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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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방송인이다.
걸그룹 AOA 출신으로, 당시 팀의 맏언니[19] 와 메인보컬을 맡았었다. 애칭은 ''''촤''''.
연예계에서 소문난 '''노력의 아이콘''', '''올바르고 성숙한 인품과 그에 걸맞은 성실함'''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20세가 되고 나서는 부모의 도움없이 스스로 생활비를 직접 벌어서 생활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2015년 6월 아레나옴므 인터뷰 평소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였다고 하는데, 알바 동기에 의하면 알바하면서 학교 생활과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가수 준비하는 줄은 몰랐다고 한다. 알바 동기 인증 글 이처럼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로 방송 관계자들이 바른 인사성과 선한 인성으로 칭찬하는 일화가 많으며, 팬들을 챙겨주는 모습 관련한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다(아래 항목 참고). 상기한 일화들이 많이 알려진 덕분인지 그룹활동 당시 초아 역시 설현 못지 않게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크레용팝의 초아와는 동갑내기지만 이쪽은 본명이다.. 이 때문에 2014년에 방영된 모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크레용팝의 멤버인지 묻는 질문에 크레용팝의 초아는 본명이 초아가 아니고 자신은 본명이니 자신이 진짜 초아임을 밝혔다. 같은 나이에 데뷔시기도 한 달 정도밖에 차이 안 나고, 걸그룹의 메인 보컬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심지어 키도 거의 같다.) 방송 때 몇 번 마주쳤을 뿐 두 초아 사이에 친분은 없다고 한다.
2. 소개
2.1. 데뷔 전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으나, 쑥스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계속 가수의 꿈을 키워왔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꿈에 대해 말하지 못했다. 대학 진학을 해야 될 시기가 오자,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늦은 것 같다며 차라리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는 게 좋지 않겠냐는 부모의 권유에 항공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특히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이곳저곳 오디션을 보고 다닌다. 2015년 5월 20일 <라디오스타> 방송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만 무려 15번 떨어졌으며, 그 후 바로 2008년 JYP 2기 오디션 파이널까지 진출했다가 탈락했다고 한다. 연습생 2기 공채 때 만난 사람들이 효린, 호야, 하니였다고 한다. JYP 오디션 결승에서 하니와 라이브 무대 공연으로 맞붙었다. 결과는 자신과 호야는 떨어졌으나, 하니와 효린은 함께 합격했다. 이렇게 수많은 오디션 끝에 굿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무대 공연 영상.
하지만 굿 엔터테인먼트가 자본잠식 상태에 있다가 망한 후 통신사에서 알바를 한다. 정확히는 IPTV 알바로, 지부 최우수 사원에 월급 500만 원 이상을 받을 정도로 수입을 크게 올렸다. 1년 정도 일하니 쓸 거 다 썼는데도 2,000만 원 정도 모았다고... 그러던 중 굿 엔터에서 알게 된 주니엘의 소개로 오디션을 본 후 FNC에 들어가게 된다. 나이 때문에 FNC에서 조금 망설였다고.[20] 그리고 FNC에서는 곧 걸그룹 데뷔시킨다고 하길래 금방 나오겠구나 했더니, 3년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한다.
연습생이 된 이후로도 아버지의 반대는 계속되었으나,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생각해 마침내 허락했다. 지금은 어머니보다도 아버지가 더 좋아한다고 한다.
춤보다 악기를 더 늦게 접했으며, 기타를 친 지는 3년이 됐다고 한다. 2009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한 것을 생각하면 연습생이 된 후 배우기 시작한 듯. 기타 연주시 네 번째 손가락이 코드에 닿지 않는 불리함이 있지만 극복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2.2. 가창력
과거 AOA에서 메인보컬을 맡았던 만큼 팀 내에서 '''가장 출중한 가창력'''을 가진 멤버였기 때문에 밴드 버전인 블랙에서도 센터나 다름없는 보컬 포지션을 맡았었다. 댄스 버전인 화이트에서는 리드보컬인 유나와 서브보컬 혜정의 실력이 늘어나면서 거의 후렴구 위주로 배정받아 어느 정도 파트 분배가 균등해졌었지만 밴드 버전인 블랙의 경우 보컬 담당 멤버가 초아, 유나 둘밖에 없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케이스. 메인 멜로디를 전부 초아가 부르고 벌스 부분은 유나가 맡는 식으로 파트가 이루어진다. AOA 블랙이 걸 밴드 포지션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지민은 기타에 랩 담당이어서 비교가 불가하고 민아는 베이스, 유경은 드럼인데, 유경은 포지션 상 애초에 노래를 안 하고 민아는 끽 해야 포인트를 주는 한 소절만 부르고 끝나는 포지션이다.
음역대도 넓은데 저음은 1옥타브 레 (D3)까지 내려가며 진성 최고음은 듀엣 가요제에서 보여준 3옥타브 솔(G5), 가성으로는 4옥타브 레(D6)까지 선보였다.
밴드 컨셉을 잡고 있는 걸 그룹의 메인보컬이었던만큼 가창력은 확실히 뛰어나다. 성량이나 음역 등 발성적인 역량이 준수하며, 고음 처리나 애드리브 등도 말끔하게 하는 편. 이로 인해 음악 방송이나 라이브무대에서 지민, 유나와 함께 하드캐리하는 3대장의 한 축을 맡고 있다. 데뷔 후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면서 포텐셜뿐만이 아니라 무대 스킬이나 곡 해석력 또한 상당히 발전했다. <슈가맨> '그런가봐요' 무대에서 이 포텐셜이 폭발. 뒤에서 피아노를 치던 유희열이 울컥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자세한 건 밑의 음반목록 참조.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음색'''.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상당히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도 초아 파트라는 걸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로 귀에 박히기 쉬운 음색의 소유자. 저음에서는 살짝 굵고 허스키한 맛이 있는 반면, 고음에서는 오히려 맑게 쫙 퍼지는 특유의 보컬로 인해 라이브에서 존재감이 확실하다. 목소리를 듣다보면 데뷔 초의 박효신의 여자 버전 같은 느낌이다. 성별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비교해보면 발성이나 창법이 꽤 비슷하다. 다만 박효신은 2집 부터는 창법이 바뀌 었으므로 1집 때만 비슷 하다 할 수 있겠다. 데뷔 초에는 후렴구 고음 파트를 많이 배중받아 맑은 목소리가 꽤 부각되는 편이었는데, 이후에 유나와 함께 동등하게 사비 부분을 자주 배정받기도 하고 본인의 노력이 더해지는 것 등으로 인해 상당히 굵고 힘 있는 허스키한 미성이 드러나면서 오히려 라이브에서 존재감이 더 상승했다. '단발머리' 후렴구에서 여실히 드러나는 편. 2014.07.05 <슈키라> 라이브 참고.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초아의 음색이 다소 변한 것에 대해 목에 무리가 간 게 아니냐는 우려가 종종 있었었는데, 초아 본인이 원래 꾀꼬리 같았던 자신의 목소리가 맘에 들지 않아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냈다고 한다.
