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로 미국 애니메이션에 관한 갤러리. 약칭 미애갤, 혹은 먜갤.
그런데 애니-미국 갤러리인데다가 주소도 america_ani라서 애미[1]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0년 기준, 이 문서에 적힌 내용들은 거의 다 09~12년에 해당하는 매우 오래된 정보이므로 신뢰하지 않는게 좋다. 당장 미애갤위키만 해도 12년 6월 이후로 수정되질 않아 대부분의 먜갤러들이 존재조차 모르는 상태인데 관련 사이트에 있기도 하고, 역사 항목에서 13년 이후의 서술은 매우 부실한 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엔하위키 시절 서술한 티가 팍팍나는 취소선과 문서 퀄리티가 이를 증명한다. 그런고로 지금의 먜갤과 다른점이 '''매우''' 많으니 주의해서 읽는게 바람직하다.
애니-미국 갤러리
1. 소개
2. 역사
3. 번역 활동
4. 관련 사이트
5. 공식 빌런 리스트
6. 미애갤의 여신님들
7. 미애갤의 남신님들
8. 미애갤 공식 공경해야 될 분들
9. 미애갤의 공식 애완동물
10. 미애갤에서 분화된 갤러리


1. 소개


원래는 미국 '''등''' 애니메이션 갤러리로 출범했으나[2] 2008년 7월 10일을 기점으로 애니-한국 갤러리가 신설되어 이쪽도 애니-미국 갤러리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허나 잡갤이 된 일애갤과는 달리 순수 코믹스,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이며 미애갤 상주자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짤방만 뜨면 몹시 까칠해지기도 한다. 요즘은 덜 그렇지만 가령 《파워퍼프걸Z》 얘기를 하면 미애갤러들이 빡쳐서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애니-미국 갤러리긴 하지만 원래 미국 '''등''' 애니메이션 갤러리였기 때문에 사실 일본애니만 아니면 이야기 해도 된다. 다만 초기에 대세를 탄 애니가 《심슨 가족》, 《사우스 파크》 등의 미국애니여서 사실상 미국애니 위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2009년쯤에는 프랑스 애니메이션인 《왁푸》가 대세를 타서 떡밥의 중심이 되었었다.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는 겨울왕국 갤러리디즈니 갤러리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덕심이 허용되는 갤러리. 물론 그냥 농담 따먹기다. 아마도 마니아 틱한 갤과 진입장벽이 낮은 갤의 차이가 아닐까 본다. 서로간의 사이는 나쁘지는 않아서 딪갤의 정보글을 퍼와서 나르기도 한다. [3]
미애갤러들로 인해 미국 애니 관련 문서도 꽤 많이 만들어졌거나 수정되었다.

