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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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성적
2004년 4월 제1회 커리지 매치 입상
2005년 11월 So1 스타리그 2005 '''4위''' - 4강에서 임요환에게 역스윕, 최연성에게 2:3 패.
2006년 2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3위''' - 4강에서 박성준에게 0:3 패, 한동욱에게 3:0 승.
2006년 4월 프링글스 MSL 시즌1 16강
2006년 5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24강
2006년 9월 프링글스 MSL 시즌2 16강
2007년 1월 곰TV MSL 시즌1 16강
2008년 8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2009년 10월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2010년 2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
2010년 6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2003년 라이프존 KPGA 팀리그 3위(케이텍 Plus)
2005년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공동)
2005년 제1회 KeSPA Cup 3위(POS)
2006년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준우승(MBC GAME HERO)
2007년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우승(MBC GAME HERO)'''
2007년 '''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 우승(MBC GAME HERO)'''
2007년 제2회 KeSPA Cup 우승(MBC GAME HERO)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3위(MBC GAME HERO)
2007년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7 준우승(MBC GAME HERO)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3위(MBC GAME HERO)
2008년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8 준우승(MBC GAME HERO)
2010년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준우승(MBC GAME HERO)
2010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강 플레이오프(MBC GAME HERO)
2012년 12월 소닉 스타리그 4위
2014년 1월 소닉 스타리그 32강
2014년 2월 위메프 GOM 클래식 시즌4 8강
2014년 12월 헝그리앱 콩두 스타즈리그 16강
2017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24강
2017년 9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예선 탈락
2018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24강
2019년 1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예선 탈락
2. 전적
3.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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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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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 MBC게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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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BJ 시절(.....)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코치, 개인 방송인.
4. 프로게이머 시절
원래는 Plus(舊 화승 오즈)출신이였지만 POS 시절일때 이적했다. 그리고 과거엔 랭킹 31위[1] 였는데 '''설거지'''를 잘했다고 한다.[2] 2005년 방영된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POS편에서 나오는 그의 이미지는 무식(...)한 폭군. 시도 때도 없이 밥을 찾고 니꺼 내꺼 내꺼 내꺼(...) 같은 쿨한 대사를 날리면서 서경종과 김동현을 쥐어팬다. 물론 무식하기 때문에 서경종과 김동현의 교묘한 심리전과 놀리기에 잘 당하는 도긴개긴의 모습이었다.
So1 스타리그에서 4강에 진출했으나 4강에서 만난 임요환에게 3 : 2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탈락하였고[3] , 오영종은 결승에서 임요환을 3:2로 꺾고 드라마틱한 우승을 달성갔다.
그 다음 대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는 오영종에게 지명되어 같은 조에 속했고, 오영종에게는 졌지만 나머지 경기를 다 이겨 8강을 넘어 4강까지 진출했고, 오영종은 박지호에게는 이겼으나 다른 경기를 모두 져 광탈했다. 그러나 상대는 같은 팀의 토스 잡는 괴물 박성준이었고, 결국 3:0 셧아웃으로 패했다. 그나마 3,4위전에서 답이 없는 토막 한동욱을 완벽하게 압살하면서 유종의 미는 거두었으나 그 후로는 양대 메이저에 상위권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결국 락라인으로 남았다.
초기 플레이스타일은 마초적인 본인의 성격같이 소위 '박지호 스피릿'이라 불리우는 엄청난 물량으로 대변되는 선수였다.[4] 다수의 게이트를 통해 모든 종족전을 가리지 않고 질럿-드라군으로 대변되는 기본물량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스타일이었으나, 세세한 컨트롤 부족과 마법유닛 활용에 소극적이어서 게임이 풀리지 않을때는 일렬로 녹아내리는 유닛들로 인해 '꼬라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생겼을 정도..
