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나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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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오츠카제약·동아오츠카의 탄산계 비타민 음료. "오로나민C"라는 이름은 첫 출시 당시 오츠카 제약의 히트 상품이었던 '오로나인'이라는 연고와 비타민C를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다.
뚜껑이 독특하게 생겼는데, 참치 캔처럼 플라스틱 고리가 달려 있다. 고리에 손가락을 걸고 180도 젖혀 당기면 광고의 과장된 소리까진 아니지만[1] 그런대로 경쾌한 '''뽁'''(미지근하면 광고소리 정도로 소리가 난다) 소리와 함께 뚜껑이 따진다.
사실 초기에는 맥주병이나 콜라병처럼 왕관 마개가 사용되어 병따개로 따는 방식이었는데 이후 잠깐 스크류 캡으로 바뀌었다가 파라콰트 연쇄 독살사건을 계기로 개선된 형태다. 한마디로 다시 닫지 못하는 구조로 만들어서[2] 이 음료에 독을 타는 것을 방지했다. 이런 특이한 마개 덕분인지 같은 유리병이라도 스크류 방식 마개를 사용한 탄산 드링크[3] 에 비해 탄산 가스가 잘 빠져나가지 않아 탄산감이 훨씬 강하다.
2. 역사
오로나민C가 발매되기 전의 비타민제는 액상, 알약, 가루약 등 전형적인 의약품의 형태를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비타민을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할 방법을 찾던 오츠카 제약의 개발진들은 비타민C에 탄산을 넣어 보자는 구상을 하게 되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1965년에 오로나민C를 개발해낸다.
당시에도 이 음료는 탄산음료로 분류되었는데, 이 때문에 약국에서는 판매할 수가 없어 타사의 드링크보다 처지가 불리하였다. 그러자 오츠카 제약 측에서는 묘안을 냈는데, 그 당시에는 드링크의 주된 수요처가 아니었던 곳(마장, 병원, 목욕탕, 대학 등)에 판촉용으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는 것이었다. '''"한 번이라도 오로나민C를 마시면 확실히 다음 수요로 연결이 된다. 마셔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권유해줄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무료 샘플 증정, 간판 세우기[4] , 캐치프레이즈 광고 등으로 무지막지한 홍보를 해댄 결과, 1972년에 1억 병 판매라는 성과를 올리게 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로나민C의 홍보활동에 관해 다음과 같은 일화가 실려 있다.
이후 1985년에는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등의 중동 국가에도 진출했다. 특히 아랍 에미리트에서는 음료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도쿠시마현의 한 우동 가게에, 어린이 손님이 오로나민C를 사러 왔습니다.
사실 이 아이는 건너편 약국 집의 아들이었습니다.
부모한테 조르기만 하면 타사(他社)의 드링크를 그냥 받을 수도 있었을 텐데,
일부러 오로나민C를 사러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로나민C는 그 평가를 점점 드높여 갔습니다. #
3. 한국에서
한국에서는 2015년[5] 2월부터 오츠카제약과 동아제약 내 동아식품의 합작회사인 동아오츠카가 생산, 판매하고 있다.[6] 비타민 드링크이지만 탄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법률적으로는 탄산음료로 분류한다.
오로나민C의 국내 발매 이전에도 동아오츠카에서는 컨피던스라는 탄산 비타민 드링크를 판매하고 있다. 같은 가격(1,000원)의 제품인데 컨피던스 쪽의 용량이 더 많다.(오로나민C가 120ml, 컨피던스가 230ml) 비타민C 함량이 컨피던스(180ml 캔)가 160mg, 오로나민C가 220mg인 점, 맛을 내는 성분으로써 컨피던스에는 그레이프후르츠 과즙이 쓰이고 오로나민에는 벌꿀이 쓰인 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구성 성분이 유사하다. 과연 이후 두 제품의 판매 추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첨가물 차이 정도로 보기보다는 두 제품의 맛이 상당히 다르다. 오로나민C에 비해 컨피던스가 탄산감이 훨씬 약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동사의 데미소다보다도 탄산이 약한 수준. 이러한 취향 차이 때문에 팀 킬을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로나민C의 판촉을 진행하면서 인지도가 시망이었던 컨피던스도 편의점에서 1+1, 2+1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동시에 홍보를 하고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로얄 폴리스맛은 출시되지 않았다.
