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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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530F 버전'''[1]
1. 제원
2. 개요
미국 휴즈사가 설계하고 현재는 MD(맥도넬 더글라스) 헬리콥터[2] 에서 제작/판매중인 헬리콥터로 미 육군의 경량 헬리콥터인 OH-6 시리즈와 이것의 민수형인 500 시리즈 등이 있다.
3. 개발
1960년대 미 육군은 1947년부터 연락용, 탐색용으로 사용해 왔던 구식화된 OH-13 수우(Sioux)를 대체하고자 새로운 경량 관측 헬리콥터(LOH, Light Observation Helicopter)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것의 주임무는 관측 헬리콥터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인원수송이나 호위, 지상공격 임무까지 맡을 수 있었다. 미 육군이 사업공고를 내자 무려 12개의 회사가 입찰에 참여하여 19개의 모델이 경쟁하였고 최종 후보 벨 YOH-4A[3] , 힐러 YOH-5A, 휴즈 모델 369 중, 가격 경쟁력이 뛰어났던 휴즈 툴스(Huges Tools)의 항공사업부에서 제안한 모델 369이 선전되었다.[4]
모델 369의 시제기는 당시 미 육군의 명명방식에 따라 YHO-6A라고 이름이 붙었으나 이후 1962년에 미군의 항공기 명명법이 3군 통합됨에 따라 새로 바뀐 명명법에 맞춰 YOH-6A가 되었으며, 이후 OH-6A가 대량 생산되었다.
OH-6는 헬리콥터 명칭에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의 이름을 붙이는 미 육군의 전통에 따라 카이유스(Cayuse)라는 별칭이 붙었으나 Loach 라는 별명이 더 흔했다. 이것은 LOH라는 사업명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또한 동글동글한 생김새 때문에 날아다니는 계란(Flying Egg)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육군은 OH-6 정찰 헬리콥터를 추가 구매하기 위해, OH-6의 제작사인 휴즈(Hughes)사와 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휴즈사는 미 육군이 이미 자사의 헬리콥터를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교적 높은 가격을 불렀다. 이에 반발한 미 육군은 공개 입찰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그 결과 2차 LOH 사업을 또 벌여서 이때 벨사의 OH-58이 미 육군의 주력 경헬리콥터로 남게 된다. 하지만 OH-6는 OH-6대로 미 육군에서 상당수를 발주하여 베트남전 등에서 유용하게 써먹었으며, 특수부대에서 MH-6나 AH-6 등으로 개조하여 써먹었다.
기체 신뢰성이 높고 추락시 생존성이 높으며 덩치가 작아 수송기에 무난히 들어가며[5] 착륙지를 가리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세계 30여개국에 팔린 베스트셀러. 일반형도 하드포인트에 미니건과 로켓 포드를 달면 몇분만에 건쉽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OH-6는 워낙에 작은 경량 헬리콥터였으며 별다른 추가 시스템이 없다보니 가격 또한 대단히 싼 편이었다. 이 점은 민수시장에서도 강점이었다. 제작사인 휴즈는 군수용 제작 직후 민수용 판매를 시사하였다. 민수용에는 자동봉입 연료 탱크[6] 대신 일반 연료 탱크를 쓰고, 좌석 배치는 5인승을 기본형으로 하였다.
휴즈는 이 민수용 모델을 "500"이라 명명하였으며 보통 "휴즈 500"이라고 불렀다. 이후 휴즈가 맥도넬 더글라스로 인수되면서 휴즈 500에서 MD 500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휴즈를 인수했던 맥도넬 더글라스가 보잉에 인수되고 MD라는 명칭이 바뀌나 싶었지만, 보잉이 MD 500 헬기 생산라인중 민수 라인은 다시 맥도넬 더글라스에 넘기면서 명칭은 유지되었다.
3.1. H-6 시리즈 파생형
- YOH-6A : 프로토타입
- OH-6A : 양산 버젼. 317 마력 T64-A5A 터보샤프트 엔진 사용
- OH-6B : 엔진 업 버젼. 420 마력 T63-A-720 터보 샤프트 엔진 사용
- TH-6B : 미 해군 헬리콥터 조종사용 초등훈련기 버전. 미 해군의 요구사양에 맞춰 계기비행 등을 위한 훈련용 장비가 추가되었다.
- OH-6C : 엔진을 400마력의 앨리슨 25-C20으로 바꾸고 로터 블레이드를 5개로 늘린 버전. 업체 제안 모델로 시제기 1대가 제작되었으나 군에서 채택하지 않음. 대신 여기서 얻은 기술은 후에 성능개량 모델에 쓰이게 된다.
- EH-6 : 특수전용 지휘 및 통신중계 버전
- AH-6 : OH-6A 기반의 특수전용 경공격형
- MH-6 : 특수전용 수송 버전
3.2. 500 시리즈 파생형
- 500C : Commercial의 약자. 민수용 버전. 세부적으로 369H, 369HS, 369HE로 나뉘며 각 버전별로 내부 좌석개수나 기타 탑재물이 조금씩 다르다.
- 500D : C형 후속모델. 로터 블레이드를 5개로 늘리고 엔진을 420마력인 앨리슨제 250-C20B으로 바꾼 모델이다. OH-6C가 바로 이것의 미 육군 사양 제안 모델이다.