그러나 전성기 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 2004-5년 게임플레이는 상당히 전략적인 면모를 보였다. SO1 스타리그에서 8강 vs dlqudals전에서 https://youtu.be/jS5CLX7q9yo 스카웃과 함께 대표적인 소외 유닛 아비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 테란전의 파훼법을 제시했고, 09년 이후 대테란전의 정석이 되어버린 다수게이트 - 물량 폭발 - 아비터 테크의 추가 - 테란의 병력과 소모전 공식의 시초가 정립되었다.
그 외에도 FD테란의 파훼법, 러커를 상황에 따라선 질럿으로 상대하는 마인드 등 그 당시 기준으로 혁신적인 운영들을 제시하면서 현대적인 프로토스의 운영을 정립하였다.
실제로 그의 성격도 플레이스타일과 비슷한 면이 있었는데 어떨때는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지만 어떨 때는 뭘해도 새가슴스러운 면이 그의 결승 진출에 큰 제동을 걸었다.
박지호의 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게이머로는 같은 소속팀 후배인 김택용이 있다. 초창기 김택용은 박지호나 오영종처럼 엄청난 물량형 게이머로 알려 졌으며[5] 07년 토스 최종병기로 캐리어가 공식처럼 쓰일때도 박지호처럼 아비터를 선호하였다.[6] 실제로 08년 초에 이영호가 안티 캐리어 전략을 들고 나와버리자 이제 더욱 빛을 보게된 아비터 운영덕에 김택용도 08년 후반기를 기점으로 하여 테란전 고승률을 기록하게 되었고, 공식전 통산 승률 63.2%로 역대 프테전 승률 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2006년 말부터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2007년부터는 심각한 부진에 빠진 후 부활하지 못하였다. 그래도 2007년까지는 프로리그에서만큼은 에이스 결정전 최다 연승 기록 1위인 11연승을 기록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2006년 소속팀 HERO의 2006 프로리그 전기리그 준우승, 후기리그, 통합챔피언전 우승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2006 후기리그 때 이성은과의 롱기누스 경기는 테프전 역사상 희대의 역전극으로 꼽힌 명경기이다.
08년에 잠깐 반짝했다가 점점 하향세를 겪는 중. 팀의 몰락과 더불어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 이 때부터는 그나마 잘 하던 프로리그에서마저도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이것저것 한 건 많은데 자신의 이미지와 제자 게이머의 위상으로 인해 본인은 묻혀지고 있... 었는데...
2009년 9월 29일에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 통과/30일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예선 통과 - 36강을 12연승, 즉 전승으로 진출해 스덕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리고 2009년 10월 14일, EVER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9 36강 A조에서 박지수를 2-0로 역정ㅋ벅ㅋ, 고인규를 2-1로 꺾으면서 1100여일 만에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이루었다. 프로리그 09-10 시즌에는 도재욱을 상대로 다크로 견제,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10월 29일 서바이버에서 허영무에게 두 번 지면서 탈락했으며, 스타리그 16강에서도 3전 전패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이후 2010년 3월 10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36강 경기로 2010년 첫 공식전 경기를 치뤘다. 상대는 1차전에서 신상문을 2: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대근신. 1차전 후 엄옹과의 짧은 대화에서 '당연히 신상문 선수가 올라올 줄 알고 테란전만 연습했어요. 저그전은 기본기로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결과는 0:2 패배. 1세트는 7드론에, 2세트는 뮤탈리스크에 허무하게 끝났다. 특히 1세트는 '''3분 5초'''만에 끝나버렸는데, 엄옹은 '저 정도 경기력은 WCG에서 한국 선수와 '''불가리아''' 선수가 할 때나 나오는 상황이죠!'라는 드립을 시전했다.[7][8] 지못미. 후에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해명한 바에 따르면 '''진짜로''' 신상문이 올라갈 거라 예상하고 저그전을 한번도 연습을 안 했다고 한다. 하태기 감독은 그래도 저그전 몇판 연습은 하는게 낫지 않겠나 했다고 하며 떡발린 이후로 제대로 찍혀서 한동안 프로리그에 나오질 못했다고 한다.
