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대한민국
1. 개요
본 항목은 대한민국에 건설된 마천루에 대해서 서술하는 항목이다.
이 문서는 남한, 즉 대한민국의 실효지배영역 내의 마천루만 서술한다. 실효지배하지 않고 있는 곳의 마천루에 대해서는 마천루/북한을 참조
2. 연혁
2.1. 한국 고층건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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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이전 마천루 기원으로 아파트 20층 높이의 신라 선덕여왕 때 지어진 황룡사 9층 목탑(81m, 645년)을 필두로 백제의 미륵사나 고려의 보제사에 60m의 목탑이 있었다. 이러한 대형 목탑은 흔히 생각하는 석탑과 달리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의 건물이다. 조선 시대에는 숭유억불과 사치를 금하는 정책으로 초대형 탑 건축의 맥이 끊기고 쇠퇴하면서 이후 현대까지 그만한 높이의 건축물이 생기지 못하였다.
1950~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의 마천루는커녕 고층 건물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아예 10층 이상 건물 자체가 없었다.''' 당시 경성은 웬만한 일본 중소 도시보다도 번화한 한반도 최대의 도시였는데도 가장 높은 건물인 화신백화점이 지상 6층, 꼭대기 층 관리사무소까지 합해 7층이었다. 그나마도 1950년 6.25 전쟁으로 서울과 평양의 2층 이상 고층 건물이 철저히 파괴되었고 재건 시기인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일부 고층 건물이 세워지기는 했지만 높아 봐야 2000년대 세워진 아파트 보다도 낮은 정도였다. 서울의 경우에는 사정이 그나마 나은 편이고, 부산이나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지방 주요 도시의 고층 건물의 경우 1960년대 후반까지도 10층을 넘는 것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었는데, 이것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보다는 높아진 것이었다
2.2. 마천루의 시작
1960년대 중반, 본격적인 경제개발이 시작되면서 타워호텔(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을 시작으로 20층을 넘는 고층 건물이 지어지기 시작했다. 한진빌딩(KAL빌딩(82m, 1969년))[1] 은 황룡사가 가지고 있던 역대 한국 건축물 최고높이 기록을 1324년 만에 경신한다. 정부서울청사(84m, 1970년)도 이때 지어졌다. '''1971년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건설된 삼일빌딩(31층/114m)[2] 을 대한민국 최초의 마천루로 인정하고 있다.''' 1978년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본관(38층/138m)[3] 이 완공되면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으며 20~25층 내외의 건물이 서울 종로, 을지로 중심부에 많이 건설되었다
2.3. 63빌딩의 완공, 본격적인 마천루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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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시대를 상징하는 당대 최고의 랜드마크 '''63빌딩'''
'''1985년, 대한생명 의 사옥으로 계획된 63빌딩(60층/249.6m)이 개관했다.''' 종전 31층, 삼일빌딩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지상 60층 높이 249.6m로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등극했다.''' 63빌딩의 아시아 최고층 건물 자리는 1987년 싱가포르 원 래플즈 플레이스가 건설되기 전까지 유지되었다. 이후 강남구에 1988년 '무역센터' 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트레이드 타워(55층/228m)가 들어섰다.
1990년대 300~400m 건물들이 계획되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가 닥치면서 사실상 다 무산된다.
주상복합 유행을 타고 2003년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 1차 101동(69층/256m), 2004년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G동(69층/263.7m), 2011년 해운대구 우동 두산위브 더 제니스 101동(80층/300m) 등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차례로 대한민국 최고의 마천루 자리를 꿰찼다. 엘시티가 완공되기 전까지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주거용 건물로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4]
2014년 인천광역시에 포스코타워-송도(전 동북아무역타워)(68층/305m)가 완공되었다. '''2017년 서울특별시 롯데월드타워(123층/554.5m)가 완공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국내 최초로 100층을 넘긴 건물이 되었다. 롯데월드타워는 2020년 현재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마천루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2000~2010년대 400m 이상 마천루들이 계획되기는 했으나 2008년 이후 세계금융위기가 찾아오며 이런저런 사정으로 무산되어 결국 롯데월드타워 하나만이 성공적으로 완공되었다. 롯데월드타워도 원래 1990년대 후반 계획으로 정부, 공군과 거의 20년 줄다리기하는 동안 외형 디자인이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쳤다. 2019년 부산광역시에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411.6m), 타워 A동(339.1m), B동(333.1m)이 완공되어 300~400m급 마천루들이 차례로 생기면서 국내 마천루 높이 순위 2위부터 4위를 차지하게 된다. 서울 여의도 파크원 A동(332.7m)과 B동(256m)도 2020년 7월 21일에 완공되었다.
