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설정

 




1. 개요
2. 기본 설정
2.1. 테라(泰拉/Terra)
2.2. 오리지늄(源石/ Originium)
2.3. 광석병(鉱石病, Oripathy)
2.4. 감염자
2.5. 아츠/마법(法术, アーツ)
2.6. 오리지늄 공학
2.7. 이동도시(Nomadic City)
2.8. 재앙(天灾)
2.9. 에인션츠(先民, 선민, Ancient)
2.9.1. 에기르(阿戈尔/Aegir)
2.9.2. 아나티(阿纳提/Anaty)
2.9.3. 아누라(安努拉/Anura)
2.9.4. 아다크리스(阿达克利斯/Archosauria)
2.9.5. 아슬란(阿斯兰/Aslan)
2.9.6. 카프리니(卡普里尼/Caprinae)
2.9.7. 카우투스(卡特斯/Cautus)
2.9.8. 키메라(奇美拉/Chimera)
2.9.9. 드라코(德拉克/Draco)
2.9.10. 두린(杜林/Durin)
2.9.11. 엘라피아(埃拉菲亚/Elafia)
2.9.12. 필라인(菲林/Feline)
2.9.13. 포르테(丰蹄/Forte)
2.9.14. 이트라(依特拉/Itra)
2.9.15. 기린(麒麟/Kirin)
2.9.16. 쿠란타(库兰塔/Kuranta)
2.9.17. 리베리(黎博利/Liberi)
2.9.18. 용(龙/Lung)
2.9.19. 루포(鲁珀/Lupo)
2.9.20. 맨티코어(曼提柯/Manticore)
2.9.21. 오니(鬼/Oni)
2.9.22. 페로(佩洛/Perro)
2.9.23. 페트람(匹特拉姆/Petram)
2.9.24. 필로사(皮洛萨/Pilosa)
2.9.25. 피티아(斐迪亚/Pythia)
2.9.26. 리프로바(瑞柏巴/Rebbah)
2.9.27. 산크타(萨科塔/Sankta)
2.9.28. 살카즈(萨卡兹/Sarkaz)
2.9.29. 사브라(萨弗拉/Savra)
2.9.30. 세라토(塞拉托/Cerato)
2.9.31. 우르수스(乌萨斯/Ursus)
2.9.32. 와이번(瓦伊凡/Vouivre)
2.9.33. 불포(沃尔珀/Vulpo)
2.9.34. 자라크(札拉克/Zalak)
2.10. 엘더즈(神民, 신민, Elders)
2.11. 오퍼레이터 프로필 (대원 상세 기록)의 종합검진표 항목별 의미


1. 개요


중국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설정에 관한 설명을 담은 문서.

2. 기본 설정


'재앙'은 인류에게 절망을 안겨주었지만, 인류는 그 속에서 '오리지늄"이라는 희망을 찾아냈다. 그렇게 오리지늄
광석의 대규모 개발은 인류 문명을 현대로 발전시켰으나. 그 끝엔 '감염'이라는 더 큰 절망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각국에선 '감염자'의 존재를 부인했지만 감염 사실이 발각된 자들의 실상은 죽임당하거나 추방당하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단지 사망 시 감염이 확산되고, 감염자들에겐 알 수 없는 위험한 잠재능력이 생긴다는 이유로....
그러나 이 가식은, 감염자에 관한 소문을 막기엔 한없이 모자랐다.
- 한국어 공식 소개-

2.1. 테라(泰拉/Terra)


테라는 안정된 대기, 해양, 평원, 산맥, 호수 등, 지구와 유사한
표면환경을 갖고 있는 행성이다. 하지만 지구와는 달리 그 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해 늘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자연환경
또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테라의 정확한 판도는 아직까지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한국어 공식 소개-

대략적인 세계관 PV <TERRA EXPLORATION 테라 탐험 >
지도 번역 대사 번역
작중 배경이 되는 행성으로, 우리가 사는 현실의 지구와의 관계는 불명이다. 컨셉 화보와 초기 클로즈드 베타에서 작중 시작(이 되는 체르노보그 습격 사건) 시간대는 결정기원년 1096년 12월 25일 전후(아카이브). 정식출시 이후 옵시디언 패스티벌이 개최되는 년도는 1097년이었다. 이 때 스토리에서 나오는 회상으로 블레이즈가 전투 후유증으로 시에스타에 못가고, 비슷한 시간대의 미니 스토리들이 있는 전지비문에서 헬라그가 로도스에 합류하기 직전의 스토리인 무명씨의 전쟁과 이프리트와 해변에 가기로 약속하는 방과후 숙제 스토리와 메인 스토리가 겨울인 것을 종합해보면 1096년 말~1097년 초로 보인다.

