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리조트/교통
1. 개요
에버랜드 리조트의 교통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역사
1976년 4월 17일 자연농원 개장 당시 용인의 산 구석에 위치한 탓[1]에 도로망이나 교통편이 상당히 낙후되어 있었어서 자연농원과 직결되는 영동고속도로의 마성 나들목[2]이 함께 건설되었다. 물론 건설에 들어간 비용은 삼성그룹 측에서 전액 부담하였다.
1980년대 경제발전과 더불어 도로 교통이 개선되고 여가생활이 확대되면서 각 지방에 연고를 둔 관광버스 회사 및 여행사들과 연계하여 에버랜드로 가는 정기 버스노선을 개설하는 등 이용객들을 끌어모으는데 상당히 노력했다.[3] 1990년대 들어서는 서울 및 수도권과 연결되는 좌석버스 노선망이 확충되면서 사정이 좀 더 나아졌다.
하지만 고속도로 외에는 길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나름 도로망이 발달한 오늘날조차도 고속도로 외에 자가용으로 일반 도로를 이용해서 에버랜드를 찾는건 쉽지 않아서 멀쩡하던 내비게이션들이 불량이 되거나 뇌내지도가 불량이 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옆동네 도시를 가려다 에버랜드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매표할 때 까지(!) 자신이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을 모른다.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 듯 하며, 길을 잘못 들 경우 대부분 호암미술관 쪽을 향하게 된다. 결혼예식장이나 공동묘지 등을 찾다가 에버랜드 근처를 몇번이나 뱅뱅 돌다 폭발하고 마는 사람들도 꽤 된다. 하루에 셋은 있다(...).
2020년 3월 27일 에버랜드가 방문 고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인프라가 개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대 교통공학연구실과 협력 및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IT주차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과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T 및 카카오내비를 이용해 에버랜드를 검색하면 가장 빠르게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으로 실시간 안내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 집중과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대부분의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하되 정문 지역 주차장은 일정 기간동안 시험 운영을 거친후 유료로 전환된다고 한다. 에버랜드 공지
3. 교통
KTX 및 일반철도, 시외 및 좌석버스, 경전철을 이용해 가는 방법이 있는데 지방에서 올라온다면 2015년 현재로써는 찾아가기 편한 수원역을 거쳐 경전철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능하다면 용인으로 바로 가서 용인터미널에서 에버랜드행 시외버스를 갈아타면 된다.[4]
3.1.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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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노선 중 하나인 1500-2번. 구 노선버스터미널이었던 에버랜드 5번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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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목록 ]
[1] 1976년이면 한창 장발과 미니스커트를 단속하던 시절로, 지금이야 시가지가 아파트로 도배되며 용인 너머로 확장된 상태지만, 이 당시에는 옆 동네 수원이 수도권의 끝자락이었다. 용인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으로 인식되었다. 그 당시에는 용인이나 서울에 접한 성남시는 물론 서울 강남 지역(현 강남3구)도 사실상 농촌이였다.[2] 현재 영동고속도로에서 마성 나들목을 이용하다 보면 본선의 마성터널을 비켜서 나가는 진출입로 자체가 과거 왕복 2차선 시절의 본선을 활용한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3] 이 때까지도 용인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으로 인식되었다. 용인자연농원으로 가는 버스 또한 시내버스가 아닌 여행사의 장거리 관광버스로 인식되었다. 이는 1980년대 만들어진 과천의 서울랜드와 비교되었다.(서울랜드는 일반 시내버스로 접근했다. 90년대에는 과천선도 개통되었다.)[4] 터미널에서 에버랜드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은 85번 공영버스 1개 뿐인데, 그나마 배차간격이 최대 120분이며, 전대.