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퀘스트
1. 개요
2. 퀘스트 수정 모드
2.1. 퀘스트 개선
2.1.1. Alternate Start - Live Another Life (LE, SE)
2.1.2. Realm of Lorkhan - Freeform Alternate Start (LE, SE, VR)
2.1.3. Starting Spell Choice (LE, SE)
2.1.4. Ralof or Hadvar (LE, SE)
2.1.5. The Choice is Yours (LE, SE)
2.1.6. Improved Companions - Questline Tweaks (SE)
2.1.7. Better College Application (LE, SE)
2.1.8. Localized Thieves Guild Jobs (LE)
2.1.9. Less Tedious Thieves Guild (LE, SE)
2.1.10. Thieves Guild Requirements (LE, SE)
2.1.11. Gildergreen Regrown (LE, SE)
2.1.12. Thieves Guild "Former Glory" Enhancement (LE)
2.1.13. Sanctuary Cleanup (LE)
2.1.14. Save the Dark Brotherhood (LE)
2.1.15. Legendary Main Quest Expansion (LE)
2.1.16. Freed Prisoner Uses Items (SE)
2.1.17. Quests Are In Skyrim (LE, SE)
2.2. 선역 플레이 선택지 추가
2.2.1. The Paarthurnax Dilemma (LE, SE)
2.2.2. Boethiah for Good Guys (LE, SE)
2.2.3. Namira for Good Guys (LE, SE)
2.2.4. Ebony Warrior Quest For The Good Guys (LE)
2.2.5. Mehrunes Quest For The Good Guys (LE)
2.2.6. House of Horrors Alternate Ending (LE)
2.2.7. Thieves Guild For The Good Guys (LE, SE)
2.2.8. Thieves Guild Destruction Quest For The Good Guys (LE)
2.2.9. Dark Brotherhood Destruction Quest For The Good Guys (LE)
2.2.10. Dark Brotherhood for Good Guys (LE, SE)
2.2.11. Delphin go away (LE, SE)
2.3. 노가다 퀘스트 마커 추가
3. 퀘스트 추가 모드
3.1. 지역 및 퀘스트 추가 모드
3.1.1. Legacy of the Dragonborn(LE, SE)
3.1.2. Moonpath to Elsweyr (LE, SE)
3.1.3. Beyond Reach (LE, SE)
3.1.4. Falskaar (LE, SE)
3.1.5. Wyrmstooth (LE, SE)
3.1.6. Summerset Isle (LE)
3.1.7. Voyage to the Dreamborne Isles (LE, SE)
3.1.8. The Forgotten City (LE, SE)
3.1.10. Molag Bal's Inferno (LE)
3.1.11. Inferno - The Blood Marked (LE, SE)
3.1.12. The Gray Cowl of Nocturnal (LE, SE)
3.1.13. Agent of Righteous Might (LE, SE)
3.1.14. Castlevania Memories First Episode (LE)
3.1.15. Spellmaking in Skyrim - The Last Altar (LE)
3.1.16. Beyond Skyrim (LE, SE)
3.1.17. Maids II: Deception (LE, SE)
3.1.18. Clockwork (LE, SE)
3.1.19. CangLoong City (LE)
3.1.20. Rigmor of Bruma (LE, SE)
3.1.21. Rigmor of Cyrodill (LE, SE)
3.1.22. Dyngir (LE)
3.2. 퀘스트 추가 모드
3.2.1. Helgen Reborn (LE, SE)
3.2.2. Interesting NPC - 3DNPCs (LE, SE)
3.2.3. The Someguy Series - Blood of the Nord (LE)
3.2.4. The Masters Trial (LE, SE)
3.2.5. Dragon Break Episodes 1 and 2 - Bad Wolf and The infinity engine (LE)
3.2.6. Qaxe's Winterhold Rebuild (LE, SE)
3.2.7. LC-Become King of Riverhelm (LE)
3.2.8. Become High King of Skyrim V2 (LE, SE)
3.2.9. Undeath (LE, SE)
3.2.10. Fight Against the Thalmor 시리즈 (LE, SE)
3.2.11. Invasion of Skyrim - Grand Admiral Thrawn (LE, SE)
3.2.12. The Wheels of Lull (LE, SE)
3.2.13. Project AHO (LE, SE)
3.2.14. Pirates of Skyrim - The Northern Cardinal under the Black Flag (LE)
3.2.15. Ravengate - Riften Underground (LE, SE)
3.2.16. Spectraverse - Magic of the Magna-Ge (LE, SE)
3.2.17. The Shroud of Jotunheim (LE)
3.2.18. The Shadow of Meresis (LE)
3.2.19. Wrath of Nature 시리즈 (LE, SE)
3.2.20. Recruit More Blades - SkyHavenTempleEnhanced (LE)
3.2.21. The Notice Board (LE, SE)
3.2.22. Moon and Star (LE, SE)
3.2.23. The Second Great War (LE, SE)
4. 던전 추가 모드
5. 게임 변환 거대 모드
6. 퀘스트 복원 모드
6.1. Cutting Room Floor (LE, SE)
6.2. Boethiah's Bidding(LE, SE)
6.3. Faction - Pit Fighter (LE, SE)
6.4. Civil War Overhaul (LE)
7. 기타 모드
1. 개요
지역, 퀘스트, 컨텐츠 등을 개선하거나 추가해주는 모드를 소개하는 문서다.
레전더리 에디션을 지원하면 항목명 옆에 (LE)가, 스페셜 에디션을 지원하면 항목명 옆에 (SE)가, VR을 지원하면 항목명 옆에 (VR)이 붙어 있다.
2. 퀘스트 수정 모드
2.1. 퀘스트 개선
2.1.1. Alternate Start - Live Another Life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1]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바닐라만 수십번 돌려 기나긴 오프닝과 헬겐 탈출이 지겨운 사람들이나 매번 죽는 로키어가 안쓰러운 이들에게 추천하는 모드. 이제 더 이상 길고 긴 인트로를 강제로 감상하고 헬겐 탈출 튜토리얼을 진행할 필요가 없다. 말그대로 다른 인생 살기 모드로 그저 설치하고 나서 새 게임을 실행하면 된다. 오블리비언 때도 비슷한 모드가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서는 선택지가 더 많다는 게 개선점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죄수인 주인공은 감옥이 침수되고 난 뒤 경비병들이 죄수들을 버리고 도망쳐서 굶어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2] 그때 언제부터 있었는지 알 수 없는 마라의 조각상을 발견하고 다가가자 마라가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준다[3] . 게임 시작과 동시에 캐릭터 조형과 명명을 완료하고 조각상에 다가가 대화를 시작하면 여러 가지 삶을 고를 수 있다.
- 국경을 넘으려고 한 자 - 원래 스토리대로 진행된다.
- 감옥에서 탈출 - 락픽 3개가 탁자위에 생기며 그대로 문을 열고 탈출할 수 있다. 하지만 락픽외에 추가로 주어지는 건 없다. 락픽이 3개로 문을 따는데 실패하면 탈옥 선택지가 사라지고 다른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 배의 탑승객 - 솔리튜드, 던스타, 윈드헬름, 레이븐 락의 항구에서 시작한다. 약간의 돈과 아이템, 의복 정도만 주어진다. LOTD를 설치했을 경우는 솔리튜드 선택시 LOTD 박물관과 관계 있는 추가 선택지가 생긴다.
- 어느 영지의 집주인 - 예림을 제외한 각 도시들의 주택과 이 모드로 추가되는 로릭스테드의 농가, 허스파이어 DLC가 있다면 허스파이어 세 저택까지 해서 그 중 하나를 소유한 채로 시작한다. 허스파이어의 저택은 확장 건물은 없지만 현관, 메인 홀, 지하실의 모든 가구가 전부 완성되어 있고 저택 밖에는 마부와 말, 가축, 대장간 시설 등도 다 완비되어 있다. 단, 허스칼과 바드는 없다. 로릭스테드의 농가를 소유할 경우 농가를 관리하는 NPC에게서 약간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 길드의 신입 - 도둑 길드, 다크 브라더후드, 컴패니언, 윈터홀드 대학, 던 가드, 볼키하르 혈족 등 해당 단체에 가입한 채로 시작한다. 선행 퀘스트는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된다[4] .
- 지역 여관의 손님 - 술집에 죽치고 살던 술꾼이라는 설정. 여관들 중 하나에서 시작한다. 나이트게이트 여관처럼 도시에 속해있지 않은 곳에서도 시작할 수 있다.
- 야생의 무법자 - 무작위 산적 거점 중에서 시작한다. 산적들이 흔히들 입는 장비를 갖고 있다. 시작 지점의 산적들과 우호적인 대신 처음부터 현상금이 1500셉팀이 걸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순찰하는 경비병에게 발각당하면 공격해들어온다. 플레이어 메뉴를 열어 일지를 읽어보면 재밌는 내용이 있는데 수확(?)도 없는데다 동료들은 무기력하기 짝이 없어서 도저히 미래가 안보인다며 손털고 나올거라고 적혀있다.
- 군대의 병사 - 스톰클록 또는 제국의 병사로 시작한다. 해당 세력의 장비를 갖고 있다.
- 숲에서 야영하는 사냥꾼 - 헬겐근처의 캠프에서 일반적인 사냥꾼의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알두인이 날아가는걸 보게 된다. 캠프에는 모닥불, 침낭, 조리도구 등이 있는데 영구적으로 남아있으며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다.
- 난파선의 표류자 - 당장 죽는 건 아니지만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있다. 던스타 앞바다인데 꽤 먼거리인데다 헤엄쳐 가는 도중 살인 물고기의 공격을 받는 이중고에 시달린다. 다행히 중간 중간에 빙판이 있으니 이를 잘 이용하면 무사히 갈 수 있긴하다. 만약 체온 개념이 있는 생존 모드를 사용한다면 시작하자마자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 배의 상당 구역이 침수된 상태인데다 탈출구는 잠수를 해야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게다가 파편이나 장애물로 인해 빠르게 나가기도 버겹다.
- 부상을 입고 죽기 직전의 상황 - 설명과는 달리 체력이 바닥나 죽기 직전이라거나 적성 NPC가 덤비는 상황은 아니지만 강도를 당해 입고 있는 옷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설정으로. (솔스타임에서 시작할 경우는 리클링에게 습격받았다는 설정.) 야생에서 시작해서 위험한 상태이다.
- 외진 은신처의 흡혈귀 - 처음부터 뱀파이어 상태이며 뱀파이어 소굴 중 하나에서 시작한다. 뱀파이어 장비를 갖고 있다.
- 은둔한 네크로맨서 - 블랙리치의 신데리온의 연구소에서 시작한다. 주의할 것은 이곳에서 시작했다고 해서 맵 마커가 형성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메인 퀘스트 '고대의 지식'을 시작했다고 직행을 할 수 없다. 스크립트 상 므자크의 탑까지는 알프트핸드에서 시작한다.
- 스탠다르의 파수꾼 - 경계병의 회관에서 시작한다. 스탠다르 파수꾼들이 입던 장비를 갖고 있다.
- 흑마법사의 노예 - 볼더폴 동굴에서 시작한다. 흑마법사가 동굴안에 하나, 밖에 하나가 있는데 동굴 밖으로 멀리나가는 순간 적대화되고 공격해오기 때문에 빠르게, 잘 도망가야 한다.
- 학살자 에릭의 어린시절 친구(노드) - 에릭을 동료로 삼은 상태로 로릭스테드의 여관에서 시작한다. 철 중갑 세트와 철 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 오크 부락민(오크) - 두쉬니크 얄에서 시작한다. 무려 오키쉬 세트와 오키쉬 한손도끼를 장비하고 있다.
- 행상단 경호원(카짓) - 화이트런과 마르카스를 오가는 리샤드의 카짓 행상단에서 시작한다.
- 포스원의 일원(브리튼) - 포스원 캠프에서 시작한다. 위의 야생의 무법자와 같이 리치 지역에 1500골드의 현상금이 걸려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다니는 길이 아닌 산골짜기의 길이나 숲속으로 통행할 수 밖에 없다. 또 특이사항은 플레이어가 속하지 않은 포스원 무리는 모두 적대세력이기 때문에 먼저 공격해오므로 조심해야 한다. 포스원 장비를 가지고 있다.
- 부두 노동자(아르고니안) - 윈드헬름 부두의 아르고니안 공동 거주지에서 시작한다.
- 알리크르 전사(레드가드) - 솔준드 구덩이 근처에서 시작한다. 알리키어 의상과 시미터 두 자루를 가진 상태에서 시작한다.
- 탈모어 요원(하이엘프) - 탈모어 대사관에서 시작한다. 떠나기 전, 엘렌웬과 대화 할 수 있는데 꽤 의미심장한 대화 내용이다.
- 페니투스 오큘라투스 요원(임페리얼) - 드래곤 가교의 페니투스 오큘라투스 초소에서 시작한다. 페니투스 오큘라투스 세트를 장비하고 있다.
- 던머 난민(다크엘프) - 윈드헬름이나 솔츠하임 어디서 시작할지 선택할 수 있다.
뭐든지 좋다고 고르면 원래 스토리를 제외한 나머지에서 무작위로 선택된다.
어떤 삶을 시작했느냐에 따라서 일부 퀘스트는 이미 클리어한 것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던가드 신입으로 시작하면 세라나 봉인을 풀고 볼키하르 성까지 갔다가 하칸의 제안을 거부하고 돌아온 것으로 설정되어 있어 볼키하르 팩션 선택이 불가능하다. 또 하나 주의할게 있다면 위의 설명에서 짐작 할 수 있다시피 선택한 인생에 따라 초반 난이도가 아주 들쑥날쑥한데 솔리튜드의 프라우드스파이어 저택 같은 비싼 집을 샀다는 선택지로 갔을 경우 돈을 많이 아낄 수도 있을뿐더러 안전하며 여유있는 상태로 시작하고[5] 오크 부락에서 시작하면 처음부터 오키쉬 갑옷 풀셋에 오키쉬 베틀엑스까지 줘서 제법 든든하다. 반면에 은둔한 네크로맨서 인생은 블랙리치 한 복판에 있는 신데리온의 연구소에서 시작하는데 특별히 시작 아이템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블랙리치의 지리를 완전히 암기해서 달려서 도망갈 수 있는게 아니면 문열고 나가자마자 지나가던 드워븐 스피어나 팔머에게 끔살당하기 쉽다. 아울러 탈출에 성공해도 빠른 이동 마크도 안 찍힌다. 알프트핸드로 이동해서 나아가는 정상적인(?) 루트외엔 지름길이 없다. 몇몇 선택지는 시작 지점이 랜덤이라서 솔츠하임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포스원이나 탈모어 같은 특별해보이는 인생을 선택했다고 해도 특별한 퀘스트 같은 것은 없으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주변 인물들에게 말을 걸어도 대부분 "응?"이나 "무슨 문제있나?"란 반응만 한다. 소속 세력에게 공격당하지 않을 뿐이고 그것도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고 나면 팩션이 풀려서 의미가 없어진다.
그렇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 제국군과 스톰클락군 사이의 어떤 작전, 전투의 소문을 듣고 조사하며[6]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최종적으로 헬겐으로 향하게 된다.[7] 여기에서 알두인에 의해 파괴된 헬겐의 폐허를 발견하고, 헬겐을 조사하던 도중 용의 불꽃으로 새카만 잿더미로 불타버린 한 시체를 발견한다. 시체 안에서는 일지를 찾을 수 있는데, 이 사람은 국경을 넘으려다가 체포됐는데 마차에 그 울프릭 스톰클록이 타고 있었고 처형당하기 직전에 웬 시커먼 용이 습격해서 간신히 살아남아 이제 도망치려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지의 주인이 하려고 했던대로 리버우드로 가서 알두인의 출현을 경고해야 한다. 이 때 부가 퀘스트로 헬겐 성채 동굴을 조사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에 큰 상처를 입은 하드바와 랠로프를 만날 수 있다. 둘 중 하나에게 치유 물약을 제공하면 그는 살아서 원작 스토리대로 리버우드로 동행하지만 다른 하나는 동굴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바위에 깔려 죽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원작 스토리와 동일. 주인공과 드래곤본의 위치가 다른 인물로 바뀐 것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모드를 설치하기 전에 최소한 한 번은 바닐라의 인트로인 '마차 타고 끌려가는 장면'을 봐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지 않고 모드를 설치하고 시작했을 경우, 다시 말해서 한 번도 새 게임을 시작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로딩이 되지 않아서 진행 자체가 안 된다는 이야기. 또한 바닐라 주거지를 강화하는 모드를 사용했을 경우 호환이 제대로 안 되는데, ctd는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NPC들의 오브젝트 판정이나 텍스처 로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버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이걸 방지하려면 집 소유 스타팅을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Sacrosanct - Vampires of Skyrim 같은 뱀파이어 변경 모드를 깔고 하콘의 궁정에서 시작하면 버그가 날 수 있다.
이 모드로 컨셉잡고 게임을 시작할 때 단점으로는 스카이림 메인퀘스트 및 포효 시스템의 헤택을 누리지 못한다는 점이 있다. 드래곤을 잡지 못하니 드래곤 소울을 모을 수 없고, 드래곤 소울이 없으니 각종 편의성 포효들을 쓰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물론 컨셉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는 크게 상관 없는 문제지만, 이것이 정말 불편하다면 Dragon Soul Gem 같이 드래곤 뼈를 재료로 드래곤 소울을 얻을 수 있는 소울젬을 추가해주는 모드나, Tradable dragon souls, Dragon Merchant with Buyable Dragon Souls 같은 모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최신 버전(2020.01.16 버전) 기준으론 한 명을 살린 후 최후의 드래곤본이 하던 메인 퀘스트 그대로 진행되며 서쪽탑에서 드래곤을 잡고 드래곤본이 된다.
