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인

 

1.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 죄인을 벌하는 옥졸
2.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인 중 하나
3. 축구에서 슛을 골로 연결하지 못하고 실축하는 선수를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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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 죄인을 벌하는 옥졸


염마졸이라고도 한다.

2.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인 중 하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실력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도 8강 ~ 16강 정도 이상은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강라인과는 달리 이 쪽은 실력의 기복이 없다는 게 다른 점. 원래는 16강이 최고 한계였으나 리그 제도의 개편과 염보성의 빅파일 MSL 8강 진출 성공으로 8강도 끼워줬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이 라인의 대표이자 어원의 창시자인 염보성으로 데뷔 당시부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이상하게도 32강이나 16강에서 강한 상대를 만나거나 경기력이 난조를 보이면서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하부리그 및 프로리그에서의 승률은 좋기 때문에 더더욱 이상한 노릇. 한때 프로리그 주5일제가 시작되었을 때 이에 반발한 팬들이 이들 라인을 예로 들며 주5일제를 반대한 아픈 역사가 있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프로팀의 입장에서는 이들이 매우 소중한 1승 카드라는 이야기도 된다. '''(소속팀)의 회사원 ○○○'''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그나마 이쪽 라인에 가입한 선수들은 나은 편인 것. 잉여라인이나 스막라인, 패왕라인과 비교해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리그 입장에서도 이런 중간급 선수들이 두터우면 좋다. 리그의 질적 수준이나 이들을 뚫고 올라오는 스타플레이어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도 중간이 두터운 리그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이런 선수들이 갑자기 징크스를 딛고 상위라운드로 올라간다면 그 자체로도 멋진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리그 흥행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팬들 사이에서의 의미는 뚫고 올라갈만한 실력인데 못 뚫고가는 선수들을 까는데 있지만(…)...
2016년 10월 18일을 기점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사라졌기에 가입하고 싶어도 못하는 라인이 되었다.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의미를 가진 테란 게이머들을 묶어 부르는 말로 신이염이 있다. 여기도 염보성이 포함된다는 것이 공통점.