2.2. 오리지늄(源石/ Originium)


'재앙'이라 불리는 원인불명의 자연재해가 대지를 휩쓸고 지나간 곳엔 막대한 양의 광석이 남겨져 있었고, 인류는 이 수수께끼의 광석을
'오리지늄'이라 불렀다.
훗날 오리지늄이 발견되고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인류는 이 오리지늄이 가진 에너지를 공업에 사용하여 현대 문명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사람들은 알지 못했다. 오리지늄으로 인해 '감염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것을...
-한국어 공식 소개-
작품 내 주요 자원이자 만악의 근원이기도 한 광물.
자연에 넘쳐 흐른 에너지가 응집, 결정화된 광물로 자연상태에서 보통 반투명한 검은색을 띈다. 자연적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동반하는 각종 천재지변이 일어나면서 그 여파로 지상에 분출&지표면에 노출되며, 유무기체를 막론하고 침식하여 확산하는 성질을 지녔다. 생명체가 오래 접하면 감염 이외에도 신체적인 변이가 일어난다고. 불과 얼음, 대지 등등 자연현상의 속성을 띄고 있다.
테라 내에서 오리지늄 자체는 오래 전부터 존재했으며, 테라의 선주민들은 오리지늄 재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목 생활을 해 왔다고 전해진다. 작중 시점에서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오리지늄에 내재된 에너지의 사용법이 밝혀지고, 오리지늄을 이용한 공업이 보편화하면서 세계의 문명 수준이 극적으로 발전되었으며, 그 동력원인 오리지늄은 세계 사회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최중요 자원이 되었다. 하지만 공업화에 따라 오리지늄 입자 확산을 통한 환경 오염 또한 극적으로 늘어났으며, 생명체에 감염되는 특성에서 유래된 광석병 환자 문제가 세계적인 재앙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걸 생각해보면 모티브는 커맨드 앤 컨커타이베리움에 가깝다.

2.3. 광석병(鉱石病, Oripathy)


오리지늄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중상을 지칭한다.
환자는 일반적으로 체내외에 오리지늄 결정이 생성되며, 현재까지도 여러 방면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그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았다.
의학계에서는 주로 체외, 혹은 체내 광석 결정의 생성 상태들 기준으로 광석병의 감염 증상을 세 단계로 나누고
있으며, 단계가 심해질 때마다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호전이 어려워진다 보고 있다.
-한국어 공식 소개-

오리지늄, 혹은 오리지늄을 가공한 물건에 장기간 접촉하면 높은 확률로 '광석병'이라고 불리는 불치병에 걸리게 되고, 이 '감염자'들은 광석병으로 인해 아츠의 사용 능력이 강화되지만 아츠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감염 범위를 점차 늘려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며, 사망자는 광석병의 새로운 감염원이 된다는 사실을 인류가 알게 된 건 불과 최근의 일이다. 이 병에 관해선 여러 방면에 걸쳐 오랜 시간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주목할만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 - 게임 시작 시 볼 수 있는 설명'''

오리지늄 입자가 체내로 침투되어 신체가 차츰 오리지늄 결정에 침식되는 병. 오리지늄 농도가 높은 곳에서 호흡으로 오리지늄 입자를 흡입하거나, 외상에 입자가 침투하는 것으로 감염되며, 입자가 혈관을 타고 혈액을 오리지늄 결정화 시키고, 외상의 경우 감염된 상처도 오리지늄 결정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장기관을 침식하며, 중증인 경우에는 신체 내부의 오리지늄 결정이 피부를 뚫고 자라나는 증상을 보인다.[1] 신체가 결정화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부전과 격통, 환자 내면의 정신상태에 기반한 환청 증상과 비감염 부위의 변이 등을 동반하며, 증세가 심각해지면 사망에 이른다. 상처의 감염도와 체내 결정의 성장 정도에 따라 스테이지 1~3으로 분류된다.
작중 시대의 기술력으로는 완치 사례가 없고, 오리지늄 관련 기술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로도스 아일랜드에서조차 증상 완화제 정도가 한계이다. 로도스의 규모상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조차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오리지늄 자체에 중독성 내지는 고통 완화작용이 있는지 증상을 덜기 위해, 혹은 광석병의 환청증세의 영향으로 오리지늄을 섭취하는 극단책을 취하는 환자도 적잖이 존재한다고.
불치병이라는 점과 사망한 시체에서 오리지늄 입자가 배출되면서 2차 감염의 위험성이 생기기 때문에 광석병에 감염된 환자는 그 신분이 어쨌건간에 불가촉천민 취급을 받으며, 제대로 된 복지 없이 사회 공동체에서 격리되거나 추방되는 운명을 맞이한다. 여담이지만 현실에서도 한센병 환자를 이렇게 취급했던 적이 있었다. 오리지늄 공업이 발전하고 오염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감염자 문제는 세계적인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결국은 리유니온의 등장이라는 파국을 일으키게 된다.

혈연관계의 수렴성을 가지는 DNA에 의해… 흠… 오리지니움이 공명성의 병발을 일으킨다… 신비학이란 딱 이런걸 말하는거구나. 아무것도 이해를 못하겠어. 박사, 이 건강진단 결과보고서를 좀 해석해줄 수 있어? '''- 아스테시아의 대사'''

혈연관계의 수렴성을 가지는 DNA에 공명하여 발병한다는 아스테시아의 대사[2]와 <전장의 비화> 스토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회복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유저가 분석한 자료. 유저가 개인적으로 분석한 자료이고 일부 정식 오픈 이전 정보가 있을수도 있음. 1 2 3 4 5. 중국서버에서의 화람지심 이전까지의 광석병 증세들

2.4. 감염자


사망 시 광석병이 확산된다는 점과 위험한 잠재능력 때문에 각국에선
일찍이 감염자들을 격리하거나 추방하여 왔지만, 그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알려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이제 이 감염자들은 모든 것을 뒤엎고자 '리유니온' 이라는
폭동의 물결에 가담하기 시작했다.
-한국어 공식 소개-
명일방주 세계의 설정상 오리지늄에 노출된 나머지 결국 체내와 체외에 광석결정이 드러나기 시작한 광석병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 사망 후에는 2차 감염까지 나오기 때문에 작중 세계관에서 감염자들은 상당히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있다. 6-1 에피소드에서 937년에 나온 논문에서 법률의 출현과 함께 감염자의 탄압이 시작됐다고 한다. 그나마 치료법이 있는 로도스 아일랜드조차도 광석병 완화가 전부인지라 사실상 감염자들은 학살은 예사일 정도로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다.

