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웅/능력
1. 개요
백웅이 전생을 거듭하며 얻은 것들. 다른 일반적인 무협 주인공이었다면 이 중 두어 개만 얻어도 천하를 제패했을 것들임에도 살고 있는 세계 자체가 인외마경인 탓에 백웅의 갈 길은 멀기만 하다.
2. 보물
백웅이 매 회차 거의 확정적으로 얻는 것은 볼드 처리
- 천년설삼, 흑백련
세 번째 삶에서 최초로 얻은 물건. 원래는 단목세가의 소가주 단목소가 발견하고 암투 끝에 정천맹주가 소유하게 되는 물건이었다. 무림계의 큰 사건 중 하나였으므로 백웅은 어딘지 몰라도 황산에서 발견했다는 사실만큼은 알고 있었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입산 3년 만에 얻을 수 있었다.
각각 음기와 양기가 담긴 영약으로 함께 먹으면 큰 효과를 볼수있다. 백웅이 배고프다고 우연히 흑백련을 섭취하고 곧장 천년설삼을 먹는 발상을 해서 망정이지 잘못했으면 양기, 음기때문에 두 번 죽을 뻔했다. 백웅에게 절세내공만 지니게 해주었다. 이전의 백웅은 먹기만 하면 고수가 되는 줄 알고 섭취했으나 내공만 높아져 곤란한 일이 많이 생겼고 또 워낙 많이 먹어서 이제 천년설삼/흑백련으론 크게 내공이 늘어나지도 않다보니 후반에는 자신이 먹기보다는 영약을 이용한 책략을 쓰는 편. 특히 흑백련은 백련교의 소교주에게 걸린 저주를 해주할 수 있다.
- 전욱의 동상
수요를 얻은 곳에 있던 동상. 신들의 공양물로 올리거나 매개체로 쓸 수 있는 보물이지만 왜 이것이 보물인지는 몰랐다. 이후 31권에 가서야 설명이 나온다. 전욱이 직접 가호를 내려준 것으로 보이며 고대에 새겨진 힘의 여파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한다. 전욱이 가호를 내려준 것이기 때문에 음신지력이 있다. 백웅이 술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음신지력을 흡수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렇게 해서 얻은 음신지력의 양은 대략 20년 치. 이렇게 음신지력을 빨아먹고 난 이후의 동상은 공양물로 바칠 수 없다. 음신지력을 다 쏟아내면 천지를 뒤엎어버릴 듯한 파멸을 뿜어내는 거대한 암흑의 거인의 형상을 한 전욱의 본체가 나온다. 천우진은 이를 보고 누군가가 인세에 직접 강림한 전욱을 목격하고 새긴 것이 분명하며 이 조각품을 전욱에게 보여주자 전욱이 기특하게 여겨서 음신지력의 가호를 내려받았다고 추측했다. 백웅이 그건 미친 짓이라고 말하자 천우진은 긍정하며 전욱은 옛 지배자에 못지않은 힘을 지닌 강대한 신격이니 본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필멸자는 죽거나 미쳐버릴 것이지만 그럼에도 이 동상을 제작한 사람이 있었던 것이며 겉과 속을 모두 표현했으니 전욱의 양면을 모두 목격한 적이 있었을 거라고 말한다. 백웅이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하지 않냐고 묻자 천우진은 긍정하면서 인간이 그 동상을 제작했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답한다. 즉 제작자는 대라신선급 힘을 지닌 인외일 것이라는 것. 제갈사는 이 동상이 수요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었을 거라고 추측했다.
본래 중원지보라 불리며 황실에서 활동하는 제갈부의 보패이지만 백웅이 제갈부를 손쉽게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소유권이 넘어간다. 귀중한 보패인 만큼 천계의 공양물로 사용된 적 있으며 백웅은 백우선의 미래시를 통하여 자신이 개입하지 않은 50년 후의 미래를 진소청의 시점에서 관측하게 된다.
- 용화수
미륵불이 깨달음을 얻는 장소 혹은 하생한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나무로 22회차에서 화요를 얻는 과정 중 습득한다. 저주를 치료하고 양기를 돋우는 효과가 있다는 언급이 나왔으나 사용되지 않았다. 그 외 자세한 능력은 불명이었으나 나중에 세계수의 묘목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 전국옥새
황궁의 지하에 결계로 봉인되어있는 있는 보물. 소호 금천이 만들었다. 전욱의 동상과 마찬가지로 봉선의식에서 소호 금천을 소환하는 매개체로 쓸 수 있다. 영력이 들었으며 옥새의 주인이 되면 현세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무조의 괴
27회차 삶 49권에서 얻은 보물로, 마치 사람의 피부로 만든 듯한 만들어진 듯한 인형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눈코입이 꿰매져 있고 주언이 몸통에 가득 새겨져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띄고 있는 인형이다. 이 인형에 새겨진 주언은 망량조차도 해독을 할 수가 없었는데, 아마도 머나먼 이계에 쓰이는 괴이한 언어로 추측이 된다고 한다. 이 무조의 괴는, 저승이 생기기 전부터 수만년 동안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사용자를 파멸시켜버린다고 하는데, 이 인형으로 인해 그 이름이 높은 저승의 거대한 용조차도 죽어 파멸했다고 한다. 문헌에 의하면, 이 인형을 지지는 자는 죽음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무조의 괴는 '죽음의 운명'을 읽어낸 후, 이대로 행동할 경우 생기게 되는 미래를 생생한 체험으로 보여주고, 사용자가 사망에 이르게 되면은 그 현실을 없애버리는 것과 동시에 바꾸는 것이 가능한 지점으로 되돌린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용자는 죽음의 운명을 미리 읽고 피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여벌목숨을 가지게 되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셈이다.
- 금오도의 알
24회차에서 금오도 토벌전(40권, 733화)에서 진소청이 금광성모의 아지트에서 가지고 나온 알. 금오도 토벌전의 본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고 이 알 하나만 덜렁 얻은지라 백웅은 처음에 이 알에 무슨 가치가 있겠냐며 얻은게 없다고 푸념했지만, 사소한 것 하나 없고, 사소해보이는 것도 사실 엄청난 것이라는 설정이 자주 나오는 전생검신 중에서도 가히 손 꼽히는 보물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1] 선지자는 이것을 보자마자 아무리 전생자라고는 하나 이것을 어떻게 얻었냐며 촉수를 부들부들 떨면서 그야말로 경악과 동시에 기겁을 했고[2] , 백웅에게 전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어떻게든 저 알을 얻으려고 했고, 그렇게 해서 알을 얻고 나서 정체를 묻는 백웅에게 아무 말도 안해주며 다급히 소장했다.[3] 그리고 28회차(1016화, 54권) 이후 음신지력으로 이 알을 각성시켜보려고 했는데 500여년 치[4] 로 몽창 쏟아부었음에도 1단계만 해방되어 빨간색 알이 되었을 뿐, 아무런 일도 없었다. 천우진 왈 칠요의 격을 몇 배나 초월했으며, 삼황오제조차 이 알을 최종단계까지 해방시키려면 상당한 힘을 소모해야 할 것이 분명한 우주급 보물로, 필멸자라면은 이 알을 아는 것만으로도 재앙이자 옛 지배자급 수준에서만 취급이 가능할 정도로 절대적 존재나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1단계 해방된 상태의 알을 본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은 아무래도 신만이 봉인을 해제가 가능한 특수한 알일 것이며, 백웅의 음신지력으로도 고작 1단계를 해금할 정도[5] 라면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력은 옛 지배자의 권능 수준이어야 하며, 애시당초 인간은 커녕 상위 외계종족조차 봉인을 해제하는데 종족의 명운을 걸어야 할 정도일 거라고 한다. 1단계가 해방된 빨간 알 상태에서 반고의 화신인 구천현녀를 통해 우주 질서의 근원이자 외신인 반고에게 공양하자[6][7] 그 반고마저도 정향의 인과율을 준 것도 모자라 과하다며 남은 대가를 돌려주겠다고 말하고는 새끼줄을 주었다. 질서계열의 수장이자 외신 격인 반고의 격을 생각하면 이 물건이 대체 얼마나 귀한 물건인지 상상이 안 갈 지경. 이 새끼줄 역시 범상치 않은 물건이라, 칠요가 만들어질 당시 삼황오제와 지배자들끼리 부전협정을 맺을때 공증인으로 참여할 정도로 위대한 신격인 무지개뱀[8] 도 이를 보자마자 길한 일이라며 기뻐하고는 새끼줄을 준다면 어떤 것이든 백웅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어떻게든 저것을 얻으려고 했을 정도.(1036화) 이 실타래로 실뜨기를 하자 구멍에서 생명체가 만들어진다. 무지개뱀의 말애 의하면 인간은 물론, 모든 생명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 생명 그 자체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9] 비슷한 거로는 수정석비와 현자의 돌이 있으나, 이 둘은 최고 수준의 술법사와 고도의 술식이 있어야 하고, 실패확률도 있을 뿐더러 인간형만 한정된 것과는 다르게 이 새끼줄은 간단히 모든 생명체의 창조가 가능하다도 하는, 사실상 수정석비와 현자의 돌과는 비교거 안되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게다가, 무지개뱀의 말에 의하면 필멸자는 절대로 이 새끼줄의 능력을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혼돈의 신들은 생명 그 자체를 장난감처럼 주무르고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종족을 창조가 가능하나, 필멸자들은 생명에 대해 형이상학의 겉면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재대로 다룰 수가 없으며, 이 때문에 백웅에게 거래를 잘한 거라고 언급을 한다.[10] 무지개뱀은 이것이 여와의 새끼줄이라고 했는데, 백웅이 어떻게 얻었는지 자세한 사정을 말하자 무지개뱀은 여와의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며 말을 바꾸고는, 우주에서 단 하나 여와 말고도 똑같은 걸 지닐 수 있는 존재가 있는데, 그 존재가 지니고 있던 걸 반고가 맡아두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했다. 28회차 삶 62권 1151화에서 선지자가 외신 알 카르다흐의 주문을 외우자 왠 둥그런 알이 나왔었는데, 독자들은 이 둥그런 알이 금오도의 알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실제로 외신인 반고마저도 과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저 알의 가치는 최소한 외신급에서도 논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설득력이 있다. 30회차 삶 69권 1271화에서 금오도에 있는 달기가 봉인에서 깨어나면은 깨질 것이 분명하기에 백웅의 손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30회차 삶 71권 1303화에서 흑요석으로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기억을 전달받은 망량이 삼황 복희에게 이 금오도의 알을 공양한다면, 현재 상황(30회차 삶)에서 최강의 패라 할 수 있는 천계를 우리들 마음대로 다룰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이번 생에 골치아픈 일들을 대개 정리할 수가 있다고 언급을 한다.[11]
30회차 삶 71권 1303화에서 흑요석으로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기억을 전달받은 망량이 삼황 복희에게 이 금오도의 알을 공양한다면, 현재 상황(30회차 삶)에서 최강의 패라 할 수 있는 천계를 우리들 마음대로 다룰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이번 생에 골치아픈 일들을 대개 정리할 수가 있다고 언급을 한다.[11]
전생검신 마이너 갤러리에 나온 게시글에 있는 추측에 의하면은 그 황제 공손헌원을 몇번이나 때려눕혔던 그 치우의 환생체 혹은 무생노모의 법문의 조각 중 하나일 모른다고 한다. 다만 전생자 시스템에 대해 알고있는 선지자가 아무리 전생자라고는 하나 이것을 어떻게 얻었느냐 라고 할 정도로 놀란 것을 보면 법문 조각은 아닐 확률이 높다. 백웅이 법문 조각에 관심을 갖자 벌써 선지자는 전생자가 법문 조각에 관심을 갖냐며 이야기가 꽤 많이 진행된 것 같다고 흥미로워 할 뿐 별다르게 크게 놀라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 쌍고검
- 금괴
- 식토
- 성련
- 요도 마라무사
- 흑요석
28회차 삶 52권에서 백웅이 월요의 수호자를 잡고 나서 얻은 물건. 52권, 986화에서 선지자 또한 흑요석을 받으면서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이걸 도대체 어떻게 구한 거냐며 놀라고[12] , 선지자는 백웅이 쓰기에는 엄청 까다로울 뿐더러 그다지 좋은 물건이 아니니 자신에게 준다면 직접 책임을 주고 처분해주겠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엄청 귀하면서도 위험한 물건인 듯 하다. 엄청 귀하면서도 위험한 보물이기 때문인지, 백웅은 감정을 받기 위한 대가로 흑백련, 수요의 유적에서 얻은 금괴와 식토, 요도 무라마사, 가짜 삼종신기, 쌍고검, 청룡언월도, 미완성 상태의 현자의 돌, 성련, 신투지존의 비급서, 안면지주의 내단과 십계비 조각, 여산에 있던 바위 하나 무게만큼의 신혈을 전부 바쳐야 했다. 이만한 감정을 위한 대가를 받은 선지자의 말에 의하면은 사실 이건 흑요석이 아닌, 신체(神體)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월요의 수호자의 신체냐고 말을 하자, 선지자는 월요의 수호자의 신체가 아닌, 그저 품고 있었던, 정확히 말하자면은 맡아두고 있다라는 표현이 옳다고 하는데, 이것은 월요의 수호자의 신체도, 수호자 본체의 신체도 아닌, 완전히 다른 신적 존재의 신체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다른 신의 신체를 왜 월요의 수호자가 품고 있냐는 말에, 선지자 본인 또한 자신 또한 그것까지는 잘 모르지만, 이 진체의 가치를 설명해주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제물과는 다르게 바치는 것으로는 무의미한 것인데, 보통 신이 눈독을 들일 만큼의 제물은 본래부터 강력한 영기와 신기를 지니나, 이 흑요석 만큼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대로는 쓸모가 없는, 즉 일반적으로 생각을 해보면은 제물로서 가치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 물건의 진가를 알아볼 만한 존재는 전 우주를 통틀어 몇 되지 않으며, 심지어 축융족 또한 이 물건을 다룬 적이 있고, 희소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이 흑요석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우선 초기 설정되어져 있는 인과율을 이어야 하는데, 인과율을 엮어낸 순서가 옳다면은 그제야 가치를 발휘할 것이라고 하면서도, 이것 자체가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그러면서, 제대로 쓸 수만 있다면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선택지가 생겨나서, 존재하지 않는 운명의 지도자가 객인을 이끌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52권, 988화에서 망량선사가 이 흑요석 자체가 내포되어 있는 인과율의 설정을 알기 위해 먹었는데, 망량선사의 말에 의하면은 세상의 배꼽이라고 하는 가장 높은 장소에서 월식의 때에 공양을 해야 하는 것인데, 이 조건의 충족을 한다면은 신체에 잠들어 있는 신이 부활하게 되며, 부활시킨 자는 그 대가를 받게 된다고 하는데, 세상의 배꼽은 지구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조건이 설정되어 있는데, 신의 반쪽을 가져오는 자가 절대무량한 시공간을 이어 숙명의 의지를 발현하면 객인과 함께 세계를 멸밍시킨 인연이 되살아나게끔 되어있는데[13] , 이 경우 전자의 조건, 즉 월식 때 세계의 배꼽이라고 하는 가장 높은 장소에서 공양을 할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것이라고 하며, 망량선사 본인조차 무엇을 뜻하는지는 잘 모른다고 한다. 게다가, 흑요석의 신체에 봉인된 신은 상당히 높은 대신의 위격을 지니고 있으나 특수한 이유로 봉인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항우 만큼은 이 흑요석에 무언가를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망량선사의 추측에 의하면은 항우 본인이 성좌의 가호 그 자체인 탓에 옛 지배자의 신체에 동조할 수가 있었던 것일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망량선사의 말에 의하면 백웅이 가져온 흑요석을 보더니 태양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한다.[14]
그리고 52권, 988화에서 망량선사가 이 흑요석 자체가 내포되어 있는 인과율의 설정을 알기 위해 먹었는데, 망량선사의 말에 의하면은 세상의 배꼽이라고 하는 가장 높은 장소에서 월식의 때에 공양을 해야 하는 것인데, 이 조건의 충족을 한다면은 신체에 잠들어 있는 신이 부활하게 되며, 부활시킨 자는 그 대가를 받게 된다고 하는데, 세상의 배꼽은 지구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조건이 설정되어 있는데, 신의 반쪽을 가져오는 자가 절대무량한 시공간을 이어 숙명의 의지를 발현하면 객인과 함께 세계를 멸밍시킨 인연이 되살아나게끔 되어있는데[13] , 이 경우 전자의 조건, 즉 월식 때 세계의 배꼽이라고 하는 가장 높은 장소에서 공양을 할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것이라고 하며, 망량선사 본인조차 무엇을 뜻하는지는 잘 모른다고 한다. 게다가, 흑요석의 신체에 봉인된 신은 상당히 높은 대신의 위격을 지니고 있으나 특수한 이유로 봉인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항우 만큼은 이 흑요석에 무언가를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망량선사의 추측에 의하면은 항우 본인이 성좌의 가호 그 자체인 탓에 옛 지배자의 신체에 동조할 수가 있었던 것일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망량선사의 말에 의하면 백웅이 가져온 흑요석을 보더니 태양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한다.[14]
28회차 삶 64권 1174화에서 고대신 중 한명인 누트가 필요로 했던 물건이라는 것이 드러났는데, 그러면서도 백웅이 얻은 흑요석을 자신에게 준다면은, 자식들 중 하나를 부하로 쓸 수가 있도록 해주겠다고 백웅에게 제안을 한다.[15] 그러나, 이미 망량선사한테 주는 바람에 지금의 자신에게는 없다라고 말말을 하자, 누트는 흠칫 놀라면서 그렇게나 우주적 존재의 가호를 얻고 싶어했냐면서,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공양하다니 정녕 무욕의 화신이나며 아깝다라는 듯이 말을 하면서도,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사라졌다. 이에 백웅은 그 흑요석이 고대신조차 반드시 필요해서 얻으려 할 정도로 그토록 귀중한 거냐면서 속으로 욕지거리를 내뱉으면서 발을 동동 굴렀다. 고대신 누트가 "그걸 그냥"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귀중한 거거나, 선지자가 금오도의 알만큼은 아니더라도 이걸 어떻게 구한 거냐며 놀라워했던 것을 생각을 해보면은 백웅에게는 모르던 어떠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회차 삶 65권 1361화에서 바즈라를 사용한 대가로 모든 생명력과 힘을 모두 빼앗겨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된 외우주의 망량의 언급에 의하면, 흑요석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는 남미 대륙으로 가 테스카틀리포카에 대한 단서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 회중시계
28회차 삶 58권에서 얻은 보물. 생김새는 회중 금시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시간정지 능력을 지니로 있는 강력한 보물이다. 작중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시계장인만이 제작이 가능한 크로노 쿼츠라고 하는 것으로, 연금술사와 마도사의 힘도 필요해서 크로노 쿼츠는 전 세계를 통틀어도 몇 없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백웅이 지닌 것은 최상급 크로노 쿼츠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은 26회차 삶에서 만났던 파우스트가 제작해낸 시간이동이라고 하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아티팩트도 지니지 못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8회차 삶 62권 1151화에서 백웅이 매듭과 죽음의 운명을 해결하기 위한 단서인 시계의 시련을 해결하기 위해, 천신경의 술법으로 제갈무후를 초혼했는데, 초혼된 제갈무후가 시계를 보면서 하는 말에 의하면은 회중시계에 있는 7번째 침이 상징하는 칼파, 즉 겁은 윤달[16] 을 의미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모든 시계가 서로 공식처럼 얽혀서 단 하나의 시간을 가리키는 방식으로, 모든 수리와 물리에 달통하지 않는 이상 만들어낼 수가 없는 예술적인 구도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그러면서서도 팔괘의 묘리 또한 스며들어있다고 말을 하면서도, 이것을 만든 파우스트는 자신만큼이나 대단한 천재라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회중시계에 있는 윤달의 의미는 모든 시계가 가리키는 단 한 번의 윤달을 향해 7개의 시침을 맟추게 되면은 수수께끼가 풀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러한 수수께끼는 힘이 아닌 머리로 풀면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해결이 가능한 방법이라고 한다. 또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는데, 회중시계에 있는 수수께끼는 오로지 처음부터 백웅만을 위해 만들어진 수수께끼로, 이 때문에 마지막 시침만큼은 오로지 백웅만이 움직일 수가 있도록 되어져있다고 한다.[17] 그러면서, 백웅이 제갈무후가 풀었던 순서 그대로 따라하면서 7번째 시침을 마지막으로 이동시키자 파우스트 본인이 백웅을 전생자라고 말하면서 나타났다.
28회차 삶 62권 1152화에서 회중시계의 수수께끼를 풀자 이동된 곳은 파우스트의 마지막 은거지이자 모두에게 잊혀진 성계로, 우주 전체를 아우르는 신격이 아닌 이상, 아무리 신의 이목이 광대한다고 하더라도 보고들을 수가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기에, 물리적으로 크게 떨어뜨릴 경우, 일부러 단서를 주지 않는 이상 신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있는 곳의 일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현재 백웅과 제갈량, 파우스트가 있는 곳은 파우스트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은하계를 몇 번이나 넘은 곳에 위치한 곳이기도 하며, 광속으로도 200억 광년이 걸릴 정도의 성계라고 한다. 파우스트가 이곳을 자신의 은거지로 삼은 이유는, 신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닌 태초우주의 흔적이 남겨진 곳이라고 한다. 태초우주의 흔적이라는 의미는, 외우주와의 경계지점이면서도 특이점의 폭발의 여파로 생겨난 허공의 경계이며, 이곳에서 나가면 바로 점층화된 우주전쟁의 흔적이 남겨져 있는 혼돈의 무덤이 쌓여져 있는데, 그 무덤을 나가게 되면은 27회차 삶에서 백웅이 외신 주시자를 통해 갔었던 곳인 외우주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원래 파우스트는 전뇌자와 메피스토펠리스의 힘을 이용하여 역사를 바꾸는 것이 가능한 외우주로 넘어간 뒤, 역동기화를 이용하여 강인공지능의 연산력을 이곳으로 소환하여 퀀텀 크래프트로 이 성계를 전진기지로 만들려고 계획이었으나, 문제는 외신 주시자의 허락을 얻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라는 것 때문에 계획을 바꾸었다고 하는데, 그 바꾸었던 계획은 바로 태초우주의 흔적이 남겨진 이 성계는, 우주가 폭발한 특이점에서 현재 가장 가까운 장소이자 대우주의 시초가 새겨진 이곳을 통해 태초우주의 흔적, 즉 우주가 생겨났을 때의 일을 역연산하여 알아내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백웅의 회중시계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파우스트가 있는 이곳은 정상적 육신을 갖고는 절대 올 수가 없는 곳으로, 위대한 종족, 즉 축융족의 기술인 몸 갈아타기를 이용해 겨우 200억 광년을 넘어서 왔다고 한다.
또한, 파우스트의 말에 의하면은 전생자인 백웅에게 자신이 제작한 회중시계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현재 회중시계는 혼돈의 힘을 각성했기 때문에 다중우주의 시간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꾸준히 태초의 우주를 연산력으로 읽어 들었기 때문으로, 메피스토펠리스의 연산력이 깃든 분신이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3000년 전의 인류과학의 총아이자 일반적으로 신조차도 쓸 수가 없는 능력이라고 한다.
28회차 삶 62권 1151화에서 백웅이 매듭과 죽음의 운명을 해결하기 위한 단서인 시계의 시련을 해결하기 위해, 천신경의 술법으로 제갈무후를 초혼했는데, 초혼된 제갈무후가 시계를 보면서 하는 말에 의하면은 회중시계에 있는 7번째 침이 상징하는 칼파, 즉 겁은 윤달[16] 을 의미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모든 시계가 서로 공식처럼 얽혀서 단 하나의 시간을 가리키는 방식으로, 모든 수리와 물리에 달통하지 않는 이상 만들어낼 수가 없는 예술적인 구도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그러면서서도 팔괘의 묘리 또한 스며들어있다고 말을 하면서도, 이것을 만든 파우스트는 자신만큼이나 대단한 천재라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회중시계에 있는 윤달의 의미는 모든 시계가 가리키는 단 한 번의 윤달을 향해 7개의 시침을 맟추게 되면은 수수께끼가 풀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러한 수수께끼는 힘이 아닌 머리로 풀면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해결이 가능한 방법이라고 한다. 또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는데, 회중시계에 있는 수수께끼는 오로지 처음부터 백웅만을 위해 만들어진 수수께끼로, 이 때문에 마지막 시침만큼은 오로지 백웅만이 움직일 수가 있도록 되어져있다고 한다.[17] 그러면서, 백웅이 제갈무후가 풀었던 순서 그대로 따라하면서 7번째 시침을 마지막으로 이동시키자 파우스트 본인이 백웅을 전생자라고 말하면서 나타났다.
28회차 삶 62권 1152화에서 회중시계의 수수께끼를 풀자 이동된 곳은 파우스트의 마지막 은거지이자 모두에게 잊혀진 성계로, 우주 전체를 아우르는 신격이 아닌 이상, 아무리 신의 이목이 광대한다고 하더라도 보고들을 수가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기에, 물리적으로 크게 떨어뜨릴 경우, 일부러 단서를 주지 않는 이상 신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있는 곳의 일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현재 백웅과 제갈량, 파우스트가 있는 곳은 파우스트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은하계를 몇 번이나 넘은 곳에 위치한 곳이기도 하며, 광속으로도 200억 광년이 걸릴 정도의 성계라고 한다. 파우스트가 이곳을 자신의 은거지로 삼은 이유는, 신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닌 태초우주의 흔적이 남겨진 곳이라고 한다. 태초우주의 흔적이라는 의미는, 외우주와의 경계지점이면서도 특이점의 폭발의 여파로 생겨난 허공의 경계이며, 이곳에서 나가면 바로 점층화된 우주전쟁의 흔적이 남겨져 있는 혼돈의 무덤이 쌓여져 있는데, 그 무덤을 나가게 되면은 27회차 삶에서 백웅이 외신 주시자를 통해 갔었던 곳인 외우주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원래 파우스트는 전뇌자와 메피스토펠리스의 힘을 이용하여 역사를 바꾸는 것이 가능한 외우주로 넘어간 뒤, 역동기화를 이용하여 강인공지능의 연산력을 이곳으로 소환하여 퀀텀 크래프트로 이 성계를 전진기지로 만들려고 계획이었으나, 문제는 외신 주시자의 허락을 얻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라는 것 때문에 계획을 바꾸었다고 하는데, 그 바꾸었던 계획은 바로 태초우주의 흔적이 남겨진 이 성계는, 우주가 폭발한 특이점에서 현재 가장 가까운 장소이자 대우주의 시초가 새겨진 이곳을 통해 태초우주의 흔적, 즉 우주가 생겨났을 때의 일을 역연산하여 알아내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백웅의 회중시계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파우스트가 있는 이곳은 정상적 육신을 갖고는 절대 올 수가 없는 곳으로, 위대한 종족, 즉 축융족의 기술인 몸 갈아타기를 이용해 겨우 200억 광년을 넘어서 왔다고 한다.
또한, 파우스트의 말에 의하면은 전생자인 백웅에게 자신이 제작한 회중시계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현재 회중시계는 혼돈의 힘을 각성했기 때문에 다중우주의 시간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꾸준히 태초의 우주를 연산력으로 읽어 들었기 때문으로, 메피스토펠리스의 연산력이 깃든 분신이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3000년 전의 인류과학의 총아이자 일반적으로 신조차도 쓸 수가 없는 능력이라고 한다.
- 옥황의
28회차 삶 63권 1161화에서 복희를 통해 옥황상제의 권능을 얻게 됨으로써 얻게 된 옷. 특수한 영력으로 짜여진 다소 처렁처렁해보이는 청은빛의 비단옷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옷임에도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은 천계에서 가장 뛰어난 재질로 만들어진 의복이며 곧 보패로, 삼황 복희의 말에 의하면은 의복형 보패들 중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뛰어난 물건이라고 한다. 옥황의와 그 영력으로 전륜성와의 권능에 의한 피해를 반감시키고 있다라는 복희의 언급, 옥황의 덕택에 피해를 많이 감소되었다라는 묘사를 보면은 피해 자체를 중화 및 흡수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1162화에서 하늘을 떠다니는 능력이 있음이 밝혀졌다. 1165화에서는 세상 어디에 있든 간단한 언령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바로 천계에 있는 옥황상제의 옥좌[18] 로 이동할 수가 있는 능력이 있다고 나온다.
- 생사부
28회차 삶 63권 1163화에서 망량이 저승시왕과 한 약속에 따라 저승시왕들이 충성을 맹세할때, 그 중 한명인 염라대왕이 백웅에게 전륜성왕이자 옥황상제이기도 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 백웅이 그렇다고 하자 현 전륜성왕이 된 백웅에게 충성의 증거로 건네준 물건. 이 생사부는 염라대왕의 말에 의하면 진정한 명왕의 증거이자, 삼계에 속해있는 그 어떠한 존재라고 해도 이 생사부의 권위를 무시할 수가 없다고 한다. 남두성군과 북두성군이 갖고 놀던 생사부는 사실 염라대왕 본인의 힘을 섞어서 만든 가짜로, 백웅에게 건네준 진짜 생사부는 옥좌에 봉인된 진체에 숨기고 있었다고 한다. 염라대왕이 백웅에게 전륜성왕이 진정한 생사부를 사용하면 신조차도 죽음을 강제로 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백웅은, 28회차 삶 63권 1164화에서 전화(1163화)에서 염라대왕이 말했던 신에게도 죽음을 부여하는것이 신살을 가능하다라는 의미인 거냐며 묻자, 염라대왕은 그렇다고 하면서, 황제 공손헌원과 같은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절대적 강자들이거나 전륜성왕의 힘을 넘어서는 존재들이라면은 아무리 진정한 생사부라고 해도 강제로 죽음에 빠트릴 수는 없으나 본래대로라면 죽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신성에게 죽음의 운명을 부여할 수가 있으며, 설령 전륜성왕보다 더 강력한 신적 존재라고 해도 생사부를 통한 죽음의 표식이 찍히는 것 자체만큼은 피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 죽음의 표식은 죽음이라고 하는 개념 그 자체를 강제로 만들어내는 표식[19] 으로, 당한 자는 진정한 의미의 소멸에 이르게 될 확률이 극단적으로 높아지며, 우주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20] 이에 염라대왕은 시범으로 십이율주 하은천을 생사부로 죽였는데, 하은천은 신단수의 가호를 뚫는 저주라니 믿을 수 없다며 죽었다.[21] 전륜성왕의 말에 의하면, 그 황제 공손헌원조차도 표식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전륜성왕이 강탈한 코토아마츠카미들의 영혼을 생사부에 흡수가 된 것을 보면, 생사부 자체가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 삶 64권 1173화에서는 전륜성왕의 징표이기도 하며, 염라대왕이 시범으로 하은천을 죽일 때처럼 적을 필요도 없이 단순히 언령을 외치는 것만으로도 발동이 가능함이 드러났다.[22]
64권 1175화에서 선지자와의 거래를 통해 2할 분량에 해당되는 종이덩어리를 선지자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64권 1179화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불길한 저주 중 하나인 거울의 시련을 통해 구현된 구현된 가짜 백웅 일행을 쓰러뜨리는데 사용되었는데, 이를 보면 진짜 생물체는 물론, 저주를 통해 구현된 것들도 없앨 수도 있는 듯 하다.[23]
64권 1181화에서 염라대왕의 입으로 이 생사부에도 한계가 있다라는 것이 드러났는데, 그 한계라는 것은 바로 촉룡처럼 죽음으로부터 파생된 존재에게는 별다른 효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고 한다.
64권 1182화에서 영혼의 과밀현상[24] 이 일어나자, 염라대왕이 백웅에게 지금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본래 생사부는 전투용이 아니라 명계를 다스리는 가장 중대한 보물로, 생사부로 타인의 이름을 새겨넣어 죽이는 것 뿐만이 아닌 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생사부를 사용하여 과밀현상을 해결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과밀현상의 원인이 된 영혼들을 생사부에 수용하여 담아놓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뜻한다. 생사부에 영혼을 담기 위해서는 전륜성왕의 권능인 삼안을 떠서 생사부에 비추게 하는 것으로써, 이렇게 하면 생사부에 영혼의 이름을 자동으로 적어서 넣어두게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다만, 영혼의 과밀현상이 일어날 무렵의 백웅은 전륜성왕의 권능을 다 사용한 상태라서 삼안을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백웅과 같은 근원을 공유하고 있던 염라대왕은 어쩔 수 없다고 말을 하면서도 자신의 이마에 있던 삼안을 뽑아서 백웅에게 건네줌으로써 과밀현상을 일으킨 영혼들을 생사부에 모조리 넣어둠으로써 과밀현상을 해결했다. 다만, 촉룡이 내뱉은 영혼들이 모조리 생사부에 들어감으로써, 생사부를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생사부는 영혼을 담아둘 수가 있는 저장고 역할을 하지만, 저장고 역할을 하는 동안에는 병기를 쓸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옥시왕들이 영혼의 윤회를 빠르게 처리하여 명계를 재정비한다면 생사부에게 담겨진 영혼을 다시 빼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65권 1192화에서 파괴신 시바의 이름을 적자, 시바가 감히 뒤틀어진 인과율로 자신의 이름을 멸하려 드는 거냐면서 자신(시바)이 그토록 우스워 보이느냐고 바로 시바에 의해 폭발해버렸다.[25]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백웅이 현재 자신이라면은 해신을 상대로 어느정도까지 상대할 수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생사부를 꺼내들어 해신의 이름을 적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해신 또한 존재하지 않는 허깨비의 이름으로 감히 신인 자신(해신)에게 죽음을 내리려고 했다며 분노하면서 다섯 개나 되는 거대광선으로 대지를 초토화시켰다.
여담이지만, 이 생사부 때문인지 댓글란에서는 벌써 데스노트 드립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백웅은, 28회차 삶 63권 1164화에서 전화(1163화)에서 염라대왕이 말했던 신에게도 죽음을 부여하는것이 신살을 가능하다라는 의미인 거냐며 묻자, 염라대왕은 그렇다고 하면서, 황제 공손헌원과 같은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절대적 강자들이거나 전륜성왕의 힘을 넘어서는 존재들이라면은 아무리 진정한 생사부라고 해도 강제로 죽음에 빠트릴 수는 없으나 본래대로라면 죽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신성에게 죽음의 운명을 부여할 수가 있으며, 설령 전륜성왕보다 더 강력한 신적 존재라고 해도 생사부를 통한 죽음의 표식이 찍히는 것 자체만큼은 피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 죽음의 표식은 죽음이라고 하는 개념 그 자체를 강제로 만들어내는 표식[19] 으로, 당한 자는 진정한 의미의 소멸에 이르게 될 확률이 극단적으로 높아지며, 우주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20] 이에 염라대왕은 시범으로 십이율주 하은천을 생사부로 죽였는데, 하은천은 신단수의 가호를 뚫는 저주라니 믿을 수 없다며 죽었다.[21] 전륜성왕의 말에 의하면, 그 황제 공손헌원조차도 표식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전륜성왕이 강탈한 코토아마츠카미들의 영혼을 생사부에 흡수가 된 것을 보면, 생사부 자체가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 삶 64권 1173화에서는 전륜성왕의 징표이기도 하며, 염라대왕이 시범으로 하은천을 죽일 때처럼 적을 필요도 없이 단순히 언령을 외치는 것만으로도 발동이 가능함이 드러났다.[22]
64권 1175화에서 선지자와의 거래를 통해 2할 분량에 해당되는 종이덩어리를 선지자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64권 1179화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불길한 저주 중 하나인 거울의 시련을 통해 구현된 구현된 가짜 백웅 일행을 쓰러뜨리는데 사용되었는데, 이를 보면 진짜 생물체는 물론, 저주를 통해 구현된 것들도 없앨 수도 있는 듯 하다.[23]
64권 1181화에서 염라대왕의 입으로 이 생사부에도 한계가 있다라는 것이 드러났는데, 그 한계라는 것은 바로 촉룡처럼 죽음으로부터 파생된 존재에게는 별다른 효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고 한다.
64권 1182화에서 영혼의 과밀현상[24] 이 일어나자, 염라대왕이 백웅에게 지금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본래 생사부는 전투용이 아니라 명계를 다스리는 가장 중대한 보물로, 생사부로 타인의 이름을 새겨넣어 죽이는 것 뿐만이 아닌 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생사부를 사용하여 과밀현상을 해결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과밀현상의 원인이 된 영혼들을 생사부에 수용하여 담아놓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뜻한다. 생사부에 영혼을 담기 위해서는 전륜성왕의 권능인 삼안을 떠서 생사부에 비추게 하는 것으로써, 이렇게 하면 생사부에 영혼의 이름을 자동으로 적어서 넣어두게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다만, 영혼의 과밀현상이 일어날 무렵의 백웅은 전륜성왕의 권능을 다 사용한 상태라서 삼안을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백웅과 같은 근원을 공유하고 있던 염라대왕은 어쩔 수 없다고 말을 하면서도 자신의 이마에 있던 삼안을 뽑아서 백웅에게 건네줌으로써 과밀현상을 일으킨 영혼들을 생사부에 모조리 넣어둠으로써 과밀현상을 해결했다. 다만, 촉룡이 내뱉은 영혼들이 모조리 생사부에 들어감으로써, 생사부를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생사부는 영혼을 담아둘 수가 있는 저장고 역할을 하지만, 저장고 역할을 하는 동안에는 병기를 쓸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옥시왕들이 영혼의 윤회를 빠르게 처리하여 명계를 재정비한다면 생사부에게 담겨진 영혼을 다시 빼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65권 1192화에서 파괴신 시바의 이름을 적자, 시바가 감히 뒤틀어진 인과율로 자신의 이름을 멸하려 드는 거냐면서 자신(시바)이 그토록 우스워 보이느냐고 바로 시바에 의해 폭발해버렸다.[25]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백웅이 현재 자신이라면은 해신을 상대로 어느정도까지 상대할 수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생사부를 꺼내들어 해신의 이름을 적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해신 또한 존재하지 않는 허깨비의 이름으로 감히 신인 자신(해신)에게 죽음을 내리려고 했다며 분노하면서 다섯 개나 되는 거대광선으로 대지를 초토화시켰다.
여담이지만, 이 생사부 때문인지 댓글란에서는 벌써 데스노트 드립이 나오고 있다.(...)
- 보석
29회차 삶 67권 1218화에서 몽환의 악사가 위대한 그 분[26] 의 명에 의하여 원할때 찾아올 수가 있는 초대장으로써 준 물건. 작중 묘사로는 "마치 눈동자처럼 생긴 청은빛의 보석이 남아 있었다.","보석의 내면에는 눈동자처럼 보이는 게 살아있는 것처럼 꿈틀거리고 있기에 흉흉함이 느껴지지만 보석 자체가 최상급 그 이상이라는 건 부정할 수가 없었다"라고 묘사가 된다.
29회차 삶 68권 1248화에서 제갈사의 입으로 이 초대장이 언급이 되는데, 제갈사 본인의 생각으로는 도무지가고자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상상조차 할 수가 없는 흉계가 있을 것이 분명할 거라고 한다.
29회차 삶 68권 1248화에서 제갈사의 입으로 이 초대장이 언급이 되는데, 제갈사 본인의 생각으로는 도무지가고자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상상조차 할 수가 없는 흉계가 있을 것이 분명할 거라고 한다.
- 의천검
전생검신에 등장한 보물 중 하나.
30회차 삶 70권 1281화에서 천면공자를 사용해 전욱을 흉내내어 진국준의 몸에 빙의한 시바를 몰아낸 후 명룡자의 말[27] 을 듣고 명룡자에게 부탁해 얻은 것[28] 으로, 백웅이 아무렇지 않게 의천검을 뽑을 때[29] , 의천검 내부에 가장 깊은 곳에 이제까지 눈치채지 못했던 한 개의 봉인이 걸려있음이 드러났다.[30]
30회차 삶 73권 1333화에서 밝혀지길 오제 요순의 유물임이 드러났다.[31] 외우주에 있는 요순이 천암비서에 잡아먹히자, 갑자기 대지에 혼돈의 빗방울을 쏟아져 내리게 하고, 29회차 삶에서 백웅이 그랬던 것처럼 마력을 폭주시킬 정도로 어마어마한 마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30회차 삶 73권 1335화에서 마력을 발산하기 시작하는 의천검을 본 공공의 말에 의하면, 현재 봉인이 풀린 의천검은 신적 존재들조차도 탐낼 만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32] , 대조영 또한 의천검의 마력을 통제가 가능하다면은 칠요보다도 더욱 강력한, 앞으로 신을 상대를 할 생각이라면은 그대로 제물로 바치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졌다고 한다. 소환된 소호 금천 또한 의천검을 알아보면서 이만한 물건의 마력을 그대로 자신(소호 금천)에게 바치다니, 욕심이 없는 거냐고 말하기도 했다.
30회차 삶 70권 1281화에서 천면공자를 사용해 전욱을 흉내내어 진국준의 몸에 빙의한 시바를 몰아낸 후 명룡자의 말[27] 을 듣고 명룡자에게 부탁해 얻은 것[28] 으로, 백웅이 아무렇지 않게 의천검을 뽑을 때[29] , 의천검 내부에 가장 깊은 곳에 이제까지 눈치채지 못했던 한 개의 봉인이 걸려있음이 드러났다.[30]
30회차 삶 73권 1333화에서 밝혀지길 오제 요순의 유물임이 드러났다.[31] 외우주에 있는 요순이 천암비서에 잡아먹히자, 갑자기 대지에 혼돈의 빗방울을 쏟아져 내리게 하고, 29회차 삶에서 백웅이 그랬던 것처럼 마력을 폭주시킬 정도로 어마어마한 마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30회차 삶 73권 1335화에서 마력을 발산하기 시작하는 의천검을 본 공공의 말에 의하면, 현재 봉인이 풀린 의천검은 신적 존재들조차도 탐낼 만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32] , 대조영 또한 의천검의 마력을 통제가 가능하다면은 칠요보다도 더욱 강력한, 앞으로 신을 상대를 할 생각이라면은 그대로 제물로 바치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졌다고 한다. 소환된 소호 금천 또한 의천검을 알아보면서 이만한 물건의 마력을 그대로 자신(소호 금천)에게 바치다니, 욕심이 없는 거냐고 말하기도 했다.
