보내주고 이적도 안 시켜주는 등 완전히 매장을 시켰다고 한다.
- 이유찬은 온게임넷이 창단됐을 때 인수비 3억을 받아서 자신의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한다. 연봉 6천은 덤. 심지어 이게 당시 스파키즈 최고 연봉이었다고. 스파키즈가 막장이었던 이유는 프론트와 코치진 등을 확실하게 분리해서 운영한 타 팀들과 달리 감독이 프론트에 붙어서 프론트와 함께 팀을 이끌어 파워가 막강했기 때문이다.
이 힘을 이용해 선수들의 연봉을 낮게 주고 회사 경비로 사야 하는 선수들의 식재료를 감독이 사적으로 유용하는 막장짓을 저질렀으며 회사 차도 마음대로 썼다고 한다. 스파키즈 선수들은 어이가 없었지만 감독의 막강한 권한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후에 CJ에 합병됐을 때 이유찬 감독은 선수들의 연봉을 컨트롤할 수 있다고 CJ 프론트에 제안했고 CJ측은 팀 운영 방안을 내놓으라니까 무슨 이런 제안을 하냐면서 역정을 냈다. 결국 이유찬은 해고되었다. 추후 차재욱이 개인방송에서 말하기를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로 쓰레기라고 자부한다고 말하였다.
- 이경민이 말하기에 이유찬은 감독이라기보다는 사장의 위치였고, 선수들은 그냥 알바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니 쓸모없으면 바로 버리고 새로 뽑는 방식을 유지한 것. 연봉 협상 건에 대해서도 이유찬을 포함 온게임넷 프론트 2명, 총 3명이 선수들과 연봉협상을 하는데 말빨 3대장이어서 절대로 말로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스파키즈에서 연봉을 높게 받으려면 선수가 감독과 코치에게 아부를 잘 해야 가능했고 감독이란 자리 자체가 선수들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하는 자리인데, 이 양반은 그 자리에서 정치질이나 해대니 당연히 선수들의 인성이 나쁠 뿐만 아니라 조작범이 생기는 건 당연지사다. 선수들 또한 회사 법인카드가 감독 개인카드라고 생각할 정도였고, 청소하다 나온 회식 영수증을 보고 빡돈 선수들이 단체로 항명해서 쫒아내려고도 생각했지만, 뒷감당을 무서워해서 하지 못했다고 한다.[25] 평론은 이유찬은 정치판에 가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말빨이 좋았고 잘 이용해먹는 타입이라고 다시는 연락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 에이스였던 전태규가 연봉문제로 항의하자 이유찬은 너가 연봉을 많이 받으면 다른 선수들의 연봉이 낮아진다고 말을 하고 거꾸로 자신은 그릇에 비해 팀에서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으면서 놀고 먹었으며 반대급부로 연습생이나 다른 선수들의 대우는 시궁창 수준. 당시 2군이었던 이경민과 김봉준이 개인방송으로 증언하길 처음 계약할 때 1년 연봉이 200만원&300만원이었다고 한다. 오죽 얼마나 대우가 열악했으면 둘은 계약서를 보고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쪽팔려서 부모님한테 이야기하고 싶어도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3군은 아예 무급으로 게임을 하였다고 한다. 조작 사건 이후 신상문이 연봉 1억을 지급한 걸 자랑하면서 온게임넷 팀의 대우가 이 정도다라고 자랑했지만 실상은 조작범들 다 퇴출되고 남은 연봉분을 줄 선수가 없어서 전부 신상문에게 몰빵해준 것뿐이다. 다른 선수들은 여전히 열악한 연봉을 받았다고 한다. 후에 CJ와 합병됐을 때 CJ 측의 프론트가 신상문만 1억이고, 나머지 선수들 연봉이 너무 낮자 어떻게 팀 관리를 이렇게 했냐고 크게 질책했다고 한다.
