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시즌2 갤러리
1. 소개
링크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 엠넷의 남자 아이돌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기 위하여 만든 갤러리이다. 주로 프갤, 끄갤, 프2갤, 잦듀갤[1] 로 통칭된다.
2017년 1월 24일에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었으며 2017년 3월 14일 정식 갤러리로 승격되었다. 갤러리 이름이 '''프로듀스101시즌2 갤러리'''로 띄어쓰기가 안되어있는데 이는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 특성상 갤러리 이름[2] 이 한글/영숫자 상관없이 10자까지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딱 10글자이다.[3]
이 갤러리의 주 이용자는 여성시대, 쭉빵, 더쿠, 인스티즈 등 여초 커뮤니티에서 온 갤러들이다. 그리고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서 온 갤러와 I.O.I 때의 여초픽에 복수하겠다는 프로듀스 101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등에서 온 남초갤러, 성소수자 커뮤니티인 시럽에서 온 남성 게이도 가끔 온다. 쉽게 말해서 끔찍한 혼종.
2. 방영 전
2.1. 마이너 갤러리 시절
갤러리 자체는 2017년 1월 24일 탄생했다. 프로듀스 101 갤러리(이하 시즌1 갤러리) 유저들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승격전 매니저와 부매니저 모두 시즌1 갤러, 첫 번째 글도 시즌1 갤러, 심지어 4번째 글이자 최초의 개념글도 "I.O.I 영원하자"라는 글이었다. 이때만해도 시즌1 갤러리처럼 남초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풍겼으며 올라오는 글 대부분이 장문복 관련 글[4] 이 대부분이였다.
그후 엠 카운트다운 '나야 나 (PICK ME)' 무대 직전 1,200여 개에 불과했던 글은 무대 3일만에 8,500여개의 글이 올라오는 등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뉴이스트 합류 발표, 자기 PR 영상 공개 이후 갤러리가 북적대기 시작했으며 갈수록 성향이 여초적인 분위기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여초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타 여초 커뮤와 달리 과격한 분위기 또한 풍겼는데 주로 '''비주얼이 별로면 거른다, 나이가 많으면 거른다, 중고 신인 거른다'''라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여초 커뮤니티의 동정표[5] 를 되게 싫어하는 분위기이다. 데뷔가 불쌍해서 뽑는 거면 데뷔가 장난이냐는 등. 주로 배척당하는 연습생은 장문복, 윤지성, 뉴이스트 등...그러나 셋 다 실력 또는 인성면에서 사람들의 호감을 샀다. 이 연습생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2 갤러리에서 배척당할 뿐, 타 커뮤니티에선 대개 반응이 좋다. 프갤에서 배척당하는 연습생을 응원하는 팬들은 주로 마이너 갤러리에서 활동한다.
한종연 연습생의 파격적인 PR 영상으로 갤내의 응원하는 갤러들도 많이 보였으나 이는 일진 논란이 터지고... 이하생략. 이후 한종연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하차하였다.
2.2. 정식 갤러리 승격 후
'''팬들의 여론조작, 타팬사칭 및 비방 등 온갖 정치와 싸움이 난무하는 무법지대'''
프로듀스 101 시즌2 갤러리는 3월 14일부로 승격되었으며, 마이너시절 성향도 같이 옮겨갔다. 시즌1때와 달리 사람마다 선호하는 연습생이 매우 다양하여 팬들끼리 싸움이 굉장히 치열하다. 코어 팬들이 이곳저곳에서 아이돌 팬질을 하다가 넘어온 경우가 많아 굉장히 지능적으로 활동한다. 타 연습생 팬을 사칭하여 분쟁을 조장하는 것은 예사이며, 본인이 원하는 내용으로 기사 내용을 슬쩍 바꾸거나 연습생에 대한 조작된 이미지를 선전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예. SNS 좋아요 수, 조회수 등으로 데뷔 가능성이 있는 연습생을 알려주는 자료를 올려주는 갤러도 생겼다.
