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학원 2
1. 개요
2014년에 출시된 일루전의 에로게.
넘버링으로는 인공학원의 후속작이지만 게임엔진과 배경음악은 거의 변하지 않았기에, 전작보다 더 늘어난 컨텐츠와 대사를 갖춘 발전판으로 보는 게 바람직하다. 전작인 인공학원이 단순히 에로한 상황을 보여주는 게임이 아니라, 다양한 설정을 가진 캐릭터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관찰하는 시뮬레이션적 특성이 강했던 것처럼, 이번 작품도 동일한 컨셉을 갖고 있다.
2. 요구 사양[2]
2.1. 설치 순서
설치가 상당히 번거롭다. 오피셜 패치만 해도 '''12개''', DLC가 4개에 어펜드 디스크 2개, 어펜드 핫픽스까지 설치해야 한다. 다행히도 패치 1-10는 통합패치를 제공해 주지만, 그 외는 따로 설치를 해야 하는데다가 실행파일을 변조시킬 시엔 오피셜 패치가 해당 경로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수동으로 패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설치 순서는 다음과 같다.
- 본편 및 캐릭터 메이크
- 각종 DLC & 특전
- 본편패치(V2에서 V12까지)
- 어펜드 디스크 1 설치
- 어펜드 핫픽스 패치
- 어펜드 디스크 2 설치
- 어펜드 2 핫픽스 패치
- 업데이트 Ver.12
- 한글 패치 및 각종 모드
현재 NVIDIA의 400번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사용 중인 경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즉슨 2000번대 그래픽 카드는 절대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1000번대 이하 그래픽카드는 이거 하나 하자고 그래픽카드를 다운그레이드 / 롤백해야 한다. 2020년 4월 현재 AAUnlimited를 사용하면 2000번대 그래픽카드로 정상 작동하는것을 확인했다. 사용법 블로그 링크
AMD 계열의 그래픽 카드라면 2020년 2월 현재 20.1.4 버전의 드라이버에서도 정상 작동이 가능하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카드인 UHD630도 2020년 현재 최신 드라이버에서 문제없이 구동 가능하다.[4]
2.2. 한글 패치
발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불완전하나마 한글패치가 제작된 전작과는 달리 꽤 오랜 기간 동안 한글패치가 나오지 못했었지만, 두 곳에서 본편의 한글패치를 진행하였고 발매 이후 거의 한 달이 지난 7월 8일에서야 그중 한 곳에서 번역기판이 아닌 손번역판 NoDVD&노어플 한글패치 릴리즈에 성공했다.
전작과 달리 한글 실행기가 늦고 불안정하게 나온 이유는, 일부 리소스 파일이 Shift-JIS(일본어 인코딩)을 사용하기에 어플로케일을 사용하지 않으면 대화 자체를 거부하거나 H씬이 망가지거나 튕기기 때문에 그냥 EUC-KR를 적용시킬수가 없어서이다. 그동안 일루전 게임은 게임 폰트문제로 독자적인 실행기를 만들었으나 NODVD 패치를 하면 게임이 자주 튕기게 되고 그냥 실행시 일본 게임이라고 꺼지는 문제가 있었다. 윈도우에서 시스템 로컬을 바꾸거나 앱로캘로 실행해야 하는데 그러면 폰트가 깨진다. 따라서 어느 정도 리버스 엔지니어링 실력이 있는 개발자가 아니라면 제대로 된 한글패치를 제작하기가 힘들다. 그나마 능력 있는 능덕이 이런 난관을 뚫고 구동되게 만들었다.[5]
번역은 나쁘지 않은 편으로, 칠판에 있는 사소한 낙서를 포함해 3D맵에 있는 모든 글자가 번역되어 있다. 캐릭터 대사는 오역이 좀 보이는 편.
하지만 한글패치의 무단 배포와 아청법의 합헌으로 한글패치 제작자들이 한글패치를 내리기로 결정했으며 번역자도 블로그에 있던 번역글을 모두 지웠다. 현재 얻는 법은 웹하드나 토렌트 뿐이다.
3. 세부내용
[image]
- 전작보다 캐릭터 표현이 더 애니메이션에 가까워졌다. 같은 수치값으로 놓고 봐도 차이가 확연하다.
- 난잡하다는 평을 들었던 UI는 밑에 뭉텅이로 나오던 것에서 오른쪽 사이드바로 일신하였다. 총 9개의 큰 버튼과 47개의 작은 버튼이 있다.
- 교복 이외의 복장 슬롯이 4개 추가(체육복,수영복,부활동복,교사용 양복)되어 의상 커스터마이즈 요소도 약간이나마 늘어났다. 여기에 더해 학생 이외에 선생 포지션의 캐릭터 슬롯이 추가되어 NPC를 넣을 수도, 직접 플레이할 수도 있게 되었다. 다만 교사용 복장은 여교사 한정으로, 남교사를 넣을 경우 교복을 입고 출근하는 교사를 볼 수 있다.
- 작중 배경은 언제나 여름이다. 전작에는 없던 복장인 수영복으로 인한 추가설정인 셈인데, 이로 인해 NPC들의 대사중에도 "더운 날씨엔 뜨거운 음식을..."같은 날씨를 언급하는 주제가 드물게 등장한다. 대화 역시 대사의 다양성이 크게 상승했는데, 연애담이나 음담패설을 시도할 경우, 대상이 연인이 있는가/연인과 이미 거사를 치렀는가에 따라 아예 다른 대사를 띄우는 것도 백미. 에로틱하게 변화하는 캐릭터의 대사가 상당한 재미를 준다.
- 통학로에 있던 상태확인용 지장보살은 학교내 실내격투장 뒤뜰로 위치를 이전하였다. 지장보살에서 감정 상태, 개인 기록, 페어 기록[6] , 순위표를 볼수 있다. 플레이를 어느 정도 진행하던 중 지장보살을 여러번 확인할 경우 단시간내의 확인임에도 표시되는 감정 상태가 자주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복합적인 감정 수치 중 하나만을 표시해주기 때문이기에 버그가 아니다. 실제 인공학원 2의 호감도 파라메터는 총 5가지로, Love(연애도), Like(우정도), Dislike(무관심도), Hate(혐오도), Sexual(음란도)의 수치가 존재하는데, 지장보살은 이들 중 한 두개의 수치에 의한 결과를 단편적으로 표시해주는 것.
- 같은 일상이 매일 반복되던 시스템이 크게 바뀌어, 42일 단위로 루프가 늘어났다.[7] 주말이라는 개념도 존재한다. 등교를 하지 않으며 대신 낮/저녁 2페이즈의 자유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중에 약속을 잡으면 데이트도 가능. [8] 주중 이벤트로는 시험 기간이나 체육제 기간도 있고,[9] 지장보살에서 보이는 교사의 학력/체력 파라메터는 이 결과값에 의해 평가된다. 패치로 인해 왼쪽 상단에 요일표시가 추가되어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알지 못해 피임을 못하는 일은 사라졌다.
- 생리 개념도 생겼다. 4일을 주기[10] 로 바뀌며 캐릭터 성격, 개성, 정조, H기호의 따라 확률로 콘돔 이벤트가 발생한다 콘돔 이벤트 없이 H에 돌입하여 질내사정할 시 역시 위 조합에 따라 위험일이나 안된다고 거부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위험일에 질내사정하여 임신이 될 경우 임신 엔딩으로 게임이 끝나게 된다.
- 전작에서 고무 같다는 지적을 받은 바스트 모핑도 캐릭터 메이크 프로그램으로 3단계에 걸쳐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등, 전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 바리에이션이 풍부해졌다. 가슴의 크기에 따라 스킨십 시 대사도 바뀌며, H중의 대사 역시 소소하게 바뀐다. 섬세한 변화를 좋아하는 신사들에게는 큰 호평.
- 나머지 캐릭터들의 접근으로 인해 공략 대상 캐릭터와 필드맵에서 H하기가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히든맵들이 생겼다. 체육창고, 기계실, 샤워부스, 생활지도실, 호텔, 화장실 같은 별실이 존재해 다른 학생들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하지 않겠는가를 시전할 수 있다. 특정 체위의 경우 장소에 따른 소품[11] 이 등장하여 나름대로 분위기를 살려준다. 정조가 높은 캐릭터라면 각자의 집이나 히든맵과 같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공간이 아니면 아무리 러브러브하더라도 하지 않겠는가 모드로 들어갈 수 없다. 다만 양호실은 공개된 장소로 다른 캐릭터가 들어올 수 있음에도 반쯤 사적인 공간으로 치는 모양인지 하지 않겠는가 모드도 가능하고 특수 이벤트도 존재한다.
- 양호실에서의 H는 PC[12] 에 대한 모든 간섭을 3자 캐릭터들이 끊게되는 공간이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면, 교사캐릭터는 H중인 자가 있어도 양호실에 들어올 수 있으며, 극히 드문 경우엔 PC가 아닌 H상대인 NPC 캐릭터의 주변을 배회하려는 목적의 3자 NPC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의외로 치명적인 경우가 있다면, 아직 H를 시작하기 전에 PC나 상대 NPC를 목표로 삼고 다른 맵에서 달려오던 캐릭터가 H가 시작한 후에 양호실로 들어와버리는 경우도 매우 드물게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원하지 않다면 옵션에서 'PC 간섭금지' / 'PC 접근금지' 두 옵션을 켜놓으면 거의 안전해진다. 하지만 확률의 장난이란 것이 언제나 그렇듯이, H를 너무 오래 하다보면 드물게 누군가 들어올 가능성이 언젠가 뚫린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 전작에서 구현되지 않아 불만요소로 남아 있었던 남녀(+녀녀)간 동시 절정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13] 전작에서는 없었던 여성 절정 시 시오후키는 덤.
- 노 콘돔 H의 경우 행위자 양쪽 모두 취향을 설정해야 가능한 등 몇몇 세세한 변경이 있었는데, 캐릭터 개성의 성 취향 설정에 따라 행위시의 반응과 행위 후의 결과가 달라진다. [14] 잘 설정하면 궁극의 아헤가오 더블피스 [15] 나 3P[16] 도 가능. 또한 이번에도 여성 캐릭터의 흥분도에 따라 유두가 발기하는 정도에 차이가 생기므로 눈여겨보자.
- 3P 나오는 경우가 조금 특이한데, 행위하다 걸릴경우 목격한 캐릭터가 이미 공략된 캐릭터라면 일정확률로 쟁탈전이 아니라 같이 하자면서 달려든다. 근데 3P라고 해봤자 화면이 암전되면서 텍스트가 나오고 끝이니 기대는 하지 말자. 이외에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그 애 대신 나하고 하자는 상대 바꿔치기가 있다. 근데 막상 바꿔치기하면 원래 하던 대상이 옆에서 지켜보게 되니까 바로 그만둬버리는 경우가 생기는지라 뜬금없는 개그를 볼 수 있다.
- 전작에 없었던 '강제' 상호작용이 추가되었다. 연인이 되어 H신을 보거나, 단순히 상대가 색정광이어서 H신을 보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 캐릭터 메이크 시 캐릭터성에 '약점잡힘' 이 추가되어 있거나/호감도가 높은 연인 캐릭터의 경우 괴롭히기 커맨드 아래쪽 세 가지를 이용해 매니악한 플레이[17] 를 할 수가 있다. 연인 사이에서 해당 커맨드를 사용할 시 커플 간의 소프트 SM 플레이를 컨셉으로 삼은 듯이 행위를 시킨 캐릭터가 미안해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그런 관계가 아닐 경우 다음은 뭘 시킬까 하고 신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얀데레 캐릭터의 연인에게 해당 커맨드를 실행하던 게 들키면 바로 '해버리겠어'상태가 된다고. 강제 상호작용 상태에서는 대사나 표정, 상호반응이 달라진다.
- 파일을 뜯어보면 각 캐릭터마다 친구/연인/강제/역강제 조건마다 H씬의 음성이 상당히 다채롭게 구현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정작 게임에서는 버그 때문인지 분명 호감도 최악인 상태에서 강제 H를 걸었는데도 연인 관계에서의 대사를 읊거나, 한창 절망하다가 뜬금없이 좋아 죽는 등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8] .
- 일루전 전통의 게이지 시스템은 완전히 제거되고, 기존에 하던 체위에서 절정까지 자연스레 연계되는 것이 아니라 뜬금없이 따로 배치된 절정용 체위 중 선택하는걸로 변한 것은 감점 요소로 평가받는다. 전작의 엉성한 16종 체위보다는 장족의 발전이지만,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에로게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쉬운 점.
외국인이 만든 'More Cumming Positions Fix by Alex7997' 모드를 쓰면 각각의 포지션에 절정모션이 추가된다. 다만 모더가 만든거라 기존의 것에 비해 약간 퀄리티가 떨어지기는 한데 그래도 나름 괜찮은 편. 정 불편하다면 써보는 것도 좋다. [19][20]
- 전작의 엔딩이 Nice boat. 외에는 특기할 만한 것이 없었으나 본작에서는 칼빵 외에도 게임을 강제 종료시키는 다양한 엔딩이 존재한다. 선생으로 플레이시 수업이나 부활동 전에 노래방에 가거나 하는 등, 아무리 봐도 하교전에 하면 안될 것 같은 것을 하다가는 해고 엔딩을 볼 수 있고, 오늘은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히로인과 관계 중 질내사정하면 임신 엔딩으로 이어진다. 즉 히로인 반응을 관찰하지 않은 채 그냥 마음껏 질내사정 하다가는 망했어요. 상황에 따라 임신엔딩의 내용이 조금 다른데, 서로 연애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아이가 생길 경우 [21] 임신으로 인해 퇴학처리되면서 게임이 끝나지만 아이가 생긴 상태에서 서로 연인 상태면 임신한 히로인이 기쁜 소식이 있다면서 임신사실을 알려주며 끝난다. 의외로 시리즈 최초의 해피엔딩(?)
- 6월 27일 공식 패치로 인해, NPC들 간의 대화 소리가 들리는 소소한 변경점이 있었다. NPC들 간에 벌어지는 인간관계를 지장의 도움 없이도 유추할 수 있도록 한 패치이지만, 시끄럽다는 유저도 있고 진짜 학원물같이 왁자하게 변했다고 좋아하는 유저도 있는 등 평가는 좀 갈리는 편. 패치 이후 같은 맵 내에 있다면 속이 검은 캐릭터가 플레이어 캐릭터를 매도하는 것도 들을 수 있게 변해서 즉시 싸움을 걸 수 있다! 그리고 필드에서 NPC들이 그렇고 그런 짓을 하고 있을 때 신음소리도 난다. 만약 엿듣기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단축키 T를 통해 켜고 끌 수 있다.
- 패치로 피임기능과 위험일 기능을 항시 세팅 가능하게 되었다. 피임설정을 하면 정조가 낮은 캐릭도 피임기구를 사용하게 할 수 있으며 위험일 기능을 강제로 안전으로 설정하면, 원치않는 임신크리를 피할 수 있다.
- 패치로 행동 중 끼어들기 금지 선택 기능이 추가되었다. 전작부터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말을 하려하면 마구잡이로 다른 NPC가 끼어드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그것을 해결하는 개념패치. 또한 PC에게 아예 대화 자체를 못 걸게 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호감도가 높을 시 오빠부대가 만들어지는 일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치트기능으로 호감도 증가율과 혐오도 증가율을 유저가 조정할 수 있게 설정에 넣어주면서 힘들게 치트 구하러 다닐 일도 없어졌다.
- DLC에는 몇몇 헤어 스타일과 曹(Cadet / 밀덕녀) 성격이 포함되어 있으며, 2개의 어펜드 디스크에서는 남녀 각각 2개의 성격, 총 4개의 성격과 여성 의상인 조끼, 블레이저 및 헤어 스타일이 더 추가된다.
- Ver.11 패치에서 '모두 H하자!' 명령이 추가 되었다. 이 명령을 실행하면 상대가 있는 캐릭터는 H를 하는데 상대가 없는 캐릭터는 싸움에 졌을 때의 모션으로 엎어진다. 상황에 따라서는 필드에 있는 모든 캐릭터들이 H를 벌여서 글자 그대로 학교가 막장이 되는 상황도 볼 수 있다.
- Ver.12 패치에서는 돌풍 이벤트[22] 와 NPC가 교실에서 엎드려 자는 행동패턴이 추가되었다. 돌풍 이벤트는 대화시 일정한 확률로 발생하며, 판치라를 볼 수 있다. 또한 NPC간의 호감도 변화율이 조정되어서 고백받은지 이틀도 안돼서 NTR당하는 황당한 호감도 변화는 보기 힘들어졌으나, 대신에 NPC간의 호감도를 올리기 힘들어졌다. 엎드려 자는 행동 패턴은 사교성이 낮은 캐릭터의 경우 발생하는데, 일정 확률로 책상에 엎드려서 한 페이즈 동안 어떠한 상호작용도 불가능해진다.
4. 캐릭터 메이커
출시 4개월 전에 캐릭터 메이커 체험판을 제공했고, 출시 약 1개월 전에 제품판 사양의 캐릭터 메이크를 공개했다. 이 때 만들어 놓은 캐릭터는 본편에서 사용가능하다. 일루전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만들어 놓은 캐릭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출시 전임에도 상당한 양의 캐릭터가 업로드되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해외 IP를 차단해서 접속하려면 아이피 우회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파일은 .png 확장자 파일로 저장된다. 이미지 파일에 세이브 데이터를 합치는 방식으로, PC게임으로는 Ys2E부터 페이트, 스포어 등 이전부터 몇몇 게임에서 도입했던 시스템이다.
캐릭터를 만들때 캐릭터의 간단한 프로필과 소지품을 설정하는 기능이 있다. 소지품은 애인, 친구, H로 세가지가 분류 되는데, 각각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캐릭터와 교환할 수 있다. 소지품은 텍스트 이상의 의미는 없고, 다른 사람이 만든 캐릭터의 소지품이 세세하게 설정되어 있다면 그것으로 캐릭터의 개성이나 성적 취향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캐릭터가 각 분류의 소지품을 교환하자고 요청하는 것을 통해, 지장을 통하지 않고도 해당 캐릭터가 대상에게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교환"방식이기 때문에 게임을 오래 진행하다보면 친한사람, 혹은 애정을 가진 사람끼리 서로가 가진 물건이 계속 이러저리 교환되어 이 와중에 자기가 초반쯤 친구와 교환했던 물건이 먼 훗날 생뚱맞은 사람을 통해 다시 되돌아 오는 경우도 생긴다.
캐릭터를 저장하다 보면 1%의 낮은 확률로 치트급 짱짱맨 능력치를 자랑하는 무지개색 배경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 배경을 가진 캐릭터는 주인공 보정이라 하여 이동속도 보너스, 능력치의 빠른 상승, 인물들간의 상호작용 보너스 등의 이점이 있는 사기캐가 된다. 또한 이 캐릭터로 플레이할 시 NPC들이 귀찮을 정도로 말을 건다. 이런 무지개색 캐릭터를 얀데레 속성이 우글거리는 반에 NPC로 두면 사교성이 최저가 아닌 이상 순식간에 여러 명을 상대로 문어발을 시전하여 후리고 다니다가 빠르게 칼 맞아 퇴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 캐릭터들과 다르게 카드를 보면 캐릭터의 얼굴에 홍조가 띠어져 있다.
참고로 무지개색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면 캐릭터를 만들고 나서 저장을 할려고 저장버튼을 누를때 숫자 5번버튼과 마우스를 동시에 클릭해서 저장하면 무지개 캐릭터가 생성되지만, 이렇게 생성한 무지개색 캐릭터는 위의 자연적인 방법으로 생성된 무지개색 캐릭터가 받는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 이동 속도도 정상이고 NPC들이 말을 거는 빈도나 호감도 및 능력치의 상승세도 평범한 캐릭터와 같다. 상술된 홍조가 없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배경 카드만 무지개색으로 바꿔주는 것이라 보면 된다.
캐릭터 메이커의 치트 버전이 있는데, 성격이나 성적 취향을 세 개 이상 선택할 수 있다. 자기 캐릭터의 성적 취향을 전부 체크해두면 어떤 상대에게도 맞춰줄 수 있다. 또한 상술한 무지개 카드를 간단히 우클릭만으로 만드는 기능이 첨부되어 있거나 그냥 저장할 때에 무지개로 알아서 바꿔버리는 버전도 있다.
참고로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복장은 게임 내에서의 한정된 복장으로만 바꿀 수 있으나, 웹 상에서 용자들이 제작한 캐릭터 파일들을 보면 캐릭터들의 상징적인 복장을 게임 내에서도 그대로 입고 나오도록 구현하는 데 성공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png파일을 저장할 때 캐릭터가 입고있는 복장에 대한 데이터도 함께 저장할 수 있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캐릭터 메이커에서는 이 기능이 잠겨있기 때문이다. 유저제작 전용 모드메이커를 사용하거나, 캐릭터메이크를 구성하는 jg2e01_00_00.pp , jg2e06_00_00.pp 이 두 파일을 열어서 적절히 조작만 해주면 일반 캐릭터메이커에서도 옷을 입은 카드를 만들 수 있다.
4.1. 능력치
가슴 사이즈의 크기에 따라 맵에서 보이는 저해상도 폴리곤 캐릭터의 가슴크기도 다르게 보이며, 가슴을 만지는 애정행각에서 캐릭터의 대사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 변화를 나타내는 가슴 사이즈의 기준은 0~33% 까지는 작음, 34~66% 까지는 보통, 67% 이상부터는 거유로 판정된다.
- 지력(知力, Intelligence) :기본적으로 5단계의 등급이 있고 지력이 높을수록 공부를 잘하는 캐릭터가 되기에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는다. 초기 시작치가 낮아도 게임을 오래 하면서 공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우 캐릭터의 지력 등급이 한 단계씩 오르기도 하는데, 이미 기본 캐릭터 메이커에서 더 이상 오르지 못하는 1등급(Highest)상태에서 등급이 또 오를 경우 특급(Maximum)이라는 마지막 단계에 도달한다.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고 이 등급을 부여하려면 유저제작 모드에서만 설정이 가능하다.
- 체력(体力, Strength) :기본적으로 5단계의 등급이 있으며, 체력이 높을수록 운동을 잘하며 이동속도가 아주 조금 빨라진다.[23] 또한 체육제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싸움에서 더 유리해진다. 초기 시작치가 낮아도 게임을 오래 하면서 운동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우 캐릭터의 체력 등급이 역시 한 단계씩 오르며, 지력과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 1등급(Highest)이상의 특급(Maximum) 단계가 존재한다. 역시 유저제작 모드에서만 설정 가능.
- 사교성(社交性, Sociability) :기본적으로 5단계의 등급이 있는데 사교성이 높을수록 인기도에 보너스를 받으며, 이로 인해 NPC의 인카운터율이 오른다. 무엇보다도, 사교성이 높으면 호감도가 쉽게 쉽게 오르기 때문에 공략이 쉬워진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모든 캐릭터의 인기도는 0에서 시작하지만, 이 사교성에 따라 인기도가 오르는 속도가 점차 차이가 난다. 또한 아무리 사교성이 높은 캐릭터라 하더라도, 막 전학 온 상태라면 인기도는 0에서 시작한다. 사교성은 캐릭터의 특성이나 성격에 따라 다른 성격의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할때마다 여러 보정 및 너프가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위의 두 능력치와는 다르게 보이지 않는 특급 단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교성이 낮은 캐릭터는 반에 친한 사람이 없을 경우, 일정 확률로 오전 수업이 끝나고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다. 이 때는 이 캐릭터와 아무런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
- 전투경향 (喧嘩スタイル, Fighting Style) :세가지의 스타일이 있는데, 각각의 스타일은 가위바위보처럼 서로를 견제하는 보정치를 지닌다. 이 보정치는 사이가 나쁜 캐릭터와 벌어질 수 있는 싸움 행동에서 승패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 난타 (手数, No Restraint) :캐릭터가 양팔을 앞으로 마구 내지르거나 두 주먹을 들고 권법자세를 취한다. 변칙스타일에겐 강하지만 일격스타일에겐 약하다.
- 일격 (一撃, One Blow) :캐릭터가 에네르기파를 쏘는 듯한 자세나 주먹을 뒤로 빼고 큰 한방을 노리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연속스타일에겐 강하지만 변칙스타일에겐 약하다.
- 변칙 (変則, Irregular) :캐릭터가 손날을 세우고 경계하는 태세를 취하거나 몸을 돌려 자세를 잡는다. 일격스타일에겐 강하지만 연속스타일에겐 약하다.
서로의 체력 능력치가 비슷하면 대부분 위의 스타일에 따라 승패가 결정나지만, 매우 드물게 예외가 발생하기도 한다. 게다가 체력능력치의 차이가 3칸 이상으로 크게 날 경우는 상성을 짓누르고 역전할 확률도 커지기 때문에 매번 싸움의 결과가 똑같지만은 않다.
- 정조관념 (貞操観念, Virtue) :관계 시뮬레이터 속성이 강한 이 게임에서 어떤 의미로 가장 중요한 핵심 속성. 총 다섯개의 설정이 있다.
- 매우 높음 :오직 호감도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만 고백을 받아준다. 애정표현도 호감도가 매우 높음 상태에서만 하며, 그나마도 대상에게 연인이 있다면 하지 않는다. 데이트 신청의 여부 및 성공률도 호감도가 매우 높음 상태에서만 된다.키스 이상의 애정행각(H 포함)은 순서대로 개방된다. 또한 연인이 되어도 H를 바로 할 수 없고 2~3일 정도[24] 지나야 하며, 반드시 데이트를 한번 이상 해야 가능해진다. 게다가 처음 관계를 가지면 본격적인 행위 전에 H를 한 번 중단한다. 정조를 방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미 연인상태에서 타인의 애정 및 성적 행동권유를 대부분 거부한다. 정확히는 호감도가 매우 높은 상태라는 조건 하에서 껴안기, 키스하기, 만지기 등 이런 저런 애정행각은 가능하지만 H만은 무조건 0%로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 자신이나 상대에게 연인이 이미 있을 경우, 고백은 대부분 거절한다. 다만, 상대가 매력 개성을 가지고 있다면, 고백을 받아준다. 의외로, 본인의 연인이 다른 상대와 H 중이면 사람 많은 운동장 한 가운데에서도 자기와 H를 하자며 쟁탈전을 걸어 온다. 다만, 교사 케릭터라면, 쟁탈전을 거는 것이 아니라, H를 중단시킨다.
