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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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Mega-city Train eXpress;MTX)는 부산, 울산, 경남이 기존선(동해선,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대구산업선, 부전마산선) 및 창녕군과 창원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 창원산업선을 활용하여 해당 노선을 순환선 형태로 급행열차 운행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2020년 8월 5일에는 부울경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을 포함하여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 영남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의 하나로 제안되었지만 해당 광역전철 사업의 명칭은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였다.# 이후 경상남도에서는 명칭을 영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2. 역사
- 2020년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에서 동남권 광역급행철도(MTX)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였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동남권의 광역철도망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 2020년 7월 30일에 열린 제7회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에서 메가시티 급행철도 건설에 관하여 논의되었다. #
- 2020년 8월 5일, 영남권 5개[7] 시도지사들은 제1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 구축을 위해 MTX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은 이 노선이 영남권을 동일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 2020년 10월 27일, 부울경이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 건설을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부울경은 초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동남권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영남권 1300만 명 인구의 교류 활성화로 국가 균형발전 기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2021년도에 들어서 경상남도는 동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보다는 영남권 메가시티 급행철도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3. 역 목록
아래 역들은 MTX가 지나는 광역철도 역들을 모두 표기한 것이며 급행철도 특성상 향후 정확한 계획이 나오면 역 수가 줄어들 수 있다.(일부 미개통 역은 가칭 역명)
4. 둘러보기
[1] 영남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의 하나로 제시된 노선이 MTX이다.[2] 차량구입비 미포함, 사업노선 1개(창원산업선)[3] 부전~마산 구간 :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건설[4] 임대형 민자사업 구간은 개통 후 대한민국 정부에 기부채납하기 이전까지는 관할 시행사가 소유하게 되며, 회계장부에는 '건설 중인 자산'으로 인식한다.[5] 대구산업선은 건설이 확정된 노선이고 창원산업선은 2020년 현재 건설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노선이다.[6] 대구산업선. 다만 MTX까지 운행된다면 복선으로 전환할 수는 있다.[7]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8] 모두 간접 환승[9] 간접환승[10] 낙민역 간접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