이와 반대로 SouL팀의 조규백 코치는 자신의 연봉을 깎아서라도 연습생들한테 월급을 준 것으로 유명하고, CJ 조규남 감독도 자기 연봉을 낮추더라도 선수들한테 페이가 더 가게 한데 비해 이유찬은 자신의 연봉을 가장 높게 받고 남은 돈으로 선수들끼리 나눠 먹으라는 식이니 이 양반은 감독직을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안 봤다는 이야기다. 이는 돈 문제로 이윤열과 앙숙인 송호창보다도 더한 수준 이상의 악질이다. 덤으로, 다른 후보인 김동우의 마인드는 선수들은 내 가족이었기에 코치인 전태규도 자기가 프로 시절에 왜 이런 좋은 감독을 만나지 못했을까라고 아쉬워했다.[26][27] 한때 CJ 소속 프로게이머였던 윤찬희가 몰수패를 당했을 때, 김동우는 그걸 보고 윤찬희를 상당히 크게 혼을 냈지만 뒤로는 전태규 등의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윤찬희를 잘 위로해 달라고 지시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유찬과 김동우는 정말 천지차이라는 식으로 언급을 한 바 있다.
예시가 하나 있는데, 조작 사건으로 스파키즈가 선수 엔트리가 모자라서 2군 선수들이 나갈 수밖에 없었는데 이유찬이 코치들한테 이야기하기를 2군 선수들 실험삼아 내보내라고 기분 좋게 이야기하고는 2군 선수들이 지고 돌아오니 코치와 2군 선수들을 어마어마하게 갈궜으며 경기에 진 선수들은 당분간 출전금지를 당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어떻게 이딴 더러운 인간이 감독이 됐는지, 온게임넷도 몇 년간 스파키즈를 운영하면서 감독의 이런 행태를 알아채지 못한 건지 정말 개판이었고, 이딴 개판을 방치하니 조작범이 생기는 건 당연지사요, 조작 사건이 터진 이후에도 팀 감독에게 책임을 지게 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보면 프론트쪽도 단단히 썩어빠진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CJ 프런트는 그 정도로 썩은 사람들이 아니어서 최종적으로 김동우를 감독으로 선정하였고, 팀에서 나간 이유찬은 e스포츠 심판쪽으로 이직한다.
예시가 하나 있는데, 조작 사건으로 스파키즈가 선수 엔트리가 모자라서 2군 선수들이 나갈 수밖에 없었는데 이유찬이 코치들한테 이야기하기를 2군 선수들 실험삼아 내보내라고 기분 좋게 이야기하고는 2군 선수들이 지고 돌아오니 코치와 2군 선수들을 어마어마하게 갈궜으며 경기에 진 선수들은 당분간 출전금지를 당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어떻게 이딴 더러운 인간이 감독이 됐는지, 온게임넷도 몇 년간 스파키즈를 운영하면서 감독의 이런 행태를 알아채지 못한 건지 정말 개판이었고, 이딴 개판을 방치하니 조작범이 생기는 건 당연지사요, 조작 사건이 터진 이후에도 팀 감독에게 책임을 지게 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보면 프론트쪽도 단단히 썩어빠진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CJ 프런트는 그 정도로 썩은 사람들이 아니어서 최종적으로 김동우를 감독으로 선정하였고, 팀에서 나간 이유찬은 e스포츠 심판쪽으로 이직한다.
- 후에 돌아온 뒷담화에서 조작에 대한 강민, 박용욱, 엄재경, 김태형 등의 공통적인 주장은 "요즘은 환경이 좋아졌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였다. 민간 기업 팀도 아닌 군팀 소속인 공군의 김성기나 KT의 찬스박, CJ의 마모씨, 그리고 훗날 KT, CJ 소속으로 또 다시 승부조작이 적발된 이승현, 마우용이며, 그 외엔 타 종목의 천XX 등의 예시가 있으니 조작범은 아무리 연습 환경이 좋고 연봉 잘 받아도 조작을 하게 되어 있어서 분명 이 말은 옳다.[28] 그리고 초창기부터 e스포츠를 지켜본 사람들에겐 분명히 2010년은 강민 - 박용욱 등이 현역일 당시보다 환경이 좋아졌다.