- 높음 :호감도가 높은 상태여야 고백을 받아준다. 애정표현의 조건 역시 호감도가 높아야 한다. 연인이 되고 하루 정도 뒤에 H를 받아준다. 또한 처녀막을 잃기 전에 H를 한 번 중단한다. 비연인에게 쓰다듬기를 제외한 다른 스킨쉽을 먼저 하지는 않지만, 호감도만 높다면 상대가 거는 모든 애정행각(H 제외)을 받아들여준다. 호감도가 매우 높음에 비해 쉽게 오르기 때문에, 매우 높음보다 연인이 되기는 매우 쉬운 편이다. 정조를 방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미 연인상태에서 타인의 고백을 보통 거절하지만, 반복해서 고백하다보면 의외로 쉽게 받아 들여 준다. 그 외에, 오직 연인 한정으로 간헐적으로 치마를 들춰서 속옷 내지는 그곳을 보여주기도 하고, 웬만해선 남들이 보는 데선 H를 하지 않지만 주변에 밝힘 특성을 가진 정조관념이 낮은 캐릭터들이 여기저기서 H 파티를 벌이고 있다면 분위기를 타서 남들이 있든 말든 하자고 할 때도 있다.
- 보통 :호감도가 어느 정도 높아지면 바로 연인이 될 수 있다. 이미 연애중이라 하더라도 매우 높은 확률로 타인의 고백을 받아주면서, 문어발 연애를 한다. 덕분에 지장보살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걸레년'으로 평가가 뜨면서 차이는 경우가 많다. 연인이 된 후 이튿날부터 H를 할 수 있다. 정조를 방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통상적으로는 연인이 아닌 상대에게 몸을 허락하지는 않는다. 바꿔 말하면 특수한 케이스로 연인이 아닌 상대와도 H를 갖는 경우가 몇 가지 있다. 그 중 한 예로 2주마다 있는 각각의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대한 포상으로 H를 하게 해 주겠다고 한다. 연인이든 아니든 호감도만 높으면 일정 확률로 발생하며, 해당 H 이벤트를 갖기 전까지 지장보살의 평가가 'H 약속'으로 고정된다. 테스트에서 A를 받으면 방과 후 일정 확률로 찾아와서 자기 방으로 데려가 H 이벤트를 갖는다. 또 다른 경우는 호감도가 높다고 가정할 때 필드에서 대놓고 다른 캐릭터와 H를 하고 있으면 "이 녀석들!" 하며 끼어들어 오면서 "어느 쪽과 할 거야?"라며 묻는데 여기서 끼어든 쪽을 택하면 해당 캐릭터와 이어서 H를 한다. 이후부턴 연인이 아니어도 H를 할 수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연인이 아니라도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관계를 갖는데 성공했다면 그 후부턴 언제든 H가 가능하다는 소리. 아래의 낮음과 매우 낮음도 마찬가지이다.
- 낮음 :연인이 아닌 사람이라 하더라도 호감도만 높다면 H를 허락해주기 때문에, 아무하고나 H를 해댄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빨간색 카드의 순수 이성애자가 아닌 한, 거의 이성애자인 주제에도 동성과도 마구잡이로 사귀고 H를 해댄다. 연인 상태에서 하루종일 H를 하지 않았을 경우, 귀가 시간에 얀데레 캐릭터처럼 거절이 불가능한 H를 거는 경우도 있다.
- 매우 낮음 :호감도가 매우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아무나 막 사귀며 H를 해 대며, 연인이 아니어도 대화 몇 번에 먼저 H를 하자고 한다. 이 캐릭터가 밝힘 특성까지 지니고 있으면 첫 대면에서 바로 H를 할 수도 있으며, 호감도까지 높아지면 H를 하자고 하루 종일 지겹도록 쫒아다닌다. 낮음 단계와 마찬가지로 연인 상태에서 하루종일 H를 하지 않았을 경우, 귀가 시간에 얀데레 캐릭터처럼 거절이 불가능한 H를 거는 경우도 있다.
- 성애대상 (性愛対象, Orientation) :다섯가지의 설정이 있으며, 왼쪽으로 갈수록 이성애, 오른쪽으로 갈수록 동성애를 뜻한다. 캐릭터를 만들고 저장하면 이 설정에 따라 캐릭터 카드의 배경에 성적 취향이 특정 색으로 표시되는게 특징이다.
- 붉은색 :순수 이성애자. 이성에 대한 우정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성을 오직 연인이나 원수 중 한쪽으로만 인식한다. 호감도 자체만 높으면 친구 상태와 다를 바 없는듯 하지만, 우정도가 없기 때문에 사랑 분위기로 들어가기가 매우 쉽다. 바꿔 말하면 해당 성질의 NPC는, 자꾸 화를 돋구어서 적으로 인식 되지 않는 한, 언젠가는 결국 공략이 되게 되어 있다. 한편으로는 동성에 대한 애정도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동성에게는 절대로 스킨쉽이나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다. 정조도를 최하로 하고 밝힘 또는 연애광 개성까지 넣어도 동성에게 스킨쉽을 행사하거나 애정표현을 하는 일은 전혀 없다.
- 주황색 :거의 이성애자. 이 성질부터는 이성에 대해서도 우정도가 존재한다. 때문에 무턱대고 아무렇게나 호감도를 올렸다간 친구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순수 이성애자 캐릭터보다 공략하기가 어렵다. 순애물로 가고 싶을 때의 공략 캐릭터에게 적합한 성질. 이 성질과 최고 정조도, 일편단심 개성까지 넣어주면 오로지 플레이어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탄생한다. 이성에 비해 상승세가 덜할 뿐이지, 동성에게도 애정도가 존재한다. 따라서 정조도가 낮으면 거의 이성애자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동성과도 마구잡이로 사귀거나 H를 해댄다. 정조도를 높게 잡은 NPC들도 애정표현이나 껴안기 이상의 스킨쉽은 하지 않지만, 희한하게도 가끔씩 쓰다듬기를 해 올 때가 있다.
- 보라색 :양성애자. 동성에게나 이성에게나 애정도 및 우정도의 상승세가 완전히 같다. 따라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각 상호작용의 효과만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관계 조절이 입맛대로 되기 때문에 게임 진행이 수월해진다. 다만 우정도가 애정도만큼 잘 오르기 때문에 NPC 공략 자체는 거의 이성애자보다 약간 더뎌질 수도 있다. 특히 NPC의 정조도가 높음 이상인 경우는 더 느려지는데, 공략이 되려면 애정도가 매우 높아져야 가능한데 양성애자의 경우 애정도와 같이 높아진 우정도가 계속 애정도의 발목을 잡기 때문.
- 초록색 :거의 동성애자. 오렌지 색의 거의 이성애자에서 성별만 뒤바꾸면 이 성질이 된다. 너무 쉽게 공략 당하는 캐릭터들에게 질려버렸다면, 이 성질로 설정해 놓고 플레이해 보자. 무지 안 오르는 애정도와 그 반대로 너무 쉽게 오르는 우정도 사이에서 묘한 리얼리티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푸른색 :완전 동성애자. 붉은색의 순수 이성애자의 동성버전. 여기부턴 (동성이 아니라면)그냥 공략을 안 하는 게 속편하다.
- 성교경험 (性交経験, Sexual Experience) :성교경험의 유무를 결정한다. 첫 H에서 처녀막의 피흘림 여부가 결정되며 캐릭터의 첫 H대사도 차이가 있다.
- 애널경험 (肛交経験, Anal Experience) :애널경험의 유무를 결정한다. 해당 설정에 따라 첫 애널에서 캐릭터가 고통을 참는 표현과 대사 차이가 있다.
- 정조가 '낮음'이면 '후배', '보통'이면 '동급생', '높음'이면 '선배'.
- 여자 캐릭터일 경우 '밝힘' 특성이 있으면 '남동생', '미성징' 특성이 있으면 '오빠'.
- 남자 캐릭터일 경우 '속이 검음' 특성이 있으면 '여동생', 'M기질' 특성이 있으면 '누나'.
- '일편단심' 특성이 있으면 '소꿉친구'.
4.2. 개성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요소. 캐릭터의 행동패턴이나 대화에 영향을 주며, 최대 두 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성격과 조합하면 다채로운 캐릭터의 제작이 가능하다.
- 공략이 쉬움(チョロい/Easygoing) :
NPC가 가지고 있을 때 :호감도 상승 보정이 높아져서 쉽게 연인 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H상성도 금방 오른다. 격려하기, 달래기, 칭찬하기 커맨드의 성공률이 높아진다. 호감도의 상승세가 높은만큼, 하락하기도 쉬워진다. 정조도가 높은 캐릭터는 보통 한두번 정도는 싸움에 패하거나 얻어맞아도 웬만해선 때린 상대를 곧바로 적대하지 않지만 이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 한턴만에 바로 적으로 인식한다. 또한 정조가 보통 이하일 경우 NPC에게 NTR당하기도 쉬운 속성.
PC 가 가지고 있을 때 :처음보는 상대라도 아무나 다가와서 '당신이 좋아 사귀자' 라며 대쉬한다.
PC 가 가지고 있을 때 :처음보는 상대라도 아무나 다가와서 '당신이 좋아 사귀자' 라며 대쉬한다.
- 열혈우정(熱血友情/Affable, Loyal Friend) :Like 호감도 상승이 빨라진다. 친구가 되기 쉬워지나 연인이 되기에는 더 어려워진다.
NPC :같은 동성간의 호감도 상승이 좀더 쉬워짐.
PC :남자 NPC들이 인카운터률이 상승한다. 여자화장실에 숨어 있어도 PC를 노린 남캐가 마구 난입한다.
PC :남자 NPC들이 인카운터률이 상승한다. 여자화장실에 숨어 있어도 PC를 노린 남캐가 마구 난입한다.
- 남성을 꺼림(男性苦手/Bad with Guys, Dislike Males) :말그대로 남자가 커맨드를 실행할경우 성공률이 적어짐. 남성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 상승이 느려진다. 남성 캐릭터와 엮이는 것 자체를 멀리하려 한다.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가 다른 여자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평범하게 끼어들지만 오히려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관여하지 않고 쳐다만 본다. 이유는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가 타인과 대화를 할 때 끼어드는 게 그 타인에게 말을 거는 형태인 것인데, 그 타인이 남자일 경우 남성을 꺼리는 탓에 끼어들지 않게 되는 것이다.
- 여자를 꺼림(女性苦手/Bad with Girls, Dislike Females) :위의 것의 여성버전.
- 매력적(연예인) (チャーム/Charming) :모든 상호작용의 성공률이 높아진다. 이 개성을 가진 NPC는, 상대가 이미 연인이 있고 정조가 '아주 높음'에 교사 직책까지 가지고 있어도 쉽게 자기 연인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다. 한 술 더떠, 무지개 카드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을 경우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항상 말을 걸려고 주위에 몰려있거나 이동할 때마다 기차놀이(...)를 하는 캐릭터들을 볼 수 있으며 다른 호감도 상승에 방해되는 개성들도 이 조합 앞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어질 정도.
NPC :그야말로 학원의 아이돌. 모든 상호작용이 고평가를 얻으며 그에 따라 공략이 쉬워진다.
PC :정조가 낮은 케릭 + ミーハー개성을 가진 케릭이 자주 다가온다.
호감도 상승에 보정을 받는다. 쉬움 개성과 차이점은, 쉬움 특성은 타인에 대한 본인의 호감도 변화폭이 커지고 매력 특성은 본인에 대한 타인의 호감도 상승이 커진다. PC가 이 특성을 가지고 NPC에게 쉬움 특성이 있을 때 호감도 상승 폭이 어마무시해진다.
PC :정조가 낮은 케릭 + ミーハー개성을 가진 케릭이 자주 다가온다.
호감도 상승에 보정을 받는다. 쉬움 개성과 차이점은, 쉬움 특성은 타인에 대한 본인의 호감도 변화폭이 커지고 매력 특성은 본인에 대한 타인의 호감도 상승이 커진다. PC가 이 특성을 가지고 NPC에게 쉬움 특성이 있을 때 호감도 상승 폭이 어마무시해진다.
- 츤데레(ツンデレ/Tsundere) :'같이 ~하자' 같은 커맨드의 성공확률이 감소한다. 기분에 따라 일시적으로 성공률이 급감하거나 급증하기도 한다. 어떤 원리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25] 싫어하는 상대에게도 친구 대하듯이 대하는 경향이 있다. 지장보살을 들여다보면 분명히 상대에 대한 평가가 '거북한 타입'으로 되어 있는데 막상 해당 인물이 무언가 요청해오면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여 준다. 거절할 때도 호감도가 낮을 때 하는 대사 대신 친한 상대에게 거절할 때의 대사가 나온다. 심지어는 츤데레 캐릭터가 먼저 상대에게 사랑 물물교환을 요청하거나 100% 차이는 고백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가관인건 싸움에서 진 이후 지장보살에 상대방에 대한 평가가 '거북한 타입'이상이었던 혐오상태가 '좋아할지도'나 '싫지만 좋아'등으로 바뀌며, 아예 친구처럼 대하는 것. 아무래도 창작물에서의 츤데레 캐릭터들 특유의 싫은 척하면서 속으로는 좋아하는 성질을 반영한 듯.
- 의리있음(侠気/Chivalrous) :츤데레와 정반대로 '같이 ~하자' 같은 커맨드의 성공확률이 증가한다.
- 주체성 없음(ミーハー/Trendy, Groupie) :인기 패러매터가 높은 케릭터의 커맨드 성공확률이 오른다. 말 그대로 빠심. 호감도가 일정이상인 상대의 뒤를 바짝 붙어 따라다니는 일이 잦다. 또한 인기 패러미터가 높은 상대에게 칭찬을 남발하기도 한다. '공략이 쉬움' 개성처럼 호감도의 상승폭이 증가한다.
- 순진한(素直/Obedient) :전반적인 커맨드의 성공확률이 증가한다. 단 험담이나 투덜거림같은 마이너스 요소도 증가한다.
- 긍정적(前向き/Positive) :기분다운이 잘 되지 않는다. 격려하다, 달래다 커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우울한 상태에서 다시 원래의 기분상태로 돌아온다. 기분이 거의 항상 밝음 상태이다. 또한 푸념을 하지 않으며 이 개성을 가진 캐릭터와 한 맵에 있으면 대부분 bgm이 밝음 분위기의 bgm으로 바뀐다. 덕분에 이 개성의 캐릭터들은 친해지기가 쉬운 편.
- 부끄럼쟁이(照れ屋/Shy) :사람눈이 있는곳에서 스킨쉽을 꺼림. 이외에도 다른 캐릭터의 H 행위를 자주 캔슬시키며, 마찬가지로 자신이 H하는 도중 타인이 나타나면 H를 중단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긍정적 캐릭터가 시도 때도 없이 밝음 상태인 것처럼 부끄럼 캐릭터는 시도 때도 없이 사랑 상태에 있다. 덕분에 이들과도 친해지기 쉬운 편이다.
- 질투심(ヤキモチ/Jealous) :호감이 있는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와 대화할 경우 태클을 자주 걸어오며, 경우에 따라서는 두 캐릭터간에 험담을 하여 이간질을 시키는 경우도 목격된다. 또한 바람 피는 것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듯. 태클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거의 무조건 걸어온다고 보면 되지만 사교성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질투심 개성보다 사교성 최저의 우선순위가 더 높으므로 사교성이 낮은 캐릭터는 질투심 개성을 가지고 있어도 태클을 잘 걸지 않게 된다.
- 두부멘탈(豆腐精神/Melancholy, Hypersensitive) :매우, 아주 쉽게 우울해진다. 상대방이 거부반응을 보였을 때 우울해지는 것은 물론, 자기가 남의 험담을 하면서도 우울해지고 우울해져 있는 걸 위로해줘도 우울함이 그대로 남아있어 한번 더 위로해줘야할 때도 있다. 심지어는 멀쩡히 잘 있다가 칭찬을 해줬더니 우울해질 때도 있고(!) 방과 후에 같이 놀러갔는데 놀고 나서 우울해질 때도 있는, 그야말로 두부멘탈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개성. 약점잡힘 개성과 조합할 경우 친분이 있는 상대에게 하소연을 하는 빈도가 귀찮으리만치 대폭 상승한다. 이 속성이 있는 npc는 H를 할때도 우울한 표정이며 대사를 거의 하지 않는다. 물론 끝나고서의 반응은 똑같다.
- 밝힘(スケベ/Perverted, Lewd) :야한이야기의 성공률이 상승하며 발정 상태가 되기 쉽다. 또 스킨쉽, H 등이 좀더 쉬워진다. 이성의 화장실이나 탈의실에 들어올 때도 있다. 공략이 쉬움과 이 개성, 그리고 정조를 낮게 설정할 경우 첫 대화만에 아기만들기가 가능하고, H 궁합도 오르는 속도가 빠르며 필드에서 자위를 하는 빈도가 높다. 그야말로 만년발정기. 연인일 경우 귀찮을 정도로 께임을 하자고 보챈다. 그러나 그만큼 다른 NPC에게 NTR당할 가능성도 높아지는데, 특히 다른 NPC가 매력 특성을 가진 무지개 카드라면 거의 당한다고 보면 된다. 반대로 정조를 높게 설정하고 이 속성과 부끄럼쟁이나 성실함 속성을 추가하면 소위 처녀비치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다. H한 적 있냐는 질문의 빈도가 귀찮을 정도로 상승한다. 또한 연인 npc가 이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H 요구를 한번 거절했다고 바람핀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 성실함(真面目/Serious, Genuine) :학교에 일찍 등교하게 되고 자유분방함 개성을 가지고 있어도 학교를 땡땡이치는 일이 거의 없다. 다른케릭이 대놓고 H하고 있으면 멈추러 온다. 이 개성이 있으면 음험함을 지니고 있어도 악행을 하고 다니지 않는다.
- 차분함(クール/Calm) :감정변화가 적으며 다른케릭들이 쓰다듬기를 제외한 스킨십, 싸움, H를 해도 거의 무시하고 넘어간다. 단 연인관계의 있을경우는 쓰담 이외의 커맨드에 무조건 태클을 건다.
- 직설적(直情的/Impulsive) :감정의 기복이 큼. 이 성격의 케릭은 거부커맨드를 들으면 항상 우울해지거나 화가 난 상태가 된다.
- 태평함(ぽややん/Absentminded, Naive) :이동속도가 느려지며 등교 시간이 늦어진다. 급우들이 다 등교를 끝내고서도 집에서 밍기적대는 모습도 보인다. 성실함 개성도 같이 지 니고 있을 경우에는 랜덤으로 일찍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온다(...). 무관심도와 증오도가 느리게 상승하며 욕하기 및 싸움 걸기, 때리기를 하지 않게 된다. 지장보살 평가창에서 벌레녀석 이라고 뜰 정도로 싫어하는 캐릭터에게도 아무런 감정 싸움을 걸지 않으며, 관여 자체를 안 하려 한다.
- 폭력적(暴力的/Violent) :플레이어 캐릭터가 뭔가 상식을 벗어난 행동[26] 을 벌일 시 수정펀치를 자주 날린다. 싸움의 확률이 상승한다. 또한 싫어하는 캐릭터에게 종종 욕을 하기도 한다. 혐오도의 상승폭이 커진다.
- 초식계(草食/Passive) :야한 행위나, 이야기의 성공률이 크게 감소한다.
- 오지랖(世話焼き/Meddlesome) :다른 캐릭터의 대화에 끼어드는 확률이 증가한다. 연인 사이가 아닐 경우에도 해당. 또한 마사지의 빈도가 상승한다.
- 반장(委員長/Class Prez) :모두 --하자 계열을 자주 사용하며, 플레이어 캐릭터가 반장 속성일 경우 성공률이 상승한다. H나 싸움을 말리는 빈도가 상승한다. 또한 선생 캐릭터가 이 개성을 가진 캐릭터에게 H 도중 걸릴 경우 바로 해고당한다.[27]
- 수다쟁이(お喋り/Chatty) :이야기 계열 커맨드를 자주 쓰며, 대화 커맨드의 성공률이 20% 상승한다. 다만 소문을 받아들이는 확률은 변하지 않는다. [28]
- 항상 배고픔(ハラペコ/Always Hungry) :먹는것에 대한 이야기의 성공률이 두 배로 상승하며, 점심을 몇 번이고 먹을 수 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늘 매점 주위에 머문다. 덕분에 유저가 만든 캐릭터카드 중, 세이버를 비롯한 각종 식신캐릭터들은 약속이나 한 듯 언제나 이 속성을 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PC는 이 속성이 없어도 몇번이든 식사를 할 수 있다(…). 같이 먹자는 커맨드의 성공률도 크게 상승한다. 이 개성을 보유한 캐릭터들은 항상 다른 캐릭터에게 점심이나 티타임을 권유한다. 자기와 같이 먹지 않은 캐릭터들 모두에게 권유하고 다니기에 전부 거절당하지 않는 이상 인기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점심식사와 오후 티타임 모두 해당.[29]
- 연애 뇌(恋愛脳/Romantic, Passionate) :연애담의 성공률이 두 배가 된다. 덕택에 연애뇌 캐릭은 연애 화제로 사이를 좁히기 쉬운 편. 연인이 될 시 인카운터 확률과 스킨십 성공률 이 상승하며, 자기가 연애중에있어도 생판 다른케릭에게 사귀자!며 들이댄다. 중간 이하의 정조도를 가진 NPC일 경우 일편단심 특성이 있어도 이 특성이 있으면 고백을 해 올 때가 있다. 자신이나 타인을 좋아하냐는 질문의 빈도가 상승한다.
- 일편단심(一途/Singleminded) :연인을 단 한 명만 사귄다.[30] 이 개성의 캐릭터가 이미 누군가와 연인 상태라면 아무리 애정 수치가 최대치인 제 3의 캐릭터가 고백해도 성공률이 무조건 0%로 고정된다. 또한 정조관념과 무관하게 연인 이외에는 쓰다듬기를 제외한 모든 신체접촉을 거부하며, 설령 정조관념이 최하에 밝힘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과 연인상태가 아닌 캐릭터와는 H를 승낙하지 않는다. 자신이 애인이 없다는 조건하에서는, 애정도가 높은 대상에게 신체접촉을 걸기는 한다. 이 개성과 음험함을 동시에 지니고, 애정도가 높은 약점잡힘 개성이 있는 대상이 있다면, 레이프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여전히 걸려오는 신체접촉은 거부하지만 이후에는 관계를 가진 대상을 H포인트로 데려가는 등 조금 제약이 풀린다. 연인이 바람을 피웠다고 자기도 맞바람을 피우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M특성에서 이어지는 추행이나 약점잡힘으로 벌어지는 강제 H 같은 상황까지는 거부하지 못한다.
- 우유부단(優柔不断/Indecisive) :쟁탈전에서 누구를 딱 고르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
- 지기 싫어함(負けん気/Competitive) :우유부단의 반대로, 쟁탈전을 잘 일으키는 경향이 있음.
- 음험함(腹黒/Scheming, Deceptive) :말이 음험함이지 실제로는 빌런(...)이나 다름없어지는 성격. 초면인 캐릭터에게 쌍욕을 하거나 약점잡힘 속성이 있는 캐릭터가 존재할 경우 대부분 악행 커맨드를 실행해 가지고 놀거나, 험담의 성공률이 올라가는 등 그야말로 악당. 심지어 이성인 캐릭터를 따라오라고 한 뒤 화장실이나 탈의실로 끌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다만 그 자신의 평판이 쉽게 떨어지고 얻어맞을 확률도 올라간다. 만약 약점잡힘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강간한 경우 뒷담의 대상이 되어서 순식간에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힌다. 성실함이나 약점잡힘 개성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위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 부지런함(勤勉/Diligent) :도서관, 운동장, 부활동에 자주 가고, '같이 공부하자' 커맨드의 성공확률이 증가한다. 한마디로 범생이.
- 자유분방함(奔放/Wild) :수업을 자주 빼먹고 놀러다니거나, 아예 플레이어에게 동반 땡땡이를 제안하곤 한다. 이 경우 NPC 주도 H이벤트 중 하나인 땡땡이 중 H가 발생할 확률이 있으니 양호실 꼐임에 대한 로망을 가졌다면 한번쯤 넣어보자. 성실함 개성도 같이 지니고 있으면 발동하지 않는다.
- M기질(M気質/Masochist) :욕하기를 비롯한 악행 커맨드를 사용해서 성공할 경우 애정도가 오히려 상승한다. 약점잡힘 속성과 마찬가지로 악행 커맨드를 반복 실행하면 반드시 듣게 되지만,[31] 이를 위해선 호감도가 높아야 하고, 한번 삽입한 적이 있어야 하는 차이점이 있다. 이 개성이 있으면 레이프를 당하는 상황에도 눈동자의 하이라이트가 유지되어 죽은 눈이 되지 않는다.플레이어가 이 개성을 소유할시 음험한 개성을 소유한 NPC에게 욕설을 자주듣게 된다.
- 땀이 많음(汗かき/Sweaty, Sweat a lot) :피부가 땀으로 번들거리는 유광 효과가 생기며, 이동속도에 보정을 받는다. 샤워실과 수영장에 자주 들락거린다. 체력 수치를 최고치로 해놓았을 경우 엄청난 이동속도를 볼 수 있다.
