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로켓펀치)

 




쥬리
朱里(じゅり / JURI
<colbgcolor=#006df8> 본명
高橋(たかはし朱里(じゅり[1](Takahashi Juri, 타카하시 쥬리)
출생
1997년 10월 3일 (26세)
[image] 이바라키현 카시마시
국적
[image] 일본
신체
160cm, 44kg, A형[2], 240mm
가족
부모님[3], 오빠(1995년생), 남동생(2001년생)[4]
반려동물
반려견 1마리, 반려묘 2마리[5]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로켓펀치
데뷔
[image]
AKB48 23rd 싱글 《風は吹いている》의 수록곡 "蕾たち"[6]
[image]
로켓펀치 1st 미니 앨범 《PINK PUNCH
그룹 경력
AKB48 12기생
AKB48 팀 4 (2012, 2015 ~ 2018)
AKB48 팀 A (2012 ~ 2014)
AKB48 팀 B (2014 ~ 2015, 2018 ~ 2019)
로켓펀치(2019~)
좌우명
천천히 가는 것을 두려워 말고 가다가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7]
취미
영화 감상[8][9], 음악 감상, 노래 부르기, 쇼핑하기, 수다 떨기, 비즈 공예[10]
특기
윙크하기, 운동하기[11],
별명
쥬리쥬, 계란
자세한 내용은 별명 항목 참고.
1. 개요
2. 데뷔 전
3. 활동
3.1. 라디오
3.2. TV
3.3. 웹 콘텐츠
3.3.1. #JURIFUL_DAYS
4. 포지션
4.1. 보컬과 랩
4.2. 댄스
5. 캐릭터
5.1. 성격
5.2. 예능
5.3. 비주얼
5.4. 별명
6. 여담
7. 역대 프로필 사진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안녕하세요. 로켓펀치 영양제 쥬리입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로켓펀치의 멤버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기 전에는 일본의 아이돌 그룹인 AKB48의 멤버로 활동했다.

2. 데뷔 전



2.1. AKB48 활동




2.2. 프로듀스 48 참가


2018년 4월부터 엠넷에서 주관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참가했다. 그리고 2018년 8월 31일,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16등으로 프로듀스 48을 마감했다.


2.3.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적


2019년 2월 4일에 겪은 교통사고로 1달가량 연기된 3월 4일 생탄제 공연에서 AKB48을 졸업하며,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에서 다시 데뷔할 것임을 발표했다.[12][13] #
2019년 3월 5일, 울림 측에 따르면 프로듀스 48 종영 후 울림 측에서 먼저 영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최초의 일본인 데뷔 멤버이다.[14]
쥬리의 한국 이적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본 현역 인기 아이돌이 고국의 입지를 뒤로하고 한국에서 다시 데뷔한 이례적인 경우이기 때문.[15] 쥬리 자신도 두려움과 AKB48에 대한 미련이 많았음에도 끝까지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프로듀스 48 최종 탈락에 당시 쥬리 본인과 한국 팬들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매우 아쉬워했으니 쥬리의 한국 데뷔 선언은 놀라운 반전이었다. 한국에서 로켓펀치 멤버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는 본인과 팬들에게 해피엔딩이 된 셈. 한국 팬들은 쥬리의 이적을 축하하며 6월 7일 홍대입구 지하철 광고를 시작했고 이에 쥬리도 메시지를 붙여 화답했다.
한국 데뷔 선언 후 프로듀스 48에 같이 출연한 동료들은 물론, 많은 AKB48 멤버들도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쥬리의 새로운 길을 응원했다. # 그리고 생탄제 공연 후 약 5개월 만인 2019년 7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의 컨셉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한국 데뷔가 확정되었다.
정식 데뷔일은 2019년 8월 7일이며, 프로듀스 48 출신으로는 5번째[16] 국내 데뷔이며, 2년 6개월 계약으로 데뷔한 프로듀스48 데뷔조 3명을 제외한 일본인 참가자가 한국에 정식 7년 계약으로 데뷔한 첫 사례다.
쥬리의 한국 데뷔는 본인의 꿈도 있지만, 처한 환경에 따른 현실적인 판단으로 보는 시선도 많다. 2010년대 후반 들어 AKB48은 빛나던 과거완 달리 팀 브랜드의 노쇠화를 막지 못하고 일본 연예계 내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었다. 더구나 48그룹의 간판이던 유명 멤버들의 졸업 이후 차세대에 대한 세간의 평가도 미묘해져, 오죽하면 카미7의 인지도조차 급격하게 하락한 상황. 운영 측의 시선도 이런 문제 극복을 위해 차세대 멤버들에 푸쉬를 집중하던지라 중견 멤버들은 더이상 새로이 조명되기가 매우 힘든 입지였다. 따지고 보면 쥬리도 이런 점차 밀려나는 중견에 해당하는 위치로. 실제로 '차기 총감독 후보'라는 유력 후계자 이미지로 알려졌으나 2017년 후반 팀 대조각 당시 유력하게 점쳐졌던 팀A의 캡틴 자리에 임명되지 못하면서[17] 그런 이미지도 많이 퇴색되어 있었다. 그러나 쥬리가 운영에서 인정한 차기 총감독으로 확실시된 적 없었고, 임명된 팀A 캡틴이 운영에서 인정한 차기 총감독으로 확실시된 적 없으며, 쥬리가 직접 총감독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없기 때문에[18] 프로듀스 48 당시에 나왔던 '차기 총감독에서 밀려 입지가 불안해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당시 쥬리의 입장에서 보면 대중적인 인지도가 부족한 상황에 팀에 남자니 더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그다지 넓지 않았고[19] 48그룹을 그대로 떠나 일본 연예계에서 홀로서기를 하자니, 성공확률이 대단히 낮아[20] 인기가 많았던 고참 멤버들도 쉽게 졸업하지 못하는 상황[21]에서 쥬리라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장래의 길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대조각 직전 출연했던 MAMA와 이듬해 한국에서 열린 오디션 프로 참가경험 이후 때마침 다가온 울림 측의 제안은 쥬리에게 새로운 기회였을 수 있다. 물론 이 역시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해외 활동이 거의 닫힌 일본과 다르게 한국에서는 3차 한류 붐의 영향력도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나이에 대한 제약이 적은 환경[22]인지라 쥬리 입장에서 새로이 도전해볼 법한 선택지였을 것이다. 물론 쥬리의 진솔한 일본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 당시 그룹의 이름값이 아직은 남아있던 당시 그 소속 중 최상위 인기 멤버였던 쥬리가 한국행을 선택한 것은 한일 양국의 팬 모두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 결정이었다. 쥬리는 48사단 총선거 기준으로도 300여 명 중 12위로 상위 4%에 준하는 초인기 멤버였으며 그 밖에도 운영진의 푸시, 팀 캡틴이라는 위치, 악수회 실적 등을 고려하면 팀의 핵심 중 하나였다. 이런 경력을 뒤로하고 한국 연예계로 데뷔하는 모험을 선택하면서, 쥬리가 만약 한국에서 성공한다면 다른 48사단 멤버의 한국행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대중의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쥬리의 한국행 발표 이후 일본 48 그룹 팬덤 내에서는 운영을 비롯해 현재 48 내부의 구조적 문제점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당시 5ch을 비롯한 일웹에서는 '아저씨들 상대로 악수장사 하는 것 보다 또래 여자애들의 환호를 받는 게 기쁜게 당연한게 아니냐'는 자조까지 나오던 상황이었다[23]. 체계적인 트레이닝도 받지 못하고 팬서비스에 모든 시간과 체력을 쏟아야 하니 실력을 쌓기도 어려운 환경이었기 때문에 복면가왕 출연 이후 쥬리가 한국 기획사의 트레이닝을 받고 실력 급성장한 모습을 보이자 '저런 애가 그동안 얼마나 갑갑했을까'라는 반응도 나왔다. 오디션 참가자 및 48그룹 멤버 개인의 화제성이 대부분 잦아든 현재에 와서는 다른 의미에서 그녀의 선택이 조명되고 있다. 그녀가 떠난 후 AKB48이 내부적으로 NGT48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의 후폭풍 때문에 48그룹 전체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기 때문. 이 여파로 해마다 해오던 총선거가 취소된데다 그룹 전용 예능과 그룹 이름을 달고 고정을 맡던 칸무리 방송도 줄줄이 막을 내리는 등 매우 어수선한 상황이다. 그리고 이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극장 공연마저 매우 어려워졌으며, 끝내 2020년의 미진한 활동 때문에 단골이던 연말 NHK 홍백가합전의 출장까지 좌절된 상황[24]. 이에 적절한 상황에 팀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와 연예활동을 지속중인 쥬리의 선택은 그 나름의 큰 그림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쨌든 쥬리의 영입은 굉장히 성공적이라 보는 견해가 많다. 물론 의도치 않은 잡음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지만[25] AKB48의 인기 멤버 출신, 그리고 프로듀스 48 파이널 진출로 인지도가 쌓인 쥬리가 영입되어, 로켓펀치 데뷔 전까지는 쥬리를 중심으로 한 이슈 메이킹이 이루어졌지만[26] 데뷔 후에는 쥬리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에게도 관심도가 늘어나며 데뷔곡부터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3. 활동