3. 축복
8번째 생에서 칠요 중 수요 막야를 손에 넣자 몇 천년 동안 응축된 수기가 한꺼번에 방출되어 대홍수를 불러일으킨다.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친 셈이 된 백웅은 9번째 생에서 망량과 의논한 결과, 수기를 신에게 공양하여 홍수를 막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다. 또한 수요의 수기는 말라붙은 천계에 활력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에 대라신선의 축복을 얻을 수 있다.[33]
일반적으로 대라신선의 축복은 한 생애에 국한되며 회귀하면 사라지지만, 전생해도 그 흔적만은 남게 된다. 다만 투선이 영혼에 단말을 새기는 축복이나 장삼봉의 절학과 남화노선의 태평요술처럼 기억으로 넘겨주는 것은 예외로 취급한다. 축복을 두 번 내리는 것 역시 가능하지만 축복의 기운이 남아 있는 만큼 중첩으로 인하여 필멸자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이 발휘되기에 신선들은 축복의 중첩을 꺼리는 편이다.
- 태허천존의 축복
행운을 불러들인다.
유일하게 네 번 씩이나 받은 축복. 9번째 생에서 처음 받았을 때는 죽을 위기를 몇 번이나 넘기고 큰 인연이 끌어당기며, 넘지 못했던 무공 상승의 벽을 영감을 내려 넘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 축복이 내려주는 행운에는 용량이 있는지 시간제한이 있다. 매번 축복이 끝날 때 마다 태허천존이 알려주는 것이 특징.
경고를 무시하고 축복을 중첩한 12회차와 20회차에는 유효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은 대신 터무니없을 정도의 대운이 뒤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대운중첩은 그야말로 세계가 행운의 소유자를 위해서만 돌아가는 막장같은 효능을 보여주지만, 유효시간이 끝나면 소유자는 그 효과에 휘말려 반드시 죽는다.
대운중첩은 짧은 지속시간을 제외하면 과정없이 결론을 볼 수 있으며, 일반적인 행운도 놀라울만큼 효과를 보여주는데, 이 축복의 주체인 태허천존의 정체를 고려하면 납득이 가는 축복이다.
유일하게 네 번 씩이나 받은 축복. 9번째 생에서 처음 받았을 때는 죽을 위기를 몇 번이나 넘기고 큰 인연이 끌어당기며, 넘지 못했던 무공 상승의 벽을 영감을 내려 넘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 축복이 내려주는 행운에는 용량이 있는지 시간제한이 있다. 매번 축복이 끝날 때 마다 태허천존이 알려주는 것이 특징.
경고를 무시하고 축복을 중첩한 12회차와 20회차에는 유효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은 대신 터무니없을 정도의 대운이 뒤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대운중첩은 그야말로 세계가 행운의 소유자를 위해서만 돌아가는 막장같은 효능을 보여주지만, 유효시간이 끝나면 소유자는 그 효과에 휘말려 반드시 죽는다.
대운중첩은 짧은 지속시간을 제외하면 과정없이 결론을 볼 수 있으며, 일반적인 행운도 놀라울만큼 효과를 보여주는데, 이 축복의 주체인 태허천존의 정체를 고려하면 납득이 가는 축복이다.
- 서왕모의 축복
장생불사.
10회차에 내려받은 축복. 천계에만 열리는 반도를 건내받았다. 그러나 수명을 제대로 채우고 죽는 게 드물다못해 없을 지경인 전생자 백웅에겐 그다지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서왕모를 모셨던 미호가 본능적으로 서왕모의 기운을 느끼고 백웅에게 호의를 가지게 만들었다. 그 다음 생에서 백웅은 미호의 선처를 부탁하고, 서왕모는 그 부탁을 수기의 공양과는 별도로 들어주기로 약속한다.
10회차에 내려받은 축복. 천계에만 열리는 반도를 건내받았다. 그러나 수명을 제대로 채우고 죽는 게 드물다못해 없을 지경인 전생자 백웅에겐 그다지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서왕모를 모셨던 미호가 본능적으로 서왕모의 기운을 느끼고 백웅에게 호의를 가지게 만들었다. 그 다음 생에서 백웅은 미호의 선처를 부탁하고, 서왕모는 그 부탁을 수기의 공양과는 별도로 들어주기로 약속한다.
17번째 생에서는 축복이 아닌 다른 것을 받는다. 망량은 곤륜산에 입산할 수 있는 권리, 태산에서 봉선의식을 치를 수 있는 권리, 미호를 선처해주고 팔선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줄 것을 공양의 대가로 요구했고 결국 받아낸다.
- 여동빈의 축복
11회차에 내려받은 축복. 검선 여동빈의 단말을 심어 천둔검법을 전수한다. 이계의 괴물들을 마주하면 여동빈이 몸에 강신하여 대신 싸워주며 검술을 몸에 각인시키는 방식. 싸우는 도중에 검선 여동빈의 초월적인 검술 솜씨를 체험하는 덕분에 백웅이 부족한 무재를 채우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무적은 아닌지라 괴물과 싸우던 나머지 너무 열받은 나머지 내공을 다 소비해 소환자인 백웅을 죽이거나 황궁을 무너뜨리자 나온 마왕 달기와 싸우다 패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투선(鬪仙)이라 불리는 만큼 백웅을 여러 차례 위험에서 구해주기도 했고 성격은 좀 급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에 호의적인지라 검술에 대한 가르침과 조언을 주기도 하니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된 축복이다. 10년의 수명을 대가로 지상에 여동빈을 잠시나마 현신할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여동빈의 단말이 세겨져 있기에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천계와 의사소통을 진행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기도 한다.
다만 보통의 인간이 사용할 수 없기에 천둔검법은 아래의 장삼봉의 축복과 비교하면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 원원자 장삼봉의 축복
13회차에 내려받은 축복. 장삼봉이 말년에 완성한 7대 절학을 연자에게 각인시킨다. 여동빈과는 달리 철저하게 무공지식만을 각인하는 축복으로, 그 잠재력은 작중의 모든 천재들이 혀를 내두르며 경악을 금치 못하며 수박 겉핥기만으로 무경경지를 도약시키는 지고한 무공이나, 하필 연자가 둔재 중에서도 둔재인 백웅이라... 백웅은 이를 전생하며 인연을 쌓은 천재들에게 전수하고 함께 연구하면서 겨우 성과를 얻는다.
- 항우의 축복
패왕의 운명
14회차에 내려받은 축복. 열두 성좌의 기운을 타고나 죽음마저 거부하고 천계에 눌러앉은 항우의 축복이라 그런지 망량의 운명을 어그러뜨려 단명하게 만드는 위험성을 보인다. 정작 정확한 효능을 가르쳐주지 않는 건 덤.
백웅이 사망하자 항우가 백웅에게 강림하며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백웅이 살아있을 때에는 패도(覇道)를 걸어가기 쉽도록 운명을 조율해주고 백웅이 죽으면 항우가 강림하는 것으로 이전까지만 해도 백웅이 애를 먹었던 적들을 초월적인 무력으로 압살했다. 맨주먹으로 달기를 패대기쳐 죽이고 황궁을 초토화시킨 것도 모자라, 백련교 호법도 죽을 힘을 다해야 했던 월요의 수호자를 간단히 작살냈다. 항우의 말에 따르면 백웅이 하고 싶었던 일 중 아무거나 골라서 대신 이뤄주는 것이라고 한다.
- 예의 축복
15회차와 21회차에 얻은 축복으로 전설속의 궁수 예가 맞다. 천계의 투선 중에서도 투신이라 불릴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신격으로 본래라면 '필중의 능력'만 전달하려고 했으나 힘이 절실하다는 백웅의 부탁으로 활(적궁)과 화살(백시) - 적궁백시도 선사받았다. 전설속의 태양을 죽인 그 활과 화살이 맞는 듯하며 상당히 강력한지 특히 적궁백시는 예가 직접 백웅에게 강림하여 장전하는 화살로 천지간의 균형을 뒤흔들 정도로 강력해 동방상제 제준이 사도를 보내어 경고를 하며 속세에 관심이 없는 천우진으로부터 직접 예는 역사상 손꼽히는 강력한 투신이므로 그의 능력은 천지간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함부로 쓰면 재액이 일어날거라고. 9발이 있는데 화살이 쏘아질 때 마다 강해진다는 특성이 있으며 그 힘은 가히 산을 쪼개고 바다를 가를 정도로 강력하다. 백웅은 이 축복을 작 중 두 번을 받지만 두 번 다 예가 자신을 죽이는데 사용된다.[34] 다만 그래도 강력한 신의 강력한 축복인 것은 맞아서 천계 최강의 투선인 제천대성도 9발 중 마지막 두 발은 손바닥에 박혔고 제천대성도 스스로 잘못하면 심장에 맞아서 죽을 뻔 했다고 인정할 정도. 게다가 백시가 몸에 꽂히면 제천대성이라도 뺄 방법이 없다고 한다. 백웅은 23회차 삶에 가서 제천대성과 예가 싸운 것을 보고 나서야 이 축복의 위력을 실감한다. 그러면서 ‘개새끼…. 나한테 강림했을 때 그렇게 싸워줬으면….’ 이라고 속으로 욕을 한다.
- 태공망의 축복
주나라의 재상이자 대라신선이 된 존재로 19회차에 천계의 신수 사불상을 내려주었다. 사불상은 백웅이 지닌 비등과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금오도 같이 비등으로는 넘나들 수 없는 차원도 넘어갈 수 있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장소 또한 갈 수 있다. 그리고 이 선택을 제외하고 또 다른 선택을 한다면 21회차처럼 백웅이 기존에 지니고 있는 축복의 기운을 제거하고 또 다시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가 있다.
- 팔선 종리권의 축복
백웅이 재능과 관련한 축복도 있냐고 선지자에게 묻자 선지자는 종리권을 언급하면서 절세기재도 아닌 여동빈을 투선으로 키워내는데 있어 그 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을 것이라 말해주었다.
23회차에서 드디어 종리권에게 이 축복을 받는다. 종리권은 백웅에게 이 말을 듣고 "그랬군. 뭐, 맞는 말이다."라고 말한다. 백웅이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재능을 상승시켜 달라고 말하자 "근데 잘못 알고 있는게 있다네. 정확히는 내 가호이자 고유술법은 재능을 상승시켜주는 게 아니라구. 진짜야. 아마 대라신선의 가호 중에서도 상당히 구린 편에 속할걸?'" 이라고 자기자신을 디스한다. 백웅이 "네?" 하고 말하자 "재능 상승이라...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받을 건가? 후회 안 해?"라고 상당히 사기치는 듯한 말투로 묻는다. 그러나 백웅은 그딴거 생각 없이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달라고 하자 축복을 내려준다. 축복을 받고 나서 백웅이 뭔지 설명 좀 해달라고 하자 자신은 바쁘다며 그냥 휙 떠나버린다
그리고 완전히 약팔이인게 드러났다. 축복은 이름하야 '무사태평만사평안일념일로용맹정진(無事太平萬事平安一念一路勇猛精盡)' 로 수련자가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열심히 성실하게 도만 닦을 수 있게 집중력을 키워주고 주위의 상황인 운명을 급박하지 않게 가라앉혀 주는 술법이다. 쉽게말해 그냥 열심히 수련하기 좋게 주위를 조용하게 만들어주는 축복인 것. 백웅은 하등에 쓸모도 없는 술법이라고 취급했으나, 의외로 23회차에서의 목표가 닥치고 백웅을 최대한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필요한 능력을 가장 필요한 때에 받았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23회차에서는 백웅이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실 효과가 한정되긴 해도 어마어마하게 엄청난 능력인 건 분명한데, 이 능력은 어떤 의미로 운명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끄는 능력이라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허천존의 운빨 능력보다는 효과는 약해도 지속이 가능하고,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운빨보다는 확실하게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는 된다는 점에서 백웅에겐 더 나은 편.
- 제천대성의 축복
24회차에 얻은 축복이다. 화안금정. 모든 요마를 간파할 수 있는 눈이다. 화안금정을 쓰면 상대방이 품고 있는 음기와 양기가 선명하게 보이고 품고있는 오행의 비율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걸로 혼돈의 잠재량까지 볼 수 있으며 그 어떤 환술이나 둔갑술에도 면역이 된다. 술법사에게 있어서는 보패나 다름없는 동력인 셈. 단점으로는 술력을 많이 잡아먹는다. 그래도 이는 백웅이 전생해도 이어질거라고.
- 파천의 가호
백웅이 받은 축복 중 최강의 축복
14회차에 수정석비와 초상기인을 받고 내려줬고 22회차에 십이율주와의 계약에 중재자로 와서 내려줬다. 망량선사의 설명에 의하면 "파천의 가호란 하늘을 부수는 힘이다. 이는 삶과 죽음조차 존재하지 않는 것에 관측으로 인한 변화를 만드는 것이며, 이중성이 존재하는 개별적인 세계로 진입할 수 있음을 뜻한다." 라고. 그리고 천우진이 덧붙여 설명하길 '망량선사의 권능이지만 동시에 이 대우주(大宇宙)에 직접 작용하는 거대한 법칙이자 축인 [세계의 기록]에서 직접 뽑아오는 권능'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과율과 거의 대등한 위력[35]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옛 지배자]조차 족칠 수 있는 원리라고 한다. 한마디로 관측된 과거, 현실, 미래와 관측되지 않는 과거, 현실, 미래로 인해 현실을 변화시켜주는 능력이다. 즉, 모든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한 세계에 집중시킬 수 있는 사기 능력이다. 감히 신들 조차 지닐수 없는 능력이며 백우선의 미래시 작동원리와 비슷하다. 다만 망량선사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 축복도 망량선사의 본질에서 흘러나온 미미한 잔류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항우와 달기의 싸움 속에 "절교의 수법만 해체할 관측되지 않는 미래"를 가져와서 "관측된 현실의 절교의 수법을 해체했다." 즉 달기는 항우와 두번이나 싸운 것이다. 또한 백웅은 이 축복으로 몸를 뺏긴 상태에서 본체를 사도의 몸에 강림시켜 인과율의 부담을 줄이고 해방칠요 두개를 사용한 전욱을 한순간이나마 멈추게 했는데, 그 전욱이 "성가시다"라는 말까지 할 정도다. 그야말로 개사기 축복.
백웅 본인의 24회차 삶 막바지에서 칠요의 시련에서 망량선사에게 해방 상태의 6개의 칠요와 망량의 영혼에, 추가로 자신의 부의 인과율을 대가[36] 로 부여받게 된 파천의 가호의 힘은 망량선사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그야말로 압도적을 넘어서 독보적에 가까운 수준의 위력과 스케일을 선보이는데, 779화에서는 그 응룡의 공격을 아무런 피해도 없이 막고 금성을 한방에 쪼개어버리는데, 화룡진인의 말에 의하면은 확률의 역전으로, 완성된 확률을 100으로 친다면은 확률이 무에 수렴할수록 그 확률을 뒤집어서 현실을 구현화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780화에서는 응룡을 죽인다라는 것을 현실화시켜서 쪼개어버렸는데, 오제급인 응룡은 신의 권능으로 가호의 본질을 드러내어 자신이 소멸될 가능성에 저항해 죽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응룡은 죽을 뻔했다고 말을 하며, 응룡은 이를 보고 평행세계의 확률로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를 가른 후 백웅에게 유리한 쪽을 강제 선택하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응룡에게 사용하여 강제로 응룡으로 하여금 진실을 불게 만들고, 옛 지배자보다도 한 발짝 남겨둘 정도의 기신이 된 미호가 최상위 옛 지배자급에 해당되는 삼황오제와 동급인 응룡과 대등하게 싸우게 했으며, 큰 굴레에 간섭해 22회차 삶 시점의 미호를 데려오기까지 한다.[37] 그리고, 783화에서는 응룡을 상대로 싸워볼만한 역량을 가진 여동빈이 육의천성도를 펼쳤을 경우를 현실화시켜 응룡을 아예 썰어버리기까지 했다.
- 정향의 인과율
파천의 가호와는 다른 방향에서 최강이라 불릴 만한 가호. 달리 "반고의 가호"라고 불리는 가호다. 27회차 삶 봉선의식을 통해 거신족의 기원이 되는 신이자, 삼황오제 중에서 삼황인 여와와 복희의 기원이 된 고대신이자 외신인 반고로부터 얻은 축복으로, 태허천존의 대운의 축복처럼 운명 자체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준다고 하는데, 이것은 전생검신 세계관에서 아자토스 말고는 누구도 벗어날 수가 없다고 하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법칙인 인과율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흘러가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어떠한 목적을 이루기 전까지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인과율이 무조건적으로 가호를 얻은 사람과 그 사람의 목적대로 이득이 되는 쪽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으로, 대운의 중첩과는 다르게 최대한도로 인과율을 자연스럽게 맞추어가면서 결론적으로 가호를 얻은 이가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세계의 운명 그 자체가 계속 표변해 나아가는 것과도 같다고 한다. 이는, 이 세계의 흐름과 역사 자체가 무조건 승리라고 하는 것을 전제 하에 맞춰지는 것이자, 세상에 가호를 받은 이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만약, 이길 조건을 맟추어 자연스럽게 유도만 한다면 가히 무적의 가호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망량 또한 자신과 제갈사가 여가지 계산을 한 결과, 뭐든 대충해도 된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가호를 받은 이가 하는 것에 맟추어 그 효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의미에서는 대운중첩을 능가한다고 할 수가 있는 가호인 것이다.[38] 다만, 인과율의 위화감이 크게 발생할 수록 빨리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게다가, 망량이 지금 제갈유룡과 한 배를 탄 것만으로도 버거운 상황에서 백련교주라고 하는 이질적인 색깔을 하나 더 놓을 시, 인과율을 풀릴시 감당이 되지 않을 거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정향의 인과율의 효력이 풀린 이후의 상황을 가호 자체가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갈유룡의 말에 의하면 인과율이라고 하는 궁극의 무기를 얻은 것이라고 하며, 더 이상 천계의 투선과 대라신선의 술법의 대항을 연구할 필요도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세상의 순리가 자기를 향해 불어오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제갈유룡은 아예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휴식을 취하기가지 했다.[39] 작중에서는 달리 "질서의 인과율"로 언급이 된다.
27회차 삶 47권에서 천우진이 자신의 사형인 망량과 백웅을 보면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성좌들이 요동치고 있는, 즉 모든 별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을 하고, 백웅과 망량으로부터 반고의 가호를 얻었다라는 말을 듣자 역사상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무시무시한 짓을 저질렀다고 말을 하면서도 그게 가능하냐는 말을 하고, 반고의 가호가 끝나면은 망량과 백웅은 즉시 사악한 신들에게 공격받게 될 거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반고의 가호, 즉 이 정향의 인과율 자체가 옛 지배자들 입장에서는 분노할 정도로 매우 거슬리는 요소인 것은 물론, 사실상 얻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축복인 듯 하고, 천우진 또한 그 존재를 알고 있는 듯 하다.
27회차 삶 49권에서 영귀가 백웅을 위해 삼황 중 한명인 염제 신농에게 자신을 인과율로 바치고, 27회차 삶 51권에서 물의 정령, 즉 바루나가 그렇게 봉인당하는 것을 거부하다가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봉인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 반고의 축복이 그 원인이다. 왜냐하면, 이 반고의 가호 자체가 무조건적으로 세계의 흐름과 역사 자체가 승리라고 하는 것을 전제 하에 맟춰지고, 세상에 가호를 받은 이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할 뿐만이 아니라, 이 축복을 내린 이가 질서의 창조주라고 할 수가 있는 반고이기 때문에, 질서에 속하는 고대신과 고위존재들조차도 순응하여 호의적으로 나오게 만드는 부가효과가 있기 떄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49권에서 염제 신농이 자신을 신농에게 인과율로 바치겠다라는 영귀를 보면서 다른 존재의 강압이 있었냐는 말에 영귀는 위대한 정의의 인과율이 자신을 이곳으로 이끌었으며, 반고가 질서의 인과율을 주청했기 때문이라고 대답을 했다. 질서에 속하는 고대신과 고위존재들이 순응하며 호의적으로 나오게 만드는 부가효과야말로 제갈유룡이 그토록 얻고자 했던 이유라고 51권에서 언급이 된다.[40]
28회차 삶 54권에서 선지자가 백웅에게 한 조언에 의하면 정향의 인과율을 지니고 있는 이상, 혼돈에 속하는 신격은 백웅에게 관여할만한 인과율이 없을 것이나, 이 축복 자체가 소모도 심할 뿐더러 백웅이 킬비오크에게 종말과 계시의 정보를 누설할 때처럼 쓴다면 혼돈에 속하는 신격들에게 미움을 살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질서 계열의 신격들과 접촉을 자주 하는 것이 효율도 좋을 뿐더러 그것이 정석적인 사용법일 거라고 한다.
그리고, 선지자가 백웅이 대부분의 옛 지배자들이 알지 못하고, 신좌 중애서도 극히 고귀한 존재들만 아는 계시와 종말의 정보를 누설한 일로 백웅이 자신의 고향별로 불러와서 이에 대한 것을 말할 때, 본래라면 자신이 인과율의 고리에 끼어들어서라도 막아야 했으나 반고의 가호, 즉 정향의 인과율로 인해 선지자 본인은 물론, 다른 우주의 대신격들도 교섭 현장이 개입을 못핬다고 하고, 정향의 인과율을 지닌 이상 혼돈의 신격들은 백웅에게 관여할만한 인과율은 안 그래도 아직 없는 상태인데 더더욱 그럴 거라도 하는 것을 보면, 이 축복 자체가 지속되는 동안 소유주로부터 모든 위협으로부터 보호 혹은 차단하는 걱은 물론, 특히 옛 지배자나 외신과 같은 혼돈의 신격으로부터의 위협에 대해 보다 강하게 보호 및 차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27회차 삶 47권에서 천우진이 자신의 사형인 망량과 백웅을 보면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성좌들이 요동치고 있는, 즉 모든 별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을 하고, 백웅과 망량으로부터 반고의 가호를 얻었다라는 말을 듣자 역사상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무시무시한 짓을 저질렀다고 말을 하면서도 그게 가능하냐는 말을 하고, 반고의 가호가 끝나면은 망량과 백웅은 즉시 사악한 신들에게 공격받게 될 거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반고의 가호, 즉 이 정향의 인과율 자체가 옛 지배자들 입장에서는 분노할 정도로 매우 거슬리는 요소인 것은 물론, 사실상 얻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축복인 듯 하고, 천우진 또한 그 존재를 알고 있는 듯 하다.
27회차 삶 49권에서 영귀가 백웅을 위해 삼황 중 한명인 염제 신농에게 자신을 인과율로 바치고, 27회차 삶 51권에서 물의 정령, 즉 바루나가 그렇게 봉인당하는 것을 거부하다가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봉인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 반고의 축복이 그 원인이다. 왜냐하면, 이 반고의 가호 자체가 무조건적으로 세계의 흐름과 역사 자체가 승리라고 하는 것을 전제 하에 맟춰지고, 세상에 가호를 받은 이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할 뿐만이 아니라, 이 축복을 내린 이가 질서의 창조주라고 할 수가 있는 반고이기 때문에, 질서에 속하는 고대신과 고위존재들조차도 순응하여 호의적으로 나오게 만드는 부가효과가 있기 떄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49권에서 염제 신농이 자신을 신농에게 인과율로 바치겠다라는 영귀를 보면서 다른 존재의 강압이 있었냐는 말에 영귀는 위대한 정의의 인과율이 자신을 이곳으로 이끌었으며, 반고가 질서의 인과율을 주청했기 때문이라고 대답을 했다. 질서에 속하는 고대신과 고위존재들이 순응하며 호의적으로 나오게 만드는 부가효과야말로 제갈유룡이 그토록 얻고자 했던 이유라고 51권에서 언급이 된다.[40]
28회차 삶 54권에서 선지자가 백웅에게 한 조언에 의하면 정향의 인과율을 지니고 있는 이상, 혼돈에 속하는 신격은 백웅에게 관여할만한 인과율이 없을 것이나, 이 축복 자체가 소모도 심할 뿐더러 백웅이 킬비오크에게 종말과 계시의 정보를 누설할 때처럼 쓴다면 혼돈에 속하는 신격들에게 미움을 살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질서 계열의 신격들과 접촉을 자주 하는 것이 효율도 좋을 뿐더러 그것이 정석적인 사용법일 거라고 한다.
그리고, 선지자가 백웅이 대부분의 옛 지배자들이 알지 못하고, 신좌 중애서도 극히 고귀한 존재들만 아는 계시와 종말의 정보를 누설한 일로 백웅이 자신의 고향별로 불러와서 이에 대한 것을 말할 때, 본래라면 자신이 인과율의 고리에 끼어들어서라도 막아야 했으나 반고의 가호, 즉 정향의 인과율로 인해 선지자 본인은 물론, 다른 우주의 대신격들도 교섭 현장이 개입을 못핬다고 하고, 정향의 인과율을 지닌 이상 혼돈의 신격들은 백웅에게 관여할만한 인과율은 안 그래도 아직 없는 상태인데 더더욱 그럴 거라도 하는 것을 보면, 이 축복 자체가 지속되는 동안 소유주로부터 모든 위협으로부터 보호 혹은 차단하는 걱은 물론, 특히 옛 지배자나 외신과 같은 혼돈의 신격으로부터의 위협에 대해 보다 강하게 보호 및 차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흑요석의 축복
27회차 삶 50권에서 외우주에서 마침내 도달한 절대지경 백련지종 천뢰신무로 반쯤 죽어가는 흑요석의 왕인 테스카틀리포카로부터 얻은 축복. 테스카틀리포카의 입으로부터 나올 때에는 사람의 키만한 거대한 보석이었지만, 백웅에게 왔을 때에는 목걸이의 형태로 압축되었다. 이 흑요석의 축복은 달의 지배자는 온갖 미사여구로 환심을 사서야 선물했던 거지만, 백웅인 경우에는 그냥 준 것이라고 한다. 테스카틀리포카 본인의 말에 의하면은 자신의 통찰과 예지로 보건데 조만간 백웅의 동료와 반목하게 될 것이기에 자신이 내리는 나름의 배려라고 한다.
- 삼두룡의 축복
28회차 삶 59권에서 니랏사 다그의 사도인 흑룡 드라큘라가 백웅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언령을 선언을 했을 때 잠시동안 연결된 인과율을 통해 니랏사 다그가 백웅에게 내린 축복. 작중에서는 손에 세 줄기의 길다란 문신이 나타났다고 언급이 된다. 흑룡 드라큘라의 말에 의하면은 무슨 능력을 지녔는지는 불명이지만, 때가 되면은 백웅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언급을 한다.[41] 28회차 삶 66권 1205화에서 마왕이 된 제갈사가 자기자신을 제물로 바치자, 가호를 내린 니랏사 다그 본인이 백웅의 몸에 강신하는 형식으로 소환되었다.
29회차 삶에서 이 삼두룡의 축복 자체가 이어진 것으로 보면은, 전욱의 사도와 소호 금천의 사도로서의 권능처럼 인과율이 이어지는 방식이기에, 전생을 해도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28회차 삶 66권 1205화에서 백웅의 몸에 니랏사 다그가 강신하는 형식으로 사용되었기에 이미 흔적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 니랏사 다그의 사도인 드라큘라의 말에 의하면, 오로지 축복을 내린 니랏사 다그 본인만 회복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29회차 삶에서 이 삼두룡의 축복 자체가 이어진 것으로 보면은, 전욱의 사도와 소호 금천의 사도로서의 권능처럼 인과율이 이어지는 방식이기에, 전생을 해도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28회차 삶 66권 1205화에서 백웅의 몸에 니랏사 다그가 강신하는 형식으로 사용되었기에 이미 흔적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 니랏사 다그의 사도인 드라큘라의 말에 의하면, 오로지 축복을 내린 니랏사 다그 본인만 회복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 수해의 가호
4. 무공
오랫동안 전생하면서 여러 가지 잡다한 무공들을 익혔다. 대부분 천하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무공들이지만 재능이 재능인 만큼 끝까지 익힌 무공은 없다.
또한 백웅의 무공 수련의 특징은 '''스승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점이다. 다른 무협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알아서 무공을 개발하거나 깨닫는 경우도 많으며 스승의 비중이 적은 경우가 많지만, 백웅의 경지 진척에 있어서 무술 스승의 존재는 가히 절대적이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스승이 이끌어주지 않으면 스스로 경지를 진척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백웅은 자신의 전생 능력을 이용해서 매 생마다 뛰어난 절학과 함께 뛰어난 스승을 찾아다니는 게 일과가 되어 있다.
1회차 전생부터 검을 사용하여 검술 위주로 무공을 익혔다. 잠깐 창을 쓴 적도 있지만 천둔검법을 익히고 장삼봉의 절학을 습득해 가면서 다시 검으로 돌아왔다.[43] 그러나 백웅이 너무 많은 검술을 익히다 보니 검류에 혼란을 느낀 적이 있었고 여동빈의 천둔검에 의해 통합되었다.
이렇게 전생을 반복하면서 수련을 거듭한 결과 초절정 상급 이상의 경지에 올라 그야말로 중원무림을 오시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고 19회차 전생부터는 무의 경지 부분에서는 마침내 백련교 호법사자들과 비슷한 수준에 오른다.[44][45] .
23회차에서 이청운에게 뇌신류 요결 등을 전수받고 우연히 7감을 느끼고 독고성에게 그와 관련 있는 뇌신검무 검뢰의 경지를 얻기위해 수련을 받는다. 천뢰기를 쌓으며 고생하다가 여동빈의 도움으로 검뢰의 경지에 도달한다.[46] 24회차 시점의 백웅은 절대지경의 고수들을 제외하면 순수한 무공으로는 초절정 중에서는 독보적인 최강자에 가깝다.[47]
26회차에서 태극권을 4년 동안 계속 수련하는 것으로 백웅은 스스로를 망각하는 것으로 역대 그 누구도 도달하지 못했던 무쌍패에 돌입하게 된다. 여기서 절대지경에 도달을 할수도 있었겠지만 '망집' 때문에 절대지경에 도달하지는 못했다.[48] 그리고, 백웅이 전생자라는 것이 발각된 이후에 장삼봉과 대련을 하는데, 대련을 함으로써 백웅의 실력이 진일보하게 되었다. 장삼봉의 말에 의하면, 자신과 백웅은 적어도 100여변 이상 겨루었으며, 자신의 사소한 버릇과 절기, 수법을 꿰고 있다고 한다. 이 점 때문에 아무리 장삼봉 본인이라고 하더라도 단시간에 결판을 낼 수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지금의 백웅은 예전과 다르게 잡념을 모두 떨치고 죽음에 발을 걸쳤기에 백웅 본인의 실력을 모두 사용할 수가 있게 된 상태로, '''지금의 백웅(26회차 삶 시점의 백웅)이라면은 절대지경의 고수와 자웅을 겨룰 만한 수준으로, 예전에 여동빈에게 쉽게 쓰러졌던 건 배운 걸 다 쓸 줄 몰랐기 때문으로, 이제야 쓸만해졌다고 한다.'''
27회차 삶 47권에서 백련교주로부터 진소청을 구하기 위해 극성에 도달한 멸혼보를 사용하여 백련교주의 심천무량을 피하자, 백련교주가 흥미를 보이면서 천외천(天外天)급 고수라고 말을 하는 것은 물론, 백웅이 중원제일인이나 되는 사람이 객기를 부린다라는 이유만으로도 천부적인 재능의 싹을 꺾는 것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을 하자 "그대(백웅)이 있는 한 섣불리 말을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말과 함께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진소청과 백웅을 죽이려고 했다.''' 게다가, 분노하는 일로를 제지하면서도 '''자신(=백련교주)이 막는다고 하더라도 살아나갈 수 있는 역량을 지녔으며, 표면적인 무림에서는 결코 나타난 적이 없고 일로의 실력으로는 상대조차 되지 않는 절대고수'''라고 인증했다.
27회차에서는 신투지존의 무공을 익혀 도둑질을 한 끝에 신투지존의 무신의 좌에 소환되어 그의 독문 무공을 전수받는다. 그 과정에서 백웅이 사용한 멸혼보를 통해 초혼된 뇌신류 4대 종사 주능통에 의해 멸혼보 극성을 이루어냈다.[49]
같은 회차에서 외우주에서 달마의 제자의 몸을 빼앗고 있던 신투지존에게 몸을 빼앗기고 자신이 달마의 제자의 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상태로 해신보다 격이 높은 옛지배자 테스카틀리포카와 격돌한다.[50]
그 전투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하던 중 무공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 마치 처음부터 이름이 존재했던 것 같은 기술인 '''백련지종 천뢰신무'''를 사용해 옛 지배자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그토록 원하던 환골탈태까지 달성한다.
그 뒤 테스카틀리포카에게서 승리하고 '''태양을 가르는 낙일섬'''[51] 을 선보이면서 의념의 천추를 확실히 세웠음을 보여주고 자신이 절대지경이 올랐음을 선언한다. 장장 50권 만에야 절대지경에 올랐다는 것에 독자들도 감격하기도.[52] 그리고, 절대지경에 올랐기 때문인지 테스카틀리포카가 흑요석의 왕으로서의 축복을 내릴 때 말로 하지 않고 지식만을 백웅의 머릿속에 쏟아 넣었음에도 멀쩡히 버텼다.
최신 연재분 기준으로는 아직 절대지경에 오른지 얼마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련교 원로원 고수 전원을 십 초 이내에 다 제압하고, 심천무량을 꺼내든 백련교주와 비겼으며, 인간형이긴 하지만 그 상태로도 인간 절대지경 고수 이상의 강자인 팔부신중 야차를 대라멸진을 6문까지 연 상태에서 큰 부상을 입혀 격퇴했다. 생전의 여동빈이 무신의 나선을 접하기 전에는 절대지경의 고수였음에도 인간형 상태 야차에게 패배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강하다. 방심했다지만 같은 절대지경인 홍길동을 십 초도 되지 않아서 쳐죽이거나 사도급 존재[53] 로 보이는 흑룡 드라큘라도 두들겨 패서 자신에게 복종하게 만드는 등 그야말로 무지막지하다.
전생검신 내에서는 신들은 커녕 기껏해야 대라신선급 밖에 안 되는 절대지경이 코앞에서 무산되다 보니, '백웅의 절대지경'은 특별한 무언가가 있고, 백웅이 절대지경에 도달하는 게 일종의 전환점이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만 개뿔 그런 거 없었다. 분명 절대지경을 찍으면서 엄청나게 강해지고 수월해진 부분이 있으나, 딱 그 뿐이지 갈길은 한참 남았다. 신역절기 말고도 부족한 부분이 수두룩하게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아예 백웅의 필살기 격인 무량단의 경우 아수라로부터 그냥 쎈 검뢰일 뿐 별다른 특징이 없다는 디스까지 들을 정도.
28회차 삶 63권 1168화에서 전륜성왕의 권능과 옥황상제의 권능을 얻은 상태에서 사이탄의 언령을 외우자, 마지막으로 수련했을 때보다 신력의 양이 훨씬 더 방대해졌다고 하는데, '''최소한 마지막으로 수련했을 때의 최소 4배 이상은 될 거라고 한다.''' 이를 본 제갈량의 말에 의하면은, 지금 일어나는 현상은 백웅이 옥황상제이자 전륜성왕인 되기 때문으로, 본래 옥황상제는 실시간으로 천계에 존재하는 거대한 힘의 고리에서 힘을 공급받는 존재였는데, 거거에 전륜성왕의 권능을 발휘했기에, 그 여파로 신력이 추가로 쌓였을 거라고 한다. 당연히 그때 받은 것만으로도 이미 필멸자의 수준은 한참 넘어선 상태라고 한다. 그러면서, 백웅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길, '''지금 현재 백웅의 상태는 굳이 신력수련도 할 것도 없고, 흑웅을 만드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돋로 이미 신의 반열에 든 상태라고 한다.'''
그런데, 신력들이 말이 듣지 않아 삼황오제처럼 강력한 권능을 휘두를 수가 없다라는 것에 제갈량 본인 또한 이에 의문을 표하나, 이에 짚이는 게 있던 천우진이 백웅에게 옥황의에게 신력을 주입하라고 말을 하고, 백웅이 신력을 옥황의에게 주입하는 것을 본 천우진은 역시나 그렇다고 말을 하면서도, 본래 옥황상제의 본래 정체는 이미 26회차 삶에서 소멸했던 삼황오제 요순이라는 점을 생각을 해보면, 그가 화신에게 입게 하는 옥황의에는 당연히 거대한 신력을 다루는 기능이 있을 것이기에, 옥황의를 입은 상태에서 백웅은 강대한 신성제어력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재 백웅은 술법사보다 몇 단계 위의 상태로, 이렇게 되면은 흑웅의 부활은 그렇게 절실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54] 그러면서, 전륜성왕의 힘과 옥황상제의 힘을 얻어 각성조건이 까다로워진 만큼, 흑웅 또한 힘이 더 강력해질 거라고 한다.
30회차 삶 70권 1280화에서 진국준의 몸에 빙의한 시바[55] 의 말에 의하면은 '''인간의 몸에 빙의한 어딘가의 옛 지배자나 다름이 없는 수준의 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56] 그러면서도, 현재 백웅의 몸에 있는 신력은 '''절대로 인간이 가질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한다.'''[57]
30회차 삶 74권 135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전뇌자에 의해 잠재력이 절반 정도 봉인된 상태이기는 해도, 주시자에 의해 1000회차 시점으로 가속된 백웅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드러나는데[58] , 순수한 신체능력과 동력만으로도 이기어검을 아무렇지도 않게 잡아내고, 방어력 또한 이기어검에 실린 강기와 강기에 더해진 구궁파천뢰의 원격에 의한 검뢰조도 상처조차 내지 못했으며[59] , 경공 또한 백웅이 무량단을 시전하자마자 순식간에 백웅의 등 뒤에 나타나서 주먹으로 백웅의 머리를 공격하고, 삼보절기를 사용한 상태의 백웅을 순식간에 따라잡으면서 다리를 이용한 퇴법으로 공격해오기까지 했다. 근력 또한 천년설삼과 영약을 수십번이나 먹은 내공 덕택에 지진까지 일으키고, 힘으로 밀린 적이 없었던 백웅이 비명을 지른 것은 물론, 거신족을 떠올렸으며, 재생력도 회복을 못하게 하는 사대신기 아그니의 염총에 맞고도 멀쩡히 재생하는 것은 물론, 그 속력 또한 엄청난 수준이다.[60] 성좌의 힘에 카발라계 주술[61] , 신력을 봉인해버리는 살신병장까지 쓰기까지 했다.
작품의 제목인 전생검신인 이상 최종적으로는 '''검신'''이 될 거라 추측된다.[62][63]
- 내공
전생하면 육체적인 부분은 13살 시절로 돌아가지만 이상하게 내공만큼은 그대로 넘어가 현생의 육체에 저장된다. 그 덕분에 아래 서술된 천년설삼을 회차마다 챙겨먹자 마치 천년설삼을 여러 번 먹는 것과 마찬가지 결과가 되었다. 백웅의 내공은 웬만한 초절정 고수를 그냥 능가하는 정도로 보이며 현 중원에서 백웅과 견줄 수 있는 자는 정파 삼대 기인 중 한명인 신승 명호대사와 이광의 의형제이자 청류계의 수장 등곽 2명뿐이다. 무한의 내공이라는 천령단을 이룬 호법사자에는 못 미치지만 그 아래 수준에서는 독보적이다. 23회차 50년 후 시점에서 금오도 십천군 필두 요천군과의 대결에서 신승이나 등곽의 몇 배 이상으로 내공이 상승했다. 단기간으로는 호법사자와도 별 차이 없을 거라고 한다. 다만 이전에 예전에 화서명이 말하길 내공의 양 자체는 백웅이 이미 호법사자들보다 많을 것이라고 했다.
- 만독불침
수요의 유적을 지키는 인면거미의 내단을 섭취함으로써 얻은 능력으로 독살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해준다.
- 육합검법
백웅이 맨 처음 익힌 검법으로 총합 32개의 동작과 8초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후에 검강을 익히는데 사용된다.
- 뇌신류
항목 참조. 전생을 거듭하며 뿔뿔이 흩어진 뇌신류 무공들을 거의 다 수습하고 익혔다. 초창기에는 재능의 한계상 대부분 초식만 기억하는 수준이었으나 전생을 거듭하며 성취를 높여나간 결과 익힌 무공들을 대성하거나 최소 숙련/심화단계까지 도달했으며 특히 검술은 완성을 바라보고 있다.[64]
- 화씨세가의 비술
고려로 떠났을 당시 천하오대 의원인 화서명과 거래를 통해 배워낸 것으로 화씨백팔침(華氏百八針)과 화타오금희(華佗五禽戱)가 있다. 치료와 회복에 탁월하며 전신의 세맥을 통제할 수 있기에 지나치게 높은 내공을 제어하는 있어 도움이 되었다.
