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포켓몬/AG
1. 호연지방 포켓몬
1.1. 테일로 → '''스왈로'''
'''한지우가 보유한 최강의 새 포켓몬'''이자 준 에이스급 포켓몬으로, 한지우에게 포획되기 전부터 '''대규모의 테일로 무리[5] 를 이끄는 대장 개체'''였다.[6] 정인이 비상식량으로 가져온 초코바를 훔쳐 먹고, 무리를 끌고와 주인공 일행을 다굴하여, 첫인상 만큼은 악랄하기 짝이 없었다. 허나, 처음 등장한 화부터 비행타입 주제에 '''10만볼트 4대와 번개를 근성 하나로 버텨내고''' 계속 피카츄에게 도전하는 괴물짓을 했고,[7] 결국 테일로가 위험한 상황까지 치닫자 포획하여 저지한다. 이렇듯 포획 과정은 유별났으나 테일로 당시에는 전적이 신통치 않았고, 포획 당시에 한지우는 테일로를 별 생각없이 여타 새 포켓몬들처럼 단순히 정찰용 및 공중전에나 써먹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스왈로로 진화하더니 배틀에 꽃을 피우며 나무킹과 함께 한지우의 AG 로스터를 대표하는 쌍두마차로 활약한다.
가냘프고 작은 체구와 다르게도 무지막지한 파워와 스피드를 지녀, 데미지가 누적되어 날 수 없는 컨디션임에도 '''땅에 선 채 코리갑의 구르기를 정면에서 한 발로 잡아'''내거나, 도약도 날갯짓도 불가능한 '''수중에서 제비반환을 시전'''하고, 전설의 포켓몬인 '''라티오스와 비행 속도로 맞먹는''' 등 새 주제에 육해공조차 가리지 않는 가능한 비범함을 갖추었다. 가뜩이나 세고 빠른데, 스왈로는 근성을 바탕으로 '''탱킹까지 소화해낼 수 있다'''. 실제로 AG 로스터에서 탱커 역할을 해야할 코터스가 워낙 겁이 많다보니 스왈로가 탱킹을 부담하게 되었고, 이마저도 잘 수행해내며 혼자서 딜과 탱을 다 해내는 브루저로 활약한다. 애초에 탱커는 잠만보, 미끄래곤, 멜메탈, 망나뇽 같이 딱 봐도 단단해 보이는 덩치 포켓몬한테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덩치도 작은 새가 해낸 것이다(...).[8]
스왈로는 리자몽처럼 강력한 하드웨어 기반의 '''기동형 브루저'''이면서 똑같이 비행도 가능하고, 나무킹처럼 '''속도전에 능한 근접 딜러'''이기도 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가히 만능에 가까운 포켓몬이지만, '''스왈로에겐 원거리 기술이 전무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스왈로의 전술은, 하나같이 맷집과 정신력으로 상대 기술을 버티면서 공격하는 AG 맴버 중에서도 가장 획일적이다. 개굴닌자마냥 그림자분신으로 변수를 창출해낼 수는 있을지언정 근접 공격기 쪼기, 전광석화, 날개치기, 제비반환 갖곤, 그림자분신에 연계할 수 있는 원거리 공격기 물수리검 같은 안정성을 보장할 수가 없다. 즉, 전술의 베이스는 개굴닌자와 동일하지만, 원거리 기술 대신에 개굴닌자와 비교가 불허할 근성을 보유한 포켓몬이다. 후술하겠지만, 스왈로가 라티오스에게 허망하게 털린 이유가 바로 '원거리 기술의 부재'였다. 라티오스 외에도 우근의 점토도리한테 탈탈 털린 이유도, 은송의 스왈로에 의해 (맷집빨로 이기지만) 핀치에 몰린 이유 역시 '원거리 기술의 부재'가 상당히 컸다. 그래도 단점이 어떻든지 결론적으로는 최종진화 후 전설의 포켓몬만 아니라면 '''등장 시 최소 1+a킬을 보장'''하는 전투력과 '근성'이라는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졌고, 특히 '''한지우가 가진 새 포켓몬들 중에서는 명실상부한 전투력 1순위'''로 꼽힌다.
