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기타

 




1. 개요
2. 정수아의 가족
2.1. 어머니
2.2. 정수호(큰오빠)
2.3. 정세오(작은오빠)
2.4. 정세아(여동생)
3. 정수아의 사회 친구들
3.1. 김정우
3.4. 정혜
3.5. 수영선배
3.6. 하영
4. 육군훈련소 등장인물
4.1. 임진희 조교
5. 경찰 관계자
5.1. 인천지방경찰청장
5.2. 인천중기경찰서장
5.3. 중기서 생활안전과장
5.4. 중기산 지구대장
5.5. 박정욱 순경
5.6. 김장호 형사
5.7. 중기서 생활질서계 남녀 경찰관
5.8. 중기서 여형사
5.9. 중기서 남형사들
5.10. 중기산 지구대 여경
5.11. 구형모 경위
6. 타 전의경 부대
6.1. 단셋 2001
6.1.4. 그 외 대원들
6.2. 민지선 경찰학교 시절 838K 거구
6.3. 오정화가 전출간 중대의 소대장
6.4. 870K 강현종(주희린의 남자친구)
6.5. 이운정, 송세희 소속 기동대의 소대 수인
6.6.1. 기율대 교관
6.6.2. 미간 넓은 조교
6.6.3. 19번 교육생
6.6.4. 20번 교육생
6.6.5. 21번 교육생
6.6.6. 22번 교육생
6.7. 타 의무경찰 중대장들
6.8. 인천 타중대 남성의경들
6.9. 오로라가 전출간 중대
6.9.1. 수인들
6.9.2. 기타 인물
7. 기타 인물들
7.1. 최균일 교관
7.3. 현봄이의 어머니
7.4. 현봄이의 아버지
7.5. 송재
7.6. 박현지
7.7. 최아랑의 남동생
7.9. 용수 선배[1]
7.10. 정수아가 번호 딴 남자
7.11. 장주현
7.12. 민지선의 가족
7.13. 라시현의 가족
7.13.1. 라인혁(아버지)
7.13.2. 어머니
7.13.3. 언니
7.13.4. 남동생
7.13.5. 강두엽(고모부)
7.14. 권정민의 후배
7.15. 주희린의 아버지
7.16. 박소림의 부모님
7.17. 북방신기
7.18. 파워 애니멀
7.20. 오락실 업주
7.21. 양아치 여고딩 3인방
7.22. 조미주의 前 남자친구
7.24. 오토바이 절도 양아치
7.24.1. 인구
7.24.2. 성걸
7.24.3. 강용철
7.24.4. 철순
7.24.5. 빡빡이 양아치
7.25. 길채현의 어머니
7.26. 민지선배구팀 후배
7.27. 용수의 새 여자친구
7.28. 트윈즈
7.29. 양아치 3인방[2]
7.30. 피해 여학생
7.31. 김정우의 군 고참들
7.31.1. 278화 면회 트리오
7.32. 박소림의 대학 선배
8. 콜라보레이션
8.1. 838K 윤희철 수경
8.2. 838K 이준희 수경
8.3. 838K 문영래 수경
8.4. 839K 권기득 수경
8.5. 839K 황승현 수경


1. 개요


뷰티풀 군바리의 기타 등장인물들에 관한 문서. 특징으로 미형 단역이 많다. 1~2화 잠깐 등장하고 마는 단역인데도 우수한 작화를 기반으로 나름대로 캐릭터성(외모든 성격이든)을 부여해준 캐릭터가 많다.

2. 정수아의 가족


특이점으로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정수호를 제외한 식구들의 몸 어딘가에 점이 있다. 어머니는 왼쪽 눈 아래, 정세오는 오른쪽 눈 아래, 정수아는 오른쪽 가슴 위, 정세아는 오른쪽 허벅지.
가족 전부 유전자에 신의 가호라도 내린건지 전부 선남선녀들이며, 아들 두명은 키크고 듬직하고 잘생긴 미남, 딸 두명은 몸매 좋고 예쁜 미녀이다.
이는 심지어 자식이 4명이나 되는 정수아의 어머니까지도 포함된다. 맏이이자 작중 시점 26세인 정수호의 나이를 감안하면 적어도 47~49세[3], 심지어 고등학생 때 정수호를 낳았다고 쳐도 40대 중반까지 올라갈 수 없는데, 미친듯한 동안이며 정세아, 정수아를 옆에 세워놓고 보면 3자매로 보일 지경.
유전적인지는 모르지만 딸 2자매의 그것은 어머니를 닮은건지 매우 폭력적이며[4], 정세오의 그것은 묘사상으로 매우 대물인듯 하다. 축복의 유전자가 내려진 집안임을 감안하면 이는 정수호 역시...

2.1. 어머니


[image]

정수호, 정세오, 정수아, 정세아 4남매(2남 2녀)의 어머니.
2화에서 정수아가 입대하기 직전 수아와 전화통화할 때 목소리로 등장했다. 일 때문에 가지 못했다는 사실로 비추어 볼 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연으로 남편(정수아의 아버지)과 사별한 후 혼자서 4남매를 먹여살리느라 꽤나 고생했을 듯 하다.[5]
3화에는 엄마가 해준 밥이 그립다는 수아의 회상속에서 가슴과 얼굴 밑부분만 등장했으며 좌우에 수호로 추정되는 남자와 입맛 다시는 세아의 사이에 있었다.
120화에서 수아가 휴가를 나온 첫날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서 수아를 반기며 얼굴이 공개된다. 외모는 정수아와 많이 닮은 외모의 글래머 미인으로 맏이 정수호가 1980년생인데 어머니를 1958~1960년생 정도로 가정해도 2006년 기준 4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봐도 20대로 밖에 보이지 않는 미모수아처럼 우월한 특정부위로 인하여 '''"엄마 맞아? 언니 아니고?"''' 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6][7] 지금까지 등장한 어머니들이 전부 그 나이대 어머니같은 외모를 하고 있어서 더 위화감이 느껴진다.. 물론 고소영, 김선혜, 김성령, 김희선, 문정희, 서정희, 염정아, 이영애, 이현진, 채정안 같은 사례를 보면 비현실적이라 여길 정도로 아주 불가능한 외모는 아니긴 하다. 다만 링크된 인물들은 나름 고소득자들이라 젊음을 현질할 수 있다지만 수아 어머니는 남편 없이 홀로 4남매를 키우며 미용사 일 하다가 그만두고 카페일 한다는 식으로 나름 고생이 묘사된 소시민인지라... 또한 대기업 회장 사모님이면서도 그나이대 중년 부인의 외모를 한 라시현의 어머니와 비교해 보면 더 사기성이 짙어진다.
그리고 정수호의 나이대가 20대 후반인데 수아 엄마가 40대 후반이면 첫째를 20대 초반에 낳은건데 뭐 이리 애를 빨리 낳았냐 하겠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어릴때 빨리 결혼해 빨리 애를 낳곤 했으니 이것도 크게 이상한 건 아니다. 그리고 결국 '''121화에서 40대 후반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후술할 자뻑넘치는 언행을 보면 사고방식이나 유머감각도 외모만큼이나 발랄하다.
세오를 제외한 한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수아에게 많이 먹으라고 권한다. 군대 밥 맛있냐고 수아에게 물어보자[8] 수아는 요리장 맡은 사람의 요리 실력이 뛰어나 맛있지만 집밥 만큼은 아니라고 답한다. 첫째 아들이 소개팅 실패한 이야기가 나오자 '''본인이 자식들에게 너무 완벽한 유전자를 물려줬는데''' 첫째 정수호는 도통 여자한테 관심이 없으니 세상 여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자책하자 자식들은 당황한다.
그러면서 정수호에게 집안일 신경 안써도 되니까 여자 좀 만나라고 말한다.[9] 어머니가 수아에게 부대에 부대에 괜찮은 사람 없냐고 하자 정세아는 면회갔을 때 기억에 남는 사람 없었냐고 큰오빠에게 물어본다. 큰오빠가 세아랑 시비 붙었던 여자분이 굉장히 분위기 있어서 기억에 또렷히 남아있다고 대답하고 정수아, 정세아는 안된다고 소리지르자 수아, 세아에게 이유를 물어본다. 수아는 유난스럽고 잘 될 리도 없고 되도 오빠가 많이 힘들거라고 답한다. 정세아는 미친 여자라고 답한다.

정세아가 또 기억에 남는 여자 없냐고 하자 자신을 안내해줬던 여자가 친절하고 이쁘장하다고 대답하고 이에 수아가 '''" 절대 안돼!"'''라는 샤우팅까지 날린다. 이에 엄마가 평상시에는 큰오빠한테 여자 만나라고 하면서 왜 정작 만나는걸 반대하냐고 하자 수아가 이번 경우는 다르다고 답한다. 엄마는 수아가 큰 오빠를 너무 좋아하니 여친이 없는거 아니냐고 한다.

수아가 엄마가 도통 늙지 않는 것 같다고 하자 저번에 세아 학교 갔는데 수아 언니냐는 소리 들었다며 본인을 40대 후반으로 보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수아가 일 어떠냐고 물어보자 미용실 때는 소질이 없어서 장사가 잘 안됐지만 카페일은 자리 잡혀 가는 것 같으며 사람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일은 힘들지만 재미있고 좋다고 답한다. 그렇지만 수아 입대할 때 같이 가주지도 못하고 너무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카페 일 잘된 것이 자식 잘 둔 덕분이라고 기뻐한다. 첫째, 둘째는 번 돈 계속 보태주고 셋째는 학비 자기가 알아서 벌어다 쓰고 막내는 혼자 알아서 공부하고 속 하나도 안 썩힌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식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기뻐한다.

식사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식들과 담소를 나눈다.
120화와 121화의 등장에서 입고있는 옷이 피부와 색상이 같은 누드톤 복장이다.
21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여동생이 휴가 나왔는데도 며칠 째 집에 안 들어오고 밖을 싸돌아다니는 둘째 아들 정세오에게 전화로 야단치셨다. 이 때 대사들을 보면 이 분도 얼굴만 동안이지 말투는 전형적인 아줌마로 아주 찰진 욕을 아들에게 쏟아내셨다. 그런데 집에 동생 친구인 현봄이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을 하려는데 세오가 멋대로 전화를 끊어버렸고 그로 인해 봄이가 실수로 세오의 모든 것을 보고 마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뷰군 카페나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어머니가 파문을 사용하는 전사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또한 너무 비현실적인 몸매나 외형 때문인지 뷰갤 등지에선 미형의 캐릭터임에도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하지만 121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만화적이지만은 않은 현실적인 그 나이대의 중년 여성의 체형이라는 평도 나오는 편. 나이만 40대 후반이라고 우기는 사기 수준은 아니고 뱃살이 조금이나마 나온 체형으로 묘사되었다. 그래도 유부녀 취향 중에 뱃살 조금 나온 게 좋다는 팬도 있다고...
외모가 나루토츠나데와 닮았는데, 머리 크기만한 신체부위, 실제 나이보다 20살은 더 어려보인다는 공통점도 있다.[10]
현실 2007년에도 자식이 4명이면 많이 낳았다는 소리를 듣는 판에, 인구 부족으로 여성징병까지 하는 뷰군 세계관에서 4남매를 키웠다면 작중 세계관 기준 독보적인 애국자로 비춰질 듯하다.
레바의 트위치 방송에 출연한 설이작가가 밝힌 비하인드에 의하면 원래는 지금처럼 튀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나이대에 맞게 짰는데 그림작가 윤성원이 강하게 제안해서 지금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때문에 감동적인 스토리를 집어넣으려고 해도 MILF물이 되어버려서 고민이라고. 캐릭터 디자인 부분에선 전적으로 윤성원의 의견을 들어주던 설이가 유일하게 후회하는 일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주인공인 정수아를 제외하면 성인 2차 창작으로 제일 많이 구르는 캐릭터다.
보통 예쁘면 장땡이라 생각하는 팬들도 처음 수아 엄마를 보고 아무리 그래도 너무 젊게 그려진 거 아니냐는 의외의 반응을 보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2.2. 정수호(큰오빠)


[image]
정수아의 큰오빠. 정수호 항목 참조.

2.3. 정세오(작은오빠)


[image]
정수아의 둘째 오빠. 정씨 일가의 2남 2녀 중 둘째. 위로는 형 정수호가 있고, 아래로는 여동생 정수아와 정세아가 있다.
정수호와 달리 장난꾸러기에 바람둥이 타입.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4. 정세아(여동생)


[image]
수아의 친동생. 첫 등장은 1화. 자세한 내용은 정세아 문서 참고.

3. 정수아의 사회 친구들



3.1. 김정우


[image]
[image]
작품 초반의 모습
첫 정기외박편에서의 모습
이름
김정우
첫 등장
1화
병역
대한민국 육군
이등병 복무중(현역)
수아의 사회 친구 중 한 명. 수아를 보고 볼을 붉히는 묘사가 많은데서 알 수 있듯 수아를 짝사랑한다. # 1화에서 친구들이 수아에게 시계를 선물하는 장면이 있는데 (사는 데에 돈을) 가장 많이 냈다고 한다. 다만 이어질 가능성은 그다 높지 않은데, 수아가 집안사정 때문에 연애에 아예 관심을 끊고 벽을 쳐놓았기 때문. 물론 115화 묘사에 따르면 관심이 아예 없지는 않으며 만약 수아가 연애를 시작한다면 정우일 확률이 가장 높다.
120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아직도 입대를 안했다. 겨울학기 마치고 군대를 가거나 아예 늦게가기로 작정한 듯. 이대로면 수아 전역 후에도 오랫동안 못 만나는 셈.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걸 나타내는 듯 머리도 많이 자랐다. 정혜, 아영과 함께 첫 휴가를 나온 정수아와 어울린다.
정혜가 수아에게 수작부리는 수영을 보고 수아의 휴대전화를 뺏아 꿈도 꾸지 말라고 못을 박자 속으로 정혜에게 고마워한다. 정혜가 여자애들 군대 첫 휴가때 받은 고백이 가장 성공률 높다는 말을 하자 자신도 이 기회에 고백할까 생각하나 수아가 아직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하자 멘붕한다. 뒤이어 정혜가 여자친구가 휴가복귀한 사이 바람피는 남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자기는 아니라고 받았다가 정혜, 아영에게 남자들은 다 똑같다는 말로 갈굼당한다.
121화에선 아영, 수아와 함께 의류매장에서 쇼핑하는 장면이 나온다.
90화가 지난 211화에서 수아 친구들과 다시 등장하는데, '''아직도''' 입대를 안했다.
213화에서는 수아와 점심을 먹으면서 같이 시간을 보낸다. 집 가는 길 대화에서 입대 관련된 언급이 드디어 나오는데 학기가 바로 끝나면 입대한다는 듯. 수아는 장난조로 면회를 가서 기살려준다고 하지만 그런 수아의 드립을 받지 못하고 횡설수설한다(...) 정혜의 조언을 받고도 최소 1년 가까이 짝사랑 중인지라 고백할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연애고자의 기질을 맘껏 뽐내는 중. 덕분에 정혜는 물론이고 독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야이 고자새끼야!!" 를 외쳤다.
278화에서는 드디어 입대하여 이병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휴가나온 수아가 정우의 부대에 친히 납신 것. 관등성명할 때 풀네임이 나왔다.
수아는 군생활 짬밥이 있는지 정우를 잘도 놀려먹는다. 심지어 면회때 만난 고참들을 상대로 자신의 후임들이 편지 쓰는 거 좋아한다고 말하는 등 능숙하게 대처할 정도. 그러나 의경-육군 용어 차이는 수아라도 별 수 없는 모양이다. [11]

3.2. 김효현


[image]
정수아의 사회 있을 적 친구. 첫 등장은 1화. 자세한 사항은 김효현항목 참조.

3.3. 이아영


[image]
정수아의 사회 친구. 첫 등장은 1화. 자세한 사항은 이아영(뷰티풀 군바리)항목 참조.

3.4. 정혜


[image]
정수아의 친한 대학교 선배로 군필자다.

1화에서 군대에서 보급받은 깔깔이를 입고 외출 준비를 하다가 남동생 2명이 데프콘 상황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라 남동생들이 있는 방으로 뛰어오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정수아의 군입대 날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논산으로 떠날 때 이아영, 정우와 함께 수아를 배웅해주는 일행 중 한 명으로 나온다.
2화에서는 울먹거리는 이아영, 내내 표정이 어두운 정우, 슬퍼하는 수아와는 달리 군필자답게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논산훈련소 앞 미장원에서 수아가 머리를 자를때는 혼자 여유로운 표정으로 잡지책을 보고 있다. 고깃집에서 식사를 할 때 전경, 의경에 대해 물어보는 모습, "다 가는 육군 가는게 좋을텐데"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육군 출신인 듯. 훈련소 안에 들어와서는 사진을 찍는 등 같이 시간을 보내다다가 수아의 입대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12화에서는 정수아 입대 전날에 대학 동기로 보이는 같은 군필자 남자와 함께 노래방 앞에서 정수아, 정우, 이아영에게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가라고 한다. 본인과 군필자 남자만 계속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이아영이 1분 남겨놓고 노래를 중단시키게 된다. 수아의 마지막 노래로 이등병의 편지를 추천하지만 수아는 자우림 5집의 하하하쏭을 부른다.
120화에서 이아영, 정우와 함께 첫 휴가를 나온 정수아를 만난다. 동기 수영이 수아에게 전화로 작업을 걸자 전화를 낚아채서 뺏어서 지금 수작부리는 여자 있으면서 수아까지 건들 생각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은 다음 전화를 끊는다. 그 뒤 수아에게 연락오는 남자들 전부 다 너 어떻게 해보려는 놈들 이라며 받아주지 말라고 조언한다. 수아가 아직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하자 잘 생각했다며 여자친구 휴가복귀하면 바람피는 남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정우, 아영과 마찬가지로 그림체의 변화로 인한 외모버프를 받았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1표를 얻었다.

3.5. 수영선배


120화에서 정수아에게 전화 통화를 하는 목소리만 등장한다. 수아가 첫 휴가를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만 동기인 정혜에게 제지당한다.