2021년 1월 1일 부로 1,2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관련 기사
3.1. 판촉 활동
위의 항목에 적어둔 대로,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판촉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2015년 4월 현재 시중의 편의점에서 1+1(GS25, CU 3월 이벤트)이나 2+1(CU 4월 이벤트, 세븐일레븐) 행사를 하고 있으며, 2015년 KINTEX에서 개최한 서울모터쇼에서도 어마어마한 양의 오로나민C가 판촉용으로 뿌려졌다고 한다. 이어서 같은해 킨텍스에서 개최된 행사들 역시 오로나민C를 공격적으로 분배했다. 모 행사 당시 주최측의 자원봉사자의 증언에 따르면, 30개들입 100박스, 총 3000병의 어마어마한 양을 무료로 행사장 입구에서 분배했다.
2016년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모터쇼 또한 예외는 아니여서 대대적인 판촉행사 및 이벤트가 이루어졌다. 또한 동아오츠카 제휴 음료자판기(주로 서울메트로 지하철역에 놓인 자판기)에도 오로나민C가 속속 들어가고 있다.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에서도 동사의 소이조이와 함께 관객들에게 배포되었다.
2015년 연고전에서도 양일간 엄청난 양의 오로나민C가 뿌려졌으며, 메인 스폰서로 고대 비닐봉투에 로고까지 박았다.
4. TV 광고
4.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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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인 연고와 오로나민C 철제 종간판
발매 초창기에는 희극배우 오무라 곤(大村崑)을 모델로 앞세운 광고를 내보냈다. 친숙한 이미지와 함께 초창기부터 운동선수[7] 를 앞세우기도 했다.
https://youtu.be/m-iB2pMYlaY
https://youtu.be/881eByPXA7U
https://youtu.be/T8TLNvAAXZM
https://youtu.be/qpebKHRzr1U
https://youtu.be/QPQ6JqP9W7g
https://youtu.be/XOxelBkz3TQ
https://youtu.be/8vJ1X1BiqZU
https://youtu.be/LK5vzU-_tcM
1976년부터 2001년까지 무려 25년간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들이 주 모델로 나온 광고 캠페인을 방영했다. 광고 말미에 오무라 곤이 "오로나민C는 작은 거인입니다(オロナミンCは小さな巨人です)."하고 멘트를 날린다. 일본 최고의 인기 스포츠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강인한 이미지를 앞세웠다.
당시 요미우리의 주전 강타자였던 장훈 옹도 이 광고에 출연하는데 꽤 비중있게 나온다. 영상 참조. 그 외 출연한 호리우치 츠네오, 하라 다쓰노리 등 요미우리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많이 나왔었다. 그러나 팀의 최고 스타인 오 사다하루는 나오지 않는데 이유는 오가 경쟁제품인 리포비탄 D의 광고모델이었었기 때문이다.[8][9]
이후 2004년부터 2011년까지는 우에토 아야가 전속모델로 활동했으며, 2011년 이후 사쿠라이 쇼 를 전속모델로 광고를 방영했다. 이전의 광고들이 스포츠맨의 강인한 이미지를 내세웠다면[10] 이때부터는 젊고 발랄한 이미지까지 추가됐다. 또한 한류붐에 맞춰 배용준#, 미셸 위, 동방신기# 등이 일본 쪽 광고에 나오기도 했고, 그 뒤로는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들이 당해년도 가면라이더와 함께 광고에 나오기도 하였다. 스폰서로도 있어서 잘 보면 몇몇 장면에서 주인공들이 마시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2015년의 오로나민C 광고로, 아이돌 그룹 칸쟈니∞가 모델이 되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광고도 나오고있다. 가면라이더 히비키부터 디케이드때까지 진행되었고 가면라이더 고스트 이후에 부활했다.
2017년에는 고스트에 이어서 동시즌에 방영되고 있는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와의 콜라보로 광고를 한다. 에그제이드의 주연들이 전부 컨셉이 의사이기에 더욱 적절해보인다.
2018년에는 '''가면라이더 빌드'''와 콜라보하였다. 마침 키 아이템이 풀 보틀이다.
2019년에는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가면라이더 지오와 콜라보하였다. 다만 가면라이더 워즈의 장착자는 기존 백워즈가 아닌 흑워즈로 출연했다.