포켓링 경기 때 볼비트의 번개를 버텨내거나, 심지어는 지우가 피카츄에게 구름을 향해 번개를 쓰게 한 뒤에 다시 번개를 받도록 해서 번개의 에너지를 모으는 방법을 쓸 때 그 전기를 피카츄와 함께 고스란히 다 받았음에도 버텨낸다. 이쯤 되면 괴물이 따로 없다.
6번째 체육관전에선 은송의 색이 다른 스왈로와 싸우게 됐고, 여기서 필살기인 제비반환을 배우고 쓰러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7번째 체육관 전에선 피카츄와 함께 더블 배틀, 상술했다시피 구름에서 떨어지는 번개를 버티고 몸에 전기를 두른 황금색 스왈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호연리그에서는 나오기만 하면 최소 1마리를 잡아내며 맹활약을 펼쳤다.[9]
신오리그에서도 출전하였으나 하필 상대가 라티오스. 라스트버지에 털리긴 했지만 라티오스와의 공중전 중 스피드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티오스전에서 너무 허망하게 털렸다는 이유로 상당히 억울한 저평가를 받기도 하며, 같은 비행타입이면 리자몽을 쓰지 왜 스왈로를 넣었냐는 의견이 있는데, '''스왈로도 리자몽같은 에이스는 아닐 수 있어도 충분히 준에이스급은 맞다(...).'''[10] 그 경기를 자세히 본 사람이라면 그 광탈이 스왈로 책임이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왈로는 라티오스를 상대로 전광석화도 안 쓰고 스피드 면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쳐줬다. 한방에 털린 것도 어쨌든 제비반환을 쓰려고 속도를 최대치로 높인 상태에서 라스트버지를 정면으로 맞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충격이라면 제아무리 멧집왕 스왈로라도 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스왈로가 라티오스를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선 라티오스는 스왈로의 능력치면에서 완벽한 상위호환이었다. 비행 능력, 스피드, 파워 모든 면에서 스왈로보다 높았음 높았지 낮지는 않았다. 스왈로가 제비반환이라는 강력한 물리기가 있긴 했지만, 라티오스의 기가임팩트도 제비반환 이상의 파워를 보여준지라…. 거기다 라티오스는 라스트버지라는 전용기 수준의 원거리 기술이 존재하지만 스왈로는 상술했듯 원거리 기술이 아예 없었다. 한마디로 근접전(공중전)은 어케 상대 가능했지만 원거리전에선 아예 상대가 안 된 셈….
결정적으로 게임상에서의 제비반환은 피할 수 없는 필중기였고, 라스트버지는 성능이 좋다고 해주기엔 어려운 계륵기술이었지만, 애니상에서의 제비반환은 개나소나 막거나 피하고, 라스트버지는 전설의 포켓몬의 전용기 보정을 받아 포스가 파괴광선 이상이다(…). 애니니까 그러려니 하자. 팬들은 스왈로가 에어슬래시나 브레이브버드를 얻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라티오스나 스피드형 테오키스같은 '''전설/환상의 포켓몬'''들에게 밀린 적을 제외하면 1대1 대결에서 한마리도 못잡고 털린 적은 없다.
워낙에 엄청난 활약상을 펼치다보니 이후 후속작들에서의 새 포켓몬들은 전부 이 녀석과 비교당하면서 실망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11] 다만 무인편의 야부엉이 에스퍼 타입 기술을 쓴다는 메리트 때문에 넘사벽 스왈로급은 아니어도 대우가 꽤 좋은 편이며, 썬문의 나몰빼미가 개그 이미지에 비해 초중반 활약상이 괜찮은 편이였다.[12]
참고로 원판에서는 울음소리가 일본이름인 '오오스바메'에서 따온 '''스바'''라서 한국 사람이 듣기에는 묘한 느낌이 든다.
