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민족국가
[1]
1. 개요
https://en.wikipedia.org/wiki/Monoethnicity
단일민족국가(單一民族國家 / Homogeneous Nation)란 하나의 민족이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있는 나라를 말한다. 혹은 소수민족이 존재하더라도 그 수가 많지 않거나, 하나의 가치관을 전제로 국가를 운영하는 경우에도 단일민족국가로 분류될 수 있다. '단일민족'에 대한 것은 단일민족 문서 참조.
단일민족국가의 학문적 정의는 근대에 정립된 것이지만, 같은 정체성과 동질감, 공동체 의식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나라라는 의식은 근대 이전에도 존재했다. 가령 고대 한반도에서는 삼한(三韓)이라는 정체성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묶여있었으며[2] 고대 그리스도 많은 도시국가로 이루어졌지만, 같은 그리스인이라는 정체성이 있었다.
단일민족국가는 역사적으로 어떠한 타 집단의 유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국가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이민족이 유입됐더라도 그들이 주류민족과 동화되어 하나의 정체성을 가진 집단이 됐다면, 그런 집단으로 이루어진 국가를 단일민족국가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 동화된 집단은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어차피 거의 동일한 유전적 구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혈통적 의미에서도 단일민족국가라 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인은 단일민족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다른 민족보다 내부 동일성이 매우 높았다.[3][4]
2. 한국의 경우
많은 역사서가 한민족의 기원을 고조선 시대로 비정하고 한민족의 성격을 띄는 초기의 집단으로 원삼국시대의 부여계통의 예맥인, 한인(韓人)을 들고 있다. 외래인이 보기에 삼한의 의복과 언어와 풍속이 유사했던 것은 사서로도 확인되는 바이나, 부여/예맥계와 한계는 동질의식을 공유하기엔 거리가 멀었다고 보인다. 고구려는 다민족국가였고, 백제는 내부적으로도 부여인과 마한인이 대립하는 상태였다. 다만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이 스스로를 '삼한인'[5] 이라고 지칭했다는 기록도 있는 것으로 볼 때 중국의 '중화'와 같이 보다 상위 단계의 공통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나당전쟁기에 고구려인들과 백제인들이 신라에 협력한 것에도 이러한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현대적 개념의 공통된 민족 의식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남북국시대까지도 민족국가적 성격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발해야 처음부터 다민족국가였고 신라가 삼국 백성들의 민족적 통합을 완료하지 못했다는 점은 후삼국시대의 난맥상만 봐도 확인이 된다.
이러한 경향은 고려 때부터 본격적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당나라 말부터 시작된 중원의 혼란은 대륙의 동북방에 힘의 공백을 불러왔고, 등자의 보급과 함께 기병의 전투력이 급상승하면서 그야말로 고삐가 풀린 유목민족(거란, 여진, 몽골)들은 자기들끼리 합쳐 힘을 키우더니 급기야 중원과 한반도를 침탈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북방 민족의 거듭된 침탈에 국가를 중심으로 힘을 합쳐 대응하면서 중국인과도, 북방 유목부족과도 다른 공통된 ''''고려인'이라는 동족의식'''이 형성되었으며, 귀속을 하긴 하였으나 허구헌날 쳐들어와 살인과 약탈을 일삼는 '오랑캐' 출신을 백정으로서 '고려인'과 구별하여 천시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이다.[6]
이 시기에 어찌나 '오랑캐'에 학을 뗐는지, 왕조가 바뀌고 친여진 성향의 전주 이씨 가문에 의해 건국된 조선도 세종대왕이 주도한 여진족 집단의 귀화허용 및 양민 편입정책에 집단으로 반발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7]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다른 개인의 귀화와 동화까지 틀어막고 혼혈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했다는 것은 아니다. 일단 시조가 친여진 성향이니만큼 양민편입정책은 계속되었고 일반적인 귀화나 동화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어져서 배천 조씨와 광동 진씨는 한족, 화산 이씨는 베트남인, 경주 설씨는 위구르인, 우록 김씨는 일본인 등 시조가 존재한다.
