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논란과 문제점
1. 자체적 문제
1.1. 심각한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에서 사용자가 기입한 이메일의 주소록을 뒤져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광고 등에 이용하는 등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하다.'''몇 년 동안 대중을 몰래 감시해온 저희로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거주지와 종교적 정치적 견해, 순서대로 정리한 친구 목록,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자신이 찍힌 수백 장의 사진, 현재 하고 있는 활동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니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CIA로서는 꿈에 그리던 일이지요.'''
'The Onion' 미국의 풍자언론에서 CIA 부국장인 크리스토퍼 사르틴스키가 한 발언. 다만 이는 실존인물이 아니다. 영어 위키백과의 CIA 역대 부국장 명단에는 이 사람의 이름이 없다. 풍자 언론에서 풍자하기 위해 등장한 가상의 인물이다. #[1]
1.1.1. 공공재가 된 신상 명세서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공간' 보다는 '나의 신상 정보 게시판' 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이다. 자신과 친구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의 게시글까지 뉴스피드에서 열람할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 친구 신청하고 그 상대방이 친구 신청의 승낙을 하지 않아도 메인화면에 상대방의 글과 상대방의 친구의 글까지 다 뜬다. 이 경우 공개 범위 설정을 친구의 친구까지나(서로 아는 친구) 전체공개로 해 놓으면 쌩판 모르는 남들도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면 공개 범위를 친구공개로 수정해야 한다. 만약 본인이 어떤 글을 올리면(전체공개로 해놓을 시) 나와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로 연결되어 있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도 자기 페북 홈에서 내 글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내가 좋아요라고 표시한 게시글도, 내가 댓글 남긴 것도 친구가 볼 수 있다. 한 게시물에서 댓글로 서로 채팅한 글은 검색 엔진에서 키워드 하나만 검색해도 채팅한 댓글이 좌르륵 나온다. 어떤 '글' 한 번만 올리기만 하면 나의 글은 나와 친구 뿐만이 아니라 나의 친구의 친구, 지인, 내가 모르는 모든 사람, 심지어 다른 도시, 다른 나라의 사람들까지도 볼 수 있게 된다. 대부분 공개 범위 설정을 전체공개로 해놓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이니 공개 범위 설정을 친구공개로 해 놓자.
1.1.2. 익명 활동을 원천전으로 봉쇄
이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실명이 아니면 안된다. 실명이 아닌 이름을 쓴 게 들통난 경우 실명을 사용할 것을 강요당하며 얼마간의 유예를 준다. 그 안에 실명으로 바꾸지 않으면 계정은 비활성화된다. 이 때문에 LGBT와의 충돌도 있었다. "에이 실명가지고... 설마" 할 지 모르겠지만 성 소수자들에게 실명 공개는 아웃팅으로의 길을 하나 더 열어두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실명 활동을 꺼리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지만 유독 성 소수자들은 페이스북보다는 트위터와 같이 익명 활동이 가능한 타 SNS를 보다 선호하는 데에는 이러한 신변의 문제와 관련된 이유도 있다.
페이스북은 허용되는 예외인 경우를 두고 자신이 가명이나 예명을 사용해야 하는 적절한 이유를 제시하는 텍스트 박스를 만들어 합당한 경우 그 계정의 가명 사용은 허락한다고 했으나 정작 성 소수자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실명을 숨겨야 하는 수많은 유저들이 텍스트 박스에 사유를 적어 제출했지만 예명 사용이 허가된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대놓고 말뿐인 존중을 하겠다는 의미다.
1.1.3. 얼굴 사진 강제 수집
회원님의 사진을 업로드하세요.
Facebook을 다시 이용하시려면 회원님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온 사진을 업로드'''해주세요. 조명이 밝고 흐릿한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사진에 다른 사람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세요.
심지어 사진을 바치면 '''당장 자동화된 알고리즘이 로그인을 풀어줄 것 같지만, (사측에서) 사진에 대한 확인 절차를 거친다.'''업로드하려는 이미지가 너무 작습니다. 더 큰 이미지로 다시 시도해 주세요.
이후 최소 반나절 이상, 최대 수 일이 지나야 하며 다시 로그인을 하기 전에는 '''탈퇴도 못한다.''' 이 역시 성 소수자에게도 해당한다. 성 소수자에게 실명과 사진을 요구하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명백할 일이다. 이건 비단 성 소수자뿐만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당연하지만 계정 사용자는 자신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강제로 알려야 할 의무가 없다. 다른 본인인증 수단은 얼마든지 많고 그 때문에 가입할 때 이메일과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던가.현재 Facebook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현재 회원님이 제출하신 정보를 검토 중입니다.
Facebook은 항상 커뮤니티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검토가 완료되기 전까지 Facebook 이용이 제한되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6월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내라고 한다. 동영상의 경우 상하좌우로 고개를 돌려 얼굴 전체를 찍어야 한다.
1.1.4. 지속적인 개인정보 유출 정황과 스캔들
물론 페이스북 역시 자신들의 정책이 있고, 사용할지 아닐지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명제 정책 자체가 잘못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문제는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침해의 근원지가 될 수 있는게 문제이다. 페이스북에 글 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 시 신중하게 생각하고 올리자. 일부에서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사상을 검증한다는 얘기가 있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페이스북 계정을 공개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 물론 계정이 없거나 보여주기 싫을 경우 거절할 수도 있다지만 거절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기에...
2013년 6월 27일 보안회사 시만텍(노턴)은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 앱이 무단으로 사용자의 전화번호를 전송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기사.
'''그리고... 2018년 3월, 마침내 대형사고가 터졌다.''' 정확히 말하면 터진 것이 이제서야 발견되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페이스북 계정으로 소셜로그인을 받은 어떤 회사에서 소셜로그인을 통해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잔뜩 수집하고 되팔아 여러 나라들의 유력 정치인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이고, 그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내용은 이렇다. 페이스북의 내부고발자들의 폭로에 따르면 페이스북 사측에서 '''5000만명(!!)'''의 개인 정보가 영국의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Cambridge Analytica)"'''라는 회사에 넘어갔다고 한다. 이 정보를 이용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브렉시트 여론전, 2016년 미국 대선 여론전 등 정치 공작에 사용되었고, "글로벌 사이언스 리서치"라는 앱의 개발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2] 이 사실이 폭로되면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하루 만에 7%가 하락했다. 더 나아가서 페이스북 사측에서 페이스북 API가 "글로벌 사이언스 리서치" 사용자들의 페이스북 친구들의 개인 정보마저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이를 처음 제보한 가디언지의 Carole Cadwalladr 기자에 의하면, 페이스북과 애널리티카 측에서 가디언 지를 상대로 소송을 걸 계획이었다고 한다.
이후 후폭풍이 매우 거세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폭락하였고, 사용자들의 대규모 이탈이 시작되었다. 소노, 파이어폭스, 코메르츠방크는 광고 게재를 중단하였고,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립자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삭제하였다. 영국 당국은 애널리티카 본사를 7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또한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미국 의회의 공식 요청에 따라 현재 스캔들에 대한 청문회에서 해명할 예정이다.
개인 정보가 대선 공작에 활용되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정치적 스캔들로 충분히 분류될 수가 있다. 그러나 대선 공작의 전선에 있던 캠브릿지 애널리티카는 영국 기업이며 이는 미국 대선에 해외 세력이 개입했다는 단서가 될 수 있다. 트럼프 대선 캠페인이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가운데 이 사건이 추가적인 실태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청문회에서 출석 요구를 한 것도 정치에 어떤 형식으로 개입했는지 추궁하기 위해서 출석 요구를 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주커버그가 청문회에서 판정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페이스북의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하고 유저 이탈수도 심각한 편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5월에 유럽을 방문해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사과를 했다. 물론 영국은 가지 않았지만, 6월 3일에 페이스북이 전자기기 제조업체에 사용자와 페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화웨이 등 중국업체 4곳에도 개인정보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어서 사용자가 특정 범위내에서 공개범위를 설정한 글을 전체공개로 바꿔놓는 막장짓을 저질렀다. 미국 컴퓨터 전문가에 따르면 이 사안은 '사기죄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한다. 저커버그는 청문회때 했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 약속을 깼기 때문이다. 결국 6월 15일에 슈레지 부사장이 사임하였다.
7월 2일에는 앱 개발사 61곳에 개인정보 접근권을 부여한 것이 드러났다. 이어서 FBI, SEC, FTC, 법무부 합동으로 개인정보 유출 파문에 대한 수사를 확대한다고 한다. 7월 11일 영국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안에 대해 규제당국으로부터 50만 파운드(7억 4082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영국의 개인정보감독기구가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보호에 실패한 것으로 보고 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판결은 유럽의 새 정보보호법이 발효되기 전에 발생했지만 새 법이 발효되면 더 많은 액수의 벌금이 부과되었을 것이다. 7월 25일에 2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냈지만 주가가 하락했다. 위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영향이 컸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저커버그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
8월 6일에는 페이스북이 메신저를 통해서 이용자들이 자신의 계좌를 열람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몇몇 은행에 제안했다. 이 중 은행 한 곳은 개인정보 관련 우려 때문에 이것을 거부했다. 이에 페이스북 측은 "우리는 광고를 목적으로 은행과 카드사로부터 정보를 구매하려는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8월 7일에는 이탈리아의 최대자산 보유은행인 유니크레딧의 광고배너에서 페이스북이 퇴출되었다. 유니크레딧 CEO는 페이스북 광고 중단 이유에 대해서 "지난 3월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페이스북의 안일한 대응방식이 맘에 안들었다."고 했다. 참고로 이 일은 페이스북이 미국 은행들에 계좌정보를 공유해달라고 요청한 것은 별개라고 한다.
