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카드일람/당첨 카드와 꽝 카드

 



1. 개요
2. 1코스트
2.1. 당첨 카드
2.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3. 2코스트
3.1. 당첨 카드
3.2. 꽝 하수인
3.3. 강력한 변수 하수인
4. 3코스트
4.1. 당첨 카드
4.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5. 4코스트
5.1. 당첨 하수인
5.2. 꽝 하수인
5.3. 강력한 변수 하수인
6. 5코스트
6.1. 당첨 카드
6.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7. 6코스트
7.1. 당첨 카드
7.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8. 7코스트
8.1. 당첨 카드
8.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9. 8코스트
9.1. 당첨 카드
9.2. 꽝 카드
9.3. 강력한 변수 카드
10. 전설
10.1. 당첨 카드
10.2. 꽝 하수인
10.3. 강력한 변수 하수인
11. 관련 문서

  • 야생 카드에는 밑줄을 쳤습니다.

1. 개요


수집 가능한 하수인들이 핸드에서 직접 내지 않고 필드에 소환되었을 때 그 하수인의 가치를 다루는 문서. 내 덱에 없던 카드이므로 토큰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생성되는 경로는 정말 다양하다. 공통적으로 플레이어가 핸드에서 직접 내서 소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의 함성이 발동하지 않는다.''' 때문에 카드의 효과보단 스텟이 좋을수록 고평가된다. 수집 불가능한 카드[1]는 소환되지 않는다.
  • 카드가 생성되는 상황
죽음의 메아리: 고블린 벌목기(하스스톤), 랩터 탈것, 해자 잠복꾼, 육식 보물상자, 잔혹한 공룡술사
진화, 퇴화: 진화, 진화의 대가, 퇴화, 사령술사 스랄, 변형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 고블린 벌목기(하스스톤), 랩터 탈것, 금단의 창조술, 차원문(하스스톤), 대지조각가 이프, 원한 맺힌 소환사, 성가신 까마귀, 몇몇 하수인들의 전투의 함성, 호박석 속의 괴수,라덴의 주먹
부활: 부활, 영원한 족쇄, 칠흑색 비숍, 카자쿠스의 물약 효과, 느조스의 전투의 함성, 대규모 부활
소집: 마님 고야, 코볼트와 지하 미궁의 소집 관련 카드, 바리안 린
기타: 멀록 역병, 연꽃 환영술사, 유전자 재결합사

2. 1코스트


굶주린 용, 랩터 탈것,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자갈주둥이 기사에 의해 소환된다.

2.1. 당첨 카드


굶주린 용, 자갈주둥이 기사의 효과로 상대 필드에 깔리면 오히려 꽝이다.
  • 공허방랑자: 1/3. 도발
고효율 도발 하수인.
  • 구덩이 독사: 2/1. 독성
독성의 특성상 고코스트 하수인을 카운터치기 좋다.
  • 먼지 악령: 3/1. 질풍
어그로를 그야말로 미친듯이 끌어댄다. 도발하수인이 없거나 아군 하수인 능력으로 천상의 보호막같은게 걸렸다면 공격때 6뎀이나 꽃아버린다.
  • 부상당한 크발디르: 2/4.
1코스트 최고 공체합. 전투의 함성이 발동안하므로 기존스펙대로 소환된다.
  • 자갈주둥이 기사: 2/3.
페널티 없는 간식용 좀비.
  • 정의로운 수호자: 1/1. 도발, 천상의 보호막
저코스트 최고의 도발벽. 체력이 안녕로봇보다 1 낮지만 도발과 천상의 보호막은 그대로 들고 있어서 무조건 두번은 막아준다.
  • 화염 임프: 3/2
1코스트 최고 공격력을 지녔으며 유용한 교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 이터늄 부릉이: 1/3. 이 하수인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방어력을 +2 얻습니다.
최소 2방어도를 보장해준다. 1코치고 든든한 카드.
  • 영혼의 성물함: 1/3. 생명력 흡수, 죽음의 메아리: '영혼의 성물함 프라임'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생명력 흡수도 갖고 있고, 공체합도 좋고 죽메도 강력하다.

2.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1코스트에서는 꽝이라고 해봤자 리스크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도리어 디메리트가 있는 대신 필드 싸움을 유용하게 해주는 경우도 있고.
  • 간식용 좀비: 2/3. 죽음의 메아리: 적 영웅의 생명력을 5 회복합니다.
초반에는 준수한 스탯 덕분에 좋으나, 어그로 덱에서 나오거나 후반에 나오면 킬각이 멀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 사로나이트 작업반장: 2/3. 죽음의 메아리: 상대편에게 도발 능력이 있는 0/3 풀려난 노예를 소환해 줍니다.
간식용 좀비와 같은 스택에 같은 장점을 공유한다. 자신이 필드가 유리한 상황에서 나오면 디버프 자체도 딱히 큰 디메리트가 없다.
  • 알 시리즈(룬의 알, 늪지용 알, 용의 알): 0/N
자신이 적극적으로 하수인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무용지물이다. 이런 류의 카드는 광역기를 억제하는 의의도 있는데, 이 둘은 고작 1코스트라 이득도 크지 않다. 특히 용의 알은 광역에 맞아도 2/1 하수인 하나가 튀어나오는 것에 불과하다. 침묵에 걸릴경우 광역기라도 맞지 않는 한 자리 차지하는 잉여가 된다.
  • 에메랄드 둥지 여왕: 2/3. 내 하수인들의 비용이 (2) 증가합니다.
내 하수인 전개가 막힌다. 랩터 탈것을 사용하는 어그로 드루이드라면 꽤 난감해질 수 있다.
  • 느조스의 촉수: 1/1 죽음의 메아리: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일반 토큰 덱에서는 물론이고 혼소차를 주로 사용하는 토큰/어그로 주술사에겐 나오면 참 난감한 하수인.
  • 마녀의 수습생: 0/1. 도발. 야수
앞서 설명한 정의로운 수호자와 비교되는 공체합 최악. 도발이 달려있지만 1체는 정리되기 쉽다.
  • 폭뢰: 0/5. 내 턴이 시작될 때,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5 줍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면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는 하수인이란 점에서 파멸의 예언자와 비슷한 포지션의 하수인. 그나마 처치가 아닌 피해라서 확정적인 필드클린은 되지 않는다.

3. 2코스트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의 죽음의 메아리, 굶주린 거인, 실버문 차원문, 얼굴 없는 졸개의 효과로 소환될 수 있다.
울둠의 구원자에서 추가된 카드들까지 합하여 2코스트의 하수인들은 총 238장이므로 특정 하수인이 벌목기에서 나올 확률은 "1/238"이다.[2]
  • 도발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6/238 - 6.72%
서리늑대 그런트, 안녕로봇, 대련상대, 양극 처리 로봇 새끼곰, 불안정한 구울, 황혼의 풍수사, 거만한 연기자, 비겁한 밀고자, 관선 변호인, 궁지에 몰린 보초, 완강한 복족이, 야비한 소악마, 성당 가고일, 술 취한 노움, 겁에 질린 조합원
  • 기계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9/238 -7.98% : 기계덱을 굴린다면 벌목기가 터지더라도 '내 전장의 기계' 시너지를 유지할 수 있다.
기계소환로봇, 양폭탄, 안녕로봇, 초소형 기계,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고블린 자동 이발기,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양극 처리 로봇 새끼곰, 꽁꽁로봇, 권투로봇, 전갈로봇, 듀금의 인도자, 전류 공급기, 불꽃 엔진, 동력 끊긴 투사, 업그레이드용 로봇, 독성로봇, 흉포한 고철사냥개, 초소형 미라
  • 야수 하수인이 나올 확률 : 27/238 - 11.3% : 사냥꾼의 살상명령이나 사냥개조련사, 드루이드의 송곳니의 드루이드 등 '내 전장의 야수' 시너지를 켤 수 있다.
민물악어, 붉은 늪지랩터,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선장의 앵무새, 유령들린 거미, 보석 박힌 딱정벌레, 왕두꺼비, 청소부 하이에나, 왕의 엘레크, 황혼멧돼지, 인자한 할머니, 골락카 거대게, 어린 라바사우르스, 여왕 자바스, 완강한 복족이, 파지직거리는 무쇠턱랩터, 까마귀 전령, 단단한 딱정벌레, 수렁불꽃 뱀장어, 흉포한 비늘가죽, 붉은띠 말벌, 잔.악.무.도 전신쥐, 짐승단 멧돼지 탈것, 마법의 황소개구리, 침 튀기는 낙타
  • 멀록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3/238 - 5.46% : 멀록 성기사덱의 무엇이든 가능하다옳에서 뜬금없이 소환될 수 있다.
멀록 바다사냥꾼, 푸른아가미 전사, 웅덩이디딤꾼, 맹독비늘 바다사냥꾼, 독침아가미 저격수, 바위웅덩이 사냥꾼, 수문학자, 원시지느러미 용사, 얼록, 유령빛 낚시꾼, 마법의 뒤안길 낚시꾼, 모래의 기사 핀리 경, 월척수
  • 악마 하수인이 나올 확률 : 6/238 - 2.52% : 악마 주축의 흑마법사 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옥사냥개, 고통의 여왕, 격노수호병, 작고 사악한 창기사, 야비한 소악마, 썩은마귀
  • 해적 하수인이 나올 확률 : 2/238 - 0.84%
붉은해적단 약탈자. 외눈박이 사기꾼, 상어팀 구경꾼, 붉은해적단 호젠
  • 용족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238 - 0.42%
요정용
  • 정령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7/238 - 7.14%
마나 정동석, 광명의 정령, 불길의 선구자, 불사조 파이로스, 불안정한 정령, 흐린빛 폭풍정령, 얼음방랑자, 메아리 치는 정령, 별빛 사절, 성난 먹구름, 마나 저장소, 마나 회오리, 비전 하인, 모래수렁 정령, 모래폭풍 정령, 위대한 제피르스