- 500E : 500D의 코부분을 뾰족하게 재설계한 버전
- 530F : 고고도, 혹은 고온지역 운용을 위해 500E 버전의 엔진을 늘린 버전. 650마력의 앨리슨제 250-C30B 엔진 탑재.
- 520N : 500E의 NOTAR(no tail rotor) 버전
- OH-6J : 민수용인 500C 기반의 일본내 면허 생산 버전.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생산
- OH-6D : 민수용인 500D 기반의 일본내 면허 생산 버전.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면허생산
- AH-6 ULB : 530F를 기반으로 무인기로 개조한 기술시범기.
3.3. 500 디펜더 시리즈 파생형
- 500D 스카웃 디펜더 : 무장 정찰 버전
- 500M 디펜더 : 500C 시리즈 기반의 해외수출 버전. 최초 도입국가는 콜롬비아로 1968년에 인도받았다.
- 500M/ASW 디펜더 : 스페인 해군의 대잠수함전(ASW, Anti-Submarine Wafare) 버전. AN/ASQ-81 MAD를 달고 동체 한쪽 면에 Mk.44 어뢰를 2발 탑재하였다.
- NH-500M 디펜더 : 이탈리아의 브레다 나르디가 아우구스타에 합병되기 전에 면허 생산하던 버전
- 500MD 디펜더 : 민수용 500D의 군수용 수출버전.
- 500MD/ASW : 500MD 해군 작전용 버전
- 500MD/TOW 디펜더 : BGM-71 TOW 미사일 탑재한 대전차 공격 헬리콥터 버전. 한국군의 요청에 따라 처음 개발된 버전.
- 500MD/MMS-TOW 디펜더 : 마스트 탑재 조준기[7] 를 탑재한 500MD TOW 버전
- 500MD Quiet Advanced Scout Defender : 소음 감소 장치를 추가한 저소음 정찰 버전
- 500MD 디펜더 II : 성능개량 버전
- 500MG 디펜더 : 민수용 500E의 군수용 버전
- 520MK Black Tiger : 대한항공에서 한국군의 500MD 대체 사업 제안용으로 맥도널 더글라스와 합작하여 만들었던 모델. 시제기까지는 만들어졌으나 결국 한국군이 도입하지는 않았다.
- 530MG 디펜더 : 민수용 530F의 군수버전
- MD530 나이트 폭스 : 야간작전 버전
- MD530MG 준군사(Paramilitary) 디펜더 : 경찰등 비군사조직용 버전
4. 파생형
4.1. [image] 대한민국 육군의 MD 500 Def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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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은 500MD와 500MD/TOW를 섞어 250여대를 도입, 운용 중으로 민/군 통틀어 국내 운용 중인 헬리콥터 중 최다수를 자랑한다. 국내 도입에는 1970년대 당시 돈에 쪼들리던 육군의 안습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당시 육군이 요구한 것은 베트남 전쟁에서 운용실적을 쌓은 UH-1, AH-1 헬리콥터였지만, 1차 오일쇼크로 어려워진 국가재정 때문에 정찰, 수송, 대전차 등의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헬리콥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그 후보로는 OH-58 카이오와와 500MD(당시 기준 모델명은 OH-6)가 거론되었으나 미군의 추가 경헬리콥터 도입사업을 OH-58에게 뺏긴 휴즈가 500MD 가격을 꽤나 싸게 부르는 바람에 결국 500MD가 선정되었다(현재 시세도 전자장비 등 기타 옵션 다 뗀 민수형 버전의 최저가가 8억에 조금 못 미친다. 대량 구매라면 당연히 그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 물론 군용은 여러가지 옵션을 더 추가해야 할 것이다). 이후 한국군용 500MD는 대한항공에서 면허 생산하게 된다. 500MD/TOW 헬리콥터는 1976년 당시 국내조립생산 기종 선정 위원회의 연구결과, 고가인 AH-1 코브라 공격 헬리콥터의 임무를 500MD 대전차형이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탄생되었다. 이에 정부는 TOW 유도용 M-65 TSU(Telescope Sight Unit)와 휴즈사 개발한 2연발 경량형 TOW 런처 2기를 장착한 500MD 디펜더/TOW 개발을 의뢰했다. 휴즈사는 정부가 지불한 300만 달러로 토우를 장착한 500MD 디펜더/TOW를 개발했다. 이 개발안이 중소국가용으로 해외수출 가능성이 보인다고 생각한 제작사에 의해, 나중에 500MD 디펜더/TOW를 구입하는 해외국가가 생길 경우 1대당 2만 달러를 회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케냐군과 이스라엘군이 500MD 디펜더 60기를 구입함으로써 120만 달러를 회수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군 내에서의 500MD 시리즈는 싼 가격과 유지비, 적절한 기동성 등으로 애용되는 기종이지만 소형헬기 체급에서도 최소형에 속하는 작은 덩치의 헬기라 한계점도 명확했다. 산악이 많은 한국 지형특성에서 그것도 주로 군부대가 있는 오지를 날아다니다보면 측풍에 많이 노출되는데, 500MD는 기체도 가볍고 파워도 크지는 않아 측풍에 심하게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때문에 강한 계곡풍이 불어오는 산악비행을 수행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특히 바람이 심한날에는 꽃게마냥 옆으로 힘겹게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날씨가 조금이라도 나쁘면 대관령을 넘지 못할 정도다. 로터음조차 UH-60 블랙호크나 CH-47 치누크 등 다른 중형 헬리콥터에 비해 경박하게 높은 음으로 "앵~" 거리는 소리이다보니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병사들 사이에서는 X파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한국 해군에서도 잠깐 운용한 적이 있었지만 거친 바다 바람과 환경에 취약한 문제 때문에 일찌감치 모두 퇴역하였다.[8]
500MD/TOW의 경우 장착된 M-65 TSU 시스템과 4발의 토우 대전차 미사일이 기체의 최대 페이로드인 1050lbs를 꽉 채우는 바람에 항속거리가 기본 500MD보다 40% 짧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엔진 출력에서도 꽤나 후달린다. 덕분에 숫자가 제일 많은 만큼 추락사고도 많아 대한민국 육군항공대 역사상 비전투 손실비율이 가장 높은 헬리콥터[9] 이런 녀석을 대만 해군은 함재용 대잠 헬리콥터로 사용하기도 했다.