정혜와 동기인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이쪽도 군필자일 듯 하다. 그리고 이미 꼬시는 여자가 있음에도 수아에게 집적거리는걸 보면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듯 하다. 아직 얼굴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수아의 같은 과 선배라는 점 때문에 향후 등장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다.

3.6. 하영


[image]
이름
[image] 하영[12]
병역
대한민국 해군 병장 만기전역[13]
인간관계
고등학교 동창 정수아
전 남자친구 정세오
정수아의 사회 시절 친구이자 현재 대한민국 해군 수병 말년 병장[14]. 213화 정수아정세오 남매의 대화에서 이름만 언급되었으며 235화 말미에 수병 하약 정복을 입고 친구의 면회를 온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때 수아를 보고" 이야, 우리 수아다!"라고 반가워하고 "내 사랑 잘지냈어?!"이라고 말하는 거 보면 수아와 상당히 친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직별은 갑판, 근무지는 광개토대왕급 구축함들 중 한 척으로 보인다. 작화상으로도 그렇고 봄이가 되게 예쁘다고 말하는 거 보면 상당한 미녀다.
236화에선 면회 외출을 나간 수아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복귀 한 뒤 정세오의 전 여친임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등장 타이밍이 별로 좋지 않은데, 마지막에 잠깐 모습을 비춘 235화를 제외하고는 딱 한 화 등장했음에도 별 임팩트도 없는 친구 때문에 한 화를 다 잡아먹었다며 까였다. 그러나 수아가 상경이 돼서 후임을 갈궈야 할 때 갈궈야 한다고 충고하고 하영이 퇴장할때 현봄이가 등장하여 누구냐고 물어보고 정세오의 전여친이라는 대답을 듣자 화들짝 놀래는 연출이 나왔고 현재 정세오와 썸을 타고있는 현봄이와 추후 전개에서 엮이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여성편력이 심한 정세오가 만나고 다닌 여자가 한둘이 아닌데 정수아가 하영이만 생각하면 열불나서 잠도 안온다고 말할 정도이고, 213화에서 정세오도 그때는 자신도 상처 받았다고 언급했던걸로 보아 상당히 안좋게 헤어진듯 하다.

4. 육군훈련소 등장인물



4.1. 임진희 조교


[image]
정수아육군훈련소 조교. 20살이 되던 해의 1~2월 즈음에 입대를 했는지 상병 말호봉임에도 수아와 동갑[15]이다. 수아가 입대하던 날 연병장으로 걸어오는 수아를 보고 "저건 분명히 뽕"이라고 우기면서[16] 몸을 부딪쳐 증명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그 반동으로 넘어져서 진짜라는 사실을 마주하는 굴욕을 겪는다.[17] 입대 첫 날부터 눈치없고 말 안듣는 소대 훈련병들 덕분에 하루만에 뚜껑이 열려서 스파르타 식으로 지침을 바꾼다.[18] 행군할 때 다리를 접지른 수아에게 행군 의사를 물어보곤 수아를 대신해 군장도 메주고 부축도 해주면서 끝까지 완주하게 도와준다. 돌발행동을 자주하는 송세희 때문에 뚜껑이 자주 열리는 모양.
17화에서 정수아가 '임진희 조교는 천사였어!!'라고 생각하는 장면을 보면 수아가 '진희 언니~'라고 말한다.
훈련소에서의 인연이 그렇듯 앞으로는 모습을 보기 힘들듯하지만, 정수아가 전역한 이후 카메오로 한번 정도는 나와줄 수도 있을 가능성은 있다. 현재 작품 그림체가 초기 연재분과 비교해 봤을 때 상당히 변했기 때문에 향후에 나와줄 경우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기대된다. 어쩌면 정수아의 말년에 대규모 촛불시위 때 시위 참가자로써 수아와 조우할지도...
그리고 전국적으로 뷰군 외모투표를 한다면 상위권에 들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미인이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49표나 얻었다!
138화 라시현의 훈련소 시절 회상 중 나왔던 조교가 이 인물로 추정된다. 121화만에 등장한 셈. 그런데 그 사이에 작화가 너무 바뀌어서 못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다(...).

4.2. 867K 송세희


[image]
정수아의 훈련소 동기. 첫 등장은 1화. 자세한 설명은 송세희문서 참조.

4.3. 867K 황조은


[image]
정수아논산훈련소 동기. 자세한 사항은 황조은 문서 참조.

5. 경찰 관계자



5.1. 인천지방경찰청장


[image]
인천지방경찰청의 청장. 206화 검열편에서 첫 등장. 계급은 치안정감이다. 군대로 치면 군단장(중장) 정도의 위치.
검열하는 모습을 앞에서 지켜보며, 의경들의 "청장님 사랑합니다" 라고 써진 플랜카드를 보며 "준비 열심히 했네. 귀여워." 라며 만족해 한다. 검열이 끝나고 난 뒤,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훈시를 한다. 문제는 학창시절 아침조례의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처럼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약효가 다 떨어져서 생리통에 죽을 맛인 류다희를 본의 아니게 괴롭혔다.

5.2. 인천중기경찰서장


인천중기경찰서장. 방순대장의 직속상관이다. 계급은 총경이다. 군대로 치면 연대장(대령) 정도의 위치.[19][20]
164화에서 류다희에게 표창상을 수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3. 중기서 생활안전과장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언젠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찬가지로 방순대장의 직속상관이다. 계급은 경정으로 아마도 경간부 혹은 고시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행정고시 경찰특채는 3년 이상 경력자에 30세 이상만 받는다. 군대로 따지면 대대장(중령) 정도의 포지션이다. 실제 경찰서 조직을 보면 각 "과"가 경찰서 하부조직 중 가장 높은 조직이며 각 과의 과장은 경찰서장 바로 아래 서열이 된다. 실제 경찰서에서는 생활안전과 산하에 방순대가 소속되어 있다. 기동대의 경우는 지방경찰청 경비과 직속이다.

5.4. 중기산 지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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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라인의 첫 방범 근무지인 중기산 지구대의 지구대장. 계급은 경감. 39화에서 첫 등장했다.
등장 멘트가 "봉쥬르~!!"인 데다가 하는 멘트들 전반에 기름이 잔뜩 끼어 있다. "우리 지구대를 선택해주신 아가씨들에게 사랑을!" 이라던가 "근무 중에 무리해서 우리 아가씨들이 다치는 거 나 원하지 않아요!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무전 치세요! 나 그대들에게 바로 달려 가요!" 라던지... 이에 대해서 류다희가 "오일 스타일"이라고 정수아, 현봄이, 박소림, 하애진에게 알려준다.
저 기름 낀 말투 때문에 리마리오를 떠올린 사람들이 많다. 엄미선, 장주라 등의 게임 관련 모티브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 걸 고려하면, 연미복 제이스에서 나왔을지도? 그래도 전의경 개개인이 아닌 단체로 있을 때 철저히 존대를 하는 등 예의 바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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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화에서 또 한 번 등장했다. 39화에서는 넉살 좋고 푸근한 아저씨 모습으로 나왔으나, 151화에서는 근무이탈 신고가 들어와 무서운 표정으로 소대원들을 집합시킨다. 권정민과 정수아에게 담배를 압수당한 불량 여고생들이, 며칠 후에 밤 10시 넘도록 PC방에서 놀다가, 그곳에서 먼저 농땡이를 피우고 있던 송미남과 정수아를 발견한 것.
송미남은 "잠복근무"라며 위엄 있게 대응했고, 담배를 압수한 후 여고생들을 쫓아버렸다. 그 후 여고생들은 "경찰복을 입고 잠복근무라니 이상하다, 농땡이 같다"라고 생각하여, 112에 신고하여 이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자신들도 지은 죄가 많은지라 [21], 신고를 하다 말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152화에서 지구대장은 "신고가 들어오다 끊겼고, 자리도 애매해서, 이번 한 번만 봐주겠다. 앞으로 잘하라."라고 한다. PC방 건은 최소 휴가 박탈에 기율대까지 갈 수 있는 근무태만인데, 이를 넘어간 걸 보아 좋은 편에 속하는 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22]
155화에서는 부하들을 PC방 몇 곳에 잠복시켜서 의경들의 근무태만을 현장에서 덮친다. 처음 한 번은 넘어갔지만, 자신의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PC방을 이용하며 근무태만을 하는 전의경들을 확실히 잡아내려 했던 것. 또한 의경들이 말로 해서 곱게 들어 처먹을 인사들이 아닌 걸 알고 있었던 모양. 순찰 중 PC방 이용은 변명할 수 없는 근무태만이고, 이미 명백히 경고까지 한 상황에다가 PC방으로 들어가는 조미주-주희린에 대해 보고 받고도 "화장실 가려고 들리는 거일 수도 있으니 10분 기다린 후에 올라가서 덮치라."라고 하는 등, 모든 면에서 지적하거나 반박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그가 지구대장까지 그냥 올라온 건 확실히 아니다. 일단 확실한 건 취식물 먹기야 고생들 하니 먹고 열심히 하라며 자기 선에서 넘겨줄 수 있는 사안이지만 PC방 출입은 선을 넘은 행동인만큼 엄히 단속한 것이다.
뷰티풀 군바리 팬들은 "289중대원들이 이 지구대장을 사람 좋다고 자기 자신도 못 느끼는 사이에 호구로 여기다가 된통 당했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현실 군대에서도 사람 좋은 간부들을 상대로 호구로 아는 병사들이 꼭 있는 걸 생각해본다면, 꽤나 흔하게 일어나는 상황이다. 그리고 호구로 알다가 된통 당하는 것도 똑같다.
163화에서 또다시 등장, 오토바이 절도에 폭력 미수라는 악질 범죄를 저지른 양아치 5인방을 제압하는 큰 일을 해준 최아랑을 "세뇨리따"라고 부르며 특채로 꼭 여기 와야 한다며 칭찬한다. 그러다가 양아치들이 시끄럽게 굴자 호통을 친다. 양아치 1명이 최아랑에게 "밤길 조심하라."라고 협박하지만, 최아랑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씩 웃으며 "좋다, 꼭 기다리겠다."며 받아친다. 지구대장은 최아랑을 보고 '어마무시한 세뇨리따'라고 생각하며 당황한다. 물론 양아치들도 기겁한다.
242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다. PC방을 가는 근무태만을 저지른 3소대 두 명의 뒤에서 민지선의 개그 분노씬으로 등장한 후 289 중대장에게 전화를 걸어 극대노한 표정으로 "애들 교육을 시키긴 하는 겁니까? '''다른 군 장병들은 사회에 나오지도 못하는데''', 이 대체 뭐 하는 겁니까?!"라고 화를 낸다. 결국 289 중대는 길채현이 그렇게 애써서 없앤 구타가 한순간에 되살아났다. 물론 이분은 잘못한 게 없다. 이분 입장에서는 할 일을 한 것.[23]

5.5. 박정욱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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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로 보이는 젊은 경찰관, 송중기가 연상되는 훈훈한 외모를 가졌다. 중기산 지구대 소속인 듯하며, 계급이나 나이로 보아 임용된 지 얼마 안 된 신참인 듯하다. 오빠 뻘 되는 나이에 준수한 외모[24] 성격도 좋은 직원이라 그런지 많은 대원들이 동경하고 있는 대상인 듯하다.[25] 대원들에게 친절한 태도를 보여준다.
산에 올라가서 술 마시고 있는 취객들에게 손전등을 비추는데 표정이 포돌이를 연상시킨다. 벌금을 부과할 수도 있었지만 취객들이 바로 죄송하다 사과하며 순순히 짐챙겨 내려가자 훈방으로 끝내고, 서로 민망했을 점을 고려해 취객들이 하산하고 10분쯤 지난 뒤 내려가자며 대원들에게 휴식 시간을 주는 등 짬에 비해 일 처리하는 요령도 있는 편이다.
158화에서 1부관과 술집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고 대화하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한다.
208화에서 50화만에 등장. 방범 근무 도중 먹방찍던 수아와 웅란을 잡아낸다. 이후 209화에서 FM으로 처리하려 하지만 같이 차 타고 있던 한 경사가 지 여친한테 피해 갈까봐 저런다고 태클을 걸고는 수아랑 웅란에게 여친의 정체를 밝히는데 다름 아닌 1소대 부관이다. 결국 그냥 보내기도 뭐해서 1부관을 호출해서 넘기고 가는데 운전하다 말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부린다. 지금까지 사람 좋으면서도 유연하게 일처하는 젊은 직원으로 묘사된 박정욱 순경의 모습과는 매우 딴판이다(...) 당연히 한 경사의 반응은 "미친놈아! 운전대! 운전대 잡아!!" 게다가 유료선행분이었을 때부터 갑자기 김씨로 개명당했다. 무료로 풀렸음에도 고쳐지지 않었다.
한편 방범근무 도중 취식물 섭취는 보통 넘겨주는 편인데 꼬장꼬장하게 잡아낸 이유는 불명이나 원래 이 사람 성향이 철저한 FM이라 그런거일수도 있고 얼마전 289에서 터진 근무중 PC방이라는 대형 사고 때문에 중기산 지구대장이 엄격히 단속하란 명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다. 여자친구가 1부관이고 같이 근무하던 파출소 선배의 농담을 떠올려보면 사실 여자친구에게 피해 안가게 하기위해 그런 게 맞는 듯.
여담이지만 여친은 벌써 경장 달았는데 본인은 순경이다. 1부관이 경찰 생활 시작한게 더 빨랐거나 모종의 이유로 빠른 진급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1부관은 경찰대 출신이고 본인은 비경찰대 출신이라 경찰 공무원 수험기간까지 겹쳐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5.6. 김장호 형사


중기 경찰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형사. 계급은 불명. 유예리에게 반했는지 작업을 걸고 있다고 예리가 언급.[26] 그에게서 빌려온 고성능 녹음기가 105화에서 아주 큰 역할을 했다. 자세한건 유예리 문서와 김가을 문서 참고.
순경이 되려면 군필이여야 하고 수험기간 및 기본교육 및 실습, 그리고 초임 순경이 처음부터 강력계로 발령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나이는 20대 중후반~30세 정도로 추정된다.[27] 직급이 한참 낮은 유예리에게 데이트 하자는 뉘앙스로 치근덕대는 걸 보면 질좋은 스타일의 형사라고 보긴 어렵다.

5.7. 중기서 생활질서계 남녀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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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생활안전과(예전엔 방범과) 아래 생활질서계 소속 경관들이다.
145화에서 1, 2, 3소대 의경들에게 불법오락기 나르기 사역을 지휘했다. 남자 형사는 사람이 좋아 여자애들 대신 우리끼리 하면 안 되냐고 하지만 까칠한 여자 형사는 3일 내내 나를 거냐며 말을 막아 버린다. 여형사는 역시나 대원들을 하인 부리듯 하며 대하는데 자기는 주머니에 손꼽고 지켜본다. 밤샘근무 후 잠도 제대로 자지못한 대원들 입장에선 열불나는 상황[28]
이 후 오락실 업주가 남형사에게 붙어 친한 척을 하며 뇌물을 주려고 하지만 남 형사는 뇌물죄까지 플러스 해드리냐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보통 본서에서 인력이 필요할때는 1차적으로 타격대원을 부르고(구성인원 약 8~10명), 더 많은 인원이 필요 할 시 방순대원을 끌어다 쓴다. 방순대 전역자들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도 의경들을 자주 부려먹었다고 한다. 뷰군 관련 커뮤니티에서 나온 전의경 전역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만화에서 직원들이 의경 함부로 대하는 장면은 그나마 순화된거고 실제로 야간, 새벽 사역시키면서 의경들한테 욕설을 추임새 넣듯이 마구 날려대고 심지어는 발길질도 서슴없이 날리는 직원들도 있었다고 한다. 2011년에 조현오 경찰청장의 뒤엎기로 부조리 경찰직원들까지 무더기로 철퇴를 맞기전에 어떤 전의경 부대든 경찰직원들의 전의경에 대한 인식이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

5.8. 중기서 여형사


인천 중기서의 여형사. 66화에서 첫 등장했다. 1부관, 3부관 김길연과 동기이므로 나이는 2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등장한지는 오래됐지만 성향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무쌍에 까무잡잡한 피부가 특징. 라시현정세아와 말다툼을 하다가 세아가 "우리 언니는 특급경찰"이라고 허세를 부리자, '이 사람의 친척인가? 3부관 김길연과는 동기이고...골치 아플수 있어.'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164화에서 실로 오랜만에 출연해서 구형모 경위에게 최아랑과의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한다. 이걸 보면 3부관 김길연 같은 쓰레기는 아닌듯 하다.

5.9. 중기서 남형사들


오토바이 절도 사건 스토리인 최아랑 3편에서 등장했다. 한명은 빨간 제킷을 입고 수염이 있으며 다른 한명은 진노랑색의 스웨터를 입고 있다. 빨간 제킷 입은 형사는 구형모 경위에게 아랑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하고 아랑이 오토바이 절도범들을 상대한 일에서 과잉진압이 전혀 없었냐고 캐묻는 기자에게[29] "어메? 김 기자, 나 섭섭하다? 우리 조직에 뭐 불만 있어?" 라고 하며 딱 잡아땐다. 진노랑 스웨터 입은 형사는 양아치들에게 니들이 먼저 벽돌 들고 때거지로 덤빈데다가 주택가라 증인도 차고 넘쳤고 절도뿐만 아니라 이거저거 걸리는 건이 한두개가 아니고 니들은 총 맞아도 할말 없고[30] 그나마 반성하는 기색이 있어야 벌을 덜 받는데 과잉진압이 말이냐고 호통을 친다.