에버랜드역 정류소에서 내려 5주차장 셔틀버스를 이용해야만 한다. 터미널 위치상 경전철 이용도 어려운 편. 그래서 터미널 밖 컬리넌호텔 앞에서 5002번 직행좌석버스나 5700번 직행좌석버스를 타는 편이 나을 정도. 아니면 용인시장 정류장에서 66번 버스를 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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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 및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내려 85번(전대.에버랜드역에서 내려 5주차장 셔틀버스 이용), 90번(에버랜드입구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포곡농협전대지점에서 내려 66, 66-4번 버스 환승), 5002번, 5700번, 시외 8478번, 시외 8839번, 시외 8862번 버스를 이용해(66, 66-4번은 용인터미널로는 가지 않는다.)[5] 에버랜드 주차장까지 가는 방법이 있다. 용인에 노선이 없는 지역, 특히 속초시나 강원도 북부 지역[6]의 경우 동서울터미널에서 5700번 버스를 타는게 낫다. 제주도민들과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 시외버스는 후술.직행좌석버스를 이용해 오는 방법으로는 잠실역의 6번 출구 앞 중앙 차도 정류장에서 5700번 버스를, 강변역 방면은 1번 출구 건너편 테크노 마트 앞 중앙 차도 C정류장에서 5700번 버스를(5700 정차하는 곳이라고 적혀있다) 이용 할 수 있다. 다만 강변역 인근인 강동구 천호동에는 똑같이 에버랜드를 가는 1113번이 존재하는데 광주시내, 모현 일대를 거쳐가므로 강변역에서 5700번을 타는게 더 빠르다. 대신 광주시, 하남시, 모현 일대에서는 1113번을 타는게 더 빠르다.[7] 강남역에서는 10번 출구(정류장명 : 신논현역 주류성빌딩, 신논현역 6번출구 전방)로 나와 직진해 WHO.A.U 앞 승강장에서, 양재역에선 9번 출구 앞 중앙 차도 정류장에서 5002번을 이용해 에버랜드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신현리 일대에선 1500-2번을 이용하면 된다. 1500-2번버스는 매우 돌아가기 때문에 에버랜드에서 분당을 갈 때에는 5700번을 이용하여 판교신도시에서 하차한 후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
수원-용인 시내버스회사인 경남여객 노선이 많아서[8] 아예 경남여객 에버랜드 차고지가 있을 정도다. 경남여객과 친한 KD 운송그룹 버스도 두 노선이 있다.[9]
버스로 오려면 수원역에서 내린 뒤 4번 출구 방면으로 연결된 지하도를 건너와 지하도 11번 출구와 지하도 12번 출구 사이에 있는 정류장에서 66번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정류장으로 가면 된다. 하지만 소요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40분은 걸린다는 것이 함정. 66-4번도 있지만 이쪽은 동백 택지 지구를 돌아서 가기 때문에 더 걸리는지라 에버랜드 안내원도 타지 않는 것을 권할 정도다. 다행스러운 점은 66번 버스의 배차 간격이 7분 ~ 10분으로 66-4번 보다 자주 있는 편[10]이라는 것. 이 루트를 통할 경우 버스가 수원 시내를 빠져 나갈 때 수원 화성, 화성 행궁, 산 중턱의 금불상 등 눈요기하며 갈 수 있다.
용인 관내에서는 분당선이나 용인경전철을 이용하여 가거나, 용인 버스 670, 용인 버스 66, 용인 버스 66-4번이 절찬리에 운행되고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된다. 도로로 이동할 경우 수지구에서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신수로 및 석성로를 경유하면 된다.
3.1.1. 에버랜드영업소
에버랜드 정문 근처에 위치한 노선버스 승차홈에서 탑승 가능하며 예전에는 5번주차장에서 승하차를 했었다.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전대리 310)로 KD 운송그룹과 경남여객이 이 곳을 사용한다.
에버랜드 영업 종료 이후에는 주차장도 문을 닫기 때문에 KD 운송그룹은 용인시내영업소로, 경남여객 용인 주박 차량은 본사인 남동차고지로 공차회송 후 주박한다.
3.1.2. 에버랜드 버스 정류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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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 에버랜드 대중교통 버스 정류장이 정문과 가까운 위치로 이전되었다. 이제 버스를 이용해서 에버랜드를 방문할때 에버랜드 5주차장에서 에버랜드 셔틀버스로 환승할 필요 없이 바로 에버랜드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빠르게 에버랜드에 접근할수 있도록 하는 등 대중교통편의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이 버스 정류장은 노선버스 및 시외버스만 정차할수 있으며 정기관광버스는 정차할 수 없다.