하지만 이들이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었으니, 그 좋아진 환경은 SKT, KT, CJ, 삼성전자, 웅진, STX, 화승 같은 대기업팀 내지는 공군 같은 국가직영팀들에만 해당하지 팬택/위메이드 등 모기업이 고질적인 자금난에 시달렸던 폭스나 협회/방송사에서 발언권 얻으려고 창단한 팀들이었던 MBC게임, eSTRO, 스파키즈 등은 여전히 열악했다는 사실을 이들은 모르고 있었다. 전태규가 "코치로서 그저 죄송합니다"라던가 차재욱처럼 "내가 공군에 안 가고 좀 더 남았(고 후배들을 재정적으로 챙겼)다면 조작은 안 일어났을 거다."라는 말과 마찬가지로 환경이 열악했음에도 스파키즈와는 달리 폭스와 MBC 게임에서는 승부조작 가담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만 봐도 스파키즈에 몸 담았던 사람들은 이 사태가 왜 벌어졌는지, 그리고 누구 때문에 사태가 커졌는지를 충분히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29] 이런데도 전태규가 이유찬의 장점이 한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자신이 이유찬을 통해서 진정한 인생이 무엇인지를 배웠다고.
이처럼 한 팀의 감독으로서 업무를 소홀히 하면서 선수관리에 미흡하니 최악의 브로커인 가 생긴 것이고, 팀의 주전 대부분이 조작 사건에 연루되는데 한 몫을 했으며, 덤으로 조작 사건이 터진 뒤 자신이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조작은 조작한 선수들과 방관한 코치들 탓이라고 책임회피까지 시전했다.이는 한 팀의 사령관으로서 할 수 없는 비겁한 변명인데, 이딴 변명까지 하면서 팬들에게 실망감과 배신감을 안겼고 무스폰서 시절부터 자신과 힘들 때 함께해 온 주축 선수들(신정민, 한동욱, 전태규, 차재욱)을 자신과 사이가 벌어졌다고 '''연습생만도 못한 대우를 하였으며''' 복수라는 자신의 사욕을 취하기 위해 선수들의 인성을 거론하면서 언론플레이로 선수들의 선수 생명을 끊으려 했고, 또한 팀의 마스코트였던 전태규한테는 의리를 내세워서 전성기 시절 좋은 대우의 이적을 막으며 이용하다가 하락세에 접어들고 팀이 창단되자 팀 내 후배들보다 연봉을 적게 주며 푸대접했다.
자신을 희생해서 좋은 대우를 선수들에게 주기는커녕 자신의 연봉을 최고로 받으면서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며 사건의 책임을 당시 코치였던 전태규에게 전부 덮어 씌우려는 치졸함도 보였다. 또한 전태규 혼자만 저런 말을 하면 '그래 뭐 그렇다 치자. 그럼 이제 그걸 어떻게 입증할 건데?'같은 식으로 혼자만의 망상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같은 팀 동료였던 차재욱도 썰을 풀기를 전태규가 한 말은 모두 사실이며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최악이었다고 말하였다. 그밖에 스파키즈 출신인 김봉준이나 심지어 조작러였던 까지도 거긴 사람 살 곳이 아니라는 식으로 하나같이 안 좋은 평을 남겼으며 아예 감독 라인에 섰던 신상문마저 나중에 "사회생활이었다"고 손절해버렸으니 말 다한 셈. 또한 불화로 인해 거의 쫓겨나다시피 방출당한 한동욱도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개인방송을 가끔씩 취미로 하고 있지만 이 감독과의 관계나 당시의 썰에 대해 시청자들이 물어보면 최대한 언급 자체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기에 CJ 엔투스의 조규남 감독이 이 조작했으면 자신의 감독직을 걸겠다며 선수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줬지만 정작 사건이 터지자 마레기는 비겁하게 잠수를 탔다. 그 때문에 조규남 감독은 이에 책임을 지고 감독직을 사퇴하였지만 그 후 약 10년 동안 e스포츠계를 떠나다가 이후 복귀했으나 이 쪽 역시 윗 문단에서 서술한 그리핀 사건으로 인해 밑천이 다 까발려졌다.
또 경우는 다르지만 돈 문제로 이윤열과 앙숙인 前 팬택 감독 송호창도 최소한 감독직을 물러나자 e스포츠판에서도 깔끔하게 나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미련을 보이지 않았고, e스포츠 연맹을 말아먹은 스타테일 전 감독인 원종욱과 감독으로서 브로커 역할까지 맡으며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Prime의 이 완전히 e스포츠 판에서 추방된 것과는 달리 이유찬 감독은 사퇴나 반성은 커녕, 어떻게든 e스포츠판에 남아서 끝까지 뽑아먹으려는 태도를 보였다. 팀의 수장으로서 조작 사건에 조금도 책임도 지지 않고, 감독이라는 권리를 남용하여 자기 팀 선수들과 게임단을 얼마나 망가뜨리고 한 팀을 어떤 방식으로 없애버릴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준 케이스로, e스포츠판에 절대로 다시 나와서는 안 될 아주 몹쓸 인간이다.