5.10. 중기산 지구대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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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관, 3부관 김길연과 동기이고 3부관 김길연과 친한 사이. 이 사람의 입방정이 결국 엄청난 나비효과를 부르고 만다. 지구대장이 일을 크게 안 만들려고 덮었는데 이렇게 입방정 떠는걸 보면 역시 전의경들 입장을 생각 안하는 전형적인 젖은 직원. 3부관 김길연의 성깔이라던지 이걸 말할 경우 해당 부대 의경들이 큰 고초를 겪을 걸 알면서도 이런 걸 보면 이 사람도 의무복무하는 의경에 대한 배려심 따윈 밥말아 먹은듯...나이는 1부관, 3부관 김길연이 아직 20대 중후반이니만큼 같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5.11. 구형모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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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경찰서 청문감사실 소속 경위. 해당 부서는 경찰의 사건처리나 민원처리중 경찰관의 불친절이나 부당한 업무처리 및 억울한 점이나 의문이 있는 민원을 처리하는 곳이다. 당연히 이곳 소속 경찰관들의 주 업무는 민원의 대상이 된 동료 경찰관을 감찰, 내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들 입장에선 이들이 업무차 왔다고 하면 좋은 내용이 아닐게 뻔하기에 굉장히 골치 아파한다. 그래서 이쪽 사람이 뜨면 다들 긴장한다. 그래서 방순대장이 그렇게 피 마르는 표정을 지은 것이다.
163화에서 첫 등장한다. 인상이 블라디미르 푸틴과 비슷하다.[31] 감찰 부서 직원답게 사복 정장 차림으로 근무한다.
양아치들을 제압한 최아랑을 찾아와 양아치건에 대하여 묻는다. "대단한 일을 해줬다"며 칭찬하지만 "양아치들이 과잉진압이라며 말하는데 그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최아랑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라고 답하자 놀란다.
164화에서 최아랑에게 한방에 끝낼수 있었을 텐데 왜 그랬냐 묻고 최아랑의 답변에 최아랑이 마음에 들었는지 최아랑에게 불이익이 끼치는 일이 없도록 일을 처리하는데에 힘을 기울이고 최아랑에게도 유도리있게 가자 설득한다.[32]
깐깐해 보이는 인상에 비해 융통성 있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평가는 좋은 편. 앞으로 289중대에 사건사고가 터지면 개입해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원들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방순대장이 오히려 떠넘기기에 상황 회피만 하려고 들고 땀만 뻘뻘 흘리는데 오히려 업무상 자기 소관이 아닌 상황에서 오히려 구형모 경위가 최아랑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뷰군 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대원들을 보호하는 일을 ''''방순대장이 했어야 하는데 이게 거꾸로 돼서 감찰 온 경위가 오히려 그일을 대신 해준 모양새가 됐다.'''
최아랑의 과잉진압 논란에 그걸 오히려 선선히 말하는 최아랑의 말을 오히려 논파하면서 역으로 설득도 시도하고 기특해하는 걸 보면 경찰 임관 이후 소싯적에 본인이 피의자를 잡거나 체포하다가 과잉진압이라던가 덤터기를 쓴 경험이 있었던거 아니냐는 의견이 조심스레 나오기도 한다. 현실 대한민국 경찰들이 강하게 진압하면 되레 과잉진압에 폭력으로 역고소까지 당하고 합의금 물어주고 하는 일이 벌어지는게 현실이고 164화에서도 그런 내용이 묘사된다. 거기에 상부 지침으로 범인을 약하게 제압하려다 범인의 흉기에 오히려 중상을 입고 사망하거나 혹은 심각한 부상으로 경찰 생활을 접는 사례도 있을 정도니...
231화에서 류다희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6. 타 전의경 부대



6.1. 단셋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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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했던 전의경 부대를 바탕으로 만든 가상의 여경부대. 단셋은 서울기동대의 1001, 1002, 1003 중대를 뜻했으며 '''시위자 제압 훈련을 장성급이나 국회의원급의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에게 시연하는 부대'''이다. 당연히 그만큼 군기나 훈련이 다른 데에 비해 훨씬 빡쎄고, 거의 하루 일과가 훈련과 시위자 제압으로 이루어지고, 서울에서도 최선봉에 섰던 부대다. 180cm 이하는 처음부터 뽑지 않기에 대원 전원이 남다른 피지컬들을 자랑했고 무도 경력자들은 우선적으로 차출되었다. 부대 상징은 흰머리수리.
여성 징병제가 시행중인 뷰군 세계관에서는 2001, 2002, 2003의 여성 단셋이 따로 존재하며 살무사로 추정되는 백사를 상징으로 쓴다. "여경들 중 가장 강력한 훈련과 엄격한 군기를 바탕으로 최악의 시위장소에만 투입되며 신장 170cm인 대원은 평균 키 깎아먹는다고 욕먹는다"는 조미주의 언급을 보건데, 167[33]~170cm 정도의 신장 제한이 있는걸로 추정된다. '''즉, 이 부대는 민지선최아랑 같은 사람들이 널렸다(!).'''[34]
100화에서 단셋과 1소대가 패사움한 것이 소문났는지 수다 떨고 있는 서서희구수란의 대화를 통해 단셋과 싸운 1소대 보고 대단하다고 언급할 정도다.
2001중대의 경우 호칭이 계급 생략하고 XXX님으로 호칭하고 열외타도 고참한테 님자는 붙이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단어가 허용되는듯 하다. 호칭 관련은 노병가의 66중대와 유사하다.
단셋이 방순대를 까는 맨트를 보면 자부심을 넘어 오만 그 자체이며 대한민국 해병대가 나머지 3군을 까는 것이 떠오를 정도. "빵순대 애들이 자격지심이 있어서 민감하게 군다"느니, "빵순대는 일선에 서지도 않는다"느니,[35] '빵만 먹어서 빵순대'라느니, 민지선이 "뒤지고 싶냐"고 하자 "빵순대에만 있어 단셋을 모르나", "키 크다고 뵈는 게 없는가", "저 언니 고이 보내드리고 기율대나 갈란다" 등등 정도가 지나친 발언들이 수두룩하다.
289중대 1소대와의 패싸움도중 김세정의 난입으로 중단되었지만 장면을 자세히 보면 민지선의 캐리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밀리고 있었다. 그나마 류다희가 주인공 소대 & 인기 버프인지 1대1로 대등하게 싸웠고 최아랑장주라와 1대1 결투에만 몰두해서 그렇지 시간이 더 끌렸으면 밀렸을거라 보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류다희도 막판에는 악으로 버티고 있었고 나머지는 속절없이 맞고 채였다. 주인공 소대 버프가 그나마 살려준셈.[36][37] 사실 류다희는 대등했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처음에 싸움을 말리다 선빵을 맞고도 일방적으로 패는 장면이 수차례나 나온다. 류다희 정도면 1:1로 판정승을 거둔 셈.
향후에 재등장한다면 당시 등장하지 않았던 단셋 부대원들 중에서 혹은 그 뒤에 들어온 후임들을 네임드로 등장시킬 가능성도 있으며 이중에서 특출난 인물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다.
사실 현실의 전의경 시위 상황에서도 중대간 자존심 싸움으로 인해 서로 적대하고 지원 현장이나 검열시즌때 시비가 붙은 사례는 전의경 전역자들 사이에서도 늘 나오던 증언이었고 크던 작던 타 중대 간에 서로 자존심 싸움하느라 그렇게 된 경우가 많다. 노병가의 주인공 중대인 1066중대와 1088중대의 싸움도 이런 상황에서 벌어졌다. 다만 노병가의 경우는 생활이나 분위기가 거의 비슷한 기동대끼리의 훈련상황에서 일어난 해프닝이고. 현실의 방순대는 기동대가 훈련하는 동안 방범을 나가므로, 자기들이 실력에서 뒤쳐진다는 것을 보통 인정하고, 기동대원들도 속으로는 방순대원들을 무시할지는 몰라도 사고를 일으켜서 좋을 게 없기 때문에 기동대vs기동대 간의 자존심 싸움에 비해 기동대vs방순대 간의 자존심 싸움은 실제론 잘 일어나지 않는다.

6.1.1. 838K 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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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셋 2001중대 수인. 첫 등장은 94화. 자세한 사항은 김세정(뷰티풀 군바리)항목 참조.

6.1.2. 84?K 장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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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셋 2001중대 소속으로 94화에서 첫 등장. 자세한 사항은 장주라 항목 참조.

6.1.3. 85?K 김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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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셋 2001중대 출신. 첫 등장은 90화. 자세한 사항은 김서란 항목 참조.

6.1.4. 그 외 대원들


289중대 1소대원들이 화장실을 갔을때 담배를 피고 있던 3인방. 왼편의 인물이 송미남과 비슷한 기수의 상경으로 보이며 나머지 둘은 단셋 일경이 존대말을 하는걸로 보아 일경말, 물상경 정도로 보인다. 방순대를 만 먹어서 빵순대라고 부르고 깔아보는등 원인 제공을 한 육근옥이 문제이긴 하지만 이들도 절대 옳은 행동을 한게 아니다. 현실의 전의경 중대간에 마찰도 다른 중대를 적 취급하고 깔아보는 마인드를 가진 대원들의 행동이 원인이 된 경우가 많으며 노병가의 주인공 중대인 66중대와 88중대간 실제 싸움도 이런 상황에서 벌어졌기 때문. 이런 상황은 육, 해, 공, 상급부대와 하급부대 장병들 사이의 자존심 싸움, 전방 부대와 후방 부대간의 신경전, 그리고 해병대가 타 군 깔아보는 사례 등등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94화에서 결국 시비가 붙는데 저들 중에서도 다 개인차가 있는지 민지선 하나를 2명이서 간신히 막고 류다희는 단셋 대원 1명을 무전기로 마구 때리고 불독을 가하면서 제압했다. 정수아는 싸움을 말리려다 단셋 대원 하나와 머리를 잡고 싸우게 됐는데 이 대원의 생김새가 허정인과 꼭 닮았다.
95화에서 처음의 3인방중 왼쪽의 인물이 김세정에게 김세정님 하면서 말을 놓아서 생각보다 짬이 있는 캐릭터로 밝혀졌다. 아마도 열외 탄 지 얼마 안 된 물수경인 듯. 라시현보다 약간 윗기수(840~843K)로 추정된다. 김세정이 바로 쏘아붙이자 아닥하고 만다. 같은 열외라도 막내열외는 중수급한테 함부로 나대지 못하기에 어쩔 수 없는듯...

6.2. 민지선 경찰학교 시절 838K 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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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선과 같은 내무반 소속이던 안경에게 행패부린일로 민지선과 싸움을 한 인물. 민지선에게 밀리긴 했으나 이쪽도 민지선에게 맞짱 시도를 한걸 보면 한싸움 하는듯. 자기 덩치 믿고[38] 동료들을 깔아보고 찍어누른걸로 보인다. 인성 자체가 되먹지 못하고 자대에서도 어떤 고참이 되었을지는 안봐도 뻔하다. 현실의 훈련소애서 흔히 볼 수 있는 진상이다.
108화를 기점으로 838K가 전역함에 따라 이 인물 역시 이때를 기점으로 전역한걸로 보인다.

6.3. 오정화가 전출간 중대의 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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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화에서 첫 등장, 자기 소대로 전출온 오정화에게 들어가자고 말한다. 다음 소대원들 앞에서 오정화를 소개한 다음 인사 한마디 하라고 한다. 오정화를 보고 "위로 또 늘어났다"며 소대원들이 불평을 늘어놓자 한숨을 쉰다.[39] 그런 뒤 자기 소개를 하는 오정화를 계속 지켜본다. 거의 일관된 무표정을 유지하는 걸로 보아 민지선처럼 꽤나 쿨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경찰대학 출신의 젊은 소대장[40]으로 보인다. 소대수인이 아니라 소대장으로 보이는 이유는 소대수인은 내무반에서 까지 기동복을 입는 경우가 흔하지 않기 때문. 라시현과 동급의 신장을 지닌 오정화보다도 훨씬 장신의 키가 돋보이며 몸매 역시 아주 좋다. 추정 신장은 173 ~ 174cm 정도로 오로라와 비슷해보인다. 하지만 238화에서 재등장했을땐 키가 오정화랑 비슷하게 보이기도 해서 작가진들의 설정정리가 덜 된듯 하다.
일회성으로 잊혀지나 싶었지만 238화에서 오정화가 정수아에게 보낸 편지에 새 중대 적응 이야기를 하며 134화만에 재등장. 이제 정화 너도 고생 한번 해야지 하며 견장을 달아준다. 인품이 좋은듯.
여담이지만 얼굴과 머리색은 정수아, 머리 스타일과 몸매는 마리아와 닮았다.
뷰티풀 군바리 2부에 접어들어서 간부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걸로 보아 이 캐릭터가 만약 경찰간부가 맞다면 289중대의 대규모 인사이동 때 289중대로 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문제는 설이 작가가 캐릭터를 등장시키면 자세한 프로필을 블라인드 상태로 등장시키느라 알기 힘들다는게 문제.

6.4. 870K 강현종(주희린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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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린의 남자친구. 109화에서 주희린정수아에게 남친 사진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동시에 주희린의 언급을 통해 의경 870기로 동반입대(커플입대)했으며 둘 다 인천에 의경으로 배치 됐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주희린이 남친 사진을 바라보며 "남친 보고 싶어 미칠 것 같다"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 아주 각별한 관계였을 듯 하다.
110화에서 이름이 '''현종''' 이라는 사실이 공개된다. 주희린은 화장실에 몰래 숨어 본인의 사회시절 사진과 함께 현종이 사진을 보며 자신이 군대에 온 현실에 한탄하다가 결국 허정인에게 걸려 열라게 쳐맞는다. 그리고 주희린은 면회외출을 나가 아버지에게 일찍 복귀하겠다고 속인 뒤 현종이가 근무하는 인천 서봉경찰서[41]로 가게 되고 정문 앞에 도착하는데, 희린이 때문에 현종이마저 중대 내에서 좋지 못한 일에 휘말리게 될까 걱정이다.
111화에서 자신을 찾아온 면회 상대가 여자친구인 주희린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원래는 면회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주희린이 부탁한 덕에 행정병이 배려해주었다. 두 사람은 카페에 들어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앉아, 그동안 밀린 대화를 나누고, 일진놀이를 하던 지난날을 추억하며, 서로 선임과 군대 욕을 한다. 그러면서 강현종은 주희린에게 "군대에서 고생하면서도 여전히 예쁘다"고 말하고 주희린도 기뻐하며 분위기를 잡으려 한다. 하지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당장은 참고, 조용한 곳으로 가자고 제안한다.[42] 두 사람은 모텔에서 맨몸으로 서로의 몸을 기댄채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즐겁게 수다를 떤다. 강현종은 딱 2년 전으로, 주희린은 딱 2년 후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면서[43] 서로를 바라보며 진한 키스에 이어 진한 사랑을 나누기 시작한다.[44]
113화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주희린의 꿈 속에서 격렬한 사랑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카페에서 "사회에선 눈도 못 마주칠 애들이 XX" 운운하는데, 이걸 보면 그리 바르게 살아온 인물은 아닌 듯 보인다. 주희린과 마찬가지로 사회에 내놓을 능력도 경험도 없는 주제에 근거없는 자신감과 허세로만 길들여진 중2병 수준의 인물인 듯. 그래도 면회로 나가기 전 태도를 보면 적어도 여친인 주희린보단 상황파악과 사리분별을 잘하는데다, 군대 내에서 제대로 행동하는 듯하다. 복귀 시간이 주희린이 듣고 나온 것과 똑같이 5시였던 만큼, 본인은 시간 내에 제대로 복귀한 듯.
152화에서 외박을 나온 여친 주희린을 정문 앞에 마중나와 기다리다 그녀가 나오자 반긴다. 주희린은 반가워서 달려와 그에게 안기고 수차례 뽀뽀를 한다.

6.5. 이운정, 송세희 소속 기동대의 소대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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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화에서 첫 등장, 중대 연합 훈련 중 쉬는 시간에 라시현에게 와서 설유라, 정수아에 대한 면회를 요청한 뒤 이들을 데리고 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해당 인물은 124화에서 이운정, 송세희가 속한 인천 기동대 소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시에 송세희가 이경임에도 중대 연합 훈련 때 면회 신청을 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바로 해당 인물은 송세희의 고등학교 시절 친했던 선배이기 때문. 더불어 인천광역시 출신이다.

6.6. 중앙경찰학교 기율대


기동대, 방순대에서 여러가지 군기 관련 사고를 친 전의경들에게 육체적인 벌을 주기 위한곳. 대한민국 육군군기교육대와 같은 개념이다. 이곳에서 복무하는 전의경 기율대 조교들도 같은 군복무자 입장이지만 이곳에서 벌을 받는 전의경들은 계급과 흉장을 다 박탈당하므로 기율대 조교가 이경 짬찌라 해도 벌받는 전의경들에게 합법적으로 하대를 할수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훈련이 끝나면 기율대 조교들도 교육생들에게 상호 존대를 해주기는 한다.
군율위반등으로 입소한 전의경들을 보면 289 중대의 빌런들과 비슷하면서 약간 외모를 너프시킨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6.6.1. 기율대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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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159화의 표지모델을 먹는 영광을 누린다. 머리 스타일은 단셋 출신 김세정을 닮았으나 눈매와 얼굴은 민지선을 연상케 한다. 모자에 금색 참수리 마크가 있는 걸 보면 간부인 건 확실하고, 다만 경찰대학을 나온 경위 임관자인지 군생활 경력이 있는 순경 임관자인지는 불명. 신장은 상당히 크며 권정민보다 약간 더 커보인다. 신체능력은 역시 직업경찰답게 확실하다.
처음 도착할때 엎드려서 가라고 지시를 내리자 주희린이 "아스팔트에?" 하는 순간 그대로 와사바리[45]를 걸어 쓰러뜨리고 지면에 격돌하기 직전 멈추면서 "본 교관은 두 번 말하는 거 정말 싫다, 엎드려" 하면서 분위기를 제대로 잡는다.
그리고 기율대 입소한 교육생들의 흉장을 모두 뜯게 한 후 기율대식 제식을 시킨 뒤 "2주 동안 할 제식이니 숙지하도록! 1명이라도 모양새 흐트러진 즉시 오리걸음으로 바꾸겠다." 라고 한 뒤 입소식에 인솔시킨다. 그러다가 교육생 인터뷰에서 주희린이 눈이 침침하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면 안 되냐"는 미친 소리를 늘어놓자 개그스런 표정으로 변하면서 "전 교육생! 운동장으로 바로 집합!" 을 때려버린 뒤, 포스를 제대로 보여준다.

내가 첫날부터 목봉은 안 하려고 했는데![46]

이 X들 이거 아주 꼴통만 모아놨구만?! 앞으로 2주 동안 그 썩어빠진 생각들! 내가 다 갱생시켜 주마!!