데뷔 초반 때의 노래와 보컬 연차가 쌓인 지금의 노래를 비교해 들어보면 점차 음색이나 창법 자체가 R&B / Soul에 최적화되도록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데뷔 초에는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피지컬과 맑은 축에 속하는 음색을 이용해 고음을 강조하는 창법을 썼는데 초아 본인이 보컬리스트로서 스스로의 스타일을 찾고 연습한 결과 고음보다는 중음역대에서의 독특한 음색과 해상력, 보컬 테크닉을 무기로 삼는 식으로 스타일이 다소 변하면서 오히려 고음 파트는 유나에게 넘어가고 본인은 후렴구를 자주 부르는 식으로 변하게 되었다. 실제로 'Get Out'에서의 초아 파트와 '사뿐사뿐'에서의 초아 파트를 들어보면 비단 음색만 굵게 변한 게 아닌 구사하는 창법 자체도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소속사인 FNC의 정체성인 아이돌 밴드에 맞춰 주로 록 / 댄스 음악에 맞게 부르다보니 그걸 드러낼 무대가 별로 없고 게다가 본인이 별개로 록부심같은 게 있는지 TV에 나와서 부르는 커버 곡들이 대부분이 록 장르들이다. 초아 본인도 자신의 보컬이 록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복면가왕>이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불렀던 노래들만 봐도 다 록 장르의 노래들. FNC 킹덤 콘서트에서 콜라보 무대를 하며 'Can't Stop'을 불렀는데 꽤 잘 했다. 다만, 이런 스타일의 노래보다는 프라이머리와 작업했던 '아끼지마'나, <슈가맨>에서 불렀던 '그런가봐요' 스타일의 노래들이 초아에겐 조금 더 잘 맞는 옷인 거 같다는 평이 많다.
왼쪽부터 초아, 지민
2013년 8월 5일, <홍진경의 두시 라디오>에 나와서 'Just The Way You Are'와 'Payphone'을 커버하는 AOA 블랙. #
일본에서 열린 2014 FNC 킹덤 콘서트 'Story'(AOA 초아, FT아일랜드 이홍기) #
2015년 4월 16일 KBS Cool FM <김성주의 가요광장> '1994 어느 늦은밤' 초아 #
2015 FNC KINGDOM in HK AOA 초아 & 엔플라잉 Empire state of mind #
유나, 지민과 함께 AOA 활동 곡들을 어쿠스틱으로 부른 영상.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2015년 5월 19일 출발 카!센터 김현정의 '멍' 애인있어요
2015년 5월 21일 <라디오스타> 김현정의 멍
이렇듯 초아는 아이돌 보컬 중에서도 상당히 출중한 보컬이었기 때문에 '''그녀가 AOA를 탈퇴한 순간부터 그룹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실력 자체로도 팀 내에서 초아보다 우위라고 할 만한 멤버도 없었을 뿐더러, 색깔이 뚜렷한 음색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AOA 노래의 정체성에도 한 몫을 했는데, 이런 보컬이 사라졌으니 그룹의 음악의 색깔이 방향을 잃어버리는 것은 당연지사.
이런 가창력을 갖춘 초아이지만 랩은 정말 절망적으로 못한다. 특히 갑자기 개인기로 랩을 하기 시작했는데, 부끄러움은 다른 멤버들 몫이다.
여담으로 2017년 11월 26일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 AOA의 심쿵해로 경연을 하고난 후 초아 보컬 재평가 시급, 초아 가볍게 1승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2.3. 프로페셔널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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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노력파 아이콘 그 자체다. 연습 벌레다. 의식주 빼고 연습만 한다고.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는 근성타입. 본인이 직접 '나는 100% 200% 노력파'라며 스스로가 인정했다.
본인이 한 말 직접인용하자면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솔직히 자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남들보다 습득하는 능력이 느린 게 자신이 연습 벌레인 가장 큰 이유'라고 하는데, 그걸 지켜보는 같은 팀 멤버나 초아를 FNC에 데려온 장본인인 주니엘은 너무 안쓰러워 한다. 취소선을 긋기는 했지만 이게 상당히 슬프면서도 심각한 일이다. 다른 멤버들은 막힘 없이 동작을 외우는데, 초아 홀로 외우지 못하는 현실에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을 것이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부단히 노력하는 것 외에는 없었을 테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안쓰럽다는 생각이 같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특히 <4가지쇼>에서 초아의 친구 역으로 나온 주니엘의 언급에 따르면 초아가 자기 몸도 돌보지 않고 몸이 상할 정도로 미친 듯이 연습에만 매진할 때마다 미안했다며 '내가 잘못 데려온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초아의 친구 역으로 나온 f(x)의 루나 역시 항상 자기 관리(메이크업이나 몸매 관리 등)도 철저하게 다니고 뮤지컬을 비롯한 모든 일에 항상 철저하게 임한다고 평가했다.
이렇게 연습 벌레가 된 데는 이유가 있는데, 초아가 중학교 시절 영어에 너무나 약한 나머지 선생으로부터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통째로 외우라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로 첫 글자 시작부터 5장 뒤에 마침표까지 노트에 쓸 수 있을 정도로 다 외워버렸더니 단기간에 성적이 2등으로 올랐다고 한다. 그래서 '노력으로 안되는 게 없다' 라는 깊은 깨달음을 얻고 그 날 이후로 연습이 취미가 되어버렸다고...
무대에서 실수를 하는 날에는 스케줄만 없다면 그 날로 연습실 직행한다. 그래서 팬들도 안쓰러워 죽는다. 게다가 2015년 가온 차트에서 실수한 걸 보고 팬들은 '초아 또 자책하면서 연습실 가겠구나' 하면서 걱정부터 했다. 단적으로 드러난 예를 하나 들자면, JYP 오디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음색과 창법이 지금과 아주 많이 다르다. FNC에 들어온 후 음색과 창법을 완전히 바꿔 현재의 목소리가 되었다. 바꾼 이유는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특색 있게 바꿨다고 한다. 이게 말은 쉬워 보이나,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성대결절이 와서 아예 노래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수가 있는 만큼, 그야말로 엄청난 노력과 의지가 필요한 일이다. 대표적으로 가수 휘성과 하동균도 본래 여리여리한 음색에서 현재의 허스키하고 굵은 음색으로 바꾸기 위해 성대결절은 기본이고 피도 여러 번 토했다는 에피소드를 직접 밝힌 바 있을 정도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대에서 실수했을 때는 3일 연속으로 잠도 못 자고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자마자 바로 추가로 앨범 재킷 사진 부족분을 촬영했는데 끝나자마자 바로 행사가 잡혔다고. 수면을 취하지 못하다보니 수 백번을 췄던 춤이 생각이 나지 않으며 머리가 까마득했다고 한다. 무대를 마치고 나서 죄송해서 모니터링을 했더니 다들 아프냐고 물어서 너무 너무 죄송했다고. 다음에는 수면을 잘 취한 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면서 사과했다.
<4가지쇼>에서 나왔던 보컬 트레이너 박채원의 말에 따르면 화장실에서도 노래 연습하는 사람을 살면서 딱 2명 봤는데 한 명은 휘성, 다른 한 명이 바로 초아라며 지독한 연습 벌레라고 평가했다.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나온 멤버들이 증언하길, 잠도 거의 2시간밖에 안 자면서 연습한다고 증언. 밤을 새면서까지 연습하는 경우도 많아 FNC 아침 반으로 출근하는 경비 아저씨께 인사하면서 퇴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특히 리더인 지민은 "언니 충분히 잘 하고 충분히 다 좋은데 왜 본인 스스로가 그렇게 만족을 못하는지 모르겠다"며 이제 적당히 좀 연습하라고 걱정 어린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당장 같은 멤버로서 <4가지쇼>에 출연한 설현과 지민만 해도 4자문답으로 '행복해요?'라든가 '연습그만'이라고 했을 정도니 말 다한 셈. 이에 초아는 각각 '예전보단', '줄이는중'이라고 답했 다. 함께 뮤지컬을 했던 슈퍼주니어 려욱의 말로는 <하이스쿨 뮤지컬> 연습 때도 려욱이 스케줄 때문에 가려고 하면 계속 "오빠 한 번만 더요"를 외친다고. 춤 또한 단순히 동작을 익히는 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지 고민하면서 동작을 다듬는 데 더 많이 주안점을 둔다고 한다.