- 마음의 어둠(心の闇/Evil) :항목 참조
- 난청(難聴/Deaf) :질문에 '뭐라고?'라고 답을 할 수 있다. NPC의 사귀자, 같은 부활하자 등의 요구를 거절할 때 다른 성격에 비해 호감도 상에서 마이너스 수치가 적게 내려간다. 고백에 실패해도 지장보살의 차인 횟수에는 카운터되지 않는다. 이 개성이 없을 경우 쟁탈전이 일어나거나 원치않은 캐릭터가 대쉬해올 경우 매우매우 이 개성을 넣고 싶을 것이다. 문제는 NPC가 이 속성을 가지고 있을 경우, 일상적인 대화에서조차 뭐라고? 잘 안들려 하고 말을 먹을 가능성이 생겨버린다. 사이가 좋은 상태면 거의 볼 일이 없지만, 사이가 서먹서먹하거나 일부러 싸움을 걸었는데 이래버리면 속이 터진다. 즉 PC가 가지고 있으면 매우 편리하지만, NPC가 가지고 있으면 간간히 상호작용에 태클을 걸어오는 걸림돌.
- 약점잡힘(例の弱み/Exploitable) :악행 계열의 명령을 몇차례 반복하면 반드시 듣게 된다. 호감도가 높지 않을 때 악행계열 명령어로 레이프를 할 경우 평가가 '최악의 쓰레기', '개새끼'로 고정되고 악행 계열이 아닌 커맨드는 전부 거절하지만 '따라 와'는 999%로 먹힌다. 놀랍게도 정상적인 '따라 와'로는 남자화장실이나 남자탈의실 및 남자샤워실에 여성캐릭터가 따라오지 않지만, 이 '999% 따라 와'의 경우는 그런 장소의 제약 없이 따라온다. 이외의 특징으로는 타 캐릭터들에게 "그 일은 발설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애원하는 대사를 일정 주기로 은근히 자주 시전하며, 호감도가 일정 이상인 상대에게 랜덤한 대상에 대하여 뒷담화를 하기도 한다. 뒷담화를 하는 대상의 경우, 말 그대로 랜덤인데, 자기를 강간한 음험함 특성의 캐릭터가 될 수도 있고 멀쩡히 잘 사귀고 지내는 친구가 될 수도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이 말을 들을 경우 화난 상태가 된다. PC가 이 개성을 지닐 시 음험함을 지닌 NPC가 악행계열 커맨드를 PC에게 시전하곤 한다. 그렇지만 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강제로 따먹히는 느낌이 영 살지 않는건 아쉬운 점.[32]
- 미성숙(未性徴/Asexual) :월경이 오지 않는 케릭터. 위험일이 없다. 대신 연애 커맨드 성공 보정이 상당히 내려간다. 야한 이야기의 성공률이 감소한다.
- 운이 좋음(強運/Lucky) :맛사지를 할 때 럭키스케베(실수로 야한델 만짐) 이벤트 발생 확률이 오르고, 마음의 어둠을 가진 캐릭터가 상해사건을 일으킬 때 생존확률이 올라가고, 본인이 마음의 어둠을 가졌을 경우 찌르고도 잡혀가지 않을 확률이 생겨난다. 운이 좋음 속성과 마음 어둠 속성을 조합할 경우 해당 캐릭터가 상해사건을 일으켜도 상대는 죽고 본인은 체포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거나, 혹은 교실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범인은 잡히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다만 살인사건이 벌어질때 가해자와 피해자 둘 다 이 럭키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목격자까지 있다면 해당 확률은 상쇄돼서 무효화되고 가해자는 체포, 피해자는 사망처리된다.
4.3. 각종 MOD
첫 출시 이후부터 양덕후들의 지원아래 홍파이어를 중심으로 많은 MOD가 제작되었으며, 웹에서 알맞은 검색어로 검색만 하면 양질의 모드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단순하게는 캐릭커메이커의 이름문자수 제한을 해금하거나 각종 수치의 한계인 100을 넘겨서 255까지 확장시켜주는 모드가 있으며, 모자이크를 실물로 교체하는 모드나 각종 헤어스타일과 악세사리를 100개 이상으로 늘리는 모드 등 종류가 다양하다.
아래는 캐릭터 카드 관리 커뮤니티나 팬덤에서 제일, 자주 쓰이는 몇몇 모드들.
- DLC Patch, HF Patch :홍파이어에서 제작되었으며, 인공학원 2의 각종 추가 패치와 기본적인 언센서, 번역(영문), 에디터 프로그램을 실행파일 1~2개로 한 방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이 모드를 이용하면 상단에서 언급했던 복잡한 설치과정을 훨씬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HF Patch에서 제공하는 각종 부가 패치들은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어플로케일 아이콘까지 설치하는 옵션도 있다.[33]
- ReiEditAA2 :레이에디트, 게임을 보정하는 모드가 아닌, 독립적인 에디터 프로그램. 각종 모드를 적용한 캐릭터를 기존의 게임메이커로 불러오면 초과수치나 특정 능력치가 강제로 조정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 에디트는 그런 모든 한정치를 감안했기 때문에 이미 완성된 캐릭터카드를 재수정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정체불명의 모드가 적용된 카드라 할지라도 에디터가 모르는 부분은 건드리지 않기에 사용자가 고의적으로 그 부분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강제로 모드적용이 풀리는 사태도 없다. 이외에도 세이브파일을 불러와서 해당학급의 데이터나 임신주기, 캐릭터의 모든 진행상황 및 교우관계 등을 살펴보거나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세이브파일 속에 들어가있는 캐릭터카드를 추출해내는 기능도 있는데, 이 기능으로 추출하면 캐릭터가 입고있는 복장도 함께 png파일 내부에 저장된 채로 추출된다는 장점이 있다. xml파일을 주 데이터원으로 사용하기에 모드제공자들도 레이에디트용 xml파일을 함께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이 xml파일을 레이에디트 폴더에 넣으면 레이에디터도 모드를 인식하게 된다.
- AA2 PP :Personality Pack, 여러 제작자와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결국엔 제일 완성도가 높은 하나의 모드로 통합된 캐릭터 성격 팩. 이 모드는 기존에 존재했던 24개의 여자 성격을 40개 이상으로 늘려주는데, 전작인 인공학원에 존재했던 성격들도 꽤 구현되었다. 다만 전작에서 사용된 음성파일의 개수가 2보다는 적었기 때문에 2에서만 존재하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그나마 의미가 유사한 다른 대화로 중복 대체된 경우가 있다. 이외에도 러시아인이나 보컬로이드, 영어로 말하는 로보트 음성(!) 등도 추가되었다. 심지어는 'Silent'라는 무음버전의 성격도 존재해서 이런 캐릭터 같은 침묵의 캐릭터도 완벽하게 재현이 가능하다. 문제라면 무음성격의 캐릭터가 먼저 말을 걸고 뭔가를 요구하며 '응/아니오' 선택지를 띄우면 대체 뭘 요구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 남자 성격도 추가되지만 여자에 비하면 증가량이 꽤 적다.
- No dim mod: 상기한 AA2 PP 모드를 설치하기 위한 일종의 선행 모드. 오디오 파일과 모션 파일 2개 묶음으로 이루어진 모드로, 대화를 하면 화면이 암전되며 대사만 나오는 오리지널과 달리 대화 중에도 캐릭터들의 모션이 나오도록 만들어준다. 유저 제작이라 카메라 움직임이 어색하다던가 모션/모델링이 소소하게 깨지는 경우도 있지만, 검은 화면만 나오던 오리지널에 비해 캐릭터에 좀 더 생동감을 넣어준다. AA2 PP를 설치하지 않고 해당 모드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HEXACC :Cloth Collection, 캐릭터가 입을 수 잇는 옷의 종류를 대폭 늘린다. v.4.7 기준으로 옷의 개수는 100개가 넘지만 독창적인 옷은 40개 정도이며, 그외는 기존의 다른 옷들끼리 상의와 하의를 조합했거나, 팬티가 없(…)다거나, 팬티스타킹을 했거나 구두를 신은 등의 바리에이션이다. 이 모드가 없는 상태에서 모드가 적용된 카드를 게임에 적용하면 캐릭터의 복장이 기본 1번 교복이나 그 외의 다른 복장으로 대체된다.
- HEXAHP :Hair Pack, 캐릭터의 헤어스타일 종류를 대폭 늘린다. 앞머리, 옆머리, 뒷머리, 확장머리의 모든 슬롯이 각각 134개까지 늘어나지만, 일부슬롯은 비어있다. 그 이유는 해당 슬롯은 개인이 제작한 몇몇 모드들의 슬롯이 겹치는 부분이기 때문. 이 모드가 없는 상태에서 모드가 적용된 카드를 게임에 적용하면 캐릭터가 기본 1번 헤어나 그 외 다른 헤어를 하고 등장한다.
- HEXAOC :Overrive Collection, 캐릭터의 턱선, 눈매, 송곳니, 속눈썹, 엘프귀 등등 다양한 얼굴형태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의 식상하고 거기서 거기같은 얼굴조합에 단비를 내려주는 모드, 실력이 좋다면 방금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훌륭한 원작재현도 가능케 한다. 심지어는 인공소녀 버전의 얼굴 형태도 구현 가능. 다만 이 모든 옵션들의 개별적용은 불가능하며, 미리 조합된 틀 내에서만 선택해야 하기에, 자신이 원하는 조합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 모드는 위의 다른 모드와는 다르게, 모드적용이 된 캐릭터 카드를 모드가 없는 게임에 불러오면, '이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 얼굴형을 가진 캐릭터'로 게임이 인식해버린다. 결국 이런경우에 해당 캐릭터는 왕방울만한 두 눈알이 이마에 붙었는데 입도 없는 괴물이 되어버리므로, 모드의 존재를 모르는 초심자는 당황할 수도 있다.
- More Cumming Positions :이름 그대로 절정(Cumming) 포즈의 개수를 늘려주는 모드. 바닐라 상태의 H신에선 일반 H 포즈와 절정 H 포즈의 종류가 달라 괴리감이 생기는데, 이 모드를 사용하면 절정 H 포즈의 종류와 가짓수를 일반 H 포즈와 동일하게 만들어준다. 이 외에 절정 H 포즈에서 어떤 것이 남/녀/동시절정인지 인터페이스로 표시해주거나, 제작자가 직접 만든 변형 H 모션이 추가되거나, 모든 체위를 해금해주는 등의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아마추어가 만든 모션을 사용하는지라 간혹 모션이 어색하거나 시점이 엉뚱한 곳으로 이동하는 등의 소소한 불편함이 있는 편. 2016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2.1 버전이 최신판이다.
- AA2 AI Mod :제작자는 SaotomeRanma. 이름 그대로 인공학원 2의 인공지능에 변경을 가하는 모드. 보유 개성에 따른 NPC들의 행동 패턴을 변경하고 버그를 수정하며, 결과적으로 바닐라 상태의 게임과는 다른 감각의 플레이를 느끼게 해준다. 전반적으로 NPC들의 행동이 좀더 활달하고 납득이 가도록 조정되며, 특히 기존 인공지능의 짜증나는 현상들[34] 을 없애주기 때문에 상당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면 상기한 특정 상호작용이 나오지 않는 것이 거슬리는 사람들에겐 해당 모드의 설치를 추천하지 않는다. 2016년 2월에 최종 버전이 공개되었다.
참고로 수동패치를 하는방법은 DATA폴더에 있는 파일을 AA2decrypt로 해체후 파일을 교체하면 된다. 백업은 무조건 해둘것!
5. 게임 플레이
5.1. 맵
맵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고퀄리티 2D 배경(...)에 보이지 않는 3D 루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맵 내에서 이동하는 캐릭터 모델들은 저품질 모델들이다. 히든맵은 파트너를 데리고 가야만 입장 버튼이 나타난다.
갯수가 많아 플레이어가 활용할 수 있는 특정 버튼이 존재하는 장소 위주로 서술한다.
- 역 앞 :새로운 날이 시작되면 항상 이 맵의 역 쪽에서 스폰된다. 나머지 NPC들도 PC보다 늦게 집에서 나오는 경우엔 역에서 나타난다.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들에 음식점 / 게임센터 / 노래방이 있다. 같이~하자 커맨드로 방문할 수 있다. [35] 게임센터와 노래방의 사잇길에 히든맵인 호텔이 이어져 있다. 호텔 입장버튼은 노래방 간판 옆쪽에 있으니 참고.
- 통학로 :왼쪽에 OWSONN(...) 편의점이 보이지만 배경일 뿐 입장은 불가.
- 운동장 :중앙에 보이는 작은 건물의 왼쪽 문(막대기로 막혀있다) 아래쪽에 "운동하기" 버튼이 있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다. 캐릭터들의 이동루트와 겹쳐 있기 때문에 NPC에게 상호작용을 시도할 때에 잘못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막혀있지 않은 오른쪽 문이 히든맵인 기계실로 이어져 있다.
- 생활지도실 앞쪽 :식당 앞쪽과 옥상쪽 계단의 중간에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문이 히든맵인 생활지도실로 이어져 있다.
- 체육관 :왼쪽 농구대 아래의 큰 문이 히든맵인 체육창고로 이어져 있다.
- 교무실 :책상 위쪽에 자신의 부활동을 바꾸는 버튼이 있다.
- 양호실 :다른 캐릭터들도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지만 반쯤 사적인 공간으로 치는지 [36] H를 마음껏 할 수 있다. 자유분방한 개성의 캐릭터가 같이 땡땡이를 치자고 할때 가끔 여기로 끌고 와서 H를 하기도 한다.
- 도서실 :오른쪽 책장에 "공부하기"버튼이 있어 지력을 단련할 수 있다.
5.2. 수업, 부활동
모든 캐릭터는 땡땡이 치지 않는 이상 수업을 듣게 되며 하나의 부에는 꼭 속해 있어야 한다. 한두번 정도는 괜찮을지 모르나 연속으로 계속 땡땡이를 치다 보면 다른 캐릭터들의 무관심도가 점점 높아져서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생긴다. 지장보살을 체크해 보면 평가가 '잘 모르겠다'에서 '관심없다'로, '누구더라?'로 점점 바뀌어간다. 때문에 웬만해선 땡땡이를 자제하고 착실하게 수업을 듣는 편이 좋다.
수업을 듣거나 부활동을 하면 체력이나 지력 패러미터가 소폭 상승한다. 수업을 효과적으로 듣는다면 지력수치에 보너스가 붙지만 오른수치의 반절만큼 체력에 마이너스가 가해진다. 반대로 체육관에서 운동수업을 하거나 수영수업을 하면 체력에 보너스가 붙지만, 오른 수치의 반절만큼 지력에 마이너스가 가해진다. 이 법칙은 부활동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게임 시작 시, 부활동의 명칭과 장소를 바꿔 줄 수 있다. 또한, 교무실 책상 위의 파일을 클릭해 자신의 부활동도 변경할 수 있다. 친한 친구나 연인 정도의 관계라면 '부활동을 권유'한다는 행동을 통해 일정 확률로 해당 NPC를 자신과 같은 부로 끌어들일 수 있다.
- 체력 위주의 부활동: 체력수치에 큰 보너스, 체력 상승의 성과가 클수록 그만큼 지력에 반절의 마이너스.
- 육상부(陸上部, Track) - 운동장
- 야구부(野球部, BaseBall) - 야구장
- 수영부(水泳部, Swimming) - 수영장
- 배구부(バレー部, Ball Games) - 체육관
- 검도부(剣道部, Martial) - 격투장
- 지력 위주의 부활동: 지력수치에 큰 보너스, 지력 상승의 성과가 클수록 그만큼 체력에 반절의 마이너스.
- 취주악부=예술부(吹奏楽部, Arts) - 예술실
- 다도부(茶道部, Culture) - 일본식방
- 혼합 활동의 부활동: 체력 지력 양쪽에 소폭의 보너스, 성과가 좋지 못하면 오히려 양쪽에 소폭의 마이너스.
- 귀가부(帰宅部, Other)[37]
5.3. 호감도와 공략
호감도 시스템이 잘 짜여져있는 것이 특징이고, 이를 잘 파악하면 플레이가 쉬워진다.
전작에서처럼 이번작에서도 캐릭터의 특성이나 성격에 따라 다른 성격의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할때 호감도와 사교성의 보정&너프가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이 때문에 유저가 개입하지 않고 가만히 냅뒀는데도 알아서 첫날부터 연인이 되는 성격-이성 조합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친해지도록 열심히 중재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으르렁 대는 사이로 돌변하는 성격-이성 조합이 있다. 게다가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첫인상 시스템'과 합쳐지면서 더 복잡한 상황을 구현해내기에 같은 캐릭터의 조합으로 같은 반을 만들고 첫날을 보내고, 로드해서 다시 플레이 하면 전혀 다른 관계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성격 옵션에서의 '마음의 어둠(Evil)'도 건재하며 이번 작에서도 'Nice boat.'는 완벽히 구현된다. 질투 레이더의 성능은 일신되었고 바람 피운거 수습하기도 어려워졌다. 그에 따라 하렘운영 난이도도 대폭 상승.
각각의 캐릭터는 다섯가지의 패러미터에 따라 다른 캐릭터와 관계가 정해진다. 다섯가지 패러미터인 Love(연애도), Like(우정도), Dislike(무관심도), Hate(혐오도), Sexual(음란도)가 그것이다. 연애도가 높아지면 연인으로, 우정도가 높아지면 친구로, 무관심도는 높아지면 아무것도 아닌 상태로 돌아가며, 혐오도가 높아지면 적으로 바뀐다. 특이한 것은 연애도과 우정도로 치환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친구수치를 마구 올렸다고 연애상호작용을 달렸다가 거절받고 친구관계가 풀려버릴 수도 있다.
각각의 캐릭터는 정조도와 개성에 따라서 상호작용의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공략에 불리한 개성이 있을수록 상호작용의 성공이 떨어지며, 정조도가 높아질수록 연애도를 올리기 어렵고 거절당하기 쉽다. 사실 각각의 상호작용들의 증가량은 크게 다르지 않다. 연애 이야기나 먹는 이야기나 기본 base 호감도 증가는 그냥저냥이다. 이것을 바꿔주는 것이 바로 "분위기"다. 예를 들어 "연애 이야기"를 들자면, 연애 이야기를 통해서는 호감도 변화가 별로 다를 것은 없지만 사랑 분위기로 몰고가기 시작한다. 연애 이야기를 통해 사랑 분위기를 띄운 다음에 다른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 연애 이야기가 몰고온 사랑 분위기 덕에 연애도가 오르면서 연인 관계로 흐르게 되는 것이다. 즉 캐릭터의 공략은 대화를 튕기지 않을 정도로 친분을 쌓아둔 다음, 사랑 분위기를 몰고올 수 있는 스킨쉽과 연애 이야기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작용하여 결과적으로 연애도를 높히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연인 캐릭터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캐릭터와 H를 포함한 애정행각을 하다가 들켰을 경우 PC에 대한 연인 캐릭터의 평가가 '바람둥이!'로 바뀔 수 있는데, 이 경우 연인 캐릭터에게 대화를 걸고 '달랜다' 또는 '푸념하기' 커맨드로 분노 게이지(...)를 식혀줘야한다. 그렇지 않고 방치해놓으면 PC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으로 바뀌고 먼저 이별통보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지니 하렘을 노리거나 바람둥이 컨셉을 잡았다면 지장보살을 항상 체크해주자.
연애도를 올리기 가장 쉬운 행위는 등교/하교 및 방과 후에 함께 노는 것이다. 외식, 게임센터, 노래방으로 총 3가지가 있고 셋 중에 아무거나 해도 효과는 같은데, 이게 한번 할 때마다 연애도를 크게 올려준다. 몇 번 하다보면 완전히 친구관계에 있던 NPC도 평가가 좋아하는 쪽으로 바뀔 정도. 아무리 NPC의 정조도가 높아도 여러 번 같이 놀다 보면 연애도가 급상승하여 다음 날 가만있어도 알아서 고백한다. 이외에도 같이 점심먹기, 오후 수업 이후 티타임, 마사지 등 연애도를 올려주는 커맨드는 여럿 있으므로 참고하자.
선생님 캐릭터는 공략하기가 학생 캐릭터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까다로운데, 그 이유는 연애 상호작용이나 노는 것과는 거리가 먼, 시도 때도 없이 뿜어내는 진지한 분위기이다. BGM이 진지함인 상태에서는 스킨쉽의 성공률은 반토막이 나고 놀러 가자는 커맨드의 성공률도 낮아진다. 게임 특성상 분위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는 꽤 성가신 걸림돌이다.
'푸념하기' 커맨드는 해당 NPC와의 호감도가 일정 이상일때 사용하면 성공 확률이 낮아지며 기죽지 말라는 NPC의 대답을 듣게 되지만, 해당 NPC와의 호감도가 낮을 때 사용하면 점점 성공률이 올라가며 NPC들에게 디스당하는(...) 괴이쩍은 특징이 있다. 사실 이 커맨드는 상호작용에 성공할 경우 우정도와 호감도가 동시에 증가하지만 실패할 경우 무관심도와 혐오도가 동시에 증가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커맨드로, 연인인 상대에게 사용하면 호감도가 어지간히 낮지 않은 이상 확률이 무조건 0%로 고정되기에 연인과의 관계 회복용으로 쓸만하다.
플레이 중인 캐릭터와 연인, 혹은 연인에 준하는 호감도를 가진 NPC를 취침하기 전에 전학을 시키면 작별인사하는 말소리가 들린다.
혐오도가 오르는 방법(?)은 악행 커맨드도 있지만, 특별히 악행 커맨드를 쓰지 않아도 혐오도가 오를 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질투이다. 예를 들면 플레이어와 사귀는, 혹은 그에 준할 정도의 호감도를 가진 NPC를 A라고 가정하고 A를 다른 NPC가 좋아하고 있을 경우, 플레이어와 A가 상호작용을 하려 하고 있을 때 A를 좋아하는 NPC가 끼어들어 오면 A의 해당 NPC에 대한 혐오도가 조금씩 상승한다. 껴안기, 키스, 만지기 등의 애정행각 도중에 방해를 받으면 더 큰 폭으로 오른다.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면 언젠가 결국 혐오도가 높아져서 A는 해당 NPC를 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하고, 개성에 따라서는 욕을 하기도 하고 싸움을 걸기도 하게 된다. 한편 A를 좋아하는 NPC는 플레이어에 대한 혐오도가 점점 오르고 나중에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느닷없이 와서 때리고 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비단 플레이어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지라, 이전까지는 친한 친구였던 남자 NPC들이 여자 한 명을 두고 철천지 원수로 변하여 치고 받고 싸우게 되는 웃기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질투 외에는 풍기문란이 있다. 정조도가 낮은 NPC와 필드에서 대놓고 H 하는 걸 반복하다 보면 목격한 다른 캐릭터들에게 혐오감을 조금씩 심게 된다. 이게 계속되면 대화 한번 나눠본 적 없는 NPC에게서 첫대면에 욕을 먹는 일도 생긴다. 특히 성실함 개성을 가진 NPC들은 계속 행위를 중단하게 만드는데, 이들의 혐오도가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한다. 때문에 반에 문란한 캐릭터들이 많은 경우, 성실함 개성을 가진 NPC가 오히려 고립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아직 별로 친하지도 않은 NPC를 무턱대고 만지려 들면 거부하고 화를 내는데, 이러면 혐오도가 크게 상승한다.
플레이어에 대한 NPC의 혐오도가 극에 달하면 난데없이 나타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폭행한다. 싸움을 거는 커맨드가 아니라 이벤트성 이기에 싸움을 받고 말고의 선택지 자체가 아예 뜨지 않아 일방적으로 얻어맞을 수 밖에 없다. 맞고 나서 쓰러지면 일정 시간 동안 조작이 불가능해진다. 맞았다는 사실에 대단히 불쾌해지는 기분은 덤. 그런데 이 일방적으로 패고 가는 커맨드는 NPC전용이라 플레이어에겐 주어지지 않아 복수를 하려면 할 수 없이 싸움 걸기 커맨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상대라면 상관없지만, 문제는 복수할 대상이 싸움 스타일이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극이거나 플레이어보다 체력이 압도적으로 높으면 싸움을 걸어봤자 본전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싸워서 이길 여건이 되지 않으면 맞아도 그냥 혼자 분을 삭히는 수 밖에 없는 것. 이 녀석 저 녀석 마구 때리고 다니며 교실을 제패하는 깡패 플레이를 즐길 게 아니라면, 되도록 모든 NPC들과 친하게 지내도록 노력하는 게 평범하게 플레이하기에 수월하다.
5.3.1. 질투
연인 상태에서, 다른 상대와 껴안기 이상의 애정행각이 목격되면 질투를 하게 된다. 질투 상태에서는 지장보살에서의 평가가 '바람둥이'[38] 로 바뀌게 되며, 호감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그럴 땐, 하루 내내 매 페이즈마다 '달래기'와 '푸념하기'로 질투를 풀어줘야 원 상태로 돌아온다.
연인이 질투하지 않는 행동은 아래를 참고하자.
- 다른 상대와 '쓰다듬기'를 목격.
- 다른 상대가 선택 불가능한 애정행각(H제외)을 걸어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것을 목격.
- 다른 상대와 히든 맵(H 전용 맵)에 입장하는 것을 목격.
- 다른 상대가 고백해서 연인이 되는 모습을 목격.
- 다른 상대와 일요일에 데이트를 하는 것을 목격.
- 다른 상대와 같이 등교하는 모습을 목격.
5.3.2. 걸레 X
지장보살의 평가가 '걸레 X'로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한 반에서 5명 이상과 H를 하여 해당 인물을 '걸레 년/놈'으로 평가하는 경우다. 이 평가가 뜨면, 호감도 관련이나 이동 시간및 종 치는 시간등의 옵션을 켜 놓지 않는 한, 뭔 짓을 하든 호감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언젠가는 결국 헤어지게 된다. 이 평가를 해소하는 방법은, H한 상대 몇몇을 전학시켜서, 한 반에 H한 상대를 4명 이하로 만들어주는 것 뿐이다.
5.4. 분위기와 BGM
BGM 모음
게임을 진행하면 중간중간마다 BGM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 장소에 있는 캐릭터들의 감정변화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는 것으로, 한명이 뿜어내는 분위기는 주변 캐릭터들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분위기라면 장소를 옮겨 좋은 분위기 상태에서 상호작용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환경설정에서 외부 BGM을 설정하면, 분위기 마다 본인이 소유한 BGM을 사용할 수 있다.