5. 관련 문서
[1] 해지된 계정[2] 한동욱은 우승 이후에 맨날 여자친구 만나러 가고 연습도 많이 안 했다고 한다. 애초에 온게임넷이 MBC GAME과 더불어서 방송국이라서 연봉을 짜게 주는 구단이긴 했지만, 한동욱이 돈이 다 떨어지자 급기야 이유찬 감독의 지갑에 손을 댔다고 한다는 말도 있는데, 말 그대로 카더라에 불과하다.[3] 신상문이 개인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한동욱 썰을 풀어달라고 하자 손이 매우 빨랐다, 연습 때도 토막이었다 등 얘기를 하다가 다른 썰을 원하는 사람이 많자, "그럼 동욱이형 연습 안 하고 술 먹으러 다닌 썰 풀까?"라고 하고 넘어간 걸로 보아 연습을 제대로 안 했다는 것은 일단 사실인 듯 하다.[4] 그나마 가 결승에 간 게 전부였다. 그러나 는 이제동에게 셧아웃 당했다.[5] 자세한 것은 이승훈 문서로.[6] 차재욱은 좆밥이라고 말했고, 전태규는 찌질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개발렸다'''.[7] 하이트는 네이밍 스폰서이기 때문에 선수단 관리는 엄연히 온게임넷이 담당했다.[8] 이미 2008년 상반기에 은퇴했고, 방송경기에는 한번도 출전한 적이 없던 2군 선수지만, 이 선수도 스파키즈 출신이었다. 어떻게든 커넥션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9] 다른 스파키즈 팀원들의 발언에 의하면 신상문은 팀 내에 이명근, 주진철, 전태규 라인 중 이명근 라인이었다 한다. 이명근이 이상한 빌드를 시켜도 싫은 소리, 얼굴 찡그림 한번 없이 웃으면서 했고, 심지어 그걸로 이기기도 해서 이명근이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10] 다만, 대개 성적이 안 나오는 감독들에게 주어지는 금지어와는 달리 이 쪽은 인격이 실격인 쪽으로의 금지어 취급을 받는 게 차이점. 실제 전용준이 스타리그 조지명식 때 신상문에게 '어떤 감독을 좋아하십니까?'라고 물었을 때 신상문이 '이유찬 감독님이요.'라고 하자 전용준이 곧바로 '''"제가 잘못된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라고 인터뷰를 없던 것으로 했다. 그리고 신상문은 은퇴 후 조지명식에서 했던 이 말에 대해 '''사회생활'''이었다고 분명히 말하며 선을 그었다.[11] 관련 기사.[12] 카페 링크.[13] 이는 이유찬이 이미지 세탁을 잘 했다는 소리다. 이 반대급부로 악마 역할을 한 코치들한테는 지금도 연락하는 선수들이 없어서 많이 서운하다고 전태규가 개인방송에서 언급하였다.[14] 감독의 사무실은 2층에 있고 연습실은 지하에 위치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15] 조지명식이나 프로리그 경기 전날에 코칭 스태프들이 선수한테 어그로를 끄는 방법이나 세레모니 준비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 주로 조지명식에서 도발, 경기 내적으로 마패관광을 했다던가, 승리후 세레모니를 한 이유가 이것. 이승훈의 18토스 사건도 이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16] 인수비의 1/3을 떼어 주고, 연봉을 최소 4천만 원 이상으로 맞춰 주고, SM5 차량도 주겠다고 이야기했다.[17] 다만 이 당시 안기효는 팀에서 이윤열 다음 가는 믿을만한 카드였고, 스타리그 16강은 단골로 진출하던 선수였기 때문에 6천이 어이없는 수준은 아니다.[18] 당장 이 논리부터 말이 될 수가 없는게 전태규의 준우승은 MSL이 아닌 스타리그 준우승이다.[19] 그러나 전태규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정수영 당시 KTF 감독은 이 사실을 부정했으며 전혀 들은 바가 없었다고 못을 박았다. 결국은 KTF 입단 제의 소식 자체가 이명근의 입에서 처음 나온 말이란 사실밖에 되지 않으며 결국 정치질에 놀아났다고 밖에 볼 수 없게 되었다.[20] 다만 세레머니 관광은 전술했듯 괜히 X밥 발언으로 어그로를 끌어버린 스파키즈 선수단의 책임이다.