이런 치열한 노력 덕분에 팀 내에서도 안무 표현력이 뛰어난 멤버로 평가받으며 퍼포먼스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그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한 건 '흔들려' 활동부터다. 관능미를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표정과 동작 하나 하나, 심지어 3분짜리 짧은 인터뷰에서도 연습을 한다고 할 정도고 잠시 시간이 약간이라도 나면 (가령 본인의 말대로 전자레인지에 뭘 데운다든가 할 때) 간단한 운동을 한다고 한다. 녹음 전에는 레그 레이즈 30회를 가볍게 한다고도 하니 이쯤 되면 일상 생활 자체가 연습의 연속이다.
이렇게 하는데도 정작 본인은 '''100%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니, 프로페셔널함이 남다른 정도가 아니라 이쯤 되면 거의 치열한 수준이다. 전형적으로 자기 자신을 쉴 틈 없이 끊임 없이 채찍질하는 완벽주의자형 타입 인 것을 본인도 아는지 <4가지> 인터뷰 PD가 자신을 좀 더 칭찬해 주면 좋겠다는 말에 '감사합니다'라며 울컥하였다.
2015년 2월 17일 Tokyo Mx - 컨디션에 따라서 노래가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리허설 전에 노래를 차에서 꼭 불러보고 녹음을 한 후 들어본 후 체크해서 무대에 오른다.
분명 힘들고 지친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명확하기에 최선을 다한다고 망설임 없이 말하는, 바람직한 멘탈의 소유자라 할 수 있을 듯.
2.4. '금발 숏컷' 초아
AOA가 '흔들려'에서 섹시 컨셉을 시도했는데, 특히 초아가 관능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태까지 단순히 보컬 담당으로 간주되던 초아가 '흔들려'를 기점으로 섹시 캐릭터로 부각되었다. 다른 멤버들보다 안무의 표현력이 높아서 안무 중에는 굉장히 섹시해 보이는 편이었다.
그러나 인기에 결정적인 역할은 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짧은 치마'때부터 트레이드 마크로 굳어진 금발 '''숏컷'''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간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비주얼 포텐이 터졌다.
머리카락을 자를 땐 싫어했으나 너무 잘 어울려 다들 놀랐다고 한다. 같은 팀 멤버인 지민과 팬들뿐만 아닌 대중들에게도 '신의 한 수'로 여겨지고 있다.
숏컷에서 머리카락이 길어져 길이가 단발이었을때는 배현진을 닮은 것 같다라는 평이 있었다. 중견 배우 김서라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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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중순 무렵부터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 '모야' 때처럼 묶초아로 나오는 경우가 잦아졌다. 팬들은 간만에 묶초아를 볼 수 있어서 기뻐했다.
2021년 2월 온앤오프 방송에서 다시 금발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또한 데뷔 당시에도 무리한 다이어트로 30킬로그램대로 감량했던 적도 있다고 했다.
2.5. 초아줌마
팬들에게 초아줌마로 통한다. 최신 유행어 같은 것을 잘 모르는 데서 기인한 별명이다. 나이 때문에 붙여진 별명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 초아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AOA에서 한창 활동할 당시 초아는 한창 꽃다운 나이였다. 초아가 묘하게 아날로그 감성이 강해서 좀 더 이런 이미지가 강해진 듯.
2014년 7월 9일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였을 때 아줌마 취급 당하는 것이 싫다고 하자 엠씨들이 최신 유행어를 아는지 테스트 하겠다며 '버카충'과 '답정너'가 무슨 말인지 물었으나 알지 못했다. 또한 본인이 아는 최신 유행어를 묻자 '대박'이라고 대답하여 '그게 대체 언제적 유행어냐'면서 면박을 당했다. 결정적으로 엠씨들이 이덕화의 유행어를 아냐고 묻자 바로 '부탁해요~'라는 대답이 튀어나오면서 꼼짝없이 초아줌마가 되었다. #
2.6. AOA의 조련퀸
멤버들 중 조련이 가장 능하다. 이는 여러 팬사인회 후기나 직캠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조련의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팬사인회에서 팬의 입에 직접 사탕을 넣어주거나 팬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하거나 팬한테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며 그 노래에 맞춰 춤까지 출 정도. 게다가 답가에 멘트까지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팬들이 오프를 뛰고 나면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로 꼽기도 한다. 직접 보자[21]'''남자친구한테나 할 법한 행동을 팬들에게 한다고요?!'''
규현,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2015.05.20
많은 후기 중 인상적인 후기를 하나를 거론하자면 맴갤의 어느 촤덕후가 입덕 계기를 글. AOA가 듣보였던 시절 어느 대학교의 축제에 왔었는데 입덕 전이라 관심이 없어서 넘기려고 했었으나 촤덕후의 친구가 원래 AOA 데뷔 때부터 덕후였던 터라 입덕 전 촤덕후를 이끌고 보러 갔더란다. 위의 친구는 초아에게 애정 어린 고백을 메모지에 적은 후 던졌는데 그걸 받겠냐며 비웃었던 촤덕후의 예상와 달리 초아는 그 메모지를 주워서 한 손 주먹에 꼭 쥐고는 무대를 다 마치고 읽는 모습을 보며 평생 모시겠습니다라고 입덕했다라는 훈훈한 이야기.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이처럼 워낙 팬들 조련을 잘 하고 그렇게 많은 팬들을 끌어모은 초아였기에, 그녀가 탈퇴하자마자 AOA의 암흑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AOA 팬덤 내에서 설현 못지 않은 팬을 보유하고 있던 멤버가 초아였기 때문에, 초아가 탈퇴한 순간 그녀를 응원하던 팬들이 상당수 빠져나간 것,
3. 개인 활동
4. 공백기 및 복귀
4.1. 2017년
- 2017년 7월 1일 <엘레쎄> 팬사인회를 통해 단독 콘서트 이후 공식석상에 4개월만에 나오게 되었다.[22] AOA 탈퇴 후 가진 첫 스케줄이자 사실상 AOA 멤버 초아와 팬들간의 작별을 고하는 소박한 이별식이기도 했다. 한동안 구설수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편지와 선물을 건네주며 끝까지 응원해주는 팬들[23] 이 무척 고마우면서도 미안했는지 초아는 팬사인회 내내 눈시울을 붉히고 울음을 겨우 참아내며 웃는 모습으로 팬들을 대해주었다. 그러나 중간에 자신의 복면가왕 참가곡이었던 <아름다운 구속>을 불러준 팬과 대성통곡한 팬을 보고 결국 울음이 터져 팬사인회가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24] 팬사인회에 와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다시 돌아오기를 약속하며 팬사인회를 무사히 마쳤다. 인터넷에서는 부정적 반응이 많았지만, 현장에서의 반응은 훈훈했던 편.
- 이후 한 달여가 넘도록 근황이 알려지지 않다가 8월 7일 경 어느 한 카페에서 카페 알바생의 목격담에 의해[25] 초아 본인과 엄청 닮은 여성[26] 과 함께 목격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27]
- 9월 7일 <엘레쎄> 공식 인스타그램에 두번째 초아 팬사인회를 공지했다. 날짜는 9월 24일.#
- 9월 10일날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찍은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 9월 24일 <엘레쎄> 팬사인회를 통해 약 2개월만에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나게 되었다. 지난번보다 많이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과 대화하고 사인을 해주었으며 지난번보다 사인받는 시간도 길어서[30] 팬들도 만족하는 분위기 속에서 사인회를 마쳤다.
