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교통

 


1. 철도교통
2. 도로교통
2.3. 기타 시내 도로
3. 버스
3.1. 고속/시외버스
3.2. 시내버스
4. 택시
5. 자전거
6. 여객선
7. 항공


1. 철도교통


철도경전선, 진해선, 진해화학선, 행암선, 진해탄약고선이 있다.
그리고 장거리 교통과 단거리 교통에 대한 인식이 '''극과 극'''으로 나뉘어 있다. 장거리 여객열차 및 광역철도는 실수요 및 예상수요가 정말 쩔쩔매는 형국이다

1.1. 일반철도 및 고속철도



1.1.1. 경전선


창원시 관내 여객정차 역으로는 경전선 중리역,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이 있다. 2010년 12월 15일부터 마산역, 창원역, 창원중앙역에서 서울행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KTX의 경우 마산역 출발 기준으로 3시간에서 +-5분 정도에 끊어준다. 당초 수요가 적을 것이라 예상하고 KTX-산천을 넣은 걸로도 모자라서 동대구역에서 대기하는 다른 산천과 복합열차로 운행했으나, 수요가 예상 밖으로 매우 많아서[1] 결국 복합열차는 엎어져 버렸고, 지금은 KTX-1을 일부 투입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평일 낮시간대에는 빈 자리가 있고 주요 이용패턴이 비즈니스 출장과 주말 수요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주요 고객대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거나 지역 공공기관으로 가는 출장 수요, 그리고 창원 시민들이 주말에 서울로 올라가는(혹은 재경 창원사람들이 주말에 고향 다니러 오는) 수요에 특화되어 있다. 증편도 모자라서 터져나간다는 건 주로 주말 수요와 월요일 아침, 금요일 오후를 이야기한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KTX 정차역이 가장 많은 도시는 서울특별시[2], '''창원시가 그 다음이다.''' 하지만 인구가 100만 명이 겨우 넘는 도시에 정차역이 3개나 있는 것과, 창원역 같은 경우 종점인 마산역과의 거리가 매우 짧다는 것 때문에 지역민과 철도 동호인들에게 논란이 있다.[3] 게다가 가장 수요가 많은 창원중앙역을 거르고 반대로 가장 수요가 적은 창원역에 정차하는 열차도 있는지라 이에 대한 사람들의 불평이 많다.
KTX는 진주역까지 연장되었다. 과거 중리~산인 사이의 고갯길은 구배(경사도)가 커서 증기기관차가 오르다 말고 사람들이 뒤에서 밀었다고 한다. 예전 서울-진주 새마을호는 KTX 1단계 개통 이후로는 '''경부선 유일의 기관차형 새마을이었다'''.[4] 이 새마을호 열차가 꽤 기구한 운명을 자랑하는 녀석이다. 특히 상행의 경우 창원역에서 17:28에 출발[5], 서울역에 22:02에 닿는 시각표였는데 매우 적절한 시간표라 인기가 많았다. 30일 전날 아침에 표가 풀리는데 표 풀리자 새벽부터 득달같이 예매하는 사람들이 많아 일요일 열차표는 30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였다. 외환위기 와중에도 공단 수요가 워낙 많아 오히려 그 비싼 새마을호가 증편되기도 했다. 이 임시새마을도 시각표가 적절해서 창원역에 새벽 4시 40분경에 도착하였다. 이때부터 이미 창원에서 서울로 가는 열차편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많았던 듯.
그 외 지방열차로는 경전선을 완주하는 부전-목포, 부전-순천이 있는데... 경전선 비둘기호가 다니던 리즈시절에 비해 수요가 상당수 시외버스로 이동하면서 거의 토막나다시피 감편당했다. 그러나 KTX 진주역 연장과 함께 경전선 진주구간이 복선/직선화되며 마산-진주간 소요시간이 37분으로 단축된 후, 향후 수요를 도로 끌어올 가능성을 여전히 내포하고 있다. 한편 2019년 발표된 전철화 계획에 의하면 부전-마산간 광역철도는 15분에 1대씩 투입되며, 일반철도는 하루 12회 부전-순천을 왕복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이하게 동해선과 경전선을 넘나드는 순천-포항 간 열차가 하루 한 번 운행한다.[6]. 마산에서 대구로 가는 무궁화호도 하루에 여러 번 운행하며 밀양역에서 상행 KTX로 연결된다.
후술하는 부전-마산 직선화 사업이 추진되면 전철이 다니면서 일반열차의 소요시간 역시 줄어들 것이다.