로켓펀치 개별 멤버의 데뷔 후 단독 활동만 기록합니다. 2인 이상 로켓펀치 활동은 로켓펀치(아이돌)/활동 문서에 작성해 주세요.

3.1. 라디오


날짜
방송사
프로그램
역할
비고
2020년
02. 18.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게스트
with 체리블렛 지원, BVNDIT 승은, 시그니처 지원

2021년
01. 27.

?(question mark)
게스트


3.2. TV


방송일
방송사
프로그램
역할
비고
2020년
02. 19.

대한외국인
대한외국인 팀 멤버(1단계)
[27]
08. 19.

08. 2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참가자[28]
135차 경연
1R
10. 18.

켠왕?켜놩! 시즌 3
게스트


LIVE
10. 25.
11. 01.
~ 12. 20.

고정 출연
[29]

3.3. 웹 콘텐츠


날짜
방송사(채널명)
프로그램(제목)
링크
비고
2021년
01. 06.
THE LIVE 더 라이브
[Teaser] 쥬리(RocketPunch) - Grand Escape COVER (원곡: RADWIMPS) | 날씨의 아이 OST|woollim THE LIVE 3

[30]
01. 08
[woollim THE LIVE 3] 쥬리(RocketPunch) - Grand Escape Feat. Toko Miura COVER (원곡:RADWIMPS) | 날씨의아이 OST
세로형
01. 10
[비하인드] 쥬리(로켓펀치) - Grand Escape (원곡: RADWIMPS)


3.3.1. #JURIFUL_DAYS


J-POP 아이돌로 활동 후 K-POP 아이돌로 데뷔한 로켓펀치의 쥬리의 일상을 공개하는 Vlog 영상이다. 시즌 1과 시즌 2 모두 로켓펀치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정오에 업로드 된다.

<#JURIFUL_DAYS 1>은 2020년 8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8화가 업로드되었다. 언어로 인해 소통이 힘들었던 일본 켓치를 위해 쥬리가 직접 기획한 콘텐츠로 카메라 구도, 콘텐츠 내용 역시 쥬리 본인의 아이디어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각 에피소드가 활동기 K-POP 아이돌의 하루 일정, 메이크업, 다이어트 등 K-뷰티와 K-POP에 관심이 많은 해외 K-POP 팬을 비롯하여 1020세대 일본인 여성층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일 아이돌 경력을 모두 지닌 쥬리가 직접 겪은 경험과 고충을 바탕으로 일본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기 때문에 조회 수도 상당히 잘 나온 편이다. 또한 ‘쥬리풀 데이즈’로 보는 해외 K팝 전략이라는 K-POP 관련 기사의 주제가 되기도 하였다.
2021년 2월 7일 <#JURIFUL_DAYS 2> 첫 회가 올라오면서 팬들이 환호했다. Vlog 형식이었던 이전 시즌과는 달리 버라이어티 형식이지만 핵심 주제는 일본어를 통한 타겟층 형성과 K-POP으로 동일하다. 첫 화에서 멤버들과 '네!🖐 금지게임'을 진행해 '잘 때리고 잘 맞는' 로켓펀치의 케미를, 2화에서는 JO1의 無限大 댄스 커버를 통해 로켓펀치의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無限大 댄스 커버는 해외 K-POP 팬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일본에서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ロケパン(로케판)이 올랐을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그리고 3화에서는 한국 겨울 간식 먹방을, 4화에서는 한강, 한국 시장 Vlog를 통해 한국의 먹거리와 한국의 정취를 담아냈다.

4. 포지션


  • AKB48 시절 극장 공연 및 콘서트 경력으로 무대에 대한 이해가 빠르며 장악력이 좋은 편이다.
일명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는 건데, 한국에서는 JTBC2 RUN.WAV에서 나온 세븐틴의 어쩌나 커버에서 그 능력이 돋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2분 30초부터 보자. 여기서 쥬리는 뒤에도 자신을 보는 관객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댄스 중간에 혼자 뒤로 살짝 돌아 호응을 유도했다. 이게 어찌 보면 도중에 분위기를 흐트러뜨려 갑분싸가 될 수 있지만 쥬리는 브릿지 부분에서 자신이 잠시 안 보일 때를 예상해 살짝 뒤로 돈 것이다.[31] 이 장면이 카메라에 찍혀 잠시 원샷이 나왔고, 이걸 본 쥬리 팬들은 위화감이 없다는 댓글을 달며 짬밥 어디 안 간다며, 예능과 더불어 한국 케이팝 시스템에 적응되는 모습을 바라고 있다. 2분 30초뿐만 아니라 1분 36초 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안무 중간중간 뒤돌아 관객들과 호흡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1. 보컬과 랩