2010년 6월 11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예선전을 뚫음으로써 올드로써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 3연속 진출''' 기록을 박았다.
여담이지만 MBC GAME HERO가 결승에 진출했던 때 여자친구와 헤어져 있었기 때문에 결승전 경기 전에 '이기면 돌아와줘.'[9] 라는 말을 했지만 경기에서는 패배했다. 물론 스갤에서는 결승전에서 개인사로 징징댄다고 까였지만 어찌되었건 여자 친구는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해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하고 수상 소감에서 '''돌아온''' 여자 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오오 박죠 오오.[10]
그 무렵부터 3연승을 하며 다시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 6월 30일, 티원과의 경기에서 김택신을 잡고 팀을 다시 3위로 세워 놓았었다.
그리고... 공군 ACE에 지원했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이성은도 지원했던 상태. 그러나 둘 중 한 명밖에 못 뽑아서 한 명만이 입대가 가능한 상태. 한명은 다음 달에 다시 신청해야 할 듯 싶었다. 당시 히어로의 토스가 김재훈, 박수범 정도만 있더라는 걸 생각하면, 2010년 중반기 들어서 갑자기 기세가 오른 박지호가 공군으로 들어가면 토스라인이 무너질지도 몰랐다.
7월 20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6강 PO 3차전에서, 팀이 3:2로 뒤진 상황에서 6세트에 출전, 박세정을 상대로 '''이겼다'''. 거의 3년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승리.[11] 하지만 당시 팀은 에결 끝에 패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 참고로, 이 박세정과의 경기가 박지호의 영원한 마지막 공식전 경기다. 마지막 프로리그 경기는 2010년 7월 13일에 있었던 화승 오즈의 손찬웅과의 폴라리스 랩소디 경기. 앞 선수들이 죄다 패한 상태에서 3세트에 출전하였는데, 본인도 패하면서 팀도 3대0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5. 코치와 선수 병행
후에 이성은과 함께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지원하였지만 입대에 실패하며 프로리그 10-11 시즌부터 프로게이머를 은퇴,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현역 시절 세운 기록중 하나가 에결 11연승이다.
아직 기량 자체는 충분히 통할 실력인데 MBC GAME이 감독 코치가 전부 공백 상태가 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은퇴하고 코치가 된 감도 있다. 물론 성학승 수석코치가 있었고 박지호의 경우 성학승과 굉장히 친하기 때문에[12] [13] 코치 역할도 아주 잘하고 있긴 하지만... 박지호의 게이머로써의 기량 자체가 죽은 것도 아닌 상황에서 조금은 안타까운 대목이었다.
2011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는 이예훈을 2:1로 이긴 뒤 잉어를 상대로 선전을 하면서 한 세트를 잡아냈지만, 정신차린 잉어한테 두 세트를 내주면서 패배. 2세트의 "스캔이 없어요!!"는 나름대로 개그경기.
그런데 4월 프로리그 로스터 명단 발표에서 현역으로 복귀했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박우영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6. 아프리카TV 개인 방송
2017년 8월 22일 기준 방송 컨텐츠는 간간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하면서 유튜브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은 전 아프리카 BJ이자 아내인 '유지'가 관리하고 있으며 아무래도 조회수 수익을 위해서인지 대부분 성드립 같은 외설적인 내용을 유튜브 내용으로 만들어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유튜브 채널은 이쪽으로 아예 가닥을 잡은듯.
6.1. 데뷔 및 별풍방송
MBC GAME HERO가 해체된 후, 아프리카TV 방송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을 하고 있는 오영종이 조용한 것과는 달리 엠겜의 대장이자 스피릿과도 같던 그의 위엄은 사라진지 오래. 미치광이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 스타크래프트 BJ의 컨셉을 따라가려는지 별풍선을 위해 체면을 다 집어던지고 별 쑈를 다 하고 있다. 브래지어를 이마에 두른 그의 모습에 많은 스갤러들이 탄식을 금치 못 했다(...).