3.1. 당첨 카드


  • 광명의 정령: 2/3. 내 주문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정령.
마술사의 수습생에서 공체가 바뀐 버전으로, 체력이 더 높아 초반에는 생존율이 보다 높다. 어쩌다 진화 주술사에서 나오기라도 하면 불안정한 진화와 합쳐져 극초반부터 고코스트 랜덤 하수인을 계속 만들어대는 상황을 연출 가능한 그야말로 대박.
스탯 합계는 밀하우스 마나스톰과 동일한데다 이쪽은 체력 6에 도발까지 붙어있다. 버티는 용도로는 안녕로봇에 비견될만하다.
  • 단검 곡예사: 2/2. 하수인이 소환된 후에, 무작위 적 하나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도 어그로 순위가 굉장히 높은 카드인 만큼, 벌목기의 경우에도 그 효과는 특출하다. 그냥 적절히 좋은 하수인.
  • 마술사의 수습생: 3/2. 내가 쓰는 주문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안 잡고 턴을 넘기면 어떤 변수를 만들지 모르는 무시무시한 하수인이다. 원래 이 카드를 채용하던 마법사의 경우는 물론이고, 주문을 많이 사용하는 도적이나 사제 등에게도 굉장히 좋은 하수인이다.
  • 밀하우스 마나스톰: 4/4.
통칭 1등상. 고대의 감시자를 제외한 2코스트 최고 공체합을 가진 하수인이자 벌목기보다 공체합이 좋은 하수인이다. 평소에는 채용되는 일이 거의 없는 최악의 전설로 평가받는 카드지만, 벌목기에서 나올 때 만큼은 최고의 하수인. 혼절을 당하더라도 공짜로 얻은 2코 토큰 카드로 상대의 제압기를 뺀 셈이니 엄청난 이득이다.
  • 인자한 할머니: 1/1. 죽음의 메아리 3/2 나쁜 늑대 소환.
벌목기에서 나오면 4코스트 3하수인 공체합 8/6의 밀하우스급 효율을 보여준다.
  •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2/2. 천상의 보호막. 기계
2코스트 존엄 하수인이자, 2코스트 최고의 교환비를 가진 하수인이다. 적절한 필드 교환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준다면 밀하우스 만큼이나 든든하다.
  • 불사조 파이로스: 2/2. 죽음의 메아리 : 이 하수인을 비용이 (6)인 6/6 하수인으로 내 손에 가져옵니다. 정령.
상대방에게 벌목기에서 나온 파이로스(2/2)에서 나온 파이로스(6/6)에서 나온 파이로스(10/10)를 처리하도록 만들 수 있다. 6코 6/6과 10코 10/10이 좋은 카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공짜로 줘도 못써먹을 정도의 카드는 아니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손에 카드 한장이라도 더 있으면 유리한 게 사실이다. 마나 사정이 안좋으면 안 내면 그만. 마나가 남아돌면 부담없이 던지면 그만이고, 적이 파이로스에 하수인과 제압기를 낭비해준다면 나에게 이득이 되면 됐지 손해가 되진 않는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핸파당할 때 카드 한장이 더 탈 수 있다는 점 정도.
  • 불안정한 정령: 1/1. 죽음의 메아리 : 무작위 적 하수인에게 피해 3을 줍니다. 정령.
양폭탄과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적 하수인에게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손해볼 일은 없다.
  • 지옥사냥개: 4/3. 악마
토템 골렘과 함께 벌목기 공동 2등상. 4/3을 죽였더니 4/3이 하나 더. 드문 경우지만 악마 카드라 흑마법사를 상대할 때 악마의 격노를 피해가는 경우도 있다. 정말 만에 하나 상대가 희생의 서약을 쓴다면 포션으로 전락하지만, 채용률이 극히 낮은 카드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상대가 흑마법사가 아니라면 더더욱.
어그로 덱을 상대할 때 떠주면 정말이지 꿀과 같은 카드다. 천상의 보호막과 도발 능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교환비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효과인지라 정말 좋은 하수인.
  • 어둠골 사서: 3/2.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뽑습니다.
특별상. 3/2로 2코스트 평균 공체합에다가, 깨알같은 1드로우까지 붙었다. 전투의 함성이 씹힌다는 면에서 전리품 수집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된다.
안녕로봇처럼 2방을 버티는 능력은 없지만 대신 얼마나 강한 하수인이든지 천상의 보호막만 없다면 1:1로 교환할 수 있다. 도발이라 이 하수인을 피해갈 수도 없으니 주문을 강요한다. 침착한 암살자와 비교하면 위니 하수인과 타겟팅 주문에 너무 쉽게 정리당한다는 건 단점. 반대로 적에게 강력한 하수인만 있을 때 명치를 지켜줄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
  • 토템 골렘: 3/4. 토템
지옥사냥개와 마찬가지로 벌목기 공동 2등상. 체력이 4로 벌목기보다 높아서 천벌, 파헤쳐진 악, 지옥의 불길, 빛폭탄 등으로도 죽지 않기에 어찌보면 지옥사냥개보다도 더 까다로운 하수인. 한때는 투스카르 행상인의 전투의 함성으로도 소환되어 씹랄의 강세에 한몫했다.
  •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3/2. 질풍. 기계
살려둘 경우 바로 명치에 6의 피해를 꽂을 수가 있어 미친듯이 어그로를 끌어댄다. 상대가 명치덱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여기에 공격력 버프라도 들어갔다간 명치가 순식간에 오목해진다.
  • 흐린빛 폭풍정령: 2/1. 죽음의 메아리 : 무작위 마법사 주문 카드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정령.
성능 좋기로 유명한 마법사 주문카드를 1장 수급해준다. 화염구, 얼음 화살같은 훌륭한 공격 주문부터, 패 수급용 신비술사의 고서, 고효율 광역기 불기둥, 눈보라, 유성까지. 꽝이 있다면 역시 산산조각과, 마법사가 아니라면 자리만 차지하는 불가사의한 빙하.
  • 무법항 도박사: 3/3
기본 이상의 만족할 만한 스탯.
  • 수정 상인:1/4. 내 턴이 끝날 때 마나가 남아 있으면, 카드를 뽑습니다.
무난하긴 하지만 후반에 나온다면 탈진으로 인해 썩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 위험이 있다.
  • 세데크 장막직공: 2/3. 내가 하수인에게주문을 시전한 후에,무작위 사제 주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하수인 지정 주문이 많다면 계속해서 사제 주문을 가져와서 대형사고를 칠 확률이 높다.
  • 아오욿 아옳으엃: 2/1. 천상의 보호막, 죽음의 메아리: '아옳으엃 프라임'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멀록.
자체 스펙도 2/1 천보라는 괜찮은 카드인 데다가 나중에 천보멀록들을 잔뜩 소환하는 멀록들을 풀어놓을 수 있는 좋은 카드.
  • 점성술사 솔라리안: 3/2. 주문 공격력 +1, 죽음의 메아리: '솔라리안 프라임'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괜찮은 능력치에 후반을 보기좋은 프라임도 섞어준다.

3.2. 꽝 하수인


  • 고대의 감시자: 4/5. 이 하수인은 적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공체합만으로는 벌목기 결과물 중 1등이지만, 필드에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다른 하수인들은 약하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교환은 할 수 있는데, 이 카드는 침묵 또는 도발을 안 걸면 아무것도 못 한다. 특히 도적의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 성기사의 앙갚음 등 랜덤대상 버프가 이 하수인에게 들어가게 된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선 한숨이 절로 나올 것이다. 벌목기에서 나올 수 있는 하수인 중에 다르나서스와 함께 최악의 수. 다만 원래부터 고대의 감시자를 넣는 덱이 몇 있는데[3] 그런 덱 한정으로는 굉장히 좋은 카드이다. 또한 신비한 화살이나 화염포, 폭탄로봇과 오우거 하수인 같은 무작위 딜을 대신 맞아주기도 하는데, 이럴 땐 주멘을 외치는 게 예의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다.
  • 격노수호병: 4/3. 이 하수인은 피해를 입을 때마다 내 영웅에게 그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악마
임프폭발, 화염창 등 하수인들에게만 쓸 수 있는 주문이 내 명치에 그대로 박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방어도를 충실히 쌓았던 전사의 방패 밀쳐내기에 맞는 순간 1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며, 재수없으면 내 초상화가 같이 터지는 광경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꽝 하수인과는 달리, 공체합은 지옥사냥개와 동일한 4/3이라,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영웅의 체력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이득을 보는 하수인 교환을 할 수 있어서 완전히 못써먹을 하수인은 아니다.
  • 다르나서스 지원자: 2/3. 죽음의 메아리: 마나 수정을 1개 파괴합니다.
최악의 꽝. 전승지기 초나 고대의 감시자는 가끔 활약이라도 하지만, 다르나서스가 떠서 이득을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스탯은 2/3으로 준수하지만 죽음의 메아리 페널티가 장난이 아니다. 9~10코스트쯤에 뜨면 큰 문제가 없지만, 5~6코스트쯤에 이게 떠버리면 상대방에 비해 마나가 계속 1씩 밀려서 처참하게 당할 수 있다. 손에 당장 나가야 하는 키카드가 있는데 다르나서스가 깎아먹은 1코스트로 인해 못나가면 정말 피눈물이 난다.
  • 어둠의 낚시꾼 내트: 2/4. 상대편의 턴이 시작될 때, 상대편이 50%의 확률로 카드를 1장 더 뽑습니다.
스탯은 2/4로 평균이상이지만 골때리게도 상대방에게 공짜 카드를 얹어줄 확률이 생긴다. 골치아프게도 체력이 4나 돼서 한번에 죽이기도 애매하다는 건 덤. 그래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선 전승지기 초보다야 낫다. 물론 헨파덱에서는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하수인.
  • 전승지기 초 : 0/4. 각 플레이어가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동일한 주문을 다른 플레이어의 손에 추가합니다.
어중간한 상황에 나오면 골치아픈 하수인. 게다가 내 직업이 마법사나 도적처럼 주문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일 경우에는 이보다 끔찍한 하수인은 없다. 그나마 도적은 무기를 안쓰는 직업상대로는 맹독 등으로 카운터하면서 초를 죽이면 되지만 법사는 주문 하나하나가 상대방에게도 이득인데다 하수인 덱이 빡빡해서 침묵 하수인이 없으면 초 하나 때문에 개고생을 해야한다. 가장 큰 문제는 이 하수인을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제거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반면에 상대는 자신이 주문을 쓰려고 하면 필드의 하수인들로 전승지기 초를 처치할 수 있으니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자신이 필드를 제압한 상태면 상황이 나은 편이지만 그런 상황이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설령 본인이 필드를 굳힌 상태라고 해도 주문 카드를 써야하거나 상대방 제압기에 필드가 쓸려서 드로우 카드로 재정비해야 하는 경우 전승지기 초가 살아있으면 상황이 난감한건 매한가지이다.
  • 공체합 3 이하이면서 아무런 특수능력이 없는 하수인들. 전투의 함성만 있는 경우도 포함.
능력치가 지나치게 낮아 필드 싸움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에, 대부분의 경우 소환되면 한숨을 쉬게 된다. 굳이 따지자면 그래도 1/2보단 2/1이 딸피 하수인 하나라도 더 잡을 확률이 높다. 선장의 앵무새와 보석 박힌 딱정벌레는 그나마 야수라는 점을 이용해 사냥꾼이 연계를 할 수 있는 게 위안이다.