2. 역사


2006년도 즈음 갤러리가 신설된 후 몇 년 동안은 배트맨 시리즈를 필두로 슈퍼히어로 장르가 갤러리 내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가리지 않고 취급했다. 《퓨처라마》와 《사우스 파크》, 《인베이더 짐》 등 히어로 외의 장르도 물론 비중을 차지했으며, 《MLaaTR》의 제니나 《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의 맨디 등을 자체적으로 여신으로 찬양하는 문화도 생겨났다. 대표적으로 "맨디 다리 꼬고 앉아 잇는 거 바바" 약칭 "맨다꼬"라는 짤을 갤러리 내부에서 꾸준히 업데이트한 문화가 있다. 정보와 자막, 감상글 등이 자주 올라와 건전한 너드 커뮤니티의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번역글 보러 가는 곳이라고 해도 되었을 정도로 많은 서양 매체가 미애갤러들에 의해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배트맨 코믹스가 꾸준히 번역되었고 많은 미애니 자막이 떴으며 Johnny the Homicidal Maniac 등 당시 한국에선 인지도가 낮았던 것들도 미애갤에서 번역되어 퍼졌다. 미애갤에서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번역해서 올리면 된다는 말도 나왔을 정도. 워낙 능덕이 많던 분위기였고 가벼운 글도 잘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미애니를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참여하기에는 살짝 어려운 갤러리이기도 했으며 덕분에 게시글의 빈도도 낮았지만, 해가 지나면서 차츰 한국에서도 미애니가 유행을 타며 신입이 유입되고 최신 미애니가 수입되면서 갤러리의 분위기가 가벼워지기 시작했다.
2011년도 초엔 《어드벤처 타임》이라는 은근 약 빤 아동용 만화가 등장하여 수 년간 미애갤 판도를 좌우하고 있다. 처음엔 그다지 인기가 없었다고 하지만, 그후 인기를 끌어 포니-어탐 2강구도를 세웠다. 다만 2013년도 말 기점으로 어탐은 하강세를 타서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못해 아예 바닥을 기고있다. 이유는 커플이 깨져서 이다..
2011년 6월쯤부터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을 빠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물론 본래 여아층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이므로 거부감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까는 글들이 상당히 줄어들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포니까들이 포기한 것도 있고 아예 미애갤을 끊어버린 경우도 많기 때문.
그러나 포니가 유행을 타면서 안 좋아진 점들도 있는데, 포니글이 많아지고 동시에 쓸데없는 잡담하는 갤러들도 증가한 탓에 미애갤의 글 리젠 수도 증가해서 기존 번역물들이 조회수, 댓글들이 많이 오르기도 전에 뒷페이지로 밀려버리는 현상이 잦아졌고, 결국 미애갤을 떠나버린 번역가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미애갤에 올라오는 코믹스 관련글과 번역글들이 거의 사라져 버렸다.
2011년 9월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갤러리에 브로니와 非브로니간에 큰 키배가 일어난 후 잡담하는 사람, 어그로꾼 출몰률이 높아져 글 리젠이 높아진 대신 뻘글의 비율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트롤들이 빠져나가면서 예전처럼 조용한 모습을 찾고 있었는데,어느샌가 친목질 갤러 몇명이 들어오고 뻘글, 잡담글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다만 도배정도가 아니면 딱히 터치하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있던 사람들은 이 현상을 별로 좋게 보지 못하고 있는 듯. 최근엔 다른 갤러가 만든 사이트로 어느정도 빠졌으나, 그래도 어느정도는 남아있기는 하다. 그러나 아직도 포니갤 요청이 있으며, 포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보니, 미애갤에서도 욕하는 광적인 포니빠들이 깽판을 주도하는 고갤러들이 와서 미애갤을 욕하기도 한다.
그러나 포니만큼은 아니지만 미애갤 역사를 새로 쓴 《Superjail!》이 등장하자, 갑툭튀한 지 5일 만에 공지에 등ㅋ극ㅋ하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니 & 어드벤처 타임 이야기가 대수였던 미애갤을 슈퍼제일갤로 변모시켰다. 이는 《슈퍼제일》이 당시 미애갤 추세인 빤 애니의 최고봉이라 볼수 있기 때문이다.[4] 그런데, 슈퍼제일도 휴방기가 되자 글이 싹 없어졌다.