Enhanced Character Edit 같은 모드를 적용하고 캐릭터 생성시 버그가 있다. 캐릭터 카메라를 줌아웃하면 벽에 카메라가 가려 캐릭터가 보이지 않는다. 이 경우 tes5edit로 간단히 수정할 수 있다. tes5edit를 켠뒤 alternate start - live another life를 선택하고 불러오기 한 다음 Cell 항목을 연다. Block 6 > Sub-Block 9 > 00021594 AbandonedPrison01 을 차례로 연다. 하위 항목의 Persistent를 열어 0500184B Placed Object ARTHLANewStartMarker XMarkerHeading [STAT:00000034] 항목을 연다. 오른쪽 프로필 창에서 하단의 DATA - Position/Rotation을 찾은 뒤 Rotation의 Z값을 0으로 조정해준뒤 저장한다. 다시 스카이림을 켠 뒤 캐릭터 생성창을 들어가면 캐릭터가 회전한 채 생성되어 벽에 가리지 않고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수상한 샘(Shady Sam)이라는 NPC가 추가되는데, 오블리비언에서 등장한 그 스쿠마 상인이 맞다.[8] 던스타의 여관 근처를 멤돌고 있으며, 밤이 되면 여관에 들어간다.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스쿠마와 포션을 팔고, 잡상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목소리는 바닐라 산적과 동일하며, 간단한 말 밖에 안 한다. 여담으로 유저들 중 이 모드를 깔고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이 사람을 보고 바닐라 NPC였는지 아닌지 헷갈리거나 오블리비언을 플레이한 유저는 오블리비언 NPC가 스카이림에도 있어서 많이 당황했다고 한다(...)
애드온 확장 모드로서 New Beginnings가 있다. 기존의 어나더 라이프에 또다른 선택지를 다수 추가해주는 모드로 재시작에 닳고 닳아서 어나더 라이프까지 지루해졌거나 어나더 라이프의 선택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골수 유저들에게 추천.
추가되는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 외딴 은신처의 흑마법사/마녀 - 남성일 경우 크래그왈로우 능선, 여성일 경우 스냅레그 동굴에서 시작한다.
- 신전으로 향하는 순례자 - 각 도시의 신전 중 원하는 곳에서 시작한다.
- 드웨머 폐허에 있는 모험가 - 카그렌젤에서 시작한다. 가죽 갑옷과 약간의 아이템이 주어진다.
- 프로스트 문 바위산의 늑대인간 - 솔츠하임의 프로스트 문 바위산에서 시작한다. 당연히 처음부터 늑대인간 상태이다.
- 스카이림으로 향하는 떠돌이 용병/상인 - 스카이림 국경 지대에서 시작한다. 용병일 경우 강철 판금 갑옷을 입고 있고 상인은 아주 많은 아이템과 말을 가지고 있다.
- 팔크리스 영지에 있는 안지의 야영지에 도착 - 가죽 갑옷과 약간의 아이템이 주어진다.
- 빌어먹는 거지 - 리프튼이나 마르카스의 빈민 거주구에서 시작한다. 거지답게 시작 아이템은 없다시피 하다.
- 황야에서 야영하는 연금술사 - 팔크리스 홀드의 상록의 숲에서 시작한다. 연금술 재료 몇개 정도 갖고 있다.
- 뱀파이어에게 살해당하고 매장된 신세 - 무덤가에서 시작한다. 처음부터 뱀파이어 상태이다.
- 감옥에 갇힌 죄수 - 선택한 도시의 감옥에 갇혀있다.
- 드래곤에게 공격당한 신세 - 고대의 오르막에서 시작한다. 이곳에는 드래곤에 의해 불타버린 집이 있는데 거기서 살고 있던 사람으로 설정된 것. 다행히 시작하자마자 드래곤이 공격해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 탈모어에게 감금당한 죄수 - 북쪽요새 감시탑에 갇혀 있는 상태이다. 락픽 8개와 죄수복이 전부인데 이걸로 탈모어 병사들이 잔뜩 있는 북쪽요새 감시탑에서 탈출하라고 하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만 임페리얼 종족에 한해서는 난이도가 급감하는데, 그냥 황제의 목소리를 쓰고 탈모어 보초들을 비적대시킨 틈에 문만 잘 따고 탈출하면 된다.
- 성지를 향한 순례자 - 스텐다르 봉화대, 경계병의 회관, 아주라의 성소, 보에시아의 기도소, 엘더그림 성역, 페리아이트의 성소, 메이룬스 데이건의 성소, 메리디아의 동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스쿠마 소굴 중독자 - 레드워터 소굴에서 시작한다. 막는 사람 없으니 그냥 문 열고 밖으로 나오면 되지만 더 깊숙히 들어가면 레벨1로는 감당키 어려울 것이다.
2.1.2. Realm of Lorkhan - Freeform Alternate Start (LE, SE, VR)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과 VR에서 사용가능한 대체 시작 모드다. 로칸의 영역이라는 이름답게 시작 지점을 굉장히 환상적으로 꾸며놓은 것이 특징. 얼터네이트 스타트 같은 기존 대체 시작 모드들처럼 대화창이나 선택창을 띄우고 원하는 직업이나 특성 효과를 선택하는 방식은 아니며, 그냥 로칸의 영역에 있는 선돌이나 장비나 마법책들을 알아서 취사 선택하게 되어 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특성이나 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자제력을 가지고 원하는 만큼 밸런스를 조절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ENB를 설치했다면 배경 하늘 색상이 이상하게 나오는 문제가 있다. 모두 다 선택하고 로칸의 영역을 떠나도 스카이림 곳곳에 있는 보라색 돌(던가드 소울 케언에 있는 아이디얼 마스터 같이 생겼다)을 클릭해 다시 로칸의 영역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 보라색 돌을 제거하는 Realm of Lorkhan - No Shards in Tamriel Patch라는 모드가 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VR에서는 선택할 만한 대체 시작 모드가 별로 없기 때문에 억지로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
2.1.3. Starting Spell Choice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처음 캐릭터를 만들고 나서 원하는 마법을 얻어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 인벤토리에 스크롤을 5개 받게 되는데, 이를 사용하면 원하는 마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불꽃 마법과 치유 마법, 각 종족 기본 마법은 제거된다. 선택할 수 있는 마법은 다음과 같다.
변화마법 : 하급마법 불빛(Candlelight), 나무 피부(Oakflesh), 선택 안함
소환마법 : 늑대 정령 소환(Summon Familiar), 하급 언데드(Raise Zombie), 마법검 소환(Summon Bound Sword), 선택 안함
파괴마법 : 불꽃(Flames), 냉기(Frostbite), 전격(Sparks), 선택 안함
환영마법 : 예지(Clairvoyance), 용기(Courage), 분노(Fury), 선택 안함
회복마법 : 치유(Healing), 하급 보호막(Lesser Ward), 선택 안함
2.1.4. Ralof or Hadvar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오프닝을 하드바와 랠로프중 한명과 합류한 이후 시작할 수 있게 한다. 버그로 마차가 요동쳐서 진행이 안되는 이들을 위한 모드. 제작자는 Alternate Start와 통합하고 싶어하고 있으므로 추후 통합될 수도 있으나 문제는 Alternate Start의 업데이트가 멎었다.
2.1.5. The Choice is Your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이름 그대로 스카이림 내에 존재하는 많은 수의 자동 시작 퀘스트들을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해야 시작될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드이다. 많은 수의 '퀘스트 창에 뭔가 퀘스트가 남아있는 건 용납할 수 없다!!'는 완벽주의 플레이어들에게 생각보다 큰 고통을 주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해당 퀘스트를 시작하려면 단순히 소문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소문에서 언급된 지역에 가서 지정한 npc와 대화를 나눠야만 비로소 퀘스트가 시작되고 퀘스트 창에 등록된다.
퀘스트 창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좋은 모드지만, 모든 퀘스트에 적용되는 것이 아닌지라 다양한 반복 퀘스트 등에는 적용이 안된다는 것이 큰 단점. 거기다 플레이어 본인이 무슨 퀘스트를 안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면 영영 그 퀘스트를 할 수 없게 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문제다.[9] [10]
거기에 더불어 워낙 민감한 부분인 스크립트를 건드리는 모드이니만큼, 이전에 깔려 있던 모드나 모드 배열이 어떤가에 따라 CTD나 프리즈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설치 이후에 모드 정렬은 필수이며, 이 부분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바닐라 상태로 놔 두는 게 좋다.
2.1.6. Improved Companions - Questline Tweaks (SE)
스페셜 에디션
컴패니언 퀘스트 관련 여러 내용을 수정한다.
2.1.7. Better College Application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파랄다에게 말해 시험을 받을 때 원하는 학파의 마법을 선택해 시험을 받을 수 있게 만든다.
비슷한 모드로 Improved College Entry (SE) 가 있다.
2.1.8. Localized Thieves Guild Jobs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바닐라의 경우 도둑 길드에서 벡스와 델빈이 주는 일거리를 선택할 수 없다. 이 모드는 이를 바꿔 도시별로 일거리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스페셜 에디션으로는 포팅이 안되어 있으나 Thieves Guild For Good Guys - Taking Care of Business Redux by Mordivier 모드를 대체 모드로 사용하면 된다. 해당 모드에 일거리 서브 퀘스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2.1.9. Less Tedious Thieves Guild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도둑길드 반복 퀘스트 횟수를 줄여준다. esp없이 스크립트로만 들어가서 깔기 편하다.
2.1.10. Thieves Guild Requirement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도둑길드 각 퀘스트별로 시작 조건을 부여하여 일정수치 이상의 기술 레벨/반복 퀘스트 횟수가 필요하도록 만들어주는 모드다.
2.1.11. Gildergreen Regrown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키나레스 퀘스트를 길더그린 묘목을 받는 선택을 하게 되면 퀘스트는 원만하게 클리어되지만 광장에 굉장히 볼품없는 묘목만 남는다. 이 모드는 묘목으로 선택하더라도 나무가 성장한다.
2.1.12. Thieves Guild "Former Glory" Enhancement (LE)
레전더리 에디션 (창작마당)
레전더리 에디션 (넥서스)
도둑길드에서 마스터가 된 뒤로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보물창고가 다시 채워진다. 채워지는 보물들은 오브젝트가 대부분이지만 루팅 가능한 금화나 귀중품도 많아서 마스터만 되고 주기적으로 수금하러 들러주면 자금이 부족할 일이 없어진다.
맵을 주기적으로 리셋해주는 모드를 사용하면 보물창고 문이 잠겨버리기 때문에 문을 Disable이나 Markfordelete로 없애버리는게 나을 수도 있다. 모드를 설치하면 델빈과 브린욜드의 열쇠를 주기는 하는데 해당 문은 이벤트 중 스크립트로 열리는거라 기분 이외에 아무 기능도 없는 열쇠다.
2.1.13. Sanctuary Cleanup (LE)
레전더리 에디션 (스팀 창작마당)
레전더리 에디션 (넥서스)
다크 브라더후드에서 리스너가 된 뒤 고문실에 새로운 희생자를 채울 수 있다.
2.1.14. Save the Dark Brotherhood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토리상 죽게되는 다크 브라더후드 멤버들을 제물로 바쳐지는 아스트리드만 제외하고 모두 구할 수 있다. 스페셜 에디션 모드가 넥서스에 올라왔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내려갔다.
2.1.15. Legendary Main Quest Expansion (LE)
레전더리 에디션 (넥서스)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모드 소개
메인 퀘스트 던전들을 어렵게 바꿔준다. 새 함정을 추가하고 기존 퍼즐 힌트나 문 여는 손잡이들을 없애준다. 다만 보고 풀어야 하는 퍼즐의 힌트를 아예 없애버리는 등 상당히 불합리하게 바꿔버리기도 한다. 설치 전의 회차에서 답을 외워서 풀어야 한다는 의미.
2.1.16. Freed Prisoner Uses Items (SE)
스페셜 에디션
호송되어 끌려가는 죄수에게 준 아이템을 죄수가 착용하고 싸운다. 스크립트 하나만 수정하는 거라 충돌이 적다. 아쉽게도 레전더리 에디션에는 비슷한 모드가 없다.
2.1.17. Quests Are In Skyrim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드래곤본 DLC와 관련이 없는 반복 퀘스트 지역이 솔스트하임으로 지정되는 것을 방지한다.
2.2. 선역 플레이 선택지 추가
거부감이 드는 퀘스트 선택지를 바꿔주는 모드들이다. 이렇게 희생자들을 최대한 구제해주는 모드들도 있는 반면, 악한 집단을 파괴하는데 중점을 둔 모드들도 있다. 그런대로 흐름이 자연스러운 모드들도 있고 다소 개연성이 부족한 모드들도 있다.
2.2.1. The Paarthurnax Dilemma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번역
블레이드의 퀘스트 중 파서낙스를 죽이라는 퀘스트를 안 죽이고 끝마치게 하는 모드. 그냥 선택지를 몇 개 더 늘리는 형식의 별거 없는 매우 간단한 모드지만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파서낙스를 죽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사실 파서낙스 퀘스트는 진행 안하고 놔두면 어느순간 은근슬쩍 사라지는데, 해당 부분에 버그가 있기도 하고 사라진다는걸 모르는 플레이어도 많아서 인기가 상당히 많다.
일단 에스번이나 델핀중 한명이 그레이비어드의 수장이 누구인지 알아냈다며 용인것과 죽이기 전에는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말을 들은 후 파서낙스를 만나 "블레이드가 당신을 죽여야 한다더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파서낙스가 대답하는데 내용은 항목 참고. 그리고 '''반드시 안기어를 만나서 얘기해야 하는데 바로 여기서 파서낙스의 운명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만일 안기어에게 "파서낙스는 죽지 않을테니 걱정 마시라"는 선택을 했다면 스카이헤븐 템플로 이동해 델핀과 대면하게 된다. 그리고나서 파서낙스는 살린다로 결정내렸다며 대화가 시작되고 이후 격화된다. 결국 도바킨이 "내 힘을 과시하게 하지마라"란 말을 용언으로 함과 동시에 주변이 진동하는 연출과 함께 델핀이 쫄아 알았다고 하면 "더 이상 이 문제로는 말않겠다"는 도바킨의 선언과 함께 상황종료.
2.2.2. Boethiah for Good Guy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동료 대신 주인공 자신을 바치는 선택지가 추가되며, 이를 선택하면 보에시아가 삐지지만 어쩔 수 없이 주변의 신자 한명을 대신 바쳐 현현하게 된다.
2.2.3. Namira for Good Guy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베를루스 사제와 짜고 인육 대신 사슴고기를 먹어 나미라 뒷통수를 치는 선택지를 추가한다.
2.2.4. Ebony Warrior Quest For The Good Guys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에보니 워리어를 죽이지 않고 동료로 포섭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때는 81레벨이 아닌 55레벨 때 찾아온다. 대신 조건이 아주 까다로운데, 무려 화술을 100을 찍어야되며 도둑 길드나 다크 브라더후드, 볼키하르 혈족에 가입했거나 뱀파이어 상태라면 절대 동료로 삼을 수 없으니 유의. 심지어 '지연된 장례식'에서 시세로를 도와줘도 안 된다.[11]
2.2.5. Mehrunes Quest For The Good Guys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사일러스를 죽이지 않고도 메이룬스의 단검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준다.
2.2.6. House of Horrors Alternate Ending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로그롤프를 죽이지 않고 공포의 집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게 해준다. 대신 철퇴를 못 얻으며, 몰락 발의 저주가 생긴다.[12]
2.2.7. Thieves Guild For The Good Guy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정식 명칭은 Thieves Guild For Good Guys - Taking Care of Business Redux. 바닐라의 도둑 길드는 도둑 길드보다 깡패 길드라고 보는 편이 맞다는 평이 많을 정도로 혹평을 받았다.[13]
이 모드는 그런 걸 대처해서 의적 길드로 바꿀 수 있는 모드다. 메이븐 블랙 브라이어를 엿 먹일 수 있으며, 녹터널에게 귀속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서민들을 도와줄 수도 있고, 일거리 서브 퀘스트도 골라서 선택할 수 있는 기능까지 들어가있다. 이런 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모드. 무엇보다 메이븐을 엿 먹인다는 점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다만 제작자가 드래곤본의 대사를 너무 과하게 오버하는 식으로 바꿔놨다. 때문에 번역도 그렇게 되어있서 많이 오글거릴 수 있다.[14]
2.2.8. Thieves Guild Destruction Quest For The Good Guys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도둑길드 구성원들을 다 죽이지 않고도 도둑길드를 없애버릴 수 있게 해준다.
2.2.9. Dark Brotherhood Destruction Quest For The Good Guys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정식 명칭으로 Dark Brotherhood Destruction Quest For The Good Guys plus Penitus Oculatus Overhaul (with Adoptions) 라는 상당히 긴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다크 브라더후드 구성원들을 대화로 와해시킬 수 있다. 모탈 근처 판자집에 억류된 암살 대상자들도 죽지 않게 된다. 그렐로드 원장을 죽이지 않아도 되고, 원장을 죽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입양도 된다. 추가로 다크 브라더후드 토벌에 도움을 주면 페니투스 오큘라투스에서 장비를 주도록 바뀐다.
