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 Dream!/애니메이션/BanG Dream! 걸파☆피코/에피소드 가이드
1. 1기
1.1. 1화: 라이브 하우스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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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하이 텐션으로 다섯 밴드의 등장을 알리는 편. 걸즈 밴드의 전국시대를 알리는 내레이션과 함께 비가 오는 가운데 음침한 분위기의 라이브 하우스 "서클"에서 시작한다. 서클의 직원 츠키시마 마리나가 등장하는 밴드들을 굉장히 프로레슬링스럽게(...) 설명해 주고, 밴드들은 굉장히 어둠이 짙은 듯 한 모습을 하며 하나씩 등장한다. 서클의 문을 열고 처음 들어온 밴드는 Afterglow. 예약을 하려는 란의 뒤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 막고, 여기서 두번째 밴드 Pastel*Palettes가 등장한다. 마리나의 소개가 끝나자 아야가 전용 포즈와 멘트로 마무리하고, 곧이어 세번째 밴드 헬로, 해피 월드!가 스튜디오쪽 문을 막차고 나타난다. 이어서 그들이 나온 문 너머 계단을 천천히 걸어올라오며 네번째 밴드 Roselia가 나타난다.[2] 곧이어 유키나가 눈부심을 느끼더니, 창 밖에서 마지막으로 Poppin'Party가 무슨 특공대 액션마냥 유리창을 깨고 서클로 날아들어온다.[3] 마침내 다섯 밴드가 다 등장하며 분위기가 고조될 때 라이브 하우스의 불이 켜지면서 비가 그치고, 조금 전까지의 긴박한 분위기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카스미의 제안으로 다들 밝은 얼굴로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우르르 몰려간다. 깨진 유리창과 당황한 표정으로 서클에 남은 마리나 씨만 안습... 여담이지만 마지막에 카스미가 외치고 따로 말한 사람은 린코.밴드걸들의 숨겨진 성지, 라이브 하우스 '서클'
규모는 작지만 많은 밴드가 이용하는 이곳에
오늘도 폭풍이 불어닥친다아아아!
이 에피소드에서 소개된 각 밴드 멤버들의 닉네임은 이쪽 참조.
1.2. 2화: 창고 토오오오오오오오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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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하우스 CiRCLE에서 열린 Poppin'Party의 라이브, 열심히 연주를 하면서 관객을 둘러보는데 꼴랑 '''3명'''... 포피파보다 적은 숫자가 되어버렸는데 심지어 그 셋 중 한 명은 폰을 보고있었다.멤버들보다도 관객 수가 적은 Poppin’Party.
벌써 해체 위기!?
어떻게든 스테이지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회의를 하지만
나오는 의견은 모두 엉망진창이다.
거기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있을까!?
아리사네 창고에서 카스미의 울컥[5] 과 함께 멤버들은 위기 의식을 느끼며 자연스레 관객을 끌기위한 대책 회의가 열리는데... 사아야가 라이브에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말을 꺼내면서 카스미를 시작으로 회의 내용이 산으로 가 버린다.
카스미가 무대에서 와이어를 달고 날아 다닌다거나 타에가 이빨 기타를 한다든가 사아야가 3도류로 드럼을 친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며 츳코미 담당 아리사가 고통받기 시작하더니, 리미가 관객들하고 다함께 즐기자며 사탕을 뿌리자는 말에 조금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뒤이어 리미가 초코 소라빵을 뿌린다던가같은 개드립이 작렬하면서 아리사는 뒤통수를 얼얼하게 맞았고[6] 점점 더 막나가는 제안들[7] 이 연달아 나오자 츳코미에 한계가 온 아리사는 기행쇼에 둘러싸인채 멘붕해버린다...
그리고 이 제안들은 이후 엔딩에서 매번 성취되고 있다.(...)[8]
1.3. 3화: 혁명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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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괴담 이야기를 하듯 음산한 음악과 함께 로젤리아 멤버들이 불이 꺼진 어떤 곳[9] 에서 얼굴 아래에서 위로 비추는 개인 조명을 받으며 얼마 전 포피파의 라이브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다들 하나같이 포피파의 라이브가 생각이상으로 굉장하다고 칭찬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끼는데... 그 내용을 보면 지난 화에서 아리사의 멘탈을 날려버린 정신나간 아이디어를 정말로 한 무대다(...).[10] 진정한 음악성을 추구하고 기술을 연마하는데 필사적인 본편의 유키나, 사요라면 포피파가 저런 라이브를 보였다면 눈이 휘둥그레지며 놀라기야 하겠지만 언급 자체를 아끼며 자신들만의 라이브를 연습하기 바쁠것이다. 그러나 여기는 본편이 아닌 걸파피코...그녀들은 하늘 높이 날았다.
'올려다보기만 해도 괜찮아?'
땅에 핀 푸른 장미는 칠흑의 어둠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검은 날개를 얻는다.
Roselia는 새로운 가능성.
그것은, '혁명 (revolution)'
이에 유키나가 로젤리아가 바뀔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사요 또한 이 의견에 강하게 긍정한다. "혁명" 이란 단어로 큰 변화를 줄 것을 밝힌 유키나지만 리사가 구체적인 방법을 한 번 묻자 잠시 당황하다가 아코가 의상이라고 말하자 의상쪽으로 주제가 넘어간다. 마침 의상담당 린코가 의상에 대해 스케치한게 있었고, 고딕풍의 고고한 의상에 유키나가 날개를 다는 것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의견을 하나씩 추가하기 시작한다. BGM부터가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브금이 깔리더니, 마침내 라이브의 날에 등장한 의상은 충격과 공포의 '''5인융합 진화 합체 형태'''(...). 실로 충격적인 형상에 이 애니의 시청자처럼 관객들도 그 자리에 얼어붙지만, 본편의 유키나가 그렇듯 여기의 유키나도 그런 거에 아랑곳하는 모습은 없고 첫 곡을 시작하겠다며 진지한 자세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영어 자막에서는 사요가 "혁명, 즉 레볼루션."이라 말한 것을 리사가 '그냥 두 번 말한거잖아' 로 바뀌었다.
1.4. 4화: 로큰롤 베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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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와 카페에 모인 Afterglow 멤버들. 츠구미가 방금 했던 라이브에 대한 평들이 나왔다고 알려주기 시작했고, 각 멤버 마다 호평 일색[11] 이라 분위기가 좋아진다. 그러나 정작 츠구미만은 이야기가 없어 무안해지고, 급하게 멤버들이 츠구미도 항상 잘 한다며 달래주지만 츠구미는 자신의 평범함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집에서 스마트폰을 보다가 메탈을 하는 그룹이 나오자 '''바로 이거야!''' 라고 외친다. 다음 날, 츠구미가 당일 연습도 빠지자 어제 츠구미만 조금 그랬던 점 때문에 멤버들은 츠구미를 걱정하는데, 때마침 란이 츠구미가 어디론가 재빨리 가는걸 목격했고, 궁금해진 멤버들은 조용히 츠구미를 따라 가본다. 도착한 곳은 메탈계열 물건을 파는 가게. 점원의 안내를 받으며 하나둘 물건을 맞춰보는 츠구미를 보면서 멤버들은 '''이건 츠구가 아니야!''' 라며 이상해 하지만 토모에가 그래도 뭔가 바뀌어 볼 시도일 거라고 해서 일단 조용히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다음날 공연장 대기실에 마지막으로 나타난 츠구미의 모습은 메탈을 넘어서서 '''가죽의상+선글라스+너클+깐머리+험한 말투'''가 한번에 겹치며 마치 폭주족에서 볼법한 형님의 모습이 되어버렸다.[12] 어찌어찌 라이브는 잘 치룬 듯 하나, 라이브 후 하자와 카페에서 다시 모인 Afterglow 멤버들은 여전히 거친 츠구미의 모습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고, 결국 란이 이건 내가 아는 츠구미가 아냐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버렸다.[13] 토모에도 이번건 너무 과했다며 츠구미의 어깨를 토닥이고, 결국 츠구미는 원래 모습으로 롤백. 그렇게 돌아간 집에서 츠구미는 이번엔 파스파레가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자 또 다시 '''이거야!''' 라고 말하며 또 다른 소동의 가능성을 남겨놓게 된다.끝내주는 멤버들을 소개해줄게!
여장부 드러머! 우다가와 토모에!
울보 베이시스트! 우에하라 히마리!
마이페이스 기타! 아오바 모카!
쿨한 보컬! 미타케 란!
예이! 그리고 나는...!
1.5. 5화: 파스파레・수영복 입고 커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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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돌 굴리는 걸로 악명높은 일본 예능답게, 신인 아이돌이라고 소개받고 수영복을 입은 채 게임을 해서 PR시간을 확보하는 예능 프로에 참가한다. MC 성우는 前 시로카네 린코 성우[14] 인 아케사카 사토미. 첫 번째 게임은 '''철봉에 매달린 채 퀴즈 맞히기'''였고, 빠지면 진흙탕 입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회자가 첫 번째 문제로 '마루야마 아야의 자기소개 멘트'를 말하자 아야가 자신있게 '둥근 산에 색채를'하고 답을 말했는데, 답을 말하면서 굳이 양손으로 포즈까지 잡아버리며 그대로 입수했다. 심지어 아야가 입수하자 사회자는 '...입니다만, 마루야마씨가 연습생시절 생각했던 대사는 무엇일까요?'라는 문제로 낚시를 시전, 이에 안그래도 초반부터 불안불안하던 마야가 완전히 힘이 빠지며 번지해버린다. 그리고 남은 3명은 이브의 무사도 이야기에 반응하다가 손을 놔버리고 그대로 추락...[15][16] 두 번째 게임은 서핑보드 치킨레이스로, 다이빙대처럼 생긴 곳에서 절벽을 향해 멤버 1명이 탄 보드를 다른 1명이 쭉 밀어서, 떨어지는 장소에 가까울 수록 PR 시간을 많이 받는 게임이다. 너무 세게 밀어서 떨어지면 그대로 진흙탕 직행.[17] 처음에는 히나가 보드를 타고 마야가 밀었는데, 히나가 그렇게 세게 밀어달라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던 마야는 너무 약하게 밀어 멀리 못 나가고 고작 3초를 버는데 그쳤으며, 다음에는 치사토가 탄 보드를 아야가 너무 세게 밀어서 치사토를 진흙탕으로 보내버렸다. 이에 각오를 다지고 도전을 다시 이어가는 파스파레지만, 쉴새없이 들리는 풍덩거림과 관객들의 표정, 어느새 진흙투성이가 된 멤버들을 보면 어지간히 개고생하는 듯 하다. 그리고 마지막 시도, 보드에 탄 아야를 치사토가 밀었고 다이빙대 끄트머리에 걸쳐 멈추면서 드디어 대성공을 거ㄷ...두나 싶었는데, 좋아하면서 살짝 일어서는 순간 균형이 무너지며 진흙탕으로 다이빙을 하고 만다. 결국 고작 3초 얻은 시간으로 홍보 멘트도 다 못 치고 방송이 끝나는 것으로 에피소드 마무리.신인 아이돌・수영복 입고 커머셜!
이번에 도전하는 것은 화제의 아이돌 밴드
'Pastel*Palettes'의 5명!
신선한 매력이 넘치는 그녀들은
게임에서 난관을 돌파하고 어필 타임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인가!?
두근거리는 순간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여담으로 이번 화에는 피코 번호와 제목이 나타나지 않는다.
1.6. 6화: 미셸 랜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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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으로 하로하피의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뜬금없이 코코로가 웬 유원지풍 건물 앞에서 여기가 미셸랜드라고 소개를 한다. 아연실색하는 미셸과 카논, 좋다고 정신 못 차리는 카오루와 하구미를 뒤로하고 그 뒷얘기가 시작된다. 코코로의 저택에서 하로하피 멤버들이 차를 마시며 잡담을 하던 중, 코코로가 미사키를 앞에 두고 미셸이 어디 사냐고 물었다. 카논이 설명해주려고 해도 들어줄리가... 이에 미사키에게 질문이 날아오자 본인은 둘러대듯 미셸랜드라고 말해버린다. 그런데 세 바보들은 꽤 신난 듯이 자기들 멋대로 미셸랜드를 유원지라고 착각하더니 미셸이 엄청나게 많이 있을거니까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걸 츠루마키 가(家) 경호원들이 듣게된다. 그래서 간 곳이...미셸 랜드~♪
밝은 음악으로 마음도 해피~~♪
다양한 미셸과 만날 수 있어서 럭키~♪
놀이기구를 타고 모두 스마일~♪
자!모두 손을 잡고!
(예이!)
어서 와요 ~노래와 미소의 낙원~♪
미셸~♪ 미셸~♪
미셸~랜~드~~↑↑♪
미셸랜드가 열리자마자 코코로가 달려가고 이에 카오루와 하구미도 따라간다. 이미 페이스에 실컷 휘말려버린 카논이 옆에 있던 미셸에게 누가 진짜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본인은 다른 곳에 있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렇게 어디있나 찾으려고 하나 멤버들에게 휘둘려서 결국 못 찾았다. 그렇게 저녁이 되고 돌아가게 되는데 옆에 있는 미셸에게 재밌었다고 하는데 아무 말 없이 돌아간다. 그 미셸이 미사키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1.7. 7화: 서클 합동 공연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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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핀 파티, 애프터글로우, 파스파레, 로젤리아, 하로하피 전 서클 멤버가 집결한 자리. 전부터 준비하려 했던 서클 합동 라이브를 위한 회의였다. 그러나 마음만 앞서고 회의 절차조차 제대로 준비해오지 않은 카스미는 사요에게 제대로 태클이 걸렸고, 이에 사아야가 급하게 수습하며 라이브 순서를 정하자고 화제를 돌린다. 란은 자신들의 연주만 가능하다면 어느 순서든 무관하다고 했고, 유키나는 마지막은 당연히 로젤리아라고 하며 마지막을 원했다. 이어 아야는 그날 스케쥴 때문에 마지막 순서를 원한다고 했고, 코코로는 마지막 노래에서 '펑'하고 터뜨려 웃음을 만들고 싶다고 했고, 카스미는 마지막에 25명이 다같이 반짝반짝 작은 별을 부르고 싶다고 한다. 이런 분위기에 결국 란도 자신들이 마지막 순서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결국 5밴드 모두 마지막 순서를 원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예정대로 진행된 계획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책략이 소용돌이치는 대회의실에 전사들이 들어선다.
협의 내용은 합동 공연
각 밴드가 개의치 않고 자신들의 욕망을 토해내는 와중에
카스미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다음 이야기 '서클 합동 공연 대책 회의'
순백의 화이트보드가
모두의 마음을 비춘다.
회의실은 급격히 정적이 흘렀고, 어쩔줄 몰라하는 리미의 말에 사아야는 급하게 합동공연의 타이틀을 정하자는 말을 꺼냈다. 하지만 이 역시 밴드간의 의견차이가 워낙 심한 상황 카스미는 '반짝반짝 파티'를 제안했지만 유키나가 '좀 더 장엄한게 좋다'며 반대, 이어 아코가 '심연의 어둠에 의한 광란의 연회'[18] 라는 정말 아코스러운 타이틀을 제시했다. 하구미는 '미셸과 유쾌한 동료들', 치사토는 상점가 분들을 네이밍 스폰서로 부르자는 신박한 방안을 언급했고, 이어 란은 '평소처럼 우리 연주만 할 수 있다면 뭐든 괜찮다'는 말을 했고, 모카가 '란, 그 말 뿐이네~'라며 한마디 한다.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회의 상황 속에 리사가 한번 좋아하는 단어를 떠올려서 거기부터 생각하자는 제안을 했고, 이에 히마리가 귀여운 단어가 좋다며 다들 좋아하는 귀여운 단어를 마구 쏟아내기 시작한다.[19] 그러다 갑자기 테이블을 내려치는 카스미. 전원의 주목 속에서 한 말은 '''"나, 배고파진 것 같아."'''(...) 이에 히나가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자고 제안하며 리사의 찬성으로 전부 회의실에서 우르르 빠져나간다. 그리고 홀로 덩그러니 남은 마리나 씨는 '''"오늘 회의, 의미가 있었던 걸까?"'''라고 정말 고민 안하는 듯 한 평소의 활발한 마리나 씨 말투(...)로 되뇌인다.