2.1. 멤버 일람



2.1.1. 스타크래프트 1


그의 수하로 김동현, 고석현[1]이 있었다.
프로리그에서는 SK텔레콤 T1팀플레이든 개인전이든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면서 팀의 오버트리플크라운, SKY 프로리그 2006 통합챔피언전 준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준우승 등을 이끌며 맹활약하고 심지어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는 결승전 MVP까지 수상하였다. 반면에 개인리그에서는 최고 성적이 MBC GAME 스타리그 8강 1회,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1회가 전부였다.
MSL 3회 우승에 준우승 1회, 스타리그 4강 3회까지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다승 1위를 기록하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였던 그를 '레이트염라인'이라 부르며 염라인 특채로 분류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그가 개인리그 마지막 8강인 아발론 MSL에서 탈락한 이후 약 3년 동안 개인리그 8강 한 번을 가보지 못하고 족족 광탈해서[2][3] 프로리그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었음에서 연유하고 있으며, 한편으론 양학만 잘하고 S급은 못 잡는다고 까는 의미도 담겨 있다. 염라인 중에서는 진짜로 역대 원탑급의 인물로 개인리그는 염라인인데 프로리그는 여전히 택뱅리쌍의 클래스를 유지한 인물. 이는 콩라인에 특채된 이제동과 유사하다.
바로 위의 김택용의 반대 예시로 커리어 초반 한정 염라인이다. 커리어 초반에는 16강만 4번(2연속 16강을 2번 기록) 간 기록이 있어 여기에 적합한 인물이였다. "16강 저그"라는 오명이 있었을정도. 사실 대진운이 좋지 않았던 점[4]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때는 염보성보다 더한 염라인의 대표격 인물이였다. 그러나 5번째 개인리그 진출인 다음 스타리그에서 처음으로 16강을 3승 통과하더니 쭉 직행해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 이후에도 4강을 1번 더 진출하는 등 염라인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하이트 스파키즈의 에이스로 '미라클 보이'라는 간지나는 별명까지 얻으며 양쪽 방송사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신상문표 투스타 레이스로 저그를 학살하는 모습은 대단했다. 그러나 팀에 뼈를 묻을 각오를 했는지 개인리그 시드를 잘 안 받고 떨어져서 프로리그에 집중했다. 아니면 시드만 받고 떨어져서 예선 거칠 시간에 프로리그에 좀 더 집중했거나...[5]
투명라인에도 속한다. 지못미.
염라인이 호칭되기 전 염라인에 가장 가까웠던 선수. 스타리그에서 8강 3번을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라 염라인 조건에 부합한다. 염라인 중 안타까운 케이스인데, 3번의 8강 중 2번이 토스의 재앙이자 최악의 상성인 투신 박성준을 만나 탈락한 것이다. 컨트롤이 안습한 것과는 별개로 뛰어난 다전제 판짜기 덕분에 박성준만 만나지 않았더라면 4강이나 결승에 한 번쯤은 진출했을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종료 즈음 뜨던 4명의 신예 김장임박 중 하나일 정도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팀 동료 김명운과 닮은 듯한 외모, 같은 종족 등으로 여러 컨셉도 잡고 프로리그 활약도 좋았다. 근데 개인리그는.... 그래도 정명훈은 기가 막히게 잘 잡았다.[6]
하위팀 eSTRO의 테란라인을 떠맡은 에이스. 프로리그만 보면 네임 밸류 최강자나, 개인리그 성적은...
이 중 이재항은 다승왕까지 달성해 본 전적이 있다. 그리고 이 중 이재훈은 공식 개인리그에서는 대성하지 못했지만 비공식 개인리그 중 가장 권위가 높은 축이라고 평가받는 WCG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있다.
16강이 아니라 8강이긴 하지만 8강에서 커리어가 정체된 인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에서 3연속 8강이라는, 락라인의 수장이자 3연속 4강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박경락의 8강 버젼에 달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참고로 이때 스타리그는 24강 체제여서 5,6위 결정전을 통해서 6위까지 시드를 받아서 박성준은 3연속 8강리거였음에도 모두 시드를 받는 데 성공한다. 참고로 스타리그에서 5,6위 결정전을 한 건 저 3개의 대회가 전부다. 그만큼 타이밍이 예술이였던것. 다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에서 받은 시드는 그 다음 리그인 다음 스타리그가 16강으로 회귀함에 따라 5위, 6위 시드가 없어지면서 무용지물이 되고 시드를 잃어버린 박성준은 결국 다음 스타리그 진출을 실패한다. 안습. 여담으로 이때는 삼성 박성준이 투신 박성준보다 더 잘나가던 시절로 투신은 한때 저그 최강자였지만 이 3개의 리그 때는 16강을 못넘었으며 삼성 박성준에게 1:2로 패하기도 했다.
프로리그에서는 한동욱과 함께 팀을 책임지는 선수에다가 명전 헌액자인 S급 선수들도 많이 이겨본 경력 덕분에 올드 세대 선수들 중 꽤나 인지도가 있지만 개인리그는 2연속 16강이 커리어 하이로 염라인 중에서는 김택용처럼 커리어 후반에 개인리그에 부진한 경우나 김준영, 송병구처럼 초반에 개인리그에서 부진해서 소속된 선수들 제외하면 역대 최고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만한 선수다.[7] 같이 언급되는 한동욱이 우승 1회, 4강 2회를 차지한 선수라는걸 감안하면 많이 낮은 편이다.