160화에서는 주희린의 허세에도 꿈쩍도 안하고 뭐하냐고 물어 진상을 까발리고 그 모습을 보자 갱생 의욕(?!)을 상승시키고 주희린을 전담마크한다. 주희린이 구보때 뺑끼쓰자 오리걸음을 시전하고 목봉때 뺑끼쓰자 목봉에 앉아 주희린의 멘탈을 갈아버리고 주희린이 구타방지 교육에 졸자 잡아서 물구나무를 시전한다. 기율대 입소생들을 인솔하다가 다른 교육생들이 쳐다보자 다른 데 보라고 호통친다. 2주 교육과정이 끝나기 전날에도 주희린이 뺑끼를 쓰자 의욕이 꺾이기 직전까지 간다. 퇴소날이 되자 교육생들에게 훈시하는데, 주희린을 한 번 보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번 교육생들은 본인의 지도편달이 아직 많이 미숙하다는 점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시는 여기 오지 않도록 해라.

조미주가 "전화해도 되냐"고 묻자,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조미주가 "정리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하자 결국 허락해 주었다. 덕분에 조미주는 전화를 이용할 수 있었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결별을 선언했다.
170화를 기점으로 오로라박소림 성추행에 장지희 폭행 건으로 기율대 찍고 기동대 전출이 확정되자 뷰군 팬들이 많이 안쓰러워하고 있는중. '곧 거기에 사람 하나 갈겁니다.'하면서(...). 주희린을 받고 한 달 후에 오로라를 받게 된 셈이다. 이 때문에 하극상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의견이 있다. 박소림은 오로라에게서 구원받았고, 장지희는 악질 선임을 날려보내고 중대에 잔류했고, 길채현은 중수 자리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어차피 임기가 얼마 안 남은 상황이었고, 오로라가 전출갈 부대원들도 전입자에게 권력을 허용해줄리 없으니...
겉으로는 매우 엄하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착한 간부인 것 같다.[47] 안경을 벗었을 때 얼굴은 영락없는 나이든 민지선.
뷰군팬들 사이에선 289중대의 간부진 대규모 인사이동 때 289 중대로 오는거 아니냐는 예상을 하기도 하는데 오정화가 간 부대에 있던 간부와 함께 새 1소대의 간부진이 되는걸 조심스레 예상하는 이들도 있다.
냉정해보이는 외모이지만 등장분량에서 안면개그를 여러번 선보이는등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 캐릭터에게서 민지선이 간부였다면... 이라는 느낌이 들게 디자인한건 작가들이 주희린 이라는 캐릭터는 민지선식의 방법이 절대 정답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고 보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도 기율대 에피 이전에 독자들이나 뷰군 관련 커뮤니티에서 주희린을 바로 잡기 위해 민지선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적지 않았는데 주희린의 기율대 에피는 작가들이 독자들 생각이 틀렸음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풀이된다. 그 이후 기율대에 다녀온뒤 주희린이 라시현의 명령으로 나주리에게 구타를 당한뒤 앙심을 품고 소원수리를 쓰다가 정수아까지 넣는건 심했나 고민하다 박소림을 만나면서 실수로 그걸 소원수리함에 넣어버렸다가 박소림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한 에피소드를 본다면 주희린의 교화방법이 아주 없지는 않다는걸 보여줬기에...

6.6.2. 미간 넓은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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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경찰학교 전의경. 외모는 3소대 간미효의 마이너 카피.[48] 오래 등장할 인물은 아니지만 표정 연기 하나 덕에 꽤나 깊은 인상을 심어준 인물. 조미주가 이 캐릭터의 웃음을 보고 순간 식겁했을 정도. 물론 실제로는 기율대에 오는 전의경들은 계급은 물론 흉장을 박탈당하므로 그걸 뜯으려고 씨름한 거지만. 그리고 기율대에 입소한 전의경들의 인터뷰 내용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주희린이 계속 머뭇거리자 당황한 표정으로 "읽으라고…" 하며 진땀을 흘리먼서 채근을 한다.(...)
160화에서는 얼차려를 받다 쉬던 교육생들에게 포도당 사탕 받아가라고 하는데 주희린이 해맑은 미소를 띄며 양손을 내밀고 "저 포도맛 사탕 좋아합니다." 라고 하자 "웃지마라. 그리고 '''포도맛''' 사탕이 아니라 '''포도당''' 사탕이다." 라고 바로 잡는다.

6.6.3. 19번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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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넓직한 체구를 가진 인물. 후임 구타로 들어왔다고 한다.

6.6.4. 20번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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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들 미씽시키다 입소했다고 한다. 계급은 수경이고 목봉훈련 후 휴식시간에 물주전자 앞에 줄을 섯지만 주희린에게 밀쳐지고 "수경한테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내지만 주희린의 물주전자를 담보로 한 협박과 조교의 제지로 싸우진 않는다. 주희린이 마신 물이 사실은 뜨거운 물이어서 혀를 대이고 물도 뱉어내자 속으로 쌤통이라며 속시원해한다.

6.6.5. 21번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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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지시사항 불이행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6.6.6. 22번 교육생


탈영으로 들어왔다. 주희린이 허세를 부리자 조미주와 21번과 경악하듯 쳐다본다.

6.7. 타 의무경찰 중대장들


289의 방순대장 한경감과 함께 으리으리한 식사를 하면서 등장. 두명 모두 한경감과 동기로 보이며 서로 친구처럼 말을 하는걸 보면 맞는듯.[49] 둘다 한경감 못지 않게 비호감스러운 외모와 젖을대로 젖은 모습을 보면 이들이 이끄는 중대 상태도 289랑 다를게 없어 보이며 안봐도 뻔할것으로 보인다. 이중 한명은 오로라를 받게된 중대의 중대장이며 내가 동기니까 받은거지 어휴 하면서 볼멘소리를 한다. 더불어 이 두명이 자기들 중대는 중수 외에 기율도 운영한다는 입털기로 인해 귀 얇은 한경감이 기율경으로 김가을을 낙점하는 헬게이트를 만드는 원인을 만들고 말았다. 이후 3부에서 오로라를 받아준 중대장의 딜로 조예령이 289에 날아오게 되었음이 드러났고 그 중대장의 평가는 말 안해도...

6.8. 인천 타중대 남성의경들


179화에 등장. 시체수색에 289와 함께 투입됐으며 이중에 두명이 비중이 있는데 한명은 말년 수경으로써 840대 초반 기수 정도로 보이고 한명은 챙정도 짬으로 보인다. 그중에 말년 수경이 말년에 이게 뭔 고생이냐고 한숨쉬며 수색을 하다가 머리만 남은 시신을 찾게되고 거하게 구토를 하고 눈이 완전히 풀려서 진짜 X같다고 사색이 된다. 비정상적인 인간이 아니고서야 목만 있는 시신을 보고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리가 없다. 이 장면을 보면 시신 찾고 휴가갈 생각이나 한 주희린 보라고 넣은 장면인듯. 이시점에서 말년이었으니 180화대쯤에는 전역했을듯.

6.9. 오로라가 전출간 중대



6.9.1. 수인들


중수 1명, 소수 3명이 등장하는데 중수는 다희의 계획대로 오로라가 소림에게 가학적으로 구는 장면을 보고 기겁했으며 이후 다희가 그쪽 직원들 만나서 해결 보자고 으름장을 놓자 진땀을 흘리며 직원 귀에 들어가면 우리 중대 X된다면서 자신이 책임지고 오로라를 검열 열외자로 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소수들에게도 사건을 알리고 뒤늦게 오로라의 실체를 깨달은 소수들은 미친X이니까 어떻게든 열외 시키자고 이야기한다. 결국 수인들이 직원들과 어떻게든 쇼부를 쳐서 열외자로 뺐다.
이쪽 중대 중수가 류다희와 상호존대를 하고 중수직에 있는걸 보면 845K는 말년이라 아닐것이고 846K 였으면 동기니까 편하게 대화했을테지만 그렇지 않은걸로 보면 송미남, 박율, 장지희와 같은 847K로 보인다.[50] 더불어 이쪽 중수가 간부들을 무서워하는걸 보면 여기 중대 간부들도 289중대와 하등 다를바 없는 막장인간들인걸로 보인다.[51]

6.9.2. 기타 인물


조예령의 동기와 후임이 각 1명씩 등장하는데 이들은 방범 도중 조예령이 날아간 이후의 근황이 어떠할지를 두고 이야기한다. 이들의 대화에서 조예령의 자세한 신상정보가 나온다. 조예령은 학창 시절 유명한 일진으로 물불 안 가리고 시비 걸거나 패는 것으로 유명했다.
조예령의 동기는 전출 이후 전출간 중대에서도 "그 년 100% 또 사고칠 것"이라며 "얌전히 지낼 년이 아니다"라고 예상하였다. 이에 후임은 "또 날아가지나 않으면 다행"이라고 말하였다. 이후 조예령이 최아랑에 의해 "물리적으로" 날아가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7. 기타 인물들



7.1. 최균일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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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편인 13화 해병대 극기주와 14화 천자봉 행군편에 등장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의 남자 교관. 대만 명은 崔均日[52]. 계급은 중사. 별명은 터미네이터 교관으로 종종 터미네이터의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이 있다.
해병대다운 엄격한 군기를 보여주며 효현을 비롯한 훈련병들을 교육한다. 자신을 해병대에 보낸 아빠에게 원망의 내용을 담은 영상 편지를 띄우는 효현에게 “자랑스러운 해병대원이 될 녀석이 무슨 불평불만이 이리 많아!!!” 라고 소리 치며 원산폭격을 시킨다.
참고로 해병대 특별편은 VJ 특공대의 패러디인 VJ 특전사에서 취재를 했다는 형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VJ 특공대식 자막과 나래이션이 사용되었다. 소싯적 꿈은 가수였으나 조국을 위해 불 타오르는 해병 혼을 위해 소중한 꿈을 포기했다고 한다... 만 VJ 특전사의 나래이션이 한 말이므로 과장이 많은 내용. 마이크를 잡을 때면 혈기 넘치던 그 시절이 떠오른단다. 이때 마치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춤같은 춤을 절도 있게 추며 백하이바를 쓰는 장면이 개그다.
명언은 “너희들이 힘든거 다 알아! 극기주 때는 다 그래. 어쩔 수가 없어! 절대 쉬운 과업이 아니야! 나는 힘들 때 힘내라고 말하지 않는다. 힘이 없는데 어찌 힘을 내나? 다만 이 상황을 이겨내라고 말하고 싶다. ‘왜?’ 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 이유를!! 너희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너희들의 부모님을 위해서. 그들이 이때까지 주신 사랑을 그들을 지킴으로써 그분들에게 보답한다고 생각해라. 이 상황을 이겨내자! 내가 너희들을 끝까지 도와주겠다!!”
14화에서는 천자봉 행군 중 낙오한 훈련병 셋의 완전군장 3개를 들고서 산을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 효현이 다시 한 번 '터미네이터!!'라고 생각한다. 수료 후 훈련병들이 달려들어 헹가래를 칠 때 부끄러워 하지만 행복한 표정으로 받는다.
여담으로 실존인물을[53]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실제 해병대 관련 다큐멘터리에서도 기계처럼 총기를 점검하는 모습이 나왔다. 링크
앞으로 등장할 일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41표나 얻었다!!

7.2. 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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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뷰티풀 군바리) 참조. 워낙 캐릭터가 노답이라 문서가 따로 분리되었다.

7.3. 현봄이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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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화에서 현봄이의 면회를 온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외모는 딱 지금의 현봄이가 40대가 된 모습이다. 78화에서 현봄이의 회상장면에서 집이 불에 타버려 오열하는 모습[54]으로 다시 등장했다.
120화에서 현봄이가 휴가 나오는 첫날 밤 컨테이너에서 나오다가 현봄이를 보고 기뻐한다. 그러나 현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당황해한다. 그러다가 현봄이가 아버지를 보고 얼어붙자 봄이 이제 도착했다고 말해준다.
121화에서는 남편, 과 함께 컨테이너 안에서 자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현봄이가 아버지를 보고 얼어붙지만 어머니에게는 투정을 부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걸 보면 봄이는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에게 더욱 많이 의지하고 더욱 가까운 듯 하다.
195화에서 남편과 함께 등장. 외박나온 현봄이에게 저녁먹으러 가자 하지만 현봄이는 실연의 상처때문에 엄마에게 화를 내게 되고, 이에 아빠가 분노해 왜 불쌍한 엄마한테 화풀이냐며 혼내기 시작하고 그렇게 현봄이와 남편이 대판싸우기 시작하자 그사이에서 중제한다.

7.4. 현봄이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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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에서 현봄이의 회상장면에서 집이 불에 타버렸을 때 허탈한 표정으로 현봄이 어머니 옆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55]
120화에서는 휴가 첫날 밤 늦게 집에 온 현봄이를 보고 근엄한 표정으로 헛기침을 하며 왔냐고 말한다.
121화에서는 아내, 과 함께 컨테이너 안에서 자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회상신, 120화에서 현봄이가 어머니에게 투정 부리다가 갑자기 아버지를 보고 말을 뚝 끊는 걸로 보아 아버지와의 사이가 그렇게 원만한 건 아닌 듯.현봄이와는 다르게 키가 꽤 크고 인상이 날카로운 편이다.
195화에서 현봄이의 엄마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 실연의 상처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한 현봄이가 엄마에게 화풀이를 하고, 그런 현봄이에게 분노해서 속상하면 집에 오지 말라며 고함을 친다. 현봄이에게 "왜 불쌍한 엄마한테 화풀이냐"고 하는 걸로 봐선 딸과는 성격 차이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을 뿐 그렇게 권위주의적인 사람은 아닌 듯. 대신 화풀이로도 다신 군대에서 오지 말라고 고함치는 걸 보면[56] 욱하는 기질이 크고 감정대로 행동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211화에서는 휴가 나온 현봄이가 전남친 문제로 아버지와 다퉈서 정수아의 집에 얹혀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때 현봄이의 회상으로 '그 놈 새끼 번호 내놓으라'며 호통 치는 걸로 봐선, 현봄이와 교류가 많지 않을 것에 비해 의외로 용수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모양.

7.5. 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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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와 같이 고시 공부하던 친구로 현봄이와도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깔깔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군필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실제로 용수가 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봐서는 용수보다도 연상인 것으로 보인다.
120화에서 첫 등장한다. 고시원에서 공부하다가 소란스러워 자신의 방 문을 열고 항의하려다가 본인의 남친을 만나러 온 현봄이인 것을 확인하고 놀라며 반가워한다. 고시원 옥상에서 담배를 피며 현봄이에게 용수(봄이 남친)는 현봄이가 군대간 뒤 슬럼프를 겪다가 독한 마음 먹고 기숙학원 들어가 내년 초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193화에서 용수에게 이별 통보를 들은뒤 내막을 알아보기 위해 봄이가 송재를 만나러 가면서 194화에서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이때는 머리를 짧게 밀었다. 봄이에게 어떻게 사실을 전해야 할 지 당황하던 끝에 그 당시의 일을 회상하는데, 시점은 봄이에게 헤어지자고 말한 직후인 것으로 보인다. 용수와 함께 술을 마시던 도중 용수가 현봄이와는 헤어졌으며, 다른 여자와 사귀게 되었으며 내조는 바라지도 않지만 자신은 책임질 수 없다는 말을 하며 자기합리화를 하려고 하자 이에 분노해 화를 내면서 결국 그의 뺨을 후려 갈겼다. 얼마나 강하게 갈겼는지 용수의 안경 다리 하나가 부러졌으며, 많은 독자들이 사이다를 외쳤다. 그리고 어떻게든 변명하려 애쓰는 용수 말 한 마디마디마다 팩트폭격을 날리며,[57] 너같은 인간한텐 밥 안 얻어먹는다고 용수가 사주겠다고 한 술값 반을 계산하며 절연을 선언하고 니가 그동안 봄이에게 학원비 생활비 타 쓴거 다 갚으라고 한뒤 포장마차를 나간다. 이후 회상이 끝난 후에 봄이에게는 전화로 그 소식을 들었으며, 별 말 하지 않았다고 반 거짓말을 한다. 봄이에게 용수 그놈은 안 돌아온다며 잊으라고 미안하다고 말해준다.

7.6. 박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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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의 여동생. 작중 시점에선 고인. 박현정과 달리 앞머리를 깠고 눈꼬리가 약간 올라가있어서 좀 더 또랑또랑한 인상이다. 육군에 입대하고 군복무 중 홍수로 인한 수해 복구 대민지원을 나갔다가 '''감전사고로 인해 뇌사상태가 되고 끝내 사망했다.''' 더 안타까운건 이런 비참한 사고로 사망했는데도 그녀의 죽음은 공개되기는 커녕 은폐되고 말았다. 게다가 언니 박현정은 박현지의 죽음 탓에 관심병사가 되고 결국 의가사 제대를 하게 된다... 한 마디로 사고사한 동생 때문에 언니가 제대를 일찍 하게 된 아이러니한 비극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그녀의 언니 박현정은 제대하기 전날 밤 '''"내일 제대 안 하고 2년 넘게 군생활을 하거나, 군생활 내내 이경이나 일경으로 살아도 좋으니, 현지가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슬퍼한다. 어찌보면 앞으로 수십년은 남았을 동생의 목숨과 맞바꿔서 전역한 거니까.[58]

7.7. 최아랑의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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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화에서 최아랑의 면회를 온 모습으로 첫등장. 최아랑처럼 피부가 까무잡잡하며, 키가 상당히 크다.[59] 키도 그렇고 얼굴의 흉터를 보면 이쪽도 자기 누나와 마찬가지로 피지컬 괴물에 주먹좀 쓰는 인물인듯.
161화에서 의외로 예상과 다르게 축구 선수임이 밝혀졌으며[60] 경기를 하는데 상대의 팔꿈치에 관자놀이를 맞아도 눈하나 깜박안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 말로는 누나한테 맞는게 더 아프다고...
얼굴에 흉터가 나있는데 눈쪽의 흉터는 최아랑이 낸것이다. 어릴적 최아랑이 동생에게 다짜고짜 싸움을 걸었고 그 결과로 눈과 턱이 찢어진 것. 그후 동생도 누나에게 지기만하는것은 싫어서 운동도 하고 그랬지만 이기지 못했다고... 지금은 누나가 좀쑤셔서 고참상대로 싸움걸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걸로 봐서 관계는 좋은듯하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NBA 농구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스티븐 아담스. 그냥 이 인물을 만화로 옮겨왔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 실제 인물도 상대가 노골적으로 구타에 가까운 반칙을 하는데도 화 한번 안낼 정도로 인내심이 대단하며[61] 실제 인물도 집안 형제자매들이 다 무지막지한 떡대들에다 그중 가장 운동선수로 뛰어난 재능을 갖췄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투포환 금메달 리스트를 지낸 누나 발레리 아담스에게 어린 시절 거의 폭행을 당하다 시피 하며 서로 이러고 놀았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실제로도 발레리에게 단 한번도 못이겼고 이런 괴물한테 얻어맞고 놀다 보니 경기도중 웬만한 구타성 파울은 신경도 안쓴다고...최아랑의 남동생이 팔꿈치로 얻어맞는데 시크한 표정을 짓는건 실제 스티븐 아담스가 하산 화이트사이드 에게 대놓고 팔꿈치로 얻어맞았는데도 시크한 표정을 지은 장면의 패러디.
레바의 트위치 방송에 출연한 설이작가가 밝힌바에 의하면 얼굴 상처나 배경 스토리는 원래 기획에는 없던 거였다고 한다. 캐릭터 디자인을 전담하는 윤성원에게 최아랑 닮은 남동생을 그려달라고 했더니 상처를 그려와서 그에 맞는 배경스토리를 짰다고.