1.8. 8화: 드러머는 항상 어째선지 리듬을 쪼개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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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라이브 관련해서 회의를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에 모인 드러머 5인방인 야마부키 사아야, 우다가와 토모에, 야마토 마야, 우다가와 아코, 마츠바라 카논. 각자 스네어랑 페달을 챙겨온다는 것을 공지하는 것으로 회의는 간단하게 끝나고(...) 사아야는 굳이 그런 회의를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까지 와야하냐고 묻는다. [20]지난 회 걸파피코는?
드디어 개최가 결정된 합동 공연...
왠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듯하기도 하지만
코코로도 즐거워 보였고
연습 열심히 해야지..!
아, 이번 회는 각 밴드의 드러머들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는 이야기!
그러자 마야가 '밴드 하면 패밀리 레스토랑 아니겠슴까'라고 모인김에 이야기는 공연장 뒤에 있는 드러머로서의 고충(?) 이야기로 이어진다, 기타리스트 파트는 듣기만 해도 무슨 노래인지 알 수 있지만 드럼에는 멜로디가 없어서 그게 안 된다던가,[21] 기타리스트들은 기타 케이스를 매고다니면 바로 밴드 소속이란 걸 알 수 있지만 드럼은 세트를 들고 다닐 수 없어서 그게 안 된다라던가같은... 이 때문에 스네어만 케이스에 넣고 다니는 게 어떠냐는 제안이 나오면서 각자 온라인에서 찾은 백팩형 스네어 케이스를 소개한다. 사아야는 빵 모양, 아코는 언니를 위해 큰북 모양, 토모에는 동생을 위한 고딕 모양, 카논은 미셸 모양, 마야는 트론을 연상시키는 공상기계 모양등을 보여주며...[22] 이야기를 하면서 각자 육성과 손짓으로 드럼라인 을 하면서 묘한 유대감을 쌓아가던 도중에 주문 요청이 들어온다.
카논은 케이크, 사아야는 페페론치노 파스타, 마야는 야채스틱, 아코는 감자튀김[23] 을 주문하고, 마지막으로 토모에가 팬케이크를 시키자 아코는 평소처럼 라멘 안 시킬거냐고 의아해한다. 토모에는 다음주에 모카와 라멘 사부로에 가기로 약속했으니까라도 말하는데, 이어서 다른 멤버들도 라멘 관련 이야기를 하자[24] 토모에는 결국 주문을 바꿔 라멘을 주문하고, 각자 각오를 말하면서 다시 한 번 육성과 손짓으로 드럼라인을 연주한다. 그리고 주문이 나오는데 라멘 이야기 때문에 잘못되어서 '''라멘 다섯 그릇이 떡하니 등장하고 만다.'''
이 화부터 24화까지 미야지마 감독이 본인의 트위터에 각 에피소드와 관련된 오마케 일러스트를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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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에서는 앞에 주문한 것들까지 나온다.
1.9. 9화: 초코 소라빵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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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다 함께 마당에 나와서 식사를 하는 포피파 멤버들. 리미는 역시 죽고 못 사는 초코소라빵을 가져와 몇 개째 해치우고 있다. 아리사는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 사아야는 우리집 빵 좋아해주는 건 고맙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살 찐다고 걱정한다. 하지만 리미는 천연덕. 그 날 방과 후, 헤어지고 나서도 집[25] 에 가면서, 욕실에서, 자기 전 침대 위에서 줄기차게 초코 소라빵을 훌훌 넘기는 리미. 다음 날 점심시간에도 역시 소라빵을 넘기는 리미를 본 오타에는 "그렇게 먹다가는 초코 소라빵이 되어버릴지도 몰라!"라며 농담같은 소리를 하고 모두 깔깔대고 웃는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점심시간에 역시 소라빵을 먹는 리미의 안색이 심상치않아 멤버들이 걱정했는데, 리미가 별안간 '''소라고둥에 달려들어 씹어먹으며''' '소라빵, 소라빵...'하며 환각증세마저 보였다. 그때 카스미가 리미의 팔을 보고 비명을 지른다. 리미의 왼팔이 '''소라빵이 되어 있었던 것.''' 급히 병원으로 후송된 리미. 하지만 이미 목 밑은 전부 통째로 소라빵이 되어있었고, 사아야는 "우리집 빵 때문에!" 타에는 "그냥 농담이었는데..."하고 자책하지만 리미는 괜찮다고 달래고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자 "내가 초코 소라빵이 되면 다들 맛있게 먹어줄래?" 라고 유언을 남긴 후 이내 머리까지 빨려들어가 완전히 소라빵이 되어버리고, 멤버들은 절규한다. 그리고... 잠에서 벌떡 일어난 리미.[26] 알고보니 모든 게 꿈이었다. 아마 타에의 농담을 너무 의식한 듯. 다시 눕기 전에 목이라도 축이려고 집어든 것은 '''소라빵'''.[27]── 계기는 사소한 일이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아요.
집에 있었는지, 우연히 산 건지
그저 맛있다. 좋다.라고 생각했어요.
눈치챘을 땐 이미 버릇이 되어 있었어요.
일주일에 한 개가 하루에 한 개로, 하루에 한 개가 다섯 개로
초코 소라빵을 먹으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행복한 기분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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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소라빵을 달고 소라와 싸우는 리미.
걸파☆피코 공식 앤솔로지 앤솔로지 코믹스에서 해당 에피소드의 후일담이 소개되어있다.
1.10. 10화: 마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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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일상적이면서도 재밌는 에피소드.[28] 아무래도 8편 이후 며칠 뒤의 내용으로 보이는데 란과 모카가 일본의 유명 라멘 프랜차이즈인 라멘 지로를 패러디한 듯한 라멘 사부로에 같이 가서 기다리는 동안의 소소한 이야기. 이 화 제목부터 라멘 지로에서 주문하려면 알고 있어야할 표현인 ニンニク入れますか?를 적당히 바꾼 것.[29] 라멘 지로 패러디점 답게 줄서서 기다리면서 이런 저런 사소한 이야기 중에 모카가 은근 란을 놀리기도... 놀리거나 장난치는 것도 있지만, "란은 언제나 말이 부족하니까 오해받는 거야."라고 걱정해주기도 한다. 란이 그런거 아니고 합동 라이브 기대된다고 얼버무리자 "거봐~ 이럴때 란이 얼마나 귀여운데" 하고 놀리긴 하지만. 이에 모카가 이런 거 프레젠테이션 해주겠다고 하나 란이 열을 내는 건 덤.'사부로는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에 호소한다 가장 강력한 음식이다.'
다녀왔습니다. 라면 사부로.
먹는다. 먹는다. 먹는다.
BPM180의 고속 댄스 록 같은 리듬으로 면을 흡입한다.
그곳은 이제 라면과 자신. 자신과 라면만의 세계.
'록도 사부로도 똑같은 거야.'
그렇게 생각했더니 순식간이었죠.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뭔가 소중한 것을 얻었다. 그런 만족감과 함께
주인아저씨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이후 토모에가 란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실 8화에서 나온대로 이날 모카와 함께 사부로에 가기로 했던건 토모에였는데, 8화에서 먹은 라멘의 영향인지 다른 사정이 생긴건지 못가게 되어서 란이 대신 가준 것. 그와중에 토모에가 란한테 천지 뒤집기를 실패하지말라고 조언해주고 끊는데 라멘 초심자인 란은 이게 뭔소리인지 몰라 모카에게 물어보던 중 순서가 되었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모카는 "마늘 비계 팍팍 야채 마터호른~"라는 뭔지 모를 주문을 하고 라멘 사부로 베테랑인 모카와 달리 란은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냥 같은걸로 하기로 했다.
이 부분을 조금 풀어 설명하자면, 일본의 유명 프랜차이즈 라멘 지로는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양 많이 주기로 유명하고, 마늘 비계 팍팍 넣고 야채도 산처럼 쌓아주세요라고 모카처럼 주문해놓고 라멘이 나오면 아무리 小짜래도 그릇에 '''고봉밥마냥 야채와 비계가 쌓여있는''' 정체불명의 라멘그릇이 등장한다. 그러다보니 위의 고명만 먹다보면 아무리 빨리 먹어도 아래 잠긴 면이 불어버리곤 하는데, 이 때문에 면이 부는 것을 방지하고 라멘을 맛있게 먹기 위해 요령있게 아래에 깔린 면과 위의 토핑을 뒤집어서 먹는 '천지 뒤집기'라 불리는 스킬을 사용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물론 모카가 말한대로 고명을 산처럼 쌓으면 이조차도 쉽지 않지만, 모카는 워낙 사부로를 자주 간다는 묘사가 있으므로 어떻게든 먹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란은 아무 것도 모르고 똑같이 주문했으니 망했어요... 올라온 그릇에 수북히 쌓인 야채의 산과 모카가 저걸 후딱후딱 먹어치우는걸 옆에서 보고 란의 반응이 어땠을지가 대충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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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토모에에게 소감을 말하는 모카와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란.
1.11. 11화: 헬로 해피 스카이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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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하피 모두가 다짜고짜 스카이 다이빙을 하면서 시작하는데[30] , 코코로가 사실 하늘에서 연주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구미가 악기를 갖고있지 않다고 하자[31] 코코로가 미셸에게 가방끈을 당겨보라고 했고, 미셸이 끈을 당기자, 낙하산이 아니라 악기가(!!) 튀어나왔다.[32] 그걸 또 어찌어찌 잡은 뒤(!?) 기절한 카오루[33] 를 깨운 뒤,[34] 모두가 악기를 들고 연주를 시작한다.[35] 연주가 끝나고 슬슬 지상이 보이자, 미셸이 곧 도착할거 같은데 어떡하면 좋겠냐고 하자, 코코로는 모두의 가방끈을 당기라고 한다. 그 후 다들 낙하산이 펼쳐진다. 단 한명, 가방끈을 이미 당겨서 악기가 튀어나왔던 미셸의 낙하산만 빼고... 그리고 당황하는 미셸의 모습이 보이면서 에피소드가 끝났다. 여담으로 영어판 자막이 입혀진 영상의 댓글에선 전부 RIP Michelle, RIP Misaki 를 외치고 있었을 정도로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줬다.맑게 갠 푸른 하늘, 하얀 구름.
눈앞에 펼쳐진 울트라 마린 블루.
목마름.
아무 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바람 소리.
흩어지는 짐들.
심한 고동 소리.
눈이 멀 것 같은 햇빛.
몸에는 맞지 않았던 현지의 물.
스틱의 카운트.
헬로 해피 스카이 라이브 개막.
헌데... 애니메이션 2기 4화에서 미셸이 해피플라이트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의 농담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변신 커맨드는 대략 ↑ ↑ ↓ ↓ ← → ← → B A(...) 안그래도 미셸랜드 에피소드부터 본편과 걸파피코의 괴리감이 없다고 평가받는 하로하피였는데, 이 에피소드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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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떨어진 미셸은 오마케 일러스트에서 코코로의 경호원에게 구조된다.
1.12. 12화: 바밤보 님께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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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도 좋고 결과도 좋았는데 과정이 심히 아스트랄했던 에피소드. 드물게 감기로 고생하느라 학교도 오지못한 란.[36] 병문안을 온 Afterglow 멤버들은 빠르게 낫지 않으면 란이 이런 몸상태로 라이브에도 무리할 것을 알고 빠른 회복을 위해 간병한답시고 땀을 낸다거나 생강차를 끓여주는 등 아이디어를 내...는데, 결과는 '''이불더미에 깔려서 열이 끓는 몸에 히터를 쬐며 괴로워하고 있는 란'''이라는 상황이 됐다. 그러다 식지도 않은 끓는 생강차를 토모에가 강제로 먹이자 란은 죽도 먹기전에 결국 기절해 버리고 되려 열이 더 올랐다.[37] 이에 다시 간호하다가 목에 파와 마늘을 두르거나, 귀에 양파를 끼우거나, 아로마 향초를 피우는 등 별의별 민간요법을 찾아서 쓰더니 모카가 대체 무슨 사이트를 뒤진 건지 "감기는 악마의 짓으로 정령 바밤보 님에게 제물로 바친다"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리하여 란은 이불에 묶인 채로 바밤보 그림 한장 밑에 제물로 바쳐진 꼴이 됐다... 그런데 다음 날 어찌된 일인지 '''완쾌하여 돌아왔다.''' 원래 같았으면 분노하며 전부 갈아버렸겠지만 중간에 기절한 탓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그냥 고맙다는 말만 한다. [38]웅보보 바밤보
웅보보 바밤보
웅가로 호강가
바밤보 음보보
보봄 바밤보
음보 음바바
웅보보 바밤보!
웅보보 바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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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자고 있는 란을 보며 잘됐다고 생각하는 바밤보.
우연히도, 이 에피소드에서 란이 침대에 누워 앓는 모습이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심영이 병상에 누워 오열하는 모습과 닮았다.
1.13. 13화: 반짝반짝 유쾌한 상점가 광란의 무사도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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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에서 열리는 합동 라이브에 대비해 마리나, 리미, 미사키, 츠구미, 사요, 마야가 새벽까지 준비하다 지친 모습으로 시작한다.[39] 이후, 모든 멤버들이 한꺼번에 들어오면서[40] 다 같이 리허설 준비를 하고, 다음 날 관객들이 다 모이자 모두 파이팅을 외치며 합동 라이브를 시작한다.[41] 마지막으로 모든 밴드가 전원 집합하여 라이브를 마무리하고 다같이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마리나는 모두 수고했다며 서클의 '''마지막'''에 어울리는 라이브였다고 하고,[42] 다들 '''"마지막?!"'''이라며 놀라던 와중 [43] 마리나가 서클은 올해 말로 '''폐점'''을 하게 됐다고 하자 모두가 경악을 한다.'반짝반짝☆파티'...
'미셸과 유쾌한 동료들'...
상점가의 명명권...
'심연의 어둠에 의한 광란의 연회'...
'무사도'...
그 외 여러 가지... 음, 저기...
일단
이름은 나중에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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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마리나의 우울한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아야와 리미.
1.14. 14화: 헬로 해피 혹한기 설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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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하피가 눈보라 속 설산에서 등산을 하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시작한다. 카오루가 등산 중 엎어지자 미셸이 '이런 곳에서 자면 감기 걸려요' 라고 말하면서 부축해준다. 더 앞으로 나아가다가 버틸 수 없어 미셸이 앉을 만한 바위를 찾아 그대로 쉬기로 한다. 카논이 얼어죽을 것 같다고 하자 하구미가 자기가 설산에 오르고 싶다고 말해 미안하다고 하지만 코코로와 카오루는 그런 하구미를 격려해준다.[44] 카논이 버티지 못하자 '''저 쪽에 있는 산장에서 쉬자!'''라고 했지만, 카논이 가리킨 곳에 보이는건 '''눈보라 뿐...''' 그러자 코코로가 불을 좀 피우자고 하는데 카오루가 배낭에서 꺼낸건 '''기타...''',하구미는 '''베이스...'''카논은 '''드럼채...''' 와중에 코코로는 배낭조차 매지도 않았다. 하구미는 미셸에게 춥지 않냐고 하지만, 자신은 털이 있어서 따뜻하다고 하자[45] 모두 미셸 품에 안겨 몸을 녹인다. 그때 모두가 배고파하자 하구미가 '''고로케가 든 얼음 덩어리를''' 꺼내고[46] 그걸 다같이 맛있게 먹었다. 이후 하구미는 배부르니 잠이 온다고 하고, 코코로는 잠을 깨기 위해 즐거운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코코로가 즐거운 가사를 만들고 다른 멤버들은 갖고 온 악기로 연주를 시작한다. 그리고 강한 눈보라와 함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이게 리제로 15화 패러디이다. [47]이번엔 서클을 뛰쳐나와서 대모험?!
헬로, 해피 월드!의 멤버 모두와 하이킹을 하러 왔는데
바람은 너무 세고 배는 고프고 큰일이야?!
미셸의 털 가죽이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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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크로켓과 물을 먹으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보이는 카오루와 하구미를 보며 놀라는 카논.
카오루 "크로켓, 아껴야지."
하구미 "따뜻한 물 아무리 마셔도 좋아."
카논 "다들 왜 그래!?"
