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교통

 




1. 소개
2. 연혁
3. 면허 체계
4. 운행 노선
5. 사라진 노선
6. 보유차량
7. 지분구조


1. 소개


서울특별시의 5,6권역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회사. 현재 본사는 '''양천구''' 신정동 양천공영차고지에 있으나, 차적은 여전히 관악구 신림로 98 (신림동 131-6, 관악교통)에 있다.

2. 연혁


1970년 신촌교통 관악영업소에서 분리하여 설립됐다. 분리 당시의 회사명은 성진상운.
원래는 회사명에 맞게 관악구에 소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림동의 인구가 갈수록 늘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바뀌게 되었다.
2005년 서울특별시청의 대기환경 개선을 요구로 차량을 천연가스버스로 대차하면서 차고지에 CNG충전소를 지어야 하게 되었는데,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선 것... 게다가 관악교통은 신림동에서 수십년간 영업해 오면서도, 땅을 매수하지 않고 임차하여 차고지를 운영하고 있었다. 결국 지역 주민들의 등쌀에 못이긴 땅 주인이 계약 연장을 거부하면서, 관악교통은 관악구를 떠나 금옥여고 인근 차고지로 이전했다가 2006년 4월에 양천공영차고지가 개장하면서 신정동에 입성하게 되었다.
차고지를 옮기면서 기사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CNG충전소 문제도 해결되었으나, 문제는 황금노선인 5412번이었다. 5412번은 신정동에서 시흥동(호압사입구)까지 왕복 25km를 공차회송하면서 운행하여야 했다. 회사측에서는 웬만하면 노선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호압사입구~미림여고 구간 일부 주민들은 자기들 동네에 5412번 버스가 운행되는게 갖가지 피해를 가져다 준다며, 테러까지 자행했다[1]. 서울특별시청에서도 어떻게든 5412번을 살려 보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였으나 모두 물거품이 되자...
결국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최다이용객 5% 안에 들었던 5412번을 없애고, 해당 노선은 몇몇 노선으로 분할하여 다니게 되었다[2]. 이 사건으로 차고지 이전에 대한 여러 교훈을 남기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5412번의 폐선 이후, 5412번의 '''일부''' 코스를 남겨 새벽 4시 시간대에 3회만 운행하는 맞춤버스 노선인 8541번이 신설되었다.[3] 현재도 8541번은 20분 넘게 공차회송하며 새벽에 운행 중이다.
그런데 관악교통이 예전에 사용했던 서림동차고지는 현재 한남여객운수가 영업소를 새로 차려서 영업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그렇게 싫어하던 가스 충전소도 새로 생긴 상태다. 그것도 신성초등학교 바로 옆이다. 참고로 서림동차고지 '''건너편 골목에는''' 한남여객운수의 대학동차고지가 있다.
관악교통 모든 노선들은 이름 답게 모든 노선들이 관악구를 지난다. 차고지가 양천구이지만, 관악교통 양천차고지 출발 노선들 역시 관악구를 지난다.
2010년 상반기경 흥안운수에 인수되어 삼화상운, 한성여객, 서울교통네트웍, 도영운수와 계열사가 되었다.[4]
2019년에도 전기버스 운영업체로 선정되어 12대를 배정 받았고 643, 6515번에 투입 예정이다. 출처 전기버스는 원래대로라면 현대 일렉시티와 하이거 하이퍼스11L(11.2m 사양) 차량을 투입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하이퍼스11L의 경우 배터리 인증문제로 1대가 등록은 되었으나 그마저도 한번도 못 굴리고 반품 시켜버렸다.[5] 반품을 시키고 난 뒤에 NEW e-화이버드를 발주했으며 이로써 흥안운수 계열 최초로 에디슨모터스의 차종을 운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2020년 10월에 하이퍼스 1대를 출고하여 6515번에 투입했다. 이로서 서울 버스 업체 최초로 전기버스 3종을 보유하는 회사가 되었다. 들리는 얘기로는 일렉시티의 악평으로 인해 흥안 계열에서 NEW e-화이버드, 하이퍼스11L로 도입했다고 한다.