2012년에 들어선 이후론 포니 관련 뻘글이 꽤 줄어들었으며 포니 시즌2가 끝나자 미국애니 글이 상당히 다양해졌다.
코라의 전설》의 방영과 《어벤져스》의 개봉 이후로 많은 신입들이 들어왔는데, 동시에 어그로꾼들도 많이 들어와서 다시 카오스상태. 그리고 예전엔 뻘글은 지양하는 갤러리였지만 뻘글을 지양해야한다는 부류와 뻘글탄압이라며 뻘글을 지향하는 갤러끼리 키배가 자주 일어난다. 다만 뻘글의 경우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늘고있는 중.
2012년 5월 27일, 어벤져스 개봉을 계기로 유입된 뉴비들을 받아들이면서 서서히 세력을 키워가던 히어로 관련 갤러들이 분갤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실 사건 발생 얼마 전부터 몇몇 갤러들이 그래픽노블 갤러리,만화-미국 갤러리 등의 신청글을 갤러리 개설 신청 게시판에 올리는등 분갤의 조짐이 보였고, 그때 마침 어느 미애갤러의 히어로 갤러리 발견#으로 인해 히어로 관련 갤러들이 히어로 갤러리로 대거 이주한 것이다. 하지만 이도 얼마 가지 않아 몇몇 갤러들의 도배로 종말을 맞는 듯 했으나, 이들이 도배질에 흥미를 잃어서 순탄하게 코믹스 갤러리, 미애갤의 멀티의 용도로 잘 활용되고 있다.
반면 미애갤 본진은 히어로 갤러리 대거 이주 이후 어그로꾼의 출몰과 짤목질 때문에 꽤나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부 브로니들의 지나친 친목질과 야짤 테러 등으로 갤 분위기가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이 때 카카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아지트에 어느 갤러가 브로니 아지트를 만들어서 미애갤의 일부 브로니들이 그곳으로 옮겨간 일이 있었다.
포니를 중심으로 여러 미애니 이야기나 나오고 있지만 미애니가 인터넷 전반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갤러리 유입은 계속 늘었고, 포니 시즌2 종방날에 처음으로 찍었던 글리젠 20페이지가 기본으로 찍으며 예전의 배트맨 얘기를 주로 하던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이 즈음부터 유동 닉네임들이 개성을 띄면서 게시글에 사진을 포함시키는 일이 잦아지고 갤에서 글을 쓸 때 갤주제를 따라가려는 등 관심이 부족한 덕후들이 많은 커뮤니티의 모습을 띄기 시작한다.
이 시기엔 그럭저럭 뻘글과 미애니글과 짤글 등이 적절한 비율을 이뤄 청정은 아니더라도 여타 갤러리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은 갤러리의 모습을 보였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아동성애와 이상성애는 불화가 있었던 미애갤의 막장화에 기름을 부어 점차 낮에는 미애니와 상관 없는 아무 얘기나, 밤마다 야짤파티를 벌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막장 분위기를 타서 관심을 받기 위해 병맛나는 짤이나 야짤을 그려 인지도가 오른 그림쟁이 갤러들을 필두로 한 친목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다.
뻘글&친목질&닉언 탄압과 끊임없는 완장질을 통해 안정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갤러리 분위기는 이전보다 더욱 험악해지고 찌질해져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처럼 돼버렸다. 게다가 새벽만 되면 여타 디시 갤러리와 다를 바 없이 야짤, 고어짤 파티와 분쟁 등 막장으로 가기 때문에, 사실상 청정갤 시절은 옛날 이야기가 돼버렸다.
그리고 2013년 1월 기준으로 게이력이 정말 강해졌다. 밑의 여신 리스트를 봐도 알겠지만, 남자들이 꽤 많다(...). 심지어 타가메 겐고로의 게이 만화들이 유행을 타면서 갤러리에서는 "낳아라! XX의 아이를!"이나 "그/아/아/아/앗!"같은 드립이 흥하는 중[5].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런 상황에 거부감을 느끼는 갤러들도 상당히 많다. 물론 이런 갤러리 성향과 맞지 않은 글&드립은 배척했어야 했으나, 극소수만 이를 지적했다. 미애갤이 얼마나 병들어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
결국 미애니와 전혀 관련이 없는 뻘글, 미애니 캐릭과 관련된 섹드립, 짤목질[6], 일기글, OC질, 네임드 세우기, 분쟁글 등등의 글들이 범람하고, 친목갤로 변하였다. 그나마 있는 미애니 관련글도 특정 캐릭의 짤만 올리고 내용은 없거나, 포니&어탐 얘기 밖에 안 한다. 그 외의 미애니는 사실상 간신히 목숨만 부지하고 있는 상태. 또한 "미국 애니와 관련된(혹은 갤러리 성향에 맞는) 글을 써라"라고 지적하면 싹 무시하거나, 오히려 완장질을 한다고 욕을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게다가 이런 완장질을 하는 갤러들이 올비or고정닉이라, 이런 지적을 받는 뉴비or유동닉은 "친목종자 주제에 말이 많다"라고 추가로 깐다. 사실상 일애갤디시 애갤러스와 비슷한 길을 걷는 중.[7] 원인으로는 짤쟁이들의 유입과 과도한 짤목질 등이 지적받는다.