1.15. 15화: 알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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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적인 에피소드. 모카와 리사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이 뜸하자 말을 주고 받는다. 모카가 손님이 적어서 좋다고 하자 리사가 그러다 편의점이 망하면 안 된다고 넌지시 농담을 던지자 모카는 "그럼 츠구네에서 일 하지 뭐" 라며 모카다운 털털함과 나긋함을 보여준다. 그 과정에 하자와 찻집에서 일하는 모카를 보여주는건 덤. 망한다고 하니 전전편에서 서클의 폐점을 떠올리며 분위기가 다운되는데, 이때 손님이 들어오면서[48] 리사가 주제를 바꿔서 얼마전 앱글의 라이브에서 신령님에대해 묻자 모카가 바밤보에 대해 이야기하려다 입을 막고 노코멘트를 시전한다. 리사가 궁금해하다 아까 온 손님이 물건을 가지고오자 계산하고 배웅해준다.[49] 그러다 리사한테 유키나에게서 메세지가 오자 내용을 묻는 모카에게 리사는 신곡이야기라고 하며 다음 라이브에서 보여주겠다고 즉답을 피한다. 때마침 퇴근 시간이 되자 리사와 모카가 나가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편의점 점원의 기본은 기분 좋은 인사!
'어서 오세요!' '서머 세일'
'데워드릴까요?' '태워드릴까요?'
'850엔입니다!' '팔 베고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선샤인'
'......역시 무리 아닐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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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돌아가면서 모카에게 바밤보를 띄우는 원리를 묻는 리사.
1.16. 16화: 포핀 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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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의 제대로 개그 에피소드. 팝핀 셔플이란 곡 제목 그대로를 보여준다. 포피파 멤버가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려고 창고 계단을 오르던 중 카스미가 발을 헛딛자 아리사의 소매를 붙잡고 같이 떨어지고 리미랑 타에와 사아야도 다같이 휘말려 계단에서 굴러떨어진다. 이때 머리를 받았는지 멤버들의 몸이 바뀌어 버리는 대형사태가 발생한다.저는 하나사키가와 여학원 1학년 A반 토야마 카스미입니다!
오늘도 포피파 멤버들과 창고 연습!
을 할 예정이었는데, 계단에서 넘어진 우리들에게 일어난 일은──
'뭐───!! 우리들 몸이 바뀌었어───!!'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분명 이건 우리들이
반짝반짝 빛나기 위한 시련일 거야. 그러니까 힘내자, 아리사♪
- 인격 → 들어간 신체[50]
- 카스미 → 아리사
- 아리사 → 리미
- 리미 → 사아야
- 사아야 → 타에
- 타에 → 카스미
여러모로 성우들이 연기하는 다른 멤버라는 진기한 모습때문에 걸파피코 1기에서도 특별히 재밌는 에피소드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카스미의 인격이 들어가서 완전 다른 사람이 된 아리사나 아리사의 인격이 들어가서 급격히 거칠어진 리미(...) 뿐만 아니라, 리미의 인격이 들어가서 심히 어쩔줄 몰라하는 사아야[58] , 사아야의 인격이 들어가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 타에, 타에의 인격이 들어가면서 급격히 조용해진 카스미(...)[59] 등 평소라면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컨셉은 2기 15화에서 다른 밴드 버전으로 한 번 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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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아리사의 전화를 받고 거울을 볼 때 자신이 입고 있을 아리사의 타이즈가 보이지 않았던 것을 떠올리는 카스미. 한국에서 방영하는 영상에는 이 옥에 티가 수정되었다.글로벌 채널 1분 10초부터
1.17. 17화: 파스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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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파레가 '파스텔 산책'이라는 생방송으로 상점가를 소개하는 에피소드.[60] 웬일로 개고생안하고 날방덕을 보나했는데... [61] 처음으로 아야가 빵 냄새를 맡으며 야마부키 베이커리를 방문한다. 사아야에게 추천하는 빵을 물어보는 도중 카스미가 카메라를 보더니 달려들어 나대다가 마야가 끌고 간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 치사토가 초코 소라빵 이야기로 돌리고[62] 시식을 요청하자 서비스라며 '''산더미만한 대출혈 서비스'''로 대접하는데 결국 그걸 다 먹고 빵집을 나간다. 두번째로는 하자와 커피점을 보고 커피향을 맡으며 방문한다.[63] 치사토가 츠구미를 소개하며 케이크에 대해[64] 말하고 여기도 '''라지 사이즈'''로 대접한다. 결국 케이크도 다 먹고 나서[65] 카페를 나간다. 세번째로 키타자와 정육점에서 튀김 냄새를 맡으며 찾아오는데 하구미가 곧장 '''라지에 산더미 만한 량'''의 고로케를 그것도 '''무한 리필'''로 대접하여 그대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66][67]동그란 산에 색채를
마루야마 아야입니다
오늘 파스텔 산책은
요즘 화제인 상점가 가게 소개
멤버들도 자주 가는 인기 가게에서
맛있는 케이크와 명물 빵을 보며 입맛 다시기♪
서클에서 활약 중인 그 아이의 입맛에도 딱?
자! 우리 산책하러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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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많이 먹었기 때문인지, 오마케 일러스트에서는 역까지 달려서 간다.
1.18. 18화: 창고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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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파 멤버가 아리사네 창고에서 연습하러 가는데 창고가 웬 박스로 가득한 미궁이었다.[68] 그래도 연습할 공간은 있으니 오라는 아리사의 말에 카스미 일행이 움직이기 시작한다.[69] 아리사를 만나기 위해 길을 열심히 찾아보지만 아리사를 찾을 수 없어 한시간 째 해매고 어쩔 수 없이 잠시 넓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한다.[70] 그래서 다음엔 타에가 초코 소라빵을 뜯어 흘려 표시를 하지만 리미가 주워버리고 그냥 다시 찾아보지만 결국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버려 포기하려 하자 카스미가 별모양 스티커를 보고 그 길로 달려들자 그곳에 아리사가 있었다. 그러나 결국 시간이 다 되어 돌아가기로 하자 아리사가 길을 아냐는 카스미의 질문에 스티커로 표시해놨다고 한다. 하지만 카스미가 들고 있던 건 '''바로 그 스티커...'''너는 창고의 틈새에서 헤매고 있다.
그곳은 부와 명성을 원하는 모험자들이 모이는 미궁. 통칭 '창고 미궁'
너희들은 스스로의 의지로 나아가서 세계의 수수께끼를 밝혀내야 한다.
자, 동료들과 자신을 믿고 길을 나아가라. 한번 나아가면 되돌아올 수 없다.
너희들의 모험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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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벽에 동화된 카스미를 보며 당황하는 아리사.
1.19. 19화: 서클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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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5밴드 전원 서클에 모여 시끌벅적한 한 때, 사요는 "다 잊고 있는 것 같아서 말하는데, 서클은 이제 문 닫아요!!"라고 일동을 순식간에 현실로 데려온다. 아리사나 란 등은 서클이 왜 닫게 되었는지 고민하고, 리미나 아코 등은 "역시 이대로 문 닫는 건 싫어!"라며 발을 구르며 슬퍼한다. 같은 시각 부스에서 물품을 옮기고 있던 마리나 씨 위에 별안간 천장에서 돌 부스러기가 떨어진다.(...) 하구미가 이유에 대해 생각하자 츠구미가 "건물이 무너져간다고 한것 같은데..."라고 하며 리사는 "우리가 라이브 때문에 너무 과격하게 부실을 사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란은 "그 정도로 건물에 데미지가 간 것처럼은 안보이는데..."하고 중얼거리며 벽을 살짝 노크한다. 그리고 부스에서는 벽 한쪽 구석이 박살나 무너진다. 토모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나!"하며 분한 듯 벽을 주먹으로 후려갈기고, 벽의 잔해를 치우던 마리나 씨 옆 벽에는 주먹 자국이 난다.[71] 카스미는 "서클에 다시 불을 붙여서 사람들이 모이게 만들자"고 제안하고, 신이 난 마야가 테이블을 치자 부스에서는 천장의 레일 조명이 휘어진다. 유키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음악 뿐이지. 라고 하자 별안간 히나가 "룽하고 왔다!!!"라며 날뛰기 시작하고 부스 레일 조명은 결국 박살나 떨어진다. 잠시 후, 카스미가 최고의 라이브를 하자며 독려하는데, 다들 파이팅의 의미로 한 번 점프하자 '''결국 부스는 천장이 붕괴되고, 마리나 씨는 어버버거리다 고스란히 매몰돼 버린다.''' 잠시 후, 그제서야 "아까부터 이상한 소리 안들리냐"고 타에가 묻자 카스미가 부실 문을 열어보고 거기에는 처참히 깔려버린 마리나 씨가...───그로부터 몇 주 뒤
폐점의 발소리가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들이 납득할 리가 없다.
모두 손을 잡고 힘을 합쳐서 목소리를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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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에서는 잔해에 깔리고도 다친 곳은 없다고 나온다.
1.20. 20화: 진실을 비추는 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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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틈에 폭설에 뒤덮인 산장이 되어버린 서클. 그 안에서 토모에가 누군가에게 후두부를 가격당해 혼절한 상태로 아코에게 발견된다. 아코는 빠르게 탐정복을 입고 사건을 선언한 뒤 아무도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하...지만 란은 '''"쓸데없다."'''라고 하고는 연습한다며 가버린다. 남아있는 마리나 씨, 카스미, 이브, 히마리, 린코가 각각 알리바이를 말하는데, 린코는 계속 아코와 함께 있었고, 히마리는 매점에 잠깐 다녀왔고, 이브는 '''칼을 갈고 있었고,'''(...) 마리나 씨는 저녁을 차리던 중이었다. 카스미는 기억이 안난다고. 그러자 아코는 갑자기 이브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런데 이브가 "아닌데요"라고 하자 "아, 그래?" 하고는 다른사람을 일일이 지목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대답이 나올리가 없다. 그러자 아코는 집을 나간 란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런데 란은 자리에 없으니 변명이고 뭐고 못하므로 그냥 사건은 수사종료.(...) 어쨌든 다들 방에서 흩어졌는데 갑자기 비명이 울리고, 아코와 린코가 달려가보니 마리나 씨가 계단참에서 후두부를 얻어맞고 기절해 있다. 이어서 이브, 히마리, 카스미도 연달아 기절한 상태로 발견. 그리고 아코까지 가격당해 쓰러지고 마는데, 범인은 바로 '''마녀가 된 린코였다.'''[72][73]연휴를 이용해서 숙박 포함으로 모두와 스키를 타러 왔는데
열심히 스키를 타다 보니 녹초가 됐어.
펜션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쯤엔 눈도 많이 와서
빨리 따뜻한 수프와 맛있는 밥을 먹고 싶었어~
밤엔 모두와 함께 즐겁게 수다를 떨 예정이었지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이상이 '''아코가 짜 온 이번 공연의 뮤지컬 스타일 스토리라인이었다.'''[74] 회의실에서 발표를 듣던 치사토는 "스토리 적으로 무리가 아닐까"하고 걱정하고, 중간부터 비중이 사라져버린 란은 '''"나는 어떻게 된 거야??"'''라고 당혹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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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에 의하면, 란은 그대로 혼자 가다가 얼음이 됐다고 한다.
1.21. 21화: 그 연출은 두근두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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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하고 연습하러 가던 유키나는 고양이를 마주한다. 물론 마음은 좋아 죽을 지경이지만 미안하다면서 거부하고 가...려는데 따라오는 게 너무 귀여웠던지 데려간다. 그리고 또 다리에 얼굴을 부비는 한마리 발견...역시 데려간다. 또 몇 마리 발견... 아예 오선지에 나눠진 마디마냥 고양이들이 인도 위에 간격을 두고 늘어서 있다.(...) 그렇게 무너진 서클에 도착하고[75] '''6마리의 고양이'''를 데려온 유키나를 보고 멤버들이 놀란다. 다들 벙찐건 덤.[76] 결국 사요가 돌려보내라고 한다...지만 사요도 귀여워하는 게 함정.[77] 그리고 신멤버라고 하는 게... [78] 결국 고양이들과 연주...는 리사의 설득으로 다시 돌려보낸다. 그렇게 침울한 표정으로 돌아가는데[79] 이번에 또다른 고양이... 가 아니라 특유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그림자가 고양이처럼 보인 '''카스미를 데리고 온다.''' [80] 사요는 당연히 '''"도로 갖다 놓고 와요!!"'''서클 합동 공연 날이 머지않았어...
완벽한 연주를 하기 위해 1초도 낭비하고 싶지 않아
오늘 연습은 평소보다 엄격하게...
어머, 저기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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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카스미를 귤 상자에 담아서 두고 가는 유키나. 여담으로 고양이 6마리의 성우는 모두 카스미의 성우인 아이미가 맡았다.
1.22. 22화: 미셸 카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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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건물을 보수하기 위해 혼자서 열심히 공사중인 마리나 씨. 지켜보던 걸즈밴드 멤버들은 뭔가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다. 그러던 중 하구미가 가게에다 아이스크림을 시키는데 마리나 씨가 번개같이 튀어가 아이스크림을 뽑아준다. 왜 점원 일까지 하냐는 질문에 마리나 씨는 "미안, 일손이 모자라거든"이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도로 튀어가 공사를 계속한다. 코코로는 그 모습을 보고 우리가 가게 일을 거들자는 제안을 하고, 마리나 씨의 허락을 받은 걸즈밴드 멤버들이 전원 가게 서빙, 카운터 등에 투입된다. 그런데 잠시 후 손님이 뜸해지자 사아야가 "뭔가 가게를 어필할게 있으면 좋겠는데"라고 하고, 아야가 "마스코트 같은 거?"라고 운을 띄우자 코코로가 미셸을 제안한다. [81] 잠시 후 가게가 미셸 풍으로 리디자인 되고 손님이 다시 이어지기 시작한다. 한편 작업 중에 그 모습을 지켜보던 마리나 씨는 "저쪽도 상당히 바빠졌네..."라고 중얼거리다가 들고 있던 전기톱으로 실수로 와이어 하나를 끊어먹는데, 와이어에 달려있던 가게 지붕 위의 대형 미셸 머리장식이 마리나 씨에게 고속으로 날아오며 뒤이어 마리나 씨와 함께 한창 공사 중이던 '''서클 건물 지붕까지 통째로...''''우물우물' '음, 맛있군'
역시 키타자와 정육점의 크로켓이야. 콜라보 메뉴지만 얕볼 수 없다, 인가.
빵도 좋은 것을 사용했어.
출출해서 들어와봤는데 이거 꽤 퀄리티가 좋잖아.
'후훗......'
음, 커피도 맛있군. 인스턴트 커피가 아닌가?
그런데 이 가격이라, 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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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에서는 아슬아슬하게 깔리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1.23. 23화: 파스텔 파자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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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이브네 방에 모여서 파자마 파티를 연 파스파레 멤버들.[82] 치사토는 라이브가 얼마 안 남았다면서 걱정이 태산. 정작 파자마 파티라고 웬 신선조풍 하오리를 입고 온 이브와 학교 체육복을 입고 온 마야가 단연 시선 집중의 대상이 된다. 어쨌든 시작된 파티. 파자마 파티답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꺼내는데, 첫 타인 마야가 꺼낸 얘기는 웬걸 '''괴담'''이다. 내용은 같은 교복을 입는 여학생이 교문 앞의 정거장에서도 버스에서 항상 내리지 않자 어느날 궁금해져서 따라가보았는데, 내린 곳이 묘지였다는 내용. 표정변화 없는 나머지 셋과 달리 이브는 파랗게 질려서 안절부절 못하다가 그 꼴을 보고 옳거니한 나머지 4명의 괴담 다굴을 맞고 [83] 이불 속에 틀어박혀 떨기 시작한다. 그러다 갑자기 정전이 되어 방이 깜깜해지는데, 몇 초도 안되어 다시 불이 들어오자 '''파스파레 4명 전원이 갑자기 없어졌다.''' 패닉에 빠진 이브가 비명을 지르자 옛다 하고 방문을 들고 들어온 4명. 알고보니 서프라이즈 몰래카메라였다. 허나 이미 공포로 정신줄을 놔버린 이브는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하고 고함을 지르며 "악귀퇴산!!!"이라는 기합과 함께 일본도를 무차별로 휘둘러대고, 날뛰는 이브를 말리는 나머지 4명은 그저 지못미...올해도 찾아온 파티 시즌♪
다 같이 모여서 떠드는 거라면 노래방 파티도 빼놓을 수 없지만
사이 좋은 여자아이들끼리 모여서 하는 파자마 파티도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간식을 먹으면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밤늦게까지 게임이나 수다를 떠는...
너무 즐거워요♪ 분명히 추억에 남을 멋진 날이 될 거예요!