- 10월 10일 오후에 초아가 내년 초 <엘레쎄>와의 광고계약이 만료되고 난 후 연예계 활동을 아예 중단할 것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으나 소속사 측에서 초아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즉각 반박하였다.#
- 11월 16일 민아가 병원선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초아와 가끔씩 연락을 한다고 밝혔다. 초아 개인만의 사정과 생각이 있으니 부담이 될까봐 간단히 안부인사 정도 주고 받는다고 한다.#
- 당진에 있는 부모 집에 내려가서 지내고 있는 듯 하다. 12월 초 한 인테리어 가게에서 당진에 있는 아파트에 시공을 했는데 시공 문의를 한 사람이 초아였다고 한다. 시공을 해준 직원에게 사인과 사인 CD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4.2. 2018년
4.3. 2019년
- 2019년 5월 13일 FNC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FNC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시기는 밝힐 수 없으나 이미 계약이 종료되어 소속사를 떠났다고 한다.
4.4. 2020년
- 2019년 연말을 기점으로 SNS에서의 활동조차도 거의 관측되지 않고 있다가, 2020년 3월, 유튜브에서 지인의 결혼식에 참여하여 축하해주는 영상으로 근황이 알려졌다. 기사 영상 같은날 결혼식장에서 팬과 함께 찍은 사진이 떠돌아다니는데 2019년 11월 2일로 밝혀졌다(댓글 참조) 즉, 2019년 11월 2일 지인 결혼식에 축가로 참석했는데 당일 촬영한 축가영상이 2020년 3월이 되어서야 메스컴에 알려진 것. 하지만 팬과 함께 찍은 사진은 2019년 11월 23일에 언론에 알려졌다. 축가로 부른 노래는 박기영-시작(1999)
- 2020년 8월 3일 그놈이 그놈이다 OST를 통해 3년여만에 복귀를 알렸다. # 8월 6일 가요계 복귀를 완전히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솔로 가수 데뷔를 위해 소속사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 8월 11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OST가 공개되었다.
- 2020년 8월 21일 과거 FNC엔터테인먼트 상무였던 김영선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33] 초아는 소속사를 통해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진심을 담아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1 #2
- 2020년 9월 18일 초아의 유튜브 채널이 개설된다는 글이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에 올라왔다. 9월 19일 8시에 영상이 올라갔다. 이후 유튜브 관련 내용은 하단에 기술
- 2020년 9월 28일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Boxtape'의 타이틀로 피처링 참여한 곡 'Cloud'가 공개되었다. 같은 날, 게임 '엘리먼트9'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 2020년 11월 19일 이너뷰티 브랜드인 '글로우'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4.5. 2021년
5. 유튜브 활동[34]
- 2020.09.19 유튜브 개설 및 첫 영상 업로드
- 2020.09.24 구독자 10만 돌파[46]
- 2020.09.27 구독자 20만 돌파[47]
- 2020.10.05 구독자 30만 돌파
- 2020.11.11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환불원정대 Don't Touch Me 커버와 관련하여 메이크업을 해주는 영상
- 2021.02.21 구독자 40만 돌파
6. 음반 목록
6.1. 백년의 신부 OST Part 3
FT아일랜드 이홍기, 양진성 주연의 TV조선 드라마 스페셜 백년의 신부 OST에 참여했다.
6.2. 2-3(프라이머리)
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2’로 표현한 프라이머리의 새 싱글 ‘2-3’. 서로의 호감을 숨긴 채 마주앉은 자리에서 ‘오늘밤이 지나기 전에 나에 대한 마음을 더 이상 아끼지 말아달라’는 여자의 밀당하는 마음을 나타낸 곡이다. 초아는 랩퍼 아이언과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하였고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하여 기존의 금단발 머리가 아닌 민트색 머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프로젝트 참여 음반이기 때문에 그 동안 라이브 무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3월 11일 열린 AOA 단독콘서트 'ACE OF ANGELS'에서 초아가 개인무대로 최초로 아끼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붉은색의 천을 두른 인도풍의 의상과 무대 장치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아이언의 랩핑 파트는 초아의 댄스 퍼포먼스로 대신되었다.
특이사항으로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0년대 최고의 kpop 10위로 지목됐다.
6.3. 복면가왕 25회
2015년 9월 20일 복면가왕 25회에 출연하여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이겼다.
6.4. 복면가왕 26회
2015년 9월 27일 복면가왕 26회에 출연하여 준결승에서 부른 곡이며 원곡자를 비롯한 패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6.5.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 3회
영상
2015년 11월 3일 슈가맨에 출연해 브이원(V.One)의 그런가봐요를 편곡하여 부른 곡. 프로듀서는 스윗튠이며 장르는 화이트 발라드[48] 라고 한다. 유희열이 건반으로 참여하였다.
크러쉬 & 로꼬가 부른 '아마도 그건'과 대결하여 58:42로 승리하였다. 초아의 애절하면서 동시에 파워풀한 보컬을[49] 감상할 수 있는 곡.
여성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반부와, 애절한 감성과 고음이 폭발하는 후반부에서 감동을 느꼈다는 소감이 많으며, 실제로 방송에서 한 방청객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50]
음원 공개 후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나 약 1주일 후 저작권 관련 문제로 음원이 제한되어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6.6. 로엔 re;turn 프로젝트
아쉽게도 정식 솔로데뷔는 아니고 프로젝트 참여음반이다.
2015년 12월 14일 티저가 공개되었고 # 17일 자정에 발매되었다.
6.7. 싱포유 - 여덟번째 이야기
영상
2017년 03월 25일 JTBC '싱포유' 방영분에서 김태우와의 콜라보로 부른 곡이다.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의 곡 분위기가 특징이다.
6.8. 싱포유 - 마지막이야기
영상
2017년 4월 1일 JTBC '싱포유' 마지막회 방영분에서 초아가 부른 곡이다. 초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초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지막회에서 101회 동안의 마리텔 명장면을 모은 영상의 BGM으로 이 곡이 쓰였다.
영상 마지막에 초아가 대문짝만하게 나오는 건 덤.
6.9. 그놈이 그놈이다 OST Part 6
영상
6.10.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Part 9
버즈의 곡 가시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7. 여담
- AOA 멤버였을 당시, 유일하게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고 있다. '개와 고양이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부양 능력 없음(...)[51] 이라고 대답했으며 2016년 4월 26일 <채널 AOA> 생방송에서 아직도 애완동물 키울 생각 없나요?라는 민아의 질문에 애완동물 좋아하긴 하나 제 몸 하나 감당하기 벅차다는(...) 말[52] 을 하기도 했다.
- 피부 면역 체계가 망가지는 루푸스를 앓고 있었으나 지금은 잘 회복되어 물광 피부다.
- AOA 멤버였던 당시, 혜정 다음으로 가장 많이 먹는 멤버로 뽑혔었다. 먹을 걸 좋아해서 끊임 없이 먹는다. 본인이 말하길, 활동 시기에 펼칠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에너지원이라고 한다. 팬 사인회 때도 계속 먹으면서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뿐사뿐' 활동 때에는 귤이 제철인 겨울인지라 귤을 열심히 까먹고 있는 초아님을 영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주로 반찬 킬러라고 한다. 특히 좋아하는 음식일수록 그것만 죽어라 먹는다고.
- 2014년 7월 15일, <슈키라>에 출연했을때 부지런한 막내인 찬미가 뽑은 가장 게으르고 늦는 멤버로 뽑자, 바로 '아니야!'라고 대답했으나 다른 멤버들 모두 수긍했다. 가장 먼저 일어나지만 가장 늦게 나오는 이유는 준비를 많이 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성격이 꼼꼼해서 그렇다고 한다.
- 2013년 10월 28일 '팝스 인 서울'에서 AOA가 자랑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묻자 다리가 다 예쁘다고 대답했다.
