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유튜버

 



1. 개요
2. 상세 내용
3. 역사
3.1. 국내
3.2. 외국
3.3. 공통점
4. 비판
4.1. 도를 넘은 자국 신격화
4.2. 채널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나친 충성심
4.3. 시청자들의 심각한 타국 증오
5. 대처법 및 결론
6. 관련 문서


1. 개요


편협하고 극단적인 국수주의, 민족주의적 성향의 유튜브 채널들을 아울러 부르는 명칭이다. 그저 구독자들의 판타지를 만족시키려는 왜곡된 프로파간다를 일삼으며 이를 위해서는 자국을 극단적으로 신격화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후술할 여러 심각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있다. 국가주의, 민족주의적 행태를 비판하는 표현이기도 한 국뽕이라는 단어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면서 '국뽕 유튜버'라는 명칭의 인지도가 늘었다. 국뽕채널, 국뽕튜브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튜브를 통하여 단순히 한국 문화를 소개하거나 외국 문화와 한국 문화를 비교하는 유튜버들은 이 문서에서 다루지 않는다.

2. 상세 내용


이들의 주로 '''자국의 문화와 정치, 외교가 타국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다룬다. 영상 썸네일은 주로 사진 배경 위에 배달의 민족 폰트인 여러 서술형 문장을 채도가 과도하게 높은 노란색이나 빨간색, 하늘색을 많이 쓴다. 또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을[1] 사용하며, 그 주제는 국뽕을 고무하는 내용의 영상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영상의 대부분을 자국이 기술적, 제도적 면에서 국민감정이 좋지 않은 타국을 넘어섰(다고 추정되)거나 외국, 특히 서구권 선진국에서 칭찬받았다는 자국 칭찬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자국과의 비교 없이 국민감정이 좋지 않은 이웃나라들을 비난하는 내용도 자주 올리는 편이다.

3. 역사



3.1. 국내



[image]
[image]
한국의 국뽕 유튜브 채널들의 제목 및 썸네일 모음.[2][3][4]
이런 채널들이 난무하게 된 건 실제로도 2010년대 중후반 이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 남북미정상회담, 한일관계 악화, 신곡이 나올 때마다 빌보드를 석권하는 방탄소년단,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등을 통해 한국이 해외 뉴스를 타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한데 몇몇 유튜버들이 해외 기사를 번역하여 유튜브 영상으로 소개한 것이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런 흐름에 편승한 이들의 조회수 역시 짭짤한 것은 사실이라 본래는 다른 콘텐츠로 영상을 올리다가 이들의 성공을 보고 국뽕코인에 탑승한 유튜버들 역시 많이 보인다.
당연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그냥 국뽕코인에 탑승해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것만이 목적으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상술했듯이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콘텐츠로 광고비를 벌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는 것. 한때 윾튜브가 한국 내 유튜브 시장에서 주목받자 가면을 쓴 양산형 반페미니즘 유튜버들이 우후죽순 늘어난 사례와 비슷한 경우이다.
국뽕 유튜버들의 전신이라 볼 수 있는 외신 번역 채널들은 옛날부터 존재했었다. 그러다가 대략 2017년경부터 몇몇 외신 번역 채널들의 반중 성향이 강해지기 시작해, 한국을 변호하고 중국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지금과 비슷한 형태의 채널들이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지금처럼 구독자가 많지는 않았고 몇몇 채널들만 국뽕 영상을 올리고 있었다.
그런 채널들이 폭증한 1차 붐은 2019년 한일 무역 분쟁으로, 분쟁 초기인 6월 말 경부터 '외신 보도 소개' 계열 유튜버들의 국뽕 성향이 매우 짙어지기 시작했으며, 문재인 정권 집권 이후 많은 수의 친정부형 국뽕이 유입되면서 구독자와 조회수가 폭증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체제변환을 통해 국뽕코인에 탑승하는 비슷한 성향의 유튜버들이 급증하게 된다.