2.5. 아츠/마법(法术, アーツ)


오리지늄이 발견된 후 인류는 오리지늄을 이용해 물질의 고유 성질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발견했다.
통상적으로는 '오리지늄 아츠'라고 불렸으나, 또 다른 말로는 '마법' 이라고도 불렸다. 흔히 오리지늄
아츠는 오리지늄 자체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기반을 둔다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사용자의 아츠 사용 가능
여부, 아츠 시전의 형식, 시전 강도, 시전 효과 등, 선천적 재능과 후전적 학습에도 영향을 받는다.
-한국어 공식 소개-
마법. 비공식 번역명도 '''마법'''이였다. 본작 묘사에서는 한 사람이 전기&냉기&화염 등을 한꺼번에 다루는 식으로 다속성을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한 분야에 특화된 일종의 이능력같이 발현된다. 독자적인 영창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새로운 기술'이라는 딱지가 붙어나오는 오리지늄 공학과는 달리 그러한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오리지늄 산업혁명 이전에도 존재한 듯.
명일방주 세계관의 마법의 가장 큰 특징은 오리지늄을 촉매로 사용한다는 것으로, 촉매가 없어도 사용 자체는 가능하지만 촉매를 쓰는 쪽이 더욱 강력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오리지늄 촉매의 양에 따라서 마법의 효력을 증폭시킬 수 있지만 그만큼 구사자의 신체 부담도 커진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들 중에서 마법 구사자는 오리지늄제 지팡이를 마법 도구로 가지고 다니는 인원이 많다.
마법 적성의 소유 여부는 광석병 감염 여부와 관계가 없지만, 광석병에 감염되면 오리지늄 촉매를 몸에 달고 사는 격이 되기 때문에 같은 마법 구사자라도 감염자 쪽이 더 강력한 마법을 구사 가능하며, 마법을 사용 가능한 감염자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리유니온의 강점 중 하나로 언급될 정도로 오리지늄과 마법은 불가분의 관계로 묘사된다.
아츠가 음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스토리나 오퍼레이터 정보에서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언급되고 <월루몽드의 황혼> 이벤트에서 등장한 기믹인 마법 포탑 "축음기"도 스토리에서 사용법을 음악학교에서 배운다고 한다. 통합전략 아티팩트 '브로큰 스태프' 시리즈의 몇몇 설명에서는 "어떤 캐스터 오퍼레이터의 '공연'을 본 이후, 난 조용히 라이타니엔의 교재를 챙겼다.", "아무리 음악과 아츠 사이엔 기묘한 관계가 있다지만, 으음, 그게 음치의 핑계가 될 순 없어."라고 나온다.
로딩 팁에서는 오리지늄 아츠가 오리지늄 내 '양자화'된 에너지를 이용한다고 설명한다.

2.6. 오리지늄 공학


오리지늄을 이용한 공학으로, 주요 동력기관인 '''오리지늄 엔진'''이 개발되면서, 중세 시절 야금술이 유행하던 세계에서 현대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될 정도로 산업혁명 이상의 급격한 기술 발전 및 사회 변화를 일으켰다. 테라의 공식 역법이 오리지늄 엔진이 개발되기 시작한 해를 기준으로 잡을 정도. 일반적인 생활은 현대 수준이지만 나노 기술이나 대도시를 통째로 이동 가능한 플랫폼 화한다던가 하는 등의 오버 테크놀로지로 보아 대략 현대 이상의 고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같은 오리지늄을 기반으로 하는 아츠와 비교하자면, 적성에 좌우되는 아츠와는 달리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넓은 영향력과 응용성을 가지고 있지만, 마법의 위력은 개인차가 있지만 최대치는 오리지늄 공학의 기술력을 뛰어넘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명일 방주의 세계는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세계관이 된다.
실생활에 사용하는 전자기기나 차량도 오리지늄이 사용된다. <월루몽드의 황혼>에서 냉장고도 오리지늄으로 작동하는데 따로 장치가 없으면 사용자 본인이 아츠를 써야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하며, <대족장의 귀환> EX 스토리에서는 자동차가 오리지늄 아츠로 움직인다고 한다. AUS가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에너지가 고갈돼 근처에 있던 원주민에게 보급받았다.
화기 관련 기술은 기술혁명이 일어난 후에 개발되었고, 라테라노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으로 존재한다. 복제기술이라는 언급 때문에 오리지늄 아츠와는 관계없이 등장한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전지비문 이벤트 세 번째 기록으로 화기를 사용하는 것에도 오리지늄 아츠가 필요하다고 한다.
총기가 한 국가에서 생산되고 통제되는 이유가 스토리와 오퍼레이터 정보에서 나오는데, 오리지늄 기술이라 총이 아츠로 작동해서 잘못 다루면 사고날 수 있고, 불법으로 다루는건 가능한데 그 자체도 기술이 없으면 목숨걸고 해야하는 위험성, 컬럼비아는 국가적으로 다뤄보려다 군수 실험실 하나 날려먹었다고 나온다.
나중에는 냉병기(+마법) 위주의 전장에서 특별히 큰 위력을 지닌 병기는 아니지만 기존에 쓰던 석궁의 구조를 바꿀 정도로 큰 영향력을 보이는데, 아드나키엘의 대사에서 라테라노에서 총기를 복제하는 기술이 발달했다고 하며 본인들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기라고 한다. 박격포 설명이 오리지늄이라고 나오고, <홍로시세> 이벤트에서 폭죽도 오리지늄으로 만든다고 언급되었다. 즉 화약 대신 오리지늄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컨셉 아트북에는 중화기가 거치된 장갑차가 있고 아스베스토스의 2차 정예화 일러스트에는 30mm 쌍열 대공포의 일부, 6지역 마지막과 홍로시세에서는 도시 방어포가 언급되는 등 전투 차량과 대포 같은 중화기도 있다. 다만 총을 한 국가만 쓰고 나머지 국가들은 냉병기와 화포만 쓰는건 의외로 현실적으로 이상한게 아니다. 실제로 총은 전혀 없이 대포 기술만 있었던 총기 도입이 뒤쳐진 국가들은 정말 흔했다.

