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바이블
1. 개요
보러가기(고어주의)
투믹스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작가는 귀귀. 총 61화. 2017년 4월 26일부터 2018년 5월 16일까지 연재되었다.'''용서, 자비, 구원은 끝났다.'''
'''심판하기 위해 그가 돌아왔다.'''
그림체는 전학생은 외계인 그림체처럼 바꿀 거란 말이 많았지만 그림체가 미묘하게 달라졌으며[1] 만화체라서 좀 덜 하긴 하지만 낚시신공 2부 못지않게 꽤 잔인한 행위에 대한 묘사가 심심찮게 나온다. 줄거리는 제이라는 이름의 예수의 형상을 한 인물이 나쁜 일을 저지르고 다니는 인간들을 쳐죽여 응징하고 다니는 것.
원래부터 귀귀의 만화는 사회풍자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이 작품은 유독 강도가 높다. 학교폭력, 묻지마 폭행, 성직자들의 부패, 조두순 사건, 동물학대, 페미나치 등...
장르는 옴니버스였으나 주인공 제이가 7화에서 페미니스트 몇 명을 죽여 응징한 것 때문에 감옥에 간 뒤로는 스토리에 가까워진다.
'''극단적인 권선징악'''인 것이 특징이며 주인공인 제이는 폭력과 학살을 일삼지만 '''명분이 있어야''' 학살극을 저지른다.
2. 등장인물
-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3. 제이복음
각 에피소드 도중이나 끝날 때마다 서술되어있는 경전 형식의 글로, 내용이 심상치 않거나 직설적인 것들로 이루어져있다.
길 가는 사람 잡고 시비 트다가 뒤질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 X을 물리는 자는 X 된다.'''
- 제이복음 1장 1절
남의 재물과 장기를 탐하지 말 것이며 '''자위'''는 '''자의'''에 의해서만 하게 둬라. 그리고 대답을 잘하라.
- 제이복음 1장 2절
죄 짓고 용서받을 생각하지 말아라. '''그 죄는 영원히 함께하는 것이다.''' 강간범은 일단 '''부랄을 쪼개고''' 나서 죽이든 살리든 해라.
- 제이복음 1장 3절
'''아동 강간범'''은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4절
'''동물'''을 가엾게 여겨라.
- 제이복음 1장 5절
'''페미니스트가 여성일 경우''' 멍청하다던가 지랄 맞다던가 머리통을 쪼갠다거나 하지 말고 잘 대해줘라. 하지만 정당방위는 괜찮다. '''페미니스트가 남성일 경우''' 강간범이거나 게이다.
- 제이복음 1장 6절
흉악범들은 죽여도 된다. '''서로를 죽이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제이복음 1장 7절
'''연쇄살인범'''은 되도록 '''죽기 직전에 치료해주고 살려주는 방식으로 여러 번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8절
'''묻지마 살인범'''은 '''묻지도''' 말고 죽일 것이며 땅에 '''묻지도''' 말고 쓸만한 장기는 기증하고 나머지는 불 태워라.
- 제이복음 1장 9절
'''살인마를 죽이는 일'''은 '''살인'''이 아닌 '''살충'''이다.
- 제이복음 1장 10절
'''아동 학대 살해범'''이 '''시팔년'''이라고 '''징역 18년'''을 주면 안 된다. '''사형해라.'''
- 제이복음 1장 11절
'''사랑의 매는 없다.''' 교육을 위해 때린다는 것은 상처만 남기고 폭력을 가르칠 뿐이며 노예를 기르는 일이다. 근데 진짜 X 같은 새끼는 살살 때려도 된다.
- 제이복음 1장 12절
'''걸핏하면 정색하고 딴지 걸면서 자기 생각이 진리인양 세상 다 아는 듯 가르치려는 새끼'''가 있다. 그 새끼가 제일 위험한 새끼다.('''나 빼고^^''')
- 제이복음 1장 13절
살인마를 죽이는 건 죽이는 건데 '''최대한 피해자의 기분을 느끼게 하고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14절
왜 흉악범을 살려 두는가? 직접적으로 죽이기 좀 그러면 '''굶겨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15절
'''석방된 흉악범들을 다시 잡아들여라.''' 아니면 신상을 노출 시키고 GPS를 부착하여 '''흉악범GO를 만들어라.'''