3.2. 철도
KTX 및 일반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전철로 오려면 수원역에서 내린 뒤 분당선으로 환승하여 기흥역에서 용인 경전철로 갈아탄 뒤 전대에버랜드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SRT가 개통되면서 수서역에서 분당선을 타고 기흥역을 거쳐 이곳으로 오는 방법도 있다. 수서역에서는 용인 버스 5700번을 통해서 에버랜드로 가는 방법도 있다. 또는 동탄역에서 94번 버스를 타고 상갈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여 기흥역에서 용인 경전철로 갈아탄 뒤 에버랜드로 향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동탄역에 버스가 15~30분 간격으로 온다고 한다. 배차간격이 길므로 주의하자. 동탄역에서 택시를 타고 오는 방법도 있지만 택시비가 25,000원 가까이 든다.향후 동탄역에서 출발해 동탄신도시를 경유 동탄ic부터 고속도로를 타서 에버랜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일부는 오산(갈곶동)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3.2.1. 경전철
경전철을 이용하는 방법은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2013년 11월 30일 기준 수원역에서 기흥역까지 분당선이 개통되었기 때문에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은 수원역에서 66번 버스로 바로 가는 것보다는 기흥역에 내려서 버스로 환승하거나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이는 66번이 수원 내부를 훝고나서 가기 때문.[11] 하지만 잠실역 및 강변역, 강남역 방면은 경전철보다 좌석 버스를 이용한 루트가 훨씬 편리하고 빠르다. 왕십리역, 선릉역 등지(서울, 성남권)에서 에버랜드에 수인분당선을 타고 간다면 '''죽전행''' 열차 대신 '''고색행''' 혹은 '''고색 급행''', '''인천행'''열차를 타야 한다.[14] 하지만 죽전행 타도 죽전역에서 670번 타고 갈 수도 있다.
용인경전철을 이용해 올 경우 전대·에버랜드역에서 내려 구름다리를 건너오면 된다. 이곳은 '''제 5 주차장'''으로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로 5분 안에 갈 수 있다. 찾는 것은 아주 간단한데 그냥 나들이객 뒤를 따라가면 된다. 그리고 셔틀버스 타는 곳에는 에버랜드 캐스트들이 많이 있으니 금방 눈에 띈다. 에버랜드에서 종점으로 도로 올 때도 '''제 5 주차장''' 행의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역시 캐스트들이 마이크로 안내해 주니 집중만 잘 하면 무난하게 올 수 있다.
3.3. 비행기
-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들어올 경우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할수도 있으나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용인행 공항버스(8852, 8877)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이후 어정역에서 경전철 혹은 670번 버스로 환승하면 빠르다. 짐이 적다면 8852번을 바로 타지 말고, 인천터미널에서 8839번이나 8862번을 타면 에버랜드로 갈 수 있다. 가격이 공항버스보다는 저렴하다.
- 김포국제공항으로 들어올 경우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김포국제공항에 내리는 것이 제일 효율적이다. [15]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9호선으로 신논현역까지 간 다음, 5002번 버스를 타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8165번 시외버스를 타고 어정역에 내려서, 용인경전철을 이용하거나, 길 건너서 670번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 다만 소요시간은 670번이 빠르지만 배차간격이 긴 편이고, 경전철은 배차간격이 짧지만 노선 선형상 소요시간이 길다.
4. 여담
종점에서 에버랜드로 셔틀버스를 타고 오다 보면 곳곳에 주차장이 보이는데 성수기에는 차량들로 넘쳐난다. 종점에도 관광 버스가 밀집해 있으며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하면 저 위에서부터 끊임없이 내려오는 승용차를 볼 수 있다. 정문 앞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성수기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리니 가족이 많지 않은 이상 자가용은 두고 오는 쪽을 추천한다.
