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2020년
1. 개요
2. 선수단
3. 유니폼 및 스폰서
4. 이적시장
5. 스태프
6. 프리시즌
6.1. 선수단 근황
6.2. 친선경기
6.2.1. 2020.02.02(일) 18:00 vs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1:1 무
6.2.5. 2020.02.15(토) 10:30 vs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 승
6.2.7. 2020.02.18(화) 11:00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1:6 패
6.2.8. 2020.02.18(화) 15:00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5:0 승
6.3. 연습 경기
6.3.1. 2020.04.29(수) 15:00 vs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1 승
6.3.2. 2020.05.02(토) 10:30 vs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0:1 패
6.3.3. 2020.05.02(토) 15:00 vs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 승
6.3.4. 2020.05.06(수) 14:00 vs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 승
6.4. 2020 프리시즌 다큐멘터리
6.5.
6.6.
7. 휴식기
11. 평가
1. 개요
포항 스틸러스의 2020 시즌에 대한 문서.
''' 김기동 감독의 첫번째 풀시즌. 지난 시즌 막바지 보여준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2. 선수단
2.1. 선수단 명단
2.2. 임대 선수 명단
2.3. 시즌 스탯
3. 유니폼 및 스폰서
4. 이적시장
4.1. 겨울 이적시장
- 2019.12.23 : 정재용이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 2020.01.01 : U리그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다진 유스 출신 대학선수 4명(김민규, 김진현, 이지용, 노지훈)과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하는 선수 2명(고영준, 김주환), 총 6명의 유스 출신 신인을 영입했다.#
- 2020.01.02 : 자유계약 신인 2명(박재훈, 우민걸)을 영입했다.# 그리고 지난 8년간 포항과 함께 했던 배슬기가 19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 후 구단 유스팀 스카우터로 활동하게 되었다.# 또한 6명의 선수들(최용우, 김도형, 박선용, 이상수, 하명래, 성현준, 유지하)이 2019년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종료되었다.#
- 2020.01.03 : 하승운이 전남 드래곤즈로 1년간 임대이적 하였다.# 그리고 류원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기 위해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임대이적 하였으며, 지난 시즌 아산에서 임대생활을 했던 박성우는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다시 한 번 임대를 떠났다. 지난 여름 태국으로 임대되었던 유준수는 임대복귀 후 태국의 PT 프라추압 FC로 완전이적 하였다.# 안산 그리너스로부터 골키퍼 황인재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
- 2020.01.06 : 시무식과 함께 훈련소집명단이 발표 되었다. 지난해 수원 FC로 임대되었던 도중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우찬양은 결국 계약해지 되었고, 이광준은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임대이적 하였다. 나머지 소집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완델손, 김지민, 장결희, 권기표, 김찬, 김진현)은 이적을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 2020.01.08 : 서울 이랜드 FC에서 임대복귀 한 권기표는 FC 안양으로 다시 한 번 임대를 떠났다.# 전북으로부터 미드필더 최영준을 다시 한 번 임대했다. 반대로 지난 시즌 신인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수빈은 전북으로 임대 되었다. 양팀간 맞임대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
- 2020.01.13 : 호주 미드필더 브랜던 오닐(Brandon Myles Darragh O’Neill)을 영입하며 아시아쿼터 자리를 채웠다. 등록명은 오닐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
- 2020.01.30 : 지난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완델손이 선수가 아랍에미레이트의 알이티하드 칼바FC로 이적하게 되었다.# 안양으로부터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 팔라시오스(Palacios Murillo Manuel Emilio) 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팔라시오스는 지난 23일 태국 부리람 전지훈련에 사전합류하여 현재 현지에서 선수단과 함께 훈련중이다.
- 2020.02.04 : 수원 FC에서 임대복귀 한 후 소집/훈련 명단에서 제외되며 거취를 알 수 없었던 김지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2월부터 군 복무를 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아직 자세한 복무 방법이나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4.1.1. 영입 선수 명단
4.1.2. 방출 선수 명단
4.1.3. 총평
김기동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최대한 지난 시즌 마지막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선수단의 변동을 최소화 하기로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적시장 초반부터 정재용의 이적과 최영준의 임대복귀로 인해 지난 시즌 핵심이었던 3선 조합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일단 지난 시즌 수비진의 핵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원클럽맨 김광석과 1년 재계약을 채결했고, 다소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였지만 움직임은 좋았던 허용준을 완전영입 하였다. 또한 지난 시즌 아산 무궁화로 임대되었던 양태렬이 임대복귀를 하였다. 이어 황인재를 FA 영입하며 류원우의 군 복무 공백을 채웠고, 지난 시즌 K리그2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된 윙백 김상원을 FA로 영입하였다.