2020년에는 레이와 시대 첫 시리즈인 가면라이더 제로원과 콜라보하였다. 제로원이 3장으로 넘어가면서 꿈이라는 단어가 중요시 되고있어서 적절하였다. 그리고 여성라이더가 첫 출연한 사례. 팬덤에서는 후와 이사무 역의 오카다 류타로가 왜 병을 깨먹는[11] 광고를 내지 않았느냐며 불만스러워했지만, 음료 광고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역대 오로나민C 광고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생기발랄을 뜻하는 캐치프레이즈인 '겡키 하츠라츠(元気ハツラツ)'를 광고 후반부에 모델들이 말한다는 것이다.
홍진영 오로나민C(2016)의 일본판도 있다.
4.2. 한국
출시 이후 전현무와 강민경을 모델로 한 광고를 방영했는데, 요들을 활용한 CM송과 4차원적인 분위기가 만나 형용키 어려운 아스트랄함을 만들어냈다. 등장인물들[12] 의 동작이 하나같이 강렬하기 때문에 쉽게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
원곡 격인 노래는[13] 요들 곡인 Sy Leer My Om Te Jodel로써 과거 후렛샤의 “세상은 랄랄라”의 인트로에 쓰인 곡이기도 하다. 광고에 쓰인 음원은 이걸 1.5배 빠르게 돌린 것이다.
그 후로 이 광고는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각종 SNS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었으며, 이 광고에 리듬게임 음원을 붙여 합성한 영상도 몇 가지 존재한다. 梅雪夜 B.B.K.K.B.K.K. Second Heaven Sakura Luminance K-Shoot Mania 러브라이브 패러디 메탈버전 1시간 반복버전 아기도 좋아하는 오로나민C신데렐라 걸즈 패러디데레스테, Sakura Reflection
12월 후반에 다시 재조명 받으면서 프리저 + 제노스. 바카야로이드 라이토로 다시 패러디되었다.
사이퍼즈로도 패러디됐다! 첼시콜라 MAX!
비트 세이버에 수록되었다. 익스퍼트 레벨 플레이 영상
2016년 2월에 메이플스토리 2에 전현무의 그 개나리 스탭 춤을 패러디한 '오두방정 댄스'라는 모션이 나오자 이 광고로 패러디한 영상이 만들어졌다!
특제전사C!
그 미친 중독성 때문에, 약 빨고 만든 응원가로 이름난 한화 이글스의 홍창화 응원단장도 재빨리 개사해 응원가로 써먹고 있다. 최강 한화 이글스는 승리 뿐이지~# 배구에서는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써먹고 있다.
2015년 추석 연휴 KBS에서 방영한 전무후무 전현무쇼의 예고편으로 패러디되기도 하였다.
'인도형님'으로 유명한 N.T. 라마 라오 주니어의 패러디(유튜브)도 있다.[14]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 시작하는 노래가 여러 개 있다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후에 오로나민C가 생각나면 10대, 핫 이슈가 생각나면 20대 초반, 사랑스러워가 생각나면 20대 후반, 밀리오레가 생각나면 30대라는 유머가 있었다.
2016년 3월 31일에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돌아왔다. 여성모델이 홍진영으로 바뀌었다. 이 광고의 보조출연자 중에서 연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와타나베 루이이다.
2016년 8월에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sbc 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티저광고로 패러디되었다.
2017년 2월 5일자 핵갈린 늬우스에서 우라늄inC로 패러디하였다.
2017년 1월 12일 기준 기존 광고모델로 전현무, 새로운 광고모델이 기용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참고로 2017년엔 여성모델이 권나라로, 이어 2018년엔 경리로 바뀌었다. 전현무의 경우 벌써 4년차인데 이는 본인의 열정적인 제품 홍보에 대한 회사의 으리라고... 기사
2017년 7월 3일 황제성이 광고모델로 나오는 웹드라마가 온에어되었다. 온에어 3일만에 50만건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2024-11-09 13:43:37 기준으로 약 48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15]
2018년 3월 1일에 새로운 광고가 나왔다. 전현무+경리+황제성[16] 이 나오며 노래는 조매력이 불렸다.
그리고 2019년 3월에 전현무에서 헨리로 전속모델이 변경되면서 새로운 광고가 나왔다. 지난 4년간 유지됐던 요들송 스타일이 아닌 서울구경 노래를 패러디한 새로운 BGM을 선보였는데 한시두시세시네시 오로나민씨 라는 언어유희를 사용한 발상이 돋보인다.