- 2014년 7월 7일, '아리랑 라디오 K-Poppin'에 출연해서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은 사람으론 레이첼 야마가타를 뽑았다.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게 아니라 그냥 정말 좋아서라고 한다. '이건 정말 꿈이니까.'라고 말한다.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게 정말 멋있다고. 실제로 옆에서 그 모습을 보고 느끼면서 노래를 같이 해보고 싶다고 한다. 더불어 본 방송에서 꼭 콘서트해보고 싶은 나라나 장소로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뽑았다. 굉장히 깨끗하고 날씨도 따뜻해서 느낌이 좋아서라고 한다.
- 2014년 11월 19일 <우상본색>에 출연했을 때 멤버들에 의해 남자 앞에서 달라지는 멤버로 뽑혔다. 일반적으로 아는 그런 생각이 아니라 남자 앞에선 오히려 털털하고 말을 편하게 하지만 여자 앞에선 더 배려하고 조금 조심스럽다고. 그 이유를 묻자 "여자가 남자에 비해 섬세해서 상처 받을 수 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 2014년 6월 25일 <심심타파>에 출연했을 때 삶은 계란 덕후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루에 6개 이상 먹는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노른자는 안 먹는다고. 아마 단백질 때문인 걸로 보인다. 지민에 의하면 양념이 돼서 나오는 계란에 집착이 심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다이어트 때문이었으나 나중에는 그냥 허전해서. 이에 신동이 "입에서 X내 날 텐데요?"라고 하니 그래서 먹고 난 후 양치를 꼭 한다고 대답. 2015년 4월 12일 마리텔 녹화 - 단순히 삶은 달걀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달걀 자체를 좋아한다. 이 모습이 2015년 4월 12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후반전에 지민과 라면을 끓여먹는데 달걀 3개를 과감하게 투척하고 그것도 모자라 다 끓이고 나서도 추가적으로 달걀 2개를 더 넣으며 총 5개의 달걀을 섭취했다.
- 메이크업 전후가 가장 다른 멤버로 뽑혔다. 나쁜 의미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메이크 업이 진하냐 아니냐에 따라 풍기는 느낌 자체가 달라진다. 옅은 화장이나 진한 화장 다 잘 어울리는데, 멤버들은 (특히 민아, 혜정) 옅은 화장의 모습이 더 좋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은 진한 메이크 업을 더 선호한다고. 외모에 그리 자신이 있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흔들려' 이전까지의 그녀의 모습과 '흔들려' 이후부터의 그녀의 모습을 보면 둘 다 메이크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달라보이는데, 화장 특히 눈 화장의 차이인 듯 하다. '흔들려' 활동때부터 눈 화장이 꽤 진해졌다. 현재 대중들이 많이 기억하는 초아의 모습은 '짧은 치마'때부터 정착되었다. 좀 더 정확히는 '흔들려'때부터이긴 한데, 이때까지는 머리카락이 어깨 밑으로 내려오는 장발이었으니까. '엘비스' 시절 초아, 'get out' 시절 초아, 'Moya' 시절 초아, 대중들에게 익숙한 현재의 초아. 일부에서는 '흔들려' 이전의 초아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있다고 한다.
- 팀 내에서 엄마 역할을 맡고 있다. 숙소에서 빨래를 담당하고, 요리도 잘 한다고 한다. 참고로 떡국 만드는 모습을 엔젤 캠에서 보여준 적이 있다. # 말 잘 들어서 선택한 두 멤버 유나와 민아에게 차분하게 요리 단계를 설명하면서 채 잘 써는 방법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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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에 시크릿의 전효성에게 끌려가 사주를 봤다고 한다. 원래 그런 걸 믿지 않아서 별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점술가가 왜 믿지도 않으면서 왔냐고 다짜고짜 물어서 놀랐다고 한다. 사실, 이는 전형적인 무당들의 이빨 스킬인데, 이미 믿고 온 사람은 어차피 콩깍지가 씌었기 때문에 상관없고(무당: 왜 믿지도 않으면서 왔어? 손님: 아니에요 저 믿고 왔어요 쫓아내지 마세요ㅠㅠ) 초아처럼 안 믿는데 온 사람은 '어? 내가 믿지도 않으면서 온 걸 어떻게 알았지? 개쩌네?' 식으로 귀가 솔깃하기 때문. 어쨌든 그때부터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초아에게 장군이 안에 있어서 앞으로도 잘 될 거고 특히 중국 진출을 하면 크게 성공한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같은 팀 멤버인 민아와 함께 백치기(氣)가 있다고 점술가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 데뷔 때부터 금발을 거의 유지한 터라 머리결이 많이 상했다. 게다가 이미지가 금발 = 초아로 굳어지는 터라 헤어 스타일을 선뜻 바꾸기가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 적이 많다. 뮤지컬 한다고 잠시 갈색으로 염색한 적은 있다. 2015년 2월 초부터 짙은 갈색 머리로 염색을 했는데, 다들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일명 초코송이 촤로 통한다. 그러다 '심쿵해'로 컴백하고 나서는 다시 금발로 염색. 2015년 3월 중순을 기점으로 머리 색깔이 다시 금발로 돌아왔다. 예전처럼 백금발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금발이라고 일컬어지는, 색이 조금 짙어진 금발이다.
- 다룰 수 있는 악기는 기타. 드럼과 피아노도 약간 할 수 있다고 한다.
- 정해진 취미가 있진 않지만 맛집 블로그 검색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기, 노래 듣기 그리고 산책하기 정도란다. 특별한 취미가 아니기에 뭔가 새롭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사뿐사뿐' 활동 중)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운동은 시원한 바람을 쐬며 산책하기. AOA 멤버들 중 설현이나 찬미를 제외하고 거의 다 운동을 싫어한다고 대만 인터뷰에서 언급한다.
- 닮은 동물은 다람쥐와 낙타. 낙타는 찬미가 AOA 동물 농장화를 시키느라 닮은 동물을 찾아봤더니 초아는 낙타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초아는 '뭐?!'라며 아니라고 나름대로 격한 반응을 보였으나 이 팬 미팅을 지켜보던 팬들은 빵 터졌다. (140804 다음 뮤직 AOA 팬미팅)
- 듣고 싶은 말은 상큼함, 발랄함 류의 말들이라고.
- 자신이 생각하는 본인의 장점은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일에는 몰두하는 추진력을 뽑았다. 성격은 감정 기복이 좀 있는 것 같다고 한다.
- 정해진 이상형이 없기로 유명하다. 멤버들과 팬들은 눈이 너무 높은 게 아니냐라는 말도 하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 그냥 만나면 뭔가 이 사람이다 싶은 느낌이 오는 사람이어야 하며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 좋다고 한다.
- 가장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는 뒤통수, 정확히 말하자면 두상이다. 본인은 몰랐는데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강력 추천해줘서 알았다고.
- 자기 전에 꼭 하는 일은 스트레칭이다. 처음에는 춤 연습을 해야하니 유연성을 기르고자 했으나 지금은 생활 습관이 되었고, 또 숙면을 취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 좌우명은 '후회없는 오늘을 살자.'
- 싫어하는 것은 예의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볼 때라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연어,[53] 회, 달걀, 수박, 닭고기, 각종 건강식, 그리고 카푸치노. 민아에 따르면 족발보단 보쌈, 탕수육에는 부먹이라고 한다. 기름 진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닭 요리는 좋아하지만 볶음류보단 찐 요리가 좋다고 한다.
- 롤모델은 분야별로 각각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한 명만 꼽긴 힘들고 또 자신이 새로운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 좋아하는 해외 아티스트는 메리 제이 블라이즈, 레이첼 야마가타. 레이첼 야마가타는 우울할 때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하고, 제시 제이는 가창력이 뛰어나서 듣는다고 한다.
- 존경하는 가수는 엄정화. 무대 위 퍼포먼스와 스크린 속 연기력까지 갖췄기 때문이라고 한다. 레이첼 야마가타처럼 통기타 하나로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도 한다.
