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1/2020시즌
1. 규정 변화
2020시즌은 경기 수가 22경기로 늘어난 만큼, 파워 유닛 교체 제한이 어느 정도 풀릴것이라 예상되며 자유 주행을 통해 슈퍼 라이선스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주행 중 위반사항이 없으면 주행거리 100km 당 1점씩, 연간 최대 1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늘어난 대회 수에 따라 일정이 빡빡해진만큼,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는 4일에서 3일로 감소하고, 시즌 중 바레인과 헤레즈에서 진행되었던 테스트는 캘린더에서 빠지게 되었다.
2. 2020년 시즌 출전 라인업
- 굵은 글씨는 소속을 옮긴 드라이버 또는 신인 드라이버
3. 2020 시즌 캘린더
2020시즌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작년보다 대회가 하나 더 증가하여 총 22개의 그랑프리가 열릴 예정이었다.[12] 3월 15일 호주에서 개막하여, 11월 29일 아부다비에서 시즌이 끝나는 일정으로 준비중이었다. 처음으로 하노이 시가지에서 열리는 베트남 그랑프리가 4월 5일 개최 예정이었고, 네덜란드 그랑프리가 다시 F1에 복귀하고, 독일 그랑프리는 연년으로 개최되는 전통을 깨고 격년으로 개최하게 되었지만, 2020시즌에는 개최되지 않는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판데믹급으로 퍼져가는 상황이라 몇몇 그랑프리는 대회 진행은 커녕, 대회 개최조차도 할 수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오히려 작년 시즌보다도 개최 가능한 경기 수가 현실적으로 더 줄어들게 되었다. 당시 F1의 CEO였던 체이스 캐리는 COVID-19로 인해 F1 캘린더의 일정을 다시 조정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밝혔으며, 시즌 기간 중 그랑프리가 열리지 않는 여름 휴식 기간을 더 늘리고 3월과 4월 중으로 앞당겨서 그때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여름 휴식 기간 없이 다시 경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3월 19일, FIA는 발표를 통해 현 시각을 기준으로 모든 F1 팀의 팩토리[13] 에 대한 가동을 앞으로 5주동안 4월 말까지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원래 8월에 있는 여름 휴가때 F1 팀이 일을 하지 않고 반드시 쉬어야 한다는 규정을 지금 발동시킨 것인데 이 시기의 휴식 기간은 휴가라기 보다 개발 동결의 성격이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4. 세이프티 카 / 메디컬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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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 세이프티 카와 메디컬 카에 ‘We Race As One’과 포뮬러 1 팀들을 상징하는 무지개 로고를 부착하였다.
5. 시즌 재개전 이적 시장
시즌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면서 이적 시장도 조용할 것 같았지만 작년부터 이어지던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제바스티안 페텔간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엄청난 연쇄 작용이 발생했다. 제바스티안 페텔은 재계약 결렬 발표 이후 바로 영상 메시지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재계약 결렬의 이유가 돈은 아님을 확실히 했다. 때문에 팬들과 언론들은 페텔의 이탈이 연봉보다는 샤를 르클레르와의 팀 내 정치 경쟁에서 불리해지자 재계약 거부를 선언한 게 아닌가 추측중[25] . 심지어 페텔은 향후 거취를 밝히지 않았다. 빅 3팀중 하나이고 모든 드라이버들의 선망 대상인 스쿠데리아 페라리에 시트가 하나 나오자 모두 이 자리에 누가 들어갈 것인가 추측에 들어갔고 빠르게 다니엘 리카도와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거론되었다. 그리고 이튿날, 다수의 언론을 통해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와 페라리 사이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소식이 나왔고 이어서 맥라렌에 누가 갈 것인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다니엘 리카도의 맥라렌과의 1년의 공식 계약 발표가 나오면서 이어서 바로 사인츠와 페라리의 2년 계약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이로써 르노에 F1 시트가 하나 나오게 되었다. 르노의 시트는 현재 F1을 은퇴하고 난후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는 알론소가 F1 복귀용 카드로 가져갈 것이라고 대다수 언론들이 추측했으며, 예상대로 알론소가 르노와 계약함으로써 F1에 복귀하게 되었다. 때문에 시즌이 끝나갈 무렵에나 열리는 이적 시장이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열리면서 일련의 드라이버 체인지는 마무리되는 수순이다. 페텔은 2021 애스턴 마틴으로 변경 되는 현 레이싱 포인트와의 계약을 발표했고, 이로 인해 페레즈는 자리를 잃게 되어 시트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6. 시즌 상세