그렇죠♪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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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아야에게 이야기의 차례를 넘기는 히나.
1.24. 24화: 쌍둥이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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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히나가 사요를 붙잡고 언니 발목을 뽑아버릴 기세로 매달려서 휴일이고 날씨도 좋으니까 같이 놀러가자고 떼를 쓰면서 시작된다. 정작 사요는 공동 라이브가 코앞에 왔으니 연습있다고 전부터 말했는데[84] 왜 잡는지 모르겠다며 짜증이 잔뜩난 표정으로 파스텔 파레트는 연습없냐고 사요가 묻자 아야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고 본인도 연습 안해도 될 정도라고. 그 말 듣고 더 열받았는지 사요는 "오늘은 바쁘니 딴 사람 데려가!"라며 가버린다.쌍둥이.
같은 어머니의 태내에서 같은 날에 태어난 두 아이이자, 다태아의 한 종류.
예전부터 쌍둥이 사이에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있다 언급되어 왔다.
먼 거리를 떨어져 있어도 생각을 공유하고, 몸의 컨디션이 동조되는 등.
아직은 미지의 영역인 쌍둥이의 신비, 그 수수께끼에 다가간다.
결국 언니를 놓치고 혼자 놀러나간 히나, 어디 갔느냐 하니... 아야가 알바중인 패스트푸드점에 가서는 언니 이야기...를 손님들이 주문을 할 카운터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아야는 천연덕스럽게 계산대에서 잡담하는 히나 상대한다고 당황하고 손님은 죄다 카논 쪽으로 몰린 상태.(...) 카논이 줄을 보고는 당황하더니 "다음 손님!"이라고 외치는 건 덤. 결국 아야의 "(빨리)주문 좀 해!" 한소리에 커피를 시키면서 언니 생각을 좀 하다보니 배가 고파졌는지 감자튀김도 주문.
한편 같은 시간 Roselia의 연습중인 사요는... 왠지 모르게 우렁차게 울려퍼진 꼬르륵 소리에 쩔쩔매고 있다. 리사가 너무 웃겼는지 "사요, 배고파? 쿠키 먹을래?"라고 농담을 건네지만 이미 연습장은 갑분싸... 게다가 히나가 프렌치 프라이를 시켜먹자 본인도 무의식 중에 감자튀김이 땡겨온다.배까지 고픈 사요의 날라가기 직전의 멘탈따윈 상관없이 히나는 마시쪙, 마시쪙! 룽♪ 룽♪ 룽♪하며 프렌치 프라이를 신나게 쳐묵쳐묵하는데 사요의 꼬르륵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공복감과 감자튀김 욕구도 점점 폭증하며 무의식중으로 정신줄을 놓고 감자라는 말을 할 정도에 이른다.[85] 이쯤되니 아코와 린코, 리사마저 오늘따라 이상한 사요의 눈치를 보느라 연습이 제대로 될리가 없고, 다소 쌀쌀한 날씨라 입구에서 들어온 찬바람에 히나가 재채기를 하자 사요마저 자동 씽크로에 재채기까지 거의 동시에... 이지경이 되자 유키나는 공동 라이브가 얼마 안 남았는데 몸까지 안 좋으면 곤란하다고 생각했는지 연습을 중단시키고 사요를 먼저 귀가하도록 한다. 유키나 말은 순응하는 사요라서 그런지 오늘은 쉬라는 말을 거역하지 못하고 조기 퇴근.
그리하여 연습도 얼마 못하고 혼자 귀가하던 중 기다리던 히나와 마주친다. 히나에게 무언가 제안하려는 순간 히나가 "왠지 언니가 감자튀김을 먹고 싶어 할 것 같았다"라며 미리 사온 감자튀김을 주고 사요는 이에 적잖게 고마워한다. 그렇게 얘기하며 집에 같이 돌아가는 걸로 끝난다. 웬일로 훈훈한 치유물 에피소드라서 영어 댓글창도 자신이 알던 막나가던 걸파피코가 아니라는 얘기가 나온다. 히나의 생떼와 사요의 격분한 얼굴개그 정도만 걸파피코다웠다는...
24화가 방영된 날짜인 12월 13일은 일본에서는 쌍둥이의 날로,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이 히카와 자매라는 점에서 적절한 주역 선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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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가 신나게 프렌치 프라이를 쳐묵쳐묵하는 장면은 일명 감튀콘이라고 해서 히나의 인성질 상징중 하나로 방갤같은데서 종종 Roselia팬이나 올드비들을 약올리는데 쓰는 짤이다.[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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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에 의하면, 사요를 기다리는 동안 감자튀김이 조금 식어서 눅눅하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한다.
1.25. 25화: 성야의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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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의 밤, 마리나가 야밤에도 어김없이 라이브 하우스 서클 의 수리에 여념이 없는데, 포피파의 멤버들이 분주하게 서로 들어온다. 알고보니 합동 라이브 전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것. 트리도 장식하고 파티를 위해 5밴드 전원이 다 모여서 왁자지껄하게 떠들고 있었다. 리미가 이때까지의 추억들에 대해 짧게 얘기하던 중, 아야가 울먹이면서 서클이 없어지는게 싫다고 말한다. 그에 영향받아 똑같리 여린 히마리도 울먹거리던 차, 유키나가 합동 라이브 전까진 끝난게 아니라고 알려주고, 란, 카스미도 모두와 함께 다시 각오를 다지는 동안, 코코로와 미셸(미사키)은 서클의 지붕 위에서 인공 눈을 흩뿌리며 모두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준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코코로와 미사키가 있던 지붕이 아직 수리 중이었던 곳이었던 것, 마리나가 그걸 지적하자마자 서클 자체가 와장창!! 이젠 건물 형태도 안 남기고 그야말로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다. 그 와중에 글로벌 판의 리플 베스트는 Total Annihilation. 시즌2를 기대하겠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합동 공연을 앞두고 높아지는 멤버들의 의욕.
라이브 하우스 수리를 시작한 마리나를 염려해서 멤버들이 내놓은 기책은 무엇일까.
제25화, '성야의 서프라이즈'
자 그럼 이번에도 서클 서클!
1.26. 26화: 재건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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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에선 캐릭터들이 시작할 때 걸파 피코를 외치지 않는다.서클이 붕괴하면서 이제는 일말의 희망마저 사라진 합동 공연.
비탄에 빠진 멤버들. 직업을 잃은 마리나.
무거운 공기 속에서 카스미는 다시 한번 '별의 고동'을 듣는다.
반짝반짝 두근두근한 서클 최후의 공연이 시작된다!
완전히 박살이 난 서클 앞에서 마리나 씨는 절망하며 무릎을 꿇는다. 코코로와 미사키는 미셸의 인형옷 덕분이었는지 지저분해졌지만 다치지 않고 무사했다. 하지만 서클이 아예 가루가 되어버렸으니 다음주까지 닥친 라이브가 위태로워진 상황이었기에 다들 침통했다. 그 때 카스미가 갑자기 뭔가를 느끼곤 하늘을 바라보더니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며 서클 잔해로 다가가 땅에다 귀를 대며 "서클은 아직 살아있어"라고 한다.
카스미는 잔해를 맨손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놀랍게도 스테이지와 장비들은 모두 붕괴에서 무사히 남아있었다. 일단 라이브 자체가 불가능해진 건 아닌 상황이었고, 사요도 시간이 있으니 준비하자고 한다. 카스미는 "이렇게 반짝이고 있잖아!"라며 하늘을 보는데, 하늘에는 쏟아지는 듯한 수의 별이 흐르고 있었다.
그 후 걸즈밴드 멤버들은 며칠 동안 전단지를 돌리고 홍보행사를 하며 서클 수리에도 뛰어드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렇게 라이브 당일, 손님들도 많이 몰려오며 대성황을 거뒀으며 마리나 씨는 조용히 커튼 뒤에서 눈물을 보이며 기뻐한다. 마지막 곡이 끝나고 다들 점프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스테이지도 버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온천수가 터진다.(...)[87] 그렇게 라이브하우스 서클은 '''온천 라이브하우스''' 서클로 개명하게 되어 다시 재건되었다.
2. 2기
2.1. 1화: 라이브 하우스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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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파가 서클의 센터 스페이스 족욕탕에서 족욕을 하는 것으로 시작. 1기 마지막의 서클이 온천으로 바뀐 설정을 정면으로 부정하며[88] 다시 원래의 서클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포피파가 라이브 연습을 끝내고 마리나가 차를 대접하러 가다 바닥에 튀어나온 무언가에 걸려넘어져 포피파에게 차를 끼얹게 되고 마리나는 서둘러 타올을 가지러 뛰던 중 또 그 무언가에 걸려넘어진다. 무엇인지 몰라서 바닥을 파보니 거대한 빛이 하늘까지 솟아오르고[89] 다른 곳에 있던 다른 걸파 멤버들이 놀라 곧장 달려들어 집합한다. 그것의 정체는 '''기타모양의 정체모를 토기'''. 다들 신기해하며 구경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자[90] 조회수는 물론 뉴스나 신문에서도 특종이 되었다. 다음날 포피파는 서클을 찾아가려 하지만 전문가들이 기타모양의 토기를 연구하기 위한 시설을 짓느라 마을의 구조가 많이 변해버린 탓에 다른 멤버들도 서클을 찾지 못하게 된다. 서클이 어디있냐는 카스미의 외침과 함께 종료. [91] 에필로그로 관광손님들이 서클을 찾아오는걸 기대하는 마리나가 등장.[92]밴드걸들의 숨겨진 성지, 라이브 하우스 '서클'
오늘도 순조롭게 연습하는 카스미 일행
그러던 중 바닥에 솟아오른 신기한 돌부리를 발견하는데...?
트러블이 가득한 일상이 다시 시작된다!
곱빼기부터는 BanG Dream! 걸파☆피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마케 일러스트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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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SNS에 올라온 서클의 기념품 재고 처분 안내. 내용은 "대량 오발주로 인해 재고가 쌓여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DM 보내주세요. 반값으로 모시겠습니다."
포피파와 마리나, 보컬조, 모카를 제외한 기타조 이외에는 대사가 일절 없다.[93]
2.2. 2화: 포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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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파가 야마부키 베이커리에 모여 새로운 빵을 만들기 위해 제1회 신작 회의를 시작했다. 아이디어가 없냐는 사아야의 질문에 리미는 새우튀김에 빵을 끼워서 '프라이빵(팬)'을 만들자고 제안하나 이미 존재하는 이름이라[94] 기각한다. 카스미는 '반짝반짝빵'을 제안하나 의견이 너무 추상적이며 이미지도 좋지 않았고[95] , 타에는 병아리빵을 제안하나[96] 손님의 호불호 문제로, 아리사는 양갱빵을 제안하나 거의 팥빵이나 마찬가지라고 태클을 당한다... 멤버들은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제안하나[97] 결국 지쳐 쓰러진다.[98] 그러다가 카스미가 갑자기 포핀빵을 제안하는데 멤버가 좋아하는 걸 전부 넣어서 빵을 만들자고 한다. 아리사는 엉망진창이 될거라고 태클을 걸지만 카스미는 포피파처럼 모두의 개성이 합쳐서 새로운 조화를 이룰것이라고 하고 그에 모두 동의하게 된다. 그렇게 5명이 좋아하는것을 외치는데 바로 '''밥, 초코 소라빵, 햄버그 스테이크, 파스타, 삶은 달걀'''이 나와 포핀빵이 완성된다.(....)[99] 이에 모두 빵의 완성에 감격하고 사아야는 이에 대 히트를 칠거라 예상했지만 다음날, 사아야는 빵을 보고는 '''"아니, 햄버그 정식이다 이거..."'''라고 후회하며 에피소드 종료.영국빵, 독일빵, 프랑스빵은 있지만
포피파의 빵 '포핀빵'은 없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만들 수밖에 없다!
이것은 밴드의 별이 되고 싶은 소녀, 토야마 카스미가
세계에 자랑스러운 포피파의, 포피파에 의한, 포피파를 위한 빵
'포핀빵'을 만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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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사아야가 포핀빵을 먹는 것. 제목은 '보너스 셰프의 만찬'이고, 밑의 글은 '아이디어는 좋았지만요'.
2.3. 3화: 리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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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위해서 서클에 모여있는 Roselia 멤버들, 리사가 가장 늦게 도착하는데 갑자기 내린 비를 맞고 옷이 흠뻑 젖어있었다. 연습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린코가 뒤에서 상자안에 있는 파란색 츄리닝을 발견한다.[100] 아코는 리사가 츄리닝 입는게 이상할것 같다고 하지만 딱히 입을게 없으니 바로 츄리닝으로 갈아입는다. 리사가 나오자 멤버들이 의외로 어울리는 모습에 감탄하고 아코가 자신의 옷도 입어봐달라는 부탁을 한다.[A] 린코도 보고 싶다고 동의해서 바로 다시 아코와 옷을 바꿔 입는다.[101] 아코의 옷도 귀엽다고 감탄. 이때부터 분위기가 갑분패션쇼...무엇을 입어도 귀엽고,
어떤 모습도 어울린다.
그 아이는 언제나 모두의 우상.
그래... 런웨이를 걷는
아름답게 차려입은 모델처럼.
리사 컬렉션 2020
지금... 개막!
시동이 걸리자 평소 자기 주장이 약한 린코가 먼저 새로 입을 의상 샘플을 들고와 리사에게 입히고,[102] 그다음엔 멤버들이 사요를 보면서 사요는 뭐 입혀볼거 없냐는 듯 아코가 물어본다. 사요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이번엔 리사가 먼저 "하나사키가와의 교복은 한번 입어보고 싶은데~" 하고 제안하고, 즉시 바꿔 입는데 리사는 왠지 신선하다고 한다.[A] 끼이지 않냐고 묻는 사요는 덤. 계속해서 리사의 패션쇼가 진행되고[103] 계속되는 패션쇼에 리사는 지쳐서 이제 연습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분위기에 휩쓸린 멤버들은 계속 옷을 찾고... 그사이 리사 뒤에서 문을 열고 나타난 아코가 무대에서 굉장한게 있다고 해서 리사는 결국 그걸 입게 되는데 그 옷은 바로 '''1기 3화에 등장한 5인융합 진화 합체 형태의 의상이었다...'''[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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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리사와 아코가 1기 3화와 13화에서 Roselia가 사용한 거대한 의상 앞에 선 모습.
2.4. 4화: 히마리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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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히마리가 긴장하며 체중계에 올라서고 결과를 보자 경악으로 비명을 지른다. 그 다음날 Afterglow 멤버들이 연습을 하나 히마리만 전혀 맞지 않아 토모에가 휴식을 취하자고 제안한다. 그때 츠구미가 가지고 온 케이크를 꺼낸다. 다들 맛있게 먹고있는 와중에 츠구미가 히마리에게 크게 자른 케이크를 주나 히마리가 거절하자 멤버들은 당황한다.[105] 히마리는 결국 조금 살쪄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란과 토모에는 먹지 않으면 좋지 않다고 지적하고 모카는 운동을 제안하며 멤버들도 힘을 합쳐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에 히마리는 고마움과 동시에 '에이 에이 오!'를 시전하나 '''역시 무반응...''' 이후 히마리는 멤버들과 격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되고,[106] 계속해서 진행되는 사이 히마리가 운동하면서 무언가를 입에 넣고 다닌다.[107] 또 늦은 저녁, 운동이 끝나고 히마리는 기대하며 다시 체중계에 서지만 얼굴이 파랗게 질린채 또 비명을 지른다. [108]괴롭혀라! 자신의 육체를!
쥐어짜라! 땀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때까지!
상상해라! 이상적인 체형을!
자 다시 1세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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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히터 사이에서 땀을 빼는 히마리. 옆의 말풍선은 '아직도 쥐어짤 수 있단 건가...!'