2.2.10. Dark Brotherhood for Good Guy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이 모드는 기본적으로 죽어야 하는 사람을 안 죽이게 만드는 모드는 아니고, 그렇다고 악한 집단을 와해시키는 모드도 아니다. 이 모드의 경우 다크 브라더후드의 퀘스트 목표, 즉 희생자들을 죽이는 데에 유저의 갈등을 덜어주는 모드이다. 목표를 암살해달라는 의뢰를 한 사람이 왜 그 의뢰를 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기에, 적어도 '나쁜 놈을 단죄한다'고 생각하며 암살할 수 있게 만드는 모드. 다만 돈만 받으면 선악구분 없이 암살을 수행하는 브라더후드의 악행을 억지로 포장하는 것이라 개연성이라고는 전혀 없어진다.
2.2.11. Delphin go away (LE, SE)
LE/SE
외교면책(탈모어 대사관 잠입)과 하수구의 쥐(에스번 찾기) 퀘스트를 델핀이 직접 하게 만들 수 있다. 주는것 없이 밉상인 델핀이 드래곤본에게 이것 저것 요구하는게 맘에안들었던 플레이어들을 위한 모드.
해당퀘스트 진행시 델핀에게 남에게 시키지말고 직접 하라는 선택지가 추가되는데, 해당 선택지를 고르면 드래곤본을 향해 화를 내고는 휑하니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3. 노가다 퀘스트 마커 추가
2.3.1. Stones of Barenziah Quest Marker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DROPPABLE 스페셜 에디션 (넥서스)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악명높은 개노가다 퀘스트인 바렌지아의 돌 24개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모드.
DROPPABLE 버전도 있는데 DROPPABLE 버전을 사용하면 기존 버전과 마찬가지로 퀘스트 마커를 추가해주고 또한 바렌자아의 돌을 버릴수 있게(Droppable) 해주어 인벤토리를 확보/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닐라에서는 바렌지아의 돌은 퀘스트 아이템이라 한번 습득하면 버릴수 없는데, 24개나 되는 돌을 인벤토리에 가지고 있으면 매우 불편하고 공간도 많이 차지한다. DROPPABLE 버전을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2.3.2. Crimson Nirnroot Marker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바렌지아와 비슷한 수집 노가다 퀘스트인 붉은 넌루트에 퀘스트 마커를 추가해준다.
2.3.3. Jiubs Opus Quest Marker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선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성자 지웁의 일지 페이지에 퀘스트 마커를 추가해준다.
2.3.4. Quest Markers Restored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붉은 넌루트, 아바크 퀘스트 등 마커 표시가 없는 퀘스트들에 마커를 추가해준다. 바렌지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새 게임을 시작해야 적용된다.
3. 퀘스트 추가 모드
거대모드 및 퀘스트모드 정리 및 추천 100선
지금까지 플레이해본 퀘스트 & 던전 모드 소감
퀘스트 모드에 대한 평가는 위의 두 글을 포함 여러 평가를 참고하고 설치하길 바란다. 한국어 번역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다. 일부 모드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포팅이 안된 경우도 있다.
3.1. 지역 및 퀘스트 추가 모드
3.1.1. Legacy of the Dragonborn(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각종 모드 호환패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수집가를 위한 최고의 모드. 솔리튜드에 도바킨 박물관이 개장하며 바닐라의 유니크 아이템과 수많은 모드의 아이템들을 전시할 수 있다. 모티브는 3편의 확장팩 트라이뷰널에서 방문하는 모운홀드의 박물관이나 4편의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의 크루시블 박물관으로 추정된다.
자체 퀘스트 라인[15] 과 고고학 퍼크[16] 가 생겼고 Moonpath to Elsweyr[17] 나 아이템 외형 변경 모드인 Unique Uniques는 아예 모드 자체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중복 설치하면 충돌이 발생할수 있다. (다만 SE의 경우 Moonpath of Elsweyr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모드 내에서 대응하긴 한다.) 한국어 번역을 하더라도 난해한 퀘스트가 있기 때문에 자체적인 위키를 보면서 하는걸 추천한다. 퀘스트 라인에 따라 얻을 수 없는 유니크 때문에 회차 플레이시 수집품을 계승해주는 옵션[18] 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사용할 생각인 물품은 모조품을 만들어서 대신 채울 수도 있다.
모드로 추가되는 유니크도 전작에만 등장하는 지갈랙의 검이나 골드 브란드, 움브라 등 데이드릭 아티팩트, 펠리널의 성기사 장비나 온라인의 드래곤 프리스트 코르써(Korthor)의 마스크 등 온갖 유니크를 가지고 왔으며 호환되는 모드로는 Morrowloot, Immersive Weapons, Immersive Armors 등의 아이템 추가 모드, Helgen Reborn, Falskaar, Wyrmstooth, Vigilant, Moon and Star, The Gray Cowl of Nocturnal 등의 퀘스트 모드와도 연동되어 전시할 수 있다. 자체 연동되는 모드와 옵션으로 추가 파일을 받아야 연동되는 모드가 있으며 목록은 '각종 모드 호환패치 다운로드' 링크의 Description을 참조.
주의사항으로 솔리튜드의 구조를 바꿔주는 모드[19] 와는 충돌할 수 있으며 스트링 개수가 매우 많다. 메인 모드만으로 스트링이 6,000개 이상 증가하는데, 세이브파일이 무사히 작동할 수 있는 스트링 개수가 65,535개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스트링 개수가 이 모드에 소모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지역, 아이템, 인물, 대사 등이 대거 추가되는 대형 퀘스트 모드를 많이 설치한 유저는, 이 모드를 설치하는 자체가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다.[20][21]
플레이 시 주의점으로 모드로 추가되는 에픽 아이템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고 한번 놓치면 다시 찾는게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지갈랙의 검은 쉐오고라스가 앉아있는 식탁에 놓여있는데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쉐오고라스 퀘스트는 한번 클리어 하고 나면 콘솔을 이용하지 않는 한 다시 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를 하면서 최대한 맵과 오브젝트를 관찰하며 플레이 해야한다. LOTD 위키의 이 페이지에서 놓치기 쉬운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비슷하게 수집품 전시 기능으로 인지도가 높은 모드로는 Elianora의 주거지 모드가 있으며 이쪽은 별다른 퀘스트는 없이 주거지 기능만 있다.
현재 후속작으로 Odessy of the Dragonborn 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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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목록. 스포일러 주의
3.1.2. Moonpath to Elsweyr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스카이림의 종족 중 하나인 카짓의 고향인 엘스웨어를 다룬 퀘스트 모드. 플레이어는 팔크리스 여관에서 만난 카짓 상단과 함께 그들의 고향인 엘스웨어 땅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는 설정이다. 유니크한 적과 오리지널의 완전히 새로운 맵들, 그리고 여러가지 새로운 퀘스트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운 몹들과 새로운 아이템이 드랍되고 오리지날 보이스를 사용하는 등 제대로 된 퀘스트 모드의 위엄을 보여준다.
그동안 가볼 기회가 없었던 엘스웨어 지형이나[22] 당시 설정으로만 존재하던 파머, 토제이-랏 카짓과 슬로드 족의 모습을 구현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만 하다. 정글맵의 퀄리티 자체는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고, 기존 텍스쳐를 활용하기는 했지만 본인이 새로 만들어낸 텍스쳐들도 상당히 수준이 높은 편이다. 또한 이러한 지형들 또한 그냥 정글을 구현한 것이 아니라 카짓이 말로만 설명했던 엘스웨어 모습을 충실하게 구현하였다. 예를 들면 바닥이 물에 항상 젖어있다거나 엘스웨어에도 사막이 있다거나 하는 것들 모두 설정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다만 안좋은 평가도 꽤 있는데, 퀘스트도 짧막한 편이고, 만들어진지 굉장히 오래된 모드라 텍스쳐에서 먼지가 풀풀 묻어난다. 사실 퀄리티보다는 크리에이션 킷이 나오기도 전에 만들어졌다는 기술력 면에서 의의를 가진다.
아무튼 베데스다 공식 추천모드인 만큼 한번쯤은 해볼만 한 모드. 단, LE의 경우는 텍스쳐의 크기가 커서 스카이림 레전더리 에디션에서 SKSE 메모리 패치같은 것을 하지 않으면 상당히 버벅일 수 있다. 모드 배열을 잘못할 경우 NPC와 대화가 불가능하여 퀘스트 진행 자체를 할 수 없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하자.
2012년 5월 20일 7.3 버전이 엘더스크롤 카페에서 한국어 번역되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배포가 중단되고 현재 게시물은 카페 스탭만이 열람하도록 되어있다. 결국 2012년 12월 7일에 HIBIKI라는 카페 유저가 9.5 버전을 한국어 번역했다. 2013년 8월의 버그 패치 이후엔 업데이트가 없는 것으로 보아 더 이상의 버전업이 없을 듯. 버그 패치는 번역버전들의 호환성을 고려했는지 ESM파일을 대체하지 않고 추가 ESP파일로 되어 있어 한국어 번역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스페셜 에디션 발매 후 스페셜 에디션용으로 변환되어 넥서스에 올라왔으며, 새로운 퀘스트와 동료 등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시작 지점인데, 레전더리 에디션에서는 팔크리스 여관에 공간을 뚫어서 그 안에 마차를 집어놓고 상단 인원이랑 이야기하는 방식이었다. 이러다보니 여관을 개조하거나 리텍해주는 모드 등과 이 부분만 끊임없이 충돌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이 부분을 고쳐서 팔크리스 여관 대신 팔크리스 근처에 상단이 대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여기에 등장한 비행선은 Dev Aveza 모드나 Legacy of the dragonborn 모드에서 실제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전자의 경우는 직접 비행선을 컨트롤하여 이동하는 방식이고, 후자의 경우는 목적지를 마크한 후 타륜을 돌리면 비행선과 플레이어가 같이 빠른 이동을 하는 식이다.
3.1.3. Beyond Reach (LE, SE)
하이락의 일부인 서부 리치 지방을 탐험할 수 있는 모드. 항목참조.
3.1.4. Falskaar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DLC급 대형 퀘스트 모드의 1세대격 모드.
이름 그대로 팔스카알(Falskaar)라는 신규 지역을 추가하는데, 그 지역에 관련된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는 물론이고 랜덤 인카운터, 하우징, 동영상, 전용 아이템과 마법/노래/BGM/용언[23] 등등을 추가해 준다. 내용물의 절대다수가 스탠드얼론으로 구현되어 있어 스카이림 본편의 최신 버전이기만 하면 어떠한 DLC나 선행 모드가 필요 없다는 것 또한 장점.[24]
팔스카알은 스카이림 북쪽에 위치한 솔츠하임 정도 크기의 섬으로, 플레이어는 리프튼의 얄마르라는 사람에게서[25] 얻은 정보로 근처의 산적 동굴을 탐험하다가 드웨머 유적으로 이어지고, 유적을 탐사하던 중 포탈을 통해 팔스카알로 공간이동하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 곳 또한 스카이림처럼 둘로 나누어서 내전 중인데, 이 문제에 직접 개입하여 해결하는 것이 메인 스토리이다. 다만 스카이림 본편과 달리 팩션 선택은 불가능하다. 퀘스트가 사실상 일방통행이고 보스가 플롯아머 판정을 좀 세게 받는다는 점만 제외하면[26] 스카이림 본편의 퀘스트와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로어 프렌들리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다만 그런것과는 별개로 모드자체가 재미가 있는가 하는 부분에선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맵의 구조가 많이 심심한 편이고,[27] 스토리도 스카이림 본편급 이상으로 썰렁한편이라 '''이름값에 비해 별거없더라'''라는 의견도 많은 편에 속한다. 딱,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바닐라 수준의 컨텐츠를 기대하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편. 플레이 타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작자 말로는 약 30시간 정도의 분량이라고 한다. 그리고 길에도 인카운터가 있기 때문에, 직진 할 수 있더라도 가능하면 길을 따라 가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모드를 만든 모더는 베데스다에 입사하고 싶어 취업 포트폴리오로 이걸 만들었는데, 베데스다에는 입사하지 못했지만 헤일로 1부터 헤일로 3까지 만든 번지 스튜디오에서 이걸 보고 스카웃해 갔다고 한다. 한 아마추어의 2년여에 걸친 프로 데뷔 준비물답게 용량도 어마어마하고 풀보이스도 지원한다. 네이버 카페에 한국어 번역이 올라와 있어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내용을 즐길 수 있다. 쉽게 덤비지 말고 시간을 따로 낼 필요가 있다. 물론 다른 대형 모드들도 마찬가지.
2015년 12월 27일에 최종버전이 업데이트 되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카페에서 한국어 번역이 공개되었다. 또한 스페셜 에디션용으로 변환된 지역 추가 모드 중 하나다.
지역 추가 모드 중에서는 매우 오래된 모드이고 호평도 많이 받은 모드이다보니, 웜스투스와 함께 각종 모드에 팔스카알 관련 호환 패치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다. 모드 오거나이저 설치 화면에서 팔스카알을 자동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팔스카알은 다른 모드보다 선행으로 설치해주는 것이 좋다.
3.1.5. Wyrmstooth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구 스페셜 에디션 아카이브
Falskaar와 함께 지역추가 양대산맥으로 군림했던 모드. 유령의 바다에 있는 섬 웜스투스에서 스카이림으로 쳐들어온 드래곤을 쫓아서 웜스투스까지 가게 되는 모드다. 드래곤을 잡는 것 이외에도 섬의 NPC들한테 다양한 퀘스트들도 받을 수 있다. Falskaar에 비견 되는 모드인 만큼 인기가 많아 네이버 카페에 한국어 번역이 빨리 진행되어 업로드 된 편이다.
2016년 4~5월경, 돌연 NexusMods에서 게시 중단되었다. 또한 제작자 jonx0r는 NexusMods는 물론, 유튜브나 트위터 등의 연락 가능한 계정을 대부분 삭제하고 잠적했다. 이후 2018년 돌연 SE로 포팅된 웜스투스를 올렸다가 다시 잠적해 한동안 아카이브에서 다운받아야 했으나, 2021년 또 다시 복귀해 넥서스에 Wyrmstooth를 올렸다.
3.1.6. Summerset Isle (LE)
레전더리 에디션
하이엘프의 본거지인 서머셋 섬을 배경으로 하는 모드.
3.1.7. Voyage to the Dreamborne Isle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드림본 섬을 추가해주는 모드. 그래픽이 좋은 지역 추가 모드. 다만 내비매쉬(navmesh)가 없어서 동료를 데리고 가도 잘 따라오지 못한다고 한다.
3.1.8. The Forgotten City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리치지역 남서쪽에 있는 드웨머 유적의 인공도시에서, 과거로 타임워프를 하게 되어 플레이하는 모드. 플레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분기가 있는 비선형적인 모드이다. 공개 시점이 2015년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앞서 소개한 다른 대형 퀘스트 모드들의 장점을 흡수하고 단점들을 보완하여 내놓은 스탠드얼론 모드라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비주얼적인 면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여러 스카이림 모드 소개 유튜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2018년에는 독립적인 게임으로 출시가 발표되었다. 트레일러 영상
이 퀘스트의 핵심 소재는 드워프 율법(Dwarven Law)이다. 내용은 '한 사람의 죄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을 것이다.' 플레이어는 드워프 율법을 깨뜨리려는 음모를 막고 도시를 지켜내야 한다.
플레이어가 범죄 행위를 저질러 드워프 율법을 어기면 도시 곳곳에서 '''드워프 기계들이 주민들을 죽이고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파국적 결과를 낳고 퀘스트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도시 내에서 훔치기, 소매치기, 폭력, 살인 등이 금지되어 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이러한 범죄 행위로 얻은 물건은 사라지지 않으며, 이것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3.1.9. Vigilant (LE, SE), Unslaad (LE, SE), Glenmoril (LE)
Vigilant는 스텐다르의 경계병이 되어 몰라그 발과 대적하는 대규모 퀘스트 모드로 총 4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으며 EP.1은 기존의 스카이림 지역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EP.2 부터는 새로이 제작된 다른 맵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후속작인 Unslaad, Glenmoril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Unslaad는 Vigilant에서 나온 인물 중 1명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Glenmoril은 글렌모릴이란 이름답게 팔크리스 주변 지역을 배경으로 마녀와 늑대인간 관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각 항목 참조.
세 모드 모두 제작자가 같아서 스토리를 심도있게 만들고 지역이나 전투에서도 다른 퀘스트 모드들보다 호평을 받는다. 또한 모더가 엘더스크롤 시리즈 로어를 잘 알아서 모드들에 로어 설정이 많이 들어가있다. 다만 세 모드 모두 JRPG식 요소가 많고, 소울 시리즈와 비슷한 분위기인데다가 로어 해석을 본인의 해석으로 한 경우가 많아서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모드들이다.
3.1.10. Molag Bal's Inferno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이름 그대로 데이드릭 프린스 몰라그 발과 관련된 지역을 추가해준다.
reddit의 스카이림 모딩 콘테스트를 위해 여러 모더들이 팀을 결성한 뒤 제작한 퀘스트모드로 7대 죄악-7가지 죄악이지만 7대죄는 아니다.-을 상징하는 각각의 던전들을 서로 다른 모더들이 각자 완성, 통합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져서 각 던전간 개성도 상당히 강한편이다. 또한 다들 한가락하는 모더들이 모여 만들다보니 말 그대로 별의 별 연출로 도배를 해 놓은 스크립트 덩어리에 가까운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성 역시 상당히 높아 평가도 매우 좋은 축에 속한다.