- 좋아하는 물건은 아이팟 터치. 이 내용을 언급했을 당시 폰이 없을 때라 아이팟 터치를 더 애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본인이 직접 밝힌 입버릇은 '그래 뭐 그렇게 하자'. 멤버들과 이야기하다가 보통 많이 나온다고. 다 팬들이 느끼기엔 버퍼링걸린 '아, 그 뭐냐'를 보통 떠올린다.
- 좋아하는 색깔은 흰색이다. 몰랐는데 사둔 옷을 보니 전부 흰색이어서 "아, 나는 흰색을 좋아하는구나"라고 깨달았다고 한다.
- 키는 작지만 시크한 스타일의 패션을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로 셔츠를 자주 입는데 유나와 함께 셔츠 핏 깡패로 불리운다.
- 2012년 12월 18일 MTV 대만 인터뷰 - 내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멤버로 뽑혔다. 민아(초아, 설현, 찬미가 투표)와 함께 각각 3표씩 받았고, 지민, 유나, 혜정이 초아에게 투표했다. "항상 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멤버들에게 격려도 많이 해준다. 그래서 내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지민이 대답했다. 초아의 인성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
- 2012년 08월 30일 <간미연의 친한 친구>에서 90년대 가수들을 모르는 막내를 보며 세대 차이를 약간 느낀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 장기 자랑으로 베이비 복스의 '인형'을 커버했다고 한다. 맡은 파트은 간미연 파트였다고 하니 DJ였던 간미연이 '역시 그래서 멋지게 데뷔를 했군요!'라고 대답하며 좋아한다.
- 2015년 3월 3일 <두시탈출 컬투쇼 - TV>가 생긴 후 다시 보기를 이용해서 멤버들과 함께 모니터링을 하는데 볼 때마다 민망하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겠다고 매번 다짐하지만 계속 똑같이 하고 있다고.
- 멤버들 중 가장 별명이 많이 만들어지는 멤버다. 나올 때마다 앞에 '촤'를 붙여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온다. 촤줌마, 촤리버리, 촤미더머니, 촤리스타, 촤빙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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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곡 'Elvis'에 대해 엘비스? 폭망폭망이라고 <마리텔>에서 직접 언급했다.셀프 디스하는 초아를 보자. 2015년 5월 20일 라디오 스타에서도 밴드로 활동했던 AOA에 대해 폭망이라고 언급하면서 성공을 위해 밴드 컨셉을 버리고 댄스와 섹시 컨셉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을 말해주었다.[54]
- 다이어트할 때는 1일 2식을 하면서 탄수화물 양을 반으로 줄이고 반찬 위주로 먹는다고 한다.
- 잠귀에 밝은 편이라 민감한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룸메인 민아에게 고생이 많다고 미안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거울을 가장 많이 보는 멤버다. 자신의 얼굴에 만족해서 보는 게 아니라 메이크업 체크하려고 자주 본다고.
- 어릴 때 아이디로 피카퀸 (Park Cho A QUEEN → PCA QUEEN) 이라는 아이디를 썼다는 사실에 지민에 의해 폭로되어 팬들이 놀려먹는다. 이를 언급하면 얼굴까지 빨개지며 굉장히 부끄러워하는데, 여기에 굴하지 않고 팬들이 짓궂게 피카퀸! 피카퀸! 외치자 한층 더 부끄러워하며 어렸을 때 아이디를 만들면 다 유치하게 만들지 않냐며 저 놀리지 마요라고 말한다. (140928 서든 어택 미니 콘서트) #
- 2013년 10월 26일 <심심타파>에서 연습생 시절, 처음에는 가장 나이가 많고 하니, 개그를 치면 다들 웃어줬는데, 점점 친해지면 질수록 더이상 웃어주질 않는다고 토로하자, 찬미가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더이상 웃어줄 수가 없다며 단박에 말한다.
- '단발 머리'를 기점으로 '짧은 치마' 때보다 배로 늘어난 스케줄로 인해 목이 많이 상했다. 자기 관리에 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편인지 컨디션에 따라 목 상태가 상당히 차이 나는 편이긴 했으나 라이브에 크게 무리가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사뿐사뿐' 활동을 기점으로 목을 보호하기 위해 라이브할 때 예전이라면 망설임 없이 힘을 실어 편하게 고음을 올렸을 부분을 조심스럽게 가성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오프에서 직접 초아와 대화를 나눴다는 팬에 따르면 목 재활을 위해 보컬 트레이너에게 다시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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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월 정규 1집으로 컴백하면서 쉼표 머리를 시도하였는데 엄청난 반응을 얻어냈다. 덕분에 'Excuse Me' 활동 때 가장 많이 수혜를 받을 수 있었던 신의 한 수로 여겨졌다. 헤어 스타일이 닮아서 푸린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스타캐스트-how to] "얼굴아! 작아져라"…초아, 쉼표머리 만들기
- 건강 식품에 가장 관심이 많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애용하는 건 건강 식품에 거리가 멀어보이는 불스원 에너지 드링크. 한창 활동할 땐 거의 달고 살다시피 해서 팬들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그만 마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줄이겠다고 했으나, 스케줄이 워낙 많을 땐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 유명 아프리카 BJ이자 개그맨인 최군이 촤덕후다. 풍문에 의하면 여자친구 앞에서 초아 이야기를 하다가 제지 당한 적도 있으며 2015년 3월 31일자 아프리카 TV를 통해 인터넷 생방송 중계 녹화를 했던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에선 녹화 준비 대기 시간에 초아의 직캠을 틀거나 사진을 보여주며 DC AOA 갤러리 인증을 하기도 했다. 2017년 8월 9일 주니엘을 게스트로 초청한 방송 때도 초아를 언급하며 여전한 팬심을 보여주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아직까지 여전히 채팅창을 잘 못 읽는다는 것을 본인도 아는 듯 하다. 2015년 4월 17일 스베누 합정점 팬 사인회에서 마리텔 관련 질문을 했을 때 나온 내용으로, 소통을 하려고 하니 <마리텔> 작가가 본방 분량 안 나온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상당히 딜레마가 많은 듯.
- 2014년 2월 6일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서 만약 1위를 한다면 김신영과 한 달 동안 얼굴을 바꿀 수 있다에 망설임 없이 'Yes!'라고 대답했다. 이에 초아는 한 가지 조건을 덧붙였는데, 바로 '성격'까지 바꿀 것을 요구하자, 김신영은 "제 성격이 좋나요?"라고 물었고, 초아는 "완전 좋죠!"라고 대답.
- 2015년 4월 25~26일 이틀 동안 무려 지상파 3사 방송에 모두 출연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우리 결혼했어요>, <런닝맨>, <개그 콘서트>
- 20세부터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 중 IPTV 결합 상품 판매 아르바이트로, 중부 지점 영업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한 달에 5백만 원 가량 벌었으며 1년 정도 그렇게 돈을 벌고 사용하며 모인 돈이 2천만 원 정도였다고 한다. 남은 돈은 후에 FNC 연습생으로 들어갔을 때 생활비 및 치아 교정비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에 김구라는 외제차를 팔았다면 많은 돈을 벌었을 거라고 말하며 입지전적 인물이라는 드립을 계속 쳤다. (150520 라디오스타) 다시보는 초아 일대기 서울의 모 게임 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알바 동기 인증 글 앞서 초아가 신촌에서 알바를 했다고 전해지는 장소가 서울의 펌프성지이자 펌프 잇 업 개발사인 안다미로가 직영하는 오락실이다. 2016년 8월에 폐점한 장소인데, 신촌 상권도 홍대거리에 뺏기고, 주변에 대형 오락실이 또 들어서면서 초아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에 비해서는 많이 초라해진 상태.