2.5. 5화: 파스텔*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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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막을 헤매고 있는 Pastel*Palettes. 한참을 가던 중 마야가 돌아보자 아야가 쓰러진걸 보고 바로 서클이 얼마 안남았다고 하며 일으키려 하지만 아야는 정신을 잃고 만다.[109] 치사토는 이에 휴식을 제안하며 멤버들은 다다미 위에 앉아 쉬고 마야는 이브가 주는 차를 마시고 혀를 데인다. 계속 쉬다가 마야는 서클에 가서 도움을 청하러 가겠다고 길을 나서나 한참을 가도 도착하지 않아 쓰러지고[110] 물을 마시려고 '''마이크'''을 열어도 물은 없어서 절망하다 오아시스를 발견해 다이빙하나 '''신기루...''' 또는 드럼을 보고 달려드나 또 '''신기루...''' 이번엔 다다미에서 쉬는 파스파레의 신기루를 보고는 죽어가지만 그 멤버들은 진짜였고 [111] 쓰러진 마야를 보자 당황하며 마야를 구하러 히나가 물을 '''양동이에 퍼서 ~ 주전자째로 뿌려준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마야가 깨어난 곳은 사무소 스튜디오였다.[112] 마야는 아야에게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울면서 안아들고. 멤버들은 마야가 무슨 꿈을 꾼건지 의아해한다.오아시스라고 하면, 그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물이 뿜어져 나오는 샘!
이라고 상상하기 쉽지만, 일반적으로는 건조 지역에 조성된 녹지라고 합니다.
그 종류도 수원이 지하수이거나, 하천이나 눈이 녹은 물이수원인 곳 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오아시스의 물은 센물이라서 마시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정말이려나. 한번 마셔보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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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하네오카 교복의 우수함을 설파하는 마야와 태클을 거는 치사토.
"블레이저에 블라우스, 거기에 타탄 체크[113]
는 실제로는 직사광선을 피하며, 통기성도 좋아 사막에서 제격입죠.""그럴 리가 없잖아."
2.6. 6화: 미사키 금단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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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의 마야에 이어 2화 연속으로 뭐든지 중독되면 안좋다는 교훈을 주려는듯 이번 주인공은 미사키이다. CiRCLE에서 라이브를 끝낸 헬로, 해피 월드!. 라이브를 마치고 대기실에 돌아왔는데 카오루가 검게 타버린 미셸의 등을 보고 놀란다. 라이브 엔딩과 함께 폭죽을 터뜨린게 옮겨 붙은 듯. 미사키는 그런가? 하고 대답했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심각. 하구미는 그걸 화상이라 생각하며 코코로가 구급차를 부르자고 하자 경호원들이 곧장 미셸을 병원 침대에 싣고 바로 운반한다.미셸 인형탈을 벗는다
오늘도 힘들었어. 이제 느긋하게 쉬자.
......진정이 되지 않아. 어째서지 또 입고 싶어. 미셸이 되고 싶어.
조금만 더 입고 있을까, 하지만 이제 막 벗었는데.
그냥 자자. 아침이 되면 분명 괜찮아질 거야.
......안되겠어. 잠이 오질 않아. 그냥 입자, 입어버리자.
그걸로 진정이 되면 괜찮겠지.
미셸...... 음, 미셸.
나는 미셸이다.
검은 양복 사람들이 미셸을 수리하는 동안은 라이브는 할 수 없고 미사키는 휴가라고 생각하기로 한다. 카논은 사실 쓸쓸하지 않냐고 묻지만 미사키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며칠 후 미사키에게 미셸 금단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미사키가 지나가던 아이를 보자 반사적으로 미셸처럼 행동하다 머쓱해지고, 일주일 뒤에는 아직도 미셸이 수리중인 가운데 코코로의 저택에 티타임에 미사키인채 갔다가, 멤버들의 대화는 듣지도 않고 근처에 있던 종이 가방을 계속 보다가 머리에 쓰다가 당황스러워 한다.
그리고 아직도 미셸을 쓰지 못한채 금단 증상이 심해지는 미사키. 미셸의 눈을 한채 정신줄 놓고 풍선까지 들고 다니기까지 하는데... 카논과 길을 가던 중 약국에 세워진 판다 조형물을 보더니 이젠 미셸이란 환상까지 보이는지 '''머리를 떼려고''' 달려들고, 미처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접근한 전단지를 건네는 너구리 인형옷을 입은[114] 사람을 보고는 '''미셸로 착각하며 덤벼드는 등''' 금단현상이 심각해진다.
미사키 짱이 망가졌어~ 라고 외치며 패닉상태에 빠진 카논. 그리고 그 뒤로 검은색 승합차가 도착하고, 검은 양복 사람들이 수리 끝난 미셸을 운반해 전달한다. 미사키는 넋나간 표정으로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곧장 미셸의 탈을 쓰고는 아주 HIGH한 표정으로 안정을 되찾는다. 그 반동인지 다음 라이브에서[115] 미셸은 더욱 기운 넘치게 라이브를 하려고 무대 앞까지 나와서 점프를 하지만 '''뽑혀있던 콘센트에 휘감겨 걸린채 감전되어 또 다시 새까맣게 타고 만다.''' 모두 불태웠어가 된 야부키 죠마냥 홀랑 탄 미셸을 다시 수리하기 위해 검은 차가 떠나고 미사키는 절망하는 장면으로 6화는 끝.
이로써 걸파 피코 내에서도 정상인의 영역에 있었던 미사키도 정상인을 벗어나게 되었다.(...)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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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코코로의 경호원들이 미셸을 '''수술'''하는 모습.
2.7. 7화: 새로운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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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1화 멤버들을 소개하는 회차를 재활용해 Raise A SUIREN과 Morfornica 멤버들을 소개하는 회차다.이명이나 별명은 멋있지.
능력자 만화에 나오는 적의 사천왕이라든가
전국시대 무장들의 통칭 같은 거.
강해 보이고, 어떤 사람인지 알기 쉽잖아.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붙여도, 좋을 것 같아.
비가 오는 어느날, Morfonica 멤버들이 불이 꺼진 서클에 들어왔다.[117] 아무도 보이지 않아 토우코가 마리나를 부르지만 반응이 없고, 루이가 전등 스위치를 찾으려고 하는데, 뒤에서 창문 너머로 누군가가 날아와 창문을 깨고 들어온다. 그들은 RAISE A SUILEN이었다.[118] 츠쿠시가 마리나 흉내를 내고 난 뒤 토우코가 밴드를 소개할 때 화면에 뜬 이명에 반응하고 마시로가 별명 같은 거냐고 말을 잇자[B] 츄츄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이건 별명(あだ名)이 아니라 이명(二つ名)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츄츄가 CiRCLE에서 활동하는 밴드들은 저마다 이명이 있는 것 같아서 우리도 붙이기로 했다고 말한다.[119] 아직 신예 밴드인 Morfonica에는 이명이 없었는데[B] , 안에서 자신들을 서클 오망성이라고 소개하는 각각 밴드 색깔에 맞춰 가면 쓴 소녀들[120] 이 나타나서 이명을 지어주겠다고 한다. 서클 오망성이 Morfonica 멤버들의 이명을 발표하자, 루이 빼고 넷이서 특촬물에 나올 법한 나노리 비슷한 포즈를 취하는가 싶더니, 이내 별명에 대한 반응이 나온다. 츠쿠시는 그거 키 얘기인거지..라고 덜덜, 토우코는 자기 별명에 좋아하며 만족, 나나미는 "이런 게 이명?"인가 하고 궁금해하며, 마시로는 OTL포즈로 저 그렇게 뒤로 향하는 건가요?라며 좌절. 그동안 아무 관심 없는 루이가 전등 스위치를 올렸는지 불이 들어온다. 다들 이런 어두운 데서 뭘 하고 있냐는 루이의 질문을 끊고 카스미가 밖이 갰고 모두가 기다리고 있으니 다 같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가자며 여전히 좌절 중인 마시로를 끌고 나간다. 다른 멤버들도 분위기에 휩쓸려 카스미를 따라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하고, 루이는 조용히 쳐다보다가 "뭐 하러 왔더라...?" 라고 물어보면서 7화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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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온 루이. 옆의 글은 '그것은 그렇다 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는 갔다'. 일러스트에는 루이를 중심으로 RAS(루이의 뒤에 치유, 치유 왼쪽이 레오나, 레오나 앞이 레이, 레이 왼쪽이 마스키)와 Morfonica(루이 왼쪽으로 토우코, 나나미가 있고, 루이 앞에 마시로, 마시로 왼쪽에 츠쿠시) 멤버들이 보이는데, 롯카는 보이지 않는다.
2.8. 8화: 카드 파이트!! 언니!
학교에서 아스카, 아코, 롯카가 밥 먹다가 아코가 롯카에게 방과후 일정을 묻자, 롯카는 스튜디오 알바가 있다고 말한다. 언니 카스미의 바보스러움을 아는 아스카가 언니 때문에 고생할 일 없냐고 묻자 롯카는 동경하는 밴드의 노래를 들을 수 있으니 감격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아코의 언니 토모에로 화제가 넘어가고, 아코는 언니는 늘 멋지다고 말한다. 그리고 드럼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스카는 언니는 드럼은 아니지만 집에서 혼자 라이브를 할 때가 있어서 엄청 시끄럽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에 아코가 우리 언니도 목소리 크다고 말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상상해봐...
지금 너희들은 언니를 아주 좋아하는 여동생이야.
눈을 감으면, 그 모습이 뚜렷하게 떠오르지?
귀엽고, 조금 모자라는 점도 있지만,
의지가 되는... 너무 좋아하는 언니의 모습이!
준비됐어? 시작한다...!
스탠드 업! 언니!
어디에서 났는지 둘이서 카드를 꺼내면서 언니 자랑을 하기 시작한다. 아스카는 우리 언니는 등교하는 지하철에서 갑자기 끌어안는다며[121] 카스미를 소환하고, 아코는 우리 언니는 상점가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토모에를 소환한다. 아스카가 언니가 나를 위해 넥타이 매는 법을 배워 왔다면서[122] 카스미로 아코의 점수를 5000에서 2700으로 깎고, 아코가 언니는 전통 북을 칠 줄 안다면서 토모에로 아스카의 점수를 5000에서 2700으로 깎는다.[123] 아스카는 언니가 내 이불에 들어오기도 한다면서[124] 카스미를 거대화시켜 파워를 50000으로 올리고, 아코는 언니랑 목욕하기도 한다면서 토모에를 거대화시켜 파워를 50000으로 올린다.[125] 롯카가 당황하여 둘에게 그만하라고 말하자, 히나가 나타나더니 기타를 잘 치고 공부를 잘 하고 학생회 소속이고 Roselia고 웃으면 귀엽고 부지런한 노력파며 가끔은 상냥하고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쌍둥이 언니 사요[126] 이야기를 늘어놓자 학교, 아니 지구에서 빛이 나며 모든 것이 빛에 휩싸인다. 히나의 난입에 놀란 셋이서 황당해하면서 이게 뭐인고[127] 라며 끝.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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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마케 일러스트에서는 히나가 최후의 승자로 결정된다. 옆에는 투덜대는 아코와 정신이 돌아오자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는 아스카, 아스카를 달래는 롯카가 있다. 어느새 히나는 아까 사요가 입던 장비를 입고 있다.[129] boppin은 히나의 말버릇 '룽'에 대응되는 영어 표현.
2.9. 9화: 퍼즐 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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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어디서 많이 본 퍼즐게임 화면 같은 연출이 나오면서 시작한다. 이른바 '퍼즐☆피코'.걸파의 만우절 이벤트로 등장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걸파타워와 비슷한거 같다는 의견이 많다.어라, 평소의 서클과 다른데....?
이곳은 컬러풀한 큐브로 꾸며진 퍼즐 피코의 세계.
같은 밴드의 멤버를 미라를 잼으로 필링 팝하자!
다른 애들도 커피를 마시거나 크로켓을 먹거나 하면서 즐거워 보여.
리미링 나도 소라빵 하나 더 줘~!
화면이 넘어가자, 가로 여섯 세로 여덟의 칸으로 구성된 퍼즐 화면에서 카스미가 돌다가 머리를 오른쪽으로 두어 떨어진다. 떨어진 자리는 가운데를 기준으로 왼쪽 2번-3번 칸. 카스미가 떨어지자 옆에서 마리나가 유키나가 든 해적 룰렛에 칼을 넣어 사출한다. 유키나는 카스미 머리 옆에 착지한다. 이어서 리사가 유키나의 오른쪽에 착지한다. 란이 머리를 왼쪽으로 두어 카스미 다리 위에 떨어진다. 모카가 란 머리 위에 머리부터 떨어진다. 치사토가 리사 옆에 착지한다. 아야가 치사토 머리 위에 착지한다. 츠구미가 모카 발 위에 착지한 뒤, 커피 두 잔이 란 다리 위와 카스미 머리 위에 떨어진다. 카스미가 커피를 보니 배가 고프다고 말하자, 리미가 나타나서 초코소라빵 두 개를 모카 머리 옆의 커피 위와 아야 머리 위에 하나씩 던진다.[C] 이어서 히마리가 츠구미 머리 위에 머리부터 떨어진다.[C] 다음으로 토모에가 모카 다리 옆의 소라빵 위에 머리부터 떨어지자, 다섯 멤버가 완성되면서 "Afterglow!" 하더니 사라졌다. 이 때 인접한 커피와 소라빵도 같이 사라진다.
남은 사람들은 게임을 이어간다. 마야가 머리를 왼쪽으로 두어 유키나와 리사 머리 위에 떨어진다. 이브가 마야 머리 위에 머리부터 떨어진다. 하구미가 카스미 발 옆에 머리부터 떨어진 다음, 크로켓 하나가 카스미 머리 위에 떨어진다. 카논이 카스미 다리 위에 착지한다. 카오루가 머리를 왼쪽으로 두어 카논 머리 위에 떨어진다.[130] 미셸의 머리가 카오루 위의 두 칸으로 떨어진다. 아코가 이브 발 위에 머리부터 떨어진다. 린코가 아야 머리 위 소라빵 위에 착지한다. 왼쪽으로 가려던 히나가 린코가 부르자 빠르게 오른쪽으로 빠지면서 마야 다리 위에 착지하자, 다섯 멤버가 완성되면서 "Pastel*Palettes!" 하고 사라졌다.
빈 자리에 아코와 린코가 떨어지면서 아코가 유키나 머리 위에 머리부터 떨어지고[C] , 린코는 리사 옆에 착지한다. 코코로가 멤버들과 떨어진 자리에 떨어지려고 하자, 린코가 방향을 정정하여 코코로가 신묘한 회전과 함께 하구미 발 위에 머리부터 떨어지자, 다섯 멤버가 완성되면서 "헬로, 해피 월드!"
여기서부터는 착지해도 오른쪽의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타에가 카스미 발 옆에 머리부터 떨어진다. 리미가 머리를 왼쪽으로 두어 타에 발 위에 떨어진다. 모카가 머리를 오른쪽으로 두어 리미 다리 위에 떨어진다. 사아야가 리미 머리 위에 머리부터 떨어지면서 소라빵 두 개가 모카 위 두 칸에 떨어진다. 사요가 모카 머리 위의 소라빵 위에 착지하자,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미묘하다.[131] 츠구미가 머리를 왼쪽으로 두어 리사와 린코 위에 떨어진다. 아리사가 사아야 발 위에 착지하자, 다섯 멤버가 완성되면서 "Poppin'Party!" 추가로 모카와 사요가 떨어지면서 사요가 다른 멤버와 만나 "Roselia!"
그 다음부터는 대충 내려오기 시작한다. 타에가 모카와 츠구미 사이에 머리부터 떨어진다. 사아야가 머리를 오른쪽으로 두어 츠구미 위에 떨어진다. 리미가 사아야 머리 위에 착지한다. 아코가 모카 머리 위에 착지한다. 코코로가 모카 발 옆에 착지한다. 히나가 타에 발 위에 머리부터 떨어진다. 아야가 머리를 왼쪽으로 두어 아코 머리 위에 떨어진다. 란이 아야 다리 위에 착지한다. 아리사가 리미 머리 위에 머리부터 떨어진다. 이브가 머리를 왼쪽으로 두어 아야 머리 위에 떨어진다. 유키나가 히나 발 위에 착지한다. 히마리가 머리를 왼쪽으로 두어 유키나 머리 위에 떨어진다. 토모에가 머리를 오른쪽으로 두어 란 머리 위에 떨어진다. 카스미가 있으면 포피파를 완성할 수 있는 상황에서 통에 아무도 남지 않자, 이번에는 마리나가 퍼즐로 사출된다.[C] GAME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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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에서는 리미가 소라빵을 무더기로 던져 멤버들이 납작해지기 직전이다.[132]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벽지도 위치를 바꾸지 않는다면 다섯 밴드 모두 모든 멤버가 모이게 짜여 있다. PC 사이즈와 스마트폰 사이즈 모두 그러하다.
해당 문단에는 길게 써놨지만, 막상 영상을 보면 아무 내용이 없다(...).
