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스포츠 인물
'''Sportsperson of the Year'''
미국 최고의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1954년 영국의 육상선수인 로저 배니스터를 시작으로 그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스포츠인을 뽑아 선정한다. 이것이 바로 올해의 스포츠 인물로 "SI 올해의 스포츠 인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자매지인 타임지에서 매년 12월에 올해의 인물을 발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12월에 국적, 종목, 대회와 상관없이 가장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인물을 뽑는다. 다만 미국 잡지이니 만큼 미국 스포츠 선수들의 비중이 좀 더 높다.
최초에는 Sportsman of the Year(올해의 스포츠맨)으로 불리었고, 여성이 선정될 경우 Sportswoman of the Year이라 불렀으나 남녀평등에 어긋나는 명칭이라는 이유로 2015년부터 가치중립적인 Sportsperson of the Year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1. 개요
미국 최고의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1954년 영국의 육상선수인 로저 배니스터를 시작으로 그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스포츠인을 뽑아 선정한다. 이것이 바로 올해의 스포츠 인물로 "SI 올해의 스포츠 인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자매지인 타임지에서 매년 12월에 올해의 인물을 발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12월에 국적, 종목, 대회와 상관없이 가장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인물을 뽑는다. 다만 미국 잡지이니 만큼 미국 스포츠 선수들의 비중이 좀 더 높다.
최초에는 Sportsman of the Year(올해의 스포츠맨)으로 불리었고, 여성이 선정될 경우 Sportswoman of the Year이라 불렀으나 남녀평등에 어긋나는 명칭이라는 이유로 2015년부터 가치중립적인 Sportsperson of the Year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2. 역대 명단
[1] 올해의 인물이 person of the year로 바뀐 것과 동일하다.[2] 영국의 육상 선수로 1954년에 포 미닛 마일(Four-minute mile, 1.4km를 4분안에 주파하는 것)을 사상 처음으로 무너트린 인물이다. 당시 기록은 3분 59초 4.[3] 1955년 월드 시리즈 MVP.[4] 1956년 멜버른 하계 올림픽 육상 3관왕.[5] 1957년 내셔널리그 타격왕이자, 당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연속 출장 기록을 달성( 895경기)했다.[6] 1958년 10종 경기 세계 신기록 달성자.[7] 1959년 WBC 헤비급 챔피언.[8] 그해 마스터즈, US 오픈을 모두 우승하며 1960년 PGA 선정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되었다.[9] 1961년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준결승 MVP.[10] 1962년 대학미식축구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스먼 트로피 수상자.[11] NFL을 성공시킨 전설적인 커미셔너. 양분되어 있던 AFL과 NFL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으며 NFL 사무국이 구단들의 중계권을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모든 수익이 각구단에 고루 분배하도록 한 인물이다. 슈퍼볼 MVP 트로피 이름도 바로 이 사람의 이름을 딴 피트 로젤 트로피.[12] 비선출.[13] 1964년 US 오픈 우승자.[14] 이해 335⅔이닝을 던지며 2.04의 방어율과 382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닝도 이닝이지만 382 탈삼진은 훗날 놀란 라이언에 의해 갱신 될때까지 메이저리그 신기록이었다. 이러한 기록들로 MLB 역사상 두번째로 만장일치 사이영 상을 수상하고 월드시리즈 MVP를 기록했다. 참고로 당시 월드시리즈 1차전때 유대교의 속죄일(Yom Kippur)이라는 이유로 등판을 거부하며 유명세를 탔다.[15] 역사상 최악의 투고타저 시대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그리고 45년 동안 이 뒤를 이을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가 나오지 않다가 2012년에 미겔 카브레라가 달성했다.[16] 여담으로 이해 필리스는 98년 만에 우승을 거두었다. 물론 냉전 상황에서 하키 최강자 소련을 이겼으니 98년 만의 우승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다.[17] 야구의 데일 머피, 농구의 Rory Sparrow, 골프의 Patty Sheehan, College football의 Chip Rives, 하키의 Bob Bourne, 육상경기의 Judi Brown King와 Kip Keino, 미식축구의 Reggie Williams[18] 도핑[19] 도핑[팀선정] A B [20] 2회 수상[21] 도핑[22]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8관왕.[23] 2009년 WS 우승을 차지했던 뉴욕 양키스의 명실상부한 리더.[24] 2010년 슈퍼볼 XLIV MVP.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처참히 망가졌던 뉴올리언스와 세인츠를 5년만에 우승으로 이끌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토리를 썼다는 찬사를 받았다.[25] 미국 대학농구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0승을 달성한 감독으로, 이 해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도 감독직을 훌륭히 수행해 미 전역을 놀라게 했다. 2016년 작고.[26] 미국 대학 남자농구 최다승 갱신(903승). 2018년 현재까지도 감독으로 재임중이며 기록 갱신 또한 현재진행형이다.[27] 2012 NBA 파이널에서 데뷔 이후 첫 우승. 정규시즌+파이널 MVP.[28] 2012년 덴버로 이적 이후 화려하게 부활,NFL 2012시즌 재기상, 2013시즌 MVP를 수상했다.[29] 2014년 포스트시즌에서 7경기 52.2이닝 4승 1패 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30]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테니스 선수 사상 첫 단식 부분 트리플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로 이름을 새기게 되었다.[31] 패배자들의 도시라 불리는 클리블랜드에 52년만에 우승컵을 안겨 주며 2016 NBA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사실 밤비노의 저주를 깬 레드삭스의 사례도 있고 이미 르브론은 2012년에 수상한 적도 있어서 정말 염소의 저주를 깬 모 팀에게 줄만도 했는데... 현지에서도 이거 가지고 말은 많았다.[32] 2회 수상[33] 무전기와 전자기기의 도움을 방조하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17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끌어 내고 아메리칸 리그 최다 안타, 로드 커류 상, 행크 애런 상, 아메리칸 리그 MVP등을 수상한 명예가 뭔지 모르는 야구선수. 2017년 최고의 메이저리거에 선정되었다.[34] NFL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지만 이 시즌은 부상으로 제대로 된 경기를 뛰지 못했다. 다만 허리케인 하비로 물바다가 된 휴스턴을 위해 3,700만 달러를 모금해 기부해 2017-18 NFL 월터 페이튼 상을 수상했다.[35] 팀 선정[36] 2019 프랑스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골든볼과 골든부츠를 싹쓸어 담았다.[37] 2020 NBA 파이널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38] 슈퍼볼 LIV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슈퍼볼 MVP를 수상했다. 동시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시작된 BLM운동을 지지했다.[39] 2020년 COVID-19가 전 세계로 확산되자 시즌 불참을 선언한 채 고향 퀘벡에서 코로나 방역에 힘을 쓴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40] 2020년 US 오픈에서 우승했으며 동시에 이 해 미국 내 화제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위스콘신 흑인 총격 사건을 비롯한 흑인 인종 차별에 대해 반기를 들고 이를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41] 2016년 W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시애틀 스톰의 지명을 받고 입단한 파워 포워드로 2020년 18승 4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데 기여했고 2020시즌 팀을 WNBA 파이널 우승을 이끌고 파이널 MVP도 수상했다. 동시에 여성 차별 반대와 인종 차별 반대에 대한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