7.8. 김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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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화에서 등장한 '''배장여대 중전차'''라는 이명을 가진 여대생. 김양희 항목 참조.

7.9. 용수 선배[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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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화부터 나온 시위 에피소드에서 철조망안의 폐가 지붕에서 쇠사슬로 몸을 묶고 단식 시위를 하는 김양희와 여학생들의 선배. 김양희가 이 인물을 좋아하는듯 하다. 83화에서 용역들 손에 붙잡혀 쇠사슬을 강제로 잘린다.
여담으로 안경 쓴 송미남과 상당히 닮았다.

7.10. 정수아가 번호 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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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화에서 등장한 엑스트라로, 이 때 정수아가 육근옥이 시켜서 대학가 근처에서 순찰 도중 처음으로 번호를 따게 된다.[63] 작중 배경인 중기구를 모티브로 한 실존 지역의 대학이 이고 그 중 하나가 여대인 걸 고려하면 아마도 이 곳 학생일 듯. 꽤 잘생겼으며, 경찰 근무복 차림의 정수아가 번호를 물어보자[64] 당황했는지 "네...? 제가 무슨 잘못을 해서...?"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너무 잘 생기셔서..."'''라며 새침해하는 수아의 예쁜 외모를 보고 속으로 '''대박!'''을 외치고는 흔쾌히 번호를 적어준다. 분명 그냥 지나가는 인물임에도 얼굴이 제대로 나온 걸 보면, 나중에 어떻게든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다가 90화에서 다시 등장. 적어준 번호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꽃다발을 들고 경찰병원의 한 병실로 향하면서 정수아[65]와 연인에서 결혼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들어간 병실에서 자신을 맞이한 건 육근옥이었다 (...)''' 웬 추잡한 얼굴을 보자마자 꿈은 깨지게 되고, 당황한 틈을 타 육근옥이 갑자기 키스하려들자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얼굴을 강타한 뒤 병실에서 뛰쳐나온다. 이는 결국 육근옥이 단셋 일경에게 털리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여담으로 아무리 육근옥이라지만 여자의 얼굴을 힘껏 주먹으로 쳐도 육근옥이 멀쩡한 걸 보면 힘이 별로 세진 않은 듯(...) 하지만 다른면에서 보면 육근옥 자체가 악역이면서도 개그 캐릭터인지라 개그보정으로 버텨낸걸지도...
일부 독자들은 류다희와 닮았다, 더 나아가 류다희와 남매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데, 평상시 표정이나 감탄할 때의 눈매나 망상을 좀 심하게 하는 점이라던지 육근옥의 얼굴이 자기가 봤던 사람과 다른걸 알자 냅다 죽빵을 꽂아버리는 성깔에다 멘붕이 오면 충격을 심하게 먹어버리는 성격을 볼때 류다희와 공통점이 너무나 많다(...)는 것. 하지만 정황상 가능성은 매우 적다. 자기 친남매가 의경복무하는 지역에서 의경이 말을 걸어 전화번호를 따는데, 자기 남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69화민지선의 '남동생이나 오빠 있으면 바로 식 올리는 건데'라는 대사가 있는데, 류다희정수호에 대한 연애상담을 하는 상황에서 민지선의 대사 중의 '남동생, 오빠'가 민지선의 남매를 두고 한다 보기 어려운 면도 있다. 류다희가 엄연히 좋아하는 대상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랑 결혼식을 올리게 한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고, '올리게 하는'이 아니라 '올리는' 이기 때문이다.[66] 여기서의 '남동생, 오빠'가 류다희를 두고 한 말이라면 류다희는 친남매가 없다는 뜻이 된다.

7.11. 장주현



19화 점호2편에서 "일경 장주현!" 이라는 말풍선 옆에 옆얼굴이 깨알같이 나왔다. 다음 컷에서 문을 닫았다.
1소대에는 없는 인물이므로 2소대, 3소대, 본부소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대만 명은 張珠賢[67]..

7.12. 민지선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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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화에서 민지선의 고등학교 졸업 회상 장면에 나온 가족의 모습이다. 아버지는 키가 작은 편(160cm대 후반으로 추정), 어머니는 키가 매우 큰 편(170cm대 후반으로 추정)이다. 작중 묘사로 보아(군대에 일찍 왔다 말했지만, 설유라, 이운정, 길채현 등의 수경들이 민지선을 언니라고 칭한다.) 민지선의 출생연도는 대략 1983~1984년경으로 추정된다. 그 부모님은 아버지가 1950년대 초중반생, 어머니가 1950년대 중후반생이라고 가정하면, 아버지도 작은 키는 아니고 어머니가 굉장히 키가 큰 것이다. 민지선의 신장은 어머니를 닮은 것에 비해 얼굴은 아버지를 닮았고, 어머니와 여동생이 닮았다. 반대로 여동생은 키를 아버지, 얼굴은 어머니의 것을 받은 듯. 여동생은 2소대의 김소리김세이를 닮았다.

7.13. 라시현의 가족



7.13.1. 라인혁(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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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현의 부친으로 대기업 라성그룹의 회장이다. 라시현 친구들의 발언과 가족간의 대화 내용을 종합해보면, 정치계 진출에도 욕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137화에서 라시현이 휴가 나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식사를 하다가 라시현에게 군 생활 힘든 거 없냐고 물어보지만 라시현이 안 갔다 오셨으니 말씀드려봐야 아냐고 하자 움찔하며 당시 군대 다녀오지 않았던 것에 대해 변명을 한다.[68] 이로써 라인혁의 군대 면제 사실은 확정. 그런 뒤 다시 군생활 괜찮냐고 물어보자 라시현은 괜찮다고 대답한다.

그런 다음 힘든 거 있음 말하라고 한 다음 조만간 면회 가겠다고 하자 라시현은 아버지 면회 오시면 자신의 정체가 알려지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후임들 청소하고 난리나고 귀찮아지니까 오지 말라고 한다. 그런 다음 라시현 어머니를 통해 아버지가 289에 위문품으로 롤케익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물론 자기 이름이나 라시현 이름 걸고 보낸 것은 아니고 부대 근처 사는 부하직원의 명의를 빌려 교회 위문품 형식으로 보냈다고 한다.

라인혁은 왜 집근처 경찰서장 운전병으로 복무할 기회를 날려버리고[69] 다른 곳을 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또 소설쓰는거 아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라시현은 운전병 안 간 이유 말씀드린거 기억 안 나냐고 말하면서 소설 쓸 생각 없으며 전역 후 복학해서 아버지 일 배울 것이며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이런 라시현의 모습에 크게 감동받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체 하며 밥 먹자고 한다.
141화에서 뉴스에 뜨는데 과거 불법배임 혐의로 검찰의 소환요구를 받자 바로 휠체어에 마스크 쓰고 나와 건강문제로 소환연기를 요청하는 재벌가 회장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류다희에게 신나게 까이고, 딸은 그럴듯한 핑계로 아빠의 복수를 해준다.
146화에서는 라시현의 면회를 가는데 고급차[70]를 놔두고 마티즈를 운전하며 가는 등 나름 서민 코스프레에 신경을 쓰긴 쓰는데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볼지도 모른다며 프링글스 수염으로 변장을 한다. 결국 가족들에게 한소리 듣는다. 본인도 어지간히 뻘쭘했던지 시끄럽다면서도 땀을 뻘뻘 흘린다.(...)
장녀와 장남이 있는데 차녀인 라시현을 후계자를 세우고 싶어하는 거 보면 그만큼 라시현을 인정하고 아끼는 듯 하다. 정계 진출을 생각한다면 정몽준처럼 국회의원의 겸직금지 의무 때문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 자식들에게 경영능력이 갖추어져서 후계자로서의 무게가 있어야 자기가 안심하고 정계활동에 매진할 수 있으므로 조바심이 날 수밖에 없을 듯.
전체적으로 근엄한 인상이지만 가족들을 권위적으로 압박하는 가부장적 스타일은 아니다. 속으로는 매우 감격해도 오히려 위신을 생각해서 애써 자제하는 딸바보. 대놓고 자기 아내나 딸들이 미필'이네 분장이 안어울리네 팩트폭력을 날려도 크게 뭐라하지 않는 걸 보면, 확실히 가족들에게 고압적으로 대하지는 않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가족을 많이 아끼기는 하는 모양인데, 정계 진출이나 그룹 이미지를 생각해서 그런지 본인은 미필이면서 자식들은 다 군대에 보내고 있다. 대신 최대한 편한 보직에 배정되도록 쇼부를 보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런건 나중에 다 들키게 되어있다. 당장 전직&현직 통틀어 정계 인사들중에 아들의 미필이나 땡보 논란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다.
146화에서 가족들의 대화를 종합해보면 삼송 & 왈지 그룹같은 5대 대기업은 아니고 그래도 정계진출을 노릴 정도라면 제계 10위 ~ 30위 사이의 기업으로 보인다. 거기에 아내의 말로 미뤄볼 때, 라인혁의 아버지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이 뜰 정도로 사회에 큰 영향력을 가진 유명인으로 보인다.
눈매와 얼굴형이 라시현과 많이 닮았다.
17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딸이 부탁으로 한 전화가 아닌 안부전화를 해오자 기뻐서 눈물을 흘린다. 전화를 마친 후 가족사진을 보며 역시 군대갔다오면 철이 든다는 말이 사실이었다며 행복해 한다.
이 아저씨도 주희린의 아버지만큼은 아니지만 자식 인성교육에 실패한 것 같다(...)는 반응이 있다. 당장 라시현과 라시현의 남동생이 말하는 모습을 봐도...

7.13.2.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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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화에서 라시현이 휴가 나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라시현 휴가 나와서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한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대화 도중 라인혁이 289에 위문품으로 롤케익을 보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라시현이 아버지가 소설 쓰려고 하는거 아니냐는 물음에 소설 쓸 생각 없으며 전역 후 복학해서 아버지 일 배울 것이며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말하자 언니와 함께 놀란다.

146화에서 프링글스 수염으로 변장한 남편에게 "우리 집안이 삼송 & 왈지그룹 정도는 되어야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겠냐, 당신 아버지가 유명한거지 길 걸을때 누가 알아보긴 하더냐"며 묵직한 팩트를 날리며 남편을 할말없게 만든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라시현이 30년 늙은 모습이지만 눈매는 라시현보다 부드러운 느낌이다.

7.13.3.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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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화에서 첫 등장한다. 라시현과는 살짝 다른 외모[71]에 안경을 쓰고 있다. 한 거리에서 휴가 나온 라시현을 만나, 술 마시고 싶다는 여동생을 바로 데려가 함께 술을 마신다. 이 장면과 함께 아버지에게 군대를 빼달라고 난리를 쳤다는 사실[72]이 드러나 라시현금수저임에도 군대를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라시현을 보고 "이게 얼마만이야, 내 사랑?" 이라고 한 걸 보면, 여동생을 매우 아끼고 있는 듯. .
137화에서 라시현이 휴가 나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장면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라시현이 "어제 술 마신 뒤 차 놔두고 왔다"고 하자, 어떤 차를 가져갔는지 묻는다. 라시현은 "노란 거"라고 답한다. 대화 도중 아버지가 젊은 시절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것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자 '''"나도 아프다고 했는데 얄짤 없이 보냈으면서!!"'''라고 말하는 것을 통해, 군필자임이 확인되었다. '''미필이 현역 앞에서 "군대는 별의별 사람이 모여서 힘들다"는 말을 할 수 있을리가 없으니''' 현역인 게 뻔한데, 이상할 정도로 언니가 현역인지 미필인지를 놓고 말이 많았는데, 여기서 못을 박았다.
아버지가 라시현에게 "너 아직도 소설 쓰려고 하는 거 아니나??"라고 묻자, 라시현은 "소설 쓸 생각 없고, 전역 후 복학해서 아버지 일 배울 거예요.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라고 답한다. 그러자 언니는 어머니와 함께 크게 놀란다.
여담으로 강지영 아나운서의 안경 쓴 모습과 매우 닮았다. 137화 식사장면을 보며 여동생 라시현과 달리 글래머다. 그리고 재벌티 안내는 라시현과 달리 아버지께 졸라 군대를 빼달라고 하거나 차도 여러대 갖고 있는거 보면 남동생처럼 금수저 사실은 인지하고 맞춰살라고 한다.
96화에서 딱 한번 등장했음에도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48표나 얻었다!!
146화에서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여동생 라시현을 면회하러 중기경찰서에 방문했다가, 정수아의 큰오빠인 정수호를 보게 된다. 처음 보자마자 '괜찮네'라고 생각하며, "시현아, 아까 그 남자는 누구야?? 착해 보이더라."라고 호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라시현은 "착해 보이긴, 처음 봤잖아??"라며 시큰둥해 한다.
일경 마무리 외전 1편에선 라시현에게 정수호를 소개시켜달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사이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보통 자매답게 싸우기도 많이 싸우는 듯. 근데 정수아가 남동생에게 자신의 군생활을 폭로할까 두려워진 라시현이 정수호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거짓말을 했고, 전화를 받으면서 단념하는 모습을 보인다. 적어도 무턱대고 소개시켜달라 억지쓰고 단념하지도 않으면서 정수아에게 알랑거린 류다희보단 훨씬 양심적이다.

7.13.4.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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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화에서 라시현이 휴가 나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내지는 중학생 정도의 외견으로, 누나들과 나이 차이가 꽤 난다. 1990년대 초중반 생으로 추정.
전날 술 많이 마셨냐고 라시현을 걱정하자 라시현은 환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해주며 남동생을 쓰다듬는다. 라시현에게 모르는 사람들과 2년 동안 군생활 하는 것이 대단하다며 추켜세우자 라시현은 그런 애들이 더 재밌다고 답한다. 라시현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면회 오면 부대 시끄러워진다고 하자 속으로 후임들까지 걱정하다니 너무 자상한 것 아니냐고 생각한다. 그러고서 편한 길 놔두고 어려운 군생활 택한 이유를 라시현에게 물어보고.. 라시현의 회상이 시작된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에 하나뿐인 아들이라서 오냐오냐하며 키웠는지, 자신이 보통 사람들과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걸 명확히 인지하고 거기 맞출 줄 아는 작은누나 라시현과 달리 천룡인 티가 아주 강하게 난다. 밤에 술을 마신 라시현을 걱정하며 대리도 아니고 집에 달린 기사 부르지 그랬냐고 하거나, 서민들을 지칭하며 그런 애들, 아랫것들 같은 단어를 자연스럽게 쓴다.
146화 새해맞이 면회에서 가족들과 다 같이 면회를 나간다. 라인혁의 분장을 까는 다른 식구들과 달리 멋있다고 추켜세워준다.
이후로는 직접 등장하기보단 꿈이나 상상씬 등에서 주로 등장. 208화 라시현의 군대꿈에서는 고참이 된 정수아에게 오빠나 남동생이 있냐는 등 간접적으로 언급만 되는데,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받아내며 입맛다시는 정수아가 백미다(...) 이후 군대 꿈에서 깨어난 라시현이 분노의 샤우팅을 지르자 "누... 누님 무슨 일이세요!"라고 당황한다.
237화의 외전에서는 라시현의 언니와 정수호가 이어질 경우 상상씬에서 등장한다. 결혼 피로연에서 정수아와 라시현의 동생이 사돈으로서 마주치는데, 누나의 군생활을 궁금해하는 동생에게 정수아는 라시현의 군생활을 모조리 폭로한다. 이를 들은 동생은 충격받은 듯 하더니 라시현에게 정말 실망했다고 한마디 한다. 의외로 군생활 때문에 동생에게까지 경멸받고 싶진 않은 모양. 본래 정수아로부터 정수호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려 했으나 정수아랑 깊게 연관되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인지 결국 그만둔다.
참고로 같은 중대원은 물론이고 친구, 가족에게조차도 무심하고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는 그 라시현이 다정하게 대하는 작중 단 둘 뿐인 인물이다.[73]
2차 창작으로는 쇼타(...) 캐릭터인 관계로 오네쇼타나 밀프쇼타물에 자주 활용된다. 대상은 주로 정수아나 정수아의 엄마.