본 에피소드에 나온 게임을 재현한 게임도 있다. 익스플로러는 제대로 조작할 수 없어서 Chrome에서 실행해야 한다. Raise a Suilen과 Morfonica가 추가되었으며, 다운로드하여 실행할 수 있는 게임도 있다.
2.10. 10화: 하나조노 길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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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2기 7화 때처럼 거리에서 혼자 기타를 치고 있는 타에의 앞에 레이가 나타난다. 둘이서 라이브를 하면서[133] 즐거워하던 타에는 다른 사람이 더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는데, 마침 지나가던 사요와 린코[134] 가 타에의 권유에 응하여 합류한다. 다시 한 번 마치고 나서 타에는 본격적으로 밴드 기분 나게 더 모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지나가던 모카와 츠구미도 합류[135] 한다. 하지만 모카와 츠구미는 사요, 린코와 포지션이 겹치기에 드럼이 없으므로 타에는 조금 실망한다. 그래도 모카와 츠구미와 함께 한 번 더 한다. 다음에는 드러머가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그때, 미셸[136] 이 나타났다. 역시나 원했던 드럼이 아니라서 타에는 또무룩... 츠구미의 권유에 승낙은 했지만 DJ 장비가 없어서 연주는 못 하고, 대신 모카의 제안에 따라 풍선을 들고 분위기를 띄우기로 한다.앰프 좋고.
기타 좋고.
미소 좋고.
하나조노 길거리 공연 이제부터 시작이다!
날이 어두워지자 노상 라이브는 종료. 끝날 때까지 드럼이 오지 않아 아쉬운 타에 앞에 토모에가 등장한다.[137] 드디어 나타난 드러머를 본 타에는 "드럼..."이라며 눈물을 뚝뚝 흘리고, 그간의 사정을 모르는 토모에가 갑자기 우는 타에를 보고 당황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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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라멘집에서 타에와 토모에가 라멘을 먹...다 말고 이야기하는 모습. 노상 라이브 이야기로 신나게 수다를 떠는 타에를 보며 토모에는 '면발 다 불겠네...' 하고 황당해하고 있다.
위의 공식 SNS 벽지에도 나오듯이 레이의 속성은 쿨, 타에의 속성은 해피(레이와 한 번 마친 뒤)->파워풀(모카와 츠구미가 합류한 뒤의 라이브)->쿨(토모에를 봤을 때).
2.11. 11화: 어둠 속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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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공간에 누군가가 던져진다. 안경 쓴 누군가가 주변 사람의 안부를 묻고, 옆에 있던 사람이 더듬거리다가 안경 쓴 사람의 발을 밟고는 놀라서 휘청거리다 옆에 있던 다른 사람을 건드린다. 다들 어딘지 모르고 있을 때, 일단 자신들이 누구인지부터 확인하기로 한다. 먼저 히마리가 폰의 빛으로 얼굴을 보이고, 마야, 리미, 히나, 유키나[138] , 코코로, 마스키가 얼굴을 드러낸다. 다시 여기가 어디인지 생각하다가 마야가 두통을 호소하며 머리를 잡는데, 자세히 보니 머리에 혹이 나 있었다. 마야 이외에도 리미, 마스키, 히나, 유키나, 히마리, 코코로의 머리에도 혹이 있었다. 아무도 기억이 없어 잘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아 기절한 채 잡혀 온 것 같았다. 등을 켜려고 스위치를 찾다가 유키나(스포트라이트)[139] , 히마리(천장의 전등), 코코로(내부 조명)의 순으로 스위치를 눌러 주변을 밝히자, 밖에 물과 물고기들이 보였다. 코코로는 수족관에 온 줄 알고, 히나와 리미, 마야도 안심한다.어둠. 어두운 것. 암흑.
7명이 무릎을 맞대고 앉아있는 이 방은 숨이 막힐 정도로 무덥고
때때로 삐걱대는 쇳소리와 코를 찌르는 기계의 윤활유 냄새가
감도는 공기 때문에 한층 더 무거운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그런 답답함을 벗어나려는 듯 코코로가 말했다.
'그래 우리 차를 마시자!'
어둠 속 티타임의 시작이었다.
그곳의 정체는 '츠루마키'라고 적힌 잠수함이었다.[140] 정황상 1기 6화마냥 어쩌다 말이 나온 것을 듣고는 해저를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온 것 같다. 그것을 알기 전에 잠수함이 흔들리면서 나사가 빠지더니 기울어져 뭔가가 옆에서 떨어진다. 상자 안에는 건빵과 통조림이 들어 있었다. 그것을 본 코코로는 차를 마시자고 제안한다. 다들 배가 고팠던지라 찬성하고, 마스키는 가게를 보러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왠지 밖에는 남극이 펼쳐져 있었다. 당황한 마스키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히마리는 마스키에게 추우니까 문 닫으라고 말한다. 주변에 안개가 짙게 깔리면서 일행이 탄 잠수함은 안개 너머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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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황제펭귄 가족을 노려보는 마스키.
7명의 인물(보컬2명,드럼2명,베이스2명,기타1명)이 나오지만 Morfonica 멤버만 등장하지 않으며, 10화에서 파스파레 멤버가 1명도 안 나온 것을 반영하여 파스파레 멤버가 2명 나온다. 1학년 멤버도 등장하지 않는다.
여름 특집으로, 호러 장르를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미스테리 호러 서바이벌 장르 영화에서 보이는 기억상실+조난+생존요소들이 섞여있어 겉으로는 상황이 매우 심각한다.그러나 걸파피코 답게 캐릭터들이 전혀 심각성을 모르고 느긋하게 비상식량으로 다과회를 연다.그리고 열린 결말로 끝이 난다.이런 모순된 반응과 찝찝함이 더욱 호러스럽다는 반응.
2.12. 12화: 걸즈 밴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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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결산한 마리나가 퇴근하려고 하는데, 어디에선가 신문이 날아와 창문을 깨고 들어온다.[141] 다음날 Poppin'Party 멤버들이 서클에 들어올 때는 마리나가 어제 깨진 창문을 고치고 있었다. 문 옆 진열대 위에 어제 들어온 신문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2화에 나온 포핀빵 이야기가 있었다.[142] 신청하지도 않은 신문이 거칠게 들어와서 마리나가 화를 냈다. 그 날도 늦게까지 결산하고 들어가려는데, 깨진 창문을 다시 깨고 신문이 날아온다.그것은 매일 밤, 정해진 시간에 찾아온다.
누가 만드는 것인지. 어디서 오는 것인지.
어째서 당사자밖에 모르는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것인지.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였다.
자, 오늘도 밤이 되었다...
'걸즈 밴드 신문'이 당신을 찾아온다.
다음날 Afterglow 멤버들이 서클에 와서 그 신문을 봤는데, 이번에는 4화에 나온 히마리의 다이어트 실패 이야기가 있었다. 퇴근하기 전에 나무로 창문을 막고 기다리고 있었더니 이번에는 막은 창문 옆의 창문을 깨고 신문이 날아온다. 그 신문에는 5화에 나온 마야의 꿈(실제로는 연습실에서 기절한) 이야기가 있었다.
문 옆에 신문을 넣을 통을 설치하였지만, 또 유리를 깨고 신문이 날아왔다. 그 신문에는 3화에 나온 리사의 갑분패션쇼 이야기가 있었다. 유리창을 3장이나 해먹었으니 이번에는 받아내려고 무장하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남은 창문을 뚫고 신문이 날아왔다. 그 신문에는 6화에 나온 미사키의 금단증상 이야기가 있었다. 이 때 하구미가 신문의 날짜가 오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린다.[143] 신문에는 2주 뒤에 마리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적혀 있었고, 마리나는 심한 일은 현재 일어나고 있다면서 화를 터뜨린다.
포기하고 막지 않고 있더니 기어이 남은 창문을 깨고 들어왔다. 그동안 깬 창문 값을 대기 위하여 마리나는 새벽에 신문을 배달하기로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신문을 대충 던졌는데, 그 집은 카스미네 집이었고, 마리나가 던진 신문은 카스미 방의 창문을 깨고 들어갔다. 놀란 카스미가 깨어나서 마리나 표정이 되며 비명을 지른다.[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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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리미에게 걸즈 밴드 신문에 대하여 아는지 묻는 카스미. 리미는 그렇다고 말한다.[145] 정황상 리미 집에도 신문이 날아온 것 같다.
여담으로 AVGN이 신문으로 창문을 깨는 것이 가능한지 실험을 한 적이 있다(...). 결론은 가능하다. 해당 영상은 AVGN이 제작한 1985년 아타리 최초의 아케이드게임인 페이퍼보이의 NES 이식판 리뷰에 들어가 있는 내용이다.[146]
2.13. 13화: 서클 집객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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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클에 관객이 모이지 않는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섯 밴드가 모여 대책 회의를 열었다.[147] 카스미가 손님을 모으기 위해서는 라이브를 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여기에 다들 조금씩 말을 더하던 와중, 사요가 그 라이브를 볼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간다. 이번에는 카스미가 서클까지 오는 길에 스티커를 붙이자고 제안하고, 여기에 다들 조금씩 말을 더하던 와중[148] , 치사토가 그 서클에 오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말이 막히고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 히마리가 전처럼 SNS에서 화제가 되기라도 하면 좋겠다고 말하자, 카스미가 라이브를 스트리밍하자고 제안한다. 린코가 관객들이 장소를 찾을 방법에 대하여 물으려고 하지만 묻히고, 함께 방송을 추진한다. 이른바 "서클 합동 공연!! 생방송". Afterglow와 Pastel*Palette부터 시작하자, 라이브 방송을 본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149] 이 이어진다. 헬로, 해피 월드!와 Roselia가 이어서 하는 동안 사람들이 모이고, 마침내 Poppin'Party 차례가 되었을 때는...... 끝내 아무도 오지 않았 다. 카스미가 1기 2화 때 같이 관객이 없다고 소리 칠 때, 사람들은 라이브하우스가 어디인지 찾고 있었다.예전 크게 번성했던 라이브 하우스, 서클!
미궁 속에 갇혀버린 지금 그 화려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때! 한자리에 다시 모인 젊은 밴드걸들이 있었으니!
다음 이야기 걸파☆피코 '서클 집객 대책 회의'!!
'서클은 우리가 구한다!'
결국 사람을 모으지 못하고 라이브를 마쳤다. 휴식 중[150] 에 왠지 카스미가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아무도 없는 어두운 때에 카스미가 서클 안 어딘가로 들어가는데, 현대 문명과 동떨어진 공간이 나타난다. 그곳에는 불가사의한 형태의 기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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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어두운 통로에 서서 1화에 나온 기타 모양 유물을 들고 뒤를 돌아보는 카스미.
2.14. 14화: 머리 잘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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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in'Party가 서클에 들어왔는데, 마리나가 자리에 없었다. 곧 데스크 뒤에서 마리나가 나타났는데, 뭔가가 많이 달라 보이는 작화로 표현되어 있었다. 3D 마리나를 본 카스미는 머리카락 잘랐냐고 묻고, 마리나는 미용실에 다녀왔다고 말한다. 멤버들은 마리나가 내 온 차와 사아야가 들고 온 빵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잘 먹는 멤버들을 보면서 마리나는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부럽다고 말하고, 멤버들도 마리나는 모델 같다고 말한다. 빵을 다 먹은 Poppin'Party 멤버들은 연습하러 들어간다. 이어서 들어온 Roselia도 3D 마리나를 보았고, 리사는 머리카락 잘랐냐고 묻는다.「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손님이 안 오네」
『그렇네요!』
「밖도 어두우니까」
『그렇네요!』
「너흰 어떻게 왔어?」
『그렇네요!』
「오늘도 연습 열심히 해」
『그렇네요!』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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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본편에서 사아야가 들고 온 신제품 '고대빵'에 대한 이야기. 암모나이트 모양으로 빚은 시나몬롤이다.[151]
2.15. 15화: 로젤리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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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16화의 에피소드 였던 팝핀 셔플의 Roselia 버전.너희들의 눈앞에 거대한 바위 거인이 나타났어.
10m도 넘는 그 거대한 거인은
당장에라도 휘두를 것 같은 그 거대한 주먹을 쥐고
몸에서는 화상을 입을 것 같은 열기를 내뿜고 있어.
너희들은 이 거인과 싸워도 괜찮고, 곧장 도망가도 괜찮아.
Roselia 멤버들이 NFO를 한다. 사요(?)가 슬라임 하나를 베면서 주변에 몬스터가 남지 않자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위 던전으로 가기로 한다.[152][153] 왠지 멀뚱거리는 아코(유키나)를 먼저 워프한 리사(린코)가 데리고 간다.
리사(린코)와 유키나(아코)가 연결되기 전, 먼저 도착한 사요(리사), 아코(유키나), 린코(사요)가 던전을 돌아다니는 암석 거인과 싸운다. 유키나(아코)와 리사(린코)가 도착하였을 때는 셋이서 골렘에게 맞고 있었다. 리사(린코)가 달려가서 사요에게 막으라고 말하자, 갑자기 린코(사요)가 달려가다 맞고 쓰러진다. 유키나(아코)가 리사에게 앞에 가라고 말하자, 왠지 사요(리사)가 가서 골렘에게 맞으면서 유키나(아코)에게 손을 흔든다. 급한대로 유키나(아코)가 강화 주문을 걸고[154] , 리사(린코)가 체력을 채워준다. 그동안 아코(유키나)는 방금 주운 약초를 들고 가만히 있었다. 인벤토리가 찼다고 유니크 아이템을 버릴지 고민하느라 싸우지 않고 있는 아코(유키나)를 유키나(아코)가 닦달하는 동안 골렘이 아코(유키나)를 공격하려고 하자, 린코(사요)가 공격을 날려 아코(유키나)를 구한다. 이렇게 다섯이 다 모인 Roselia는 다시 골렘을 향해 달려들어......
'''얻어맞았다.''' 여전히 역할대로 싸우지 못하다가[155] 단체로 날아가며 Game Over. 이후 PC 카페에서 유키나를 조작하던 아코의 모습으로 넘어간다. 사실 서로 계정을 바꿔서 접속한 것이었다. 멤버들의 분위기가 평소와 다른데다가, 누군가를 엉뚱한 사람으로 부르거나 그 부름에 다른 사람이 응하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신선함에 만족한 Roselia 멤버들은 언젠가 다시 던전을 돌파하기로 한다.
계정은 이렇게 바꾸었다. 플레이어(성대모사 대상) → 캐릭터(캐릭터 성우)
◦ 사요 → 린코(CV. 시자키 카논)[157]
◦ 리사 → 사요(CV. 쿠도 하루카)
◦ 아코 → 유키나(CV. 아이바 아이나)[158]
◦ 린코 → 리사(CV. 나카시마 유키)
오마케 일러스트는 노트북 앞에서 위자드도 좋은 것 같다며 은근히 만족해하는 사요와 아이스크림 같이 먹으려고 기웃거리는 히나.
2.16. 16화: noodle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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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Afterglow. 언제나 그렇듯이 이맘때쯤에는 출출하다. 츠구미가 뭐 좀 먹고 가자고 말하자, 토모에가 평소에 가고 싶었는데 혼자 가지 못한 곳을 아니 같이 가자고 제안하였다. 불길한 기운이 서린 골목 깊은 곳으로 들어가자 오래된 라멘 가게가 나왔다.[159] 잘 먹고 나와서 SNS를 보니, 보통은 잘 모르는 숨은 맛집이라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불길한 기운 때문에 란은 속이 거북하다.면을 빨아들여봐
제면소 탱탱한 면 라면 유지와 수프
사라지지 않는 기름기 어묵은 두껍게
좀 더 후루룩 있잖아 라유 뿌리고 싶어 집어줘
밥은 적게 차슈 올리고 덥석 음 good!
