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

 


1. 개요
2. "(저)지능=페미"로의 변질
2.1. 해외에서
3. 정치의 관점에서
4. 결론
5. 여담


1. 개요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는 인문학적, 사회학적인 지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본다. 즉, 전통적인 성역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좁게 보면 가부장제에 대한 비판이고 넓게 보면 성역할과 관련된 고정관념에 대한 비판이다. 여기서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라는 표현은 페미니스트들의 선민의식에서 출발한 용어였다. 원래 정치적 극단주의의 가장 전형적인 특징이 선민의식과 과도한 사명감이다.
그런데 '(고)지능=페미'가 아닌, '(저)지능=페미'라는 식으로, 일각에서 '지능의 문제'라는 의미를 비꼬면서, 최근에는 비웃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는 레디컬 페미니즘을 비롯한 페미니스트들의 주장 중에는 논리적, 과학적으로 말도 안 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이런 페미니즘을 도저히 지지할 수가 없다는 생각에서 온다. 내로남불 같은 이중잣대는 기본이고, 근거 없는 날조를 사실로 믿는 등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행할 수 없는 것들을 하는 수많은 페미니스트들의 사례로 이 표현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래서 페미니스트 = 지능이 떨어지는 존재라는 식으로 정착되었다.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다'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페미는 지능의 문제', '남혐은 지능의 문제', '(페미)탈출은 지능순', '논리가 있으면 페미가 아니다' 등으로 쓰기도 한다. 문장 자체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관련 단어들을 재조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보통 앞에 ''''???: ''''을 붙이면 아래 항목의 '변질된 의미'로 비꼬는 형태가 된다.