셋 이상이 같은 장소에 있을 경우 분위기와 캐릭터의 감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
- 평범: 노 패널티, 노 보너스 상태. 플레이어 캐릭 혼자 있을때의 기본 상태. 아무도 없는 곳으로 이동하면 즉시 이 BGM으로 바뀐다.
- 밝음: 캐릭터와의 대화, 칭찬, 노는 행동[39] 에 추가 보너스를 얻는다. 밝음 감정 상태인 캐릭터는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이외에도 보너스를 부여받는 커맨드들이 많이 있다: 격려하기 성공률 증가, 푸념하기 실행 시 욕 먹을 확률 감소, 타인들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충고 성공률 증가, 마사지 실행 성공률 증가, 다른 캐릭터에 대한 칭찬이나 중개 성공률 증가 등등. NPC가 이 분위기에서 자리를 옮기자고 하거나 나중에 만나자고 하면 험담이나 싸움같은 것뿐이니 참고하자.
- 진지: 학업 활동(공부,운동,부활동)에 추가 보너스를 얻지만 다른 상호작용의 성공 확률이 감소한다. 교사 캐릭터는 보통 상태일 경우 항상 진지 분위기를 뿜고 다닌다. 학업에 관련된 장려 커맨드와 음란 행위 좀 자제하라는 권유 역시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이 분위기에서는 NPC들은 스킨십이나 H같은 것들을 그 장소에서 하려 하지 않는다.
- 어색: 캐릭터와의 모든 행동에 패널티를 받는다. 맵상에 관계도가 안 좋은 캐릭터와 단 둘이 될 경우, 해당 캐릭터의 상태와는 무관하게 바로 BGM이 바뀐다. 이 경우, 꾸준히 호감도를 쌓아 개선하거나 사과를 해야 한다. 단 둘이 있을 때는 호감도 개선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안 그래도 관계가 좋지 않아 뭘 요청하든 성공률이 낮은데 BGM까지 페널티를 부여하는 것으로 깔리기 때문. 즉, 같은 맵에 있는 다른 캐릭터들의 분위기에 의해 좋은 BGM[40] 이 깔리고 다른 요인으로 기분이 좋아진 상태에서 기회를 잡아 대화나 칭찬하기 등을 통하여 호감도를 개선할 수 있다. 또는 제 3자가 "다 같이 --하자" 라는 커맨드를 실행했을 때 함께 참여하기를 계속하다 보면 어느 정도 개선이 된다.
- 분노: 어색 상태와 BGM이 같다. 사이가 좋더라도 해당 상태의 캐릭터와 같은 맵에서 단 둘이 있을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BGM이 어색 상태의 BGM으로 바뀐다. 모든 요청의 성공률과 행동에 페널티가 부여된다. 또한 좋아하는 캐릭터가 다른 사람과 대화 중인 경우, 끼어들 확률이 높아진다. 화가 나 있는 상태의 캐릭터는 이동속도가 밝음 상태보다도 더 빨라진다. 이따금씩 허공에다 대고 열심히 주먹질을 해대기도 한다. 달래기를 통해 해소 가능.
- 질투: 마찬가지로 어색 상태와 BGM을 공유한다. 연인이 제 3자 NPC와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할 경우, 또는 이미 다른 캐릭터와 데이트 약속이 잡혀있는 상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거절 당했을 경우 해당 분위기로 들어가며, 일반적인 어색 상태와 다른 대사를 하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다. 상대의 스킨쉽이나 H를 방해할 확률이 높아진다. 슬픔 상태나 분노 상태처럼 격려하기 또는 달래기로 해소가 가능하나 성공 확률이 낮은 반면, 일반적인 상호 작용의 패널티는 적은 편이다. 개성으로 질투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 상태로 들어가는 일이 매우 빈번해진다.
- 싸움: 캐릭터끼리 싸울 때 발생한다. 이때 다른 캐릭터들은 도망가거나 구경 혹은 싸움을 말리려 하며, 서로 사이가 나쁜 캐릭터들은 남이 싸우는 걸 보고 피가 끓어오르는지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슬픔: 캐릭터와의 모든 행동에 패널티를 받는다. 슬픔 상태인 캐릭터는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격려하기로 해소 가능.
- 느긋: ~하자에 패널티를 받는다. 느긋 상태인 캐릭터는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대신 달래기 커맨드의 성공률이 증가한다. 점심식사나 오후 티타임 후, 또는 마사지[41] 이후에 해당 상태가 된다.
- 사랑: 캐릭터와의 연애관련 행동(연애담, 데이트, 호감표시, 고백, 쓰다듬기, 포옹, 키스)에 추가 보너스를 얻는다. 사랑 감정 상태인 캐릭터는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 야함: 스킨쉽과 야한 이야기에 추가 보너스를 얻는다. 스킨쉽의 경우, 사랑 상태보다 받는 보너스의 폭이 더 크다. 이 분위기에서 호감도가 높은 캐릭터에게 '집에서 공부할래?'를 시전해 승낙하면 H씬 이벤트가 일어날 수 있다.(승락할 때의 대사가 바뀐 걸로 확인 가능) 역으로 이 분위기에서 상대 NPC가 PC를 집으로 초대할 때도 마찬가지로 대사가 바뀌고 그녀 혹은 그의 방에서 H 이벤트가 발생한다.
5.5. 각종 설정놀음
온갖 변수가 난무하는 어장관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므로 설정놀이가 주 컨텐츠나 다름이 없다.
가장 기본적인 플레이. 연인과 친구를 사귀고 때로는 사이 나쁜 급우와 싸움질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말 그대로 일상적인 플레이.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무난한 설정으로,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이 설정으로 가볍게 플레이하면서 전반적인 게임의 흐름을 익히면 도움이 된다. 주인공의 연인으로 삼을 NPC를 오렌지색 배경의 거의 이성애자로 설정하고 정조관념 최대와 일편단심 특성을 넣어두면 순애물이 된다.
- 힘겨운 경쟁
이성들을 두고 NPC들과 경쟁하는 설정이다. 호감도 관련/혐오도 관련/ 확률 관련/ 끼어들기 관련/ 이동속도 관련/ 종치는 시간 관련 옵션을 꺼두고 해 보자. 플레이어 캐릭터는 사교성 최하의 개성 하나 없는 일반 카드 캐릭터를 만들자. 경쟁자 동성 NPC 4명에 순수 이성애자와 사교성 최대를 주고 개성으로 매력을 넣어주자. 공략할 1호 이성 NPC에게는 교사 직책에 거의 이성애자와 사교성 최대를 주고 정조관념은 아주 높음으로 하며 개성은 주지 말자. 그 밖에 2~4호 이성 NPC들에게 사교성 최대와 정조관념 높음을 주자. 1차 목표는, 경쟁자 NPC들을 따 돌리고 먼저 이 공략 1호 NPC와 연인이 되는 것이다. 성공하면 2차 목표는 나머지 2~4호 이성 NPC들도 본인의 연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역시 성공하면 3차 목표로, 내 연인 4명이 경쟁 NPC들과 바람 피지 않도록 방어 하는 것이다. 이 게임이 아무리 쉬운 게임이라지만, 해 보면 아차하는 순간 목표 달성에 실패 한다. 긴장감을 가지고 게임하기 좋다.
문어발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의 설정. NPC 전원의 성별을 하나로 통일하고 빨간색 배경의 순수 이성애자로 설정, 정조관념은 높음 이하로만 한다. 정조관념이 최대인 경우, PC에게 이미 연인이 있을 시 고백 성공률이 0%이기 때문. 여기에 주인공의 성별만 NPC들의 이성으로 놓고 매력 특성을 부여한다. 이리저리 시간이 지나고 보면 어느 새 수많은 이성에게 둘러싸여 있는 행복한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다만 어느 한 명과 뭔가 이야기하려고만 하면 사방에서 들어오는 태클이 귀찮을 수 있으므로, 원치 않는다면 추가 기능에서 태클 금지를 체크해 두면 좋다. 다수의 이성들이 동시에 바람둥이!를 외치며 질투 상태에 빠져버리는 경우가 흔하므로 캐릭터를 제조할 때에 미리 설정을 잡아놓지 않는다면 요령있게 어장관리(...)를 잘 해야 된다.
주인공에게 약점 잡힘, 주인공의 그녀 에게 강운과 마음의 어둠, 다른 NPC들에게 음험함을 넣어주면...육변기 화하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을 농락하는 친구들, 그리고 그런 반 친구들에게 피의 복수를 계획대로 수행하는 주인공의 연인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길 연인의 '바람둥이'상태를 매번 해소해주지 못하면 연인이 주인공도 죽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호감도 비율이 넘을 수 없는 강을 건너면 주인공도 결국 다른 NPC들처럼...
주인공의 그녀에게 순애보, 약점잡힘, 두부멘탈을 넣은 후 다른 NPC 전원에게 변태와 속이 검음을 넣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주인공과 있을때면 특하면 울면서 "미안해요..."라고 말하며 NPC들에게 털리는 그녀의 모습을 보다 보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이 설정으로 플레이한 유저는 그녀 앞에서 NPC중 한명과 싸우다 쓰러진 후 NPC가 쓰러진 주인공 앞에서 그녀를 빠바박(...)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장면을 보고 멘탈이 붕괴됐다고 한다. 여기에 쉬움과 M특성까지 부여하면 처음엔 싫어하다가 몇 번 강간당하고 나니 NPC에게 빠져들어서 H가 끝나고 나면 "한 번도 한 적 없었지"라며 강간범에게 그녀가 먼저 키스를 하는 등 NTR의 끝을 달리는 연출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해보면 매우 힘들다. NTR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 시작하자마자 온갖 변태같은 주문을 받는건 기본이고, 상황이 나쁘다 싶으면 첫날부터 남자랑 뒹군다. 그렇다고 플레이어 입장에서 막을 수 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닌게 눈에서 잠깐만 사라지면 다른 사람들에게 협박 당하고 있는건 기본이고 좀 다른 아이들과 놀다가 말걸면 PC를 무시하라는 명령을 받은 상태가 되어서 말도 못건다. 그렇다고 같이 가자 명령어로 어디서 단둘이만 있자니 또 게임이 재미없어 진다. 주변 친구들과 관계를 쌓지못해서 찐따 커플이 되어가는건 덤.
- NTL??
주인공에게 매력을 넣어두는 편이 좋다 (무지개카드 보정은 호감도를 너무 높게 올려버리기에 선택사항)
네토라레(빼앗기는)것과 반대로 네토리(빼앗는)플레이를 하는것으로, 조건은 주인공과 공략 여성진은 연인관계가 아닐것.
그리고 공략여성진들은 주인공이외에 다른 NPC와 연인관계에 있을것을 전제로 한다.
(이쪽도 정조는 낮고 매력수치나 무지개보정을 넣어두면 좋다)
공략 여성진들에게는 정조를 보통이하로 설정한뒤 (질투나 두부멘탈같은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개성은 선택사항)
다른 남자 NPC랑 알콩달콩 연애질을 하는걸 보면 된다. 그러다 보면 다른남자 NPC들이 연인관계에 있는 여성진외에
다른 여성NPC에 껄떡되는데. 그걸 연인관계에 있는 여성NPC가 계속 보면 그 다음 호감도가 높은 주인공에게 다가와서
안아주세요.지금은 당신에게 안기고싶어요.혹은 잔말말고 나를 엉망진창으로 범해달라구! (케릭터 성격마다 대사가 다름)
하는 등 주인공에게 어프로치 해온다. 이후 호감도를 올려가면 NTL 완료.
주의할점으로는 주인공이 해당 여성 NPC와의 호감도가 연인관계에 있는 NPC보다 낮아야한다. 아니면 주인공에게 고백을 해오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때문에 음란도와 러브수치를 올리지 않는 행동만 해야하며 헤이트도 올리면 안된다.
러브,라이크수치는 주인공 보정자체만으로 해결하는게 쉽다.
즉 다가갈 용기나 행동할 용기없는 컨셉으로서 바라만 보던 그녀가 무너져서 자기에게 기댈때를 노리는 컨셉이지만.
상대방의 연애질이 달아오를때까지 봐야 되는게 울화통이 터질수도 있다.
네토라레(빼앗기는)것과 반대로 네토리(빼앗는)플레이를 하는것으로, 조건은 주인공과 공략 여성진은 연인관계가 아닐것.
그리고 공략여성진들은 주인공이외에 다른 NPC와 연인관계에 있을것을 전제로 한다.
(이쪽도 정조는 낮고 매력수치나 무지개보정을 넣어두면 좋다)
공략 여성진들에게는 정조를 보통이하로 설정한뒤 (질투나 두부멘탈같은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개성은 선택사항)
다른 남자 NPC랑 알콩달콩 연애질을 하는걸 보면 된다. 그러다 보면 다른남자 NPC들이 연인관계에 있는 여성진외에
다른 여성NPC에 껄떡되는데. 그걸 연인관계에 있는 여성NPC가 계속 보면 그 다음 호감도가 높은 주인공에게 다가와서
안아주세요.지금은 당신에게 안기고싶어요.혹은 잔말말고 나를 엉망진창으로 범해달라구! (케릭터 성격마다 대사가 다름)
하는 등 주인공에게 어프로치 해온다. 이후 호감도를 올려가면 NTL 완료.
주의할점으로는 주인공이 해당 여성 NPC와의 호감도가 연인관계에 있는 NPC보다 낮아야한다. 아니면 주인공에게 고백을 해오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때문에 음란도와 러브수치를 올리지 않는 행동만 해야하며 헤이트도 올리면 안된다.
러브,라이크수치는 주인공 보정자체만으로 해결하는게 쉽다.
즉 다가갈 용기나 행동할 용기없는 컨셉으로서 바라만 보던 그녀가 무너져서 자기에게 기댈때를 노리는 컨셉이지만.
상대방의 연애질이 달아오를때까지 봐야 되는게 울화통이 터질수도 있다.
PC를 교사로 설정한 후 사교성을 매우 높게 설정하면서 상호작용에 보너스를 받는 각종 특성을 넣는다. 그리고 학생들은 모두 정조도를 매우 낮게 설정 한 후 모두 '검은 마음' 특성을 필수로 넣는다. 또한 양념으로 '밝힘'이나 '연애 뇌'같은 바람피기에 유리한 특성과 '질투심' 특성 등 서로 경쟁하기 매우 좋은 특성들도 적절하게 추가한다. 이런 설정으로 며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바람둥이!' 평가가 넘쳐나는 양다리, 문어발식의 막장 연인관계들이 형성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의 연인 중 어느 한 쪽을 교사가 적당히 험담하면 바로 눈이 뒤집어져서 칼을 들고 연인을 찾아가는 상황을 볼 수 있다. 물론 상황이 더 완벽하게 막장으로 간 상태라면 굳이 교사가 안 끼어들어도 자기들끼리 칼질을 하는 적자생존의 장이 열릴 수도 있다...
NPC들에게 사교성을 낮게 설정하고 '남성혐오, 여성혐오, 폭력성, 음험'같은 호감도 방해 특성 및 싸움관련 특성을 몰아넣는다. 더 극한의 호감도 동결을 원한다면 모든 학생을 남자나 여자같은 동성들만 있게 설정 한 후, 성애대상을 이성만 좋아하도록 설정한다. 이러면 애정도는 오를 일이 사라지며, 교우관계는 우정이냐 혐오냐의 양자선택만 남게 된다. 이후 며칠의 시간이 흐르면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관계'와 '친구가 맞는걸 보고 나중에 자기가 싸움을 거는 정의파' 등등 주먹질로 다져지는 교우관계를 볼 수 있게 된다. 더 빠른 전개를 원한다면 옵션에서 NPC간의 혐오도 상승속도를 살짝 손대는 꼼수도 있다. 출석표에서 누가 제일 많이 싸움에서 승리했는지 볼 수 있으며, 이 설정에서는 PC를 교사로 설정해 싸움을 유도하든, 학생으로 설정해 싸움에 참가하든 큰 상관은 없다.
- 인생역전
정조도를 매우 낮게 잡은 순수이성애자 캐릭터에게 변태, 쉬움, 음험, 동성혐오 등 안 좋은 개성들을 넣고, 정조도가 높은 의혐심 개성의 캐릭터들이 많은 반에 던져두면 시간이 오래 지난 후 해당 캐릭터의 대한 반 친구들의 평가가 울긋불긋[42] 하며 최악을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43] 여기서 PC를 이 캐릭터로 바꾸고 피 나는 노력을 통해 반 친구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설정. PC를 바꾼 직후 얼마간은 정말정말 힘들다. 맵 하나 걸러 하나마다 NPC들이 몰려들어서 욕하고 때리고 싸움을 걸어오고 심지어는 간간이 패고 가기까지 하기 때문에 성가시다 못해 스릴이 넘칠 지경. 많은 난관들을 뚫고 이미지 개선에 성공한 뒤 취향에 맞게 만들어놓은 NPC와 골인까지 가는데 성공하면 성취감이 짜릿하다.
- 강제추행교실
PC에게 약점잡힘 개성을 넣은 후 모든 NPC들의 정조를 낮게 설정, 음험, 변태 등의 개성을 넣어 둔다. PC에 대한 NPC의 호감도 변화율은 0으로 맞춰두고, 등교버튼을 누른 후 PC를 학교 한복판에 세워둔 뒤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성추행, 학대행위를 즐기면 된다. 편하게 마조히즘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설정놀음 중 하나. 점점 성노예가 되어 가는 자신을 보고 있으면 오싹오싹해서 기분좋다.
게임상으로 주어진 모든 속성을 활용해 모든 가능성을 시험하는 설정놀이. 멀쩡하던 세계가 카오스로 향해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 백미. 초반에는 관계를 꼬아대는 어려운 속성(마음어둠, 음험함, 약점잡힘, 츤데레, 남성/여성혐오 등)을 일단 배제하고 만만한 나머지 속성들에 순수이성애자(빨강) + 정조관념을 높음~보통 정도로 설정한 소수의 인원으로 시작한다면 딱히 처음부터 혼돈의 도가니로 흘러가진 않는다. 이후 상황에 다채로움을 주고 싶어질 경우 약간 이성애자(주황), 양성애자(보라색), 정조관념 낮음을 투입하면 양다리, 동성커플, 섹파(연인은 아니지만 종종 H는 하는) 등이 생겨나고, 남♡여♡여 같은 3각 연인이나 (PC가 남성이라면) 여성에게 여성을 뺏기는[44] 재미있는 케이스들이 나타난다. 뺏고 뺏긴 자들끼리의 싸움은 덤. 그 다음에 정조관념 매우낮음을 넣어 성적 타락을 일으키고 마음어둠과 약점잡힘까지 넣어서 폭력성을 가미하면 혼파망[45] 완성. (미리 캐릭터 제조표를 만들어 모든 속성을 고르게 분배해놓고 한번에 몽땅 투입하며 시작해 초장부터 제대로 대혼돈을 일으키는 방법도 있지만 양다리 3각 순애 등 몇몇 상황은 방해요소가 많아져서 발생률이 낮고 살해가 느닷없이 초반에 일어나 일부 인원이 조기탈락하는 등의 부작용이 재미를 떨어트릴 수 있으니 주의.)
NPC들에게 정조도를 낮게 설정하고 검은마음, 질투, 참견쟁이, 연애뇌, 변태 특성을 넣은 다음 NPC간 상호관계를 해제하고 PC와 모두 연인관계를 만든다. 그 다음에 npc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연애를 하면서 npc전원 사망플래그 뜨게 만든다. 그후, pc를 죽이려 달려드는 npc들을 피하면서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내면 된다.
여자 NPC들에게 정조도를 낮게 설정하고 빨간 배경에 밝힘 속성을 넣고 추가로 원하는 속성을 넣으면 된다. 남자 NPC들에게는 정조 매우 높음에 빨간 배경을 넣고 원하는 속성을 추가하면 완성.[46] 추가로 PC에게 매력 및 럭키를 넣어주면 금상첨화다. 여자PC로 플레이시 미연시 공략하듯(...) 하면 되고, 남자PC로 플레이시에는... 그냥 즐기면 된다.
6. 상호작용 목록
한 페이즈 내에서 한 캐릭터에게 같은 상호작용을 4회 이상 시도하면 화낸다. 단, '따라와'등 몇몇 명령어는 횟 수 제한이 없다.
6.1. 영향
- 격려하기: 성공시 대상을 슬픈 분위기에서 벗어나게 한다. 슬픈 상태가 아니라면 0%가 뜨며 실패한다. 아래의 달래기도 분노 상태가 아닐 경우 동일.
- 달래기: 성공시 대상을 분노 분위기에서 벗어나게 한다.
- 칭찬하기: 연애도와 우정도를 증가시킨다. 대상을 밝음 분위기로 만들 수도 있다. 실패하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는 대사가 나온다. NPC와의 관계가 친구 이상일 경우 겸손한 반응들을 보인다.
- 푸념하기: 상대방 앞에서 자기혐오를 시전한다. 성공시 무관심도와 혐오도를 증가시킨다. 실패시 연애도와 우정도가 증가한다. NPC가 걸어오는 푸념하기에 동의하면 해당 NPC는 슬픈 상태가 되어버리므로 거절해야 한다. 애정도가 매우 높은 상대에게는 성공도가 0%로 고정되고 욕하기처럼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연인 관계인 대상의 호감도를 유지할 때 사용하기 좋다.
- 사과하기: 사과한다. 그냥 무관심도나 혐오도가 있는 상황에서 쓰는게 아니라 불륜을 벌이다가 들켰거나 하는 대형 사고를 쳤을 때 쓰는 커맨드. 성공확률이 매우 낮다.
- 아무것도 아냐: 대화를 그냥 종료한다. 커맨드 창을 띄워놓기만 하고 제한시간 안에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이 커맨드가 실행된다.
6.2. 충고
말 그대로 특정 행동을 열심히 하라고 말하는 엄격 진지 근엄한 커맨드. 반장 특성이 있거나 교사인 캐릭터가 즐겨 쓴다. 커맨드가 커맨드다 보니 진지한 분위기에 보너스를 받으며, 진지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모든 충고 커맨드는 대상과의 음란도를 감소시킨다.
-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충고: 대상의 수업시간 성공률을 증가시킨다.
-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충고: 대상의 체육시간 성공률을 증가시킨다.
- 부활동을 열심히 하라고 충고: 대상의 부활동시간 성공률을 증가시킨다.
- 타인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충고: 대상이 모두 ~하자 커맨드에 동참할 확률을 증가시킨다.
- 야한 일을 자제하라고 충고: 대상과의 음란도를 대폭 감소시킨다. 만약 남들이 보는 앞에서 H행위를 벌였다가는 엄근진한 캐릭터들이 찾아와 이 커맨드를 날린다.
6.3. 소문
제3자에 대해 뒷담화를 까는 커맨드. 성공률은 대상과의 관계도에 따라 좌우된다.
- ~에 대해 좋은 소문을 들었어: 제3자를 칭찬한다. 성공시 해당 캐릭터에 대한 대상의 인식이 좋아진다. 대상과 해당 캐릭터가 이미 사이가 좋을 경우 PC에 대한 대상의 인식이 좋아진다. 한 캐릭터만 너무 띄워주다 보면 대화는 한마디도 안 했는데 친구라고 인식하는 부작용이 일어난다. HGames Wiki에 따르면, 자신의 연인에게 제3를 칭찬할 경우 연인은 해당 캐릭터를 연적으로 간주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 ~랑 사이좋게 지내봐: 성공시 상대가 해당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확률이 늘어난다.
- ~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상대가 해당 캐릭터와 친할 경우 대화 중에 전달해준다. 이후 해당 캐릭터가 PC에게 대화를 해 올 확률이 올라가는지는 불명.
- ~에 대해 나쁜 소문을 들었어: 제3자를 험담한다. 성공시 해당 캐릭터에 대한 상대의 인식이 나빠진다. 실패할 시에는 PC에 대한 상대의 인식이 나빠진다. 연인 관계가 아닌 NPC가 PC에게 따라오라고 하면 십중팔구 이거다. NPC끼리 사이가 나빠지는 원인 1위로 옵션에서 뒷담화 금지를 체크하지 않는 이상 PC가 개입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물어뜯어서 왕따가 생기거나 서로 죽일듯이 싸우게 된다.
- ~를 좋아해? :해당 캐릭터와의 관계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연인이 플레이어에게 물어볼 경우 그렇다고 하면 바람으로 인식한다.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지정하여 "날 좋아해?"라고 물어볼 수도 있다.
6.4. 이야기
말 그대로 잡담 커맨드.
- 일상 이야기: 결과가 좋을 경우 우정도를 쌓을 수 있으며, 상대를 밝음 상태로 만들 수 있다.
- 음식 이야기: 결과가 좋을 경우 우정도를 쌓을 수 있으며, 상대를 밝음 상태로 만들 수 있다. "항상 배고픔" 특성이 있는 캐릭터 상대로 성공률이 높다.
- 취미 이야기: 결과가 좋을 경우 우정도를 쌓을 수 있으며, 상대를 밝음 상태로 만들 수 있다.
- 일상~취미 이야기 커맨드는 성공시 우정도가 오르는데, 결과가 나빠도 아주 약간 우정도가 오른다. 즉 어느 상황이건 막 질러도 패널티가 없고, 시간당 사용 가능한 횟수도 총 9번으로 많기 때문에 호감도가 낮은 캐릭터와의 관계 회복, 상태를 알 수 없는 캐릭터[47] 의 감정 상태 추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연애 이야기: 결과가 좋을 경우 대상을 사랑 분위기로 만들 수 있다. "연애광" 특성이 있는 캐릭터 상대로 성공률이 높다. 성공시 우정도와 애정도가 동시에 오르지만, 실패시 이야기 커맨드 중에서 유일하게 혐오도와 무관심도가 오르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 야한 이야기: 결과가 좋을 경우 대상을 야한 분위기로 만들 수 있다. "밝힘" 특성이 있는 캐릭터 상대로 성공률이 높다. 대화 상대가 연인이 있는 경우 잠자리 이야기(…)[48] 를 하는데 지장보살 관계도에서 아직 H를 한 적이 없어도 이런 이야기를 한다. 게임 시스템의 한계인 듯. 성공시 애정도가 오른다.