현재 서울 강남에 현대 글로벌비즈니스센터(569m), 인천 청라에 청라시티타워(448m)가 공사 중이다. 공사가 잠정 중단된 부산 중구 롯데타운타워도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규모가 510m에서 300m로 꽤 작아졌다.
'''마천루를 200m 이상 높이의 건물(building)로 정의할 때 한국에는 곧 1년 안에 완공될 건물을 포함하여 82채''' 정도의 마천루가 있는데[5] 이는 중국[6] , 미국[7] , 아랍에미리트[8] 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9] 규모이다. 사실 82채 중 대다수가[10] 주거용 아파트 건물이다. 마천루의 높이로 비교할 때 중국이나 아랍에미리트처럼 압도적으로 높은 건물은 많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는 미국에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말레이시아(48채), 일본(43채), 인도네시아(42채), 필리핀(33채), 캐나다(32채), 태국(27채), 러시아(25채)도 마천루가 많은 편이지만 대다수가 한 도시에 집중 되어있어[11] 국가 전체 합계로 치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인도의 경우 뭄바이에 건설 중인 마천루의 수가 상당해 곧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를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엄청나게 높은 마천루가 메카에 이미 한 채가 있고 앞으로 제다에 가장 높은 녀석이 들어설 예정이라 주목 받고 있지만 사실 수도 리야드를 포함해도 개수로 따지면 많지는 않은 편. 개수로 따지면 호주(38채)와 싱가포르(33채)도 상당히 많은데 호주는 마천루 대다수가 시드니와 멜버른에 밀집되어있다
3. 극초고층 마천루
마천루 중에서도 높이가 400m 이상을 극초고층 마천루, 영어로는 supertall라고 부른다. 세계에는 1,727채가 넘는 200m 이상 높이의 마천루가 있지만, 이 중에 극초고층 마천루는 건설 중인 녀석을 포함해 2020년 기준 고작 54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극초고층 마천루에 해당하는 건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부산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 둘뿐이다.[12]
극초고층 마천루는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은 대도시에 세워지므로 땅값부터 장난이 아니고, 기술적으로 특수설계를 해야 되는 만큼 설계, 건설 단가도 높으며, 높이 올라갈수록 비용이 증가하므로 현대 사회에서 극초고층 마천루 건설에 돈을 투자할 수 있는 그룹은 한 국가의 정부나 거대 대기업 정도가 전부다.[13]
국가에서 초대형 규모의 마천루 건축에 투자하는 일은 주로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같은 중동의 절대왕정 산유국이나, 공산당이 일당독재를 시행하는 중국 같이 정치적으로 권위주의, 독재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들에서 행해진다. 이런 나라들은 현재 경제 성장이 폭발적으로 진행 중인 경우가 대다수기에 마천루를 짓기에 더 좋은 여건이 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자 폭발적 경제 성장이 끝나 저성장의 기조를 나타내는 선진국인 한국이나 일본에서 극초고층 마천루 건설에 돈을 단독으로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대기업 회장 정도가 전부라 할 수 있다.[14]
세계에서 극초고층 마천루를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곧 보유할 나라는 한국(3채)을 포함해서 중국(33채), 미국(7채), 말레이시아(4채), 아랍에미리트(3채), 러시아(2채), 대만(1채), 베트남(1채), 쿠웨이트(1채), 태국(1채), 사우디아라비아(1채, 공사가 도중에 중단된 제다타워를 포함하면 2채)를 포함해 10개 정도의 나라가 전부이다
4. 한계점
중국과 아랍에미리트,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모두 마천루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나, 사실 발전된 현대 공학 기술의 집합체인 설계는 대부분 미국과 영국, 독일에서 한다. 아시아에서 제일 공학기술이 발전한 축에 속하는 국가인 일본마저 마천루 설계 분야에서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그만큼 이 영역의 진입장벽이 천문학적으로 높다. 한국도 시공기술은 수준급이지만 설계분야는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위의 선진국들과의 기술력 차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15][16]