  • 프로듀스 48에서도 일본 연습생 중 보컬 실력이 상위권인 멤버였다. 뚜두뚜두에서 고음 파트를 담당했었고 꿈을 꾸는 동안에서는 능숙한 한국어 발음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보컬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데뷔한 후 데뷔곡인 빔밤붐 (BIM BAM BUM)에서도 일본인 특유의 비음 창법을 줄이고 비교적 깔끔하게 음정을 처리해 가창력이 준수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파트도 1절, 2절 후렴 위주로 꽤 좋은 파트를 맡았다. 다만 수록곡이나 커버 무대에서 발음이 약간 아쉽다는 얘기도 있지만 당시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운 지 몇 개월밖에 되지 않았던 상태라 계속 활동을 하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 리더 외에 정해진 포지션이 없는 로켓펀치의 특성상 앞으로 랩파트를 할 가능성도 있는데 먼저 프로듀스 48당시 컨셉평가 곡인 I AM에서 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전까지 랩을 한적이 없고,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발음으로 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JURIFUL_DAYS을 통해 연습생 평가 때 쥬리가 태연의 Blue를 불렀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희가 말하길, 쥬리가 부른 Blue를 정말로 좋아하며 소속사 이사도 잘 부른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당시 쥬리는 가사 발음을 후리가나, 로마자로 적은 노트를 보며 불렀을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지금은 발음적인 면에서 더욱 성장했을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8월 23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장미여사! 놀면 뭐하니? 오늘 내 노래 들으면 G린다! 싹쓰리"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하긴 했지만 1라운드 듀엣 무대에서 원고, 투고, 쓰리고! 가왕석까지 무한질주! 쓰리고볼빨간 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를, 1라운드 탈락 후 정체 공개 때는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선곡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AKB48, 프로듀스48 때부터 지켜보던 팬들이 가장 놀란 부분은 바로 쥬리의 보컬이었는데, 특유의 비음이 많이 사라지고[32] 맑으면서도 묵직한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을 선보인 것에 대해 감동하였다. 결국 이러한 저력으로 방송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였으며 정체 공개 때는 순간 시청률이 당일 최고인 11.4%까지 올라갈 정도의 화제성을 보였다.[33]
복면가왕의 대호평으로 로켓펀치 공식 채널에 JURIFUL_DAYS : Special Present라는 이름으로 '나의 사춘기에게' 솔로 완곡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다.
  •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 켠왕?켜놩!의 크루인 벤지가 프로듀싱한 켠왕켜놩 테마곡을 부르는데 참여했다. 그동안 쥬리가 불러본 적 없는 장르의 곡임에도 톡톡 튀는 음색 을 뽐내며 훌륭한 퀄리티의 곡을 탄생시켰다.

4.2. 댄스


  •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A등급을 받은 일본 연습생이기는 하나, 당시 한국 연습생과 일본 연습생의 평가 기준이 다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쥬리 역시 당시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외우긴 했지만 완성도에서 많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극장 공연 및 콘서트 경험으로 안무 암기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한국 데뷔 이후 다른 멤버들에 비해 박자를 놓치거나 안무 디테일이 아쉽다는 평도 들었다. 하지만 AKB48 때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이는 한국과 일본 간 트레이닝의 차이 때문이다.[34][35] 이 때문에 쥬리도 열심히 안무 레슨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5. 캐릭터



5.1. 성격


AKB48 시절 가장 유력한 3세대 총감[36] 후보로 거론될 만큼 친화적이고 인맥이 넓었으며 인기가 많았다. 일본 활동 중에는 본점과 지점[37]을 가리지 않고 넓은 인맥을 쌓았다. 프로듀스 48에서도 특유의 배려심으로 한국 연습생과 잘 지내는 면모가 많이 나왔고,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꾸준히 한국 연습생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대표적인 상대가 김시현최예나. 2019년 2월 18일 김시현의 데뷔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인스타그램에 김시현이 쥬리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멘트와 함께 해당 티저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또한 팀의 리더인 연희의 고충을 가장 잘 이해하는 멤버이며 로켓펀치의 맏언니로서 팀의 균형을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무대나 예능 같은 곳에서 멤버들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알려준다고 한다.[38] 덕분에 수윤이 '교과서같은 언니'라고 칭하기도 했다.
예능에서 함께 일한 스탭이 쥬리의 밝고 성실한 성격을 칭찬한 일도 있고,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오성균이 쥬리의 브이로그 <#JURIFUL_DAYS>를 조용히 챙겨보는 등 어디서든 사랑받는 명랑한 성격이지만 [PUNCH X 2] Chapter.8 쥬리X윤경에서 본인 말로는 감정기복이 조금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대체로 텐션이 높은 편이긴 해도 업다운 차이가 심한 편이라 감정기복이 거의 없는 윤경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멤버들 평에 따르면 굉장히 프로페셔널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아무리 지치고 피곤해도 스케쥴을 최선을 다해 소화해낸다. 켠왕켜놩 Ep.16에서는 17시간이 넘는 장시간 촬영에도 텐션을 끌어올려 스케쥴을 마무리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2. 예능


일본 데뷔할 당시에는 일명 쿠소가키(糞ガキ) 스타일의 좌충우돌 캐릭터였다. 특히 선배를 가차 없이 물어뜯는 하극상 캐릭터로 활약하면서 광견(狂犬)이라는 별명이 붙었었다[39]. 다만 실체는 허당에 빈틈이 많아서, 매번 먼저 상대를 강하게 디스하지만 '너 눈이 죽어 있어!' 같은 역공에 찰지게 얻어맞는 티키타카형 스타일이었다. 즉, 역할 수행에 능수능란하고 리액션이 풍부해, 속칭 잘 때리고 잘 맞는 캐릭터다.
다만 프로듀스 48 당시엔 일본 내 캐릭터를 선보일 계기나 상대가 없어서인지 광견 캐릭터를 선보이지 않았다.[40] 그래도 가끔 순간적으로 욱하는 장면이 나와 짧은 장면으로나마 드립으로 흥하기도 했다.[41] 한국 데뷔 이후에도 일본 시절 캐릭터를 이어갈 듯도 한 것이, 아이돌룸 출연 당시 '저는 솔직해서 독설가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펀치 타임 유튜브에서는 과거 일본에서 보여줬던 독설 기믹을 보여주기도 하고, 미션 수행을 하다가 8살 어린 막내한테 털려 발을 구르면서 생떼를 부려 구독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팀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차근차근 배워가는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독특한 어휘선택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와 동시에 팀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로서 일본어 회화 선생 역할도 하고 있다.
조금씩 예능에도 나오는 중인데, 신동과 희철의 신동한 PC방에서는 혼모노 희철과의 케미, (일명) 쥬비스 신동과의 쥬리 쥬비스 케미, 게다가 봉상에게 고백했다가 차이는 등의 제대로 된 예능 활약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오랜만에 메시와 광견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오랜만에 버라어이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러모로 쥬리의 제대로 된 캐릭터가 나왔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약간 다른 의미로 예능에 나오면 잘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들도 있는데 AKB 시절 일본 예능 특유의 거친 게임 및 벌칙 등을 많이 받았던 모습들이 발굴 되면서 웬만한 건 별 대수롭지 않게 할 수 있을 거란 기대 때문이다.[42] 벌칙 이외에도 예능으로 동굴탐사, 배낚시, 밭농사, 담력체험, 콩트, 연기 등 안 해본 게 없다.
2020년 《RED PUNCH》 활동부터 단독 출연이 생기면서 팬들이 기대하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수윤, 소희와 나온 배텐에서도 명장면들을 보여줬고 대한외국인에서는 시간끌기포기선언 등 기존 1단계 출연자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 때 "그간 보지 못했던, 그리고 열심히 하는게 보이는 멤버"라며 제작진에게 칭찬을 받는 트윗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그 덕분인지, 대한외국인 사상으로는 처음으로 아이돌 그룹 소속의 외국인 멤버 중 2번째 출연을 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43]
그리고 2020년 7월 30일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여했다. 단독으로 두 번째 출연, 소속사 식구들과의 출연까지 합하면 세 번이나 출연하게 되었으며 보통 아이돌 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이 일회성으로 출연하는 거에 비해 이례적인 편이다.
정규 방송에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V앱 등 멤버들끼리 모이는 장소에선 리더인 연희성대모사를 자주 한다. 포인트를 잘 잡은 데다 아직 완전치 않은 한국어 발음과 합쳐져 묘한 중독성을 일으킨다고.[44] 만일 정식 방송에 나가더라도 예능용 무기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평. 또한 점점 한국어 실력이 늘면서 최근 7월 월말 결산에서 본인이 이야기 했던 욕[45]을 의식하자마자 바로 ITZY의 ICY의 가사인 "I see that I'm icy"를 소환하였으며[46] 또한 최근 소희 생일 V앱에서는 댓글 중에서 "탱커들만 있어 걱정되었던 로켓펀치에 점점 메인딜러로 성장하는 쥬리." 라는 말이 나오듯 점점 광역 딜러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일단 한국어 끝말잇기 대결에서 승리하여 윤경에게 외국인 기믹을 만든 것도 쥬리였고, 오마이걸 효정이 만든 오또케송을 슬픈 발라드로 편곡하여서 불러서 큰 웃음을 만든 것도 쥬리였다. 점점 한국어 실력이 느는것으로 봐서는 예전의 광견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가 되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도 쥬리의 예능 캐릭터를 인정했는지 '희철이네 신동한 PC방'과 같은 유튜브 채널은 물론이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 지상파 예능 출연 비중을 늘리는 중이다.[47]
오랜 연예계 경력[48]에서 나오는 좋은 리액션 등으로 '경력직 신인'으로 불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는 의견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VJ 특공대 성우 성대모사를 개인기로 선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말투가 복붙 수준이다. 물론 한국어가 아직 어눌한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투는 특징을 딱 잡았다.
2020년 10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켠왕?켜놩! 시즌3 고정으로 활약했다. 9월 24일 게스트로 첫 촬영 후 두 번째 촬영 만에 고정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방송은 토요일에 OGN 채널에서 선방영한 후 유튜브 44층 지하던전 채널에 다음 날 업로드되었다. 켠왕켜놩이 쥬리의 첫 고정 프로그램이다. 촬영 시간이 긴 프로그램이다 보니 패널들과 많이 친해졌는지[49] 함께 출연하는 패널인 오성균, 황한나, 벤지와 일명 오황벤쥬로 가족같은 케미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옥 가세요라는 유행어도 생겼다.