7.13.5. 강두엽(고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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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현의 고모부. 188화 빽 편에서 등장했다. 타고 다니는 차는 검정색의 벤츠 E클래스로 작품 시간대상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판매한 8세대 모델이다.[74] 직책은 서울지검 형사 8부[75] 소속 부장 검사. 중기서 과장 조카가 삼촌 빽으로 음주 단속을 회피하려다가 라시현에게 걸려서 자기 삼촌을 소환하자 라시현도 열불 나서 소환한 빽. 중기서 과장과 그 조카는 뭐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가 했더니 대한민국에서 무소불위의 힘을 지닌 검사, 그것도 서울지검 형사부 소속[76]의 평검사도 아니고 부장 검사라[77] 그대로 기겁&쫄보 모드. 이후 이분은 사람 좋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조카분이 좀 심하신거 같은데 공정하게 처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부드럽지만 강하게 압박을 가하고 과장 조카놈은 라시현이 자기에게 욕하고 군인이 소지 금지된 폰 소지를 들먹이지만 어마무시한 이분의 후광을 본 수아와 장순호 경장은 라시현의 편을 들고 결국 파워에서 밀린 과장과 조카는 허리가 부러지게 사과하고 일 다 처리한 이분은 떠난다. 당연히 소문이 퍼져서 중대장 한 경감과 김길연은 그간의 업보로 인해 쫄았다.
이분도 높은 사람중 인성이 된 편으로 보인다. 상대가 부른 과장은 앞뒤 안가리고 반말+협박모드인 반면 이 사람은 반말은 커녕 상황을 끝까지 들어본 뒤 정중하게 설득에 가까운 태도를 보였다. 본인의 지위를 믿고 남을 막대하는 유형은 아닌듯 하다.
사실 라시현의 고모부 강두엽에 대한 묘사는 설정 오류가 있다. 작품에서는 "서울지검 형사부" 소속 부장검사로 묘사되어 있으나, '''서울지방검찰청이라는 검찰 조직은 작품 배경 시점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다.''' "서울 지방" 자가 들어가는 검찰청은 서울중앙, 서울동부, 서울남부, 서울북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등 현재 총 5곳이다. 아마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지칭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2004년까지는 서울지방검찰청이 실제로 있었고(현재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 소재의 나머지 청은 서울지검 산하 지청이었다. 작중 배경이 2006년이라 작가가 헷갈렸을 수도 있다.

7.14. 권정민의 후배



110화에서 면회 외출을 나간 권정민을 반기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권정민은 이 후배를 쓰다듬어주고, 어깨동무를 하면서 밥을 사주겠다고 하는데, 권정민과 여자 후배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팬들은 남녀커플 같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정수아를 만난 이아영이 권정민을 알아보고 수아에게 저 사람 권정민 아니냐고 물어본다. 정수아는 이아영에게 권정민 어떻게 아냐고 물어본다. 그러나 이아영은 권정민 맞다고만 할 뿐 정확한 대답을 해주지 않아 정수아를 답답하게 한다. 이를 두고 여러가지 추측이 나왔는데, 이 중 권정민이 인디밴드에서 인지도가 높아서 아는 사람들은 아는 유명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대세였다. 권정민의 후배 역시 권정민과 함께 음악을 같이 하던 후배일 것으로 보인다.

해당 등장인물은 대학교 후배가 아닌 중, 고등학교 시절 후배라는 추측이 대다수다. 권정민은 2005년 말에 입대했고 단구대 05학번인데, 군대에 가 있는 동안 06학번 후배를 만났을 리가 없기 때문.

111화에서 같이 밖으로 나온 권정민과 함께 셀카를 찍고, 권정민이 잘나왔다며 기뻐한다. 이에 권정민은 미소를 지어준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다시 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권정민의 복귀명령을 듣게된다.

7.15. 주희린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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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화에서 면회 외출을 나간 딸 주희린을 만나서 소고기를 먹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40대 후반 ~ 50대 초반 쯤으로 보이는데, 이 나잇대 아저씨들 치고는 꽤나 동안에 멋쟁이인 듯 하다. 딸과 헤어질 때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에서 볼 때 딸바보 확정.
112화에서 운전을 하며 유예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아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아무것도 모르는 그는 딸 주희린이 군생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유예리에게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한다.
주희린이 사회시절 일본으로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신나게 논 사진들을 보면 집안이 제법 잘 사는 듯 보인다.
주희린의 답 없는 행적 때문에 도매금으로 넘겨지고 있다. 주된 내용은 '애를 얼마나 오냐오냐하며 키웠길래 애가 이 따위냐.'
보시다시피 딱히 본인의 행실이 나쁜 것도 아닌데 딸 잘못 키워서 그 딸때문에 온갖 욕을 다 먹고있다. 그야말로 '귀한 자식일수록 매 한대 더 때려야 한다'의 좋은 예시.
참고로 주희린의 경우 아버지만 면회를 왔고 다른 가족이 묘사된 적이 없어서 편부가정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78][79]

7.16. 박소림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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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에서 박소림이 면회를 나갔을 때 고기를 먹는 장면에서 뒷모습만 처음 등장한다. 아버지는 왜소한 체격 때문에 남동생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지만, 119화에서 첫 휴가를 나온 박소림을 반기는 장면에서 얼굴이 공개되면서 남동생이 아닌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진을 통해 당연히 박소림은 체격은 아버지를, 얼굴은 어머니를 닮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20화에서는 부모님이 차려준 밥을 먹자마자 바로 자는 박소림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모습을 지켜본다. -

박소림이 입대 전 부모님의 농사를 도왔다는 사실, 박소림의 집이 경기도 이천시 해월리 39-X번지[80]인 사실을 통해, 박소림의 부모님이 농사로 생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120화에서 보여준 화기애애한 모습을 토대로 볼 때 부부사이 역시 아주 좋으며 박소림 역시 부모님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을 듯 하다.

7.17. 북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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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율사생팬 수준으로 빠순이질하는 아이돌 그룹. 팬클럽 이름은 북극성. 모티브는 당연하지만 동방신기이고 팬클럽의 모티브는 동방신기의 팬클럽인 카시오페아다.
131화에서 북방신기의 노래가사를 보면 "네 심장 쿵쾅거리는 소리는 무시하라고! 너에게 말도 안되는 소리 다 무시하고 나에게 안겨! 네 심장 쿵쾅대는 소리는 무시하라고!" 라는 구절이 있는데 2017년 7월부터 끈질기게 이어지는 뷰티풀 군바리 연재 중단 청원을 올리는 남성 혐오 계열 네티즌들과 메갈리아를 향해 설이, 윤성원 작가진이 반격을 간접적으로 한것이라는 평이 있다.
파워애니멀과 새벽에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려 기사가 날 정도로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으며, 당연히 팬덤끼리도 서로 원수지간이다. 실제 모티브 그룹들은 사이 좋은 멤버들도 있지만...
현실에서 먼 훗날 동방신기 전 멤버들이 이런 저런 사건과 스캔들에 휩쌓이게 되는걸 생각한다면 그때 30대가 될 박율에게는 안습. 여담이지만 이 그룹의 모티브인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는 박율의 의경 12년 후배가 된다.(...) 또 다른 멤버 최강창민은 박율의 10년 후배가 된다.
136화에서 등장. 라시현이 들어간 바 룸에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 친구 중 한명의 말로는 라시현을 보고 싶어서 스케줄까지 빼고 왔다고 한다. [81] 라시현과 그 친구들이 유명 아이돌 쯤은 맘대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재력이 상당하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인 듯.
137화에서는 이런 자리가 마련된 게 전혀 달갑지 않은 듯한 라시현을 보면서, 다른 두명은 당황한 반면 현조만은 의미심장한 눈빛을 띄며 그 광경을 본다. 어쩔 수 없이 합류한 라시현이 군대 후임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란 이유로 현조를 먼저 알아보고, 현조는 속으로 '아까 튕기더니 존X 귀엽네'라 생각하며 반갑게 인사한다. 현조는 라시현에게 자꾸 들이대며 작업을 걸 기미를 보이지만 라시현의 철벽에 막힐 뿐이었다.
1소대원들은 근처 교회에서 위문 차 돌린 롤케잌을 먹고, 박율은 TV에 북방신기가 나오는걸 보며 우리 오빠들 열심히 방송하겠지?라고 황홀함에 빠지는데... 정작 북방신기 멤버들 중 한명은 라시현의 친구와 찐하게 키스를 나누고 현조도 라시현에게 작업을 걸려고 별 수작을 거는 모습들이 대조되는 걸 보면 참 씁쓸한 대목이다.
라시현이 전역을 앞두고 말년휴가를 간 후, 북방신기의 현조가 라시현과 열애설이 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양쪽 기사의 입장이 다른 걸 보면[82] 사귀는 것까지는 전혀 알 수없지만 적어도 클럽에서 만난 걸 계기로 지속적인 만남 정도는 가지는 걸로 보인다.

7.18. 파워 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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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이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팬클럽 이름은 동물농장, 모티브는 슈퍼주니어로 추정되고[83] 팬클럽의 모티브는 슈퍼 주니어의 팬클럽인 E.L.F.이다.
등장 시기는 이미 2화에서부터 나왔으며 이쪽 멤버중 리더가 병역비리에 연루되었다는 기사가 나온다.(...)[84]
북방신기와 새벽에 난투극을 벌려 기사가 보도 될 정도로 사이가 안좋으면 팬덤끼리도 서로 원수지간이다. 실제 모티브가 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같은 소속사에 연습생 생활을 같이한 멤버들이 많아서 좋은 사이이다.
안타깝게도 이 그룹의 모티브인 슈퍼주니어의 멤버들도 작중시점에서 먼 훗날 이런저런 사건사고에 연루되고 김세이에겐 그저 안습...
여담으로 이 그룹의 모티브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동해최시원은 2015년도에 입대해 팬 김세이의 9년 의경 후배가 된다.

7.19. 설이 & 윤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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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화의 가요 프로에 진행자로 찬조출연했다.(...) 설이가 윤성원에게 "파워 애니멀 대 북방신기!, 북방신기대 파워 애니멀! 12월 3주차 드디어 첫 대결인데요? 윤성원씨 과연 누가 이 영광을 차지하게 될까요?" 하자 윤성원이 "몰라요 X발" 이라고 쿨하게 대꾸하고 설이가 "아...성원아...만화...아니 방송사고..." 라고 당황하자 윤성원은 "아...X발 이런 연출 좀 하지 말자니깐..." 이라고 불평한다.(...) 일종의 만화적 제4의 벽 & 메타발언적 연출로 보면 될듯....작가들의 개인 항목이나 100화 휴재특집을 보면 알겠지만 윤성원 작가의 저 모습은 거의 실제성격과 일치한다. 어쩌면 저 대사들도 만화내기전에 실제로 윤성원이 설이에게 불만을 토로하면서 나온말일지도...
213화에서는 현봄이 정세오 커플과 함께 후룸라이드를 타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비명을 지르는 현봄이 정세오 커플과 달리 이들은 팔짱을 낀 채 표정변화 없이 타고 있다.

7.20. 오락실 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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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기가 전부 해당의경들에게 들려져서 곤란해진 해당 오락실 업주. 압수 현장에 달려와서 담당형사에게 떡값을 건네며 어르고 달래기를 시전한다. 방순대 의경 출신들의 증언에서 저렇게 단속 대상이 된 업주가 형사 찾아가서 저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증언도 있다. 저렇게 새벽에 대놓고 찾아와서 형사한테 친한척 하며 뇌물 건네는 뽄새를 보면 소싯적에 조직폭력배 였거나 거기에 연관된 사람이라 경찰서 드나들일이 많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물론 남자 형사는 뇌물죄도 플러스 해드리냐고 하며 단칼에 거절.

7.21. 양아치 여고딩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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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며 노가리를 까다가 권정민에게 걸려 담배를 뺏긴다. 처음에 권정민의 질문에 자기들이 20세 되었다고 구라를 치다 주민등록증 아니면 주민번호 대라고 하자 첫째로 깨갱하고 담배를 압수하려 하자 돗대였다고 또 구라를 치다 권정민이 정수아에게 얘들 아버지에게 전화걸게 하라고 해서 결국 셋이 항복하고 담배를 내놓은뒤 도망간다. 과거 노병가 시절 박준필에게 걸렸던 남고 양아치 3명을 연상케 한다.
그 다음화에서 송미남과 정수아가 있는 PC방에 오게 되는데 춤게임을 하던 도중 송미남의 실력에 감탄하다가 정수아를 알아보고는 서로 앗! 하는 사이에 송미남과 언쟁을 벌이다가 송미남의 기지에 당해서 또 담배를 뺏긴뒤에 의경이 PC방에 있는게 이상하기도 하고 두번이나 담배를 뺏긴게 억울했던 리더격의 검은 장발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자기들도 10대면서 야밤에 PC방가고 담배폈던데다 경찰에 신고했으나 오히려 두려운 생각에 중간에 포기하고 도망간다. 이들이 이런 어리숙한 모습을 보인걸 보면 완전한 양아치라 보기는 어렵고 충분히 갱생이 가능한 수준.
여담으로 정수아가 군생활이 많이 남은데다 방범 돌일이 많을테니 정수아가 중수를 달기전까진 몆번 더 조우할 가능성도 있다.

7.22. 조미주의 前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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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재되면서 조미주의 언급으로만 나오다 147화에서 미주랑 영화관에서 키스하는 모습으로 처음이자 잠깐 등장, 161화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이 나왔다. 은근히 밉상스러운 인상. 현봄이의 남자친구 용수처럼 대놓고 막장은 아니지만 이쪽도 지고지순하고 순정파스러운 남친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무엇보다 본인이 떳떳하고 오해를 풀려고 했으며 정말로 조미주를 사랑했다면 부대로 한달음에 달려가서 대체 왜 이러는거냐고 설득을 했을 터인데 휴가 나왔을 때 나랑 얘기하자는 걸 보면 이 쪽도 딱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속물적인 인간으로 보인다. 이것을 다른 의미로 해석하면 "쟤 휴가 나왔을때 이야기 좀 해보고 맘 안 바뀌면 뭐 갈아타지"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7.23. 외국인 자동차 절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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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화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포드 머스탱#s-2.5을 몰래 절도하려고 하는도중 들키게 될 뻔하지만, 허정인 상경의 등장으로 흐지부지하게 되면서 다행이도 잡히진 않았다.
차를 훔친다는 설정과 생김새로 보아 GTA4의 주인공인 니코 벨릭의 패러디로 보인다.

7.24. 오토바이 절도 양아치


161화에 첫 등장. 전에 등장했던 양아치 여고딩들은 어설프게 일진 흉내내는 어리숙한 친구들이었다면 이쪽은 진짜 비행 청소년들. 셋이 모여있다가 정수아의 활약으로 '인구' 라는 양아치가 잡혔다. 이쪽은 상당히 질이 나쁜 불량 청소년들. 그리고 경찰이, 더 정확히는 의무경찰 복무자들이 얼마나 우습게 보이는지를 보여준 사례. 그리고 노란 스웨터를 입은 중기서 남형사 말대로 이놈들의 행동은 경찰의 파워가 강한 미국 같은 나라라면 그 자리에서 몸에 바람 구멍이 나도 할말이 없다.

7.24.1.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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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아까 '''누나'''가 넘어트려서 X라 쓰라리잖아요

오토바이 앙아치들중 한명. 헤어스타일이 김정우와 닮았다. 정수아에게 제일 먼저 잡혔다. 잡힌 직후 정수아한테 욕을 하려다 수아의 얼굴을 보고 예쁘다고 감탄을 한다.(...)
그나마 성걸이나 다른 3명에 비해선 양아치물이 덜들어 보인다. 성걸이와 다른 양아치들의 행동에 당황하기도 하고 작중에 등장하는 양아치 캐릭터들이 보통 "의경년"이나 "짭새" 정도로 부르는 것과 다르게 정수아한테 누나라고 하는데다 유일하게 존댓말까지 쓰고 경찰서에 가서 경찰관한테 대들면서 과잉진압이라고 고소하겠다 소리지르는 아래 양아치들과는 달리 그런 소리는 하지 않는데, 최소 양심은 있는지 무릎꿇고 "잘못했어요"라면서 싹싹빈다. 아빠에게 들키면 죽는다고... 그나마 갱생의 가능성이 있는 인물.

7.24.2. 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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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화에서 재등장. 인구를 구하겠답시고 '''손에 벽돌을 들고''' 덤벼들었다. 더군다나 몆번 경찰서 정모를 해봤는지 직업경찰과 의경을 바로 구분해내고 의경들임을 알자 저 XX들은 죽여도 된다는 마인드로 벽돌을 집어든걸 보면 '''빼박 쓰레기 오브 쓰레기.'''[85] 문제는 상대가 단셋으로 갈수도 있었던 인간 흉기 최아랑(...). 결국 최아랑의 발차기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고 거품을 물며 쓰러졌다.[86]
163화에서 그렇게 쳐맞고 잡혀온 주제에 최아랑을 비롯한 의경들한테 협박을 가하는등 5명의 양아치들 중에서 가장 쓰레기같은 인성을 보여준다. 사실 절도까지 저지르고 막장스런 행각을 저지르는 비행 청소년들 중에서는 교화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경우가 태백이고 이런 류의 인간들은 백퍼 범죄자가 되는 테크트리를 탄다. 이에 최아랑이 많이 보고 싶을거라고 살벌하게 대답하자 기가 죽는다. 사실 또 만나서 복수하려 해봤자 죽기직전까지 두들겨 맞기나 할텐데...

7.24.3. 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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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들의 대장격으로 보이는 인물로 모티브는 누가 봐도 울버린(...). 친구이자 오토바이 절도범 중 한 명인 성걸이 최아랑의 킥에 얼굴을 가격당하고 쓰러졌을 때 다른 친구들과 지원을 왔는데[87] 자신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덤비라는 최아랑에게 "저 ㅆ발X이 남자한테 한 번도 안 맞아봤나 보네? 잘됐다! 오늘 임자 만나게 해주께. 오늘 닌 다 살았다 ㅆ발 것아!" 라며 달려든다. 물론 그뒤 반격당해 발차기 한방에 쓰러진다. 5명들중 유일하게 주먹싸움을 시도한걸 보면 5인방들중 가장 무력이 있어 보인다.

7.24.4. 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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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블럭을 하고 있는 듯한 양아치. 용철이 쓰러지자 최아랑에게 달려들지만 아구창 한대, 턱 한대에 정신이 멍해지고 복부에 니킥, 그후 셀수 없이 쳐맞고 쓰러진다.