- 위의 내용 말고도 20~21살 전후로 학교 휴학 후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 초아가 했다고 알려진 핸드폰 판매 외에도 화장품 가게, 편의점, 오락실 등등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다.
"Q. 그 일들을 전부 20세, 21세에 했나?"
"A. 부모님이 사업을 하셨는데 그 시기에 가세가 기울었다. 또 부모님은 내가 가수 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오디션 본 것도 부모님에게 말 안했다. '''단 한 번도 부모님께 도와달라고 한 적 없다. 20세가 되고 나서 내 생활비는 직접 벌었다.'''
'''연습생 때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생활해야 했다.''' 1년 뒤에는 데뷔 계약서에 도장 찍을 때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그때 아빠가 조금 반대하셨는데, 엄마는 설득해주셨다. 엄마는 음악을 하셨으니까." (2015년 6월 아레나옴므 인터뷰 중) #
- 2015년 5월 27일 / 6월 3일에 출연했던 <주간 아이돌>에서 홍콩에서 열리는 킹덤콘 때문에 (촬영 당시 날짜 5월 15일) 촬영을 끝까지 하지 못했지만 전 출연진에게 짜장면을 선사하면서 나갔다.
- 2015년 6월 1일 / 6월 8일에 방송된 <야만 TV>에서도 중간에 스케줄이 있어 촬영 도중 아쉽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년 초 많은 스케줄과 인기 가수가 되길 원한다는 말을 했던 시점과 비교하면 정말 달라진 AOA의 입지를 볼 수 있어 팬들은 기쁜 눈물을 흘렸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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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미공개 영상에서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남자친구와 하이난에 오고 싶다고 하자 멤버들에게 "그럴 일 없어요." "우리랑 또 올 걸." "안 생겨요." "여기는 친구랑 놀기 좋은 곳이야."며 극딜 당했다.#
- 하이난을 위해 하이힐을 포기하고 스니커즈를 신었다고 말하자 깔창 낀 거 아니냐며 멤버들에게 놀림 받는다. #
- 2015년 6월 24일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멤버들 중 풍선 껌을 제일 잘 분다고 했으나 정작 미션에서 풍선 껌을 가장 빨리 분 멤버는 지민이었다.
- 2015년 7월 2일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초아의 어린 동생으로 알려진 윤아의 나이가 밝혀졌다. 초등학교 6학년으로, 초아와 무려 13살 차이. 이 방송에서 사연을 보낸 청취자의 동생이 초아의 동생 영어 과외 선생님이었다고 하면서 싸인 시디를 잘 받았다고 말하자 초아는 "동생이 집중력이 좀 부족한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한다. 바둑을 가르칠까 고민도 했었다고. 아버지께서 초아와 언니는 다른 쪽으로 빠졌기 때문에 막내만큼은 무조건 공부 쪽으로 보내시려고 한다는 사족까지 덧붙였다.
- 검단고 재학시절 '안전한 창문'으로 인천광역시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 블랙도 화이트도 아닌 선배 걸그룹 또다른 A의 <주간아이돌> 前 엠씨가 <주간아이돌>에서 덕후 인증(?)을 한 적이 있다고.. #
- 데뷔하기 전 2008년 2월 24일 JYP 2기 오디션 결승에 오른적이 있다. 2기 공채로 같이 시험 본 사람 중 아는 사람이 호야, 하니, 효린 이렇게 있었다. 하지만 하니, 효린은 합격하고, 자신은 호야와 함께 떨어졌다고 한다. 2기 오디션 예선에서의 모습. 18초에 나온다.#
- 2013년 12월 24일, QTV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에 출연해서 황달 초아라는 칭호를 얻었다. 문희준이 살려준 내용을 본인의 자폭이 더해지며 나름대로 예능감을 발휘했다. 직접 보자
- 2014년 10월 11일 두산 베어스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했는데 LG 트윈스의 정성훈이 초아의 공에 맞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정성훈은 2타점 결승타로 우려(?)를 잠재웠다. 그리고 두산은 미녀 시구자 징크스에 힘입어 대패하고 3년만에 포스트 시즌 탈락을 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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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1월 19일 <주간 아이돌>에서 알까기 왕에 오른 1살 차이 지민에 의해 우(右)혜정, 좌(左)설현과 어깨동무를 하면서 키 굴욕을 당했다. 당연히 신발은 벗은 상태. 애써 다리를 꼬거나 몸을 틀어서 조금이라도 커 보이려고 하는 초아의 몸부림이 포인트. 또한 방송 댄스 왕에 오른 2살 차이 유나에 의해 단체로 키 순으로 서 2차 관광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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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씨엔씨의 광고에서 멤버 중 제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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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미니 하트 짤방이 있다.
- 2015년 3월 13일 - 공식적으로 캐주얼 브랜드 'NBA' 브랜드 모델에 발탁되었다.#
- 2015년 3월 14일 - SSTV가 선정한 화이트 데이 때 사탕 주고 싶은 여자 아이돌 4위에 랭크되었다.#
- 2015년 4월 3일 - 서울 모터쇼에서 카 센터 촬영 중 BJ 최군을 만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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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데이트 풀 버전 알바청춘 AOA 초아 비하인드 영상 질주편 질주편 15초 영화관 데이트 15초 영화관 데이트 2015년 6월 5일 - 알바천국 모델로 유병재와 함께 선정되었다.
- 2015년 6월 9일 - 22일에 발표되는 AOA의 새 앨범 타이틀 '심쿵해(Heart Attack)'의 첫 티저 주자로 나왔다. #
- 자전거 광고용 화보 촬영 장면이 로드뷰에 찍힌 것을 누군가 발견했다. 발견한 사람이 대단하다. 이거 찾은 전설의 인물은 현재 맴갤 ㅂㅁㄱ 리스트.. 모자이크라니 이는 사진에 찍힌 행인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라고 한다. 2014년 10월 사진을 보면 된다.
- 2015년 12월 14일 솔로 곡 티저가 공개됐다. # 곡 이름은 Flame (불꽃). 2006년 발매됐던 장혜진의 불꽃(feat. 개리)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곡 발매일은 17일 정오였다가 17일 00시로 앞당겨졌다. 자세한 내용은 위 음반활동 내용 참고.
- 2017년 6월 22일 초아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글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한다. 2016년 AOA 활동 때 예전보다 눈물이 부쩍 많아진 초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채널 AOA 인터뷰 당시 멤버들 이야기와 옛날 생각을 할 때, 쇼케이스 당시[55] 듀엣가요제에 출연 했을 때도 연습이 부족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고, 일본 활동 때 도쿄 콘서트에서도 그랬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작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부 지웠을 때 당시 소속사 대표에게 크게 혼나고 나서라는 말이 있다. 이때 크게 운 적도 있다고.[56] 스스로를 채찍질 할수록 병드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발언을 한 걸 보아 일반 사회인들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번아웃 증후군일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 2020년 7월 초, 본인을 이어 AOA에서 나온 민아가 과거 AOA 내에서 괴롭힘을 당해왔단 폭로글을 터뜨리며 팬덤 사이에서 다시금 이름이 거론되었다. 민아가 저격한 당사자와 초아 사이에 SNS 팔로우가 끊어져있는지라 초아도 그룹을 나오는 과정에서 해당 멤버와의 트러블 같은 것이 있었던 거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57]
- 온앤오프에서 일상이 공개되었는데, 주식으로 1000만원 단위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주가가 떨어졌을 때 투자를 시작했고, 떨어진 김에 해보고 싶었던 것이라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매수 타이밍을 제대로 잡은 것이다.