이전에는 미애니와 관련 없는 글이나 정치글 등 문제성 글이 올라오면 싫다는 반응 때문에 싸움과 조롱이 일어났으나, 이제는 문제성 글이 당연한 것이 되어 지적하는 일도 없어졌다. 즉 썩어버렸다. 이것이 단순히 이전의 2011년 이전의 미애갤과 비교해서 너무 더럽다는 말이 아니라,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에서도 이 정도로 더러운 갤러리는 많이 없을 정도로 심하게 더럽다.
이후 수 개월이 지나고 2013 말 즈음 끊임없는 막장과 혼란은 일단 진정되었으나 이전에 있었던 일들의 대가로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다. 글은 대부분은 포니어탐글이나 사생활 등 잡글로, 게시판의 청정도도 낮고 갤러리 내에서 취급하는 작품과 글의 성향이 편중되어 있어 불과 2년 전과 비교해도 한숨 나오는 수준이지만, 검볼이나 사무라이 잭 등 타 미애니 얘기도 간간히 올라오며, 어쨌거나 미애니 얘기를 할 곳은 이곳 말고는 딱히 없다.
2013년 말 《겨울왕국》이 인기를 끌면서 잠시 갤러리가 다시 활발해졌지만, 겨울왕국 갤러리가 신설되면서 다시금 소강상태를 맞았다. 이어서 디즈니 갤러리도 신설되면서, 한번 더 소강상태(...) 주말 기준으로 20페이지 정도를 채운다.
2014년 4월을 넘으면서 포니 시즌 4가 종료되고 그럭저럭 정상화되었지만 일간베스트 글에서 막장글이나 야짤글 둘 이상이 없는 날은 찾을 수 없다.
4월말에서 5월초동안은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의 더빙 소식을 듣고 성우 갤러리로 유저들 몇몇이 놀러가기도 했다. 덕분에 포니 방영 한정으로 성갤을 방영하는 유저들이 늘어 교류가 잠시 늘어났다.
2014년 6월,7월을 기점으로 탈갤한 몇몇 집나갔던 갤러들이 다시 회귀해온 모습. 그리고 개념글로 가는 조건이 추천수 5개로 줄어들자 일부 갤러들의 조작질로 인해 여기서도 소위말하는 뻘글들을 예전보다 더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8월 초, 《드래곤 길들이기 2》 개봉과 《그래비티 폴즈》 시즌 2 방영을 필두로 관련 캐릭터 글들이 비약적으로 많아졌다. 그리고 역시 미애갤답게 캐릭터 간하는 글이 주류를 이룬다.
10월에 들어서는 핑키 파이 이후로 실로 오랫만에 힛갤을 보냈다! 하지만 내용은 미애니랑 상관없는 고기 관련글이었다.(...) 다음달인 11월에도 힛갤에 2개의 글을 보냈지만 하나는 펌글이었다는게 밝혀져서 삭제됐고(...) 결국 갤 분위기에 맞았던 전투비모만이 갤러들의 인정을 받고 힛갤로 갔다.
2015년 4월부턴 《스티븐 유니버스》가 중폭급 떡밥회수로 급격히 상승세를 타게되어 검볼, 중폭과 함께 갓애니로 승격했다. 반면 마이 리틀 포니는 마이 리틀 포니 갤러리가 생기고 브로니 갤러들이 그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주요 떡밥에서 물러났고 검볼은 은연중에 잊혀지고 있다.
방영 전 매력적인 캐릭터로 수많은 기대를 모았던 별나비는 방영 후 도저히 커버할 수 없는 노잼 전개로 캐빨 애니메이션이 되어버리며 묻혔다.
릭 앤 모티는 느린 방영주기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갓애니 양대산맥에 서 있다.
7월 22일에는 분탕으로 인해 4명의 자막러가 탈갤하고 스티븐 유니버스, 레귤러 쇼, 아처, 디 어썸즈 등 대규모 자료가 손실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2015년 내내 야짤과 야짤을 이용한 친목질이 만연하더니 2016년 1월 기준으로 관심을 받거나 분탕을 치기 위해 쇼타, 로리, 수간, 학대를 가리지 않고 온갖 야짤이 올라오는 상태다. 얼마 전인 12월 25일에는 야짤좀 그만 올리라는 일침글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는 기묘한 현상도 일어났다.
2월에는 미애니들의 휴방으로 글리젠도 없는 와중, 그림방송으로 인한 친목떡밥이 나돌기도 했다. 20일 미애니 온리전서 몇 갤러들이 만나 영화를 보러 간 사실이 밝혀지면서 친목 확인 사살과 동시에 떡밥과 어그로가 나돌았고, 한차례 어그로가 돌면서 돌연 망갤론이 펼쳐졌다.
주토피아와 데드풀, 특히 주토피아의 개봉으로 일단은 무마된 분위기이나, 소수갤러의 친목은 아직 문제이기는 하다.
2016년 후반에는 친목질이 이미 일상화된 분위기. 다만 갤에서는 암묵적으로 조용히 있고 주로 텀블러나 단톡방, 스팀 등지에서 끼리끼리 논다.
2018년 들어서는 네덕 갤러리가 되었다. 개념글은 그림신청 또는 자막이 대부분이며, 닉언은 일상이다.
2019년 애니 - 미국 갤러리는 분탕으로 망했고, 대부분 유저들은 애니-유럽 마이너 갤러리로 이동하였다.