몇가지 진행 팁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 모더는 진행에 레벨은 상관이 없을 거라고 하지만 굉장히 강력한 보스들이 있다. 따라서 각 지옥 입장 전에 항상 퀵 세이브가 아닌 일반 저장을 추천한다.
- 포션은 한번에 하나의 효과만 적용된다.
- 상점의 피닉스의 깃털 포션은 함정이다. 효과 발동이 되었다 안 되었다 함.
- 상점의 무기 성능은 리퍼가 가장 좋다.
- 사기의 지옥은 분량이 굉장히 짧고 버그가 많아 처음 진행하길 추천. 여기서부터 버그로 진행이 막힌다면 곱게 그냥 지우자.
- 폭력지옥 입장 직후 용암쪽을 보면 성기사 사체가 있다. 엄청난 성능의 아이템들이니 필히 루팅하도록. 여기를 그냥 지나쳐버리면 레벨 25 이상이 아닌 이상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이후 보스가 굉장히 넓은 범위공격을 해오는데 무조건 일격사가 뜨는데다가 플레이어의 데미지는 눈꼽만큼 박히게 됨. 해당 보스는 중간보스이므로 왔던 길을 되돌아가 드래곤 뼈 다리를 다시 건너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많이들 막히는 구간인듯하여 첨언함.
- 색욕 지옥의 보스룸에서 히든 피스로 입장후 되돌아오면 보스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 정상적으론 진행이 불가해지니 저장 후 히든 피스에 입장하든가, 되돌아온 후 killall 커맨드를 입력하면 진행이 가능하다.
- 분노의 원에 등장하는 트롤을 불사체가 되는 버그가 있다. 죽이려고 힘빼지 말고 그냥 지나치자.
- 탐욕 지옥은 마지막에 방문할 것을 추천. 압도적으로 길고, 스크립트 범벅이라 ctd도 자주 일어나며, 모든 지옥 중 보스가 가장 강하다. 수월히 진행하려면 포션(내성 포션까지) 혹은 돈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
- 마지막 보스전에서 몰락 발이 시키는 건 해야 한다.
3.1.11. Inferno - The Blood Marked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인페르노 시리즈의 3번째 모드로 새롭고 강력한 적들과 새로운 사운드 트랙, 30여 개의 강력한 마법을 추가해준다. 또한 DLC와 선행 모드 필요 없이 스카이림이 최신 버전이기만 하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퀘스트는 황금 발톱 퀘스트 중 황량한무덤에 도달하면 그곳에 승천의승봉자라는 몹을 잡고 그가 가지고 있는 저널을 읽으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다만 바닐라의 기술, 아이템만으로는 모드 속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힘들 수 있으니 이점을 명심하자.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있긴 한데 문제는 프랑스어 버전으로 넥서스에 올라와있다. 기존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을 덮어씌우기만 하면 되는지 확인 요함.
3.1.12. The Gray Cowl of Nocturnal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녹터널의 회색 가면을 주제로 전투보다는 던전을 통과하고, 퍼즐을 푸는 플레이가 메인이 되는 퀘스트모드. 덕분에 전투뿐인 퀘스트모드들에 지친 유저들에게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작인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관련 요소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오블리비언을 재미있게 했던 유저라면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다.[28]
다만 철저히 퍼즐 중심이라서 난이도가 꽤 있는 편. 은신이나 소매치기, 환영마법 등의 스킬이 높아야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리고 미로 같은 지역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길 찾기가 엄청 복잡해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재밌게 하긴 했는데 다시 하고싶진 않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다.
여기서도 몰라그 발의 영역이 나오는데, 위의 Vigilant, Molag Bal's Inferno 와 함께 몰라그 발의 영역을 각각 다른 모습으로 그려내어서, 서로 비교하며 플레이 하는 재미도 있는 편.
3.1.13. Agent of Righteous Might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스텐다르 자경단내의 비밀조직 Agent of Righteous Might의 일원이 되어서 신화 여명회에 잠입한 스파이로서 활약하는 내용의 모드. 진행중 역으로 스탠다르의 자경단들을 교란시키는 이중간첩역할을 맡기도 하고, 스파이를 찾아내기위한 심문도 이루어지는등, 특유의 긴장감있는 전개와 더불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이 바뀌는 멀티엔딩까지 구현되어있어 플레이 한 사람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편이다. 다만 무시하기 힘든 단점들도 좀 있는편인데, 스크립트문제로 진행이 되지않는 버그가 군데군데 있는 편이고, 미씩던 본부의 내부를 쓸데없이 길고 복잡하게 꼬아놔서 길찾기가 힘든점 등이 있다.
3.1.14. Castlevania Memories First Episode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악마성 드라큘라의 배경을 스카이림에 재현한 모드. 리버우드에 있는 상자의 주문서를 읽고 악마성으로 텔레포트를 하게 되는데, 알루카드와 리히터 벨몬드가 등장한다. 최종 보스로는 샤프트가 등장하며, 이후 에피소드에서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를 등장시키려는 듯 하지만 이후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고 있다.
3.1.15. Spellmaking in Skyrim - The Last Altar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링크
제목 그대로 주문을 자체 제작할 수 있게 하는 모드. 유명한 마법모드이지만 방대한 퀘스트가 추가된다.(마법대학 퀘스트와 같이하면 DLC 수준이다.) 엘더스크롤 5편에는 없어진 창작마법의 제단을 찾아 떠나는 대마법사(Arch-mage) 모험을 그리고 있다. 퀘스트를 따라가면 스펠메이킹이 스카이림의 시대에서는 왜 사라졌는지 제작자만의 상상과 해석을 만날 수 있다. 윈터홀드 마법대학의 팩션 퀘스트가 부족하게 느껴졌던 이들에게는 좋은 모드다.
미르물니어를 쓰러뜨려서 용언을 사용할 수 있을 것 / 윈터홀드 마법대학의 모든 퀘스트를 완료했을 것 / 적어도 1개 학파의 스킬 레벨이 75 이상에 도달할 것. 이 3가지 조건을 준수하면 배달부가 찾아오고 퀘스트 라인이 시작된다. 퀘스트들은 모두 풀 음성지원에 상당히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준다. 퀘스트 최종 보상으로 마법 제작 제단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대학 퀘스트라인의 확장팩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
새로운 지역에 총 2개의 용언과 5개의 던전이 추가된다. 더불어 여러 마법주문서들을 습득할 수 있다. 제작할 수 있는 주문은 54개까지 인데 효과는 각 주문당 1~4개씩 정할 수 있다. 각종 옵션을 MCM에서 설정 가능하다. 자체 제작한 주문을 한 손에 들고 다른 한 손에 '공허의 망각' 주문을 들고 시전할 경우 해당 주문이 지워지고, 그만큼 정신의 영역에 여유가 생겨서 다른 주문을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쓸데없는 것 같지만 설정상으로 제법 자연스럽다. 모드 제작자의 성의가 엿보이는 부분.그러나 퀘스트를 하다보면 스탯이 높은 적들도 많아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오블리비언 때와 마찬가지로 이미 효과를 알고 있지 않으면 제작에 그 효과를 넣을 수 없으므로 유의할 것. 또한 특정 버전은 설치시 점프 높이 증가 마법과 관련된 오류로 모든 점프높이가 낮아지며 낙하피해를 입는 불상사가 일어나므로, 버전을 확실히 확인할 것.
3.1.16. Beyond Skyrim (LE, SE)
공식 홈페이지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브루마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브루마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카이림 너머 탐리엘 전역을 구현한다는 원대한 계획을 품고 탄생한 모드. Skywind나 Skyblivion이 과거의 모로윈드와 오블리비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반해, 이 모드는 스카이림 시대 배경인 4시대의 다른 지역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스카이림을 제외한 총 7개 지역을 프로젝트로 나눠 구현할 계획이라고 한다.
Cyrodiil: The Seat of Sundered Kings
Iliac Bay: Tower of Dawn
Morrowind: The Star-Wounded East
Elsweyr: Sugar and Blood
Black Marsh: The Roots of the World
Atmora: Expedition to the North
Roscrea: Voices of the Deep
2017년 7월 시로딜 프로젝트 지역 중 하나인 브루마 지역이 구현됐다. 시로딜의 다른 지형도 일단 구성은 되어 있지만, 일정 정도 나아가다 보면 개발이 되지 않은 부분이라 더 이상의 진입이 불가능하다(...).[29] 그러나 여기까지만 해도 2만 4천 줄 분량의 풀 보이스, 시로딜풍의 각종 아이템, 이런저런 퀘스트 등 상당히 다양한 요소들이 구현되어 있다. 브루마 지역의 스케일만 해도 드래곤본 DLC의 솔츠하임보다 한 술 더 뜰 정도. 다만 넥서스 페이지를 보면 올라오는 버그 리포트 양이 상당히 많아서 쾌적하게 플레이를 하려면 어느정도 기다려야 할 것이다.
브루마는 헬겐 근처에 페일 패스라는 커다란 국경 관문이 생기는데 거기서 제국군 병사들이 지키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들어가려고 하면 제국군 병사는 지금 시로딜의 상태는 매우 혼란스럽고 탈모어와의 갈등, 스카이림에서의 내전 등으로 인해 봉쇄되었다고 말하지만 이 때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첫번째 드래곤인 미르뮬니어를 제거한 후에 가면 내가 드래곤본임을 주장해 들어갈 수 있다.[30][31] 또한 제국군 소속이면, 당당히 들어갈 수 있으며, 화술 스킬이 높아도 들어갈 수 있다. 무슨 선택지를 택하던 간에 매우 혼란스럽다며 언제나 조심하라는 충고와 함께 '''시로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라고 말해 들어갈 수 있다. 이 때 부터 다양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스포일러]
그러나 브루마 지역도 미완성이고 내용 자체가 워낙 방대해서 일일히 다 적을 수는 없다. 그러나 오블리비언에 나오는 다양한 크리쳐들이나 식물 등이 나온다. 검치호 대신 퓨마를 볼 수 있고, 드라우그 대신 좀비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고블린, 미노타우로스, 임프 등 다양한 크리쳐들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아주 쏠쏠한 재미. 또 수박 등 다양한 과일이나 식물들도 볼 수 있는 것도 쏠쏠한 재미. 그리고 미완성이지만 파이터 길드나 메이지 길드도 가입할 수 있다.
2018년 쓰리 킹덤스라는 타이틀을 발표했고 먼저 일리악 만(Iliac Bay)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하이락과 해머펠을 한데 묶어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계획을 보면 정말 장대하기 그지 없다. 단순히 도시와 관련된 퀘스트뿐만 아니라 파이터길드와 메이지길드와 같은 팩션 퀘스트라인과 데이드릭 아티팩트 퀘스트도 구현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실제로 시간, 자원, 인력 상 구현 가능할 지는 의문인 프로젝트인지라 현재로서는 그냥 베이퍼웨어/티스푼 공사 취급하는 유저들도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아주 상태는 좋으며, 많은 사람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아직 공식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을 뿐이지 트레일러 영상이나 그런 것은 계속 간간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태는 아주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지금 비욘드 스카이림 모로윈드가 거의 완성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마도 올해 안으로는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은 '탐리엘 다 안 나와도 되니까 시로딜만 구현되도 소원이 없다.' '한가지 지역만 다 만들어도 좋겠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이거 나오면 한국어 번역이고 뭐고 필요없으니까 나오기만 하면 좋겠다.' 등 아주 좋은 평가다.
그러나 LE 버전으로 돌리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 모드이다. 무한 로딩도 무한 로딩이거와, 이후 시로딜 전 지역이 제대로 추가되면 아예 게임 실행이 가능한지 궁금해지는 수준으로 프레임 드랍도 심해질 것이 뻔하다[32] . SE로 넘어가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하는 모드라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모드 제작팀이 LE 버전에 돌리기에도 꽤나 힘든 모드인 걸 알았는지 LE는 그냥 비욘드 스카이림 브루마만 구현된다고 한다는 말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SE 전용 모드라고 생각하자.
한국어 번역은 여러모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일단 브루마만 해도 DLC 드래곤본보다 더 커다란 스케일인지라 내용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서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일단 현재 있는 비욘드 스카이림 브루마는 2017년 10월에 한국어 번역이 30~40% 정도 된 자료가 네이버 카페에 있다. 그런데 그 유저가 바로 다음에 군대를 가버렸는지라... 많이 아쉬워 하고 있다. 한국어 번역을 하고 싶어하는 다른 유저들은 많으나 일단 이 모드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큰 모드고 번역을 하고 있는데 먼저 한국어 번역을 조금 한 유저가 제대를 해서 번역을 다 끝내버리면 허탈해질 것 같아서(...) 많이 망설이는 듯 하다. 최근에 어떤 유저가 SE버전만 따로 한국어 번역을 하였고, 뒤이어 LE버전을 번역하였다..
2020년 시점에서는 브루마는 구현이 완료되었고, 브라빌은 완성단계에 이르러 2020년 봄에 구현될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아트모라가 가장 많이 진척된 상태. 레이야윈은 전반적인 레이아웃 구상은 끝난 상태이고 NPC와 퀘스트 관련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3.1.17. Maids II: Deception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전작 오블리비언때 나왔던 Maids I: Euphoria의 속편으로, Maids I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요네스테드라는, 아반츤젤 근처에 있는 지하마을에서 시작되는 스토리로 이곳과 리프튼 남쪽 유포리아 궁전을 오가면서 퀘스트를 하게 된다. 후반에는 비질런트마냥 아예 다른 세계에서 진행하게 된다.
퀘스트와 별개로 메이드를 고용할 수 있으며, 고용된 메이드는 요네스테드의 집 또는 도바킨이 본편에서 구매한 집에다가 데려다 놓을 수 있다. 또한 동료로 데리고 갈 수도 있다. 물론 어느정도 퀘스트를 진행하고 나야 메이드를 고용할 수 있다.
Interesting NPC와 지형 충돌이 있으니 호환패치를 설치하길 바란다.
3.1.18. Clockwork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 등장하는 소사 실의 도시인 태엽 도시를 모티브로 한 듯한 성을 추가해주는 모드. Clockwork Castle 이란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사실 저택 정도 크기의 플레이어 하우스 추가에 중점을 둔 모드로, 호러 느낌이 강하고 성의 구성이 뛰어나다.
3.1.19. CangLoong City (LE)
레전더리 에디션
고대중국을 무대로하는 대형 지역 추가 모드, 고유 모델들의 퀄리티가 프로급이라 기대되었으나, 2017년 경 스탠드얼론 게임으로 개발하게 되어 모드는 베타버전에서 개발이 중단되었다.
3.1.20. Rigmor of Bruma (LE,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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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모어라는 여자 동료와 그에 관련된 대규모 퀘스트를 추가 해 준다. 팔크리스 남쪽, 시로딜 북쪽 제랄 산맥의 광산 지역이 일부 추가되는 것을 제외하면 추가되는 지역은 거의 없고 기존 스카이림 지역을 수정하는 모드다. 새로운 지역이나 아이템 추가보다는 스토리와 연출에 집중을 한 형태로 스토리와 연출이 중심인 모드다.
퀘스트 모드 중에서 굉장히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는 모드다. 유저의 취향에 따라 최고의 퀘스트 모드가 될 수도, 최악의 퀘스트 모드가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 모드는 스카이림과 다르게 자유도나 모험, 다양한 퀘스트로 이루어진 모드가 아니라 리그모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자진행 퀘스트이기 때문. 즉 주인공에 선택에 상관없이 무조건 정해진 퀘스트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유도와는 거리가 있는 모드다. 또 퀘스트가 주인공이 리그모어를 위하고 보살피는 퀘스트인데, 문제는 리그모어 성격이 비호감이라는 평이 대부분인데 이런 리그모어에게 전적으로 맞춰줘야 퀘스트가 제대로 진행할 수 있다보니 더 호불호가 갈린다.[33] 그래도 리그모어와 주인공의 관계를 스토리로 잘 풀어냈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34]
그리고 스토리에 집중을 하다보니 거의 완벽에 가까운 일자진행이라 기존 플레이처럼 스토리를 제쳐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식으로 플레이 할 경우 열에 아홉은 퀘스트가 꼬이게 된다. 또 팩션간 관계나 기존 구조물등을 바꾸는 부분이 많다보니 다른 모드들과의 충돌(특히 헬겐, 리버우드에 변경을 가하는 모드들)이 상당히 큰 편이고, 덕분에 모더도 가급적 다른 모드들을 배제하고 새게임으로 시작할것을 권장하고 있다.
호불호는 극명하게 갈리지만 모더는 자신이 만든 이 모드에 애착이 강한 듯하다. 2020년에 이 모드를 리부트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비판을 의식한 듯 여러 개선을 하겠다는 듯하다.
3.1.21. Rigmor of Cyrodill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리그모어 오브 브루마의 후속작. 전작보다 규모가 크며, 용량이 무려 2기가나 하는 거대 모드. 전작에서는 단순히 스카이림에서만 퀘스트가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무려 시로딜이 배경이다.
퀘스트 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전작도 꽤 큰 스케일이였지만, 전작에 비해 스케일이 엄청 커졌다. 그렇다보니 흥미진진하고 연출이 좋다는 평도 있는 한편, 더 이상해졌고 로어 프렌들리하지 않다는 평으로 갈린다. 다만 모드의 특징인 일직선 퀘스트, 정해진 퀘스트 내용 등은 달라진게 없다.