- 대라멸진- 화씨세가의 가주와 직계만 전승되는 최후의 비기로 생사팔문을 모두 열어 모든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일종의 자살기이자 필살의 무공이다. 사용하면 무조건 죽게 되지만 과거 절정고수 밖에 되지 못했던 백웅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더라도 명색에 백련교 호법사자이자 풍신류의 수장인 용비천을 찢어죽였으며 19회차에서는 월요의 힘이 있어서긴 하지만 칠대절학을 익혀 더욱 강해진 백련교주를 상대로 큰 부상을 입힐 수 있다고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22회차에서는 뇌신의 힘과 함께 사용하여 해신의 목을 토막냈다. 28회차 삶 66권 1205화에서 니랏사 다그의 모든 마력을 받고, 바유와 바루나로 몸을 지탱하고 있는 백웅이 황제 공손헌원을 향해 사용하자, 두 주먹으로 무수한 무림인들의 생명을 끊어버린 화씨세가의 가주가 무살을 보면서 허탈하게 웃는 기억을 보게 되면서 멸절진의가 해금이 된다.[65] 28회차 삶 66권 1206화에서 멸절진의가 해금되었기 때문인지, 본래대로라면은 전신이 회복불가의 상태가 되어 죽음에 이르러야 하나, 백웅이 의문을 느끼는, 그것도 천마를 향해 대라멸진을 다시 사용했음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황제 공손헌원은 마지막으로 인과율을 읽었을 때에는 없었던 처음에는 전욱에게까지 타격을 주고, 소호 금천의 영혼을 멸할 정도의 잠재력에 의문을 표하면서도 무언가를 이해했다라는 듯이 웃으면서 대라멸진을 가리켜 정해진 변수가 없었더라면은 출현할 가능성조차 없었던 처음부터 세상의 종말에 대해 신경쓰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다.
- 천둔검법
여동빈의 축복에 의해 익혔다. 여동빈에 말에 따르면 인간의 검술이 아니며 구세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한다. 신(信)으로 시작하여 해(解)로 이어지며, 입멸(入滅)하여 공(空)을 깨달아 천둔(天遁)이 되는 총 5가지의 단계가 있다. 마물과 이족의 싸움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백웅이 너무 많은 검술을 익혀 혼란을 겪을때 입멸을 통한 여동빈의 강신으로 인해 깔끔히 통합시켰다. 다만 지금까지 천둔검법을 백웅 스스로가 쓰지는 못했는데 22회차 해신 토벌전에서는 드디어 스스로 천둔검법을 사용. 당시의 깨달음이 남아 있다면 이후 다시 백웅이 자력으로 천둔검법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회차 삶 75권 1377화에서 화요에 깃든 선검과 함께 백웅이 자의로 암야참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었는데, 백웅은 왜 전혀 상관없는 천둔검법이 갑자기 발동이 되어 본래대로라면은 슬 수 없는 기술인 암야참에 도움을 주며 역륜을 돌리기 시작했는지 의아해하나, 어쩌면 처음부터 종파만류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30회차 삶 75권 1377화에서 화요에 깃든 선검과 함께 백웅이 자의로 암야참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었는데, 백웅은 왜 전혀 상관없는 천둔검법이 갑자기 발동이 되어 본래대로라면은 슬 수 없는 기술인 암야참에 도움을 주며 역륜을 돌리기 시작했는지 의아해하나, 어쩌면 처음부터 종파만류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무당파의 절학
무당파의 절정고수인 현천도인과 장삼봉의 축복에 의해 익혀진 것이다. 뇌신류를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백웅이 무당파의 고수로 보이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 현천신공
무당파의 오대 심공 중 하나로 금(金)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백웅의 뇌룡일기공이 오행에 따라 토(土)를 상징하며 토생금(土生金)의 조화가 가능하기에 뇌신류의 패도적인 공격력을 받쳐줄 강력한 생명력과 회복력을 지원한다. 뇌영보 천주살과 멸혼보를 익힐 때 도움이 되어준다.
- 사상조화공
- 태극권
- 장삼봉의 칠대절학
장삼봉의 축복에 의해 익혔다. 장삼봉이 속세에 전하지 못한 절학들로 그 깨달음은 백련교주나 십이율주의 무공과 동급 선상의 극상절학이다.
- 굴공참
또는 굴공검이라고도 불리며 공간 그자체를 빨아들이듯이 일그러트린다. 극성에 달하면 모든 공격초식 자체를 무효화 시키는게 가능한듯.
- 천축검
이쪽은 인력을 조작한다. 상대를 빨아들인다. 굴공참과 천축검은 무당파에도 남아있어 명룡자가 수련하고 있다. 하지만 극성에 달하려면 7대절학들 조화롭게 익혀야 하는듯.
- 칠성둔영
보법. 절세신법으로 보이지만 멸혼보보다는 못한다....라 백웅은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칠성둔영의 묘수는 두전성이라는 초식으로 이걸 이용하면 삼보내의 공간을 확보하는게 가능하다. 천공섬과 역린섬도 여기서 나온것. 삼보절기도 여기서 나온것이라 추측.
- 태극요지유검
상세 불명
- 현천오신결
다섯가지 현묘한 빛을 쏘아낸다. 검마가 사용했을때는 두줄기 강기를 발사했다.
- 진무칠절경
기를 다루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듯하며 여러 요결이 있다. 이름으로 봐선 7가지 요결로 이루어진듯하다. 요결중 명곡은 기를 파장처럼 사용하여 주변을 감지할수 있으며 발달하면 공격과 방어에 쓸 수 있고 달인의 경지에 오르면 궁극의 방탄진기를 만들수있다.
- 무쌍패
장삼봉 심득의 최종절기. 칠대절학을 익힐 당시에 권법같기도, 춤같기도 하다며 익히지 못했으며 백웅은 남은 6개 절학을 조화롭게 익히면 익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22회차에서 장삼봉에 의해 어느 정도 정보가 나오게 된다. 칠대절학의 오의는 육합(六合)이고 이 육합이 형성된 결과가 바로 무쌍패라고 한다. 또한 장삼봉의 치기어린 도전이자 무신이 던진 '무(武)의 극(極)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육합의 본질을 실천하여 내놓은 자기 자신의 나름대로의 답이라고 한다. 무쌍패는 물리적인 위력을 지닌 무공이 아니며 천하에서 가장 약한 무공으로 무쌍패로는 그 어떤 적도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영겁에 거하는 태아의 화신체와 싸울 때 사용했다는 간접적 언급이 있다.
26회차에서 백웅이 장삼봉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면서무쌍패를 습득하게되면서 자세한 설명이 나왔다. 무쌍패는 육대절학의 힘을 압축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그 힘은 절대지경의 무학과 동급이며, 그 힘을 부드러움과 함께 발하기에 이론상으로 어떠한 힘을 상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공멸이 일어난다. 동시에 힘의 조종에 아주 조금의 실수라도 난다면 그자리에서 자신의 힘 때문에 즉사를 해버리는 리스크도 있다. [66]
28회차 삶 61권 1132화에서 92층의 시련관으로 있는 장삼봉의 말에 의하면, 무쌍패는 시전자의 집중력과 체력이 받쳐주는 한 원하는 만큼 시전이 가능하며, 실패하면 죽는다라는 걸 별개로 쳐도 그건 그저 기술일 뿐인 것은 물론, 인과율도 소모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무쌍패를 사용할 수가 있음은 음양의 이치를 깨우쳤다라는 것을 뜻한다.[67] 1133화에서 여와의 신력을 받은 상태의 장삼봉이 사용할 때에는 무량단에 버금가는 뇌섬을 상대로 한번만 성공시켜도 촘촘한 구멍에 간신히 바늘을 찔러넣은 성취감과 탈력감이 드는 무쌍패를 50여번이나 사용함에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았고, 백웅 또한 현재로서는 뚫을 가망이 없는 완전무결하며, 다고 할 정도로 백웅이 사용하는 무쌍패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으로 사용했다.[68]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장삼봉은 능어일념[69] 과 무쌍패를 함께 쓸 수가 있게 되었기에, 무쌍패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즉 무상패를 동시에 2개나 띄우는 수준으로 사용했다.
28회차 삶 61권 1136화에서 언급되길, 무쌍패 사용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도리어 무효화 직후(무중)의 반격(생유) 그 자체를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명룡자는 그 점에 착안하여 백웅에게 무쌍패 직후에 시전하는 반격을 다시 한번 반격 혹은 맞찌르기를 한다면은 이길 수가 있다라는 무중생유라는 은유로 백웅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그리고, 무쌍패의 연속대결일 경우, 무조건 후발선제가 되며,무쌍패끼리 대결하면 왠만해서는 동시에 충돌을 하게 되나, 뒤에 시전하는 쪽이 좀 더 유리해지는데, 그 이유는 상대는 무효화당한 충격이 조금 남아서 빈틈을 노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2회차에서 장삼봉에 의해 어느 정도 정보가 나오게 된다. 칠대절학의 오의는 육합(六合)이고 이 육합이 형성된 결과가 바로 무쌍패라고 한다. 또한 장삼봉의 치기어린 도전이자 무신이 던진 '무(武)의 극(極)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육합의 본질을 실천하여 내놓은 자기 자신의 나름대로의 답이라고 한다. 무쌍패는 물리적인 위력을 지닌 무공이 아니며 천하에서 가장 약한 무공으로 무쌍패로는 그 어떤 적도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영겁에 거하는 태아의 화신체와 싸울 때 사용했다는 간접적 언급이 있다.
26회차에서 백웅이 장삼봉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면서무쌍패를 습득하게되면서 자세한 설명이 나왔다. 무쌍패는 육대절학의 힘을 압축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그 힘은 절대지경의 무학과 동급이며, 그 힘을 부드러움과 함께 발하기에 이론상으로 어떠한 힘을 상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공멸이 일어난다. 동시에 힘의 조종에 아주 조금의 실수라도 난다면 그자리에서 자신의 힘 때문에 즉사를 해버리는 리스크도 있다. [66]
28회차 삶 61권 1132화에서 92층의 시련관으로 있는 장삼봉의 말에 의하면, 무쌍패는 시전자의 집중력과 체력이 받쳐주는 한 원하는 만큼 시전이 가능하며, 실패하면 죽는다라는 걸 별개로 쳐도 그건 그저 기술일 뿐인 것은 물론, 인과율도 소모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무쌍패를 사용할 수가 있음은 음양의 이치를 깨우쳤다라는 것을 뜻한다.[67] 1133화에서 여와의 신력을 받은 상태의 장삼봉이 사용할 때에는 무량단에 버금가는 뇌섬을 상대로 한번만 성공시켜도 촘촘한 구멍에 간신히 바늘을 찔러넣은 성취감과 탈력감이 드는 무쌍패를 50여번이나 사용함에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았고, 백웅 또한 현재로서는 뚫을 가망이 없는 완전무결하며, 다고 할 정도로 백웅이 사용하는 무쌍패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으로 사용했다.[68]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장삼봉은 능어일념[69] 과 무쌍패를 함께 쓸 수가 있게 되었기에, 무쌍패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즉 무상패를 동시에 2개나 띄우는 수준으로 사용했다.
28회차 삶 61권 1136화에서 언급되길, 무쌍패 사용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도리어 무효화 직후(무중)의 반격(생유) 그 자체를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명룡자는 그 점에 착안하여 백웅에게 무쌍패 직후에 시전하는 반격을 다시 한번 반격 혹은 맞찌르기를 한다면은 이길 수가 있다라는 무중생유라는 은유로 백웅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그리고, 무쌍패의 연속대결일 경우, 무조건 후발선제가 되며,무쌍패끼리 대결하면 왠만해서는 동시에 충돌을 하게 되나, 뒤에 시전하는 쪽이 좀 더 유리해지는데, 그 이유는 상대는 무효화당한 충격이 조금 남아서 빈틈을 노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팔대가능성 → 팔선신공
칠대절학을 토대로 뇌신류무인, 검마, 호법사자, 교주, 이청운 등 천고의 기재가 협동해서 연구해낸 결과로서 백웅에게 전해지게 된다. 장삼봉의 무공에서 나왔으나 직접 물어본 결과 본인도 몰랐던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한다. 정확하게는 모든것을 뜻하는 육합을 바탕으로 한 무공이라 조합하여 새로운 가능성이 나오는 것은 예상했던 바이고 의도했던 바이나 만들어 전해두지는 않았고 구체화시킨 각각의 무공은 별개의 가능성이 되었다는 의미다. 장삼봉진인에 의해서 팔선신공이라는 이름을 얻음
- 삼보절기
굴공참, 천축검, 칠성둔영의 합체기. 3가지를 일정수준 이상 익혔을때 습득가능하며 삼보 안에 절대적인 공간지배력을 얻는다. 공격과 방어 초식과도 융화가 가능. 뇌신류 무인들이 개발했지만 백웅은 존재를 몰랐다가 18회차 전생에서 진소청이 복구에 성공한다. 진소청을 통해 삼보절기를 익힌 백웅은 19회차 후반 이청운에게 굴림받으면서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게 되다가 22회차 해신 토벌전 때 삼보절기를 완성했다.
- 지주명왕
백련교주가 창안한 합체기. 태극요지유검과 현천오신결, 굴공참의 합체기. 단순히 5개의 강기를 날릴뿐인 현천오신결이 무수한 실로 변화. 바둑판 같이 상대를 덮친다. 회피가 거의 불가능한 공격이지만 상성상 삼보절기를 익히면 모두 피하는게 가능하다. 양민학살에 최적화 되어있다.
- 역천보륜
이청운이 창안한 합체기. 상대방을 끝까지 추적하는 유도형 공격. 이청운과 백련교주가 사용.
- 잔공운요
상세불명. 사용하면 속도가 빨라진다. 동명의 기술이 탈혼경인의 백구의 삼대절학중 하나로 등장했었다. 낙일유가에서도 등장.
- 구십구합리귀
이청운이 창안한 합체기.태극요지유검, 진무칠절경, 굴공참의 합체기. 무당파 무공의 강능단유, 유능제강 양면을 고찰해 만든 무공으로 모든 힘을 상쇄시킬수 있다. 무기술에 존재하는 투로를 고찰하여 수많은 변화를 파생시킬수 있다. 하지만 하나가 채워지지 않는데 여의조령을 사용하면 상대의 힘을 이용해 공격의 흐름을 파장째 돌려줄수 있는 반격기술이 된다. 동명의 기술이 탈혼경인의 무신마의 오의로 등장했었다. 22회차 해신 토벌전과 검마와 무사시의 대련에서 사용.
- 오행강기
오행중 어느 속성으로도 자유자재로 강기의 성질을 바꿀 수 있는 무공
- 칠성폭뢰지
이청운이 창안한 합체기, 현천오신결, 진무칠절경과 뇌신류의 뇌신권을 섞은 무공. 칠채가 엉긴 번갯빛 광선을 쏘아내는 기술. 절초가 '일이삼사오육칠'인데 지공을 쏠 수록 강해지다 7번째에 최대가 된다.
- 여의조령
자신의 뜻으로 상대의 마음을 명경처럼 비추어 볼 수있는 심공. 상대의 공격의 흐름을 완전히 읽을 수 있다.
이후 팔선신공과는 별개로 장삼봉이 칠대절학을 남길때 구상한 조합인 삼절무극장, 현천구룡파, 구궁천라십단금이 나왔다
이후 팔선신공과는 별개로 장삼봉이 칠대절학을 남길때 구상한 조합인 삼절무극장, 현천구룡파, 구궁천라십단금이 나왔다
- 무영탈혼검법
무영문의 검술. 무영문에서 호법생활을 할때 검마에게서 배웠다. 오랜 역사를 가진 고대무류의 검술로서 뇌신류 무공에 비견되는 초상승 무공이다. 무영검법과 탈혼검법 각각은 특출날 것 없이 평범하지만, 의념을 다룰 수 있게 되면 두 개의 검술이 의념의 검을 이용해 동시에 펼쳐지게 되며 당하는 자는 겉으로 보이는 검을 상대하다 본인도 모르게 당한다고 한다.
- 신투지존의 기술
백변신투 비급의 기술을 익히고 천하제일 신투가 되어 무신의 좌에서 신투지존의 사념을 만나 익히게 된 기술. 지금까지 익혀왓던 다른 무공들과는 달리 백웅과 상성이 맞는지 타 절기에 비해 굉장히 단시간 내에 습득했다. 본래는 신법인 무영탈주도 익힐 예정이었으나 무영탈주보단 뇌신류의 멸혼보가 낫다는 신투지존의 판단 때문에 그것은 익히지 못했다.
그리고, 27회차 삶 45권에서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응룡과 동격의 존재인 사령 귀영이 인증했듯이, 이 백변신투는 백웅의 특이점 자체를 바꿀 운명을 지니고 있는, 즉 백웅에게 있어 반드시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50권에선 신투지존 본인과 만상지투를 통해 겨루게 되었는데 이 시점에서 훔치는 능력만은 이미 신투지존과 대등한 신투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기술을 배운 시간이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도둑질에 한해서라면 진소청 이상의 재능이라고 봐야할 듯.
그리고, 27회차 삶 45권에서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응룡과 동격의 존재인 사령 귀영이 인증했듯이, 이 백변신투는 백웅의 특이점 자체를 바꿀 운명을 지니고 있는, 즉 백웅에게 있어 반드시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50권에선 신투지존 본인과 만상지투를 통해 겨루게 되었는데 이 시점에서 훔치는 능력만은 이미 신투지존과 대등한 신투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기술을 배운 시간이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도둑질에 한해서라면 진소청 이상의 재능이라고 봐야할 듯.
- 만상지투
절대지경의 도둑질. 유상의 사물뿐만 아니라 무상의 개념, 심지어 상대의 생각이나 기조차 훔칠 수 있는 최강의 도둑질. 존재하지 않는 물건을 자신의 마음 속에서 존재를 구현화시키고 그것을 유상으로 바꾸어 그 흐름을 읽어내어 뜻대로 훔쳐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기력을 훔치거나 수법을 훔치거나, 심지어 공간을 훔치는 등 시전자의 역량에 따라 무한정에 가까운 응용이 가능하다. 이것을 궁극으로 발전시키면 신역절기가 되어 진정으로 모든 것을 훔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신역절기가 되면 상대방의 눈이나 심장을 순식간에 훔치는 것도 가능해진다. 다만 의념천추의 한계상 인간계에서는 그렇게 사용하진 못한다고 한다.
사실 이 기술은 신투지존의 모든 것을 듣는 재능에 기인하는 이능이기에 무공에 대한 재능 유무는 중요하지 않고, 날로 먹으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된다. 그 덕분인지 백웅 또한 이 기술은 무쌍패나 뇌신류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50권에서는 이 기술로 신투지존의 재능을 훔치거나, 신의 영혼을 유형화시켜 훔치는 기적과도 같은 권능을 보여주었다.
28회차 삶 59권에서 아수라의 언급에 의하면은, 자신이 생각하기를 본래 모든 것들을 훔칠 수가 있는 것이었으나, 누군가가 제약을 건 것일 거라고 한다. 여기에서 아수라는 무술경지, 의념, 의념절기 등 무예의 기초적인 개념은 만상지투로도 훔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것을 훔치는 것이 가능하다면은 더 이상 만상지투는 무공이라고 부를 수가 없고, 상대와 무(武)를 겨룰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재능 또한 원래대로라면은 만상지투로도 훔칠 수가 없을 것인데, 상대가 신투지존이자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이라는 특수한 상황이었기에 잠시 통했을 거라고 한다. 자신의 가설에 의하면은 원래 무공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 만상지투였으나, 무공이 되기 위해 이것저것 제약을 걸어둔 것으로, 무(武) 그 자체가 만상지투의 한계를 결정지었을 거라고 한다. 백웅이 그러한 제약을 누가 걸었냐고 하자, 아수라 본인은 자신도 모른다고 한다. 이후 30회차에서 전뇌자가 말하기를 만상지투의 무예가 무신에게 귀속되어 있다고 언급하는 것으로보면 무신이 제약을 걸었울 가능성이 크다.
28회차 삶 65권 1195화에서 신투지존은 대놓고 옛 지배자인 적리의 목자의 심장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시공간 왜곡을 궤뚫고 적리의 목자의 대가리를 대놓고 땄으며, 천공의 면을 뒤집어 훔쳐내어 뒤집은 면의 공간으로 옛 지배자인 적리의 목자가 비명을 지를 정도의 타격을 입히는 백웅이 믿기 힘들 정도의 활용을 보였다.
28회차 삶 66권 1206화에서 만상지투로 황제 공손헌원에 의해 유폐되었던 사공린의 영혼을 훔쳐내기까지 한다. 그러다가 28회차 삶 66권 1216화에서는 신투지존조차 가르치지 않은, 아니 어쩌면 신투지존조차도 생각치 못했던 너무나도 높은 경지인 상상절도를 사용하는데,
30회차 삶 69권 1271화에서 선지자의 술법으로 금오도로 올때, 칩입자를 제거하기 위해 달려드는 금광성모의 시야를 빼앗아 금광성모를 장님으로 만들어버렸다.
30회차 삶 74권 1354화에서 전욱으로부터 사도임을 증명하는 문양을 통해 폭광이 지닌 권능[70] 을 사용할 때, 투명한 가면이 씌워졌음에도 만상지투로 벗겨낼 수가 없었는데도, 그 이유는 현재 백웅에게 씌여진 투명한 가면은 모습만 가면의 형상을 띄고 있을 뿐, 실상은 순수한 힘의 덩어리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30회차 삶 75권 1363화에서 오제 소호 금천의 가면을 벗기려고 하나, 못과 망치로 고정시킨 것처럼 가면이 벗겨지지 않았는데, 전뇌자의 말에 의하면은 현재 만상지투는 무신에게 귀속된 상태라서 상위존재의 가면을 벗기기 힘들다고 한다. 그러면서, 삼황오제에게 씌워진 가면과 사도의 가면은 모두 같은 종류, 즉 '하나의 존재'에게서 비롯된 저주이자 제약이며, 만상지투는 동일한 계열에 속하기에 가면을 벗겨낼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한다. 전뇌자의 도움으로 소호 금천의 가면을 벗겨내는데 성공했다.
30회차 삶 75권 1365화에서 홍균도인의 가면을 벗겨내자 작은 굴레의 조작에 의한 치유가 불가능한 근원의 혼돈에 오염되어 살이 썩어가는데, 이를 보면 만상지투를 통해 가면을 벗길 수가 있지만, 가면의 종류에 따라 벗기면 시전자에게 해가 가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이 기술은 신투지존의 모든 것을 듣는 재능에 기인하는 이능이기에 무공에 대한 재능 유무는 중요하지 않고, 날로 먹으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된다. 그 덕분인지 백웅 또한 이 기술은 무쌍패나 뇌신류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
그리고 50권에서는 이 기술로 신투지존의 재능을 훔치거나, 신의 영혼을 유형화시켜 훔치는 기적과도 같은 권능을 보여주었다.
28회차 삶 59권에서 아수라의 언급에 의하면은, 자신이 생각하기를 본래 모든 것들을 훔칠 수가 있는 것이었으나, 누군가가 제약을 건 것일 거라고 한다. 여기에서 아수라는 무술경지, 의념, 의념절기 등 무예의 기초적인 개념은 만상지투로도 훔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것을 훔치는 것이 가능하다면은 더 이상 만상지투는 무공이라고 부를 수가 없고, 상대와 무(武)를 겨룰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재능 또한 원래대로라면은 만상지투로도 훔칠 수가 없을 것인데, 상대가 신투지존이자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이라는 특수한 상황이었기에 잠시 통했을 거라고 한다. 자신의 가설에 의하면은 원래 무공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 만상지투였으나, 무공이 되기 위해 이것저것 제약을 걸어둔 것으로, 무(武) 그 자체가 만상지투의 한계를 결정지었을 거라고 한다. 백웅이 그러한 제약을 누가 걸었냐고 하자, 아수라 본인은 자신도 모른다고 한다. 이후 30회차에서 전뇌자가 말하기를 만상지투의 무예가 무신에게 귀속되어 있다고 언급하는 것으로보면 무신이 제약을 걸었울 가능성이 크다.
28회차 삶 65권 1195화에서 신투지존은 대놓고 옛 지배자인 적리의 목자의 심장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시공간 왜곡을 궤뚫고 적리의 목자의 대가리를 대놓고 땄으며, 천공의 면을 뒤집어 훔쳐내어 뒤집은 면의 공간으로 옛 지배자인 적리의 목자가 비명을 지를 정도의 타격을 입히는 백웅이 믿기 힘들 정도의 활용을 보였다.
28회차 삶 66권 1206화에서 만상지투로 황제 공손헌원에 의해 유폐되었던 사공린의 영혼을 훔쳐내기까지 한다. 그러다가 28회차 삶 66권 1216화에서는 신투지존조차 가르치지 않은, 아니 어쩌면 신투지존조차도 생각치 못했던 너무나도 높은 경지인 상상절도를 사용하는데,
30회차 삶 69권 1271화에서 선지자의 술법으로 금오도로 올때, 칩입자를 제거하기 위해 달려드는 금광성모의 시야를 빼앗아 금광성모를 장님으로 만들어버렸다.
30회차 삶 74권 1354화에서 전욱으로부터 사도임을 증명하는 문양을 통해 폭광이 지닌 권능[70] 을 사용할 때, 투명한 가면이 씌워졌음에도 만상지투로 벗겨낼 수가 없었는데도, 그 이유는 현재 백웅에게 씌여진 투명한 가면은 모습만 가면의 형상을 띄고 있을 뿐, 실상은 순수한 힘의 덩어리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30회차 삶 75권 1363화에서 오제 소호 금천의 가면을 벗기려고 하나, 못과 망치로 고정시킨 것처럼 가면이 벗겨지지 않았는데, 전뇌자의 말에 의하면은 현재 만상지투는 무신에게 귀속된 상태라서 상위존재의 가면을 벗기기 힘들다고 한다. 그러면서, 삼황오제에게 씌워진 가면과 사도의 가면은 모두 같은 종류, 즉 '하나의 존재'에게서 비롯된 저주이자 제약이며, 만상지투는 동일한 계열에 속하기에 가면을 벗겨낼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한다. 전뇌자의 도움으로 소호 금천의 가면을 벗겨내는데 성공했다.
30회차 삶 75권 1365화에서 홍균도인의 가면을 벗겨내자 작은 굴레의 조작에 의한 치유가 불가능한 근원의 혼돈에 오염되어 살이 썩어가는데, 이를 보면 만상지투를 통해 가면을 벗길 수가 있지만, 가면의 종류에 따라 벗기면 시전자에게 해가 가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 천면공자
지상최고의 변장술. 백변신투의 용백변을 궁극으로 진화시킨 비기로, 만상지투조차 이 비기를 익히기 위한 중간 과정에 불과할 정도로 위험한 기술. 수련과정은 두 단계로 나누어지며, 1단계는 만상지투를 통해 가면의 감정과 인격을 유상화시켜 훔치고 의념을 섞는 것이 기본적인 원리다. 당연히 의념절기만으론 인간이 변신을 할 수는 없지만[71] , 가면을 매개채로 의념을 특화시켜 자신이 훔친 인격이라고 강력한 자기암시를 걸어 현실을 왜곡시키는 방식으로 타인을 속이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2단계로 주술을 통해 상대의 가면에서 심연의 눈을 일깨우고 그것을 훔침으로써 상대의 인격 그 자체를 훔쳐 상대의 무공과 절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즉, 상대를 가면으로 바꿔서 자기가 뒤집어 쓰는 권능이다.[72] 그리고 그 순간만큼은 한시적으로 자신보다 강한 존재의 능력도 훔쳐 쓸 수 있게 된다.
2단계의 경우 정확히는 무공이라기 보단 주술에 가까우며, 신투지존 또한 삼황오제 시대의 고대술법을 사용하는 권능의 영역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2단계에서 상대의 가면의 눈을 뜨게 만들고 그것을 재빨리 훔치지 않고 방치하면 거대한 재앙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 재앙이 심연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인지 그것에 대한 설명은 신투지존조차 언급하기를 꺼렸다. 그리고 51권에서 그 재앙이 무엇인지 밝혀졌는데, 그 가면이 그대로 자신과 완벽하게 동일한 또 다른 자신이 되어 버린다는 것이었다. 신투지존의 경우 이것 때문에 자신이 기어오는 혼돈의 단말임을 자각해 버렸기에 언급을 피했던 것이다. 그리고, 신투지존이 백웅의 사정을 들으려는 순간 기어오는 혼돈 니알라토텝에게 흡수 및 침식당한 것을 보면은, 만들어낸 가면 자체 혹은 만들어낸 가면의 원본이 가면을 만들어낸 사람이 죽이거나 집어삼키는 경우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 삶 60권 1112화에서 신농의 가면을 벗기려고 이 천면공자를 사용하자 신농은 매우 불쾌한 기색을 내비치면서 그 주문이 무엇이냐고 하자, 백웅이 상대의 가면을 눈뜨게 하는 것이라면서 이 천면공자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하자, 신농은 그런 거라면 벗기지 않아도 된다고 갑작스럽게 태세를 전환했는데, 그러면서 백웅은 가면을 벗겨달라고 요구하던 신농이 갑자기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에 의아해하면서도 108자만 외우면 가면이 눈을 뜬다고 말을 하자, 가면을 눈에 뜨게 하는 것 자체부터가 극악하기 이를데가 없는 흉행이자 백웅이 외우던 주문은 세상에서 가장 사악하기 이를데 없는 주문 중 하나라면서 한탄하듯 말을 한다. 그려면서, 그 주문의 창안자는 짐작이 간다면서도 그러한 주문을 써서 가면을 벗길 바에는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나으며, 자신의 가면이 눈을 뜨면 어떠한 참사가 일어날지 짐작조차 안 간다고 말을 한다. 그러고서는, 절대로 그 능력은 써서는 아니 된다고 백웅에게 경고를 한다. 백웅이 무엇 때문에 그러냐고 하자 파멸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혼돈이라면은 상관없겠지만, 일개 인간이 그 주문의 대가를 책임질 수가 있는 것이 아니니 자신의 경고를 새겨듣는 게 좋다고 말한다.
28회차 삶 62권 1143화에서 비기 천면변태라고 하는 것이 드러났는데, 본래 천면공자로 변신할 수가 있는 건 '인간'으로 한정이 되지만, 비기인 천면변태는 천면공자에 일자상전의 비기인 변태술을 더함으로써 인간이 아닌 이족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여 작중에서 백웅은 제곡의 황후인 오색조로 변신했는데, 그 수준은 제곡의 사도인 사비시신조차 진짜 오색조인 줄 알고 깜쪽같이 속아넘어갔고, 진짜 오색조 또한 다른 신의 수하인 줄 알았으나 백웅이 변신을 풀자 눈에 이채를 뜰면서 인간이 그정도 변신술을 쓸 수 있다니 놀라워 했을 정도. 다만, 이족, 그것도 제곡의 황후인 오색조로 변신했기 때문인지, 인간으로 변신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부하가 몸에 가해지는데, 백웅은 유지하는데 반각조차 버겁다고 생각했다.
28회차 삶 63권에서 여와의 시험을 통과하고 만나게 된 복희의 언급에 따르면, 강대한 신적 존재에게조차 강제로 가면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 기어오는 혼돈의 고유 권능이라고 한다. 복희가 지성을 상실한 것은 홍균도인이 가면을 벗겨서가 아니라[73] 그 벗겨진 가면이 또 다른 복희 자신이 되어버렸기에 그것을 제거하려다 본인의 지성이 봉인되는 극단적인 수까지 쓸 수 밖에 없어서 지성을 잃은 것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언급되는 가면을 만드는 권능과 그 부작용이 천면공자의 그것과 완전히 동일하며, 이 주술 자체가 기어오는 혼돈의 권능을 빌려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28회차 삶 60권 1112화에서 신농의 가면을 벗기려고 이 천면공자를 사용하자 신농은 매우 불쾌한 기색을 내비치면서 그 주문이 무엇이냐고 하자, 백웅이 상대의 가면을 눈뜨게 하는 것이라면서 이 천면공자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하자, 신농은 그런 거라면 벗기지 않아도 된다고 갑작스럽게 태세를 전환했는데, 그러면서 백웅은 가면을 벗겨달라고 요구하던 신농이 갑자기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에 의아해하면서도 108자만 외우면 가면이 눈을 뜬다고 말을 하자, 가면을 눈에 뜨게 하는 것 자체부터가 극악하기 이를데가 없는 흉행이자 백웅이 외우던 주문은 세상에서 가장 사악하기 이를데 없는 주문 중 하나라면서 한탄하듯 말을 한다. 그려면서, 그 주문의 창안자는 짐작이 간다면서도 그러한 주문을 써서 가면을 벗길 바에는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나으며, 자신의 가면이 눈을 뜨면 어떠한 참사가 일어날지 짐작조차 안 간다고 말을 한다. 그러고서는, 절대로 그 능력은 써서는 아니 된다고 백웅에게 경고를 한다. 백웅이 무엇 때문에 그러냐고 하자 파멸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혼돈이라면은 상관없겠지만, 일개 인간이 그 주문의 대가를 책임질 수가 있는 것이 아니니 자신의 경고를 새겨듣는 게 좋다고 말한다.
28회차 삶 62권 1143화에서 비기 천면변태라고 하는 것이 드러났는데, 본래 천면공자로 변신할 수가 있는 건 '인간'으로 한정이 되지만, 비기인 천면변태는 천면공자에 일자상전의 비기인 변태술을 더함으로써 인간이 아닌 이족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여 작중에서 백웅은 제곡의 황후인 오색조로 변신했는데, 그 수준은 제곡의 사도인 사비시신조차 진짜 오색조인 줄 알고 깜쪽같이 속아넘어갔고, 진짜 오색조 또한 다른 신의 수하인 줄 알았으나 백웅이 변신을 풀자 눈에 이채를 뜰면서 인간이 그정도 변신술을 쓸 수 있다니 놀라워 했을 정도. 다만, 이족, 그것도 제곡의 황후인 오색조로 변신했기 때문인지, 인간으로 변신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부하가 몸에 가해지는데, 백웅은 유지하는데 반각조차 버겁다고 생각했다.
28회차 삶 63권에서 여와의 시험을 통과하고 만나게 된 복희의 언급에 따르면, 강대한 신적 존재에게조차 강제로 가면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 기어오는 혼돈의 고유 권능이라고 한다. 복희가 지성을 상실한 것은 홍균도인이 가면을 벗겨서가 아니라[73] 그 벗겨진 가면이 또 다른 복희 자신이 되어버렸기에 그것을 제거하려다 본인의 지성이 봉인되는 극단적인 수까지 쓸 수 밖에 없어서 지성을 잃은 것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언급되는 가면을 만드는 권능과 그 부작용이 천면공자의 그것과 완전히 동일하며, 이 주술 자체가 기어오는 혼돈의 권능을 빌려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 백련지종 천뢰신무
50권에서야 드디어 도달하게 된 백웅의 절대지경 혹은 신역절기. 지배자 테스카틀리포카를 상대로 무쌍패로 단신으로 시간을 끌며 상대하던 도중 무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참오하게 되던 과정에서 얻게 된 결과물. 이 일격으로 테스카틀리포카의 본체가 심하게 약화 될 수준의 타격을 입혔다.
28회차 삶에서 다시 사용하려고 했으나, 사용하지를 못했는데,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 이 백련지종 천뢰신무는 백웅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며, 절대지경애 올랐다고 하더라도 천뢰신무가 절대지경의 무예인지조차 확실치 않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보건데, 이 천뢰신무는 절대지경과는 별격의 경지일 거라고 한다. 그리고, 이 천뢰신무는 신역절기이되 특수한 조건 하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절대지경인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기술일 거라고 한다. 만약, 천뢰신무를 자유로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천뢰신무를 얻었을 때의 상황에 준하는 홀황경과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를 들은 백웅은 최소한 20번은 죽을지도 모르겠다라는 독백을 한다.
그리고, 제갈사는 당시 백련지종 천뢰신무를 얻을 당시에 준하는 집중력과 홀황경을 다시 체현을 해야 한다라고 말을 하면서도 의문점이 남는다고 하는데, 옛 지배자인 테스카틀리포카를 물리쳤을 때의 백웅이 발휘했던 집중력은 대단한 수준이었으나, 제 3 자의 입장에서 보면은, 전생하며 수십,수백 번의 고비를 넘기면서 삶의 극한에서 계속 집중력을 짜냈다고 한다. 단순한 집중력만으로 신역절기의 경지에 한 번 도달했다라는 것은 어딘가 말이 안 된다고 하는데, 예전에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이 수도 없이 많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무쌍패를 연속으로 사용한다 한들, 그것만으로는 그 상황만이 특별하다라는 증거가 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를 보면은 뭔가 자신들이 모르는 특수한 조건, 정확히는 천뢰신무만의 사용조건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28회차 삶에서 다시 사용하려고 했으나, 사용하지를 못했는데,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 이 백련지종 천뢰신무는 백웅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며, 절대지경애 올랐다고 하더라도 천뢰신무가 절대지경의 무예인지조차 확실치 않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으로 보건데, 이 천뢰신무는 절대지경과는 별격의 경지일 거라고 한다. 그리고, 이 천뢰신무는 신역절기이되 특수한 조건 하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절대지경인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기술일 거라고 한다. 만약, 천뢰신무를 자유로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천뢰신무를 얻었을 때의 상황에 준하는 홀황경과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를 들은 백웅은 최소한 20번은 죽을지도 모르겠다라는 독백을 한다.
그리고, 제갈사는 당시 백련지종 천뢰신무를 얻을 당시에 준하는 집중력과 홀황경을 다시 체현을 해야 한다라고 말을 하면서도 의문점이 남는다고 하는데, 옛 지배자인 테스카틀리포카를 물리쳤을 때의 백웅이 발휘했던 집중력은 대단한 수준이었으나, 제 3 자의 입장에서 보면은, 전생하며 수십,수백 번의 고비를 넘기면서 삶의 극한에서 계속 집중력을 짜냈다고 한다. 단순한 집중력만으로 신역절기의 경지에 한 번 도달했다라는 것은 어딘가 말이 안 된다고 하는데, 예전에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이 수도 없이 많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무쌍패를 연속으로 사용한다 한들, 그것만으로는 그 상황만이 특별하다라는 증거가 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를 보면은 뭔가 자신들이 모르는 특수한 조건, 정확히는 천뢰신무만의 사용조건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 암야참
28회차의 삶에서 아수라에게 배웠다. 고리(만물에 존재하는 근원적인 연결)를 인식한 후 그 고리를 조종해 의념을 완전히 무가 될때까지 역회전시키는 무공. 이를 익히기 위해서는 열갸의 검류, 혹은 그 이상의 만상 내면에소 편차 없이 배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전제조건이라고 한다. 백웅은 이를 두고 '극한의 이단. 본디 무의 극에 이르지 못할 존재가 무를 갈구하던 끝에 찾아낸 또 다른 길.' 이라고 평했다.
30회차 삶 75권 1377화에서 뇌신 인드라와의 싸움에서 유세비크의 사막바람과 흙냄새에서 누군가와 불철주야와 수련을 했을 때 했던 누군가의 말, 그리고 흐름에 대한 깨달음, 아수라의 재능이라는 것은 결국 경지에 빠르게 발을 딛게 해주는 도우미에 지나지 않으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신념이라는 말, 망량의 인식하지 않는 곳에는 마음이 존재치 않으며, 마음과 식도 없다면 물질조차 없다라는 것, 갑자기 발현된 천둔검법이라는 여려 복합적인 요소로 마침내 자의로 발동할 수가 있게 되었는데, 이에 당한 인드라는 명치에서 시작하여 단전을 내려긋은 참선이 선명히 남겨진 것은 물론, 뒤로 주춤거리면서 노성을 뱉을 정도였다.
30회차 삶 75권 1378화에서 언급되길, 인드라의 절대지경인 상상 그 자체를 현실로 구현하고, 결과만을 의념으로 구현해내는 절대지경의 완벽한 천적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암야참의 역륜 자체가 모든 혼돈 그 자체를 허무로 되돌리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 허무로 돌리는 범위에는 결과를 상상력으로 만들어내는 의념조차도 포함이 되는데다가, 인드라 본인이 사용하는 절대지경 자체가 혼돈의 권능을 무(武)로써 사역하기 때문에 무조건 암야참에 걸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게다가, 인드라가 백웅을 공격하려고 한다면, 당연히 공격범위 또한 백웅에게 한정이 되기에, 물리공격력이라는 개념이 없는 암야참을 백웅 자신에게 시전하면은 충분히 인드라의 절대지경을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74] 그리고, 혼돈을 상대로는 무척이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하지만, 혼돈을 상대로 무척이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에, 인드라처럼 순수한 혼돈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존재라면은 결정타를 때리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할만큼 큰 효과를 낼 수가 없다고 한다.