3. 번역 활동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자막 제작자들을 자막기계라 부르며 자막이 뜨지 않으면 징징대는 것과는 반대로 자막을 직접 만드는 능력자도 있으며 그 예로 불과 수개월전까지도 자막이 없던 애니가 전시즌 자막이 생기는 현상도 벌어진다. 심지어는 미국 코믹스를 직접 번역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넌자불같은 발언은 갤러들이 매우 싫어하는 등 번역자를 상당히 잘 대우해 준다.
이는 국내 미국 만화 매니아층의 입지와 수급상황이, PC통신 시절의 1세대 오타쿠들과 비슷한 입장에 있다는 데에서 오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즉 미국 코믹스 등을 향유하는 매니아층이 워낙 적어 자급자족하지 않으면 별도의 공급경로를 찾기 어렵다는 데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2009년 9월경 엄청난 번역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23일 00시(자정) 전후로 18개의 번역물이 업로드 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그 뒤로 다들 총알이 바닥났는지, 부진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꾸준히 나온다.
갤러리에서 흥한 애니메이션은 거의 필연적으로 자막이 생산되는 편이며, 어드벤쳐 타임, 코라의 전설을 비롯해 미애갤 외부에서 자막이 제작되는 경우 갤러들이 자막을 직접 만들지 않고 그 쪽에서 자막이 나오길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데비앙아트등지에서 나오는 팬픽, 팬코믹을 번역하는 경우도 많다.
사우스 파크, 그래비티 폴즈, 슈퍼제일, 왁푸, 틴 타이탄즈 고!, 피니어스와 퍼브,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 검볼같은 작품들의 자막이 만들어진다. 당연한(?)말이지만, 만들어지는 자막은 보는 사람수와 비례한다.
여담으로 제목에 '번역'을 붙이면 알바가 엄청나게 빠르게 삭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심지어 도배글과 야짤, 논란글보다 더 빠르게말이다. 덕분에 이런 알바의 탄압에 못견뎌 미애갤을 나간 번역자들도 많다(구 히겔 시절 이야기이다).
요즘은 애니메이션보다 코믹스나 팬픽을 번역하는 일이 더 많다(다만 이것도 구 히겔 시절과 보던 애니가 포니와 어탐밖에 없던 14년도까지 해당되던 이야기라 보는것이 합당하다 15년 7월 기준으로는 애니메이션 자막 번역 수요와 창출이 더 많다)