2020년에는 송진우가 출연한 새로운 광고가 나왔다. 송대관의 큰소리 뻥뻥 노래를 패러디했다.
4.2.1. 라디오 광고
라디오 광고도 존재하는데, TV광고판 노래를 '''댄스 버전'''으로 원곡보다 미묘하게 빠르도록 리믹스해놓고 중간에 오로나민C 특유의 뽁 소리를 '''베이스 대신 사용'''하고야 말았다. 아주 약을 곱빼기로 투하했는데, 음성만 놓고 보면 TV 광고보다 훨씬 더하다. 도입부는 물론 온데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ㅎ 아!'소리와 무디가 직접 외치는 오로나민 C!는 덤. MBC 표준FM에서 가끔 나온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2부 중간광고의 BMW 광고 다음에서 방송했다.
그리고 또 다른, 약을 가득 투하한 새 CM송이 2016년에 나와버렸다. 평범한 광고처럼 위장한 상태에서 갑자기 오로나민C 브금을 내지르니.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4부에서 방송하였다.
중간에 이런 마이너 버전이 2016년 4월에 나왔는데, 낚시질이 준 대신 약이 노골적으로 변했다.
마침내 모든 코러스(?)를 물리치고 전현무 단독광고. 2016년 6월부터 인터넷 라디오에서 나오는 중. 전현무가 굿모닝FM의 진행을 종료함에 따라 라디오에서 전현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이니 무디의 흔적을 느껴보자.
4.2.2. 관련 문서
5. 기타
은혼에서 술집 관련 에피소드가 나올 때 마다 술을 못 마시는 미성년자 가구라가 술 대신 마시는 '게로나민C'라는 음료가 이 제품의 패러디다. '게로'는 일본어로 오바이트란 뜻이기 때문에 가구라는 이 음료를 과다 섭취하고 과음한 것인 양 토한다. 심지어 스마트폰용 게임인 '카부키쵸 대활극'에서는 상급 퀘스트 관련 아이템으로 코로나민C가 나오며, 설명에 '사용하면 생기 발랄(元気ハツラツ)해진다'라는 내용은 덤.
우라사와 나오키의 Happy!에서 작중 테니스선수인 기쿠코가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16권 62페이지) 아침운동 전 무려 계란 다섯알과 믹스해서 마심.
페르소나 3에서는 '모로나민G'라는 음료가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오로나민C 패러디다…
알바뛰는 마왕님에서도 오로치민C라고 패러디하면서 나온다.
아프리카TV에서 롤선생이 별풍리액션으로 오로나민씨 광고의 전현무 스텝을 따라했고, 이후 비제이 철구[17] , 턱형,이설,서윤, 범프리카, 룩삼, 춤추는 곰돌, 형독, 유준호, 액시스 마이콜, 골드쿠폰[18] 등이 이 춤을 추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정의당이 이 멜로디를 로고송으로 썼는데 중독성이 꽤 강하다.
kt wiz 홈 경기에서 오로나민C 음악에 맞춰 춤추는 이벤트를 했다.
한국판 TV 광고를 역재생하면 오로나민 C 부분이 '''이 C발놈'''이라고 들린다…
에쿠니 카오리의 소설 '마미야 형제'에서도 언급된다.
만화 나만이 없는 거리 3화에서도 주인공 후지누마 사토루가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예능 프로그램 등 상표명을 직접 언급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오나미C'라고 돌려서 말하기도 한다.
2017년도 연고전에서는 고려대 측에서 2014년 5:0 고대의 스윕승을 염두한듯 '오대빵이지'로 패러디 했다. 하지만 그 영상이 틀어지는 시점에는 이미 연세대가 4대0으로 압살중인 상태여서 오히려 연세대생들이 더 신나게 '오대빵이지'를 외치면서[19] 고려대는 역관광당했다.
2018. 3. 1.에는 전현무, 경리, 황제성의 오로나민C 생기올려 편 30s 2018가 공개되었는데 이 영상 속 노래의 주인공이 조매력이라고 한다. 조매력 본인이 이야기하기 전까지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는데 그 이유는 조매력 본인인 것을 전혀 알 수 없도록 창법을 바꾸어 불렀기 때문이다.
리코더로 오로나민C(2015)를 연주할 수 있다.
