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사건사고 및 논란

 



1. 개요
2. 목록
2.1. 노래공연 관련 논란
2.2. 군 복무 논란
2.3. 친일 행보 논란
2.5. 여성 연예인에 대한 추파 및 성추행 논란
2.6. 입양딸 성추행 논란
2.7. 윤동주 시인의 서시 개사 논란
2.8. 망언 및 물의


1. 개요


가수 조영남의 각종 사건사고 및 논란을 정리한 문서다.
첫 번째 문단의 것을 제외한 나머지 문단의 것들은 다른 연예인이 일으켰다면 곧바로 방송계 퇴출은 둘째치고 사회적 매장을 결코 면치 못할 행보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방송에 얼굴을 비추었지만, 대작사건으로 정점을 찍고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나중에 출연정지는 풀렸지만, 그 동안 평판이 좋지 않아서 방송 활동은 예전처럼 활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 목록



2.1. 노래공연 관련 논란


1970년대 서슬 퍼런 군사정권 시절 <신고산 타령>을 불렀다가 곤경에 처한 적이 있다. 서울특별시와우 아파트 붕괴사고[1]가 났을 때 자기 공연에서 신고산 타령 노랫말을 "신고산이 우르르르르르~ 와우 아파트 무너지는 소리에~"로 고쳤으며, 기관이 이거를 문제삼아 곤경을 치렀다. 그나마 이것도 아는 법조인 덕분에 묻어갔고, 군입대하는 것으로 겨우 사태가 수습되었다.
육군본부를 1년에 1번씩 방문하던 박정희 대통령이 왔을 때 무대에 불려가서 노래를 불렀는데, 대통령이 좋아하는 <황성옛터>를 부르라고 지시를 받고 올라갔다가 긴장한 나머지 가사를 까먹었다고 한다. 몇 번이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며 가사를 떠올렸으나 결국 실패했고, 박 대통령이 웃으며 "그 노래는 됐다"는 신호를 하자 그만했다. 그 다음 실수를 만회해보겠다고 즉석곡을 불렀는데, 그 노래가 하필 <각설이 타령>('''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결국 공연 끝내고 다음날 기상나팔과 함께 달려온 헌병차량에 실려가서 군 당국의 심문을 받는 처지가 되었으며, 심문관은 "왜 대통령의 애창곡을 건성으로 불렀으며, '작년에 왔던 각설이'는 무슨 의미냐?"라고 추궁했다고[2] 한다. 그러자 조영남의 서울대학교 동기 출신 군법무관들이 "걔는 평소 아무 생각이 없는 놈입니다. 정치에 뜻이 있는 놈이 아닙니다. 그냥 재미있게 해보려다 실수한 겁니다."라고 높으신 분들께 변호해준 덕분에 풀려났다고 한다.
한번은 청와대에 공연하러 갔는데, 전두환 대통령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순간 윗옷 안주머니 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연주를 위해 하모니카를 꺼낸 것이었지만, 악기 자체가 금속인 데다 사이즈도 흉기로 오인하기 좋으니, 순간적으로 경호원들이 권총을 뽑으려 드는 살벌한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엄청난 속도로 하모니카를 꺼내 미친 듯이 불었다고 한다. 공감토크쇼 놀러와 세시봉 특집에서 밝힌 내용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단국대학교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으로 이전한 직후 단국대 이전 기념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때 그가 부른 곡이 하필이면 '''<도시여 안녕>'''... 이것은 도시전설이 아니라 실제로 벌어진 일이다. 당시 열린음악회 선곡표, 당시 영상.

2.2. 군 복무 논란


군대에 가서 육군본부에서 복무했는데, 장군들이 잘 봐줘서 매우 편한 군생활을 했다고 한다. 당시 참모총장인 서종철 장군[3]의 총애를 받았다고 하는데, 훈련소에서도 훈련소 중대장이 서울대 동기여서 매우 편하게 지냈고, 그를 보려고 간부 및 여군들이 행정반을 너무 기웃거려 임무 수행이 안 되니 아예 '''일과시간 전체를 합창실에서 혼자 지내게 했다'''. 어이없게도 이 주장은 타인의 경험담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말한 내용이다. 한마디로 대놓고 '''"나 군생활 편하게 했다."'''는 자랑인 것.
2003년 국방부에서 진중문고로 명사들의 군생활 경험담을 모은 것을 으로 엮었는데, 노무현, 이인제, 손학규정치인들과 이상용, 전영록 등 연예계의 거장들 및 기타 학자 및 교수들이 어렵고 힘든 곳에서 군 생활을 하며 겪었던 일들과 교훈을 이야기하는 판국과 대조적으로 그는 '''"내 훌륭한 인맥 덕분에 이득 한 번 잘 봤다!"'''며 우쭐대는 행태를 실었다.