5.3. 비주얼


[image]
[image]
  • 동그란 얼굴형에 이마가 넓고 볼살이 있는, 이른바 '빵떡상'이라고 할 수 있다.
  • 본인의 매력 포인트를 '반짝반짝 눈'이라고 한다. 연희는 쥬리를 처음 만났을 때 눈만 보였다고 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 활동 시절에 별명이 '메시', 한마디로 '죽은 눈'이었다는 것. 일본 데뷔 초기 뭔가 감정 없는 눈빛 때문이었는데, 이는 프로듀스 48때 본인이 언급한 바 있다.
  • 프로듀스 48 출전 전후 이채연이 닮은 꼴로 많이 언급되었다. 그리고 배성재의 TEN 팬들을 중심으로 윤태진도 닮은 꼴로 많이 언급된다.

5.4. 별명


별명
탄생 비화 및 설명
<colbgcolor=#04a0ea> 쥬리쥬
본인도 이 별명이 좋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그런지 공식 트위터에서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 공카 글에서 밝히길 쥬리쥬라고 처음 부른 멤버는 수윤이라고 하며, [PUNCH X 2] Chapter7. 연희X소희에서는 연희가 지어줬다고 한다.
메시(目死)
하위 문단의 캐릭터 및 성격 문단 참고.
유데타마고
계란

일본어로 삶은 계란으로 계란을 닮아서 생긴 별명.
닼쥬
닼쥬리

한국 한정 별명으로 다카하시 쥬리의 줄임말이다.
쥬시리
시리 성대모사를 해서 팬이 지어준 별명이다.
브루니
[Live : Rocket Punch] 🍎먹으러 온 🐿랑🔋의 댓글에서 쥬리와 닮았다고 언급해 탄생한 별명이다.
서쥬리
💙HAPPY BIRTHDAY SOHEE💙에서 윤경이와의 한국어 끝말잇기 대결에서 승리하고 획득한 별명이다.