전부 곱빼기 그릇 들고 마시기 완승 완식이니까
noodlee!journey! The 넘어가는 면 곱빼기
한 그릇 더 먹고 싶어!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Afterglow. 언제나 그렇듯이 이맘때쯤에는 출출하다. 카페 이야기가 나오자 토모에가 아는 카페가 있다면서 같이 가자고 제안하였다. 분위기 좋은 이 카페의 정체는 라멘 가게였다.[160]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Afterglow. 언제나 그렇듯이 이맘때쯤에는 출출하다. 오늘도 라멘을 먹나 싶은 히마리에게 토모에가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자면서 간 곳은 츠케멘 가게였다.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Afterglow. 언제나 그렇듯이 이맘때쯤에는 출출하지만, 최근 며칠 동안 연거푸 라멘만 먹어 질린 히마리가 란의 말을 끊고 오늘은 기필코 스위트를 먹으러 가자고 말한다. 토모에가 갈 만 한 데를 안다면서 간 곳은 '''크림을 쌓아 올린 라멘'''이 나오는 가게였다. 웬만해서는 무난하게 넘기는 모카도 이것을 보고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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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요전에 간 식당 이야기를 하면서 요즘의 유행을 공유하는 멤버들을 보는 토모에.
히마리 "이거 봐 봐! 요전에 간 가게!"
모카 "아~ 챠챠계[161]
~"츠구미 "요즘은 담백하게 먹는 게 유행하고 있어."
란 "아, 비교적 괜찮지. 나도 예전에..."
토모에 "꽤나 자세하게 되어 있는데..."
2.17. 17화: 마법전대 파스텔*레인저
https://anime.bang-dream.com/pico/news/20200827/post-114
일과 레슨으로 하루를 보내고 쉬고 있는 Pastel*Palettes. 갑자기 경보가 울리면서 상점가에 괴인이 나타났으니 '파스텔레인저'는 출동하라는 방송이 나온다. 방송을 들은 아야는 멤버들과 함께 변신하여 출동한다. 아이돌 그룹 파스파레는 정의의 용사 파스텔레인저이기도 한 것이다. 변신을 마치고 슈퍼전대식 나노리로 마무리. 이번 괴인은 히나의 신기술로 멋지게 해치웠다고 한다.증오, 질투...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 잡은 나쁜 마음.
그것을 양식으로 삼는 괴인 '나브일족'!
동네를 정복하려는 나브일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정의의 비밀조직 '서클'은
그들이 가진 과학력을 5명의 소녀에게 맡긴 것이었다!
이리하여, 아이돌 유닛 'Pastel*Palettes'로서
활동하는 5명은 마법과 음악의 힘으로 싸우는 소녀 전사
마법전대 '파스텔 레인저'로서
오늘도 싸움에 몸을 던지는 것이었다!
다음날에도 파스텔레인저가 출동할 일이 생겼지만, 치사토가 잡지 촬영이 있어 빠지고[162] , 넷이서 나가기로 한다. 또 출동할 일이 생겼지만, 이번에는 히나가 일이 있어 빠진다. 결국 나중에는 마야와 이브도 일이 있어 빠지고 아야 혼자 출동한다. 그래도 아야는 끝까지 싸우기로 한다.
...라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파레오가 보고 있었다. 스탭롤에 의하면, 내레이션은 마리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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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완구 DX 파스텔 블래스터를 지르는 파레오. 세금 포함 4180엔[163] 이며, DX 파스텔 브로치는 동봉되어 있지 않다.
2.18. 18화: 발진! 미셸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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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마리 로봇이 도시에 나타났다. 카논이 코코로에게 마리 로봇이 나타났음을 알리자, 코코로의 저택이 열리면서 미셸 로봇이 나타났다. 미셸 로봇이 도착하자 마리 로봇이 승부를 내자면서 빠르게 옆의 건물들을 오가며 두드리고, 미셸 로봇은 파워로 승부하기로 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물을 뽑아서 흔든다. 마리 로봇이 하늘로 날아오르자 미셸 로봇도 뜬다. 마리 로봇이 미셸 로봇에게 크로켓 미사일을 날리지만 로켓 펀치로 막고, 크로켓 잔해가 도시에 떨어진다. 베이컨 맛이라고 한다. 카오루의 지령에 따라 미셸 로봇에서 작은 로봇들[164] 을 보내지만 금방 밟힌다. 마침내 광선기로 끝내려고 하는데, 우리는 싸울 이유가 없다면서 카논이 말리자 둘 다 받아들인다. 그렇게 싸움이 끝나자 함께 코코로의 구호에 맞춰 "해피! 럭키! 스마일! 예~!" 를 외친다.머지않은 가까운 미래.
밴드걸들은 전에 없던 번영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빛나는 평화의 그늘에서 격렬하게 부딪치는 두 개의 세력이 있었다.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저렴한 가격으로 가계에 이바지하는 정육점 '키타자와 정육점'
다른 한쪽은 그녀에게 대항하기 위해 라이브 하우스 '서클'에 모인
정의의 밴드걸 '츠루마키 재단'
그리고 그중에서 지상 최강의 로봇 '미셸 로봇'을 조종하는
한 명의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츠루마키 코코로'!
'날아라! 미셸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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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미셸 로봇의 구조도. 무엇이든 뚫는 로켓 펀치, 하늘로 날아오르는 레그 부스터, 동그랗고 귀여운 아이 센서, 미사키가 들어있는 메인 리액터로 구성되어 있다. 옆에 깨알같은 코코로는 덤.
2.19. 19화: 마시로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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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에서 마시로를 기다리는 Morfonica 멤버들. 토우코가 마시로의 전화를 받는다. 열차를 타고 가다가 졸아서 이상한 곳에 내렸다고 한다. 루이가 반대편으로 가는 차를 타라고 말하자, 다른 열차가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열차가 다니지 않을 시각은 아닌데도 역무원 하나 없다.[165] 역의 이름은 '호시야미'와 '케리몬' 사이의 '무라사와'. 하지만 토우코는 이런 역은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자 나나미가 모르는 역에 내린 사람을 그 뒤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는 도시전설을 떠올린다. 토우코가 찾아도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츠쿠시가 자세한 이야기를 묻자, 나나미는 철로를 따라 돌아가려고 하면 어디론가 사라진다고 한다고 들었다고 답한다.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어 걸을 수도 없다. 사람을 부르기 위하여 츠쿠시가 소리를 지르라고 말하자 마시로는 "야호~!" 라고 외치지만 메아리만 퍼진다. 토우코는 SNS에서 답을 구하려고 하지만 답변은 없이 팔로워만 늘고 있다. 나나미는 전설을 체험하고 있으니 녹화해 달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돈이 없어 택시를 타기도 마땅치 않다. 찾으러 가려고 할 때, 마시로 앞에 열차가 나타난다. 그 차를 탄 마시로는 왠지 거기에 다른 멤버들이 왔다는 듯이 말한다. 거기에 가지 않았다는 말이 들리지 않는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마시로와의 통화는 끊어진다.[166]pico2-19 마시로 스테이션
103: 라이브 하우스 무명 님
안녕하세요 조금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104: 라이브 하우스 무명 님
네에...
105: 라이브 하우스 무명 님
왔다 ━━━━━━(゚∀゚)━━━━━━ !!!!!
106: 라이브 하우스 무명 님
전철을 타고 약속 장소로 가고 있는데
뭔가 이상해요
107: 라이브 하우스 무명 님
계속 말해봐요
108: 라이브 하우스 무명 님
조금 졸았는데 일어나 보니 아무도 없는 무인역에
정차해 있어요...
109: 라이브 하우스 무명 님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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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전설을 믿거나 말거나는 각자의 생각에 맡기는 나나미가 오마케 일러스트를 장식하였다.
2.20. 20화: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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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배를 타고 바다로 나온 베이스조 멤버들[167] . 하구미가 낚싯줄을 베이스 줄인 줄 알아서 그렇다고 하는데...소용돌이치는 파도에 선체가 흔들린다
수면에 빛나는 목표물의 무리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낚싯줄로 전해져 오는 확실한 손맛
육지에서 기다리는 아내의 얼굴과
아들의 기뻐하는 얼굴이 눈에 선하구나
어기야디여차 어기여차
어야디야
오늘도 우리는 참치를 잡는다
어느 날, 베이스조 5명이 모여 수다를 떨며 바닷가를 지나가고 있었다. 하구미가 분홍색 줄을 주웠는데, 어쿠스틱 기타에 사용하는 줄로 보인다. 나일론 소재라 손톱에 무리가 덜 간다고 한다. 주변에 더 떨어진 것을 주우면서 어디론가 들어갔는데, 그곳은 참치잡이 어선이었고, 곧 출항할 예정이었다. 주운 줄도 낚싯줄이었다. 참다랑어를 잡을 때까지 육지로 오지 않는 배다. 그래서 빨리 집에 가기 위해 참치를 잡기로 한다.
바다에 바늘을 던지고 참치를 기다리는 모두를 히마리가 찍는다. 멀미에 시달리면서.
기다리는 동안 하구미가 소소한 이야기를 말한다. 100kg 참치 한 마리로 초밥 3000 점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실컷 먹을 수 있다고 좋아하다가 멀미가 도진 히마리.
배에서 나는 엔진 소리를 들으면서 바다의 풍경을 무대의 관객과 겹쳐 본다. 스크류의 진동을 떠올린 히마리는 다시 멀미가 도진다.
치사토의 낚싯대에 뭔가가 걸렸다. 다섯이 달라 붙어 드디어 참치 한 마리를 건졌다.
돌아가는 길에 리미가 새로운 곡을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리사는 밴드의 이미지도 조금 바뀔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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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에도 본편에서 잡은 참치가 나온다. 히마리는 아직도 멀미로 고생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벽지가 문단 최상단에 나와 있는 풍어기이고, 작중에서도 풍어기가 2번 나왔는데, 욱광 무늬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애니플러스 방영분에서는 풍어기 부분을 블러 처리했다.
베이스조들이 똑같은 폼을 잡고 "참치!" 라 외치는 부분[168] 은 지난 8월 10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일본의 유명 배우 와타리 테츠야[169] 가 주연이었던 2007년 아사히TV 신춘 스페셜 2부작 드라마 마구로에 출연했던 모습을 오마쥬 한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추모 목적인지는 불명.
2.21. 21화: 카오루 온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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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가 주연으로 나오는 연극을 보러 온 히마리와 리미.[170] 표를 잘 사서 사람이 많은데도 앞에 앉을 수 있었다. 시간이 되자, 어두워지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옛날 옛적
어느 노부부가 주운 커다란 복숭아.
그 안에서 태어난 주옥같은 아기는
'모모타로'라고 이름 지어졌고 노부부에 의해 키워지게 되었다.
시간은 흘러 청년이 된 모모타로는
점점 자신의 장대한 운명을 깨닫기 시작했는데...
모두가 아는 동화 '모모타로'를 대담하게 각색한 이번 작품.
깜짝 놀랄 마지막 장면에서 당신은 경악할 것이다!
세타 카오루, 틀을 깨부수는 솔로 공연.
감동의 스테이지가 지금, 시작된다...!
옛날 옛날 어느 곳에 한 할머니가 있었다. 카오루가 할머니를 연기한다. 늙어 보이는 분장 없이. 그러거나 말거나 다들 카오루에게 환호한다. 카오루의 내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모타로[171] 가 복숭아에서 태어났다. 모모타로의 배우도 카오루다. 모모타로 카오루가 뿜는 빛에 리미와 히마리는 눈을 뜨기 어려워한다. 세월이 흘러 모모타로는 자랐고, 자신의 숙명을 깨달은 모모타로는 할머니의 곁을 떠난다. 이 때 모모타로는 카오루가 직접 연기하고, 할머니 자리에는 카오루 패널을 세웠다. 모모타로라 커 가는 모습에 리미와 히마리는 정신이 나가려고 하고, 요괴와 싸우러 가는 장면에서는 '퇴치해'라고 적힌 부채까지 들고 있다. 모모타로의 동료인 개, 원숭이, 꿩도 카오루가 연기하였고, 이를 본 리미는 또 정신이 나가려고 하고, 히마리는 이미 정신이 반쯤 나가 있다. 요괴와 싸우던 모모타로는 왠지 종족과 신분의 차이를 넘어 요괴와 혼인하기로 한다. 오른쪽 반은 신랑 차림이고 왼쪽 반은 신부 차림이다. 하객 자리에는 모모타로의 동료들과 요괴의 부하들을 패널로 만들어 세워 두었다. 환호하는 사람들에게 카오루가 부케를 던진다. 히마리와 리미도 부케를 받고 쓰러진다. 그 사이 내레이션이 이어져, 모모타로는 요괴들,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의 집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았다고 말한다. 경사 났네 경사 났어.
연극이 끝나고 돌아가던 리미와 히마리는 뒤에서 온 카오루와 만나고, 카오루에게 다음 공연의 티켓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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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치사토와 카논에게도 티켓을 주는 카오루.
"너와 카논에게는 특별히 낮과 밤, 두 공연 몫의 티켓을..."
"낮 것만 주면 돼."
2.22. 22화: 토야마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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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이 펼쳐진 유성당이 보인다. 다큐멘터리처럼 내레이션[172] 이 나오면서 아리사 같이 생긴 실루엣을 뒤로 하며 '도시에 생긴 정글! 환상의 야생아를 쫓아라!'라는 제목이 뜬다.갑자기 도시 안에 생긴 수수께끼의 밀림!
그곳에는 환상의 야생아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그 정체는 신종 야수인가?!
아니면 태곳적부터 살아남은 원시인인가?!
들뜬 기분을 가라앉히고
우리들은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정글 속으로 발을 내디디려 하고 있었다...!
그때! 수수께끼의 검은 그림자가 탐험대의 앞에 나타나는데!
...그런 TV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그 프로와 비슷하게 Poppin' Party 멤버들이 유성당에 연습하러 왔다가 정글을 구경하게 되었다. 그들은 몰랐지만, 들어가는 동안 뒤에서 츄츄와 파레오가 전봇대 뒤에 숨어 보고 있었다. 타에가 멤버들과 연습하는 비밀 스튜디오를 찾다가 왔다고 한다. 거기에 있는 중고 악기가 습기에 노출되어 상하지 않도록 꺼내가려고 한다.
오늘따라 정원이 많이 넓은 것 같다. 기타를 메고 걷다 보니 카스미도 지쳤다. 이 때 타에가 실을 단 초코소라빵을 꺼내 북쪽을 찾겠다고 한다. 사아야는 우리 가게 빵에 그런 기능이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였지만, 왠지 빵이 움직이기는 했다. 방향을 잡지 못하고 돌기만 했을 뿐. 그리고 이 과정에서 리미가 빵을 보고 최면에 걸려 고양이를 빙의하여 빵을 물고 달아났다.
리미와 아리사를 찾다 보니 해가 저물려고 한다.[173] 어딘가에서 쇠붙이를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식인종이라도 나타난 줄 안 타에와 카스미는 정글의 빈 곳을 향해 달려가, 그곳에서 아리사와 리미를 찾았다. 날씨가 이상해진 탓인지 분재가 비정상적으로 자라 정글이 되어서 아리사가 가지를 치고 있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정글은 나중에 처리하기로 하고, 지금은 연습하러 들어가기로 한다. 이때까지도 파레오와 츄츄가 정글의 덩굴에 묶여 있다는 것을 누구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오마케 일러스트에서는 밀림 오지의 원주민이 되어 있다. 걸즈 밴드 신문에서 이 소식을 본 레이가 기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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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23화: 마루야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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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가 개인 방송 채널 '마루야마 채널'을 개설하였다. 방송이 시작하자,[174] 아야가 자신이 좋아하는 분홍색 토끼 인형을 보여준다.[175] 그 영상을 치사토가 보고 있었다. 다른 영상에서는 아야가 푸딩을 먹는데, 여기서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176] 계속되는 아야의 얼빠진 모습에 치사토의 표정은 걱정으로 가득 찬다.*인사말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그란 산에 색채를
마루야마 채널의 마루야마 아야입니다!
*도입부
여러분 여름도 다 지나서 추워졌죠~
퇴근길에 문득 뭔가 따뜻한 걸 먹고 싶다!
이런 생각, 다들 하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이것!
*테마발표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빰~!
편의점의 각종 고기 찐빵 먹어서 비교해보기~
효과음:이예에에에에이! (짝짝짝)
(나머진 각종 고기 찐빵을 비교하면서, 흐름에 따라)
다음 영상에서는 아야가 슬라임을 잔뜩 풀어 수영장을 만들기로 한다. 카메라를 전환하고 나서는 엄마가 안 된다고 하셨다면서 슬라임을 조금만 만들기로 한다. 다음 영상에서는 심령 스팟에 도전했다가 가는 길 도중에 포기하고 종료한다.[177] 다음 영상에서는 타피오카 음료를 마셨는데, 타피오카 펄이 컵에서 빠지지 않는다면서 65점 준다.[178] 그래도 맛있다. 다음 영상에서는 말 가면을 쓰고 춤을 추다가 넘어져 침대에 쓰러진다. 다음 영상에서는 라떼 아트를 보며 귀엽다면서 마신다.[179]
다음 영상에서는 잰말놀이에 도전한다. 실패하면 벌칙으로 녹즙을 마시기로 한다. 하다가 혀를 깨물고, 약속대로 녹즙을 원샷했다.[180]
영상을 보고 있는 치사토는 라떼 아트를 안 보여주면 어떡하냐는둥 리액션을 하라는둥 계속되는 답답함에 불만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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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다음 방송을 위하여 아야와 함께 대본을 짜는 파스파레 멤버들.