2.3. 친일 행보 논란


이혼 직후에는 정기적으로 보수진영 쪽의 언론사들에서 칼럼을 쓰고 있다. 평소에는 소탈한 내용의 칼럼을 쓰지만,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사고를 일으키는 바람에 좋지 않은 인식이 서서히 굳어져갔다. 그러다가 가수들의 소득을 더 높여야 한다는 발언을 한 직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사실은 유명한 야스쿠니 신사에 그가 관광 코스로 관광을 간 것일 뿐인데, 음반 유통 쪽 사람들이 신사 참배를 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려 버린 것이었다. 결국 오랜 기간 동안 해 온 체험 삶의 현장 MC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되었다.
몇 년 뒤 대뜸 일본에게 일제강점기에 대한 사과 요구를 이제 그만두자는 내용의 책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친일선언>'''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언론의 거센 탄압과 관심을 받은 것을 기회삼아 자신이 관광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다녀왔다는 것을 해명하였다. 허나 이 일로 2ch 혐한들에게 일본으로 귀화하라는 찬사를 받기까지 했다.
그 밖에도 자신이 쓴 '예수의 샅바를 잡다'는 일어판으로 수출도 되었다. 제목만 보면 예수를 비난하는 내용의 책인 듯하나 내용은 그렇지 않은데, 독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외도에 대한 비판을 남성들에 대한 풍자로 흘려버리거나 미네르바에 대한 비난 등으로 유명한 이른바 소동 한 번 일으키고 자기 기준 없이 "남이 비난하니까 나도 똑같이 한다"는 식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의 행동을 확인한 뒤에 시간을 들여 반박 자료를 모아 반론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관련 기사.

2.4. 안하무인 행태


실향민이자 이혼남이라 자신을 속박할 것은 없다고 발언하며 격식 없는 방송을 한다고 주장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 <조영남쇼>에서는 특히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는데, 격식이 없다기보다는 안하무인을 그럴 듯하게 포장[4]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악평을 듣기도 한다. 격식 없이 대하는 것과 안하무인을 구별하지 못하며, 본인이 무엇을 하던지 항상 본인의 행동을 정당화, 내지는 변호한다.
2007년 7월엔 당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중 한 경기였던 우즈벡전에서 애국가자신의 스타일로 불렀다.

2.5. 여성 연예인에 대한 추파 및 성추행 논란


2011년 9월 21일 방영된 빅 브라더스에서 게스트로 소녀시대가 나왔는데, 멤버들을 포옹하는 과정에서 유독 태연만 강하게 끌어안고 볼에 뽀뽀를 했다는 논란이 퍼지기도 했다. 소덕들 분노 타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나이차만 3배[5]나 나는 후배 여가수를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다만, 프로그램 자체가 파일럿 프로그램[6]이라 주목도가 높지 못했는지 이후 별다른 해명이나 추가 논란도 없이 잊혀졌다.
2013년에는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집에 방문한 서유리가 "친분을 통해서 작품을 더 싸게 살 수도 있느냐?"라는 말에 '''내 여자친구애인이 되면 가능하다'''라는 말이나 '''장모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며 추파를 던졌다. (포옹하는 사진도 있다) 허나 서유리가 당시 지금에 비하면 낮은 인지도를 가졌기 때문에 그렇게 큰 논란이 되지는 않은 듯 하다[7].
2014년 4월엔 연예가중계 촬영차 리포터 자격으로 집에 찾아온 레인보우의 멤버 김지숙에게 결혼하자며 치근덕대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뒤늦게 지숙의 나이를 알고 했던 말을 취소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당시 촬영분을 보면 결혼 얘기에 표정이 굳으면서 슬슬 피하는 지숙을 볼 수 있다.[8] 이에 대해 한달 후에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하여 해명을 했으나, 그게 그거라는 핀잔 밖에 돌아오지 않았다.
2015년 10월 16일 방영된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번엔 제시에게 1년 전 김지숙에게 했던 망언을 하였다[9]. 당연히 이를 접한 이들은 또 다시 조영남을 거세게 비난하였으며, 또한 제시의 생방송 무대인데 가사도 제대로 안 외워오고 직전에 말을 자꾸만 바꾸는 모습에도 아무리 본인이 선배라 해도 무례하다며 비판했다. 또 바로 옆에 탈의실이 있다는 걸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앞에서 바지 지퍼를 풀고 윗옷을 다 벗기도 했는데, '''그곳에 제시와 여성 백댄서, 카메라가 있었다.'''
2015년 11월 20일 방영된 나를 돌아봐에서 가면을 쓴 여성에게 '이혼한 남자가 어떠냐'는 큰 실례가 되는 질문을 했다. 결국 그는 김수미와 함께 26회 (2016년 1월 22일 방송분) 를 끝으로 같이 하차했다.
2016년 1월에 방영된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번엔 트와이스쯔위가 방송소감으로 '''즐거웠어요'''라는 말을 한국어 미숙으로 인해 '''지겨웠어요'''라고 잘못 말하자 모두가 빵 터지고 잭슨하이파이브를 하는 틈을 타 입 쩍쩍 벌리고 웃으며 끌어안으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때 이런 조영남의 흑심을 캐치한 경규옹은 당황하는 척하면서 조영남을 제지하는 모습을 보였다[10]. 결국 끝까지 테이블에서 불쑥 기어나와 분위기 타려다가 쯔위가 "즐거웠어요!"라는 말로 마무리를 지으면서 실패했다. 이때도 즐거웠다는 말을 꺼내기 전 조영남을 마주본 쯔위가 크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시청자들은 '다 된 개그 컷에 조영남 뿌리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영남과 쯔위의 나이차는 '''6년이 빠진 환갑'''으로, 조영남이 환갑 때 쯔위는 고작 유치원생이었다는 뜻이다.