그리고 이 난리들을 치면서 스타게이머 BJ중에 상당히 높은 수입(9개월에 1.6억)을 자랑하는 BJ가 되었다. 방송을 하면서 별풍선을 유도한다고 한때 신고 테러를 받기도 하였으나 유도 자체를 방송 컨셉으로 잡아 https://youtu.be/RNRS7E0qZ9o유도복을 입고 방송을 하거나 백두산(별풍선을 1개부터 100개까지 쏘는 것)을 유도하면서 등산복을 입는 등 나름대로 컨텐츠를 만들어가며 방송을 하고 있다.
사실 둘이 게임은 하는 것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다. 박지호는 과 이미 수십 게임을 했으며, 때로는 같이 팀플을 하기도 한다. 현재, 과 티격태격하는 친한 친구 컨셉을 잡고 있다.
2014년 2월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4월 5일 날 '''결혼'''을 한다고. 상대는 '''8살 연하'''의 22살 아프리카 여 BJ라고 한다. 또한 현재 100일이 된 이대호를 쏙 빼 닮은 딸아이가 있으며,[14] 딸을 걸고 별팔이 유도를 서슴치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도 많다.기사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라는 말에 걸맞게 딸이 점점 이대호보다 박지호를 닮아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턱이 발달할 여자 아이에 대한 끔찍함에 대한) 탄식이 끊이질 않았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같은 팀이었던 염보성, 박수범과 함께 푼 썰에 따르면 엠비씨 게임단은 딸딸이가 자유로웠던 팀으로, 1군, 2군 가릴 것 없이 자위행위를 즐겼으며, 박지호는 Steve Ddals의 위대한 제품인 아이팟을 팀내에 보급하고 야동을 아이팟에 저장한 뒤 엄청나게 배포했다고 한다. 심지어 박지호는 염보성의 아이팟을 자기 책상에 두고 그를 이용하여 새벽마다 즐기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유흥생활의 리더이자 딸비씨(MBC GAME을 조롱하는 용어)계의 수장으로 여러 선수들을 이끌고 다녔다. 성학승이 수석코치였던 팀인데 아닌게 더 이상하다.
아프리카에서 그는 툭하면 "형들 힘좀 줘.", "형들 별일 없어?", "하아... 힘들다"라는 식의 징징대는 멘트를 날리곤 하는데 처음에는 시청자들이 웃고 즐겼지만 요새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정도를 넘어 아주 대놓고 별풍선을 유도하는지라 신고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시청자들을 블랙리스트에 넣을 때 별풍선을 이용하여 유도하는 장면인 별풍빵이라는 제도를 처음 도입한 장본인으로서 대놓고 별팔이를 하는 별창남의 전형이다. 그리고 그의 개그도 부산 전포동 시절에 비해 초라하게 노잼화되고 몸을 사리는데 아무래도 결혼의 여파가 큰게 아닐까 싶다. 또한 같은 별풍선이 터져도 리액션이 예전만 못해서 초심을 잃는다는 혹평을 얻고 있을 지경에 처했다. 이를 비판하는 시청자들에게 보이는 리액션 가격이 올랐다는 말도 안되는 뻔뻔한 창렬스러운 태도는 덤.
2018년 기준 ㅡ시청자수가 100명대 초반에서 그 이하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수지타산이 맞지 않은 먹방 컨텐츠 '오늘 뭐먹지?'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폐지했고 지금은 맛도 없어보이는 가정식 먹방(비슷한 몇가지 요리로 돌려막기)에 100개에 반찬을 빼는(현재는 33개에 대포를 쏴서 빼는 방식) 매우 별창스러운 컨텐츠만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수저 열혈팬들에 의해 월 수익 1000만원을 넘기거나 이에 근접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별풍밖에 먹고 살길이 없다면서 제발 별풍선을 쏴달라는 구걸방송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시청자의 태도는 냉정한 상태이며 점점 시청자는 줄고 있다. 오히려 라박이는 별풍쏘지 않는 시청자는 필요없다며 강퇴/블랙리스트 등록을 남발하고 있다.