6.1. 1R: 포뮬러 1 롤렉스 그로서 프레이스 폰 외스터라이히 2020 (오스트리아 GP)
무려 9명이나 리타이어한[27] 혼돈의 경기였다, 그 속에서 노리스가 자신의 첫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6.2. 2R: 포뮬러 1 피렐리 그로서 프레이스 데어 슈타이어마르크 2020 (스티리아 GP)
6.3. 3R: 포뮬러 1 아람코 마쟈르 나그디 2020 (헝가리 GP)
6.4. 4R: 포뮬러 1 피렐리 영국 그랑프리 2020 (영국 GP)
연습주행이 시작되기 전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레이싱 포인트의 세르히오 페레스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되어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레이싱 포인트 측은 대타로 니코 휠켄버그를 출전시켰지만 차에 문제가 생겨 오랜만의 F1 복귀전에서 DNS라는 성적을 받아버렸다
타이어가 제대로 터져나갔다. 메르세데스 듀오, 맥라렌의 카를로스 사인츠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해밀턴은 마지막 랩에 타이어가 터져 아슬아슬하게 맥스 베르스타펜과 벌려놓은 간격으로 1등을 사수했지만 나머지 둘은 그러지 못했다. 발테리 보타스는 2등에서 11등,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는 4등에서 14등으로 미끄러지면서 피렐리는 네이밍 그랑프리에서 타이어의 신뢰도가 의심받는 곤욕을 치루게 되었다.
경기 내적으로 본다면 자신의 기량 하락과 차의 형편없는 성능이 맞물려 부진하고 있던 다니엘 리카르도가 오랫만에 4등을 차지해 건재함을 알리는 동시에, 영국의 특급 유망주 랜도 노리스는 역시 5등을 차지해 내며 메르세데스 엔진을 쓰는 내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컨스트럭터 포인트는 이번 그랑프리로 인해 차이가 더 벌어져 메르세데스-레드불-맥라렌&페라리가 굳어지게 되었고, 같은 차를 쓰는 발테리 보타스를 제외하면 루이스 해밀턴을 막을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6.5. 5R: 에미레이트 포뮬러 1 70주년 그랑프리 2020 (F1 70주년 GP)
연습주행 시작 전 르노에서 레이싱 포인트 상대로 걸은 브레이크 덕트에 대한 항의의 결과가 나왔는데, 르노의 항의가 받아들여져서 레이싱 포인트는 컨스트럭터 포인트를 15점 몰수당하게 되었다. 또한 세르히오 페레스가 격리 해제후 처음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지만 여전히 양성 판정이 떠서 이번 그랑프리도 니코 휠켄버그가 대타로 뛰게 되었다.
6.6. 6R: 포뮬러 1 아람코 그란 프레미오 데 에스파냐 2020 (스페인 GP)
세르히오 페레스가 코로나 검사에서 드디어 음성이 나와서 2경기만에 경기에 복귀하게 되었다.
6.7. 7R: 포뮬러 1 롤렉스 벨기에 그랑프리 2020 (벨기에 GP)
6.8. 8R: 포뮬러 1 그란 프레미오 하이네켄 드 이탈리아 2020 (이탈리아 GP)
막스 베르스타펜과 페라리 듀오의 리타이어, 루이스 해밀턴의 페널티로 혼돈의 상황에서 피에르 가슬리가 감격의 첫 우승을 일궈냈다. 이는 1996년 모나코 그랑프리(에퀴페 리지에의 올리비에 파니스) 이후의 첫 프랑스인 우승, 2013년 호주 그랑프리(로터스 F1의 키미 라이코넨) 이후의 첫 빅3팀(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이외 팀의 우승이다.
6.9. 9R: 포뮬러 1 피렐리 그란 프레미오 델라 토스카나 페라리 1000 2020 (토스카나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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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번째 그랑프리를 맞이하는 첫번째 팀인 페라리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세이프티 카의 외관 컬러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상징하던 은색에서 페라리를 나타내는 레드 컬러로 특별히 변경되었다.
6.10. 10R: 포뮬러 1 VTB[28] 러시아 그랑프리 2020 (러시아 GP)
6.11. 11R: 포뮬러 1 아람코 그로서 프레이스 데어 아이펠 (아이펠 GP)
금요일에 예정되었던 FP1과 FP2가 심한 안개로 인하여 취소되었고, 그로 인해 연습주행은 토요일의 FP3만 주행하게 되었다. 또한 레이싱 포인트의 랜스 스트롤이 감기에 걸려서 몸 상태가 안좋아서 니코 휠켄버그가 또다시 레이싱포인트 팀의 대타로 뛰게 되었다.