근성있는 모습이 제법 인상적인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지만 포켓몬스터AG의 비판점 중 하나인 빠른 판단력의 전술보단 힘과 내구성으로 밀어붙이는 식의 전투를 자주 보여주는 케이스다. 보통 포켓몬이라면 2, 3번정도는 리타이어되고도 남을 정도의 데미지를 받고도 버텨내며 시간을 끌다가 상대방의 약점을 간파해 공격하는 방식. 더블 배틀에서 이 점이 특히 부각된다.
1.2. 나무지기 → 나무돌이 → '''나무킹'''
1.3. '''가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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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했을 때는 지우가 낚싯대로 낚아올리는데, 잡으려는 순간 피카츄에게 찝게햄머를 날리고 바다 속으로 도망간다.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23화. 땅 속 얕은 곳으로 이동하며 지우 일행의 베이스캠프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이 때 개무소가 실뿜기로 붙잡은 후 개무소+나무지기+피카츄+지우+웅+봄이+정인이가 끌어당겼음에도 '''그걸 무시하고 외려 자신이 그들을 끌고 가는''' 괴력을 내보였다.
결국 지우 일행은 정체 불명의 포켓몬을 밝히려고 사력을 다하고, 결국 작전을 시작한 지 이튿날에 포켓몬 음식을 미끼로 해서 정체가 드러난다. 지우는 가재군의 힘에 반해서 포획을 결심, 성격이 너무 급해서, 지우와 나무지기가 움직이지 않자 조바심에 선제 공격을 했다가 딱 걸려서 잡혔다.
다른 가재군들처럼 싸우기를 매우 좋아하며 실제로 지우가 가진 포켓몬 중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한다. 처음에는 성격적 문제로 다른 포켓몬(특히 나무지기) 하고 트러블이 있으며, 항상 앞뒤 생각않고 나서다가 사고를 치기도.[17] 게다가 엄청난 대식가. 전반적으로 보자면 호전성과 식탐 강한 마이페이스이다.
지우의 말에 의하면 주먹으로 인사를 한다는데, 그만큼 말보다 주먹으로 해결하는 타입이다. 잡힌 뒤 봄이와 웅이의 포켓몬들과의 첫 조우때 주먹을 마구 휘둘러댈정도니.
누군가가 자기를 이기는 걸 정말 참지 못해서 그런 일이 생기면 주인의 명령도 씹고 덤비기부터 한다. 때문에 지우가 한두번 고생한 게 아니다. 이 포지션은 곤율랭과 키아웨의 텅구리가 이어받는다.
이성을 밝히기도 해서 입치트에게 반해 꽃다발을 주며 고백하였으나, 정작 입치트는 웅이의 로토스에게 반한 상태여서 차였다.
AG시리즈 후반부에는 이런 고집스러운 모습이 차차 사라진다.
그러나 지우의 포켓몬이 다 그렇듯이 이 녀석 또한 예외는 아니라서 <뮤와 파동의 전사 루카리오>에서 지우가 세계가 시작하는 나무의 백혈구에게 흡수당하자 '''울듯이 울먹인다.''' 가재군이 울먹거리는 모습은 이때가 거의 유일.
혼란 상태에 빠져도 주인의 명령에 따라서 거의 제대로 싸우는 희한한 특징도 보유하고 있다.[18]
활약상도 굉장한 편. 체육관전, 리그전에서도 나오기만 하면 1승 이상은 따냈으며, 특히 호연리그 16강에서는 정원의 키링키와 가디를 연달아 쓰러트리고 대짱이와 비기는 위엄을 뽐냈다!. 진화형이 있는 호연 지방에서 지우의 포켓몬 중에서 진화하지 않은 유일한 포켓몬이다. 진화형이 없는 코터스보다 강하다. 만약 이 녀석이 진화했더라면 지우가 최초로 입수한 악 타입 포켓몬이 되었겠지만 결국 BW에서 곤율랭이 이 타이틀을 가져갔다.