- 상상절도
백웅고유절기
28회차 삶 62권 1216화에서 옥좌에서 황제 공손헌원과의 무공대결[75] 에서 백웅이 사용한 무공으로, 황제 공손헌원이 황룡일검으로 백웅을 공격하는 그 순간, 진소청이라면은 어떻게 했을까 하는 고민, 거기에 영귀의 말[76] , 신투지존에게 배울 때, 신투지존이 말한 것[77] 을 떠오르면서 깨달으미 존재치 않는다면, 그 깨달음을 훔치면 된다라는 발상으로 만들어낸 절학이자 무공이다. 존재하지 않는 가면을 상상을 통해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인식하고, 그렇게 인식한 가짜 가면을 훔치는 것이라고 한다. 백웅의 독백으로 보아, 가면을 훔치기 위한 여려 제약조건에서 예외인 듯 하다. 작중에서 백웅은 이 상상절도를 사용해 옛 굴레의 진소청의 가면을 상상으로 만든 후 훔침으로써 진소청의 재능과 깨달음을 그대로 재현, 황제 공손헌원과의 무공대결에서 승리를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78]
28회차 삶 62권 1217화에서 상상절도를 사용해 진소청의 재능을 그대로 재현한 백웅이 제갈사가 알려준 비책[79] 을 사용해야 할만큼[80] 지독한 통증에 시달렸는데[81] , 이를 본 황제 공손헌원의 말에 의하면은 역천 그 자체라 해도 될법한 업보를 사용한 능력에 대한 대가라고 한다. 황제 공손헌원과 백웅의 무공대결을 관전하고 있었던 니알라토텝은 이번 무공대결의 승자는 바로 황제 공손헌원이며, 어째서 황제 공손헌원이 무공대결의 승자인지 망연자실해하는데 백웅에게 설명하는데, 상상절도 자체가 가면의 영역까지 침범한, 즉 무공대결을 벌일 때 규칙 중 하나인 권능을 쓰지 않고 무공으로만 대결해야 하는 규칙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한다.[82] 회색무인을 제외한 마도황제와 망량선사 또한 상상절도 자체가 권능에 해당되기에 사용한 것 자체가 백웅의 반칙이라고 인정했다.[83]
28회차 삶 62권 1216화에서 옥좌에서 황제 공손헌원과의 무공대결[75] 에서 백웅이 사용한 무공으로, 황제 공손헌원이 황룡일검으로 백웅을 공격하는 그 순간, 진소청이라면은 어떻게 했을까 하는 고민, 거기에 영귀의 말[76] , 신투지존에게 배울 때, 신투지존이 말한 것[77] 을 떠오르면서 깨달으미 존재치 않는다면, 그 깨달음을 훔치면 된다라는 발상으로 만들어낸 절학이자 무공이다. 존재하지 않는 가면을 상상을 통해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인식하고, 그렇게 인식한 가짜 가면을 훔치는 것이라고 한다. 백웅의 독백으로 보아, 가면을 훔치기 위한 여려 제약조건에서 예외인 듯 하다. 작중에서 백웅은 이 상상절도를 사용해 옛 굴레의 진소청의 가면을 상상으로 만든 후 훔침으로써 진소청의 재능과 깨달음을 그대로 재현, 황제 공손헌원과의 무공대결에서 승리를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78]
28회차 삶 62권 1217화에서 상상절도를 사용해 진소청의 재능을 그대로 재현한 백웅이 제갈사가 알려준 비책[79] 을 사용해야 할만큼[80] 지독한 통증에 시달렸는데[81] , 이를 본 황제 공손헌원의 말에 의하면은 역천 그 자체라 해도 될법한 업보를 사용한 능력에 대한 대가라고 한다. 황제 공손헌원과 백웅의 무공대결을 관전하고 있었던 니알라토텝은 이번 무공대결의 승자는 바로 황제 공손헌원이며, 어째서 황제 공손헌원이 무공대결의 승자인지 망연자실해하는데 백웅에게 설명하는데, 상상절도 자체가 가면의 영역까지 침범한, 즉 무공대결을 벌일 때 규칙 중 하나인 권능을 쓰지 않고 무공으로만 대결해야 하는 규칙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한다.[82] 회색무인을 제외한 마도황제와 망량선사 또한 상상절도 자체가 권능에 해당되기에 사용한 것 자체가 백웅의 반칙이라고 인정했다.[83]
5. 술법
처음은 그저 황궁에 있는 진법을 파훼하기 위해 망량에게 기초적인 술법 지식을 익혔으나 술법에 대한 재능은 무공보다 훨씬 떨어져 있기에 백웅 본인이 그리 깊게 배우려고 하는 노력과 의지가 없었다. 그러나 여러차례의 전생을 겪으며 후천적으로 재능을 키웠고 마침내 인간한테 허용되지 않는 대라신선의 술법마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허나 주 전문이 아닌 만큼 무공에 비해 사용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 뇌정경
불교의 법문을 도교식으로 변환한 것으로 정신을 명정(冥靜) 상태로 만들어 집중력 회복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망량한테 배운 이후 백웅이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잡다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었다.
- 기문둔갑
정해진 이치에 따라 행하는 것으로 신통력이 없어도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술법이다. 변성술과 흑운술 등도 기문둔갑에 포함되어 있으며 백웅은 황궁의 진법을 간파하기 위해서 망량에게 배웠다.
- 화염술
도깨비불을 소환하는 술법으로 미호한테 전수받았다. 공격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위력이 별로라서 백웅은 주로 어둠을 밝히는 조명으로만 사용한다.그러나 백웅이 전욱의 거처에서 만천을 즐기고 얻은 음신지력으로 인해 위력이 대폭 중가하면서 공격용으로도 쓸만큼 강해졌다.
- 흑요석의 술
선지자한테서 대가를 내놓고 전수받은 술법으로 자신의 기억을 흑요석에 저장하여 다른 누군가한테 보여주거나 혹은 자신의 기억을 정리하는 역할을 해준다. 반복되는 전생으로 인해 흐릿해져가는 기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기억은 흑요석의 크기에 따라 저장할 수 있는 기억의 양이 다르다. 자신의 기억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기에 전생의 동료들을 손쉽게 설득할 수 있으며 전생에 이루었던 성취 일부를 계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다만 기억이 용량이 큰지라 흑요석의 효율은 안좋다고[84] . 여러모로 백웅이 얻은 술법 중 가장 유용한 축복이다. 그리고, 선지자가 흑요석에 화요의 위치와 개기일식의 때와 관련된 정보를 흑요석에 남기는 것을 보면은, 타인이 흑요석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도 그대로 남길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생검신 30권에서는 기억을 받은 상대방이 흑요석의 술법을 사용한 이의 감정에 얼마간 동조하게 하고, 이해하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능력을 지녔기 때문에 기억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큰 거부감 없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며, 30권에서 극호가 흑요석을 통해 기억을 받을 때 분노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흑요석의 술법에 기억을 받은 상대방이 흑요석을 지닌 이의 감정에 얼마간 동조하게 하고 이해를 하게 하는 능력이 있는 것은, 피시전자의 정신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한다. 다만, 극호의 경우처럼 자신의 상식과 역린 자체를 너무 크게 건드리는 체험을 직접 맞닥뜨릴 경우, 흑요석의 술법이 만들어주는 정신방어 자체가 약간 깨질 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30권에서 제갈사가 흑요석 광선을 사들이는 게 제일 무난하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흑요석이기만 한다면, 어떠한 흑요석이라고 해도 기억을 저장하고 전달이 가능한 듯 하다.
26회차에서 아버지의 옥좌를 보고 온 부작용으로 이후 백웅의 기억이 통째로 혼돈의 인과율에 오염되어 버린 탓에 일반인이 백웅의 기억과 일부라도 접촉하게 되면 광기에 사로잡히는 부작용이 생겨 버렸다. 심지어 옥좌를 통해 옛 지배자의 시선까지 공유되어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것 만으로 미쳐버리게 되며[85][86] , 옥좌에 대한 기억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기억 전체가 암기에 오염된 상태여서 일반인은 당장 자살을 선택할 정도가 되어 버린 것. 그 탓에 27회차에선 흑요석의 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45권에서 "제갈사 이외의 동료에게는 흑요석을 전해줄 수가 없다"라는 대목이 나오고, 제갈사가 백웅에게 여와에게 흑요석을 주어 그동안의 기억을 모두 보여주라는 조언을 하는 것을 보면, 무조건적으로 "흑요석"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기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아닌, 흑요석을 건네주어도 가능한 예외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7회차 삶 46권에서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흑요석을 건네주자, 몸을 부르르 떨면서 그의 눈동자가 잠시 먹빛으로 물들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멀쩡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유가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와 한 몸이었기 때문에 멀쩡했다고 하는데, 아마테라스 오오카미가 고대신의 일원인데, 원작 크툴루 신화에서 고대신, 즉 엘더 갓들이 본래 그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들과 직접 대적이 가능할 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지닌 동등 및 동격의 존재인 것을 생각을 해보면, 옛 지배자와 외신과 대등한 존재의 가호를 받고 있거나, 세이메이처럼 외신과 대등한 존재와 동화 및 관련된 존재라면은 옛 지배자의 시선에도 견디는 것은 물론, 광기에 사로잡히는 것을 막을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선지자인 경우에는 본래부터가 강대한 종족인 축융족이고, 흑요석의 술을 전수한 인물이다보니 별다른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고[87] , 구천현녀 또한 흑요석으로부터 기억을 전달받았음에도 멀쩡했으며, 제갈유룡은 27회차 생애에서 500년 후의 파멸을 머릿속으로 어느정도 예상 및 짐작을 하고 있었기에 흑요석으로부터 기억을 전달받았음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백웅에게 진소청의 친부인 진천휘를 살려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전생자의 존재를 천하의 모든 신격에게 알리겠다고 협박까지 했다.[88] 이를 보면, 굳이 외신이나 옛 지배자 혹은 동격의 존재 뿐만 아니라 정신력이 강력하거나 강대한 이족이라면 암기의 영향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제갈사처럼 원래부터 미친 경우도 별 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 삶에서 거신족과 인간의 혼혈에 해당되는 서문혜 또한 흑요석을 통해 그동안 백웅의 전생기억을 전달받을 때, 28회차 삶 당시의 암기가 옛 지배자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수준에서 고위 마도사의 정신을 들여다보는 수준으로 약해졌다고는 하나, 살짝 놀란 반응을 보일 뿐 자신의 친부인 서문대룡과는 다르게 멀쩡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인간이라고 해도 거신족처럼 강대한 이족의 피를 이어받았거나 혼혈인 경우도 흑요석의 암기에 별 탓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거기에, 반고의 가호로 인해 기신으로 진화 중인 미호 또한 흑요석을 전달받았음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였으며, 28회차 삶에서 흑요석의 암기가 절반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기억을 전달받은 백련교주 또한 멀쩡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7회차 삶 47권에서 망량선사가 자신이 직접 흑요석의 술에 의한 망량의 타락을 막겠다고 백웅에게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외신과 옛 지배자 혹은 그와 동등한 존재가 외부에 개입을 하는 경우를 통해서도 26회차 삶에서 아버지의 옥좌를 온 부작용으로 인한 광기에 사로잡히거나 타락을 하는 것도 막을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89]
28회차 삶에서 제갈사의 언급에 의하면 27회차 삶에 있었던 암기가 옛 지배자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수준에서 상당한 고위 마도사의 정신을 들여다보는 정도인 것은 물론, 정신력에 따라 일반인들이 광기를 느끼는지 안 느끼는지의 유무가 결정이 될 정도로 약화 되었다고 한다. 이는, 인류멸망이라고 하는 절망적인 기억이 신역절기라고 하는 희망 덕택에 상당부분이 해소가 된 것으로, 이 정도면은 장족의 발전이라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약화된 정도일 뿐, 암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흑요석의 술을 통하여 이제까지의 전생기억을 전달받은 망량 또한 솔직히 미치지 않은 게 더 이상하며, 운이 나쁘면 자신은 광인이 되었을 거라고 말을 하면서도, 제갈사가 정신력 운운한 것도 굉장히 기준이 높은 것이라고 생각을 해야한다고 하면서도 아무리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하더라도 보통 인간에게 줄 만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90] 이를 보면, 품고 있는 희망과 절망의 수준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흑요석에 있는 암기가 강해지거나, 약해지거나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28회차 삶 56권에서 흑요석을 통해 기억을 전달받은 서문대룡의 말로 보건데, 한번 암기에 노출되면 계속해서 암기의 영향을 받게 외는 것은 물론, 절망의 기운이 계속해서 심령을 휩쓰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에는 흑요석의 암기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백웅이 없던 시점에서 가장 선한 축에 속하던 망량마저도 절망에 빠져 점점 선에서 멀어져 비인외도의 길을 걷기도. 그리고, 27회차 삶 45권에서 선지자인 경우에는 서술로도 이 흑요석의 술법의 완벽한 상위호환격에 해당되는 술법을 사용했는데, 이 술법은 촉수광선을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게 발사하는 형식의 술법으로, 이 술법에 맞은 대상에게 전달된 기억과 정보는 한 치의 혼선도 없는 것은 물론, 맞은 대상이 직접 겪은 것과도 같은 효과를 내는 것과 동시에 어떠한 기억혼란도 없을 뿐더러 용량제한도 없다고 한다.
28회차 삶 52권에서 흑요석의 술법을 사용하면은 절대지경의 잠재력 자체가 낮아지는 문제점, 즉 기억전송을 통해 무술의 경험치를 전승은 되지만, 업을 개척하여 스스로 절대지경에 이른 고수보다는 약하다라는 흑요석의 술법의 한계 자체가 있다고 드러나는데, 이를 들은 선지자의 말에 의하면 사실 백웅이 흑요석의 술법 자체를 잘못 이해해서 비롯된 문제점이다. 실제로, 선지자 본인 또한 그토록 오래 사용했음에도 술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다니, 정말로 재능이 없다고 말했다. 선지자의 말에 의하면은 기억을 전송한다라는 것은 한 가지 방식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술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기억이 전해진다라는 것으로, 백웅 본인이 기억을 전하는 방식 자체에만 문제가 생겼을 뿐, 술법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선지자가 직접 예시로 백웅에게 자신이 살아온 기억들 중 2가지의 기억을 보여주었는데, 첫번째는 1인칭, 두번째는 3인칭 시점으로 백웅에게 보여주었는데, 선지자는 전자에 해당되는 1인칭 시점의 기억은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과 감정, 경험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술자 위주로, 그동안 살아온 이의 기억을 아주 직관적으로 이해시킬 수가 있으나, 상대에게 미치는 주관의 영향력이 크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지자가 전해준 이 흑요석의 술법은 왕족 전용 기억 전송술이었기 때문에 보호장치가 잘 걸려있었다라는 것으로, 만약 백웅과 같은 방식으로 기억전달을 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방법이라고 한다. 결국 백웅 본인의 절대지경의 잠재력이 깍이는 것은 1인칭 시점으로 전송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 백웅이 그동안 흑요석의 술법을 사용할 때 기억을 전달하는 방식은 오로지 1인칭으로만 정보를 담아온, 제 3 자에게는 장편 대사서시나 소설을 읽어본 느낌으로 백웅의 기억을 보게 된 것으로, 이러한 점 때문에 문제가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3인칭 시점의 기억은 제 3 자가 관찰하는 것처럼 외계에서 관찰한 정보를 흑요석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라고 한다.선지자 또한 백웅에게 앞으로 흑요석의 술법을 전달할 때에는 "3인칭" 시점으로 기억을 전송하는 방식을 권했는데, 만약 이 방식을 사용한다면은 백웅 본인이 걱정하는 것은 없을 거라고 하는데, 이것은 흑요석의 술법을 계속 쓰다보면은 저절로 깨닫는 응용법이라고 하며, 이미 가르쳐주었는데도 응용하지 못하다니 백웅을 보고 멍청하기 그지없다고 디스한 건 덤. 다만, 3인칭이라고 해도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1인칭에 비하여 경험 전송 면에서는 전송이 줄어드는 탓에 상대는 책을 암기한 듯한 인상을 줄 뿐, 결코 체득에 유리하지 않다고 하는데, 이것은 백웅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큰 폭으로 경험치 계승이 줄어든다고 한다. 게다가, 백웅 본인이 전생자라는 점 때문에 또 하나의 단점이 생기는데, 그것은 바로 1인칭 시점으로 전송을 하게 되면은 상대는 네 감정과 신념에 커다란 영향을 받게 되나, 3인칭일 시 상대는 아무런 변화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백웅이 왜 그게 단점이냐고 선지자에게 묻자, 직접 경험해보는 게 좋을 거라고 말을 한다.[91]
28회차 삶 54권에서 500여년 후의 미래에 있는 전뇌기보다도 훨씬 우월하다라는 것이 드러났는데, 전뇌기 자체는 지식전송을 했닥다고 하더라도 미치거나 뇌가 타버리는 경우가 있었고, 그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 안전장치를 마련하는데 성공했으나 그 때문에 효율성이 좀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 반면, 흑요석은 엄청난 양의 정보를 단시간 전송이 가능한 물론, 별다른 부작용조차 없다고 한다. 게다가, 흑요석으로 전하는 것이 가능한 기억의 양을 10으로 한다면, 전뇌자는 1도 되지 않으며, 속력 면에서도 전뇌기가 흑요석에 비하면은 훨씬 뒤쳐진다고 한다.
28회차 삶 63권 1153화에서 드러나길, 천암비서의 권능에 의해 전생이 아닌 시간을 되돌려 과거에 있었던 시점으로 되돌아갈때, 윤회의 도정에 해당되는 암흑 속 공간 때의 일은 인과율을 너무 꼬이게 하는 탓에 흑요석의 술을 통하여 기억전달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8회차 삶 63권 1166화에서 제갈량의 말에 의하면은 지금 흑요석의 술법을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준다.
29회차 삶 67권 1219화에서 백웅으로부터 지금까지의 기억을 전달받은 서문혜의 말에 의하면은 지금 흑요석의 암기는 당시 27회차 삶과 28회차 삶에서 기억을 전달받고도 멀쩡했었던 제갈사라고 해더 무조건 바로 미쳐버리게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92] 서문혜가 흑요석에 내재되어져있던 암기를 구체의 형태로 해안의 절벽으로 던지는 것만으로도 닿은 부분에서부터 혼돈의 균열이 일어나면서 절벽 전체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93]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서문혜의 말에 의하면, 지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연하면 당연하겠지만 흑요석의 술을 전수한 선지자에게 찾아가는 것이 답이라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25화에서 어째서 29회차 삶에서 백웅에게 엄청난 마력이 일어나고, 흑요석에 엄청난 암기가 생겼는지를 알기 위해 흑요석을 받은 선지자의 말에 의하면[94] , 발생 원인은 총 2 가지로, 첫번째는 28회차 삶에서 니알라토텝의 본체를 본 것으로, 니알라토텝의 본체를 본다라는 것 자체부터가 씻을 수 없는 우주적 금기로, 그것이 마력의 증폭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일 거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백웅에게 뿜어져 나오는 심창치 않은 마력은 그것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수준으로, 첫번째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으며, 아마 선지자 자신으로는 알 수가 없는 또다른 이유[95] 가 백웅의 마력을 압도적으로 증폭시켰을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흑요석의 암기는 자신(선지자)의 기억으로는 지상의 금속으로는 절대 해결불가능한 문제라고 한다. 같은 화에서 두번째로 기억을 전달받은 서문혜의 말에 의하면은 현재 흑요석의 암기는 인간이 고문을 느끼지 못해도 고문에 의한 출혈과 쇠약에 의한 죽게 되는 것과 같은 수준인 것은 물론, 이미 정신내성의 영역을 벗어났다고 할만큼 강력한 수준으로, 현재 흑요석에 내재된 암기를 몰아내려면은 서문혜 본인처럼 초월적 종족의 잠재력으로 마력 그 자체를 몰아내어야 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26화에서 제갈사에게 향하는 암기를 흡수하는 서문혜의 말에 의하면, 지금 흑요석에 있는 암기는 예상 이상으로 강력한 것은 물론, 갈수록 강해지며, 스스로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토혈까지 했으며, 서문혜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흑요석을 통해 지금까지의 기억을 전달받은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 백웅의 신력을 서문혜에게 흘러넣어주지 않으면은 서문혜는 그대로 죽었을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 흑요석의 암기로는 망량은 물론, 백련교주, 성진은 물론, 심지어 27회차 삶에서 아마테라스와 동화되어 흑요석의 암기로부터 멀쩡했던 아메베노 세이메이조차도 바로 타락하게 될 거라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30화에서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지금 흑요석에 있는 암기를 무마하려면은 발해에 있는 완전한 은봉황을 손에 넣어야 한다고 한다.[96]
29회차 삶 67권 1232화에서 백웅이 망량선사에게 암기와 마력을 없애기 위한 대가로 수요,삼황내문,삼황석비[97] 를 바치자, 망량선사는 대가는 충분치 않아서 전부는 없앨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상당 부분의 암기를 없앨 수 있다며, 암기의 절반을 해소시켰다. 절반 정도의 암기가 해소되자, 백웅이 망량선사에게 다른 사람에게 기억을 전달할 정도냐고 묻자, 망량선사는 그건 받은 사람 나름이며, 비록 절반은 사라졌으나 여전히 인간에게는 유독한 수준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70권 1278화에서 전 회차(29회차 삶)에서 아수라가 말했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30회차 삶의 아수라에게 흑요석을 건네줄 때, 따끔거리는 고통을 동반하면서 백웅의 팔뚝에 있던 이름들이 반응하면서 마력이 흑요석으로 빨려들어가는 백웅에게 있어 예상치 못한 현상이 발생했다.[98] 가장 심하게 이탈하려고 하는 이름 하나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붙잡는 그 순간에 묘청이라고 하는 해골의 모습을 한 법사가 위대한 신이라고 부르면서도, 자신(묘청)은 위대한 신의 명령을 받들겠다는 영상을 보게 된다.
30회차 삶 71권 1302화에서 백웅이 백련교주와 자신(백웅)의 대화를 들은 망량에게 흑요석을 전달하려고 하자, 백련교주가 지금 흑요석에 마력이 다시 깃들어 있으니, 바유를 사용해 없애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마력을 제거해도 시간이 지나면은 다시 채워지는 것으로 보이며, 백웅의 독백으로 보건데 사대신기를 사용해 마력을 제거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오르는 것은 물론, 차오르는 속력 또한 점점 빨라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30회차 삶 71권 1303화에서 현재 상황[99] 을 알려달라는 진소청에게 흑요석을 주려고 하자 망량이 충분히 할 수가 있는 얘기이니 할 필요가 없으며, 진소청이 더 뛰어난 경지에 오를 때까지는 줘서는 안된다고 제지하는데, 그 이유는 28회차 삶에서 선보였던 진소청의 천재성과 성장가능성을 막을 뿐더러, 흑요석 자체가 지닌 단점이라고 할 수가 있는, 백웅이 현재 겪고 있는 심마의 근원을 전이시키기 대문이라고 한다.[100]
30회차 삶 71권 1304화에 망량이 모산파 장로가 사용했던 술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되받아쳐낼 정도로 강해졌는데, 그 이유는 흑요석을 통해 기억을 전달받았기 때문으로, 흑요석에 담긴 기억 중에 시해지술의 극에 가까울 정도로 연마한 500여년 후의 자신(망량)과 그 운용법이 있기에,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최소한 자신(망량)의 실력은 서너배 정도 급중[101] 할 수가 밖에 없다고 한다.[102]
30회차 삶 72권 1318화에서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 그 중에서도 과학에 특화된 가면인 나일라토프의 말에 의하면, 흑요석을 통해 기억전송을 하는 것은, 원래 쓰이는 금속을 지구상에서 구할 수가 없기에, 하위호환에 해당되는 흑요석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또 하나의 사실이 드러나는데, 그것은 전송기록이 남게 되고, 전송의 시기와 빈도 자체가 위대한 종족에게 알려진다고 한다.[103]
30회차 삶 76권 1376화에서 흑요석의 술의 단점이 전뇌자를 통해 언급이 되는데,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은 뇌의 해마가 비대해지는 것이라고 한다.[104]
그리고, 30권에서 제갈사가 흑요석 광선을 사들이는 게 제일 무난하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흑요석이기만 한다면, 어떠한 흑요석이라고 해도 기억을 저장하고 전달이 가능한 듯 하다.
26회차에서 아버지의 옥좌를 보고 온 부작용으로 이후 백웅의 기억이 통째로 혼돈의 인과율에 오염되어 버린 탓에 일반인이 백웅의 기억과 일부라도 접촉하게 되면 광기에 사로잡히는 부작용이 생겨 버렸다. 심지어 옥좌를 통해 옛 지배자의 시선까지 공유되어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것 만으로 미쳐버리게 되며[85][86] , 옥좌에 대한 기억을 제외한다 하더라도 기억 전체가 암기에 오염된 상태여서 일반인은 당장 자살을 선택할 정도가 되어 버린 것. 그 탓에 27회차에선 흑요석의 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45권에서 "제갈사 이외의 동료에게는 흑요석을 전해줄 수가 없다"라는 대목이 나오고, 제갈사가 백웅에게 여와에게 흑요석을 주어 그동안의 기억을 모두 보여주라는 조언을 하는 것을 보면, 무조건적으로 "흑요석"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기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아닌, 흑요석을 건네주어도 가능한 예외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7회차 삶 46권에서 아베노 세이메이에게 흑요석을 건네주자, 몸을 부르르 떨면서 그의 눈동자가 잠시 먹빛으로 물들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멀쩡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이유가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와 한 몸이었기 때문에 멀쩡했다고 하는데, 아마테라스 오오카미가 고대신의 일원인데, 원작 크툴루 신화에서 고대신, 즉 엘더 갓들이 본래 그 그레이트 올드 원과 아우터 갓들과 직접 대적이 가능할 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지닌 동등 및 동격의 존재인 것을 생각을 해보면, 옛 지배자와 외신과 대등한 존재의 가호를 받고 있거나, 세이메이처럼 외신과 대등한 존재와 동화 및 관련된 존재라면은 옛 지배자의 시선에도 견디는 것은 물론, 광기에 사로잡히는 것을 막을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선지자인 경우에는 본래부터가 강대한 종족인 축융족이고, 흑요석의 술을 전수한 인물이다보니 별다른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고[87] , 구천현녀 또한 흑요석으로부터 기억을 전달받았음에도 멀쩡했으며, 제갈유룡은 27회차 생애에서 500년 후의 파멸을 머릿속으로 어느정도 예상 및 짐작을 하고 있었기에 흑요석으로부터 기억을 전달받았음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백웅에게 진소청의 친부인 진천휘를 살려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전생자의 존재를 천하의 모든 신격에게 알리겠다고 협박까지 했다.[88] 이를 보면, 굳이 외신이나 옛 지배자 혹은 동격의 존재 뿐만 아니라 정신력이 강력하거나 강대한 이족이라면 암기의 영향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제갈사처럼 원래부터 미친 경우도 별 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 삶에서 거신족과 인간의 혼혈에 해당되는 서문혜 또한 흑요석을 통해 그동안 백웅의 전생기억을 전달받을 때, 28회차 삶 당시의 암기가 옛 지배자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수준에서 고위 마도사의 정신을 들여다보는 수준으로 약해졌다고는 하나, 살짝 놀란 반응을 보일 뿐 자신의 친부인 서문대룡과는 다르게 멀쩡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인간이라고 해도 거신족처럼 강대한 이족의 피를 이어받았거나 혼혈인 경우도 흑요석의 암기에 별 탓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거기에, 반고의 가호로 인해 기신으로 진화 중인 미호 또한 흑요석을 전달받았음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였으며, 28회차 삶에서 흑요석의 암기가 절반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기억을 전달받은 백련교주 또한 멀쩡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7회차 삶 47권에서 망량선사가 자신이 직접 흑요석의 술에 의한 망량의 타락을 막겠다고 백웅에게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외신과 옛 지배자 혹은 그와 동등한 존재가 외부에 개입을 하는 경우를 통해서도 26회차 삶에서 아버지의 옥좌를 온 부작용으로 인한 광기에 사로잡히거나 타락을 하는 것도 막을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89]
28회차 삶에서 제갈사의 언급에 의하면 27회차 삶에 있었던 암기가 옛 지배자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수준에서 상당한 고위 마도사의 정신을 들여다보는 정도인 것은 물론, 정신력에 따라 일반인들이 광기를 느끼는지 안 느끼는지의 유무가 결정이 될 정도로 약화 되었다고 한다. 이는, 인류멸망이라고 하는 절망적인 기억이 신역절기라고 하는 희망 덕택에 상당부분이 해소가 된 것으로, 이 정도면은 장족의 발전이라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약화된 정도일 뿐, 암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흑요석의 술을 통하여 이제까지의 전생기억을 전달받은 망량 또한 솔직히 미치지 않은 게 더 이상하며, 운이 나쁘면 자신은 광인이 되었을 거라고 말을 하면서도, 제갈사가 정신력 운운한 것도 굉장히 기준이 높은 것이라고 생각을 해야한다고 하면서도 아무리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하더라도 보통 인간에게 줄 만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90] 이를 보면, 품고 있는 희망과 절망의 수준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흑요석에 있는 암기가 강해지거나, 약해지거나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28회차 삶 56권에서 흑요석을 통해 기억을 전달받은 서문대룡의 말로 보건데, 한번 암기에 노출되면 계속해서 암기의 영향을 받게 외는 것은 물론, 절망의 기운이 계속해서 심령을 휩쓰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에는 흑요석의 암기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백웅이 없던 시점에서 가장 선한 축에 속하던 망량마저도 절망에 빠져 점점 선에서 멀어져 비인외도의 길을 걷기도. 그리고, 27회차 삶 45권에서 선지자인 경우에는 서술로도 이 흑요석의 술법의 완벽한 상위호환격에 해당되는 술법을 사용했는데, 이 술법은 촉수광선을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게 발사하는 형식의 술법으로, 이 술법에 맞은 대상에게 전달된 기억과 정보는 한 치의 혼선도 없는 것은 물론, 맞은 대상이 직접 겪은 것과도 같은 효과를 내는 것과 동시에 어떠한 기억혼란도 없을 뿐더러 용량제한도 없다고 한다.
28회차 삶 52권에서 흑요석의 술법을 사용하면은 절대지경의 잠재력 자체가 낮아지는 문제점, 즉 기억전송을 통해 무술의 경험치를 전승은 되지만, 업을 개척하여 스스로 절대지경에 이른 고수보다는 약하다라는 흑요석의 술법의 한계 자체가 있다고 드러나는데, 이를 들은 선지자의 말에 의하면 사실 백웅이 흑요석의 술법 자체를 잘못 이해해서 비롯된 문제점이다. 실제로, 선지자 본인 또한 그토록 오래 사용했음에도 술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다니, 정말로 재능이 없다고 말했다. 선지자의 말에 의하면은 기억을 전송한다라는 것은 한 가지 방식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술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기억이 전해진다라는 것으로, 백웅 본인이 기억을 전하는 방식 자체에만 문제가 생겼을 뿐, 술법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선지자가 직접 예시로 백웅에게 자신이 살아온 기억들 중 2가지의 기억을 보여주었는데, 첫번째는 1인칭, 두번째는 3인칭 시점으로 백웅에게 보여주었는데, 선지자는 전자에 해당되는 1인칭 시점의 기억은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과 감정, 경험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술자 위주로, 그동안 살아온 이의 기억을 아주 직관적으로 이해시킬 수가 있으나, 상대에게 미치는 주관의 영향력이 크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지자가 전해준 이 흑요석의 술법은 왕족 전용 기억 전송술이었기 때문에 보호장치가 잘 걸려있었다라는 것으로, 만약 백웅과 같은 방식으로 기억전달을 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방법이라고 한다. 결국 백웅 본인의 절대지경의 잠재력이 깍이는 것은 1인칭 시점으로 전송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 백웅이 그동안 흑요석의 술법을 사용할 때 기억을 전달하는 방식은 오로지 1인칭으로만 정보를 담아온, 제 3 자에게는 장편 대사서시나 소설을 읽어본 느낌으로 백웅의 기억을 보게 된 것으로, 이러한 점 때문에 문제가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3인칭 시점의 기억은 제 3 자가 관찰하는 것처럼 외계에서 관찰한 정보를 흑요석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라고 한다.선지자 또한 백웅에게 앞으로 흑요석의 술법을 전달할 때에는 "3인칭" 시점으로 기억을 전송하는 방식을 권했는데, 만약 이 방식을 사용한다면은 백웅 본인이 걱정하는 것은 없을 거라고 하는데, 이것은 흑요석의 술법을 계속 쓰다보면은 저절로 깨닫는 응용법이라고 하며, 이미 가르쳐주었는데도 응용하지 못하다니 백웅을 보고 멍청하기 그지없다고 디스한 건 덤. 다만, 3인칭이라고 해도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1인칭에 비하여 경험 전송 면에서는 전송이 줄어드는 탓에 상대는 책을 암기한 듯한 인상을 줄 뿐, 결코 체득에 유리하지 않다고 하는데, 이것은 백웅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큰 폭으로 경험치 계승이 줄어든다고 한다. 게다가, 백웅 본인이 전생자라는 점 때문에 또 하나의 단점이 생기는데, 그것은 바로 1인칭 시점으로 전송을 하게 되면은 상대는 네 감정과 신념에 커다란 영향을 받게 되나, 3인칭일 시 상대는 아무런 변화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백웅이 왜 그게 단점이냐고 선지자에게 묻자, 직접 경험해보는 게 좋을 거라고 말을 한다.[91]
28회차 삶 54권에서 500여년 후의 미래에 있는 전뇌기보다도 훨씬 우월하다라는 것이 드러났는데, 전뇌기 자체는 지식전송을 했닥다고 하더라도 미치거나 뇌가 타버리는 경우가 있었고, 그 시행착오를 겪은 결과 안전장치를 마련하는데 성공했으나 그 때문에 효율성이 좀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 반면, 흑요석은 엄청난 양의 정보를 단시간 전송이 가능한 물론, 별다른 부작용조차 없다고 한다. 게다가, 흑요석으로 전하는 것이 가능한 기억의 양을 10으로 한다면, 전뇌자는 1도 되지 않으며, 속력 면에서도 전뇌기가 흑요석에 비하면은 훨씬 뒤쳐진다고 한다.
28회차 삶 63권 1153화에서 드러나길, 천암비서의 권능에 의해 전생이 아닌 시간을 되돌려 과거에 있었던 시점으로 되돌아갈때, 윤회의 도정에 해당되는 암흑 속 공간 때의 일은 인과율을 너무 꼬이게 하는 탓에 흑요석의 술을 통하여 기억전달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8회차 삶 63권 1166화에서 제갈량의 말에 의하면은 지금 흑요석의 술법을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준다.
29회차 삶 67권 1219화에서 백웅으로부터 지금까지의 기억을 전달받은 서문혜의 말에 의하면은 지금 흑요석의 암기는 당시 27회차 삶과 28회차 삶에서 기억을 전달받고도 멀쩡했었던 제갈사라고 해더 무조건 바로 미쳐버리게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92] 서문혜가 흑요석에 내재되어져있던 암기를 구체의 형태로 해안의 절벽으로 던지는 것만으로도 닿은 부분에서부터 혼돈의 균열이 일어나면서 절벽 전체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93]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서문혜의 말에 의하면, 지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연하면 당연하겠지만 흑요석의 술을 전수한 선지자에게 찾아가는 것이 답이라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25화에서 어째서 29회차 삶에서 백웅에게 엄청난 마력이 일어나고, 흑요석에 엄청난 암기가 생겼는지를 알기 위해 흑요석을 받은 선지자의 말에 의하면[94] , 발생 원인은 총 2 가지로, 첫번째는 28회차 삶에서 니알라토텝의 본체를 본 것으로, 니알라토텝의 본체를 본다라는 것 자체부터가 씻을 수 없는 우주적 금기로, 그것이 마력의 증폭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일 거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백웅에게 뿜어져 나오는 심창치 않은 마력은 그것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수준으로, 첫번째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으며, 아마 선지자 자신으로는 알 수가 없는 또다른 이유[95] 가 백웅의 마력을 압도적으로 증폭시켰을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흑요석의 암기는 자신(선지자)의 기억으로는 지상의 금속으로는 절대 해결불가능한 문제라고 한다. 같은 화에서 두번째로 기억을 전달받은 서문혜의 말에 의하면은 현재 흑요석의 암기는 인간이 고문을 느끼지 못해도 고문에 의한 출혈과 쇠약에 의한 죽게 되는 것과 같은 수준인 것은 물론, 이미 정신내성의 영역을 벗어났다고 할만큼 강력한 수준으로, 현재 흑요석에 내재된 암기를 몰아내려면은 서문혜 본인처럼 초월적 종족의 잠재력으로 마력 그 자체를 몰아내어야 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26화에서 제갈사에게 향하는 암기를 흡수하는 서문혜의 말에 의하면, 지금 흑요석에 있는 암기는 예상 이상으로 강력한 것은 물론, 갈수록 강해지며, 스스로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토혈까지 했으며, 서문혜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흑요석을 통해 지금까지의 기억을 전달받은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 백웅의 신력을 서문혜에게 흘러넣어주지 않으면은 서문혜는 그대로 죽었을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 흑요석의 암기로는 망량은 물론, 백련교주, 성진은 물론, 심지어 27회차 삶에서 아마테라스와 동화되어 흑요석의 암기로부터 멀쩡했던 아메베노 세이메이조차도 바로 타락하게 될 거라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30화에서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지금 흑요석에 있는 암기를 무마하려면은 발해에 있는 완전한 은봉황을 손에 넣어야 한다고 한다.[96]
29회차 삶 67권 1232화에서 백웅이 망량선사에게 암기와 마력을 없애기 위한 대가로 수요,삼황내문,삼황석비[97] 를 바치자, 망량선사는 대가는 충분치 않아서 전부는 없앨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상당 부분의 암기를 없앨 수 있다며, 암기의 절반을 해소시켰다. 절반 정도의 암기가 해소되자, 백웅이 망량선사에게 다른 사람에게 기억을 전달할 정도냐고 묻자, 망량선사는 그건 받은 사람 나름이며, 비록 절반은 사라졌으나 여전히 인간에게는 유독한 수준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70권 1278화에서 전 회차(29회차 삶)에서 아수라가 말했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30회차 삶의 아수라에게 흑요석을 건네줄 때, 따끔거리는 고통을 동반하면서 백웅의 팔뚝에 있던 이름들이 반응하면서 마력이 흑요석으로 빨려들어가는 백웅에게 있어 예상치 못한 현상이 발생했다.[98] 가장 심하게 이탈하려고 하는 이름 하나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붙잡는 그 순간에 묘청이라고 하는 해골의 모습을 한 법사가 위대한 신이라고 부르면서도, 자신(묘청)은 위대한 신의 명령을 받들겠다는 영상을 보게 된다.
30회차 삶 71권 1302화에서 백웅이 백련교주와 자신(백웅)의 대화를 들은 망량에게 흑요석을 전달하려고 하자, 백련교주가 지금 흑요석에 마력이 다시 깃들어 있으니, 바유를 사용해 없애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마력을 제거해도 시간이 지나면은 다시 채워지는 것으로 보이며, 백웅의 독백으로 보건데 사대신기를 사용해 마력을 제거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차오르는 것은 물론, 차오르는 속력 또한 점점 빨라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30회차 삶 71권 1303화에서 현재 상황[99] 을 알려달라는 진소청에게 흑요석을 주려고 하자 망량이 충분히 할 수가 있는 얘기이니 할 필요가 없으며, 진소청이 더 뛰어난 경지에 오를 때까지는 줘서는 안된다고 제지하는데, 그 이유는 28회차 삶에서 선보였던 진소청의 천재성과 성장가능성을 막을 뿐더러, 흑요석 자체가 지닌 단점이라고 할 수가 있는, 백웅이 현재 겪고 있는 심마의 근원을 전이시키기 대문이라고 한다.[100]
30회차 삶 71권 1304화에 망량이 모산파 장로가 사용했던 술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되받아쳐낼 정도로 강해졌는데, 그 이유는 흑요석을 통해 기억을 전달받았기 때문으로, 흑요석에 담긴 기억 중에 시해지술의 극에 가까울 정도로 연마한 500여년 후의 자신(망량)과 그 운용법이 있기에,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최소한 자신(망량)의 실력은 서너배 정도 급중[101] 할 수가 밖에 없다고 한다.[102]
30회차 삶 72권 1318화에서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 그 중에서도 과학에 특화된 가면인 나일라토프의 말에 의하면, 흑요석을 통해 기억전송을 하는 것은, 원래 쓰이는 금속을 지구상에서 구할 수가 없기에, 하위호환에 해당되는 흑요석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또 하나의 사실이 드러나는데, 그것은 전송기록이 남게 되고, 전송의 시기와 빈도 자체가 위대한 종족에게 알려진다고 한다.[103]
30회차 삶 76권 1376화에서 흑요석의 술의 단점이 전뇌자를 통해 언급이 되는데,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은 뇌의 해마가 비대해지는 것이라고 한다.[104]
- 현왕의 인
백웅 본인의 24회차 삶에서 흑요석의 술과 마찬가지로 선지자로부터 전수받은 술법으로, 흑요석의 술과는 다르게 1회용으로만 받은 술법이다. 이 술법은, 선지자의 설명에 의하면은 오로지 종족의 왕에게만 대대로 계승하는 능력으로, 이 현왕의 인의 능력은 바로 기억력의 향상과 이해력 강화로, 우주를 누비는 뛰어난 지적종족인 선지자 일족, 즉 축융족(=이스의 위대한 종족)은 인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지성이 필요했기에, 기억력과 두뇌능력이 극단적으로 발달했고, 정신능력은 말할 것도 없는 수준인데, 그러한 종족의 왕이 직접 내린 가호라고 할 수가 있는 이 현왕의 인은 정신에 크게 작용하는 보조효과를 낸다고 한다. 덕택에, 백웅은 명경의 각성효과와 더불어 이 현왕의 인 덕택에 일시적으로 천재에 가까운 수준의 두뇌회전 능력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진 별거 없다. 하지만 진짜 효과는 딱 한번 상대방과 몸을 바꾸어 상대의 능력이나 힘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다.20 몇 회차에서모든 봉인이 다 풀린 달기와 몸을 바꿔 투선 나타태자를 잘근잘근 씹어먹고 팔부신중을 발라버렸다
- 절연의 언령
자신의 몸에 단말을 남겨 지속적으로 강신하는 여동빈을 막기 위해 선지자한테 배운 술법으로 정신체인 대라신선은 물론 악령과 정령도 퇴치가 가능하다. 제대로 사용하면 지상에 강림한 대라신선을 퇴치할 정도로 강력하다.
- 흉신의 주문
> 멸망에 때에 흐르는 성좌(星座)여! 나, 그대의 힘을 빌리노니, 다가올 천년의 때를 경배하노라!