2.6. 입양딸 성추행 논란


잡지 신동아에 실렸던 인터뷰 중에 '''입양한 딸의 가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해당 인터뷰; 이 인터뷰는 책으로도 출판되었다) 발언은 다음과 같다:
"엄청 사정해야 한 번 보여줄까 말깐데 증~ 말 예뻐. 환상적이라구. 그렇게 성스럽고 아름다운 걸 브래지어 속에 꼭꼭 숨기고 다녀야 하다니... 참 여자들은 이상해. 한참 예쁠 땐 절대 안 보여주다 늙어서는 언제 그랬나 싶게 간수들을 안 하잖아. 이거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일 아냐"
결국 몇 번을 사정해서 봤다는 것인데, 이 기사가 실렸을 때 입양한 딸은 '''15살이었다'''.

2.7. 윤동주 시인의 서시 개사 논란


서시의 작가 윤동주의 6촌 동생인 윤형주가 서시를 노래로 부르지 말라고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함께 출연한 조영남에게 밝힌 바 있다. 당시 그 이유까지 설명했는데, 윤형주의 아버지이자 윤동주의 5촌 당숙 윤영춘이 서시에 손 대는 것을 금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2011년 3월 22일 KBS 희망음악회에서 일본도호쿠 대지진 피해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는데 조영남이 여기서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개사한 노래를 불러 비판을 받았다.
워낙 교과서를 통해서도 익숙한 시다 보니 작품 자체보다는 원작자의 사망 상황이 더 유명하지만 '''서시의 내용'''을 감안하면 조영남이 굳이 이 시를 노래로 부른 이유가 짐작된다. 하지만 일본 혐한들과 관련한 갖은 자료와 정보가 이미 국내 인터넷에 축적될 대로 축적되어온 상태였기 때문에 조영남의 대중적 인식도 이미 심하게 나빠진 상태에서 결국 나락으로 추락한 것이다.

2.8. 망언 및 물의


언젠가는 전 부인이었던 윤여정을 기회가 되면 만나겠다는 발언을 했는데, 아무래도 자서전과 공연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여 세간에 빈축을 더하고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약 9년 동안 출연했었는데, 종종 사연 또는 진행과 관련이 없는 엉뚱한 질문이나 발언을 했었다. 그때마다 함께 진행을 했던 최유라가 "아유 아버님 그게 뭔 소리예요?"라면서 어떻게든 수습하곤 했는데, 듣다 보면 최유라가 불쌍해 보일 정도였다.
무릎팍도사 이장희 편에 특별 출연했을 때 이장희와 윤형주가창력에 대해 "이장희는 음이 플랫되고 윤형주는 염소 목소리같다."고 디스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윤형주가 "그게 형이냐?"라고 분개하면서 쎄시봉 프로젝트가 엎어질 뻔 했는데, 김세환의 화해 주선으로 "너는 장로고 나는 평신도잖냐. 장로가 평신도를 감싸야 되지 않겠냐?"고 에둘러 사과함으로서 쎄시봉 재결합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것은 애둘러 사과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넌 교회 장로니 평신도인 나를 좀 뵈줘라"라면서 이해를 강요하다시피 한 듯이 보인다.
2015년, 신정아가 큐레이터를 맡은 사찰 전시전에서 신정아를 두둔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이전 2007년에는 신정아가 "학위 없이도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문화계에 큰 공을 세웠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 이는 마치 민폐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행위와 비슷하다. #
2015년 7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나를 돌아봐에 출연했는데, 제작발표회에서 돌연 하차 선언을 하고 기자회견장에서 나갔다. # 요약하면 출연자들 중에서 본인 방송 부분 시청률이 꼴찌를 할 경우 자진 하차하겠다는 농담을 던졌는데, 동반 출연자인 김수미가 이미 경고를 많이 받아서 굳이 자진하차 하지 않더라도 자칫하면 퇴출당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해서 성이 난 바람에 자리를 떠난 것이다. 이후 이경규가 사정사정해서 둘을 다시 화해시키는데 성공했고, 그 이후로는 40년만에 해운대에 같이 놀러 가는 등 프로그램에 무사히 출연하고 있었다.
2015년 8월 2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한 걸그룹 마마무에게 그룹 이름의 뜻을 묻더니 "혹시 마마無(마마 = 엄마, 無 = 없다)란 소리예요?"라는 인간성의 유무를 의심케하는 패드립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후 불후의 명곡 노사연 특집에서 솔라는 자신의 어머니를 회상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당시 그런 패드립을 들었을 순간에는 억장이 무너졌을 게 분명하다. 그는 패드립이 결코 농담으로 여기고 웃어넘길 수 없는 '''남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는 명예훼손'''과 같은 행위라는 걸 간과한 것이다.
2015년 9월 21일엔 나를 돌아봐 녹화장에서 지각을 했는데 적반하장으로 엄한 송해의 매니저 조우종을 구박해서, 결국 화가 난 송해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고 한다.
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던 일이지만, 1993년에는 토토즐에서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을 초청했을 때, 게스트로 나왔던 가수 정혜선[11]에게 작사, 작곡 누가 했냐며 물어보고선 정혜선의 대답에 "엄청나게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어쩐지..."라며 농담같은 진담으로 모욕을 준 적도 있었다. #