8월 22일에는 앱스토어에서 페이스북의 보안 앱인 '오나보 프로텍트'가 삭제되었다. 이 앱은 유해 사이트 접속을 차단함으로써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앱인데 페이스북은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나보 프로텍트는 vpn을 켰을때 이외에도, 앱 기능을 껐을때도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이에 애플 측은 '애플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며 어플은 어떤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는지와 이를 어디에 쓰는지를 명확히 밝힐 의무가 있다.'며 오나보 프로텍트가 앱스토어 정책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1.2. 보안 문제
2013년 6월, 영국의 보안회사에서 일하는 해커 Fin1te(본명 잭 휘튼)는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단순히 임의의 휴대폰으로 보낼 수 있는 문자 한 통과 간단한 HTML 태그 조작으로 다른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이 사실을 알렸으며 포상금으로 $20,000를 받게 되었다. 영문 기사.
2018년 3월, 페이스북에서 최대 8700만명의 개인정보가 털렸다. 유출의 통로는 CA라는 심리 분석 어플인데 한국에서는 184명의 사용자가 다운로드 하였고 이들의 페이스북 친구로 추산을 하면 최대 8만 6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페이스북이 의료 기관들과 개인정보를 공유하려 접촉했다는 것도 밝혀지며 논란을 더 불러 일으켰다. 페이스북의 창시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4월 10일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해명을 하기로 되어 있다.
2018년 9월 28일 페이스북이 어느 해커의 보안 오류[3] 를 이용한 공격으로 인해 최대 5천만명의 사용자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10월 12일 Facebook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뚫린 사용자 2900만명 중 절반인 1400만명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말고도 연락처 정보, 성별, 종교, 최근 로그인 정보와 검색기록까지 해커들에게 노출되었고, 나머지 1500만명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만 노출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1주일 이내에 해킹당한 유저들에게 개별로 메세지를 보낸다고 한다. 2018년 2차 해킹은 9월 14일~9월 25일에 벌어졌고 이틀 간 조사를 한 뒤 해킹 사실을 발표했다. 10월 1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페이스북 내에서 한국인 가입자의 유출 계정 수는 38,491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중 15,623개는 성명,이메일,주소,전화번호와 같은 기본 정보만 유출되었고 나머지 18,856개는 기본 정보 외에도 종교, 출신지 등 특정 프로필 정보가 유출되었다. 그리고 412개 계정은 타임라인 게시물, 친구 목록, 소속 그룹 등 추가 정보까지 유출되었다. 그리고 10월 18일에 이 사건은 돈을 노리고 스팸메일을 보내는 스패머의 소행이었고 특정 국가가 연관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페이스북 측은 해킹사건 이후 FBI의 수사 중이라고만 했고 아직 배후에 누가 있는지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했다.
2018년 12월 15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번에는 사용자가 비공개로 설정한 사진과 페이스북에 올리지도 않은 사진이 외부에 노출된 것이다. 사측은 14일에 사용자가 제 3자 앱에 '사진 접근 권한'을 허용한 경우 페이스북 계정에 있는 비공개 사진과 휴대폰 기기에 저장되어있는 사진이 이들 앱을 통해 노출될 수 있는 버그를 발견했다고 했다. 페이스북 측은 이와 같은 일이 2018년 9월 13일~9월 25일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고 피해자가 최대 6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사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제 3자 앱은 최대 1500개에 달한다고 한다. 페이스북 측은 발견된 결함은 9월 25일에 해결했다고 하지만 이미 노출된 사진에 관한 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토머 바 페이스북 엔지니어링 담당 국장은 "사용자들에게 사진 노출 사건을 공지하고 어떤 사진이 노출되었는지 알려줄 것이다." "다음주 초에 결함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제 3자 앱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이들과 함께 노출된 사진들을 삭제하는데 협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1.3. 성범죄자 이용 제한
합리적인 조치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바람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Instagram과 Facebook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Instagram과 Facebook은 사용자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면 즉시 계정을 비활성화합니다.
-Instagram과 Facebook 고객센터의 입장-
1.4. 음모론
한편 위의 두 문제들과 연관지어서 새로운 음모론이 제기되었는데 바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가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로 세계구급 정부 세력과 합작한 개념이라는 것이다.''' 좀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해보자면 처음부터 전 세계의 네티즌들을 감시하는 걸 넘어서 분쟁을 조장해서 이간질을 벌이거나 묻으려고 터트리기 위해 일부 유명인들의 구설수와 트인낭을 유도하는등의 여러 방법으로 네티즌들을 조종해서 지배하기 위해 페이스북 같은 IT업체와 결탁을 맺고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좀 더 쉽게 지배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걸 넘어서 스스로 공개하게끔 유도까지 한다는 흠좀무한 내용까지도 제기되었다.[4] 특히 이 음모론은 지금까지 터진 트인낭과 관련된 사건들과 프리즘 폭로 사건이 터지면서 이 음모론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1.5. 가입의 어려움
페이스북 가입시 가장 큰 장벽은 계정도 비밀번호도 아닌 본인 인증 부분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이 이 단계에서 막혀 페이스북 이용을 포기한다.
1차적으로 실명 인증이 문제가 된다. 자세히 알아보자면 실명 인증의 경우 대한민국처럼 주민등록번호나 공인인증서 등으로 사용자를 인증하지 않는 외국 웹 환경의 특성은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인지라,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실명 인증을 못하는 게 정상이다. 때문에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들은 이름을 아무렇게나 적어도 인정해주고 있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굳이 자의적인 기준으로 실명 인증을 한다는 기행을 선보여서 많은 사람들을 고통받게 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 하면 한국을 예로 들면 한국인은 무조건 성 1글자 + 이름 2글자로 적어야만 실명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름이 외자이거나(예: 이'''훈''', 김'''준''', 정'''민''' 등등) 성이 두자 이상인 경우(예: '''선우'''재명, '''독고'''은희, '''황보'''순혜 등등), 그리고 성이 '성' 씨[5] 인 경우(!)엔 얄짤없이 '''가명이 아닌 실명을 입력하라며 가입을 거부한다.'''[6]
사실 이건 그나마 약과고, 저 기준엔 들어맞는데 이름 그 자체가 일반적인 단어와 겹치거나 특이한 이름이라 사람 이름으로 생각되지 않는 경우(예: 오'''청춘''', 박'''사랑''', 전'''화기''' 등등. 참고로 개명신청 사례를 보면 이보다 더한 이름들도 많다)에도 무조건 가명 쓰지 말고 실명 쓰라며 가입 거부를 때린다.
그렇다고 해명을 위해 페이스북 측과 빠르게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루트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니 이런 경우에 걸린 사용자들은 그저 복장 터질 노릇. 고객센터가 있지만 이마저도 시간이 제법 걸린다. 페이스북 측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을 루트 자체가 없으며 그나마 기술적인 부분이라면 유저 커뮤니티 등에서 물어물어 답을 구할 수 있으나, 가입 문제 같이 페이스북의 '정책적'인 문제는 유저 커뮤니티라고 뾰족한 수도 없다.
결국 이 경우 굳이 페이스북을 하려면 가명으로 가입하는 수밖에 없다. 참고로 가입 후 설정에서 이름을 바꿀 수 있으나 이것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입할 때 걸린 이름은 바꾸는 것도 안된다. 아니면 진짜 이름을 별명으로 넣거나... 하지만 그러면 '가입명(본명)'으로 표시된다는 난점이 있다. 유일한 해결책은 가짜 이름을 만들어 일단 가입하고, 들어가서 '페이지'란 것을 만들어 이름을 본명으로 지정한 다음 설정에서 페이스북 이름을 페이지 이름으로 대신하도록(예: 오'''청춘'''의 가입이 막히면 일단 '오주성'이란 이름으로 가입해놓고 페이지를 만들어 페이지명을 '오청춘'으로 맞춘 다음, 설정에서 오청춘을 내 이름으로 사용하도록 설정하면 된다) 바꾸는 방법이 있는데, 사실 다른 SNS들은 그런 짓 안해도 된다는 점에서 압도적으로 귀찮다. 게다가 페이지 생성하는 것도 은근히 일이다.
부차적으로 이름 문제를 어떻게 뚫어도 문제는 그 다음에 하는 전화 인증. 인증에 필요한 SMS가 바로 오는 것도 아니고, 설령 와도 너무 늦게 와서 인증번호의 효력이 이미 죽은 후라 인증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일단 인증을 요구하기 시작하면 해당 IP와 메일주소, 비밀번호를 저장해두기 때문에 나중에 그 번호로 재가입을 시도해도 안된다. 만약 앞의 이름 문제로 한참 시달려 지칠 대로 지친 후에 이 문제까지 겪으면 정말 지옥이다. 즉,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서 페이스북을 하려다 중간에 접는 네티즌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이며, 페이스북이 일본에서 유난히 힘을 못 쓰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점은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사람들도 마찬가지라서, 구글에 facebook name rejected 정도만 검색해도 '가입란에 내 이름을 적었는데 가명 쓰지 말고 실명 쓰라며 가입을 안 시켜줘요 ㅠㅠ' 하는 류의 글들이 여럿 나올 정도다. 2009년도에서 기사로 나올 정도로 오래 된 문제인데, 수년 뒤인 2015년 2월 초에도 같은 내용을 문제삼는 기사(영어)가 또 나올 정도로 바뀌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 측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은 하고 있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자기 신분증이나 그에 준하는 실명 인증이 가능한 문서를 제출하라는 것. 페이스북을 하겠다고 외국 회사에 자기 신분증을 까느니 그냥 안 하는게 나을 지경이다. 게다가 페이스북에 자신의 신분증을 제시하여 실명임을 인증받는 데는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학생들이 가입하려는 경우에는 더더욱 혈압 받게 하는데, 학생증, 즉 청소년증을 까야 가입이 된다는 것이다.