단점이라면 시로딜에 있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다는 것.[35] 시로딜에 가기는 하나 임페리얼 시티, 브루마 등의 도시 안에서만 진행되며 도시 안에서도 건물 몇 개 밖에 볼 수 없으며, 주변의 필드도 오블리비언 크리쳐인 고블린, 오우거, 임프, 미노타우로스 등은 하나도 등장하지 않고 일부 초식동물들이 등장하는게 다일 정도로 텅텅 비었다. 오블리비언의 느낌을 경험해보고 싶거나 시로딜을 탐방하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많이 실망할 수도 있다.
버그나 퀘스트 꼬임은 전편에 비하면 그나마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래도 딱히 좋아진 것은 아닌 수준. 그렇기 때문에 조심하고 자주 저장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3.1.22. Dyngir (LE)
홈페이지
Project AHO를 만든 haem projects가 만들고 있는 새 모드. 특이하게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라고 한다.
3.2. 퀘스트 추가 모드
3.2.1. Helgen Reborn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엘더7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말미르 한국어 번역
게임 시작과 함께 알두인이 박살내는 헬겐을 재건하는 모드. 퀘스트 진행에 따라 경비병이 오고 건물이 하나 둘씩 새로 생기는 등 헬겐에 변화가 일어나며, 중간 보상격으로 감시타워 중 하나를 주인공 전용의 하우징으로 지급하고 최후엔 이런저런 가게도 충실하게 들어선 준도시급 마을로 성장하는 대규모 모드이다. 여기에서 재건된 헬겐의 상징 무늬로 나오는 것이 모루와 망치로, 모드를 통해 등장하는 용병 집단인 하투의 심볼이며, 노동과 상공업의 신인 제니타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NPC/던전/퀘스트 등이 꽤 추가되며 NPC는 모두 음성이 녹음되어 있다. 2013년 최고의 퀘스트 모드로 선정되기도 할 만큼 여기저기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많은데, 초기에는 게임을 처음 구동했을 시 헬겐 탈출 시점에서 무조건 CTD가 났으나 이후 퀘스트가 주어지고 동봉되는 책을 읽으면 그 때부터 헬겐 재건모드가 작동되도록 패치한 것이 대표적. 무조건 리버우드에서 화이트런으로 걸어간 뒤 4일 지나서 책을 읽어야 하는 문제점[36] 도 최종 패치에서 해결했다.
책을 읽고 나면 화이트런의 술집으로 가서 본격적인 시작 퀘스트를 주는 NPC를 만나게 된다.[37] 이후 팔크리스 여관에 머물고 있는 마르쿠스 제너스를 만나 헬겐에 모여들었다는 산적들의 정체가 실은 탈모어 대항 세력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의 리더인 발레리우스와 마르쿠스를 만나게 하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된다. 전체적인 흐름은 헬겐 치안 병력 확보, 건설 자재 확보, 탈모어 대항 순으로 진행되고, 탈모어를 물리치고 나면 며칠에 걸쳐 헬겐이 완전히 재건된다. 헬겐 경비병 평가시험이 끝나면 주인공을 위한 하우징이 제공되며[38] , 프로키와 해밍을 만났다면 완전히 재건된 헬겐에 이사시킬 수도 있다.
참고로 헬겐의 경비를 강화할 때 제국군/스톰클록 중 한 쪽의 도움을 받거나 중립 세력이 되어 자체적인 경비병 지원자를 모집하는 세 가지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제국군이나 스톰클록의 도움을 받으면 지정된 팩션별 캠프에서 발레리우스의 친구를 만나 경비 병력을 충원받은 뒤 해당 팩션에 합류하게 되고, 지원자를 모집하면 각 도시에서 지원자를 모집해 경비병으로 고용한 뒤 망치와 모루가 그려진 깃발을 내걸고 독립하게 된다. 관련자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중립 세력이 되는 루트가 정사인 것으로 보인다.[39]
Alternate Start 모드와 호환은 되지만 대신 "헬겐 조사 이후 메인퀘나 서브퀘를 한두 개 정도 진행하면서 시간 때우고 갈 것"이라는 조건을 달아놨다. 이전에는? 당연히 호환이 안 되었다. 바닐라 시작이 강제되었고. 또한 저사양 컴퓨터의 경우 워낙에 건드리는 스크립트가 많아서 CTD 확률이 높아지며, 퀘스트 자체가 시간을 길게 두고 주인공을 잘 성장시켜 공략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중간중간 세이브를 꼼꼼하게 해 둬야 한다.
유명한 모드인 만큼 네이버 카페와 티스토리와 같은 여러 사이트에 한국어 번역 파일이 올라와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내용을 즐길 수 있으며, 그래서인지 공략글이나 동영상도 여기저기 찾아볼 수 있다.
3.2.2. Interesting NPC - 3DNPCs (LE, SE)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NPC 밸런스 문서 참고.
3.2.3. The Someguy Series - Blood of the Nord (LE)
The Someguy Series (Skyrim)
Sword of Sigdan
Blood of the Nord
someguy2000이 만든 퀘스트모드들. The Someguy Series 페이지를 보면 8개인데 어째선지 넥서스에는 Sword of Sigdan과 Blood of the Nord밖에 없다. Sword of Sigdan은 시그단의 검을 찾기 위해 탐험하는 내용이다. Blood of the Nord는 스톰클락이 제국군을 무찌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모드 다 선행으로 The Someguy Series를 깔고나서 해당 모드를 깔아야 한다.
3.2.4. The Masters Trial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디스틴 (Distin) 이라는 파이터 길드 비슷한 조직에 가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3.2.5. Dragon Break Episodes 1 and 2 - Bad Wolf and The infinity engine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베드 울프와 무한 동력기 두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모드. 에피소드 1 배드 울프는 아카토쉬의 아뮬렛을 두고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에피소드 2 무한 동력기는 사라진 드웨머의 강력한 에너지를 둘러싼 음모와 관련된 이야기다. 자세한 내용은 번역 페이지 참고.
3.2.6. Qaxe's Winterhold Rebuild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윈터홀드 재건 모드. 위의 헬겐 리본보다는 초라하지만 모든 지역에 집이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유저들을 위한 모드이다. 다만 헬겐 쪽과 달리 충돌하는 모드가 많으므로,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보강 퀘스트 모드인 Qaxe's Questorium 모드와 병행하면서 모드를 세심하게 체크해야 한다.
3.2.7. LC-Become King of Riverhelm (LE)
레전더리 에디션
모드 설명 번역
왕이 될 수 있는 모드다. 자매품으로는 LC-Castle Invasion이 있다. 초기 제작자가 제작 도중에 중도하차했으나 다른 사람이 이를 이어서 밤낮을 뜯어고쳐 완성했다.
일단 왕이 되면 나름 세금도 걷고 호위기사도 생긴다. 경비병들이나 군인들의 장비를 직접 세팅할 수 있으며[40] 공성전을 하고 싶다면 게이트 근처의 경비에게 말을 걸면 된다.
그 밖에 성 내부에 광산도 설치할 수 있으며, 100명 이상의 새로운 npc가 추가되고[41] 리버헬림의 마굿간에서는 왕 전용 또는 기사 전용 말을 구비할 수 있다. 당연히 왕을 위한 갑옷도 존재하며,[42] 성 안에 아레나도 있다고. 거대모드인 만큼 이 외에도 컨텐츠가 많다.
역시나 네이버 카페에서 한국어 번역 배포. 다만 이런 모드들의 공통점인 스크립트 오류로 인한 버그가 심하니 세이브는 여러번 해야 된다.
후속작으로 LC-BecomeJarlOfIvarstead가 있다. 이쪽은 노가다 퀘스트를 거쳐서 아이바스테드의 야를이 되는 모드.
3.2.8. Become High King of Skyrim V2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이 역시 왕 정확히는 하이킹이 될 수 있는 모드. 솔리튜드에 하이리치라는 왕궁이 생긴다.
시작 조건은 마르카스 빈민굴에 있는 수르구스라는 양반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 시작. 필수로 모든 종사 퀘스트 완료를 하고[43] , 자신과 호감도가 높은 NPC 20명 이상이면 왕이 될 수 있다. 선택으로 울프릭 스톰클록이나 아름다운 엘리시프와 결혼하거나 아니면 죽일 수 있다.[44]
이렇게 하면, 왕으로 인정받으며 마음에 안드는 NPC를 처형하거나 노역을 시킬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NPC는 벼슬을 주거나 할 수 있다. NPC들 중 마음대로 자신의 황후 혹은 남편으로 삼을 수 있으며, 하이리치의 대장장이나 상인으로 임명 할 수 있다. 참고로 죽이는 것에는 에센셜도 예외는 없는데, 왜냐하면 대화 선택지 중 '''에센셜을 해제하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 즉 아무나 죽여도 된다는 소리다. 그 외에 무조건적인 면죄가 가능하며, 왕이라는 것 때문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다. 반면에 반란을 일으키는 무리들도 있으며, 관련 인카운터도 있다. 반란을 막기 위해 병사 고용을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돈이 많이 든다.
여기까지보면 알겠지만 별로 로어 프렌들리한 모드는 아니고,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기 좋은 모드다. 그리고 에센셜 NPC들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 꼬일 수 있으므로 왠만하면 퀘스트를 다 즐기고 왕이 되는게 좋다.
그러나 일단 왕이 된다는 것 자체만으로 즐길만 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잘 절제할 수 있으면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더군다나 SE 모드 중에서 지도자나 군주가 되는 거의 유일한 모드이기도 하다.
한글화는 되어있지만, 엘더스크롤 카페에 있어서 링크 연동이 되지 않는다. 가입해서 Become High King of Skyrim이라고 치고 다운받자.
여담으로 NPC들이 왕에게 복종하는 대사는 모두 음성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Fuz Ro D-oh 모드를 까는게 좋다.
3.2.9. Undeath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본격 '''리치 변신 모드.''' 스카이림 외부에서 네크로맨서 일당들이 불멸의 리치가 될 수 있는 단서가 적힌 책이 스텐다르 경비단에 의해 윈터홀드 대학으로 보내지는걸 습격해서 강탈해가면서 퀘스트가 시작된다. 퀘스트를 시작하려면 레벨 30 이상이 되어야하며 이후 퀘스트 진행에 마법부여 스킬레벨이 100이여야만 진행가능한 곳이 있으니 유의.
평화롭게 안티오크라는 우두머리 네크로맨서가 리치가 되기 위한 의식을 방해하면서 퀘스트를 끝마칠 수 있지만 그걸 이 모드의 절반도 제대로 즐기지 못한것. 선택에 따라 의식의 결과물을 챙기면서[45] 안티오크를 처리할 수 있는데 그러면 퀘스트가 이어지면서 마지막엔 자신이 그 의식을 치루면서 리치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46] 의식에 성공하면 영구적으로 냉기 저항 25%, 질병/독 저항 100%, 수중호흡 가능 버프를 얻게 되며, 사망하더라도 성물함을 둔 위치에서 되살아나게 된다.
퀘스트 자체는 대놓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보단 책을 통해 단서가 주어지는 형태가 많으며 퀘스트 중에 모더가 만든 블랙 북을 통해 아포크리파에 가게 되는데 문을 여는 트리거를 죄다 투명으로 만들어놓는 변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드 플레이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는데 만약 캐릭터가 뱀파이어인데 리치로 변신하면 흡혈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이후 사라져 버린다. 뱀파이어 치료 후 다시 뱀파이어가 되면 흡혈을 할 수 있게 되긴 하데 리치로 변신할 때마다 사라지니(...) 아무래도 리치 변신이 늑대인간 변신 스크립트를 기초로 짜여져서 그런거 같은데 만약 리치로 플레이할거면 뱀파이어는 치료하고 하자.
스카이림의 변신이 다 그렇듯, 리치 형태 역시 용언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정해진 주문 몇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가 매우 단조로워 지고 약해진다... 하지만 리치 상태의 마법들은 전부 듀얼 캐스팅 취급이고, 무엇보다 달인 등급의 마법들도 일반 마법처럼 캐스팅 속도가 빠르며,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다른 마법 모드를 설치한 게 아니라면, 하기에 따라선 본판보다 더 강할 수 있다.
3.2.10. Fight Against the Thalmor 시리즈 (LE, SE)
Adal Matar the Lost Stronghold(LE) (SE)
The Cyrodiil Frontier(LE) (SE)
The Aldmeri Domain(LE) (SE)
SOUTH DRAGON BRIDGE(LE) (SE)
모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탈모어와 싸우는 모드.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드로 하나의 DLC급이라는 칭찬을 듣고 있다. 각 모드는 서로 완전히 독립적이다.
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스카이림의 퀘스트가 일반적으로 가지는 형식을 취하지 않는다는 것. 퀘스트가 스크립트로 생성되고 이후 트리거를 통해 진행되고 퀘스트 마커가 출현하는 등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 않으며, 적들을 쓰러트린 후 명령서나 책 등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그걸 통해 다음 지역으로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각 편 마다 유적 혹은 은신처를 차지하려는 탈모어와 그를 저지하고 플레이어가 해당 은신처를 차지한다는 식이라 보기에 따라선 퀘스트가 딸린 하우징에 가까울 수도 있다.
이것과 블레이드 확장 모드가 전부 연동된다. 헬겐 재건 모드의 경우 2장 The Cyrodiil Frontier랑 같은 곳을 건드려서 충돌나는데, The Cyrodiil Frontier - CTD FIx라는 픽스를 설치하면 해결된다. SE판에는 이 픽스가 적용된 상태로 컨버전되어 있다.
원작자는 프랑스인인데 SE판은 한술 더 떠서 컨버전한 사람이 독일인이라서 위의 모드를 다운로드시에 독일어로 나온다. 검색해보면 영어패치도 나오며, 어차피 xTranslator로 LE판 한글패치를 적용하는 것에는 지장이 없다.
3.2.11. Invasion of Skyrim - Grand Admiral Thrawn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47]
넌 행성을 침략하려 하는 이차원 종족인 CHISS[48] 를 도바킨이 막아낸다는 스토리의 초대형 모드. 스토리 컨셉을 살리기 위해 전용 종족인 CHISS의 추가, 전용 무기 및 아머셋 추가, 대규모 지역 추가, AI 패턴 추가 등 2016년 3월까지 응집된 거의 모든 스카이림 MOD 관련 노하우들이 집대성된 퀘스트 모드이다.
워낙 여러 가지 모드들을 이리저리 짜집기해 놔서 기존에는 최적화가 좀 덜 된 편이었지만, 2016년 6월 패치로 1.5 코어 파일과 1.52 업데이트 두 개만 설치하면 기본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개선을 해 놓았다. 전용 종족인 CHISS의 경우도 로어 프렌들리에 나름대로 신경을 써 바닐라 타입 외형을 기반으로 최소한의 손질만 해 놓았고, 추가된 무기와 아머셋 또한 기존 세계관에 잘 녹아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점이자 팁으로 웬만한 본퀘와 내전퀘로 게임을 다 즐기고 난 다음에 할 것을 권하는데, 이유는 초반부 미션 진행에 필요한 곳이 막히게 되는데다 치스 족 병력의 레벨도 장난아니게 높기 때문. 물론 제작자는 첨부터 할 때에 대비해 리밸런싱 배치 파일을 추가로 첨부해놨고, 그 메모장 파일을 스카이림 폴더(exe 파일이 있는 폴더)에 넣은 후 bat 콘솔 커맨드를 사용하면 된다.(bat stats, bat statsmagic) 그렇다 할지라도, 메인퀘가 수행이 불가능해지는 건 변함없으니 반드시 게임은 깨고 나서 하자.
3.2.12. The Wheels of Lull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새로운 퀘스트를 추가해주는 모드. 기존의 전투방식이 아닌 퍼즐방식으로 클리어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이 특징. 폴아웃 뉴베가스의 올드월드 블루스 DLC 처럼 나사빠지고 유머러스러한 것들이 특징이다.
스토리의 중심지가 되는 장소는 드웨머들의 기술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결과물의 총집약체인데, 화승총이나 굴착기 및 홀로그램 전광판 등 그 수준이 워낙 오버 테크놀로지라 아예 다른 세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괴리감이 매우 심하다.[49] 온갖 낯선 설정과 맥거핀 투성이라 세계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모드의 스토리나 배경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 지상의 중세풍에서 벗어나 지하세계에서 벌어지는 SF물을 느껴보고 싶은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할만한 모드.
등장하는 NPC들의 대사가 전부 녹음되어있고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퀘스트 마커가 전혀 없어서 어딜 가서 뭘 건드려야 하는 건지 전부 플레이어가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가장 큰 단점이 되겠다.
퀘스트 다 클리어하고 엔딩곡이 배경음으로 계속 틀어지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
3.2.13. Project AHO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사드라스 케그란이라는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지역을 추가하는 모드이다.
오크 노예상인에게 납치당해 던머들의 마을에 끌려간 플레이어가 AHO라는 드웨머장치를 둘러싼 마을주민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어 프렌들리한 스토리에 분량도 던가드 DLC 수준으로 꽤 충실하고 성우들의 연기도 자연스럽다.