2. "(저)지능=페미"로의 변질


'''페미 탈출은 지능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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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은 임신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주장펼치는 한 트위터 유저.
그와중에 미리 주장을 펼치고 문헌을 찾고 있다.[1]
문헌을 근거로 주장을 펼치는 게 아니라 일단 주장을 먼저 펼쳐놓고 자기 입맛에 맞는 문헌을 찾는 논리의 오류이며 틀린 주장에 걸맞은 문헌을 찾고 있으니 나올 턱이 없다. 무엇보다 우선 저 덜떨어진 주장을 하고 있는 본인도 이성 간의 교미를 통해서 태어난 생물이다.
  • 자궁 내부가 착상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면 인간은 태어날 수도 없다. 즉 저 주장을 펼치는 당사자도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여자는 임신을 하지 않는 쪽으로 진화했다'라고 한다면 종을 막론하고 그 생물의 존속이 불가능하니 말이 될 수 없다. 종족 보존/번식 본능을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위 내용이 사실이면, 여성의 성욕 역시 존재 가치가 없어 퇴화했을 것이다. 하지만 잘생긴 남자 아이돌 가수를 보고 여성팬이 두근거리는 것도 '좋은 이성'을 찾고자 하는 성욕의 일종이다.[2]
  • 생리는 '수정이 안 된' 난자를 배출하는 것이지, 수정란을 배출하는 것이 아니다. 수정란은 정자와 난자가 결합한 것으로, 정자가 여성 몸에서 생기는 것도 아니므로 수정란이 배출될 수 없다. 오히려 수정이 이뤄지면 월경주기가 반복되는 대신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지속되어 자궁내막을 두텁게 유지하고, 자궁내 면역반응을 억제함으로써 착상을 돕는다.[3] 만약 인간 여성이 생리를 통해 수정란을 배출한다면 인간은 태어날 수가 없다. 저 논리면 그 수정란 중엔 분명 여성도 있을 텐데, 그 여성마저 태어나지 않게 된다. 무엇보다 이건 대학교 생물학 전공 과정도 아니고 중등교육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이다. 여기서 중등교육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뜻한다.
  • 오히려 사회가 안정적이지 못할수록 출산율이 높다. 저출산은 안전망이 좋으면서도 영아사망율이 낮은 현대 사회에서 불거진 문제다. 이마저 생물학적인 이유가 아니라 사회적인 이유로 혼인이 줄어든다. 아직도 불안한 사회 때문에 영아사망율이 높은 제3세계 국가는 하나같이 출산율이 매우 높다. 이것은 동식물 전체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다. 다른 놈을 잡아먹는 개체일수록 출산율이 줄어든다. 섣불리 건드리는 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바꿔 말해서 다른 놈에게 먹히는 동물은 물량공세를 펼칠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더라도 임신을 하지 않는 쪽으로 진화하지는 못한다. 다산을 하는 쪽이 인력으로도 그렇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임신을 하지 않는 쪽으로 진화했다면 인구수가 이렇게 많지도 않았을 것이고, 인간의 수준이 지금보다 떨어졌을 것이다. 열등한 남자를 배제하려고 그런 방식을 쓰면 멀쩡한 남자도 쳐내기에 손해가 크다. 열등한 개체는 보통 자연스럽게 도태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생물의 진화방향도 단시간에 많이 낳든(r-전략), 적은 개체지만 긴 임신기간을 거쳐 개체당 생존률을 높이든(K-전략), 자손들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최대한 생존하고 번식하는 쪽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4]에 비추어보면 정말 어불성설이 따로 없다. 물론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지 않고 배출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난임이나 불임에서 나타나는 증상 중에 하나이며 정작 당사자와 그 배우자는 이러한 증상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 점에서 매우 실례되는 언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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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시 뇌의 90%가 손상되고, 이후 다시 복구된다고 믿는 페미니스트
  • 뇌가 90% 이상 손상되면 그냥 사망이다. 만일 출산한 임산부의 뇌가 90% 이상이 손상되면 태어난 아들, 딸이 어머니를 못 만나고 아버지하고만 살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기적처럼 살아남는다고 해도 산후 우울증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대뇌가 90% 이상 손상되면 출산 전까지 잔존했던 기억, 신체가 눈치채는 기초 감각, 그리고 운동 능력과 사고력까지 모두 상실된다. 대뇌는 기억, 정신 활동을 대부분 책임지기 때문이다. 만약 소뇌, 중뇌, 연수, 뇌하수체를 비롯한 두뇌 전체의 90% 이상 손상되면 사망하는데, 연수가 심장박동과 호흡을 제어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 트윗은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확실한 건 저 트윗 유저의 뇌는 90% 이상 손상된 게 분명하다"라고 조롱당했다.
  • 체내 에너지가 부족하면 두뇌 단백질이 아닌 복부 지방이 먼저 빠진다. 두뇌는 산소와 각종 영양소 등 인체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이 최우선적으로 배분되는 기관이다. 서울에서 강남이나 종로가 정전되는 일은 가끔 발생할 수 있지만 KT 혜화전화국이 멈추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되는 것과 동일한 이유이다. 이들은 출산의 불필요함을 역설하려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두뇌의 가치를 성장 도중 신경계를 소화시켜 없애버리는 멍게 수준으로 만들어버린 셈이다.[5]
SNS를 통해 페미니스트들이 증가하고 이들의 '''망언'''들이 인터넷상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이 용어는 '''본래의 의미와는 정반대의 의미를 동시에 포함하는 용어'''로 바뀌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사례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프로불편러들의 말투인 나만 불편해가 비꼬는 의미도 같이 사용되기 시작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한국 페미니즘의 주류인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상단의 예시들처럼 기초 상식조차 결여된 발언을 하는 경우(#1@1). 보통 이런 경우는 이성 간 생물학적 차이나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과학적 사실조차 무시하는 발언이 특징으로, 이러한 몰상식의 강도가 과할 경우 역으로 비판을 받는 경우도 생긴다. 다만 이것은 SNS 및 커뮤니티 사이트마다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지금도 지구 어느 곳에선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이러한 발언조차 사실로 받아들이고 지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식 결여는 실로 광범위 하게 나타나 분야를 가리지 않아 정말 다양한 헛소리를 볼 수 있다.
  • 사실관계와 정반대되는 발언을 하거나 혹은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잘못된 해석을 하는 경우. 보통 이런 발언들은 특정 직업군에 여성의 수가 적거나 부족하다는 것을 성차별의 한 부분의 갈래로 보고 주장을 하다가 망언을 하는 경우로, 전자의 경우로는 EBS의 시사프로그램인 까칠남녀에서의 여성 쉐프 발언, 후자의 경우는 여성 프로게이머에 대한 전국디바협회의 주장 등이 있다.
  • 페미니즘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악용해 왜곡했다가 들통날 경우, 혹은 그러한 통계를 그대로 인용하며 그 통계를 곧이곧대로 믿어버리는 경우. 대표 사례로는 GGI 통계에 대한 비판,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아동 성범죄 관련 통계 왜곡 등이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확증편향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 셈이다.[링크설명]
  • 여성의 권익 향상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여성혐오라고 주장을 하거나 오히려 주장을 하는 바가 거꾸로 여성의 권익을 저해하는 경우[6], 또는 저출산으로 인해 앞으로의 여성 징병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애를 더 적게 낳아서 한남들이 여성들한테 싹싹 빌게하자고 한다든가# 하는 경우.[7] 마지막으로, 이들은 히어로 영화에서 여성이 조력자로 등장하는 것이 여혐이라고 주장한다.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주 소비층이 남자임을 생각해 보자.[8]