3.3. 강력한 변수 하수인


  • 광기의 화염술사: 3/2. 내 주문이 시전된 후에,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3/2하수인이겠지만, 2의 광역딜을 제공하니 추가 필드클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생명력 부여 기술이 있다면 더 많은 뽕을 뽑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내 필드에도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주문 카드 사용을 방해할 때도 있다.
  • 내트 페이글: 0/4. 내 턴이 시작될 때, 50%의 확률로 추가 카드를 1장 뽑습니다.
좋지는 않지만 살아있으면 꽤나 이득인 하수인이라 임팩트는 조금 덜하다. 하지만 탈진전을 하고 있을 때 나온다면 엄청난 임팩트를 느낄 수 있다. 그럴때만 꼭 월척.
  • 네룹아르 그물군주: 1/4. 전투의 함성 능력을 가진 하수인의 비용이 (2) 증가합니다.
전투의 함성 주축의 덱을 엿먹이는 카드. 이게 나왔을 때 손패가 이 모양이라면 아무것도 못하고 끝난다.
  • 마나 망령: 2/2. 모든 하수인의 비용이 (1) 증가합니다.
그물군주와 비슷하게 하수인 비용을 늘려서 서로의 전개를 엿먹이는 카드. 데스윙이 나갈 수 없다!
  • 불안정한 구울: 1/3. 도발. 죽음의 메아리: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사냥꾼, 성기사, 위니흑마의 천적. 생명력 1 하수인들이 이놈 하나에 모두 정리당한다. 손님전사에게는 최고의 카드.
  • 비취 무리전사: 1/1. 은신. 죽음의 메아리 : 비취 골렘을 소환합니다.
비취연꽃이 아니면 그저 죽메로 1/1을 소환하는 위니에 지나지 않겠으나, 비취 골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비취연꽃의 손에 들어가면 이야기가 한참 달라진다.
  • 소매치기: 2/2. 이 하수인이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내 손으로 동전을 가져옵니다.
특유의 효과로 인해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며, 상대의 본체를 한 대만 때려도 템포를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다. 주문 의존도가 높은 도적이나 템포법사라면 특히 더 좋다.
  • 양 폭탄: 1/1. 죽음의 메아리: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기계
상황과 컨트롤에 따라 하드캐리와 역캐리 둘 다 가능하다.
내 필드가 밀리고 있다면 반가운 하수인이고, 반대로 내가 필드를 잡고 있다면 피눈물이 난다. 특히 상대 벌목기를 까서 파멸의 예언자가 나오면 상대가 대처할 수 없기에, 필드가 밀려서 다음턴에 당장 죽겠다 싶으면 항복하기 전에 벌목기라도 한번 까보고 항복하는 게 좋다. 어느 쪽으로든 대형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 침착한 암살자: 1/1 은신. 독성.
상대방이 신폭 등의 광역기가 없을 경우 상대방의 강력한 하수인 하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깐 벌목기에서 나온다면 다음 턴에 섬광이라도 맞으면 제압당하기 쉽다. 제압당하지 않을 경우 하지만 벌목기가 주로 소환되고 파괴되는 4~6코스트 라인의 강력한 하수인을 벌목기의 잔여물이 교환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이득이 아닐 수가 없다. 그 예시. 또한 이 하수인 하나로 인해 상대가 제압기를 사용하게 되는 것 또한 큰 손해는 아니다.

4. 3코스트


얼굴 없는 소환사, 떠도는 괴물, 희귀 탈것 상인(야수 한정), 병에 걸린 독수리, 불뱀 제단 차원문, 선생님의 예쁜이(야수 한정)에 의해 소환된다.

4.1. 당첨 카드


3코스트 1등상. 초반에 이 하수인이 걸린다면 상대 입장에선 처리하기 막막해진다. 홀수를 비롯한 어그로덱이 종종 페널티를 감수하고서도 쓴다는 걸 감안하면 손으로 돌아와도 다시 투입할 가치가 있다. 물론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하지만.
  • 부상당한 검귀: 4/7
무클라 급의 당첨상. 5코스트 바닐라와 동급이라 초반의 주도권을 잡기에 좋다. 특히 상대가 사제일 때 검귀가 나오면 사제 입장에선 속이 타게 된다.
  • 습지 비룡: 5/4. 용족
위의 둘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강력한 하수인.
생흡이 달린 안녕로봇으로 상대를 열뻗치게 만드는 하수인. 깎인 체력까지 보충해주기 때문에 초반을 안심하고 넘길 수 있게 해준다.
  • 지옥수호병: 3/5. 도발. 악마
비용 3 도발벽 중에 함정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합격. 마나 수정을 파괴한다는 페널티 없이 비용 4의 센진 방패대가가 나와주는 셈이다.
  • 드라카리 수호병: 2/8. 도발
위니를 막는 데에는 위의 지옥수호병보다 한 수 위. 상대가 위니 덱이라면 통곡의 벽이 되어준다.
  • 무모한 트롤 투사: 2/6. 도발
버리기 페널티 없이 4코스트 도발 하수인 값을 해낸다.
  • 황제 코브라: 2/3. 독성. 야수
떠도는 괴물로 걸리면 유도 성능까지 달린 독사 덫이 된다. 살아남아 준다면 재활용의 여지도 충분한 편.
  • 돌가죽 바실리스크: 1/1. 천상의 보호막. 독성. 야수
떠도는 괴물로 나오면 들이박은 하수인만 죽이고 내겐 독성 하수인을 남겨준다. 상대 입장에선 저걸 주문으로 처치하자니 비효율적이고 그렇다고 하수인으로 처치하자니 또 내 하수인을 죽여야 한다.
  • 붉은십자군 성전사: 3/1. 천상의 보호막.
  • 다크문 비행선: 3/2. 천상의 보호막. 기계
  • 모범적인 방패병: 4/2. 주문폭주: 천상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3코스트의 천상의 보호막 라인. 붉은십자군 성전사도 갑작스럽게 나오면 성가신 편이고, 특히 모범적인 방패병은 살아남으면 다시 천상의 보호막을 1회 리필할 수가 있어서 필드싸움을 잘한다.
  • 양초잡이: 3/2. 환생
죽어도 환생으로 3/1로 되살아나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도 충분하다.
아무튼 소환하는 계열의 특별상. 어떻게든 처리하지 못한다면 다음 턴에 5뎀이 박히는지라 정리를 강요하고, 떠도는 괴물일 경우 뜬금없이 5뎀을 박아서 불리한 교환을 당하기도 한다.
  • 욕심쟁이 요마: 3/1. 죽음의 메아리: 빈 마나 수정을 얻습니다.
초반에 전략적인 면에서 아주 큰 소득을 얻는다. 떠도는 괴물로 등장했다면 상대에게 3뎀을 주고 급속 성장을 쓴다는 강력한 효과를 갖게 된다.
  • 산불의 방어구: 4/3. 죽음의 메아리: 상대편의 턴이면, 방어도를 +6 얻습니다.
나와서 살아도 이득,죽어도 체력 4미만의 하수인이라면 동귀어진하면서 방어도도 6이나 채워준다.
  • 거미 폭탄: 2/2.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적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기계.
죽음의 메아리 때문에 반드시 하수인을 교환하게 만든다. 심지어 그 죽음의 메아리로 무거운 하수인과 동귀어진한다면 승기가 기울기 쉽다.
  • 데빌사우루스 알: 0/3. 죽음의 메아리: 5/5 데빌사우루스를 소환합니다.
상대의 공격을 낭비하는 건 물론이고 내겐 5/5라는 강력한 토큰을 남긴다. 설령 상대가 알을 까지 못하더라도 무작위 3코 소환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들은 자기 알을 스스로 깔 수단이 넘쳐난다.
  • 교환권 판매원: 4/3. 죽음의 메아리: 내 덱에 교환권을 셋 섞어 넣습니다. 교환권을 뽑으면, 3/3 곰 인형을 소환합니다.
자체 스탯도 무난한 바닐라에 3/3 토큰들을 섞어서 필드싸움 예약까지 걸어놓는다. 좋긴 하지만 본인이 하이랜더라면 갑자기 하이랜더 조건을 망치는 꽝.
또다른 3코스트 1등상중 하나로, 공체합도 나름 괜찮은데다가 속공이 붙어 있어 필드에 바로 개입할 수 있고 죽음의 메아리로 후반 뒷심까지 노려볼 수 있다.