흉신의 힘을 빌리는 비밀스러운 주문으로 선지자한테 전수 받았기에 괴어를 발음할 수 없어도 인간이 사용 가능하다. 백웅이 지닌 술법 중에서 독보적으로 강력한 술법으로 흉신의 자손만이 쓸 수 있는 권능마저 담겨 있기에 신의 사도인 달기를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녀를 보조하기 위해 같이 소환되었던 금오십천군도 한꺼번에 집어 삼키는 위력을 보여 주었다. 필멸자는 딱 한번 밖에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지만 전생을 하면 초기화 된다.[105] 이 주문은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다. 그리고 이 술법을 익힘으로서 백웅과 흉신 사이의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전생검신 27권에서 해신(=다곤)이 백웅에게 그 분과 무슨 관계이며, 르뤼에의 상위권속이냐고 묻기까지 했다. 즉, 백웅 본인이 34권에서 여와 앞에 대놓고 흉신, 즉 크툴루를 소환할 수가 있는 떡밥이자 복선인 셈이다. 옛 지배자 중 한명인 다곤이 르뤼레의 상위권속이냐고 물은 것을 보면은, 흉신의 주문은 흉신, 즉 크툴루의 자손만이 쓸 수가 있는 권능 뿐만 아니라, 흉신의 축복[106] 을 받아 흉신의 종족으로 재생된 흉신의 권속들도 사용할 수가 있는 술법인 것으로 보여지며, 해신이 "상위권속"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흉신의 권속들 중에서도 상위급 정도는 되어야 사용이 가능한 술법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백웅은 이를 이용해서 34권 609화, 즉 백웅 본인의 23회차 전생의 끝 판에서 이 흉신의 주문을 영창하여 흉신과 소통(이게 가능했던 것은, 이 흉신의 주문을 습득함으로서 백웅과 흉신 사이에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었다라는 것도 있지만, 주문을 영창해서 그 힘을 해방하기 전에 술사가 임의로 힘을 거둬두는 방법으로 흉신의 주문을 외우면서 주문의 힘을 상대에게 발사하지 않고, 이렇게 주문을 일단 멈춘 다음 배교비기인 정주일경이라는 술법으로 흉신의 권능을 자신이 뒤집어 썼기 때문이다.)하여 "흉신이여! 나 백웅, 당신에게 칠요 중 수요와 금요를 바치겠소. 그러니 이 자리에 강림해서 여와를 없애 주시오!"라고 부탁을 하자 흉신은 알겠다고 답한 후 바로 여와 앞에 강림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백웅이 이 주문을 사용하여 흉신을 소환시킬 때, 흉신 또한 백웅을 보고 있었던 것을 보면은, 이 주문을 사용하면은 서로가 서로를 보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107] 그리고, 백웅이 흉신의 주문을 사용하여 흉신을 소환할 때에, 전신의 피부가 녹아들어가는 듯한 기분이자 고통을 느꼈다. 그리고, 흉신의 주문 뿐만 아닌, 전욱의 사도로서의 권능을 통해 전욱을 소환한 것을 보면, 인과율이 이어어지게 되는 능력이라면 공통적으로 신을 소환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4회차 삶 41권에서 흉신의 주문을 통하여 흉신을 소환하려고 했으나, 아수라에게 한번 사용했기 때문에 흉신의 주문이 발동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은, 한번 사용한 상태라면은 흉신의 주문의 사용 자체는 물론, 흉신의 소환도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9회차 삶 68권 1246화에서 백웅이 13대 신관 필두인 베자카룬에게 사용했는데, 백웅의 말에 의하면은 예전보다 훨씬 강화된 상태라고 한다. 이 주문에 당해 사망한 베자카룬의 말에 의하면 이 흉신의 주문은 신의 권능을 쓰는 주문이라서 작은 굴레를 조종하는 능력으로는 결코 이 주문에 저항할 수 없으며, 한술 더 떠서 마력을 흡수하여 적을 제압하는 특성까지 가지고 있어서, 유사 이래 우주의 수많은 마도사들은 이 주문에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베자카룬 또한 위대한 신의 가호로 예전에 한번 이 주문을 쓴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주문을 사용함에 따라 제갈사와 서문혜가 있는 곳으로 확인된 신단수로 향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흉신의 힘을 빌리는 비밀스러운 주문으로 선지자한테 전수 받았기에 괴어를 발음할 수 없어도 인간이 사용 가능하다. 백웅이 지닌 술법 중에서 독보적으로 강력한 술법으로 흉신의 자손만이 쓸 수 있는 권능마저 담겨 있기에 신의 사도인 달기를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녀를 보조하기 위해 같이 소환되었던 금오십천군도 한꺼번에 집어 삼키는 위력을 보여 주었다. 필멸자는 딱 한번 밖에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지만 전생을 하면 초기화 된다.[105] 이 주문은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다. 그리고 이 술법을 익힘으로서 백웅과 흉신 사이의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전생검신 27권에서 해신(=다곤)이 백웅에게 그 분과 무슨 관계이며, 르뤼에의 상위권속이냐고 묻기까지 했다. 즉, 백웅 본인이 34권에서 여와 앞에 대놓고 흉신, 즉 크툴루를 소환할 수가 있는 떡밥이자 복선인 셈이다. 옛 지배자 중 한명인 다곤이 르뤼레의 상위권속이냐고 물은 것을 보면은, 흉신의 주문은 흉신, 즉 크툴루의 자손만이 쓸 수가 있는 권능 뿐만 아니라, 흉신의 축복[106] 을 받아 흉신의 종족으로 재생된 흉신의 권속들도 사용할 수가 있는 술법인 것으로 보여지며, 해신이 "상위권속"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흉신의 권속들 중에서도 상위급 정도는 되어야 사용이 가능한 술법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백웅은 이를 이용해서 34권 609화, 즉 백웅 본인의 23회차 전생의 끝 판에서 이 흉신의 주문을 영창하여 흉신과 소통(이게 가능했던 것은, 이 흉신의 주문을 습득함으로서 백웅과 흉신 사이에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었다라는 것도 있지만, 주문을 영창해서 그 힘을 해방하기 전에 술사가 임의로 힘을 거둬두는 방법으로 흉신의 주문을 외우면서 주문의 힘을 상대에게 발사하지 않고, 이렇게 주문을 일단 멈춘 다음 배교비기인 정주일경이라는 술법으로 흉신의 권능을 자신이 뒤집어 썼기 때문이다.)하여 "흉신이여! 나 백웅, 당신에게 칠요 중 수요와 금요를 바치겠소. 그러니 이 자리에 강림해서 여와를 없애 주시오!"라고 부탁을 하자 흉신은 알겠다고 답한 후 바로 여와 앞에 강림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백웅이 이 주문을 사용하여 흉신을 소환시킬 때, 흉신 또한 백웅을 보고 있었던 것을 보면은, 이 주문을 사용하면은 서로가 서로를 보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107] 그리고, 백웅이 흉신의 주문을 사용하여 흉신을 소환할 때에, 전신의 피부가 녹아들어가는 듯한 기분이자 고통을 느꼈다. 그리고, 흉신의 주문 뿐만 아닌, 전욱의 사도로서의 권능을 통해 전욱을 소환한 것을 보면, 인과율이 이어어지게 되는 능력이라면 공통적으로 신을 소환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4회차 삶 41권에서 흉신의 주문을 통하여 흉신을 소환하려고 했으나, 아수라에게 한번 사용했기 때문에 흉신의 주문이 발동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은, 한번 사용한 상태라면은 흉신의 주문의 사용 자체는 물론, 흉신의 소환도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9회차 삶 68권 1246화에서 백웅이 13대 신관 필두인 베자카룬에게 사용했는데, 백웅의 말에 의하면은 예전보다 훨씬 강화된 상태라고 한다. 이 주문에 당해 사망한 베자카룬의 말에 의하면 이 흉신의 주문은 신의 권능을 쓰는 주문이라서 작은 굴레를 조종하는 능력으로는 결코 이 주문에 저항할 수 없으며, 한술 더 떠서 마력을 흡수하여 적을 제압하는 특성까지 가지고 있어서, 유사 이래 우주의 수많은 마도사들은 이 주문에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베자카룬 또한 위대한 신의 가호로 예전에 한번 이 주문을 쓴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주문을 사용함에 따라 제갈사와 서문혜가 있는 곳으로 확인된 신단수로 향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 천신경의 술법
삼황내문에 수록된 비술로 지상에 떠도는 영을 강신하는 일종의 강령술이다. 대라신선급의 강력한 술법으로 입문 자체가 까다로운 편이지만 삼황내문의 영기와 망량의 도움이 있었기에 습득이 가능했다. 자신의 몸에 영혼을 강신시켜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게하거나 정보를 얻을 때 유용하다. 영혼에게 사후의 안녕을 주고 강제성을 부여하는 만큼 입을 열지 않는 상대를 죽이고 그 영혼을 강신시켜 정보를 토해내는 방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한번 강신한 영혼은 한 동안 천신경의 술법으로 강신시킬 수 없다. 그 외에도 숙련되면 영혼을 탐색하는 범위가 넓어지며 영혼에 묻어진 기억의 잔재를 읽거나 할 수 있다. 한 생에 소원을 10번밖에 사용할 수 없고 다시 충전할 방법이 없다. 소원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거나 다른 영혼을 부르는 정도로는 사용횟수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초반에는 단순한 강령술 정도로 생각되었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숨겨져있는 복선이 생겨나고 있다. 천신경의 술법을 만든 대라신선은 광성자로 황제에게 가르침을 줄 정도로 유명한 십이신선 중 한 명이다. 강령술로 불러운 영혼은 한번만 강신할수 있는데 이 이유는 천신경의 술법으로 불러온 영혼은 단순히 저승이 아니라 어디론가 갈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저승으로 가지 않은 영혼들은 이 술법에 불러온 이유가 있는데 천신경은 구원이 약속된 술법이라 한다. 광성자가 황제와 친한걸 생각하면 이 술법이 황제가 있는 만신전으로 승천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볼수도 있는데, 이는 26회차 삶에서 밝혀질 천신경의 술법에 대한 진실에 대한 복선이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를 참고.
22회차에서 카란 라마와 요르한의 대화에서 "그 술수는 종말의 때에 안식의 권리를 주는 술수. 허나 그 안식이 진짜인지 누구도 확인하지 못했지 그게 달콤한 거짓말인지 혹은 진실인지." 라고 언급됐다.
24회차 삶(34권, 621화)에서 오랜만에 자세히 다뤄졌다. 백웅이 대영제국 근처에 가서 카트린느 드 메디치 라는 사람을 찾기 위해 천신경을 사용하자 피에트로 몬테라는 무인의 영혼이 강신된다. 피에트로는 카트린느 드 메디치가 누군지 몰랐고 "으오오! 어쨌든 난 구해주는 거겠지! 딴말하지 말도록!"이라는 말을 한다. 이에 백웅이 "구해준다고? 전부터 궁금했는데 그게 무슨 뜻이야? 그리고 내가 천신경의 술법으로 영혼을 부르면 군말 없이 응하는 이유는 또 뭐고?" 라고 묻는다. 피에트로는 술자인데 모르냐고 반문한다. 백웅이 그렇다고 하자 피에트로는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생전에 뛰어난 역량을 갖췄던 자들은 그 영혼이 바로 명계로 향하지 않고 지상에 머물러 있을 유예기간을 가지게 되고 그 유예기간동안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한다. 피에트로 또한 잘 모르지만 그 유예기간동안 천사처럼 보이는 존재가 우리 앞에 나타나서 이대로 명계로 가서 심판받을지 아니면 종말의 그때까지 과업을 수행해서 멸망의 운명을 벗어날지를 묻는다고 한다. 그 천사는 후자는 확률이 낮지만 백웅과 같은 사람이 우리를 소환해서 부려먹고나면 종말에 파멸할 운명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었다고 한다. 피에트로는 후자를 선택했지만 막상 선택하고 보니까 좀 후회스러웠다고. 백웅이 이유를 묻자 피에트로는 한탄하듯 자신 말고도 후자의 선택을 한 위인들의 영혼이 많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이 수십년은 기본이고 수백 년씩 눌러앉은 상태로 한없이 백웅과 같은 사람을 기다리기만 할 뿐이였다며 자신도 이대로 망령이 되어 소멸하는 건지 걱정하고 있을때 백웅이 자신을 소환해 준거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다른 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신은 파멸을 피했으니 라고 덧붙인다. 즉 천신경의 술법 술자에게는 그저 10회의 기회 중 한 번을 쓰는 것 뿐이지만 그들에게 있어서는 사후세계의 행방을 결정짓는 중대한 소환이었던 것.
백웅이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물론 자기가 지은 죄가 많으면 명계에 가서 심판받는 게 두려울 수도 있지만…. 대체 ‘파멸의 운명’이란 게 뭐길래 당신처럼 지상에 남는 선택을 하게 되는 거지?" 라고 묻는다. 피에트로는 침묵하다가 잠시 영체를 떨며 "으으… 다시 생각해도 두렵군. 내게 그 제안을 했던 천사 같은 존재는 내게 종말에 다가올 운명을 잠시 보여주었다." 라고 답한다. 그리고 음울한 목소리로 "별들이 혼돈 속에서 끓어올랐다. 요동치는 별빛 사이로 형언할 수 없는 끔찍한 옛 것들이 강림하면서 바다와 땅을 뒤집었다. 한때 생기가 넘치던 언덕은 혼돈의 양식장이 되었고 인간은 가축만도 못한 상태로 울부짖었다. 그걸 본 자는 나와 같은 선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 즉 그 천사는 옛 지배자가 강림하는, 성좌가 제자리를 찾는 그 날의 풍경을 영혼들에게 보여줬다는 소리다. 백웅이 그 천사는 어떤 놈이였냐며 뭐길래 그런 제안을 했던 거냐고 묻자 "나는 생전에 칼만 쓰던 무인이자 마에스트로라서 그런 건 몰랐다. 하지만 그 존재가 인간 이상의 뭔가라는 건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지. 나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영혼이 많았으나 그 존재의 제안을 군말 없이 받아들이는 걸 보자 신뢰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그 존재는 사악한 영기를 전혀 내뿜지 않았어. 그래서 믿었던 것 같다." 라고 답한다.
24회차 삶에서 밝혀지길 암천향에서는 아예 시전 자체가 안된다.
26회차 삶에서 제갈량에 의해 언급된다. 꽤나 충격적인 진실인데 황제의 사도 역할을 하는 광성자가 쓴 음부경이란 술법서의 말미에 천신경에 응한 자는 만신전, 즉 삼황오제의 시초이자 수장인 황제 공손헌원의 만신전에 있는 황금의 관에 영혼이 갇힌 채로 영겁토록 지내는 것 이라고 써져있다고 한다. 다만, 27회차 삶 48권에서 삼황내문과 음부경을 무엇 때문에 만들어나는 백웅의 질문에 광성자가 인과를 뒤틀어서라도 가련한 자들을 구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대답을 하는 것을 보면은, 삼황오제의 수장인 황제 공손헌원의 만신전에 있는 황금의 관에 갇힌 채로 영겁토록 지내게 되는 것 자체에 무언가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108]
28회차 삶 66권 1212화에서 백련교주의 입을 통해 천신경의 술법이 제작된 진정한 목적이 밝혀지는데, 그것은 바로 천마신공을 사용하기 위한 동력이자 인과율로 쓰기 위함이라는 실로 경악스러운 진실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28회차 삶 66권 1215화에서 황제 공손헌원의 입을 통해 어째서 만신전에 있는 황금의 관에 영혼을 박제해놓는 또다른 이유가 드러났는데, 그것은 바로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에게 여려번 치욕적인 패배를 겪은 후, 다시는 치우에게 패배하지 않기 위한 최강의 무공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황제 공손헌원은 적어도 선사시대부터 천신경으로 불러온 동방과 서방의 맹자들의 영혼들이 지닌 무공들 하나하나의 특징과 장단점을 파악하여 최고의 무공이 무엇인지 익힌 무공만 해도 적어도 10만은 넘어서고, 은주시대부터 이전부터 7000여년에 달하는 시간동안 수련할 정도로 스스로 연마하고 연구해왔으며, 그렇기에 탄생된 최고의 무공이자 가장 강력한 무공이 바로 천마신공이라고 한다.
29회차 삶 68권 1237화에서 천축무림 최고급 고수 17명의 합공으로 처참히 죽은 명룡자와 신승대사의 영혼을 불러내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쓰려고 했으나, 작동이 되지 않았는데, 이를 본 아수라의 말에 의하면은 이 천신경의 술법은 명목상 제작자는 광성자지만, 실질적으로 이 천신경의 술법은 황제 공손헌원의 권능으로 쓰는 술수라서 현재 황제 공손헌원이 봉인되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대의 유물에 맺힌 인연을 매개로 영혼을 소환할 수는 없다.
- 은신술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술법으로 인간은 물론 웬만한 요괴마저 감지하지 못하는 요긴한 술법이다. 다만 한번 사용하면 한 시진동안 사용하지 못한다.
- 환영술
환영을 자기 자신에게 덧씌우는 술법으로 지속시간은 짧지만 은형술과 마찬가지로 요괴들 마저 속여 넘길 수 있다.
- 이혼대법
배교의 교주에게만 전수되는 비술로 백을 이용해서 혼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강력한 술법이다. 44권에서도 이 점이 언급이 되면서 상대방의 백을 먼저 강탈하여 지배권을 갖게 되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제갈사의 도움과 마왕 벽지상의 축복이 있었기에 습득이 가능했다. 기본적으로 빈 육체에 자신의 혼을 넣을 수 있으며, 이혼대법의 최고경지로는 전혼탈겁이 존재하는데, 이혼대법을 펼쳐 둔 육체로 영혼을 즉시 옮기는 것이 가능하 궁극의 기술이라고 한다. 타인의 육체를 시전자의 감시 하에 놓아 오감을 공유할 수 있다. 숙련되면 타인을 인형처럼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백웅은 주로 타인의 감각만을 공유하는데 사용되었다. 또한 정신을 다루는 술법인 만큼 응용한다면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23권에서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8성의 성취에 이르게 되면, 타인의 영혼을 자신이 원하는 곳 혹은 있는 곳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제갈사가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이혼대법의 진짜 사용법이라고 언급을 한다. 작중에서 제갈유룡의 영혼이 다른 육체로 갈아타자, 이 방법으로 다시 강제로 끌어들여서 산하사직도에 봉인하는 용도로 사용했는데,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제갈유룡만을 위해 만들어진 예비육체라면은 혼백의 동조율이 말이 안될 정도로 높으며, 그 동조 흐름을 읽어내서 이혼대법으로 혼을 다시 끌어들일 수가 있었다고 한다. 44권에서는 백웅이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몸에게 명령을 내리는 식으로도 사용하는, 즉 이혼대법을 통한 자동조작을 선보였는데, 이것은 인공백을 씌워 자기 몸에 간단한 명령을 내려놓고 자동으로 실행하게 하는 것으로, 인공백에는 자아와 의지가 존재하지 않으나, 일단 시킨 명령은 충분히 실행이 가능한 것이라고 하는데, 작중 서술에 의하면은 아무리 강력한 술법과 마법의 계약이라고 해도 '혼'과 '육체'가 일치된 상태를 가정하기에, 정신이 육체의 통제력을 잃고 무의식까지 추락한 경우를 '의지'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혼대법은 이러한 맹점을 찌름으로써, 시전자를 무의식의 경계까지 의식을 잃지 않고 내려 보낸 후 정신세게의 심처에서 몰래 인공백을 덧씌운 육체를 이용해 몸을 통제하는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 벽지상이 미호와 검마의 심문을 통과한 것도 이러한 방법을 썻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단 무의식의 경계까지 내려간다면은 거의 모든 정신계 술법이나 봉인술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하는데, 최소한 천우진처럼 몽환을 주 영역으로 하는 최강급 술사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하며, 이러한 점으로 인해 천우진이 이혼대법의 천적인 이유에 해당된다고 한다.
26회차 삶 45권에서는 흡혼결이라는 능력이 있달는 것이 드러났는데, 이혼대법으로 모아들인 혼을 그대로 체력이나 기력,술법력으로 전환하여 자신의 모에 공급하는 것으로, 달리 식혼(食魂)이라고 표현되는 기술로, 비상시에 술자가 생존하기 위해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지만, 영혼대비 효율이 낮은 탓에 그리 선호되지 않는 기술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 식혼을 사용하게 되면은 상대방의 혼을 윤회전생으로부터 아예 탈락시켜서 자신의 백으로 소화시켜버리는 것이기에 일종의 혼멸을 일으키는 잔인한 술수라고 한다. 45권에서는 사법 중에서도 최고봉이라고 묘사가 되며, 이러한 잔인하기 이를데 없는 편법을 통하여 단시간에 힘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기에 사람들로부터 경원시되었다고 한다.
28회차 삶 54권에서는 의념으로 뇌령을 혼백으로 나누게 되면은 뇌령 자체에 혼이 깃들게 할 수가 있다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는, 뇌령에 의념을 불언허어 살아있는 존재라 여기는 순간, 본디 혼백이 존재하지 않았던 뇌령에 혼백이 실제로 생겨나는 것으로, 이것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혼백의 개념 자체를 아예 초월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렇게 혼을 지닌 존재가 된 뇌령에 이성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는 현 시점에서는 알 수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혼대법의 수련자가 초상능력을 지니게 된다면, 그 뇌령의 혼이 시전자의 혼이 감응하는 것이며, 상단전의 능력은 혼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09] 작중에서는 천랑뇌신결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은 뇌령을 혼으로 여겨서 또 하나의 혼백체를 몸 안에서 양생하는 개념으로, 이게 몸 안에 다른 생명체를 키운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며, 기존의 내공수련법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주현성이 백웅에게 한 말에 따르면, 뇌신지혼을 이루는 최대의 효율적 방법이 바로 천랑뇌신결일 것일 거라고 하는데, 본디 뇌신류의 뇌신지혼을 생성시킬 때느 수십 개의 고급요결에 천령단의 무한공력을 융합하여 한번에 거대한 뇌신의 그릇을 만들어내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그건 통짜로 그릇을 만드는 일이기에 너무 도달하기도 힘들고 처음부터 규격을 정해놓았기 때문에 한계도 명확하기에 이 천랑뇌신결을 만들어내었을 거라고 한다. 이는, 처음부터 통짜로 그릇을 만드는 것이 아닌, 내면에서 그릇을 갈고닦아 키우는 방법으로 바꾼 것이며, 혼백체로 독립하여 뇌혼을 머금은 뇌령에게 계속 힘을 공급하고, 그 뇌령이 종래에는 전신을 채울 정도로 커지게 되면은 결국 뇌신지혼과 같은 것이 되라고 한다. 그러고서는, 익히는데 최소한 수백년이나 걸리기에, 차라리 천재가 뇌신지혼의 요결을 익히는 데 성취하는 시간이 빠를 것인데, 뭐 때문에 이런 엉터리 구결을 만든 건지 모르겠다고 디스를 한다.[110]
28회차 삶 64권 1173화에서 드러나길, 이혼대법이 완숙에 이르게 되면은 대상자의 영혼이 표상을 드러내게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만약 대상자의 영혼이 표상이 드러나게 되면은, 상대의 영혼이 거의 다 끌려왔다라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작중에서 백웅은 500년 후 다시 부활한 홍길동을 죽이고, 그 시체로부터 백을 뽑을 때 사용했다.[111]
28회차 삶 64권 1185화에서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구궁파천뢰를 남겼기에, 매듭을 반복할지 안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공간에 들어올 수가 있는 것은 물론, 백웅이 500여년 후에 귀환한 부터 매듭 속에 있었던 상황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구궁파천뢰 자체가 이혼대법의 근간을 두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구궁파천뢰는 뇌혼을 형성하여 체내에 휘돌게 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수련이 어느정도 성취를 넘어선다면 혼백의 형성이 조화를 이루려 하며 시전자 스슬스로 백의 성질을 띄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백웅이 익힌 구궁파천뢰의 성취가 높아질수록 백웅은 거대한 백으로 변했고, 그렇기에 제갈사는 백웅의 백을 따라 혼만 옮기면 되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쉽게 말해, 백웅이 말했던 것처럼 백웅은 구궁파천뢰를 익히는 그 순간부터 이혼대법에 걸린 것으로, 구궁파천뢰 자체가 이혼대법용 미끼라고 할 수가 있다. 어떻게 보면, 제갈사가 말했던 것처럼 흑요석의 술법을 쓰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한, 인과율상 제갈사를 종사로 이어지게 하는 방식의 편한 정보전달방식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러면서, 제갈사는 매듭의 존재를 이미 예상했기에 이 구궁파천뢰를 만들고 남겨놓았다고 한다.
30회차 삶 69권 1262화에서 구궁파천뢰가 오랜만에 언급이 되는데, 이 구궁파천뢰는 구성구궁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독특한 신공으로, 근본적인 원리는 뇌혼을 심령에서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화서명의 말로는 번개 그 자체를 혼으로 여겨 상단전에서 오랫동안 숙성을 시키고, 그 동력을 중단전에서 뽑아오는 것과도 같은 것으로, 자신(화서명)의 인생에서 처음 드는 고차원적인 무공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자신(화서명)에게 찾아온 백웅[112] 의 몸 상태를 확인한 화서명의 말에 의하면은 현재 백웅의 혈맥과 혈도는 구궁파천뢰로 인해 기본혈맥을 제외하고는 수십 년 넘게 내공을 쌓은 무림고수와 비교해보아도 완전히 달라져버렸다고 한다.[113]
구궁파천뢰의 원리를 들은 화서명의 말에 의하면 현재 뇌혼은 살아있는 상태라고 한다.[114] 이를 들은 백웅은 운용수법에 쓰이는 비유인 걸로 알았다고 하자, 만약 진짜로 비유였다면은 혈맥마저 완전히 달라진 것을 설명할 길이 없으며, 그렇기에 앞으로 다른 관점으로 구궁파천뢰에 접근해야 할 거라고 한다.
화서명의 말대로 뇌혼에 미남이 되려는 의념을 입력시키자[115] 우리는 당신(백웅)과 함께 성장하니, 기억해달라는 뜻밖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삼황 복희의 인간형 외모를 그대로 빌려서 성형을 하게 된 백웅을 본 화서명의 말에 의하면, 뇌혼을 이용한 성형 자체는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기에, 당분간 내기의 운용과 구궁파천뢰 시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허공답보처럼 공중을 날아다니는 것도 하루 동안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30회차 삶 71권 1303화에서 구궁파천뢰를 전수받은 진소청은 미야모토 무사시가 사용하는 공간을 베어서 모습을 숨기는 수법과 동일한 원리의 은신술을 사용했다.[116]
30회차 삶 74권 1349화에서 외우주로 넘어온 이광의 언급에 의한 현재 백웅의 구궁파천뢰의 성취는 수련법만 알고 있을 뿐, 제대로 된 전개방식은 하나밖에 모른다고 한다. 그러면서, 구궁파천뢰의 일백에서 구자까지 하나하나의 절학을 배치하여 전개할 때마다 그 위력이 증폭 및 상승작용을 발휘하는데, 이것만으로도 백련교주 독고운천을 제외한다면은 가히 적수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117] 그러면서, 구궁파천뢰의 진정한 핵심은 바로 "뇌혼(雷魂)"에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뇌혼의 극대화가 필요없다면 소륜의 공정으로 충분하며, 뇌혼은 3개만 모여도 안정되는 성질이 있고, 여기에 성취가 더 나아가게 된 상태라면 두 개만으로도 절학의 재창조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하여 뇌명을 조합에 넣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수많은 가짓수가 생겨난다고 한다.[118]
30회차 삶 74권 1350화에서 이광의 설명에 따르면, 구궁파천뢰의 시전단계는 심령에 박아둔 뇌혼을 일깨우는 것이며, 천랑뇌신결의 존재로 인해 뇌혼의 운용에 의한 심신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동시에 회복력을 강화시키고, 팔황경천신공이 천랑뇌신결을 다시 보조해주는데, 팔황경천신공이 뇌기가 체내에 응축된다면 바로 힘을 해산시키는 해갈의 역할을 하기에, 단 하나의 과정 없이 서투르거나 낭비가 없는 절세신공이라고 할만한데, 자신(이광)과 진소청,독고성이 백웅이 없는 동안, 구궁파천뢰를 익히면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해내었는데, 그것은 바로 경지에 오르게 되면은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의 필요성이 줄어든다라는 것이라고 한다.[119]
그러면서, 이 구궁파천뢰는 이론상 수련기간을 무한정으로 늘릴 수가 있다고 하는데, 우선 구궁파천뢰를 익히기 위해서는 이혼대법의 근본원리 중 하나에 통달해야 하고, 최소한 뇌신류의 무공을 서너가지 정도 통달해야 하고,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 또한 익혀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본다면 사실상 대여섯 개의 무공을 동시에 숙련도를 올려야 한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모든 것들을 극성으로 익혀고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으로 뇌혼을 돌리는 순간 그 운용법은 수천 가지로 분화가 되며, 운용법에 따라서는 아예 신무공을 만들 수가 있다고 한다.[120]
구궁파천뢰의 무식한 수련기간을 줄일 방법을 연구한 결과, 약간의 요령만 있다면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을 극한까지 연마하지 않아도 충분히 구궁파천뢰의 수련속도를 가속시킬 수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백웅 앞에서 일백에서 삼벽까지 사용하다가 다시 일백으로 회귀하는 운용법을 선보였다.[121][122]
또한, 진소청이 발견해낸 사실도 말해주는데, 그 사실은 구궁파천뢰를 시전할때의 전신의 뇌혼은 아무 전신요혈에 발현할 수 있어보이나, 사실은 9개의 뇌혼으로 한정짓는다면은 힘이 격발되는 체내의 장소가 9곳[123] 이나 지정되어 있다라는 것이라고 한다.[124] 9개의 신체부위에 뇌혼이 집중이 된다면 3부위씩 나누어서, 필요할 때는 그 3부위에 뇌혼이 순환하게 만들면 된다고 한다.[125][126]
이에 백웅이 의문[127] 을 표하자 이광은 그 의문에 긍정하면서 그 진가와 의의를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초절정의 수준에서 절대지경으로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무척이나 단축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128]
28회차 삶 66권 1204화에서 망량의 입을 통해 사왕지법 쌍반대영롱이 있다고 나오는데, 이것은 이혼대법을 대성한 자들이 2명이 있을 때만 사용이 가느한 것으로, 혼을 인위적으로 커지게 만들어 그 제물의 품질을 일시적으로 증대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 방법을 통해 망량은 본래대로라면은 반고의 소환을 위해 필요한 제물인 오행신옥보다 제물로써의 격과 가치는 조금 떨어지는 구천현녀의 혼백을 통해 오행신옥 대신 반고의 소환이 가능했다.
29회차 삶 67권 1236화에서 이혼대법 일기 연탈백을 사용해 단말을 이용해 백웅에게 강신하게 되려는 여동빈의 영체를 도로 강탈하려는 이철괴의 차시환혼에 대응하는데, 백웅이 백의 장악력이라고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백을 지배하는 기술인 듯 하다. 여동빈의 말에 의하면, 혼을 다루는 실력에 있어서는 팔선에 못지 않을 뿐더러, 기술은 매우 부족해도 혼의 고리에 불어넣는 힘은 심상치 않은 수준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74권 1346화에서 질서계열의 마왕이자 시몬 마구스의 스승인 헤르메스를 통해 이 이혼대법에 언급이 되는데, 외우주 출신이었던 헤르메스가 백웅 우주로 넘어온 후[129] , 세피로트에도 존재하는 개념인 음양과 정반합[130] 이라고 하는 이치를 마법에 접목하여 흑마법과 백마법으로 분화시켜서 인간들에게 전수했는데, 모든 마법을 전수받은 제자인 시몬 마구스는 그 원리를 직접 인간에게 적용시켜서 탈혼의 능력을 얻길 원했고, 그 결과 생겨난 것이 바로 이 이혼대법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이혼대법은 계통부터가 헤르메스가 지닌 세피로트와는 완전히 다른, 이단 중의 이단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아무리 시몬 마구스의 스승이자 마법의 신이라 불리는 자신(헤르메스)이라고 해도 제자인 시몬 마구스와 시몬 마구스의 제자인 제갈사보다 잘 쓸 수는 없다고 한다.[131]
30회차 삶 75권 1361화에서 헤르메스가 사용한 육체와 영혼을 강제로 찢어버리는 주문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작중에서 언급되길, 이혼대법이 지닌 백력에 잠재된 흡인력을 이용한다면, 육체와 영혼을 강제로 찢는 주문에 의해 찢어진 영체의 연결을 봉합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주문의 위력과 상관없이 육체로의 귀환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26회차 삶 45권에서는 흡혼결이라는 능력이 있달는 것이 드러났는데, 이혼대법으로 모아들인 혼을 그대로 체력이나 기력,술법력으로 전환하여 자신의 모에 공급하는 것으로, 달리 식혼(食魂)이라고 표현되는 기술로, 비상시에 술자가 생존하기 위해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지만, 영혼대비 효율이 낮은 탓에 그리 선호되지 않는 기술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 식혼을 사용하게 되면은 상대방의 혼을 윤회전생으로부터 아예 탈락시켜서 자신의 백으로 소화시켜버리는 것이기에 일종의 혼멸을 일으키는 잔인한 술수라고 한다. 45권에서는 사법 중에서도 최고봉이라고 묘사가 되며, 이러한 잔인하기 이를데 없는 편법을 통하여 단시간에 힘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기에 사람들로부터 경원시되었다고 한다.
28회차 삶 54권에서는 의념으로 뇌령을 혼백으로 나누게 되면은 뇌령 자체에 혼이 깃들게 할 수가 있다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는, 뇌령에 의념을 불언허어 살아있는 존재라 여기는 순간, 본디 혼백이 존재하지 않았던 뇌령에 혼백이 실제로 생겨나는 것으로, 이것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혼백의 개념 자체를 아예 초월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렇게 혼을 지닌 존재가 된 뇌령에 이성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는 현 시점에서는 알 수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혼대법의 수련자가 초상능력을 지니게 된다면, 그 뇌령의 혼이 시전자의 혼이 감응하는 것이며, 상단전의 능력은 혼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09] 작중에서는 천랑뇌신결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은 뇌령을 혼으로 여겨서 또 하나의 혼백체를 몸 안에서 양생하는 개념으로, 이게 몸 안에 다른 생명체를 키운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며, 기존의 내공수련법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주현성이 백웅에게 한 말에 따르면, 뇌신지혼을 이루는 최대의 효율적 방법이 바로 천랑뇌신결일 것일 거라고 하는데, 본디 뇌신류의 뇌신지혼을 생성시킬 때느 수십 개의 고급요결에 천령단의 무한공력을 융합하여 한번에 거대한 뇌신의 그릇을 만들어내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그건 통짜로 그릇을 만드는 일이기에 너무 도달하기도 힘들고 처음부터 규격을 정해놓았기 때문에 한계도 명확하기에 이 천랑뇌신결을 만들어내었을 거라고 한다. 이는, 처음부터 통짜로 그릇을 만드는 것이 아닌, 내면에서 그릇을 갈고닦아 키우는 방법으로 바꾼 것이며, 혼백체로 독립하여 뇌혼을 머금은 뇌령에게 계속 힘을 공급하고, 그 뇌령이 종래에는 전신을 채울 정도로 커지게 되면은 결국 뇌신지혼과 같은 것이 되라고 한다. 그러고서는, 익히는데 최소한 수백년이나 걸리기에, 차라리 천재가 뇌신지혼의 요결을 익히는 데 성취하는 시간이 빠를 것인데, 뭐 때문에 이런 엉터리 구결을 만든 건지 모르겠다고 디스를 한다.[110]
28회차 삶 64권 1173화에서 드러나길, 이혼대법이 완숙에 이르게 되면은 대상자의 영혼이 표상을 드러내게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만약 대상자의 영혼이 표상이 드러나게 되면은, 상대의 영혼이 거의 다 끌려왔다라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작중에서 백웅은 500년 후 다시 부활한 홍길동을 죽이고, 그 시체로부터 백을 뽑을 때 사용했다.[111]
28회차 삶 64권 1185화에서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구궁파천뢰를 남겼기에, 매듭을 반복할지 안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공간에 들어올 수가 있는 것은 물론, 백웅이 500여년 후에 귀환한 부터 매듭 속에 있었던 상황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구궁파천뢰 자체가 이혼대법의 근간을 두고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구궁파천뢰는 뇌혼을 형성하여 체내에 휘돌게 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수련이 어느정도 성취를 넘어선다면 혼백의 형성이 조화를 이루려 하며 시전자 스슬스로 백의 성질을 띄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백웅이 익힌 구궁파천뢰의 성취가 높아질수록 백웅은 거대한 백으로 변했고, 그렇기에 제갈사는 백웅의 백을 따라 혼만 옮기면 되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쉽게 말해, 백웅이 말했던 것처럼 백웅은 구궁파천뢰를 익히는 그 순간부터 이혼대법에 걸린 것으로, 구궁파천뢰 자체가 이혼대법용 미끼라고 할 수가 있다. 어떻게 보면, 제갈사가 말했던 것처럼 흑요석의 술법을 쓰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한, 인과율상 제갈사를 종사로 이어지게 하는 방식의 편한 정보전달방식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러면서, 제갈사는 매듭의 존재를 이미 예상했기에 이 구궁파천뢰를 만들고 남겨놓았다고 한다.
30회차 삶 69권 1262화에서 구궁파천뢰가 오랜만에 언급이 되는데, 이 구궁파천뢰는 구성구궁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독특한 신공으로, 근본적인 원리는 뇌혼을 심령에서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화서명의 말로는 번개 그 자체를 혼으로 여겨 상단전에서 오랫동안 숙성을 시키고, 그 동력을 중단전에서 뽑아오는 것과도 같은 것으로, 자신(화서명)의 인생에서 처음 드는 고차원적인 무공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자신(화서명)에게 찾아온 백웅[112] 의 몸 상태를 확인한 화서명의 말에 의하면은 현재 백웅의 혈맥과 혈도는 구궁파천뢰로 인해 기본혈맥을 제외하고는 수십 년 넘게 내공을 쌓은 무림고수와 비교해보아도 완전히 달라져버렸다고 한다.[113]
구궁파천뢰의 원리를 들은 화서명의 말에 의하면 현재 뇌혼은 살아있는 상태라고 한다.[114] 이를 들은 백웅은 운용수법에 쓰이는 비유인 걸로 알았다고 하자, 만약 진짜로 비유였다면은 혈맥마저 완전히 달라진 것을 설명할 길이 없으며, 그렇기에 앞으로 다른 관점으로 구궁파천뢰에 접근해야 할 거라고 한다.
화서명의 말대로 뇌혼에 미남이 되려는 의념을 입력시키자[115] 우리는 당신(백웅)과 함께 성장하니, 기억해달라는 뜻밖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삼황 복희의 인간형 외모를 그대로 빌려서 성형을 하게 된 백웅을 본 화서명의 말에 의하면, 뇌혼을 이용한 성형 자체는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기에, 당분간 내기의 운용과 구궁파천뢰 시전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허공답보처럼 공중을 날아다니는 것도 하루 동안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30회차 삶 71권 1303화에서 구궁파천뢰를 전수받은 진소청은 미야모토 무사시가 사용하는 공간을 베어서 모습을 숨기는 수법과 동일한 원리의 은신술을 사용했다.[116]
30회차 삶 74권 1349화에서 외우주로 넘어온 이광의 언급에 의한 현재 백웅의 구궁파천뢰의 성취는 수련법만 알고 있을 뿐, 제대로 된 전개방식은 하나밖에 모른다고 한다. 그러면서, 구궁파천뢰의 일백에서 구자까지 하나하나의 절학을 배치하여 전개할 때마다 그 위력이 증폭 및 상승작용을 발휘하는데, 이것만으로도 백련교주 독고운천을 제외한다면은 가히 적수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117] 그러면서, 구궁파천뢰의 진정한 핵심은 바로 "뇌혼(雷魂)"에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뇌혼의 극대화가 필요없다면 소륜의 공정으로 충분하며, 뇌혼은 3개만 모여도 안정되는 성질이 있고, 여기에 성취가 더 나아가게 된 상태라면 두 개만으로도 절학의 재창조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하여 뇌명을 조합에 넣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수많은 가짓수가 생겨난다고 한다.[118]
30회차 삶 74권 1350화에서 이광의 설명에 따르면, 구궁파천뢰의 시전단계는 심령에 박아둔 뇌혼을 일깨우는 것이며, 천랑뇌신결의 존재로 인해 뇌혼의 운용에 의한 심신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동시에 회복력을 강화시키고, 팔황경천신공이 천랑뇌신결을 다시 보조해주는데, 팔황경천신공이 뇌기가 체내에 응축된다면 바로 힘을 해산시키는 해갈의 역할을 하기에, 단 하나의 과정 없이 서투르거나 낭비가 없는 절세신공이라고 할만한데, 자신(이광)과 진소청,독고성이 백웅이 없는 동안, 구궁파천뢰를 익히면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해내었는데, 그것은 바로 경지에 오르게 되면은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의 필요성이 줄어든다라는 것이라고 한다.[119]
그러면서, 이 구궁파천뢰는 이론상 수련기간을 무한정으로 늘릴 수가 있다고 하는데, 우선 구궁파천뢰를 익히기 위해서는 이혼대법의 근본원리 중 하나에 통달해야 하고, 최소한 뇌신류의 무공을 서너가지 정도 통달해야 하고,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 또한 익혀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본다면 사실상 대여섯 개의 무공을 동시에 숙련도를 올려야 한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모든 것들을 극성으로 익혀고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으로 뇌혼을 돌리는 순간 그 운용법은 수천 가지로 분화가 되며, 운용법에 따라서는 아예 신무공을 만들 수가 있다고 한다.[120]
구궁파천뢰의 무식한 수련기간을 줄일 방법을 연구한 결과, 약간의 요령만 있다면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을 극한까지 연마하지 않아도 충분히 구궁파천뢰의 수련속도를 가속시킬 수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백웅 앞에서 일백에서 삼벽까지 사용하다가 다시 일백으로 회귀하는 운용법을 선보였다.[121][122]
또한, 진소청이 발견해낸 사실도 말해주는데, 그 사실은 구궁파천뢰를 시전할때의 전신의 뇌혼은 아무 전신요혈에 발현할 수 있어보이나, 사실은 9개의 뇌혼으로 한정짓는다면은 힘이 격발되는 체내의 장소가 9곳[123] 이나 지정되어 있다라는 것이라고 한다.[124] 9개의 신체부위에 뇌혼이 집중이 된다면 3부위씩 나누어서, 필요할 때는 그 3부위에 뇌혼이 순환하게 만들면 된다고 한다.[125][126]
이에 백웅이 의문[127] 을 표하자 이광은 그 의문에 긍정하면서 그 진가와 의의를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초절정의 수준에서 절대지경으로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무척이나 단축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128]
28회차 삶 66권 1204화에서 망량의 입을 통해 사왕지법 쌍반대영롱이 있다고 나오는데, 이것은 이혼대법을 대성한 자들이 2명이 있을 때만 사용이 가느한 것으로, 혼을 인위적으로 커지게 만들어 그 제물의 품질을 일시적으로 증대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 방법을 통해 망량은 본래대로라면은 반고의 소환을 위해 필요한 제물인 오행신옥보다 제물로써의 격과 가치는 조금 떨어지는 구천현녀의 혼백을 통해 오행신옥 대신 반고의 소환이 가능했다.