  • 사회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짊어져야 할 의무를 피하고 오로지 권리와 이익에만 열중하는 경우. 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일명 꿀빠니즘, 혹은 뷔페미니즘이라 불리는 태도이다. 여성들은 약자라며 동정심을 유발하고 권리와 이익을 얻기 위한 의무를 회피, 혹은 줄이려 하며, 이에 대해 지적할 경우 마찬가지로 여성혐오로 선동한다.[9]
  • 페미니즘을 무작정 옹호하기 위해 나무위키에서 다중이, 문서 훼손 등의 짓을 저지르는 경우.[10]
  •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반박한 내용 중 마음에 안 든 반박에 대해 재반박을 못 할 것 같으면 "뇌피셜"이라고 몰아가는 경우.
  • 역사의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망언을 하거나 행동을 벌이는 경우. 국내의 경우로는 여공들의 시궁창스러운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던 전태일 열사를 단순히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조롱한 사례가 있고[11], 해외의 경우에는 우크라이나 페멘(femen) 활동가가 러시아에서 페미니즘 인디밴드 "푸시 라이엇" 멤버를 고소한 러시아 정교회에게 항의한다는 이유로 이오시프 스탈린 체제 하 소련의 독재와 우크라이나 대기근으로 희생된 우크라이나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세워진 정교회 십자가를 전기톱으로 잘라버린[12] 정신나간 매국노급 사건이 있다.# 이 정신나간 사람은 결국 우크라이나 국내에서 정교회 및 우크라이나 소련 희생자들 및 대기근 희생자 유족들에게 욕을 퍼마시고 프랑스로 난민신청해서 튀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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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군복합항 통합항만방호 훈련중인 해병대원에 대한 모함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일본 황색언론겸 혐한언론 주간문춘에서 날조했던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난 "베트남 전쟁 한국군 위안부 운용설"을 근거로 들어가며''' "해병대원들이 비난 받을 만한 짓을 했고, 해병대원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욕하는 자들은 파시스트"라는 내용의 망언글을 올린 남자 페미니스트. 물론 그 훈련 중이던 해병대원들은 애초에 '''실탄이 장전되지도 않은 빈 총'''으로, '''시민 진압 목적으로 출동한 것이 아니라 단순 기지방호 훈련 중'''이었기에 이 남페미의 헛소리는 아주 멍청하기 짝이 없는 소리.[14] 참고로 사진 출처인 트위터 마이너 갤러리의 원문글에 따르면 이 글을 쓴 남자 페미니스트는 '''본인들이 먼저''' 펜스 룰 지지 남성들을 잠재적 범죄자라는 말로 모욕해 놓고[15], 비판이 빗발치자 인터넷 여러 커뮤니티의 비판 댓글들을 모욕죄로 집단고소한 남자 페미니스트 4인조 중에서도 대표로 나서 고소를 주도한 뻔뻔함의 끝판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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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일로 군기교육대행을 당하자, 일본에서 날조한 위안부 운용설로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의 명예를 모욕한 본인 잘못은 생각 안하고 적반하장으로 국방부에 항의 민원을 올렸다가 본인의 자대였던 곳에서 군기교육대 처분에 대해 아무 문제 없었다는 답변을 받으니 끝까지 자신의 헛된 논리가 틀리지 않았다고 우기며 부들부들대는 남자 페미니스트. 저 남자 페미니스트가 진실이라고 우겨대는 "베트남 전쟁 한국군 위안부 운용설"은 야마구치 노리유키라는 일본 언론인의 '''날조'''인데(링크1, 링크2), 야마구치 노리유키는 '''아베 신조와 친밀한 혐한 우익이자, 여기자를 성폭행한 성범죄자다.''' 즉 저 상황은 남자 페미니스트가 강간범의 날조를 끝까지 진실이라고 우겨대는 상황인 것.(@)
물론 남성 페미니스트도 이 지능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16] 이 페이스북 글의 주인공 남자 페미니스트는 본인도 한국인인 주제에 예멘 난민 술값 먹튀 폭행사건을 보고 "이쯤되면 한국 땅에서 한국인을 추방하는 게 정의다. 뇌내망상에 빠져 혐오를 밥먹듯이 하는 테러리스트들의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헛소리를 하면서 로더럼 아동 성착취 사건, 과격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샤리아 요구 시위 및 샤리아 경찰 행패, 그 외에 이슬라모포비아를 유발하는 데에 실제로 영향을 끼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수많은 범죄 사례들을 본인이 안 겪어 봤다고 "뇌내망상"이라고 치부하고 있으며(@), 일본 황색 찌라시 주간문춘에서 날조했던 새빨간 거짓말인 "베트남 전쟁 한국군 위안부 운용설"조차 진실이라고 우겨대며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들을 위안부나 운용하는 일본군급의 쓰레기로 왜곡하며 자신의 망언글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국군의 사명이 허위 부분"이라고 댓글로 달린 다른 유저의 망언을 "팩폭"이라고 대놓고 동조하기까지 하면서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와 그 외에 6.25 전쟁북한의 여러 도발에서 싸우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군인들까지 한꺼번에 쓰레기 취급하고 있다.[17]
웃기게도 저렇게 당당하게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와 그 외에 한국전쟁&북한의 대남도발 등에서 싸운 군인들을 (일본 극우 언론인이 날조한 거짓 날조기사까지 진실이라고 우겨 대며) 쓰레기 취급하며 비웃는 당사자는, 글 내용에서 보다시피 공군교육사령부 공군 비전투병 출신이다. 여태껏 단 한번도 전장이나 하다못해 무력도발 현장에서 직접 총을 들고 나서본 경험이라고는 단 한번도 없는 기행부대 비전투병 출신이, 참전용사들과 무력도발에서 실전을 겪은 군인들을 보고 저 따위 말을 해 봤자 설득력이 있을 리가 없다.
  • 후지타 사유리정자은행 출산이 이슈가 되면서, 여쭉메웜, 트페미 등의 여초 사이트에 있는 온라인 페미니스트들이 당사자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정자은행을 이용한 여자도 아기를 기를 자격이 있다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남초 사이트가 사유리를 욕하는 상황'을 기대했는데 정작 남초에서 잘 선택했다고 축하를 받아 어리둥절해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단순 해프닝이 아닌 것이, 정자은행 출산이 이슈가 되기 전까지 주류 페미니즘은 여성의 낙태권 강화, 독박육아 개선 위주로 강력히 주장해 왔다. 그런데 이슈가 되면서 낙태권에 힘을 실으면 페미니스트들이 아기는 기생충이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것도 모자라 불법 낙태약을 권장하는 만큼 아이를 기르고 싶어하며 성매매에서 몸을 망치고 싶지 않은 상식적인 여성들의 반감을 사는 전례가 있었고, 이후 그들이 독박육아 개선과 정자은행 출산에 집중하게 되자 자기들이 그토록 말해왔던 '아기는 기생충이다'와 반대되는 정치적 행동이라 자신들의 논리에 모순이 생겨버리니 페미니스트든 페미니즘에 반감을 갖는 사람이든 페미니즘이 어떤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지 갈피를 못 잡게 된다. 자기들의 논리에 자기들이 먹힌 셈이다.
  • 이 외에도 대한민국의 여성학이 구미권, 서-북유럽권의 여성학(+젠더학)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도 있다. 특히 이런 점은 한국에선 과거에 여성학을 수강한 사람들과, 최근에 여성학을 수강한 사람들의 공통된 경험담이 커뮤니티 상에서 퍼져감으로써 대한민국의 여성학 계열이 상대적으로 세계에서 뒤쳐지는 학문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페미니즘 운동이 성평등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은 극소수의 페미니스트들도 인지를 하고 있지만, 절대다수의 페미니스트 혹은 페미니즘 지지자들이 이러한 주장 자체를 "페미니즘 그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낡은 학문이다." 일반화해 곡해하면서 받아들이고 시종일관 공격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현 대한민국 페미니즘이 가지고 있는 남성혐오와 이중잣대, 꿀빠니즘, 비전문성 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일부 전문가들조차도 소신발언 하다가 트페미나 워마드 등의 화력에 공격당하거나 페미니스트들의 각종 망언에 의해 묻혀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실상 현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은 인터넷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네티켓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으며, 따라서 적어도 대한민국 내에선 '페미니즘은 남성혐오+논리 따윈 존재하지 않는 여성우월주의'이며, '페미니스트도 다른 정치 극단주의자들처럼 자신의 입장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얼마든지 사실을 왜곡하고 어떠한 망언조차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다.'