지우가 가재군을 잡은 다음 에피소드에서 로켓단이 가재군의 대사 다음에 자기소개를 할 때 어느 특촬물의 우주인 흉내를 냈다.
DP 신오리그에서 오랜만에 리아코와 함께 나와주었...으나 경기에서 뛰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썬문 42화에서 이슬과 수련이 누리공을 찾아 호수를 헤엄칠 때 리아코와 함께 잠깐 스쳐지나갔는데, 이쯤 되면 이래저래 리아코와 세트로 묶이고 있는 듯.[19] 여전히 천연덕스러운 눈으로 집게발을 움직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W의 3번째 오프닝에서 가재군이 지우의 포켓몬들과 잠깐 나왔는데 이 가재군을 데려온 것인지 아니면 다른 개체인지는 불명.
1.4. '''코터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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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야생 강철톤을 쓰러트리는 활약을 했다. 눈물이 많아서 조금만 사소한 일이 있어도 울어버리곤 한다.[26] 보라 체육관에서는 1패를 기록하였고, 종길과의 체육관 시합에서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그 뒤로는 호연지방 포켓몬 중에서는 출연 분량도 이미지도 가장 옅은 안습한 포켓몬.[27] 다만 화력 자체는 강하며, 호연리그에서는 상당한 활약을 한다. 또한 기선과의 대결에서 비록 지긴 했어도 레지스틸을 상대로 꽤나 선전했다. 그러나 신오리그 준결승전에서는 다크라이의 공격에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평가가 곤두박질쳤다.[28]
공격력이 아주 강하지만 지우만의 스피드형 배틀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활약이 적은 편. 지우와 성격상 공통점이라면 '''무모함'''이다. 피그점프가 진주를 바다에 잃어버렸을 때 헤엄도 못 치면서 바다에 뛰어들었다. 물론 지우에게 구조되었지만, 무모한 일을 자주 하는 지우에게도 무모했다며 한마디 들었다.
AG 팀의 가장 큰 구멍으로 평가되며 코필패라고 불리지만, 따지고 보면 토대부기처럼 나왔다 하면 발리기만 한 것도 아니고 이긴 적도 꽤 많다. 단지 다크라이한테 원킬당하는 바람에 약체 취급을 받을 뿐. 더구다나 배틀프런티어 편에 들어갔을때는 오박사 연구소에 맡겨지는 바람에 활약할 구석도 마땅치 않았다.
이 녀석의 화력을 제대로 사용했을 때는 거의 다 이겼으며, 다탱구를 스피드로 따라잡아 쓰러트렸고, 레지스틸과의 싸움에서도 처음에는 화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사용하며 레지스틸을 농락하기도 했었다. 거북이라는 설정과 달리 스피드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택트의 다크라이는 지우 이전까지 아무도 당해낸 적이 없는 포켓몬이라는 점이라는걸 감안하면 이 녀석에게 무리였을 것이다.
1.5. 눈꼬마 → '''얼음귀신'''[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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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꼬마일 때 잡아서 진화시켰다. 냉동빔을 배우고 거의 바로 얼음귀신으로 진화했다. 놓아준 라프라스를 제외하면 유일한 얼음 타입.
본래 설원에 있는 포켓몬 센터에 자주 놀러오던 야생 눈꼬마로 첫 등장시에 지우의 뱃지 케이스를 뺏어갔었는데 간호순 말에 따르면 지우가 맘에 들어서 계속 같이 놀고 싶어서였다. 사정을 알고 따라갈지 물어보는 지우에게 시합을 요청한 뒤 피카츄에게 지고 잡혔다.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그 장난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야생 랄토스가 즐거워했고 랄토스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정인이와 같이 랄토스를 포켓몬센터로 데려가기도 했다. 중간에 랄토스의 윗 포켓몬인 킬리아와 가디안이 나타나 데려갈려고 했지만 랄토스의 상태가 더 중요해서 포켓몬센터로 빨리 가야 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합류가 워낙 늦다보니 체육관전도 한번밖에 치루지 못해서 그외에 적을만한 부분이라고는 극장판엔 단 한번도 나오지 못하는 것 정도밖에 쓸 것이 없는 등 등 대우가 묘하게 나쁜 편. 배틀프런티어편 직전에 코터스와 함께 오박사 연구소로 보내졌다. 코터스는 기선의 레지스틸과 배틀할 때 오랜만에 등장했지만 얼음귀신은 배틀프런티어편 내내 등장하지 못 했다.(...)