리카도가 2018년 이후, 오랜만에 포디엄에 올랐다.
6.12. 12R: 포뮬러 1 하이네켄 그란데 프레미오 디 포르투갈 (포르투갈 GP)
루이스 해밀턴은 이 대회를 우승하며 레이스 통산 92승째를 기록하고, 미하엘 슈마허의 91승을 뛰어넘어 F1 역대 레이스 최다승 고지에 올랐다.
6.13. 13R: 포뮬러 1 에미레이트 그란 프레미오 델 에밀리아로마냐 (에밀리아로마냐 GP)
유럽 내 육로운송의 문제로 보통 금요일날에 하는 FP1과 FP2를 건너 뛰고 토요일에 한시간 30분 길이의 단일 세션만 연습하고 바로 퀄리파잉에 들어갈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는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원-투 피니쉬를 하면서 7연속 컨스트럭터 우승을 확정지었다.
리카도가 아이펠GP 이후 다시 포디엄에 올랐다
6.14. 14R: 포뮬러 1 DHL 터키 그랑프리 2020 (터키 GP)
이스탄불 파크의 노면이 부드럽다 못해 아이스 링크장 같이 너무 미끄러워서 많은 드라이버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레이싱 포인트는 2009년 포스 인디아 시절, 지안카를로 피지켈라가 벨기에 GP에서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이후 기대주인 스트롤이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따냈다.
한마디로 해밀턴의 명경기가 펼쳐진 그랑프리였다. 페레즈는 퀄리파잉에서의 순위를 더 끌어올려 2위로 피니쉬 했고, 페텔은 오랜만에 포디엄에 진입하여 웻 컨디션에서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해밀턴이 우승을 해내면서 7회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6.15. 15R: 포뮬러 1 걸프 에어 바레인 그랑프리 2020 (바레인 GP)
첫 랩부터 대형사고가 벌어졌다. 로맹 그로장이 오른쪽 뒤에서 올라오던 다닐 크비얏을 못보고 컨택했는데 차가 빠른속도 그대로 '''가드레일에 정면충돌후 차가 반토막나며 폭발하는 사고가 벌어진것'''. 바로 레드 플래그가 떴고 드라이버, 중계진, 이를 시청하던 팬 모두가 식겁한 사고였지만 다행이도 헤일로 디바이스와 뒤에서 따라오던 메디컬 카 덕분에 그로장은 손에 화상을 입긴 했지만 무사히 빠져나왔다.
이후 가드레일을 교체 후 방벽으로 대체하고 경기를 재시작했는데 랜스 스트롤이 크비얏한테 컨택당해서[29] 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바로 일어났고 세이프티 카가 투입되었다. 14년에 말도나도와 구티에레즈간의 사고를 연상케 하는 사고였다.
상황이 정리된 이후엔 큰 변수없이 조용히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경기 종료를 3랩 앞둔 54랩에서 3위로 선방하던 세르히오 페레스의 차에서 갑자기 연기가 크게 나오더니 불이 붙었다. 역시 세이프티 카가 나왔고 바레인 GP는 2년 연속으로 세이프티 카 피니쉬가 되었다. 이로써 페레즈는 다 잡은 2 그랑프리 연속 포디움을 날려먹게 됐고, 대신 4위로 달리던 알렉산더 알본이 3위로 들어오면서 레드불 레이싱은 17년 일본GP 이후의 첫 더블 포디움 피니쉬를 해냈다.
6.16. 16R: 포뮬러 1 롤렉스 사키르 그랑프리 2020 (사키르 GP)
하스팀은 이전 그랑프리에서 부상을 당한 로맹 그로장의 대타로 팀의 테스트 및 리저브 드라이버인 피에트로 피티팔디를 대타로 출전시키기로 하였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는 루이스 해밀턴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떠서 참여를 못하게 되었다. 그의 빈 자리는 윌리엄스 레이싱의 조지 러셀이 채우기로 하였고, 러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윌리엄스 시트는 후보 드라이버인 잭 에잇켄이 참여하게 되었다.
경기 시작 후, 첫 랩의 섹터 2에서 샤를 르클레르가 제 때 감속을 하지 못하여 세르히오 페레스의 측면을 추돌했다. 뒤 따라오던 막스 베르스타펜이 사고를 피하다가 트랙을 이탈했고 트랙션을 잃은 채 그대로 벽에 박고 페레스를 제외하고 두 선수 모두 리타이어 했다.