[21] 당시 전태규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가장으로써 어머니와 여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전태규가 팀에서 나가면 집안이 더 어려운 상황이 될게 뻔한데 오랫동안 전태규와 같이 일한 이유찬은 이것을 모를 리가 없다. 고로 이것만 봐도 이 양반이 얼마나 인간 쓰레기인지 알 수 있다.[22] 여기서 전태규가 팀을 나갔다 오게 된 이유로, 프로리그에 출전하는 김봉준을 코칭하면서 상대팀 선수가 쓸 빌드를 예상하여 맞춤빌드를 짜 줬고 예상대로 상대팀은 그 빌드를 들고 경기에 나왔는데 김봉준은 그 경기에서 맞춤빌드를 쓰고도 졌다. 이 일을 계기로 전태규 또한 조작범으로 의심받았고, 여론이 안 좋아져서 잠잠해질 때까지 나갔다 오라고 프론트에서 지시받는다. 그 후 팀에 복귀한 전태규는 김봉준을 엄청 갈궜다고 했다. 그 사건 외에도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전태규와 김봉준은 하이트 스파키즈가 해체될 때까지 사이가 나빴다가, 훗날 아프리카 방송에서 만난 후에야 서로 오해를 풀게 된다.[23] 잘 나가는 CJ를 보고 배라도 아팠나 보다. 어디까지나 만약이지만 이유찬이 GO - CJ 감독이었다고 생각해보자. 강민, 박태민, 서지훈 등의 레전드급 선수들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을까?. 물론 그 시절 GO - CJ 감독이던 조규남이 이제는 그리핀 사건으로 인해 이유찬과 마찬가지로 e스포츠판의 금지어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당시 GO - CJ의 레전드급 선수들이 조규남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적이 없는걸 보면 적어도 당시에는 이유찬보다는 나은 인간임을 알 수 있다.[24] 레알 마드리드로 따지면 지네딘 지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많이 받는 격이다. 다만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주제 무리뉴 현 감독은 팀내 최고 연봉자다. 물론 이 둘은 유능하기 때문에 이 정도의 대우를 받는 것.[25] 실제로 MBC GAME은 하태기 감독의 스파르타식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어 선수들이 단체로 항명하였고, 결국 하태기 감독은 쫓겨난 바 있다.[26] 김동우 감독은 선수 출신이라 최대한 선수들 위주로 배려를 해 줬다고 한다. 조규남/조규백 같이 자신들을 희생해서 선수들에게 베푼 몇 안 되는 코칭 스태프이다.[27] 그러나 그리핀 사건이 터지면서 이 사람도 이유찬과 마찬가지의 악인임이 확정되었다. 과거 진영화가 김봉준, 염보성, 박준오 등과의 합방에서 같은 CJ 소속 당시 김동우를 가리켜 가오충이라면서 가오 빼면 시체라고 디스한 적이 있는데, 이후 진영화는 그 사건이 터진 상황에서 씨맥을 지지한 행보로 볼 때 의미심장한 발언.[28] 특히나 선수 대우를 못해주기가 더 힘든 KT나 CJ에서조차 조작범이 나온 점을 생각해보면 결국 선수 개인의 인성이 얼마나 쓰레기였나를 판가름할 수밖에 없다. 당장 스1/스2를 통틀어서 조작범이 배출되지도, 거쳐가지도 않은 팀은 T1과 웅진, 삼성이 전부다.[29] 스파키즈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한동욱을 받아주는 등 폭스의 김양중 감독은 e스포츠판에서 사람 좋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감독으로 유명했으며, 엠겜의 하태기 감독도 항명 건과 코칭스태프와 선수 간의 잦은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 건은 있었을지언정 그래도 선수들에게 잘해준 적도 많은 등 전직 히어로 선수들의 평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