대신 얼음귀신으로 진화하고 한번도 진 적이 없다. 특히나 호연리그에서는 풀타입인 나무돌이와 페어를 이뤄 불타입 두마리를 상대로 싸워서 이겼을 정도. 무승부는 두 번 존재하지만 그마저도 한번은 길동무에 당한 것이므로 실질적으론 승리였다. 또 한번은 철희와의 8강전에서 나무킹과 솔라빔 vs 냉동빔으로 대결하다가 둘 다 동시에 리타이어한 것. 이런 우수한 전적 덕분에 BW가 방영하던 시절에는 대 아이리스용 최종병기라는 드립도 나왔으나 결국 아이리스는 8번째 관장도 아니었고 딱히 크게 싸우지도 않고 끝났기에 그대로 묻혔다.
단, 이녀석의 전투력이 압도적으로 우수해서 무패인 것은 아니고 보다는 여러가지 상황이나 운이 따라줬기 때문. 그래서 얼음귀신 최강설 등은 대부분 반쯤 장난이다. 그래도 전투력 자체는 지우 일행 상위권에 속할 것이다. 어떻게 본다면 AG 멤버들의 특징인 '강해보이는 연출'의 한쪽 극단에 닿아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낮은 비중과 달리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이후의 상대들도 리자몽, 메탕구 등 대부분 상성상 불리했던 상대들이거나 꽤 강한 포켓몬들이던걸 감안하면 특히 그렇다.
나무위키 내에서는 AG 내내 꾸준하게 활약해준 스왈로를 AG의 서브 에이스로 취급하지만 의외로 호연 리그 당시 나무돌이가 아직 나무킹으로 진화를 끝내지 않아 파티 내의 에이스 자리가 불분명하던 시기의 모습만 놓고보면 이 얼음귀신이 가장 전통적인 에이스의 모습에 가까운데, 리그 내내 활약해주면서 핵심 매치업인 라이벌 매치에서 상성이 유리한 것도 아닌 상대를 끝내 쓰러트렸으며 조류 포켓몬을 제외하면 파티 내의 유일한 최종진화체 포켓몬인 점 등 전후 세대의 에이스들의 면모와 비슷한 점이 아주 많다. 특히나 이후 BW의 에이스가 되는 악비아르와는 늦은 합류, 진화 후 패배 없음, 리그에선 활약했으나 리그 종료 이후 비중은 미미한 점 등 공통점이 아주 많다.
DP 신오리그 편에서 오랜만에 나와서 활약...하나 싶었는데 지우를 얼려버릴 때, 그리고 지우와 훈련하는 모습만 잠깐 나오고 경기에서 뛰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31]
6세대에서 메가진화가 가능해지면서 리자몽, 헤라크로스, 나무킹과 함께 재등장 후보에 올랐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2. 데려온 포켓몬
2.1. 코코리→ '''코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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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동지방 포켓몬 [37]
3.1. 에이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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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프런티어 편에서 지우 일행을 습격했던 에이팜 무리중 하나였다. 지우의 모자를 가지고 장난을 쳤으나 나중에 지우 일행을 따라가서 지우의 포켓몬이 되었다. 이후 신오 지방으로 출발할 때, 오박사의 연구소에서 지우를 따라갔다.[38] 봄이가 참가한 관동의 그랜드 페스티벌을 보고 지우와 시합했기 때문인지 콘테스트에 관심이 많아서 축복시티의 콘테스트에 나가기도 했고 로사와 함께 마을 축제 콘테스트에 나가기도 했다.[39] 이후 소망의 충고를 받아들여 나빛나의 브이젤과 교환되어 빛나의 포켓몬이 된다. 이후 겟핸보숭으로 진화하게 되며 핑퐁에서 재능을 발견해 떠난다. 빛나의 포켓몬이 된 이후로의 활약상은 이 항목을 참고.