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 그리고 논리적으로 말을 해 줘도 안 듣는 공통점이 있다. 조롱거리가 된 이후에도 행동이 달라지지 않아 같은 이유로 다시 조롱거리가 되는게 수 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는 상기했듯 허황된 논리를 내세워도 이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자신이 틀리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기 때문. 최근에 자신들의 허황된 논리가 매번 논리적으로 반박당하는 데다 자기들 지능으로는 반박다운 반박을 못 하기 때문인지 이제는 아예 하다 하다 자신들의 허황된 헛소리에 비판적인 인터넷 커뮤니티 여론을 입막음하려 드는, 가히 독재 시절에나 할 법한 짓거리들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리를 하고는 싶지만 개소리를 할 때마다 조목조목 반박하는 댓글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넘쳐나니, 아예 그 인터넷 커뮤니티의 반박 여론 자체를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등의 집단고소를 통해 입막음 해 버리겠다는 발상. 위에서도 언급되었듯 자기들이 먼저 펜스 룰 망언으로 어그로를 끌어 대던 남자 페미니스트들이 페이스북 사진의 주인공인 대학생 남자 페미니스트를 대표로 내세워 루리웹, 이토방, 인벤 등의 커뮤니티에 페미니스트 관련 기사를 퍼가서 해당 기사에 올라간 허황된 논리를 비판하는 댓글들을 싹 다 모욕죄로 무더기 기획고소를 날리는 적반하장의 추태(#1 #2 #3)를 보여주기도 했는데[18], 웃기게도 이 대학생 남페미는 과거에 다른 의견과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입진보 꼰대들을 비판하는 글(@)을 써 놓고 정작 자기가 비판받으니 비판을 받아들이기는 커녕 집단고소로 반대 의견을 입막음하는 추태를 보였다.(@)[19]
2017년에는 유력 페미니스트들이 저지른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20],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등의 범죄, 그리고 호주국자의 여동생이 스트리밍으로 드러낸 광기에 찬 모습 등으로 인해 '''페미니즘 탈출은 지능 순서''', 혹은 '''지능의 문제'''를 넘어서 '''페미니즘은 정신병'''[21]이라는 표현이 쓰이고 있다.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이미지가 최악으로 추락한 이유는 하나다. 제대로 학습과정이나 논리적인 근거로 성 평등을 주장하지 않고,[22] 어디선가 주워들은 자료만 철석같이 믿는 페미니스트들이 잘못된 주장을 일삼았기 때문이다. 이거는 페미니즘의 태생적인 한계다. 외국이라고 나을 줄만 안다면 오산이다. 온건한 체 하며 페미니즘이 성평등을 의미한다는 얄팍한 거짓말을 일삼는 자들도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을 설득하거나 논박하기커녕 지지를 보내옴으로써 그 허실을 드러낸지 오래다. 여러 페미니스트들은 '꼴페미'들은 '일부 이단'에 불과하다며 자신들은 다르다고 주장하지만, 실질적으로 남성을 일반화하거나 배척하지 않는 페미니스트를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세간에서 '꼴페미'라고 불리는 극단적인 자들은 명실상부 페미니즘을 구성하는 절대다수다. 실제로 다수 여초 커뮤니티에서 워마드와 같은 과격 페미니스트들과 선을 긋거나 그들을 제지하기는커녕 자기들이 할 말을 대신한다고 힘을 실어주는 형편이다.[23] 그 과정에서 만물일베설이라는 조롱조의 단어도 생겨났지만 그만큼 남초 사이트들은 일베에 맞서서 싸우는 노력을 치열하게 했던 것.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 리버럴 페미니스트'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1990년대~2000년대에는 리버럴 페미니스트들이 주류 제도권에 있긴 했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급진적 페미니즘 문서에 소개된 '한국적 여성해방 이론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한 여성학자 강숙자 박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 여성운동에선 완전히 비주류로 밀려났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인권운동은 인권 문제가 있을 때 활성화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1990년과 2018년 사이엔 28년이란 시간 차이가 있으며, 한국 사회에서 인권이 전혀 신장되지 않았을 리는 없다. 가장 심각하다는 군대조차도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은 것은 아닌데 군인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의 인권이 제자리인건 당연히 말이 안된다. 문제가 줄어들면 '이 정도면 된거 같다'라는 사람이 늘어나는게 당연하니 줄어들어도 크게 이상하지 않다. 여성부 입장도 다를바가 없는데 여성이 받는 실질적 차별이 줄어듦에 따라 여성부를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는 커진다. 여성부 입장에선 갖은 수를 써서 한국남성을 여성을 착취하는 세력으로 둔갑시킬 필요가 있고 갖은 수를 써서 아동을 위협하는 괴물로 만들어야 한다. 기득권을 잃는 시점은 일을 잃어버렸을 때 이므로 계속해서 일을 만들어내기 위해 각종 통계를 왜곡하고 게임 등 중장년층이 잘 모르는 대상을 잡아 아동, 청소년의 발달을 저해한다고 선동해야 한다. 남아있는 문제들도 다른 기관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거나 너무 복잡해서 해결방안이 안보이는 수준이니 효율이 떨어진다. 이 와중에 새로 나타난 그 신세대 페미니스트(메갈리아, 워마드) 대해 시민단체, 언론, 정치인, 한국 여성운동 진영 거의 전체가 맹목적 지지를 보내면서 여성운동 전체가 래디컬 페미니즘에게 장악당한 상황이다. 다른 분파의 페미니즘은 이미 '''비주류로 밀려났다.'''
이렇게 된 것은 주류 여성인권단체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의 상황에서 자신들의 밥그릇을 사수하기 위해 일종의 파시즘 정치에 의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24] 한국에선 이 메갈리아, 워마드로 총칭되는 신세대 페미니스트들의 행패는 경제위기의 현실 속에서 젊은 여성 대중들의 불만과 분노가 다름 아닌 같은 동년배 남성들을 향해 터져나오는, 그리고 그것을 페미니즘의 이름을 내세워 정당화하고 미화하는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인 것에 가까운데, 이에 대해 주류 여성계 거의 대부분이 무조건적으로 지지, 옹호하고 나선 것이다. 이것 역시 대상이 다를 뿐 분명한 파시즘에 동조하는 것이다. '''즉, 주류 여성계가 정략적 목적에서 이들을 무조건적으로 미화하고 옹호함에 따라, 한국 사회의 여성운동이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임을 증명할 수 있다.''' 물론, 경제 위기가 아니더라도 여성인권이 신장될수록 그간 받아온 일종의 특혜, 이득처럼 보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거부 반응이 커지는 것이 당연하기에[25] 이를 지키려면 적어도 이를 믿게 만들어야 한다.
참고로 일명 넷페미와 진보 정치권 + 주류 여성인권단체의 관계는 '''서로가 서로를 버릴 수 있는 존재다.''' 후자는 전자를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게 위해, 전근대적인 여성관을 감추고 세력을 넘치기 위해, 아니면 불만을 분산시키기 위해 지원하고, 전자는 이런 비호 속에 자라났다. 이런 순환 구조 사이에 전자와 후자가 전부 상당한 세력을 가지고 있게 되었고, 즉 언제나 서로가 서로를 토사구팽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26]
한편 정작 젠더 갈등에 대해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들에서조차도 진짜 성평등 전문가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섹스 칼럼니스트'나 아예 연예인같은 비전문가들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성평등같이 심오한 주제에 대해서 논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당연히 트페미나 페미나치들의 존재로 인한 시청률 확보다. 즉, 이미 방송사들부터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라는 논리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덤으로 일부러 답이 없는 사람을 출연시키면 정상적인 비판능력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욕을 먹을 수 있고 언론의 특기인 가해자, 피해자 바꿔치기를 시전하면 비상식적 행동을 보이는 신세대 페미니스트(메갈리아,워마드)에 대한 비판을 여성에 대한 혐오로 몰아갈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 이들에게 피해를 보는 당사자인 관계로 비판능력이 아예 없는 수준이 아니라면 이들에게 낚일리 없지만 여성은 낚여도 당장 손해볼것 없고 (오히려 당장은 이득이 될 수도 있고) 남 이야기라 기분나쁠 것도 없으니 비판적 사고가 조금만 부족해도 낚이기 쉽다. 고의적으로 여성을 낚기 좋은 선동방송을 만드는 셈이다. 결국 여기에 휘말리면 친메갈, 심지어 친워마드 성향이 되는 것이다.