이 청소년증은 반드시 발급 받을 필요가 없기에 가지고 있지 않는 청소년이 아주 많은데, 페이스북 하나 하겠다고 청소년증을 발급 받기도 귀찮고, 또 발급 받으려면 이것저것 할게 많다. 한국 같은 곳에는 공식적인 지사가 없기 때문. 페이스북 가입시 가장 짜증나는 부분이다. 이때 주의할 것이, 실제 민증, 즉 실명, 사진, 생년월일이 나오도록 보내야 하는데, 귀찮다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서 아무 사진(위의 3가지 것이 나오지 않는 사진)이나 보내면 메일로 가입이 불가하다고 오는데, 문제는 페이스북으로 가입시 '회원님의 사진을 검토 후 메일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Facebook에서 로그아웃됩니다'라는 식의 말만 덜렁 뜨고는 아무것도 없다.
페이스북이 이런 정책을 취하는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페이스북의 지향이 '''실명 기반 SNS'''기 때문이다. 그런데 본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페이스북이 '''각국 정부와 본인확인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7] 해서 실명 인증을 취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럴듯한 가명'''을 만들어 놓으면 페이스북에서 잡아내지 못한다.
2015년 12월 15일, 페이스북 측은 실명제 정책을 일부 완화하겠다고 선언했다(기사 링크). 기사의 내용을 토대로 요약하자면 가명을 쓰는 계정의 경우, 자신이 왜 본명을 제시할 수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기술하도록 한 것. 페이스북이 이렇게 정책을 바꾼 이유는 기사에 따르면 가명으로 생성된 성 소수자들의 페이스북 계정과 관련해 마찰이 다소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1.6. 소통부재
대부분 사이트들은 적어도 연락할 수 있는 번호 및 이메일 주소가 있고 아예 라이브채팅 기능을 도입해서 유저들과 직접적으로 상담 및 대화가 가능한 상황이다. 그런데 페이스북은 '''그런게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여러 페이스북 페이지는 회사 및 개인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으며 아예 라이브채팅까지 지원하는 데 정작 페이스북에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고작 메뉴얼과 질문답변 포럼 밖에 없고 이마저도 페이스북 쪽에선 전혀 참여조차 안 한다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문의를 하거나 신고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문제가 생겼을 때 초보 이용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고객센터를 찾기가 어렵도록 메뉴가 숨겨져 있다. 이메일과 실시간 채팅 기능이 있지만 이마저도 실시간 채팅은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고승인거부의 경우 합리적인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는다. 같은 광고를 여러차례 재요청하면 승인거부사유가 매번 바뀌기도 한다. 광고게시물 정책담당자의 회신과 고객센터 담당자의 회신이 다르게 나온다. 광고정책담당자와는 절대 소통이 되지 않고 고객센터측도 광고승인거부사유는 자기들 부서 담당이 아니라며 알려주지 않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페이스북은 광고게시기준을 마련했다. 코로나와 관련된 유료구매 광고를 제한하는 것인데 코로나 치료와 관련된 특별한 기능성있는 광고의 구매유도를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페이스북 코리아측은 '코로나'라는 단어 사용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고 안내한다. 그러나 페이스북 규정 어디에도 이같은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광고정책담당자가 페이스북이 내세우는 커뮤니티 규정을 스스로 위반하고 있기 때문에 설명을 못하는 것이다. 고객입장에서는 광고승인사유를 명확히 알려주지못하기 때문에 광고를 승인했다가 중도에 중단시켜버려서 광고효과는 얻지 못하고 광고비만 결제해가는 피해를 입어도 보상받을 길이 없다.
1.7. 무분별한 계정 비활성화
딱히 크게 문제될 행동을 하지 않아도, 페이스북측 에서 마음대로 계정을 비활성화시켜서 로그인을 금지시키는 일이 상당히 잦다. 특히 페이스북 특유의 이상한 본인인증까지 더해져서 비활성화를 푸는데 몇달을 소요해야 하기도 하고, 비활성화를 해제했다해도 다시 비활성화가 되는 일도 많다. 가입 직후 첫 로그인에서 계정 비활성화 조치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현상으로 구글링해보면 비슷한 사례가 의외로 많다.
또한 어느 날 갑자기 "Facebook은 회원님의 계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는 대화 상자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대화 상자에는 새로 고침과 계정 보호 버튼밖에 없다. 계정 보호 버튼을 누르면 "회원님의 얼굴이 명확하게 나온 사진을 업로드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뜨며 여기에 자신의 이름, 사진, 생년월일이 들어간 신분증 또는 청소년증을 업로드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사진 검토가 완료되는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사진 검토 기간에는 자신의 계정을 이용할 수 없다. 근데 사진을 보지도 않고 그냥 넘기는 것 같다. 이때 미칠 것 같은 게 뭐냐면, '''나는 내 계정에 접속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내 프로필과 타임라인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사진 검토 기간이 끝나면 계정 정지가 풀리는데 '''Facebook 측으로부터의 연락은 오지 않는다.''' 그래서 계정 정지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얼마 안 지나 똑같은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일부가 매우 불편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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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광고계정을 운영하는 사용자의 경우 광고비가 자동 결제되도록 설정돼 있지만 페이스북 사정이나 카드사의 사정으로 결제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사용자 계정까지 제한조치를 하는 경우가 잦다. 이 경우 고객의 과실이 아니어도 고객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최근에는 미 대선과 코로나 19 그리고 오큘러스와의 합병때문에 비활성화 사례가 많이 늘었으며 재 활성화가 안되는 경우(...)도 많아 전세계 사람들의 온갓 쌍욕을 먹고있는 중이다. 결국 twitter에서 #FacebookDisabledMe라는 해시테그가 생겼다.
1.8. 미국 계정 외의 게시물 검색 기능의 부재
미국 계정 외에는 페이스북 내에서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 검색어를 치고 검색을 하는 기능이 없다. 페이스북 위의 주소창 검색은 검색어를 이용한 페이스북 글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페이스북 제목이나 이름만 검색되므로 이 점은 페이스북의 가장 큰 약점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동일 관심사에 대해 검색어를 입력해서 거기에 관련된 타인의 페이스북 글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 최대 약점이며,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다. 중요한 점은 이게 2021년 기준으로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트위터에서는 자체적으로도 원하는 특정 검색어를 입력시 관련 트윗을 쉽게 검색해볼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Daum과도 연계하면서 다음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트윗까지 볼 수 있는 것과 비교해보면 최대 SNS 사이트답지 않은 행보라고 할 수 있다.
페이스북 역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니 만큼, 페이스북 내에서 원하는 검색어로 검색을 할 경우 타인의 페이스북 글을 볼 수 있게 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에선 네이버, Daum, 네이트 등 3대 포털과 협력을 강화해서 이들 포털에서 원하는 검색어로 검색할 시 페이스북 글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면 더더욱 해당 페이스북의 방문자수를 늘리는 데도 용이하다. 문제는 페이스북측이 이 문제에 대해서 전혀 피드백이 없다는 게 문제다. 이런 장벽으로 인해 트위터를 같이 돌리거나 페이스북을 개설했다 포기한 이용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페이스북측이 인지를 하고 피드백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만 언어를 미국 영어(US English)로 설정하는 것만으로 타임라인 검색, 특정 인물/키워드 포함 검색 등 상당히 강력한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1.9. 대한민국에서 부정확한 위치정보
2015년 4월 기준으로 페이스북에 뜨는 위치정보는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으나, 그 이전에는 그리 정확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예를 들면 서울 노원구는 '경기도 구리시'로 인식되고, 서울 도봉구는 '경기도 의정부시'로 인식되고, 서울 구로구/금천구는 '경기도 광명시'로 인식되고, 서울 강서구/양천구는 '경기도 부천시'로 인식되고, 서울 관악구/서초구는 '경기도 과천시'로 인식되고, 서울 송파구/강동구는 '경기도 하남시'로 인식되고,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경기도 수원시'로 인식되고, 부산 북구는 '경상남도 김해시'로 인식된다. 가덕도는 경상남도 진해, 대전광역시는 금산군,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대장동, 동원동에서는 용인시으로 뜨고, 파주시 문산읍에서는 개성시로, 철원군 동송읍에서는 평강군이라고 뜬다(...) 이토록 부정확한 지리 정보는 국내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해양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돼 있는 법률에 기인하였다.[8]
2015년에 들어서면서 현재 행정구역과 페이스북상에 뜨는 행정구역이 일치하도록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다. 경상남도 김해시로 뜨던 부산광역시 녹산공단 일대는 부산광역시로 바뀌었으나, 부산교도소와 대사리 등 북강서구 일대에서는 아직도 경상남도 김해로 뜨고, 부산광역시 관할인 가덕도와 대죽도, 경상남도 거제시 관할인 저도 (청해대)는 진해시로 뜬다. 사실 이 부분은 구글맵도 같이 겪는 문제이긴 한데 국토부에서 안보를 이유로 정보 수집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유사시 전쟁이 났을 때 국내 기업(다음, 네이버 등)의 맵의 서버를 막을 수 있는데 해외에 서버를 둔 기업에는 그게 안되는 이유로 막혀있다
2017년에 이른 지금에 와서도,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위치정보를 검색하면 중국 간쑤성으로 위치정보가 뜨는 무시무시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015년 11월 현재 원래의 Bing 지도 대신 오픈스트리트맵 지도로 바뀌었다.
1.10. 특정 대상 페이지 혐오허용
블로터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혐오적 페이지가 규정 위반이 아니라고 답했다. 실제로 한남충과 김치녀같은 수많은 혐오성 페이지들 및 게시글이 삭제되지 않고 건재하며 수백, 수천의 좋아요를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삭제 처리가 되어도 꾸준히 관련 계정 혹은 게시글이 올라오며, 문제는 페이스북이 해당 IP를 영구 차단하지 않는 이상 이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은 없다. 성 소수자 혐오, 장애인 혐오, 특정 지역 출신 혐오, 특정 인종 혐오 등을 제재없이 행하고 있다. 이러한 혐오에 가감없이 노출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조차도 모르는 사이에 혐오를 재생산하는 것에 일조하게 된다.
1.11. 폐쇄성
페이스북은 검색엔진(구글, 야후, 네이버 등)에서 검색이 되지 않으며, 그렇다고 페이스북이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다. 페이스북은 모든 데이터를 페이스북 안으로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듯 하나도 남김없이 빨아들이며,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페이스북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가 없다. 그나마 광고용 페이지는 접근할 수라도 있는 편이지만...