마천루를 쌓아 올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화려하고 번듯한 외형이 아닌 공학 기술이다. 외형은 캐드나 맥스 등의 3D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 구상할 수 있으나 정말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선진국들과의 공학 기술 차이
4.1. 고도제한
'''군사안보시설과 공항 주변, 문화재, 국립공원, 산(맥), 정부정책에 따라 제한을 둔다. 이와 별개로 중앙정부로부터 문제가 없음에도 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역 간 규제 차이가 존재한다'''
서울특별시는 한양도성 내, 특히 5대 고궁 주변은 남산 아래서 모두 관람할 수 있게끔 고도제한이 걸려있다. 또한, 여의도는 동여의도가 용적률 1200% 최대 80층 제한, 서여의도는 최대 66m 규제되고 있다. 한강연안은 최대 35층 규제가 있었으나 6.17부동산대책 이후 최대 50층까지 허가될 수도 있다
경기북부와 강원도는 군사시설과 산맥을 이유로 고도제한인 지역이 많다
광주광역시도 동구는 고도제한이 없다. 그러나 동구는 무등산과 접해있는 관계로 무등산 7부 능선 조망을 위해 시에서 고층건물을 허가 내주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섬 전체가 고도제한에 걸려있다. 4층부터 엄격해지며 지역에 따라 최대 30~55m로 묶여있다.[17] 그러므로 제주도에는 원칙적으로 법적 마천루가 불가능하며 2020년 현재도 없다.[18] 비슷한 예로 롯데월드타워가 있다~~
5. 초고층 건물 순위
5.1. 초고층 건물 선정 기준
본 마천루/대한민국 항목은 전 세계 마천루의 소분류 중 하나기에 통일성을 위해 CTBUH를 출처로 쓰였다[19]
1.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20] 자료를 '''기준'''으로 잡으며 높이는 m 단위로 표기하며 첨탑까지 포함하되 안테나/깃대 등은 높이에 포함하지 않는다
2. 세계 최대규모의 마천루 포럼인 '''skyscraperpage'''와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전문 '''EMPORIS'''사로 최신화하며 교차 검증한다
3. '''더 정확한 높이 순위 비교를 위해 가능한 한 소수점 한 자릿수까지 기재하도록 한다'''[21]
3.0 층수표기 시 영어 'F' 말고 한국어 '층' 으로 통일한다
3.1 동일 이름의 같은 건물일 경우 동호수는 A,B,C,D/1,2,3,4 순서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
3.2 같은 높이일 경우 층수가 더 높은 건물을 먼저 쓴다
3.3 높이, 층수 모두 같으면 최신 건물을 먼저 쓴다
4. 계획중/공사중/재추진중/취소됨의 경우 공식적으로 관계자로부터 최신보도가 나온 후에 수정하도록 한다.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 ~할 예정/계획이다는 다르다. 실제 공사허가 후 집행되면 수정하자
CTBUH를 기준으로 잡는 이유는 국내에서 공인된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사이트가 없기 때문이며 가장 쉬운 방법인 건축물대장은 개인 민원신청을 통해 개별 열람 가능하며 따로 전체 순위를 볼 방법이 없다. 다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는 게 세부적으로 안 나와 있으며 보통 골조 상을 기준으로 높이가 축소되어 표기된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복합 건축물의 경우 상가 높이를 제외한다[22] '''이러한 차이로 인해 언론보도 시 같은 건물을 높이가 다르게 보도하는 경우를 아주 많이 봤을 것이다.''' 결국 기준점의 문제이며 CTBUH는 영미 위키피디아와 전 세계 메인 포털 출처로써 가장 많이 인용되며 해외에서 보통 CTBUH를 기준으로 공인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국내법 건축물대장으로 구분하지 않는 점에 유의'''[23]
5.2. 완공, 개장한 건물
마천루/대한민국/목록 참고.
5.3. 계획 중 혹은 공사 중인 마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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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달라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순위다.[24] 이전에 취소된 용산과 상암에 100층 이상 마천루가 재추진 된다(2020년 9월 기준) 추후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재개발에 300m 이상 마천루가 계획 중이다. 또한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에 초고층 마천루가 다수 계획되어있다. 이외에 여의도, 인천경제자유구역, 역세권개발사업 정도가 마천루가 들어설 계획에 있다.