경기의 후반부인 63랩 때 메르세데스 핏 크루원들의 사상 최악의 더블 스택을 일궈냈다. 윌리엄스 레이싱에서 러셀의 대타로 들어온 잭 에잇켄이 마지막 코너에서 스핀하여 프론트윙이 파손되고 피트인 했는데, 하필 이 프론트윙의 파편이 레이싱 라인에 있어서 이를 치우기 위해 레이스 컨트롤에서 세이프티 카를 발동시켰다. 이때 메르세데스 듀오는 3위와 거의 30초 넘게 격차가 났기 때문에 이를 노려 더블 스택을 결정했다. 먼저 들어온 조지 러셀의 타이어를 교체했는데 '''러셀한테 원래 보타스한테 끼워줘야 하는 타이어를 끼웠고''', 이후 곧 바로 발테리 보타스의 타이어를 교체하려고 쓰던 하드타이어를 뺐는데 앞서 러셀의 타이어를 잘못 끼워주었다는 것을 알아낸 크루원은 '''방금 뺀 타이어를 어쩔 수 없이 다시 끼워주게 되었다.''' 장시간 대기하는 바람에 브레이크에 불까지 붙었다.
결국 러셀은 타이어 혼용 페널티[30] 를 피하기 위해 바로 다음 랩에 다시 피트인 하여 타이어를 교체했고 5위까지 떨어졌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러셀은 분노의 질주를 펼쳤고 2위까지 올라갔다. 1등으로 달리던 페레스와의 격차를 줄여나가던 와중에 뒷 바퀴의 펑크가 발생하여 또 다시 피트 인 하여 타이어를 교체했고 포인트권과 멀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또 다시 분노의 질주를 펼친 그는 9위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고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까지 따내는 데 성공한다.
한편, 첫 랩에서 르클레르의 추돌로 인해 첫 랩에서 피트 인 해야했던 페레스는 꼴찌까지 순위가 내려왔지만 침착하게 추월쇼를 펼치면서 메르세데스 듀오 바로 뒤인 3위까지 올라오게 되었고 이후 메르세데스의 핏 스탑 대참사의 발생으로 1위로 올라왔고 이를 침착하게 유지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해 내었다'''. 또한 팀메이트 랜스 스트롤도 3위로 피니쉬하여 레이싱 포인트는 22년만의 더블 포디움 피니쉬[31] 를 이뤄냈다. 2위였던 에스테반 오콘도 본인의 커리어 처음으로 포디움을 달성해내었다.
6.17. 17R: 포뮬러 1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그랑프리 2020 (아부다비 GP)
16R 사키르GP 시작 전에 로맹 그로장이 아부다비GP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피에트로 피티팔디가 저번주에 이어서 대타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서 결장한 루이스 해밀턴은 금요일 프랙티스를 앞두고 코로나 음성이 떠서 다시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조지 러셀은 다시 윌리엄스로 돌아갔고, 잭 에잇켄도 리저브 드라이버로 돌아갔다.
7. 챔피언쉽 포인트 순위
7.1. 드라이버 포인트
7.2. 컨스트럭터 포인트
8. 총평
''' 역대급 시즌이였다.''' 최근 몇 년간 가장 반전이 많았고 새로운 우승자와 포디움 입성자가 생겼다. 상위권 경쟁은 그대로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압도적이였으나 중위권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 또한 페라리[41] 와 페라리의 엔진을 쓰는 팀들이 정말 처참히 몰락했다. 몰락한 페라리의 자리는 맥라렌, 레이싱 포인트, 르노가 채웠다.[42][43] 알파 로메오는 같은 8등이지만 57점에서 8포인트로, 전 시즌에 9위였지만 28포인트라도 딴 하스는 단 3포인트에 얻는데 그쳤다. 윌리엄스는 단 한 포인트도 얻지 못해 작년보다 개선된 차량으로도 가장 실패한 시즌을 보냈다. 반면 알파타우리는 순위는 한 단계 떨어졌으나 작년보다 22포인트나 더 얻어 하위권 팀에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44]
요약하자면 여전히 압도적인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를 쫓는 레드불, 상향 평준화된 중위권 3팀, 페라리의 몰락, 안습 윌리엄스 정도가 되겠다.