6. 오츠카 제약 극우 논란
2018년 10월 들어서 오츠카 제약이 극우 일본 정치가들에게 후원금을 내주던게 드러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오츠카제약은 배당과 수수료, 매출 등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정치인들을 간접 후원했다는 것. 물론 중간 과정이 있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일본 우익 정치인 계좌로 흘러갔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간접 후원한 셈이 됐다"며 "국내 정서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매운동이 안 일어나는 것이 신기하다"며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동아오츠카는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오츠카제약에서 진행되는 후원 사안에 대한 내용은 합자회사인 동아오츠카에서는 알 수 없다"며 "이미 진행한 후원 건에 대해서도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이로 인하여 포카리 스웨트 불매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를 가지고 동아오츠카 제품을 소비하면 간접후원한 친일파라고 마녀사냥하지는 말자. 이런 논리라면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는 간접적으로 정유라 말셔틀이 되고, 일본 여행가는 사람은 부가세를 조금이라도 내게되는데 정부수장이 스가 요시히데이니 이하 생략. 무엇보다도 기자들의 카메라 대부분이 일본 브랜드다.[20]
[1] 물론 작정하고 잡아당기면 놀랄만큼 큰 소리가 난다.[2] 사실 다시 닫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뚜껑의 형태는 절대로 되돌아오지 않는다.[3] 대표적으로 까스활명수라든가 동사의 컨피던스 같은 제품.[4] ホーロー看板. 전봇대나 담장 등에 붙이는 작은 철제 간판을 말한다.[5] 공교롭게도 오로나민C의 일본 본국 출시 50주년이 되는 해이다.[6] 한편 한국 생산 소식이 알려지자 혐한들은 대장균이 혼입되어 자국에 유입될 수 있다는 등 근거 없는 루머를 퍼트렸다. [7] (영상 삭제됨)에 보면 야구선수 무라야마 미노루, 자이언트 바바 등이 나온다.[8] 물론 오 사다하루가 리포비탄 D의 광고모델을 할 때와 요미우리가 오로나민 C의 광고모델을 할 시기는 겹치지 않는다. 생각이 있다면 경쟁제품 광고모델이 있는 구단을 모델로 할 리가... 그런데 1965년 오 사다하루가 모델인 리포비탄 D의 광고는 쇼와시대 100대 광고에 들어갈 정도로 너무 유명했던 관계로 그 이미지가 남다보니 구단 전체가 광고모델을 할 시절 빠질수밖에. ## 오 사다하루는 이와 비슷한 사례로, 닛산자동차 모델로 활동한 것 때문에 일본시리즈 스폰서 중 하나였던 토요타자동차가 MVP에게 부상으로 자동차를 수상하는 것 때문에 MVP를 포기하기도 했던 경험이 있다.[9] 여담으로 한신 타이거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히야마 신지로는 입단 당시 '''"쿄진(요미우리)이 오로나민 C라면 한신은 리포비탄 D다"''' 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전통의 라이벌로 유명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의 관계를 서로 라이벌인 오로나민 C와 리포비탄 D에 빗댄 것이다.[10] 그렇다고 운동선수들이 전혀 안 나왔던건 아니어서 신조 츠요시, 다나카 마사히로, 다카하시 다이스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투해머 선수인 무로후시 고지 등이 나왔다.[11] 작중 해당 배우가 담당한 후와는 프로그라이즈 키를 힘으로 열어젖히는 등 고릴라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힘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부각된다.[12] 특히 전현무가 압권.[13] 들어보면 알겠지만 멜로디를 어느 정도 차용했을 뿐 완전히 같은 곡은 아니다.[14] 재밌는게 이 영상이 업로드된 날짜가 1월 27일인데 그로부터 약 3개월 뒤 4월 14일엔 원본 광고를 찍은 전현무가 진행하는 해피투게더에 주니어 NTR이 자료영상으로 등장했다.[15] 참고로 영상중간(0:33, 6:23)에 빠니보틀이 보조출연자로 배달부역을 연기했다.[16] 깝스에서 착용했던 가발과 콧수염을 여기서도 착용했다.[17] 이쪽은 그러면서 머리에 콜라까지 부었다.[18] 이쪽은 야외에서 했다.[19] 특히 오로나민C 광고에 출연했던 전현무가 연세대 출신이다.[20] 그리고 유튜브의 어떤 댓글은 "우리가 세금을 냈는데, 그 세금으로 여성가족부가 날뛰고 있으니까 세금을 낸 우리들도 페미니스트다"라고 풍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