29회차 삶 67권 1236화에서 이혼대법 일기 연탈백을 사용해 단말을 이용해 백웅에게 강신하게 되려는 여동빈의 영체를 도로 강탈하려는 이철괴의 차시환혼에 대응하는데, 백웅이 백의 장악력이라고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백을 지배하는 기술인 듯 하다. 여동빈의 말에 의하면, 혼을 다루는 실력에 있어서는 팔선에 못지 않을 뿐더러, 기술은 매우 부족해도 혼의 고리에 불어넣는 힘은 심상치 않은 수준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74권 1346화에서 질서계열의 마왕이자 시몬 마구스의 스승인 헤르메스를 통해 이 이혼대법에 언급이 되는데, 외우주 출신이었던 헤르메스가 백웅 우주로 넘어온 후[129] , 세피로트에도 존재하는 개념인 음양과 정반합[130] 이라고 하는 이치를 마법에 접목하여 흑마법과 백마법으로 분화시켜서 인간들에게 전수했는데, 모든 마법을 전수받은 제자인 시몬 마구스는 그 원리를 직접 인간에게 적용시켜서 탈혼의 능력을 얻길 원했고, 그 결과 생겨난 것이 바로 이 이혼대법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이혼대법은 계통부터가 헤르메스가 지닌 세피로트와는 완전히 다른, 이단 중의 이단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아무리 시몬 마구스의 스승이자 마법의 신이라 불리는 자신(헤르메스)이라고 해도 제자인 시몬 마구스와 시몬 마구스의 제자인 제갈사보다 잘 쓸 수는 없다고 한다.[131]
30회차 삶 75권 1361화에서 헤르메스가 사용한 육체와 영혼을 강제로 찢어버리는 주문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작중에서 언급되길, 이혼대법이 지닌 백력에 잠재된 흡인력을 이용한다면, 육체와 영혼을 강제로 찢는 주문에 의해 찢어진 영체의 연결을 봉합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주문의 위력과 상관없이 육체로의 귀환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 태평요술
22회차에 수기공양으로 남화노선과의 거래에서 얻어낸 대라신선급의 술법이지만 지식만 넘겨 받았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련이 필요하다. 죽은자를 조종하는 사령술과 환혹술이 포함되어 있어 수련자들 상당수가 사악함에 물들어 타락하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천후(天候)를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백웅이 이 술법을 얻어낸 진정한 목적은 태평요술로 개기일식의 때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 전신 개미폭탄 소환
26회차 삶 44권에서 삼황오제 요순에게 대항하기 위해 사용한 술법. 제갈사가 백웅에게 알려준 자살법들 중에서도 15번째 수법으로, 사용하면은 머리통은 물론, 전신에 조그마한 개미 같은 게 잔뜩 소환이 되는 것과 동시에 달라붙게 되는데, 이 개미들은 하나같이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것은 머나먼 이계에 살고 있는 옛 지배자로부터 그 권속을 빌려오는 술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술법이 제갈사가 알려준 자살법들 중 하나라는 것과 "폭탄"이라는 말, 그리고 옛 지배자로부터 권속을 빌려오는 것에서 알 수가 있듯이, 옛 지배자의 악취미로 인해 소환자의 전신이 바로 터진다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정상적인 인간이라면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되는 그야말로 작중 언급처럼 최악의 주문이다. 실제로, 요순 또한 이 술법을 사용한 백웅을 보고 시간을 되돌려 전신 개미폭탄 소환을 사용하기 이전의 시점으로 되돌리는 것과 동시에 미쳤냐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백웅은 달마대사처럼 전생자이기 때문에 휼륭한 봉인대비법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132] 게다가, 개미 한 마리 하나하나만 하더라도 사방 50여장은 날려버릴 정도의 폭발력을 지니고 있으며, 폭발 자체에 특수한 마력이 있어서 공간계 능력을 모두 무효로 되돌려버린다고 한다. 아무리 신급 주술이라고 해도 이 개미들 하나하나가 옛 지배자의 화신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무효화는 어찌할 수가 없다고 한다.
- 사이탄의 언령
28회차 삶 59권에서 외우주에 온 뱀인 사탄과 계약을 하고, 천우진이 사탄의 이름의 영적 근원이 특이하게도 토성의 기운을 품은, 즉 토성[133] 과 관련있는 이름이라는 것을 알자 사이탄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만든 술법으로, 언령은 총 220 여자로, 본디 1499자였던 경문이 크게 줄어든 것과 같다고 한다.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은, 예전에 흑웅의 수련을 위해 준 주문은 신대의 언령이지만 그 주체와의 인과율이 소실된 탓에 별다른 위험이 없지만, 사이탄의 언령은 그 주문보다도 수십 배나 더 강력할 뿐더러, 사이탄이라고 하는 주체 자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이름의 언령을 암송해서 힘을 얻는다라는 것은 곧 이름의 주인에게 자신의 영혼과 육체를 바친다라는 계약과 다를바가 없다고 한다. 다행히 이 시점의 백웅은 사이탄의 이름 자체를 강탈하여 스스로 이름의 주인이 되었기에 위험은 크게 덜하나, 그래도 경각심을 가지고 수련을 해야 한다고 한다. 게다가, 암송이 심화될수록 사이탄이라는 이름이 지닌 영성이 백웅의 상단전에 영향을 미쳐서 성격과 기운이 사이탄에 잠식될 가능성이 있어서 무분별하게 암송하지 말고 스스로의 인격을 지키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는 좀 더 고난이도의 암송을 하는 술법이라고 한다. 그와 동시에, 이 사이탄의 언령은 소실된 흑웅을 부활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며, 이를 사용한 백웅은 힘의 객체화가 예전 경문암송 삼천번을 할때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수련의 성취속도에서는 10배 이상 빠르며, 길어도 한달 정도라면은 흑웅의 부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28회차 삶 61권 1119화에서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 사이탄이 소멸된 직후에도 언령의 힘이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본래 창조주를 잃은 언령, 그 중애서도 인과율이 이어진 언령은 창조주를 잃는 그 순간부터 소멸된 신성과 연결된 주문체계가 사어로 전락해 소멸을 하게 되거나 그 힘과 효력을 잃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사탄이 아마테라스와 함께 공멸된 시점에서부터 사이탄의 언령은 그 힘을 잃어야 하나, 백웅은 그 전에 사탄에게 이름을 받는 대신 선악과를 건네준다라는 계약을 맺었는데, 그 계약과 선악과의 업을 완전히 청산치 못한 채 사탄이 소멸이 되었고, 거기에 사탄의 이름을 3번이나 말한 걸로 인해, 백웅은 모든 계약을 관장하는 우주의 법칙인 허공록을 통해 선악과를 찾는 그 순간까지 업에 상응하는 언령의 힘을 계속 부여받아 사용이가능하다고 한다. 당연히, 선악과를 찾은 그 순간부터 사이탄의 언령의 힘은 소멸이 된다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31화에서 천우진에 의해 산하사직도 속에 갇힌 백웅이 사이탄의 이름을 외치자, 아무런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해서 자신(사이탄)과 이름의 인과율을 잇다니, 설마 너(백웅) 외우주에서 온 존재냐고 의아해하면서도 환영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자신(사이탄)은 너(백웅)와 이름의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거부하겠다고 말하면서 사라졌다.[134]
28회차 삶 61권 1119화에서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 사이탄이 소멸된 직후에도 언령의 힘이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본래 창조주를 잃은 언령, 그 중애서도 인과율이 이어진 언령은 창조주를 잃는 그 순간부터 소멸된 신성과 연결된 주문체계가 사어로 전락해 소멸을 하게 되거나 그 힘과 효력을 잃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사탄이 아마테라스와 함께 공멸된 시점에서부터 사이탄의 언령은 그 힘을 잃어야 하나, 백웅은 그 전에 사탄에게 이름을 받는 대신 선악과를 건네준다라는 계약을 맺었는데, 그 계약과 선악과의 업을 완전히 청산치 못한 채 사탄이 소멸이 되었고, 거기에 사탄의 이름을 3번이나 말한 걸로 인해, 백웅은 모든 계약을 관장하는 우주의 법칙인 허공록을 통해 선악과를 찾는 그 순간까지 업에 상응하는 언령의 힘을 계속 부여받아 사용이가능하다고 한다. 당연히, 선악과를 찾은 그 순간부터 사이탄의 언령의 힘은 소멸이 된다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31화에서 천우진에 의해 산하사직도 속에 갇힌 백웅이 사이탄의 이름을 외치자, 아무런 기억이 없는데 어떻게 해서 자신(사이탄)과 이름의 인과율을 잇다니, 설마 너(백웅) 외우주에서 온 존재냐고 의아해하면서도 환영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자신(사이탄)은 너(백웅)와 이름의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거부하겠다고 말하면서 사라졌다.[134]
6. 권능
- 전욱의 권능.
22회차에서 화요 간장의 봉인을 해제하며 전욱의 사도가 되며 얻은 능력.
기본적으로 사도로 임명되면 검강을 정통으로 맞아도 생채기로 그칠 정도로 방어력이 강화되고, 전욱의 만귀전에서 권능을 숙련하기 위해 수련을 거치게 되지만, 정작 수련을 마치자 권능에 대해 잊어버려 의문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도 순간이동, 초재생 등의 능력을 보여준다.
이후에 죽음이 확정된 상태에서 권능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전욱이 백웅에게 내린 권능은 '시간회귀'였다. 초재생은 육체의 상태만 과거로, 순간이동은 육체의 위치만 과거로 돌려서 나타난 능력의 편린이었던 것.[135]
시간조종은 너무 강력한 능력이라 인과율에 제약이 걸리기 때문에 백웅 자신은 자각하지 못한 채 무의중에 위기 상황에만 최소한으로 전욱의 권능을 발휘하게끔 되어있었던 것이고, 죽음에 이르는 위기에서 기억을 해금하도록 만들었던 것. 초재생이나 순간이동 같이 개인에게 영향을 주는 건 제한이 없으나 세계의 시간을 되감는 능력은 전욱에게 1년에 3번 사용이라는 제약을 받았다.
우주의 시간은 '큰 굴레' 와 '작은 굴레'로 이루어져 있다. 절대시간, 모든 것이 섞인 혼돈을 '큰 굴레' 라고 부른다. 인과율의 가장 큰 구성요소이며 이 굴레는 우주에서 단 하나의 위대한 존재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큰 굴레는 대우주가 흐르는 과정이라 외신이라 할지라도 정해진 종언(終焉)이 찾아올 때까지 큰 굴레를 바꿀수 없다. 시간회귀 능력은 큰 굴레가 아닌 '작은 굴레'를 다루는 힘이다. 작은 굴레는 웬만한 신격이라면 다 움직일 수 있다. 천계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한다던가 육체의 세월을 되돌린다던가 삼황오제의 의지로 운명의 시간을 멈춘다던가 하는 것들이 있다. 작은 굴레를 움직여서 시간을 조종한 기록은 모든 신격이 느끼고 알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편집기록이 반드시 남는다는 소리.[136] . 또한 그 기록이 쌓이고 쌓일수록 인과율에 의해 역풍을 맞을 확률도 높아지고 다른 신격의 눈치도 엄청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굴레를 이용한 시간공격은 절대 신격에 통하지 않으며 신과의 전투에서 작은 굴레를 움직이는 건 자살행위가 된다는 말. 권능을 사용해서 죽음만을 회피하는 것 정도나 가능하다.
23회차에서 백웅은 사도로서의 권능이 사라졌으나 억지로 사용하려하면 왠지 가능할 듯한 느낌이 든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그에 따른 후폭풍[137] 을 생각해서 그만둔다. 그리고 막판(34권, 609화)에서 상황이 개판이 돼서야 직접 사용한다. 여와와 흉신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살기 위해, 흉신을 불러내느라 죽기 직전인 몸을 회복시키려고 시간제어 권능을 사용해 몸을 회복한다. 역시나 바로 전욱이 소리치나 당장 눈 앞에 흉신과 여와가 격돌하기 직전인지라 아무런 감흥을 못 느낀다. 오히려 화요 하나 줄테니 이 모임에 참석하겠냐고 제안까지 한다.
23회차에서 백웅은 사도로서의 권능이 사라졌으나 억지로 사용하려하면 왠지 가능할 듯한 느낌이 든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그에 따른 후폭풍[137] 을 생각해서 그만둔다. 그리고 막판(34권, 609화)에서 상황이 개판이 돼서야 직접 사용한다. 여와와 흉신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살기 위해, 흉신을 불러내느라 죽기 직전인 몸을 회복시키려고 시간제어 권능을 사용해 몸을 회복한다. 역시나 바로 전욱이 소리치나 당장 눈 앞에 흉신과 여와가 격돌하기 직전인지라 아무런 감흥을 못 느낀다. 오히려 화요 하나 줄테니 이 모임에 참석하겠냐고 제안까지 한다.
그리고, 24회차 삶 41권에서 백웅이 전욱에게 달기의 육체를 공양물로 바치고, 27회차 삶 48권에서 전욱, 정확히는 전욱의 화신을 강신시킨 것을 보면은, 전욱의 사도로서의 인과율을 사용하면은 전욱을 소환 혹은 전욱을 강신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23회차 삶 막바지에서도 백웅이 흉신의 주문을 이용하여 흉신을 소환한 것을 보면, 사도나 흉신의 주문처럼 해당되는 신격과 인과율이 이어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되는 신격을 부를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회차 삶 74권 1354화에서 밝혀지길, 전욱의 사도임을 증명하는 문양을 통해 전욱이 쓰고 있는 폭광의 가면이 지닌 권능을 쓸 수가 있다고 한다.[138] 이 폭광의 가면이 지닌 권능은 완력을 계속 상승시키는 것으로써, 사용자의 완력에 비례해 계속 상승하게 된다고 한다. 언뜻 보면은 백웅의 반응처럼 사도로서의 권능 치곤 약해보일 수가 있으나, 전욱 본인의 말에 의하면은 전욱 본인조차도 사도로서 활동할 당시의 축융에게 거의 내려주지 않았을 정도로 너무나도 강력하고도 아까운 권능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74권 1354화에서 밝혀지길, 전욱의 사도임을 증명하는 문양을 통해 전욱이 쓰고 있는 폭광의 가면이 지닌 권능을 쓸 수가 있다고 한다.[138] 이 폭광의 가면이 지닌 권능은 완력을 계속 상승시키는 것으로써, 사용자의 완력에 비례해 계속 상승하게 된다고 한다. 언뜻 보면은 백웅의 반응처럼 사도로서의 권능 치곤 약해보일 수가 있으나, 전욱 본인의 말에 의하면은 전욱 본인조차도 사도로서 활동할 당시의 축융에게 거의 내려주지 않았을 정도로 너무나도 강력하고도 아까운 권능이라고 한다.
- 소호 금천의 권능
28회차 삶 60권에서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에서 소호 금천을 설득하여 소호 금천의 사도가 됨으로서 얻게 된 권능. 눈과 입에서 파괴광선을 쏠 수 있다. 전욱의 권능처럼 사도로서의 인과율과 권능 자체가 전생 이후에도 이어진다라는 점을 이용하여 얻은 것으로[139] , 소호 금천의 신력을 느낀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은 전욱의 신력 또한 파괴적인 편이었으나, 소호 금천의 신력과 힘인 경우 애초부터 순수하게 파괴를 추구하는 것이자 마치 처음부터 별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며, 응용성과 안전성 면에서는 전욱의 음신지력보다 훨씬 떨어지겠지만, 공격력 면에서는 전욱의 음신지력보다 훨씬 높을 거라고 한다.
전욱의 사도인 상태에서 소호 금천의 사도가 되었기 때문인지, 28회차 삶 60권 1114화에서 전욱과 소호 금천이 동시에 백웅을 조종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서로 나누어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해진 듯 하다. 실제로, 전욱 또한 소호 금천에게 둘이 조종하면은 일이 꼬인다고 말한 바가 있다. 여담이지만, 이로 인해 한국 무협소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역추진 방식으로 눈에서 레이저를 쏴서 만신전 옥좌로 향해 날아가는 희대의 명장면이 나왔다.(...)[140]
28회차 삶 60권 1119화와 61권 1129화에서 산하사직도에서 현실로 귀환한 후, 천우진에게 산하사직도 속에서 복희와 망량선사를 만남을 증명하기 위한 증거로 광선을 사용했는데, 1119화에서는 천우진이 보는 앞에서 계곡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길을 만들어버렸으며, 두꺼비로 변하는 저주에 걸렸던 항아의 공격을 상쇄시키기까지 했고, 1129화에서는 76층의 시련에 있던 까마귀 괴물이 소호 금천을 떠올리게 하자[141] , 눈에 힘을 집중하자 산하사직도에서 만신전의 옥좌로 귀환했던 것처럼 양눈으로부터 광선이 튀어나왔는데, 까마귀 괴물의 방어막을 문자 그대로 깨부수어버렸다.[142] 백웅이 파괴광선을 쓰자, 그걸 본 천우진과 망량은 백웅의 두 눈에서 나오는 광선을 보고 당황해했다. 두 눈으로부터 광선을 쏘기 때문인지, 너무 많이 사용하면은 일시적인 실명 상태가 되며, 다른 계통의 권능이기 때문에 시해지술로도 바로 치유가 되지 않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61권 1130화에서 천하오대의원 중 한명인 화서명[143] 의 말에 의하면, 뇌와 시신경과 같은 주요장기는 물론,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으며, 지금 백웅이 소호 금천의 권능을 통한 파괴광선으로 인해 실명 상태가 된 것은, 현재 백웅의 눈은 어떠한 힘으로 가득찬 저장고처럼 변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유하자면은 일종의 통로와 같은 것[144] 으로, 끝을 알 수 없는 머나먼 곳과 이어지는 힘이 계속 눈을 통해 쏟아져 나오려고 하자, 거기에 반발을 느낀 백웅의 무의식이 즉시 백웅의 몸을 지키기 위해 백웅의 시력을 차단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망량은 실명 상태가 된 백웅에게 시간이 지나면은 다시 시력을 회복할 거라고 말하는데, 작중에서는 8일이 지나서야 백웅의 시력이 되돌아왔다. 백웅이 너무 많이 사용하면은 일시적으로 실명 상태가 되기에 자주 쓰면 안되는 것이냐고 망량에게 묻자, 망량은 워낙 상식 밖의 권능이다보니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28회차 삶 64권 1180화에서 치우의 오른팔을 회수한 직후에 나타난 수백장이나 되는 크기의 문어 팔초어의 형상을 한 괴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다시 한번 더 나왔는데, 일격에 문어 팔초어를 팔초어 구이로 분쇄해버릴 정도의 위력을 냈는데, 백웅 또한 광선의 위력이 이토록 강력했냐며 의문을 표한다. 이에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 옥황상제의 권능을 얻었기에 권능의 위력이 급상승하게 된 거라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백웅이 해신을 상대로 사용했는데, 일격에 해신을 엉덩방아를 찧게 만든 것은 물론, 머리통의 3할과 한쪽 눈을 분쇄시켜버리는 딱 보아도 중상을 입혔다.[145]
29회차 삶 67권 1221화에서 소호 금천의 말에 의하면은, 백웅의 눈알광선은 자신(소호 금천)이 만든 적이 없는 거라고 한다.[146]
전욱의 사도인 상태에서 소호 금천의 사도가 되었기 때문인지, 28회차 삶 60권 1114화에서 전욱과 소호 금천이 동시에 백웅을 조종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서로 나누어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해진 듯 하다. 실제로, 전욱 또한 소호 금천에게 둘이 조종하면은 일이 꼬인다고 말한 바가 있다. 여담이지만, 이로 인해 한국 무협소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역추진 방식으로 눈에서 레이저를 쏴서 만신전 옥좌로 향해 날아가는 희대의 명장면이 나왔다.(...)[140]
28회차 삶 60권 1119화와 61권 1129화에서 산하사직도에서 현실로 귀환한 후, 천우진에게 산하사직도 속에서 복희와 망량선사를 만남을 증명하기 위한 증거로 광선을 사용했는데, 1119화에서는 천우진이 보는 앞에서 계곡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길을 만들어버렸으며, 두꺼비로 변하는 저주에 걸렸던 항아의 공격을 상쇄시키기까지 했고, 1129화에서는 76층의 시련에 있던 까마귀 괴물이 소호 금천을 떠올리게 하자[141] , 눈에 힘을 집중하자 산하사직도에서 만신전의 옥좌로 귀환했던 것처럼 양눈으로부터 광선이 튀어나왔는데, 까마귀 괴물의 방어막을 문자 그대로 깨부수어버렸다.[142] 백웅이 파괴광선을 쓰자, 그걸 본 천우진과 망량은 백웅의 두 눈에서 나오는 광선을 보고 당황해했다. 두 눈으로부터 광선을 쏘기 때문인지, 너무 많이 사용하면은 일시적인 실명 상태가 되며, 다른 계통의 권능이기 때문에 시해지술로도 바로 치유가 되지 않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61권 1130화에서 천하오대의원 중 한명인 화서명[143] 의 말에 의하면, 뇌와 시신경과 같은 주요장기는 물론,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으며, 지금 백웅이 소호 금천의 권능을 통한 파괴광선으로 인해 실명 상태가 된 것은, 현재 백웅의 눈은 어떠한 힘으로 가득찬 저장고처럼 변해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유하자면은 일종의 통로와 같은 것[144] 으로, 끝을 알 수 없는 머나먼 곳과 이어지는 힘이 계속 눈을 통해 쏟아져 나오려고 하자, 거기에 반발을 느낀 백웅의 무의식이 즉시 백웅의 몸을 지키기 위해 백웅의 시력을 차단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망량은 실명 상태가 된 백웅에게 시간이 지나면은 다시 시력을 회복할 거라고 말하는데, 작중에서는 8일이 지나서야 백웅의 시력이 되돌아왔다. 백웅이 너무 많이 사용하면은 일시적으로 실명 상태가 되기에 자주 쓰면 안되는 것이냐고 망량에게 묻자, 망량은 워낙 상식 밖의 권능이다보니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28회차 삶 64권 1180화에서 치우의 오른팔을 회수한 직후에 나타난 수백장이나 되는 크기의 문어 팔초어의 형상을 한 괴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다시 한번 더 나왔는데, 일격에 문어 팔초어를 팔초어 구이로 분쇄해버릴 정도의 위력을 냈는데, 백웅 또한 광선의 위력이 이토록 강력했냐며 의문을 표한다. 이에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 옥황상제의 권능을 얻었기에 권능의 위력이 급상승하게 된 거라고 한다.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백웅이 해신을 상대로 사용했는데, 일격에 해신을 엉덩방아를 찧게 만든 것은 물론, 머리통의 3할과 한쪽 눈을 분쇄시켜버리는 딱 보아도 중상을 입혔다.[145]
29회차 삶 67권 1221화에서 소호 금천의 말에 의하면은, 백웅의 눈알광선은 자신(소호 금천)이 만든 적이 없는 거라고 한다.[146]
- 제곡의 권능
30회차 삶에서 외우주에 있는 제곡에게 사도로써 임명됨으로써 사용할 수가 있게 된 권능.
- 반고소환, 여와와 복희의 힘
28회차 삶 63권 1160화에서 1년 뒤 망량선사의 대결계를 해제하고 부활하려는 니알라토텝의 계획을 막기 위한 막을 수 없다면은 막지 않고, 대신 니알라토텝의 흥미를 끌만한 계획의 첫 단계로 백웅이 천계의 지존인 옥황상제이자 명계의 지배자인 전륜성왕이 되어 삼계의 지배자가 되는 것 자체가 백웅으로 하여금 중간에 포기하고 자살을 해야 할지 모를 고난을 줄 것이기에, 삼황 복희가 그럴 감당할 만한 각오가 있냐고 묻자 백웅이 그렇다고 하자, 삼황인 자신(복희)과 여와의 힘은 물론, 외신이자 고대신 반고를 소환할 권능을 탑의 시련을 이루기 위한 인과율을 달성했기에 별다른 소모 없이 백웅에게 양도함으로써 얻게 되었다.
- 전륜성왕[147] 의 권능
28회차 삶 63권 1161화에서 전륜성왕이 된 망량이 스스로 소멸해가면서 백웅에게 양도함으로써 얻게 된 권능.[148] . 삼황 복희의 말에 의하면, 전륜성왕의 권능을 얻었다라는 것은 곧 죽음을 지배하는 세계인 명계의 지배자가 되었다라는 것을 의미하기에 진정한 의미의 불사가 되는 것이며, 이 때문에 어떠한 식으로 죽음의 운명이 다가오더라도 죽음의 지배자를 죽일 수가 없기에, 전륜성왕의 힘을 사용함으로써 죽음을 맞이해도 죽음 그 자체를 무효화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149] 다만, 아무리 전륜성왕의 힘이라고 해도 제약과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닌데, 우선 명계의 지배자의 권능은 명계가 제대로 기능하다라는 조건 하에 발휘하도록 되어져있기에, 지금 백웅이 명계로 가서 윤회를 되살리지 않는다면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한다. 거기에, 죽음에서 태어난 죽음 그 자체인 전륜성왕이 자연스레 사용하던 권능이었기에, 필멸자로서는 결코 지닐 수가 없는 권능이라서 필멸자는 결코 버틸 수가 없으며, 자주 쓸 수가 없는 능력이라고 한다.[150] 이 권능의 위력은 1160화에서 전륜성왕이 된 망량이 축융을 잡졸이라고 말한 것은 물론, 만귀전의 제 2 인자 축융의 육체를 찢어버리는 것과 동시에 그 영혼을 강제로 인간으로 환생시켜버릴 정도[151] 인데, 이것은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강제로 강등시켜 윤회의 고리에 가두어 환생시키는 권능이라고 한다. 1162화에서 백웅 또한 옛 지배자에게도 먹히는 막강한 권능이라고 독백을 한다. 28회차 삶 66권 1203화에서는 지구의 정령신인 그 구천현녀를 혼백째로 부수어버렸다.
63권 1164화에서 백웅이 아닌, 백웅의 몸에 깃든 전륜성왕의 자아 자체가 자신의 권능을 사용할 때에는 생사부에 아메노토코타치노카미를 포함한 코토아마츠카미의 진명을 적어[152] 육체를 썩어들어가게 하는 것은 물론, 지구와 금성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를 무시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코토아마츠카미들의 영혼을 강탈할 정도다.[153] 백웅 또한 전륜성왕의 힘을 보면서 망량의 의도[154] 을 이해하면서 최소한 그 황제 공손헌원과 대적할 최소한의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고 독백한다. 게다가, 당분간 휴전하자는 만신전의 의사를 전달하러 온 크리슈나가 부활하자마자 그 정도의 힘을 사용하다니 놀랍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제 힘을 회복한 것이 아닌데도 이 정도의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심지어, 그 황제 공손헌원이 크리슈나를 사자로 파견하면서 당분간 휴전하자고 할 정도면은, 전륜성왕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말할 것도 없다.
28회차 삶 63권 1162화에서 망량 이전의 전대 전륜성왕의 잔류사념이 하는 말에 의하면, 전륜성왕의 권능이라고 할 수가 있는 칠보전륜은, 명계가 부활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전륜성왕으로써의 모든 힘이 사라지게 되나, [[윤회]가 부활하여 고리가 제자리를 찾게 될 때, 다른 형태로 부활하여 백웅에게 회귀할 거라고 한다. 이는, '칠보라고 하는 것은 진정한 전륜성왕의 신하이자 전륜성와이 힘으로 굴복시킨 지옥시왕보다도 더욱 강고하기 이를데 없는 유대관계로 묶여진 태초의 존재들을 의미한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바퀴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진정한 힘과 정체르 되찾으면은 더욱 강력해질 거라고 한다.[155]
28회차 삶 63권 1164화에서 삼안이라고 하는 권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이 삼안은 전륜성왕이 지닌 신체적 특징으로, 이것을 사용하게 되면은 천지를 관조하여 죽음을 내릴 대상을 제자리에서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하는 안력과는 차별화되는 그 전시안과 대등 혹은 그 이상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최상위급 권능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백웅이 금성과 코토아마츠카미를 관조한 것을 보면 지구 뿐만이 아닌 우주도 관조가 가능하다. 1171화에서 제갈량의 언급으로 보건데, 삼안을 사용하면 망각의 인이 걸려있는지, 안 걸려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자신들을 미행한 정도령에게 망각의 인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확인하려고 했다.
같은 권과 같은 화(63권 1164화)에서 권능 자체가 스스로의 자아, 정확히는 전륜성왕의 의지가 깃들어있다라는 것이 드러났다. 삼안을 사용하여 금성에 있는 코토아마츠카미를 관조할때, 코토아마츠카미 중 한명인 아메노토코타치노카미[156] 가 금성에 유폐된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전륜성왕의 자아가 백웅의 몸을 주도하여 코토아마츠카미들을 문자 그대로 몰살했다.
63권 1165화에서 전륜성왕인 척 연기하는 백웅이 생사부를 들면서 한 장 뒤적거리는 척하면서 삼안을 열어 크리슈나를 보려고 하자 크리슈나가 자신이 무례했다면 사과하겠으니 삼안을 열어 자신을 보지 말라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동공이 약간 작아질 정도로 엄청 당황해했는데, 이를 본 백웅은 크리슈나의 반응에 옛 지배자의 화신이기에 삼안에 진명이 노출된다고 한들, 본체의 진명이 보이지는 않을 것인데 왜 저렇게 겁을 먹어하는지 의아애하면서도, 옛 지배자들이 공포에 떨 만큼 전륜성왕의 무서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64권 1171화에서 전륜성왕의 권능 자체는 한번 다 사용하여 고갈이 되면은 삼안조차도 사용하지 못하며, 다시 사용하려면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즉, 전륜성왕의 권능은 자신이 내키는 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한번 다 사용한 상태에서 다시 사용하기 위한 쿨타임이 존재한다라는 것을 뜻한다.
64권 1175화에서 백웅과 거래[157] 를 통해 백웅이 생사부에 있는 2할 분량에 해당되는 종이덩어리를 줌으로써 자신만의 생사부[158] 를 얻은 선지자가 전륜성왕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죽음의 제왕으로써 넘어야 할 문턱에 해당되는 위대한 어떠한 존재가 머지않아 백웅에게 찾아올 거라며 경고이자 충고를 해준다. 카카오페이지 댓글에서는 위대한 존재라는 점에서 선지자가 언급한 위대한 존재의 정체가 바로 엘더 갓 노덴스를 말하는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28회차 삶 64권 1180화에서 옥황의가 어디에 있든 옥황상제의 옥좌로 바로 갈 수가 있듯, 전륜성왕의 권능 또한 어디에 있든 바로 전륜성왕의 옥좌로 가는 것이 가능한 권능이 있다라는 것과, 전륜성왕이 모든 우주의 죽음을 관장하는 존재다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죽은 이들을 되살려내는 권능이 있다라는 것이 드러났다.[159] 그런데, 염라대왕이 백웅의 죽은 이들을 되살려내라는 명령에 한동안 침묵하다가 그 명령에 따를 수가 없다고 하는데, 이에 백웅은 항명하는 거냐고 말하자, 염라대왕은 지금 명계의 기능이 완전히 되돌아온 상태가 아니며, 전륜성왕이 지닌 죽은 이들을 부활시키는 권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 옛날 삼황오제와의 계약을 통해 명계를 통해 인도된 영혼들을 먹어치우던 옛 지배자와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한다. 1182화에서 촉룡과의 담판을 통해 촉룡의 결계가 사라짐으로써 부활의 권능을 쓸 수가 있게 되었는데, 부활시킬 때마다 전륜성왕의 힘을 회복하는 속도가 늦어지게 된다고 한다.
64권 1181화에서 삼황오제와의 계약을 통해 명계로 인도된 영혼들을 먹어치우던 옛 지배자의 정체가 촉룡[160] ]라고 밝혀졌다.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백웅이 해신을 상대로 어느정도까찌 싸울 수 있는지 확인을 위해 생사부를 꺼내들었는데, 이를 보면 전륜성왕의 권능이 그대로 계승이 된 것으로 보이나, 해신이 생사부를 가리켜 존재하지 않는 허깨비로 자신을 죽음을 내리려고 했다며 분노한 것을 보면, 계승이 되었기는 되었으되, 무언가 문제가 생겨 완전히 전승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9회차 삶 68권 1237화에서 천신경의 술법이 작동이 되지 않자[161] , 차선책으로 사자를 초혼하는 권능을 쓰려고 했으나 아무 일이 벌어지지 않고 촉룡이 너(백웅)는 누구인데 전륜성왕의 권능을 쓰는 거냐며 묻자, 백웅이 자신(백웅)이 실수로 전륜성왕인줄 알고 그랬다면서 황급히 촉룡의 목소리를 끊어버렸다.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은 아직 전륜성왕의 권능을 쓰기 위한 제대로 된 자격을 갗춘 상태가 아니라서, 전륜성왕의 권능을 쓰려고 하면은 촉룡이 이를 감지하고 권능을 차단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본 아수라는 초반부터 노력을 기울어야 회복이 가능한 권능일 거라고 한다.
63권 1164화에서 백웅이 아닌, 백웅의 몸에 깃든 전륜성왕의 자아 자체가 자신의 권능을 사용할 때에는 생사부에 아메노토코타치노카미를 포함한 코토아마츠카미의 진명을 적어[152] 육체를 썩어들어가게 하는 것은 물론, 지구와 금성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를 무시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코토아마츠카미들의 영혼을 강탈할 정도다.[153] 백웅 또한 전륜성왕의 힘을 보면서 망량의 의도[154] 을 이해하면서 최소한 그 황제 공손헌원과 대적할 최소한의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고 독백한다. 게다가, 당분간 휴전하자는 만신전의 의사를 전달하러 온 크리슈나가 부활하자마자 그 정도의 힘을 사용하다니 놀랍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제 힘을 회복한 것이 아닌데도 이 정도의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심지어, 그 황제 공손헌원이 크리슈나를 사자로 파견하면서 당분간 휴전하자고 할 정도면은, 전륜성왕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말할 것도 없다.
28회차 삶 63권 1162화에서 망량 이전의 전대 전륜성왕의 잔류사념이 하는 말에 의하면, 전륜성왕의 권능이라고 할 수가 있는 칠보전륜은, 명계가 부활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전륜성왕으로써의 모든 힘이 사라지게 되나, [[윤회]가 부활하여 고리가 제자리를 찾게 될 때, 다른 형태로 부활하여 백웅에게 회귀할 거라고 한다. 이는, '칠보라고 하는 것은 진정한 전륜성왕의 신하이자 전륜성와이 힘으로 굴복시킨 지옥시왕보다도 더욱 강고하기 이를데 없는 유대관계로 묶여진 태초의 존재들을 의미한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바퀴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진정한 힘과 정체르 되찾으면은 더욱 강력해질 거라고 한다.[155]
28회차 삶 63권 1164화에서 삼안이라고 하는 권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이 삼안은 전륜성왕이 지닌 신체적 특징으로, 이것을 사용하게 되면은 천지를 관조하여 죽음을 내릴 대상을 제자리에서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하는 안력과는 차별화되는 그 전시안과 대등 혹은 그 이상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최상위급 권능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백웅이 금성과 코토아마츠카미를 관조한 것을 보면 지구 뿐만이 아닌 우주도 관조가 가능하다. 1171화에서 제갈량의 언급으로 보건데, 삼안을 사용하면 망각의 인이 걸려있는지, 안 걸려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자신들을 미행한 정도령에게 망각의 인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확인하려고 했다.
같은 권과 같은 화(63권 1164화)에서 권능 자체가 스스로의 자아, 정확히는 전륜성왕의 의지가 깃들어있다라는 것이 드러났다. 삼안을 사용하여 금성에 있는 코토아마츠카미를 관조할때, 코토아마츠카미 중 한명인 아메노토코타치노카미[156] 가 금성에 유폐된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전륜성왕의 자아가 백웅의 몸을 주도하여 코토아마츠카미들을 문자 그대로 몰살했다.
63권 1165화에서 전륜성왕인 척 연기하는 백웅이 생사부를 들면서 한 장 뒤적거리는 척하면서 삼안을 열어 크리슈나를 보려고 하자 크리슈나가 자신이 무례했다면 사과하겠으니 삼안을 열어 자신을 보지 말라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동공이 약간 작아질 정도로 엄청 당황해했는데, 이를 본 백웅은 크리슈나의 반응에 옛 지배자의 화신이기에 삼안에 진명이 노출된다고 한들, 본체의 진명이 보이지는 않을 것인데 왜 저렇게 겁을 먹어하는지 의아애하면서도, 옛 지배자들이 공포에 떨 만큼 전륜성왕의 무서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64권 1171화에서 전륜성왕의 권능 자체는 한번 다 사용하여 고갈이 되면은 삼안조차도 사용하지 못하며, 다시 사용하려면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즉, 전륜성왕의 권능은 자신이 내키는 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한번 다 사용한 상태에서 다시 사용하기 위한 쿨타임이 존재한다라는 것을 뜻한다.
64권 1175화에서 백웅과 거래[157] 를 통해 백웅이 생사부에 있는 2할 분량에 해당되는 종이덩어리를 줌으로써 자신만의 생사부[158] 를 얻은 선지자가 전륜성왕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죽음의 제왕으로써 넘어야 할 문턱에 해당되는 위대한 어떠한 존재가 머지않아 백웅에게 찾아올 거라며 경고이자 충고를 해준다. 카카오페이지 댓글에서는 위대한 존재라는 점에서 선지자가 언급한 위대한 존재의 정체가 바로 엘더 갓 노덴스를 말하는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28회차 삶 64권 1180화에서 옥황의가 어디에 있든 옥황상제의 옥좌로 바로 갈 수가 있듯, 전륜성왕의 권능 또한 어디에 있든 바로 전륜성왕의 옥좌로 가는 것이 가능한 권능이 있다라는 것과, 전륜성왕이 모든 우주의 죽음을 관장하는 존재다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죽은 이들을 되살려내는 권능이 있다라는 것이 드러났다.[159] 그런데, 염라대왕이 백웅의 죽은 이들을 되살려내라는 명령에 한동안 침묵하다가 그 명령에 따를 수가 없다고 하는데, 이에 백웅은 항명하는 거냐고 말하자, 염라대왕은 지금 명계의 기능이 완전히 되돌아온 상태가 아니며, 전륜성왕이 지닌 죽은 이들을 부활시키는 권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 옛날 삼황오제와의 계약을 통해 명계를 통해 인도된 영혼들을 먹어치우던 옛 지배자와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한다. 1182화에서 촉룡과의 담판을 통해 촉룡의 결계가 사라짐으로써 부활의 권능을 쓸 수가 있게 되었는데, 부활시킬 때마다 전륜성왕의 힘을 회복하는 속도가 늦어지게 된다고 한다.
64권 1181화에서 삼황오제와의 계약을 통해 명계로 인도된 영혼들을 먹어치우던 옛 지배자의 정체가 촉룡[160] ]라고 밝혀졌다.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백웅이 해신을 상대로 어느정도까찌 싸울 수 있는지 확인을 위해 생사부를 꺼내들었는데, 이를 보면 전륜성왕의 권능이 그대로 계승이 된 것으로 보이나, 해신이 생사부를 가리켜 존재하지 않는 허깨비로 자신을 죽음을 내리려고 했다며 분노한 것을 보면, 계승이 되었기는 되었으되, 무언가 문제가 생겨 완전히 전승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9회차 삶 68권 1237화에서 천신경의 술법이 작동이 되지 않자[161] , 차선책으로 사자를 초혼하는 권능을 쓰려고 했으나 아무 일이 벌어지지 않고 촉룡이 너(백웅)는 누구인데 전륜성왕의 권능을 쓰는 거냐며 묻자, 백웅이 자신(백웅)이 실수로 전륜성왕인줄 알고 그랬다면서 황급히 촉룡의 목소리를 끊어버렸다.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은 아직 전륜성왕의 권능을 쓰기 위한 제대로 된 자격을 갗춘 상태가 아니라서, 전륜성왕의 권능을 쓰려고 하면은 촉룡이 이를 감지하고 권능을 차단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를 본 아수라는 초반부터 노력을 기울어야 회복이 가능한 권능일 거라고 한다.
- 옥황상제의 권능
28회차 삶 64권 1172화에서 백웅이 사용한 권능. 1172화에서 사용할 때에는 삼신산의 감독관을 소환하는 권능을 사용했고[162] , 1173화에서는 옥황상제의 권능 중 하나인 혼에게 육체를 부여하는 권능을 사용해, 이혼대법으로 강탈한 홍길동의 영혼의 절반에 육체를 부여할때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사용했다. 이 혼에게 육체를 부여하는 권능은 언뜻 보면은 사소해 보이나, 옥황상제에게는 별다른 인과율의 소모나 술력 소모 없이 무형의 혼에게 육체를 구현화시켜 만들어줄 수가 있으며, 그 반대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은, 주로 천계 신선들의 상벌이나 인계 파견에 사용하는 권능이나, 이혼대법과 결합이 되면, 이혼대법을 사용해 계속 백으로 혼을 끌어당기는 상태를 유지할 필요도 없이, 제압권을 유지한 상태로 이혼대법의 해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혼대법으로 심문을 할 때에는 백의 흡인력 유지를 해야 한다라는 제약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 홍몽의 권능
30회차에서 외우주의 홍균도인과의 내기과정에서 얻은 권능. 이 세상의 모든 것 불확정으로 바꾸는 능력으로 정해진 법칙에 침투하여 강제로 혼돈으로 만든 후 발산한다. 본래 [기어오는 혼돈]이 옥좌에서 무한의 춤을 출 때 쓰는 능력이다. 작중에서 일개 가면인 홍균도인이 홍몽의 권능을 지녔다라는 것을 알자, 제곡은 가면인데도 그만한 권능을 지녔냐며 경악하고, 전욱 또한 확실히 공손헌원이 거래를 할만도 한다며 납득하는 것을 보면, 작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엄청나게 대단하고 강력한 권능인 듯 하다. 다만 받는 순간 전뇌자가 연산력으로 측정할 수 없는 초월급 권능으로 판단하면서 배출하려 하지만 실패하였고 이대로 해방상태에서 흡수될 경우 백웅에게 치명적인 위해가 가해질 것이라고 판단하여 기옥의 심연에 봉인하려 하지만 기존의 봉인물과의 연쇄작용 탓에 무의식 속으로 봉인한다. 30회차의 외우주의 흉신과의 전투에서 대라멸진을 쓴 백웅을 보조하기 위해 전뇌자가 홍몽의 권능을 일시적으로 해방해준다.