1.1.2. 진해선


진해선은 창원역에서 분기하여 원래는 용원역과 상남역을 지나갔으나[7], 도시계획과 함께 시가지 바깥으로 이전되어 현재는 신창원역, 남창원역, 성주사역, 경화역을 거쳐 진해역까지 이어진다. 열차시각표상 존재하는 열차의 종착역은 진해역이 아닌 통해역인데, 이 역은 해군기지 안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진해 군항제가 열릴 때에만 들어갈 수 있다. 통해역은 평시에는 해군 관계자들의 통근 업무를 담당하다가 지금은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성주사역남창원역 등은 평시에 여객업무를 취급하지 않으며, 경화역은 간이역으로 군항제 기간에만 여객취급을 하다가 이제는 그나마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신창원역에는 현대로템사 공장이 있어 각종 철도차량과 건설화물[8]을 취급하고 있다. 2006년 진해선을 다니던 통근열차가 폐지되면서 진해선 전체의 여객취급이 아예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으나, 대타로 집어넣은 KTX 환승용 새마을호 투입이 의외로 흥하면서 한때 진해선은 새마을호 전용 선로(...)가 된 적이 있었다. 이 새마을 전용선은 2012년 11월 시간표 개정 때 마산역-진해역 왕복 시내 RDC 무궁화호 셔틀로 전환되었다가 하루 2왕복으로 감편당했고, 2015년 2월에 완전히 여객취급을 중단했다. 그러나 진해 군항제 기간에는 RDC가 4왕복을 추가 운행하다 못해 객차 하중 초과로 입석매진이 뜨는 기적이 일어난다(...) 하지만 운영상의 난점으로 인해 결국 2016년 이후로는 군항제 때에도 특별/임시열차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9]

1.1.3. 그 외


임항선덕산선, 진해화학선, 행암선 그리고 진해탄약고선은 화물용 선로로 거의 쓰지 않아서 선로상태가 나쁘다. 임항선 회원동의 일부 구간의 경우 노점상들에 점령되어 통행이 거의 어려울 지경으로, 결국 임항선은 2012년에 폐선 크리를 맞고 추산동 이남 구간은 모두 공원화되었으며, 회원동 구간 일부만 철길시장으로 남아 있다.# 행암선은 최근에 다시 화물열차가 들어가고 있으나, 선로상태는 여전히 나쁜 상태다. 또한 덕산선도 일주일에 2~3번 정도 화물열차가 들어가나, 이역시 선로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1.2. 광역철도도시철도



1.2.1. 부전-마산 광역철도


2021년 현재까지 부전-마산 복선전철이라는 공사 명칭으로 부전-마산 구간에 대해 직선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토부가 이 노선에 광역전철 형태의 열차를 투입하는 것으로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착공한 뒤 계획을 바꿔 90분 간격으로 KTX-이음만 운행하겠다고 하자 지자체에서는 도시철도형 전동열차로 광역전철도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고, 국토부는 처음엔 거부하고 예산에 반영하지 않았으나, 이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국토부 및 기재부를 설득해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전-마산 복선전철/광역전철 운행 문제 문서 참고.
이후 지자체의 계획으로는 현재 부전-마산 복선전철 터널 붕괴 사고 때문에 개통이 지연된 것을 감안하면 빨리 진행하면 2022년쯤 개통에 맞춰 광역전철을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도시철도형 전동열차 4편성을 추가로 구매해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전-마산 광역철도 문서 참고.

1.2.2. 창원 도시철도


1990년대 백지화되었던 마창경전철이 2008년에 부활하여 창원 도시철도로 추진 중에 있었지만 2014년 백지화되었으나 2021년 현재 재추진 중이다.

2. 도로교통



2.1. 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10번), 남해고속도로제1지선(102번), 남해고속도로제3지선(105번), 중부내륙고속도로(45번)가 있다. 원래는 제1지선이 남해고속도로 본선이었으나 굴곡 및 교통정체 등을 이유로 북면을 통과하는 우회로를 개설하고 그것이 현재의 남해본선이 되었다. 서울 방면으로는 옛 구마고속도로를 활용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있는데, 창원시 구간을 비롯한 경남 전구간은 1990년대 초중반에 2차선 선형 그대로 확장했기 때문에 4차선 고속도로치고는 선형이 다소 구불거리는 편이다. 그러나 현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인근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구미-상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어, 서울까지 고속버스로 4시간 가량 걸린다. 그 이전에는 2차선의 옛 구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구 와 추풍령을 거치는 경로를 썼으며, 통영대전고속도로의 대전-진주 구간이 개통된 후에는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진주로 가서 통영대전고속도로로 빠지는 경로를 이용하기도 했다. 남해고속도로제3지선은 일반 차량보다는 부산신항을 오가는 화물차량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 창원시 관내를 지나가지는 않지만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또한 상당히 자주 이용된다. 구 창원(의창구/성산구)지역에서 창원터널-장유IC경로를 통해 서부산-북부산으로 이동할때 자주 이용되는 편.