4.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 탐욕스러운 회계사, 시궁창 엉금이, 부두 인형, 사막 토끼: 1/1.
3코스트 꽝. 스탯도 저질이고 특수 소환시 어떤 부가효과도 없다.
  • 거대한 칼날잎새: 4/8. 이 하수인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고대의 감시자와 같은 이유로 꽝. 심지어 마법사나 사냥꾼이나 도발 부여 카드는 잘 안 쓰기 때문에 내 전장 하나만 낭비하기 십상이다.
  • 비전 감시자: 5/6. 이 하수인은 적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주문 공격력이 증가한 상태면 공격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칼날잎새와 마찬가지로 내 전장만 낭비하기 십상이다. 그나마 이쪽은 주문 공격력이 상승했을 땐 공격할 수 있지만, 다루기 어려운 건 매한가지다.
  • 관대한 미라: 5/4. 환생, 상대편의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일명 느그릿산. 상대가 카드 콤보를 내기 수월하게 만드는 건 물론, 환생까지 달려 있어서 내 손으로 정리하기도 힘들다.
  • 울부짖는 마귀: 3/6. 이 하수인이 피해를 받을 때마다 무작위로 카드를 버립니다. 악마.
공체합은 4코스트 급이지만 저놈의 버리기 효과가 문제다. 페널티를 피하려면 내 하수인에게 침묵을 건다는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하거나 억지로 다시 손에 가져오는 방법 뿐이다. 상대가 작정하고 위니로 우마귀를 다굴하면 손패가 말라서 할 게 없어진다.
  • 돌팔이 연금술사: 5/5. 내 하수인이 소환된 후에, 내 영웅에게 피해를 5 줍니다. 악마.
우마귀처럼 저놈의 효과가 문제. 특히 떠도는 괴물 - 뱀 덫 순서로 나온다면 애꿎은 내 명치에만 15뎀이 들어온다.
  • 젠티모: 1/3. 내가 주문의 대상으로 하수인을 지정할 때마다 양옆의 하수인들에게도 다시 시전합니다.
스탯은 꽝이지만 효과가 중요한 하수인. 만약 내 턴까지 무사히 살아남는다면 단일 대상 주문으로 더 큰 사기를 칠 수 있어서 전략적인 이득을 얻기 좋다. 물론 그냥 죽으면 은빛털고릴라 우두머리만도 못하다.
  • 개구리의 혼: 0/3. 1턴 동안 은신을 얻습니다. 내가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내 덱에서 그 주문보다 비용이 (1) 높은 주문을 뽑습니다.
역시 스탯은 꽝이지만, 효과를 잘 본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하수인. 특히 주문냥이라면 주문을 가득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살아남는다면 코스트 값은 해줄 확률이 높다.
  • 기타 공체합 5 이하이면서 전투의 함성/연계를 제외한 특수능력이 없는 하수인들.

5. 4코스트


누군가 조종하는 하늘 골렘, 아이언포지 차원문, 황천바람 차원문, 상서로운 영혼에 의해 소환된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추가된 카드들까지 합하여 4코스트의 하수인들은 총 163장이므로 특정 하수인이 하늘 골렘에서 나올 확률은 약 '''0.61%'''다.
  • 도발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3/163 - 7.97%
센진 방패대가, 공포의 해적, 모구샨 감시자, 자동화 마력제거기 X-21, 고약한 야유꾼, 감염된 타우렌, 공포의 안개도깨비, 얼굴 없는 불가사의, 스테고돈,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블러드후프 용사, 락카리 지옥사냥개, 토르톨란 껍질방패병
  • 기계 하수인이 나올 확률 : 9/163 - 5.52%
기계 설인,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자동화 마력제거기 X-21, 지브스, 강화로봇, 깡통나사 고물로봇, 지옥 대포, 고릴라로봇 A-3, 시체 수레
  • 야수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3/163 - 7.97%
오아시스 무쇠턱거북, 감염된 늑대, 습격용 코도, 스테고돈, 온순한 메가사우루스, 빛이 주입된 스테고돈, 굶주린 테러닥스, 멍서스, 폭발하는 팽창박쥐, 길 잃은 타조,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 흉포한 전투원, 밀림 달빛야수
  • 멀록 하수인이 나올 확률 : 4/163 - 2.45%
바다아귀 쐐기술사, 늙은 거먹눈 멀록, 진흙지느러미 영혼방랑자, 멀록 기사
  • 악마 하수인이 나올 확률 : 4/163 - 2.45%
지옥의 군주, 락카리 지옥사냥개, 공허소환사, 공포마
  • 해적 하수인이 나올 확률 : 5/163 - 3.06%
공포의 해적, 검은바다 해적, 남쪽바다 촉수얼굴, 나가 바다약탈자, 유령 약탈자
  • 용족 하수인이 나올 확률 : 5/163 - 3.06%
황혼의 비룡, 한밤의 비룡, 굶주린 용, 용족 마술사, 황혼의 수호자
  • 정령 하수인이 나올 확률 : 8/163 - 4.907%
물의 정령, 빛의 정령, 비취 정령, 불길의 불사조, 쇄도하는 증기 정령, 무덤괴물, 파괴의 화염수호정령, 지축을 울리는 정령
  • 은신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163 - 0.61%
작은 마법사
  • 돌진 하수인이 나올 확률 : 4/163 - 2.45%
스톰윈드 기사, 코르크론 정예병, 싸늘칼날 용사, 늙은 거먹눈 멀록
  • 질풍 하수인이 나올 확률 : 1/163 - 0.61%
모래망치 주술사
  • 주문 공격력 하수인이 나올 확률 : 5/163 - 3.06%
오우거 마법사, 진화한 코볼트, 작은 마법사, 눈덩이 스노볼트, 밀림 달빛야수
  •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이 나올 확률 : 2/163 - 1.22%
실버문 수호병, 크툰의 추종자

5.1. 당첨 하수인


  • 고대의 망령: 7/4.
하수인 자체의 공체 분배가 엉망이라 나오면 많이 아쉬운 카드. 하지만 공격력이 워낙 높아 어그로를 많이 끌기에, 여기에 카드를 쓰게 하는 것도 큰 손해는 아니다.
  • 굶주린 용: 5/6, 용족
위의 지옥의 군주와 동일. 여긴 용족이라 용숨결 물약을 피한다. 손에 들어가도 지옥의 군주만큼 꺼려지진 않는다.
  • 락카리 지옥사냥개: 3/8. 도발. 악마
꽃의 고대정령과 같은 스텟에 악마 종족값이 붙었다. 자신이 흑마라면 더 강화할 수 있는 건 덤. 어그로덱이나 위니덱 상대로는 하수인을 여럿 교환할 수 있다.
  • 만찬의 사제: 3/6. 내가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내 영웅의 체력을 3 회복합니다.
하수인 자체의 생존력도 높고 효과도 좋다. 사제에게는 물론, 자체 체력 회복수단이 마땅치 않은 도적과 마법사에게는 아주 좋은 카드다. 이 직업들은 주문을 많이 쓰니 체력이 금방 찬다.
  • 물의 정령: 3/6. 정령. 이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은 캐릭터는 빙결상태가 됩니다.
체력이 6이라 쉽게 죽지도 않고, 빙결이 붙어 있어 하수인 교환에 있어 꽤 까다롭다.
공체합부터가 6.5코스트 급의 양심없는 하수인. 원래 과부하 2가 붙었어도 잘 쓰이는 카드였는데 무료 소환에다가 과부하도 없어졌다. 다시 손으로 들어가면 내기 부담스러운 밀하우스 마나스톰과 달리 이 쪽은 과부하까지 총 6코스트인데도 7/7인지라 다시 내기 부담스럽지도 않다.
4년동안 4코스트 1등상을 차지하던 화염투사를 밀어내고 등장한 새로운 1등상. 상대의 마나 수정이 10개라면 어차피 전투의 함성도 없는 셈이어서 다시 내는 것도 큰 부담이 없는 편이다. 물론 아직 10코스트가 아니라면 상대에겐 노페널티 천공의 교감을 써준 셈이니 상황을 잘 따져서 내는 게 좋다.
  • 지옥의 군주: 5/6. 악마
공체합이 하늘 골렘보다도 좋으며 악마라서 악마의 격노를 피한다. 물론 손에 들어간다면 다시 내기 꺼려진다. 자신이 흑마라면 강화할 수 있다.
  • 흉포한 전투원: 5/4. 격려: 이번 턴에 내 영웅에게 공격력을 +2 부여합니다. 야수
얼굴없는 화염투사나 지옥의 군주 등에 비하면 스텟 면에서 강한 점은 없지만 영능을 쓸 때 마다 영웅이 공격력을 얻는다는 점은 좋다. 사냥꾼은 개판맨을 붙여서 강하게 할 수 있다.
  • 줄드락 의식술사: 3/9. 도발
상대에게 위니를 선물한다는 페널티 없는, 4코스트 도발 라인 최강자. 실제로 야생에서도 참나무 소환술을 쓰는 드루이드가 잊을만하면 채용하는 중이다.
  • 돌풍사냥꾼: 5/7. 주문 공격력 +2. 용족.
스탯도 좋고 과부하 페널티 없는 주문 공격력 하수인. 얼굴 없는 화염투사와 마찬가지로 손으로 돌아오더라도 과부하 2의 페널티는 그리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
  • 밤그늘 대모: 5/5. 속공. 악마.
스탯도 좋고 속공까지 있어서 전장에 즉시 관여할 수 있다.
  •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 4/4. 속공. 죽음의 메아리: '카르가스 프라임'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본인 스펙도 4/4 속공으로 좋은 편이고, 뒷심으로 섞이는 10/10 프라임은 처치할 때마다 방어도 10을 선물하는 정신나간 카드다.
  • 카인 선퓨리: 3/4. 돌진, 내 캐릭터들의 공격이 도발을 무시합니다.
돌진 하수인 치고는 공체합도 좋은 편인데 상대의 도발 하수인 뒤에 숨은 하수인이나 명치를 저격할 수도 있다.