7. 기타
- 괴어
22회차에서 선지자와의 거래로 얻은 능력으로 잡다한 보물을 넘기고 마왕과 최초의 문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남은 대가로 얻은 능력이다. 말 그대로 괴어를 읽을수 있는 능력으로 마도서를 해석할 수 있다.
- 만마의 사랑을 받는 재능
백웅은 인간임에도 이례적으로 이족들에게 호의를 사기 쉬우며[163] 무공에 대한 재능과는 달리 이족어나 이족의 술법 등을 배울 때 매우 간단하게 배운다. 인간의 술법이나 무술의 재능은 범인보다도 아래지만, 미호에게 이족의 술법을 배울때는 요괴보다 익히는 속도가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정작 본인은 이런 이족 친화적인 재능을 좋아하지 않지만…. 24회차에서 응룡은 이를 '만마에게 사랑받는 능력'이 있다고 하였다. 정확하게는 '혼돈'에 사랑을 받는 재능인지라 혼돈 계열인 옛 지배자들은 백웅에게 미묘한 호의를 보내지만(ex 삼황오제, 이브 트스틸, 흉신) 질서 계열의 고대신들은 썩 달가워 하지 않는다. 실제로, 질서 측에 속하는 베히모스 또한 백웅을 보면서 자신의 주인이 될만한 자격이 되겠지만, 결코 상서로운 존재가 아니며, 자신처럼 질서 측에 속하는 존재보다는 혼돈의 존재가 흥미와 호의를 보낼 거라고 이 점을 언급한다. 다만, 반고의 가호를 지니고 있다면은 이 점은 어느정도 해결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28회차 삶 54권에서 선지자 또한 정향의 인과율을 얻은 백웅에게 질서 계열에 속한 신격들과 자주 접촉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이점을 언급했다.
* 혼돈의 재능28회차 삶 60권에서 태극의 대를 통하여 혼돈의 재능을 개화시키는데 실패하자, 원시천존이 혼돈의 재능을 일깨우는데 실패했으나 미약하게나마 혼돈의 재능이 있어서 죽음을 면했다라고 함으로써 백웅이 혼돈의 재능이 있다라는 것이 언급이 되었다. 게다가, 백웅 또한 복희가 엄청난 호의를 주고 있다라는 것을 깨달으면서도 한 번 더 혼돈의 재능을 일깨워주려고 했다고 언급이 된다.
- 선검술
구천현녀가 검선 여동빈에게 전수한 술법으로, 신이 아닌 필멸자가 인과율을 인지하고 그것을 검의 형태로 축적하며, 힘으로 사용이 가능한 술법이라고 한다. 이론상 무한히 강해질 수가 있어서, 수만년동안 수련한다면은 삼황오제급 정도의 힘을 손에 넣을 수가 있다고 한다. 24회차 삶에서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은 강신술처럼 힘을 빌려와 잠시 의지를 대리하는 화신의 위치를 얻게 되는 술법이라고 한다. 24회차 삶에서 선검술을 사용하려고 하자 술법력은 소모되지 않고 고통을 느낀다라는 백웅의 말을 들은 천우진이 구천현녀가 경고를 할 정도로 찍혔다고 말하고, 암천향에서 화룡진인이 선검술을 통해 구천현녀의 소환이 가능할 거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흉신의 주문이나 사도로서의 권능과 같은 경우[164] 처럼 구천현녀와 백웅 사이에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는 것으로 보여지며, 작중에서도 선검술을 매개로 구천현녀의 소환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 선검술은 인과율을 쌓을 수가 있는 검으로, 암천향에서 나온 언급에 의하면, 시전자의 인과를 모아 선검으로 응축시키기에 힘을 비축하고 한계를 뛰어넘을 수가 있으나 너무나 느린 탓에 종말의 시기까지 수련해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27회차 삶 48권에서 백웅이 구천현녀의 명[165] 을 받은 여동빈에게 한 말에 의하면, 시전자의 모든 인과와 업을 모아 선검으로 응축시키는 것으로, 대라신선인 경우 자신만의 선검에 힘을 따로 비축이 가능하고, 인과를 축적해 한계를 뛰어넘을 수가 있다고 한다. 여동빈이 백웅이 사용하는 선검을 보고 한 말에 따르면은, 백웅의 선검술은 강대한 힘 자체는 응축하고 있으나, 인과 자체가 거의 축적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166] 여동빈의 말에 의하면, 선검술 자체는 여려가지 활용법이 존재하나[167] , 가장 큰 묘용은 인과의 축적이라고 한다.[168] 그러면서, 선검술을 쓰게 되면 선검의 내부에서 맥이 심혈이 이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며, 인과율의 본성이라고 할 수가 있는 원의 이치를 이해한다면은 선검술에 있는 숨겨진 묘용을 수련할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선검술의 수련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며, 인과율을 깨달아야 하며, 선검으로 원을 100만번 정도 수련을 하다가 숙련도가 일정경지에 ㅣ르게 되면은 선검의 날을 세울 수가 있게 되며, 진정한 선검이 되면은 그 예기만으로도 능히 존재하지 않는 것을 벨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169]
30회차 삶 71권 1298화에서 흑요석을 통해 백웅의 기억을 전달[170] 받은 여동빈이 백웅의 말[171] 을 들으면서 말하길, 현재 백웅은 선검을 2자루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71권 1299화에서 상세히 설명하길, 백웅이 너무 많은 검술을 익혀 혼란을 겪을 당시, 입멸을 통해 소환된 여동빈이 검류를 하나로 통합시킬 목적으로 천둔검법 5단계를 가르쳐 준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요결전승이 지금 백웅의 선검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백웅이 장삼봉의 조언[172] 을 듣고 공양의식으로 선검을 강화시킨 상태에서 직접 선검으로 변신한 여동빈의 도움을 받아 선검술을 시사받아 연마할 수가 있게 된 후부터 자신(백웅)의 영혼에 꽃혀 강화된 선검을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고 생각한 것은 백웅이 전생자라고 하는 특수성으로 인한 착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금 백웅이 사용하고 있는 흑백의 선검은 당시 여동빈이 부여했던 천둔검과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검류에 존재하던 혼란을 가라앉히고 공양의식으로 강화된 선검은 지금까지도 백웅의 심저에 잠든 상태라고 한다.[173]
여동빈의 말을 듣던 아수라가 여동빈의 말[174] 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백웅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길, 현재 백웅의 심령에 박혀있는 '진짜' 선검을 끌어내어야 하는 것일 거라고 한다.[175]
자신의 심령에 잠든 진짜 선검을 끄집어내기 위해 구천현녀에게 찾아가는데, 구천현녀의 말에 의하면은 백웅의 심령에 잠든 선검을 끄집어낼 수는 있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자신(구천현녀)에게 인과율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176]
30회차 삶 75권 1377화에서 뇌신기 인드라의 말에 의하면, 본래 선검술은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가 사용했던 기술이라고 한다.
27회차 삶 48권에서 백웅이 구천현녀의 명[165] 을 받은 여동빈에게 한 말에 의하면, 시전자의 모든 인과와 업을 모아 선검으로 응축시키는 것으로, 대라신선인 경우 자신만의 선검에 힘을 따로 비축이 가능하고, 인과를 축적해 한계를 뛰어넘을 수가 있다고 한다. 여동빈이 백웅이 사용하는 선검을 보고 한 말에 따르면은, 백웅의 선검술은 강대한 힘 자체는 응축하고 있으나, 인과 자체가 거의 축적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166] 여동빈의 말에 의하면, 선검술 자체는 여려가지 활용법이 존재하나[167] , 가장 큰 묘용은 인과의 축적이라고 한다.[168] 그러면서, 선검술을 쓰게 되면 선검의 내부에서 맥이 심혈이 이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며, 인과율의 본성이라고 할 수가 있는 원의 이치를 이해한다면은 선검술에 있는 숨겨진 묘용을 수련할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선검술의 수련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며, 인과율을 깨달아야 하며, 선검으로 원을 100만번 정도 수련을 하다가 숙련도가 일정경지에 ㅣ르게 되면은 선검의 날을 세울 수가 있게 되며, 진정한 선검이 되면은 그 예기만으로도 능히 존재하지 않는 것을 벨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169]
30회차 삶 71권 1298화에서 흑요석을 통해 백웅의 기억을 전달[170] 받은 여동빈이 백웅의 말[171] 을 들으면서 말하길, 현재 백웅은 선검을 2자루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71권 1299화에서 상세히 설명하길, 백웅이 너무 많은 검술을 익혀 혼란을 겪을 당시, 입멸을 통해 소환된 여동빈이 검류를 하나로 통합시킬 목적으로 천둔검법 5단계를 가르쳐 준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요결전승이 지금 백웅의 선검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백웅이 장삼봉의 조언[172] 을 듣고 공양의식으로 선검을 강화시킨 상태에서 직접 선검으로 변신한 여동빈의 도움을 받아 선검술을 시사받아 연마할 수가 있게 된 후부터 자신(백웅)의 영혼에 꽃혀 강화된 선검을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고 생각한 것은 백웅이 전생자라고 하는 특수성으로 인한 착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금 백웅이 사용하고 있는 흑백의 선검은 당시 여동빈이 부여했던 천둔검과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검류에 존재하던 혼란을 가라앉히고 공양의식으로 강화된 선검은 지금까지도 백웅의 심저에 잠든 상태라고 한다.[173]
여동빈의 말을 듣던 아수라가 여동빈의 말[174] 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백웅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길, 현재 백웅의 심령에 박혀있는 '진짜' 선검을 끌어내어야 하는 것일 거라고 한다.[175]
자신의 심령에 잠든 진짜 선검을 끄집어내기 위해 구천현녀에게 찾아가는데, 구천현녀의 말에 의하면은 백웅의 심령에 잠든 선검을 끄집어낼 수는 있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자신(구천현녀)에게 인과율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176]
30회차 삶 75권 1377화에서 뇌신기 인드라의 말에 의하면, 본래 선검술은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가 사용했던 기술이라고 한다.
8. 관련 문서
[1] 그런데, 삼황 복희와 여와의 기원이자 질서계열의 수장이자 질서의 창조주인 외신 반고조차도 과한 대가를 받았다며 자신의 축복인 정향의 인과율과 동시에 여와 정도는 되어야 지닐 수 있는 생명을 창조해내는 새끼줄을 줄 정도로 귀한 보물임에도 선지자 말고는 아무도 아는 이가 없다고 할만큼 인지도 면에서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30회차 삶 70권 1272화에 다시 금오도의 알을 손에 넣은 백웅 또한 구천현녀를 포함한 그 누구도 이 알에 대해 알지 못해서 정체를 말해주지 못했다고 독백한다.[2] 백웅이 금오도에서 얻었다고 하자 자신이 정찰마법을 써서 살폈는데도 발견하지 못했는데도 거짓말하지 말라며 믿기 어려워했다. 그리고, 선지자가 백웅이 금오도에 있는 요새 통천도에서 얻었다고 하자, 그런 데에 굴러들어가 있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은 원래는 금오도가 아닌 다른 곳에 있었던 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 30회차 삶 70권 1272화에서 다시 금오도의 알을 손에 넣은 백웅은 선지자의 성격상 특급비밀이나 다름이 없는 이 알에 대한 것은 절대로 말해줄 리가 없다고 독백한다.[4] 정확히 말하자면, 단순한 연차로 세기가 힘들어 그냥 느낌상으로 잰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어쩌면 500년치보다도 훨씬 많을 수가 있다고 한다.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은 기이할 정도로 최회복력이 없었다면은 음신지력이 고갈되는 것과 동시에 사망했을 거라고 한다.[5]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은 칠요각성보다 더 많은 수준의 음신지력, 족히 배 이상이 되는 음신지력을 소모했을 거라고 한다.[6] 이때 구천현녀는 금오도의 알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기운을 보고 어디선가 본 것 같다면서 의혹 어린 반응을 보이면서도 "설마 아니겠지"라는 식으로 넘어갔다.[7] 여담으로, 어째서 천우진과 백웅이 반고의 가호인 정향의 인과율을 얻기 위해 반고의 화신인 구천현녀를 통해 반고에게 금오도의 알을 공양한 것이냐면, 27회차 삶에서 구천현녀의 설명에 의하면, 반고의 소환부터가 태초질서의 근원을 불러내는 거와 같은 의미이기에, 혼돈과 질서가 만나는 그 즉시 거대한 쌍소멸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뜻하는 바는 혼돈과 태허가 만나는, 즉 우주의 멸망이 되어야 일어나는 현상 자체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반고를 소환하겠다라는 것부터가 우주를 멸망시키는 거와 같다라는 소리다. 거기에 삼황 여와와 복희의 기원이며, 그 소멸의 도가니 속에 하나의 은하계가 소멸해도 이상하지 않기에, 한없이 순수한 우주의 신격이기에, 반고의 소환 자체부터가 재앙이며, 그 옛 지배자들조차 반고가 소환되는 즉시 인과율과 시공간 조작을 통해 복구를 하겠지만, 반고를 소환한 이들을 결코 부활시켜줄리가 없다고 한다.(설사 운좋게 살아남았다고 하더라도 옛 지배자들의 성향상 영겁토록 무서운 고문이나 보복을 가할 것이 뻔하다.) 하지만, 구천현녀는 반고의 화신이라서 우주질서의 근원인 문을 열 수가 있기에, 구천현녀를 통해 반고에게 공양을 한다면 본래대로라면은 반고를 소환함으로써 일어나는 재앙을 초래하지 않고 반고를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구천현녀를 통해 반고를 소환하는 것은 오로지 딱 1번 뿐으로, 애초에 질서의 특이점에게 공양을 하는 것부터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8] 이 무지개뱀은 공증인으로 참여할 정도로 매우 높은 격을 지닌 신격인 것 말고도, 이 무지개뱀에게 업적을 바치는 것으로써 환생 혹은 원하는 소원을 이룰 수가 있다고 한다. 28회차 삶 55권에서 외우주가 아닌 백웅 본인의 우주에 있던 무지개 뱀의 화신인 죽음의 정령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본체는 오래된 고신으로, 오래된 존재이기에 질서든 혼돈이든 그 몸에 품을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어느 쪽이든 될 수가 있다고 한다. 그 어떠한 다툼도 휘말리길 원하지 않으며, 옛 지배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백웅은 옛 지배자급 수준의 힘을 지닌 존재이면서도 극악에는 물들지 않고 그냥 조용히 사는 존재이자 중도적인 성향을 가진 온건한 옛 지배자일 거라고 생각했다. 죽음의 정령의 말로 보건데 본체인 무지개뱀은 아무래도 황제 공손헌원을 싫어하는 모양이다.[9] 무지개뱀이 여와가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 것 하고, 생명 그 자체를 창조해낸다라는 점에서 원작 중국 신화에서 여와가 인간을 만들어낼 때 사용했다고 하는 그 새끼줄인 것으로 보인다.[10] 우주 질서의 근원이자 외신인 반고마저도 너무 과한 대가를 받았으니 남은 대가를 돌려주겠다면서 자신이 지닌 물건을 내렸다라는 것부터가 엄청나게 대단한 일인데, 그 남은 물건조차도 삼황인 여와 정도만 가질 수가 있는 생명 그 자체를 창조해내는 엄청나게 대단한 물건이라는 점에서 조아라 댓글에서도 도대체 무슨 알인 거냐며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이에, 알에서 태어난 존재는 최소 옛 지배자 정도가 될 거라고 예상하는 댓글도 있다.[11] 그 이유는, 금오도의 알을 공양하게 되면, 삼황 복희는 가면의 부작용을 딛고 부활하는 것은 물론, 천계를 백웅에게 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 게다가, 28회차 삶 막바지에서 황제 공손헌원이 기어오는 혼돈을 봉인하는 주문을 사용한 대가로 특정한 조건을 달성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유지되는 봉인에 걸린 상황이기에, 삼황 복희의 존재는 백웅 일행에게 압도적인 아군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일 뿐더러, 외신 반고조조차도 과하다 할만큼 이 귀한 알이라면은 충분히 힘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12] 다만, 금오도의 알을 볼 때와는 다르게 놀라워하면서도 무덤덤한 반응인 것을 보면은 가치와 격 면에서는 금오도의 알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듯 하다. 애초에, 금오도의 알은 삼황 복희와 여와, 그리고 신농과 거신족의 기원이자 질서의 창조주이며 외신인 반고조차 너무 과한 대가라면서 삼황 여와 정도만 가질 수가 있는 생명을 창조하는 새끼줄을 내릴 정도로 귀한 물건인 것을 생각을 해보면은 어찌보면은 이 흑요석이 금오도의 알에 비해 격과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어찌보면은 당연하다.[13] 30회차 삶에서 천암비서의 단말이 되었던 전뇌자가 백웅에게 전생능력을 가리켜, 같은 전생자였던 달마대사가 추구했던 진공가향 이상의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이면서도, 이제까지 백웅이 해오면서 사실상 소멸된 세계들을 구할 수가 있을지 모른다라고 말했는데,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가 있다.[14] 여담이지만, 망량선사가 이 흑요석에 봉인된 신적 존재를 "옛 지배자"라고 부르고, "태양"의 기운이 느껴진다라고 말한 것, 그리고 흑요석이라는 점 때문에 외우주에 나왔던 옛 지배자인 테스카틀리포카를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원전 아즈텍 신화에서 테스카틀리포카는 태양신인 것은 물론, 그를 상징하는 것이 흑요석이기 때문.[15] 백웅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의아했으나, 옆에 있던 사공린이 월요의 수호자를 토벌하고 얻었던 흑요석이라고 말을 하자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었다.[16] 여기에서 제갈무후가 의미심장한 떡밥성 발언을 했는데, 윤달이 지닌 의미는 은월이라고 하는 것인데, 윤달이 비치는 동안 천상의 신은 인안에게서 눈을 거둔다라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즉, 이 시침을 움직이는 것은 곧 우리는 신의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하는 모종의 장소로 향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제갈무후는 백웅의 정체를 짐작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17] 회중시계의 수수께끼를 풀자, 파우스트가 전생자 백웅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은, 제갈무후가 말한 처음부터 백웅만을 위해 만들어진 수수꼐끼라는 의미는 처음부터 전생자가 풀 수가 있게끔 되어져있는 수수께기라는 의미로 보인다.[18] 28회차 삶 63권 1166화에서 구천현녀의 말에 의하면, 옥황상제의 옥좌는 천계 지배자의 권위를 극대화시키는 오제 요순의 유물이면서도, 원하는 대상을 부르는 것이 가능한 호웅의 통로를 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천계 내에 있는 그 어떠한 존재라고 해도 즉시 옥좌 앞으로 소환이 가능한 천계 지배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권능을 행사할 수가 있다고 한다. 다만, 자신이 부르고자 하는 대상이 소환에 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삼황오제처럼 옥황상제보다 더 높은 존재를 소환하려고 하면은 역으로 옥황상제가 옥황보다 더 높은 존재에게 역소환이 된다고 한다. 게다가, 강력한 권능을 시전하는 매개체인 만큼 강대한 영력의 소모를 필요로 하는데, 잠깐만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기가 다 빨려서 거죽만 남을 정도라고 한다. 작중에서 백웅이 이 옥황상제의 옥좌를 사용하여 영귀를 부를때, 어디에서 많이 본 듯한 외계문자를 보았다.[19] 죽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신성에게 죽음의 운명을 부여하고, 죽음의 표식 자체가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를 강제로 만들어내는 것은 페그오에 나오는 산의 노인이 제 7 장 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죽음이 없는 존재인 티아마트에게 죽음의 개념을 부여했던 거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20] 이러한 능력을 지녔기 때문인지, 전륜성왕인 척 연기하는 백웅이 생사부를 당분간 휴전하자는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사자로 온 크리슈나에게 들이대는 것은 물론, 생사부 한 장을 뒤적거리는 척을 하자 자신이 무례하게 느꼈다면은 자신이 사과하겠다며 한쪽 손을 내밀고, 동공이 약간 작아질 정도로 엄청 당황했다.[21] 다만, 이 때 죽은 하은천은 염라대왕의 말처럼 진짜 하은천이 아닌, 최상위 문명기술을 지닌 자들이 종종 쓸만한 술수로 만들어낸 복제품이라고 한다. 물론, 생사부는 이러한 복제인간들조차도 한번에 모조리 잡아다 영혼을 가져올 수가 있지만, 생사부로 죽인 하은천의 복제품은 복제인간의 기술을 훨씬 넘어선 우주 최상위 문명의 기술인 열매라고 하는 것인데, 세계수를 이용하여 영혼과 육체를 세계수에 동기화시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은 세계수의 열매가 됨으로써 단수한 복제가 아닌 진짜이자 가짜가 되며, 이 단계에 도달하게 되면은 세계수 자체를 멸하는 그 순간까지는 죽음 그 자체를 극복해낸 상태이자 명계로도조차 섣불리 건드리기 힘든 사실상 초월자나 다름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수를 얻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련이며, 성공한 문명이 있다 해도 세 손가락 안에 꼽히며, 인간의 문명은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염라대왕은 현 전륜성왕이 된 백웅을 보면서 하은천을 가리켜 정말로 인간이 맞냐고 의문을 표했다.(이는 백웅의 독백처럼 하은천은 말만 인간이자 사실상 인간의 모습을 한 과학적인 초월자나 다름이 없는 존재가 된 셈이다.) 설사 그렇다 해도 정상화된 상태의 명계라면은 사신과 시왕이 직접 물질계로 가 하은천의 본질을 죽음의 기운으로 가두어 데려올 수가 있으며, 생사부에 당해 크나큰 피해를 입었기에 하은천을 멸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거라고 말한다.[22] 작중에서 생사부를 사용하여 다시 부활한 홍길동을 죽일 때, 자동으로 홍길동의 이름이 적히는 것과 동시에 홍길동을 죽였다.[23] 여담이지만, 가짜 백웅이 진짜가 생사부를 쓰지 않는다면은 우리는 이길 수가 있다라는 것을 말하는 바람에, 이를 들은 백웅이 생사부를 써서 바로 가짜들을 쓰러뜨린, 참으로 어이없으면서도 황당한 개그씬을 연출했다.(...) 얼마나 어이없었으면, 저주로 구현된 가짜 천우진 또한 미친 빡대가리 새끼라고 욕하면서 그걸 말하지 않았더라면은 천마 사공린을 거울에 비친 힘을 사용해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한 건 덤.(...)[24] 왜 명계에 영혼의 과밀현상이 일어났냐면, 촉룡이 백웅과의 약속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먹어온 영혼들을 내뱉었기 때문에 발생했기 때문. 염라대왕의 말에 의하면은 저승십왕들인 자신들이 관장하는 지옥에 최대한 가두려고 해도 절반도 거둘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25] 66권 1203화에서 매듭 속이 아닌, 현실 속에서 망량이 진정한 전륜성왕이 되었기 때문에, 매듭 속에 있었던 생사부가 파괴된 것으로 보여진다.[26] 작중에서 몽환의 악사가 말한 흉신임이 드러났다.[27] 백웅에 한해서 무당파의 비전절학과 보물을 주겠다라는 것[28] 정확히는 다시 얻은 것. 어째서 백웅이 의천검을 얻은 거냐면, 진국준의 몸에 빙의한 시바를 보고 천축에서는 더 이상 간섭을 하지 않을 것이나, 다른 이면세계의 존재들이 강탈해갈 위험성이 있을 뿐더러, 지난 회차에서 장삼봉이 의천검을 가리켜 위험한 물건이라고 말했을 뿐, 상세히 설명해주지 않았기 때문.[29]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은 생고생을 하면서 뽑았던 그 때와는 비교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신력의 절대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체력과 기력까지 고갈되지 않은 것은 물론,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 뽑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30] 즉, 백웅이 예전에 의천검을 들고 싸울 때에는 해방 자체가 덜되었다라는 것을 뜻한다.[31] 이 때문에, 천제단에 의천검을 공양함으로써 외우주의 요순을 소환할 수가 있었다.[32] 그러면서, 의천검을 제물로 바치려고 하는 백웅에게 삼황오제에게 그대로 바쳐도 괜찮겠냐는 식으로 말했다. 물론, 이 시점에서 백웅은 사대신기에 외우주에 있는 칠요를 5개나 모은 상태(외우주에 있는 칠요는 백웅이 있던 우주의 칠요와는 다르게 계약 자체가 파기된 상황이라 위력이 반감되었기는 했어도, 공명을 한다면 그런대로 쓸만한 편이다.) 이기에 딱히 의천검에 집착할 이유도 없었던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마력이 과한 상태가 되면은 흑웅의 부활이 늦어진다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33] 반면 화요의 화기는 천계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공양해봐야 별 보상이 없다고 한다.[34] 한번은 15회차에 막야의 2차봉인까지 해제하고 막야에 이타콰의 혼이 들어가자 그제서야 나타나 전력을 다해도 소멸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며 백웅을 쏘아 죽였다. 참고로 이때 이타콰가 모습을 드러냈을때는 왜 공격하지 않았냐 하니까 나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이라고. 이때문에 백웅은 부활하고 나서 대라신선을 자처하는 예에게 몇 배로 복수해줄거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뒤통수나 쳐대는 대라신선보다 낫다고 말하기까지하며 여동빈과 대립하며 천계에 대해 적의를 불태웠다. 두번째는 21회차에 화요의 결계를 뚫을때 등장했는데 본인은 화요의 결계인줄 모르고 쏴서 부쉈다가 미후왕이 막자 자신을 속였다며 백웅을 쏴 죽였다. 스스로 여동빈보다 항렬이 높다고 말했고, 장삼봉을 하수로 보던 미후왕조차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높은 지위의 대라신선이다. 제곡의 화신과 나눈 대화를 보아 삼황오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35] 인과율은 단 한 존재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존재도 피해갈 수 없는 법칙이다.[36] 사실, 원래대로라면은 해방 상태의 칠요 6개와 망량의 영혼이라면은 파천의 가호를 부여받는데 충분한 제물이 되었지만, 이때 쯤에는 창힐의 난동으로 인해 기어오는 혼돈 니알라토텝의 봉인이 약해졌기 때문에 부의 인과율이 제물로써 추가로 덧붙여진 것이다.[37] 전생검신 세계관에서 큰 굴레에 간섭이 가능한 것은, 천상의 존재라고 일컬어지는 외신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망량선사의 정체가 최소한 외신과 관련이 있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대목이라고 볼 수가 있다.[38] 제갈사 또한 정향의 인과율을 가리켜 앞으로 맞이할 상황 자체는 조금 종류는 다르나 대운의 축복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정확히 말을 하자면은 정향의 인과율은 대운이라기 보다는 시류(時流)라고 할 수가 있는 것으로, 이 세계의 운명에 불어오는 거대한 바람이라고 한다.[39] 독자들이 이 정향의 인과율과 파천의 가호를 비교를 하는데, 편의성과 순간적인 위력 면에서는 파천의 가호가 우위에 서있지만, 가성비라고 하는 면에 있어서는 이 정향의 인과율이 우위에 있다고 평가를 하는데, 파천의 가호인 경우에는 당시 받을 때의 상황이 안 좋았다고는 하나, 해방 상태의 육요를 죄다 바쳐야 했지만, 이 정향의 인과율인 경우에는 받기는 힘들어도 비교적 저렴한 대가로 끌어낼 수가 있을 뿐더러, 큰 구도를 그리는데 있어서 효과적이며, 이 정향의 인과율인 경우에는 신격고 정면대결하지 않고 유도리 있게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한다.[40] 이러한 정향의 인과율 자체가 지닌 부가효과는 백웅에게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8회차 삶 52권에서 질서에 속하는 존재인 베히모스는 백웅 정도라면은 자신과 인연을 맺을 만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데도, 백웅 본인의 존재 자체가 질서에 속하는 자신과 전혀 다른 혼돈의 존재이기 때문에 인연을 맺는 것을 거부당했다. 이러한 점을 생각을 해보면, 정향의 인과율을 얻는다면은 질서에 속하는 존재들에게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41] 달리 말하자면은 자신의 사도인 드라큘라에게 어떠한 지시도 내리지 않을 정도로 인간에게 무관심한 옛 지배자라고 해도 백웅에게 축복을 내릴 정도로 백웅이 옛 지배자에게 호의와 호감을 받기 쉬운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장면 중 하나라고 볼 수가 있다.[42] 수해의 왕이 백웅에게 이 가호를 내린 이유는, 비류가 원원천살법을 찾으려고 했듯이, '''수해의 왕 또한 원원천살법을 찾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으로''', 백웅을 원원천살법과 그 전승자를 찾기 위한 탐색자로 쓰기 위함이다.[43] 이유는 검술이 적성에 맞기 때문이라고.[44] 내공에 의한 우위가 아닌 순수한 검술의 깊이 만으로 태검문주를 '''70초 안에 제압하였다'''. 더군다나 백웅은 검술 부분에서도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태검문주가 현 쌍문사가 최강의 고수임과 동시에 초반 이광과 대등한 중원 무림에서 손꼽히는 초절정고수인 것을 감안하면 현 중원 무림에서 백련교 호법사자 이상의 고수를 제외하면 백웅에게 견줄만한 존재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45] 23회차에서는 칠대절학을 전수받은 수신류 호법사자 독고준을 상대로 권장법만으로 호신강기를 뚫고 상처를 입혔다.[46] 검뢰란 최강의 번개를 상상하는 의념절기인데 백웅은 백련교주, 이청운 등 더 강한 자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힘들었던 것. 여동빈은 '''초식이 있는''' 천둔검법을 일순간 보여주고 백웅은 자신의 검술에 열등감을 느끼나 곧 자신의 검법을 광적으로 탐구하여 뇌신류의 검 또한 그에 맞먹는다는 것을 깨닫고 검뢰를 얻는다.[47] 사실상 이청운이 죽고 다른 뇌신류 고수들이 성장하거나 칠대절학을 얻기 전인 전생초기 시점에서는 백웅이 '''뇌신류 최고 고수다'''[48] 26회차의 백웅의 실력은 3초 만에 제갈부가 양성한 절정과 일류 고수 수십 명을 태극권으로 제압할 정도. 팔부신중 아수라 파순이나 백련교주도 그 정도 실력인데도 절대지경이 아닌 게 이상하다고 평가했다.[49] 그 결과 이미 안 그래도 절대지경을 제외하면 상대가 될 만한 무인이 없는 백웅이 더 강해져서 명백히 절대지경인 무사시와의 혈전에서 승리하고, 사신검형을 완성하지 못한 시점의 용중일도 만전 상태의 백웅 상대로는 자신이 일대일로 싸워도 이길 자신이 없다고 인정했다. 실제로 만전 상태의 백웅의 움직임을 용중일은 간파하지 못했고, 백웅 또한 2할의 확률로 용중일을 일검에 베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 걸 보면 사신검형 미완성 상태의 용중일은 백웅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백련교주 역시 백웅을 천외천급 고수, 절대고수라고 칭하면서 원로원 고수 모두가 달려들어도 상대가 못 된다고 평가했다.[50] 여담이지만, 아즈텍 신화에 나오는 테스카틀리포카가 옛 지배자로 나오는 것이 좀 의아해할 수가 있으나, 사실 테스카틀리포카는 크툴루 신화에서 아우터 갓 니알라토텝의 아바타 중 하나로 나왔다.이를 보면은, 테스카틀리포카가 엣 지배자로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다.[51] 정확히는 태양이 보이는 공간을[52] 하필 이 50권 14화가 나왔을 때가 '''크리스마스'''라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는 평도 많았다.[53] 28회차 삶 58권에서 500여년 후에서 옛 지배자 중 한명인 나릿사 다그의 사도임이 드러났다.[54] 물론, 그렇다고 해서 흑웅을 부활시켜 수련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닌데, 신성제어력이라고 하는 면에 있어서는 흑웅이 옥황의보다 위에 있기 때문인 것도 있으나, 아무리 옥황상제가 삼황오제의 화신용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나, 엄연히 화신인 이상 제어가 가능한 신력에는 제한도 존재하며, 너무 강대한 기물을 지상에 놔두면 좋을 것이 없기에, 옥황의 자체에도 성능의 한계가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55] 시바가 진국준의 몸에 빙의한 이유는, 시바가 진국준의 몸을 지배하는 대신, 대월국을 보호한다라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시바는 인과율의 역풍을 받지 않고 세상에 간섭할 수가 있다고 한다.[56] 심지어, 백웅이 이름을 밝힐 생각이 없는데도,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천축의 예법을 갗추어 자신의 이름(시바를 밝히는 것은 물론, 백웅의 반응에 시치미를 뗀 걸로 여길 정도였다.[57] 1281화에서 천면공자로 전욱을 흉내내고 있는 백웅을 진짜로 전욱으로 오인하면서백웅을 향해 어디에 있는 옛 지배자인 거냐고 말한 이유를 말하는데, 그것은 현재 백웅의 외모가 복희의 인간형이다보니, 혹시 삼황 복희가 아닌가 싶어서 일부러 모른 척하며 떠본 것이었다고 한다.[58] 전뇌자 본인의 말에 의하면은 백웅의 눈 앞에 보이는 1000회차 시점의 백웅은, 백웅의 내면 속에 있는 또다른 인격이 아니며, '''분기를 잘못 지나쳤으면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존재를 증강현실로 구현한 것이라고 한다.'''[59] 이를 본 백웅은 천계의 나타태자조차도 저 만큼은 아니라고 할만큼 엄청난 수준이라고 독백한다.[60] 전뇌자의 말에 의하면, 사대신기 아그니의 힘 또한 강대한 신력으로, 같은 신력을 소모하여 회복불가의 저주를 상쇄함으로써 회복력을 되살려낸 것으로, 내면의 세피로트 6개를 응용하면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다.[61] 절대무효화 자자보트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에 당한 백웅은 일순간에 끌어올린 모든 구궁파천뢰의 뇌령은 물론, 전신에 응축된 모든 의념과 내공이 모조리 흩어진 것은 물론, 의념천추 또한 갑자기 감지가 되지 않을 정도로 무력화되어버렸다.[62] 검신의 경지가 작가의 다른작품의 혈영무신과 비슷한 경지라면 고생길은 예약이다. [63] 실제로, 27회차 49권에서 등장한 외신 중 한명인 주시자가 꽤나 미래 시점으로 가속시켰는데, 여기에서의 백웅은 '''오제 제곡을 죽인 자'''의 표식과 신을 거부하는 자의 표식이 몸에 새겨져 있는 것은 물론, 격이 올라 신격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28회차 삶 966화에서 달마대사가 삼황오제에 버금가는 격과 힘을 지니고 여려 지식을 알고 있는 것도 백웅과 같은 전생자임이 드러났다. [64] 19회차에서 뇌신류 호법사자 이청운은 백웅을 뇌신류 장로나 호법의 자격이 있다고 얘기하였고 백련교주 역시 독고성과 무위가 비슷하다고 말하였다. 사실상 백웅은 전성기 뇌신류 기준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초고수가 되었다.그리고 20회차를 넘어서서 전생 초기에 한정해서는 뇌신류 최고의 고수이자 백련교 사상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검객이 된다.[65] 작중 서술에 의하면, 이 멸절진의는 진정한 악에 대한 분노와, 그리고 쓰여야 하는 상황에 쓰여야 하는 비기의 특성으로 인해 누군가에 의해 인과율로 봉인되어 있었던 무살의 절기로, 종말에 이르러서야 진정한 이름을 되찾았다고 한다.[66] 근데 이게 사기인 이유가, 제대로 쓸 수만 있다면 옛 지배자의 주술공격, 물리공격이라 할지라도 막을수 있다. 실제로, 외우주에서 옛 지배자 테스카틀리포네를 상대로 이걸로 버텼다. 장삼봉도 무쌍패를 이용해 영겁의 지배자를 상대로 12시간 넘게 버틴적도 있다.(실패를 한번도 안했다는 뜻...괜히, 영겁의 태아가 장삼봉을 고평가한 게 아니다.) 다만 삼황오제 에게는 안 통했다. 애초에 태극의 개념이 삼황오제 복희가 만든(실제로 산하사직도에 봉인된 기억 속에 복희는 백웅에게 향하는 뇌신의 공격을 태극을 이용하여 뇌신을 가로막은 적이 있다.), 하위 개념이라고.(즉, 음신지력으로 여와 아니면 음신지력의 주인인 전욱한테 맞서는 셈)[67] 그러면서 장삼봉은 음양의 이치를 알고 있을 테니, 인과율을 음양의 이치로 설명할 수가 있냐는 질문에 백웅이 너무나 어려운 개념적 질문이라서 머리를 아파하자, 망량이 대신 인과란 인이 있으니 과가 있다라는 것을 뜻하며, 그렇기에 인과의 인이란 발산이며 시작이니 양에 해당되며, 과는 결과이며 수용이기에 음에 해당되며, 그렇기에 음과 양은 천하만물의 이원론이기에 설명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청산유수 같이 설명을 하자, 장삼봉은 이론상 흠잡을 데가 없는 천하제일의 식자다운 대답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장삼봉은 실제로는 인과율을 음양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68] 그러면서, 기술의 미진함과 무위전변을 사용할때의 망설임이 존재치 않고, 모든 뇌섬에 완벽히 반응해 무효화시킨다라는 백웅으로써는 도저히 그러한 수준의 경지로 구사할 자신이 없는 수준의 무쌍패를 사요했다고 묘사가 된다.[69] 한번에 두개의 절기를 사용케 하는 절대지경의 절기로, 찰나의 빈틈조차도 시전자가 여유롭게 필살기를 쓸 수가 있도록 간극을 늘리는 묘용이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장삼봉은 2개의 무쌍패를 동시에 사용한 것은 물론, 구궁천리십단금과 삼절무적장을 동시에 사용했다.[70] 완력을 강화하는 권능으로, 사용자의 역량에 비례해 강화되는 폭이 상승한다고 한다. 언뜻 보면은 사도로서의 권능 치고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전욱 본인의 말에 의하면은 삼황 신농의 직계자손 중 한명이자 만귀전의 제 2 인자 축융이 전욱의 사도로서 활동하고 있음에도 거의 내려주지 않았을 만큼 너무나도 귀하고도 강력한 권능이라고 한다.[71] 신투지존은 이를 보고 그게 됐으면 의념절기를 쓸 줄 알면 전부 개나 소로 변신하고 다녔을 거라고 언급했다.[72] 가장 흡사한 기술은 아마도 페르소나 5의 주인공. 주인공은 상대 쉐도우의 가면을 벗겨내고 설득을 통해 자신의 페르소나로 바꾼다. 천면공자는 이를 강제적으로 실행하는 권능이라고 볼수 있다. 페르소나의 본래 의미도 "가면".[73] 애초에 홍균도인이 기어오는 혼돈의 화신으로 각성했다고 해도 본체가 아닌 이상 복희와 여와가 힘을 합치면 제압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인과율의 제약이 외신이라면은 그만큼 더더욱 거스를 수 없도록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74] 그러면서, 암야참을 사용이 가능한 무인의 입장에서는 인드라의 절대지경보다는 황제 공손헌원의 영겁지무가 더 까다로울 꺼라고 나온다.[75] 어째서 백웅이 옥좌에서 황제 공손헌원과 무공대결을 하게 되었냐면, 28회차 삶에서 황제 공손헌원이 외신 기어오는 혼돈을 봉인하는 대결계를 파괴한 후, 기어오는 혼돈이 가장 아끼는 2개의 가면 중 하나인 니알라토텝이 봉인이 풀려 세상 밖으로 나올 수가 있게 되었고, 백웅이 옥좌에 오는 동안 이 현재 가장 재밌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 바로 승천권한을 두고 백웅과 황제 공손헌원이 서로 무공대결을 벌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76] "가면을 만들 수가 있는 자는 오로지 자신 뿐"[77] "난 도둑이니까 훔칠 수 밖에, 훔칠 수 없는 걸 훔친다."[78] 작중 묘사에 의하면은 아무리 옛 지배자라고 해도 불가능하다며 고개를 저을 일이자, 어쩌면 무공의 창안자인 신투지존조차도 생각치 못했을지도 모르는, 도둑이라고 하기에는 공상소설가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라고 할만큼 너무나도 높은 경지라고 한다.[79] 제갈사가 알려준 그 비책은 바로, 지통을 잊게 하려면은 격통 자체를 연속해서 오게 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바로 비록 지옥의 고통이 오겠지만 신체의 훼손, 그 중에서도 자신의 눈을 뽑아내는 것이라고 한다.[80] 여담이지만, 백웅이 제갈사가 알려준 비책대로 눈을 뽑아버리자, 이를 보고 있던 니알라토텝은 그 맛있어 보이는 눈깔을 자기한테 줄 수가 없냐고 물었다.(...) 아무래도, 백웅이 뽑은 한쪽 눈을 문자 그대로 먹으려 했던 모양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를 들은 백웅은 미친 놈이라고 속으로 디스했다.[81] 작중 묘사로는 생살을 인두처럼 후비는 고통보다도 더한 고통이라고 나온다[82] 그러면서, 백웅이 이해할 수 있도록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하길, 상상력으로 만들어내어 훔치는 가면술, 즉 상상절도 자체가 권능에 해당되는 반칙이기 때문이라고 그렇다고 한다.