2.7. 이동도시(Nomadic City)


이동 시설 위에 건설한 도시. 막강한 파괴력의 각종 자연재해들 몰고 오는 '재앙'이 빈번히 발생하는 까닭에, 테라 행성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국가는 정기적으로 거처를 옮기며 안위를 유지해왔다.
이에 따라 인류는 점차 각종 건물과 기반 시설을 이동 시설에 짓기 시작했고, 그 규모는 문명과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점차 커져, 오늘날의 거대한 '이동 도시'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한국어 공식 소개-

이동 시설 위에 건설한 도시. 막강한 파괴력의 각종 자연재해들 몰고 오는 '재앙'이 빈번히 발생하는 까닭에, 테라 행성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국가는 정기적으로 거처를 옮기며 안위를 유지해왔다. 훗날 오리지늄 엔진의 발명은 오리지늄의 공업화를 가져왔고, 이에 인류는 이제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진 탑승물을 만들기 시작, 곧 '이동도시'라는 개념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이동도시에는 갖가지 재앙을 예측하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재앙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는 2주에서 2개월 이내에 재앙 범위로부터 안전히 벗어날 수 있다. ''' - 게임 시작 시 볼 수 있는 설명'''

재앙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차량 도시. 로딩 일러스트와 섬멸전의 배경 일러스트에서 도시 구획이 사각형으로 나뉘어있고 일부는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동할 때는 여러 개의 플랫폼으로 나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킹하는 방식으로 추측된다.
규모에 대해서는 용문의 경우 로도스의 차량기지를 이동도시의 내부에 들여올 수 있으며, 생김새는 생방송에서 밝혀진 궤도가 여러 개 달린 거대한 플랫폼인데 로딩 일러스트와 섬멸전 메뉴의 배경 때문에 모듈식으로 추측된다. 분석 그리고 20년 4월 21일에 업데이트된 클라이언트 파일에서 챕터7에 사용될 CG중에서 체르노보그로 보이는 이미지가 발견되었다.
재앙의 안전지대라는 산악 도시인 쉐라그나 마을에 동굴이 있는 카시미어의 물방울 마을, 화산이 분화할 거 같아 피난을 고려하는 시에스타의 경우로 보아 모든 도시가 이동 도시는 아닌 모양. 그리고 카시미어에는 4개의 도시가 결합한 도시 연합인 "대 기사령" 카발레리아키(卡瓦莱利亚基)라고 하는 테라에서 가장 큰 이동도시가 있다고 한다.

2.8. 재앙(天灾)


테라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의 통칭. 폭풍, 번개, 폭설, 폭우, 홍수, 심지어는 운석 충돌도 이에 포함된다.
테라 도처를 휩쓸고 다니는 '재앙'은 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고 그 규칙성을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움은 물론, 대개 다양한 자연재해
현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문명은 수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재앙'을 피하고자 이동 시설에 도시를 건설하여 발전을
도모했다.
-한국어 공식 소개-

테라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의 통칭. 폭풍, 번개, 폭설, 폭우, 홍수, 심지어는 운석 충돌도 이에 포함된다. 테라 도처를 휩쓸고 다니는 '재앙'은 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고 그 규칙성을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움은 물론, 대개 다양한 자연재해 현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문명은 수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재앙'을 피하고자 이동 시설에 도시를 건설하여 재앙을 피하고 있다. 재앙이 지나간 후에는 '오리지늄'이라 불리는 광물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훗날 거듭된 연구에 학계에선 재앙은 오리지늄을 전파하는 일종의 매개체라는 가설을 제시했다. ''' - 게임 시작 시 볼 수 있는 설명'''

비공식 번역명은 원문을 직역한 천재. 말 그대로 태풍, 지진, 화산 재해, 유성우 등 각종 천재지변. 테라에서는 과거에 떨어진 운석을 시작으로, 천재지변이 지닌 에너지에서 오리지늄이 발생한다. 오리지늄 공업이 성립되기 전에는 광석병의 감염원을 발생시키는 유력한 수단이었고, 현대에도 유목도시를 만들어서까지 피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천재지변의 피해를 막기 위해 파발 겸 구조원 역할을 하는 공작원들과 학자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그러한 이들은 광석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9. 에인션츠(先民, 선민, Ancient)