김사무엘 연습생의 왕따 논란이 터지고 김사무엘의 데뷔 가능성이 높아지자 김사무엘의 갤내의 여론이 안 좋아졌다. 데뷔가 불쌍해서 뽑는 거였냐, 일진설은 증거가 있어야 믿어주는데 왜 왕따설은 증거 없어도 믿어주냐는 등. 왕따설이 거짓으로 판명되었지만 투표순위가 높아 아직도 여론은 좋지 않은 편.
주로 반응이 좋고 응원하는 갤러가 많은 연습생은 주학년, 박지훈, 배진영으로 이들을 묶어 학윙영이라고 부른다. 그밖에도 라이관린, 유선호, 옹성우, 강다니엘,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안형섭, 이의웅, 저스틴을 묶어 부르는 위캬 등을 응원하는 갤러들도 많이 보인다.
3. 본 방송
방영 시작후 갤이 난장판이 될거라는 예상과 달리 생각보다 방영 전과 비슷하다.
2017년 4월 12일 뜬금포로 바이칼이라는 데뷔 예정 아이돌의 멤버 중 몇명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와 갤 전체가 멘붕.# 갤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이 아닐거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MMO 소속 연습생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는 어느 갤러가 직접 MMO 소속사에 전화를 하여 의혹을 벗었다.# 이후 어느 한 갤러가 찾은 결과 지니스타스 소속 연습생이라고 한다. # -
2017년 4월 18일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가 차기 브랜뉴 남자아이돌의 대한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어 디시인사이드뿐만이 아닌 온 커뮤니티에서 멘붕. # 지난 시즌1에서 기존 소속사 그룹 활동을 병행했었던 멤버들이 엄청 까였던것을 보면 확실히 논란이 될 발언이였다. 이후 몇시간동안 브랜뉴뮤직의 여론이 급격히 안좋아져 라이머의 발언에 부정적인 글들이 많은 공감을 받아 개념글로 올라갔다. ##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브랜뉴뮤직이 해명 기사를 내며 분위기가 안정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의구심을 품는 시청자들이 많다.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 강동호의 뉴이스트 활동 당시 사진을 이용한 낚시글인 배코미미가 흥하고 있다.##처음엔 재미있었지만 올라오는 글을 클릭해보면 다 배코미미라 빡침을 느끼는 갤러들이 많다는듯.
학윙영큡에화(아래 참조) 외의 다른 사람들이 Top 11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그 인물을 까는 분위기로 바뀐다. 대표적으로는 3화 이후 MMO 소속 윤지성의 여론이 갑자기 안좋아졌다는 것. 까는 사람들은 이유로 나이가 많다. 성격이 시끄럽다. 윤지성은 나이는 27살에 실력은 D이며 심지어는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다. 또한 1차 평가때 10점만점에 10점에서 가장 표를 많이 획득한것 처럼 편집되었다. 이만큼은 아니지만 11위 안에 안정적으로 들어가 있는 옹성우를 까는 글들도 종종 볼 수 있으며, 3주차에 11위를 찍고부터 정세운 또한 뜬금없이 까이기 시작했다. 6주차에 19위로 진입한 서성혁 또한 까이기 시작했다.
또한 김동빈 연습생도 까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론 맨날 카메라에 잡힐때마다 울고 센터 욕심을 냈다는 점인듯 하다.#
그리고 이젠 학윙영큡에화도 까인다(...)
2017년 4월 24일 오후 6시에 1차 경연 직캠 영상이 뜨기로 예정되어있는데 뜨기 몇분전 누군가 갤에 직캠의 부분을 유출했다! ### 이후 6시가 되어도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지연되는 사건이 벌여졌는데 누군가 갤에 내부 유출자로 인한 지연 중이라고 낚시를 했는데 # 이걸 누가 타 커뮤니티로 퍼트려 내부 유출자로 지연 중이라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었다(..) 물론 거짓말이다.