3. 면허 체계


  • 서울 7089##호 ~ 90##호, 7120##호 ~ 21##[6]
  • 서울 744601호 ~ 4700[7]
  • 서울 755117호, 8914, 8915

4. 운행 노선


  • 서울 버스 5519 : (→ 우방아파트 / 우방아파트 ← 보라매공원입구 ← 신대방역 ← 건영유치원 ← 남부초등학교 ←) - 신관카센터 - 신림역 - 서원동 승리교 → 서원동 문화교 (→ 대학동 고시촌입구 → 삼성교 → 명호고시원 / 쑥고개 ←) - 삼양슈퍼 - 용천사 (개편전 490번)

5. 사라진 노선


  • 5520번 - 2008년 8월 2일에 5412번 폐선분으로 신설하여 성현동에 살았던 오케이버스공동 배차했으나, 양 사끼리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관악교통 차량은 5614번과 통합하여 6515번으로 변경되었다. 당시 운행 노선은 성현동 현대시장 - 봉천사거리, 서울대입구역 - 서울대학교 - 신림동 고시촌 - 미림여고 - 삼성산주공아파트 - 시흥2동 호압사입구 - 경인교대 안양캠퍼스까지 운행했었다.
  • 5538번 - 과거 운행했던 오케이버스[9]와 혼동될 수 있으나 예전에 관악교통에서 5412번처럼 시흥2동 출발노선을 만든적이 있다. 시흥2동 - 영등포 구간을 운행했었으나 결론적으로 동아운수에 밀려 노선은 빛을 보지못하고 폐선되었다. 심지어 이노선을 기억하는 시흥2동 주민과 신림동주민들은 거의 없다.
  • 5412번 - 개편전 구 289-1번 개편과 함께 갔지만 자세한 건 이 문서를 참고하며, 신림동과 시흥2동에서 전설적인 노선이었다.

6. 보유차량



6.1. 현재 보유차량



6.1.1. 현대자동차



6.1.2. 에디슨모터스



6.1.3. 하이거



6.2. 과거 보유차량



6.2.1. 자일상용차



6.2.2. 현대자동차



6.2.3. 기아



7. 지분구조


주주
지분율
비고
흥안운수
28.79%

한성여객
28.79%

삼화상운
27.27%

신기련
10.61%

신기숙
3.03%


[1] 당시 5412번 노선 회차지점인 호압사입구를 지나가던 주민 중 한명이 발차대기중인 5412번 차량에 돌팔매질을 하여 차량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영업 운행에 차질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다[2] 최종 변경 및 분리된 노선으로 643번, 6515번이 있다.[3] 이 노선은 5412번 기사님들을 포함한 관악교통 임직원들이 서울특별시 담당부서에 정식으로 건의를 제기하여 신설된 노선이다. 새벽 첫차 시간대에 강남역 및 교보타워사거리(현 신논현역) 부근에서 건물 청소, 경비 등의 일을 하기 위해 출근하시는 고령의 노동자 분들 수요를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4] 그 과정에서 관악교통이 디젤/구형 차량을 대차시킬 때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 중고차를 여러대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기존 노원 3개사는 관악으로 양도한 차량의 대차분으로 저상버스를 투입하게 된다. 덕분에 100, 146번은 예비차를 제외한 전 차량이 저상버스로 다니게 되었다.[5] 이 때문에 원래 폐차 예정이던 차량을 다시 가져와서 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8924호는 이미 폐차작업을 착수한 상태라 그대로 폐차되었다.[6] 관악구 면허의 시내버스 회사들 증차번호.[7] 본 회사 주 면허[8] 관악교통 노선들 중 유일하게 한강을 건너 북쪽으로 가는 노선이며, 90km 가까이 나오는 장거리 노선이다.[9]서울 버스 관악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