2.1. 해외에서


구글에서 examples of stupid feminist(어리석은 페미니스트의 예)stupid feminist(어리석은 페미니스트)라는 자동완성단어가 있을 정도로 하나의 으로 자리잡은 상황.
이러한 사례들 중 대한민국에 퍼진 유명한 일화로는 4chan에서 주도한 #pissforequality 낚시질. 경우에 따라 혐짤일수도 있으니 주의. 구글검색 루리웹 출처 이미지는 보기 싫은데 내용은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서서 소변을 보는 행위가 남성들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기에 이는 여성혐오라 주장하며 여성도 평등하게 서서 소변을 봐야 한다는 내용의 가짜 캠페인. 이미지들은 여기에 낚인 페미니스트들이 하의를 입은 채로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을 인증한 사진이다. 이 외에 생리대가 여성성을 압박하기 위해 남성들이 제작한 전유물이니 생리대를 사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피가 흐르도록 두어야 한다는 가짜 캠페인도 있었고 물론 여기에 낚여 인증한 사람들도 있었다.

3. 정치의 관점에서


언론인 및 지식인들도 이러한 말을 개요에서 소개한 의미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이러한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그들의 발언 및 기사의 취지에 이러한 인식이 담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에선 한경오의 상근기자 및 시민기자들이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SNS에선 트위터의 이용자들, 녹색당 등 자칭 신좌파 세력이 이러한 발언들을 자주 하는것을 볼수있다. 운동권 출신 성향의 인물들도 이러한 사고방식에서 비롯되는 발언등을 자주 하는 편이다.
이런 진보 인사들의 교조적인 페미니즘 옹호로 인해 대한민국 진보 세력의 입지가 위태로워진다.

또한 민주화 운동 이후 나타는 진보 여성계열인 한국여성단체연합 같은 경우는 운동권과 같이 활동했기에 상대적으로 노동조합과 연대하는 등 진보적이다. 페미니즘 = 진보좌파로 인식된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신좌파의 흐름 중 하나인 래디컬 페미니즘을 받아들이자마자 어떤 관점에선 보수적인 포지션을 취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신좌파 정당의 전형적인 예시인 녹색당 소속의 유명한 여성학자 정희진만 해도 '마르크스주의는 백인 남성만을 위한 것', '왜 아이를 국가가 키워야 하는가? 육아에 있어서 국가의 역할보다 남성들의 의식과 태도가 중요하다'등만 아니라[27], '징병제는 최선의 선택이다', '전시 작전통제권을 한국군이 갖는다는 전제하에 THAAD를 배치해야 한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해야 한다. 그리고 그 교과서는 내가 써야 한다.' 등의 보수 우파가 할 소리를 한 적도 있다. 말 그대로 신좌파의 내부에 있는 마오이즘을 드러낸 대표적인 예시인셈.
그나마 1980~1990년대만 해도 '''자유주의, 기독교계,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등 다양한 페미니즘이 공존했고''', 서로 사이에 견제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중 살아남은 쪽은 신좌파계인 래디컬 페미니즘이었고, 결국 이들이 대한민국 여성계의 주류가 되고, 다른 계열은 비주류가 되면서[28], 견제가 사라지고 결국 이 사달이 난 것이다.
페미니즘에 대한 좌파 정치권의 입장에 대해 좀 더 덧붙이면, 오히려 강성 좌파일수록[29] 페미니즘에 대해선 부정적인 경향을 보인다. 볼셰비키그룹 같은 강성 좌파 운동권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실정이다. 진보 및 좌파 정치권에서 페미니즘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는 노선들은 중도좌파 개량주의/신좌파~중도우파 사회자유주의에 걸쳐 있다. 강성 좌파로 갈수록 페미니즘은 부르주아 사상이라며 배척하는 분위기가 강해진다.[30] 따라서 북한의 존재로 인해 강성 좌파의 입지가 그만큼 약하고 대체로 중도좌파~중도계열의 포지션을 취하는 사회자유주의'진보'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정치지형[31]이 한국 사회에서 형성되어 있다 보니, 외형상으로는 대부분의 진보 정치세력이 페미니즘 친화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다. 자꾸 선진국의 페미니즘 운운하는데, 선진국에서도 이러한 기존의 보편, 사회적 관점에서 문제를 접근하는 기존 좌파와 사회 문제를 인종, 성별, 성정체성 같은 개인의 정체성 문제로 환원하려는 소위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 신봉자들의 충돌은 이미 2016년 당시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서로 "사해평등적 제국주의자", "버니 브로스" 따위로 부르다가 침몰한 사례가 있는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페미니스트를 비롯한 정체성 정치 진영에선 평시에는 행보를 공유하는 척 하다가도 막상 같은 진영 내 상술한 보편주의적 좌파 담론이 강해지면 "사회주의도 백인 남성의 전유물이다", "노동 운동도 백인 남성의 특권에 기반한 것이다" 따위 소리를 내뱉는건 굳이 한국만의 경우가 아니다.
버니 샌더스 연설