모드를 설치하면 15렙이상일때 물길합류 제재소 입장시[50] 오크 노예 상인이 튀어나와서 도움을 청하는 척 하더니 주인공을 강제적으로 납치한다. 거절해도 납치당하므로 하고 있는 퀘스트가 있으면 미리 끝내놔야 한다. 또한 이니고같은 모드 동료를 데려오면 길을 막거나 NPC들과 싸우려 들어서 퀘스트 진행이 막히므로 오크를 만나서 납치당하기전에 미리 헤어져야 한다.나타나는 몹들의 수준이 15레벨로서는 깨기 힘들정도이다.더군다나 퀘스트에는 버그가 꽤 있어서 깰수 없는 부분이 있다.퀘스트의 마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노예가 되기 때문에 아이템은 모두 몰수당한다.
드웨머 유적지 안에 트랩이 지나치게 많고 퀘스트를 해결하기 위한 재료수급이 까다롭고 오래걸린다.또한 미쟝센에 너무 신경을 썼다보니 사양을 좀 탄다.
메인퀘스트의 목적은 치매걸린 연구원인 사나스 셀트리의 드웨머 비행장치 발동을 막는 것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발동시켜버리면 마을은 멸망해버리고 AHO관련 서브퀘스트들이 우루루 실패해버린다. 그 뒤로 사드라스 케그란을 방문하면 불타고있는 마을과 바짝 타버린 시체들이 굴러다니는 살벌한 광경을 볼 수 있다.
3.2.14. Pirates of Skyrim - The Northern Cardinal under the Black Flag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및 모드 설명
해적이 될 수 있는 모드. Northern Cardinal 이라는 선박 추가 모드를 바탕으로 제작된 모드이다. 솔리튜드 부두 근처의 npc에게 말을 걸어 해적들을 토벌하는 퀘스트를 받아 시작할 수 있다.
퀘스트 자체는 생각보다 분량이 많지 않지만, 해적 선장이 된 후 준비된 콘텐츠를 보면 꽤 다채로운 분량을 자랑한다. 팔로워들을 모아 선원으로 고용하고, 유령의 바다(Sea of Ghost)로 항해를 떠나 마주치는 선박들을 약탈해 보물을 모아 트로피를 만드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어 나름 재미가 쏠쏠한 편, 그러나 바다 괴물(크라켄, 해룡 등)이나 원숭이 섬 같은 부가 콘텐츠 등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미완성작이며, 최종 업데이트 날짜가 2015년인 것을 보면 앞으로도 해당 콘텐츠들이 완성될 일은 없을 듯하다(...). 어차피 갖춰진 콘텐츠만으로도 재미는 충분하니 다운받을 가치는 있다.
팔로워 3명을 선원으로 만들면 출항할 수 있으며, 유령의 바다에서 망원경으로 주변에 적이 있나 확인할 수 있다.[51] 적은 민간 선박, 해적, 제국군, 스톰클록, 탈모어, 중립 모험선, 황가의 배, 식인종 배로 모두 8가지가 있다. 보상으로는 2천~3천 골드 정도나 비슷한 가치를 가진 전리품을 얻을 수 있으며 이 모드로 추가되는 해적이나 해군 분위기에 맞는 각종 장비들은 비싸게 팔리므로 이것도 자금줄이 된다. 커틀라스, 안대, 금귀걸이 등등. 중립 모험선은 17세기 카리브해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장비를 하고 있는데, 무기로 머스킷을 사용한다.(...) 무기 분류와 위력은 석궁과 동일.
이들은 레벨 스케일링을 받아 일반 선원조차 플레이어의 레벨 1.5배에 선장은 5배에 이르기 때문에 일반 도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상 이상의 맷집을 자랑하므로, 제련/마법부여/연금술로 대표되는 장비 제작 기술을 올려 동료들을 어지간히 강화하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다. 다만 동료들은 에센셜이라 싸움 중 죽을 일은 없다. 동료들이 에센셜 상태로 쓰러지면 남은 적들을 플레이어가 이길 수 있는가가 문제지.
스페셜 에디션 버전은 포팅 버전밖에 없다. 구글에 검색해서 볼 것.
3.2.15. Ravengate - Riften Underground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오디네이터 모더가 만든 스토리 모드. 리프튼 지하에 투기장과 관련 스토리를 추가하는 모드.
3.2.16. Spectraverse - Magic of the Magna-Ge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오디네이터 모더가 만든 모드. 퀘스트보다는 우주 컨셉의 마법 추가 모드에 가깝다. 현재는 넥서스 측에서 관리하고 있다.
3.2.17. The Shroud of Jotunheim (LE)
레전더리 에디션
미스테리 공포 컨셉의 모드. 제작자 권장 레벨은 8 이상. 중후반부에 시체 갑툭튀와 함께 커다란 비명소리 등으로 놀래키니 심약자는 피해야 한다.
버그 및 막히는 구간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모드의 동굴 맵들에 광원이 전무해서 횃불 외의 광원이 필수적이다. 시종일관 광원 마법 캐스팅하기가 번거로우니 토글형 모드를 받길 추천.
- 전투 전에 저장을 하고 진행할 것. 실수로 한 대만 쳐도 적대관계가 되어버려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 초반 항해 중 'my chest'에 물건을 넣고 침대에서 자면 전부 증발한다. 조심할 것.
- 진행 중 주어지는 집 2층에서 1인칭으로 스크롤 책장을 보면 튕기는 버그가 있다으
- 유령의 집에선 수중호흡장비가 있으면 편하다. 하지만 토글형 광원 모드가 없으면 어차피 진행이 불가능해지니 감옥에 갇히면 필히 세이브해야 한다.
- 트롤 트랩은 전투로 진행하기는 힘들다. 진행중 주웠던 마비 독과 투명화 포션을 복용 후 바닥에 떨어진 마비 스크롤을 사용해야 한다.
- my cure 복용 전에 필히 저장을 권한다. 퀵 세이브가 아닌 일반 세이브를 강력히 권장.
- 감옥에 들어오자마자 잠을 자면 버그로 진행이 불가하다. 얌전히 간수를 기다리자.
- 의식이 시작된 후 벌어지는 전투에서 무기나 스팰 사용이 불가하다면 버그가 발생한 것이다. 저장 후 게임을 재시작해야 한다.
- 종반부 수직터널은 버그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하다. tgm을 쳐야만 한다.
- UTGAAD 뒤쪽 바다에 'Leyawiin's pride'라는 이름의 보물선이 있다.
- 버그로 인해 퀘스트 최종 보상이 누락되었다. 각각 HELP "THE GOBLET OF" , HELP "PUZZLE BOX"로 검색해볼 것. 또한 퀘스트 라인에서 누락된 양손대검이 있는데, 궁금하면 HELP "THER"로 검색하면 된다.
- 똥개훈련이 싫은/스카이림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콘솔창에서 help aa 를 쳐서 해당 모드의 지역 콘솔명을 찾으면 된다.
3.2.18. The Shadow of Meresis (LE)
레전더리 에디션
오래전에 나온 퀘스트 모드. 분량이 짧고 버그가 좀 있다고 한다.
3.2.19. Wrath of Nature 시리즈 (LE, SE)
The Path of the Druid 레전더리 에디션
The Champion of Kynareth 레전더리 에디션
The Path of the Druid 한국어 번역
The Champion of Kynareth 한국어 번역
The Path of the Druid 스페셜 에디션
The Champion of Kynareth 스페셜 에디션
드루이드 플레이를 컨셉으로 하는 모드. The Path of the Druid 와 The Champion of Kynareth 두개의 모드로 나뉘어 있다.
3.2.20. Recruit More Blades - SkyHavenTempleEnhanced (LE)
블레이드에 고용할 수 있는 정원을 30명으로 늘리고, 탈모어와 싸우는 개별 퀘스트를 추가하는 모드. 위의 헬겐 모드와 탈모어 대립 모드 등과 연동된다. 다만 넥서스모드 초창기에 올라온 모드인데다 제작자가 별다른 사후 지원을 하지 않아 전체적인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계속 받았고, 2019년 1월부터는 넥서스모드 링크를 닫아버렸다.
3.2.21. The Notice Board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다양한 랜덤 반복 퀘스트를 추가해 주는 모드. 마을에 여러 퀘스트가 제시된 게시판이 생긴다. 탈주범, 도적, 포스원, 야수, 드래곤 처치, NPC 구출, 잃어버린 아이템 찾아주기 같은 바닐라에서도 이미 있던 퀘스트를 포함해서 갑옷 1세트 완성시켜 갖다주기, 특정 지역 탐험하기, 물건 배달, 광석, 주괴, 가죽이나 연금술 재료를 일정 갯수 모아서 갖다주기 등등이 있다. 그리고 퀘스트 난이도에 따라 보상도 차등 배분되며 몇몇 퀘스트는 스킬 레벨을 올려주기도 한다. 간혹 용병 NPC가 게시판을 보고 도적떼를 처치하는 퀘스트를 해결하러 가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동참할 수도 있다. 그외에 퀘스트와는 무관한 쪽지 게시판이 같이 생기며 게임 설정에 걸맞는 NPC들의 잡담 및 광고문이 수록된다. 개중에는 로키르의 어머니가 아들을 애타게 찾는 내용도 있다.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런 게시판 없어도 받을 퀘스트가 넘치는 스카이림에 굳이 이런 모드를 또 깔아야 하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고, 심심했는데 추가 퀘스트가 생겨서 잘됐다는 시각도 있다.
주의점은 오류 발생 가능성이 꽤 높다는 것으로[52] 솔스트하임 콜브욘 무덤이 발굴되지 않았는데 언데드 청소 퀘스트가 뜨는 경우가 있다. 이때 퀘스트를 승락해버리면 콜브욘 발굴에 차질이 생기며 게시판의 산적 두목 처치 퀘스트와 여관이나 영주 보좌관이 주는 산적 두목 퀘스트를 같이 승락했는데 둘이 같은 장소로 찍히면 꼬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불상사들을 방지하기 위해 호환 패치들을 잊지말고 설치해주자.
3.2.22. Moon and Star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포일러 주의
리틀 비벡이라는 작은 던머 마을 하나와 카크레낙이라는 드웨머 유적 하나를 추가하며, 메인 퀘스트는 만딘 흐랄루라는 던머로부터 모로윈드 지방 출신의 악명높은 죄수[스포일러2] 가 스카이림으로 도망쳐왔으며 그를 찾아달라고 제안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선택지에 따라 그 죄수와 함께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죄수로부터 아이템을 받을 수도 있다.
플레이타임은 1시간 가량으로 짦은 편. 성우 풀 보이스를 지원한다.
3.2.23. The Second Great War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내전 이후 추가 스토리라인을 진행한다는 스토리라인이다. 십수 개 가량의 퀘스트 라인이 존재하며, 그 내용은 이름대로 '''"스카이림 내전 이후 제국이 약해진 틈을 타 알드머 자치령이 제국에 재차 총공격을 개시해 시로딜을 점령하고 스카이림으로 쳐들어온다"'''는 스토리이며, 플레이어는 초반에 딱 한번 탈모어 요새로 파견갈 때 탈모어 측에 합류가 가능하며 그 기회를 떠나보내면 스카이림 군 편에서 싸워야 한다. 어느 편을 들며 어떻게 엔딩을 내느냐에 따라 엔딩이 다르며, 전 스카이림을 알드머 자치령 손에 떨어지게 하는 것도 가능하고 반대로 스카이림군이 방어에 성공해 도로 밀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폭풍전야 퀘스트 이후 제국군 잔존병력이 스카이림으로 피난오며 제국군과 스톰클록군은 시스템상으로 적대관계를 해제한다. 어느 편을 내전에서 들었느냐에 따라 윈드헬름과 솔리튜드 스토리라인이 살짝 달라지는 것이 포인트.[53]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이따금 정찰병력이 돌아다니며, 탈모어 점령하 도시나 요새에 가면 상징깃발[54] 이 걸려있다. Open Cities Skyrim하고는 미호환이며 만일 이를 깔고 할 경우 Open Cities Skyrim은 자연물에 구 도시 맵 진입구를 숨겨놓는다. 캐릭터들이 만일 밖으로 나갔는데 없다면 거길 통해 구 도시 맵에 진입하면 된다.
최종 퀘스트 스포일러
탈모어 측 총사령관의 경우 반드시 고레벨은 달성하고 방어 강화 물품은 갖추길 권한다. 백금조약의 근원이었던 대전쟁까지 겪은 적 있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라는 설명이 나중에 나오며 그에 걸맞게 레벨이 높은 편이다.}}}
아쉬운 점 한 가지 추가하자면 이 모드에서 스카이림 측 지휘관들은 기존 엑스트라 NPC 재활용 혹은 전부 신규 인원들이다. 툴리우스 장군과 울프릭 스톰클록 둘 다 내전퀘 이후 탈모어와 한판 뜰 준비를 할 법한 왈가닥들인데[55][56] , 이들에게는 단 하나의 추가 대사도 없고 직접 나서지 않는다는 점이 약간 엇나가는 것이다. 뭐 모드의 한계이니 그러려니 하자(...). 참고로 제국군으로 내전을 승리해서 이 모드를 시작하게되면 엘리시프와 툴리우스는 알고는 있는데 절대 아는 척을 안할거다고 말한다. 스톰클록으로 시작할 경우엔 울프릭이 비밀 지령을 내렸기 때문에 역시 울프릭에게 말을 하지 말라고 한다.
4. 던전 추가 모드
4.1. The Midden - Expanded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윈터홀드 대학 지하에 있는 미든 지역을 개선하는 모드.
4.2. Blackreach Overhaul (LE)
레전더리 에디션
블랙리치 지역을 개선하는 모드.
4.3. Forgotten Dungeons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네이버 카페 가입 필수)
스페셜 에디션
스카이림과 솔스타임 곳곳에 수십곳에 이르는 던전을 추가해준다. 바닐라의 데이터만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터라 별다른 충돌이나 시스템상의 부담도 거의 없고, 던전의 구조도 다양해서 기존의 비슷비슷한 던전들에 질렸다면 설치할 만한 가치가 있다. 새로 추가된 던전들은 모두 이름 앞부분에 잊힌(Forgotten) 이란 이름이 붙는다. 던전들 규모가 상당히 거대한 만큼, 클리어하는데 수십분씩 투자해야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러한 던전에 들어갈려면 충분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단순히 규모만 큰 것이 아니라 바닐라 던전에 비하면 퍼즐도 다소 복잡하며, 난이도 자체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저렙에 멋모르고 마을에서 멀지 않은 포가튼 던전에 들어 갔다가 몰려드는 드라우그 라이트 떼거리에 살해당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레벨과 장비가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공략하는 걸 추천한다. 특히 몇몇 던전은 솔스트하임의 최고 난이도 던전을 가볍게 상회하는 미친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0년 기준으로 현재 버전은 9.02로 총 추가되는 던전은 49개에 솔스트하임에도 11개 추가되어 총 60개가 추가된다.
5. 게임 변환 거대 모드
새로운 땅을 추가하는 거대 모드 일지라도 대게 스카이림 본편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게임 변환 모드는 사실상 스카이림 엔진만 빌리고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만든다. 타게임의 예로 하프라이프 모드였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Arma 2의 Day Z, 모드는 아니지만 워크래프트3 유즈맵인 DOTA 등을 생각하면 된다.
5.1. Skywind (LE, SE)
공식 사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TESRenewal의 Skywind 팀에서 수십명이 제작중인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를 스카이림 엔진으로 이식하고, 단순 이식을 너머 재창조를 목표로하는 프로젝트이다. 베데스다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 무료 모드이면서도 스카이림과 모로윈드 둘 다 가지고 있어야 플레이 가능하다. 비슷한 리뉴얼 프로젝트 중에서도 단연 가장 활발하고 거대한 프로젝트이다. 전세계에서 컨셉 아티스트, 모델러, 지형 제작자, 스크립터, 작곡자, 성우, 애니메이터 등등을 모집하여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추진중이다. 처음에는 그저 여러 비슷한 프로젝트들 중 하나였지만, Gopher와 Brodual 같은 거대 스카이림 관련 유튜브채널에서 다룬 이후 유명세를 타고 개발에 스피드가 붙었다.
3편 모로윈드를 최신 엔진에 이식하는 작업은 Skywind가 처음이 아니다. 같은 팀이 만든 3편 모로윈드를 4편 오블리비언에 이식한 Morroblivion가 있었다. 개발팀은 스카이림이 나오자마자 Morroblivion을 스카이림으로 이식을 시도 해왔으나 잘 안 되었다. 12년 5월 오블리비언 모드였던 Andoran Prologue 모드 팀의 오블리비언→스카이림 변환툴이 공개되어 이 툴을 이용해 다시 Morroblivion을 스카이림으로 이식하는데 성공한다. 물론 공식 변환기가 아니므로 자잘한 오류나, 게임 시스템이 달라 누락 부분이 있으므로 플레이는 불가능했다.
12년 10월에 개발팀은 단순 이식이 아니라 리뉴얼을 하기로 결정한다. 왜냐하면 모로윈드가 2002년에 나왔기 때문에 최신 게임에 비하면 저퀄리티 텍스쳐에 저폴리곤이고, 지금 들으면 촌스러운 이펙트 사운드를 가지고 있고, 레벨 디자인 또한 당시의 사양에 맞춰 있기 때문에 월드가 허허 벌판처럼 느껴지기 때문. 따라서 개발팀은 세계관과 퀘스트를 제외한 레벨 디자인, 모델링, 텍스쳐, 효과음, 음악 등 모든 부분을 재작업 하기 시작했다.
16년 1월 현재 0.9.6.x 버전이다. 대부분의 작업이 후반부에 들어서고, 버전이 1.0에 가까워 릴리즈가 임박한듯 했으나...