500MD 시리즈는 KLH 사업을 통하여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Bo-105가 예상보다 육군의 요구사양을 제대로 만족하지 못함에 따라 KMH 사업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KMH 사업 역시 중간에 사업 방향이 소형 다목적 헬리콥터 사업에서 다시 중형 기동 헬리콥터/공격 헬리콥터 사업(나중에 공격 헬리콥터 사업은 없어짐)으로 변경되면서 다시 500MD 대체기 사업이 없어졌다 결국 500MD를 이을 소형 헬리콥터 사업은 LAH 사업으로 결정되었다. 보잉이 500MD 개량형으로 생명연장의 꿈을 꿀 것이라는 음모론과는 달리 보잉은 LAH에 참여하지 않았다.
2010년 3월 3일 오후 8시 18분에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에 군 109항공대 소속 500MD가 추락하여 탑승하고 있던 박정찬 준위, 양성운 준위 두 조종사 모두 순직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국방부의 부진한 조사때문에 추락 원인을 끝까지 밝혀내지도 못했다.
군용은 아니지만 서울 소방항공대가 최초로 창설될 때 500MD를 썼다. 원래 이런 소형헬기는 환자후송이나 화재 감시등에 투입 되지만 당시에는 이걸로 물까지 뿌렸다(...). 그러나 한계가 명확해 이후 점점 덩치가 큰 다른 헬기들로 교체되었다.
보잉의 기술지원을 받아 2018년 전력화를 목표로 무인기로 개조될 예정이다. 후부좌석을 연료탱크로 전환해 기존과 같은 무장량이라도 항속거리가 증대될 것이라 한다.
2017년 11월 셋째주에 육군 소속 500MD 1호기(기체번호 760001호 해당 기체의 현역당시 콜사인:비너스001호기)가 39년간의 무사고 비행을 끝으로 퇴역했다.#영상 이런 사례로 볼 때 육군에서도 점차적으로 퇴역할 것으로 예상된다.
4.2. EH-6 / MH-6 / AH-6
미 육군은 특수부대용으로 OH-6 및 500 시리즈를 개조하여 MH-6 리틀버드라고 부르고 있다. 병사들 사이에서의 별칭은 '킬러 에그'.
AH-6/MH-6 시리즈의 탄생은 나이트 스토커즈(Night Stalkers)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미 육군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 (SOAR)의 탄생과 함께 하였다. 1980년에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이 터지자, 미군은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인질을 구출하는 독수리 발톱 작전을 실행하였으나, 헬리콥터로 특수전을 수행한 경험도 전무한 상황에서 작전에 참여한 육해공군이 서로 따로 노는 개삽질을 벌이다가 헬리콥터간 충돌로 특수부대원 8명이 사망하고, 인질은 한명도 구출하지 못하는 처참한 실패를 맛보았다. 이후 미 육군은 체계적으로 헬리콥터를 이용한 침투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전 부대를 창설하였는데, 이들이 택한 특수전용 헬리콥터가 바로 H-6 시리즈였다.
H-6 시리즈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UH-60 등에 비하면 장거리 비행능력이 떨어지지만 크기가 작고 상대적으로 소음도 적은 편이므로 소규모 병력 이동에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특수부대는 해외에 긴급파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H-6 시리즈는 특유의 작은 크기덕에 수송기에 한 번에 여러대를 실어 나를 수 있기에 급파되는 특수작전에 유용하였다. 그러나 특수부대원들이 기체 바깥에 붙어있는 판떼기에 앉아서 타기 때문에 위치노출이 되어 총탄에 맞을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판떼기에는 이렇다 할 안전장치가 전혀 없기에 뚱뚱하거나 근력이 약한 사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헬기가 이륙하자마자 추락사 할 수 있다.
1980년대에 미 육군에서 이미 OH-6는 OH-58에 밀려 대부분 도태된 상황이었으나 특수전 부대는 OH-6의 작은 크기에서 오는 적합성 때문에 이들 몇 대를 인도받았다. 특수전은 대부분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법장치가 더 정확한 것이 달릴 필요가 있었으며, 한편으로 대부분 소규모 부대가 작전하게 되므로 화력이 절대적으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기에 미 육군 특수부대는 OH-6에 추가로 무장을 달아 화력지원을 꾀하기도 하였다.