비공식 번역은 '선민', 테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족들로 인간의 신체에 동물의 신체 특성을 일부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종족마다 신체능력이 다르며, 일부 종족은 어느 부분에 특화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광석병에 걸리기 쉽다. 그리고 해묘의 인터뷰에서 종족마다 수명과 외견이 다르다고 하며, 식품 관련으로는 채소로 만든 것과 음료는 현실 세계의 것과 비슷하지만 육류의 경우, 현실 세계와는 좀 다른 생물로부터 얻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통은 동물귀와 사람귀를 동시에 사용한다고 한다.
과거에는 천재를 피해 부락 단위로 유목생활을 하는 것이 주된 생활상이었지만, 오리지늄 공학이 발달하면서 천재를 피할 수 있는 이동식 도시 플랫폼인 '''이동도시'''가 건축되면서 일부 지역차는 있지만 현대적인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의 증대와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인해 비천재성 광석병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오히려 감염자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외관상 신체의 특성이 적어 인간과 유사하게 보이는 종족들도 있으며, 단어의 뉘앙스로 보아 선주민이 아닌 '나중에 온 인종'이 존재하는 듯 하다.
한편 신체 일부분만 동물적인 요소를 지닌 대다수 명일방주 캐릭터들과 다르게 레인저, 12F, 스팟, , , 와이후, 엠페러와 같이 전신이 이종족에 가까운 오퍼레이터들과 기타 NPC들도 존재하지만, 이 점에 대한 정보는 게임 내에서도 아직 상세하게 설명되지 않는 편이다. 일단 게임 내에서 각각 해당 오퍼레이터들의 기본정보에는 본인들의 외관과 흡사한 종족으로 기입이 되었다.
에인션츠들은 그들이 가진 동물적 특징에 따라 고유의 종족 명칭을 사용한다. 글로벌 서버의 번역을 볼 때, 동물 이름뿐 아니라 그 특징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설정이 드러날 수록, 에인션츠의 본질은 인간보다는 동물 쪽에 가깝다는 묘사가 보인다.
스포일러
에피소드 8에서 박사가 잠들어 있던 석관에 메피스토가 들어갔다가 거대한 새가 되어서 나오는데, 이 석관은 박사가 속한 종족이 '수리 장치'라고 불렀던 장치로 들어간 대상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즉 이를 볼때 이들은 '선주민족'이 아니라 진짜 먼저 있던 존재들에 의해서 개량된 키메라 비슷한 인공생물의 후손들이거나 선주 종족은 맞는데 애초에 고도의 지성을 가진게 아니라 짐승들이었다가 나중에 온 존재들에 의해 개조되어 비로소 지성을 지녔을 가능성이다.


2.9.1. 에기르(阿戈尔/Aegir)


어원은 바다(Ægir)를 의미하는 고대 노르드어이며 북유럽 신화의 바다의 신이자 해양생물의 왕인 거인 에기르. 해양생물 종족이며 동명의 국가가 존재하지만, 공식적으로 에기르 출신의 에기르족 오퍼레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스카디, 스펙터, 글라우쿠스는 출신지가 에기르이고 종족도 에기르로 추정되지만 프로필에서 종족은 불명으로 기록되어있다. 현실의 모티브는 북유럽계로 추정되며, 이베리아 출신도 있는 것으로 보아 노르만족 또한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추정된다. 외관만 봐서는 인간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보이는 종족 중 하나다.
에기르인들은 보통 신체가 약한 편이지만, 스카디나 스펙터 같은 '잉크'에 비유되는 이들은 압도적으로 신체 스펙이 높고 '잉크 탄 물'로 스스로를 칭한 안드레아나도 우수한 편이다. 몇몇 일족은 신체능력이 뛰어나며, 그들과 혼혈인 안드레아나 같은 경우 외에는 대부분 연약한 듯.
파란 불꽃의 마음 복각 이벤트에서 떡밥이 하나 재기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에기르인들은 '바다'를 두려워한다는 것'''. 다만 에기르인들의 '바다'는 일반적인 의미의 '바다'와는 별개의 개념으로 서술된다. 스카디의 대사에 나오는 괴물과 관련이 있어보이지만 자세한 점은 불명.

2.9.2. 아나티(阿纳提/Anaty)


족제비족. 어원 불명. 로빈의 추가로 라쿤도 포함되었다.
  • 해당 오퍼레이터

2.9.3. 아누라(安努拉/Anura)


개구리족. 어원은 개구리목(Anura).

2.9.4. 아다크리스(阿达克利斯/Archosauria)


악어족. 어원은 분류학 용어인 지배파충류(Archosaur). 원시적인 삶을 이어가는 야성적인 종족으로, 본인들은 스스로를 '티아카우'라고 칭한다. 같은 지배파충류에 속하는 공룡의 특징도 발현되는지 뿔이 존재하는 아다크리스도 있지만, 인게임 설명에선 광석병 감염에 의한 발현이라는 설명도 있다.