1985년 63빌딩, 1988년 트레이드 타워가 개장하면서 대한민국 내에서도 100층 마천루 계획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1987년, 롯데그룹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일원에 100층 빌딩 건설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대우그룹은 1988년, 부산광역시 수영만 일원에 110층, 500m의 수영만 타워를 추진했다. 이후 1994년 무렵부터 서울 여의도, 잠실, 강남, 용산에 100층 초고층 마천루 계획이 구상되었다. 이때 계획된 건물이 여의도 21세기 파이낸스 타워, 삼성 시너지타워, 잠실 제2롯데월드, 현대 시티타워였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거의 무산되고 말았다.
'''21세기 들어서면서 다시 마천루 계획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2011년 기준으로 높이 500m 이상 마천루만 해도 7개를 짓겠다는 크고 아름다운 계획들이었으니..특히 2008년 이래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이 발표되면서 서울에만 100층 이상 건물이 8개 이상이었다.[25] 이렇게 된 것은 인구 분포가 비정상적인 것도 있었다. 초고층 경제 효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상
하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하여 대부분의 마천루 계획들은 좌초되어버렸고, 용산국제업무지구마저 결국 폐기되었다. 2020년 현재 서울에서 건설 중이거나 완공된 100층 이상 건물은 '롯데월드타워' 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둘만 남았다. 더군다나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강남구 삼성동으로 이전하여 추진하게 되었고, 롯데월드타워만 애초 계획대로 지어진 셈이다[26]
본 목록은 실제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계획중인 건물이다[27]
※계획 중, 공사 중인 건물 정보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서울 내 초고층 빌딩은 총 22개로 35개인 부산의 60% 수준이다. 하지만 계획 단계인 건물을 포함하면 2023년에는 서울 시내 초고층 건물이 35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건립되고 있거나 건립될 예정인 100층 이상 건물은 총 4채 정도
하지만 옛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지인 용산정비창과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 용지에 100층 이상 마천루 재추진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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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폐기된 마천루
다음 목록은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추진하였으나 아직 건설되지 못한 마천루들이다. 취소된 건물은 매우 많으므로 여기서는 '랜드마크'격 마천루만 나열한다. '''재추진 움직임과 별개로 공식적으로 현재 취소상태 혹은 실질적으로 취소 보도가 이미 나온 것들이다'''
6. 각 지역별 최고 높이 건물 목록
-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소재, 롯데월드타워 (554.5m)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소재, 엘시티 더샵 랜드마크 타워 (411.6m)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 포스코타워-송도 (305m)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소재, 수성 SK리더스뷰 (225m)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소재, 금강 엑슬루타워 (170m)
-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소재, 호반써밋광주 (158.11m)
- 울산광역시: 중구 옥교동 소재, 태화강 엑소디움 (201m)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소재,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150m)
-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소재, 메타폴리스 (A동 기준 248.7m)
- 강원도: 원주시 반곡관설동 소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126.69m)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소재, 천안 펜타포트 (103동 기준 215m)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소재,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158.3m)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소재, 한국전력기술 본관동 (141.19m)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 창원 메트로시티 (207동 기준 195.77m)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장동 소재,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161.08m)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본관동(154m)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드림타워 (169m)