5.2. 꽝 하수인


어둠의 존재황폐한 아웃랜드에서 무작위 소환 및 변신으로 생성되지 않게 패치되어서 제외되었다. 마찬가지로 마그테리돈 역시 무작위 소환 및 변신으로는 생성되지 않는다.
  • 아장아장거리는 해골: 2/2. 죽음의 메아리 : 상대편에게 5/5 해골을 소환해줍니다.
하늘 골렘 최악의 꽝. 원래 전투의 함성으로 자기편에게도 5/5 해골을 소환하는데 소환으로 나오다보니 매우 약해빠진 스텟과 죽음의 메아리만 남았다. 미리 덱을 짠 뒤 침묵을 걸어서 써먹을 수도 있었지만 이쪽은 갑자기 튀어나오는데다가 침묵을 걸어서 생기는 이득도 없다.
  • 얼굴 없는 불가사의: 1/1. 도발.
꽝이다. 전투의 함성도 없고 종족값도 없다보니 그냥 왕을 지켜라! 에서 나오는 1/1 도발 토큰들과 다른 점이 없다.
  • 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 5/6. 죽음의 메아리 : 내 하수인들에게 피해를 5 줍니다.
공체합도 좋고 공체 분배도 나쁘지 않지만 죽음의 메아리로 인해 역캐리당할 가능성이 있다. 하필 화염구에 한방이라서 마법사는 4코로 간단하게 필드를 털 수 있다. 물론 이 하수인이 나올 쯤에는 체력이 5정도는 넘어가긴 하겠지만 5라는 공격력은 위협적이다. 그래도 침묵 또는 버프를 걸어주거나 내 필드에 하수인이 없다면 강한 하수인이 된다. 물론 느조스로 부활한다면...
  • 통곡하는 밴시: 5/5, 내가 카드를 낼 때마다 내 다음 카드 3장을 없앱니다.
공체합은 괜찮지만, 저 효과가 문제. 하늘 골렘을 덱에 넣었다면 보통 후반을 보는 덱일 텐데, 이 카드는 탈진을 앞당긴다.
  • 한밤의 비룡: 1/4. 용족
체력이 1인것 보단 공격력이 1인게 좀 더 낫긴 하지만 여전히 꽝이다. 그래도 공격력이 0인 방패병 등이 아니면 1 대 1 교환 밖에 못 하는 황혼의 비룡보다는 위니 몇 마리와 교환할 수 있어서 좀 낫다.
  • 황혼의 비룡: 4/1. 용족
전투의 함성이 없이는 아르거스의 수호자와 같은 공체합에 공체 분배가 끔찍한 하수인이 된다. 다른 2/3, 3/2 등의 꽝 하수인보다 나은 점이라곤 용족이 붙어있는 것 뿐이다.
  • 공체합 7 이하이면서 아무런 특수능력이 없는 하수인들.
벌목기의 경우와 같이 능력치가 허약해서 필드 싸움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손해다.

5.3. 강력한 변수 하수인


4/3으로 공격적인 스텟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죽으면 마트로시카 마냥 하수인이 하나 더 튀어나온다. 벌목기에서도 밀하우스나 서큐버스가 나오면 대박이지만 반대로 벌목기의 꽝이었던 파멸의 예언자나 전승지기 초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하늘 골렘 → 벌목기 → 유령들린 거미는 러시아의 전통인형 마트로슈카가 뭔지를 보여준다.
  • 멍서스: 2/2. 죽음의 메아리 : 무작위 죽음의 기사 카드 하나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야수
죽음의 기사 카드 중에서는 코스트 대비 효율이 좋은 카드들이 많아서 대부분의 경우 이득이지만, 탈진이 다가오는데 사자의 군대나 파멸의 서약을 물어다준다거나, 명치가 터져가는데 절멸등을 물어다주면 그 카드를 손에서 썩게 만들 수도 있다.
  • 밀림 달빛야수: 4/4. 두 플레이어 모두 주문 공격력 +2를 얻습니다. 야수
적절한 스탯과 주문 공격력 +2는 좋지만 상대도 효과를 받아서 애매하다. 상대방이 마법사나 도적이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 상어 겐조: 5/4. 이 하수인이 공격할 때마다 각 플레이어가 카드가 3장이 될 때까지 카드를 뽑습니다.
사용자와 상대방 모두 패가 빨리 마르는 직업이라면, 상대에게도 드로우를 준다는 것 때문에 많이 찝찝할 것이다.
  • 아키나이 영혼사제: 3/5.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내 카드와 능력들이 이제 그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원래 주인인 사제처럼 치유 수단이 많은 직업이 얻거나 자신이 대상 지정이 가능한 치유 하수인을 넣었다면 좋지만 리노 잭슨이나 낡은 치유 로봇 같은 명치를 힐해주는 카드를 낼 수 없어진다. 주술사는 선인의 치유력이 0코 암살이 되고 드루이드의 생명의 나무는 동반자살이 된다.
  • 으스스한 골렘: 7/7. 이 하수인은 적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전장에 다른 하수인이 없다면, 공격할 수 있습니다.
얼굴없는 화염투사와 함께 4코스트에선 최강의 공체합을 가지고 있지만 특수능력이 거슬린다. 상대가 위니덱이거나 성기사, 주술사라면 공격하기가 힘들어진다. 다른 하수인을 처리하기 쉬운 마법사, 도적, 드루이드 등이면 모를까 그 외 직업들은 도발이나 침묵을 걸지 않으면 써먹기 힘들다.
  • 지브스: 1/4. 각 플레이어의 턴이 끝날 때, 그 플레이어의 카드 수가 3장 미만이면 3장이 될 때까지 카드를 뽑습니다. 기계
만약 상대나 자신의 손패가 말랐을 경우 3장이 될 때까지 드로우 해준다. 다만 스텟이 구린데다가 상대가 어그로 덱이라면 역캐리를 해줄 수도 있다.
다른 직업이라면 그냥 센진 하위호환이지만 직업이 드루이드라면 미친듯한 어그로를 끌 수 있다.

6. 5코스트


불의 땅 차원문, 에펙시스 폭발, 잔다이스 바로브로 소환된다.

6.1. 당첨 카드


5코스트 1등상. 공체합부터가 합격인데 돌진까지 달려 있어서 바로 전장에 개입할 수 있다. 생명력이 7이나 돼서 한 번 들이박아도 웬만하면 살아남는다는 것도 장점.
파멸수호병과 마찬가지로 뜻밖의 킬각을 만들어내는 돌진 하수인. 다만 이쪽은 생명력이 낮아서 안정성은 파멸수호병보단 다소 떨어진다.
  • 진흙괴물 사냥꾼: 5/8. 속공
곧바로 명치를 때릴 수는 없는 게 아쉽지만, 필드 정리에 최적인 하수인. 역시 생명력이 높아서 다음 턴까지 살아남을 확률도 낮지 않다.
  • 대지의 정령: 7/8. 도발. 정령.
파멸수호병과 리로이가 공격 면에서 당첨이라면 이쪽은 방어 면에서 당첨. 7.5코스트급의 도발 하수인이 떡하니 나와서 내 명치를 지켜준다.
  • 질리악스: 3/2. 천상의 보호막, 도발, 생명력 흡수, 속공.
공격이든 방어든 어느 쪽이든 능한 적절하게 좋은 하수인. 일부러 하수인을 안 쳐서 벽으로 쓸 수도 있고, 위험한 적을 자르거나 생명력 흡수로 회복 등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썩은무리 거미: 1/3. 독성, 속공. 야수.
천상의 보호막이 없는 적 하수인 하나를 삭제할 수 있다. 다만 생명력이 낮은 게 흠.
  • 백안: 5/5. 도발, 죽음의 메아리: '폭풍수호자'를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공체합도 합격이고 죽음의 메아리도 5코스트 10/10의 강력한 도발 하수인을 섞어주기 때문에 뒤도 보장된다.
  •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3/5. 도발. 죽음의 메아리: 도발 능력이 있는 1/2 수액괴물을 소환합니다.
제압기만 맞지 않는다면 내 명치를 확정적으로 2번이나 지켜준다.
  • 마녀숲 불곰: 3/12. 도발. 야수.
마녀숲에서 새로이 등장한 고기방패. 생명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서 제압기 없이는 정리하기가 어렵다.
  • 태양의 후예 라이라: 3/5. 내가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무작위 사제 주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정령.
주문을 많이 쓰는 마법사와 잘 어울리는 하수인. 라이라를 쓰기 좋은 판이 열려 있다면 안토니다스 급의 캐리를 보여줄 수도 있다.
역시 영웅 능력 각을 자주 보는 마법사와 시너지가 좋은 하수인. 매 영능마다 생성되는 무작위 주문들로 변수를 창출하기 좋다.
  • 승천한 할라질: 4/6. 내가 주문으로 피해를 줄 때마다 그만큼 내 영웅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정령.
사실상 내 주문에 모두 생명력 흡수를 부여하는 사기 카드. 광역기 한 번 쓸 때마다 내 명치에 생기가 돌아오는 기적을 맛볼 수 있다. 정령 종족이라 리치 여왕 제이나와 연계하기도 좋다.
  • 밀랍비늘: 7/5. 죽음의 메아리: 내 덱에 양초를 섞어 넣습니다. 양초를 뽑으면, 밀랍비늘을 다시 소환합니다. 용족.
막상 주인인 도적은 쓰기 애매해서 잘 안 쓰지만, 아무튼 생성되면 이야기가 다르다. 밀랍비늘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단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 위협하기 좋다.
  • 사절 러스트윅스: 5/4.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전설 프라임 하수인 셋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악마.
자체 스펙도 무난한 편이긴 한데 뒷심으로 섞이는 프라임도 바쉬나 아카마만 아니면 일발역전의 찬스를 가진 조커들이다. 다만 섞이는 프라임이 뭔지 뽑기 전까진 모르는 게 단점.