조선시대의 백정은 문화적으로 조선에 동화되었다.[8] 조선시대부터는 한반도 내에 조선인 외의 다른 어떤 민족집단도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지 못하고 조선 집단에 동화됐다. 양인과 아예 분리된 오랑캐, 달단[9] 출신 천민마저도 '조선인'처럼 살게 되었다. 물론 이후 한반도에 이민족 집단이 들어오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한때 항왜나 명나라 유민 등 타민족 집단이 존재하기도 했었지만 모두 흔적 하나 남기지 못하고 조선인 사회에 동화되었고, 함경도의 재가승[10] 도 북한 통치 하에 동화되었으리라 생각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에 정착한 일본인들이나 근대부터 한반도에 정착한 화교들도 있었지만, 일본인들은 굳이 조선인 사회와 깊게 교류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가 해방 이후 본국으로 쫓겨났고, 화교들도 주류 한국 사회와 갈등을 겪다가 점차 주류 한국 사회에 동화되어가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이르러 근대 민족주의와 결합하여,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고 독립을 추구하는 소산이 되기도 하였다. 일제는 1930년대부터 내선일체, 황국신민론을 내세워 야마토 민족에 통합하고자 했지만 결국엔 실패했고, 광복을 맞이한 후 6.25 전쟁이란 국가단위급 리셋을 당하는 바람에 대한민국이라는 단일민족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현재는 인구 절벽과 생산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외국으로부터의 이민을 장려함으로써 정책적으로 다문화를 장려하는 상황이고 그에 따라 정부도 국민도 단일민족/문화에 대한 신념이 많이 약해졌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로운 개념으로 '정신적 민족주의'[11] , 시민 내셔널리즘 등이 제시되고 있다.
반면 꼭 순혈주의, 국수주의가 아니더라도 다문화 성향을 최대한 배제한 채 이전의 동화주의의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 순혈주의를 내세워서 관념상 한국인처럼 생기지 않았으면 아무리 한국말을 잘하고 한국문화를 잘알고 한국사회에 오랫동안 생활하여도 외국인이라고 점찍던 것과는 다르게 현재는 현재에는 한국인에 대한 개념이나 민족이란 개념의 폭이 넓어진만큼 이런 의미에서 배제하지는 않는다.
한편 외국에서 보이는 이민자 집단의 게토 현상이나 치안악화와 같은 이유로 다문화 유입을 규탄하고 순혈주의, 국수주의로 회귀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악화된 경제적 사정 하에서 유럽에서 유럽 난민 사태가 벌어지면서 '''다문화국가에 대한 회의적 인식이 확산'''되었으며, 2020년 코로나 사태가 터지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내셔널리즘이 강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경우엔 사태 전후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와 마찰이 생기면서 부정적 정서가 확산되었다.
반면에 다른 쪽에서는 다가오는 인구절벽을 이유로 지금보다더 훨씬 더 과감하게 문호를 개방하고, 외국인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자는 주장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경제논리에 기반한 주장 외에도, 인권이나 인종차별 같은 아젠다를 기반으로 open-border politics에 준하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3. 아랍의 경우
아랍 국가들은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단일민족으로 묶어두기엔 논란의 여지가 있다. CIA 발표 혹은 자국의 인종분포 통계발표를 보면 이집트, 요르단처럼 인구의 대부분을 아랍인으로 통일하고[12] 20세기 들어서 문화적 유사성과 정치적 통합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이는 아랍인들의 '''종파주의적, 부족주의적 전통'''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이 쪽은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이슬람교를 믿더라도 종파가 달라 서로를 이질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수니파와 시아파는 천 년을 넘게 이어온 원수지간이다.[13] 여기에 이슬람주의vs세속주의vs급진주의까지 더해지면 총체적 난국이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수니 아랍왕정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아랍 국가이지만 시아파가 정권을 잡고 있는 시리아 정권을 무너뜨리는데 데 매우 적극적이며, 이븐 사우드가 아라비아 반도의 대부분을 통일하고 사우디를 건국할 수 있었던 건 사우디인들이 수니 이슬람을 믿는 같은 아랍인이었던 덕분이 아니라 그가 영국의 지원을 받아 마적단을 이끌고 다니며 적대 부족을 모조리 쳐부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현재 시리아의 내전 상황만 봐도 같은 아랍인들끼리 이념차이로 인해 급진주의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시아파 정권인 현 정부, 수니파 정권인 반정부 세력이 삼파전을 벌이고 있고 거기다 살라브파 알누라스 전선까지 끼어 있다.
4. 예시
그리스인들이 95%정도 된다. 원래 현재 그리스 영토에는 터키인이나 알바니아인, 불가리아인 역시 많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인접국과 인구 교환 등을 통해 거의 줄어든 상태이지만, 여전히 1923년 인구교환 협정에서 제외된 터키인 등 무슬림이 북동부 지역에 거주하며, 북서부에 알바니아인도 거주한다.
한국인이 약 96%이상으로 추정되며 나머지는 외국인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민족에 관한 공식 통계를 내고 있지 않다.
지금은 인접 국가에서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어 있는 상황이라 단일민족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으나, 난민들을 제외한다면 4%가량의 아르메니아인들 외에는 모두 레바논인들이다.
국민들의 99.7%가 소토족이다. 나머지는 다른 아프리카인.