6. 여담


{{{#!wiki style="margin: -5px -10px"
[image]}}} ||
^정 - 색^ 쥬리 있어욧!!!
  • 프로듀스 48 12화에서 권은비가 쥬리에게 "어!! 쥬리!!! (지금 너 화면에 나와!)" 라고 낚시를 하자 "없어욧!"이라고 귀엽게 발끈하는 장면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50] 쥬리가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탈락한 이후 유독 아쉬운 반응이 많아서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쥬리가 없음에도 있다는 식으로 안타까움 반 농담 반으로 '없어욧'을 '있어욧'으로 고친 짤방을 사용하는 밈이 유행했는데… 진짜로 이루어지게 되어 해당 밈이 다시 흥하기도 했다. 그리고, 쥬리와 권은비는 시간이 흘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 48사단 역사상 최초로 외국 기획사로 이적된 멤버다.
  • 프로듀스 48 8회를 기점으로 본인의 별명을 계란으로 칭하면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쥬리의 팬덤 이름도 '계란단'으로 정해졌다고.
  • 2019년 3월 9일, 인스타그램에 한글 읽기와 쓰기를 공부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어디예 감면 삶은 계랄을 살 수 있어요?"가 개그 포인트다.# 2019년 러블리즈JIN이 V앱 방송에서 새벽에 회사를 갔는데 한국어 공부를 하다가 탈의실에서 자는 쥬리를 본 적이 있다며 멋있는 친구라며 많이 챙겨주고 싶다고 하였다.
  • 프로듀스 48 동기인 도아가 속한 걸그룹 FANATICS가 2019년 8월 6일 로켓펀치보다 하루 앞서 데뷔 확정이 됨으로 인해 음방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51] 게다가 프로듀스 48 당시 동료였던 시현이런이 소속된 에버글로우 역시 8월 19일 컴백으로 음방에서 서로 만났다. 시현은 3차 경연에서 탈락했을 때 쥬리와 인사하며 자신이 처음 사귀게 된 일본 친구는 쥬리라고 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고, 두 사람은 등급 평가 때 같은 B등급에서 시작해 내꺼야 영상평가 후 같이 A등급으로 같이 올라간 케이스이다. 그 후 배틀 평가에서도 같은 조로 단발머리를 공연했다. 실제로 [52] 자기네 팀도 놔두고 둘이 아주 좋아 죽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 데뷔 쇼케이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를 묻는 질문에 고구마라고 답했었다.# 당시 한국어가 잘 통하지 않아서 말이 안 나올 때마다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하다는 의미로 고구마를 말한다고 했다. 아이돌룸에서는 엉덩이의 발음이 좋다고 밝혔다.
  • 쇼케이스 때 어느 기레기가 쥬리에게 난데없이 민감한 정치와 관련된 질문을 하는 일이 있었다. 다행히 MC가 여기서 이야기하기는 곤란하니 넘어가자고 했다. 당시 MC를 맡은 MC하루는 잘 대처했다며 칭찬을 받았고, 해당 질문을 물어본 기레기는 네티즌들에게 무지막지하게 까였다.[53]
  • 한국 음식 중에서는 닭강정[54], 약과를 좋아한다고 한다. 펀치 타임에서는 다이어트 중에 가장 먹고 싶은 게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약과라고 말했다. 그 후 개인 V LIVE 방송에서는 비빔냉면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 쥬얼리즈랑 함께하면 좋다구 좋다구💜에서 말하길, 한국 음식은 대체로 잘 먹지만 닭발과 순대는 못 먹겠다고 한다. 순대는 음식 색이 검어서 불호이고, 돼지피가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듣더니 더 싫어했다. 옆에 있던 윤경이 순대가 맛있고 특히 간이 별미라고 하자 진심으로 이해 안된다는 표정을 보였다.
  • 활동 초기, 꽂힌 한국어는 "근거 없는 자신감, 싫어요"라고 말했었다. 한국어 강사가 가르쳐 주었다고. 더불어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나오는 대사인 "다~ 너 때문이야~"가 있었다. . 책상을 치며 묘사하는 모습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은 듯...이후에도 멤버들과 한국어 강사에게 한국어를 배우면서 속담(내 코가 석 자)이나 은어(갑분싸) 등의 고난도 표현을 구사하면서 멤버들이 '이거 어디서 배운 거냐'며 기겁하기도 했다. 배성재의 TEN 출연 때도 배성재가 건배사로 '적셔~'나 '3인분 같은 2인분 주세요'를 알려줘서 팟수들이 배진상, 어글리코리안이라고 배성재를 깠다. 그런데 쇼챔피언 퇴근길에서 또 이 '적셔~'를 써먹으면서 이를 본 배텐 청취자들이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가 연습실에서 멤버들이 레슨받을 때였다고 했다. 그때 '다들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는구나'라고 느꼈다 했고 윤경은 쥬리가 예쁘게 하고 왔다며 '연예인 같다는 게 이런 거구나. 우린 멀었구나.'라고 느꼈다고 한다. 수윤도 쥬리에게 아우라가 있어 '우리 어떡하지?'란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쥬리가 회사에 온 지 얼마 안됐을 때는 다들 번역 어플로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
  •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초콜릿맛이라고 한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엄마는 외계인을 좋아한다고 한다.[55] 민트초코에 대해서는 양치하는 느낌이라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다시다시!! 맏막즈💙에서 민트초코가 좋아졌다며 현재는 '민트초코빠'라고 언급했다.
  • 2019년 8월 13일 아이돌룸에 출연해 이중엽 대표의 이름을 발음하기가 어렵다면서 '이지오프'로 발음했다.[56] 현재 펀치 타임 유튜브에서도 '이지오프' 드립을 꽤 써먹는 중이며, 이지오프의 얼굴이 팬미팅 중 사람 맞히기 퀴즈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얼굴을 본 관객들은 모두 '이중엽' 대신 '이지오프'를 외쳤다.
  • 외국인이다 보니 발음 문제로 발생한 소소한 말 실수가 있다. 가령 불버그 사다주기, 불다끄보끔면, 호박, 바스크 등등. 윤경의 생일 V라이브에서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사우나'를 하면 안 된다는 간호사의 말을 "싸우면" 안 된다로 알아들어 멤버들에게 "우리 싸우면 안 돼"라고 말했다고. 윤경과 더불어 말 실수가 많아 웃음을 주는 멤버.
  • 팬싸인회에서 쥬리의 말에 의하면 쥬리의 프롤로그 티저의 내용을 본인이 직접 작성했다고 한다.
  • 중학교 시절 장거리 육상부였으며 극진가라데[57]를 4년간 배웠고, 검도 1단 유단자에 농구축구도 꽤 했다고 한다. 검도의 경우 2년동안 배웠다고 하며,배텐 출연당시 배성재가 장난감 검을 가지고 온 덕분에 짧게 시범을 보여줬는데 여기서 마이크를 맞춰서 스탭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일본 중등교육과정에는 수영이 필수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수영도 능숙하게 하는 편이라고 한다.
  •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들으며 에너지를 얻는 게 좋았는데 '나도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게 아이돌을 한 계기라고 한다.
  •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막상 잘 못 먹는 듯하다. 2019년 11월 14일자 펀치 타임 8화에서 수윤, 윤경조의 계참불(계란, 참치, 불닭김밥)에 넣을 불닭소스밥 한 숟갈을 맛보고 질겁하며, ヤバイ!これめっちゃ!辛い! (펀치 타임 번역 : 위험해!이거 진짜!맵잖아!!)라고 절규하는 모습이 나왔다. 당혹감에 무의식적으로 모국어가 터지는 모습과 수윤경 본인들은 전혀 맵지 않다며 아무렇지 않게 먹는 모습이 포인트. 2020년 10월 15일 쥬얼리즈랑 함께하면 좋다구 좋다구💜에서 불닭볶음면을 먹어본 적은 없고 소스만 먹어본 적 있다고 했는데, 이 날인 듯하다. 한국에서 라면을 거의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 눈빛이나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편이다. 연희의 놀래카메라에서도 표정에서 웃음을 참지 못해 연희가 놀래카메라임을 눈치 챘으며, 희철이네 신동한 PC방 출연 시 게임 캐릭터 티셔츠를 선물받았을 때 아쉬운(?) 눈빛을 숨기지 못해 희철에게 '눈으로 욕한다'고 몰이당하기도 했다.
  • 다만 그와 별개로 연기력, 특히 감정 연기는 탁월한 편이다. 펀치 타임 시즌2에서 연기력을 보여줄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어 발음만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도 감정 연기에 있어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AKB48 재직 시절에 뮤지컬, 드라마 등에 참여할 기회가 어느정도 있었던 탓에 한국어만 더 능숙해지면 배우로서도 참여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많은 편.