2.9. 그림 대작 사건



조영남은 화가로 활동하면서 대작 화가 송 씨의 그림을 자신의 작품으로 속이고 이를 판매까지 해서 물의를 빚고 있으며, 결국 구매자가 조영남을 사기 혐의로 고발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비록 2심에서는 대작 작품 판매는 사기죄에 해당될 수 없다면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송 씨에게 그림 1점에 10만 원만 지불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노동착취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일로 인해 2016년 7월 1일 자로 행정안전부가 그림 대작 사건을 일으킨 조영남에게 KBS·EBS·MBC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내렸다. #
2020년 6월 25일 대법원은 3심 최종 판결에서 조영남의 무죄를 확정했다.
2020년 10월에는 KBS, 2020년 12월엔 MBC에서 출연금지가 풀렸다.

[1] 후폭풍이 여간 심한 게 아니어서, 공사를 진두지휘했던 김현옥 당시 서울시장이 사임할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었다, [2] 대통령이 육본에 1년에 1번씩 오기 때문에 대통령을 각설이에 빗댄 것 아니냐는 말.[3] S#ARP 출신의 가수배우 서지영조부며, 초대 KBO 총재이기도 하다.[4] 격식이 없다고 하지만 연하나 하급자에는 해당 없이 본인에 대한 격식만은 꼭 있어야 한다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식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조영남의 발언들이 어이없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5] 조영남 1945년 생으로 당시 만 66살, 태연 1989년 생으로 당시 만 22살.[6] 이후 해당 프로그램은 '이야기쇼 두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정규 편성되었다. 참고로 종영 무렵에는 조영남도 MC를 맡았었다.[7] 그래도 서유리가 SNL 코리아 출연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게 2012년부터라 당시에도 인지도가 많이 낮은 건 아니어서 게임팬들 사이에서는 반감이 심했다.[8] 조영남은 1945년생이고 김지숙은 1990년생이다. 나이 차이만 무려 45살 차이나 나는 조영남에게 지숙은 가볍게라도 오빠라고 부를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도 조영남이 하도 그렇게 해 달라고 억지로 되도 않는 강요를 자꾸 하길래 어쩔 수는 없었는지 결국에는 "조영남 오빠가~"로 시작해서 하긴 했지만, 지숙은 속으로 성이 머리 끝까지 치밀 정도로 분개했을 것이 분명하다.[9] 음악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러온 제시에게 '결혼을 했느냐', '남자친구가 있느냐, 없다면 얼마동안 싱글이였냐', '난 너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 등의 발언을 장난스럽게도 아니고 진지하고 집요하게 하여 제시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거기서 끝난 것도 아니고 진짜 전화를 한 건지는 몰라도 어딘가로 전화를 하며 '제시라고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재미없는 농담을 하였다. 그 때 제시는 그저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10] 이경규의 외동딸 이예림 씨의 나이가 쯔위보다 겨우 5살 많다. 이경규 입장에서는 절대 남 일로 치부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11] 김사랑의 '''Feeling''' 작사가며, 1989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현재는 작사/작곡가로 유명한 윤명선의 아내로 지내며, 최근에야 미발매된 2집 앨범의 일부 곡들을 재편곡하여 내놓은 "꿈 속의 꿈"을 발표했다. 아들은 윤정욱으로, 글라빙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