8. 사건사고
9. 수상경력
-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뉴스타상 #
- 마리텔 MLT-12 우승
10. 역대 프로필 사진
===# AOA 활동 #===
[1] 풀 초(草)에 예쁠 아(娥)자를 쓴다. 초아의 아버지가 언니 이름을 지을 때 작명소까지 찾아가며 정성들여 ‘세아’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동생 초아는 그냥 '아'자 돌림 맞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2] AOA 활동 당시 사용하던 닉네임.[3] 실제 태어난 건 3월 6일이지만, 주민등록상 생일이 2월 27일이라 학교에 1년 일찍 들어갔다.#[4] 출생당시 인천직할시 북구 산곡동[5] 슈퍼주니어 려욱과 동향이며, 심지어 같은 산곡동 출신이다(!!)[6] # 2015년 6월 24일 방영된 <주간 아이돌>에서 지민에게 털렸다. 과거 단신 라인 셋 중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멘붕하는 표정이 압권. 하지만 “더 높은 거 신으면 되죠 뭐.”라고 말한다. 그리고 161cm인 지민과 키를 쟀을때 별 차이는 나지 않았다.[7] 2021년 2월 16일 온앤오프에서 본인이 직접 몸무게를 재면서 밝혀졌다. 정확하게는 47.4kg이다.[8] 2016년 기준 초등학교 6학년이였으므로 초아와 14살 터울로 밝혀졌다.[9] 강아지 두마리를 키운다고 하며 우아는 둘째이다. 첫째는 추후에 소개 예정.[10] 남창희와 동문이다. 남창희는 17회, 초아는 24회 졸업생이다.[11] FNC 이사 출신인 김영선 대표가 세운 회사이다. [12] '''촤''' 자만 단독으로 쓰이기보다 '''초아'''가 붙은 다른 별명들의 접두사로 쓰일 때가 더 많다. 예를 들면 촤줌마가 있다.[13] 보다시피 아예 소개부터 '''엄마'''라고 소개한다.[14] [image] 트레이드 마크 동작이 권총을 쏘는 듯해서.[15] 찬미 한정이다. 찬미의 AOA 동물 농장화 프로젝트의 일환[16] 초아의 약간 어눌한 듯한 조곤조곤대는 말투가 어버버거리는 화법과 미칠듯한 시너지를 이룬다.[17] PCA QUEEN. 어릴 적 인터넷 ID라고 한다.[18] 조회수 100만 돌파 영상의 경우 굵은 글씨로 표기[19] 유일한 맏언니라는 위치 때문에 초아를 그룹의 리더로 오해한 사람이 꽤 있는 편이었는데, AOA의 리더는 처음부터 지민이었다.[20] 훗날 초아의 소속사 사장이 되는 FNC 이사였던 김영선은 주니엘이 "자기가 본 사람 중에서 정말 눈에 띄는 성실한 언니"라고 추천했단다.[21] 해당 영상에서 팬이 부른 노래는 빅스의 <기적>이다. [22] 초아가 탈퇴 SNS를 올리기 한참 전 부터 이미 잡혀 있던 스케줄이다.[23] 팬사인회에 당첨이 되지 못했지만 초아를 보러 온 팬들중에서 AOA 응원봉과 단독콘서트 때 쓰인 슬로건을 들고 온 팬들도 있었다.[24] 이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초아 주위에 약 8명 가량의 경호원 및 스태프들이 배치되었는데 초아가 눈물을 보일 때 가려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5] 현재 원본글은 삭제된 상태.[26] 초아의 친언니인 박세아씨로 추정된다.[27] 카페 알바생의 부연설명에 의하면 당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는 상태임에도 연예인 포스가 났으며 응원의 말 한마디라도 건내고 싶었으나 부담스러워할까봐 하지 못했다고 한다.[28] 참고로 초아 탈퇴 SNS가 올라온 후 AOA 공식 팬카페에서 엘레쎄 팬사인회 때 초아에게 전해줄 편지들을 모아 선물상자에 넣어 전달해주는 소박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인스타에서 언급된 '원빈'님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카 팬중 한 명이며, 그림은 그 선물 안 편지에 같이 넣었던 손그림이다.[29]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이 초아의 계정은 아니다.[30] 7월 팬사인회 때는 당시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경호원들의 제지로 인해 약 한 시간만에 팬사인회가 종료되었지만 이번에는 거의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31] 일본의 몇몇 팬들이 초아의 생일을 기념하여 부평역과 청담역에 지하철 광고를 내었는데 그것과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사람들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런 큰 이벤트는 많이 부담스러웠던듯 하다.[32] 일본 팬들이 올해에도 부평역에 지하철 광고로 초아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33] 지금의 FNC를 있게 한 팀들인 FT아일랜드, CNBLUE, AOA를 발굴 및 제작했다. 청담동 111에서 보여준 칼같은 아티스트 관리로 인해 '마녀'라는 별명까지 붙었으나, 일을 제대로 하기는커녕 의전받기나 좋아하는 한성호-한승훈 형제와 비교되면서 청담동 111 방영 당시에도 개념인으로 불렸다.[34] 조회수 100만 돌파 영상의 경우 굵은 글씨로 표기[35] 무려 3년만에 공개된 초아의 공식적인 영상이다. 그덕인지 게시 후 거의 10시간동안 시간당 1만씩 조회수가 상승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36] 프라이머리와 5년만에 협업을 시도했으며 신곡 cloud는프라이머리의 새 앨범인 ‘Boxtape’에 수록될 예정이다.[37] 첫번째 커버 영상인 Girls Like You의 메이킹 영상이다. [38] 프라이머리와 협업한 곡 cloud의 뮤비이다.[39] 본인이 찍은 엘리먼트9 광고에 대한 메이킹 영상이다.[40] 친분이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에게 유튜브와 브이로그 등에 대한 가르침을 받는 영상이다. 여기서 밝혀지는 바로는 MBTI 영상을 찍었으나 스스로도 실패라고 느낀다고...[41] 이번 영상의 메이크업은 이사배가 해주었다고 한다.[42] 새롭게 찍은 광고이며 글로우의 젤리스틱 광고이다.[43] 초아의 첫 브이로그이며 한강 산책과 애견카페 방문이 주 내용이다. 초아의 반려견인 '우아'가 출연한다.[44] 소니뮤직 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영상이다.[45] 반려견 우아를 무릎에 앉혀놓고 노래를 부르는데 초아가 열창을 해도 우아는 미동 조차 없다.[46] 채널 개설 약 5일만에 구독자수 10만을 돌파했다.[47] 구독자 10만명 달성 이후 3일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48] 이 노래를 편곡하면서 새로 만든 장르[49] 방송에서 김이나는 깨끗하고 애절한 목소리라고 말했다[50] 가사 자체도 사랑한 연인을 떠나 보낸후 연인을 그리워하며 미안해하는 가사로 상당히 감성적이며 초아의 애절한 음색이 더해져 한층 더 감성적인 곡이 되었다[51] 동영상 1분 49초[52] 동영상 1분 26초[53] 특히 생연어 쪽을 좋아한다고 한다.[54] 그 과정에서 밴드 유닛에서만 활동하는 서유경은 3년 넘게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하다가 끝내 FNC와의 불편한 동거를 청산했다.[55] 이 때는 역사인식 논란이 정점에 달해 있을 때라 그 점이 한 몫하긴 했다.[56] 당시 AOA 멤버들은 역사인식 및 여러 논란으로 인해 4주년 데뷔 기념일 전까지 장기간 동안 SNS 활동을 금지당했는데 초아가 그 사이 근황글을 올린 적이 있다.[57] 그렇게 추측하는 이유는 초아의 SNS에 AOA 다른 멤버들은 다 팔로우 되어 있는데, 문제의 해당 멤버만 언팔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