- 제이복음 1장 16절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성을 위해 여성 전용 시설은 필요하다. '''가장 필요한 것은 '''페미니스트만 모여 살 수 있는 여성 전용 섬'''이다. '''대신 나오지 못한다.''' 남자 페미니스트는 '''X지 자르면 들어갈 수 있다.'''
- 제이복음 1장 17절
흉악범의 '''사지를 잘라''' 산 채로 '''피해자 가족에게 전달하라.'''
- 제이복음 1장 18절
돈을 노린 '''계획 살인범'''은 당연히 죽여야 되는데 '''생사람 잡지 않도록 확실히 알아보고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19절
'''괴롭힘 당하던 중학생이 가해 학생의 머리와 가슴을 수차례 찌른 일'''이 있었다.
- 제이복음 1장 20절
'''아무리 싸움 구경이 재밌어도 말릴 땐 말려라.''' 근데 섣불리 말리다가 X 될 수 있으니 '''신고 먼저 해라.'''
- 제이복음 1장 21절
'''꽃으로도 눈 찌르지 말아라.''' 그리고 앞으로 '''꽃말'''은 '''내가 정한다.'''
- 제이복음 1장 22절
'''이런 X 같은 흉악범은 X 나게 고문하고 X 빠지게 괴롭혀서 X 되게 하라.'''
- 제이복음 1장 23절
'''살인하라고 시키지 말 것이며 시킨다고 하지도 마라.''' 좀 씨발 X 같은 새끼들아.
- 제이복음 1장 24절
'''신은 없다. 있다면 엿이나 먹어라. 씹새야. 그리고 길막하지 마라.'''
- 제이복음 1장 25절
'''남의 것을 탐하면 존나게 맞을 것이며''' 거듭 강조하지만 '''아동 강간범 씹새들은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26절
'''어린이 때릴 곳이 어디 있다고 때리는가?''' 시발년들아. 개 X 같은 년들이 뒤지려고. 물론 때릴 곳은 있지만 '''때리지 마라.''' 몇 번을 말해야 알아 쳐듣냐. 개 씹 니미 X 같은 씨발년들. 개년들.
- 제이복음 1장 27절
'''동물 괴롭히는 씹새'''들이 '''사람 잡아 먹는 씹새''' 된다.[2]
- 제이복음 1장 28절
'''지 자식 발로 밟았지만 폭행 학대하지 않았다는 이 씹새'''는 때려 죽이지 말고 '''밟아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29절
'''아기가 운다고 패죽이지 마라.'''
- 제이복음 1장 30절
화재 조심하고 '''불 지르지 마라.''' 그리고 '''정 뒤지고 싶으면 혼자 뒤져라.'''
- 제이복음 1장 31절
'''강간 살인마'''는 '''뒷구멍을 허벌낸 후 죽여라.'''
- 제이복음 1장 32절
'''가혹행위 하는 개대가리 새끼들'''은 자고 있을 때 '''개머리판'''으로 '''대가리 존나게 찍어라.'''
- 제이복음 1장 33절
'''지 새끼 낳고 죽이고 지랄난 뇌 썩은 새끼들'''은 '''망치'''로 '''머리'''를 쪼개라.
- 제이복음 1장 34절
'''귀신은 없다.''' 봤다거나 있다는 새끼들은 쫄보 or 뻥쟁이다.
- 제이복음 1장 35절
'''함부로 분노조절장애를 말하지 말 것'''이며 '''정신병 뒤에 숨으려 하지마라.''' X병신 망나니 새끼들아.
- 제이복음 1장 36절
'''아기'''에게 '''목줄''' 채우지 마라.