현재 방송하지 않던 와이프 유지까지 자신의 화장 후 보정사진을 걸어놓고 방송을 하고 있다.
2018년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는 장기 휴방을 가졌다. 요즘 떨어진 텐션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듯...
2018년 11월에는 2~3명의 금수저 시청자들이 풍을 걸고 하는 미션만 수행하고 있다... 풍을 쏘는 사람도 4~5명이서 돌아가면서 쏘면서 유지하는 중. 사실상 풍을 걸지 않으면 방송이 진행안될 정도이며, 다른 방송과는 다르게 방송을 재밌게, 잘해서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풍이 터지는 정상적인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그마저도 재밌는 슬랩 스틱 미션을 걸어도 금수저들이 별풍을 쏴서 상실시켜 재미없게 만들거나 또는 미션을 달성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풍을 500개만 챙기는 날도 있을 정도이며, 그로 인해 방송 텐션이 많이 떨어져 4시간 정도만에 피곤한 기색을 보이며 방종 하기도 한다.
오랜만에 찾아 돌아와서 반갑다는 팬에게 인간적으로 팬이면 풍좀 쏴라는 식으로 대하는 등 풍에 많이 민감해져 있다. 11월 18일 방송 중에 연봉 언급한거에 따르면, 올해는 연봉 1억 달성이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특히 9월부터 '풍이 많이 떨어져서 많이 힘들다'고는 하는데, 이 것도 구걸이다. 참고로 별풍 계산기 라박이 수입을 보면 힘들다고 징징댈 정도로의 수입은 절대 아니며 풍이 많이 떨어져도 왠만한 대기업 부장급 수입을 벌여들였다. 별풍 계산기를 보면 월천이상 수입을 보고 있으니 절대 힘들다는 언론 플레이에 속아서 귀중한 시청자의 자본을 부가가치도 생산하지 않은 구걸쟁이에게 투입하지 않아야 한다.
2018년 박지호에게 1600만원 가량 후원한 시청자가 박지호에게 더 이상 구걸방송은 하지말라고 일침하자 박지호 아내인 이단비(bj예명 유지)가 ''저 친구 이제 안되겠네~'' 라고 발언하자 그 시청자는 박지호와 손절했다. 참조. 이러한 비호감적 언행을 남발하는 아내 덕분에 여캠방송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티가 많은 편에 속한다.
6.2. 스타크래프트
2014년 12월에 열린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에서 이른바 맛집이라고 불리는 꿀조에 들어가서 엄청난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지명식후 아프리카 방송에서 '8강토스 박지호입니다'라고 하며 허세를 부렸지만 첫경기 한상봉에게 지고난 후에 두번째 김택용과의 경기에서 같은 빌드를 택했으나 원사이드로 발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탈락을 확정지었다. 이어진 마지막 고별무대 안기효와의 경기에서는 반대로 안기효를 원사이드로 패면서 GG를 받아내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따봉토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에 걸맞게 다른 MBC 출신 선수들은 콩두리그 및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박지호 1승 2패, 염보성 3패, 김재훈 3패, 박수범 1승 2패, 기무기훈 2패 총 2승 12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중 박수범의 1승은 기무기훈을 잡은 팀킬이라 실질적으로 1승 12패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박지호의 1승도 최고의 맛집인 안기효를 잡은거라 큰 의미는 없다. 상술한 선수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연습은 뒷전이고 별 파는데에 몰두하던 사람들이라는 것. 그 때문에 미칠듯이 까이고 있다(...).