나이트 스토커가 처음 도입한 특수전용 H-6 시리즈는 EH-6B로, 일선에서의 특수전 지휘 및 통신 중계를 위해 OH-6A 4대를 개조한 것이다. 엔진 배기구는 적외선 배출 저감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엔진은 본래의 OH-6A용 엔진 대신 민수용 500D 등에 쓰인 앨리슨 250-C20 엔진(4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MH-6B는 EH-6B 2대 이외에 OH-6A 24대를 추가로 개조하여 도합 26대가 제작되었다. 개량항목은 EH-6B와 같지만 조종석이 야간작전시 야간투시경을 쓰고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개조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야간작전을 위해 기수 부분에 FLIR이 추가되었다. 또한 더 많은 병력을 태울 수 있도록 기체 좌우에 병사들이 앉을 수 있는 판때기… 가 추가되었다. 여기에는 병사 3명이 타는 것은 물론, 저격수가 탑승할 수도 있다. 이중 4대는 다시 AH-6C로 개조되며, 1991년에서 1992년 사이 남아있던 10대는 매각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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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C의 콕핏
AH-6C는 나이트 스토커에 대한 화력지원을 위해 개발된 무장탑재 버전이다. OH-6A 11대와 EH-6, MH-6 6대 등 도합 17대의 H-6 시리즈가 AH-6C로 개조되었다. 탑재 가능 무장은 꽤나 화려해서 일반적인 500MD 디펜더가 탑재하는 로켓포나 미니건 이외에도 Mk.19 유탄발사기나 BGM-71 TOW 미사일, 심지어 FIM-92 스팅어의 공대공 버전까지도 탑재가능하였다. 일반적인 무장은 한쪽에는 미니건, 나머지 반대쪽에는 M260 7연장 70mm 로켓 발사기를 탑재하는 형태.
MH-6C는 MH-6B(자료에 따라서는 OH-6)나 AH-6C의 무장을 제거한 버전으로 3대 가량 제작되었다. 주 용도는 AH/MH-6J의 훈련용.
MH-6E는 병력 수송용으로 엔진은 420마력의 앨리슨 250-C20R을 사용하였다. 메인로터 마스트(회전축 꼭대기) 위에 "모자"라고 불리는 작은 원판을 탑재하여 로터 상부의 어지러운 기류를 줄여서 항력을 줄이는 한편, 메인로터 마스트에서 발생한 후류가 꼬리쪽에 영향을 주는 문제를 완화하였다. 기본적으로 4엽 블레이드 모델인 500D/500MD를 기초로 한 형상으로 15대가 신규 제작되었다. 나중에 10대는 MH-6H로, 2대는 MH-6J로 개조된다.
EH-6E는 지휘/통신중계용이며 3대가 신규 제작되었다. 후에 3대 모두 MH-6H로 개조된다.
AH-6F는 420마력 앨리슨 250-C20R을 사용하며, MH-6E의 AH-6 버전이라 할 수 있다. 8대가 신규 제작되었으며 이중 6대는 AH-6G로 개조된다.
AH-6G는 민수용 530F 모델과 같은 등급인 650마력 앨리슨 250-C30 엔진을 사용한다. 4대는 신규제작, 6대는 AH-6G를 개조하여 제작하였다.
MH-6H는 MH-6E를 민수용 530F 모델과 같은 등급인 650마력 앨리슨 250-C30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한 모델이다. 2대는 신규제작되었으며 13대는 EH-6E와 MH-6E를 개조하여 제작하였다. 이중 2대는 MH-6J로 개조된다.
AH-6J는 AH-6F 및 AH-6G를 민수용 530F 모델의 650마력 앨리슨 250-C30 엔진으로 개조하였다. 이 외에도 트랜스미션이 개량되었으며 메인 로터 블레이드 또한 5개짜리로 교체되었다. GPS를 비롯한 각종 항법장치가 추가/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수송기로 실어나르기 편하도록 꼬리 부분이 접힌다. 이 외에 외부 화물 탑재용 고리가 제거되었다. 회계년도 88년부터 91년 사이에 20여대가 신규 생산되어 1992년 중반부터 실전 투입되었다. 또한 4대 이상의 MH-6E 및 MH-6H가 AH-6J로 개조되었다.
MH-6J는 MH-6E 및 MH-6H를 개조한 버전이다. 기체의 전반적인 개조 포인트는 AH-6J와 같다. 통칭 J-Light.
A/MH-6J는 AH-6J 및 MH-6J에 FLIR과 레이저 표적 지시기 등을 추가한 버전이다. 필요에 따라 수송용으로도, 공격용으로도 쓸 수 있다. 2대가 제작되었으며 해군 선박에서도 작전이 다른 2대의 MH-60과 함께 해군과의 연계작전을 위한 에섹스급 강습상륙함에서의 이착함, 긴급급유(엔진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의 급유), 기타 거친 바다환경에서의 작전이나 추가적인 후속지원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때의 경험은 후에 A/MH-6M MELB 개발로 이어진다.