- 제이복음 1장 37절
- 제이복음 1장 38절
3.1. 제이의 꽃말 탐구
30화서부터 제이가 기존의 꽃말이 꽃집에서 꽃 팔아 먹으려고 지은 거라며 꽃말을 더욱 살벌한 내용으로 바꾸는 코너. 주로 특정 현실의 범죄자를 디스하는 내용들이 많다.
- 30화
'''해바라기'''
1. '''이영악 X지'''
- 31화
3.2. 제이의 국어 교실
에피소드 도중 뜬금없이 투척되는 국어 관련 지식. 특정 사례를 비꼬기 위해 투척된다.
'''겹말(동의어 반복)'''
※ 예시
'''역전 앞''': 역전(前앞 전) 앞 → 역앞 앞
'''초가집''': 초가(家집 가)집 → 초집집
'''동해바다''': 동해(海바다 해)바다 → 동쪽바다바다
- 37화에서 '사이비 종교'로 모든 종교는 사이비라며 비판하며.
'''건담(健啖)[건:담]'''
뜻: 어떤 음식이나 맛있게 잘 먹고 많이 먹음
- 46화에서 고병신이 반성의 기색 없이 유치장에서 주는 도시락을 싹싹 비운 것을 비판하며.
3.3. 제이의 토막 상식
마찬가지로 갑자기 투척되는 억지 지식(...). 단순히 개그용이다.
제이의 토막 상식 ①
'''판사들이 재판할때 호두를 까 먹는 이유'''
호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혈당 수치 조절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능력을 향상시키고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실제 사건/범죄자 목록
풍자물이라는 장르답게 실제 사건과 범죄자들을 모티브로 한 죄수들이 등장하는데, 같은 장르의 타 만화들과는 달리 '''낙서체임에도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실제 범죄자와 비슷하게 묘사되고 비판 수위가 매우 적나라하여'''[3] 독자들의 호평을 받는 요소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4]
또한 27화까지는 범죄자들의 실명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31화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부터는 이름을 살짝 바꾸면서 등장시키고 있다.
- 4화 - 조두순[5]
- 8화~9화 - 정두영, 박경수, 왕리웨이[6] ,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정성현, 이향열[7]
- 10화 -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8] ,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의 범인, 오원춘[9]
- 11화 -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의 진범 김지연과 공범 박지현
- 12화 - 울산 계모 살인 사건#s-3(2013년)
- 15화~16화 - 울산 계모 살인 사건#s-2(2008년)
- 17화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의 김점덕
- 18화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의 범인 서모 씨, 보성 어부 살인 사건의 오종근
- 20화 - 이태원 살인사건의 패터슨
- 21화 -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 사건의 범인 4명
- 22~23화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의 이씨[10]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의 계모[11]
- 24화 - 창원 골프 연습장 납치 살인 사건의 심천우, 강정임[12]
- 25화 - 충남 계획 살인범 변 모씨와 아들 #, 고시원 묻지마 살인범 정씨 #[13]
- 26~27화 -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의 피해 학생과 가해자 서원규/우재관[14] ,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피해 학생과 가해자 김도연/한재은/정유미[15]
- 29화 - 청주 나체 여성 살인사건의 B씨와 C씨
- 30화 - 엄여인 보험 살인사건의 엄인숙[16]
- 31화~33화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의 이영악[17]
- 34화~36화 -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의 김형딕과 팽 모씨[18] , 유명 배우 남편 살인 사건의 곽 모씨와 조 모씨,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윤갈자, 윤남쉰과 김용긔[19]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의 심씨와 박씨, 김씨와 조씨
- 37화~38화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의 이응붕(이응봉),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의 박 모씨,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 독일호텔 퇴마 살인사건,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20] 등의 종교 관련 범죄자들[21]
- 39~41화 - 의붓손녀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
- 43~44화 - 지존파[22]
- 45~46화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의 가해자[23]
- 47화 - 친아들 폭행치사 사건의 가해자 홍 모씨 #[24]
- 48화 - 광주 3남매 화재 사망 사건의 친모 #
- 49화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의 한정만(한정민)
- 50화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의 이찬히 병장
- 51~52화 - 홍성군 영아 폭행치사 사건의 A씨, 10개월 아동 살인 사건의 범인 박 모씨, 9살 아동 아사 사건의 범인 권 모씨, 홍 모씨 부부
- 53화 - 오토타케 히로타니[25] , 전주 폭행 살해 사건의 김 모씨와 목사 A씨,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의 최 모씨
- 54~55화 - 강북구 일가족 살해 사건의 김 모씨, 대구 버스 폭행 살해 사건의 A군,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 최 모씨
- 56화 - 3세 아동 개목줄 살인사건
- 57화 - 남자친구 2명과 연애하느라 26개월 딸을 아사시킨 30대 김 모씨
5. 기타
보통 귀귀가 연재하는 만화에서 필명은 항상 '''귀귀'''라 표기하는데 이 만화는 '''귀귀 다니엘'''이라 표기했다.