  • 2019년 9월 29일에는 AKB48 멤버 카토 레나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쥬리와 함께 찍은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에버글로우 시현을 만났을 때처럼 상당히 업된 모습이라 쥬리가 귀엽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편.출처[58]
  • 2019년 10월 [Live : Rocket Punch] 쥬리야 생일 축하해🎉❤에서 말하길, 한국어가 어느 순간 습관이 돼서 일본 라쿠텐 행사에서도 일본인 스태프에게 계속 한국어를 썼다고 한다. "네! 알겠습니다! 아, 와카리마시타!"라는 식으로. 혹은 "(일본어로) 멤버들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스태프가 요구하니 쥬리가 "(한국어로) 네!" 라고 했다고 한다.[59] 펀치타임 2 티저에서는 '구독과 좋아요가 일본어로 뭐예요?'라고 질문받았는데 기억이 안 난다며 좌절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 일본 일간지 인터뷰에 따르면,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빠르게 늘은 한국어 실력과 로켓펀치 특유의 격렬한 춤을 보고 당시 라쿠텐 행사에 방문한 쥬리 어머니가 매우 놀랐다고 한다. 지금은 쥬리 어머니도 한국어를 공부 중이라고 쥬리가 공카에서 밝히기도 했다. 펀치타임2 8회에서 쥬리가 휴대전화를 통해 어머니의 한국어 노트를 공개했는데 노트에 적혀있는 문구가 '지갑을 훔쳐갔어요.' 맞았어요' '경찰 불러주세요' '고소하겠어요' 등이라 팬들은 어디서 한국어를 배우는지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 BOUNCY 활동 중에는 IZ*ONE의 멤버인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팬카페에 공개했다.[60] 사쿠라는 이전부터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쥬리와 활동 기간 중 음방에서 만나고 싶었다고 언급했는데, 그 이유가 다른 한국인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부러웠는데 자신은 그 경우가 쥬리뿐이었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그 바람이 이루어졌다. 2020년 2월 25일 THE SHOW에서 서로 같은 대기실을 사용했다. 대기실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같이 춤도 추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 펀치타임 시즌 2 9화에서 얘기하기를, 혼자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던 중에 자기를 그냥 평범한 한국인으로 봤는지 어느 외국 사람이 접근해 길을 물어봤다고 한다. 근데 아는 곳이었는지 길을 알려줬다고... #
  • 로켓펀치로 데뷔한 당시에는 한국어가 서툴러서 상대를 부를때 이름만 호칭했다. 조사 사용이 아직 어려운듯.[61] 또한 자신을 부를때 "저는", "나는"이 아니라 "쥬리는", "쥬리가" 이런식의 3인칭 대명사를 활용한다. 원래 호격조사도 생략해서 "다현" "윤경"등 이름으로만 부를 때가 많았는데 JUICY 활동 전후로는 "다현아" "윤경아" 등 호격조사 아/야 사용 비중이 높아졌다.
  • 휴대폰 배경화면을 꼭 막내 다현이와 찍은 사진으로 해놓는다고 한다. 주로 우스꽝스러운 사진으로 해놓을 때가 많아서 V LIVE에서 살짝 공개했는데 캡쳐는 지양해달라고 했다.
  • 스릴러 및 공포 영화를 즐긴다.[62][63] 한국어 실력을 키울 겸 한국어 자막으로 한국 스릴러 영화를 보는데, 🐥🐰왔는데 다들 안올거에요???!?🤩에서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는 <날, 보러와요>(2015)와 <기억의 밤>(2017)를 재밌게 봤다고 하며, 최근 추석 연휴에 멤버들과 본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이 인생 영화라고 한다. 특히 1편의 나태지옥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 한국에서 처음 본 영화는 연희와 함께 연습생 때 극장에서 본 걸캅스이며 영화관에 가면 꼭 팝콘을 먹는다고 한다. 즐겨먹는 팝콘은 솔트버터맛이다.
  • 🐥🐰왔는데 다들 안올거에요???!?🤩에서 고수를 몹시 질색하며 싫어한다고 하였다. 똠양꿍을 먹을 때 고수를 반드시 뺀다고 한다. 멤버 윤경이 본인 입맛에는 고수가 괜찮다고 하자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 즐겨 마시는 음료는 우엉차다. 광동우엉차나, 초가을우엉차 제품을 마시는 것을 V LIVE나 유튜브에서 종종 확인할 수 있다. 또한 JURIFUL DAYS에서는 우엉차에 대해 "수윤이 (붓기가 빠진다고 해서) 추천으로 마셔봤는데 처음엔 흙맛이 나서 별로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우엉차에 푹 빠졌다"라고 말했으며 쥬리가 한국 관광시 추천 음료로 꼽기도 했다. 아울러 칼로리가 있는 음료 중에서는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좋아하고, 커피 중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신다. #
  • 좋아하는 케이크는 당근 케이크다. 🤍🎂HAPPY JURI DAY!🎂🤍에서 멤버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먹다가 좋아하는 케이크 얘기가 나왔는데, 소희가 쥬리에게 당근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쥬리가 긍정하며 당근 케이크가 무척 맛있으며, 좋아한다고 밝혔다.
  • MJ로 엮이는 코지마 마코가 로켓펀치 공식 트위터에 자주 답글을 달아주는 편이다. 이에 쥬리가 공식 트위터에 MJ에 대한 그리움을 트윗하자, 바로 코지마 마코가 그에 대한 답변으로 코로나19이 끝나면 제일 먼저 만나러 가겠다고 답을 하였다. 두 사람이 얼마나 서로를 그리워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며, 나중에 만나는 날이 기대가 되는 부분.
  • 쇼룸에서 쥬리를 꾸준히 언급해주던 타니구치 메구도 최근에 JURIFUL DAYS에 대해 알게 되어 단숨에 보았다고 하며, 항상 로켓펀치를 응원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
  • 가끔 일본에서 공연할 때나 국내에서 일본 방송용 녹화를 할 때에는 쥬리가 중심이 되어 리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룹 내에서 가장 일본어가 능숙하고 일본 방송의 특성을 잘 알기 때문. 그리고 Juriful Days에서 나온 바로는 같은 그룹 멤버들에게 일본어 회화 상대와 발음 교정을 해준다고 한다. 이 덕분에 영상통화 팬싸인회에서 옆에서 멤버들이 일본어 물어볼 때가 더러 있는데 급하게 불러서 묻는 경우가 많다보니 나중에 쥬리가 수윤과 함께 찍은 V LIVE에서 이런 모습들을 따라하면서 옆에 있던 수윤과 보고 있던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 활동을 하면서 한국어 실력이 급성장하는 중인데, BLUE PUNCH 활동 때 쇼챔피언 막간 코너에서 소희가 무심결에 일본어를 사용하자 "한국어로 해주세요, 일본 사람도 한국어 열심히 하고 있는데!"라면서 제대로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체리블렛지원과는 정오의 희망곡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고 한다. 쥬리 말로는 전부터 친해지고 싶었는데 너무 미인이라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한다.
  • 게임 프로그램 고정이지만 강한 승부욕에 비해 게임에 재능이 없는 편이다. 특히 리듬 게임, 축구 게임, 탕수육 게임을 못한다. 탕수육 게임은 멤버들이 봐주거나 일본어로 게임을 해도 대부분 지는 편이며 피파 21은 약 13시간[64]이나 플레이를 하고 나서야 적응했다고. PS5 색보이: 빅어드벤쳐에서는 켠왕켜놩 크루인 벤지가 대놓고 져주는데도 한 번도 1등을 못했다.
다만 로켓펀치 지능캐답게 머리 쓰는 게임에서는 재능을 보인다. 아차초대석: 로켓펀치 pt.2 어휘력이 일취월장하여 끝말잇기에서 윤경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65] 이른바 양세찬 게임에서는 예리한 질문으로 브레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 켠왕켜놩 시즌3 고정으로 지내며 비속어를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켠왕켜놩 EP.18-2 장시간 갇혀 게임을 해야하는 프로그램 특성에 기인한 듯하다. 물론 아는 것과 사용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패널들 역시 쥬리가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 올 해가 지나간다아아ㅏ💨✨에서 연희가 말하길, 쥬리는 항상 뭔가 무서운 것이나 놀랄 만한 것을 혼자 보는 것을 싫다고 하였다. 대신 그런 장면을 봤다면 옆에 있는 사람한테도 꼭 보여준다고 한다. 주 타겟은 바로 연희.(...)