2.2. 국도


2번 국도, 5번 국도, 14번 국도, 25번 국도, 77번 국도, 79번 국도가 있다. 이 중 79번 국도는 구 1004번 지방도였으나 67번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했다가 다시 79번 국도로 승격되었다. 의령군 등 경남내륙에서 남해고속도로를 우회하는 데 요긴한 루트이다.
2번 국도와 5번 국도는 신선이 개통되며 옛 구간이 해제되었는데 2번 국도는 진주/통영 방면에서 마창대교를 이용하여 옛 마산 시가지 진입 없이 진해구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또한 5번 국도는 옛 북성로가 해제되고 현재는 쌀재터널을 통해 진동 방면으로 연결되는데 차후로는 이 구간을 연장하여 마산합포구 구산면과 거제시를 잇는 이순신대교가 계획 중에 있다.

2.3. 기타 시내 도로


대표적인 도로로는 창원대로원이대로3.15대로가 있다. 도로 사정이 좋지않은 마산 시가지 지역에서 교통 정체가 심한 편이며 특히 인구 7만의 내서읍에서부터 석전교사거리-어린교-봉암교-신촌광장-장복터널을 통해 진해구까지 이어지는 북성로-삼호로-봉양로 구간은 대표적인 헬게이트로 꼽힌다. 이중 내서읍과 서마산IC사거리를 잇는 북성로 구간은 도로 확장과 내서읍과 마산 남부를 바로 잇는 쌀재터널의 개통으로 그나마 사정이 나아졌으나 삼호로의 정체는 여전히 심각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산 시가지에서는 최초로 지하차도를 건설, 개통하였다.
그 외에도 옛 장군로와 옛 중앙로를 이어서 만든 3.15대로는 마산 시가지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서 수요가 많으나[10] 왕복 4차로[11]라서 이것도 나름 헬게이트. 또한 창원과 장유를 잇는 유이한 통로인 창원터널도 헬게이트로 유명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불모산터널을 2012년 2월 29일 임시개통했다. 통행량의 증가[12]로 최근엔 창원 시가지에서도 헬게이트가 점점 생겨나고 있는 편. 구 창원 시가지 내에서는 주로 명곡광장, 용원교차로, 삼동교차로 주변이 정체지역으로 꼽힌다.

3. 버스



3.1. 고속/시외버스



고속버스/시외버스 터미널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진해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구 창원 지역은 주 터미널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고속/시외 모두 취급), 중간정차장으로 창원역정류장(고속노선 및 진주, 대구, 광주행)[13], 남산 정류장(부산, 울산, 포항, 경주행), 도계동 만남의 광장 정류장(진영, 김해, 밀양행)이 있다.
마산지역은 마산시외버스터미널(상당수의 시외 노선),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고성/통영/거제/함안 방면을 주로 취급. 함안 농어촌 버스의 기점으로 요금이 무려 '''1200원'''이다.), 마산고속버스터미널(고속노선)이 있고 중간정차장으로 내서고속버스터미널(고속노선)[14]이 있다. 시외노선은 창원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마산시외터미널을 경유하여 가는 경우가 많다. 참고하도록 하자.
진해에도 진해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데, 서울(남부터미널) 행, 부산(사상터미널) 행, 대구(마산 경유 고속버스) 행이 있으며, 진주, 고현, 울산행도 소수 운행한다. 용원↔북면온천 노선은 통합 직후 시계 통과 없이 오직 창원시 영역 내에서만 운행하는 시외노선이었지만, 2010년 12월 20일부로 시내노선인 159번으로 변경되었다가 폐선되었다. 이외에도 청안동(용원)에서 출발해서 사상터미널로 가는 별도의 노선이 있다. 진주행은 인원감소로 폐지되었다.
통합 이후에 "서울에서 마산/진해 지역으로 고속버스타고 어디서 내리면 되나요"라는 질문에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내리셔서 시내버스 타세요"라는 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낚이지 말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기준으로 마산행은 3번, 창원은 4번을 쓴다. 진해행은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시외버스의 경우 제일 자주 보이는 게 사상터미널 가는 노선. 사상 기준으로 세 터미널로 가는 노선의 배차간격을 다 합치면 '''0에 수렴한다'''. 사상역-창원역/마산역 간 경전선 열차가 하루에 5번 운행하는 거와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빗자루질. 수요도 그만큼 받쳐주며[15] 특히 롯데 자이언츠 경기라도 열렸다 하면...... 그 외에 경남 내 다른 도시로 가는 노선도 많이 있으며 저 멀리 인천국제공항이나 인천, 수원까지도 시외버스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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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운행했던 차량인 포드 모델 T의 모습.
여담으로 이 지역 버스 시외노선은 한 가지 한국사의 레전드 기록을 갖고 있는데, 바로 '''한반도 최초의 버스 운행 기록'''이다. 1910년 일본인 업체인 '에가와 승합'이 마산-삼천포(진주경유)간 운행을 시작했다. 포드에서 생산한 8인승 무개차였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게 버스인지 장거리 택시인지 미묘하게 생겼지만 요금체계는 분명 승합영업이 맞다. 이후 장사 안 되는 기존 삼천포 노선은 때려치고(...) 2번/3번국도를 따라 마산-진주, 진주-삼천포간 운행을 했다고 한다. 요금은 마산-진주간 3원 80전, 진주-삼천포간 1원 30전으로 꽤 비쌌으나 지역 명물로 조선팔도에 소문이 나서 흠좀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돈이 있는 사람들은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16] 이 노선들은(진주~마산,삼천포) 10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10분 간격으로 성황리에 운행 중이다.