2.1.2. 스타크래프트 2


스타2의 염라인 대표주자 중 한 명이었다. 팀리그에서는 정종현, 임재덕 등의 거물들이 모인 LG-IM 팀 내에서도 실질적인 에이스 노릇을 했으나, GSL에선 2년 가까이 피씨방 한번 못 뚫었다.
2012 HOT6 GSL Season 4에서도 코드 B 결승까지 가서 전태양에게 1승 선취까지 했으나 이후 전태양의 2연 날빌에 피눈물을 흘리더니 2012 HOT6 GSTL Season 3에서 충격과 공포의 2연속 올킬로 그 분노를 풀어버렸다.[8] 그런데 문제는 WCG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승했는데 본선에선 조별 리그 광탈(...) 블리자드컵 시드라도 타내길 바랐던 팬들의 속은 연이어 타들어갔다. 다행히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A를 뚫어내고 24강까지 진출했다. 그런데 이승현한테 탈락… 거기다 승강전에선 결막결석으로 전패 탈락하고 48강부터 다시 올라왔는데 24강에선 이동녕
결국 군단의 심장에 들어서서 코드 S에 진출하긴 했지만 이때부터는 경기력이 확 하락해버린다. GSTL에서는 IM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지만[9] GSL부터는 영 좋지 않아진 상황. 급기야 2014 프로리그 에서는 3승 9패로 처참하게 망하면서 염라인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해졌고, 이대로 은퇴하면서 염라인으로 남게 되었다.
스타2의 염라인 대표주자 중 한 명이었다.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오면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서는 42승을 거두면서 사실상 팀을 2위로 이끌면서 다승왕을 차지했고,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도 여전히 전태양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프로리그 성적만으로는 최근 KT의 에이스인 주성욱보다 더 좋다.
그러나 개인리그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 GSL에서는 한동안 코드 S를 뚫지 못했고 이후 코드 S와 스타리그에서 정착했지만 16강 이상을 오르지 못했다. 더군다나 2014년에는 코드 A에서 2연속 광탈하면서 데뷔 이후 최초로 예선으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보았다. 사실 MLG에서 첫 결승에 올라서 이승현과 대결한 결과 준우승했고 그마저도 군심 극초기여서 평가절하되었지만, IEM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스타크래프트2 첫 우승을 함으로 염라인 탈출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으나... 다만 직후 GSL 16강에서 귀신같이 떨어지면서 정말로 탈출에 성공했는지는 아직 좀 더 두고봐야 할 부분이었지만 그 이후 개인리그에서 케스파컵 4강 홈스토리 준우승 등 이름값에 비해서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2014년 마지막 리그였던 핫식스컵에서 인기투표로 16강에 올라가서 16강 광탈[10]을 하면서 아직 염라인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덧붙여서 곰막에서도... 그리고 2015 HOT6 GSL Season 3에서 이신형에게 졌고 인간 상성 원이삭을 극복했으나 고병재와의 최종전 1:1 상황에서 기적의 임즈모드(...)를 발동시키면서 그의 프로게이머 마지막 시즌에서도 염라인 탈출에 실패했다.
2015년 12월 1일, 그는 은퇴를 선언하면서 영원한 스2판 염라인 중 하나로 남았다.
2014 시즌을 기점으로 팀 리그에서 괜찮은 테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 개인리그에서는 16강을 잘 넘지 못한다. 2014 HOT6 CUP: Last Big Match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으로 원이삭과 주성욱을 때려잡고 8강에 진출하나 팀 동료 조병세에게 떡먹고 8강 탈락. 또한 이영호랑 마찬가지로 귀신같이 2015 HOT6 GSL Season 3에서 염라인 탈출에 실패했다. 그러더니 이후에는 레기가 되어 버렸다.
국내 한정. 2015년을 기점으로 해외 리그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부활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지만, GSL이나 SSL에서는 16강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겨울에 은퇴하면서 스2에서 염라인으로 계속 남게 되었지만, 전역 이후인 2018년에 다시 복귀하면서 탈퇴를 기대해볼 수 있었지만, 2019년 11월 17일에 다시 은퇴를 선언하며 영구한 스2판 염라인으로 남게 되었다.