AH-6M의 항공 지원 훈련
A/MH-6M MELB은 AH-6와 MH-6의 통합버전이다. MELB는 Mission Enhanced Little Bird라는 뜻으로, 임무에 맞춰 다목적으로 쓸 수 있다는 뜻이다. 가장 큰 변화는 MIL-STD-1553B 규격의 데이터 통신 버스와 CAAS(Common Avionics Archetecture System, 범용 항공전자장비 아키텍쳐 시스템)을 맞춘 규격으로 개발되어서 필요에 따라 다양한 항공전자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조종석은 다양한 아날로그 계기판을 최대한 줄이고 6X8인치 MFD를 탑재하여 승무원의 부담을 줄여 조종사 1명이서도 좀 더 원할하게 작전을 할 수 있도록 개량하였다. 또한 신형 무선 인터컴 시스템을 추가하였다. 또한 각종 레이더와 통신장비가 잔뜩 탑재된 해군 선상에서도 전자파 간섭을 받지 않도록 설계되어 이후 해군과의 연계 작전에서도 원할하게 작전하도록 설계되었다. 부수적으로 신형 FLIR가 탑재되었다. 연료 탱크는 충격에도 안전하도록 개조된 한편, 엔진은 600마력급인 앨리슨제 250-C30-R3M으로 교체되었다. 이 엔진에는 굿리치사의 FADEC 전자식 엔진 제어장치가 추가되어 엔진의 비정상 작동 확률을 더욱 줄였다. 메인 로터는 민수용 MD600 시리즈에 쓰이던 블레이드 6개짜리 형태로 교체되었다. 꼬리로터 역시 신형으로 교체되었다. 이들 로터는 소음감소 뿐만 아니라 레이더 반사 면적 감소에도 신경을 쓴 모델들이다. 늘어난 탑재장비에 맞춰 착륙용 썰매(스키드) 역시 강화되었다. 물론 필요에 따라 무장도 탑재 가능. 2013년 현재 개조사업이 진행중이며, 미 육군내의 모든 MH-6는 2015년까지 A/MH-6M MELB 사양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현재 미군내의 모든 MH-6, AH-6는 오직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 나이트 스토커스에서만 운용 중이다. 주 임무는 블랙 호크 다운 등에서 보듯, 델타 포스나 그린베레 같은 미 육군 특수부대의 특수작전 지원이 주임무이다. 2009년 소말리아에서 알카에다의 동부 아프리카 지도자인 살레 알리 살레 나반 사살 작전 당시에는 해군의 SEAL팀이 AH-6를 얻어 타기도 하였다. 특히 이 작전 당시 AH-6는 육상기지가 아니라 해군 소속의 함정에서 출발하였다.[10]
4.3. 수출용 A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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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i형의 콕핏.
보잉은 AH-6i형을 홍보하고 있는데 이는 Armed Aerial Scout 사업에서 제안했던 AH-6S형을 수출형으로 바꿔 판매하려 하고 있다.
S형은 항법장치 개선 및 600마력 엔진과 6엽로터 채용, 고성능 EO/IR 광학장비 장착, 헬파이어 로켓 장착이 가능하도록 개수되었다. 따라서 페이로드와 성능이 크게 증가했고 거기에 무장을 포기하고 외장 연료 탱크를 달면 항속 거리까지 늘릴 수 있다.
4.4. A/MH-6X U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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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헬리콥터가 아니라 보잉(정확히는 보잉 로터크래프트 시스템)에서 내놓은 버전. A/MH-6M MELB 사양을 무인기로 개조한 버전이다. AH-64의 통제를 받아 AH-64를 보조하는 무인 공격기로 사용하며, AH-64 한대당 4기씩 통제할 수 있다. 한국에도 시범비행을 위하여 온 적이 있다. 현재 딱 1대의 기술시범기가 제작되었는데, AH-6M을 개조한 것은 아니고 민수용 530F를 기반으로 개조한 것이다. 미 육군은 운용할 계획이 없기에 보잉은 해외 고객을 잡으러 다니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미 육군도 유사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4.4.1. KUS-VH
A/MH-6X와 비슷하게 기존에 운용 중인 500MD 기종을 무인화하는 UAV가 있는데 대한항공에서 2014년부터 산업부 기술개발과제 등을 통해 500MD 헬기의 무인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 말까지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무인헬기의 비행성능과 임무 장비 운용능력을 갖추기 위한 추가 개발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무인헬기 초도비행 성공, 2021년 개발 완료 기사를 참고.
4.5. The Quiet One
CIA에서 월남전 시기에 정찰용으로 쓰려고 소음 줄이는 개조를 한 OH-6다. 당시 적지정찰 단일 목적으로 개발된 거의 모든 항공기가 CIA가 개입하여 비밀리에 개발되었던 것으로, 500MD 이외에도 경비행기나 글라이더등도 비슷한 용도로 개조 및 개발된 기체들이 있었다. 특별히 엄청난 기술이 들어간 기체들은 아니라 이후 기밀 해제도 되었고, 이 기체를 개발하며 얻어진 소음 저감 기술은 이후 OH-6와 500MD 기체들에 적용이 되었음으로 사실상 현존하는 대부분의 500MD 이 기체의 후예라고 보면 된다.