6.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 펄볼그 이끼결속사, 왕년의 최강자, 피의 전령: 1/1
5코스트 최악의 꽝.
  • 폭탄 분대: 2/2. 죽음의 메아리: 내 영웅에게 피해를 5 줍니다.
위의 둘을 잇는 5코스트 꽝이자 불땅차 역캐리의 주범. 이쪽은 심지어 내 명치마저 거덜낸다.
  • 오색 알: 0/3.
전투의 함성과 연계되어야 하는 카드라 이렇게 소환되면 아무런 효과도 없다.
  • 사막 방첨탑: 0/5. 내 턴이 끝날 때, 내 전장에 이 하수인이 셋 있으면 무작위 적에게 피해를 5 줍니다.
위의 오색 알은 적어도 바운스됐을 때 써먹을 수라도 있지, 이쪽은 공격력 버프를 하거나 둘 이상 추가로 복사하여 소환하지 않는 이상 아예 전장을 낭비하는 장식이다.
  • 피의 여왕 라나텔 : 1/6. 생명력 흡수. 이번 게임에서 내가 버린 카드 하나당 공격력을 +1 얻습니다.
공체합이 낮기도 하지만 특히 공격력 1은 나와봐야 큰 이득이 없다.[4] 버리기가 없으니 라나텔을 못 키우는 데다가, 비밀결사 급사로 버리기 카드를 발견할 수 있다 쳐도 버리기는 활용 자체가 매우 어렵다.
마녀숲에서 새로이 추가된 꽝 카드. 황혼 녘의 아비아나가 가진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에 튀어나오는 순간 역캐리를 안겨주기 쉽다. 거기다 7이라는 높은 생명력 때문에 내 손으로 치우기도 버겁다는 게 문제.
  • 석영 정령: 5/8.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은 상태면 적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정령.
공체합은 좋지만 저놈의 페널티가 문제. 생채기라도 나는 순간 그냥 전장 하나를 낭비하는 장식이 되어버린다.
  • 지옥절단기: 8/8. 상대편이 카드를 낼 때마다 내 다음 카드 3장을 없앱니다. 기계.
공체합은 역대 최강인데 효과가 다 말아먹는 하수인. 상대가 미친듯이 저비용 카드들을 난사하면 내 덱만 깔끔하게 불탄다. 다만 탈진전일 때 튀어나오면 페널티 없는 8/8 바닐라가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럴 땐 또 상대의 숨통을 억세게 조여준다.
  • 거센물결 히드라: 8/8.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내 영웅에게 피해를 3 줍니다. 야수.
지옥절단기처럼 공체합은 좋은데 저놈의 효과가 문제인 카드. 히드라가 피해를 입지 않게 보호하면서 명치에 때려박으면 캐리머신이 되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히드라를 다굴하기 시작하면 폭탄 분대 이상의 역적으로 전락한다.
  • 영안실 기계: 8/8. 상대편이 하수인을 낸 후에, 그 하수인에게 환생을 부여합니다. 기계
위의 두 8/8은 적어도 필드 잡고 명치를 달린다는 장점이라도 있지, 이쪽은 내는 순간 오히려 필드를 뺏겨버린다.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적이 되기 십상이다.
  • 기타 공체합이 8 이하이면서 전투의 함성·연계 이외의 어떠한 효과도 없는 하수인은 모두 꽝에 해당한다.

7. 6코스트


6코스트는 꽝과 당첨이 많이 섞여 있지만, 유용한 특수 효과를 가진 하수인들이 많다보니 생각보다 꽝이 걸릴 확률은 많지 않다. 다만 유용한 하수인 다수가 야생에 있다보니 정규에서는 상대적으로 체감 확률이 낮다.
드루이드의 달숲 차원문, 성기사의 새로운 도전자, 마법사의 창조의 힘, 중립 하수인인 커다란 나쁜 대마법사로 소환할 수 있으며, 주술사의 연꽃 환영술사로 변신할 수도 있다.

7.1. 당첨 카드


  • 손상된 스테고트론: 5/12. 도발. 기계.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 갑자기 등장한 정규전의 새로운 당첨 카드. 자해한다는 페널티 없이 강력한 도발 하수인이 나와준다.
  • 태양길잡이: 4/5. 도발. 천상의 보호막.
강력한 도발벽. 제압기 없이는 확정적으로 2번이나 막아주는 좋은 하수인이다.
  • 은빛십자군 부대장: 4/2. 돌진. 천상의 보호막.
위의 태양길잡이와는 반대로 공격에 특화된 하수인. 천상의 보호막을 이용하여 적 하수인과 일방적 교환을 할 수도 있고, 여차하면 그냥 명치로 달릴 수도 있다.
  • 못 말리는 로켓병: 5/2. 돌진.
은빛십자군 부대장처럼 공격 특화 하수인. 다만 안정성은 뒤처지기 때문에 보통은 명치 공략에 이용된다. 뜬금 킬각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선 좋다.
  • 사바나 사자: 6/5. 죽음의 메아리: 2/2 하이에나를 2마리 소환합니다. 야수.
사냥꾼 오리지널 전설이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로 전장 개입에도 좋고 죽음의 메아리도 적당히 활약하기 좋다.
  • 제왕 타우릿산: 5/5. 내 턴이 끝날 때, 내 손에 있는 카드들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자체 도발이 달려 있다고 놀림받는 우수한 하수인. 일단 나온다면 상대가 눈에 불을 켜고 자르려 하기 때문에 어그로 끌기도 좋다.
타우릿산과는 다르게 무작정 자르는 것을 망설이게 만드는 카드. 상대가 제압기가 없다면 실바나스를 섣불리 건드리지 못한다.
새로운 도전자로 나올 경우 태양길잡기 상위호환처럼 써먹을 수도 있다. 굳이 새로운 도전자가 아니어도 전설값을 해주는 만큼 매우 좋다.
  • 굶주린 거인: 4/10. 도발.
전투의 함성으로 적에게 하수인을 소환해준다는 페널티 없이 나와주는 강력한 도발 하수인. 4공이라 사제가 저격하기 힘든 것도 강점이다.
  • 보석 박힌 골렘: 5/9. 도발. 내 방어도가 5 이상일 때에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비록 방어도가 5 이상일 때에만 공격할 수 있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5/9 도발은 결코 가벼운 값도 아니고 도발이라 상대가 무시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침묵을 먹이면 5/9 바닐라로 활약하기 때문에 함부로 침묵 먹이기도 뭣한 하수인.
맥스나가 안 쓰였던 이유가 독성 하수인 치고는 비용이 너무 높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아무튼 생성된 방식으로 소환되면 필드싸움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든든한 하수인이다. 생명력도 높아서 은근 잘 버틴다. 다만 공격력이 2로 낮은 탓에 사적질당하기 쉽다는 것도 단점.
  • 집게 기계: 6/3. 속공,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뽑습니다. 그 하수인에게 +3/+3을 부여합니다.
6코스트 6공을 즉시 필드에 소모할 수 있고 죽메로 드로우와 떡대를 동시에 보는 사기 카드.

7.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 범죄계 거물: 1/1.
6코스트 최악의 꽝.
  • 지배당한 졸개: 2/2. 죽음의 메아리: 악마를 소집합니다.
악마를 소집하는 효과는 흑마법사나 제대로 써먹지, 다른 직업은 제대로 쓰지 못한다. 거기다 중립 악마들은 대체로 전투의 함성을 보고서 채용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소집되면 오히려 내 전략만 꼬여버린다.
  • 누군가 조종하는 하늘 골렘: 6/4. 죽음의 메아리: 비용이 4인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기계.
사용자의 운빨을 테스트하게 해주는 또다른 카드. 4코스트 당첨상들이 나온다면 기분 째지게 된다.
  • 령 골렘: 9/9. 각 턴이 끝날 때, 내 전장에 다른 하수인이 없다면 이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공체합이 정신나갔지만 그에 대한 페널티로 다른 하수인을 반드시 남겨놔야 하는 카드. 이 카드가 소환되었다면 혼자 남지 않게 계속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8. 7코스트


7코스트 하수인은 역병 걸린 원시비룡의 죽음의 메아리, '''타락'''시킨 상서로운 영혼으로 소환할 수 있다.

8.1. 당첨 카드



8.2. 강력한 변수 및 꽝 카드



9. 8코스트


8코스트에는 꽝 카드가 대체로 없고, 웬만하면 거의 다 당첨 카드들이 많다. 8코스트 하수인은 호박석 속의 괴수로 소환하거나, 금단의 창조술로 소환하거나, 원한 맺힌 소환사로 8코스트의 주문을 공개하거나, 늪지 히드라로 손으로 가져오거나, 은빛 선봉대원이 소집할 수 있다.