특이하게도 공유 버튼마저 내부로의 공유 뿐. 거의 모든 웹 컨텐츠에 소셜 공유 버튼이 달리는 시대에[9] 참 이질적이고 아이러니한 사례이다. 게시글의 주소를 딸 수는 있지만[10] 공식적으로 공유를 위한 기능이 아니라서 불편하기 짝이 없으며, 이마저도 모바일에는 해당하지 않아 브라우저로 PC 버전으로 재접속해서 따는 수밖에 없다.
1.12. 저작권 침해
먼저 쿠르츠게작트의 영상을 보자.
즉 유튜브 등에서 비디오를 다운로드 받아 멋대로 자기 페이스북에 올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는 저작권적으로도 불법이지만 유튜브는 광고 수익을 영상 제작자에게 나눠주니만큼 이 이익을 훔쳐가는 절도행위나 다를 바 없다. 이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발생되는 이익은 모두 페이스북과 불펌한 사람들이 가져가버리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제작자가 이의신청을 해도 엄청나게 복잡한 서류 작업과 느린 서비스 때문에 차단이 되는 데 한세월이다. 차단이 되어도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이미 페이스북에서 봐버려서 효과가 없는 게 보통.
대표적으로 Kaizo Trap의 경우 페이스북에 불펌한 영상이 천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동안 유튜브의 원작자 영상은 1백만 조회수를 겨우 턱걸이했고 1년 뒤에도 여전히 2백만에 그쳤다. 금전적으로 봐도 엄청난 손해다.
다만 최근에 유튜브에서 불펌해 온 동영상을 게시하려고 하면 저작권을 이유로 동영상이 게시되지 않는 사례가 있으니 기대해 보아도 좋을 듯 하다 [11]
또 최근 페이스북은 80억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지만, 페이스북은 영상 게시방식이 다르며 이 수의 대부분은 유튜브와는 다르게 3초만 지나도 사용자를 시청자로 보는 시스템이 대부분으로 유튜브에 비해 이탈율이 훨씬 높으며, 스크롤을 천천히 하게 된다면 충분히 3초가 지나기 때문에 시청자로 판단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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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피처폰 게시주소 제공 중단
피처폰용 게시주소를 2015년 5월부터 제공을 중단하였고 게시물 업로드 주소를 찾으려면이라는 안내문도 '''지우고'''주소를 보여주는 페이지에서는 앱을 받을 수 있는 링크[12] 만 나온다.
피처폰 사용자만 해당하는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의 피처폰들은 Java'''[13] '''가 아닌 WIPI라서 페이스북앱을 내려받을 수 없다.'''그렇기에 바로 사진을 올리고 싶은 한국 피처폰 유저들은 사진을 PC나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를 경유해서 올리거나[14] 기기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히지만 LGU+와 KT[15] 는 그런거 없이 SMS를 활성화하면 쓸 수 있다.
결국 해외에서는 게시주소 제공사이트를 하나 만들었다.[16]
1.14. 관리의 소홀함
야동을 모자이크 없이 올린 계정을 신고해도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답변이 돌아오고, 각 게시물은 신고를 해봤자 확인도 안하는 경우가 있다. 정확히는 줏대가 없는데 별 문제되지 않는 게시물은 신고들어오면 삭제하기도 하면서 정작 누가봐도 문제되는 게시물은 규정 위반이 아니라며 놔두기도 하지만 반대로 신고가 들어와도 해당 게시물이 문제될게 없으면 놔두고, 누가보기에도 문제가 되는 게시물은 삭제하며 제대로 일하기도 하는등 정말로 줏대가 없다. 게다가 이런 사태를 위한 고객센터의 지원이라고는 Q&A밖에 없고 전화통화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또한 고객센터의 질문란에 가보면 관리를 안하는 것인지 토토 광고로 가득 채워져있는 상태.
한마디로 관리도 하지 않으면서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관리를 하려 해도 그러한 방법들을 원천봉쇄해놓은 상태다.
징그러운 혹은 혐오적인 사진들에 대한 관리도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친구수 한도가 5000명인 것처럼, 차단한도도 5000명이라 한다.
업데이트라고 해봤자 안정화, 무엇을 고쳤는지도 모르는 버그픽스 등 발전이 없으며, 유저가 불편을 호소하는 문제에도 대응을 없다시피 하는 문제 때문에, 페이스북이 길어야 2~3년쯤 가고 카카오스토리마냥 이용자수가 뚝 떨어지거나 다른 SNS의 출현으로 인해 대거 이동하는 경우가 생길 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다.
페이스북 시스템 중 페이스북 관련 앱 초대 차단 시스템중 페메 앱 초대 차단을(안드로이드랑 ios) 하게 되면 갑자기 오류가 나면서 차단이 안된다.
그리고 휴대폰번호유저들은 계정비번 까먹었을때 재설정하기가 간헐적으로 불가능하다(!!!).
1.15. 자동 로그인
민감한 정보를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자동 로그인을 비활성화할 수 없다. 따라서 한 번 로그인하면 직접 로그아웃하거나 쿠키를 삭제하지 않는 이상 컴퓨터를 껐다 켜도 로그아웃되지 않는다. 즉 PC방 컴퓨터등 공용 PC에서 페이스북을 쓴 후 직접 로그아웃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계정을 남이 마음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이용하여 페이스북을 하는 군인들은 조심하자.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다 하겠지만 그래도 종종 컴퓨터로 접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휴대폰 사용이 불가능했던 2018년까지는 사지방 이용을 마치고 실수로 페이스북을 로그아웃하지 않아서 그 컴퓨터를 다음으로 쓴 사람이 페이스북을 들어가서 '''이전 사용자의 로그아웃되지 않은 계정을 발견하고 로그인된 아이디의 타임라인에 장난을 치는''' 경우도 많았었다.[17]
1.16. 증가하는 버그와 이에 대해 공개사과문과 재발방지 약속이 없는 관리팀
페이스북이 갈수록 버그가 잦아지고 또 버그의 종류도 증가하는게 특징인데 앱이 강제종료 되는것부터 해서 댓글 및 글 자체가 안써지거나 사진이 안올라가는 버그가 생기기도 하며, 좋아요가 안눌러지고, 심지어 라이브 방송을 하다 다른 앱을 잠시 사용했을 뿐인데 자동 종료가 된다던지, 사진이 수십장일 때 슬라이드로 보면 특정 장수부터는 넘겨지지 않아서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업데이트를 했더니 기가 막히게도 오히려 앱이 다운그레이드 되어 버그가 생기는 일이 많다.
심지어 증언에 의하면 2018년 7월에 여러 유저들이 글 자체가 안써지는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었을 당시 폭발한 일부 유저들이 빨리 안고치고 뭐하느냐, 유저들 성질 돋구는짓에 재미붙였냐는 식으로 감정적으로 항의하는 글을 고객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공개 사과문과 재발방지 약속을 해도 모자랄 판에 되려 감정적으로 항의한 유저들에 대해 고객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것 조차 막았다는 증언도 있었다. 결국 열흘정도 만에 고쳐지기는 했으나 문제는 페북 관리팀 측에서 버그 발생 및 버그로 인해 짜증나는걸 참다못해 감정적으로 항의하는 유저들을 항의글 조차 못올리게 틀어막은 행위에 대한 공개 사과문과 재발방지 약속없이 그저 구렁이 담넘듯 넘어갔으며 오히려 그 이후에도 크고작은 버그들이 잦아졌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관리측에서 유저들 성질 돋구는짓에 재미붙인것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을정도에다가 버그도 자주 발생하는데 공개 사과문과 재발방지 약속도 없는 페북 관리팀의 태도 때문에 성질 버리기 딱 좋은데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성질 버렸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글 자체가 안써지는 버그가 있었을 당시 유저들 입장에서 짜증이 날만했음에도 불구하고 열받은 일부 유저들이 관리팀한테 유저들 성질 돋구는짓에 재미붙였냐는 식으로 감정적으로 항의하는 글을 올리자 항의글조차 못쓰게 막았다는 점과 이 버그를 고친 후에도 공개 사과문과 재발방지 약속이 없었고 되려 이후에도 크고작은 버그들이 잦아졌다는 점에서는 '유저들의 성질을 돋구는 짓에 재미붙인 것 아니냐?'는 주장이 합리적 의심이 아닐수가 없다. 즉, 잦아지고 많아지는 버그가 사실 페북 관리측에서 고의적으로 저지른 짓이거나 버그 발생후 바로 조치를 취할수 있음에도 일부러 여러 유저들이 참다못해 폭발하는 경우가 급증할 때 쯤에야 조치를 취하는게 아니겠냐는것.
일각에서는 이 갈수록 잦아지고 많아지는 버그에 대해 '기능들이 쓸데없이 많아져서 생기는게 아니겠냐?'는 주장도 있으나 정말 그렇다쳐도 이 버그가 생겼을때 공개 사과문과 재발방지 약속은 기본중의 기본임에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며, 버그에 참다 못해 폭발한 일부 유저들이 고객 커뮤니티에 감정적으로 항의하는 글을 올리자 항의글조차 못쓰게 막은 사건의 경우 단순히 기능들이 쓸데없이 많아져서 버그가 잦아지고 많아진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없어질 수밖에 없다. 오히려 페북 관리자 측에서 일부러 버그를 일으켜서 유저들의 성질을 돋구거나 혹은 버그가 발생했을 때 바로 고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로 유저들이 참다못해 폭발하는 경우가 급증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늦게 조치를 취하는게 아니겠냐는 주장에 무게가 실릴 정도다.