3.2. 시내버스


창원시 시내버스창원시 시내버스/목록을 참고할 것. 창원시의 '''대중교통의 핵심이자 자존심'''이다.

4. 택시


기본요금 3300원이며 심야에는 20% 할증이 붙는다. 과거에는 구 창원과 마산을 오가는 데는 할증이 없으나 두 지역에서 진해를 오갈 때는 20% 할증이 붙었었다. 동 지역과 읍면[17]을 오가려면 20%할증이 붙으며, 읍면간 이동은 40%할증이 붙는다. 내서읍은 도시화가 많이 된 관계로 할증이 붙지 않지만 시내에서 내서읍으로 이동하는 거리를 생각하면 택시비가 천정부지로 치솟는건 매한가지. 이 때문에 마산역 광장에서는 장거리만 전문으로 뛰는 택시기사들이 아예 행선지별로 가격흥정부터 하고 손님을 태우기도 한다.
[image]
참고로 왜 하필 옥상이냐면, 이 지역(마산합포구, 옛 부산 구시가)은 산복도로가 발달해서 경사지를 이용한 '''옥상 주차장이 진짜로 있어서다.'''(...)
여담으로 90년대~00년대 초 경남도 정책으로 택시 색상을 노란색으로 통일한 적이 있다. 이 영향으로 한동안 창원지역의 택시는 노란색 일색이었으나 지금은 색상 규정이 폐지되어 색상이 다양한 편. 한 2010년 정도만 해도 오래된 EF소나타 계열 택시는 짤없이 노란색을 하고 있는걸 볼 수 있었지만, EF가 2005년 단종되었는지라 요즘은 거의 사라졌다.[18] 그리고 저 사진에서 '옥상까지 모심'이라는 것은 이 지역 한정으로 과장이 아니다(....) 이는 부산과 마산의 특수한 도시구조 때문으로 산복도로 쪽에는 경사가 급한 동네가 많고 자기 집 앞마당 주차장이 남의 집 건물 옥상인 경우가 의외로 흔하다. 마산 쪽은 좀 덜하지만 부산의 망양로나 감천 일대는 진짜 저런 동네가 많다.

5. 자전거


전국에서 자전거 이용환경이 가장 쾌적한 지역 중 하나가 구 창원시 지역이다.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빠짐없이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 때문. 각 간선도로를 깔아놓을 때부터 자전거 전용도로를 같이 계획하여 놓았기 때문에 차도와 자전거 도로와는 화단 분리대로 확연하게 구분이 된다 .
200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창원시 공영자전거 대여 시스템인 누비자는 자전거의 인기에 불을 당겼는데, 서비스 시작 1년만인 2009년 10월에 이미 사용횟수 118만2297회, 회원이 3만8282명에 달할 정도. 통합 이후 2011년부터는 마산, 진해 지역까지 서비스가 확대되었다.
누비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비자항목 참고.