2.1.2.1. 12-13 프로리그 한정 염라인

회사(…).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12-13 1라운드에서 팀을 1위로 만드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건 이영호보다 다른 팀원들[11] 심지어 이영호가 졌는데 이 4명이 모두 승리를 거두는 경우도 있다. 2라운드부터 군단의 심장 전환 후 임정현과 김성대가 부진하면서 팀이 힘들어졌는데 이영호, 주성욱 둘이서 5라운드 위너스리그를 지배했다.[12]
그리고 개인리그에선 이영호 빼고 코드 S에 올라온 적이 있는게 임정현 한 명. 스타리그는 물론이거니와 코드 A 예선에서도 번번이 떨어지면서 어째 프로리그에서만큼은 잘 나갔다. 하지만 해체 버프(…)를 받은 웅진 스타즈STX SouL이 미친듯한 상승세를 달리면서 위너스리그의 괴물같은 성적으로도 할 수 없이 정규 시즌 2위, 최종 순위 3위에 만족해야 했다.
  • 사장 이영호 - 정규시즌에 혼자 40승 이상 찍으며(42승) 다승왕을 먹었지만[13] 개인리그에선 8강 안에 든 적이 군심 극초기 2013 MLG Winter Championship 준우승 한번밖에 없다. 이에는 지극히 단순한 운영지향적 플레이와 지옥같은 조 구성이 한몫했지만 해외 대회인 DreamHack, IEM에서조차 8강 안에 못 들어간다(…)
  • 전무 주성욱 - 팀내 다승 2위로 사실 테란전은 엄할에 눈에 띄지 않았지만[14] 저그랑 동족만 만났다 하면 미친듯이 학살했다. 토스 다승 랭킹 4위에 29승 15패인데 이중에 18승 8패가 동족전…[15] 근데 플레이오프에선 동족전 2번 져서 팀을 떨어트리는 원흉이 되었다. 저그전도 8승 4패로 준수했다. 문제는 예선을 뚫은 적이 없다는 거. 9월 IEM 뉴욕 예선을 뚫어 해외 대회로 첫 본선에 발을 디뎠지만, 디디자마자 이승현한테 1경기, 최종전에서 2번 두들겨맞고 떨어졌다.
  • 상무 김대엽 - 팀내 다승 3위로 24승 13패로 주성욱만큼이나 승률이 준수하고 정반대로 저그전이 엄할인 대신 테란전이 7승 2패로 준수했다. 그런데 개인리그에선 예선은 잘 뚫어놓고 2번 연속 1라운드에서 광탈.
  • 과장 임정현 - 1라운드 3승 1패로 출발이 나쁘지 않았고 다른 팀원들도 잘해줬기 때문에 호성적이었지만 이후에는 승률이 딱 엄할이었다. 물론 이 정도도 나쁜 것이 아니나 상위 3명이 워낙 미친지라… 유일하게 코드 S 32강을 밟았지만 밟자마자 광탈했고 얼마 안가 예선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2013년 가을에 은퇴함으로 인해 이젠 정말 못보게 되었다.
  • 대리 김성대 - 1라운드 5승 1패로 김대엽 다음으로 성적이 좋았다. 그런데 2라운드에서 4승 5패로 슬슬 부진하더니 3라운드부터 프로리그 끝날때까지 전패(…)하면서 무려 10연패를 달성했다. 송병구의 11연패와 네임밸류에 묻혀서 그렇지 명불허전 케티저그.
kt 롤스터와 이신형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이 쪽은 자유의 날개 때 부진하던 선수들이 군단의 심장 들어서자마자 날아다닌 경우라 개인리그에서 뚜렷한 활약 못보이던 선수들이 팀이 우승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16] 당장 플레이오프에서 KT는 2연속 4:1 소년가장 스코어를 작렬하며 탈락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다 마냥 예선에만 빌빌 기는 선수들만 있는 건 아니고 이 팀이 살아나는 군단의 심장 시즌때는 백동준, 조성호가 잘해주었다. 단지 딱 16강이 한계였을 뿐.[17][18]
특이하게도 회사원인 4명의 선수들이 모두 프로토스, 세 종족전 다 잘하는 김도우, 테란전의 백동준, 저그전의 조성호, 토스전의 변현제로 나뉜다. 그냥 한 종족전만 잘하는게 아니라 다른 종족전도 5할 이상 치면서 잘하는거라 참으로 무서운 수준. 우승의 원동력이라는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이 대회 우승을 끝으로 팀이 해체되었다.
  • 김도우 - 4라운드 ~ 플레이오프까지 16승 4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예선은 한번도 뚫은 적 없으면서 정작 프로리그 하반기는 혼자 다 씹어먹은 셈이 된다. 결정적으로 더 무서운건 이 선수 군단의 심장에서 종변한거다.(테란 → 토스) 종변 후에 잠깐 동족전은 안 좋았는데 플레이오프에선 그런 거 없다. 그런데 개인리그에선 영 인연이 없어서 예선에서만 살았다. 그러다 STX SouL에서 SKT T1으로 이적하자마자 코드 A 뚫었는데 1라운드에서 신노열한테 져서 아웃(...). 그러고보니 T1하면 떠오르는 회사원이 한 명 있긴 하다.