5. [image] 북한의 500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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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한국군과 같은 500MD를 보유 중이라 유사시 한국군 헬기로 위장해 한국군을 공격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다. 북한이 보유 중인 500MD는 1983~85년에 서독의 델타 아비아 플루크게라테(Delta Avia Fluggerate GmbH)라는 회사를 통해서 반입되었다.[11] 북한에 매수된 미국인과 독일인이 500MD 헬리콥터를 북한으로 밀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령회사였다. 샘플 기체를 평양에서 조립했으며 북한 조종사까지 교육시킨 회사였다. 북한은 이 회사를 통해 민간용으로 구입한 뒤 제3국을 통해 북한으로 반입했으며 북한 정보당국 책임자가 동베를린에 500MD 계열 헬기를 북한에 밀수하기 위한 본부를 차리고 밀수작전을 지휘했다고 한다. 출처 반입 초기인 1980년대에는 한국 영공을 침범하기도 했는데 당시의 극비정보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었다. 당시 미국의 컬럼리스트 잭 앤더슨(Jack Northman Anderson)이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보도했는데 이런 상황 때문에 한국 공군은 비무장지대로 향하는 500MD 계열의 기종을 북한군의 침투기인지 확인하기 위해 몇 차례 긴급착륙시킨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전두환 정권에 의해 땡전뉴스가 흘러나오던 80년대 한국의 뉴스프로그램(영상의 37~47초 부분에서 나옴)에서도 나왔다. 출처에 따라 대수 차이가 있지만 대략 80여대 중후반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부품을 구할 수가 없어서 돌려쓰기 등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고 한다. 2013년 7월 27일, 정전 60주년 기념일(북한에서는 전승절이라 부른다.)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고 한다. 2016년 9월 북한 원산 에어쇼에서도 4기 편대가 곡예비행을 했다. 9K11 말륫카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한 모습도 확인되었다.[12]
6. 기타
해군 정비창이 이거 엔진으로 군함을 수리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해 율곡이이함의 발전기 엔진과 500MD의 엔진이 90% 가량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혹시나 하고 달아봤는데 작동했다고...
일본 육상자위대도 이 기종을 160대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상자위대에서도 소수를 훈련용으로 운용 중이다. OH-1 문서에도 나오듯 이 헬리콥터의 대체이지만 워낙 생산률이 저조하여 새로운 경량 헬리콥터를 도입하려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너무 지지부진하자 해상자위대는 열받아서 이 계획에서 나와 따로 유럽제 헬리콥터를 도입하고 있다.
2014년 10월 7일에는 '헬리콥터 타다가 추락했는데 안죽은게 자랑'이라는 제목의 글이 HIT 갤러리에 올라왔다. 기종은 민간용인 OH-6로 추정된다.게시물 링크[13]
아프가니스탄군이 이 기종을 근접항공지원용으로 다수를 도입했지만 부족한 엔진 출력 때문에 거의 못 사용했다고 한다. 심지어 엔진 개수형 MD530F라고 한다. 바람이 불면 대관령도 힘겨워하는 헬기를 3~4,000미터대 고봉 투성이의 산악지대인 아프가니스탄에 갖다 놨으니... 3천 미터면 대략 1만 피트 정도 되는데, 500MD보다 훨씬 큰 헬기들 중에도 1만 피트 이상 올라가지 말라고 매뉴얼에 써진 기종들이 많다(...).
장난감 중에 자동차가 몇 개씩 들어있는 소방차, 경찰차나 가끔 군용차들을 묶은 싸구려 장난감 중에 헬기가 들어 있으면 십중팔구 이놈이 모티브인 경우가 많다. 아이가 많은 집이나 장난감을 자주 사주는 집이면 이런 게 몇 개씩 집에 굴러다니기도 한다. 아무래도 군용, 소방용으로 많이 쓰이다 보니 나름 친숙한 기종이기도 해서 아기공룡 둘리의 리메이크 작에서도 괴비행체가 나타나자 출동하는 등 매체 출현도 많다.
6.1. 등장 매체
현실에서는 싸고 작은 맛에 쓰는 물건인데 가상에서는 그 반작용인지 강력하게 등장할 때가 많다.
- 가메라 2: 레기온 습래에서 주인공인 와타라세가 타고 온다.
- 강철비 영화에서 주인공들을 막 사살하려던 북한 공작원을 때맞춰 날아온 국군 500MD가 미니건으로 갈아버린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500MD 디펜더가 연맹 병력으로 등장한다.
- 라이징 스톰 2: 베트남에서 OH-6A가 7.62mm M134 미니건 한 정을 무장한 채 정찰헬기로 등장한다.
- 메모리즈(애니메이션) 두번째 이야기 "최취병기(最臭兵器)"에서 뭣도 모른 채 생체독가스 발생하는 주인공(다나카 노부오)의 할머니를 이용하여 도쿄 가지 말라고 설득시킬 때 이용한다. 그 당시 신식인 OH-6D형 였다.
- 헬기 액션극화 블랙 코브라에선 블랙 코브라의 기념할만한 첫번째 상대로 등장한다. 코브라에게 호되게 당하기만 하던 고담 마피아가 블랙 코브라를 잡기 위해 직접 구매하고 파일럿들까지 고용해 나름 성과를 올리지만, 2 : 1의 숫적우세에도 불구하고 파일럿의 역량탓인지 두 대 다 코브라에게 탈탈 털리면서 장렬히 전사..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헤비머신건 모드 한정으로 AH-6이 등장한다. 8명이 탈수 있고 내구도가 강하다.
- 배틀필드 3에선 정말 공대공 미사일 장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멋모르고 플레어, 적외선 추적 미사일 없이 느릿느릿 날라오는 뉴비 F-18, Su-35, AH-1, Mi-28을 격추할 수 있다.