4. 결론


한국 사회에서의 페미니즘 전반이 (여성인권운동의 시작과 투표권 쟁취의 역사처럼) 남성이 짊어진 군역을 나눠가지며 그만큼의 권리를 주장해나가는 양성평등적인 방향이 아닌 병역 의무에 대한 극렬하고 공격적인 조롱에 더해 자신들의 이익과 권리만을 주장하는 극단적인 레디컬 페미니즘으로 변질되었고 이는 일반 대중들의 부정적 인식으로 이어졌다. 이들 자칭 페미니스트들은 편협하고 아둔한 사고를 엿볼수 있는 반지성주의적인 말투와 반사회적인 방향으로의 강한 행동력과 결집 행위들을 계속해서 보여주었고 그렇게 보편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써 이해하기 어려운 말투와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이런 신조어를 고착시키게 되었다. '''쉽게 말해 자업자득'''인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지능의 높낮이를 의미하는 표현이 없는 문구라서 완전히 정반대의 의미가 될 수 있고, 그에 따라 어떤 주장을 하더라도 완전히 정반대되는 평가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의 의미로 이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것을 반지성주의인 것으로 주장하지만, 실제로 반지성주의적 행태를 보여주는 것은 '자칭' 페미니스트들이기 때문. 결국 "(저)지능=페미"의 의미로 변질되어 '지능의 문제'라는 말을 '''지능이 일반인에 비해 뒤떨어지니까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말로 받아들이는 경우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들은 주류 정치세력의 푸싱을 받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도를 넘은 패악질과 반지성, 반사회적행위들을 자행하며 미러링이란 이름으로 그 모두가 무한정의 면죄부를 지닌 양 행동했고 (이는 서구권에서의 Karens라는 단어와도 일맥상통한다) 역설적이게도 정상적인 여성들의 사회진출행위를 억압하고 방해하는 등 사회 전반에 끼친 해악이 심대하고 깊어 이같은 조롱을 만연하게 받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비참하게도 몇 세기전의 여성 운동은 분명 깨어있고 진취적인 인물들에 의해 시작된 평등 지향적인 운동이었는데 현대에 들어선 난동과 패악질을 일삼는 도적집단으로 전락해버리고 만 것이다.

5. 여담


서울대에 올라온, '페미니스트에게 전하는 10가지 사실'. 머리 덜 큰 중2병 환자들 놀릴 때 쓰는 레퍼토리랑 똑같다.
공부해보래서 해보았다.
위 링크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글
  • 여기서 파생된 용어가 바로 "페미 탈출은 지능순"이다. 보통 페미니즘에 함부로 동조했다가 법적 문제가 일어나 손배소에 처하게 된 사람들을 비꼬기 위해 간혹 사용된다. 문장이 주는 특유의 강렬함 때문에 이 쪽도 상당히 자주 쓰이는 편.
또한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표현은 특정한 작품, 정치인, 인물에 대한 팬보이, 특정한 사상과 주의주장을 맹신하는 이들을 깔때도 쓰이는 표현이다. 최근에는 "페미니즘은 정신병이다" 등의 일부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을 겨냥하는 용어도 등장하는 중. 파생은 아니지만 연관표현으로 능지가 있다.
  •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의 구성원들이 자신들은 워마드를 포함한 어떤 정치적 단체와도 연관을 맺지 않는다고 얘기해놓고선, 4차 시위에서 아예 대놓고 '한남 무작위로 죽인다' 등등의 피켓을 들고 함께 외치고 있다는 것이 한 기자에 의해 포착되었다(#@). 이로서 본 시위 구성원들은 워마드와 연관이 없다는 명분을 잃어버린 자폭을 일으킨 셈인데, 심지어 그러면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의 주모자들은 4차 시위 때 시위 촬영 사진을 찍는 사람을 초상권 침해로 거짓고소를 하겠다는 방침을 바꾸었으며[32], 시위 사진을 조금이라도 찍은 자기들에게 반대하는 사진이란 사진을 전부 찍어서 인터넷에 신상정보로 다 퍼뜨리겠다는 간접적인 협박을 일삼고 있다.[33]# 몰카 반대를 외치던 분들이 오히려 몰카를 찍겠다는 꼴. 당연히 이 사실이 시민들에게 퍼져 실제 피해 사례가 나올 경우 불법 신상 유포 시위 참여자들은 시위 주동자들에게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형사재판이든 민사재판이든 배로 불려나갈 수 있는 상황이다.