2.9.5. 아슬란(阿斯兰/Aslan)


사자족. 어원은 터키어로 사자(Aslan). 드라코족을 몰아내고 빅토리아의 주 종족이 되었다. 빅토리아를 현실의 영국으로 보면 아슬란은 현실의 앵글로색슨계에 해당된다.
  • 해당 오퍼레이터
    • 시즈 뱅가드/★★★★★★

2.9.6. 카프리니(卡普里尼/Caprinae)


산양족. 어원은 분류학 용어 '양아과'(Caprinae)내지는 그 하위인 '양족'(Caprini)

2.9.7. 카우투스(卡特斯/Cautus)


과거 비공식 번역명 '''카테스, 카터스'''. 토끼족. 어원은 라틴어로 '조심스런'('''Cautus'''). 독일어로 읽을 수 있는 코드네임을 쓰는 오퍼레이터가 있는 걸로 보아 현실의 독일계에 해당하는 듯 하다. 림 빌리턴 출신이 많으며, 종족 전체가 야행성인듯. 통합전략 아티펙트중에 카우투스의 취향이 반영된 판잣집이 있는데 형태가 폐품으로 만들어진 토끼 사육장이다.

2.9.8. 키메라(奇美拉/Chimera)


오리지늄 문명이 정립된 이후로 탄생된 합성 생물 종족. 기존 종족들의 유전자를 섞은 뒤 인공적으로 오리지늄에 감염시킨 일종의 인조인간으로, 기반 혈통과 유전자에 따른 선천적이고 강력한 마법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과 세력의 비공식적인 첨병으로 쓰였다고 전해지지만 대부분은 도시전설 취급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작중에서 키메라라고 하면 보통 오리지늄 문명 성립 전후에 만들어진 인간병기들을 지칭하지만, 그 전후에도 마법 능력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감염자를 만드는 비윤리적인 실험이 곳곳에서 자행되었다는 내용이 암시된다. 오퍼레이터들 중에서는 아미야만이 유일한 키메라이지만 그 이상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3]
  • 해당 오퍼레이터

2.9.9. 드라코(德拉克/Draco)


드래곤족. 비공식 번역명 '드레이크'. 빅토리아 외부에서 온 아슬란족과 패권경쟁에서 밀려나는 등 현실의 웨일스, 켈트족과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거의 멸족에 가까운 상태이며 작중에서 남아 있는 드라코족은 공식적으로 리드와 그녀의 자매를 포함해 2명, 비공식적으로는 부계가 드라코임이 확인된 탈룰라를 포함해 3명이 존재한다.
  • 해당 오퍼레이터
    • 리드 뱅가드/★★★★★

2.9.10. 두린(杜林/Durin)


난쟁이족. 어원은 북유럽 신화의 동명의 난쟁이가 존재하지만, 흔히 말하는 드워프쪽이 아니라 엘프와 비슷한 인상+어딘가에 자기들끼리 숨어서 지내는 생태를 보면 톨킨가운데땅 세계관의 동명의 난쟁이 군주일 가능성도 있다.
  • 해당 오퍼레이터

2.9.11. 엘라피아(埃拉菲亚/Elafia)


사슴족. 어원은 그리스어로 사슴('''elafi''').

2.9.12. 필라인(菲林/Feline)


과거 비공식 번역명 '''필름, 펠린'''. 고양이족. 어원은 라틴어로 고양이('''Feles'''). 호랑이표범 같은 고양이과 전체와 고양이 요괴인 네코마타까지 포함하지만, 같은 고양이과인 사자는 아슬란족으로 독립되어 있다. 게임 내에서는 필라인족이 가장 많이 등장하며 국적도 다양하다. 부유한 오퍼레이터가 많은 종족이기도 하다.

2.9.13. 포르테(丰蹄/Forte)


소족. 동명의 이탈리아어로 '힘차다, 억세다'라는 뜻. 야크와 버팔로같은 아종도 포함되고 소목 낙타과인 낙타도 포함된다. 힘이 대부분의 종족보다 강한 편이고 투예의 말로는 포르테라고 다 짐 나르는데 능숙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플레이어들이 우스갯소리로 박사의 종족을 여기로 표현한다.

2.9.14. 이트라(依特拉/Itra)


사향노루족. 어원은 아랍어로 사향, 향수를 뜻하는 'itr'(عطر). 사향노루의 사향이 과거엔 향수용 베이스로 많이 쓰였기 때문.
  • 해당 오퍼레이터

2.9.15. 기린(麒麟/Kirin)


기린족. 어원이자 모티브는 동명의 환수인 기린.
  • 해당 오퍼레이터

2.9.16. 쿠란타(库兰塔/Kuranta)


말족. 어원은 에스페란토어 'kuranta(달리는)'[4]. 카시미어의 주요 종족이며, 육상능력이 뛰어나다.

2.9.17. 리베리(黎博利/Liberi)


과거 비공식 번역명 '''리볼리'''. 조류족. 어원은 라틴어로 '자유'('''Liberi'''). 현실의 조류에 그리폰,히포그리프[5]와 같은 환수도 포함하기에 지칭 범위가 필라인만큼 넓다. 조류이지만 입 대신 부리가 달려있거나 하지는 않아서 외관만 봐서는 인간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보이는 종족 중 하나다.