- 배틀필드 4에서 등장하는데 여러가지 해금 무기들이 생겨서 공격 헬리콥터 따위는 씹어먹을 수 있다. 7.62mm 미니건과 열추적 미사일로 제한적인 공중 견제도 가능하며 25mm 기관포와 공대지 레이저 미사일을 장착하고 공격 헬리콥터처럼 쓸수도 있다. 7.62mm는 전투기 상대로 발당 10씩 들어간다! 레이저 유도 미사일은 즉응탄과 예비탄을 합쳐 2발 발사 가능한데 발당 30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게다가 전작에 비해 매우 민첩해졌다. 배틀필드4에 나오는 모델은 AH-6J.
- 워록(게임): 헬리콥터 중에서 가장 기동성이 좋고 대인 공격이 월등하게 나온다.
-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모덴군의 항공 전력중 마크스넬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 블랙 호크 다운: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의 MH-6와 AH-6가 등장. MH-6는 델타포스 대원들을 내려놓는 과정[14] 에서 등장하고, AH-6는 야간에 공격받는 레인저와 델타포스가 적외선 스트로브로 찍어준 지점에 미니건과 로켓탄으로 지원사격 해주는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 아파치: 최강의 헬리콥터로 등장한다. J35 드라켄도 격추하는 AH-64를 줄줄이 격추할 뿐만 아니라 AH-1, UH-60 모조리 후장을 턴다. 다만 최후는 안습인 것이 주인공이 조종하는 AH-64의 히드라 로켓에 격추된다. 시대를 초월한 영화. LOGIR 또는 APKWS 면 충분히 가능하다.
- 영화 블루 썬더에서도 마지막에 악당 조종사 코크란 대령(맬컴 맥다월 분)이 타고 나와 주인공이 탄 블루 썬더를 상대로 기습 공격을 하여 격추 직전까지 몰고 갔으나 엔진 출력의 차이로 패배했다. 헌데 여기에 황당한 일화가 있는데, 코크란 대령 역을 맡아 블루 썬더와 500MD의 조종을 했던 맬컴 맥다월이 고소공포증이 있다! 그 때문에 촬영이 끝나고 구토하고 말도 아니었다고(...)
- 에어울프 시즌1 마지막화에서 에어울프를 탄 스트링펠로 호크를 관광보낸 헬리콥터도 바로 500MD 계열의 스콜피온. 무려 초음속 기동까지 하는 에어울프를 말아 잡수셨다. 하지만 나머지 에피소드에서 OH-6 계열 헬리콥터들은 보통 적이나 악역으로 등장하며 에어울프의 미사일 한 방에 박살나는 야라레메카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다.
- 스펙 옵스: 더 라인: 중간중간 이벤트 식으로 나오며, CIA요원 굴드와 협력하는 부분에선 라디오맨이 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등장, 건물 하나를 거의 헤집어버리는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직접 상대할 수 있는 부분은 프롤로그와 중반부 헬기 추격 씬으로, 33대대가 십수대를 끌고 주인공 일행이 탄 블랙호크를 추격하는데, 주인공의 미니건 앞에 단체로 가루가 되어간다. 식수 탈취 미션에선 주인공의 유탄발사기(...)에 작살나기도 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AH-6이 등장해서 미니건으로 지원사격해준다. MH-6은 주인공을 수송한다.
- 1980년대 인기 미국 드라마였던 Magnum P.I.에서는 주인공 토머스 매그넘의 친구인 시어도어 캘빈(애칭: TC)이 모는 '아일랜드 호퍼'로 등장한다(TC가 조그만 헬리콥터 투어 사업을 운영한다. 당연히 주인공의 헬리콥터 셔틀;). 극중 탈 것으로서의 존재감은 주인공인 매그넘이 타는 페라리에 꿀리지 않는다. 애초에 OP부터 이 녀석이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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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개봉한 2편에서는 MD520N NOTAR형 2대가 등장한다. 엄브렐러사의 헬리콥터로 20mm 기관포 1문을 장착했다. 2대 모두 추적자에게 격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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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장면은 원작 게임인 코드 베로니카 오프닝의 오마주로 해당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같은 기종이지만 무장이 미니건이다.
리틀버드 기본형과 UAV 형태로 나온다. 기본형은 병력 수송 헬리콥터이기는 한데, AK-47에 난사 당해서 추락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UAV형은 아파치와 연동해서 헬파이어 셔틀로 써먹는다.
- GTA 시리즈
- GTA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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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인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에서 '버자드'라는 이름으로 첫 등장한다. 주인공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가 이걸 훔쳐 조력자인 유서프 아미르에게 준다. 아버지에게 선물해주기 위함이였다는 듯 하다. 나중에 유서프가 황금색으로 도색하여 주인공이 사용한다. GTA 4 본편에서는 이용하려면 트레이너를 사용해야 한다. 현실성을 위해 강력한 군용 병기들이 모두 삭제되어 작 중 최강의 병기가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GTA 4/이동 수단/항공 항목 참조. - GT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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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 온라인에서 모두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비무장형의 이름은 그대로지만 전작에도 등장한 무장형은 구분을 위해 '버자드 공격 헬기'로 개명되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툭하면 격추당하는 야라레메카 신세이지만, 온라인에서는 175만 달러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데다 오피스가 있고, CEO일 경우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도로에 무료로 즉시 소환이 가능한 기능이 있어 구매하는 유저가 매우 많다.