7.24.5. 빡빡이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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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 깎은 머리를 하고 있는 양아치. 동료들을 불러왔다. 먼저 실컷 처맞고 쓰러지는 친구들을 보고 전의를 상실해 항복하려 하지만 최아랑은 듣지 않고 멱살을 잡아 엎어치려 할 때 류다희의 제지로 구사일생한다.[88] 패대기 쳐지기 직전에 "저기... 경찰누님!!!" 하고 외치는게 개그.
그래도 얘는 (경찰서에 끌려와서 잘못했다고 비는 인구를 제외하고) 뻔뻔하게 과잉진압이라고 떠들어대는 친구들과는 달리 자세히 보면 큰 소리 내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기만 한다.
친구들과 달리 유일하게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7.25. 길채현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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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화에서 등장.
'''채현이네 족발•보쌈'''이라는 족발•보쌈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현이가 일 도와준다고 하자 표정이 착잡해진다.[89]

7.26. 민지선배구팀 후배


176화에서 등장. 민지선이 누가 내 얘기 하나 귀를 긁다가 "듀스입니다. 선배님. 집중하십셔" 하고 독려한다.

7.27. 용수의 새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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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화에서 첫 등장. 용수가 기숙학원에서 담배 피우러 옥상에 올라왔다 용수에게 담배불을 부탁하면서 만나게 된다. 용수의 말에 따르면 이 여자도 그렇게 집안이 잘사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근데 이후 용수가 뻔뻔하게 다시 봄이를 찾아왔을 때 언급에 의하면 헤어졌다고 한다.[90]

7.28. 트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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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화 공연 경비 근무에서 나온 아이돌 그룹. 정수아와 현봄이가 근무 시작 전 화장실에 들렀다가 멤버인 주위, 사바와 만나게 된다. 뷰군에서 먼저 나온 아이돌 그룹 북방신기, 파워 애니멀은 모티브인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뷰군 시간 배경인 2006년~2008년에 실제로 활동했지만 이들은 누가 봐도 트와이스를 모티브로 했는데 실제 트와이스의 데뷔가 2015년 10월 말이었으니 이 시기엔 나올 수가 없다는 차이점은 있다. 여담으로 윤성원 작가가 팬인지 작화가 아주 극상 그자체. 헤어스타일을 보면 미니 2집 PAGE TWO[91] 당시 모습이다.

7.29. 양아치 3인방[92]


노랑머리 남학생 1명과 여학생 2명. 298화에서 화장실에서 한 여학생을 괴롭히고 있었다. 남학생은 눈매가 허정인과 닮았지만 더 사나워 보인다. 이후 류다희가 나타나 제압당한다. 문제는 그 과정이 다소 작위적인데, 마른 체격의 류다희가 최아랑마냥 건장한 체격의 남학생을 아주 쉽게 제압하고 얘도 그걸 저항하지도 않고 그냥 당해주고 있었다. 여학생 2명이 그러는 류다희를 제압하면서 하는 말이 가관인데, "우리 성인 될 때면 통일 될 테니 군대 갈 일 없다!" [93][94] 하지만 결국 셋 다 경찰서로 연행된다. 피해 여학생의 말에 의하면 전부터 계속 돈을 뺏으면서 괴롭혔다고 한다. 참고로 남학생이 질이 제일 안 좋은데, 이전에도 소년원에 갔다오고 보호감찰까지 받고 있는 상태였는데 또 문제를 일으켰으니 다시 소년원에 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7.30. 피해 여학생


양아치들에게 전부터 돈을 뺏기며 괴롭힘을 당한 여학생. 처음에는 가해자들이 무서워 도망갔다가 따라온 정수아에 의해 간신히 용기를 내고 가해자들을 신고했다.
여담으로 외모가 살빠지기 전 하애진과 닮았다.

7.31. 김정우의 군 고참들



7.31.1. 278화 면회 트리오


278화에서 면회온 정수아와 김정우를 보고 "어, 막내다. 외출나가냐?"라고 하며 첫 등장.
성이 장씨로 밝혀진 병장과[95], 얼굴이 까무잡잡한 병사(상병 추정), 얼굴이 하얀 편인 병사(상병)이 있다.
세명 모두 정수아의 미모에 뻥 가버린다. 그 중 장 병장은 "그냥 친구, 아니면 애인?"하면서 돌직구를 던지기도. 고참들이 인사를 안받는데 손을 내린다고 정수아가 눈치를 주자 뭘 그리 긴장하냐며 진정하라고 하는데 상병 계급으로 추정되는 고참 왈. "이 악마들이 순식간에 천사가 되다니....". 정우가 (군생활) 잘하나요? 라고 묻는 수아에게 서로 라인태우려고 난리다.

7.32. 박소림의 대학 선배


이름
불명
첫 등장
55화
학력
하주대학교 학과불명[96]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97]
55화 박소림의 회상신에서 첫 등장. 고참들이 괴롭히면 다 죽여버리겠다는 소림의 말에 웃고는 "얼탱이 없다. 가보면 네 인내력이 그렇게 강한지 알게 될거다"라고 한다.
278화에서 연재 시점기준 5년만에 첫등장[98]. 아직도 55화에서 박소림이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지 다죽였냐고 물어본다. 물론 박소림은 당연히 겸연쩍어 하고[99] 그때 완전 어이없었다며 깔깔 웃는다. 이때 소림을 불러 차에 태우고 캠핑을 하러간다. 여기서 육군 출신임이 언급된다.

8.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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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의 의경만화 노병가의 등장인물로 26화 中 평택 미군기지 상황에 등장. 04년 12월에 입대했으니 06년 현재 시점에선 말년이다.
크로스오버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수정을 거쳤는데, 왜냐하면 노병가의 등장인물이 다시 나올 일은 없으니 크로스오버와는 거리와 멀어보이므로 콜라보레이션으로 정정 . 이준희가 전출가지 않고 남아있는 등 노병가 때의 내용과 약간 다른데, 주요 캐릭터들을 모두 등장시키기 위해 원작의 설정을 약간씩 바꾼 듯 하다. 다만, 뷰티풀 군바리에선 선임을 부를때 ○○○상경님 ●●●수경님 이렇게 부르지만, 노병가에선 윤희철님, 이준희님 이렇게 계급은 생략하고, 이름뒤에 자만 붙여서 부르는 것은 그대로 반영한 듯.[100]
노병가 원작에서의 주인공 기수의 맞선임인 837K 김혁, 설석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은 특이한 점. 민지선 기수인 윤희철이 중수 혹은 소수를 잡고 있는 건 그렇다쳐도 김혁, 설석현 기수인 김현리가 등장해 있는 시점에서 김혁, 설석현이 안 나오는 건 이상하다. 애시당초 받데기 시절에 타 중대로 팔려갔던 이준희가 그대로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노병가 원작과는 다른 평행세계라고 봐야 하지만... 또, 분명 권기득, 황승현과 동기인데도 김학철이 빠져 있는 것 역시 이상한 점, 그 외에도 안광현을 닮았다는 이유로 분량을 어느 정도 챙겼던 김경훈[101]이 나오지 않았단 점도 여러모로 아쉽다.
기안84의 그림체보다 뷰군의 그림체가 더 미형인 관계로 다들 외모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또한 기안84의 다른 웹툰 복학왕에서 영래와 준희 등 노병가 캐릭터들이 등장함으로서, 뷰군뷰터 패션왕까지 그리고 정수아부터 우기명까지 같은 세계관에 있는게 아니냐는 농담까지 있다(...)
108화를 기점으로 838K가 모두 전역함에 따라 윤희철, 이준희, 문영래 역시 전역하게 되었다. 129화를 기점으로 유일한 839K가 전역하면서 권기득, 황승현도 전역했으므로 노병가의 원년 멤버들이 모두 전역한다.

8.1. 838K 윤희철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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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가 주인공, 기동 66중대 소속. 노병가 설정 기준 1984년 생.
노병가에서는 그냥 선해보이는 인상뿐이었는데 뷰티풀 군바리에서는 '''엄청나게 잘생겨졌다!''' 뿐만 아니라 쌍커풀을 다소 짙게 그려서 만사 귀찮은 듯한 인상이 되었는데, 사실 그 짬에는 만사가 다 귀찮은게 보통인걸 감안하면 오히려 적절한 고증이라고 볼 수 있다.(...) 66중대의 수인을 맡고 있는 듯.[102] 민지선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무시당한다(...) 하지만 민지선의 등뒤에 대고 "그래도 사랑한다! 아가씨들!"이라고 외쳐준다.[103][104] 하지만 준희가 수아를 공격하는 시위자를 방패로 넉다운 시키자, 수아에게 괜찮냐며 물어보고 그 시위자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하지만 수인이라 뒤에서 지휘만 하고 진압은 준희가 했다. 수아가 자대에서 구타를 목격하고 방순대의 현실을 알게 되면서 외치는 '의경 괜히 왔다!'의 원조이기도 하다.
뷰티풀 군바리 108화에서 민지선,육근옥,박상미,엄미선 838K 기수가 전역을 한 시점으로 이 역시 전역 했을것

8.2. 838K 이준희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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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가 등장인물, 기동 66중대 소속. 노병가 설정 기준 1984년 생.
노병가 공식 초엘리트, 신병 훈련 때 구보에서 낙오한 동기들의 방패를 혼자 다 들고 완주 해 버리는 괴물같은 피지컬의 소유자. 원작에서는 하극상을 일으켜 기수열외를 당하기도 하는 등 굴곡진 군생활을 겪었다. [105] 또 원작에선 녹견장을 달기 전 타 중대에서 전출 온 박준필 과의 마찰로 둘 다 타 중대로 팔려가게 되지만 여기서는 동기들과 함께 녹견장을 달면서 말년을 보내고 있다. '여자애들이 무슨 시위를 막어. 걍 땅개 가서 총이나 쏘지.' 라며 조금 무시하는 발언을 하지만, 방패를 뺏으려고 수아를 발길질하던 남성 시위자를 제압하며[106] 등장해 위기에 빠진 수아를 구해준다 . 그리고 상황 정리의 선봉에 선다.
뷰티풀 군바리 108화에서 민지선,육근옥,박상미,엄미선 838K 기수가 전역을 한 시점으로 이 역시 전역 했....을줄 알았는데
복학왕 9급 공무원 편에서 행적이 밝혀진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경찰에 말뚝을 박은것. 31세의 나이로 경장에 진급하였다.

8.3. 838K 문영래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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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가 등장인물, 기동 66중대 소속, 일명 매너남[107]. 노병가-복학왕 설정 기준 1985년 생.
취사반 짬장이지만 출동인원이 부족해 평택으로 끌려왔다. 289중대원들을 보면서 매우 므훗해한다. 원작에서 현봄이와 비슷한 성격(눈치없고 얼빵한)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뷰티풀 군바리 108화에서 민지선,육근옥,박상미,엄미선 838K 기수가 전역을 한 시점으로 이 역시 전역 했을것

8.4. 839K 권기득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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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가 등장인물, 노병가 설정 기준 1986년 생. 기동 66중대 소속, 일명 기생오래비. 희철의 맞후임으로 민지선에게 무시당한 희철을 보고 66중대의 망신이라며 깐다.[108] 원작에서는 입대전 옷팔이에 꽤 놀다온 인물로 여자친구를 세네번 갈아치우기도 하는 한량한 인생을 살았으며 전입 이후에는 기대마에서 왕고이자 쓰레기 고참인 안광현에게 잘자리가 없으니 조금 옆으로...라고 하다가 정지환, 이상만을 얻어터지게 만드는 사고를 쳤고 최부폰의 이름을 몰라서 전역자 김정남의 전투화를 가져왔다가 소대 내리갈굼을 유발하고 거기에 취침중 얼차려때 뺑끼를 쓰다 정지환에게 걸려서 매미를 시전받고 안광현이 코고는 소리가 짜증난다고 단체로 얼차려를 주고 또 정지환, 이상만을 후려팼는데 다음날 코걸이에 코를 꿰이며 안광현에게 "코를 골아? 이 염병할 놈아?" 라고 갈굼받으며 또 깨스의 원인을 제공하는등 다사다난한 막내시절을 보냈다.
130화에서 839K 기수의 설유라 전역했으므로 권기득 역시 전역했을 것이다.