9.1. 당첨 카드


깡스텟만 따지고 보면 8코스트 중 최강자.
그냥 써도 돌진때문에 필드에 바로 개입할 수 있어 좋은 편인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주문이나 하수인을 이용해 공격력을 올리면 순식간에 없던 킬각도 만들 수 있다.
  • 리치 왕: 8/8. 도발, 내 턴이 끝날 때, 무작위 죽음의 기사 카드 1장을 내손으로 가져옵니다.
이세라와 함께 변수 창조에 특화된 카드. 공격력이 높다는 면에서는 상대방에게 이세라보다 부담스럽다.
  • 감전된 데빌사우루스: 7/7. 돌진
원본은 전투의 함성이 적용되어 명치를 칠 수 없지만, 이렇게 소환되면 명치도 칠 수 있다! 운고로 발매 후 뜬금 킬각의 대표주자.
  • 티리온 폴드링: 6/6. 천상의 보호막. 도발. 죽음의 메아리: 5/3 파멸의 인도자를 장착합니다.
손에 꼽는 강력한 카드. 성기사 카드인데 사제가 더 많이 쓴다.
  • 갈퀴송곳니 전쟁군주: 9/5. 속공, 죽음의 메아리: 도발 능력이 있는 5/9 전쟁군주를 소환합니다.

9.2. 꽝 카드


8코스트 최악의 꽝. 플레이버 텍스트도 이런 식으로 소환된 것을 디스하는 내용이다.
  • 괴물: 6/7 이 하수인이 공격하여 다른 하수인을 처치하면, +2/ +2를 얻습니다.
이게 나왔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공체합이 다른 카드들에 비해서 안 좋고 효과 보기도 힘들다.
  • 황제문어: 8/8.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8장 뽑습니다. 야수.
공체합은 무난한 바닐라인데 죽음의 메아리가 문제. 보통 문어를 무작위 소환시키는 덱은 손에 카드를 어느 정도 쥐게 되는데 죽음의 메아리가 터지면 핸파당하기 쉽고, 키카드가 타버리기라도 하면 그대로 망한다. 마법사가 자신의 8코스트 하수인을 상대로 창조술사의 부름을 쓰는 것을 망설이게 만드는 원흉.
저놈의 허접한 생명력이 문제. 8코스트씩이나 먹으면서 1뎀만 맞아도 사라지는 폐기물이다.
  • 기타 공체합이 12 이하면서 전투의 함성/연계 이외의 효과가 없는 하수인들 역시 꽝에 가깝다.

9.3. 강력한 변수 카드


  • 아노말루스: 8/6. 죽음의 메아리: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8 줍니다. 정령.
필드가 밀리고 있고, 상대가 침묵을 쓰지 못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느조스 덱을 굴릴 때 이 카드가 나오는 것 만큼은 주의.
그러나 8코스트 무작위 하수인은 보통 필드를 주도해야하는 빅주문 덱들이 채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필드가 안정적이라면 꼴등상중 꼴등상이나 다름없다.

10. 전설


전설 하수인만을 불러내는 카드로는 고해사제 페일트리스, 썩은얼굴,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라덴의 주먹이 있다.

10.1. 당첨 카드


능력치로나 효과로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득인 하수인들. 물론 억지로 따지면 대부분의 특수능력 하수인들은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지만,[5] 그런 경우를 생각하지 않고 일반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기술한다. 당첨 하수인들이 소환될 경우 상대는 자기 하수인이 많은 게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제압기를 두 개 이상 빼는 것을 강요받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빡치는 상황이 연출된다.[6]
  • 고해사제 페일트리스: 페일트리스는 체력이 낮아 하수인이 들이받는 것으로도 잘 죽기에 제압기는 그렇게 잘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살기만 한다면 다음 턴부터는 강력한 전설 하수인을 둘씩 뽑아내게 되어 승기를 잡기가 아주 쉬워진다. 더불어 타우릿산이나 정신 자극 같은 마나 수정에 여유가 있을 때는 영웅 능력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변수[7]로 바로 사용하게 만들 수도 있다. 만약 페일트리스에서 페일트리스가 나온다면 다음 영능에는 데스윙 2마리가 나올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잠재력을 보여 준다.
특히 죽기 하이랜더 덱이라면 안그래도 암흑사신 안두인은 후반전 깡패인데 상대 입장에서는 대부분이 효율이 좋은 전설로 필드가 도배되고 아무리 낮게 잡아도 모병관보다 100배는 좋은 상황이 만들어져 지옥도가 펼쳐진다.
  • 그롬마쉬 헬스크림: 공격력이 크루쉬와 리로이보다는 약하긴 하지만 격노를 통해 공격력을 6씩이나 올릴 수 있는 카드이다. 아무리 피해를 많이 입히더라도 생존하게 된다면 무시할 수 없는 존재이다. 게다가 필드에 도발카드가 있을 땐 상대의 제압 카드를 뺄 수 있는 경우가 나타난다. 게다가 이 카드가 다음턴까지 생존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상대 명치를 제대로 후려치거나 상대의 스팩높은 하수인을 증발시킬 수 있다.
  • 데스윙, 용족의 군주 데스윙, 광기의 위상 데스윙: 복권 당첨. 모두 공체합이 월등히 좋다. 제압기가 없는 상태에서 나온다면 게임이 터질 수 있다. 데스윙, 광스윙은 전투의 함성 없는 바닐라이지만, 뉴스윙은 핸드에 용이 있다면 써먹을 수 있다.
  • 라그나로스: 내 턴이 끝날 때마다 8데미지를 주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든, 8씩 회복시켜주는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든 후반에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8/8이란 훌륭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 물론 상황에 따라선 말도 안되는 꽝 카드가 되기도 한다.
  • 리로이 젠킨스: 크루쉬보다는 딜이 2부족하지만 소환되었다면 상대에게 새끼용 두 마리를 소환해주지 않으며, 급하면 정리나 피니시로 쓸 수 있다.
  • 말가니스: 이게 살아있는 이상 명치는 안전하다. 제압기를 빼줄 수 있으며, 적어도 명치가 한 번에 털릴 일은 없게 된다.
  • 맥스나: 덱에 추가하기엔 애매한 카드지만, 페일트리스로 나오면 강력한 제압기 역할이 가능하다. 공격력이 2로 낮지만 상대 하수인을 툭 쳐도 즉사시킬 수 있는 독성 효과가 있으니 상대 제압기를 뺄 수 있거나 제거하기 골치아픈 상대 하수인을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효율적인 카드다. 다만 상대가 사제일 때는 교회누나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기도하자.
  • 예언자 벨렌: 7/7 스탯도 좋지만, 사제라면 힐을 배로 늘릴 수 있다. 단, 흑마법사라면 영웅 능력을 사용했을 때의 데미지도 2배로 들어가니 주의.
  • 음험한 소고스: 든든한 방패. 제 값 주고 사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이지만, 페일트리스의 영웅 능력에서 나온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영웅 능력이나 주문에는 면역이기 때문에, 페일트리스를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으며, 상대에게 불리한 하수인 교환을 강요할 수 있다.
  •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정규전에서는 안타깝게도 이제 소환할 수 없지만 야생전에선 여전히 볼 수 있다. 페일트리스가 바로 제압되더라도 값싸게 나온 5/7짜리 하수인으로는 다양한 하수인을 자를 수 있으며 스니드가 죽었을 때 또다시 강력한 전설 하수인이 등장한다.
  • 실바나스 윈드러너: 모두가 공인하는 오리지널 OP카드. 공체합이 비교적 아쉽지만, 죽메가 상대에게 주는 압박감은 충분할 것이다.
  • 아비아나: 하수인 마나가 1이 된다.
  •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살려만 둔다면 다음 턴 즈음 도적과 사제가 마법사가 되어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법사 못지 않게 도적과 사제도 주문을 많이 쓴다.
  • 연합용사 사라아드: 페일트리스와 같은 격려카드. 영능을 쓰면 주문 + 전설 하수인 하나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 왕 크루쉬: 즉발 8딜. 돌진이라는 특성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그대로 킬각을 보거나 리치왕 같은 위협적인 하수인을 자르는 등 엄청난 변수이다.
  • 이세라: 만약 상대가 도발을 자꾸자꾸 뽑아낸다면 데스윙보다도 더 강력한 하수인. 특히 용사제라면 후에 이세라를 또 낼 것이므로 상대는 깊은 빡침을 느끼게 된다. 가령 이 침착맨 영상을 본다면 페일트리스에 당하는 기분을 알 수가 있다.[8]
  • 제왕 타우릿산: 그냥 패에서 나와도 OP수준의 카드인데 페일트리스로 나오면 상대는 게임하기 싫어질 것이다.
  • 케른 블러드후프: 죽메로 나오는 바인 블러드후프의 스탯까지 포함하면 8/10이라는건 모두 알 것이다. 그렇기에 침묵이나 제압기 없이는 필드를 다시 가져오긴 힘들것이다.
  • 티란투스:두 플레이어 모두 애매한 상황이면 최고의 1등상. 도발이 없어 명치보호가 안되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지만, 킬각이 쉽게 나올 상황이 아니면 주문 공격 및 영웅 능력 무효화인 티란투스는 위에 서술한 데스윙보다 좋다. 12/12 괴물을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실바나스, 암흑사신 안두인, 뒤틀린 황천, 난투, 각종 도발카드, 도적의 썩은가시 식인꽃, 성기사의 울다만의 수호자와 태양지기 타림, 카자쿠스의 5~10코 물약의 변이같은 카드를 반강제로 내야한다. 위의 카드들이 아니더라도 티란투스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9] 각자 허점이 있어 잘 채용되지 않고 있다. 위의 카드들이 다 빠져버린 상태라면, 사실상 티란투스를 제거할 방법은 없다. 무시하고 명치를 달리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몇턴에 걸쳐 하수인 교환을 해야만 한다.
  • 티리온 폴드링: 든든한 방패. 티리온이 사제 전설이라는 밈을 굳힌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전투 절단기 4000: 이전에 높은 코스트로 인해 사용되는게 부담스러워 넣는 경우가 없었으나 이 하수인 역시 생존하게 되면 지정된 하수인은 물론이고 양옆의 하수인마저 분쇄시켜버리기 때문에 필드를 박살내기에는 엄청난 효율성을 지닌다.
  • 켈투자드: 제압기가 다 빠진 상태에서 이 하수인이 나오게 된다면, 상대방 입장에선 큰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이다. 켈투자드를 제압하지 못하면 페일트리스가 되살아나고, 페일트리스를 제압하지 못하면 다시 전설 하수인이 뽑혀나오기 때문.
  • 리치 왕: 스탯만으로도 8/8 도발로 이득이고, 매 턴이 끝날 때마다 주는 죽음의 기사 카드도 대체적으로 좋다.
  • 서리아귀: 6/6 도발도 썩 나쁘진 않지만, 용사제 한정으로 광역 3 피해라는 강력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 독한 마음의 자릴: 죽음의 메아리로도 독극물 카드를 쥐도록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방을 골치아프게 만들 수 있다.
  • 말리고스: 슈팅 사제가 페일트리스로 이걸 뽑았다면 정신 분열 혹은 신성한 불꽃으로 상대방 명치에 10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파헤쳐진 악으로 하수인에게 광역 8 피해를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컨트롤 사제도 아키나이와 연계시켜서 폭딜을 선사해줄 수 있다.
  • 들창코: 페일트리스 쪽은 원본 들창코가 더 좋다고 봐야 한다. 타락한 들창코는 공체합이 더 좋지만 때리기도 전에 같이 순삭당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원본은 턴이 끝날 때마다 도발 토큰을 소환하기에 페일트리스를 오래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단 필드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대악당 라팜: 7코스트 7/8 공체도 훌륭하고, 현재 손에 있는 전설 카드들이 마음에 안 든다면 즉시 교체할 수 있다.
  • 능력치 합계가 10 이상이며, 디메리트가 없는 대부분의 고코스트 전설들.: 페일트리스는 실질적으로 9코스트 하수인이기에 바닐라 능력치를 생각하면 이론상으로는 공체합 10이 소환되더라도 이득이다. 물론 공체합에 딱 맞는 효과만 보자고 페일트리스를 덱에 넣지는 않으니 실제로는 이득 취급을 받지 않지만… 그래도 공체합 14 이상부터는 디메리트만 없다면 필드 장악에 많이 유리하다보니 이득으로 쳐 주는 편.