치사토: "알았지? 좀 더 기획을 연습해 봐!
편집은 마야 짱에게...
제대로 대본을 만드는 거야!"
2.24. 24화: 설탕은 몇 개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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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후, 치사토가 하자와 카페에 왔다. 츠구미에게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를 찾는다. 카페에는 카오루가 와 있었다. 살짝 불편한 기색을 추스르고 카오루가 앉은 자리 옆에 앉는다. 카오루는 치사토와 같은 곳에서 커피를 마시니 반갑다며 혼자 말을 이어간다. 오늘은 멤버들이 모두 스케줄이 없어 치사토도 혼자 다니고 있다. 카오루가 이전의 공연 이야기를 꺼내며 말을 걸어도 폰을 보면서 간단한 대답이나 말한다. 커피를 다 마신 치사토와 카오루가 동시에 손을 들고, 츠구미가 대답한다. 사실 치사토는 카논과 만나기로 하고 하자와 카페에 왔다. 카논이 늦는 이유는 물론 길을 잃어서. 이를 깨달은 치사토가 카논에게 전화를 걸지만 카논도 어딘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찾으러 가려는 치사토를 카오루가 잡고는 대신 카논에게 어떻게 오는지 말해준다.어째서일까?
레트로한 분위기의 카페에 가면
굳이 말하자면 홍차파인데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게 되고
의미 없이 안쪽 자리에 앉게 되고
일거리도 없는데 노트북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자신에게 취해있는 순간이
너무나도 편하단 말이지.
'손님, 노트북은 넣어주시겠습니까?'
해가 지고 나서 카논이 카페에 도착하였다. 카오루가 먼저 돌아가려고 하자, 치사토가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말해도 된다지만 카오루는 사양한다. 평소와 다른 허둥대는 모습을 '귀여운' 치사토에게서 봤다는 말에 치사토는 괜히 거드름 피우지 말라면서 '카오 짱'이라고 부르고, 카오루도 당황하면서 그렇게 부르지 말라면서 '치 짱'이라고 부른다. 둘 사이를 보면서 카논이 미소를 짓는다.
참고로 애니플러스유튜브에서 이 에피소드가 나온 때 마침 한도리에서는 치사토와 카오루의 어린시절 이야기인 어린 날의 모습은 지금도 곁에 이벤트 기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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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에서는 츠구미가 세 사람에게 케이크를 주었다.
2.25. 25화: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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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지하에서 기타를 닮은 유물이 출토된 뒤, 여러 단체에서 연구차 각종 시설을 주변에 지었다. 서클로 가는 길도 공사로 막혀서, 마리나는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상 실업자가 된 마리나는 하자와 카페에서 푸념을 늘어놓으며 다음에 차릴 가게를 물색한다. 그 때, 아리사가 카페에 들어와서 카스미를 찾는다. 오늘 아침부터 카스미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한다.하나둘 늘어가는 빌딩들.
가로막혀버린 서클로 가는 길.
대체 무엇을 위한 빌딩인가!
서클 지하에서 출토된 토기의 의미는!
과연 수많은 수수께끼가 밝혀질 때는 오는 것인가!
그러던 중, 그녀가 홀연히 모습을 감추는데.
아야, 사요, 치사토, 란, 츠구미, 리미, 리사는 동네를 돌며 카스미를 찾는다. 이브는 학교에서, 모카는 야마부키 베이커리에서, 카논은 정글이 된 유성당에서, 린코와 아코는 게임에서, 코코로와 미사키는 해저에서 카스미를 찾지만, 어디에도 카스미는 보이지 않는다. 카스미가 오기를 기다리며 카스미가 좋아할 법한 밥, 별 스티커, 감자튀김을 두고 덫을 놓았다. 뭔가가 걸리긴 했지만, 히나[181] 였다.
어두워지자 오늘은 돌아가기로 하지만, 아리사만은 카스미를 찾아 다시 달린다. 넘어져도 일어나서 카스미를 부르짖는다. 그렇게 카스미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로 엔딩으로 넘어간...
...다음에 카스미가 아리사에게 전화를 건다. 아무도 없는 서클에 들어와 있었고, 손에는 기타 모양의 유물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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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카스미의 위치를 알자 안도하여 훌쩍이는 아리사.
2.26. 26화: 별의 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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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걸파☆피코! 곱빼기!"를 외치지 않는다.누구도 찾아올 수 없게 된 서클.
하지만, 그곳에서 발굴한 수수께끼의 기타 모양 토기와 함께 어째서인지 서클 안에 있던 카스미.
당황하는 일행에게 카스미가 말하는 지하 유적의 수수께끼,
그리고 어떤 제안은...
반짝반짝 두근두근 서클 혼신의 라이브가 시작된다!
카스미의 연락을 받은 아리사는 한 터널[182] 에서 카스미를 찾았다. 멍한 표정으로 돌아본 카스미는 이내 밝은 모습으로 돌아간다. 유물의 빛으로 터널을 밝히며 안으로 들어가다 막다른 곳에 이르자, 빛나는 기타로 문의 가운데에 빛을 비추어 열었다. 안에는 오래된 무대가 있었다. 토모에와 아코가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 벽을 깨고 서클로 들어간다. 길을 연 다음, 카스미가 여기에서 라이브를 하자고 제안한다[183] .
다섯 밴드는 공연을 준비한다. 서클에서 기재를 날라 무대를 꾸미고[184] , 밖에 나가 전단을 돌리고[185] , 서클로 들어오는 길을 열어[186] 관객을 모은 다음, 준비가 끝나자 라이브를 진행한다[187] . 모든 밴드의 무대 의상은 걸즈 밴드 파티 3주년 기본 의상이다.
마무리 동작이 끝나자, 바닥에서 빛이 나면서 무대의 기둥이 아주 높이 솟아오른다.[188] 그렇게 라이브하우스 서클은[189] 이번에는 '''일본 최고층 고대 놀이동산 서클'''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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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일러스트는 기타 모양 유물을 안고 작별하는 카스미.
3. 에피소드 별 서클의 역사
기준은 서클에 피해가 가는 에피소드만 기록.
- "피해"라는 기준은 서클 자체의 피해도 피해지만 에피소드의 영향이 캐릭터들에게만이 아니라 서클도 가면 포함
- 서클에 원래는 없던 무언가가 생겨도 포함
3.1. 1기
- 1화
- 헬로, 해피 월드!, Roselia - 무단 침입을 했다. 정확히 말하면 마리나가 이들이 들어와 있는 줄 몰랐다는듯이 반응한다.
- Poppin'Party - 서클의 창문을 깨고 들어왔다.
- 13화
- 서클이 올해 말에 폐점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 19화
- 서클 부스의 벽이 박살나고, 천장이 붕괴되었다.[190]
- 20화
- 아코가 짠 시나리오지만, 서클이 산장으로 되어있다.
- 21화
- 서클의 지붕과 창문이 박살난 채로 있다.
- 22화
- 마리나가 공사를 하다가 실수로 와이어가 끊어져서 미셸 머리 장식에 부딪혀 지붕이 무너졌다.
- 25화
- 마리나의 허락 없이 코코로와 미셸이 지붕위로 올라가서, 서클이 완전히 무너졌다.
- 26화
- 서클은 온천 라이브하우스 서클로 재건되었다.
3.2. 2기
- 1화
- 온천 서클은 상상이며, 족욕탕이 있는 평범한 라이브 스튜디오다. 카스미가 기타 모양 토기를 발굴하면서 전문가들이 연구 시설을 세웠고, 이후의 에피소드에서도 주변 경관이 개조된 상태로 나온다. 이때부터 서클이 보일 때마다 하늘에 구름이 끼어 있다.
- 5화
- 마야의 꿈 속에서 사막 한가운데에 서클의 건물이 위치해있다.
- 7화
- RAISE A SUILEN 멤버들이 창문을 깨고 들어왔다. 걸파피코 1기 1화의 포피파의 오마주인 듯 하다.
- 12화
- 서클에 "걸즈 밴드 신문"이 창문을 깨고 들어온다. 한 곳을 두 번 깬 다음, 세번째에는 막은 곳 옆을 깨고 들어오고, 신문을 받을 우체통을 설치한 뒤에도 문을 깨고 들어왔다. 무장하고 받아내려고 하였지만 남은 창문을 깨고 들어왔다. 한동안 오지 않다가 남은 창문을 깨고 들어왔다.
- 13화
- 무언가에 홀린 듯한 카스미가 서클 지하에서 공동을 찾는다. 동굴 안에는 불가사의한 모양의 기둥이 있었다.
- 25화
- 서클이 공사 대상이 되어 마리나도 서클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 26화
- 1기 19화에서 란이 노크로 지하 벽을 부순 자리로 추정되는 곳을 토모에가 부쉈다. 지하에서 발견한 무대가 지상으로 높이 솟구쳐, 서클은 일본 최고층 고대 스타일 놀이동산이 되었다.
카스미:"마시쩡~(냠냠)"
사아야:"야마부키 베이커리에서 판매중이예요!"
아리사:"저거 그냥 시나몬롤이잖아..."[152] 목소리를 깔고 허세 넘치게 말하는 유키나, 고양이입 사요, 무난한 표정을 지으며 가느다란 목소리를 내는 리사, 근엄한 표정의 아코, 당찬 목소리를 내는 린코를 볼 수 있다.[153] 리사는 던전에 들어가기 전만 해도 사요를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었는지 유키나(아코)를 미나토 씨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왠지 반응은 아코(?)가 한다.[154] 주문을 읊다가 잠깐 꼬였지만 효과는 정상적으로 발동하였다.[155] 아코(유키나)는 약초를 들며 잠수하고 있었고, 린코(사요)는 지팡이로 물리 공격을 하고 있었으며, 사요(리사)는 그냥 얻어맞고 있었다(...). 다만 유키나와 리사는 NFO 자체를 잘 안하고(그래서인지 생존력을 위해 밴드 내 고인물인 린코와 아코가 저렙인 유키나와 리사 계정을 썼다) 사요는 주 직업이 탱커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56] 톤이 키라 츠바사와 비슷하다.[157] 자신의 진성과 같게 했다.[158] 톤이 자신의 진성과 같게 했다.[159] 줄서있는 사람 중에 1기 10화에 나온 안경 쓴 뚱뚱하고 주근깨 있는 엑스트라가 있다.[160]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일본 카페는 케이크나 과자 정도 이상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샐러드나 수프는 물론, 파스타(주로 나폴리탄)를 파는 곳도 흔하다. 즉, 이러한 부류도 카페라고 부를 수 있다.[161] 背脂チャッチャ系. 삶은 돼지 어깨뼈의 지방을 넣고 끓인 국물. 망에 대고 뿌려서 넣는다는 뜻에서 이렇게 부른다. 현실에서는 2000년 전후에 유행하였다.[162] 본편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전대물 특유의 합체 무장도 있다. 이름은 파스텔 블래스터. 마야의 드럼을 뒤에 배치하고 포신의 위쪽에 이브의 키타, 왼쪽에 치사토의 베이스, 오른쪽에 히나의 기타를 붙여 만든다.[163] 우리돈 4만6,899원이다8월28일 20:15 계산 [164] 이름은 호화 호쾌 메카. 카오루와 같은 모양의 머리카락을 달고 있으며, 얼굴을 가리며 "덧없구나." 라고 말하고 있다.[165] 실제로 일본 지방 쪽에는 이렇다할 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배차 간격은 우리나라 경중선 저리가라 할 정도의 역들이 꽤 많다.[166] 토우코의 폰에 표시된 마시로와의 통화 시간은 2분 7초. 마시로의 전화를 받은 시점부터 전화가 끊어진 시점까지의 실제 러닝 타임과 일치한다.[167] 신밴드인 RAS, Morfonica의 레이야, 나나미는 빠졌다. 공식매체에서 한 포지션의 멤버들이 5밴드 이상 모인건 보컬조, 드럼조에 이어 3번째.[168] 외치기 직전에 들리는 둥~ 소리는 베이스다.[169] 드라마 서부경찰의 다이몬 케이스케역을 맡았으며, 역시나 일본의 유명 남자배우였던 이시하라 유지로와 함께 일명 이시하라 군단으로 불렸던 베테랑 남자배우다.[170] 초반부에 나오는 관객석을 잘 보면 치사토와 카논의 머리 윗부분이 보인다.[171] 배우가 여성이라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덧없는' 여자아이라고 나온다.[172] 성우는 우에무라 노리코.[173] 사아야 뒤에서 타에가 카스미에게 츄파카브라의 정체는 아르마딜로를 착각한 것이라고 한다고 말한다.[174] 여기서부터 실수가 눈에 띄는데, 우선 영상 인트로가 "마루야마*채널" 패널을 들고 있을 때부터 찍혀야 하나, 녹화 버튼을 누르는 장면부터 찍혔으며, 패널을 내릴 때는 잠깐 뜸을 들였다.[175] 카메라 앵글이 좋지 않아 인형이 카메라에 이상하게 잡혔다. 또한, 영상 주제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하는 건데, 좋아하는 게 뭔지만 말할 뿐, 그 인형을 왜 좋아하는지 등 그 이상의 설명이 없다.[176] 푸딩을 담을 접시와 함께 푸딩을 가져와놓고는 푸딩을 접시에 담지 않고 먹다가 나중에 깨닫고 부랴부랴 접시에 푸딩을 담았으며, 접시에 딱 붙여서 푸딩을 엎어야 하는 것을, 그냥 엎어버리는 바람에 주변에 시럽이 다 튀었다. 게다가 푸딩의 맛에 대한 감상평은 '맛있어요!'가 전부.[177] 카메라를 거꾸로 들었는지 영상이 뒤집혔으며, 영상 자체가 실패인 것부터가 문제인데, 도망치면서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말한다.[178] 타피오카 펄이 빠져나올 수 없는 가는 빨대를 써놓고 타피오카 펄이 빠지지 않는다고 감점했다. 또한, 맛에 대한 감상평은 역시 '맛있어요!'가 전부.[179] 카메라 앵글이 라떼 아트를 비추지 않아 어떤 그림인지 알아볼 수가 없다. 그리고, 맛에 대한 감상평은 여전히 '맛있어요!'가 전부.[180] 녹즙을 원샷하면서 맛없다고 소리친다던가 표정을 잔뜩 찡그린다던가 그런 리액션을 보여줘야 하는데, 아야는 무덤덤하게 마시고 영상을 끝낸다.[181] 자세히 보면 귀가 고양이 귀다.[182] 23화에서 아야가 가려고 한 그곳이다.[183] 이렇게 반짝이고 있다는 카스미의 말에 맞추어 배광이 나타난다.[184] 위에서 옮기는 사람은 아코, 린코, 토모에, 미사키. 밑에서는 츠구미, 사요, 마야, 코코로, 하구미가 설치하고 있다.[185] 카오루, 치사토, 유키나, 리사. 유키나는 거대한 의상에 들어간 리사의 고양이 귀에 반응하고 있다.[186] 카논, 아야. 터널에 써 붙였다. Morfonica 멤버들은 관객으로 나온다. 아야는 셀카봉을 들고 문을 배경으로 찍고 있다.[187] 티켓은 히나, 모카, 히마리, 이브가 배포한다. Raise a Suilen 멤버들은 관객으로 나온다. 무대에는 기타 모양 유물이 꽂혀 있다.[188] 떨어지는 사람은 왼쪽 위부터 사아야, 아리사, 리사, 츠구미, 사요, 타에, 아코, 리미, 히나, 린코, 모카, 카오루, 하구미, 미셸, 카논, 이브, 히마리, 치사토, 마야, 토모에. 공연에 나오지 않은 라스와 모니카는 없다.[189] 여기에서 제목이 나온다. 내레이션은 마리나 역의 스자키 아야.[190] 후술하지만 란이 부순 자리는 2기에 다시 한 번 부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