1.17. 무분별한 기능정지 조치
본인은 괴롭히는 글을 안 썼고, 혐오발언 안 건드렸으며 친구 추가나 댓글, 태그 등을 단시간동안 많이 했다며 일정 시간동안 정지를 먹이기도 하는데 특히 친구추가의 경우 자동 로그아웃되어 다시 로그인해 들어왔더니 일정기간 동안 친구 추가가 정지되었다는 안내가 뜨며 유저에 따라 특정 계정에 대해선 친구 추가하면 이 사람을 아느냐, 아는 사람만 추가하라는 안내가 뜨기도 한다. 다만 확인버튼을 누른뒤 추가하면 친구 요청이 전송되긴 한다.
1.18. 일부 계정들에 대해 경고나 일시정지의 이유를 알려주지 않는 일
일부 유저들은 경고나 일시정지를 당했을때 무엇때문에 경고나 정지를 당했는지 알려주지 않고 그저 또 경고나 정지를 받을경우 정지기간이 늘어난다는 메세지만 와있는 경우가 있다.
보통 경고나 일시정지를 당할경우 그 원인을 알려주곤 하는데 그럴경우 이의제기를 하는게 가능한게 일반적이며 그 경우 이의제기를 통해 경고나 일시정지를 철회하기도 하지만 반면 이 경우 이의제기 기능이 없는데 일각에서는 한국지사내 높으신 분들한테 찍히면 이렇게 되는거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정치색이 강한 유저들중에 경고나 일시정지를 당했을때 경고나 일시정지의 원인을 알수없는 경우가 있으며, 이걸 단순히 정치병으로 인해 그렇게 생각하는거라고 하기엔 유독 정치색이 강한 유저들중 이런 경우가 많아 신빙성이 생긴다.
1.19. 일처리를 줏대없이 하는 고객센터
상술했듯이 누가보기에도 문제가 될수밖에 없는 게시물과 그런 게시물들을 여러개 올린 계정에 대해 신고를 해도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데 그러면서도 정작 별 문제가 없어보이는 게시물과 댓글에 대해 신고가 들어오자 조치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알다가도 모를일인게 간혹 누가봐도 문제가 되는 게시물과 댓글, 그리고 누가봐도 문제되는 게시물들을 여러개 올리는 계정에 대해 신고가 들어오자 제대로 조치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일처리를 줏대없이 하는것. 그야말로 거의 마치 동전 던지기로 앞면과 뒷면중 어디가 나오느냐에 따라 행동이 좌우되는 투 페이스를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도 답변받을 수 있는 게 없다. 특히 이분들은 그냥 페이스북측의 얼굴마담이자 방패막이일 뿐이다. 어떤 문제든 이분들에게 문의를 해도 시원한 답변을 받기란 어렵다. 가장 흔한 답변이 "우리 담당부서가 아니어서 알수가 없다"이다. 특히, "같은 회사여도 부서 사무실이 어디있는지 모른다"는 답변도 한다.
페이스북 코리아 고객센터의 경우 5명 이내의 직원들이 답변을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매번 답변이 다르다.
1.20. 메신저 관련 문제들
페북에서는 원래 메시지는 페북과 하나였으나 언제부턴가 메신저 앱을 따로 만들었는데 상대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려면 이 따로 만든 메신저를 따로 깔아야하는것부터가 1차적인 문제인데 골때리게도 여기서 끝이 아니란거다. 메세지 알림을 꺼두는 설정을 할때 계속 끄는건 불가능하고 오로지 최대 24시간까지만 끌수있고 이후 또 24시간동안 끄는걸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정작 페북 앱 자체는 알림을 계속 꺼둘수 있는데 왜 메신저는 안그런지 의문이다.
1.21. 독과점 문제
트위터를 제외한 소셜 미디어 시장을 지배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인수하면서 사실상 독점 상태이고, 시장에 대한 저항이 무의미할 정도. 이에 대해 분할론이 페이스북 창업 맴버에게서 제기될 정도다.
1.22. 지나친 '관련성 높은 댓글' 필터링
2010년 중후반쯤 생겨난 기능으로, 댓글 정렬 기능에 '모든 댓글'과 '최근 댓글' 이외에 '관련성 높은 댓글' 기능이 '''기본설정'''으로 추가되었다.
게시물에 보이는 댓글이 본인과 관련 있는 댓글인지 AI가 판별하여 남겨지고 스팸 및 관련없는 댓글은 가려지는 설정인데, 문제는 필터링율이 지나치게 높고 기준도 알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라는 것이다.
이 문제는 개인간 게시물보다는 수십~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유명 게시물에서 두드러지는데, 무려 '''700개 넘는 댓글 중 단 한개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댓글 정렬옵션을 '모든 댓글'로 바꾸면 숨겨진 댓글들이 드러나지만, 문제는 댓글이 한개도 보이지 않고 모조리 숨겨졌을 때에는 정렬 옵션 버튼이 아예 뜨지 않는다.
유저들은 고육지책으로 댓글이 안보이는 게시물에선 점(.)하나만 찍은 댓글을 올려 정렬옵션버튼을 뜨게 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일부 유명 게시물에선 댓글이 점질로만 도배되는 부작용도 생겨났다.
정렬 기본옵션을 바꿀수도 없고, 수년째 필터링에 아무런 개선도 없어 페이스북에는 지금도 점질로 도배된 게시물이 넘쳐난다.
2. 파생된 부작용 및 이용자들의 막장 행태
웹툰 마음의 소리에서 페이스북의 폐해를 풍자했다.
2.1. 페이스북 스타
2.2. 사칭 페이지와 불법 복제
참고 영상.
스마트폰의 출시로 서서히 대중화되기 시작한 2011년 경에는 페이스북에 가짜 계정, 즉 흔히 불려져오는 '''가계정'''들이 많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만화 등 작품 속의 주인공이라던지 연예인 팬 페이지 및 역할 놀이 같은 식에 불과했지만 2014년 경부터는 대놓고 자신이 유명인인 양 행세하며 사칭 페이지를 만들어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참고로 페이지의 경우 이름 옆 파란 동그라미 안에 체크 모양으로 공식 페이지임을 확인할 수 있다.[18] 마우스 커서를 대면 '인증된 페이지'라고 뜬다. 유명인들의 계정은 사실상 대부분 페이지 형태로 운영되므로 이것으로 판별할 수 있다. 유머 글이나 창작물의 경우 원 출처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창작물인 마냥 행세한다거나. 페이스북 페이지들의 불펌질에 질려버린 커뮤니티 사이트나 사칭을 당한 유명인들은 이들을 페북거지 내지는 좋창, 페북충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과거에는 사용자 서로의 근황을 잘 전달하는 역할을 했지만 현재 페이스북은 다른 사이트에 들어가면 5분도 안돼서 찾을 수 있는 철 지난 유머나 이슈 콘텐츠 위주 뿐이다. 그나마도 거의 100% 타 커뮤니티, 트위터에서 '''불펌한 자료'''에다 뻔뻔하게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워터마크를 떡하니 박아놓고서 재밌는 글이라며 올려대는 가십 위주에만 충실한 SNS로 전락했다.
기본적으로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 자체가 익명의 불특정 다수가 모인 사이버 공간적 특성보다는 현실 인맥을 반영한 동창회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규모에 비해서 자체적인 컨텐츠 생산력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것이 기본적인 문제다. 현 상황에서 페이스북은 문화를 창출해내지는 못하면서 다른 곳에서 생산된 컨텐츠를 도적질해 멋대로 소비하고 이익만 빨아먹는 해적 집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트위터의 경우 리트윗이 많이 된 공개 트윗들이 캡처당해서 페이스북 페이지들에 마구 뿌려지는 행태 때문에, 트위터 유저들은 이들에게 질린 나머지 페이스북 유저들 전체를 싸잡아서 페북충(or 따봉충/블루일베)이라며 매우 싫어하는 경향이 많아졌다. 개중에는 페북충들이 오는 것이 싫어서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트위터 프로필의 소개문이나 닉네임에 대놓고 페북충 꺼지라는 식으로 이들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를 드러내는 경우도 간혹 볼 수 있다. 심지어 페이스북에 불펌된 트윗의 원 작성자를 찾아 해당 유저에게 불펌당한 사실을 제보해주는 트위터 계정까지 생겼을 지경. #
2.3. 좋아요 유도 게시글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는 그 수에 따라서 광고주에게 돈을 받는 일종의 수익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 점을 악용한 사례가 매우 늘어났는데, 물건이나 돈을 공짜로 뿌린다며 그 페이지와 또 다른 외부페이지의 좋아요 버튼과 댓글을 눌러 참여하라며 종용하는 게시글이 가장 흔한 형태이다. 이런 식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의 좋아요를 꽤 많은 양을 갈취한 관리자들은 거의 백이면 백 페이지를 돈 받고 팔아치운다! 그리고 이런 형태의 페이지 매매는 대한민국 페이스북에서 유난히 심하다. 그리고 다른 유형으로는 극심한 장애가 있는 유아들의 사진이나 재난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사진을 올리며 1Like=1$,1pray 따위의 쓰레기 같은 게시글을 쓴다든지,[19] 귀신 사진 등 공포감을 조장하는 사진을 올려놓고 '당신은 xxx를 보았습니다. xx초 이내에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하지 않으면 매일 새벽 x시에 이 귀신이~' 식의 게시글도 수도 없이 올라온다. '네 어머니를 사랑한다면 Like, 아니라면 스크롤' 같은 대놓고 좋아요 누르기를 강요하는 쓰레기 글들을 쓰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그리고 역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러준다!'''[20] 다른 사람의 피해나 고통을 뻔뻔하게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이는 훌륭한 쓰레기 짓이다. 페이스북을 하다 보이면 '''절대로 좋아요를 누르지 말자.''' 유도 글에 대한 인식이 재고되어야 할 부분.
또한, 이 게시물은 이후에 광고 게시물로 변경된다. 댓글을 입력하거나, 좋아요를 누르면 해당 게시물의 알림이 자신에게까지 표시되는데, 게시자가 좋아요를 누르기를 유도한 후 댓글로 광고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다. 이 경우 한번에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광고 회사로부터 벌 수 있지만, 당연하게도 보는 사람에게는 낭패다.