지난 시즌 3선의 중심이었던 최영준을 영입하기 위해 U-22 쿼터가 필요했던 전북에게 이수빈을 보내며 1년간 두 선수간의 맞임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시즌 송민규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올 시즌 U-22 쿼터 운용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구단으로선 유스 출신 최대 유망주인 이수빈도 성장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나름 최선의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재용의 공백을 아시아 쿼터로 브랜던 오닐을 영입하며 3선 조합을 완성하였다.
또한 권완규가 군 전역으로 팀에 복귀하였으며, 지난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완델손은 수많은 이적설 끝에 결국 UAE리그로 이적하였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시즌 K리그2 FC 안양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팔라시오스를 영입하였다.
팬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김기동 감독 부임 후 입지가 애매해진 이진현은 출전기회를 보장 받기 위해 대구 FC로 이적하였다.
전체적으로 앞서 언급한 김기동 감독의 희망사항처럼, 지난 시즌 하반기에 보여준 좋은 분위기를 그래도 이어가기 위해 주전급 선수들의 변동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선수단의 연속성을 최대한 유지했다.
수비진은 작년과 큰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K리그2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된 윙백 김상원의 영입과 중앙, 오른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권완규의 군 전역으로 깊이가 더해졌다. 또한 외국인 선수진도 지난 시즌 리그 MVP급 활약을 보인 완델손이 빠져나간 공백은 크지만 작년 하반기 팀의 반등에 큰 힘이 된 일류첸코, 팔로세비치와 더불어 2018-19시즌 호주 A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된 오닐과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팔라시오스와 같이 퀄리티 있는 선수들을 추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선수단의 전체적인 나이가 어리고 주전과 후보간의 격차가 다소 많이 나는 점은 시즌을 치르는 중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체 선수단 35명 중 40%가 넘는 15명이 프로 1~2년차 신인 선수들로 프로 경기 출장 기록이 거의 없는 선수들이다.
특히나 백업진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3선 미드필더진은 이승모, 최재영 등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절실한 상황이며, 2선 플레이메이커 자리도 주전으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 팔로세비치 이 외에 비 시즌간 팀 감독, 선수들에게 인정받은 대형 신인인 고영준에게 어느 정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 수비수 역시 지난 시즌 종료 후 군입대가 불발된 전민광이 상주 상무에 지원하게 된다면 지난 시즌 입단한 민경현, 이도현 등이 기회를 받을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주전 선수들이 멀티포지션으로 커버가 가능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신인급 선수들의 성장이 있어야 시즌 스쿼드 운용이 원활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기업의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몇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영입 기조대로 K리그2와 FA 선수들 중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을 빠르게 영입하고 우선지명/자유선발 신인들을 추가하는 선에서 이적시장을 빨리 마무리 짓고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최순호 감독 당시 40여명으로 조금은 비대해져있던 스쿼드를 계약종료 및 임대를 통해 어느 정도 정리하였다. 주어진 상황에서 나름 최선의 이적시장을 보냈다.
4.2. 여름 이적시장
- 2020.04.11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되었던 국군체육부대 2020년 2차 선수선발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이 공고되었다.# 포항에서는 1차 모집 당시 합격하지 못한 전민광을 비롯해 허용준, 김용환, 심상민 까지 국군체육부대 지원 마지노선인 1993년생 4명이 합격하였다.
- 2020.05.12 : 국군체육부대가 12일 2020년 제2차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포항에서는 서류전형 합격자 4명 중 전민광을 제외한 허용준, 심상민, 김용환이 상주 상무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선수들은 5월 25일 2시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영 예정이다.