  • 백동준 - 플레이오프까지 도합 15승 10패로 딱 60%. 정규 시즌 성적은 13승 8패로 승률 측면에서 더 좋았지만 플레이오프 2승 2패도 잘하는 테란전이 아니라 엄할이었던 토스전이었기에 딱 기대치만큼의 성적. 앞서 말했듯 테란전을 잘하는 편인데 토스전 8승 6패, 저그전 3승 3패인 대신 테란전이 4승 1패로 여기엔 이영호도 들어가있다. 이후 개인리그에서의 행보를 보면 테란전만큼은 확실하다.
  • 조성호 - 정규시즌 9승 8패. 여기까지 보면 이게 회사원? 이라고 하겠지만 포스트시즌 합치면 13승 8패가 된다. STX의 저그전 담당으로 토스전 5승 3패, 테란전 3승 3패인 대신 저그전 5승 2패에 경기력도 결승전을 보면 알겠지만 미쳐 날뛰는 수준. 참고로 동시기에 진행된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도 저그전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게 잘했다. 테란전에 발목잡혀서 그렇지…
  • 변현제 - 정규시즌 6승 3패에 포스트시즌 포함 10승 3패. 근데 이중에 9승 3패가 동족전이다! 참으로 KT 회사원들이 생각나는 부분. 아쉽게도 STX 해체 후에는 은퇴했다. 위의 세 명에 KT의 주성욱까지 우승으로 염라인을 탈퇴한 것을 감안하면 안습