2.4. 무분별한 광고
페이스북 페이지는 자신들의 게시물에 광고를 달아주는 조건으로 돈을 받는데, 이 때문에 끊임없이 같은 자료들이 떠돌거나 불분명한 정보들이 계속 발견된다. 또한, 광고의 내용도 불법성인 사이트나 불법 사설도박 등 위법의 소지가 있다. 일례로 편파 판정에 항의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올려도 사설토토 광고를 단다든가, 귀여운 아이의 영상을 올려놓고 최음제, 원나잇, 섹파 등 선정적인 내용의 광고를 하는 것이다. 게다가 선정적인 광고로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음에도 신고를 해도 음란물이 아니라며[21] 삭제하지 않는다.
심지어 그럴듯한 글이나 동물 영상등을 올리고, 공유 많이 되면 광고로 바꿔치는 일도 생기는 중.
2020년 6월 26일부터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게시글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촉발된 미국 기업들의 페이스북 유료 광고 보이콧 운동에 스타벅스, 코카콜라, 펩시콜라, 혼다, 허쉬,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도브, 벤앤제리스, 유니레버, 디아지오, 리바이스 등 16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보이콧 운동 영향으로 페이스북 주가는 26일 하루 만에 8.3% 하락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560억 달러(약 67조2000억원)가 증발했다. 초기엔 페이스북만 보이콧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SNS에 불똥이 튀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도 광고 중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 #2 #3
정작 페이스북측은 외국에서 소위 피싱사기 광고들은 방치하고 있음
2.5. 감정 조작 논란
(현재 삭제됨)
페이스북의 긍정적인 글과 부정적인 글을 보고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사용자들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의도적으로 조작된 뉴스피드를 공급했던 것을 밝혔다. 대상은 약 70만명. 페이스북측은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하나 사전동의라고 보기에는 심한 억지주장이여서 논란이 생겼다.
이것을 통해서 '우울한 글을 보면 그것이 전염되고 긍정적 글을 보면 그것이 전염된다'는 것이 확실히 드러났다. 연구를 번역한 글에 따르면 부정적인 글은 1.29건, 긍정적인 글은 1.75건의 게시물을 증가시킨다.
2.6. 우울증과 열등감, 그리고 불행함과 비참함의 유도
자신의 실명(이름)과 사진을 공개한 서비스이다 보니 사람들이 항상 타인을 의식한 상태에서 글이나 사진을 올린다. 그러다 보니 항상 좋은 내용의 사진이나 글을 올리게 된다. 해외여행을 갔다거나 내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다거나 혹은 학창시절을 외국유학으로 보냈다거나 자신은 성장기때 차별받고 자랐는데 남들은 차별 안받고 자랐다는걸 본다던지, 아니면 자신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했는데 남들은 원하는 삶을 살아온걸 본다던지 등등... 허세는 둘째치고 이런 것을 계속 보다보면 '내 주위 사람들은 저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내 인생은 왜 이러나', '남들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왔는데 난 왜 원하는 삶을 살지 못했던건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되며, 특히 조기유학이나 차별받고 자란 것의 경우를 예로들면 '나는 왜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음에도 유학도 못가고 이런 나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야 했나'[22] , '나는 왜 차별받고 자라야했나' 라는 생각과 함께 삶에 미련이 없어지게 되거나 못죽어서 사는 삶이 된다던지, 내일이 없는 삶을 살게 되는가하면 하루를 더 살아도 의미가 없어지는 입장이 되기도한다. 즉 지속적으로 타인과(그것도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과) 비교를 강요당하게 되며, 열등감을 상당히 자극받으며 이로인해 우울증도 생기기 쉽다. 한마디로 쉽게 불행해지며 자기가 비참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또한 이로인해 삶에 미련이 없어지거나 더 이상 살아야할 이유가 없어져서 자살로 이어질수도 있다. 특히 우울증이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는 더욱 많을수 있다. 게다가 자살하기전 어차피 자살할거 범죄나 한번 저지르고 가자는 생각으로 범죄[23] 를 저지르는 경우도 생길수 있으니 더더욱 심각한 문제다.[24]
다른 SNS의 경우 자신의 신상명세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에게 잘 보여야 할 필요도 없고, 따라서 항상 좋은 내용의 사진과 글을 올리지도 않으며, 누가 주위의 사람인지 알 수도 없고 비교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그렇지 않다.
하다못해 현실에서도 사회생활하며 알게된 사람들에 대해 자신과는 달리 조기유학을 했다던지, 아니면 자신과는 달리 해외여행을 갔다왔다던지, 혹은 자신과는 달리 주변인들은 자기가 원하던 삶을 살아온것등 주변인들의 자신은 겪지못한 과거를 알게될수록 자신이 정말 불행하게 살아왔다는 생각과 자기가 비참하게 살고있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그로인해 우울증도 생기기 쉬운데 페이스북은 온라인 공간임에도 충분히 불행해지고 우울증도 생기기 쉬우며, 자신이 비참하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강해지기 쉬운 특징이 있다.
후술할 사이버 불링의 경우 이런 열등감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물론 그렇다고 사이버 불링이 정당화 될순 없으며, 열등감 느낀다해서 그런짓을 하는게 잘못된것이 맞다.
이런 비참함과 열등감, 우울증으로 인해 담배에 중독되어 골초가 되거나 매일같이 술을 입에 달고 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다 알코올 중독에 걸리거나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다 체중이 늘어난다던지 아니면 구토를 할정도로 폭식을 하는걸 반복하게되는 상황까지 오곤 하는데 이로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주니 좋지 않다. 물론 범죄 저지르고 자살하는 경우에 비하면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줬으니 다행이긴 하다.
게다가 심지어 여태껏 자신의 삶에 대해 그다지 불행했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나 불만족하지 않았던 사람도 어느날 주변인중 조기 유학 등 자기가 겪지 못한 삶을 산 경우를 알게된 뒤 그제서야 스스로가 비참하게 살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졸지에 비참해지는 경우도 많다.
2.7. 촌극, 악성 댓글, 어그로꾼의 난립
분명히 자신의 사생활 정보도 공개하고 자기 사진도 올리기 때문에 덜할 것 같지만 사실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을 연상케 하는 전쟁터, 덤으로 네이버 뉴스나 미디어 다음에는 있는 욕설 필터링조차도 없고, 네이버, Daum 뉴스의 악플을 가볍게 뛰어넘는 최악최흉급의 악플이 달린다!!''' 페이스북 특성상 사건을 다루는 페이지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는데, 특히 사건에 관련된 페이지는 보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정도다. 댓글들의 수준은 '''포털 뉴스의 그것과 같다.''' 또한, 자기들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 그 사람만 잡고 욕지거리를 하며 마녀사냥하기 바쁘다. 가령 어느 지역에 사건이 일어나면 '''많은 숫자가 지역드립을 칠 정도며''' 당당하게 자신의 사진과 전화번호까지 내걸며 모 막장 사이트 수준의 혐오글은 기본이다. 거기다가 자극적인 댓글이 좋아요를 다수 가져가며 상위에 노출되는 등 실명과 얼굴을 공개한 어그로꾼들[25] 과 찌질이들의 경연대회(?)가 되기도 한다. 오죽하면 인터넷 실명제의 실효성이 없음을 증명하려면 페이스북을 보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26] 따라서 페이스북은 악플러들의 소굴이 된 지 오래다.
2.8. 무분별한 저격 행태
페이스북의 한 유저가 저격이라는 컨텐츠로 흥하자 여러 페이지나 유저들이 '저격수'란 컨셉을 잡고 활동하기 시작했다. 주로 윤리적이거나 도덕적 관점에 어긋난다 생각하는 사람들을 페이스북 메시지로 제보받아 사람들이 다 보는 자신의 타임라인에다 올려버리는데, 문제는 사람간의 갈등은 거의 서로간의 오해로 생기는 게 대부분이며, 그게 아니라고 해도 상대방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존재할 수도 있기에 서로간의 갈등은 양쪽의 입장을 다 알아보는 게 기본이다. 하지만 그런 충분한 조사 없이 그냥 순간의 감정으로 신상을 공개해 버리는 것.
물론, 다 텍스트만 받고 저격하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페이스북 메시지로 사실관계를 표현하는 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고, 한계가 있다는 것은 곧 조작이 가능하단 뜻. 자신은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저격한다는 페이지에서 저격한 글이 알고 보니 주작이거나 오해였다는 것으로 밝혀졌던 게 주 근거. 이러한 상황에 '아님 말고' 식으로 일관하는 페이지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2.9. 페이스북 정치
정치를 페이스북으로 배운다는 비아냥이 있을 정도로 전, 현직 대통령, 현직 시장 등 정치인이나 정당들을 조롱이나 찬양하는 게시글, 각종 음모론이 글쓴이들의 성향에 따라서 올라오며, 게다가 정부 기관, 정당, 공기업 등의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 또한 사회적 이슈에 따라, 혹은 대중들의 일반적인 심리와 심각하게 이질적일 때에도[27] 조롱과 비난거리가 되기도 한다. 게다가 그 게시글에 키배가 시작되어 상호 간 비난이나 조롱으로 싸움이 나기 일쑤이다. 자신은 민주투사이며 우파는 독재정권의 후예인줄 알거나, 혹은 빨갱이들이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어 거기에 맞서 싸우는 애국보수 투사가 된다. [28]
물론 한국은 민주주의를 채택했기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 시사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 권리가 있으나, 해당 사건의 근본적인 지식 없이 타인이 깐다고 같이 까는 건 문제가 된다. 게다가 페이스북 특성상 찌라시 게시물이 많이 떠돌기 때문에, 명예훼손에 저촉될 가능성 또한 있으므로 정부, 언론사 등 신뢰성 있는 기관의 정보라 해도, 전모가 밝혀지기 전까지 함부로 동조했다가 위에 있는 신상털기 항목에 남듯 두고두고 이불킥 할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제하도록 하자.