그리고 2차 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후로, 총선이 미래통합당의 대참패로 끝나자 그때까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강경 우파층의 마음을 사던 우파 유튜버들이 국뽕 유튜버가 되어버린 경우도 있을 정도다. 이들 중 상위권 국뽕 유튜브의 한달 수익은 최소 1000만 원 내외는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면 우파 유튜버를 하는 것보다 국뽕 유튜버를 하는 게 페이가 더 넘친다.
외국인이 직접 나와서 한국을 칭찬하는 채널들도 있는데, 이런 채널 역시 위 문단처럼 돈을 벌기 위해 외국인들에게 돈을 주고 한국에 대해 좋은 말을 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형의 대표적인 채널로는 어썸 코리아가 있다. 물론 모든 외국인들이 다 알바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것도 극단주의이지만 국뽕 유튜브에 출연하는 외국인 중 상당수가 알바인 것은 사실이다. 거기다 최근에는 이 유형의 채널들에서 '한국인도 이런 거 모른다'거나 '한국인도 놀란다'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주작이든 아니든 그냥 외국인 한 사람의 개인적인 의견 정도로 참고하는 게 좋지, 모든 외국인들이 다 저렇게 생각한다고 여기면 오판이니 주의해야 한다.
이 영상을 보면 상위 국뽕 유튜버 20명의 추정 수익이 나오지만,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5]
2020년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상 만들(사실에 기반하여 교묘하게 조작한) 소스가 많아졌고 기존 선진국들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는 국수주의자들의 마음에 드는 영상을 만들면서 조회수가 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2020년 중반부에는 약빨이 떨어져서 지나친 국뽕이 이제는 지겹다는 의견이 웹상에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이 채널들의 조회수는 계속 떨어지는 중이다. 지겹다는 의견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졌는지 하다못해 1book이나 여성시대, 가생이닷컴 같은 친정부형 국뽕 성향을 가진 사이트들에서도 이제 질린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그래서 2019~2020년도 중반까지는 국뽕 유튜브 영상 중 한두 개는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영상에 있었으나 이제 하루에 한 개도 없는 날이 대부분이다.
구독자 65만 명으로 국뽕 유튜버계의 선두 주자인 Travel Tube를 보면 매일 올라오는 영상 중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긴 영상이 5~7월 사이에 두 개 정도밖에 없고 대부분 영상의 조회수가 3~50만 회 정도로 구독자 대비 일반적인 조회수 수준이다. 이것은 다른 국뽕 유튜버들도 마찬가지이다. 이것도 광고 수익으로 따지면 엄청난 수준이지만, 이를 통해 국뽕 유튜브를 향한 대중적 관심은 많이 식었고 남아있는 국수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 위주로 시청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6]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국뽕 유튜버들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7] 국뽕 유튜버들도 슬슬 위협을 느낀건지 최근에 어썸 코리아같은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 원하는 대답을 얻는 채널 등에서 '한국 국뽕에 대한 반응'같은 제목의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물론 영상의 내용은 "국뽕이라고 하지 마라! 이것은 팩트다!"같은 내용이다. 애초에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에게 이러한 비판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는 것을 올리는 것은 댓글에 옹호 여론을 증가시키려는 행동이다. 심지어 국뽕을 비판하는 댓글을 공개처형하기도 했다.[8]