6.5. 같이 ~하자
말 그대로 같이 무언가를 하는 커맨드. 우정도와 연애도를 쌓을 수 있다. 성공률은 PC와 대상과의 관계에 따라 좌우된다. 같이 하긴 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할 경우 상대가 우울해질 수도 있다. 공부, 운동, 부활동, 점심과 티타임의 경우 실패 시 특정 대사가 출력된다. "의리있음" 특성을 가진 캐릭터 상대로 성공률 보너스가 붙으며 "츤데레"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상대로 성공률 페널티가 붙는다.
- 같이 공부하기: 도서실로 가서 함께 공부하자고 권유한다. 혼자 공부하는 것에 비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다. 성공시 우정도가 오른다.
- 같이 운동하기: 체육관으로 가서 함께 운동하자고 권유한다. 혼자 운동하는 것에 비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다. 성공시 우정도가 오른다.
- 같이 부활동하기: 함께 부활동을 하자고 권유한다. PC와 대상 NPC가 같은 부에 속해있어야 한다. 혼자 부활동하는 것에 비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다. 성공시 우정도가 오른다.
- 마사지: 마사지를 한다. 마사지 후에는 느긋한 분위기가 된다. 럭키스케베가 발생하면 애정도가 오른다.
- 같이 교실로 가기: 등교시간에만 사용 가능. 같이 교실로 가자고 권유한다. 이 직후 다른 NPC들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등교하다니 부러워라"라는 투의 대사를 친다. 호감도가 높을수록 호감도 증가폭이 커진다.
- 같이 점심먹기: 수업이 끝난 후 점심에만 사용 가능. 성공하면 옥상에서 점심을 같이 먹는다. 애정도가 오른다.
- 티타임: 체육 수업이 끝난 후 오후에만 사용 가능. 뜰에서 티타임을 가지자고 권유한다. 티타임 후에는 느긋한 분위기가 된다. 애정도가 오른다.
- 같이 집에 가기: 부활동이 끝난 후 하교시간에만 사용 가능. 같이 하교하자고 권유한다. PC와 대상 NPC 둘 다 부활동 복장에서 교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여야한다. NPC가 권유하는 경우라면 예외. 대상 NPC가 승낙할 경우 그날 일과는 종료된다. 호감도가 높을수록 호감도 증가폭이 커진다.
- 같이 놀러가기: 같이 역 앞의 게임센터에 가자고 권유한다. 만약 부활동이 끝나기 전에 했다면 다음 수업은 땡땡이를 치게된다. 이 때문에 하교 시간 외의 경우에서 했다가는 대부분 거절당한다. 성공시 애정도가 오른다.
- 같이 먹기: 같이 역 앞의 음식점에 가자고 권유한다. 만약 부활동이 끝나기 전에 했다면 다음 수업은 땡땡이를 치게된다. 이 때문에 하교 시간 외의 경우에서 했다가는 대부분 거절당한다. 성공시 애정도가 오른다.
- 같이 노래방가기: 같이 역 앞의 노래방에 가자고 권유한다. 만약 부활동이 끝나기 전에 했다면 다음 수업은 땡땡이를 치게된다. 이 때문에 하교 외의 경우에서 했다가는 대부분 거절당한다. 대상 NPC가 승낙할 경우 그 NPC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컷신이 나온다. 컷신에서 부르는 노래는 NPC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성공시 애정도가 오른다.
- 집에서 공부하기: 같이 집에 가서 공부하자고 권유한다. 혼자 공부하는 것에 비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다. 승낙 시점에서 대상 NPC와 성적으로 긴밀한 관계이고, 해당 NPC가 야한 분위기였다면 집에서 공부 대신 H를 한다.
6.6. 악행
말 그대로 나쁜 짓. 상대가 "M기질" 특성이 있지 않다면 대상의 혐오도와 무관심도가 매우 크게 증가한다. 예외적으로 "M기질" 특성이 있는 캐릭터는 오히려 좋아한다. "약점잡힘" 특성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 악행 상호작용을 계속 시도하면 결국에는 들어준다.
- 욕하기: 대상을 모욕한다. 이런 짓을 받아들일 사람은 없으니 성공률은 무조건 0%. 대상은 분노 상태가 된다. "M기질" 특성이 있는 경우 호감도와 정조도에 따라 성공률이 높아지며, 성공할 경우 음란 상태가 된다. 욕하기는 횟수 제한도 없으므로 M기질 연인 한정으로 스킨쉽이나 야한 이야기 대용으로 쓸 수 있다.
- 싸우기: 대상과 난투극을 벌인다. 승패는 양 캐릭터의 체력과 전투경향 간 상성에 따라 달라진다. 패배한 쪽은 일정 시간 동안 쓰러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싸움을 거부할 때에는 호감도가 조금 낮아지나 누가 끼어들 경우에는 호감도가 매우 크게 떨어진다.
- 무시해: 대상에게 특정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무조건 거부하라고 강요한다. 성공할 경우 대상은 그 시간동안 특정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이 아예 불가능해진다.
- 거길 보여줘(Show 'that'): 대상에게 업스커트를 강요한다.
- 이걸 끼도록 해(Put this on): 대상에게 바이브레이터#s-2인지 로터#s-2인지 딜도인지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넣도록 강요한다. 한 번 성공하면 그 페이즈 동안 해제할 수 없으며 대화를 걸면 첫 대사가 고정된다. 성공 이후 업스커트를 해도 그래픽 상으로 달라지는 점이 없기 때문에 로터로 추정되긴 하나 그냥 관련 그래픽을 만들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 불명.
- 강간: 대상이 승낙하는 그 즉시 H신에 돌입한다. 서로 좋아서 하는 섹스와 달리 한쪽의 일방적인 강요로 하는 것이기에 대상의 반응이 다르다. 애정도가 최대일 경우에는 반응이 또 달라진다. [49]
6.7. 애정
- 부활동 권유: 상대에게 부활동을 자신이 속한 부로 바꾸도록 권유한다.
- 데이트 신청: 상대에게 일요일에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한다. 한번 수락된 데이트 약속은 취소가 불가능하다. 대부분은 성공하지만 낮은 확률로 실패할 때가 있는데, 이때 대사들을 보면 하필 보러간 영화가 쓰레기 영화 였거나, 여자 캐릭터들이 옷에 정신이 팔리거나, 기가 센 성격의 캐릭터들이 미아가 되버리는(...) 등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니 한번쯤은 실패해보는 것도 좋다.
- 호감표시: 상대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연인이 되어달라고 하는게 아니니 주의. 이에 대한 반응으로 상대가 PC에 대해 가지고 있는 애정 수준을 알 수 있다. 그냥 "어 그렇구나"정도의 반응이 아니라 "아 얘가 날 진짜 좋아하는구나" 싶은 정도의 반응이 나와야 고백을 받아준다. 실패하면 친구관계에도 기분 나쁘다거나 꺼져라던가 나는 네가 싫다라던가 너한테 들어도 조금도 기쁘지 않다는 등의 가슴에 비수가 박히는 대사가 날아온다. 호감도가 높은 상태에서 성공하면 호감도가 크게 증가한다.
- 연인이 되자: 상대에게 연인이 되어달라고 한다. 실패시 관계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 헤어지자: 연인 관계의 NPC에게만 사용 가능. 상대를 차버린다. 분명 내가 차는건데 저쪽에서 승낙해야 헤어질 수 있다. 반대로 저쪽에서 차는 걸 내가 거부하면 헤어질 수 없다. 성공 유무에 관계없이 대상은 분노 상태가 되며, PC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깎인다. 바람유무나 호감도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 "마음의 어둠" 특성이 있는 캐릭터는 무조건 이 상호작용을 거부한다. 또한 "마음의 어둠"특성이 있는 캐릭터에게 이 커맨드를 계속 실행할경우 칼을 맞는다.
6.8. 스킨쉽
당연하겠지만, 대상 NPC와의 애정도가 높지 않을 경우 나쁜 반응이 나온다. 쓰다듬기를 제외한 스킨쉽은 제3자가 봤을 때 혐오도가 증가한다는 것에 주의.
- 쓰다듬기: 대상 NPC의 머리를 쓰다듬어도 되는지 부탁한다. NPC가 승낙했을 시 우정도와 애정도가 증가한다. 다른 NPC들이 혐오하지 않는 유일한 애정행각이기 때문에, 하렘 플레이를 할 경우 요긴하게 사용된다.
- 포옹: 말 그대로 대상 NPC를 껴안는다. 긴밀한 관계의 NPC일 경우 묻지도 않고 포옹하는 경우가 있다. 쓰다듬기 처럼 대상의 음란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 키스: 대상 NPC의 첫키스일 시 특수한 대사를 한다. 긴밀한 관계의 NPC일 경우 묻지도 않고 키스하는 경우가 있다. 이 이상부터는 음란한 분위기가 된다.
- 만지기: 대상 NPC를 가볍게 애무한다. 대상 NPC가 여성일 경우 가슴 크기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 섹스: 대상 NPC가 받아들일 시 그 즉시 H신에 돌입한다.
6.9. 이동
- 잠시 따라와 줘: 대상이 받아들일 시 일정 시간 동안 플레이어 뒤를 따라다니게 된다. 이를 이용해 남들이 방해하지 못하는 곳에서 애정행각을 벌일 수 있다. PC가 남성인 경우 여성NPC를 남성 전용공간(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으로 데려갈 수는 없다. (약점잡힘 속성은 예외가 있으니 상단의 해당부분 참고) 히든맵은 이 커맨드로 파트너를 데리고 가야만 입장버튼이 나타난다. 애정도나 음란도가 높은 NPC를 데리고 히든맵으로 들어가면 다른 NPC의 방해 없이 H를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히든맵에 입장하는 자체가 스킨쉽 커맨드의 "H하자"를 실행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호감도가 부족하면 입장을 거절당한다. NPC들은 험담같은 민감한 대화를 하거나 H를 위해 장소를 옮겨야 할 경우 이 커맨드를 사용한다. H를 하려고 이 커맨드를 사용하는 NPC는 얼굴을 붉히거나 여러모로 티를 내니 참고.
- 저리 가: 대상에게 다른 곳으로 가라고 요구한다. 이성의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에서도 들을 수 있다.
- 여기서 기다려: 대상에게 다음 페이즈 때 특정 지역에서 만나자고 부탁한다.
6.10. 함께 ~하자
해당 공간에 있는 캐릭터들 전부에게 거는 "같이 ~하자"계 상호작용. 상호작용을 하는 중이 아닌 NPC들만 반응한다. 사교성이 낮은 NPC들은 참여를 잘 하지 않는다. "같이 ~하자"계 상호작용 보다는 우정도와 애정도가 적게 오른다. 횟수제한이 없기 때문에 호감도를 올리기 쉽다.
- 모두 공부하자: 해당 공간에 있는 캐릭터들에게 교실에서 같이 공부할 것을 제안한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 보다 성공률이 높다. 교사가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 모두 운동하자 :
- 모두 부활동하자 :
- 모두 점심먹자 :옥상이 아니라 다같이 학생식당으로 간다.
- 모두 티타임 가지자 :
- 모두 놀러가자: 방과후가 아니면 땡땡이로 간주된다. 밑의 2개도 동일. 인기도 높은 자유분방함 개성을 가진 캐릭터가 사용하니 개성이나 사교성 관계없이 단체로 땡땡이치는 어이없는 상황도 나온다.
- 모두 먹으러가자 :
- 모두 노래방가자 :
- ~랑 사이좋게 지내 :
- 불러모으기: 주변 공간의 캐릭터들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모은다. 보통 야외섹스의 목격자들이 자주 사용하며 캐릭터끼리 싸움이 났을때도 NPC가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 모두 H하자!
6.11. NPC 전용
- 땡땡이하자 :자유분방함 특성이 붙은 캐릭터들이 친분이 있는 플레이어에게 종종 걸어오는 제안. 승낙하면 다음 수업을 째고 함께 옥상으로 올라가 논다. 성적으로 긴밀한 경우에는 보건실로 끌고가서 섹스를 하기도 한다. 방과후가 아닌데 놀러가자/먹으러가자/노래방가자를 시전해 역 앞으로 끌고가서 땡땡이치기도 한다.
- 구타: NPC가 PC를 두들겨 패는 행위. 다른 성별의 화장실이나 탈의실에 들어가면 쉽게 당할 수 있다. 이걸 당하면 싸움에서 졌을 때 처럼 일정 시간 쓰러진다. 일방적으로 처맞는 것이기 때문에 싸우기와 달리 반격할 수도 없다. "폭력적" 특성이 있는 캐릭터가 자주 시전한다.
- 스킨십 요구 :긴밀한 관계나 PC에게 호감을 가진 캐릭터들이 포옹, 키스 ,성관계 등을 요구할때 나오는 것. 뭐라고? 나 아니오 를 선택하면 시무룩해한다. 포옹은 팔을 벌린채 오라는 자세를 하고 키스는 얼굴을 들이댄다. 성관계는 아무도 없을 때, 다른 캐릭터들이 하는 걸 보고 발정날 때, 한판 더 하자고 할 때나 정조도가 낮은 캐릭터가 슬픈 상태일 때 위로해 달라고 하거나 섹스하는 걸 봤거나 보여졌을 때 등 다양하다. 성관계의 경우에는 다가올 때 캐릭터 밑의 원이 항상 빨간색[49] 이다.
- 키스: 일반적인 키스와는 달리 수락이나 거절이 불가능한 키스를 하며, 연인 관계거나 애정도가 아주 높은 대상에게 사용한다. 일반적인 키스처럼 애정도와 음란도를 올려주지만, 다른 NPC들이 목격해도 혐오도가 오르지 않고 연인 관계의 다른 NPC도 바람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 아이템 교환: 아이템을 교환하자고 요청한다. 아이템에는 아무 효과도 없기에 그냥 친구들끼리 하는 상호작용이라고 보면 된다. 대상이 교환하는 아이템의 등급을 통해 상대가 자신과 어느정도 관계(친구, 연인, 에로)인지 짐작할 수 있고, 교환을 수락하면 대상이 교환한 아이템에 해당하는 분위기로 전환된다.
- H 해본적 있어?: 말 그대로 동정이나 아니냐를 묻는 것. 무례한 질문이기에 청자가 화날 수도 있다. 애정도가 최대치일 경우 Yes는 반응이 각자 다르지만 No는 하나같이 동정을 노리고 있는(...) 반응을 보인다.
- ~랑 했어?: 어떻게 대답하든 상관없으나 안했는데 했다고 대답하면 연인이나 애정도 최대인 캐릭터는 해당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바람으로 인식한다. 연인 캐릭터가 물어봤을 경우 YES라고 하면 바람으로 여기고 삐지므로 대답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소문: 누구누구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다와 고백을 받은 캐릭터가 있으면 누구누구가 고백을 받았다더라와 같은 가십. 같이 등하교, 데이트, H에도 관련 대사가 있으나 인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다만 대사를 하지 않을 뿐 인지는 하며,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NPC와 해당 행위들을 할 경우 바람을 핀 것으로 인식하고 호감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주의.
- 야한 약속: 여자 NPC 전용. 시험 하루 전부터 가능하며, A를 받으면 보상으로 방과후에 집으로 초대받아 섹스를 할 수 있다. 연인인지 아닌지 여부나 서로 연인이 있든 없든 상관없으나 친밀도가 높아야 발생한다. 만약 이전에 한적이 있었다면 초대 안받고 그냥 할 수 있다. 다만 시험이 끝날 때까지 H는 불가능하며 대화시에도 자주 언급한다.
- 팬티 보여주기:여자 NPC전용. 거길 보여달라는 커맨드와는 구도가 다르다. 수락시 음란한 분위기가 된다.
- H하자 :발정 상태의 npc가 있는 맵으로 가면(보통 필드에서 자위를 하고 있다) 웃으면서 달려와 각종 대사를 하며 H를 요구한다.
- 헤어져 :연인 관계에서 호감도가 낮을 경우 상대가 헤어지자고 제안하는데, 이를 여러 번 거절하고 호감도가 회복되지 않았다면 거절이 불가능한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한다.
7. 캐릭터 성격/성우 일람
2015년 까지의 모든 패치들 기준으로 총 30개의 성격이 있으며 여성의 성격이 24개, 남성의 성격이 6개이다.
각 성격의 이름은 모두 '''원문한자''' (영문패치/한글패치) 순서로 나열되었다. 성격에 따라 그냥 서 있는 모션, 걷는 모션, 달리는 모션, 이동속도가 달라진다.
"성격마다 기본이름이 설정되어있다고 한다."
http://egloos.zum.com/hardrada/v/5985968
7.1. 여성
- 活 (Lively / 활기찬)
>" 응? 뭐 하고 놀거야? "
히즈키 히오리(陽月ひおり). 활달한 여고생 타입으로 시끄럽다(...)는 의견이 있다. 전작의 荒 타입과 樂 타입을 섞은 느낌으로 어린 말투나 행동거지는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편. 일본 쪽 웹에서는 현실에 흔할 법한 여고생이라는 평가나 연애대상이라기보다는 좋은 여자 사람 친구에 알맞는다는 평이 많다. 月과는 다른 의미로 평범함에 가까운 캐릭터. 필드 상에서의 모션은 앉은 자세인데 버그 때문인지 투명의자를 시전하곤 한다. 이 자세는 네번째 패치에서 옆구리에 손을 댄 모습으로 고쳐졌다. 사족으로 기분 좋게 웃는 소리는 우후후~ 니시시~ 아무데서나 H 하고 있으면 "야아아!!!!" 하면서 달려온다..
히즈키 히오리(陽月ひおり). 활달한 여고생 타입으로 시끄럽다(...)는 의견이 있다. 전작의 荒 타입과 樂 타입을 섞은 느낌으로 어린 말투나 행동거지는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편. 일본 쪽 웹에서는 현실에 흔할 법한 여고생이라는 평가나 연애대상이라기보다는 좋은 여자 사람 친구에 알맞는다는 평이 많다. 月과는 다른 의미로 평범함에 가까운 캐릭터. 필드 상에서의 모션은 앉은 자세인데 버그 때문인지 투명의자를 시전하곤 한다. 이 자세는 네번째 패치에서 옆구리에 손을 댄 모습으로 고쳐졌다. 사족으로 기분 좋게 웃는 소리는 우후후~ 니시시~ 아무데서나 H 하고 있으면 "야아아!!!!" 하면서 달려온다..
- 薄 (Delicate / 소심한)
>" 저라면 마음대로 해도 좋으니까... "
아오이 미우(青井美海). 기가 약한 성격이 컨셉으로 항상 주눅들어 있다. 말을 더듬고, 어딘가로 불러낼 경우 자신이 뭘 했냐면서 겁먹는 태도를 보이는 등, 전작의 臆타입에서 조금 더 네거티브한 성격을 추가한 느낌을 준다. 심지어 연애중에 주인공이 바람피는 모습을 볼 경우 성노예로 삼아도 괜찮으니 자기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하는등(...) 자존감이 상당히 낮다. 이 요소 덕분에 '약점잡힘' 속성을 넣어 강압 플레이를 즐기는 신사들의 제 1 타겟이 되곤 한다(...). 의외로 먹거리는 핏기가 남아 있는 레어 스테이크를 좋아한다는 듯. 또한 취미 관련 대사나 동반 등교를 한 PC와의 대화를 보면 추리나 서스펜스 계열의 소설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에로 커맨드의 대사나 연애시의 대사들을 볼때 M속성을 가진 것 같다.
아오이 미우(青井美海). 기가 약한 성격이 컨셉으로 항상 주눅들어 있다. 말을 더듬고, 어딘가로 불러낼 경우 자신이 뭘 했냐면서 겁먹는 태도를 보이는 등, 전작의 臆타입에서 조금 더 네거티브한 성격을 추가한 느낌을 준다. 심지어 연애중에 주인공이 바람피는 모습을 볼 경우 성노예로 삼아도 괜찮으니 자기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하는등(...) 자존감이 상당히 낮다. 이 요소 덕분에 '약점잡힘' 속성을 넣어 강압 플레이를 즐기는 신사들의 제 1 타겟이 되곤 한다(...). 의외로 먹거리는 핏기가 남아 있는 레어 스테이크를 좋아한다는 듯. 또한 취미 관련 대사나 동반 등교를 한 PC와의 대화를 보면 추리나 서스펜스 계열의 소설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에로 커맨드의 대사나 연애시의 대사들을 볼때 M속성을 가진 것 같다.
- 朗 (Cheerful / 밝은)
>" 자, 힘내서 가보자~! "
아키노 하나(秋野花) 밝은 성격과 어린 톤의 목소리를 가진 타입. 대체적인 대사들이 어린 느낌을 주며, 스스로도 어른스러워지고 싶어하는 대사가 많다. 전작의 甘 타입 포지션. 단 걸 엄청나게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커피 정도는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설탕 많이 넣어서.
아키노 하나(秋野花) 밝은 성격과 어린 톤의 목소리를 가진 타입. 대체적인 대사들이 어린 느낌을 주며, 스스로도 어른스러워지고 싶어하는 대사가 많다. 전작의 甘 타입 포지션. 단 걸 엄청나게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커피 정도는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설탕 많이 넣어서.
- 淡 (Stoic / Quiet / 느린)
>" 무슨 용건인가요? "
루하나 아카(琉花あか). 고양이 배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는걸로 보이며, 쉬는 날은 하루종일 자는걸로 보인다. 또 달걀말이는 달아야 제맛이라고 한다. 전작의 靜 타입과 冷 타입이 섞인 느낌. 동급생이라기보단 멍한 후배 같은 성격. 평소의 쿨데레적인 모습과 함께 다른 캐릭터를 격려할때 "피로피로"라는 힘이 나는 주문을 시전하는 것을 보면 전파계적인 면모도 보인다.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강하고 감정표현이 희박한 편이지만, 연인 모드에 들어갈 시 감정이 희박한 평소 모습과는 다른 여러 가지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게 은근히 갭 모에를 만들어낸다. 특히나 평소에 지나칠 정도로 조용하고, 나른해서 그런지 H씬에서(!) 그 갭이 더 돋보인다.
루하나 아카(琉花あか). 고양이 배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는걸로 보이며, 쉬는 날은 하루종일 자는걸로 보인다. 또 달걀말이는 달아야 제맛이라고 한다. 전작의 靜 타입과 冷 타입이 섞인 느낌. 동급생이라기보단 멍한 후배 같은 성격. 평소의 쿨데레적인 모습과 함께 다른 캐릭터를 격려할때 "피로피로"라는 힘이 나는 주문을 시전하는 것을 보면 전파계적인 면모도 보인다.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강하고 감정표현이 희박한 편이지만, 연인 모드에 들어갈 시 감정이 희박한 평소 모습과는 다른 여러 가지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게 은근히 갭 모에를 만들어낸다. 특히나 평소에 지나칠 정도로 조용하고, 나른해서 그런지 H씬에서(!) 그 갭이 더 돋보인다.
- 然 (Playful / Assertive / 천진계)
>" 자, 자~ 절 위해 힘내는 거에요! "
미소노오 메이(御苑生メイ). 천진난만, 자칭 천재 타입으로 시종일관 천진한 면모를 보여준다. '...에요.'식의 존댓말을 많이 사용한다. 전작의 緩 타입 포지션. 효과음을 직접 입으로 내는 귀여움도 있기도 하고 H하자고 할때 난감하게 성관계라는 단어를 다 알리면서 하자고 보챈다. (연인일 시)메가데레와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플레이어의 정액이 들은 콘돔을 얼굴 높이로 들어올리고 신기한 듯이 바라보며 안 먹을 거라고 말한다거나 성관계를 프로레슬링 연습이라고 하는등 재밌는 대사가 많다. H한 상태[50] 의 대사에서 지금 자신은 발정난 고양이 같다는 대사를 날려주는데, 캐릭터 메이커에서 붙임머리로 고양이귀 형태의 붙임머리를 해준 상태라면 싱크로율이 폭발한다. 메가데레 담당답게 전학처리시키면 울면서 작별인사하는 걸 들을 수 있다....
미소노오 메이(御苑生メイ). 천진난만, 자칭 천재 타입으로 시종일관 천진한 면모를 보여준다. '...에요.'식의 존댓말을 많이 사용한다. 전작의 緩 타입 포지션. 효과음을 직접 입으로 내는 귀여움도 있기도 하고 H하자고 할때 난감하게 성관계라는 단어를 다 알리면서 하자고 보챈다. (연인일 시)메가데레와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플레이어의 정액이 들은 콘돔을 얼굴 높이로 들어올리고 신기한 듯이 바라보며 안 먹을 거라고 말한다거나 성관계를 프로레슬링 연습이라고 하는등 재밌는 대사가 많다. H한 상태[50] 의 대사에서 지금 자신은 발정난 고양이 같다는 대사를 날려주는데, 캐릭터 메이커에서 붙임머리로 고양이귀 형태의 붙임머리를 해준 상태라면 싱크로율이 폭발한다. 메가데레 담당답게 전학처리시키면 울면서 작별인사하는 걸 들을 수 있다....
- 晴 (Energetic / Frisky / 명랑한)
>" 아잉~ 어딜 보는 거야~. "
마미야 유즈(真宮ゆず) 능구렁이 타입으로 자신에게 무한히 긍정적인 마이페이스 성격(...)을 가지고 있다. 'H를 하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다.'라는 매우 바람직하면서도 난감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연인 모드로 돌입할 시 과도한(...)애교를 구사한다. 막상 플레이 해 보면 쉴새없이 종알거리는 듯해서 活 타입보다 더 시끄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活이 활발한 타입의 여고생이라면 이쪽은 갸루의 이미지도 반영한 느낌. 朗 타입처럼 단 것을 좋아하는 걸로 보이는데, 먹을 것에 관한 대화를 할 때 줄줄이 읊는 음식들이 하나 같이 단 맛이 나는 디저트들이다. 그래서인지 오후 수업 끝나고 같이 티타임하자는 커맨드의 성공률이 다른 성격들에 비해 높다.