[1] 사실 과학적으로 가설을 세우고 실제 사례를 찾는방식은 귀납적추론 방식으로 적절한 방법이다. 연구를 할때는 미리 어떤 가설을 기초로 하여 그에 맞는 실험을 행하고 실험결과에 따른 결론을 도출하기 때문이다. 물론 가설을 세운다는거지 주장을 먼저 해놓고 근거를 찾는게 논리적, 과학적으로 올바르다는건 아니다. 당연히 과학적으로도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해서 그게 맞다는걸 증명한뒤에 주장을 한다.[2] 흔히들 성욕에 대해서 단순히 성관계를 원하는 것만이 성욕이라고 평가하는데, 성욕은 이성에게 호감을 가지고, 잘생기고 예쁜 이성을 보면 먼저 대시를 하거나 번호를 따려고 하는 등의 모든 것 역시 성욕을 기저로 하고 있다. 즉, 성관계를 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성에게 호감을 가지고, 이성과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모든 것 역시 성욕이다. 어차피 뇌에선 동등한 작용이라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다.[3] 당장 임신여부를 자가진단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생리 여부이다. 성관계를 가진 후 생리 주기가 분명히 돌아왔음에도 생리를 안 하는 상황을 통해서 임신여부를 의심해보는 것만으로도 수정란을 배출하는 것이 생리라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 수 있다.[4] 대표적인 예시가 '체외수정'에서 '체내수정'으로 진화가 이루어진 것.[5] 당장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들이 배에 살이 찌는 이유도 여유 지방을 저장할 공간이 가장 많은 곳이 배이기 때문이다. 또, 아프리카처럼 굶주림이 일상인 사람들도 팔다리 근육이 다 빠져서 뼈와 피부만 남더라도 뇌만큼은 최후의 순간까지도 제 모습을 유지한다. 물론, 어린 나이에 이 정도로 굶으면 발달장애나 약간의 지능저하 등이 올 수는 있지만 이는 뇌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양분을 얻지 못해서이지 기존의 뇌세포를 죽여서가 아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생명과학 지식만 있어도 이게 얼마나 개소린지는 그냥 알수있다. 우리의 몸은 뇌를 BBB두개골을 비롯한 갖은 방법으로 보호한다. 물리적인 충격은 물론 몸속에서 벌어지는 각종 화학전에 대해서도 특별보호대상 취급을 받는다.[링크설명] 기사에 한국의 아동성범죄 발생률이 세계4위라고 나와있는데, 전세계 5개국중 4위이다. [6] 가령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영화 귀향에서 일본군이 위안부 소녀를 필요 이상으로 고통스럽게 하는 묘사가 있다고 여성혐오라고 하는 것#[7] 아주 멍청한 소리다.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어들면 당연히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남성도 줄게 되고 결국은 여성을 징병할 수밖에 없게 되므로 오히려 자기들이 군대에 끌려갈 수도 있다는 점은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있다. 또 저출산은 오히려 남자들이 경제, 사회적 부담감으로 여자들과 결혼하길 거부해서 생기기도 한다.[8] 특히 최근 들어 몰카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누군가 트위터에 '동전이 둥근 이유는 동전을 처음 만든 사람이 그 안에 렌즈를 넣어 몰카로 쓰기 위해서라고 한다.'는 내용의 날조된 트윗을 올렸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거짓말에 다수의 트페미들이 속아서 리트윗을 했다. 그러나 당연히 이 트윗은 페미니즘을 비웃을 목적으로 한 안티 페미니스트가 올린 낚시글이라는 게 밝혀졌고, 그렇게 돼서야 페미들은 인지부조화를 보이기 시작했다.[9] 대부분 이런 부류와 갑론을박을 하다보면 최종적으로 '너 때문에 내가 힘들게 산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다. 즉, 결국에는 자신의 무능을 남성의 탓으로 돌리며 각종 궤변으로 그것을 포장할 뿐이다.[10] 대한민국은 사상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므로 페미니즘을 좋아하거나 싫어한다고 해서 타인에게 함부로 간섭할 수 없다.물론 이 사상의 자유는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쪽으로 사용 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만약 페미니즘을 옹호하기 위해 올린 글에서 말도 안되는 자료나 논문, 출처등을 넣는다면 당연히 제재받아야 마땅한 것이다.[11] 실제로는 전태일이 노동자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근로기준법을 직접 공부하면서까지 정부에 호소한 것도 평화시장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아가면서도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는 여공들 때문이었다. 당연하게도 이런 현상은 전혀 달라지지 않아 페미니즘에 우호적이고 그들의 주장을 잘 들어주며, 그 때문에 남성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유는 그가 남성이기 때문이라는 것 단 하나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도 지지하지 않는 것도 자유지만 남성이란 까닭으로 조롱하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다.[12] 애초에 우크라이나는 전통적으로 정교회 문화권이었는데, 이는 같은 정교회 문화권인 러시아 및 벨라루스같은 뿌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인들과 벨라루스인들에게 적대감과 동질감이 공존하는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13] 이게 얼마나 무식한 짓거리인지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기독교 수준 미달 목사들의 성범죄에 항의한다면서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려고 한국에 세워진 추모비나 추모시설에 십자가가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여혐이다!"를 외치며 테러한 격이다.[14] 군필자들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실탄사격 훈련이나 경계근무 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 훈련에 사용하는 총은 빈 탄창을 결합한 채로 들고 나가는 게 상식이다.[15] 펜스 룰 문서에도 있는 그 어이없는 기사 맞다.[16] 그저 이걸로 뭔가 얻어먹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할 수 있는 게 전부다. 