3.2. 외국


당연하지만 외국에도 국뽕 유튜버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특히 일본에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데 '외국인 반응 프로그램'처럼 국뽕 컨텐츠 자체가 일본이 원조인 부분들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이를 살펴보면 한국의 국뽕 영상들과 유사한 점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 원조인지는 알 수 없지만 둘 다 매우 유사한 사회현상을 보인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image]
주로 일본을 과도하게 치켜새우는 썸네일과 제목으로 도배했다.
'''●왼쪽 위에서부터'''
1) 역시!! 대단해~!! Made in Japan이네♪ 라고 하며 일본산 제품이 좋다는 썸네일.[9]
2) 썸네일만으로 한국인들의 어그로를 끌고 있다. 일본이 팔라우를 도와줘서 팔라우는 감동했으며, 한국은 배신을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망국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팔라우는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당한 적이 있다.[10]
3) 일본과 스타워즈의 연관성을 말하고 있는 썸네일.[11]
4) 일본 자위대는 크레이지하다고 하는 썸네일.[12]
위의 사진들 말고도 대한민국의 국뽕 유튜버들의 섬네일과 비슷한 썸네일들이 일본 국뽕 유튜버들의 영상들에서도 매우 많이 보인다. 보통 알록달록하고 화면을 가득 채우는 텍스트들이 공통된 특징이다. 심지어 '''"일본 자위대는 한국을 박살낼 것이다"'''라든지, '''"일본과 다른 나라와의 감동적인 이야기"'''라든지, '''"일본은 하늘을 뚫을 기세인데 한국은 망해간다"'''라는 이야기 등을 많이 한다(...). 한국의 국뽕 유튜버와의 다른 점을 들자면, 일본은 웹툰 형태로 해설하거나,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를 사용하는 빈도가 유독 높다는 점 등이 있다. 사실 한국에서도 FaceRig을 이용해 캐릭터를 내세워 더빙을 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한국과 비슷한 면도 적지 않게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몇몇 채널에서도, 극단적인 경우 한(韓)민족이 세계 최고라든지 세계에서 가장 선한 민족이라고 말하거나, 베트남은 한국이 도와줘서 겨우 명함 내밀었다거나, 한국은 비리 자체가 없는 깨끗한 민족이라거나, 한국이 곧 일본을 추월할 것이며 일본은 그저 손가락만 빨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거나, 혹은 타국의 국민성 수준이 그저 그렇다고 말하기도 하니 그와 동일한 수준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일본을 공격할 때는 주로 ~스무니다체를 사용하면서 일본을 비꼬거나 일본의 주장을 말하기도 하는데, 일본에서는 반대로 니다체로 한국을 비꼰다고 한다(...).
물론 도를 넘지만 않는다면 이러한 국뽕 채널이 문제될 것이 없지만, 일본의 자국 찬양이나 일본 대단해, 또는 This is a pen과 같이 도를 넘는 국뽕은 다른 의미로 충분히 해석될 수 있다. 일본 국적의 사람이 대단한 일을 해내서, 혹은 일본이 잘한 일을 해서 일본이 너무 자랑스럽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할 수 있어도, 이것들을 가지고 이와 같이 너무 내비치는 것은 오히려 이들이 지능형 국까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13]
사실 일본의 넷 우익 역시 국뽕 유튜버들처럼 한국인의 말투를 따라하는 니다체를 사용하며 한국을 자주 비꼰다. 그리고 넷 우익들도 한민족을 세계 최악의 민족이라고 하며 자신들이 가장 사랑받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 이 문단에서 언급되는 우익산 일본 찬양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문서들이 바로 국뽕 유튜버의 일본판인 일본 대단해일본의 자국 찬양 문서들이다.
중국에서도 활동해 본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 인지웅은 한국의 국뽕이 현대의 중화사상과 놀랄 만큼 유사하다고 지적한다. #
[image]
최근에는 베트남의 국뽕, 일명 V뽕 유튜버들이 한국과 일본의 국뽕 유튜버들과 매우 유사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 레퍼토리가 한국과 일본의 국뽕 영상들과 놀랍게도 비슷하다. 일본-한국에 이어 베트남으로 이어지는 개발도상의 곡선과 국뽕의 대두가 순차적인 면에서 많이 닮아 있어,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 국뽕 유튜브 영상들의 우스운 컨텐츠가 일본과 한국에 대한 일종의 '거울치료' 역할을 한다며 국뽕 유튜버들을 놀리는 소재로 쓰고 있다. '일본 여자를 케이크처럼 쉽게 먹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베트남 남자가 외국인 여자들에게 인기만점이라는 내용이며, 그 제목의 임팩트 때문에 아예 밈으로 등극해버렸다. '○○를 케이크처럼 쉽게 먹는 방법'이라는 드립으로 쓰이고 있다. #