[1] 러시아 금융업계 2위인 은행.[2] 컨스트럭터 기준[3] 로고 변경&스폰서 이름이 추가됨[4] 2년만의 정규 시트 복귀이다.[5] 팀의 이름과 로고,리버리가 바뀌었다.[6] 레이싱 포인트의 기존 스폰서였던 스포트페사가 스폰서 지원을 중단함으로써 빠지게 되었다.[7] 벤츠의 엔진을 이름만 다르게 해서 공급받는다.[8] 로고 변경&스폰서 이름이 추가됨[9] 리치 에너지의 스폰서 철수 이후 원래 리버리로 복귀함.[10] 5월 29일자로 기존 스폰서였던 로킷과의 계약이 파기됨.[11] 2019 F2 준우승자이다.[12] 이는 역대 F1 시즌 중 최다 그랑프리이다.[13] 지휘부 겸 차량 개발 공장 및 각종 업무 등.[DH] A B C D 더블헤더 경기 진행.[14] 슈필베르크가 속한 주, 그랑프리 명칭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지방의 명칭을 사용. 예를 들면 코리아 그랑프리의 명칭을 중복해서 쓰는것을 막고자 전라남도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개념.[15] 오스트리아와 같은 이유로 1950년 실버스톤에서 처음으로 열린 포뮬러 1 경기 70주년을 기념하는 명칭으로 그랑프리 개최.[16] F1 서킷으로써 첫 그랑프리 개최 예정[17] 토스카나 GP 부터 최소 인원으로 관중 입장 허용 예정[18] 2013년 이후 처음으로 7년 만에 F1 그랑프리 개최[19] F1 서킷으로써 첫 그랑프리 개최[20] 2일 일정으로 진행(연습주행은 1회만 진행)[21]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4년 만에 F1 그랑프리 개최[22] 에밀리아로마냐 GP부터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23] 2011년 이후 처음으로 9년만에 F1 그랑프리 개최[24] 오스트리아, 영국과 마찬가지로 그랑프리 명칭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지방의 명칭 사용. 트랙 레이아웃 변경 #[코로나19] A B C D E F G H I J K L M 로 인한 취소[25] 이 팀메이트 구도는 불과 몇년 전 페텔이 웨버와 레드불에서 있던 시절과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구도이다. 당시 페텔은 천재 신인 이었으며 베테랑 웨버에게 밀리지 않았으며 팀이 자신에게 맞춰주는 것을 바탕으로 어마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따라서 웨버와의 관계가 좋을리가 만무했고 이는 2013년에 웨버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아예 은퇴를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6년 정도 지난 지금 상황이 반대로 되어 팀은 르클레르 위주로 돌아가고 있으며 본인은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본인 위주로 끌고 가지 못한다는 점에서 맥락이 일치한다. 팬들은 페텔도 웨버의 심정을 뼈저리게 느꼈을 거라고 추측 중이다. [26] 예선전 순위는 P2지만, 황색기 상황에서 서행하지 않은것 때문에 그리드 페널티를 받아서 P5에서 출발한다. [F]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패스티스트 랩 달성으로 인한 1포인트 가산[27] 베르스타펜, 리카도, 러셀, 그로장, 라이코넨, 마그누센, 스트롤, 크비얏, 알본[28] 러시아 금융업계 2위인 은행.[29] 크비얏이 이미 라인을 잡고 진입중이였기에, 사실상 스트롤이 와서 박은거나 다름없다[30] 경기중 타이어 혼용은 '''실격'''까지 나올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31] 팀의 마지막 우승은 조던 그랑프리 시절 지안카를로 피지켈라가 2003시즌에 우승한 브라질 GP였고, 더블 포디움은 98년 벨기에 GP에서 랄프 슈마허와 데이먼 힐이 마지막이었다.[32] 16R 미출전.[33] 4R,5R 미출전.[34] 11R 미출전.[35] 4R~5R, 11R 참가.[36] 16R 한정으로 메르세데스 소속.[37] 16~17R 미출전.[38] 16R 참가.[39] 16~17R 참가.[40] 브레이크 덕트 카피건으로 컨스트럭터 점수 15점을 FIA로부터 몰수당했다.[41] 작년에는 2등이었던 팀이 6위로 떨어졌다.(...)[42] 이 3팀의 경쟁만 보았어도 충분히 볼만한 시즌이었다.[43] 일각에서는 메르세데스는 압도적이었으나 중위권 팀의 성적이 매우 비슷하여 포뮬러 1이 상향 평준화 되었다고 한다.[44] 하지만 사람들이 주목한 것은 아마 피에르 가슬리의 우승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