귀귀의 만화에 가끔 천주교적인 내용이 나오거나 하는 것을 보면 아마 귀귀의 세례명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세례명을 적은 이유는 이번작이 예수를 패러디한 캐릭터를 쓰는 만큼, 자신도 천주교인(었)임을 먼저 밝혀 괜한 종교분쟁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즉, '자신이 타종교를 믿어서 예수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며, 만화는 그저 만화다.'를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장치라는 것.[26]
첫화가 공개되었을 당시엔, '아무리 범죄자이지만 너무 잔인하다', '폭력이라는 저질스러운 개그 코드로 웃기려는 것이냐?', '귀귀에게 실망했다.', 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점차 연재되면서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짓들을 저지르고도 멀쩡히 잘 먹고 잘 사는 현실의 범죄자들을 희화화하여 응징하면서 독자들한테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 주는 것과 같이 개그물 보단[27] 풍자물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그러한 비판은 수그러들었다. 현재는 내용보다는 분량 면에서 비판이 많다.[28] 오히려 나중에가선 천하의 개쌍놈들 죽이는 연출이 너무 약한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 독자들이 늘어났을 정도(...)
그러나, 주인공 제이도 신도를 속여 검열삭제를 하려는 신부를 처단해 놓고는 자기가 대신 여관에 간다든지, "왜 고양이만 가엽게 여기나, 식용동물은 가엽지 않냐"는 지적에 "고양이가 더 귀엽잖아!"라는 어거지 반박을 내놓는다든지, 악인을 심판한다면서 살인만 안 저질렀을 뿐인 악질 범죄자들을 제자로 삼고 같이 다니는 등, 정작 본인도 정의와 거리가 먼 내로남불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제이를 긍정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다. 어디까지나 만화로 보자. 애초에 작가부터 매 화 말미마다 제이를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이 스스로도 '''자신을 정의의 사도라고 칭한 적은 없으며 자신 또한 '악' '''이라고 인정했다.
열혈초등학교, 김치맨과 같은 작가의 전작들에 대한 오마주들을 찾아보는 것도 귀귀 작품을 오래 지켜본 팬이라면 즐거운 부분.
작중 텍스트에서 좆이라는 글자에는 항상 모자이크를 넣는다. 그러면서 다른 욕은 그대로 나온다(.....)
만화 자체는 사이다이지만 댓글창이 지저분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 전라도 혐오성 댓글이나 뜬금없는 문재인 정부 비난 댓글등...
완결 이후 블로그에 올린 후기 만화에 실제 십절곤 제작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을 제작한 stk는 슨타크라 불리는 골수 일베저장소 회원으로[29] 제작 이후에 일베저장소에 이를 인증하는 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귀귀 본인이 제작자의 성향을 알고 올린건지는 불명.
참고로 작가인 귀귀가 연재중 범죄자들에게 일말의 자비도 보인적이 없었지만 특히 '''아동에 관련된 범죄'''에 관해선 '''피도 눈물도 없는''' 연출과 작화를 보여주었다.[30] 몇몇편은 잔인한 수준이 아닌 그야말로 지옥도 그 자체. 특히 이영학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아예 분량 두둑히 3부작으로 나누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