3.3. 공통점


큼지막하고 알록달록하게 강조된 썸네일에서 한국과 외국이 공통점을 보이는 것은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소비하게 된 중장년 및 노년층 세대를 타깃으로 잡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작은 글씨와 함축된 이미지로 전달하는 것보다는 저런 구도가 더 효과적이기 때문. 실제로 해당 국뽕 채널들의 주 시청자는 중장년층 이상이며 넷 우익들의 주요 연령대도 4~50대 이상의 중장년 및 노년층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 견해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중장년층의 남성일수록 한국에 대해 호감보다는 혐오 감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반대로 여성 응답자의 경우 18~29세와 30대 그룹에서 “좋다”가 20% 이상을 기록해 “싫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이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혐한 시위 참가자 다수가 중장년층 남성이고, 최근 혐한을 선동하는 주간지와 TV 와이드쇼의 주요 소비층도 중장년층 남성이란 점과 일치한다.
이런 국뽕 컨텐츠들은 해당 국가의 열등감을 공격성으로 부추겨서 흥행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일본 측의 분석 내용을 보면 2019년 9월 13일에 발간된 일본 주간지 ‘금요일’은 혐한을 부추기는 일본 미디어의 문제점을 소개하면서 이들의 주요 소비층이 한국을 싫어하는 중장년층 남성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이들의 특징에 대해 “고도 성장기부터 버블 붕괴에 이르는 ‘아시아에서 일본이 승리를 독차지하던 영광의 시대’를 겪으며 일본인이라는 우월감을 맛본 세대”라며 '''“경제 우위를 상실하는 현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 보니 과거 일본보다 못했던 한국을 적대시하거나 깔보는 잡지 기사를 읽는 게 과거의 우월감을 느끼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란 것이다. 日 중장년층 남성일수록 “한국이 싫다” 반응 뚜렷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한국으로 인한 세대갈등까지 발생한다고 한다. 딸은 아빠 몰래 한국 갔다···요즘 일본 '혐한 세대갈등'
그 외에 나카지마 다케시(中島岳志·44) 도쿄공업대학 교수 또한 그 배경에는 '''50대 이상 일본 중년 남성들의 불안감이 숨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버블 경제를 경험한 세대는 일본이 경제대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았다. 하지만 경제규모에서 중국에 추월당하면서 국제 지위 저하에 직면하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보다 아래라고 생각했던 나라를 적대시하고 깔보는 책이나 잡지 기사를 마치 마약처럼 탐닉하며 우월감을 계속 맛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즉, '''이들이 우습게 생각했던 한국이 정치·경제·문화적 발전을 거듭하고 일본은 상대적으로 국력 저하를 맛보면서 양국 관계의 틀에 균열이 발생하자 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카지마 교수는 “일본은 상대적인 전력 저하에 빠졌고 한국은 국력 성장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보이며 양국 간 힘의 균형이 크게 변화했다”면서 “이로 인해 정체성 혼란과 균열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혐한, 한국 깔보던 일본 중년들 불안감에서 비롯”
한국의 국뽕 유튜버들도 위의 일본 측의 분석과 방향만 다를 뿐, 일본의 혐한 국뽕 컨텐츠들과 정확히 동일한 원리로 주로 한국 중장년층을 자극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성장하면서 경제적, 문화적 영향력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성세대들이 청년기를 보냈던, 한국이 개발도상국이였을 적부터, 그들이 가지고 있던 국가적인 열등감을 타국에 대한 비교와 우월감과 혐오 심리로 분출하게 하는 것이다. 하술하듯이 적당한 애국심은 자존감을 고취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정도를 지나쳐서 맹목적인 자국 찬양과 타국 혐오, 역사 왜곡으로 이어지면 파시즘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적당히 경계해야 한다.

4. 비판



4.1. 도를 넘은 자국 신격화


남의 기준, 남의 평가에 목숨을 걸고, 의미없는 것에 집착하고, 현실을 부정하고, 못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바람에, 훌륭하고 잘난 자신마저 땅에 묻어 버리는, 그 경향이 하나로 집약된 것이 바로 국뽕이예요.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없도록 눈과 귀와 뇌를 가리는 국뽕, 마약처럼 이성을 마비시키고 거짓 희열에 빠지게 하는 국뽕, 몸은 곪아 터지고 있는데 건강하다고, 배부르다고, 행복하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국뽕. 한국, 자랑할 것이 많은 나라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 한민족 역사상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나 사람들이 저 헛된 꿈을 쫓고 있는 한, 매일 수백만 명이 앉아서 "우리는 무조건 세계 최고고, 주변 나라들은 전부 곧 다 망해버릴 거"라고 주장하는 거짓말에 중독되어 있는 한, '''우리 사회는 우리의 진짜 힘, 진짜 에너지를 전부 잃어버리고 있는 겁니다.'''

지식의 칼

이렇게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눈과 귀를 닫고 이 나라의 문제를 외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국뽕이라는 달콤한 내용만 보기 시작한 겁니다.'''

센서스튜디오

'''사실 그렇게 놀랍지도 않은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크게 감명받은 척해야 할 때가 있다.''' '일본이 왜 대단한가'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사계절이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해야만 한다. 그렇지만, '미국에도 사계절은 있다'라고 말하면 통편집 당하는지라 '사계절은 대단하지요'라고 말해야만 한다.

Huff Post JP에서 아츠기리 제이슨(厚切りジェイソン)[14]