2.2. 탈퇴


다음 스타리그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만년 16강 멤버였다. 변형태와 결승에서 붙기 전까지 스타리그에는 '모든 우승자는 데뷔한 지 세 번 안에는 반드시 우승한다'는 공식이 있었는데, 김준영과 변형태가 모두 4수 이상의 베테랑 도전자였으므로 결승 대진이 확정된 순간 공식이 깨졌다.[19] 사실 3위였던 송병구 역시 스타리그 4번째 본선 진출이였기 때문에 로열로더 후보이던 이영호만 빼고는 4강 선수들이 다 늦깎이였던것.
어떻게 보면 위의 김준영의 프로토스 버젼이자 최고의 동족 라이벌인 김택용의 반대 케이스. 데뷔 시점으로만 보면 올드 세대 게이머라고 할만하나 올드 세대때 보여준 활약이 16강 5회라는 매우 초라한 성적임에 반해 드래프트 세대에서는 택뱅리쌍의 일원이 될 정도로 날아올라 드래프트 세대로 인식되는 특이한 경우다. 참고로 이 선수, 원래는 오영종, 박지호와 함께 삼대토스를 잇는 신 삼대토스라고 불리던 세대의 선수이며 심지어 양대리그 본선 데뷔는 EVER 스타리그 2005로 이들보다 1시즌 빨랐다. 그것도 챌린지리그 우승, 즉 4번 시드를 받고서 진출한 것이기에 나름 유망주였다. 허나 나름 우승과 준우승, 2연속 4강이라는 기록을 세운 저 둘에 비해 16강에서만 5번, 스타리그에서는 4연속 16강을 기록했다. 택뱅리쌍의 일원인 지금의 송병구를 생각하면 어색하지만 이때는 신 삼대토스의 압도적 꼬리. 이 시절에 와우에 중독돼서 스타를 소홀히 한 것도 있다. 다만 올드 세대가 끝나고 드래프트 세대 극초반에 화려하게 비상하여 염라인을 탈퇴해서 결국 스타판 후반기 최강의 선수 중 1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염라인 탈퇴 과정이 또 웃긴데 곰TV MSL 시즌2에 진출, 16강에서 전 대회 준우승자이자 전직 본좌로 불렸던 마재윤을 만나 패배하여 탈락, 16강 6회라는 기록(...)을 경신할 뻔했지만 마침 천운으로 8강 진출자였던 이주영이 군입대로 인해 대회를 포기, 남은 8강의 1자리를 채우기 위한 와일드카드전이 개최되어 송병구가 거기서 우승하고 8강에 진출한다. 즉, 염라인 탈출을 와카로 한것.[20] 이렇게 진출한 상위 리그에서 나름 수월한 상대들[21]을 계속 만나 격파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해서 역시 택뱅리쌍의 일원인 혁명가 김택용을 만나고, 반대쪽 스타리그도 4강까지 진출하는 등 염라인을 확실히 탈퇴한다. 다만 이 직후에 염라인보다 더 눈물겨운 라인에 가입하게 되는데...
염라인이라는 것 자체가 스갤 용어인지라 스갤과 사이가 안 좋은 스투갤, PlayXP 등에서 염라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진 않지만, 2011년 문성원의 행보가 놀라울 정도로 염보성과 흡사했다. 팀 리그인 GSTL에서의 끝판왕 포스와 사뭇 다른 GSL 개인 리그에서의 놀라운 부진을 보였는데, 본인도 인터뷰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염보성이 되어가는 것 같다 라며 자진 납세하였다. 하지만 GSL 슈퍼토너먼트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논란을 불식시켰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최성훈에게 0:4로 완패면서 콩라인 가입의 조짐을 보이는 줄 알았으나 이후 두 차례 우승을 거머쥐면서 콩라인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문성원과 상당히 유사한 케이스로 워낙 문성원이 눈에 띄기 때문에 다들 모르지만 박수호는 문성원보다 개인리그에서의 활약이 늦었다. 2011 GSTL 시즌 1에서 13승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둬놓고 블리자드컵 이전까지 코드 S 8강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리고 블리자드컵 준우승과 HOT6 GSL Season 1 우승으로 탈퇴했다.
2012년 초반에 2012 GSTL Season 1과 KSL에서 무쌍 수준으로 활약하면서 팀을 우승시켜놓고 본인은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 16강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MLG에서의 우승 때문에 탈퇴에는 성공. 문제는 2012 HOT6 GSTL Season 2에서는 팀리그 폼마저 떨어지면서 아슬아슬해지더니 개인리그에서 다시 기세를 회복해 2012 HOT6 GSL Season 4에서 드디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물론 여기가 한계점인만큼 4강 못가면 어차피 소용없다만. 그리고 진짜로 떨어졌다. 덕분에 2012년 한해에 염라인의 한계인 8강을 넘지 못하면서 참으로 애매해졌다. 일단 커리어에 준우승 횟수가 증명하듯 애초에 자격이 안 되는데 2012년에는 행보가 하나같이 이러니 김택용처럼 특채로 분류되었다.
위에도 나오듯 12-13시즌 프로리그의 대표적인 회사원인데, 2014 프로리그에서는 1라운드에 별반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회사원으로나마도 반짝하나 싶었다. 그런데 이 무렵에 치러진 2014 HOT6 GSL Season 1에서 처음 코드 S에 진출하더니 아예 로얄로더에까지 등극했다. 이후로 프로리그에서는 이영호-전태양에 다음가는 제3카드의 위치에 있었지만 2014년 여러 개인리그를 휩쓸며 2014년 최고의 토스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동족학살과 저그학살 기질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으나 테란전은 엄할이었다.
2014 HOT6 GSL Season 2를 우승하며 주성욱에 이은 회사원 신화를 보여줬다. 직후에 잇따른 프로리그의 패배와 2014 HOT6 GSL Season 3 32강 광탈로 운빨 우승이라며 폄하되기도 했지만, 2014 KeSPA Cup에서 4강에 진출하며 정상급 선수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한정. 해외까지 따지면 빅IEM[22]이 있으니 상쇄. 프로리그에선 다승왕까지 해봤지만 국내에선 8강 이상을 못 가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드디어 2015년 첫 GSL에서 4강에 진출하여 이승현과 풀세트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탈퇴했다고 봐도 해도 될 듯하다.
국내 한정.[23] 2014 시즌[24]까지는 프로리그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GSL에서는 성적이 나오지를 않았다. 하지만 2015시즌에 CJ 엔투스로 이적하면서 포텐이 터졌는지 2015 SBENU GSL Season 2 준우승을 포함해 개인리그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주고 있고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다.
스1처럼, 스2리그도 16강이나 8강이 한계. 스1에서도 주특기였던 견제가 스2 테란의 특성과 맞물려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는 예상과는 딴판으로 견제는 잘 하는데 끝낼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것이 고질병. 하지만 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3에서 드디어 고질병이 해결된 모습을 보이며 스1, 스2 최초의 4강 진출과 동시에 염라인 탈출에도 성공했다.
어윤수의 뒤를 이어 나타난 기량이 우수한 저그이지만, 2015 HOT6 GSL Season 3까지 16강~32강이 한계였으나... 공허의 유산으로 업된 이후 드디어 황제의 유산다운 모습을 모여주며 ssl 우승을 차지해 염라인 탈출에 성공했다.
2017년 11월까지 유일하게 현존했던 스타크래프트 2 염라인. 염라인의 최종 테크로 불리워졌었다.
2014~2016시즌 프로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여 준(12-16-13) 저그 프로게이머였으며.[25] 거의 에이스급의 활약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리그에 는 유독 성적이 저조한 편인데, 이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 워낙 임팩트 있는 경기를 보여주다 보니, 이 선수가 4강 한번도 못갔다는 소리 들으면 의외라는 말을 많이 들을 정도다.
2015시즌에 국내 개인리그에서 8강에 5번 진출했으며, 그나마 다행인 건 2015 최종전이라고 할 수 있는 2015 WCS GF에서 4강에 진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6시즌 개인리그에는 심각한 부진 속에 광탈을 많이 하면서 기복이 심하다는 소리를 좀 많이 듣고 있다.
최근 스타2 프로게이머들의 많은 은퇴 속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염라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2017년 IEM에서 마침내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2017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염라인에서 완전히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참고로 16위가 글로벌 파이널을 우승한 최초의 사례이다.
ASL인 반트 대국민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ASL 시즌1~시즌5까지 시즌2 24강 광탈을 제외하고 모두 16강에 머물렀다. 그러나 ASL 시즌6에서 16강 징크스를 끊더니 디펜딩 챔피언 정윤종, KSL 챔피언 김성현, 그리고 ASL 3회 연속 우승자 이영호까지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한다.
수장 염보성과 반대되는 케이스. 염보성이 프로리그에서 활약한데 반해 개인리그 성적이 미미했다가 빅파일 MSL 8강까지 갔던 경우지만, 김대엽은 NATE MSL에서 로얄로더 후보가 된 후 8강까지 올라갔다가 이후 스타리그는 16강 한 번 가지 못했고, MSL도 NATE MSL 이후 16강 한 번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프로리그에서 이영호와 더불어 원투펀치로 활약한 경우다. 단,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2014 HOT6 GSL Season 3에서 8강을, 2015 SSL Season 1에서는 자신의 커리어 처음으로 4강까지 진출하면서 염라인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그리고 2017 GSL Season 1에서 우승하면서 이젠 여기에 있는 선수들과 같이 거론되는 것 자체가 실례가 되었다.