에버랜드가 워낙 큰 테마파크다 보니 우선은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더 좋다. 교통편에 대해 물어보면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강원도 남부 지역[16], 충청북도[17], 경상북도[18], 경상남도[19] 지역에서는 수도권 놀이동산 3개 중 에버랜드가 가장 가깝다고 한다.[20]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에버랜드가 가장 가깝다.[21] 실제로 에버랜드 연간회원 중에는 강원도 원주시에 사는 사람도 꽤 있다.[22][23] 하지만 한강 이북 지역이나 인천[24]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가장 먼 놀이동산이 된다.[25][26] 실제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 측정한 결과 속초시에서 에버랜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과 대구광역시에서 에버랜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거의 비슷할 정도.[27]
[5] 얼핏 보면 용인터미널에서 에버랜드 가는 버스 노선이 많아 보이지만 전부 대부분 배차가 시궁창들이다. 그나마 나은 시외버스와 광역버스는 환승이 되지 않거나 비싸다. 정 싫으면 용인터미널 근처인 용인시장 등지에 가서 66, 66-4번을 타는 방법도 있다.[6]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양양군, 고성군, 춘천시, 홍천군.[7] 경강선 경기광주역의 개통으로 1113번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8] 66번, 66-4번, 670번, 5002번, 5700번, 시외 8862번 등[9] 1113번, 1500-2번 등. 원래는 더 많았으나 단축, 폐선등으로 인해 두 노선만 남았다.[10] 평일 기준 66-4의 배차간격은 10~15분.[11] 단국대학교 재학생도 마찬가지. 죽전캠에 다니면 죽전역에서 타고 기흥역에서 갈아타면 된다.[12] 급행이 정차하는 망포역, 수원시청역, 수원역 한정.[13] 5편성 중 딱 '''1편성'''만 아침 시간대에 죽전행으로 운행한다. 나머지 4편성은 막차 시간대에만 운행.[14] 상갈역 이남은 왕십리행이나 왕십리 급행[12]을 타면 된다. 죽전행의 경우 대부분이 막차 시간대[13]로, 어차피 이 때 타면 에버랜드 못 간다.[15] 청주공항에서 가깝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직선거리 및 실제 도로 거리상 가장 가까운 공항은 김포공항이 맞다. 다만 두 곳 모두 에버랜드까지 직접 가는 대중교통 수단은 없다. 제주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다.[16]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횡성군, 평창군, 영월군, 정선군.[17] 충북에서 에버랜드까지 2시간 이상 걸리는 동네는 영동군이 유일하다. 고속도로 없는 증평군에서는 1시간 10분이면 가고 진천군에서는 1시간이면 간다.[18] 경북에서도 에버랜드까지 2시간이면 끊는 동네가 있다. 상주시, 문경시가 바로 그 동네들이다. 상주 1시간 57분, 문경 1시간 42분. 유명한 동네인 안동에서도 2시간 20분 가량 걸린다. 다만 경상도 지역은 경주월드 수요도 꽤 많다,[19] 함양군, 산청군, 거창군에서는 3시간 안쪽으로도 끊는다. 그 유명하다는 진주시에서도 3시간 20분 가량 걸린다고.[20] 대구광역시에서는 3시간, 부산광역시에서는 4시간 20분, 울산광역시과 창원시에서는 4시간, 포항시에서는 3시간 41분, 거창군에서는 3시간 20분, 청주시에서는 2시간, 구미시에서는 2시간 30분, 진주시에서는 3시간 35분에 끊는다. 안동시에서도 잘 하면 2시간 50분이면 간다![21] 실제 사례로 목포시•여수시•순천시•벌교읍에서도 에버랜드까지 '''4시간'''이면 끊는 것을 볼 수 있다. 광주에서는 3시간 30분, 전주시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광역시에서는 2시간을 찍었다.[22] 강릉시에서는 2시간 이내에 에버랜드에 갈 수 있고 원주시에서는 1시간 30분 안에 갈 수 있다고 한다.[23] 제주도는 예외. 제주도에서 직선거리로는 에버랜드가 더 가깝지만, 제주도에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놀이동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서울에 있어서 김포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면 바로 가는데 제주도 사람이 에버랜드 가려면 제주도의 제주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으로 와서 지하철을 여러 번 갈아타야 도달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까지는 2시간 23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에버랜드까지는 '''3시간 52분'''이 나온다.[24] 약 1시간이 소요된다.[25] 같은 강원도라도 춘천시 이북 지역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에서는 에버랜드까지 3시간이 넘게 걸린다. 경기도라도 의정부 이북 지역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고양시, 파주시)에서도 에버랜드까지 2시간이 넘게 걸려 전방 지역에서는 에버랜드가 가장 먼 놀이동산이 된다.[26] 강원도 속초시에서 에버랜드까지는 '''3시간 20분'''이 걸린다. 춘천시에서는 2시간 7분이 걸리고 파주시, 고양시에서도 2시간 가량.[27] 속초 2시간 45분, 대구 2시간 50분으로 속초가 약간 빠르지만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막힐 경우에는 오히려 '''대구에서 올 때가 더 빠른'''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