이 밝힌 일본 연예계 생활의 단점

이 채널들의 '''극단적 민족주의'''적 프로파간다는 나치즘을 연상시킬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 세계가 자국을 찬양하고 우러러 보는 것이 사실인 양 호도하며 선동한다. 국뽕 유튜버들이 올리는 영상들을 종합해보면 세계가 할 수 없었던 것을 자국은 보란듯이 성공하여 세계가 경악하고 나서서 자국을 찬양해준다, 자국민이 무언가를 이루어내어 전 세계가 찬양한다, 자국이 발표한 무언가를 타국에서 타국과 비교하거나 하여 타국 사람들이 자기 나라를 깎아내리며 자국을 띄어준다거나, 타국 사람들이 자국을 부러워한다는 등의 양판소 라노벨 먼치킨 주인공급의 보정이 걸린다.
이것이 말도 안 되는 소설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놀랍게도 이 내용들은 국뽕 유튜버들이 자주 올리는 주제들이다. 국민감정이 나쁜 이웃나라들은 무언가를 성공하려고 하는데 자국이 그들을 뛰어넘어 망신을 당한다거나, 자국민에게 좋지 않은 행위를 하는데 네티즌들에게 역관광 당하거나, 경제나 기술 등 어떤 분야가 망하여 사실상 그 산업 전체가 망할 거라고 예언하는 등 기술, 국방력, 경제 등 모든 면에서 자국에 밀리고 설령 그 대상이 타국이여도 밀리는 등의 역보정이 패시브로 달려있다. 사실상 그곳에서는 정상적인 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며 도저히 구제할 수 없는 여행금지국가 수준의 막장 국가처럼 보일 정도다.[15]
적당한 애국심 정도는 국가•민족적 자부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지만, 그것이 국뽕이 되어 치사량을 초과할 경우 국수주의, 인종차별, 제노포비아 성향을 조장할 수도 있다는 게 문제이다. 즉 국뽕 자체가 문제라는 게 아니라 지나치게 자국을 신격화하는 데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물론 중립적으로 자국을 적당히 비판하고 적당히 국뽕을 유도하는 채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타국에 깔 거리가 많듯 자국의 사회에도 당연히 문제점이 있기 마련인데, 국뽕 유튜버들은 이러한 문제는 다루기는커녕 나몰라라 하기 바쁘다. 대부분의 국뽕 유튜버들은 조회수에 눈이 멀어, 자국에 대한 비판은커녕 타국을 더 강렬하게 깐다. 실제로 아직까지도 외국의 방송이나 인터뷰 등에 과장없이 번역만 추가해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초심을 지키는 외신 번역 채널들도 더러는 남아있지만, 문제는 이런 동영상의 조회수보다 국뽕 영상의 조회수가 기본적으로 수십 배는 더 높다는 것이다.
자국 신격화도 모자라, 아예 국가적 재난이 한편으로는 긍정적이라는 헛소리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채널은 현실도피라는 비판을 많이 듣는다.
또한 국뽕 유튜버라 불리는 이들의 채널들 상당수는 저퀄리티 영상과 어그로성 썸네일,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병신TV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 영상 중 상당수는 문맥 짜깁기나 침소봉대하는 영상이 많고 심지어는 출처를 찾을 수도 없는 가짜 뉴스인 것도 있으니 문제다. 또한 이들 영상의 상당수는 사진 슬라이드쇼에 녹음한 음성을 넣는 식으로 저질 영상을 만든다. 그리고 이런 측면에서 보면 위에서 말한 외신 번역 채널이 영상 전체의 내용을 듣고, 이를 번역해서 자막을 일일이 달아야 하기 때문에 노력이 더 많이 들어가지만, 국뽕 채널의 경우 제작 과정은 이보다 간단하면서 수익은 훨씬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유튜버들은 끊임없이 국뽕 채널로의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다.
위 이미지에 나오는 국뽕 채널들은 가짜 뉴스, 침소봉대 등으로 비판받는다면,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채널들은 억지 국뽕이라는 비판을 많이 듣는다. 이러한 채널에서는 "이러한 것들은 외국인이 아니라 자국민이 봐도 놀란다"는 내용의 댓글이 베댓을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외국인들이 이런 것을 좋아한다는 영상도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만은 않다. 외국인들도 이러한 국뽕 영상이 도를 넘었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고, 대부분의 외국인 네티즌들은 이미 이런 게 얼마나 혐오스러운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이미 인터넷상에서 나라 망신이 되었다. 물론 이 영상에도 국뽕 유튜브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본다거나 그들도 똑같다면서 적반하장으로 타국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만, 이러한 행위는 그저 자국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데 일조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출신 국가의 국적을 버린 시민권자들이나 해당 국가의 국적이 없는 교포 2세들까지 여기에 같이 엮여서 실제로 피해를 입기 시작하는 등 해당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게 된다는 게 더 크다.