4. 관련 사이트


  • 게임 좋[8] : 브로니들이 OC(자캐)짤로 친목질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갤러리에 있는 친목글을 해소하고 몇몇 애니들을 업로드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 가끔 마이 리틀 포니 팬사이트라고 홍보하는 글들을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의 포니 포스트의 댓글에서 볼 수 있다. 지금은 사이트 관리 부실로 다수의 자료가 소실되고 게시판 하나 달랑 남겨 놓는 망한 사이트가 되었다.
  • 미애갤 클럽박스 :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미애니 관련 영상, 자막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저작권법 때문에 수많은 영상과 자막들이 짤리고, 갤러들이 단체로 경찰서 정모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나오고, 토렌트가 등장하는 등 여러 사건이 일어나 이후로는 별로 업데이트가 잘 안되고 있으며 덕분에 사용자도 많이 없어졌다.
  • 아우터림 : 미국 코믹스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로 코믹스 번역자나 코믹스에 관심이 많은 갤러들이 다닌다.
  • 미애갤 위키 : 어떤 갤러가 위키아에 판 미애갤 뉴비 / 미애갤에서 떠도는 자료들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 주소는 여기. 허나, 갤이 포니갤인 관계로 아직 포니 이야기 밖에 없다. 그리고 갤러가 잠수타고 어영부영 하다보니 망했다.
  • 히어로 갤러리 : 원래는 드라마 히어로 갤러리었으나 망갤화 된 이후 DC, 마블 히어로 관련 갤러들이 이주한 곳. 글젠율이 하루 1페이지를 넘을랑 말랑하는 정전갤이어서 번역글이 잘 안 묻혔다. 그 덕분에 히어로물을 제외한 다른 코믹스의 번역글도 올라오곤 했었는데, 최근 들어 갤러리가 활성화된 상태.
  • 오늘의 유머 포니 게시판 : 애갤에 브로니들이 많아져서 분화돼서 생긴 갤러리인데, 애갤에 브로니가 생겨나는데 일부 미애갤러들의 홍보활동과 미애갤에서 번역된 해외 팬픽들이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요즘은 씹선비질과 뉴비 유입이 중단되어 망해가는 추세이다.
  • 드라마 히트 갤러리 : 원래는 드라마 히트 갤러리었으나 망갤화 된 이후로 미애갤러들이 점령하여 번역한 것을 저장하는 용도로 쓰는 중이다.
  • :

5. 공식 빌런 리스트




6. 미애갤의 여신님들


정말 많다.
미애갤러들의 취향이 워낙 다양한데다가 미애갤 자체가 취존갤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각 갤러들마다 여신이라고 주장하는 캐릭터들도 많다. 이 때문에 누군가 와서 "왜 이리 여신들이 많냐"라고 하면 미애갤러들은 다신교이기 때문에라고 대답한다.(...) 아래 리스트에 있는 캐릭터들도 사실 미애갤 여신들 전체 리스트의 일부분 밖에 안된다.
재밌는건, 그때그때 갤러리에서 여신이라고 불리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는 바로 미애갤에서 대세를 타는 애니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미애갤 여신의 역사는 동시대에 미애갤에서 화제가 되는 애니의 역사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카연갤과 미애갤에서 활동하는 모 갤러의 '오늘의 여신' 시리즈를 보면 알 수 있는데, 50번째를 넘기고 올린 모음집이 힛갤로 등극했다.

7. 미애갤의 남신님들


여신들에 비해 적다..

8. 미애갤 공식 공경해야 될 분들



9. 미애갤의 공식 애완동물



10. 미애갤에서 분화된 갤러리



[1] 원래 '어미'가 모음동화 현상에 의해 변화된 것으로 '에미'가 정확한 단어다. 물론 인터넷에선 패륜을 상징하는 단어 중 하나가 됐지만...[2] 덕분에 미애갤에선 미국 애니 말고도 '''일본만 아니면''' 다른 나라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해도 갤러리 주제에 맞는다. 한애니도 갤러리가 나뉘었지만 짧게 끝낼 이야기면 해도 사람들이 별 상관 안한다.[3] 디씨내 갤러리는 예상외로 비슷한 정체성을 가진 갤들끼리의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국내야구 갤러리와 한국프로야구팀 갤러리.[4] 미애갤러들 기준엔 슬랩스틱과 상황과장이 꽤 있는 포니도 약빤 애니로 간주하며, 《어드벤처 타임》도 캐릭터도 중요하지만 약이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기에... 일단 갤의 추세로는 약만 제대로 빤다면 OK! 물론 캐릭터의 개성은 바탕에 깔고 있어야 한다.[5] 그런데 "게이 만화나 짤을 올릴거면 미애니 것으로 올려라"라고 완장질 하는 갤러들도 있다.[6] 대표적으로 "얘들아 짤 그려준다"라는 제목의 글이나, 어느 특정 캐릭터를 그려달라고 구걸하는 행위.[7] 친목질/사례의 일애갤, 디시 애갤러스 항목을 참조.[8] 자주 이렇게 부른다.[9] 그러나 극중 바넬로피의 대사 때문에 주로 여신님이 아닌 가카, 대통령등의 명칭으로 불린다. [10] 스페인 애니메이션. 그러나 해외 인지도는 낮은편.[11] 작중 여장한 모습이 히로인인 별나비보다 예쁜 나머지 항목에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