8.5. 839K 황승현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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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가 등장인물, 노병가 설정 기준 1985년 생. 기동 66중대 소속, 일명 프랑켄슈타인. 하승진이 모티브인 듯. 원작에서는 경상북도 출신에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포항공대를 다니던 나름대로 공부도 꽤하고 체격도 좋은 인물이었으며 말년에 기율로 등극한다.
130화에서 839K 기수의 설유라 전역했으므로 황승현 역시 전역했을 것이다
[1] 절대 위에 나온 현봄이의 남친 용수를 말하는 게 아니니 헷갈리지 말자.[2] 위에 나온 양아치 여고생 3인방이 아니다.[3] 1958~1960년생.[4] 심지어 정세아는 아직 고등학생임에도(!!!)[5] 아버지를 일찍 잃은 충격이 컸는지 수아가 다희와 마지막으로 근무를 서면서 회상하는 추억 중 수호에게 오빠는 죽지 말라고 울면서 달라붙는 장면이 있다.[6] 현봄이의 남친등 다른 꽤 굵직한 다른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7.06.19 현재 수아 집안의 우월한 유전자와 미모같은 다수의 찬양과 일부 비판을 포함해서 베뎃들이 전부 수아 엄마의 얘기 뿐이다.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7] 사실 연재 극초창기부터 수아엄마의 예쁜 외모와 몸매가 암시가 되어 있었다. 상기한 3화에서 수아의 회상장면으로 확인가능 하다.[8] "근데 아직도 군대 밥 맛없니?"라는 대사 뉘앙스로 보아 수아 모친 또한 군대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뷰군 세계관상 여성 징병은 최소 1세대(30년) 정도는 된 듯싶다.[9] 정수호의 나이대가 대략 20대 중후반 정도인데 결혼은 고사하고 애인조차 두지 않은 것을 좀 우려하는 듯. [10] 츠나데는 인술의 힘이라도 빌렸지 이분은 그런것도 없다.[11] 대표적으로 김정우가 뻣뻣하게 걸어오는걸 보고 "쉐뱅이 특유의 뻣뻣함이 있다."고 하는데 정우는 이해를 못한다.[12] 성은 불명[13] 정수아가 일경(진)이던 2부 말에 병장이었으므로 현재는 전역했을 것이다.[14] 정수아가 일경 말인 6월에 병장이었으니, 기수는 해군신병 507~512기로 추정된다. 정수아와 동기인 해군 신병 기수는 2006년 7월에 입대한 해군신병 521기이다.[15] 비슷한 케이스로 노병가의 권기득도 1986년 생으로 수아와 동갑인데 839기, 즉 설유라와 동기다.[16] 자연산이라고 설명해주는 후임을 은근슬쩍 갈궜다(...). [17] 이 내용은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김판석에게 어깨빵을 시도했던 장면의 패러디다. 그리고 트레이싱 논란을 불렀던 장면이기도 하다.[18] 말은 저렇게 했지만, 나중에 생활관에서 장난치느라 꺄악꺄악 해도 별 말 없는 걸 보면, 기선제압용으로 한 말인 듯하다.[19] 경찰서장이 여단장(준장)급은 절대 아니다. 기동본부장 정도는 되어야 여단장과 비교에 알맞다. 지방 중대의 경우와 편제가 조금 다르지만, 중대 이상의 상위 편제가 있는 서울기동대의 경우 기동단장이 총경이므로 경찰서장은 기동단장과 동급이라고 보면 된다. 기동단은 10여중대로 이루어진 편제로 규모상 연대에 가깝다. 5개의 기동단을 관할하는 경무관 계급의 기동본부장 쪽이 여단장에 가깝다. 전의경의 격대장이 타군의 대대장쯤 된다. 군과 경찰의 조직 및 계급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일대일 대응은 무리고 대충 이정도 포지션이라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된다.[20] 참고로 군에서의 의전서열은 경사경위소위급으로 해서 총경은 소령급이나 중령급으로 본다. 다만 군사정권을 지나면서 군인의 의전서열이 다소 높게 잡혀있는 것을 감안해 실제로는 대령급으로 대우하긴 한다. 그리고 치안총감(경찰청장)을 대장(참모총장)이라 치고 치안정감-중장, 치안감-소장, 경무관-준장 순으로 하면 총경은 대령급으로 보는게 맞다.[21] 미성년이 흡연하다가 2번이나 걸렸고, 22시 이후에 PC방에 출입한 건도 있다.[22] 차라리 이런 지구대장 같은 사람이 현재 수아네 방순대의 대장직이나 간부직으로 앉아있었으면 그나마 좀 환경이 나아졌을지도 모른다. [23] 오히려 군 장병들의 수고를 언제나 생각하는 점에서 개념인 인증이다.[24] 작화상으로도 미남이지만 육근옥이 앵기는 모습을 보면.[25] 홍덕은 박 순경을 기다리게 했다는 이유로 다희와 다퉜으며, 육근옥은 늦게 복귀한 대원들을 보며 짜증을 냈지만 박 순경을 보자 앵긴다.[26] 양손에 종이컵을 들고 "예리야, 휴가 언제?" 라고 작업을 걸고 이에 예리는 "휴가 반납합니다"라고 답한다.[27] 쉽게 생각해보자면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수사 1과 강력계 형사들도 제일 어린 치바 카츠노부가 24세, 타카기 와타루가 26세, 사토 미와코, 시라토리 닌자부로가 28세다.[28] 오죽하면 그 착한 하애진이 욕을 하며 피로를 호소한다.[29] 경찰청쯤 되면 기사거리를 얻기 위해 들락거리는 기자들이 꼭 있다.[30] 실제로 미국같이 경찰들의 파워가 막강한 나라에서는 이따위 짓하면 그자리에서 몸에 바람 구멍나서 중상 내지는 즉사다.[31] 실제로 주위사람들이 "중기서 뿌틴"이라고 부른다.[32] 이 행동은 구형모 경위가 그동안 중기서에서 보이지 않은 행동이라서, 중기서 사람들은 매우 놀랐다고 한다.[33] 대한민국 남성 평균키가 여성 평균키보다 13cm 정도 큰 것을 감안하면 남성 180cm는 여성 167cm 정도에 해당한다. [34] 사실 민지선최아랑 정도의 키와 피지컬이면 단셋에서도 평균 이상이라는 평가다. 민지선은 무도와 관련 없지만 입대 전 부터 훈련받은 운동선수 출신이고 키는 적어도 180 초중반대다. '''즉, 남자 단셋 대원 키와 필적할 정도로 크다.''' 최아랑도 키가 성인 남자 수준이고 온갖 무술과 100kg 이상 가는 중량의 거구인 김양희를 사이드 슬램으로 메다꽂는 인간 병기다. 저 둘이 단셋에 갔어도 충분히 평균을 뛰어넘고 에이스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작중에서도 민지선은 단셋 대원 3명을 혼자서 때려눕혔으며, 최아랑은 차기 중수인 에이스 장주라와 호각세를 보였었다.[35] 주로 후방배치 될 뿐 방순대도 시위 방어한다.[36] 뷰군 카페에서 나온 증언에 따르면 과거 단셋 대원과 타 서울 기동대가 시비가 붙었는데 단셋 대원 하나가 다른 기동대원 5명과 대거리를 하고도 오히려 우세했다는 증언도 있었다.(...)[37] 하지만 289중대 1소대가 전력상 한참 뒤떨어져서 그렇게 밀렸던 것이다. 민지선은 혼자 3명도 상대했고, 그 중 하나는 일찍이 기절시켰고, 류다희, 최아랑도 밥값은 하지만 정수아, 한소이, 육근옥은 있으나마나한 전력이기 때문이다(...)[38] 최아랑과 키가 비슷한 단셋 중수 김세정보다 키가 크다.[39] 이걸 봐서는 자신이 해당소대에서 지내면서 과거에도 전출자가 3~4명 정도 날라왔고 그걸로 인해 여러가지 헤프닝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그랬을 확률이 높다.[40] 그래도 전출자를 여러번 받은 경험이 있는 걸로 보아 20대 후반 정도로 보인다. 2017년 현재는 40세 전후로 경감이나 경정이 되어 있을 듯.[41] 실제로는 인천 서구경찰서[42] 뷰군에 있는 모든 장소들이 그렇듯. 이 모텔 역시 인천 서구경찰서 근처의 한 모텔이다.[43] 일각에서는 "드래곤 사쿠라의 류잔고등학교 재학생들 수준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 건 덤. 그리고 둘의 말이 2년 전과 2년 후로 엇갈린 걸 보면, 이 둘도 나중에 깨지는 거 아니냐는 복선이라고 보기도 한다.[44] 모텔에 있는 시계가 14시 50분을 조금 넘긴 시간을 가리키고 있고, 따라서 15시에 조기 복귀하라는 연락을 받았을 리 없는 주희린 때문에 289중대 전체에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사실상 100%가 됐다. 그리고 강현종 역시 자신과 주희린을 바라보던 고참들의 싸늘한 표정 때문에 제시간에 복귀하더라도 털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독자들이 대다수다.[45] 이 기술은 라시현마리아에게 썼고 간미효박소림을 상대로 쓴 경력이 있다. 당하는 사람에게는 넘어지는 충격과 함께 굴욕감도 주는 구타기술로 절대 따라하지 말 것. 물론 주희린은 와사바리에 안면 사커킥도 자비롭다고 할 정도의 비루한 인간이지만.[46] 1개당 145kg짜리. 삼청교육대대한민국 해병대 훈련장의 그 목봉 맞다.[47] 그 증거로, 159화에서 하극상으로 왔다고 구라를 친 주희린에 대한 대처를 들 수 있다. 인사서류를 들고 있는 조교를 통해 "쟤는 무슨 일로 왔냐"고 물어 알아만 본 후, 개인적으로 조지기만 했다. 교육생들에게는 전혀 주희린이 무슨 일로 기율대에 왔는지 발설하지 않았다. 만약 3부관 김길연 같은 악질 간부였다면 그 자리에서 교육생들이 다 들으라는 식으로 "아닌데? 너 PC방 쳐갔다가 걸려서 여기 온거잖아?" 하면서 교육생들 전원을 빵 터뜨리고 사람 하나 정신적으로 병신 만들어버렸을 수 있었다. 실제 군대나 전의경의 막장간부들 중에선 대놓고 공개망신을 시켜서 그 병사를 완전히 병신으로 인식시키는 걸 즐기는 또라이 같은 간부들이 실제로도 존재했다.[48] 간미효의 경우 소름끼치고 살벌할 정도로 표정변화가 없고 사나워 보이지만, 조교의 경우는 약간 불안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다.[49] 합동훈련에 나온 중대들은 인천 한정일 경우 최소 8개중대일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강화군 & 옹진군에도 방순대가 있다면 최대 10개중대까지도 나올수 있고 + 인천 여자기동대 한곳 이렇게 참가했을 가능성이 높다.[50] 확실한 건 아니다. 289에 없는 기수인 48기이거나, 46~48기가 존재하지 않아 수인 직을 일찍 받은 49,50기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 중대가 다르면 상대방 계급에 상관없이 존대한다.[51] 3부의 전출자 조예령이 이쪽 출신임이 밝혀져서 예상이 맞았다.[52] 높을 최, 고를 균, 날 일.[53] 2001년 당시 해병대 교육훈련단 이정구 교관이경웅 교관을 섞어놨다.[54] 옆에서 현봄이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이 허탈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고 있다.[55] 여담으로, 일부 독자들에게 축사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적이 있었다. 담배를 태우고 있었기도 했고, 현봄이의 어머니는 대성통곡한 반면 아무말없이 서있기만 했기 때문. 물론 사실 여부는 안밝혀졌으니 추측으로만 그쳤지만.[56] 212화에서 현봄이의 아버지와 똑같은 말을 한 인물이 있는데 바로 고등학생인 정세아다. 참고로 정세아는 연령대에 비해서도 매우 철없는 성격이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57] 용수 본인도 딱히 할말이 없는지 근거있는 변명보단 "아 형!"이라며 징징거리기 밖에 하지 않는다.[58] 현정이 이 정도로 현지를 매우 그리워하는 걸로 봐선 자매 사이가 상당히 돈독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가족이 정말 억울하게 죽고 사고사하면 어지간히 사이가 나쁘지 않은 이상은 그리워하는 게 정상이다.[59] 최아랑이 178cm인데 최아랑이랑 머리 하나 차이가 난다. 195cm ~ 200cm 정도로 추정.[60] 뷰군 팬들 대부분 농구 선수로 예상했다. 굳이 비슷한 신장의 축구 선수로 하자면 이브라히모비치, 해리 맥과이어, 은존지, 예리 미나, 쿠르투아,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 아르템 주바, 김신욱, 이범영, 체흐, 크라우치, 에드빈 판 데르 사르정도. 그런데 나중에 나이들고 수염 기르고 금발로 염색하면서 안경 쓰게 된다면 클롭 감독과 은근히 매칭이 되는 거 같다. 단 피부색 빼고는[61] 심지어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낭심을 까이고도(...)[62] 절대 위에 나온 현봄이의 남친 용수를 말하는 게 아니니 헷갈리지 말자.[63] 당시 현봄이, 육근옥과 같이 순찰 중이였다.[64] 현실에서 경찰이 난데없이 연락처를 물어보면, 일반인 입장에서 뭔가 불안한 것이 당연하다.[65] 물론 실제로는 육근옥의 번호와 이름이였으므로 본인은 육근옥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66] 민지선의 남매와 류다희 와의 식을 전제로 한 대사라면 민지선이 직접 식을 올리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남매와 류다희가 결혼하도록 시키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리게 하는'이 자연스럽다. 반면 민지선과 류다희의 남매 와의 식을 말하는 것이면 민지선이 직접 결혼하는 것이기 때문에 '올리는'이 자연스럽다.[67] 베풀 장, 구슬 주, 어질 현.[68] 2006년 시점에 라시현이 20대 초반, 그리고 위에 언니가 있음을 감안하고 대략 1950년대 초반 생 정도로 추정한다면 70년대 초반에 신검을 받았을 확률이 높은데, 70~80년대에는 병무청으로 업무가 일원화되지도 않아 제도적 허점도 많고, 병역 자원도 많아서 군대 빼는게 지금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쉬웠다. 면제받는데 빽이 있거나 재벌가일 필요도 없었고 시골에서 농사짓는 사람도 관련 부서 직원 중에 아는 사람 있으면 보충역이나 면제로 빠질 수 있었다.[69] 이 대목에서 라인혁이 경찰 관계자와 대화하는 장면이 비춰지는데 관계자의 계급장이 자세히는 안 보이지만 4개짜리다. 현 대한민국 경찰 계급장중 4개짜리는 경사, 총경, 치안총감인데 경사는 이런 류의 이야기를 나눌만한 파워가 안되고 치한총감은 암살에 미사일을 날리는 꼴이라 총경이 가장 유력하다.[70] 마이바흐 57S로 보인다.[71] 언니는 강아지상에 가깝고, 라시현은 여우상/상이다. 라시현의 눈은 군생활에 찌들렸다는 걸 표현하는 건지 날카롭고 독기를 품고 있다면, 언니는 둥글둥글하고 순한 눈이다.[72] 라시현에게 군대는 별의별 사람이 모인다는 곳이라는 말을 한 것과, 그게 군대지 뭐. 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 대사는 군대를 안 갔다 온 사람은 절대 칠 수 없는 대사다.[73] 다른 한 명은 설유라.[74] 그런데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다르다. 9세대 후기 아방가르드의 그릴이다.[75] 건설및 부동산 관련 범죄 담당.[76] 해당 화 배댓에는 "가장 권한이 강력하다는" 운운의 내용이 있으나 이건 검찰 조직을 잘 모르는 학생들이 쓴 것 같다. 검찰 내에서 형사부의 권한은 그리 강하지 않다. 특수부나 공안부에 들어가야 대접을 좀 받는 수준이고 일반 형사부 검사들은 아예 자기들끼리 땅개라고 자조하는 수준. 서울중앙지검이라고 해봐야 딱히 대단할 게 없는 게 감찰 관행 상 다들 옷 벗기 전에 한 번씩은 이곳의 부장을 해본다. 형사1부장이면 몰라도 8부장이면 진급에선 상당히 밀렸다고 봐야한다. 경찰관들이 그렇게 쫀 이유는 단지 검사 자체가 워낙 쌘 권력을 가졌고 특히나 경찰은 조직 구조 상으로 검찰에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검사는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 징계요청권, 감찰권 등등을 가지고 있고 경찰은 검사 없이는 영장 청구조차 못한다. 치안감조차도 일반 검사에게 박살날 수 있는 현실에서 부장 검사에게 찍힌다면 그냥 망했어요. 참고로 치안감이 어느정도 위치냐면 그 위로는 치안정감치안총감만 있다. 치안정감은 지방경찰청장, 치안총감은 경찰 조직의 최고 수장인 경찰청장을 맡는다. 즉 치안감은 경찰조직에서 계급 서열 3위. 그런 치안감도 부장급도 아닌 일반 검사 손에 박살날수 있다. 그러니까 경찰에게 검찰은 골 때리는 분들이라 그런것. 그리고 이제 곧 그만둘 사람이라고 해도 법조계는 서로서로가 긴밀하게 유착된 작은 사회다. "어느 경찰서 누구가 음주운전 하려던 조카 커버치는 거 막았더니만 개무시를 하더라~"하는 식으로 소문이 매우 쉽게 나돌고 이런 소문이 나버리면... 답이 없다.[77] 사실 라시현의 고모부가 부장검사라는 설정도 좀 어울리지는 않는다. 라시현은 작중에서 거의 재벌급 집안 따님으로 묘사되는데, 라시현의 고모부라면 연령대가 최소 40대 중후반에서 50대까지 올라가야 하고 이 연령대와 라시현의 집안을 결합해보면 최소 지검 차장검사나 또는 검사장 정도까지는 되어야 현실에 부합한다. 물론 50대 넘은 부장검사도 많긴 하다(...) 학생 등 일반 독자들이 보기에는 부장검사도 대단해 보일수 있으나 검찰에 몸담으면서 큰 사고만 안치면 어지간하면 부부장 거쳐서 부장검사까지는 다 승진한다. 다만 라시현 부친과 고모가 나이차가 제법 나는 설정일수도 있고 그러면 이사람이 40세 언저리 정도라 해도 그리 이상할 건 없으며 또한 사시를 좀 늦은나이에 패스했다고 한다면 부장검사여도 딱히 이상할건 없다.[78] 편부가장이라면 유일한 가족이 딸 주희린밖에 없으니 오냐오냐 길러왔을 가능성도 생기긴 한다.[79] 물론 어머니나 다른 가족도 있지만 단순히 안 나왔을 뿐일 수도 있다.[80] 해당 주소를 실제로 구글 지도로 보면 정말 시골이다[81] 현실에서도 연예인과 재벌이 스폰서 관계를 맺거나 이것이 발전하여 연인 관계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다는 걸 고려해보면 이거 때문에 노리고 온 걸지도 모른다. 작중에서는 대놓고 스폰 관계라 공표한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암시 수준으로 나온 거긴 하지만.[82] 북방신기 소속사 측에서는 열애설을 긍정하는 뉘앙스인 반면, 라성그룹에서는 휴가온지도 몰랐다(...)고 입장을 표명한다.[83] 그룹 이름에 동물이란 공통점이 있는 비스트(아이돌)가 아니냐는 설도 있었다. 다만 비스트는 2009년에 데뷔했으므로 작중 배경인 2006~07년에 대한 엄밀한 고증은 아니고 그냥 그룹 이름만 보이그룹에 적당히 어울리게 따 왔을 수도 있다. 이 문서 아래에서 보이듯 현실에선 2015년에 데뷔한 트와이스를 모티브로 한 아이돌 그룹도 나오기 때문에 작가가 딱히 연예인 활동시기 고증을 엄밀히 하지 않는다.[84] 다만 모티브인 슈퍼주니어는 모든 맴버들이 현역이던 보충역이던 착실하게 군생활을 했다. 문제는 前 멤버 강인이 예비군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한 경력이 있다.[85] 현실의 폭주족 10대 양아치들도 영악한 족속들은 상대가 직업경찰인지 의무경찰인지 구분을 해내며 상대가 의경일 경우 대놓고 둔기로 위협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86] 이게 보통일이 아닌 게 근무중인 정수아권정민의 입장에서는 최아랑이 근처에 있었기에 다행이지 최아랑이 없었다면 이 둘은 이놈한테 벽돌을 맞고 최소 국군병원에서 몇 달 동안 장기병가를 끊게 되거나 심하면 크게 다쳐 의병 전역 내지는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로 심하게 다칠 수도 있었다. 권정민홍덕의 몸통박치기를 받아낼 정도로 피지컬이 어느 정도 되기에 정수아보다는 낫겠지만 건장한 남자랑 다대 일로 싸우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87] 성걸이 "철순이랑 강똘 불러서 같이 가자"고 한 후 투블럭 양아치와 함께 추가된 걸 유추해볼 때 강똘이 별명이고 용철이 이름인 것을 알 수 있다.[88] 이 엎어치기가 육근옥을 편평한 내무반 바닥에 패대기 쳐서 몇 주 병원신세 시킬 정도의 위력인데, 제대로 작정한 상태로 아스팔트에 내려쳐 버렸다면... 류다희가 말리지 않았다면 아랑은 기율대행을 면치 못했을지도 모른다.[89] 이 모습을 볼때 길채현의 인품과 평소의 행실과 능력을 알 수 있다. 보통 이런 말을 하면 부모는 대견해하는데 특이하게도 표정이 착잡해지는 것을 보면 길채현이 더 잘나갈 수 있는 사람인 것을 아는 것이다.[90] 이때 "용수씨 가지마"하면서 붙잡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건 뻥카고 오히려 반대 아니었을까...[91] CHEER UP.[92] 위에 나온 양아치 여고생 3인방이 아니다.[93] 그리고 그날 베댓엔 저 철없는 개소리에 대한 반박이 이어젔다. 대충 "우리도 우리가 어른 되면 통일 될줄 알았지. 그러나 통일은 개뿔, 아직도 신경전이나 하고 있지." 정도의 내용이다.[94] 게다가 저 여학생의 말대로 통일이 되더라도 한동안 징병제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자세한 내용은 남북통일/군사 문제 문서의 해당 단락 참조[95] 옆에서 얼굴이 하얀 상병이 장뱀이라고 부르는데 장병장님의 약어다.[96] 학과가 다르더라도 동아리 등에서 만날수는 있고, 아직 이 선배의 학과는 언급되지 않았다.[97] 박소림이 육군 출신이라고 언급한다.[98] 55화 무료업로드가 2016년 3월 13일, 278화 무료업로드가 2021년 2월 15일이니 정확히 4년 11개월만이다.[99] "아무것도 몰랐던 애가 좀 씨부릴 수도 있지"라며 창피했는지 땀을 흘리며 끙끙대는 표정을 짓는다.[100] 선임을 부르는 방법은 부대마다 다르다. 사실 전의경 부대에서도 선임 이름 뒤에 계급을 붙이는걸 요구는 해왔지만, 오랫동안 ○○○님 이런 식으로 불러왔고 직원들도 그렇게 부르든 말든 크게 신경쓰지 않아 사실상 ●●●님으로 부르는 중대가 99퍼라고 보면 된다. 66중대의 경우 열외를 타도 고참한테 님자는 계속 붙인다.[101] 852K. 즉, 이 쪽의 권정민, 허정인 기수다.[102] 중대장 옆이 아니라 소대 앞에 있는 것으로 보면 중수가 아니라 소수일수도? [103] 여담이지만 노병가에서 윤희철의 여자친구였던 박한나는 민지선과 상극인 타입이다. (...) [104] 문제는 이 대사를 듣고 육근옥이 추파를 보내는 바람에 우리의 노병가 주인공들은 그만... [105] 다행히도, 하극상 당한 고참들이 전역하고 나자 그 다음 왕고인 김효중에 의해 기수열외가 풀려 다시 짬 대접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106] 아주 절도있는 솜씨로 헤드샷을 날려, 한 방에 기절시켜버린다.[107] 구보중에 낙오할 위기에 처하자. 재촉하는 고참에게 '바쁘시면 먼저 가십시오' 라는 ㅎㄷㄷ한 매너를 선보였기에 붙은 별명.[108] 당연하지만 희철을 먹거나 그런 게 아니고 같은 열외말년이라 서로 친해서 그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