6. 여객선


과거 마산항 여객선터미널은 부산, 거제, 여수, 후쿠오카 등지로 연결되는 해상교통의 요지였으나, 지금은 시망하고 돝섬해상공원 셔틀 기능만 하고 있다. 여객선 노선중 마지막으로 진해카페리의 진해<>거제 노선이 있었으나 거가대교의 개통 덕에 차량운임 무료라는 파격적인 자구책을 시행했었으나 결국 진해-거제간 시외버스 개통이후 폐지되었다. 이외에 관내의 섬들에 대해 도선운행이 되고 있다.

7. 항공


창원시에 자체적인 공항은 없지만 김해국제공항과 매우 가깝다. 그래서 항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김해국제공항행 리무진이 운영되고 있으며 마산역과 창원 터미널, 남산동등에 정차한다. CECO가 승승장구 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도 김해국제공항과 매우 가까워서 국제회의나 전시회를 개최하기에 매우 유리하기 때문이다.
과거 동남권 신공항 유치 경쟁 당시, 이명박 정부 당시(1차 선정논란) 창원시는 창원과 가까운 밀양시 하남읍에 이 유치되길 바라고 밀양 쪽을 편들었다. 그러다 2차 때는 1차 때의 끝나지 않는 논쟁에 질렸는지 어쨌는지 비교적 팔짱끼고 관망하는 태도를 보였다. 현재는 김해공항 확장안이 확정되고 경전선 전철이 김해공항을 간접접속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1] 당시 경전선 산천은 매진이 떠있었는데 정작 동대구 출발 산천은 자리가 남아도는 경우가 많았다. 이걸 눈치챈 창원시민들이 민원투척을 시전하게 되었다.[2]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상봉역. SRT까지 포함시킨다면 서울은 수서역까지 6개다.[3] 실제로 창원역에서 고작 5분 미만 거리에 마산역이 있다.[4] 그렇지만 2013년 PP형 새마을이 운행중지하는 바람에 모든 새마을호는 기관차견인으로 운영하고 있다.[5] 진주역에서는 16:15[6] 이 열차를 이용할 시 창원에서 해운대까지 시외버스+지하철 조합과 소요시간의 차이가 거의 없다! 시외버스 타고 일찍 사상터미널 떨어져서 부산시내 헤집고 가는 시간이나 기차로 여유있게 부산시내 헤집고 가는 시간이나 비슷하다![7] 이 철로의 흔적을 창원시에서 삼동 인근 공원에 800미터 정도 복원시켜 놓았다.[8] 별 내용은 아니지만 별 게 다 기밀이기 때문에 쓰기가 좀 그렇다. 디씨 철도 갤러리나 네이버의 바이트레인만 뒤져도 금방 나오는 얘기니 궁금한 분들은 검색을..[9] 운영하지 않는 노선에 객을 투입하면 결국 운영인력을 다른 역 상주인원에서 전부 차출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언더티오 상태로 주주야야비휴 6일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역무/승무원에게 큰 부담이 된다. 그리고 이는 곧 관리소홀로 인한 안전사고와 직결된다.[10] 월영동 아파트 단지들의 시내 접속도로. 우회로로 무학로가 있는 데 월영광장에서 좌회전을 할 수가 없어서...[11] 월영광장~육호광장 구간으로 옛 장군로에 해당한다. 나머지 구간은 1977년 삼역통합 이후 마산선 철로를 걷어내고 건설한 것이라 왕복 8차선. 그래도 1960년대에 왕복 4차선은 대단히 넓은 것이었다.[12] 구 창원 시가지의 인구는 90년대 말 50만명에 다다른 이후 계속 정체상태에 있지만 위성도시에 해당하는 장유신도시진해구의 인구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13] 근처 의창구 수요를 노리고 운행한다. 제39보병사단이 창원에 있던 시절엔 장병들 수요도 담당했지만 이제는 옛날 얘기.[14] 단, 예전에 운행했었던 포항행은 제외. 내서에서 승하차가 없으면 바로 마산으로 가거나 서울로 올라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15] 쇼핑, 대학생의 통학 및 본가행, 주말유흥...만으로 위의 배차간격을 다 채운다...여름철 해운대 놀러가는 시기가 되면......[16] 당시 쌀 한가마니가 4원이니 마산-진주 구간은 현재 물가로 거의 제주-김포간 비행기 편도요금에 필적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ㅎㄷㄷ[17] 내서읍 제외[18] 택시 관련 규정상 배기량 2,000cc 이하는 9년, 2,000cc 이상은 11년 후 폐차해야 하는데 EF는 거의 다 2,000cc였고 2005년 끝물이나 2006년에(있다면) 재고처리를 한 택시들도 2015년 이전에 모두 폐차되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