7. 역대 프로필 사진


PINK PUNCH
RED PUNCH
BLUE PUNCH

8. 관련 문서


[1] 한국 한자음으로는 높을 고, 다리 교, 붉을 주, 마을 리[2] 울림 공식 트위터의 프로필 [3] 보이는 라디오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어머니의 성함은 타카하시 마키요.[4] 희철이네 신동한 PC방에서 수윤과 동갑이라고 얘기했다.[5] 하나쨩(본명은 하나코)과 우리쨩으로 불린다.[6] 첫 선발은 AKB48 26th 싱글 《真夏のSounds good!》이고 고정 선발로 들어가게 된 시점은 45th 싱글 《LOVE TRIP / しあわせを分けなさい》부터다. [7] 2019.12.31 공식 팬카페에서 언급[8]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서 나온 내용[9] 좋아하는 영화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10] 쥬리풀 데이즈 7화 Q&A 취미 관련 질문[11] 학창시절 좋아하는 과목이 체육[12] 이적 소식 이후 얼마 안 가 국내 포털에서 소속사 정보가 울림으로 변경됐다.[13] 이 소식은 한일 양국에서도 화제였는데, 한국에선 오후 10시경 네이버, 다음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일본 야후에서는 트위터 트렌드 1위를 기록했다. #[14] 최초 외국인 영입은 조선족 쌍둥이 듀오였던 테이스티.[15] 비슷한 사례로 SMAP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본국에서 SMAP 활동을 접거나 탈퇴하지 않고 혼자 틈틈이 한국 활동을 했을 뿐이라 경우가 좀 다르다. 그 외 노기자카46카와무라 마히로 등이 졸업 후 진출한 사례도 있지만 순수하게 한국 활동을 위한 사례는 아니었다.[16] IZ*ONE, 체리블렛, 에버글로우, FLAVOR(FANATICS)(FLAVOR은 FANATICS의 유닛이므로 따로 데뷔한 것으로 치지 않음.), 기존 활동 그룹인 fromis_9은 제외.[17] 요코야마 유이가 차기 총감독으로 지명할 당시 팀 K 캡틴이었지만, 팀A 캡틴이라는 자리는 본점의 얼굴마담에 해당하는 가장 영향력 높은 팀을 이끄는 리더이며 총감독 다음가는 자리였다, 또한 요코야마 유이 이후의 총감독 자리도 팀A 멤버인 무카이치 미온에게 돌아갔을 정도로 여기에 소속된 멤버들이 대부분의 중임을 맡았기 때문에 총감독은 팀A 캡틴이 이어받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당시엔 이 자리에 쥬리가 오를 거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놀랍게도 팀8 소속에서 팀A를 겸임하게 된 당시로 4년차인 외부인사 오카베 린에게 돌아갔다. 이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파격인사 그 자체로 운영의 시선이 어디로 가 있는지 증명한 셈. 쥬리는 팀4 캡틴에서 팀B 캡틴으로 이동했고 이는 본인도 예상치 못한 인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벤트 영상을 보면 오카베 린 캡틴 임명 및 팀A 멤버 호명 이후 그 후폭풍으로 웅성이는 전체 분위기 속에서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쥬리를 볼 수 있다.[18] 오히려 쥬리는 15년 3월 콘서트에서 다른 멤버들이 차총 차차총~(지키소~지키지키소~)이라는 어감이 좋아서 부르고 싶어 하는 거라고 항변했고, 그 해 생탄제에서는 '차총이라 불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에 '(인터넷에서)까이니까 그러지 마'라고 답했다. 또한 16년 4월 먀오의 방에서도 차기 총감독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부정했다.[19] 일본의 매니지먼트 특성상 트레이닝과 개인정비를 모두 멤버 본인의 몫으로 넘기는데다 애초에 여자 아이돌 자체에 딱히 전문성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그저 '연예인 견습생' 정도로 취급하여 그리 잘 보살펴주는 편이 아니다. 잘 되도 그만큼 이미지 소모 장사일뿐 그 이상 올라가기가 매우 어렵다.[20] 이타노 토모미시노다 마리코처럼 그룹시절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며 '홀로서기해도 성공할 멤버'로 꼽히던 인재들조차 거의 대부분 반짝하다가 사그라드는 경우가 대다수다. 성공사례를 따져봐도 배우로 전향한 마에다 아츠코, 오오시마 유코, 카와에이 리나. 모델로 인기를 구가하는 코지마 하루나, MC로 대성한 사시하라 리노, 예능으로 뒤늦게 핀 노로 카요 정도로 거의 손에 꼽을 수준. 대부분은 졸업 후 급격히 대중의 반응이 사그러든 뒤 그저그런 위치로 남거나 은퇴 혹은 결혼 등으로 업계를 떠나는 경우가 많다. 48그룹이 현 재적 멤버만 300명, 졸업생이 100명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임을 고려하면 졸업 후 안착할 가능성은 없는거나 다름없는 셈.[21] 대표적인 1기 멤버인 미네기시 미나미마저도 졸업을 하지 않은 이유가 원래 네거티브 성향의 성격이라서 "AKB48가 아닌 자신이 필요로 되지 않을까봐 두렵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을 정도다. 그리고, 스다 아카리"내가 AKB를 나가서 아직 홀로서기할 자신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었다.[22] 일본 여자 아이돌들은 이르면 10대 초반에 데뷔해서 어지간히 대성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성인이 되면 그룹을 졸업한다. 즉, 10대가 암묵적인 나이 제한. 반면 한국은 20대 중반까지는 신인으로 데뷔할 수 있으며 20대 후반에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쥬리는 이제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새로 시작하기에 부담스러운 나이도 아니다.[23] CD 판매량의 중요성 때문에 구매력이 높은 아저씨층들이 많은게 현실인데다 그러다보니 컨셉 역시 이들의 취향에 맞춰서 나올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이 악수회란 것도 일부 변태들 때문에 다른 이상한 분위기로 변질되는 사례마저 늘어나서 보통 곤욕을 치르는게 아니다. IZ*ONE 일본인 멤버들 역시 데뷔 후 일본무대에서 여성팬들이 많았던 것에 많은 감격을 받았다고 증언할 정도였다.[24] 일본 내 여자아이돌 업계에서 AKS의 영향력 자체가 크게 줄어든 문제도 있다. 당장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48의 각 지점을 매각 및 분사하여 각각의 독립 구조로 내보낸 뒤, AKS 스스로는 사명 변경 및 차후 해외지점 관리만 맡겠다고 밝히면서 내부 결속력이 매우 희미해진 상황이다. 현재는 각 지점간 협력이 이루어지는가도 불명인 상황.[25] 하단에 상술한 기레기 사건[26] 개인 티저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쥬리가 제일 마지막에 개인 티저가 나왔다. 쥬리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멤버들을 먼저 소개하여 다른 멤버들의 관심도도 올려놓는 효과를 봤다.[27] 대한민국으로 연예 활동 이전 후 첫 단독 예능 출연[28] 장미여사! 놀면 뭐하니? 오늘 내 노래 들으면 G린다! 싹쓰리라는 닉네임으로 참가, 로켓펀치 멤버들 가운데 첫 출연이며, 최초의 일본인 여성 참가자라는 기록을 세웠다.[29] 2020년 10월 17일 녹화부터 벤지와 함께 고정 멤버로 추가되어 오성균, 황한나와 함께 출연했다.[30] 실루엣 포토 [31] 쥬리 스스로 생각한 애드리브일 가능성이 높다.[32] JURIFUL DAYS에서 비음에 대한 후일담을 밝혔는데, 보컬 레슨을 받을 때마다 일본인 특유의 비음에 대해 지적 받았었고, 이에 자신감을 많이 잃었었다고 한다. 이러한 창법이 쥬리에게 콤플렉스가 되었었는데 음운체계의 차이가 있다 보니 교정이 쉽지가 않아 들어도 차이를 모르겠어서 정말 분했다고. 복면가왕을 준비하며 비음을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게 되어 기쁘다고 한다.[33] 심지어 현재 20년 9월 2일 기준(방송후 2주가 지난 시점이다.) 유튜브 기준 듀엣 무대는 25만뷰, 솔로무대는 26만뷰를 기록하고 있다.[34] AKB48의 경우 댄스나 보컬 트레이닝은 스스로 돈을 들여 받아야 한다. 이런 시스템으로 7년을 활동했으니 한국 멤버와 달리 쥬리의 연습 기간은 졸업 이후를 합쳐도 많이 차이가 난다.[35] 또한 일본은 전통적으로 상체 위주의 안무가 많다. 반대로 한국의 경우 군무 대형 중 이동이나 하체를 부각시키는 댄스가 많으니 역동성과 디테일에서 한국 안무에 밀린다.