그의 경기력은 나이를 먹을수록 급격한 노쇠화를 겪고 있다. 부산 전포동 시절에는 별풍선을 받으면 별택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기력이 급상승하여 박준오, 염보성 등에게 이기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경기력이 완전히 퇴물화되었고, 자기보다 강한 상대와의 대결을 피하는 겁쟁이로 전락하였다. 그나마 붙는 상대가 안기효, 전태규, 철구 등 낮은 레벨 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군대나 가라' '퇴물' 등의 부정적인 것들이 대부분. 어쩌다가 경기 한 번 이기면 "이건 풍 나와야하는거 아니야?", "경기력 쩔었지?" 등 별풍선을 대놓고 유도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에 경기에서 쳐발리면 온갖 핑계를 대며 자기가 못해서 진게 아니라고 변명을 늘어놓는다. 예를 들어 "비오는 날에는 패드에 습기가 차서 잘 안된다"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며 패배를 인정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식이다. 여담으로 게임이 져있다는 희대의 헛소리를 만든 장본인이다.
경기력이 하락함과 동시에 부쩍 방송켜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박지호가 방송을 켜도 저녁부터 자정까지만 켜니까 시청자들은 혹시 박지호가 비밀리에 입대한거 아니냐?라는 등의 의혹을 가졌지만, 실제 박지호는 입대 직전 가족들이랑 추억을 쌓았다고 한다. 실제 그의 입대는 2015년 4월 7일이었는데, 시청자들에게 이 사실을 입대 1주일 전 쯤에 알렸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별풍선을 쓸어담으며 그는 4월 7일에 입대했고, 5주간 훈련소를 마친 뒤 당진에서 상근으로 근무중이다. 덧붙여, 최근 소식에 따르면 1월 6일 그의 본가 전포동에서 복귀방송을 한다고 한다.
헌데 복귀한 지 1주일만에 장애인 비하로 정지를 먹고 말았다(...). 영상
과거 플러스 팀 시절 챌린지 리그에서 당시 이스트로 소속이던 김현진과 비프로스트 3 맵에서 김현진의 6시 멀티에 타격을 주려고 6시 멀티위에 하이 템플러 4마리를 드랍했는데 스톰을 쏘지 않고 10여분을 각잡고 열맞춰서 템플러 4마리가 서있기만 하다가 10여분이 지난 후에야 스톰으로 지지는 개그상황이 벌어져 당시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열맞춰 짤방으로 소스거리가 되기도 했다. 2017년 5월 13일 방송에서 박지호가 해명한 바에 따르면 분명 그때 스톰 업그레이드를 눌러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쏴보려니까 안쏴져서 살펴보니 실수로 다크 아칸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 그게 벌써 12년전이었네 한 건 덤.
6.2.1. ASL
2017년 4월 2일 ASL 부산예선에서 희대의 꿀대진을 받고 김봉준을 결승에서 제압하고 진출했다. 듀얼에서 송병구, 김경모, 김승현과 같은 조가 되었고 첫 경기에서는 이론박다운 운영 능력으로 송병구에게 완승을 거둔다.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기 전 송병구의 앞마당에 잠입해서 프로브 24킬을 달성한 다크 템플러의 활약이 백미. 하지만 승자전에서 김경모에게 패배하며 최종전으로 내려갔고, 최종전에서 김승현에게 패배하며 그의 ASL 도전은 끝났다.
2017년 9월 ASL 시즌4 예선에서 탈락하였다.
2018년 2월 26일 ASL 시즌5 3차 예선(광주)에서 박준오를 2:0로 잡고 본선에 진출했지만 24강에서 탈락했다.
6.2.2. MPL 시즌2
신한금융투자의 감독이 되어서 팀을 우승시켰다. 이 와중에 군대갈 염보성을 이틀 전까지 잡아두었다.
6.2.3. 멸망전
2020년 11월 기모딱의 픽업으로 멸망전 스타크래프트 2020 시즌 2에 잭 티어로 참가하게 되었다. 성괴, 종족 징징의 대부, 취호선, NDS와 '''늙은E스포츠'''팀으로 참가한다. 이전의 코치 경력으로 빌드에 제법 정통해 팀원들이 이론박이라는 별명을 다시 끄집어냈으며, 본인은 원조 꼬라박의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8강에서는 경기가 없었으나 4강 6경기 1:1팀밀리에서 남덕선의 서포트 하에서 유진우, 지유 팀을 이겨서 팀을 4:2로 결승에 진출하는데 공헌하였다. 그 동안 부진한 경기력과 다르게 운영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유진우의 멸망전 토스전 연승행진을 끊으며 역시 김택용의 스승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ㅇㅅㅌㅅ(역시턱신)이라고 불렸던건 덤.