- 2020.05.25 : 허용준, 심상민, 김용환이 5월 25일 오후 2시 군 복무를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하였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2021년 11월 27일까지⠀복무하게 된다.#
- 2020.06.02 : K리그 통산 370경기 출전의 베테랑 오범석을 영입했다.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2003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던 오범석은 포항을 떠난지 13년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47번을 사용하게 된다.# 구단 유스 출신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어린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베테랑이라 구단에 필요한 영입이긴 하지만 2007년 러시아로 이적할 당시 많은 논란을 일으켰고 복귀도 울산으로 하며 올드 팬들에게는 아직 좋지 않은 인상이 남아 있어서, 입단 후 해당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가 중요할 전망이다.
- 2020.07.02 : 남기일 감독이 제주에 부임한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던 베테랑 공격수 ‘레골라스’ 남준재를 영입했다.[3] 남준재는 등번호 9번을 사용하게 된다. 2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오후부터 송라클럽하우스로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
- 2020.08.27 :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강상우가 팀으로 복귀하였다. 올 시즌 상주에서 7득점 4도움의 아주 훌륭한 활약을 보이고 있기도 하고 현재 팀에 가장 필요한 포지션인 왼쪽 풀백에서 군 입대 전 주전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팀은 물론 팬들 또한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반가운 복귀이다. 이를 반증하듯 구단에서 전역날 부대 앞으로 구단 버스를 보내 수송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말년 휴가 중 송라클럽하우스로 합류해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4.2.1. 영입 선수 명단
4.2.2. 방출 선수 명단
4.2.3. 총평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체적으로 시즌이 늦게 시작해서 시즌이 시작하고 4라운드 만에 양쪽 주전 풀백 심상민과 김용환, 유일한 백업 원톱 공격수 허용준이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안 그래도 시즌 전 얇은 선수층이 문제로 지적되었던 만큼 이 후 여러 방법을 통해 대처를 해 나가고는 있지만 여려운 상황이다.
여름이적시장이 열리고 구단 유스 출신인 오범석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미드필더진과 풀백의 뎁스를 채웠고[4] , 이어 제주에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던 남준재를 역시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전 경기 출장 중인 일류첸코 백업 공격수도 구했다. 두 선수 모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제정적인 부담 없이 전반적으로 어린 선수단에 경험을 추가할 수 있는 영입으로는 적절해 보이기는 하지만 두 선수의 나이와 최근 폼을 고려하면 과연 얼마나 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아니나 다를까 오범석 영입 후 몇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우려를 현실화 하였으며, 남준재는 교체로 몇 경기 출전하였으나 경기 감각이 완전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남준재는 스쿼드에는 들고 있으나 올 시즌 팀의 주축으로 맹활약 중인 일류첸코 백업으로 출전시간을 많이 부여받지는 못할 것이 자명하기에 안 그래도 단축된 시즌의 몇 경기 남지 않은 시간동안 적절하게 활약할 수 있을 정도로 경기 감각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팬들도 기대를 접은 상황이다.
이후 상주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강상우가 전역하며 한 숨을 돌리고는 있으나, 주축 자원의 이탈로 더더욱 얇아진 스쿼드는 시즌 후반부 빡빡한 경기일정과 맞물리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5. 스태프
5.1. 스태프 명단
5.2. 스태프 변동
- 2019.01.06 : 박호진 GK코치, 김대건 필드코치, 기지용 통역, 강동훈 의무트레이너, 배슬기 유소년 스카우터가 올해부터 함께 하게 되었다. 지난해 필드코치로 활약한 이상욱 코치는 올해부터 수석코치로서 김기동 감독을 보좌하게 되었다.#
6. 프리시즌
6.1. 선수단 근황
- 2019.12.31 : 겨울 전지훈련 일정 및 행사가 구단 SNS를 통해 공지 되었다.# 이번 시즌 전지훈련은 1월 14일 부터 2월 4일 까지는 태국에서, 2월 8일 부터 2월 22일 까지는 제주에서 총 2차례 진행된다. 또한 1월 12일 태국 전지훈련 출발 전 팬들과 함께하는 트래킹 행사를 갖는다.
- 2020.01.06 : 시무식과 함께 훈련소집명단이 발표 되었다. 소집된 선수는 총 34명(GK 5명/DF 12명/MF 9명/FW 8명)으로 소집되지 않은 선수들은 임대 혹은 이적을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 2020.01.06 : 팬들과 선수단, 구성원이 함께 모여 2020 시즌의 각오를 다지며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우리는 포항이다! 2020 同行 트래킹’ 행사를 진행하였다. 2020년도 출정식은 본 행사로 대체되었다.