4.2. 채널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나친 충성심


[image]
[image]
이 댓글에서 국뽕 반대론자에게 일베몰이를 시전하고 난 후에 '일베충은 사람이 아니다, 너나 일베충이나 똑같다'라며 말하지만 정작 돌아오는 말은 '일베충이 잘하는 짓이 양비론이며 그러므로 당신은 일베충'라는 기적의 논리를 보여주었다.
일반적이고 건전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이들의 영상을 시청한다면 그 심각한 비약의 국뽕 추태에 당연히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다. 이런 영상들의 시청자 대부분은 집단주의, 민족주의적 성향이 매우 짙고 채널에 대한 충성심도 매우 강해서 '''채널의 추종자들'''이라 멸칭해도 무방하다. 간혹 보이는 해당 영상과 국뽕 행태에 대한 비판 댓글도 이들에게 모두 눈엣가시라 댓글로 줄줄이 싸우는 일도 이들 채널의 예삿일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들은 사리분별이 가능한 시각이나 생각 따위가 전혀 없어, 영상의 내용을 곧이 곧대로 그대로 믿는다. 일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본다면 그야말로 헛웃음이 나올 "자국 때문에 전세계가 두려워한다" 따위의 영상을 그대로 믿는다.
대부분 댓글에는 극단적인 국수주의가 판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비판하는 댓글을 달면 이에 대해 생각하거나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해당 댓글 게시자를 매국노로 몰아세울 것이다.
시청자들은 애국심과 자부심을 느끼기 위해 시청한다고 하겠지만, 그들은 마치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사람들마냥 자국을 지지하는 것을 넘어 이를 맹목적으로 신격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국뽕 유튜버가 "이제 외신이 '세계에는 자국밖에 희망이 없다'고 했다"는 영상을 올리면, 이 영상의 시청자들의 90% 이상은 이런 거짓된 판타지에 빠져버리게 된다. 그래서 이들은 이런 영상이 진짜인 줄 착각하고 이에 대해 비판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댓글에 "이제 자국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와 같은 헛소리만 남긴다. 그리고 국민감정이 나쁜 이웃나라는 필요가 없다며 자기들끼리 드라마 각본을 짜며 북치고 장구를 친다. 그들이 말하는 애국심에 취하든 말든 이런 매체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자세를 가지는 게 당연하다. 1명의 댓글을 보고 10명이 속고, 10명의 댓글을 1000명이 보면서 사람들은 속아나가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그저 그들의 판타지에 취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자신들과 유사한 타국의 국뽕은 비난하는데, 자신들의 행동은 전혀 나쁘게 보지 않으며 국뽕 유튜버들을 애국자라고 칭찬하기까지 한다.

4.3. 시청자들의 심각한 타국 증오


미국은 실제로 외교 관계가 틀어졌다가 여러 나라[16]

가 망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뽕들은 미국을 무시하는 나라는 망하는 걸 못 받아들이면서도, 한국을 무시하는 나라[17]는 막 5년 내에 없어질 거라고 굳게 믿죠. 그 나라들, 실제로는 한국을 무시한 적이 전혀 없었지만요.

지식의 칼[18]

일본에서 혐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건 단순히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나 멸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존재감 상승에 대해 일본인은 경계심과 질투심, 피해자 의식을 갖게 된 것입니다. 한류 붐김연아 선수의 활약, 삼성전자의 약진 등을 목격하고 한국이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한국 때문에 일본이 손해를 보고 있는 듯한 "박탈감"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특히 마음에 여유가 없는 젊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구로다 가쓰히로

단순히 잘못된 사상에 빠지는 것뿐만 아니라, 타국과 그 국민들을 향한 쓸데없는 적개심과 도를 넘는 혐오 감정을 보인다. 국뽕 유튜브 영상 댓글의 대부분이 타국 혐오 발언이고, 이걸 지적하기만 해도 매국노라느니 반동분자라느니 하면서 해당 네티즌에 대해서도 격렬한 혐오 감정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타국의 국민과 그 인종을 비하하는 과정에서 심하면 나치 독일에 버금가는 우생학적 논리의 경악스러운 망언을 내뱉기도 한다. 거의 사실상 '''이들이 적대적이지 않은 나라를 찾기 힘들 정도다.''' 즉,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국을 최고로 여기고 다른 나라의 문화들은 대부분 미개하다는 전제를 깔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다른 모든 나라들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러니한 점은 국뽕 유튜버의 콘텐츠 중 하나가 외국의 반응이라는 점이다. 한쪽에서는 다른 나라를 무시하고 욕하면서 국뽕을 채우고, 다른 쪽에서는 해외에서 자국이 좋다고 하는 반응을 보며 국뽕을 채우고 있다는 것.