실제로 페북을 통해서 정치를 배우고, 페북을 통해서 정치색이 강해지는 사례들이 많이 있는데 이 경우 페친들도 죄다 같은 정치성향인 사람들이 99% 이상인 경우들도 많다. 아예 다른 정치성향인 사람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몰려가서 쌍욕을 하거나 심지어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메일주소나 전화번호 등으로 문자 폭탄 등 '''정치 테러를 진짜 저지른다!'''
그밖엔 정치인이 될만한 능력도 없으면서 괜히 정치인이 되려는 욕심을 가진게 눈에 보이거나 아예 정치인이 되려는 야심을 대놓고 드러내는 이들도 있는데 이 경우 같은 정치성향인 사람들 입장에서도 안좋게 보이기 마련이라 후술할 정치랑 무관하게 사는 유저들 입장에선 당연히 더더욱 안좋게 보인다.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지지정당이 없다면 가장 골때리는 집단이 이런 정치성향을 드러내는 유저들인데 그냥 무조건 손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특히 정치적 성향이 성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을 타겟으로 청소년 그룹에 잠입해 박정희 전 대통령 및 박근혜를 찬양한 후 학생들이 반박할 경우 빨갱이, 조선족으로 몰고 가거나 대놓고 '사람이 먼저다' 등의 표어를 내걸며 문재인을 찬양한 후 반박하면 일베충, 토착왜구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 본인조차도 정치 극단주의에 접어드는 일이 많아진다. 노무현의 '노' 자만 나와도 바로 일베충으로 취급한다던지, 문재인은 몰래 북에 퍼주는 빨갱이라던지 등의 사상을 확립하고 유포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어 문제가 된다.
2.10. 군중심리
좋아요 유도 게시글의 폐해로 급격히 유머사이트화 된 국내 페이스북의 특성으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친구 태그 + 댓글인데, 문제는 이런 유형의 댓글이 여론몰이 조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시말해, 본인의 신상이 만인에게 드러난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댓글이 묵살되거나 조롱거리로 전락할 것을 두려워해 강제소환한 친구를 고기방패, 혹은 자신감 부스터 삼아 할 말 못할 말 다 하는 것. 개중에는 유머 게시글에 대한 드립도 난무하고, 단순 소환용 코멘트도 있으나 이 같은 댓글의 무서운 점은 바로 여론몰이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타인의 반응을 유발하기 전에 미리 내 편을 만들어 다수의 의견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반박 댓글이 달렸을 때 "응? 너한테 말한 거 아닌데? 태그 안 보임?" 식으로 무마하기 일쑤라 논리적인 반박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식의 여론몰이가 앞서 언급된 좋아요 유도 게시글, 병림픽 개최, 페이스북 정치 등의 선동적일 수 있는 게시글에 동력을 제공하기도 하고, 또한 여론이 해당 댓글을 단 사람에게 돌아서는 경우 죄 없는 친구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
2.11. 가계정 문제
몇년전부터 뜬금없이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의 친추가 많다는 후기가 돌고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대개 예쁜 여자의 프로필사진을 대문으로 걸어는다는 것과, 친추 맺기 전에는 셀카 몇장과 음식사진 몇장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실체는 광고용으로 만든 가계정. 이 실체에 대해 스브스뉴스에서 취재해 기사화한 적이 닜다.
즉, 예쁜 여자 사진[29] 으로 친추 수락을 유도한 다음 광고 계정에 이용되는 것이다. 차라리 대놓고 광고 계정이거나 대놓고 성매매관련 스팸 계정이면 보고 거를수라도 있는데 그런게 없을경우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일수록 보고 거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특히 기성세대들중엔 여자 연예인 사진을 프사로 쓰는 사람에 대해 해당 당사자가 분명히 프로필에 자신이 남성임을 밝혀놨음에도 그저 사진만보고 여자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으니 더욱..
따라서, 진짜로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친추를 수락하지 않는 것이 답이다.
2.12. 음주 페북
일부 유저들은 음주 상태에서 페북을 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하필 페친수가 1000명이 넘음으로써 파급력이 있는 유저들중 음주 상태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는점이 있다.
현실에서 술김에 꼬장부리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sns상에서 일어나는것으로 평소 평범했던 사람이 술김에 페북상에서 욕을 하거나 평소 모습과 완전 다른 글을 쓰곤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한다.
2.13. 리플리 증후군
페북내에 허세와 허언증으로 활동하는 유저들도 생각외로 많은데 문제는 자신의 허세와 허언증에 자신도 동화되어 스스로가 그걸 진짜라고 생각하게 되는 문제까지 발생한다. 게다가 자신부터가 자신한테 속아넘어갔다보니 페친들이 여기 속아넘어가는 일은 더욱 많다. 문제는 '''자기 자신부터가 스스로에게 속아서 치료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
2.14. 신상도용및 인생도용한 이중생활
간혹 언론에서도 다뤄진 문제이기도한데 신상도용또한 심각한 문제로 타인[30] 의 사진을 도용해서 프로필로 사용하며 넷상에서 거짓인생을 살거나 심지어 신상 도용 당한 피해자가 올리는 글과 사진등을 그대로 똑같이 올리는 경우까지 있다.
심지어 이건 비단 페북뿐만 아니라 트위터나 인스타그램등 타 SNS에서도 생겨나곤하는 문제이기도하다. 게다가 이런짓을 저지른 작자들이 피해자로부터 왜 그랬냐는 연락을 받을경우 단지 부러워서 그랬다고 하거나 제대로 된 대답을 못하고 그러면서도 사과는 끝까지 안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사과를 하더라도 건성으로 한다던지 왜그랬냐는 피해자의 질문에 그저 건성으로 미안하다고만 하는 모습들이 언론에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이 신상도용한 계정으로 섹드립을 쳐대서 도용 피해자를 현실에서 본 사람들이 도용 피해사실도 모른채 아는척을 하거나 심지어 SNS상에서 처럼 섹드립등의 행동까지 하는 사례도 있는데 이 신상도용도 정신병중 하나라고도 볼수있다. 심지어 신상도용후 SNS상의 가계정을 진짜 자신으로 생각하는 일종의 리플리 증후군까지도 나타나기도 하니... 그러나 문제는 현재 대한민국 법률상으론 이걸 처벌할 법안이 없는데다 그렇다고 국회가 관련법률을 제정할만한 모습도 안보인단것.
2.15. 생각외로 많은 정치병을 비롯한 해충 유저들
상술한 리플리 증후군이나 신상 도용 외에도 정치병 환자들[31] 이나 관계망상[32] , 그리고 언행을 보면 누가봐도 도저히 정상으로 볼수없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또한 이들은 정말 당연스럽다는듯이 지역차별을 일삼고 이런 댓글에 놀라울 정도로 많은 수의 좋아요가 달린다. 생각보다 악성유저가 많다는 뜻.
또한 다음,네이버 못지않게 편향된 유저들이 많지만 우파들이 더 강세이므로 블루일베라는 멸칭이 붙었다.
2.16. 여왕벌
이 여왕벌들이 주변 남녀간 혹은 주변 남자들끼리의 싸움, 심지어 주변 다른 여자들끼리의 싸움도 뒤에서 은근히 조장하기도 하며 병림픽을 즐기기도 하는 문제가 있다. 그 밖에 추종자들을 이용하며 문제를 일으키게끔 했다가 문제가 커지자 여왕벌 자신은 뒤로 빠지려다 걸리는 등 촌극이 빚어지기도 한다. 남자 벌(?)들의 경우엔 과거의 빠순이들이 해당 남자한테 따먹히고 버림받았다고 폭로하는 등 미투를 당하기도 한다. 이 경우 해당 남자는 자신의 성욕을 채울 목적으로 빠순이들을 만든 것.
2.17. 넷나베 및 넷카마들
역시 SNS중 하나인 페북에서도 넷카마와 넷나베 문제는 예외없이 존재하는데 넷카마로 활동하면서 자신한테 속아넘어간 소위 추종자들을 이용해 돈을 빌리고 잠수를 타는등 이득을 취하거나 뒤에서 은근히 분란을 조장해 병림픽을 즐긴다던지 혹은 섹드립을 치는등의 문제가 있다.
경우에 따라선 상술한 신상도용처럼 여자사진을 도용한 가계정을 만들어 이런짓을 벌이기도하여 여러 문제들을 동시에 일으키기도한다. 특히 추종자한테 돈을 빌리고 잠수를 타거나 섹드립을 쳐댄것 때문에 자신들과 교류하던 상대가 넷카마인줄도 몰랐던 피해자들이나 함께 섹드립치고 논 사람들이 신상도용 피해자를 실제로 보곤 신상도용 사실도 모른채 빌린돈 갚으러고 하거나 넷상에서 신상도용범과 논것처럼 섹드립을 쳐서 문제가 생기기도한다.
넷나베의 경우 워낙 마이너한편인데다 넷카마 문제에 묻히기도하고 소위 남자벌을 좋아하는 빠순이들은 소위 여왕벌을 좋아하는 빠돌이들에 비해 매우 마이너해 큰 문제는 안되거나 잘 부각되지 않는편이지만 그렇다고 넷나베가 별 문제가 안되진 않는다.
2.18. 소위 꼰대, 틀딱에 해당하는 기성세대 유저들의 문제
페북 유저들중 특히 기성세대 유저들의 경우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지않고 거스르는 모습을 보이는건 기본에, 심지어 과거와 달리 현시대엔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아예 범죄가 되는 언행에 대해서도 아무렇지않게 저지르는 경우가 적잖게 존재한다.
성희롱이나 혹은 여성한테 치근덕대기, 여자나 연소자를 함부로 대하기등... 심지어 생판 모르는 여자 태그해놓고 '지금 만나실'''레'''요?' 등의 실례를 저지르기도 한다.
기성세대들의 이런 행동들로 신세대들과의 세대갈등이 벌어지는건 세대갈등이야 예나 지금이나 존재했고 앞으로도 인류가 멸종하지 않는 한 존재할 수밖에 없다지만 그렇다고 기성세대들의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아예 범죄가 되는 언행들이 정당화 될 수 없다.