2.3. 반대인 경우


한 마디로 프로리그에서는 죽을 쑤거나 역적질만 하는데, 개인리그에서는 우승이나 상위권 진출을 밥먹듯 가져오는 선수들이 여기에 들어간다. 이쪽은 상기한 회사원이라는 말의 반대말로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라는 표현을 쓰기도한다.
이 분야의 대표주자. 프로리그에서는 송병구를 열심히 속였지만, 온갖 중소규모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가져오더니 급기야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2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강민수만큼은 아니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열심히 삽질하면서 개인리그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했다.

2.4. 기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으로 초창기 한국 롤판에서 꾸준히 이름을 올리던 팀이였다. 멤버를 바꿔도 꾸준히 16강은 찍던 롤챔스의 터줏대감. 그러나 논란이 많은 팀운영과 막장 대우때문에 활약하던 선수들이 족족 다 나가면서 몰락했다. 그 덕분에 염라인 이미지보다는 수출강국 이미지가 더 강하다.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무려 7회 연속으로 16강전에서 좌절.

3. 축구에서 슛을 골로 연결하지 못하고 실축하는 선수를 일컫는 말


이 쪽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인 염기훈디스하면서 만들어진 용어로 이런 공격수들은 원래 이름에서 맨 앞자를 뺴고 염○○로 불리게 된다. 다른 말로 '''의족라인'''이라 불리기도 한다.
때때로 남아공 월드컵 당시 염기훈과 함께 오른쪽에 배치된 오범석의 앞글자와 합쳐 '''오염라인'''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염기훈보다 유명한 염페르시가 있다.

