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2021년
1. 개요
포항 스틸러스의 2021 시즌에 대한 문서.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도 얻고, FA컵에서도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선전한 긍정적인 2020시즌을 보내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2. 선수단
2.1. 선수단 명단
2.2. 임대 선수 명단
2.3. 시즌 스탯
3. 유니폼 및 스폰서
4. 이적시장
4.1. 겨울 이적시장
- 2020.10.15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1시즌 클럽 우선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하였다. 포항은 가장 많은 11명을 지명했고, 그 중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홍윤상과 공격상을 받은 최민서를 포함해 김륜성, 오재혁, 윤석주까지 5명은 K리그 무대에 바로 진출한다.#
- 2020.12.04 :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하는 우선지명 신인 6명(우선지명 명단을 통해 공지된 5명과 김준호까지 포함)과 자유계약 신인은 5명, 총 11명의 2021년 신인을 영입했다.#
- 2020.12.29 :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한 신인 오재혁이 부천 FC 1995로 임대 이적하였다.#
- 2021.01.04 : 중원의 든든한 지킴이 최영준과 팔로세비치가 각각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였다.#
- 2021.01.05 : 2002년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한 김광석이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 2021.01.05 : 이미 각 팀에서 발표된 대로 오재혁이 부천 FC 1995로, 김찬이 작년에 이어 충남 아산 FC로 임대를 떠났다. 또한 FA명단에 있던 남준재를 비롯해 민경현, 이도현, 박재훈, 박성우 등 5명은 계약만료, 문경민은 계약해지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 2021.01.06 : 구단 SNS를 통해 겨울이적시장 현황이 공지되었다. 기존에 공지된 이적사항들에 더해 이수빈, 이광준, 김진현, 권기표, 김규표가 임대복귀 선수로 공지되었다. 작년 임대를 떠난 선수 중 계약만료 된 박성우를 제외하고, 하승운이 명단에서 제외되어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2021.01.08 : 국군체육부대 2021년 1차 모집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이 공고되었다. 포항에서는 이미 지원했다고 알려졌었던 하창래와 함께 임대복귀한 김규표, 지난 시즌 고교 졸업 후 바로 입단한 김주환까지 3명이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체력측정 및 신체검사, 인성검사는 14일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 2021.01.12 : 2011년 포항에서 데뷔한 유스 출신 신진호가 5년 만에 스틸야드로 돌아온다.# 2019시즌에 스틸야드에서 동해안 더비 라이벌 울산의 유니폼을 입고 득점한 후 세레모니를 한 적도 있기에 다소 논란은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의 포항에서 필요한 영입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 2021.01.29 : 포항 U18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한 홍윤상이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로 1년 6개월 동안 임대를 떠난다.#
- 2021.02.01 : 아시아 쿼터로 호주의 수비수 알렉스 그랜트를 영입하였다. 1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곧장 창원 동계 전지 훈련지로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단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 2021.02.03 : 국군체육부대 2021년 1차 모집 최종 합격자가 공지 되었다. 포항에서는 서류전형에서 합격하였던 하창래, 김규표, 김주환 중 하창래만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월 8일 육군훈련소로 입대하며, 전역 예정일은 2022년 9월 7일이다.
4.1.1. 영입 선수 명단
4.1.2. 방출 선수 명단
4.1.3. 총평
지난 시즌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된 팔로세비치와 주장으로써 좋은 활약을 보인 최영준이 원소속팀으로 임대복귀 하였고, 팀 득점의 30% 이상을 책임져주던 일류첸코도 전북으로 이적하였다. 이어, 팀의 원클럽맨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김광석까지 자유계약으로 인천으로 떠났다.[1] 게다가 김광석과 함께 중앙 수비의 한 축을 책임져주던 하창래는 군 입대를 준비 중인 상황으로, 지난 시즌 주전의 절반 가까이 팀을 떠나게 되었다. 팀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것은 알지만[2] AFC 챔피언스 리그까지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전급 선수들의 잇다른 방출 소식에 팬들의 비판 여론이 거세다.
다만, 이 반대 급부로 임상협과 신광훈, 신진호 등 나쁘지 않은 영입을 성사시켰고, 외국인 선수의 빈자리도 중앙 수비수 알렉스 그랜트를 비롯해 마리오 크베시치, 보리스 타쉬치의 영입으로 채우려 하고 있다. 게다가 강상우와 송민규를 지켰고 팔라시오스도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어쨌든 잔류를 시켰다. 전북으로 임대를 보내 ACL에서 경험치를 쌓은 이수빈도 돌아왔고 의문부호가 드는 센터백 자리와 일류첸코가 빠진 최전방을 빼면 오히려 뎁스의 두께는 20년 보다 더 괜찮아 진 상황. 거기에 여름에는 이석현과 이상기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고 지난 시즌 임대를 떠났던 가능성 있는 여러 자원들의 복귀와 10명이 넘는 신인 선수들과의 계약으로, 결국 이래저래 주전과 백업까지 스쿼드의 뎁스는 갖추어 가는 모양새이다.