2.9.18. 용(龙/Lung)


용족. 어원은 동양의 용. 용문근위국의 지배적인 인종이다. 현실의 중국계에 해당.
  • 해당 오퍼레이터
    • 가드/★★★★★★

2.9.19. 루포(鲁珀/Lupo)


과거 비공식 번역명 '''루퍼트'''. 늑대족. 어원은 라틴어로 늑대('''lupus'''). 주로 시라쿠사 출신이 많다. 현실의 이탈리아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2.9.20. 맨티코어(曼提柯/Manticore)


맨티코어족. 어원은 상상 속의 괴수 만티코어. 전술한 키메라와는 달리 자연적인 인종 취급이다.
  • 해당 오퍼레이터

2.9.21. 오니(鬼/Oni)


오니족. 어원은 일본의 요괴 오니, 그래서 오니족의 출신지는 대부분 일본을 배경으로 한 지역인 동국이라 현실로 치면 일본계에 해당한다. 다른 종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월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이 급하고 싸울땐 미친 듯이 날뛰는 호전적인 종족이지만, 호시구마같이 오니치고는 침착한 편인 경우도 존재한다. 마토이마루 대화 대사에 따르면 호전성 때문에 오니가 타 종족을 잡아먹는다는 흉흉한 소문으로 오해를 산다고 한다.

2.9.22. 페로(佩洛/Perro)


과거 비공식 번역명 '''펠로'''. 개족. 어원은 스페인어로 개('''perro'''). 어원이 반영하듯 현실의 라틴/히스패닉 문화권쪽에 가까우며, 현실의 남미 포지션인 볼리바르 공화국의 소수 지배층이기도 하다. 종족 내에서도 견종에 따라 다른 혈족 취급하는 듯.

2.9.23. 페트람(匹特拉姆/Petram)


비공식 번역 '''피토람'''. 거북족. 어원은 라틴어로 '바위'('''Petram''').
  • 해당 오퍼레이터

2.9.24. 필로사(皮洛萨/Pilosa)


비공식 번역 '''필로사'''. 어원은 '유모목'('''Pilosa'''). 유모목이 개미핥기, 나무늘보 등을 포함하는데 이 종족인 오퍼레이터가 아직 나무늘보가 모티브인 씬밖에 없다.
  • 해당 오퍼레이터
    • 서포터/★★★★★

2.9.25. 피티아(斐迪亚/Pythia)


비공식 번역명 '''피티아'''.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뱀 괴수인 퓌톤, 퓌티아 부부. 동시에 비단뱀과에 속하는 뱀들을 가리키는 영단어이기도 하다.
  • 해당 오퍼레이터

2.9.26. 리프로바(瑞柏巴/Rebbah)


하이에나족으로 추정된다. 어원 불명.

2.9.27. 산크타(萨科塔/Sankta)


과거 비공식 번역명 '''세이크리드'''. 천사족. 어원은 라틴어로 '성스러운'('''sancta'''). 라테라노의 주요 구성원이며 머리의 빛나는 고리와 날개는 일종의 뇌 이상이라 자기들도 집어넣거나 끌 수 없는 듯. 머리 위의 천사링은 아기일때 언어를 습득하는 순간 발현되고 물리력이 있으며 신앙심이 깊을수록 더욱 밝아지고 강하게 만지면 구토감을 유발한다고 한다. 산크타에 대한 추측 날개는 자신의 아츠 능력을 통해 생겨난 현상으로써, 일종의 신분 증명 수단이라 볼수있다. 인터뷰 머리 위의 천사링만 제외한 외관만 봐서는 인간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보이는 종족 중 하나다.
이벤트 전역 '소란의 법칙'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동족간의 살생이 금기로 여겨지며 이를 어겼을 경우 수호총을 빼앗기고, 산크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고리가 검게 물들며, 살카즈처럼 뿔이 자라나게 된다. 예외적으로 이그제큐터 같은 집행인은 고리만 검게 물드는 선에서 끝나는 듯.

2.9.28. 살카즈(萨卡兹/Sarkaz)


비공식 명칭 '''사카즈'''. 마족. 어원은 그리스어로 '조롱, 비웃음'을 뜻하는 '사르카즈모스'(σαρκασμός)로 추정된다. 자신의 나라를 잃고 타국에서 멸시를 받으며 살아간다는 점에서 유대인이 연상된다.
흡혈귀, 웬디고 등의 아종도 존재하며, 작중에서는 이들을 통틀어 '마족'이란 이름으로 부르지만 세계관에서 이 '마족'이란 단어는 멸칭으로 쓰이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종을 제외하면 종족의 공통적인 특징은 뿔과 요정귀이며, 선천적으로 뛰어난 아츠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국가이자 주 거주지였던 카즈델이 전쟁으로 황폐화된 이후론 유랑민 생활을 하거나 다른 국가로 떠나 그 곳의 시민[6]으로 살아가나 대부분은 아츠 능력을 활용해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별에 대한 반발작용으로서 강한 동포주의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인게임에서도 로도스에선 상점 NPC인 클로저를 비롯해 후술할 살카즈 출신 오퍼레이터들이 다수 등장하며, 리유니온의 병사들 중에도 W 같은 살카즈 용병들이 등장한다. 흡혈귀는 피를 마시고 웬디고는 식인 풍습이 있었다는 등 다른 종족들과 괴리감이 있는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감염자만큼은 아니지만 세계 전반에서 차별받고 있는 종족이며 게임 스토리의 떡밥을 쥔 종족이기도 하다. 아츠에 관대한 문화로 인해 감염자도 타국에 비해 차별이 적던 라이타니엔에서는 감염자보다 살카즈를 더 차별하며 폴리닉과 헌병대장 세버린의 대화에서도 세버린이 살카즈를 '마족'이라고 칭하자 폴리닉은 '살카즈'라고 정정시켰다.
팬덤에서 일명 '살카즈 전쟁/카즈델 내전'이라 부르는 해당 전쟁에 대해선 살카즈 출신 오퍼레이터들이나 W을 통해서 근근히 언급되는 편인데, 당시 전쟁 참전자의 말에 따르면 우르수스에서 터진 리유니온의 활동들은 이 전쟁에 비하면 자그마한 불씨에 불과하다고 말하는데, 이 전쟁의 규모가 막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종족이라는 이야기나 모스티마의 사례처럼 산크타와의 연관점도 있는 것 같은 떡밥 투성이의 종족.
아이러니하게도 악마라는 모티브와 흉흉한 소문과는 별개로 인게임에서 6성 메딕은 살카즈인 나이팅게일과 샤이닝뿐이다.[7]