참고로 본편에서도 언급한 것에 따르면 여자아이, 즉 암컷이다. 참고로 원래 에이팜은 암컷이라서 지우를 '''이성'''으로서 좋아해 따라왔던 것(…).[40]
4. 기타
무인편 지우의 포켓몬들이 노련하다는 이미지라면, 호연 쪽에서는 작은 체구로 거대한 포켓몬들을 펑펑 날려버리는 등 파워 면에서 강해보이는 연출이 많이 부각된다. 덩달아 피카츄도 강해졌다. 호연 리그에서도 교대 없이 이 6마리만으로 풀어가는 것만 봐도 엄청남을 알 수 있다.
보면 알겠지만 은근히 사기 포켓몬이 있던 다른 지방의 엔트리에 비해 이후의 BW와 마찬가지로 사기 포켓몬이 전무한 편이다. 하지만 사기 포켓몬도 없고 강하지도 않았던 BW 때와는 달리 이 쪽은 강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포켓몬들의 전체적인 실력도 BW에 비하면 AG는 코터스를 제외하고 다들 상당히 강하다. 매번 1승을 보장하는 스왈로, 에이스 나무킹, 꽤 활약하는 가재군, 리그무패 얼음귀신등 다들 전체적으로 실력은 좋다.
신 무인편 7화에서 지우와 고우가 호연지방의 배틀프런티어에 참가한다는데 지우가 피카츄와 '''설마의 그 포켓몬'''을 쓴다는 것으로 보아, 예전 멤버 중에서 데려올 경우 호연 멤버에서 데려올 확률이 높았으나, 훼이크였다.
[1] 배틀프런티어편 때는 줄곧 오박사 연구소에 있었다. 그러나 기선과의 2번째 대결에서 레지스틸을 상대하기 위해 출전하였다.[2] 배틀프런티어편 때는 줄곧 오박사 연구소에 있었다.[3] 에이팜은 성도지방 포켓몬이지만 관동에서 서식하고 있었다.[4] 3기는 투니에서 더빙 작업을 했다.[5] 후에 이 테일로 무리는 민폐를 끼치는 것으로 한 번 더 등장한다.[6] 한지우에게 포획되기 전에 소규모 동족 그룹의 리더였던 꼬부기, 악비아르와는 같으면서도 다른 요소다.[7] 한지우의 스왈로에게 전기에 대한 저항력 내지 내성 같은건 전혀 없다. 처음 한 방 맞았을 때 동공이 흔들리며 무척 힘들어 하는 묘사가 분명히 있고, 포획 직후에 곧바로 불러내자 크게 지쳐있었다.[8] 어차피 애니메이션이니까 그려려니하는 시청자들이 많겠지만, '''스왈로라는 종은 절대로 내구가 튼튼한 포켓몬이 아니다.''' 오히려 뭘 맞았다 하면 픽픽 쓰러지고, 비자속 10만볼트랑 냉동빔도 제대로 못 버티는 종이내구다. 상술했듯이 대형 무리의 대장일 정도로 특출나게 강한 개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9] 라이벌 정원의 글라이거랑 붙었을때 무승부를 내긴 했지만 그 외의 리그전에서 기본 2킬씩은 찍었다.[10] 나무킹과 함께 스피드 원톱을 다투는 스왈로와 달리 리자몽은 에이스 중에서도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은 아니다. 한지우가 왜 택트전 명단에 리자몽을 안 넣었는지는 의문이지만 결과적으로 상대가 라티오스였다 생각하면 리자몽 대신 스왈로를 넣은 게 잘못된 선택이었다 보긴 힘들다. [11] DP의 찌르호크는 필패라인 토대부기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고 BW의 켄호로우는 활약상이 전무하며 그나마 XY의 파이어로가 칼로스 리그에서 상당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만 스왈로와 비교하자면 영….