중앙 수비수와 중앙 공격수 스쿼드 뎁스가 아쉽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스쿼드는 작년 수준 정도로 구성을 하였다. 결국 변수는 늦게 합류하게 되는 새로운 외국인들의 적응과 활약 여부로, 이에 따라 올 시즌 성적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전 각종 매체와 기자들의 예상 순위는 '''4위~6위'''로 20시즌이 끝날 때만 해도 주력 선수 대부분의 이탈로 팀이 공중분해 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그래도 송민규와 강상우를 지키고 신진호를 영입한 게 신의 한 수라는 평이 다수다. 우승은 힘들겠지만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이 기본만 해준다면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으로 적어도 상위스플릿은 유지할 거라는 평가가 많다.
4.2. 여름 이적시장
4.2.1. 영입 선수 명단
4.2.2. 방출 선수 명단
4.2.3. 총평
5. 스태프
5.1. 스태프 명단
5.2. 스태프 변동
- 2020.11.26 : 2019년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기동 감독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도 K리그와 AFC 챔피언스 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예정이다.
- 2020.12.17 : 지역지를 통해 장영복 단장의 만취 소란 사건이 보도 되었다.#
- 2021.01.04 : 이미 발표된 바와 같이 제10대 대표이사로 최인석 사장이 취임했다. 최인석 사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하여 구매, 노무, 인사, 사회공헌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9년부터 포스코 행정부소장을 역임하였다.#
- 2021.01.08 : 2021시즌 코칭스태프 명단이 구단 SNS를 통해 공지 되었다. 이미 알려진 대로 현역시절 포항의 슈퍼서브로 맹활약했던 이광재 코치가 새로 합류하게 되었으며, 김대건 코치는 수석코치로 승진하였다.#
6. 프리시즌
6.1. 선수단 근황
- 2020.12.07 : 프리시즌 첫 일정으로 지역아동에게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7일 오후, 양흥열 사장과 김기동 감독, 송민규, 강현무, 오범석, 하창래 등 선수단은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 인근 야외에서 진행된 '2020 초록우산 포항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 2021.01.05 : 김기동 감독이 1차 동계훈련을 시작하면서 2021시즌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해 선수들에게 알렸다. 지난여름 포항으로 돌아온 베테랑 오범석이 주장을 맡고, 부주장은 올시즌 도움왕을 수상한 강상우가 선임됐다.#
- 2021.01.27 : 2차 동계전지훈련 일정이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되었다.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1월 29일까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한다.#
- 2021.02.05 : 2021시즌 선수단 배번이 공개되었다.#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포항항TV에서 배번 독점 공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주장 오범석과 부주장 강상우 그리고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여 선수단 배번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뒷이야기를 나누었다.#
6.2. 동계 전지 훈련
6.3. 연습경기
6.3.1. 2021.01.22(금) 11:00 vs 올림픽대표팀 1:3 패
제주 1차 전지훈련 막바지 올림픽대표팀과 첫 연습경기를 가졌다. 경기는 대한축구협회와의 사전 합의에 의해 비공개로 치러졌고, 전후반 각 50분씩 진행되었으며 VAR도 실시되었다. 올림픽대표팀 소집 중인 이수빈과 송민규는 올림픽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치렀다.
6.3.2. 2021.01.25(월) 10:30 vs 광운대학교 5:0 승
6.3.3. 2021.01.25(월) 14:30 vs 신성대학교 6:0 승
6.3.4. 2021.02.03(수) 14:30 vs 성균관대학교 3:0 승
6.3.5. 2021.02.06(토) 14:30 vs 울산시민축구단 4:0 승
6.3.6. 2021.02.10(수) 10:30 vs 화성 FC 2:2 무
6.3.7. 2021.02.10(수) 14:30 vs 부산 아이파크 0:0 무
6.3.8. 2021.02.18(목) 14:30 vs 울산시민축구단 1:1 무
6.3.9. 2021.02.21(일) 11:30 vs 강릉시청 축구단 2:0 승
6.3.10. 2021.02.21(일) 14:30 vs 천안시 축구단 2:0 승
7. 휴식기
7.1. 선수단 근황
7.2. 연습경기
8. K리그1
9.
9.1. 2021.06.23(수) 19:00 4라운드(16강) vs 상대팀 (원정) -:- 결과
2021년 2월 4일 조추첨과 함께 일정이 발표되었다. 지난 대회와 같이 포항을 포함한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 팀(전북, 울산, 대구)들은 시드배정을 받아 6월 23일 4라운드(16강)부터 대회에 참가한다.#
조 추첨 결과 4라운드(16강) 49번 경기 원정팀으로 배정되어 3라운드 39번 경기의 승자와 경기를 펼친다.#
10.
10.1. 플레이오프
10.1.1. 2021.04.14(수) 00:00 플레이오프 vs 랏차부리 미트르 폴 (홈) -:- 결과
플레이오프 상대는 2020-21시즌[3] 전반기 태국 타이 리그 1 4위를 기록한 랏차부리 미트르 폴로 정해졌다. 이 경기는 당초 2월 2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플레이오프 일정이 조정되어 4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1월 27일 본선 조추첨이 진행되었는데, 포항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조별리그에서 G조에 속해 중국의 장쑤 쑤닝과 일본의 나고야 그램퍼스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하게 된다.#
11. 평가
[*] A B C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1] 팀은 재계약을 제시했으나 계약기간 등에서 이견이 있었다고 전해진다.[2]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간 누적된 채무가 40억 이상이라는 듯.[3]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타이 리그 1과 태국 FA컵의 해당 시즌이 2020-21로 연장되었다. 따라서 2020-21시즌 리그 전반기 성적으로 티켓이 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