2.9.29. 사브라(萨弗拉/Savra)


과거 비공식 번역명 '''사프라'''. 도마뱀족. 어원은 도마뱀아목(sauria). 동물귀를 넘어서 리자드맨에 가까운 외향의 종족으로 추측되었으나 NPC에단, 아스베스토스의 외형으로 봐선 다른 종족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꽤 희귀한 종족인 듯.

2.9.30. 세라토(塞拉托/Cerato)


비공식 번역명 '''세라토'''. 코뿔소족. 어원은 각형아목(Ceratomorpha).
  • 해당 오퍼레이터
    • 버블 디펜더/★★★★★

2.9.31. 우르수스(乌萨斯/Ursus)


곰족. 어원은 라틴어로 곰('''Ursus'''). 판다 등의 아종을 포함한다. 동명의 국가(우르수스 제국)을 중심으로 분포하며, 청소년도 다른 종족의 성인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괴력의 종족. 판다를 제외하면 현실의 러시아계가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

2.9.32. 와이번(瓦伊凡/Vouivre)


와이번족. 모티브는 말 그대로 와이번이며 글로벌 서버의 표기는 프랑스어 표기가 사용되었다. 뿔과 꼬리는 나이를 먹으면서 성장하며, 다른 종족보다 타격 내성이 강한 편. 동명의 지방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기록들에 따르면 오리지늄 공학으로 뛰어난 기술력이 보편적으로 퍼진 테라에서도 상당히 낙후된 지역으로 보인다.

2.9.33. 불포(沃尔珀/Vulpo)


과거 비공식 번역명 '''월퍼, 울퍼'''. 여우족. 어원은 라틴어로 여우('''Vulpes'''). 출신 지역은 넓은 편.

2.9.34. 자라크(札拉克/Zalak)


쥐족. 어원은 힌두어로 일견, 섬광을 뜻하는 '자락'(झलक). 쥐 말고도 다람쥐, 프레리도그등 현실의 설치류 전반이 포함된다.
  • 해당 오퍼레이터

2.10. 엘더즈(神民, 신민, Elders)


스토리에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6-18 스토리에서 블레이즈에 의해 엘더즈(神民, 신민)이라는 인종이 언급되었다. 스즈란의 부모중 성직자인 아버지가 엘더즈 혈통이라고 한다.

2.11. 오퍼레이터 프로필 (대원 상세 기록)의 종합검진표 항목별 의미


  • 물리적 강도 - 근력 등 행사 가능한 물리력.
최고 등급은 스카디의 측정 불능 등급이다.
  • 생체(신체) 인내도 - 신체의 내구도.[8]
호시구마, 스카디, 스펙터 등이 최고등급인 월등이다.
  • 전투 기술력 - 전투 분야에 있어서의 기량.
헬라그, 레드, 라플란드 등이 최고등급인 월등이다.
  • 전장 기동력 - 전장에서의 기동력.
이 수치가 높은 오퍼레이터는 대체로 배치 코스트가 낮거나 재배치 시간이 짧다.[9]
  • 전술 계획력 - 전술을 세우고, 즉석에서 대처하는 능력. 월등 등급으로는 W가 대표적이다.
실버애쉬도 월등 등급이지만 사업 분야에서 특화되었을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는 박사가 월등이나 그 이상으로 표기될 것이다.
  •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 아츠의 적성.
캐스터나 일부 가드가 대체로 높고, 종족에도 영향을 받는다. 살카즈 종족은 최소 표준에서 높게는 월등[10], 에기르 중 스카디, 스펙터, 안드레아나 등 '잉크'로 비유되는 혈통은 부족이 나온다. 샤이닝, 에이야퍄들라 등이 월등으로 최고 수치.


[1] 이러한 설정은 SCP-409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2] 실제 게임 설정상 사례로는 라바히비스커스가 있다[3] 8지에서 살카즈 군주의 힘을 쓰고 쓰러졌을 때 순수 인간 추정인 박사의 피로 치료한 것을 보아 키메라 기술은 불완전하며, 모든 선민(수인)의 원형인 순수 인간의 혈액으로 안정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4] 'kuri(달리다)'의 현재분사 형용사형[5] 헬라그는 풍성한 말꼬리가 달린 히포그리프, 그리폰은 아르케토다.[6] 비그나의 경우 이주 1.5세대로 기억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컬럼비아에서 살았으나 자주 이사를 갔을 정도로 멸시를 받고 살았다.[7] 그래서 히비스커스, 와파린, 샤이닝, 나이팅게일 이렇게 4명 때문에 악마가 힐넣고 천사가 딜넣는 희대의 미친 게임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다.[8] 간단히 말하면 피통.[9] 천장을 걸어다닐 수 있는 레드가 월등 등급이다.[10] 다만 수르트는 예외적으로 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