[1] 이 둘은 엄밀한 의미의 염라인이 아니라 염보성이 자기 라인이라고 포모스 인터뷰에서 밝힌 경우들이다. 송병구정명훈을 생각해 볼 것.[2] 김택용은 브루드 워로 치뤄진 마지막 개인리그인 티빙 스타리그 예선에서 광탈하면서, (5전제권까지 못 올라가서) 3년 동안 5전제 무패라는 전설 아닌 전설을 남겼다(...).[3] 심지어 16강 3전제에서 그동안 그리고 그 이후에도 자기의 밥이던 수장 염보성한테 패해서 5전제 무패의 기록을 경신한 적도 있다. 염보성은 이게 인생 첫 8강 진출이다.[4] 첫 스타리그 진출인 EVER 스타리그 2005에서는 우승자 박성준과 같은 조, 그 다음인 So1 스타리그 2005에서는 역시 우승자인 오영종과 3위인 최연성과 같은 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는 16강에서 준우승자 오영종을 다시 만나 1:2로 석패했다.[5] 당시 스파키즈의 코치였던 전태규의 증언으로 보아 막장이었던 팀 분위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팀 자체가 MBC GAME HERO를 따라 만들어진 팀이었기 때문에 지원이 적었고, 이 때문에 관심을 사지 못하자 어그로를 끌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가 이승훈, 김XX 등등. 개인리그에 선수가 진출하면 빌드를 짜는 게 아니라 인터뷰에서 어그로 끄는 연습을 시켰다고 한다.[6] 피디팝 MSL, ABC마트 MSL 32강에서 모두 정명훈만 2번 때려잡고 진출하는 묘한 기록을 세웠다.[7] 수장인 염보성은 S급한테는 밥 수준으로 약한 것에 비해 차재욱은 S급한테도 강했다.[8] 2연속 올킬은 GSTL에서 최초다. 그리고 무엇보다 9전 5선승제![9] 무려 플레이오프에서 Axiom-Acer를 올킬했다.[10] 참고로 인기투표 시드자와 우승자 준우승자로 얻은 시드자들은 16강 탈락시 WCS 포인트를 받을 수 없다.[11] 특히 김대엽은 1라운드 5전 전승.[12] KT가 이때 27승 11패를 했는데 이중 15승 2패가 이영호, 9승 4패가 주성욱이다. 승수의 약 90%를 둘이서 먹은 셈.[13] 이건 그냥 사장 정도가 아니다. 플레이오프 2승까지 합치면 팀내 2,3위 승수를 합한것보다 쬐끔 모자라는 정도다.[14] 전적도 3승 3패로 너무 적다.[15] 승률이 69.23%로 70%에 근접한다.[16] 그러므로 하단에 선수 설명엔 군단의 심장 성적으로 서술하겠다.[17] 현재 STX가 운영을 포기해 SouL이 되면서 김도우, 변현제가 떠난 후 남은 백동준, 조성호는 개인리그에서도 실력이 만개해 잘하고 있다.[18] 8강에서 팀킬이 일어났지만 이긴 백동준은 결승전에 진출해 로열로더 후보가 되었고 진 조성호도 순위 결정전에서 최후의 1인이 되어 시즌 파이널에 진출했으니 이쯤 되면 경사.[19] 이것은 이후 송병구, 김정우, 정명훈, 허영무 등이 파훼하며 사실상 완파된 징크스가 되었다.[20] 바로 다음날에 다음 스타리그에서도 8강 진출을 하기는 했다.[21] 8강에서 강구열과 4강 이성은. 강구열은 강자라고 보기는 어려운 선수였고 이성은은 테란전, 저그전은 확실한 강자였으나 프로토스전이 끔찍하게 약했다.[22] IEM San Jose의 트로피가 유독 기존의 것과는 컸다.[23] 해외에서는 2013 WCS America Season 3 준우승 전적이 한 번 있다.[24] 이때는 IM 소속이였다.[25] 한지원은 2016시즌의 심각한 성적, 박 령우는 2014 시즌의 출전비율이 너무 낮았다. 그 외의 나머지 저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