- 2020.01.13 :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배정한 2020시즌 정규 라운드의 경기일정이 공개되었다. 개막전은 3월 1일 부산과 홈에서 치르게 되었고, 총 16번의 홈 경기와 17번의 원정경기를 배정받았다. 어린이날이 있는 주에 편성되곤 했던 첫 동해안 더비는 4월 4일에 울산에서 치르게 됐다.
- 2020.01.16 : 2020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최영준, 부주장은 하창래가 선임됐다.# 김기동 감독은 "비록 임대선수이지만 지난해 꾸준한 출전과 활약으로 기존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있고, 훈련과 생활도 모범적이었기에 주장으로 선발했다”며 주장단 선임 배경을 밝혔다.
- 2020.02.07 : 2020시즌 선수단 36명의 등번호를 확정하였다.# 주장을 맡은 최영준은 포항의 레전드 김기동 감독의 현역시절 배번인 6번을 선택하였고, 새롭게 가세한 브랜던 오닐은 8번을, 팔라시오스는 77번을 선택했다. 인천에서 완전 이적한 허용준은 중앙공격수의 상징인 9번을 자처하며 올 시즌 부활을 예고하였고, 상무 전역 후 합류한 권완규는 14번을, FA로 영입된 김상원은 17번을 선택했다. 더불어, U22핵심자원인 송민규와 이승모는 각각 12번과 16번을 새롭게 부여 받았다.
- 2020.02.08 : 선수단이 대구공항을 통해 2차 전지훈련을 출발했다. 2020 프리시즌 2차 전지훈련은 8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에서 실시한다.# 김용환은 무릎부상으로 외부에서 재활 중이며 17일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 2020.02.21 :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인하여 현재 대구·경북 지역은‘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에 3월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게 될 부산 아이파크와의 개막전 경기가 연기되었다.#
- 2020.02.22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전지훈련 종료 후 이용 예정이던 대구공항 대신 포항공항을 이용하여 복귀하였다.# 이후 예방 및 감염방지를 위해 송라클럽하우스의 외부인 방문 또한 통제되었다.#
- 2020.02.24 : 한국프로축구연맹 긴급이사회 결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되었다. 코로나19 여파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추이를 지켜본 후 변경된 리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 2020.02.26 : 송라클럽하우스의 잔디 교체 작업에 코로나19 사태가 곂치며 지자체에서 운동장 등 공공시설 폐쇄 조취를 취하며 선수들이 훈련할 잔디 구장이 없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 2020.03.04 : 선수들이 현재 전남 광양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모기업(포스코)이 같은 자매 구단인 전남 드래곤즈의 도움을 받아 전남 광양에 위치한 호텔에서 머물며 전남의 훈련장 한 곳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2020.03.05 : 지난 4일, 주장 최영준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 주민복지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영준은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다. 그 중에서도 방역을 위한 최전선에서 힘들게 싸우고 계실 의료진 분들, 마스크 구하기도 힘들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 2020.03.16 :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세로 접어들며, 포항시의 협조를 구해 종합운동장 사용 허가를 받아 송라클럽하우스로 돌아가 포항에서 훈련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선수단은 11일 저녁 광양에서 포항으로 복귀해 15일까지 회복을 위해 휴가를 보내고, 16일 송라클럽하우스 풋볼퍼포먼스센터에서 소집돼 다시 훈련을 시작한다.
- 2020.04.23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근거해 21일부터 구단 간 연습경기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한차례, 다음달 2일에 오전과 오후로 나눠 K3리그 팀을 상대로 세차례 평가전을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열기로 했다.#
- 2020.04.24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을 5월 9일 금요일 전북과 수원간의 경기로 확정했다.# 이 후 일정들은 다음주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 2020.04.28 :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최근 정부가 발표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 진행을 전제로 일정을 재조정하여 2020 하나은행 FA컵을 5월 9일 개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포항을 포함한 K리그1 8개 팀이 참가하는 3라운드는 7월 1일 진행된다.#
6.2. 친선경기
6.2.1. 2020.02.02(일) 18:00 vs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1:1 무
6.2.2. 2020.02.12(수) 10:30 vs 춘천시민축구단 우천취소
서귀포 지역 강풍을 동반한 우천으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는 취소되었다.