[36] 우리나라로 치면 리더 포지션인데, 사실 리더보다 더 높은 포지션이다. AKB48 아래 각 팀 리더를 캡틴이라 하는데, 총감은 캡틴의 캡틴 자리기 때문.[37] 도쿄에서 시작한 AKB48을 시작으로 각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HKT48(하카타), NMB48(오사카) 등 많은 지점이 있으며 해외 지점까지 두는 확장력을 보였다.[38] 아차초대석에서 다른 멤버들한테 마이크 차는 방법도 알려주었다고 한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연희의 꺼진 마이크도 켜주는 세심한 부분도 있다. [39] 데뷔 초 임팩트를 위한 캐릭터로, 선배 기수들이 줄면서 자연스레 그만두는 시한부 캐릭터다. 과거 AKB 선배인 미야자키 미호의 그 캐릭터이며, 쥬리 역시 연차가 쌓이면서 그만둔다.[40] 무엇보다 프로듀스 48이 한국에서 진행하는 한국 예능이며, 48그룹 멤버들은 건너와 참여하는 입장이었다. 수적으로도 한국 참가자들이 더 많았으며 다들 생판 처음 보는 사람들에다가 무엇보다 말도 잘 통하지 않았을 터라 일본 내 캐릭터를 밀기에 어려웠을 것이다. 이렇다 보니 더 조심스레 행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리얼 버라이어티 등으로 개인의 기량과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야 하는 한국 예능과 달리, 일본 예능은 철저하게 제작진의 대본에 맞춰 하는 것에서 다르다 보니, 일본 예능 캐릭터는 실제 성격과 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41] 이조차 마지막 에피소드(12회)에서야 나왔다. 그마저 파이널 문자 투표 종료 후 나왔다.[42] 그 이유는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은 일본에 비해 심의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시청자들이 가학적이거나 선정적인 콘텐츠에 대한 반감이 크다. 때문에 일본과 같은 가학적인 벌칙을 했다간 그날로 방통위에서 경고장이 날아올 뿐만 아니라 시청자 게시판이 비난글로 폭발하고, 제작진 사과문 발표와 동시에 프로그램이 문 닫거나 물갈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거물급 MC나 중견 연예인들이 신인이나 연소자에게 성희롱이나 인격모독을 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정작 그런 짓을 한 본인이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자국 시청자들에게도 비판을 받는다. 반면 한국이라면 아무리 거물급 연예인이라도 일본처럼 행동했다간 즉시 은퇴를 고심해야 될 정도로 사회에서 매장될 수 있으며, 이런 사람을 방송에 출연시킨 제작진까지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정도로 가학적인 것, 출연자의 인권침해에 대해 가차없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분위기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에겐 굉장히 안전한 방송환경을 제공해준다. 특히 일본에서 갖은 고생을 하다 온 쥬리에겐 가히 천국이나 다름없는데 일본과 같은 가학적인 벌칙, 날카롭게 상대를 후벼파거나 성희롱하는 멘트들이 제작단계부터 완벽하게 차단되기 때문이다.[43] 로켓펀치 트위터에 4월 10일자로 "촬영 끝"이라는 트윗이 올라온 적이 있고, 이후 공개된 대한외국인 촬영장 사진에서 카메라에 비친 쥬리와 소희의 모습을 팬들이 발견하기도 했다. 복면가왕 출연도 이런 식으로 알려졌던 적이 있는지라 거의 확실한 상황.[44] AKB 시절 쥬리를 기억하는 팬들의 말로는 당시에도 주변인들 따라하며 노는 모습도 몇차례 보여줬다고 했다. 한국에 온 뒤에는 연희가 주 타겟이 된 것.[45] 정황상 "아이씨!!"로 추정 되는데 현재 다시보기에서는 묵음처리가 되었다.[46] 물론 같이 췄던 안무는 워너비였지만 어찌보면 언어유희를 사용한건데, 한국에 온지 이제 2년 밖에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어유희를 이용한 말을 쓴다는 것은 쥬리의 한국어 실력이 굉장히 빨리 는다는 점과 동시에 쥬리의 예능적인 순발력이 보통이 아님을 반증하는 부분이라고 할수 있다.[47] 아직은 한국어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 멤버들과 나오는 경우가 많다.[48] AKB 내에서도 핵심 멤버 중 하나였던지라 방송(특히 버라이어티 예능방송) 출연도 잦았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오히려 국내의 어지간한 중견급 아이돌보다 경험이 많다.[49] 요비스테를 무척 친한 사이가 아닌 이상 쉽게 하지 않고 요비스테를 허락받아도 기본적으로 상즈케(さん付け)를 하는 일본 문화 때문에, 쥬리가 '언니'같은 호칭이 아직 좀 어렵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언니!!" 하고 소리 지를만큼 친해졌다. [50] 공교롭게도 프로듀스 48 1화에서 미야자키 미호"울림이다! 이 회사는 유명해!"라고 소개를 해주는 장면이 있었다. # 그리고 쥬리에게 장난친 권은비도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쥬리보다 2살 연상이다. 실제로, 쥬리의 리액션 다음에 나오는 장면은 권은비의 프로듀스 48 오디션 영상이였다.[51] 쥬리와 도아 두 사람은 2차 포지션 평가 때 같은 <뚜두뚜두> 조로 경연을 했었고 도아가 조에서 1등, 쥬리가 2등이었다. 여기에 조 3등한국에서 활동 중이다.[52] 2019년 8월 23일자 뮤직뱅크 무대[53] 그런데 이 기사를 쓴 기레기는 도리어 질문을 제지한 MC를 향해 적절치 못했다고 억지 주장을 했다.[54] 닭강정 좋아하는 연희가 닭강정을 먹으러 데려갔다고 한다. 그때부터 팬이 되었다고. 심지어 떡을 넣어야 맛있다는 말에 무조건이라고 말하는 등 적응이 빠른 모습을 보여줬다.[55] 펀치 타임 프롤로그에서 한국어 패치 부족으로 인해 엄마와 외국인이라는 말로 소소한 웃음을 준 건 안 비밀[56] 잘 들어보면 '이쥬요프' 정도인데 자막엔 이지오프로 박았다. 발음이 입에 더 잘 붙어서인지 이젠 이지오프로 통한다.[57] 희철이네 신동한 PC방 '레전드 클럽'에 출연했을 때, 발차기를 보여줬다. [58] 카토 레나는 쥬리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사이다. 그러니 예상치 못하게 만난 이 순간이 굉장히 반가울 수 밖에 없었을 수도.. 카토 레나 역시 인스타스토리에 하트를 매우 붙여대며 쥬리레나라고 부르며 쥬리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9] 사실 이런 경향은 외국어 학습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 자주 나오는 증상이다. 쿠사나기 츠요시 역시 한국어를 공부할 당시 대화 중 순간적으로 모국어가 떠오르지 않아 당황했다는 이야기를 절친인 카토리 싱고가 증언하기도 했고, 아베 마리아도 대만에서 생활하다 오랜만에 일본의 동기들과 이야기 하던 중 모국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곤란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에밀튜브의 영상에서 잘 대화하다 영단어가 안 떠올라 사전을 찾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외국어에 집중하면 순간적으로 모국어가 오히려 안 떠오르는 경우가 꽤 있다.[60]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을 통해 게재했다.[61] 사실 일본어에서 조사의 구분이 한국보다 다양한 편이 아니라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만하다.[62] 쥬리가 '무서운' 영화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언급한 영화들은 전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이다. 호러 영화와는 구분되며, 어휘력의 한계로 '무서운'으로 포괄한 듯하다.[63] 연희, 윤경이 말로는 호러 레이더 급이라고 한다. 브이라이브에서 물 뜨러 주방에 있다가 호러라는 단어 듣고 쥬리가 호다닥 나타난 에피소드를 풀었다.[64] 약 새벽 6시부터 익숙해졌다고 했으니 퇴근 시간을 고려했을 때 최소 13시간만이다.[65] 다만 윤경도 어느 정도는 봐주는 편으로, 끝 글자와 다르지만 첫 끝자의 발음이 비슷하면 인정해주거나 쥬리가 아는 단어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끝 글자가 반복되면 다른 단어로 바꿔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