마미야 유즈(真宮ゆず) 능구렁이 타입으로 자신에게 무한히 긍정적인 마이페이스 성격(...)을 가지고 있다. 'H를 하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다.'라는 매우 바람직하면서도 난감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연인 모드로 돌입할 시 과도한(...)애교를 구사한다. 막상 플레이 해 보면 쉴새없이 종알거리는 듯해서 活 타입보다 더 시끄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活이 활발한 타입의 여고생이라면 이쪽은 갸루의 이미지도 반영한 느낌. 朗 타입처럼 단 것을 좋아하는 걸로 보이는데, 먹을 것에 관한 대화를 할 때 줄줄이 읊는 음식들이 하나 같이 단 맛이 나는 디저트들이다. 그래서인지 오후 수업 끝나고 같이 티타임하자는 커맨드의 성공률이 다른 성격들에 비해 높다.
- 笑 (Upbeat / Joyful / 유쾌한)
>" 괜찮아~,난 네 편이라구? "
이다 하사미(井田羽沙深). 보쿠 소녀로 항상 웃는 얼굴이다. 보쿠 소녀라는 점에서 전작의 快 타입을 계승하지만, 어미를 느긋하게 끌어 헐렁한 느낌을 주며, 연인 관계로 접어들면 묘한 에로스를 풍긴다. 좋아하는 드라마는 인간관계가 복잡한 방송이라고. 바람을 피다 발각될 경우 "아↗하하하하하하하"하는 광소를 터트리며 난입하는데 이게 엄청 무섭다(...). 대사들 중 "바람피는 사람은 찔려도 할말 없는거네~" 등 복선적인 대사들도 많은지라 일웹에서는 아예 이번 작의 얀데레 담당 이라는 코멘트가 붙었다. 기본 표정이 눈을 감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메이킹 시 어떤 기본 얼굴을 사용하더라도 실눈 얼굴을 사용한 것과 비슷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유저제작 모드에서는 Open Joyful 이라는 눈을 뜬 상태의 이 인격이 제작되기도 했다. 화가 나 있는 상태에서 말을 걸면 눈을 번쩍 뜬 상태로 광소를 터뜨리는데 역시나 무섭다. 눈동자 색을 빨간색 등으로 해 두면 공포가 배가 된다.
이다 하사미(井田羽沙深). 보쿠 소녀로 항상 웃는 얼굴이다. 보쿠 소녀라는 점에서 전작의 快 타입을 계승하지만, 어미를 느긋하게 끌어 헐렁한 느낌을 주며, 연인 관계로 접어들면 묘한 에로스를 풍긴다. 좋아하는 드라마는 인간관계가 복잡한 방송이라고. 바람을 피다 발각될 경우 "아↗하하하하하하하"하는 광소를 터트리며 난입하는데 이게 엄청 무섭다(...). 대사들 중 "바람피는 사람은 찔려도 할말 없는거네~" 등 복선적인 대사들도 많은지라 일웹에서는 아예 이번 작의 얀데레 담당 이라는 코멘트가 붙었다. 기본 표정이 눈을 감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메이킹 시 어떤 기본 얼굴을 사용하더라도 실눈 얼굴을 사용한 것과 비슷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유저제작 모드에서는 Open Joyful 이라는 눈을 뜬 상태의 이 인격이 제작되기도 했다. 화가 나 있는 상태에서 말을 걸면 눈을 번쩍 뜬 상태로 광소를 터뜨리는데 역시나 무섭다. 눈동자 색을 빨간색 등으로 해 두면 공포가 배가 된다.
- 寧 (Kind / 편안한)
>"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지 말씀해주세요. "
호시노 미린(星野みりん). 성실하고 예의 바른 동기 내지 후배 타입으로 전작의 純 타입 포지션이지만 純 타입보다 야무진 면이 강화된 캐릭터. 존댓말 속성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대부분의 대사에 친절하게 반응해주는 착한 성격이지만, 똑부러진 면이 있어서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은 시점에서 H를 강요할 경우 쏘아붙이는 게 무서운 편. 화를 낼때에도 단순히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서운하다는 감정을 팍팍 넣어가며 이성적으로 화를 낸다. 호감도가 일정치 이상일 때 푸념하기를 실행하면 "그렇지 않아요!" 라며 버럭 화를 내는데 아무 생각없이 눌렀다간 깜짝 놀랄 수 있다. 여담으로, 호감도가 낮은 상태에서 거절하는 대사가 모든 성격들을 통틀어 淡 타입과 함께 가장 예의(?)바르다. 그리고 얀데레 속성이 있는 편안한 캐릭터에게 헤이지자고 했을 경우, 헤어질 이유가 없다며 웃으며 거절하는데 평소의 친절한 성격 때문에 더 소름끼쳐 보인다.
호시노 미린(星野みりん). 성실하고 예의 바른 동기 내지 후배 타입으로 전작의 純 타입 포지션이지만 純 타입보다 야무진 면이 강화된 캐릭터. 존댓말 속성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대부분의 대사에 친절하게 반응해주는 착한 성격이지만, 똑부러진 면이 있어서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은 시점에서 H를 강요할 경우 쏘아붙이는 게 무서운 편. 화를 낼때에도 단순히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서운하다는 감정을 팍팍 넣어가며 이성적으로 화를 낸다. 호감도가 일정치 이상일 때 푸념하기를 실행하면 "그렇지 않아요!" 라며 버럭 화를 내는데 아무 생각없이 눌렀다간 깜짝 놀랄 수 있다. 여담으로, 호감도가 낮은 상태에서 거절하는 대사가 모든 성격들을 통틀어 淡 타입과 함께 가장 예의(?)바르다. 그리고 얀데레 속성이 있는 편안한 캐릭터에게 헤이지자고 했을 경우, 헤어질 이유가 없다며 웃으며 거절하는데 평소의 친절한 성격 때문에 더 소름끼쳐 보인다.
- 月 (Normal / Ordinary / 솔직한)
>" 잘 부탁해! "
유키무라 토아(雪村とあ). 전작 '凡'의 뒤를 잇는 왕도계 속성. 활기참과 차분함이 반반씩 적절하게 배분된 성격이다. 대부분의 대사가 모범생적이고 이것 저것에 호기심 많은 성격인데, 성격 아이콘도 달 월(月)자인데다가 취미도 영화를 보는 것이라는데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연상되는 타입. 그래도 다른 성격들이 하도 개성 넘치다 보니 그 평범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는 불쌍한 성격. 심지어 푸념하기의 대사조차 "나 자주 평범하다는 소리 듣는데..."라며 안습한 대사를 읊는다. 사춘기 소녀들이 외모에 신경쓰는 것을 반영한 듯 칼로리나 다이어트를 언급하는 대사가 많다.
유키무라 토아(雪村とあ). 전작 '凡'의 뒤를 잇는 왕도계 속성. 활기참과 차분함이 반반씩 적절하게 배분된 성격이다. 대부분의 대사가 모범생적이고 이것 저것에 호기심 많은 성격인데, 성격 아이콘도 달 월(月)자인데다가 취미도 영화를 보는 것이라는데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연상되는 타입. 그래도 다른 성격들이 하도 개성 넘치다 보니 그 평범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는 불쌍한 성격. 심지어 푸념하기의 대사조차 "나 자주 평범하다는 소리 듣는데..."라며 안습한 대사를 읊는다. 사춘기 소녀들이 외모에 신경쓰는 것을 반영한 듯 칼로리나 다이어트를 언급하는 대사가 많다.
- 激 (Irritable / Irritated / 거친)
>" 뭐야? 귀찮은 건 거절이라구? "
오카 마도카(岡まどか) 까칠한 외강내유 츤데레다. 긍정적인 대사를 찾아보기가 힘들정도인데, 심지어 H 이후에도 투덜거림은 잊지않지만, 진심이 아닌걸 팍팍 티를 낸다(...). 연인 모드에 들어서면 츤과 데레의 비율이 3:7 정도로 얼굴을 붉히며 애정이 담긴 대사가 작렬하기 시작한다. 정작 푸념시의 대사를 보면 자기는 츤데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오카 마도카(岡まどか) 까칠한 외강내유 츤데레다. 긍정적인 대사를 찾아보기가 힘들정도인데, 심지어 H 이후에도 투덜거림은 잊지않지만, 진심이 아닌걸 팍팍 티를 낸다(...). 연인 모드에 들어서면 츤과 데레의 비율이 3:7 정도로 얼굴을 붉히며 애정이 담긴 대사가 작렬하기 시작한다. 정작 푸념시의 대사를 보면 자기는 츤데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 尖 (Uptight / Harsh 예민한)
>" 빨리 사라져주세요, 시간낭비입니다. "
키타미 릿카(北見六花). 전작의 捻와 같은 츤데레 속성이지만 전작의 捻이나 위의 激 속성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부드러운 면이 있다면 이 尖 속성은 독설과 쿨함이 한층 더 추가되었다. 공략도 상대적으로 어려워서 기본 회화를 시행해도 BGM 보정을 받지 않으면 튕겨내버리는 가히 철벽의 수비를 자랑한다. 대화나 스킨쉽에도 호감도가 별로 오르지 않지만 어째 '푸념하기' 커맨드엔 호감도가 대폭 오르는, 영 알 수 없는 속성의 캐릭터. 츤과 데레의 비율은 9:1 정도로 황금 비율이지만, 연인 모드 돌입 시에도 여전히 데레는 적다. 위의 대사도 우정도가 최대일때 나오는 대사다. 연인같은 표정을 짓지 말라느니 하는 둥 가시가 제대로 돋친 캐릭터. 상대에게 핀잔을 줄 때 던지는 말이 하나같이 주옥같다.[51] 심지어 플레이어와 기분 좋게 H 후 대사도, 플레이어에게 정액이 든 콘돔을 건네주며 니가 싼 거니 니가 치우라는 식으로 말한다. 그리고 평시 말을 걸었을때 '뭡니까? (何ですか, 난데스카)'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같은 말이지만 기분에 따라 눈썹과 목소리 어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잘 보고 이걸로 기분을 파악해야 한다. H 중에 아헤가오를 만들면 끝나고 나서 아헤가오라는 표현을 직접 사용한다.[52] 이 때 표정이 새빨개지는 게 또 재미다(...) H하다 다른 캐릭터에 의해 중단당했을 경우 파트너가 자기를 억지로 범했다며 혼자 빠져나가려는 모습을 보이고,신음소리가 에로틱(...)하다
키타미 릿카(北見六花). 전작의 捻와 같은 츤데레 속성이지만 전작의 捻이나 위의 激 속성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부드러운 면이 있다면 이 尖 속성은 독설과 쿨함이 한층 더 추가되었다. 공략도 상대적으로 어려워서 기본 회화를 시행해도 BGM 보정을 받지 않으면 튕겨내버리는 가히 철벽의 수비를 자랑한다. 대화나 스킨쉽에도 호감도가 별로 오르지 않지만 어째 '푸념하기' 커맨드엔 호감도가 대폭 오르는, 영 알 수 없는 속성의 캐릭터. 츤과 데레의 비율은 9:1 정도로 황금 비율이지만, 연인 모드 돌입 시에도 여전히 데레는 적다. 위의 대사도 우정도가 최대일때 나오는 대사다. 연인같은 표정을 짓지 말라느니 하는 둥 가시가 제대로 돋친 캐릭터. 상대에게 핀잔을 줄 때 던지는 말이 하나같이 주옥같다.[51] 심지어 플레이어와 기분 좋게 H 후 대사도, 플레이어에게 정액이 든 콘돔을 건네주며 니가 싼 거니 니가 치우라는 식으로 말한다. 그리고 평시 말을 걸었을때 '뭡니까? (何ですか, 난데스카)'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같은 말이지만 기분에 따라 눈썹과 목소리 어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잘 보고 이걸로 기분을 파악해야 한다. H 중에 아헤가오를 만들면 끝나고 나서 아헤가오라는 표현을 직접 사용한다.[52] 이 때 표정이 새빨개지는 게 또 재미다(...) H하다 다른 캐릭터에 의해 중단당했을 경우 파트너가 자기를 억지로 범했다며 혼자 빠져나가려는 모습을 보이고,신음소리가 에로틱(...)하다
- 楚 (Friendly / Sweet / 청순한)
>" 당신의 이야기, 듣게 해 주세요. "
시로츠키 카나메(白月かなめ). 캐릭터 메이크의 디폴트로 설정된 성격으로 청초한 아가씨 타입으로 전작의 儚 타입 포지션. 凜속성이 살짝 구시대적 캐릭터였다면, 楚성격은 조금 더 현실적인 아가씨 타입이다. 성격적으로는 특기할 점 없는 세련된 여성이지만, 먹을 거에 대해 얘기하는 대사에서 잼이 잔뜩 들어간 러시안 티를 언급하거나 부활동 전에 잠깐 쉴 경우 달콤한 차를 가져오는 등 은하영웅전설 네타를 곳곳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 다만 화나거나 거절을 할 때 무서울 정도로 매몰찬 말투를 내뱉으며, 얀데레 속성을 넣으면 笑 타입 못지 않게 섬뜩해진다. 특히 아래 Nice boat. 시 대사를 보면 상대를 찌르면서 쾌감까지 느낄 정도. '평소에는 청초하지만 화나거나 눈돌아가면 무서운 타입'이 컨셉인 듯. 이런 콘셉트 또한 전작의 儚 타입과 닮았다.
시로츠키 카나메(白月かなめ). 캐릭터 메이크의 디폴트로 설정된 성격으로 청초한 아가씨 타입으로 전작의 儚 타입 포지션. 凜속성이 살짝 구시대적 캐릭터였다면, 楚성격은 조금 더 현실적인 아가씨 타입이다. 성격적으로는 특기할 점 없는 세련된 여성이지만, 먹을 거에 대해 얘기하는 대사에서 잼이 잔뜩 들어간 러시안 티를 언급하거나 부활동 전에 잠깐 쉴 경우 달콤한 차를 가져오는 등 은하영웅전설 네타를 곳곳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 다만 화나거나 거절을 할 때 무서울 정도로 매몰찬 말투를 내뱉으며, 얀데레 속성을 넣으면 笑 타입 못지 않게 섬뜩해진다. 특히 아래 Nice boat. 시 대사를 보면 상대를 찌르면서 쾌감까지 느낄 정도. '평소에는 청초하지만 화나거나 눈돌아가면 무서운 타입'이 컨셉인 듯. 이런 콘셉트 또한 전작의 儚 타입과 닮았다.
- 肝 (Creepy / 동인녀)
>" 하아...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건 2차원뿐일 거라 생각했어.. "
키미시마 토오코(君島とおこ). 와타모테의 주인공 쿠로키 토모코를 오마쥬한 여덕 부녀자 캐릭터. 宅형 못지않은 통신체성 말투와 터져나오는 오덕드립이 재미있는 캐릭터다. 특징적이라면 히키코모리성 덕후에 대한 현실 반영을 했는지, 가끔씩 눈새짓을 하거나 말투가 이상하게 튄다.[53] 캐릭터에게 말을 걸 시 나오는 대사가 빵 터지는데,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건 2차원뿐일 거라 생각했다라는 둥 덕후들의 심금을 울리곤 한다. 어쩐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듯한 대사를 많이 한다. 참고로 빈유로 설정하고 흉부를 만지면 빈유는 스테이터스(희소가치)라고!! 소리를 지른다.
키미시마 토오코(君島とおこ). 와타모테의 주인공 쿠로키 토모코를 오마쥬한 여덕 부녀자 캐릭터. 宅형 못지않은 통신체성 말투와 터져나오는 오덕드립이 재미있는 캐릭터다. 특징적이라면 히키코모리성 덕후에 대한 현실 반영을 했는지, 가끔씩 눈새짓을 하거나 말투가 이상하게 튄다.[53] 캐릭터에게 말을 걸 시 나오는 대사가 빵 터지는데,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건 2차원뿐일 거라 생각했다라는 둥 덕후들의 심금을 울리곤 한다. 어쩐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듯한 대사를 많이 한다. 참고로 빈유로 설정하고 흉부를 만지면 빈유는 스테이터스(희소가치)라고!! 소리를 지른다.
- 慎 (Reserved / 얌전한)
>" 어...잘 부탁해... "
카타쿠라 히나(片倉ひな) 얌전하고 내성적인 스타일. 연인에게 좋아한다고 말해놓고도 스스로 부끄러워 할 정도. 그래도 꽤나 강단이 있어서 자기주장이 확실한 편이다. 예로 호감도가 많이 쌓이지 않았을 때 친절하게 대하기 거절 대사가 "그런거 모르고, 애초에 넌 싫어" 라는 성격에 맞지 않게 상당히 쌘 대사[54] 인데 처음 듣는 사람은 상당한 충격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 차갑게 보이기도 하지만, 덮밥 곱빼기를 먹는 대식가 속성, 식당에서 장난감을 주는 세트를 시키고 부끄러워하는 등 본래 성격은 그렇지 않은 모양. 취미는 조용한 곳에 앉아서 차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카타쿠라 히나(片倉ひな) 얌전하고 내성적인 스타일. 연인에게 좋아한다고 말해놓고도 스스로 부끄러워 할 정도. 그래도 꽤나 강단이 있어서 자기주장이 확실한 편이다. 예로 호감도가 많이 쌓이지 않았을 때 친절하게 대하기 거절 대사가 "그런거 모르고, 애초에 넌 싫어" 라는 성격에 맞지 않게 상당히 쌘 대사[54] 인데 처음 듣는 사람은 상당한 충격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 차갑게 보이기도 하지만, 덮밥 곱빼기를 먹는 대식가 속성, 식당에서 장난감을 주는 세트를 시키고 부끄러워하는 등 본래 성격은 그렇지 않은 모양. 취미는 조용한 곳에 앉아서 차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 凜 (Dignified / 차분한)
>" 어머, 평안하신가요?(고키겡요) "
키무라 아야카(木村あやか). 고키겡요를 쓰는 올드한 아가씨 스타일 캐릭터다. 전작의 穩 타입 포지션. 대사는 미연시의 전형적인 아가씨 스타일 대사인지라 고지식한 느낌을 주는 편. 두 손을 공손하게 앞으로 모은 포즈를 자주 취한다. 유복한 집안을 상정하고 만들었는지 가끔씩 나오는 대사가 경제적 여유를 암시하기도 하며, 연인 루트를 타면 역시나 전형적이고 올드한 현모양처 스타일이 된다.
키무라 아야카(木村あやか). 고키겡요를 쓰는 올드한 아가씨 스타일 캐릭터다. 전작의 穩 타입 포지션. 대사는 미연시의 전형적인 아가씨 스타일 대사인지라 고지식한 느낌을 주는 편. 두 손을 공손하게 앞으로 모은 포즈를 자주 취한다. 유복한 집안을 상정하고 만들었는지 가끔씩 나오는 대사가 경제적 여유를 암시하기도 하며, 연인 루트를 타면 역시나 전형적이고 올드한 현모양처 스타일이 된다.
- 独 (Assertive / Aloof / 외로운)
>" 무슨 일이야? 어리광 부리러 온 건가? "
나라 카노코(奈良かの子). 고고한 타입으로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에 여장부같은 대사가 많고 어른스러운 느낌, 그리고 현명한 타입이지만 대식가에다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귀여운 걸 좋아하며 귀신의 집에 약한 메이저한 갭을 보유하고 있다. 전작의 武 타입과 비슷한 성격. 연애에도 관심이 아주 많지만 익숙하지는 않아 연인 모드 시 만남 대사도 스스로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사지 해준다고 할 때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볼 수 없는 포즈를 취한다.
나라 카노코(奈良かの子). 고고한 타입으로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에 여장부같은 대사가 많고 어른스러운 느낌, 그리고 현명한 타입이지만 대식가에다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귀여운 걸 좋아하며 귀신의 집에 약한 메이저한 갭을 보유하고 있다. 전작의 武 타입과 비슷한 성격. 연애에도 관심이 아주 많지만 익숙하지는 않아 연인 모드 시 만남 대사도 스스로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사지 해준다고 할 때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볼 수 없는 포즈를 취한다.
- 聡 (Senstive / Smart / 총명한)
>" 나로 괜찮다면..그, 여러가지 말해줬으면 해. "
카스미 료(香澄りょう). 전작 律성격과 비슷한 반장 타입이지만, 깐깐한 츤데레 컨셉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기가 약한 편이며, 전체적으로 친절하고 나긋나긋한 또래 친구의 이미지다. 연애에 대한 동경심을 가진 우등생 캐릭터이며 일식밖에 못 만든다고 한다. 연인관계시 향기(...)를 의식하는 대사를 보이며, 더 나아가 얀데레 개성을 보유한 경우에 이별하기를 실행하거나 보트를 타게 될 정도까지 이를 경우 꽤나 드라마틱(...)한 대사를 선보인다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욕하기 커맨드를 당할 경우 "お前の母ちゃんねえのさ?(너, 엄마 없지?)"라는 충격적인 패드립을 날려준다. 쟁탈전에서 패배할 경우 경쟁상대한테 자기 몫까지 행복하라고 하는 안쓰러운 대사를 한다... H신 시 신음소리가 개 짖는 듯 하다(...). NPC한테 "H..HEY! 나와 차를 마시지 않겠ㄴ...어요?" 하는 걸 보면 참 가관이다(...).
카스미 료(香澄りょう). 전작 律성격과 비슷한 반장 타입이지만, 깐깐한 츤데레 컨셉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기가 약한 편이며, 전체적으로 친절하고 나긋나긋한 또래 친구의 이미지다. 연애에 대한 동경심을 가진 우등생 캐릭터이며 일식밖에 못 만든다고 한다. 연인관계시 향기(...)를 의식하는 대사를 보이며, 더 나아가 얀데레 개성을 보유한 경우에 이별하기를 실행하거나 보트를 타게 될 정도까지 이를 경우 꽤나 드라마틱(...)한 대사를 선보인다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욕하기 커맨드를 당할 경우 "お前の母ちゃんねえのさ?(너, 엄마 없지?)"라는 충격적인 패드립을 날려준다. 쟁탈전에서 패배할 경우 경쟁상대한테 자기 몫까지 행복하라고 하는 안쓰러운 대사를 한다... H신 시 신음소리가 개 짖는 듯 하다(...). NPC한테 "H..HEY! 나와 차를 마시지 않겠ㄴ...어요?" 하는 걸 보면 참 가관이다(...).
- 賢 (Virtuous / Genuine / 현명한)
>" 날 만나러 와준거구나... "
우에다 아카네(上田朱音) 소심하지 않지만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으로 자신이 연인이 자신을 나두고 다른 캐릭터와 바람 필 때 누굴 선택하냐 추궁하더라도 자신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책하는 대사를 뱉는다. 좋은 신부가 되는 것이 꿈. 전반적으로 중성적이고 딱딱한 어체를 쓰며, 공부나 운동같이 학업에 관한 충고를 할때 목소리가 굵어지는 게 인상적이다. 보수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호감도가 높은 상태에서 알몸을 보거나 첫 H를 진행하게 되면 보이는 반응이 재밌다. 어쩐지 자기 의사를 빙빙 돌려말하는 대사가 많다. 대사를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 나사 빠진 선배나 교사로 넣었을 경우 실수를 연발하는 신참 교사를 연상시키는 타입.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 중 하나는 WHITE ALBUM.
우에다 아카네(上田朱音) 소심하지 않지만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으로 자신이 연인이 자신을 나두고 다른 캐릭터와 바람 필 때 누굴 선택하냐 추궁하더라도 자신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책하는 대사를 뱉는다. 좋은 신부가 되는 것이 꿈. 전반적으로 중성적이고 딱딱한 어체를 쓰며, 공부나 운동같이 학업에 관한 충고를 할때 목소리가 굵어지는 게 인상적이다. 보수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호감도가 높은 상태에서 알몸을 보거나 첫 H를 진행하게 되면 보이는 반응이 재밌다. 어쩐지 자기 의사를 빙빙 돌려말하는 대사가 많다. 대사를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 나사 빠진 선배나 교사로 넣었을 경우 실수를 연발하는 신참 교사를 연상시키는 타입.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 중 하나는 WHITE ALBUM.
- 理 (Mature / 이성적)
>" 우후후후....어쩐 일일까나. "
카즈하(和葉). 색기담당. 만사를 다 아는 것 같으며, 정체 불명의 에로스를 풍기는 타입의 캐릭터다. 淡 성격과는 달리 동급생이라기보단 연상 스타일의 캐릭터로 어른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작의 皇 타입 포지션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적인 누님 타입. 선생님 캐릭터에 부여하기 좋은 성격 중 하나이다. 커맨드 성공이나 실패시 대사가 다른 캐릭터들이 화려하게 망가질 때 가장 적게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는 성격이다.
카즈하(和葉). 색기담당. 만사를 다 아는 것 같으며, 정체 불명의 에로스를 풍기는 타입의 캐릭터다. 淡 성격과는 달리 동급생이라기보단 연상 스타일의 캐릭터로 어른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작의 皇 타입 포지션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적인 누님 타입. 선생님 캐릭터에 부여하기 좋은 성격 중 하나이다. 커맨드 성공이나 실패시 대사가 다른 캐릭터들이 화려하게 망가질 때 가장 적게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는 성격이다.
- 怠 (Lazy / 느긋한)
>" 음? 뭐야, 넌가. "
스즈네 카게츠(鈴音華月). 탈력계이자 다른 의미의 쿨(...)속성.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에 노는 언니 스타일. 만사가 귀찮은듯한 대사를 자주 한다. 자길 길러줄 사람은 없을까라느니, 귀찮은 건 다 맡기겠다느니 하는 등 상당한 전파계. 尖타입처럼 말을 걸때 거의 대사가 같아서 표정이나 목소리 톤으로 기분을 파악해야 한다. 교사로 넣을 경우 의욕 없고 게으른 느낌의 교사를 연상시키는 타입.