6.2.3. 2020.02.12(수) 15:00 vs 서울 이랜드 FC 5:0 승
최초 14시 30분으로 예정되었으나 이후 15시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6.2.4. 2020.02.13(목) 11:30 vs 성균관대학교 3:0 승
6.2.5. 2020.02.15(토) 10:30 vs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2:0 승
6.2.6. 2020.02.15(토) 10:30 vs 수원 FC 5:2 승
본 경기는 원래 14:30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10:30으로 변경되어 진행하였다.
6.2.7. 2020.02.18(화) 11:00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1:6 패
6.2.8. 2020.02.18(화) 15:00 vs 제주 유나이티드 FC 5:0 승
6.2.9. 2020.02.19(수) 11:00 vs 한라대학교 1:0 승
11일 연습경기 일정 공지시에는 없었던 경기였으나, 12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가 우천취소 되어 해당 경기의 대체 격으로 잡힌 경기인 것으로 보인다.
6.2.10. 2020.02.21(금) 10:00 vs 수원 FC 1:0 승
6.2.11. 2020.02.21(금) 15:00 vs 서울 이랜드 FC 2:1 승
6.3. 연습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근거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되었던 구단 간 연습경기를 21일부터 허용함에 따라 선수단의 실전감각향상과 리그 개막 준비를 위해 4월 29일 한차례, 5월 2일에 오전과 오후로 나눠 K3리그 팀을 상대로 세차례 평가전을 송라클럽하우스에서 열기로 했다.
6.3.1. 2020.04.29(수) 15:00 vs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1 승
6.3.2. 2020.05.02(토) 10:30 vs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0:1 패
6.3.3. 2020.05.02(토) 15:00 vs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 승
6.3.4. 2020.05.06(수) 14:00 vs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 승
6.4. 2020 프리시즌 다큐멘터리
작년 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던 프리시즌 다큐멘터리가 올 시즌에도 노고지리를 통해 제작되었다.
올 시즌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되어 새롭게 개설된 구단 유튜브채널 '''포항항TV'''를 통해 공개된다.
6.4.1. 1부. 서른 즈음에
6.4.2. 2부. 전훈 속으로
6.4.3. 3부. 가자! 아시아로!
6.5.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로 2020시즌 K리그 개막이 미뤄진 가운데 축구팬을 위한 이벤트로 온라인게임 피파 온라인 4를 통해 K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K리그 랜선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1회 대회는 문경민 선수가 출전하였고, 2회 대회(TKL컵)에서 송민규 선수가 출전하였다.
6.6.
시즌 종료 직후 김기동 감독과 오범석, 강상우, 고영준이 선수단을 꾸려 KBS2에서 방영한 게임 예능 프로그램 위 캔 게임에 출연하였다.
해당 대회에서 e스포츠 업계 준우승의 상징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7. 휴식기
7.1. 선수단 근황
7.2. 친선경기
8. K리그1
9. FA컵
10. [image] R리그
11. 평가
'''최진철-최순호 시절의 암흑기를 떨쳐내고 간만에 이견없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신예들의 성장과 팀 성적과 팀 컬러를 모두 잡아낸 시즌'''
아쉽게 FA컵 우승 기회를 놓치기는 했지만, 시즌 전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3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며 4년만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했다. 김기동 감독의 공약 대로 ACL 진출 및 다득점 1위(56점)를 모두 이루어냈고 스플릿 전까지는 전북, 울산에 전패였지만 상위 스플릿인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차례로 전북, 울산을 격침시키며 2019 시즌에 이어 킹 메이커의 존재감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 2경기를 앞두고 열린 동해안더비에서는 울산이 포항을 상대로 무승부만 거두어도 15년의 우승 한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였으나 '''이번에도''' 울산의 발목을 잡으며 19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북의 역전우승에 도움을 주었다. 덧붙여 울산과 전북의 단두대 매치 판을 만들어줌으로서 k리그의 흥행에 마지막까지 한 몫 했다.
[*] A B C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1] 강상우 상무 전역 전 기록(5도움) 포함하면 시즌 12도움[2] 싸카닷컴[3] 제주와 계약해지 후 자유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영입[4] 하지만 원래 노렸다고 알려진 신형민, 정재용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