벵골인이 수적으로 압도적이긴 하지만(99%) 세계 8-9위 수준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라서 소수민족 수도 적지는 않다. 가장 규모가 큰 민족 중 하나인 차크마(Chakma)족의 경우 인구수가 100만에 달하고, 종교도 이슬람인 불교를 믿으며 아예 다른 어족의 언어를 사용하고 고유 문자까지 가지고 있는 등 문화적으로도 벵골인들과 명백히 구분된다.
인구의 거의 대부분이(2019년선거 과정으로 봐선 99.99%) 북한인이 차지하고 있고 극소수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그 외 재가승이라는 종족집단이 소수민족이라고 흔히 일컬어 지고 있다. 이들은 1960년대에 북한인과 완전히 동화되었다고 한다.
아르메니아인이 98%이며, 소수의 러시아인과 야지디족이 살고 있다. 원래 앞서 언급한 러시아인과 야지디족, 그리고 아제르바이잔인이 주요 소수민족으로 거주하고 있었으나 90년대 이후 소련 붕괴와 아제르바이잔과의 분쟁을 거치면서 아르메니아인이 인구의 다수가 되었다.
아프리카계흑인들이 97%이상되며, 또한 오래전에 이주해오며 생겨난 카리브문화로 단일정체성으로 볼수 있다.
인구의 절대다수가 알바니아인이다. 공산정권 때만 해도 그리스인이 인구의 2% 정도로 상당한 규모의 소수민족 집단을 이루었으나 공산주의 붕괴 이후 수가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그래도 사란더를 비롯한 남단 지역은 그리스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2차대전 전까지만 하더라도 폴란드에는 독일인, 우크라이나인, 유대인, 러시아인 등 엄청나게 다양한 민족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2차 대전 및 전후처리 과정에서 홀로코스트, 영토 변화 등으로 본의 아니게 단일민족국가가 되었다. 결정적으로 전간기의 폴란드 제2공화국과 현대의 폴란드 제3공화국은 완전히 영토 구성 자체가 달라져버렸다. 폴란드인외의 폴란드의 주요 소수민족으로는 독일인, 카슈브인, 실롱스크인 등이 있다. 폴란드 제2공화국 시절에는 리투아니아인, 우크라이나인 등도 소수민족이었으나 이들 지역은 2차대전으로 폴란드가 완전히 상실했다.
4.1. 그 외
최상단 지도에서도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색으로 칠해져있는 것처럼 특정 민족(한족)이 무려 92%나 차지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단일민족국가로 볼 여지가 있으나,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로 중국은 스스로를 다민족국가라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소수민족 인구도 알고보면 굉장히 많은데[14] 한족이 초월적으로 많아서 92%이다. 중국은 중화민족 개념을 창안해 이 다양한 민족들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묶는데 노력하고 있다. 독립성향을 보이는 민족 (대표적으로 위구르족, 티베트족)에 대해서는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후투족과 투치족의 두 민족이 살고 있는 이웃국가들로 르완다의 경우 르완다 내전이라는 끔찍한 역사를 겪은 이후, 현 르완다 정부는 이들 민족을 "르완다인"으로 통합하고자 하고 있고 부룬디 또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내전이 존재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두 민족이 같은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민족이었다. 벨기에가 투치족을 우대하고 후투족을 억압하는 분열정책으로 인해 갈라지게 되었다.
범슬라브주의라는 민족주의 하에 1차 세계대전 이후 발칸반도의 많은 슬라브 민족들이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건립했는데 반이슬람-세르비아주의자 밀로셰비치와 투지만을 필두로 크로아티아인을 중심으로 한 반세르비아주의 사이에서 갈등이 생겨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씨앗이 되었다. 결국 1990년대 국가가 공중분해되었다.
인구통계에서는 원주민보다도 많은 수의 민족이 존재하기는 하나 실제로는 단순 노동인력을 돈으로 사서 데려온 외국인 노동자들이기에 정부나 국가에 대한 영향력은 전혀 없으며 문화적으로도 동화되거나 공존하지 않고 소외 및 통제되어 있다. 다른 나라처럼 귀화를 하여 보통시민으로 사는 것이 아닌 단순노동 인력이 부족해 이주노동자로 메꾸는 형태라 거주하는 민족이 다양할 뿐 귀화자나 시민권자는 거의 없으며 실제 시민으로써 혜택이나 의무, 권리는 철저하게 무시받은 채 소수의 원주민들에게만 돌아간다.
바레인만 왕가인 수니파-(바라니, 아잠)시아파 종파간 민족이 나뉘어질 뿐 나머지 나라들은 한 민족, 왕가의 집권형태로 돌아간다.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에미리트인들보다 인도인, 방글라데시인들이 오히려 더 수가 많지만 오래 거주하며 돈만 벌 수 있는 것이지 언제든지 추방당할 수 있으며 인권 탄압을 당하고 있다. 외국인에 배타적이고 정치형태도 전제군주제라[15] 외국인 노동인력들이 많다고 해서 이들이 국가적인 활동을 하거나 영향력을 행세하는 건 아니다. 다민족은 다민족인데 실질 국가운영과 혜택은 소수 단일민족(원주민)의 권한이고 나머지는 그냥 외국 출신 노동인력들이다.