스즈네 카게츠(鈴音華月). 탈력계이자 다른 의미의 쿨(...)속성.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에 노는 언니 스타일. 만사가 귀찮은듯한 대사를 자주 한다. 자길 길러줄 사람은 없을까라느니, 귀찮은 건 다 맡기겠다느니 하는 등 상당한 전파계. 尖타입처럼 말을 걸때 거의 대사가 같아서 표정이나 목소리 톤으로 기분을 파악해야 한다. 교사로 넣을 경우 의욕 없고 게으른 느낌의 교사를 연상시키는 타입.
- 漢 (Manly / 남자다운[55] )
>" 용건은 뭐야? "
카오리(歌織). 쿨뷰티, 보이시/공주 컨셉의 캐릭터로 중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캐릭터. 대사가 전체적으로 매우 짧다. 대사가 들어있는 pp파일을 추출해서 내용물을 보면 다른 여캐들은 모두 90KB 이상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격만 남캐들과 같이 80대에서 놀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전작의 麗 타입 위치에 가깝다. 같이 운동하자고 할 때는 왠지 안 따라가면 때릴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항상 쿨하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다른 NPC가 고백받은 거에 신경쓴다거나 속으로는 신부가 되고 싶다는 등의 갭 모에를 보인다. 은근 기사 공주 느낌이 잘 어울리는 성격.
카오리(歌織). 쿨뷰티, 보이시/공주 컨셉의 캐릭터로 중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캐릭터. 대사가 전체적으로 매우 짧다. 대사가 들어있는 pp파일을 추출해서 내용물을 보면 다른 여캐들은 모두 90KB 이상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격만 남캐들과 같이 80대에서 놀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전작의 麗 타입 위치에 가깝다. 같이 운동하자고 할 때는 왠지 안 따라가면 때릴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항상 쿨하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다른 NPC가 고백받은 거에 신경쓴다거나 속으로는 신부가 되고 싶다는 등의 갭 모에를 보인다. 은근 기사 공주 느낌이 잘 어울리는 성격.
- 曹 (Cadet / 밀덕녀) - 예약구매 특전 추가성격
>" 오? 뭔가 상담할 게 있는겁니까? "
유이나(結衣菜). 군바리 풍 캐릭터로, 개구리 군조(軍曹)를 모티브로 삼아 아예 말투에서부터 다나까체가 묻어나오며, 일상 포즈가 경례 포즈다. 모든 성격들 중에서 매우 씩씩한 편이며, 군바리라 그런지 조금 단조롭다. 걷는 자세와 뛰는 자세가 다른 여성 성격과는 상당히 다르다. 대화를 하다 보면 꿈이 양처현모라던가 학식이 카레라서 좋아한다든지 그리고 대놓고 46cm 3연장포에 대한 덕력을 드러내는데, 이쯤 되면 무슨 게임을 노렸는지 알 수 있다. 시기상으로 보면 노렸을 가능성은 적은 편이지만 이 쪽하고도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 [56]
유이나(結衣菜). 군바리 풍 캐릭터로, 개구리 군조(軍曹)를 모티브로 삼아 아예 말투에서부터 다나까체가 묻어나오며, 일상 포즈가 경례 포즈다. 모든 성격들 중에서 매우 씩씩한 편이며, 군바리라 그런지 조금 단조롭다. 걷는 자세와 뛰는 자세가 다른 여성 성격과는 상당히 다르다. 대화를 하다 보면 꿈이 양처현모라던가 학식이 카레라서 좋아한다든지 그리고 대놓고 46cm 3연장포에 대한 덕력을 드러내는데, 이쯤 되면 무슨 게임을 노렸는지 알 수 있다. 시기상으로 보면 노렸을 가능성은 적은 편이지만 이 쪽하고도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 [56]
- 慈 (Motherly / Caring / 자상한) - Append Disk 1 추가성격
>"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라도 나에게 말하는거야. "
아야세 유우(彩世ゆう). 연상의 누님 스타일 캐릭터로 전작의 姉 타입 포지션. 학생보다는 교사 포지션에 배치할 시 제일 잘 어울리는 편. 먹는 것을 무척 좋아하며, 직접 먹는것뿐만 아니라 요리도 즐긴다고 한다. 교제할 시 매우 진지하게 골인을 생각하는 등 연장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내가 있잖아!라는 대사를 날려댐으로써 밀덕녀에 이어 칸코레 패러디를 확인사살했다. 평소의 목소리는 성숙하고 차분한 편이지만, H시의 신음소리가 굉장히 하드코어해서 의외로 깨는 구석이 있다(…).
아야세 유우(彩世ゆう). 연상의 누님 스타일 캐릭터로 전작의 姉 타입 포지션. 학생보다는 교사 포지션에 배치할 시 제일 잘 어울리는 편. 먹는 것을 무척 좋아하며, 직접 먹는것뿐만 아니라 요리도 즐긴다고 한다. 교제할 시 매우 진지하게 골인을 생각하는 등 연장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내가 있잖아!라는 대사를 날려댐으로써 밀덕녀에 이어 칸코레 패러디를 확인사살했다. 평소의 목소리는 성숙하고 차분한 편이지만, H시의 신음소리가 굉장히 하드코어해서 의외로 깨는 구석이 있다(…).
- 軽 (Carefree / 경박한) - Append Disk 2 추가성격
>" 뭐... 아무쪼록 힘내봐~ "
쿠스하라 유이(くすはらゆい). 뭔가 매사를 대충 흘려 보내려고 하는 게으름뱅이 속성이 강해서 怠속성과는 다른 의미로 플레이어를 늘어지게 만든다. 우동을 보고 뭔가 야한 감정을 느끼는 등[57] 4차원 기믹도 존재한다. 능글능글하고 귀여운게 말걸고 아무것도 아니야 했을때 '으에?'하는 것도 귀엽다. 연인일때 말을 걸면 뒷짐지고 능글맞은 표정으로 "연인님(様) 등장이다." 라고 말해준다. 다만 휴일 데이트 실패 때의 대사를 보면 고소공포증이 있는 듯. 친해진 뒤라든가 임신 엔딩 방지용으로 이 캐릭터를 전학처리 시킬 때 말하는 이별 대사가 들어볼 만하다. 슬퍼서 울 때 요요요 하고 운다(...) 가끔 음흠흐~하고 웃는건 조금 갭이 있는 편.
쿠스하라 유이(くすはらゆい). 뭔가 매사를 대충 흘려 보내려고 하는 게으름뱅이 속성이 강해서 怠속성과는 다른 의미로 플레이어를 늘어지게 만든다. 우동을 보고 뭔가 야한 감정을 느끼는 등[57] 4차원 기믹도 존재한다. 능글능글하고 귀여운게 말걸고 아무것도 아니야 했을때 '으에?'하는 것도 귀엽다. 연인일때 말을 걸면 뒷짐지고 능글맞은 표정으로 "연인님(様) 등장이다." 라고 말해준다. 다만 휴일 데이트 실패 때의 대사를 보면 고소공포증이 있는 듯. 친해진 뒤라든가 임신 엔딩 방지용으로 이 캐릭터를 전학처리 시킬 때 말하는 이별 대사가 들어볼 만하다. 슬퍼서 울 때 요요요 하고 운다(...) 가끔 음흠흐~하고 웃는건 조금 갭이 있는 편.
7.2. 남성
- 優 (Affectionate / Gentle / 상냥한)
>" 나는 나, 너는 너야. "
신 타마키(真珠樹). 유약하지만 소심하지는 않은 남고생 스타일로 일웹에서는 에로게 주인공의 성격과 비슷하다고 언급된 바 있다. 성우가 여성우라서 중성적이거나 여성적으로 만들면 꽤 맞는 편(...).
신 타마키(真珠樹). 유약하지만 소심하지는 않은 남고생 스타일로 일웹에서는 에로게 주인공의 성격과 비슷하다고 언급된 바 있다. 성우가 여성우라서 중성적이거나 여성적으로 만들면 꽤 맞는 편(...).
- 陽 (Positive / 적극적)
>" 읏샤~ 간다! "
이치고미루쿠(いちごみるく). 체육계 남고생 스타일. 활력이 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캐릭터성이 특징인데, 주인공의 친구 스타일을 노린 캐릭터로 대사에 은근히 자폭형 캐릭터를 노린 개그 요소가 많다. 다른 캐릭터로 야한 대화를 시도할 시 반응이 장맛이다. 거친 남성과는 좀 다른 의미로 노는 형 스타일.
이치고미루쿠(いちごみるく). 체육계 남고생 스타일. 활력이 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캐릭터성이 특징인데, 주인공의 친구 스타일을 노린 캐릭터로 대사에 은근히 자폭형 캐릭터를 노린 개그 요소가 많다. 다른 캐릭터로 야한 대화를 시도할 시 반응이 장맛이다. 거친 남성과는 좀 다른 의미로 노는 형 스타일.
- 宅 (Otaku / 오타쿠)
>" 흥, 내게서 떨어질수 있는 2차원 여자아이는 없다능! "
호우덴테이 노도가시라(ほうでん亭ノドガシラ). 오타쿠 캐릭터. 치는 대사 하나하나가 통신체와 2ch 용어, 사극체로 점철되어 있으며, 이외 대사들도 오덕이라면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대사들이다. 캐릭터 이미지는 하시다 이타루를 벤처마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워진 본작에서 아주 훌륭하게(..) 다루를 재현할 수 있다. 포즈가 살찐 체형 기준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체형으로 하면 부자연스러워진다. 그리고 전학 올 때 대사인 "부탁캄"은 오냐샤스로 한여름 밤의 음몽의 패러디.
호우덴테이 노도가시라(ほうでん亭ノドガシラ). 오타쿠 캐릭터. 치는 대사 하나하나가 통신체와 2ch 용어, 사극체로 점철되어 있으며, 이외 대사들도 오덕이라면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대사들이다. 캐릭터 이미지는 하시다 이타루를 벤처마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워진 본작에서 아주 훌륭하게(..) 다루를 재현할 수 있다. 포즈가 살찐 체형 기준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체형으로 하면 부자연스러워진다. 그리고 전학 올 때 대사인 "부탁캄"은 오냐샤스로 한여름 밤의 음몽의 패러디.
- 蛮 (Rough / Savage / 야만인)
아오시마 야이바(青島刃). 나쁜남자. 노는 형 스타일. 말하는 투가 전체적으로 거칠지만 친해지면 나름 미워할 수 없는 믿음직한 스타일로, 친구의 경우 '무슨 일이 있으면 내게 말해라', 연인의 경우 '어쩔 수 없군. 지켜주마' 등등의 대사를 날린다. 협객같은 캐릭터로 상대방과 자신 사이의 격차를 전제하고 말하는 타입이지만, 이를 역이용해 잉여인간으로 만들어놓으면 허세 가득찬 개그 캐릭터로 전락한다. 취미에 관한 대화를 하면 청소도구의 이야기를 한다든지, 티타임 때는 다도의 이야기를 하는 걸 보아 거칠지만 의외로 꼼꼼한 성격이라는 설정인 듯.
- 策 (Schemer / 모략가) - Append Disk I 추가성격
>" 당신에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우메사키 찰리(梅咲チャーリー). 유들유들한 존댓말 캐릭터로 흑막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기본 1인칭은 보쿠지만 가끔 와타시를 사용하기도 하는 편. 대사나 어투를 들어보면 상당히 꾀가 많고 조금 사악한 성격인데, 타 성격들이 연애담을 할 때 학생다운 생각이나 감상을 말하는 반면 이 성격의 남캐는 능글맞게 넘기는 게 포인트. '꾀 많은 모략가'라는 설정을 역이용하여 지력을 최저로 낮춰두면 학력 테스트에서 F를 받고 우울해지는 모습이 꽤나 웃기다. 스타일이나 취향을 보면 은근 여성향 쪽을 노린 요소가 있다.
우메사키 찰리(梅咲チャーリー). 유들유들한 존댓말 캐릭터로 흑막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기본 1인칭은 보쿠지만 가끔 와타시를 사용하기도 하는 편. 대사나 어투를 들어보면 상당히 꾀가 많고 조금 사악한 성격인데, 타 성격들이 연애담을 할 때 학생다운 생각이나 감상을 말하는 반면 이 성격의 남캐는 능글맞게 넘기는 게 포인트. '꾀 많은 모략가'라는 설정을 역이용하여 지력을 최저로 낮춰두면 학력 테스트에서 F를 받고 우울해지는 모습이 꽤나 웃기다. 스타일이나 취향을 보면 은근 여성향 쪽을 노린 요소가 있다.
- 温 (Warm / 따뜻한) - Append Disk 2 추가성격
도몬 아츠시(土門熱). 매너 있는 신사 컨셉의 남캐. 싸움에서 이기면 자기가 때려눕혀 놓고는 미, 미안! 지나쳤어! 따위의 착한(?) 헛소릴 하는 등, 가만히 보고 있으면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에로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지랖 넓은 주인공 성격을 따온 걸로 추정된다. 다만 이를 역이용해서 음험 속성을 붙여놓으면 예의바르게 상대를 괴롭히는 가증스러운 캐릭터가 탄생한다(…).
8. 마음의 어둠
고작 특성 하나에 이렇게 문단을 할애하는 이유는, 이 특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게임의 분위기와 흐름이 매우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이 특성을 가진 단 한 학생의 예상치 못한 행동때문에 게임을 세이브 전으로 되돌리거나 에디터를 열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올 수 있을 정도로 이 특성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8.1. 개요
연인 살해
비연인 살해
전작에도 존재했던 얀데레 살인사건 시스템. 해당 캐릭터가 '心の闇(Evil, 검은마음)'특성을 가지고 있을때만 생겨나는 사건을 의미한다. 본작에서 추가된 변화로는 우선 PC캐릭이 '검은 마음'특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게 고백을 하면 안구 발광효과가 제거된 죽은 눈으로 일반적인 대사와는 다른 대사를 하거나 경고를 하면서 고백을 받아들여 '''이 캐릭터는 어딘가 위험하다'''라는 걸 알려준다. 연인인 상태에서 헤어지자고 말하면 매우 낮은 확률, 혹은 아예 0%가 뜨면서 발광이 사라진 초점없는 눈으로 거부 대사를 말한다. 이 외에도 H가 끝난 후의 반응도 해당 속성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차이가 좀 있는 편(첫번째 영상 끝부분 참조).
이 속성을 가지고 있는 NPC와 연인인 경우, H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면 귀가길에 일정 확률로 PC를 '''덮치는 경우가 있다.''' 정조관념이나 다른 개성, 이를 테면 초식성이나 부끄럼쟁이, 성실함 등의 개성도 상관없이 말 그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덮친다. 이 이벤트가 발생하면 긍정이나 부정의 선택지 없이 곧바로 H가 열린다. 그리고 캐릭터의 성격과 개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어떤 캐릭터(PC와 NPC 모두 해당)에 대한 호감도가 일정 이상인 경우, NPC가 해당 캐릭터가 가는 곳 마다 스토커 마냥 따라오는 경우가 있는데,[58] 검은 마음 특성의 NPC의 경우 이 현상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난다.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어둠 속성을 가진 캐릭터를 너무 자극하면 상해사고를 일으키며, 이번 작품에서는 '연인에게 치근덕거리는 사람'도 찔러 죽이는 상황과 대사도 추가되었다. 이 배드 엔딩을 발생시킬 때 캐릭터가 죽은 눈과 함께 동공이 축소되고 흰자를 많이 보여주며 얀데레 특유의 표정을 짓는 게 묘하게 무섭다. 이렇게 상해사고가 일어나면 출석부에서 가해자의 자리엔 수갑이 표시되고 피해자의 자리엔 조화가 표시된다.
하지만 가해자와 피해자만 단 둘이 있어 사람들이 보지 못한 곳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출석부의 피해자 자리에만 조화가 표시되고 가해자는 잡히지 않는다. 만약 가해자가 '운이 좋음(強運/Lucky)'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다 보고 있는 장소에서 사건이 발생해도 살해자는 체포당하지 않고 다음날 당당하게 등교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이와 반대로 가해자에게는 럭키속성이 없는데, 피해자가 럭키속성이 있으면서 목격자까지 있다면, 피해자는 다음날 멀쩡하게 등교하고 가해자만 쇠고랑을 차는 웃긴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59] 다만 위의 '개성' 항목에서 상술했듯, 양쪽 모두가 럭키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면 서로의 확률보정은 무효화된다.
8.2. 발생조건
얀데레 칼빵사건의 발생조건은 시스템적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Hate, Like, Love 수치와 관련있다. 우선 연인의 경우는 얀데레 캐릭터가 자신의 연인이 바람을 피운것을 목격한 상태에서 연인에 대한 Hate수치가 중간이상으로 올랐는데도 Like나 Love가 이보다 높지 않으면 사망프래그가 확정된다.
지장보살에서 얀데레 캐릭터가 연인에게 "ズットイッショ(TOGETHER FOREVER / 쭉~ 함께)" 라는 붉은 대사를 날리고 있다면 사망프래그 확정이다. 이 상태에 들어선 얀데레 캐릭터는 목적이 없는 평상시에는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지며 여기저기를 방황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주변의 상호작용에 의해 어딘가로 달려가고 있거나 '함께' 명령어를 이용한 공동활동 및 타인과의 대화 중 끼어든다면 칼에 맞지 않고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 외에 느릿느릿 걷고 있는 평상시 상태에서 말을 걸었다가는 100% 칼을 맞는다. 심지어 이 상태에서는 맵 구분 없이 자신이 칼을 꽂을 상대를 향해 느릿느릿 천천히 계속 다가가므로 피하지 않으면 PC가 먼저 말을 걸지 않아도 상대쪽에서 칼을 꽂는다. 하지만 성격에 따라 느릿느릿 걷지 않고 PC에게 달려 들어서 칼을 꽃는 경우가 있다.
3자 캐릭터의 경우는 3자 캐릭터가 얀데레 연인을 둔 캐릭터와 H하는 것을 얀데레 캐릭터에게 들키면 이 3자 캐릭터는 얀데레 캐릭터에게 찍히게 된다. 이 상태에서 얀데레 캐릭터가 3자 캐릭터를 싫어하는 Hate포인트가 중간이상으로 오르면 "ヤってやるデス(I'll get you / 해보자Death)" 라는 말풍선이 지장보살 확인창에 뜬다. 이 상태에서 역시 얀데레 캐릭터는 느릿느릿 걸어다니며, 이때 3자 캐릭터와 얀데레 캐릭터와의 대화가 이루어지면 3자 캐릭터는 칼에 맞는다.
다만 칼빵을 맞는 순간도 중간에 방해가 가능한 상호작용으로 간주되므로 NPC가 칼을 맞고 있을때 PC가 도중에 끼어들면 Nice boat.가 도중에 취소된다. 하지만 PC가 칼을 맞고 있을때는 그 누구도 구해주지 않는다. NPC끼리 칼빵하는 걸 다른 NPC가 구해주는 경우는 있다. 칼빵을 하는 NPC와 맞는 NPC 모두이거나 둘 중 하나가 제3자 NPC의 연모 대상이면 제3 NPC가 끼어들어서 '둘이서 뭐해?' 라며 훼방 놓는다.
8.3. 관계조정
8.3.1. 내 연인이 얀데레인 경우
설령 사망프래그가 뜬 캐릭터라 하더라도 이걸 극복하고 게임오버를 피하는 방법은 있다. Hate수치를 중간 아래로 내리고 Like수치와 Love수치를 Hate수치보다 더 높게 올리면 사망프래그는 사라진다. 하지만 이미 사망프래그가 떠버린 PC 상태라면 얀데레 연인에게 말을 거는 것조차 게임오버의 위험성을 안고 하는 복불복의 대화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는게 굉장히 어렵다. 아니 사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극복이 아예 불가능하다. 사망프래그가 뜬 상태에서는 칼빵을 피해가면서 말을 건다 하더라도 Love를 올릴 수 있는 상호작용 수단들이 모조리 0%로 고정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그전엔 잘만 되던 H마저 얀데레 캐릭터가 모조리 거부한다. 즉 PC의 대화작업이나 친구의 평판추천을 이용해 Like는 어떻게 올릴 수 있을지언정, Love를 올리지 못해서 사망프래그가 절대 사라지지 않는 상황이 된다.
따라서 사망프래그가 꽂혀버린 얀데레 캐릭터와의 Love수치를 에디터 없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회복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침에 출석부를 열어서 얀데레 캐릭터를 PC로 설정하고 등교한다. 이 상태에서는 사망프래그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이때 피해자가 되었을 캐릭터와 여러가지 행동을 함께해서 호감도를 올린다. 서로 연인관계라면 Love위주의 상호작용을 쏟아부어주고 다음날 다시 PC를 바꿔보면 사망프래그가 사라진 걸 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PC를 얀데레 캐릭터로 설정하고 등교해서 이쪽에서 커플깨기를 시도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 경우 커플이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장보살 상태창에서 사망프래그는 사라지지 않지만, 연인상태가 아니기에 칼빵사건이 일어나질 않는다. 이 상태에서 각종 호감도가 다시 올라가거나 세이브&로드를 하면 호감도 상태가 다시 체크돼서 사망프래그가 사라지고 일반적인 말풍선으로 돌아온다. 다만 양쪽 다 얀데레 캐릭터라면 서로가 헤어지질 못한다. 한번 얀데레 캐릭터끼리 커플이 된다면 언젠가 둘 중 한명은 죽는 잠재적 폭탄이 되는 셈.
정 수습하기 힘들면 최후의 수단으로 귀가후 취침전에 출석부를 열어 얀데레 캐릭터를 전학 보내는(……) 방법이 있다.
위의 방법들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방법이 있는데, 바로 데이트이다. Love를 올리는 상호작용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일요일에 데이트 하는 건 다른 상호작용들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Love 상승치가 막대하다. 물론, 이미 사망 플래그가 발생해버린 이후에는 데이트 신청을 받아주지 않는다. 하지만 사망 플래그가 발생하기 이전에 둘의 관계가 원만했을 때 잡아 놓았던 데이트 약속은 당주의 일요일까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이미 데이트 약속을 잡은 이후라면 사망 플래그가 발생하더라도 어떻게든 일요일까지 버텨내면 PC를 변경하거나 하는 번거로운 짓을 안 해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 그러니 얀데레 캐릭터와 연인이 된다면 항상 데이트 약속을 잡아두도록 하자. 월요일 아침부터 곧장 데이트 약속을 잡아두면 한 주를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얀데레 살인사건을 막 일으키고 싶은데, 얀데레와 연인과의 성격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아무리 바람을 피워도 호감도가 매우 느리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혹은 얀데레 연인이 M속성을 갖고 있어서 아무리 욕을 해도 Hate속성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Nice boat.달성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이간질을 하는 방법이 있다. PC를 사교성이 킹왕짱으로 설정된 제3자 캐릭터로 바꿔서 얀데레에게 말을 걸어 연인을 계속 험담하다보면 순식간에 사망프래그가 뜨는데, 조건만 완벽하면 아침에 얀데레에게 애인 험담을 쏟아부었더니 저녁에 그 애인이 칼맞는것도 가능하다.
8.3.2. 비연인 얀데레인 경우
얀데레 NPC가 '''자기 애인과 바람을 피운 대상을 죽이려는 경우'''에는 Love포인트의 유무와 관계없이 '내 애인과 바람 피운걸 보았다.' + 'Hate가 매우 높다' 이 두 조건만 체크한다. 이 때문에 사망플래그가 뜬 상태에서 시간이 오래 흐를 경우 두 조건중 하나가 묻히거나 Hate수치가 자동으로 떨어져서 사망프래그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인공지능이 이런 시스템을 알 리 없으니 피해자 NPC 대부분은 평소에 하던 행동대로 계속 어그로를 끌다가 결국 칼을 맞게 된다. 플레이어의 경우는 사망프래그가 떴으면 칼을 들고 다가오는 얀데레를 피해다니면서 Like를 올리기 쉬운 '모두~ 행동'이나 3자를 이용한 자기 평판작업, 자기를 목표로 삼지 않은 상태일 때 먼저 말을 걸어서 푸념이나 Like관련 회화 성공으로 어렵게나마 사망프래그 제거가 가능하다.
본인의 연인도 얀데레일 경우 일부로 상대 얀데레 칭찬하는 식으로 hate를 높여서 죽이는 방법도 있다.
8.4. 여성
여성 버전의 '''연인을 찌르면서''' / '''연인을 건드린 사람을 찌르면서''' 하는 대사.
- 活 (Lively / 활기찬)
"있잖아, 어째서 나는 안 되는 거야? 저기, 듣고 있어? 응!!"
"뭐-야, 간단한 거였어… 우리들을 방해하는 녀석은, 전부 죽여버리면 되는 거… 야! "
"뭐-야, 간단한 거였어… 우리들을 방해하는 녀석은, 전부 죽여버리면 되는 거… 야! "
- 薄 (Delicate / 소심한)
"후훗, 치명상은 입히지 않을 거예요. 지금부터 천천히 깎아 나갈 테니까요… 후훗, 아하하하하…♪"
"당신만… 네 녀석만 없으면, 우리들은… 우와아아악!!"
"당신만… 네 녀석만 없으면, 우리들은… 우와아아악!!"
- 朗 (Cheerful / 밝은)
"내 가슴에, 구멍이 뻥 뚫려버렸어… 그렇지만 이러고 있으면, 점점 메워져서 기분 좋아……♪ 아하하핫……♪"
"돌려줘… 그 사람을 돌려줘! 있잖아, 응!!"
"돌려줘… 그 사람을 돌려줘! 있잖아, 응!!"
- 淡 (Stoic / Quiet / 느린)
"정말로 좋아했어요… 후훗, 안녕……"
"네가 있으니까, 그 사람의 마음이 어지러워져… 사라져!"
"네가 있으니까, 그 사람의 마음이 어지러워져… 사라져!"
- 然 (Playful / Assertive / 천진계)
"신기하네요… 좋아하는 사람의 피는, 어째서 이렇게 예쁜 걸까요… 좀 더, 좀 더 보여주세요……"
"어디 보자, 우선은 복부에 한 방. 넘어뜨린 다음에, 목구멍에 한 방… 에잇."