2.19. 미군이나 자산가를 사칭하는 사기꾼들
알사람들은 다 알정도로 유명한 일로 미군이나 자산가를 사칭하는 사기꾼 계정들이 존재한다.
이들 사기꾼들은 아무한테나 페친 신청을해서 신청을 받아줄경우 사이버상에서 친분을 쌓은뒤 송금요구를 하는데 이 송금요구에 그대로 돈을 보내준 사례들이 적잖게 존재한다.
특히 미군사칭의 경우 페친 신청을 할때도 한국이나 일본, 독일등 미국과 동맹관계거나 터키, 스페인, 그리스등 친미국가인 나라가 국적인 유저들한테 친신을 한다.
게다가 조사에 의하면 이들 사기조직은 주로 나이지리아나 라이베리아가 국적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중엔 이미 고인이 된 미군이 생전에 올렸던 사진을 도용하는 유명한 사례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U.S. Army Criminal Investigation Command에서 해당 범죄에 관한 정보와 예방책 등을 다루고 있다.https://www.cid.army.mil/report-a-crime.html#sec2
2.20. 일반인인 외국인 사칭계정
상술한 미군이나 자산가를 사칭하는것 외에 일반인인 외국인을 사칭하는 계정들도 있는데 이 또한 송금을 요구하는게 특징으로 이 또한 사기조직들의 소행이다.
게다가 이 경우 해당 조직들이 유럽에 있다는 말이 있다.
다만 무조건 외국인 사칭계정이라고 사기꾼이라고 일반화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 이 중의 절반 이상은 '''컨셉계정'''임을 알아야 한다. 영어 닉네임을 해석해 보면 된다.
2.21. 나이먹고 중2병 걸린 해충유저들
페북에 보면 나이는 10대도 아니고 30대, 심지어 40대임에도 중2병에 걸려서 병림픽과 기행을 저지르는 해충유저들이 존재한다.
개중엔 일베나 메갈, 워마드가 많긴하지만 정치병 환자들도 많고, 이들이 하는짓을 보면 단순 병림픽이나 기행을 넘어 누가봐도 정신병자 수준이거나 혹은 고소나 소송을 당할수 있는 수준인 경우도 많은데, 개중엔 일베나 메갈, 워마드도, 정치병 환자도 아니지만 이들과 마찬가지로 소위 찐따로 부류되는 성인들 중에도 이런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2.22. 사이버 불링
상술한 나이먹고 중2병에 걸린 소위 찐따로 부류되는 해충유저들이 특정인들에 대해 사이버불링을 목적으로 만든 페이지나 그룹에서 특정인들에 대해 말 한마디 한마디까지 캡쳐해 올려서 욕을 하거나 아예 타임라인 주소를 공유해놔서 쳐들어가 댓글로 테러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 사이버 불링이 청소년들 뿐만이 아니라 최소 20대, 많게는 30~40대 이상인 유저들도 이런 미친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의 특징은 자신들이 공격하는 대상에 대해 겉으로는 욕먹을 짓을 해서 욕한다는거지만 실상은 그저 자신들의 폭력 욕구를 해소하기위한 명분이자 핑계일뿐인데다 그렇다고 이 사이버 불링 동참자들이 깨끗하긴 커녕 자신들이 공격하는 대상에 대해 욕할 자격도 없을 만큼 더러운 경우가 거의 100%이며, 가령 공격대상이 욕 먹을 짓을 했다고해도 가해자들의 행동이 피해자들의 행동에 비해 도를 넘는 경우가 거의 100%이다.
2.23. 다단계 활동하는 유저들
다단계 활동을 목적으로 가입후 여러 사람들과 친구를 맺고 페북 친구들한테 한명한명 연락해서 1대1로 만나자고 한 후 다단계 가입을 권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특히 크루즈여행 다단계인 경우가 많으며, 평소 교류나 연락이 없는 사이였던 친구한테 어느날 만나자고 한 후 다단계 가입을 권함으로써 본색을 드러내곤 하는데, 실제로 만나기전 본색을 숨기고 있는건 둘째치고 돈과 크루즈여행에 혹해서 가입하는 경우도 적잖게 있다는점이 큰 문제다.
2.24. 어그로
댓글에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이 있는데, 다음은 댓글에서 볼 수 있는 어그로 유형이다. 보통 댓글에 자신의 친구를 태그하는 형식의 유형이 많은데, 이게 한두 개 댓글이면 친구들끼리 장난치는 느낌이라 그러러니 하지만 문제는 '''스크롤을 내리면 죄다 이 댓글이라는 것.''' 특히 저연령층 사이에서 이런 게 상당히 많은데, 재미있어 보이면 따라하는(?) 성격 때문인지 죄다 똑같은 드립으로 도배되는 게 대부분이다. 밑에 나오는 유형 역시 초창기엔 한두 사람 정도가 치던 드립이였으나, 유행처럼 퍼지면서 거의 모든 댓글이 저걸로 도배될 정도가 되어버렸다(...) 여기에 태클을 걸면 '제 친구랑 장난치는 건데 뭔 상관이에요?' 같은 소리를 들을 게 뻔하다. 하지만 개인 게시글이라면 모를까 페이지 글 등 ''' 많은 유저들이 보는 게시글 댓글란은 개인 공간이 아니다. 친구들끼리의 장난이라도 적당한 선에서 하고 끝내자. '''
2.24.1. 살아있는 친구를 죽은 사람 취급
이러한 글을 보내고 친구를 태그하면 대개 친구의 반응은 황당하다.네가 살아있었다면 같이 볼 수 있었을 텐데.. 항상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 니가 떠올라 살아있었으면 같이 가볼 수있었을 텐데... 하고.. 꽃다운 나이에 먼저 가버린 친구야 내가 좋은 것들 더 많이 하고 보고 겪고 나중에 너한테 가서 다 들려줄게 보고 싶다 살아있을 때 잘 해주지 못한 게 지금 많이 후회된다 이런 말 오글거려서 난 못 할 줄 알았는데.. 사랑해 친구야.. 보고 싶다
물론 다 장난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너무 무분별하게 드립이랍시고 도배를 해놓으니 보는입장에선 짜증이 날 수 밖에.
이런 장난이 심해지면 이 짤방이나 이런 영상으로 받아쳐주면 된다.
2.24.2. 전국구 내 친구
영상을 사진으로 바꾸고 사진에 붙이는 경우도 많은데, 뭐만 올리면 댓글에 올려서 지겹고 짜증을 유발한다.저기 영상 속 사람은 제 친구 < > 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저 영상을 얻어와서 이렇게 올리시는지 모르겠는데 저 영상 옛날에 찍은거랍니다. 지금은 마음을 다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동안 마음고생 안하고 살던 제 친구 < > 가 지금 마음이 많이 안좋은가봐요....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시고 남을 향한 동정심과 배려심이 조금이나마 있으시면 영상 내려주셨음 좋겠습니다.
2.24.3. 엔터충
예시는 생략. 말 그대로 댓글에 엔터로 도배를 해서 보는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위의 두 드립과 달리 이건 명백히 페이스북을 하는 데에 있어 짜증을 준다.
2.25. 섹파들의 유혹 친추 및 페메 전송
분명 가끔씩 보도듣도 못한 20대 혹은 30대 가량의 여성이 친추를 보내는데, 그녀의 프사가 수위가 높으며 몸의 일부가 노출된 사람을 본 적 있을 것이다. 만약 친추를 받으면 거의 매일 이들이 페메로 '오빠 우리 ~ 해요. 카톡주세요<(카톡아이디)>' 같은 페메를 전송하거나 타임라인을 작성하며 이와 같은 여성들이 계속 친추를 보낸다. 보통 한 사람(이름, 프사로 구별)이 여러 계정을 만든 것이 확인되며 이는 신고를 당해 영정을 먹을까봐 그런 것이라 볼 수 있다. 심지어, 같은 사람이 본명, 가명 등을 쓰며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들은 프사에 대놓고 자신의 부인,자녀와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 '''60대 남성들'''에게도 '오빠~ '''미혼'''이신 것 같은데 저랑 캠핑 가실래요?' 이런 식으로 메세지를 보내거나 타임라인을 작성한다. 특히 이 경우 이런 섹파 계정들이 가계정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자기 부모뻘되는 상대한테도 작업거는걸로 착각할정도다.
진용진의 영상에 따르면 이들은 업체에서 돈을 받고 일하는 사기꾼들로, 실제 톡을 보내보면 남성들에게 몸을 찍어 보내라던지... 심지어 그보다 더 심한 일도 하라고 강요하며 돈을 빼간다고한다.
이 돈을 뜯어내는 곳도 어느한 조직이다. 보통 한국인도 있지만 대부분 조선족이 있는 중국의 한 조직이다
2.26. 페이스북 메신저 링크전달 해킹 바이러스
페이스북에서 2020년 5월달 쯤 한 페이스북 유저에게 페이스북 메신저로 "'''당신 같나요?'''" 라는 링크가 전달되었다.
그 링크로 들어가게되면 페이스북 로그인 사이트가 있는데 그 사이트는 사실 위조 사이트다. 로그인을 할 경우 해킹 당한 사람이 보내준 사이트에 입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해커에게 넘겨지는 것이다.
해커는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서 링크를 10분후에 자신의 계정에 친구추가가 되어있는 유저들에게 페북위조 사이트의 링크를 마구마구 전달한다.
2020년 11월쯤에도 똑같은 해킹방식인 사이트가 페이스북 메신저로 중국어 링크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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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스북 링크 전달 바이러스 때문에 페이스북 유저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TMI: 당신 같나요? 바이러스를 전달했던 해커[33] 는 페북 유저들에게 엄청 욕을 먹고 결국 고소당했다.
2.27. 그룹 점령
그룹이 한 그룹이 다른그룹을 테러후 자기것으로 만드는 일이 빈번하다. 운영자가 관리자도 짧은 시간에 많은 행동을 못하도록 변경했으나 효과도 미미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