5월 들어서는 프로그램 인기도 폭주하고, 워낙에 사건이 많이 터져서 그런지 실북갤 1위를 오고가는 중이다. 어느정도였냐면 월간디시에서 '''3년간 1위를 고수하던 야갤을 제치고 전체 갤러리 1위를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연습생 SNS 사용논란 사용당시 트위터와 함께 가장 먼저 불타올랐던 곳이 바로 프듀갤이었고, 임영민 순위유출 논란때 지인이 글을 남긴곳도 프듀갤이었다. #
최종회가 방영되었던 2017년 6월 16일 00시부터 17일 03시까지 프듀갤에는 95,690개의 글이 올라왔다. 16일 디시에 올라왔던 모든 글이 75만 9000여개인걸 생각하면 전체글의 약 10%가 프듀갤에서 올라온셈.
4. 방영 종료 후
갤이 남연갤에서 온 갤러들에게 먹혀버리는 바람에 생방송 이전에 탈락한 연습생을 응원하는 팬들은 연습생 갤러리 및 각자 연습생의 마이너 갤러리로, 상위 11위에 든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팬들은 워너원 갤러리 및 각자 멤버의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다.
방송 중에도 개판이었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끔찍한 혼종. 남연갤에서 쫒겨난 갤러들[6] 이 주로 모여있으며, 실제로 말투나 쏘스도 남연갤이랑 상당수 유사하다. 물론 남연갤과 사이는 당연히 좋지않다.
강다니엘이 악플이 싫다고 프로듀스101 시즌2 갤러리의 폐쇄를 요청했는데, 김유식은 이에 대해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헌법에 위배되는 요청을 한것에 개탄스러우며 갤러리를 폐쇄해달라는 것은 '''광화문에서 시위가 많다고 광화문 광장을 없애달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거부했으며, 그리고 입장문의 '이번 요청은 오히려 안티팬들을 더욱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이번 일로 강다니엘 따위는 아무 관심도 없던 야갤에서 미친듯이 까여 디시 최고참 다운 내공을 보여주기도 했다.[7]
5. 용어
주로 야민정음을 사용하며 남자 연예인 갤러리의 필터링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이 용어들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본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5.1. 개인 별명
별명이 복수인 연생 중 이름보다 별명으로 많이 불리는 경우 '''자주 쓰이는 별명'''을 굵게 표시했다.
안 좋은 뜻을 가진 별명들은 사용 자제 바람
5.2. 복수 별명
자주 등장하는 별명은 '''굵게''' 표시.
5.3. 기타 용어
6. 프갤문학
- 프로듀스 101 시즌 2 갤러리의 첫 문학인 옹성우의 팬이 쓴 김상균, 안형섭 주연의 왕의 남자 팬픽 7부작이 초개념 갤러리에 올라갔다. #1부, #2부,#3부, #4부, #5부, #6부, #7부
- 켄콜태균 리얼리티 시리즈<켄콜태균 조합을 미는 이유 조합이 ㅆㅅㅌㅊ>는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태동, 김상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이 멤버들이 데뷔하여 리얼리티쇼를 촬영한 것을 가정하여 쓴 프갤문학이다. #켄타의 몰카편, #태동의 요리편, #장보러 간 켄콜태균편, #화가 난 상균 &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멤버 인터뷰편, #화가 난 켄타편, #상균의 생일편, #한 소속사에 모이게 된 켄콜태균편. 또한 그 외 켄콜태균 가상예능에는 일본편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켄콜태균 야자타임, #인생술집편, 상균이의 탈퇴선언, 콜태균과 편의점알바 켄등이 있다.
7. 사건사고
7.1. '베라단' 사건
프로듀스 101 시즌2 갤러리에서 뉴이스트 멤버들을 배제한 옹성우, 강다니엘, 김재환, 박지훈, 박우진, 안형섭, 주학년, 이대휘, 배진영, 라이관린, 유선호로 구성된 11명, 일명 '''베라단'''(혹은 옹녤환미자단)이라는 조합이 뜬 적 있다.