결승 6경기 1:1 팀밀리에서도 남덕선과 좋은 모습을 보여줘 팀이 4:2로 우승하는데 공헌을 하였다. 상대 보혜, 김봉준이 앞마당을 라박이의 오더로 남덕선이 템플러 계열 유닛으로 보혜, 김봉준네 멀티를 지속적으로 견제해 4:2 팀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본인네 팀은 토스 메인에 테란을 섞어서 갔으나 토스 운영만 한 반면 상대팀은 토스 메인에 저그를 섞어서 앞마당을 해처리로 먹은 뒤 3게이트를 갔는데 그걸보고 멀티 없는 노로보틱스 3게이트 타이밍 러시를 감행했고 이후 리버도 추가했으나 컨트롤 미스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후 상대도 해처리로 계속 멀티를 먹어 옵저버를 안 뽑는다는걸 이용해 남덕선에게 템플러 견제 오더를 내려 그게 통했고 본인도 깔끔한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1] 그래서 한때 Kespa31라는 아이디를 쓰기도 했다.(...)[2] 이게 왜 놀림거리가 됐냐면 예전 Kespa 랭킹은 공식적으로 30위까지만 집계를 했고 30위권 밖의 선수가 방송에 표기 될때는 랭킹 표기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 다르지만 비슷한 예로 이 분의 배스킨라빈스 31도 있다.[3] 전 경기 리마스터 버젼.[4] 재미있는 것은 이후 박지호와 함께 전략토스의 양대산맥으로 불렸던 오영종도 '질럿공장장'이라는 비슷한 류의 물량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5] 실제로 3.3 혁명 전의 김택용의 초창기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경기들은 결승전 전까지의 곰TV MSL 시즌1 경기들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2020년 10월 비수류 토스의 원조인 커세어 다크를 자기가 전수해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6] 사실 이는 스탑 코리어로 유명한 김택용의 좋지 않은 캐리어 컨트롤과 운영도 한 요인이었다.[7] 하지만 엄재경을 비롯한 해설진은 경기 초반 관중들의 치어풀을 보느라 신대근이 7드론이 아니라 9드론 빌드를 쓴줄 알았다. 1세트가 끝나고 엄재경은 '아... 9드론이 아니라 7드론이었네요! 박지호 선수에게 과도한 말을 한 느낌이 있지만... 요즘 프로토스는 4드론, 5드론도 침착하게 막거든요?' 라고 포장을 시도했다. 역시 포장의 달인.[8] 이후 엄전김은 진에어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의 이제동과 이영호의 경기에서 또다시 7드론을 경기가 끝날 때까지 9드론으로 해설해서 까였다. 사실 그 동안의 엄전김은 4, 5드 말고는 다 9드론이라고 해설하는 수준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제동이 시종일관 유리했으며 그 우위를 잘 지켜나간 이제동의 경기력이 빛난 경기였음에도 지나치게 이영호 편을 들었다는 것도 문제.[9] 정확히는 '내가 해내면 돌아와라'. 앞뒤 맥락도 없이 던져서 광안리 현장에 있단 팬들은 '저게 뭔소리야?'라는 반응이었다.[10] 그 장면은 그랜드 파이널 2006 요약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11] 정확히는 1089일만에...[12] 한때 함께 Plus(현 화승 오즈)에서 뛰었던 적이 있으니...[13] 사실은 나중에 아프리카 방송에서 밝히길 사실 팀 지도 방식 차이로 엄청나게 싸웠다고 한다. 성학승은 스파르타 식 연습 방법을 주장한 반면 박지호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선호해서...[14] 결혼 날짜는 4월 5일 식목일. 딸 출생일은 9월 11일. 당연히 속도 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