[12] 그러나 후반에는 비중 및 활약이 떨어졌으며 특히 알로라리그 8강전에서 하우의 모크나이퍼의 상대로 나왔을 때 연출 묘사 때문에 큰 비판을 받았다.[13] 상대는 피카츄[14] 파트너는 피카츄[15] 파트너는 피카츄[16] 파트너는 가재군[기준]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포켓몬 리그, 배틀 프론티어, 포켓몬체육관, 섬 순례, 돈배틀, 주최측 및 심판이 별도로 존재하고 등급 상승이나 우승이 목표인 포켓몬 배틀 대회. 기권 이외의 사유로 시합 도중에 중단되어 생긴 '무'는 포함하지 않는다.[17] 한번은 여행 중에 만난 입치트에게 반했었는데 너무 들이대면서 대쉬한 게 문제였다. 하지만 진정한 결정타는 이 입치트는 '''웅이의 로토스에게 반해 있어서.'''[18] 참고로 가재장군 계열은 마이페이스 특성이 없다.[19] 근데 리아코는 BW 오프닝이랑 마지막회 단체샷에 등장할때는 막상 비슷한 성격의 딥상어동이랑 붙어 있었다.[20] 상대는 나무지기[21] 파트너는 나무지기[22] 파트너는 코터스[23] 파트너는 스왈로[24] 배틀프런티어편 때는 줄곧 오박사 연구소에 있었다. 그러나 기선과의 2번째 대결에서 레지스틸을 상대하기 위해 출전하였다.[25] 4세대까지 코터스의 특성은 하얀연기 하나 뿐이었다.[26] 덕분에 피카츄도 얘 흉내를 낼 때는 징징 우는 모습을 흉내내었다.[27] 배틀프론티어 편이 시작되고 복귀한 코코리에 밀려 얼음귀신과 함께 연구소에 맡겨지면서 오프닝에서도 짤렸다...[28] 모 자료에서는 코터스의 승률이 22%라는 근거없는 자료를 내놓기도 했다. [29] 파트너는 가재군[30] 배틀프런티어편 때는 줄곧 오박사 연구소에 있었다.[31] 이때 초염몽이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웠다. 초염몽과 토대부기와 함께 훈련을 하는 것을 본 경쟁 상대인 강평이 이들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정작 지우는 완전히 다른 포켓몬을 꺼내서 당황하기도.[32] 위력이 절륜하다. 필드에 박으면 그 충격으로 땅에 숨은 상대 닥트리오가 튕겨나올정도.[33] 상대는 피카츄[34] 파트너는 피카츄[35] 눈꼬마만 다운[36] 파트너는 나무돌이[37] 에이팜은 성도지방 포켓몬이지만 관동에서 서식하고 있었다.[38] 지우가 마을을 떠나자 다른 포켓몬들은 편하게 배웅해줬는데 얘만 울상을 짓고 있었다.[39] 이 에피소드 내내 지우가 에이팜이 로사를 따라갈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콘테스트가 끝나고 로켓단이 떠나자 에이팜이 로켓단의 뒤를 쫓아갔다. 그런데 쫓아갔던 이유가 그 콘테스트 우승 상품인 바나나. 바나나를 실컷 먹은 이후엔 로켓단을 관광태웠다.[40] 이것이 AG 183화에서 드러나는데 지우와 딱 붙어있는 피카츄를 '''질투하고,''' 지우가 안아주자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이후 나빛나의 브이젤과 교환되고 핑퐁을 선택하여 떠나는 걸 생각하면 일편단심은 아니었던 듯.[41] 상대는 피카츄[42] 로사의 지시를 받고 있었지만 로켓단의 소유는 아님[43] 로사의 지시를 받음[44] 아마노의 지시를 받음[45] 기권승[46] 파트너는 피카츄[47] 파트너는 빛나의 파치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