4.4. 가짜 뉴스 유포



과학 관련 유튜버 에스오디가 국뽕 유튜버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콘텐츠를 만드는가를 패러디한 영상. 사실 이 영상이 패러디한 수준이 오히려 실제 국뽕 유튜버들의 수법보다 많이 온건한 편이다.
상당수의 영상들이 해외 반응에 주목하는데, 상술했듯이 대개 <외국이 경악한 자국의 XX> 식으로 영상이 전개되며, 그 근거로 외국의 어느 언론에서 이야기를 했다거나, 저명한 외국 학자가 한 발언이라는 식으로 내용을 인용하고 그에 대한 부가 설명을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채널이 내용에 대한 증거나 출처를 넣지 않으며, 뭔가 적당히 관련이 있어 보이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대체한 뒤 제대로 된 교차검증도 하지 않고 뇌피셜과 거짓 정보를 마구 부풀린다.'''
어찌저찌 주장의 출처를 찾아가도 일부 맥락만 진실이거나, 특정인이나 매체의 주장에 대한 반대의 의견들이 충분히 존재함에도 그 주장을 완전한 진실인 양 설명하거나, 아예 의견의 맥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왜곡하거나 일부 진실을 기반으로 과도하게 추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전문성이 결여되는 가짜 뉴스가 생산되는 과정을 인터넷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이 심각한 이유는 증거가 없어도, 혹은 과장된 내용이라도 영상을 보고 그 내용이 진짜라고 속는 사람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순히 속는 정도가 아니라 그것이 진실인 양 호도하고 교차검증을 하지 않은 채 그 거짓 속에 푹 빠져 지내게 되는 경우 또한 많다.
이제는 가상의 해외 유명인사 반응을 살피는 영상까지 나왔다. 영상

4.5. 유사역사학 성향


모든 국뽕 유튜버와 그 구독자들이 이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환빠 성향의 영상 및 댓글들도 있다. 자국민이 세계 최강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만들면 이것은 발전이 아니라 원래의 자리를 되찾는 것이라는 식의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꽤 많다.

5. 대처법 및 결론


간단한 대처법으로 그런 영상들은 찾아보지 말고 만약 추천 영상 목록에 그러한 영상들이 뜰 경우 그냥 무시하고 보지 않는 게 답이다. 이러한 영상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은 국뽕 유튜버들의 돈을 벌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영상의 댓글을 찾아보는 것은 더더욱.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들은 자연스레 잊히고 비난받을 것이고, 심각한 국수주의자들도 그들이 꿈꾸고 상상하던 판타지를 벗어나 현실과 곧 마주치게 될 것이다.
애초에 모든 유튜브 채널들은 '''구독자'''가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고, 결국 자기 성향이 어떤지와는 관계없이 계속 채널을 운영하고 싶다면 구독자들의 입맛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고, 선동이 극단적이고 과격하면 더욱더 효과가 올라가는 만큼 자극성을 높이기 위해 당장이라도 반대 집단이 무너질 것처럼 말하거나 혹은 그럴 거라고 믿음을 주는 것 외에는 더 좋은 방법이 없다. 물론 예상하는 그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그 시간 내로 말하는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적어도 해당 채널의 광신도들을 제외하면 발을 뺄 것이다. 즉 시간이 답이다.
경제적인 시각을 가지는 것 또한 좋다. 정치 유튜버들이나 국뽕 유튜버들이 말하는 경제가 아닌 경제 분야의 내용(주식 투자, 경제학 이론 등)만을 다루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해 알게 된다.
단순히 뉴스나 대중문화를 다루는 채널이 가짜 뉴스를 통한 국뽕 채널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먼저,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이들은 '''대체로 자료의 출처가 불분명하고, 부정적인 반응을 일체 싣지 않으며, 근거 자료나 음성 자료를 넣지 않고 오로지 나레이션으로만 진행한다. 그리고 방송 화면을 띄웠는데 음성이 제거되어 있다면, 이는 주제와 관련 없는 영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 네 가지만 기억해도 한층 구별하기 쉬워진다.
현재 한국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유튜브의 주 시청자층이 친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기에 가까이 보면 20대 대선에서 보수진영이 승리하면 사라질 가능성이 있지만, 보수정당의 집권에 따라 친정부 성향이 된 보수 유튜버들이 국뽕 유튜버로 둔갑할 가능성도 있고, 상술했듯이 박근혜 정부 이전에는 그런 면도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윤서인 사단으로 대표되는 일명 '우파 유튜버'들 중에서는 문재인 정부 이전에도 국까로 유명한 이들이 존재했던 만큼 이들의 현재 활동을 보면 '대한민국'에 국한해서는 국뽕 성향을 보이나 이전 역사나 국민성 등에서는 국까일뽕이 혼재된 이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
사실 국뽕과 국까 둘 다 문제다. 결론은 '''자국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6. 관련 문서