7. 역대 최고층 건물 일람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계획대로 완공되면 롯데월드타워의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45]
8. 관련 문서
- 마천루/대한민국/서울특별시
- 마천루/대한민국/부산광역시
- 마천루/대한민국/대구광역시
- 마천루/대한민국/인천광역시
- 마천루/대한민국/광주광역시
- 마천루/대한민국/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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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루/대한민국/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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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진빌딩이 한진그룹의 사옥이다[2] 과거 그 유명한 삼미 슈퍼스타즈의 구단주였던 삼미철강이 소유했다. 삼미가 흔들리면서 현재는 매각되었다[3] 청와대, 주한미군부대 때문에 고도제한을 심하게 받는 지금도 서울 도심에 있는 꽤 높은 건물 중 하나에 속한다[4]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 건물은 미국 뉴욕에 있는 432 파크 애비뉴(85층/425.7m)다[5] 2000년도 까지만 해도 고작 2채밖에 없었다. 서울 63빌딩과 무역센터[6] 전 세계 마천루의 절반가량이 중국에 있다. 중국에 이토록 마천루가 많이 건설되는 건 경제발전의 원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외적으로 크고 높고 거창한 걸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대륙적인 기질이 반영된 듯 보인다[7] 과거 스카이라인을 주도하는 국가였고 지금도 뉴욕(뉴욕시 한 곳에만 120여 채가 있다), 시카고를 중심으로 건설되고 있다. 특히 설계 기술은 여전히 세계 최강이다. 현재도 전 세계 경제를 주무르는 나라가 미국임을 고려할 때 미국의 마천루 숫자는 그리 이상하지 않다[8] 엄청난 수가 두바이에 몰려있다. 건설되는 마천루 물량도 거의 중국과 쌍벽을 이루며 엄청나게 높은 녀석들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더불어 석유자원이 가져다준 부를 가늠할 수 있다[9] 건설된 것만 중국(마카오 2채,홍콩 84채,대만 포함) 839여 채, 미국 235여 채, 아랍에미리트 146여 채[10] 15채 정도를 제외하고 전부 아파트[11] 홍콩, 도쿄, 뭄바이, 토론토,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의 마천루가 서울보다 많다[12] 글로벌비즈니스센터(569m)까지 지어지면 한국의 극초고층 마천루는 총 3채가 된다. 마천루로 분류되지 않는 청라시티타워(448m) 포함시 4채[13] 대한민국이라면 삼성, 현대, 롯데, SK, LG, 두산, 한화 정도가 여기에 들어간다. 이 중에 실제로 극초고층 마천루를 직접 투자해서 건설한 기업은 현재까지 롯데(롯데월드타워)와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정도. 외환 위기 전에는 삼성, 대우가 나란히 회사의 상징이 될 극초고층 건물을 건설하려고 계획했었다. [14]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초대형 마천루 건설에 많은 나랏돈을 들이면 국민한테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모진 비난을 받을 것이 코에 석 자다[15] 국내에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건설에서 삼성물산이 일본의 하자마건설보다 빠르게 공사를 완료한 일화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건설기술", "역시 삼성!" 같은 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삼성은 시공만 했을 뿐, 진짜 중요한 설계와 감리는 전부 해외 기업이다[16] 국내에선 설계/시공/감리가 철저하게 분리되어 한 회사가 같이 할 수 없다. 건축사무소에서 설계한 도면을 건설회사가 시공, 전문감리업체가 점검하도록 법률로 정해져 있다[17] 아파트의 경우,제주시는 14층,서귀포시는 13층이 최고층이다...게다가 서귀포시의 경우,일반 상업용 빌딩과 아파트들이 매우 낮아 몇 안되는 13층 아파트들 정도면 고층 마천루로 쳐준다... 그마저도 신시가지,혁신도시(사실상 같은 동네이다)에만 있다. 인구 19만의 서귀포시보다 인구가 13만명이나 적은 강원도 삼척시에도 100m가 넘는 아파트가 있다는 점을 볼 때 아이러니.[18] 마천루를 꼽는다면 그나마 롯데시티호텔과 제주드림타워 정도. 제주국제공항 북쪽에서 한라산(시내)방면을 바라보면 이 두 건물만 솟아 있고 다른 건 보이지도 않는다. 여담으로,밤에 보면 [19] 정부24 건축물대장이나 공사개요 현장사진 정보가 제공될 경우 대한민국 마천루 순위이기에 당연히 국토교통부 공식인증 자료와 건설사 공사개요 정보를 따르는 게 맞다. 