17년이 다 지나가도록 별 소식이 없다. 포럼의 분위기나 업데이트 상황으로 보아 난관에 부닥친 모양. 그 와중에 5월에는 개발 상태가 개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글이 올라왔었다.[57] 몰려든 사람은 많으나, 어중이떠중이가 대부분이고 제대로 협력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요지. 웹 전반에서도 이 분위기가 전염되어 업데이트되는 유튜브 동영상마다 언제쯤 나올지에 대한 농담이 이리저리 떠돌고 있는 판국이다. 자칫 잘못하면 블랙 메사의 뒤를 잇는 거대한 베이퍼웨어가 될 삘.
2018년 10월에 스토리 트레일러를 발표하며 생존신고를 했다. 현재 3D 파트의 인력이 부족해 던전의 타일과 에셋을 만드는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9년 7월 새로운 트레일러가 발표되었다. 인게임 퀄리티가 올라간 것 뿐만 아니라 전용 음악을 만들고[58] 대부분의 여성 다크엘프 성우를 맡았던 라니 미넬라가[59] 직접 나레이션을 했다. 여전히 퀄리티를 올리기 위한 지원자를 모집하고있으며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에 안정적으로 포팅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있다고 한다.
모로윈드의 DLC인 트라이뷰널 과 블러드문은 구현될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5.2. Skyblivion (LE, SE)
스카이블리비언 문서 참고.
5.3. Enderal (LE)
Enderal 항목 참고.
6. 퀘스트 복원 모드
스카이림에서 모종의 이유로 삭제된 퀘스트를 다시 복원하는 모드. 그러나 모두 다 복원하는 것은 아니며, 복원되는 퀘스트 모드도 100% 다 복원되는 것도 아니다.
6.1. Cutting Room Floor (LE, SE)
스카이림에는 개발 기간 문제, 접근성 조절, 억지스러운 개연성, 설정오류 해결 등의 이유로 편집되어 더미 데이터로 돌려진 부분들이 꽤 많이 남아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전부 되살려내는 모드이다. 제작사가 만든 컨텐츠인 만큼 바닐라 기준으로 버그를 유발시키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나, 스크립트 대체 등의 이유로 비공식 패치를 반드시 요구한다. 기존의 세이브 파일을 이어서 해도 상관없지만, 바뀐 부분이 꽤 많으므로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보면 의외로 많은 부분들이 변경된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만들다 말은 부분을 모드 제작자가 채워넣은 만큼 퀘스트 대부분은 크게 의미없는 심부름 수준이 많으며 복원되는 아이템들은 본래 더미 데이터이므로 공식 설정으로 볼 수는 없다.
복원되는 부분들에 대해 예시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 원래는 화이트런 여관 안에만 짱박혀 있는 우트게르드가 화이트런 마굿간 앞에서 마굿간 주인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데, 광대를 봤다는 말을 한다. 화이트런 첫 진입시 볼 수 있으며 시세로 관련 퀘스트가 활성화된다.
- 윈터홀드 대학의 실종자들을 찾는 마이너 퀘스트가 복원된다.
- 윈터홀드 대학에 대학 경비병이 생겨난다. 마법대학 경비병이라 그런지 마법사 복장을 입고 수틀리면 파괴마법을 써댄다. 다만 말하는건 일반 경비병과 똑같다.[60]
- 화이트런 홀드 북부의 호숫가의 나이트게이트 여관이 있던 곳이 대장간과 연금술 상점, 민가 2채가 생기며 작은 마을로 변경된다. 이름은 헬야첸. 그렇다. 허스파이어 설치시 플레이어가 지을 수 있는 집의 이름인 헬야첸 홀과 스펠링이 똑같다. 덩달아 맵 마커의 지명도 '나이트게이트 여관'에서 '헬야첸'으로 변경된다. 이 곳은 페일 홀드 주관이라 페일 지역 경비병이 돌아다니게 된다. 시세로 조우 이벤트에서 뜬금없이 화이트런 홀드 북부에 페일 가드가 등장하는 이유가 설명된다.[61]
- 드래곤 브릿지 마을 근처(던가드 퀘스트 중 나방교단 사제를 구출하러 가는 '조상의 항거지' 던전과 매우 가까움) 에 목재소 한 곳과 농장 한 곳(더불어 맵 마커도 함께)이 생긴다. 참고로 농장에선 벌꿀술 한 통을 윈터홀드의 여관에 배달해주는 반복 퀘스트가 있다.
- 윈터홀드 대학에서 방문하는 사아쌀에 광부들이 추가된다. 종족은 던머와 보스머가 전부. 말을 걸면 간단한 말밖에 안한다.
- 나줄버(Narzulbur)의 족장에게서 받을 수 있는 오시머 여성 찾기 퀘스트 복원. 찾는 여성은 오크요새 근처 온천지대에서 사냥꾼들과 함께 있다.
- 스케일 마법을 사용하면, 캐릭터 전신에 녹색 코팅(?)이 입혀지는 것 같은 모양새가 되는데, 마법 주문에 따라 다소 변경된다. 예를 들어 나무 피부 마법을 쓰면 코팅이 되는건 같은데, 마치 나무 껍데기로 코팅을 한 모양새가 된다. 주문 이름에 맞게 '질감'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것이 중독된 것 같다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것만 바닐라대로 하는 모드도 있다.
- 더미 데이터화 된 마법 주문들이 복원된다.
- 버써가 입고 있는 고대 팔머 세트는 머리 부분이 없었는데, 그게 복원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왕관이라 방어력이 0이라서 사실상 없는 것과 다름없다.
- 메리디아 퀘스트에서 중간에 히어베인이라는 제국군 장교가 공격을 하는데, 거기서 그의 유니크 아이템인 히어베인의 용기와 히어베인의 요새를 얻을 수 있는데, 전자는 화염 데미지 인챈트가 되어 있는 엘븐 검이고, 후자는 냉기 저항 50%가 달려있는 엘븐 방패다. [62] 거기다가 정말 희귀한 아이템인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제국군 헬멧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대신 히어베인이 꽤 강하니 주의하자.
- 만약 데이드릭 아티팩트를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스텐다르의 경비병들과 조우하면 갑자기 달려와서 그걸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이벤트가 추가된다. 이에 넘기면 현명한 선택이라며 경계병의 회관 지하에 보관되고 거절하면 공격을 한다. 그런데 10레벨 이상에 던가드가 설치되면 경계병의 회관은 폐허가 되버려 영영 찾을 수 없다.[63] 뺏겼으면 재빨리 다시 훔쳐오자.
- 컴패니언즈 퀘스트 중 수습으로 받아들여 진 뒤 에일라에게서 퀘스트를 받아 해결하고 우쓰라드 조각을 찾으러 가는 퀘스트가 진행되면 팔카스 대신 에일라가 동료로 붙는다.
- 그레이메인 가문의 최고 어르신임에도 불구하고 대장간 이야기가 밖에 안 하는 에올룬드 그레이메인이 그레이메인 가문을 치켜세우고, 배틀본 가문을 까는 말을 한다. 그 밖에도 프랄리아가 토랄드가 살아있다고 믿고 있는데 자기는 죽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 화이트런 마구간 주인 할머니인 릴리스 메이든 룸의 집이 마구간 옆에 생긴다.
- 나짐과 알람의 집인 겨울모래 저택이 생긴다.[64]
- 카짓 행상인들 중 리사드의 일행을 경호하는 오크 한 명이 생긴다. 말을 걸면 '흠?', '필요한 거 있나?', '재밌는 이야기겠지... 아니면 각오해.'[65] 같은 간단한 말밖에 안 한다.
- 이 외에도 미완성 퀘스트, 잘려나간 퀘스트, 지역, 스톤힐과 같은 작은 마을에 민가 복원, 최종단계에서 잘려나간 NPC들의 복원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많은 부분들이 복원된다. 일일이 열거가 힘들 정도다.
6.2. Boethiah's Bidding(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원래 보에디아 퀘스트는 단순히 에보니 메일을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에보니 메일을 받고 나서 솔리튜드의 야를인 아름다운 엘리시프를 암살하는 다소 충격적인 전개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짤렸다. 이 모드는 그걸 다시 되살리는 모드다.
우선 보에디아가 플레이어에게 앞서 말한대로 엘리시프 암살을 명령하고, 이 후에 솔리튜드 궁정에는 암살자 첩보가 퍼져서 경비병이 언제나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감시하고 있으며 엘리시프는 암살을 두려워하며 방에만 틀여박혀 있다. 여기서 경비병 눈 앞에서 벗어나거나 다른 사람들의 개인 침실로 가면 경비병들이 다구리를 친다. 물론 경비병들을 다 죽일 수 있지만, 열쇠는 얻을 수 없다. 그러니 경비병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좋다. 물론 암살 퀘스트인만큼 방법은 다 있다. 출처
- 첫째로 만약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푸른 궁전에 방문하는거라면 늑대해골 동굴 관련 문제 때문에 스크립트 상 무조건 나와있다. 이 때 죽이면 완료. 다만 당연히 현상금이 붙고 보에디아도 은밀하게 처리하길 원했다며 아쉬워하니 비추천하는 방법.
- 둘째로 시녀들인 우나와 얼디는 엘리시프의 방 열쇠를 가지고 있는데, 이 때 소매치기해서 몰래 들어가 암살하면 완료.
- 셋째로 궁중마법사인 시빌 스텐더와 행정관인 폴크 파이어비어드의 호감도를 올리면 된다. 둘 중 하나면 된다.[66] 그러면 영주의 방에 들어가고 싶다고 부탁할 수 있는데, 그러면 이들은 개인 경호원을 고용했다며 엘리시프 방에 들어가게 하고, 엘리시프는 안심한다. 이 때 뒤통수를 때려 암살하면 완료.
단, 아예 100% 복구되는 건 아니라서 바드 대학에서 엘리시프에게 보고하는 퀘스트를 할 때, 진행은 되지만 에리커는 아무 반응없는 다소 어색한 장면이 나오며, 내전을 관련해서도 달라지는 건 별로 없다. 그나마 툴리우스 장군과 리케가 가시왕관에 대해 논의할 때, 영주 에리커라고 말하는 정도. 또한 스톰클록 퀘스트를 했을 때도 에리커는 그대로 영주로 남는다. 엘리시프가 토릭의 나팔을 탈로스 성소에 가져달라는 퀘스트는 할 수 없고, 나머지는 정상적으로 진행가능하다. 다만 자연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6.3. Faction - Pit Fighter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글화
원래 윈드헬름에는 이스트마치에서 죄를 지으면 전작의 아레나처럼 검투사가 되어 싸울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짤렸다. 이 모드는 그걸 이용해 다시 검투사 될 수 있는 모드다.
그러나 사실 복원하는 것보다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는 장소를 활용하는 것말고는 복원되지 않으며, 원래 기획과 다른 모드다. 예를 들어 원래는 죄수가 되어야 검투사가 될 수 있었으나, 이 모드에서는 그냥 가입을 해야 한다. 그 외에 퀘스트 내용도 원래 베데스다가 의도한 퀘스트랑은 완전 별개의 퀘스트다.[67] 즉 장소만 복원하고 나머지는 모더가 임의로 만든 모드인 것.
그래도 전작에서 아레나를 재미있게 했던 플레이어라면 해볼만한 모드다.
6.4. Civil War Overhaul (LE)
레전더리 에디션
바닐라의 내전은 화이트런 공성.수성전과 솔리튜드.윈드헬름 공성전을 제외하면 진짜 별 것 없는 퀘스트이나 원래는 보다 섬세하고 흥미진진한 전쟁 퀘스트를 할 예정이었다. 이 모드는 그걸 다시 복원시키는 모드이다.
일단 입단, 가시왕관 탈환, 화이트런 전투는 동일하다. 그러나 각 지역을 점령하는 퀘스트부턴 원래는 그냥 근처 요새를 탈환하면 점령이 끝이지만, 이 모드를 하면 다른 대도시에인 리프튼과 마르카스에서도 대규모 공성전이 가능하고, 화이트런 이벤트처럼 기존 영주가 쫓겨나고, 새 영주가 부임하는 장면을 다 볼 수 있다. 이미 그 장면과 대사는 데이터 상으로 다 남아있기에 복원이 가능한 것이다.[68] 그리고 소도시인 팔크리스, 던스타, 모탈, 윈터홀드 등도 대도시 공성전만큼 흥미진진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전쟁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내전을 재미있게 해보고 싶거나 각 군대의 영웅 컨셉을 잡은 플레이어라면 추천하는 모드 1순위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버그나 퀘스트 꼬임이 꽤 많은 편으로 주의하면서 플레이하는게 좋다.
그러나 아쉽게도 스페셜 에디션에는 모드가 없고, 레전더리 에디션도 넥서스에서 내려간 상태라 스팀 워크샵에서밖에 다운받지 못한다. 한글화는 네이버 카페에 있다.
비슷한 모드로는 Open Civil War이라는 모드가 있고, 이 모드는 스페셜 에디션도 있다. 차이점은 전쟁 관련 인카운터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7. 기타 모드
7.1. SkyComplete (LE)
레전더리 에디션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스페셜 에디션 포팅 가이드
스카이림의 모든 퀘스트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드. 미발견된 지역 등도 표시된다. 다만 이 모드를 깔더라도 일부 자잘한 퀘스트[69] 는 표시되지 않으며, 지역 역시 일부 자잘한 지역은 표시되지 않는다. 이 모드를 깔고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면 게임이 매우 힘들고 지겨워질 수 있으니[70] 설치하지 않거나 그냥 참고용으로만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페셜 에디션은 따로 포팅을 해야 한다.
7.2. Achieve That (LE, SE)
레전더리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업적을 추가해주는 모드. 109개의 도전과제가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적 n회 처치, 상자 n회 열기 등의 직선적인 업적이 많지만, 일부 업적들은 시간이 경과하면 달성할 수 없는 것들이다. 레벨 25 전에 500체의 적을 처치한다거나, 일정 레벨 전까지 제작 스킬에 손을 대지 않는다거나.... 심지어 일정 레벨이 되기 전까지 물약을 일절 먹지 않아야 달성되는 것도 있다.
기본적으로 각각의 업적마다 소소한 패시브 보너스가 붙는다. 공격력 증가, 내성 증가, 운반무게 증가 등이 그것.
최신버전에서는 업적당 보너스 대신 업적 1개당 5포인트의 점수를 받으며, SkyUI의 MCM 메뉴에서 포인트를 이용해 원하는 보너스를 구매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것은 15포인트를 사용하여 운반무게를 20 증가시키는 것이고, 가장 비싼 것은 150포인트(업적 30개)를 대가로 데이드릭 중갑 풀세트를 받는 것(!).
이러한 구매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의 경우 옵션에서 종래대로 업적당 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변경할 수 있다.
한국어 번역이 존재한다. 역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업적명만큼 센스 있는 업적명으로 번역하려고 노력했다지만...
7.3. Dungeon Quest Awareness (LE, SE)
Dungeon Quest Awareness 레전더리 에디션
Dungeon Quest Awareness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Dungeon Quest Awareness Redux 레전더리 에디션
Dungeon Quest Awareness Redux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Dungeon Quest Awareness Redux 스페셜 에디션 버전
던전 이름에 관련 퀘스트를 표시해주는 모드. 퀘스트 템을 미리 먹어서 퀘스트가 꼬이는걸 방지해준다. 다만 스포일러하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으므로 로어 프랜들리를 지향한다면 설치시 고민해볼 것.
7.4. Death Alternative (LE, SE)
Death Alternative - Your Money or Your Life 레전더리 에디션
Death Alternative - Your Money or Your Life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Death Alternative - Captured 레전더리 에디션
Death Alternative - Captured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Death Alternative - Alternate Start Addon
Death Alternative - Alternate Start Addon 레전더리 에디션 한국어 번역
Death Alternative - Your Money or Your Life 스페셜 에디션
Death Alternative - Captured 스페셜 에디션
특수한 전투에서 패배시, 그대로 사망하고 가장 최근에 저장한 파일을 불러오는 대신 패배한 적에 따라 특수한 이벤트가 나오도록 하는 모드.
설정상으로는 팔머나 뱀파이어가 등장했을 때 그들뿐만 아니라 세뇌된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사람들인 그들의 노예도 나오거나, 탈모어가 그들이 생포한 포로를 고문하는 장면 등이 나오지만 게임상으로는 생포의 여지같은 것은 없이 무조건 플레이어를 죽이려고만 하는데, 데스 얼터너티브는 플레이어가 그냥 죽어버리는 대신, 직접 그렇게 적들에게 생포된 NPC들의 상황을 체험하는 모드다.
초기판으로 포스원에게 패배할 경우 포로로 잡혀서 마르카스의 영주가 몸값을 지불해줘 풀려나길 기다려야 하고, 도적에게 패배할 경우 모든 아이템을 빼앗긴 채 길거리에 내버려지는 이벤트가 추가되는 Your Money or Your Life(한국어 번역)이 먼저 공개되었으며, 이후 확장판으로 탈모어에게 패배할 경우 붙잡혀 심문당하거나, 팔머나 뱀파이어에게 패배할 경우 그들의 노예가 되는 Captured(한국어 번역)이 추가되었다.
원작의 루트가 아닌 다른 삶으로부터 게임을 시작하게 해주는 Live Another Life 모드와 연동시키는 Alternate Start Addon(한국어 번역) 애드온이 있다. Death Alternative에 의해 구축되는 패배해서 포로로 붙잡힌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며, 탈출해서 진행하는 것이 주가 되는 플레이. 원본 모드가 없어도 애드온만으로 작동 가능하지만, 애드온만으로 실행할 시 탈출하려다 저지당하면 원본 모드처럼 다시 잡혀와서 노예가 되는 게 아니라 그대로 죽게 된다.