[1] 예시로 '○○이(가) ~~한 이유', '○○이(가) △△한다고 하자 벌어진 기적같은 사건', '○○이(가) 자국을 극찬', '○○이(가) 자국에게 놀란 상', '○○이(가) 자국에게 도움을 청한 이유, '○○이(가) 자국에 열폭한 이유' 등이 있다. 그 대상은 거의 절대다수가 국민감정이 좋지 않은 이웃나라이다. 특정 국가를 비하하지 않더라도 '전 세계가 감탄한 자국의 ○○'라는 식의 제목 또한 많이 사용된다.[2] 가장 심각한 점은 중앙에 있는 K-배송이라 쓰인 영상은 쓸모왕이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이라는 것이다.[3] 사족으로 좌측 중간에 있는 주한미군 관계자를 썸네일로 쓰인 영상은 2019년에 20년간 한국에서 근무했었던 주한미군 사령관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가 출처를 요구하는 밀리터리 커뮤니티의 비판에 다음 해 봄에 비공개 처리한 후 2021년 1월 말에 20년간 한국에서 근무한 전 주한미군 장교의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약간 손질하고 썸네일도 거의 그대로 다시 게시하였다. ##[4] 대한민국이 세계 초강대국이 될 거라는 썸네일의 존 티토 지도는 합성이란 것이 밝혀진 지 오래인데도 버젓이 썼다는 것이 더 가관이다.[5] 유튜브 통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것을 토대로 하는 것이라 실제 수익과는 차이가 크다. 상당수 유튜버들이 Q&A에서 말한 수치는 통계 사이트의 예상 수익의 절반 정도라고 한다.[6] 국뽕 유튜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애국심이 치솟는 영상이더라도 이런 것을 가지고 국수주의를 듬뿍 넣어 영상을 만드는 국뽕 유튜버들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꽤 많다.[7] 거의 모든 국뽕 유튜버의 댓글을 인기순으로 봐도 비난 댓글이 보이며 최신 순으로 보면 비판하는 댓글이 많다.[8] 심지어 영상에 나오는 폴 카버라는 사람은 서울시 글로벌 센터의 센터장씩이나 되는 사람이다. 그리고 두 유 노비판하는 글도 썼다.[9] 일본산 제품이 진짜 압도적으로 품질이 좋은 경우도 있기는 하겠지만, 내용은 자국을 과도하게 신격화하는 경우가 대부분.[10] 영상 내용은 한국이 팔라우에 만들어준 다리가 부실시공(?)으로 무너져서 일본이 새롭고 튼튼하게 다시 만들어주었다는 내용이다. 물론 이러한 주장이 다 그렇듯 악의적인 왜곡 선동으로만 채워져있다.[11] 물론 다스 베이더와 같은 일부 설정들이 일본의 문화에서 따온 것은 맞기는 하지만 이를 가지고 저런 식으로 표출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단순 소개나 비교를 하는 거라면 모를까.[12] 썸네일 배경은 중동 지역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이라크에 주둔했던 일본 자위대의 경우에는 분노한 현지 주민들에게 폭탄테러와 돌팔매질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 외에 분노한 현지 주민들에 의한 수많은 반일시위들은 덤. "자위대 즉시 철수하라" 이라크서 사흘째 시위 이라크 사마와 반일 시위[13] 실제로 한국의 자국 혐오자들 중에서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일부러 한국이 나쁜 나라라고 말하며, 일부는 과도하게 한국을 좋아하는 척을 하고 다녀서 오히려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에게 반감을 갖도록 만든다고 한다.[14] 본명은 제이슨 다니엘슨(Jason Danielson). 공대 출신으로 일본의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자를 이용한 개그로 유명하다. 17세에 미시건 주립대학에 월반으로 입학하여 일리노이 대학 대학원을 거쳐 현재는 일본 IT기업의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상당한 엘리트이기도 하다. 일본 내에서의 이미지는 대한민국 내 외국인 연예인으로 치면 타일러 라쉬나 논란 전 샘 오취리와 비슷하다.[15] 한국의 국뽕 채널들에서 안 까이는 걸 찾기 힘든 일본과 중국은 거의 단골 소재로써 지겹도록 우려먹힌다. 그리고 일본의 국뽕 채널에서도 한국과 중국을 까지 않는 것을 찾기 힘들며, 특히 한국은 한 번이라도 더 까지 못해서 안달이 나 있다.[16] 일본 제국, 나치 독일, 소련, 시리아, 북한[17] 지식의 칼이 이때 거론한 나라는 베트남, 유럽이다.[18] 그러나 중국, 일본, 북한은 한국을 종종 무시하고 비난한다는 반박이 가능하다. 그리고 베트남에서도 2020년에는 혐한 분위기를 보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