다만 이러면 일부 건물만 높이 기준이 달라져 순위 오류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국내 건축법상 높이 공인 기준과 타국 높이 공인 기준이 반드시 같지 않을 수도 있다. [20] '''Council on Tall Buildings and Urban Habitat''' 1969년 미국에서 설립된 초고층 건축물에 관한 모든 학술연구와 인적교류를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정기적으로 간행물 출간과 글로벌회의를 개최하며 매년 CTUBUH skyskraper Award 시상식도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45만 명 이상의 멤버십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관련 종사자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CTUBUH 출처와 연구논문 목록을 통해 '''한국지사 CTBUH Korea'''에서 자료를 전달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21] 일부 언론보도자료를 보면 높이를 반올림해서 국내에서 0번째로 높은, 국내 0위, 공동(?) 0위 이렇게 보도하기도 한다. 간혹 이 순위가 틀려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혹은 단일건물이 아닌 2동 이상의 같은 이름의 건물일 경우 가장 높은 건물만으로 국내순위를 비교한다. 예를 들어 엘시티 더샵 레지던스 A, B동은 파크원 A동보다 더 높지만, 파크원을 국내 마천루 순위 3위로 보도하는 경우이다[22] 「건축법」 제61조 제2항 2호 및 「건축법 시행령」 제86조 제3항 2호. 하나의 대지에 건축된 A층 미만인 층에는 업무시설만, B층 이상인 층에는 공동주택만 위치하고 있고, A층 이상부터 B층 미만까지의 모든 층에는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이 복합되어 있는경우 기준이 되는 지표면은 해당 건축물에 있는 “공동주택의 가장 낮은 부분”[23] 국내법상 공인 높이(표준) 건축물대장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씨:리얼 부동산종합정보 표제부로 확인할 수 있다. [24] 위 사진 속 높이 1위 글로벌비즈니스센터 3위 청라시티타워 5위 파크원은 과거 조감도로 현재와 다르다. 최종 조감도는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25] 금융관광허브 랜드마크 타워, 서울 라이트 타워, 타워 트리플 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롯데월드타워, 삼성동 그린게이트웨이, 부티크 오피스텔, 종합운동장 컨벤션 타워 등이 있었다[26] 엄밀히 따지면 112층으로 지으려 했다가 123층으로 11층 늘려 지어졌다. 높이는 그대로[27] 2동 이상의 건물이 단일 건물로만 표기된 것도 있다. 자세한건 지역별 마천루 세부항목 참조[28] 청라시티타워는 사실 마천루로 분류되지 않는다. 도쿄 스카이트리, CN 타워, 남산서울타워와 같은 '타워' 로 분류되며 완공 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전망 타워가 된다 높이 순위도 별도로 집계되며 일부 언론사의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마천루)' 라는 식의 보도는 오해를 살 수 있는 잘못된 보도이다[29] 중앙코어까지 지어놓고 공사중단. 2021년 공사재개 예정[30] 롯데칠성 일원에 제3 롯데타운을 지을 계획에 있다[31] 여의공영이 현 서울아파트 용지를 이용하여 재건축을 계획하였으나 국토부의 제지로 인하여 연기됨[32] 서부산 최초의 마천루이다. 3개동이며 높이가 다 다르다[33] 북항 재개발 D-3블럭. 가칭[34] 동원개발이 울산에 추진중인 마천루였으나 신세계가 들어오지 않자 연기됨[35] 대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이자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 사무용 건물 중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36] 성사되었다면 세계 최고층 마천루와 더불어 주변에 80~100층 마천루 6채가 같이 들어서는 이른바 마천루 숲. 중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했으나 서울시와 마찰을 빚으면서..[37] 서울 사대문 안은 낙산을 기준으로 90m 제한이 걸려있다[38] 시행사 (주)서울라이트타워와 서울시와의 사업 갈등으로 무산. 2020년 현재 재추진 소식이 있다[39] 2011년 한전 이전 떡밥이 생기면서 삼성그룹이 추진했던 계획. 현재는 현대가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공사 중에 있다[40] 9월자 소식에 의하면 2심 재판 화의권고 결렬로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되었다. 이에 따라 6,8 공구 인천타워 용지 개발사업은 무기한 중단되며 몇 년 동안 수많은 손해를 떠안게 된 상황이다 인천타워 다시 수렁으로[41] 본래 삼성 본사로 계획되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변경. 삼성타운과 타워팰리스 참조[42] 고양시에 킨텍스를 조성할 때 계획했으나 무산. 2019년 킨텍스 꿈에그린이 조성되었으며, 이 타워의 사실상 직계 후손인 고양국제금융센터(GIFC)는 지상 38층, 167m로 2019년 완공.[43] 1994년 여의도 광장 재개발 계획 당시 4쌍둥이 건물로 계획됐었다[44] 시행사가 다름 아닌 솔로몬저축은행이었다. 저축은행 사태로 무산되어 동원개발의 관계사인 신세계건설에 용지가 매각되었다[45] 다만 초기 계획과는 달리 많이 늦어져 2026년에나 완공 예정이다. 게다가 층수를 낮추어 짓는 방안도 제기되어, 계획이 변경될 경우 최고층 빌딩이 아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