심지어 공개적으로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남성들 대다수가 성추문 혹은 성범죄 전과가 밝혀지거나 새로 추가됨에 따라 남페미 = 잠재적 성폭행범이라는 인식까지 새로 생겨났다. 해당 남페미 역시 문재인 대통령이 미투 운동중에 드러난 진짜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발언을 기도회에서 했음에도, 지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비웃었다.(사실 이상할 것도 없는게 더민주는 중도보수 계열인 반면 이 남페미를 포함한 페미니스트들은 정의당이나 녹색당 등의 진보 운동권 계열, 즉 애초에 근본적으로 정치성향 자체가 다르다.) 남페미들이 실제로는 여성 인권보다 다른 잿밥에 목적이 있는 족속들이란 좋은 예시.(@)[17] 해당 남페미가 작성한 문제의 그 글들과 그에 동조하는 댓글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트페미들이 서로 끼리끼리 편들어주면서 문제를 하나도 자각하지 못하는 행태와 소름끼치도록 유사하다.[18] 참고로 이렇게 본인들이 먼저 헛소리로 어그로 끌어 놓고 그걸 비판하는 댓글들을 모욕죄로 무더기 고소 때리는 짓은 일베저장소일베충들이 자주 써먹던 짓과 정확히 일치한다.[19] 보통 이런 류의 고소는 이기는 걸 목적으로 하는 고소가 아닌 경우가 많다. 피고소인은 자기가 얼마나 당당하든 간에 가족이나 지인 등 주변인물들에게 고소당한 사실이 퍼지는 것 그리고 경찰서와 검찰청에 끌려다니며 수사받는 와중에 피로를 느낄 수밖에 없는데 이 남페미 같은 인간들은 사실상 법적 수단을 이용해 공포를 조성해서 본인에게 반대하는 의견을 입막음을 하는 짓거리를 하는 것. 이 남페미가 고소한 고소장의 내용을 보면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인터넷 활동과 사회생활에 엄청난 지장이 생겼다고 해 놓고 정작 본인은 스웨덴으로 교환학생까지 다녀온 걸 페이스북에 인증까지 했다.(@1, @2) 사실상 본인의 고소가 반대의견 입막음용 기획고소라는 걸 스스로 인정한 것.[20] 또한 인천 동춘동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은 피해자도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도 논란거리가 된다. 다만 가해자가 페미니스트였던 것은 분명하다. 또한 같은 여성이더라도 페미니스트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동성 성범죄자나 사기꾼들이 존재하는 점이 있는 등 통수치는 경우도 있다.[21] 해외에선 이보다 앞선 시기에 대안 우파 컬럼니스트인 마일로 이아노풀로스가 "페미니즘은 암덩어리(Feminism is Cancer)"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22] 사실 대한민국에서 자칭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토론장이 아니라 SNS에서 익명으로 활동한다. 그러니까 페미니스트에게 전문성을 요구하지 못한다. 외국 페미니스트 중에는 논리 자체를 남자가 여자를 억압하려는 도구로 간주하기에 이르렀다. 제대로 무언가를 배워도, 강숙자 박사나 오세라비 작가 수준으로 논리를 펼칠 리가 없다.[23] 페미니스트들이 남초 사이트와 일베를 묶으려하는데 설득력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웬만한 남초 사이트에서 일베식 사고를 내비치거나 일베발 언어를 사용하면 그 자리에서 다른 유저들의 대폭격을 각오해야 하는데다, 운영진 차원에서 활정이나 강퇴 등의 중징계도 쉽게 따라온다.[24] 파시즘은 경제위기 속에서 대중의 사회적 불만이 엉뚱한 방향으로 분출되는 현상을 사회 기득권 지배세력의 일부가 정략적 목적으로 후원하고 지지하면서 나타나는 반동적 대중운동이다.[25] 예를 들면 옛날에는 여성에 대한 교육이 부실한 상태에서 여자대학교는 사회적으로 인정되었지만, 여성의 대학진학율이 남성보다 높은 현재에 이르러선 정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여자대학교가 정원을 가져가는 등의 일들은 남성에 대한 성차별이 된다. 오빠나 남동생은 학원을 보내줬는데 자신은 그렇지 않았다며 이를 옹호하는 경우도 있으나 전체 통계를 살펴보면 '''여성의 대학 진학율은 남성의 대학 진학율을 뛰어 넘었다.''' 예컨데 개인은 성차별을 당했더라도 전반적으로 대한민국 내에서 여성은 남성과 동등 또는 그 이상의 교육을 받는 것이 통계적으로 증명되었으며, 개인의 성차별 사례는 그 개인을 구제하기 위한 근거로는 작동할 수 있을지언정 전국가적인 제도화된 여성 우대 정책을 옹호하는 근거로선 빈약하다 못해 아무 의미도 없다. 전형적인 논리적 오류 중 감정에의 호소의 사례.[26] 실제로 전자 중 일부는 주류 여성계보고 쓰까, 진보 정치권에겐 진보씹치 등의 비하 명칭을 쓰며, 자신의 독자세력화를 시도하고 있다. 즉 이전엔 주류 여성계에 의해 살을 찌워진 총알받이라고 해도 되겠지만, 지금은 주류 여성계를 견제할 수 있는 독자세력이 된 셈이다.[27] 참고로 이것은 꼭 정희진이 아니라도 신좌파 계열 정치인들이 하는 발언이다. 물론 기성 좌파인 사회주의 계열에선 엄청 비판한다.[28] 그나마 기독교계는 이승만-박정희 정부 때 어느정도 몸집을 불려서 형편이 나은 편이다. 단 이들도 자유한국당에만 영향력을 미칠 뿐이고, 자유한국당의 특성상 영향력이 약하다. 민주-정의-녹색 등 진보-개혁정당 모두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진보 성향인 여성인권단체에 비하면 안습이다.[29] 정확히는 권위주의 계열인 사회주의 쪽으로 갈수록[30] 물론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이라는 갈래가 있긴 하지만, 메이저는 아니다. 아니, 애초에 경제/정치 이념과 젠더 이념을 섞어서 보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이긴 하다. 게다가 얘네들은 그 온건적인 자유주의 페미니즘하고도 갈등을 일으켰는데, 이 보다 급진적이고, 자신들과 반대되는 신좌파,마오이즘에서 파생된 래디컬 페미니즘과 갈등을 안 일으키는 게 이상하다.[31] 물론 정의당이나 녹색당 등지에선 더불어민주당을 우파 자유주의 정당이라고 불리지만, 이는 캐나다, 서유럽이나 정의당, 녹색당 기준이고 미국 같은 곳에선 이들도 중도좌파이다.[32] 시위 촬영은 초상권 침해에 해당되지 않는다. 엄밀하게는 시위자의 초상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도 등의 목적으로 촬영하는 경우 보도할 권리가 초상권보다 우선되므로 보도를 목적으로한 촬영에는 초상권을 요구하기 어렵다. 당연한것이, 시위라는건 자기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서 하는것인데 그걸 찍어서 보도하는것은 시위의 목적을 돕는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면 초상권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33] 이 경우는 피해자가 시위자가 아니므로 초상권 침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