"어디 보자, 우선은 복부에 한 방. 넘어뜨린 다음에, 목구멍에 한 방… 에잇."
- 晴 (Energetic / Frisky / 명랑한)
"아파? 하긴 아프겠네, 찔리고 있으니까. 하지만, 나도 아픈 경험을 했으니까 무승부라구? 그럼 안녕~♪"
"남의 걸 훔치려 하니까 그런 거야. 반성하라구? ……저 세상에서."
"남의 걸 훔치려 하니까 그런 거야. 반성하라구? ……저 세상에서."
- 寧 (Kind / 편안한)
"당신은, 제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 그걸로 충분했었다구요!!!"
"아아, 더러워라…… 이렇게나 더러운 피로, 그 사람 곁에 있으려 했다니… 후후, 아하하하하…♪"
"아아, 더러워라…… 이렇게나 더러운 피로, 그 사람 곁에 있으려 했다니… 후후, 아하하하하…♪"
- 笑 (Upbeat / Joyful / 유쾌한)
"후훗♪ 이건 말이지이, 지금까지 좋아했던 만큼 갚아주는 거라구? 에잇♪ 에잇♪ 에잇♪"
"정말이지이, 날 방해하니까… 자자, 빨리 죽어버리는 편이 편할 거라구~? 아하하하핫♪"
"정말이지이, 날 방해하니까… 자자, 빨리 죽어버리는 편이 편할 거라구~? 아하하하핫♪"
- 月 (Normal / Ordinary / 솔직한)
"후훗… 있잖아, 죽는다는 건 무서워? 있지? 응!?"
"…꼴사납네. 우리 사이를 방해하니까 이 꼴을 당하는 거라구? 그대로 바닥이나 설설 길다가 헛되이 죽어줘?"
"…꼴사납네. 우리 사이를 방해하니까 이 꼴을 당하는 거라구? 그대로 바닥이나 설설 길다가 헛되이 죽어줘?"
- 激 (Irritable / Irritated / 거친)
"후훗. 너, 나한테 죽는 거라면 만족하지? 야, 어떻냐고? 응?!"
"너만 없으면… 네가, 네가아아아!!!"
"너만 없으면… 네가, 네가아아아!!!"
- 尖 (Uptight / Harsh 예민한)
"후우, 번거롭게 하지 말아주세요. 음… 소각장이 어디더라…"
"모처럼 충고해줬거늘, 멍청한 사람이군요… 안녕히."
"모처럼 충고해줬거늘, 멍청한 사람이군요… 안녕히."
- 楚 (Friendly / Sweet / 청순한)
"우하아…♪ 좋아하는 사람의 살을 찢는 감각… 참을 수 없어…♪ 읏, 앗… 하아아…♪"
"어머나, 남의 것을 빼앗았는 걸요. 이건 당연한 응보라구요…?"
"어머나, 남의 것을 빼앗았는 걸요. 이건 당연한 응보라구요…?"
- 肝 (Creepy / 동인녀)
"후히히히, 괜찮아, 이건 현실이 아니니까… 죽여도 괜찮아… 아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키히힛, 방해하고 앉아 있으니까…… 후헷, 후히힛…"
"키히힛, 방해하고 앉아 있으니까…… 후헷, 후히힛…"
- 慎 (Reserved / 얌전한)
"있지, 가자? 우리들밖에 없는, 우리들만의 세계로…"
"…음, 아직 얕은 건가? 그렇담, 다시 한 번… 흐읏!"
"…음, 아직 얕은 건가? 그렇담, 다시 한 번… 흐읏!"
- 凜 (Dignified / 차분한)
- 独 (Assertive / Aloof / 외로운)
"넌 나의 것이다. 그래… 나만의 것이야."
"네 놈은 나의…… 변명은 됐어. 후훗, 어차피 이젠 말도 못 할테니까…"
"네 놈은 나의…… 변명은 됐어. 후훗, 어차피 이젠 말도 못 할테니까…"
- 聡 (Senstive / Smart / 총명한)
"후훗, 괜찮아, 나도 곧 갈 테니까… 먼저 가서 기다려줘, 응…?"
"어째서… 당신한테서 그 사람의 냄새가 나는 거야? 이상하지?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당신한테서 그 사람의 냄새가 나는 거야? 이상하지? 어째서… 어째서!"
- 賢 (Virtuous / Genuine / 현명한)
"아하하… 처음부터 이랬으면 빨랐을 걸… 있잖아, 그렇게 생각하지? 응…!"
"난 그 녀석이 좋아. 그러니까… 방해하는 녀석은, 전부 죽여버린다."
"난 그 녀석이 좋아. 그러니까… 방해하는 녀석은, 전부 죽여버린다."
- 理 (Mature / 이성적)
"후후… 널 돌보는 건 내 몫이라구? 지금부터 차분하게 시간을 들여서… 말이야!"
"후훗, 넌 죽는 거야. 안심하렴? 네 몫까지, 잔뜩 행복해질 테니까…"
"후훗, 넌 죽는 거야. 안심하렴? 네 몫까지, 잔뜩 행복해질 테니까…"
- 怠 (Lazy / 느긋한)
"이제 뭔가, 전부 귀찮아졌어… 그러니까 죽어줘."
"네가 있으니까 귀찮아지는 거야. 그러니까… 죽어줘."
"네가 있으니까 귀찮아지는 거야. 그러니까… 죽어줘."
- 漢 (Manly / 남자다운)
"너만은 용서 못 해… 죽어."
"네가 나쁜 거다… 충고는 했을 텐데."
"네가 나쁜 거다… 충고는 했을 텐데."
- 曹 (Cadet / 밀덕녀)
- 慈 (Motherly / Caring / 자상한)
"우흐흣, 이런데 있었어…? 이리와, 이제 집에 가야지? 우리만의 작은 장소로…"
"우흐흣, 뭐…라고? 잘 안 들리는데? 말을 안해주니 모르겠잖아! 이봐!"
"우흐흣, 뭐…라고? 잘 안 들리는데? 말을 안해주니 모르겠잖아! 이봐!"
- 軽 (Carefree / 경박한)
"저기, 어디서 처리되고 싶어? 자, 우리사이에~후훗, 아하하하하♪"
"뭐~나를 적으로 돌린 게 운이 다했다는 뜻이니까 말야......죽어"
"뭐~나를 적으로 돌린 게 운이 다했다는 뜻이니까 말야......죽어"
8.5. 남성
남성 버전의 '''연인을 찌르면서''' / '''연인을 건드린 사람을 찌르면서''' 하는 대사.
- 優 (Affectionate / Gentle / 상냥한)
"아무에게도, 너를 빼앗기지 않을 거야… 내가, 계~속 지켜줄 테니까…"
"경고했지? 이건, 네가 자초한 결과라구? …바이바이."
"경고했지? 이건, 네가 자초한 결과라구? …바이바이."
- 陽 (Positive / 적극적)
"이젠, 모두 늦었다고… 죽어."
"아~ 미안, 빗나가버렸네… 자아, 움직이지 마라… 또 빗나가버리잖냐…?"
"아~ 미안, 빗나가버렸네… 자아, 움직이지 마라… 또 빗나가버리잖냐…?"
- 宅 (Otaku / 오타쿠)
"후, 후힛, 나에게서 도망치려고 하니까 그런 거라능… 자, 집에서 귀여워해 주겠다능… 듀힛, 후히히히힛♪"
"우, 우리들의 사랑의 앞길을 방해하는 게 나쁜 거라능… 나, 나는 나쁘지 않다능~ 후힛, 후히히히힛!"
"우, 우리들의 사랑의 앞길을 방해하는 게 나쁜 거라능… 나, 나는 나쁘지 않다능~ 후힛, 후히히히힛!"
- 蛮 (Rough / Savage / 야만인)
"손에 넣는다…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네 놈은 내 것이다…"
"내 충고를 무시한 벌이다.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내 충고를 무시한 벌이다.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 策 (Schemer / 모략가)
"이 세상은 참 잔혹합니다……. 왜냐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당신과 맺어질 수 없으니까요……그쵸?"
"여러가지 생각 했어요, 여러가지를……. 하지만, 만사는 간단한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서요……예?"
"여러가지 생각 했어요, 여러가지를……. 하지만, 만사는 간단한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서요……예?"
- 温 (Warm / 따뜻한)
"너만 외롭게 두지 않을게. 나도 곧 따라갈 테니까..."
"충고를 무시한 네가 나쁜 거야. 그러니까 얌전히 죽어."
"충고를 무시한 네가 나쁜 거야. 그러니까 얌전히 죽어."
9. 평가
누키게로써는 영 아니지만 일루전이 추구하던 3D 에로게로써는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다는 평가. 불완전한 게임이나 다름없었던 전작 인공학원을 완성시킨 결과 최근 일루전 게임들 중에서는 독보적이라는 평이다. 애초에 전작도 그리 나쁜 평가를 듣진 않았고, 오히려 게임 자체의 한계에 아쉬워하던 플레이어들이 많았음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 전작과 마찬가지로 에로씬보다는 유저 입맛대로 여러 가지로 상황을 설정하고 게임 속에서 벌어지는 그 상황을 즐기는 게임에 더 가깝다. 등장 캐릭터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순애물도 되고 막장 능욕 게임이나 NTR물도, 심지어는 배틀로얄도 가능하다.
일루젼사에서도 이번 작품에 꽤 기대를 건 것인지, 후속 패치를 10개 이상이나 내놓는 등 활발한 서포팅을 해주고 있다. 히트한 에로게의 필수요소인 어펜드 디스크까지 나왔으니 브랜드의 앞날은 꽤 밝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인기가 식고 있긴 하지만, 그 이후로 발매되는 게임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인공소녀3처럼 조용히 롱런하고 있다.
거기다가 인공학원의 정신적 후속작으로서 기대를 받'''았'''던 코이카츠[60] 조차 형편없는 완성도와 게임성으로 발매되어 여전히 재평가 받고 있는 추세다.
물론 일루전 게임들이 다 그렇듯 많은 기대를 걸었다가 결과물을 보고 실망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평가는 플레이어 자신의 몫.
10. 기타
참고로 교실 앞에서 옥상으로 가면, 옥상으로 가는 길과 지도실 앞 사이의 계단에서 왓다갔다하는 버그가 가끔 있다.
혼자라면 다른 곳으로 가면 그만이지만, NPC가 불러서 같이 가는 도중에 버그에 걸렸을 경우에는 게임을 끄거나, 종이 치거나, 다른 NPC가 말을 걸어줄 때까진 왔다갔다하는 것을 그만둘 수가 없다...
10.1. 그래픽 옵션 적용
Nvidia의 경우는 아래와 같은 그래픽 설정을 적용한다면 한층 더 나은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고옵션이 기준이 되며, 만약 렉이 걸린다던가 하면 옵션을 내리자. 참고로 인공학원2은 은근 중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게임 런쳐 환경설정 → 옵션 → 효과 → 안티 앨리어싱 (Anti-Aliasing)이 없음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
NVIDIA 제어판 오픈
3D 설정 관리 클릭
탭에서 프로그램 설정을 클릭
인공학원 2 설정
이방성 필터링 :x8
안티 앨리어싱 - 감마 교정 :켜기
안티 앨리어싱 - 모드 :모든 응용 프로그램 설정 오버라이드
안티 앨리어싱 - 설정 :x32
안티 앨리어싱 - 투명성 :x8 (슈퍼샘플)
텍스처 필터링 - 이방성 샘플 최적화 :끄기
텍스처 필터링 - 음의 LOD 바이어스 :클램프
텍스처 필터링 - 품질 :고품질
10.2. 커스텀 BGM 설정
게임 설치 폴더의 data폴더 안에 있는 CustomBgm폴더에 지정된 상황의 BGM의 이름으로 바꾼 wav파일을 집어넣는 것으로 BGM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다. 파일을 집어 넣고 이름을 변경한 뒤 게임 내 환경설정 페이지에서 외부 BGM사용 옵션을 체크하면 된다. 키 설정은 물론, 기본(디폴트)키는 Y이다. 커스텀 BGM 을 사용하면 상황에 의해 BGM이 바뀔 때마다 뚝뚝 끊기는 현상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 커스텀을 사용하지 말고 해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존 BGM 자체를 갈아치우면 된다.
- AA2Bgm00.wav 밝은 분위기
- AA2Bgm01.wav 좋은 분위기
- AA2Bgm02.wav 서먹서먹한 분위기
- AA2Bgm03.wav 어두운 분위기
- AA2Bgm04.wav 화기애애한 분위기
- AA2Bgm05.wav 야한 분위기
- AA2Bgm06.wav 진지한 분위기
- AA2Bgm07.wav 평범한 분위기
- AA2Bgm08.wav 강제 H할 때
- AA2Bgm09.wav 통상 H할 때
- AA2Bgm10.wav 쟁탈전
- AA2Bgm11.wav 자기 방(평일), 메인메뉴
- AA2Bgm12.wav 싸울때
- AA2Bgm13.wav 자기 방(일요일)
10.3. 단축키
단축키는 간단한 그래픽 설정과 카메라 회전, 그리고 기본 키 설정이 있다. 여기서 유의할점은 한국식 키보드와 일본식 키보드는 키배열에 미묘한 차이와 유니코드 작동방식의 차이때문에 사용이 안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 기본 키
- ESC :게임종료
- F1 :환경설정 화면 표시
- F2 :단축키 설명 화면 표시
- A, S :휠 조작
- PrintScreenSysRq, F11 :스크린샷
- 마우스 오른쪽 버튼: 이동 도중 누를 시 플레이어 캐릭터가 그 자리에서 정지한다. 플레이어가 이동할 위치를 명확하게 지정해서 움직일 수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다가 우클릭으로 정지시켜 포지션을 잡는 요령이 필요할 때가 있다.
- 카메라
- Space :대화 도중 카메라 조작
- R :카메라 시점 리셋
- :, ;, ] :카메라 원근감 조작 (사용이 안될수도 있다.)
- >, /, | :카메라 트위스트 회전 (사용이 안될수도 있다.)
- Home, End :확대, 축소
- PageUP, PageDOWN :카메라 상하 이동
- ←, →, ↑, ↓ :카메라 이동
- 키패드 4, 6, 8, 2 :카메라 회전
- 키패드 5 :카메라 회전 리셋
- 그래픽 설정
- 1 :그림자 표시
- 2 :외곽선 표시
- 3 :주시점 표시
- H신 조작[61]
- 4 :조작 캐릭터 표시
- 5 :상대 캐릭터 표시
- 6 :남자의 그것 표시
- 7 :배경 캐릭터 표시
- 8 :3D 오브젝트 표시(히든 포인트 지역에서 H할때 책상이나 의자등을 가리키는 말인듯 하다.)
- 9 :클릭 주시점 이동
- 0 :단색으로 표시
- Q, W, E :주시점 이동
- - :카메라 자동전환
- X키 :PC에 대한 접촉 금지
- C키 :PC에 대한 끼어들기 금지
- V키 :NPC들끼리 접촉 금지
- B키 :NPC들끼리 끼어들기 금지
- N키 :자동 상태 PC가 접촉하지 않게 하는 기능
- M키 :자동 상태 PC가 끼어들지 않게 하는 기능
- Z키 :자동 상태 PC on/off 기능(취침/등교전 주인공 방에서만 on/off가능 on하면 왼쪽상단에 자동pc상태란 문구가뜸)
11. 관련 링크
- 인공학원2 공략・개조 정리 wiki: 일본어 위키
- Hgames Wiki 인공학원 2 문서: 영문 위키. 일본 이상으로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다.
- 인공학원2 연구소: 2017년까지 활발하게 운영되었다.
- : 소규모 개인제작모드가 아닌 모드는 대부분 이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홍파이어가 폭파되어서 접속 불가.
- JG2 캐릭터 저장소: 개인이 애니 캐릭터들을 제작해 올리는 블로그
- ジンコウガクエンで遊ぼう! 楽しい学園性活ノート: 일본어 블로그
[1] 출처[2] 출처[3] 단, 해당 패치를 적용하면 한글패치가 깨진다는 제보가 있다. 한글패치 과정 중 d3d9.dll를 건드리는 과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즉 한글패치를 포기하던가, 프레임을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보통은 한글패치를 먼저 하고 d3d9.dll를 건드리면 한글이 깨지지 않는다. 깨지는 경우는 드문 경우인 듯 싶다. 특히 이곳의 방식으로 하면 http://k66google.tistory.com/432[4] ENB 모드 설치시 UHD630에서도 버벅임이 좀 있다. 인텔은 Iris Pro급 되어야 모드 설치후 쾌적하게 즐기는게 가능함[5] OS종류에 관계 없이 구동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댓글을 종합해보면 Ati계열 VGA사용자들에게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6] 두 캐릭터를 지정해 둘 사이에 벌어진 H관계에 관한 기록을 보여준다.[7] 3가지 종류의 행사가 2주에 한번씩 발생하기 때문에 3 X 2주 = 6주 가 된다.[8] 다만 데이트의 경우, 단순히 검은 화면과 함께 대사 한 줄 나오고 끝이기 때문에 조금 심심한 감이 있다. 대사로 보면 영화관, 유원지, 동물원,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하며, 약속을 잡아 놓고 데이트에 안 나갔을 경우 신청한 쪽이 사과를 해야한다.[9] 해당 주중 이벤트에 관련된 액션을 취하는 NPC들도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시험에 점수를 잘 받으면 그렇고 그런거를 포상으로 줄거라는 등.[10] 4일 동안 위험일이다가 그 뒤 10일 동안 안전일이다가 또 4일 동안 위험일로 들어가는 식. 즉, 각종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2주를 주기로 한다. 이 10일 동안에도 완전히 안전한 날이 있고 아주 낮게나마 임신할 가능성이 있는 날이 있다. 후자의 경우, 하지 않겠는가를 실행할 시 엉덩이를 선호한다며 소극적으로 피임을 희망하는 대사를 한다. 낮게 가능성이 있다곤 해도 정말로 미미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질내사정을 해도 웬만해선 임신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11] 체육창고의 경우 뜀틀, 생활지도실 같은 경우 긴 책상, 탈의실이나 체육관은 파이프 의자, 화장실은 변기, 교무실의 경우 교사가 쓰는 책상 앞의 의자 등등….[12] Player Character. 즉 주인공[13] 남남간의 관계는 가능하지만 전작처럼 검은 화면만 나오고 여전히 H신은 표현되지 않는다. 꽤나 아쉬운 점.[14] 양측이 모두 좋아하는 행위만 고를 경우 H상성이 빨리 올라가 대략 세번째 H부터는 모든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15] 이건 취향에 애널을 넣어주고 먼저 취향에 맞는 자세로 절정을 몇번 시켜 아헤가오를 만든 후에 바로 더블피스 자세를 시키면 된다. 중간에 다른 길로 새면 아헤가오가 풀리니 주의.[16] 선생은 불가. PC와 연인관계에 있는 상대(2P건3P건), 그리고 3P할 상대가 필요하다. 남2여1은 불가. 무조건 여2,남1만 가능하다.PC와 2P와의 호감도도 중요하지만 2P와 3P의 호감도도 연인 이상이어야 가능하다.[17] 업스커트, 로터 플레이, 강제H[18] 강제H중 쟁탈전 상황이 벌어졌을 때 강제로 당하던 캐릭이 다시 지명될 경우, 재개된 H에서는 죽은 눈상태와 음성 상태가 일반 H상태로 바뀌는 문제가 있다.[19] 대신 '콘돔없이'나 '질내사정' 특성을 주면 하트가 뜬다.[20] 부가적으로 이 모드의 상호호환 모드인 AA2 Misc Compatibilities and Buttons by Ogoro를 깔아주면 여성절정/남성절정/동시절정으로 체위가 확실히 구분되고 UI가 보기 편해진다. 단점은 체위 언락 버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21] 협박이라던지, 혹은 이후에 관계가 식었을 경우[22] 친구나 연인일 경우 '예'라고 할 경우 변태라고 하며 화난 상태나 부끄러운 상태가 되며 넘어가지만 아닐 경우 100% 싸다구을 맞고 PC가 싸움에서 진 것처럼 바닥에 엎어지기에 주의해야 한다.[23] 이동속도는 체형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뚱뚱하면 아무리 체력이 최고 등급이더라도 매우 느리다.[24] 만약 교사 케릭터라면 5일 정도[25] 혐오도와 연애도가 공존할 때 타 캐릭터들과 다른 특수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26]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난입한다거나..[27] 주인공이 선생 캐릭터라면 잘리지 않는다. 반장 캐릭터를 공략 하는데에도 큰 문제가 없다![28] 캐릭터가 소문을 잘 받아들이게 하고 싶다면 솔직함 개성을 넣어주면 된다.[29] 다만 방과 후 같이 식당가자는 커맨드는 예외.[30] 바꿔말하면, 이 개성이 없는 중간이하의 정조를 가진 NPC는 문어발 연애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31] 초반에는 실패하지만 다시 실행할 때마다 퍼센트 게이지가 올라가 결국 성공한다.[32] 하지만 패치후 NPC의 강간 커맨드를 거절하지 못하게 되었다. 다른 악행 커맨드는 거절 가능.[33] 단, 어플로케일이 미리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어플로케일이 구동되지 않는 윈도우즈 10부터는 무용지물.[34] 때리기나 강제 H등의 거부 불가능한 상호작용, 음험함 개성 보유자의 의사소통 차단 등[35] "같이 놀러가자"의 경우 게임센터인듯 싶지만 대화 내용을 보면 뽑기방에 가까운데 실제 일본의 게임센터는 뽑기방에 가까우니 현실적인 설정.[36] 에로게에서 흔히 보이는 가림막 치고 플레이인지도(...)[37] 일본 학교에서 부활동을 아예 안 하는 학생을 빗대어서 지칭하는 은어. 참고로 프린세스 메이커 5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다.[38] 지장보살은 5가지 수치 중 한 두가지로만 평가해 보여주기에 안 뜰 수도 있는데, 여러번 클릭하여 보면 바람둥이로 뜬 것이 나타난다.[39] 점심식사 및 오후 티타임 포함[40] 예를 들면 밝음 같은 것[41] 하는 쪽과 받는 쪽 모두 해당[42] 파란 건 혐오도가 max 상태인 것이고 빨간 건 그것조차 넘어서서 사과를 해야하는 수준.[43] 매우 낮은 정조도와 쉬움 개성으로 인해 이성 NPC가 조금만 건드려도 바로 혼자 사랑에 빠지고, 변태 개성으로 인해 무턱대고 만지려 들기 때문에 이성 NPC들의 공공의 적이 된다. 이후엔 자연스럽게 이성들과 치고 받고 싸우는 악당이 되는데, 그 뒤엔 NPC들끼리 뒷담화 공세가 작렬하여 동성 NPC들마저도 적으로 인식하게 된다.[44] 일단 연인이 되었다면 상대가 헤어지자고 해도 PC가 승낙을 해야 하므로, 거부한다면 실제로 뺏기진 않으며 상대의 양다리로 남는다. 다만 PC랑 놀지 않고 다른 상대와 찰싹 붙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실질적으로는 뺏긴거나 다름이 없다(...).[45] 정말로 혼돈+살해+망가 가 벌어진다(...)[46] 단, 남자 NPC에겐 밝힘 속성을 넣지 말아야 한다.[47] 깜짝 놀람, 우정도/연애도 매우 높음 등 대화 시도시 해당 캐릭터가 감정 상태에 관계없는 고정 메세지를 띄우는 경우를 말한다.[48] 예를 들면 입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거나, 아침까지 계속 했다거나 등.[49] 이경우 연인 상태 H커맨드 반응이랑 동일하다[49] 상호작용 불가[50] 스킨십 등을 일정 회수 이상 실시하면 캐릭터가 속칭 발정 모드에 들어가는 상태.[51] 이를테면 슬픈 상대를 위로할때가 "언제까지 그렇게 있을건지 궁금하네요."라고 핀잔을 주고 분개한 상대를 진정시킬때는 "거울이라도 보고 오세요, 지금 정말 봐줄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있다고요."라며 쓴소리를 한다. 들어보면 머쓱할 지경.[52] "아헤가오? 그게 무슨 소리죠? 꿈이라도 꾼건가요?"[53] 발음이 씹히거나, 가성이 튀어나온다. 목소리가 낮은데 갑자기 한 두 글자에서만 높아진다던가, 하이가 하히! 하고 튄다던가. [54] 물론 어지간히 친절한 몇몇의 성격을 제외하면 모두 독설을 뱉지만 이 성격이 특히나 갭이 심하다[55] '고귀한'이라고 번역된 한글패치도 있다.[56] 이성격의 기본이름은 아키야마 유카리 라고 설정되어있다.[57] 우동 면발을 "しこしこ"하다고 하는게 야하다는 건데, "しこしこ"는 일반적으로 "쫄깃쫄깃"이라는 의미의 의성어지만 어두운 방면에서 무언가를 문지르는 동작의 효과음으로도 자주 쓰인다(…).[58]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마치 '잠깐 따라와 줘' 커맨드를 실행했을 때처럼 뒤에 딱 붙어서 따라오는 경우가 있고, 다른 하나는 호감이 있는 대상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 따라서 그 지역으로 이동한 후 대상을 바라보는 경우가 있다.[59] 미사용된 대사 중 칼빵을 맞았음에도 살았다는 대사들이 있다. 개중 오타쿠 성격은 이 분야의 전설인 마코토 군처럼 될 뻔했다고 한다.[60] 이쪽은 오히려 누키게로는 호평받고 있다. 커스텀의 질이나 난이도, 다운로드/업로드 방식이 간편하며 3D 모션이 자연스럽고 퀄리티도 높다. 다만 스토리는 없다시피하고 캐릭터 공략도 천편일률적이며 사실상 대사 외엔 개성이나 성격이 별 의미가 없다. 비주얼에 모든 걸 쏟아부은 셈.[61] 우측 하단에 조그만한 아이콘에도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