[83] 망량선사의 말에 의하면, 백웅이 사용했던 가면술인 상상절도는 권능의 영역, 정확히는 무공과 권능이 섞였으나, 순수한 무공이라고 볼 수가 없다고 한다.[84] 30권에서 백웅이 극호에게 한 번에 많은 기억을 많이 담아 주기 위해서는 많은 흑요석이 필요하다고 언급을 한다.[85] 단순히 백웅 본인이 26회차 삶 막바지에서 아버지, 즉 아자토스의 옥좌를 본 이후로, 옥좌를 통해 옛 지배자의 시선까지 공유가 되는 것은, 옛 지배자라고 하는 존재 자체가 모든 평행세계의 간섭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시공을 초월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를 확인한 제갈사가 "재수가 없으면" 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무조건적으로 옛 지배자의 시선까지 공유가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모든 기억을 여과 없이 담은 흑요석은 그 자체로 흉기를 머금은 마도구에 가까운 상태로, 옥좌에 대한 기억과 삼황오제와 사후세계의 진실, 그리고 미래의 멸망은 하나같이 보통의 인간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지니며, 생생하게 오감으로 체현해왔던 기억이 인간의 뇌수를 뒤덮는 것으로, 그 과정에서 흑용석이 기억 째로 머금은 사악한 기운이 인간의 정신을 박살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백웅이 화안금정을 사용하여 흑요석을 보자, 흑요석으로부터 현묘한 빛이 마치 수증기처럼 피어오르면서도 짙은 먹빛을 띄게 되었는데, 이 짙은 먹빛은 마력이자 암기라고 한다.[86] 제갈사의 말에 의하면은 망량선사의 제자인 환신 천우진 정도가 예외겠지만, 환신 천우진의 성격상 불쾌감을 느끼고 당장 없애버릴 것이라고 말을 하며, 망량, 즉 제갈현이라면은 그 정신력으로 견딜 수가 있겠지만, 타락의 싹이 안에서 싹트는 것과 동시에 망량을 잠식할 거라고 말을 하는데, 타락을 하게 된 망량은 더 이상 예전의 망량이 아닐 거라고 하며, 진소청이나 다른 동료들조차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27회차 삶 45권에서 자신의 기억, 그리고 영혼에 새겨진 암기를 정화해 줄 수가 있냐는 백웅의 말에 망량선사는 현재 백웅은 스스로가 잠재적으로 절망하고 있는 상태라서 현재의 암기를 제거해도 무의미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연꽃처럼 피어오르기에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것은, 백웅 본인이 표상으로는 절망과 먼 거리에 있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이미 무의식적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있으며, 현 상황을 타파할만한 희망이 없다면 회복할 도리가 없다라는 뜻이다.[87] 선지자 본인 또한 백웅이 흑요석을 건네주기 전에 암기가 있는데 괜찮겠냐는 말에 암기 정도라면 문제가 없다고 말을 했다.[88] 흑요석을 전달받은 제갈유룡의 말에 의하면은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었기에 정신적 충격은 그리 크지 않았다고 말을 한다.[89] 45권에서 백웅이 망량선사에게 찾아가 자신의 영혼과 기억에 새겨진 암기를 제거해 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을 보면, 외부에 개입을 함으로써 흑요석에 깃든 암기에 의한 타락을 막을 뿐만이 아니라, 암기 자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존재와 방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90] 실제로, 28회차 삶에서 서문대룡은 자신의 딸인 서문혜와는 다르게 그동안의 방대한 지식으로 인한 혼란을 느끼면서 몇번씩 눈빛이 흐릿해지는 증상을 보이다가 겨우 간신히 자신을 추스르면서 이마의 땀을 닦았으며, 백웅 또한 속으로 암기읜 편린이 남아있는 건가라고 독백을 했다. [91] 지금까지 백웅은 이전 생애의 동료들에게 흑요석의 술법을 통해 그동안의 기억을 보여줄 때, 이전 생애의 동료들이 백웅을 도와주었던 것을 생각을 해보면, 만약 3인칭으로 사용하면은 이전 생애의 동료들이 백웅 편에 서지 않는다라는 의미로 보인다.[92] 29회차 삶 67권 1225화에서 29회차 삶 기준으로 두번째로 흑요석을 전달받은 서문헤가 왜 아무리 제갈사라고 해도 받는 즉시 미칠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하는데, 제갈사는 이미 미쳐있기에 광기에 내성은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버티는 것에 지나지 않을 뿐, 순수한 마 그 자체가 정신세계를 침식하는 건 막을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이 고통을 느끼지 못해서 고문을 견딜 수는 있어도, 고문으로 인한 출혈과 쇠약 때문에 죽게 되는 거와 같다고 할만큼 현재 흑요석의 암기는 강력한 수준으로, 현재 흑요석에 내재된 암기는 이미 정신내성의 영역을 벗어난 상태라 서문혜처럼 초월적 종족의 잠재력으로 마력 자체를 몰아낼 수 있어야 하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뛰어난 사법사인 제갈사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한 능력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법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제갈사가 흑요석으로 기억을 전송받을 때, 서문혜가 제갈사에게 침투하는 암기를 흡수한다면, 제갈사의 정신이 터지지 않을 거라고 한다.[93] 28회차 삶에서 서문혜가 기억을 전달받았음에도 놀라기만 할 뿐 별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거신족, 그것도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의 피를 이은 서문혜라고 해도 바로 흑요석의 암기를 배출하지 않으면은 해가 될 정도로 암기가 심각한 상태인 듯 하다. 이는, 29회차 삶 67권 1225화에서도 드러났는데, 이번 생(29회차 삶)에서 두번째로 흑요석을 전달받은 서문혜는, 처음 전달받았을 때처럼 암기를 손으로 방출하면서 숨을 헐떡였는데, 서문혜의 말에 의하면은 거신족의 힘으로도 감내하기 힘든 우주의 악의 그 자체를 형상화한 거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처음 받았을 때와는 다르게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기에, 지금 상태에서 다시 한번 더 흑요석을 받게 되면은 미치지 않는다라는 보장이 없기에, 되도록이면은 말로 전달해달라고 백웅에게 부탁했다.[94] 그 선지자조차도 흑요석을 받자마자 시꺼먼 불꽃이 잠시동안 일어났다. 물론, 아무렇지도 않게 흡수한 것은 물론, 멀쩡한 모습을 보였다.[95] 그 이유는, 백웅 자신에게만 걸려있는 큰 굴레를 전제로 걸려있는 인과율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흉신과 황제 공손헌원의 인과율 계산으로도조차 읽어낼 수 없으며, 오로지 백웅이 이유를 알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다고 한다.[96] 제갈사가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은봉황 자체가 지상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외계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그 안에 비장된 술법 또한 위대한 종족의 것이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암기를 감당해낼 확률이 높은 신급 보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테오 리치가 한 조각을 가지고 낙양으로 가버렸다고 한다.[97] 선지자에게 내놓은 것에 비하면은 숫자는 적어도, 실질적 가치 면에서는 도리어 더 높은 공양물 수준이라고 한다.[98] 백웅의 말에 의하면은 발생한 마력이 흑요석의 암기를 강화시키려고 한다고 한다.[99] 30회차 삶 당시 기준으로 자신(진소청)의 태사부일 터인 백웅이 자신(진소청)에게 있어 사문의 대적일 터인 백련교주 독고운천과 친밀한 관계를 가져야 할 정도로 추구해야 하는 대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100] 물론, 진소청과 같은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면은 대충 심마의 근원을 극복할 것이나, 그렇다 해도 성장한계를 가로막는 것은 사실은 변치 않는다고 한다.[101] 물론, 시해지술 자체가 구천현녀의 힘을 소환하는 것이기에, 그 운용법만 제대로 알기만 해도 바로 실력이 된다라는 것도 한 몫 했다.[102] 현재 흑요석으로부터 기억을 전달받은 자신(망량)의 술법실력은 순수한 술법력을 제외한다면은 지선과 천선 사이의 어딘가이며, 몇 년 동안 수련하면 능히 팔선과 겨룰 수가 있을 거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망량은 백웅의 전생 동료들 중에서도 기억에 의한 상승률이 제일 높을 거라고 자평했다. 다만, 이러한 점 때문에 28회차 삶 당시, 500여년 후의 자신(망량)조차도 알지 못한 어째서 자신(망량)이 사제인 천우진에 못지 않은 시해지술에 있어 천재적 적성을 보이는지를 해명을 해야 할 숙제가 생겼다고 말한다. 아마, 일종의 복선이자 떡밥으로 보여진다.[103] 나일라토프의 말에 의하면은 흑요석의 술법은 언뜻 보면은 USB와 같아보이지만, 시실상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같은 것으로, 흑요석에 넣은 기억이 USB처럼 그 흑요석에 보관되는 것과 동시에 어딘가에 존재하는 거대한 기억공간과 함께 전송이 되며, 그 기억공간은 위대한 종족 본인들도 섣불리 열람할 수 없는 극비공간이나, 유사이래 모든 기억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위대한 종족이 알 수가 있는 것은 언제 어떻게 몇 번이나 사용했는지에 대한 간단한 내역만 알 수 있을 뿐, 흑요석에 담겨진 기억 자체는 볼 수는 없다고 한다.[104] 전뇌자 본인의 말에 의하면은 본래대로라면은 한번 정도는 외과수술로 해마를 절제해야 한다고 한다.[105] 19회차의 삶에서 마왕 달기가 소환되려 하자 흉신의 주문을 외우려고 했으며 22회차에서는 해신과 싸울때 사용했지만 약화되는 것으로 끝.[106] 흉신은, 다른 옛 지배자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권속을 함부로 늘리지가 않는데, 이 때문에 흉신 본인의 권속의 수는 적은 편이지만, 하나하나가 필멸자답지 않게 강력한 편에 속한다. 이 흉신의 축복을 받게 된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뉘는데, 첫번째로 원래 인간처럼 약한 종족들은 강력한 신의 축복을 버틸 수가 없어서 열에 아홉은 무조건 그냥 사망 아니면 저급한 이족으로 타락하게 된다. 하지만, 두번째인 경우에 해당되는 원래부터 신체나 정신이 강인 혹은 특출난 재능을 지닌 존재들이라면은 이 축복을 버텨내는 것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몸 전체가 새까맣게 변하면서 몇년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우화가 되는 것과 동시에 흉신의 종족으로 재생하게 된다고 한다. 인간이나 이족이 이 축복을 받고 완전히 흉신의 후예로 변이하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면, 영생불사는 기본으로 보장이 되고, 뛰어난 술법능력까지 생기기 때문에, 이족들은 이 축복을 받지 못해서 안달일 정도라고 한다. 즉, 이족들은 어떻게든 받고 싶어하는 축복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인간에게는 저주, 이족에게는 축복이라고 불린다고 한다.[107] 그런데, 백웅이 흉신을 보고 이상하게도 미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은, 아무리 흉신의 주문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식으로 흉신을 소환하려고 하더라도 흉신을 보자마자 미쳐버리는 것으로 보인다.[108] 실제로, 전생검신 세계관에서 명계로 인도된 인간들의 영혼들은 최종적으로 옛 지배자에게 먹힌다.[109] 이러한 점이, 28회차 삶에서 주현성의 염동력이 강해진 이유인데, 뇌령의 혼백이 몸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상단전이 추가로 생겨난 혼에 감응하면서 더욱 높은 경지에 오른 것이라고 한다. 이혼대법과 염동력은 별개가 아닌, 뇌령이 실재하는 혼백이라면 당연히 서로 상승효과를 보일 수 밖에 없다고 한다.[110] 이를 들은 백웅은, 제갈사가 자신을 위해 만들어낸 무공임을 알았다. 이는, 전생을 하면서 계속 시간을 쌓아가며 만들기 적당하고, 이혼대법을 익혀야 하나 백웅은 이미 이혼대법을 연성했기에 큰 제약조건이 아니라고 한다.[111] 하지만, 신단수의 존재로 인해 영혼의 절반만 강탈하는데 성공했다.[112] 왜 성형수술을 하려고 온 것이냐면, 미호가 너무 못생겨서 같이 가기 싫어해서 그랬기 때문이다.(...)[113] 그러면서도 자신(화서명)이 지닌 의학지식으로는 백웅의 몸 내부의 흐름을 읽을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원인을 설명하길, 아마도 내공과 함께 순환하고 있는 바퀴와 같은 독특한 흐름일 것이라고 하는데, 상세히 설명하자면, 몸 내부에 존재하는 여려 개의 뇌구가 존재하고 있고, 무진장한 내공이 그 뇌구 속으로 계속 빨려들며 방출되어 살아있는 것처럼 호흡을 하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백웅의 혈맥과 혈도가 완전히 보통 사람과는 달라진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위치는 같아도 혈도가 본디 행사하던 역할은 아예 처음부터 다시 알아내야 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백웅이 반로환동을 한 줄 알았다고 한다.[114] 그 이유는, 백웅이 의념절기를 쓸 줄 아는 고수인데, 그 뇌혼이 인간의 정념소모를 대신하며, 이러한 점 때문에 뇌기를 쓰는 절기를 사용하면은 그 효율이 매우 좋아지는데, 이를 달리 설명하자면 뇌혼 자체는 정념을 지니고 있다라는 것이며, 정념을 지니고 있다라는 것 자체가 뇌혼이 인간처럼 구체화된 이성은 아니더라도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처럼 독립된 자신만의 자아를 지니고 있다라는 것이 되는 것은 물론, 살아있는 존재가 되는 것과도 같다고 한다. 게다가, 이혼대법이 근본적으로 혼을 다루는 술법이고, 이혼대법으로 자기자신을 뇌백(雷魄)으로 삼아 체내의 뇌혼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가 있다라는 점 때문에 처음부터 뇌혼을 살아있는 객체로 인정하게 되었을 거라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화서명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성형수술을 단숨에 성공할 정도로 생각보다 굉장히 시워질 거라고 한다.[115] 화서명의 말에 의하면, 이러한 방법을 쓰면은 오랫동안 시침하면서 형태를 고정시킬 필요가 없기에 수술도 빨리 끝나게 되며, 백웅이 강력한 의념으로 최고의 미남을 염상(念想)한 뒤, 그 의념을 미간에 집중된 뇌혼에 불어넣게 되면, 비전혈맥이나 보형물이나 시침을 하지 않아도 뇌혼은 그 미남의 형상을 기억하게 되는, 화서명의 말마따나 어떠한 성형부작용도 없는 궁극의 성형술을 하는 거와 다를바가 없다고 한다.(만약, 이것보다도 완벽한 성형술이 있다면, 그건 아예 변신을 하거나 다른 인공육체로 옮겨타는 것 뿐이라고 한다.) 다만, 강력한 의념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것은 물론, 백웅이 되고 싶어하는 궁극의 미남이 무엇인지 머릿속에 확고히 잡아야 하고(이는, 백웅이 되고 싶어하는 제일 잘생긴 미남형을 머릿속에서 계속 떠올려야 하는 거와도 같다.), 혹시 모를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화서명이 백웅의 얼굴에 장침을 좀 많이 꼽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뇌혼의 효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가 없기에 애매모호한 상이 아닌, 구체적으로 눈앞에 드러날 법한 선명한 형태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116] 차이점이라면은 무사시는 공간을 베는 것이라면, 진소청은 뇌정을 이용한 것으로, 진소청 본인의 말에 의하면, 희미하게 느껴지는 경계를 뇌정으로 간섭하면 잠시 동안이나마 이 세계의 공간으로부터 유리되는 것을 깨달았다고.[117] 이러한 점 때문에 백웅이 연환전개 이상을 연마하지 않은 것은 이해가 간다고 한다.[118] 이광의 말에 의하면은 자신(이광)이 설명한 것은 제자인 진소청의 발상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119] 이를 들은 백웅은 무슨 소리냐며 의아해했다. 왜냐하면, 이광이 말했던 것처럼 백웅이 엄청난 노력을 하여 정공법으로 산의 정상에 도달하는 유형이라서 생각해보지 못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서 이 사실을 발견해낸 것이냐면, 전생자인 백웅(그러면서 이광은 백웅을 가리켜 반로환동과 환골탈태를 경험해서 수백년의 수명이 보장되었다고 덧붙여 말한다)과는 다르게 진소청,이광,독고성은 엄연히 인간이기에 쓸데없는 적공 시간을 피하며 효율적으로, 산을 오르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다고 한다.[120] 그러면서, 이론상 이것마저도 그것을 보고자 한다면 먹고 자고 수련만 해도 최소한 수백여년이 걸릴 거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언젠가는 다 이루겠거니라고 하며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생각한다.[121] 이를 본 백웅은 눈을 부릅뜰 정도로 놀라워하면서 독백하길, 그 이유는 본래 구궁파천뢰를 사용할 때에는 이광과 같은 방식으로 운용되지 않기 때문으로, 일단 일백에서 이흑,삼벽까지 진행이 되면은 날뛰는 뇌혼으로 인해 그 힘을 줄일 수가 없어서 연환전개를 중단 혹은 바로 사록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122] 백웅의 독백에 따르면, 이광과 같은 운용법으로 구궁파천뢰를 운용한다면, 뇌혼의 소모 또한 사라지는 것은 물론, 실전에서 뇌혼의 소모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위력과 응용력을 강화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일백에서 연환전개의 선택을 잘못헀을 시, 처음부터 다시 초식을 선택하여 상대에게 맟추어 효율적으로 싸우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123] 정수리,미간,인중,명치,단전,좌수,우수,좌각,우각[124] 이광의 말에 의하면, 천랑뇌신결과 팔황경천신공의 요체가 심기체를 거스르지 않고 집결하는 장소라고 한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진소청은 그저 감만으로도 수많은 무공구결이 교차하는 인체의 지점을 그냥 감만으로 알아냈다라는 소리다.[125] 이는, 구슬 3개를 실에 꿰어서 원형으로 조율하고 힘을 완전히 통제하는 거와 같다고 한다. 이광이 이를 보여주자, 이를 본 백웅의 말에 의하면은 의념을 미리 다음 뇌혼이 발현할 장소에 주입하는 것과도 같다고 한다. 본디 구궁파천뢰의 연환전개를 시도한다면 그때그떄 필요한 초식에 따라 뇌혼을 발휘할 장소가 달라지기에 신경쓸 필요는 없으나, 그 불규칙서을 놔두지 않고 의식하여 뇌혼을 통제한다면, 삼재의 원리에 의해 뇌혼의 효율성은 더더욱 증폭이 되며, 시전자의 공력 또한 별로 소모되지 않고 계속해서 구궁파천뢰로 상대가 가능해진다고 한다. 거기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다음번에 후삼재와 겹칠 때 연환절기의 위력이 더욱 강화가 되며, 그렇기에 억지로 사록이나 오황,육백까지 이어서 최강의 절기를 쓰는 것보다는, 적당한 위력으로 적을 압박할 수가 있게 되기에 훨씬 효율적으로, 종합했을 때의 위력의 총합은 삼재로 모아 여려번 쓴게 훨씬 높다고 한다.[126] 다만, 삼재를 겹칠수록 뇌혼이 체내에서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던 것이 적토마처럼 더욱 강력해진다라는 문제점이 생기는데, 진소청의 말로는 삼재를 3번 이상 겹치면 큰일이 난다고 한다. 그렇기에, 3번을 채웠다 싶으면은 일부러 잉여뇌혼을 방출하여 처음으로 완전히 되돌아가면 된다고 한다. 백웅 또한 이광이 말한 것처럼 따라했으나, 너무나도 많은 내공과 의념으로 인해 뇌혼을 정밀하게 다루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127] 실전성의 효율을 추구할 뿐, 구궁파천뢰의 깨달음이 더 빨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128] 구궁파천뢰를 통한 삼재의 공정을 반복하게 되면 뇌혼이 응축 및 활용되는 속도는 이전보다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로 빨라지며, 그렇기에 현재 이광은 어렴풋이 절대지경의 깨달음이 손에 닿을 정도라고 한다.[129] 헤르메스 본인의 말에 의하면은 외신 주시자로부터 정식으로 허락을 받았기에 외우주로 넘어가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130] 그러면서, 태호 복희가 태초에 만들어낸 개념인 태극 또한 같이 언급한다.[131] 하지만, 이혼대법이든 세피로트든지간에 극에 도달하면은 결국 하나의 길이 되고, 이혼대법의 근본적 원리를 알고 있다면 헤르메스가 진짜로 백웅 우주에 있던 소을촌 주민들 입장에서는 커다랗게 인식되는 자신(헤르메스)의 손을 보이게 할 수가 있다고 한다. 헤르메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세피로트를 다루게 되면은 그 반대개념인 클리포트 또한 다룰 수가 있게 되며, 혼백을 조종하듯 생명의 나무를 이용해 외우주 너머의 세계까지 파동을 미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적어도 5개 이상의 세피라를 극한으로 터득해야 한다라는 조건을 필요로 한다고 언급하는데, 만약 제갈사라면은 자신이 어느정도의 수준의 마법인지를 금방 알아챌 거라고 한다.(헤르메스가 백웅에게 제갈사를 언급했다라는 것은, 헤르메스 또한 제갈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물론, 백웅이 일부러 제갈사를 찾아가지 않는 이유 또한 알고 있음을 뜻한다.[132] 특히 요순처럼 백웅이 큰 굴레의 주축이라는 것을 알면은 더더욱 죽게 놔둘 리가 없게 된다.[133] 사탄(Satan)과 토성(Saturn)의 영어식 표기와 영어식 발음이 서로 비슷하다보니 영적 근원이 토성의 기운을 품게 된 것으로 나온 듯 하다. 점성술에서 토성이 상징하는 바가 '묵묵한 이단자가 기존질서의 파괴를 행한다'라는 의미가 있다.[134] 이를 보면, 드라큘라와의 충성의 인과율과 소호 금천의 사도처럼 다음 생애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백웅이 취소시킬 수가 있다면은 드라큘라 때와는 왜 그냥 이어진 것인지 의아해했다.[135] 다만 백웅이 사용한 능력이 이것일 뿐, 시간을 조작하는 옛 지배자 영겁에 거하는 태아가 백웅에게 말하길, "당신에게 권능을 준 건 전욱인가 보군요? 그가 다루는 권역은 나와 같으니, 어느쪽의 소체가 뛰어난가의 대결이겠군요."그로 보아서, 백웅이 사도로서 얻은 권능은 사실상 시간조작이 맞을 것이다. [136] 하지만, 왠만한 신격이라면은 다 움직이는 것이 가능한 작은 굴레를 통한 시간조작을 통하여 남게 되는 편집기록 자체를 지울 수가 있는 방법과 능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백웅 본인의 27회차 삶에서 망량선사가 자신의 제자인 망량을 오화칠금선을 매개로 한 편법으로 억지로 사도에 가까운 가짜 상태로 만들었는데, 망량선사의 사도에 가까운 가짜 상태가 된 망량은, 전욱,제곡,소호의 본체를 묶어 권능조차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시간을 돌려도 편집기록이 남는 작은 굴레 자체를 허공록의 힘으로 편집기록 자체를 삭제해버렸다. 이를 보면은, 무조건적으로 작은 굴레를 다룸으로써 편집기록 자체가 남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37] 사도로서의 권능은 기본적으로 그 주인에게 부담을 주는데 사도도 아닌 백웅이 사용했을 경우 전욱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무조건 후폭풍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 23회차 삶 막바지에서 전욱의 권능을 사용함으로써 여와와 대치 중이었던 흉신 앞에 소환을 했고, 24회차 삶에서는 달기의 육체를 전욱에게 바쳐서 전욱을 소환함으로써 백웅의 정신세계에 침입을 했던 창힐의 분신을 터트려 죽였고, 27회차 삶 48권에서는 오제 전욱,제곡,소호 금천과 삼황 여와의 싸움 도중에 오행신옥이 파괴되는 일이 발생할 때, 흉신이 이를 빌미로 삼아 중원에 강림하려고 할 때, 백웅 본인은 전욱의 사도라고 하는 인과율을 이용하여 전욱의 화신을 강림시키는 것과 동시에 봉인되어있던 삼황 염제 신농의 봉인을 해제하는 것을 허락을 받고, 28회차 삶 53권에서는 별을 뒤트는 자와 대치 중이던 백웅의 육체에 강림하는 등 백웅에게 도움이 된 적도 있기에, 어떻게 보면은 삼황오제와 같은 최상위 옛 지배자 한명을 부를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얻었다고 볼 수가 있다.[138] 백웅인 경우에는 가면을 스스로 벗긴 경우라서, 어떠한 제약 없이 가면의 힘을 쓸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재 백웅에게 씌여진 가면은 형태만 가면을 띄고 있을 뿐, 실질적으로는 순수한 힘의 덩어리라서 가면을 벗기는 것이 애매하다고 한다.[139] 실제로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산하사직도 속의 세계가 아닌 현실에서도 소호 금천의 권능을 사용했다.[140] 오죽했겠으면, 백웅 또한 "씨x 이게 뭐..."라며 기가 막혀 하면서 황당해하는 것과 동시에 속으로 눈에서 광선을 쏘게 만든 소호 금천을 향해 미친 놈이라고 욕했으며, 전생검신 갤러리에서도 엄청 웃기다라는 반응을 보인 건 덤. 몇몇 독자들은 크로스번이 공상비과학대전을 읽었다라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141] 이때 백웅은 자신에게 끼친 새대가리 새끼(=소호 금천)에게 언젠가 되갚아주겠다고 생각했다.[142] 26회차 삶에서 다중우주에 갔을 때는 물론, 산하사직도 속에 기어오는 혼돈 니알라토텝이 전욱과 소호 금천을 죽일 때처럼, 사도가 된 이는, 사도 자신은 살아있어도, 사도로 삼은 신격이 죽거나 소멸이 되면은 사도로서의 인과율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사도의 권능을 쓸 수가 없다. 500여년 전 오제들은 흉신의 저주를 받아 소멸했기에 본래대로라면은 백웅은 현실세계에서 소호 금천의 권능을 사용할 수가 없어야 하는데, 소호 금천의 권능인 파괴광선을 백웅이 사용했다라는 것은, 사도로 삼은 소호 금천을 포함한 오제들은 결코 소멸되지 않았다라는 것을 뜻하는 것이자, 오제들은 결코 흉신의 저주에 의해 소멸되지 않았다라는 것을 뜻하는 떡밥 중 하나다.[143] 망량의 말에 의하면, 화서명을 포함한 천하오대의원은 천계의 의선이 된 상태라고 한다. 화서명의 말에 의하면은 자신은 500여년 동안 천게에 있는 의서와 책을 모두 읽었다고 한다[144] 망량 또한 자신의 가설대로라면은 백웅의 두 눈은 소호 금천의 권능을 너무 강하게 사용하면은 힘 자체가 뻗어나오게 되는 통로로 변해버렸다고 말한다.[145] 이 때문에 소호 금천이 어처구니없어보여도 재밌겠구나 라고 말한 것은 물론, 소호 금천에게 불려가 네(백웅)가 내(소호 금천)의 권능을 함부로 쓴 놈이 맞냐는 말을 들었다.[146]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 산하사직도 속의 세계에서 얻은 권능이라고 해도 현실에 존재한다라는 보장은 없다고 한다.[147] 명계와 삼계의 지배자이자 제왕이며, 지옥시왕들을 다스리는 군주로, 꿈에서 깨어나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들을 무(無)로 되돌려버리는 우둔하고 눈먼 아버지 아자토스가 언젠가 깨어난다라는 것 자체를 느낀 존재들의 무의식이 뭉쳐져 만들어진, 근원적 절망과 현상으로부터 비롯되는 태초의 그 순간부터 옛 지배자도, 고대신도 아닌 필멸자로서는 불가해한 저편의 현상에 해당되는 전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죽음 그 자체를 다스리는 법리에 해당된다고 한다.[148] 1160화에서 망량의 말에 의하면, 본래대로라면은 전부 다 넘겨주어야 했으나, 만귀전의 제 2 인자 축융을 인간으로 환생시킴으로써 상당한 힘을 소모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온전히 넘겨주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149] 죽음 그 자체이기에 죽음을 무효화할 뿐만 아니라, 죽음에 순응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전륜성왕이 된 백웅은 필요하다면은 천암비서의 권능에 의하여 생성이 된 매듭을 반복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선택할 수가 있다고 한다. 복희는 어쩌면은 매듭에 대해 알게 된 망량이 이것까지 계산해놓은 것이라고 한다.[150] 시해지술의 극한에 이른 망량조차도 최대한 죽음의 기운을 중화시키는 것에 그쳤을 뿐, 죽음을 면치 못헀으며, 옥황상제의 권능과 옥황의와 그 영력으로 피해를 반감시키는 백웅조차도 고통을 느낄 정도인데, 백웅의 심장을 찌르고 있는 것은 순수한 죽음의 기운 그 자체라고 한다.[151] 만귀전의 제 2 인자 축융은 삼황오제 중 삼황 염제 신농의 자식에 해당되는 대신격인데, 같은 삼황 신농의 자식인 공공은 거신에서 수호자로 강등되기 전까지만 해도 그 전욱과 대등히 싸웠으며, 인간과 거신의 혼혈인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는 그 황제 공손헌원을 몇 번이나 때려눕혀 곤경에 처하게 만들고, 공손헌원조차도 겨우 간신히 이겼을 뿐더러 복희조차도 제어수단이 없으면 당장 죽이는 게 나을 꺼라고 하고, 신농조차도 터무니없을 정도의 가능성을 지녀서 이름을 섣불리 지어주면 제대로 지어지지 못한다고 할 만큼의 힘을 지녔다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축융 또한 격이라고 하는 면에서는 삼황오제보다 낮아도 힘은 삼황오제에 필적할 힘을 지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52] 신의 영혼을 죽인다라는 것은 적는 행위보다는 진명을 빼앗는 행위이며, 진명을 빼앗기며 죽음이 새겨져 죽는 것이기에 생사부보다는 전륜성왕의 권능이 바탕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설사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신이라고 해도 진명을 빼앗기게 되면은 강제로 죽음이 새겨져 죽게 된다고 한다.[153] 27회차 삶에서 만났던 외우주에 존재하는 삼황오제에 버금가는 옛 지배자인 달마대사의의 권능으로 얻은 사도의 팔조차 신의 영혼을 훔칠 때 소모성으로 타들어갈 정도였다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히 죽음의 신에 어울리는 권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54] 윤회의 부활을 통해 앞으로 강해질 전륜성왕의 힘을 사용해 그 황제 공손헌원에게 맞서싸우는 것[155] 이것을 들은 백웅은, 헷갈려하면서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들었는데, 전대 전륜성왕이 하는 말은 명계를 부활시키게 되면, 죽음을 무시하는 전륜성왕의 권능은 남을 테지만, 일시적으로 전륜성왕의 모든 힘을 잃게 되고, 칠보전륜을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가 없게 된다라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156] 일본 신화에 나오는 코토아마츠카미 중 한명이자 하늘 그 자체의 신격이자 우주 전체를 관장하는 신격이다.[157] 당시, 즉 항우에게 죽기 직전 매듭이 설정된 상태에서 선지자로부터 고급정보를 얻는 대신, 탑의 시련을 공략하여 삼황 여와와 복희로부터 받은 대가를 8 대 2 로 나눠받는 것. 제갈량의 말에 의하면은 우주에서 가장 현명하면서도 위대하기로 이름이 높은 마도종족의 왕인 선지자가 조만간 박웅이 항우에게 맞아죽을 확률이 아주 높음을 의미한다할 수 있는 매듭의 존재를 외신의 주문인 알 카르다흐의 문을 사용하여 알았음에도 백웅과 거래를 한 것은, 외신 알 카르다흐의 문이라는 주문을 사용해 매듭의 의해 시간이 되돌아갔어도, 되돌아가기 전의 일을 알 수 있기 때문일 거라고 한다. 그렇기에, 제갈량은 바로 선지자에게 가지 않는게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한다. 게다가, 여와와 복희로부터 받은 천계의 지배권과 옥황상제의 자리의 2할을 나눈다라는 의미는 선지자에게 천계의 2할을 넘거주어야 한다라는 엄청나게 큰 일이라고 한다. 이에 백웅이 고작 2할을 떼는 것이 그렇게 큰일이냐며 묻자, 제갈량은 아두같은 놈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영토 2할은 우리 쪽에게만 긍정적인 해석으로, 선지자를 비롯한 축융족들의 힘 자체만 하더라도 천계에 맞먹는 수준이기에 선지자 입장에서는 결코 천계의 영토를 탐낼 리가 없으며,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무늬뿐인 영토보다는 가치가 더 높은 것에 해당되는 옥황상제의 권능의 2할을 넘겨라는 의미일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대단히 강력하고 편리한 권능인 옥황상제의 권능을 나누어야 한다라는 사실에 엄청 골치 아파 했다. 그러면서도 선지자가 그걸 요구하지 않길 바래야 하는 더 최악의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제갈량이 생각한 더 최악의 경우는 바로 선지자가 생사부를 넘기라는 것. 제갈량의 말을 듣고 나서야 백웅은 정보료로 너무 많이 떼어주었다고 속으로 욕을 했다. 그도 그럴것이, 옥황상제의 권능은 직접전투에 쓰이는 것은 별로 없으나, 잘만 사용하면은 세상을 주무르는 것도 일도 아닐 정도로 굉장히 편리한 부가적인 권능을 지니고 있는데, 만약 선지자가 정보료로 핵심적인 권능을 가져가면은 얼마나 불편해질지 알 수가 없기 때문.[158] 왜 선지자가 생사부를 2할 분량만큼 얻게 된 것이냐면, 본래대로라면은 전륜성왕의 권능 또한 옥황상제의 권능과 함께 2할 분량으로 넘겨야 하지만, 자신은 욕심이 없기에 생사부 하나를 가져가기로 한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선지자가 말하는 욕심이 없기에 생사부 하나만 가져가겠다고 말한 것은 선심쓰는 척하는 것(이에 백웅은 정말로 제갈량의 말대로 되어가고 있다며 골치아파했다.)으로, 생사부 정도면은 옥황상제의 권능과 전륜성왕의 권능을 합친 것 분량의 2할만큼의 가치가 있을 거라는 계산 때문. 그러나, 다른 대가를 주면서 선지자와 원활한 협상을 하여 이쪽의 피해를 줄이고, 정보교환의 물꼬를 뜨는, 맨입으로 권능 2할을 주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는 한다라는 제갈량의 조언을 들은 백웅이 생사부와 함께 전륜성왕에게 가해진 금제 또한 같이 가져가는 것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하자, 선지자는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다면 선택할 수 없는 자신의 성격을 이용한 책략을 조언해준 제갈량은 정말로 머리가 좋다고 말을 하면서도(즉, 선지자는 백웅이 제갈량의 조언을 들었다라는 것을 눈치챘다라는 것이다.), 두번 다시 제갈량의 책략은 통하지 않을 거라고 말을 하면서도, 그 지혜에 경의를 표해 자신(선지자)의 기준으로 많이 양보한 것이자 더 이상의 교섭이 없는 수준에 해당되는 사흉과 천계의 죄수 100여명과 함께 생사부의 2할 정도를 넘기라고 말했기 때문이다.[159] 전륜성왕의 권능으로 죽은 이들을 되살려내는 것은 생사부에 적힌 이름을 지움으르써 부활시키는 것으로 보인다.[160] 원전 산해경에 나온다고 하는 계절과 기후와 같은 대자연의 섭리를 관장하는 신이자 용이다.[161] 천신경의 술법 자체는 황제 공손헌원의 권능으로 쓰는 술법인데, 지금 황제 공손헌원이 봉인된 상태라서 쓸 수가 없었다.[162] 그런데, 하필이면 소환된 삼신산의 감독관이 500여년 전 자신이 죽였던 홍길동이었다..(홍길동이 되살아난 것 때문읹니, 한반도는 기본패시브로 예토전생을 지닌 것 같으니 나루토를 찍는 거냐는 반응을 보인 독자들도 있다.) 소환된 홍길동과 소환한 백웅 또한 서로의 얼굴을 보자 딱딱히 굳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혼에게 육체를 부여하는 권능으로 인해 되살려진 홍길동의 영혼이 설명하는데, 자신(홍길동)은 신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선인데, 어머니 쪽이 성주의 혈맥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한다. 홍길동의 친부가 신선일파가 삼신산의 출입권을 자유로이 얻기 위해 홍길도의 친모와 혼인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63] 22회차 삶 25권에서 백웅의 계략에 의해 선지자가 있던 곳까지 쫓아온 제갈부가 선지자를 문자 그대로 분노하게 만들어 퇴치당한 직후에 이윽고 선지자가 백웅을 죽이려고 시선을 돌릴 때, 백웅이 무명제사서를 줄 뿐만 아니라, 마도서 2개의 행방도 알려주겠다고 하자 바로 살기를 거두는 것과 동시에 바로 거래에 응하면서 전투력으로는 자신에게 미치지 못하는 데도, 이상하게도 밉지 않다며 희한한 놈이라고 평가를 했으며, 28회차 삶 54권에서도 선지자는 삼황오제가 소멸한 후 다소 지루한 상황이었으나, 역시 전생자가 있어야 한다면서 이제부터 전혀 심심하지 않겠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뵌다.[164] 사도로서의 권능과 흉신의 주문은 해당되는 신격과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는데, 이를 통해 인과율이 이어져있는 해당 신격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한데, 23회차 삶에서 흉신의 주문을 이용해 흉신을, 전욱의 사도로서의 인과율을 이용해 전욱을 소환한 것이 그 예시다. 게다가, 신격과 인과율이 이어지게 되면, 해당되는 신격이 소멸이 되지 않는 한, 다음 생애에서도 이어지게 된다.[165] 백웅에게 선검술을 제대로 수련시키라는 것[166] 지금 백웅이 사용하는 선검술은 무림의 검기성강의 수법처럼 선검을 만들어내었으나 무의미한 운용으로, 그냥 강기를 머금은 철검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백웅이 선검술을 쓰는 것만으로도 인과율이 축적이 된다고 해서 그렇게 깊이 생각치 않았다라는 말을 듣고, 구도하는 신선이 아니라면은 그 방법은 너무나도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니, 안 쓰는 게 좋다고 말해준다.[167] 전생검신 갤러리에 적힌 댓글에서는 인과율을 쌓아둘 수가 있는 것은 물론, 과정없이 바로 결과만을 바로 도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168] 그냥 선검술을 소환하여 싸움에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인과 자체가 축적이 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백웅은 구천현녀로부터 선검술을 이용해서 싸우면 저절로 전투경험이 축적이 될 것이기에 그렇게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았다.[169] 이에 백웅은 신투지존의 만상지투를 떠오르면서 만상지투처럼 존재하지 않는 것을 훔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냐고 여동빈에게 묻자, 여동빈은 신투지존의 능력은 심검지경과 같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러면서, 도둑질을 통해서 그 경지를 알았으니 심검의 날도 세울 수가 있을 거라고 대답한다.[170] 이때쯤이면은 사대신기 중 하나인 아그니를 쓰면서 마기가 거의 바닥까지 없앤 상태였기에 여동빈은 별다른 탈이 없었다.[171] 이번 생(30회차 삶)에서는 선검술의 진보를 이루겠다라는 것[172] 백웅의 영혼에 꽃힌 천둔검을 강화시켜야 백웅이 지닌 무공의 용량에 존재하는 한계의 타파가 가능하다라는 것[173] 현재 백웅이 사용하고 있는 흑백의 선검과 그 정체는, 지금까지의 백웅이 지닌 기억을 전달받은 여동빈이 자신(여동빈)이 지닌 지식과 경험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가 없다고 할만큼 모른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 흑백의 선검은 자신(여동빈)의 선검과 다를바 없이 선검의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이 흑백의 선검을 사용하자마자 구천현녀에게 신호가 간다라는 것은, 선검의 인과율이 제대로 구천현녀와 이어져있다라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이는, 백웅이 지금까지 사용한 흑백의 선검은 백웅이 소리를 지르면서 말한 것처럼 가짜이되 동시에 진짜 선검이라는 뜻이다. 그러면서, 여동빈이 현재 백웅이 사용하는 선검술에 대한 모순을 집어주지 못한 것은, 여동빈이 백웅이 전생자라는 것, 그리고 백웅이 선검술을 익혀온 과정 자체를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제서야 알게 된 거라고 한다.[174] 현재 백웅의 선검은 하나가 아닌 둘이고, 그 중 흑백의 선검은 그 정체가 의심스럽기에, 굳이 의심스러운 쪽을 고집하겠느냐는 것[175] 이는, 백웅이 선검술의 수준을 올리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으나, 개미눈물만큼 나아졌을 뿐, 선검술로 인과를 축적하는 경지는 전혀 깨닫지를 못했는데, 이는 수련기간이 짧은 것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성과가 희박하다라는 것은 현재 백웅이 사용하는 흑백의 선검은 선검인 척 하는 가짜 선검이기에 성취가 늘어나지 않는다라는 것을 의심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지금 백웅의 내면에 잠재된 검선 여동빈의 진짜 가호, 즉 천둔의 선검을 끌어내어 그 선검을 수련하는 것이 옳은 수련일 수도 있다라는 것으로, 이를 들은 백웅은 흑백 선검을 버리고 진짜 선검을 써봐야 한다라는 것을 이해했다.[176] 이것은, 심령에 존재하는 선검을 끄집어낸 이후, 백웅이 이제까지 쌓아온 모든 성취가 영향을 받게 된다라는 것이라고 한다. 여동빈의 말에 의하면, 인과율을 지불하여 선검을 꺼내야 한다라는 소리로, 현재 백웅의 절대지경은 그때 발생한 검류의 혼란을 틀어막은 결과로 생겨난 것으로, 그렇기에 혼란을 제어하던 선검을 뽑아버린다면은 검류의 혼란 자체가 다시 발생하여 백웅의 무공이 퇴보될 수가 있다고 한다. 즉, 보(褓)를 이용해 임시로 홍수의 물을 가두어놓았는데, 그 보의 역할을 하던 선검을 치우면 그 혼란이 다시 쏟아진다라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