10.2. 꽝 하수인


누가 봐도 꽝인 하수인.
  • 공체합 10 미만이면서 전투의 함성이나 직업 전용 효과를 가진 하수인: 특수능력을 볼 수도 없고 능력치도 구리니 당연히 꽝이다. 그나마 공체합이 높은 편인 공주 후후란이나 강철의 거대괴수 정도면 그래도 괜찮지만, 볼진이나 윌프레드 피즐뱅 정도 능력치로는 얄짤없이 손해다. 능력치를 희생해서 얻은 전투의 함성은 발동시킬 수 없고, 직업전용 효과의 경우에도 판드랄이 나오고 선택 카드도 훔쳐오는 경우가 아니면 발동이 불가능에 가까워서 손해. 밀하우스 마나스톰은 전투의 함성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공체합이 8이라서 문제.
  •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쓰여져있는 꽝계의 끝판왕.
  • 산성아귀: 피해를 입은 하수인들을 모조리 처치하는 효과인데, 만에 하나 광역기라도 하나 맞았다간 셀프 필드 정리다. 리스크가 너무 커서 사실상 꽝.
  • 박쥐 히르이크: 공체합이 빠방한 초전설전에서 1/1은 너무나도 초라하다. 초전설전에서 히르이크를 강화할 수단이 두목 한초, 뾰족가지뿐인 것도 문제고 그마저도 쉬운 일이 아니다.
  • 경관 샐리: 다른 많은 전설 가운데서 이 하수인이 나온다면 상당히 아쉬울 수밖에 없다. 1/1의 1코스트 값도 못하는 능력치에 죽메 활용도 자신이 천정내열 사제거나 상대가 토큰덱인 경우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매우 애매하다. 이도저도 아닌 능력치에 죽메 활용도 어려운 점이 겹쳐져 나오지 않기만을 바랄 하수인.

10.3. 강력한 변수 하수인


강력한 변수를 끼칠 수 있는 하수인
  • 전승지기 초: 상대방이 페일트리스를 주문으로 제거하지 못하게 견제하는 효과가 있기에 유용하다. 상대가 희생을 감수하고 페일트리스를 처치한다면 자신은 공짜로 주문카드를 얻는 것이고, 페일트리스를 건드리지 않는다면 다음턴에 영능으로 전설 하수인을 또 불러낼 수 있으니 이득. 물론 상대도 바보가 아니니 칼같이 주문으로 페일트리스를 끊는 것이 보통이고, 상대가 필드를 잡고 있다면 되려 도움을 주지 못하고 걸리적거리기만 한다.
  • 남작 리븐데어: 실바나스 윈드러너,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토쉴리, 케른 블러드후프 등의 강력한 죽메를 가지고 있는 하수인들이 있다면 그야말로 당첨. 다만 간식용 좀비나 죽음의 군주가 있을 때는 자칫 역캐리를 당할 수 있다.
  • 혈법사 탈노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하수인. 일단 '주문공격력 +1'의 효과가 있으니 살아남기만 한다면 아키나이와 연계하여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다만 죽음의 메아리로 카드를 1장 뽑는 것은 계륵이라고 볼 수 있는데, 페일트리스를 낼 때면 보통 9턴이나 10턴 쯤이어서 자칫 탈진을 앞당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아노말루스: 불리할 때 나왔다면 역전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지만, 유리할 때 나왔다면 엄청난 함정 카드. 자신의 필드가 작살날 수 있다.
  • 내트 페이글: 카드를 더 뽑을 수 있다는 건 나쁜 점은 아니지만, 엘리스나 페일트리스의 경우 보통 9턴이나 10턴 쯤이다. 그때 내트가 나오면 건 탈진을 앞당길 뿐 큰 이득을 보기가 어렵다. 일단 겨우 드로우 좀 하겠다고 9마나씩 쓸 이유가 없다.
  • 남작 게돈: 강력한 필드정리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페일트리스까지 휘말리니 조심하자.
  • 자비우스: 턴 시작하자마자 영능 썻는데 이놈이 나오면 상당히 좋은데 뭐라도 하나만 내면 2/1짜리가 계속 채워지기 때문이다. 단 들창코나 게돈처럼 필드관리에 주의하자.
  • 말로른: 비록 야생 한정이지만 탈진 상황에서 얘가 나오면… 이후 상황은 상상에 맡기겠다.
  • 노즈도르무: 나오면 스탯도 8/8이라 우수한데… 효과가 다른 의미로 엄청나다. 게임 시간이 짧아져 다음 판을 빨리 만날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 해방된 분노 이샤라즈: 특수능력으로 트루하트 같이 중요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꺼낼 수도 있고 탈진을 앞당기는 효과도 있어 무조건 이득이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다른 고대 신의 경우에는 전투의 함성을 보고 쓰는 하수인이라 능력치가 10코치고는 별로지만, 어쨌든 손익분기점은 넘기는 수준.
  • 시장 노겐포저: 공체합은 그저 그렇지만 특수효과 덕분에 페일트리스의 생존률이 올라간다. 물론 역적질도 충분히 가능하다.
  • 멍서스: 공체합은 고작 4로 별로지만 죽메로 주는 죽음의 기사 카드가 대체적으로 좋다. 다만 일부 죽기 카드는 그 자체로든 상황에 따라 다르든 꽝이니 주의.
  • 크툰: 지금 굴리고 있는 덱이 크툰 덱이라면야 좋겠지만, 이미 크툰 덱은 사장된지 오래다. 엘리스 스타시커로 가져왔다면 명백한 꽝.
  • 황제문어: 손패가 다 말라버렸을 땐 8코 8/8에 8드로우라는 강력한 죽음의 메아리까지 가진 든든한 하수인이지만, 초전설전에서는 손패를 다 털기가 쉽지 않아서 핸파당할 확률도 높은 뿐더러 초전설전은 보통 먼저 탈진전으로 가는 쪽이 불리하다. 상황에 따른 판단을 잘해야 하는 하수인.

11. 관련 문서



[1] 수집 불가능한 카드는 카드의 이름 밑에 등급 표시가 없다[2] 정규전에서는 1/126[3] 고대의 감시자에다가 아르거스나 파수병을 발라 도발벽으로 써먹거나 암흑불길 제물로 써먹는 거인흑마, 또는 고대의 감시자나 거대한 칼날잎새 등에 침묵을 먹여서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침묵사제 등.[4] 같은 이유로 볼바르 폴드라곤, 불꽃피 볼바르 역시 꽝에 가깝다.[5] 예를 들어 실바나스의 죽음의 메아리로 상대에게 이득을 주는 죽메 하수인을 뺏어올 가능성이 있다던가.[6] 사실 전설 하수인 중 상당수는 능력치가 좋거나 출중한 특수 능력을 갖고 있으니 웬만하면 모두 당첨 하수인이라 할 수 있다. 아래에는 그 중에서도 승부 굳히기에 능한 하수인을 기술한다.[7] 핀리 므르글턴 경같은[8] 보기 귀찮은 위키러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침착맨이 필드 정리를 하면서 이세라를 잡아야 한다며 과부하를 무릅쓰고 사술을 아껴 파괴의 정기로 필드를 싹 정리했는데 다음 턴 상대 사제가 페일트리스로 이세라를 뽑아냈다. 그래서 그 이세라를 사술로 잡았더니 다음 턴엔 데스윙을 뽑았다.[9] 데스윙, 파멸, 나이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