종종 게임 상에서 죽을 경우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고, 죽은 캐릭터와 연계된 세이브 파일도 모두 먹통이 되는 하드코어형 모드 Dead is Dead 모드와 연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싸움에서 패배하는 것이 무조건 죽음으로 직결되진 않는 데스 얼터너티브의 특성이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 들인 공과 무관하게[71] 어떻게든 죽으면 그 자리에서 끝나버리는 데드 이즈 데드의 무자비함(?)을 보완해주지만, 그렇다고 패배했을 때 아무런 페널티도 없는 것도 아닌 점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모양.
"전투에서 패배하면 적들에게 붙잡히게 된다"는 요소가 일부 유저들의 불건전한 상상력(?)을 자극한 모양인지, 데스 얼터너티브와 연계되는 성적 요소 모드(...)도 적잖이 존재한다.
7.5. Familiar Faces (LE, SE)
이전 회차 세이브 데이터를 불러와 이전 회차 캐릭터를 동료로 만들어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모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동료 문서 참고.
7.6. Extra Dimensional Storage (LE, SE)
이전 회차 아이템을 다음 회차 캐릭터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모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아이템 참고.
[1] New Beginnings 역시 여기서 구할 수 있으나 구버전이며, 최신 한국어 번역은 엘더스크롤 카페에서 구할 수 있다.[2] 설명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주인공이 갇혀있던 감옥은 아몰 요새 맞은 편의 버려진 감옥이다.[3] 마라: "이리 오너라, 아가야. 이리와서 네가 살고 싶은 인생을 선택하렴.".[4] 도둑 길드는 'A Chance Arrangement'를, 다크 브라더후드는 'With Friends Like These'를, 컴패니언즈는 'Take Up Arms'를, 윈터홀드 대학은 'First Lesson'의 첫번째 파랄다의 테스트를 마친 것을 기준으로 시작되고, 던가드와 볼키하르는 'Bloodline'을 종료한 시점에서 시작. 볼키하르 진영에 속한 경우, 하콘으로부터 뱀파이어 로드 형태에 대한 튜토리얼을 받는 것으로 진행된다.[5] 거기다 집 안에 꽤 좋은 엘븐제 검과 활 그리고 화살도 있다.[6] 성우의 음성 연기로서가 아닌 자막 형태로 나온다.[7] 숲속의 사냥꾼 루트로 가면 조사가 생략되고 처음부터 헬겐 부근에서 시작한다. 이 경우엔 아예 시작부터 알두인이 헬겐을 때려부수고 날아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헬겐으로 가게 된다.[8] 브레튼 족으로 임페리얼 시티 성벽 주위에 있으며,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목소리 낮추라면서 사고 싶은 거 없냐고 하는데, 대량의 스쿠마와 잡다한 포션을 판다. 그리고 거래가 끝나면 다음에 또 오라고 말한다.[9] 본래 모드의 취지가 이것이기에 당연한 것이지만, 아직 스카이림 구석구석을 탐방하지 않아서 다양한 마이너 퀘스트를 해보지 못한 플레이어가 이 모드를 깔 경우 그것들을 접해볼 가능성 자체가 근본적으로 막힌다는 측면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2-3회차 이상 플레이 하면서 어지간한 퀘스트는 다 클리어 해봤다고 자부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아니면 섣부른 적용은 삼가는 것이 좋을 모드라는 것을 명심하자.[10] 이를 보완해주는 모드도 있는데, 스카이림 내의 모든 퀘스트 목록을 나열해주고 클리어 상황을 표기해주는 SkyComplete 라는 모드이다. 퀘스트 뿐만아니라 유니크 아이템,책,데이드릭 아티팩트 등 게임내에 존재하는 모든 수집요소를 획득했는가 안했는가를 체크해주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다[11] 여기서 에보니 워리어는 정의로운 기사 출신으로 나온다.[12] 스텐다르 신전에 가서 치료할 수 있다.[13] 사실 맞는 말이다. 일단 도둑적 요소보다 수금받기, 후원자 메이븐의 경쟁사를 망하게 하기 이런 식으로 도둑적인 요소는 거의 없다. 그나마 서브 퀘스트에서 도둑질이 있긴 한데, 대부분 서민들이나 혹은 브룬울프 프리윈터같이 인망높은 사람들만 골라놨고, 배틀 본 가문같은 부자들은 한 번도 표적이 안 된다. 심지어 솔리튜드에서는 성격이 거만하고, 경박한 에리커에게 후원을 받는다.[14] 예를 들어 걸룸 아이를 추궁할 때, "머서가 알 필요는 없지." 를 "진정해! 머서가 알 필요가 없잖아!! 단지 누가 널 도왔는지 묻고 싶을 뿐이야!" 혹은 브린욜프가 길드 마스터를 맡아달라고 할 때, "고맙게 생각한다." 를 "무..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브린욜프!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이런 식으로 바꿔났다.[15] 점프 스퀘어성이 있는 나름 호러블한 퀘스트도 하나 있다. 무서워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드 설정에서 체크하면 생략 가능. V5 이후로는 퀘스트를 주는 NPC '이카드 수도사'에게 돕지 않겠다고 말하면 생략 가능.[16] 던전에서 발굴을 할때마다 경험치가 상승하며 캐릭터 능력창에서 찍는것이 아니라 고고학 길드실에서 찍을 수 있다.[17] 비행선과 유니크 지팡이를 받는 퀘스트에서, 그냥 카짓 상인을 만나면 되는 원본과 달리 엘스웨어에서 아이템을 모아오라는 퀘스트를 받아야 카짓 상인이 생긴다.[18] 옵션을 체크한 캐릭터끼리는 박물관 진행도를 공유한다.[19] 오픈 시티의 경우는 옵션으로 추가가능하지만 비주류 모드일수록 충돌확률이 높아진다.[20] 대형모드를 많이 설치한 유저는 첫 시작 세이브 파일의 스트링개수가 60,000 정도 되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서 이 모드를 설치하면 스트링이 65,000개를 넘어버려, 아무리 세이브를 해도 세이브 파일이 로딩 자체가 안되어 게임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21] Crash Fix를 설치하면 해결이 된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결국은 임시방편이라 세이브파일이 망가지기 쉽고, 무엇보다 크래시픽스 자체가 호환성이 매우 랜덤인지라, 모드 환경에 따라 어떤 유저들은 잘 되더라도 다른 유저들은 이 크래시 픽스 때문에 또다른 오류가 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크래시픽스와 호환성이 나쁘다고 알려진 모드로는 물리적용(HDT)이 있다.[22] 엘더스크롤: 아레나에서 탐리엘 전역이 구현되었다지만 초기작인데다 설정이나 세계관조차 명확히 잡지 않았던 시기였다.[23] 사용하면 목소리도 제대로 나온다. 다만 원래 있던 용언과 달리 발음이 좀 웃길 뿐.[24] 심지어는 SKSE도 필요 없다. 다만 원활한 플레이와 스카이림 자체적인 CTD 방지를 위해 SKSE와 비공식 패치가 권장되는 편.[25] 리프튼 첫 방문시에는 입구 근처에 있으며, 이후에는 여관에 있는 경우가 많다.[26] 원턴킬이 가능한 구간에서는 보스를 절대 때릴 수 없고, 그나마 뭔가 틈이 보일 듯한 구간에는 전부 에센셜이 걸린다.[27] 팔스카알에서도 이를 의식하는지 로딩 중 설명에 팔스카알은 매우 복잡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길따라 가지않고 직진해도 장애물이 거의 없다.[28] 참고로 이 모드에 나왔던 게시판시스템이 따로 분리되어서 아래쪽에 있는 The Notice Board라는 별개의 모드로 나오게 되었다.[29] 개발되지 않은 지역에는 따로 마커를 두지 않는게 나을텐데, 쓸데없이 넣어놔서 플레이어를 낚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30] 이 때 병사는 '아 위대한 드래곤본이시여.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라고 굽신거리는 걸 볼 수 있다.[31] 당연히 윈터홀드 대학 퀘스트 수행 후 대마법사 자격으로 통행 허가를 요청할 수 있다.[스포일러] 들어가자마자 노르드 제국군의 사연을 들을 수 있는데 사연을 들어보니 스톰클록 군사가 지금 잡혀있는데 감옥 간수는 이 스톰클록 군사를 심문해 스톰클록에 대한 정보를 얻고, 페니투스 오큘라투스에게 넘기려고 하고 노르드 제국군은 탈로스 신자인지라 그를 도와주고 싶어한다는 내용을 알 수 있다. 이 때 플레이어보고 도와달라고 하는데 여기서 그냥 이 스톰클록 군사를 넘길 수도 있고, 도와줄 수도 있다. 심문 루트를 탈 경우 스스로를 스톰클록 이탈자라고 한다.[32]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을과 필드를 구분하지 않고 오픈시티로 넣어버렸다. 이 때문에 마을에 진입하면 고스펙 pc에서도 프레임이 급락하는 등 엔진이 받쳐주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 현상을 볼 수 있다.[33] 성격을 제쳐두더라도 대머리이기 때문에 외적인 면에서는 혹평을 받는데다가 조울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성격이 많이 뒤죽박죽인 편이다. 모드를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리그모어의 성격이 이상하다고 말한다.[34] 이 특징은 후속작인 시로딜의 리그모어에서도 계속 이어진다.[35] 그래도 수도인 임페리얼 시티는 오블 시절의 그 느낌이 조금 들기는 한다.[36]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Alternative Start를 비롯한 거의 모든 스타팅 변경 MOD와 부딪혀 각종 CTD를 발생시키는 주범이 되었기 때문이다.[37] 이 NPC의 이름이 팻시인데,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 나오는 시종 팻시의 패러디로 추정된다.[38] 주인공이 처형당할 때 알두인이 내려앉은 감시탑이 하우징으로 개조되어 제공되는데, 1층과 2층은 거주공간이고 지하 1층과 2층은 전시공간이다. 전시장의 구조와 수납공간, 전시대 구성이 상당히 넉넉해서 스카림에 존재하는 웬만한 유니크 아이템은 전부 전시하고도 남는다. 단점이라면 유니크 도검의 수에 비해 도검 전용 전시판이 너무 많으며, 이 모드가 처음 만들어질 당시의 유행에 따라 실내 조명이 너무 어둡다는 정도. 그런 주제에 광원을 과다하게 사용해서 ENB나 다른 조명 모드를 사용할 경우 플리커링이 발생한다.[39] 독립된 중립 세력이라 할 지라도 스톰클록보단 친제국에 가까운데, 둘 다 제국군 소속이였고 발레리우스는 복수심에 눈이 멀어 제국군 자격을 박탈당하고 수감까지 되었지만 제국군에 딱히 악감정이 없는데다 마르쿠스는 시종일관 스톰클록을 디스하는 대사를 하며 결정적으론 목재를 주문할때 리버우드가 아닌 팔크리스에서 주문하며 "내가 왜 리버우드에선 주문 안하려는지 알겠지"라는 말을 한다.[40] 성채에 있는 장군에게 문의, 2.5 버전에선 여러 병과의 군인들도 고용이 가능하다.[41] 보이스는 두개로 돌려막기 해놨다.[42] 그러나 성능은 안습인 듯.[43] V2에서는 이 조건이 사라지고 대신 선택 조건 하나를 만족해야만 한다[44] 이 두 명 중 하나가 하이킹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와 결혼하던지 아니면 죽이던지를 선택해야하는 것. 사실 안 해도 된다.[45] 예를 들어 의식에 필요한 물품 중 하나가 아케이의 사제의 심장인데 네크로맨서 들을 다 처리하면 붙잡혀 있는 아케이 사제들을 풀어줄 것인가 아님 죽여버리고 심장을 챙길건가 선택을 할 수 있다.[46] 모드 스토리상 아예 리치로 변했고 인간 형태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숨긴 허상.[47] 후술하겠지만 여러 모드를 조합해 최적화가 개판이었다는데, 그 때문인지 SE로 넣는데 제법 시간이 걸렸던 듯.[48]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타워즈 시리즈의 그 치스 종족이 모티브임을 알 수 있으며, 모드 이름도 무려 쓰론이다(...).[49] 사실 이 모드는 엘더스크롤의 설정 작가였던 마이클 커크브라이드가 퇴사 후에 내놓은 비공식 설정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그렇기에 마냥 로어에 충실하다고도, 또 아주 위배된다고도 할 수가 없다. 해당 작가는 아직까지도 엘더 스크롤 로어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충실하게 답변해주고 있다.[50] 구버전에서는 아무 마을에서 확률적으로 튀어나왔다. 2.0에서 바뀌었다.[51] 망원경으로 3번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적을 상대하고 싶다면 캔슬하고 재확인하면 된다. 다만 식인종 배는 캔슬할 수 없다.[52] 드래곤 둥지에 있는 드래곤의 영혼이 흡수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이로 인해 드래곤 흡수되지 않은 드래곤 영혼은 강제 흡수, 버그 픽스 등의 모드로도 흡수할 수 없다.)[스포일러2] 죄수의 정체는 네레바린. 도와주는 루트를 타게되면 네레바린은 퀘스트 클리어 이후 아주라의 성소에서 머물게된다.[53] 제국군 편을 들었다면 "이제 스카이림이 제국의 주력 요새로 남아있다"라고 하며, 스톰클록 편을 들었다면 "니놈들이 내전으로 독립하지만 않았어도 이보다는 쉽게 막았을 것이다" 식의 대화가 나온다.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54] 뭔가 없어보이는 세계관 상의 휑한 깃발 말고 모더가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상징이다.[55] 물론 울프릭은 명분만 이렇지 싸울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그의 뒷이야기를 보면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그는 기쁘게 그 상황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56] 다만 일단 스톰클록 루트로 진행할 시엔 스톰클록 소속 인물이 퀘스트를 주는 것을 보면 울프릭이 지시한 일일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57] 백신업체에서 악성 사이트로 분류하는 곳이므로 원본 링크는 하지 않는다.[58] 음악 중간에 네레바라는 말이 들린다.[59] 대표적으로 아라니아 예니스, 이릴레스, 제나사 등을 맡았다. 다크엘프말고도 녹터널, 나이트 마더의 성우도 맡았다.[60] 그래서 본인이 마법 대학의 전투마법사임에도 공용 대사인 '그래 마법을 쓸 줄 아는군. 내가 감명이라도 받을 줄 알았나?'는 다소 어이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쪽은 나름대로 훈련받은 전투마법사이니만큼 다른 경비원들이 하는말과는 뉘앙스가 다르게 느껴질것이다[61]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을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런 퀘스트도 없고 경비병이나 네임드 npc들도 '흠?', '볼일이 있나?' 등 간단한 말 밖에 안 한다. 그나마 대장장이가 무기나 갑옷 그리고 광석을 파는 정도다. 심지어 사람들이 이 지역을 언급할 때,(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나 제국군 퀘스트 때) 헬야첸이라고 언급을 안하고 나이트게이트 여관이라고 그대로 말해 말이 마을이지 그냥 나이트게이트 여관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62] 왜 공격하는지는 의문인데, 진행을 하면 많은 제국군과 스톰클록 군사들이 말코런에 의해 바싹마른 시체로 되어있는 걸 알 수 있다. 거기서 히어베인은 간신히 살아남았으나 갇혀버려서 미쳐버린 것으로 유저들은 추정하고 있다.[63] 아마 이것 때문에 짤린 듯 하다.[64] 실제로 나짐은 겨울모래 저택의 고유 열쇠를 가지고 있는데 정작 겨울모래 저택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나짐은 술취한 사냥꾼 위층에서 아내와 함께 산다.[65] 이것은 오크 남성 공용대사. 실제로 공격하진 않는다.[66] 폴크 파이어비어드는 늑대해골 퀘스트를 완료하면 되고, 시빌 스텐더는 그녀의 개인 퀘스트를 해결하거나 화술이 높아 투자하면 된다.[67] 왜냐하면, 이 검투사는 장소, 관련 NPC, 관련 대사 등은 다 남아있지만, 정작 퀘스트 내용은 거의 알 수 없다. 그나마 알 수 있는 것은 다크 브라더후드 암살 대상인 얼레인 듀퐁이 원랜 투기장 상대로 나올 예정이었다는 정도.[68] 더하여 마르카스 공성전에서 갈마 스톤피스트가 탈모어 대사관인 온돌레마를 처형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먼저 갈마가 온돌레마보고 꿇으라고 명령하지만, 온돌레마는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조만간 노예가 될 놈들아!"라며 되받아치자 열이 난 갈마가 도끼로 온돌레마를 쳐죽인다. 그리고 '''누가 저걸 가져다가 태워라!'''라고 말하는 갈마의 대사가 압권. 그러나 바닐라상에서는 스톰클록이 마르카스를 점령하면 그냥 망자의 회랑에 온돌레마의 관이 덩그러니 남겨진다(...)[69] 아예 퀘스트 분류로 되어 있지 않은 이벤트성 퀘스트들이 있다.[70] 길면 한 회차가 300시간 이상으로 길어질 수도 있다.[71] 특히 스카이림같은 거대한 퀘스트 라인 형식의 게임이라면, 애초에 몇번이나 죽으면서 게임을 익혀나가는 것이 기본인 로그라이크류 게임에 비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