바레인만 왕가인 수니파-(바라니, 아잠)시아파 종파간 민족이 나뉘어질 뿐 나머지 나라들은 한 민족, 왕가의 집권형태로 돌아간다.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에미리트인들보다 인도인, 방글라데시인들이 오히려 더 수가 많지만 오래 거주하며 돈만 벌 수 있는 것이지 언제든지 추방당할 수 있으며 인권 탄압을 당하고 있다. 외국인에 배타적이고 정치형태도 전제군주제라[15] 외국인 노동인력들이 많다고 해서 이들이 국가적인 활동을 하거나 영향력을 행세하는 건 아니다. 다민족은 다민족인데 실질 국가운영과 혜택은 소수 단일민족(원주민)의 권한이고 나머지는 그냥 외국 출신 노동인력들이다.
이 나라는 조금 특이한 민족개념을 가지고 있다. 터키 공화국 정부의 입장은 "터키는 단일민족국가이다." 이지만, 실제로는 터키 동부지방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쿠르드족과 자자족, 리제 지방 일대의 라즈족, 마르딘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아랍어 방언을 사용하며 시리아 정교를 믿는 쉬리야니와 야지디족, 샨르우르파 지방 일대에 거주하는 아랍인과 아직도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남아있는 그리스인, 아르메니아인, 유대인, 서부지방에 주로 거주하는 불가리아, 보스니아, 알바니아계 터키인 등등 온갖 소수민족들이 남아있다. 터키법상 이들은 소수민족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이들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고자 소수민족, 소수종교에 관한 통계를 내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하지만 역시 공식적인 입장으로 터키 내에는 다양한 언어와 종교와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을 긍정한다. 왠지 모순적이지만, 터키 공화국의 '단일민족'개념이 터키땅에 거주하고, 터키어를 사용하며, 자신이 터키인임에 동의하는 모든 사람들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1] 대만의 색깔이 잘못됐는데 대만은 주류민족인 한족의 비율이 95% 가량이다.외성인과의 차이일 수도..[2] 이러한 한(韓)이라는 정체성은 통일신라, 고려, 조선, 대한제국(大韓帝國)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현대의 대한민국(大韓民國)과 한민족(韓民族)의 어원이 됐다.[3] Genome-wide data from two early Neolithic East Asian individuals dating to 7,700 years ago[4] 한국인의 유전적 동질성이 높다는 것은 정설로 볼 수 있지만, 북방계나 남방계 어느쪽이 더 우세하냐는 것은 연구결과마다 다 다르다. 심지어 북방계나 남방계의 기준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어느 지역을 북방계, 어느 지역을 남방계라고 확정지어 말하는 것은 함부로 믿으면 안 된다.[5] 역사적 삼한에는 고구려 일대가 포함되지 않으나, 삼국시대 사람들은 삼한이 각각 삼국이 되었다고 인식했다.[6] 참고로 백정은 당시엔 화척이라 하였고 오랑캐란 말 자체도 훨씬 후에 생긴 말이다. 이 화척들이 달단 출신이라는 말에 중앙아시아 타타르계 민족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당시엔 유목민을 통상 달단이라 불렀다. 유럽인들도 스텝지역 유목민들을 퉁쳐서 타타르라고 불렀다.[7] 이때 고려시대 때의 백정들이 일반 양민으로 편입되었다. 시간이 지나 조선인이 된 것.[8] 조선의 백정은 고려로부터 이어진 집단이다. 혹자는 조선시대 백정의 생김새가 조선인과 달랐다고 주장하나, 신빙성은 별로 없다. 고려의 백정은 북방 유목민족이 유입된 거라 생김새에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그냥 그 당시 천한 신분을 가진 집단을 멸시하는 의미에서 다르게 표현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달단이라는 말도 북방 유목민족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이지 타타르민족만을 뜻하는게 아니다.[9] 북방출신 민족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10] 여진족 계통이라는 말이 있으나 논란이 있는 의견이다.[11] 한국어를 하고, 한국 문화를 아끼며 하나되었다는 의식으로 사는 것[12] 이집트의 경우 콥트교회 신자들도 아랍인으로 보아(이들도 일상적으로 아랍어를 쓰는 건 사실이니...) 아랍인의 하위 카테고리인 이집트인이 인구의 99.6%을 차지한다.[13] 시아파는 바레인과 이라크, 레바논 등에 많다.[14] 좡족 등 다수민족은 인구가 천만명이 넘는다.[15] 세속주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몇 나라들은 기본적으론 이슬람 원리주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