정작 당사자 팬들은 이미 거의 데뷔가 확정인데 엄하게 욕만 먹을게 뻔해서/데뷔를 코 앞에 두고 굳이 엮는게 이용 당하는 것 같아서/뉴이스트에 관심도 없는데 배척한다 오해 받기 싫어서 등의 이유로 꺼려했다. 뉴이스트 팬들은 한결같이 배척 받았다곤 하나뉴이스트를 제외한 조합으로 리얼리티 상상 글 등이 올라오는 것이 불쾌했고 다른 팬들 역시 데뷔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점쳐지는 것 같다고 당연히 달가워하진 않았다. 물론 순수하게 이 11명의 조합이 좋아서 반겼던 이들도 많았으나 왜 뉴이스트를 배척하냐며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들이 엄한 욕을 먹는 탓에 자연스레 베라단 이야기는 줄어들었다.
8. 관련 문서
[1] 이건 남연갤러들만 가끔 쓰는 명칭이다.[2] 뒤에 붙는 '~ 갤러리' 부분은 제외.[3] 비슷한 경우로 Pump it up 갤러리가 있다. 참고로 EZ2AC 갤러리도 원래는 EZ2DJ/EZ2AC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개설하려고 했으나 글자수 제한으로 인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4] 심지어 참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1월 말부터 장문복을 갤주로 만들자는 글들이 있었다![5] 장문복이 슈스케에서 조롱당한 게 불쌍하다고 뽑고, 뉴이스트가 프듀에 나온게 불쌍해서 뽑고, 김사무엘이 왕따 논란이 있었을 때 뽑겠다는 여론이 있었다.[6] 남연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영향으로 남연갤 쏘스들이 디시밖으로 퍼져서 남연갤러들은 잦듀갤을 끔찍하게 싫어한다.[7] 다만 입장문 중에서 20년간 단 한번도 갤러리를 페쇄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식 갤러리 한정으로, 마이너 갤러리는 폐쇄되는 갤러리가 매우 많다. 이외수 갤러리의 경우엔 당사자의 요청으로 글쓰기 버튼이 사라진 것은 맞으나 폐쇄된 것은 아니고 아직도 접근은 가능한 상태.[8] 엠넷이 연습생 등급별로 식사배분을 차별하면서, A반부터 F반순으로 반찬을 줘서 F반 차례에는 제육볶음이 부족했다는 썰이 돌았는데, 이때 왠지 A반에서 강다니엘이 제일 제육볶음을 많이 축냈을것같이 생겼다고 해서 (...)[9] 허나 다이어트 성공 이후 이제 이 별명은 쓸 일이 없게 되었다.[10] 강동호 본인이 싫어한다고 밝힌 별명이라 대부분의 팬들은 백돈이라는 별명을 꺼리는 성향이 강하다. 갤러리 밖에서의 사용은 주의를 요한다.[11] 혈액순환에 좋은 동명체조를 선보인 손동명(대장짱구), 정효준, 최승혁이 짱구 3명이다.[12] 다만 이것은 새벽에 잠을 깨기 위해 췄을 뿐인데 마치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듯한 모습으로 나온 것이다. 다시 말해 악마의 편집인 것.[13] 양현석의 별명 양고졸.[14] 안형섭 본인이 쓴 듯한 글이 올라와서 갤러리가 난리가 나기도 했다.#[15] 10회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코너에서 안에 입으면 시원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16] 초반 마갤때는 자주 쓰였으나 점차 쓰이지 않게됨[17] 본 의도와는 달리 현재 배척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니 지양하자. 요즘엔 그냥 '윤'이라고 칭함[18]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서 제이피스 지온을 부르는 필터링[19] 다만 처음에 하성운은 '당구, 게임하기'만 적었고 with 태민, 카이, 지민을 추가로 적어넣은 건 엠넷이라고…[20] 남자 아이비아이 확정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프듀갤에서 인기가 굉장히 높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켄콜태균을 응원하는 팬들이 가상 예능을 쓸 정도이다. '''켄콜태균 리얼리티 시리즈 1~7''' 1# 2# 3# 4# 5# 6#, 7#. '''그 외 켄콜태균 가상예능''' 8# 9# 10# 11# 12# [21] 빠른 2000년생인 손동명도 음력생일로 토끼띠에 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