물론 이후 등장한 본격적인 공격 헬기들[15] 에 비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밀리지만 상기한 장점 덕에 아직까지도 많이 쓰인다. 참고로 공격 헬기 조수석에서 로켓 조준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GTA 5/이동 수단/항공 항목 참조.
- GTA 4
- 맨 오브 스틸에서는 미군 리틀버드들이 보병들을 싣고 미니건, 로켓으로 무장을 한 채 A-10과 함께 스몰빌로 공격을 하러 나선다. 그러고는 미니건으로 슈퍼맨, 파오라, 파오라의 부하를 공격하는데[16] , 그중 공격을 하던 하디 대령이 타고 있던 지휘체계 헬기는 파오라의 부하가 자동차를 던져 미처 피하지 못해 꼬리날개에 차가 충돌해 추락한다.
응카(UNTI)가 본격적으로 흰둥이를 생포하려 생포부대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500MD 2대가 철수네 집 위로 날아가고 철수는 베란다에 나와 이를 본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선 캠페인과 멀티플레이어에 등장하는데 캠페인에선 주인공들이 빌런 잡으러 갈때 탑승해있으며, 멀티플레이어에선 동맹군, 연합군에서 양측이 게임 시작할때 플레이어들을 강습시키는데 사용한다.
- 이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선 캠페인에서 태스크 포스 141이 시추시설에 침투했을 때 러시아군 소속으로 나타나 태스크 포스 141에게 기관포 사격을 가하고, 이후 시추시설에서 빠져나갈 때, 바로 다음 미션인 굴라그에 침투할 때 타게 된다. 이후 내려도 굴라그에서 가끔씩 지원사격을 해 준다. 이후 핵무기가 터졌을 때 추락하는 모습으로 등장.
- 건쉽 배틀 : 헬리콥터 3D 액션에선 플레이어에게 가장 처음으로 주어지는 기체로 나온다. 물론 튜토리얼을 끝내면 하인드가 나와서 그닥...
7. 둘러보기
[1] 해당 기체는 아프간 공군 소속이다.[2] 맥도넬 더글라스는 해당항목에서 알 수 있듯 보잉에 인수되었으며 헬리콥터 라인도 일단은 보잉이 인수하였으나 이후 민수 라인은 다시 매각하여 현재 맥도넬 더글라스 헬리콥터스가 500 시리즈의 생산 등을 맡고 있다.[3] 이후 카이오와 워리어[4] 후에 힐러는 성능 평가가 뛰어났음에도 채택되지 못한 것에 반발하여 고소를 진행했다.[5] 메인로터를 탈착하고 C-130에 4대를 꾸겨넣을 수 있다.[6] Self Sealing Fuel tank. 자동방루 연료 탱크라고도 부르며 적 공격으로 인하여 연료 탱크에 구멍이 나도 구멍이 다시 메워지므로 연료가 새서 화재가 날 가능성이 줄어든다. 대신 일반 연료 탱크보다 가격도 비싸고, 연료 탱크 주머니의 벽이 두꺼워져서 연료탑재량도 약간이지만 줄어든다.[7] MMS, Mast Mount Sight. 메인로터 한 가운데 꼭대기에 탑재한 조준기. 헬리콥터가 산등성이 뒤에 숨어서 동체를 다 드러내지 않고 로터 위에 달린 조준기만 드러내놓고 적을 탐색 및 조준할 수 있다.[8] 바람의 영향을 덜 받으려면 체급과 파워가 아주 크거나 아예 동축반전로터여야 한다. 테일로터와 테일붐이 측풍에 밀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 UH-1보다도 무겁고 큰 헬기들도 우리나라 산지에서는 버겁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Ka-32 시리즈가 큰 사랑을 받으며 사용된 이유가 다 있다.[9] 200대 중 100대 손실이라는 괴담까지 나도는 판이다. 하지만 어느 자료를 찾아 보아도 이 정도 손실이라는 이야기는 안 나온다. 도입 기체중 절반이 사고로 사라진 장비였다면 500MD의 대체 기종을 찾기 시작한 2014년 즈음에 여러번 이야기가 나왔어야 맞지만 이런 말은 없었다.[10] 당시 살레 나반은 AH-6의 직접 사격을 받고 사망하였으며, 나반의 시신은 AH-6가 착륙후 거기 탑승하고 있던 SEAL팀 대원들이 회수하였다. 더불어 나반의 부상당한 추종자들 역시 SEAL팀이 체포하여 AH-6로 실어 날랐다.[11] 출처[12] 재미있는 것은 반대로 대한민국 공군도 An-2를 보유하고 있고, Mi-8도 대한민국 경찰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군용은 아니지만 Mi-2도 있다.[13] 여담으로 김유식과 운영자가 등판해 동원참치죽이라도 해드리겠다는 개드립을 치고 갔다(...). 왜 개드립이냐 하면, 게시물 보면 알겠지만 500MD 이함 목적이 참치 어군 확인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14] 문서 첫번째 사진이 바로 이 장면[15] 새비지(Mi-24), FH-1 헌터(AH-64), 아쿨라(RAH-66) 등. 그 밖에도 민간용으로 판매되나 개조하여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헬기는 많다.[16] 이때까지 미군은 슈퍼맨을 적으로 인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