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2020년
1. 개요
2. 이야깃거리
3. 참가 클럽
4. 중계 방송
7. 외국인 선수
8. 클럽 순위
9. 경기 결과
9.1. 1라운드(5월 8-9-10일 주말)
9.2. 2라운드(5월 16-17일 주말)
9.3. 3라운드(5월 22-23-24일 주말)
9.4. 4라운드(5월 29-30-31일 주말)
9.5. 5라운드(6월 5-6-7일 주말)
9.6. 6라운드(6월 13-14일 주말)
9.7. 7라운드(6월 16-17일 주중)
9.8. 8라운드(6월 20-21일 주말)
9.9. 9라운드(6월 26-27-28일 주말)
9.10. 10라운드(7월 4-5일 주말)
9.11. 11라운드(7월 10-11-12일 주말)
9.12. 12라운드(7월 18-19일 주말)
9.13. 13라운드(7월 25-26일 주말)
9.14. 14라운드(8월 1-2일 주말)
9.15. 15라운드(8월 7-8-9일 주말)
9.16. 16라운드(8월 14-15-16일 주말)
9.17. 17라운드(8월 22-23일 주말)
9.18. 18라운드(8월 29-30일 주말)
9.19. 19라운드(9월 4-6일 주말)
9.20. 20라운드(9월 12-13일 주말)
9.21. 21라운드(9월 15-16일 주중)
9.22. 22라운드(9월 20일 주말)
9.23. 파이널 라운드
10. 우승
11.
12. 월간 수상
13. 베스트 일레븐
14. 개인 기록
15. 관중 동원
16. 같이보기
17. 팀별 한 줄 요약
18. 다른 시즌 보기
1. 개요
2. 이야깃거리
- AFC 클럽 랭킹 하락으로 이 시즌부터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만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직행한다. 2~3위는 한번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진출이 가능.
- 또한 상주시와 프로축구연맹의 협의에 따른 상무팀 유지 기한이 올해까지로, 상주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상무와 결별하여 2021시즌 자체 시민구단으로 전환해야 한다. 추후 연고지 연장 계약이 없을 전망이므로 원칙적으로 미래의 상주시민구단과 타 지역으로 가는 상무 축구단은 모두 다음시즌 2부리그에서 시작해야 한다. 상무의 새 둥지 후보로 구미시와 김천시가 언급된다. 그러나 상주시가 시민구단창단을 포기하고 상무가 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 하면서 상무만 K리그2에서 다시 시작하게되었다.
- 이 해부터 제 2 또는 제 3 유니폼 중 하나는 흰색으로 강제된다.
- 본래 개막일은 2월 29일로 역대 최초의 윤일개최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이 국내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에 모든 사람이 모이는 행사들이 잠정 연기되던 상황이었고, 결국 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를 열어 K리그의 개막을 잠정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 또한 K리그 역사상 초유의 사태다. 따라서 당분간 ACL 조별리그에 출전하는 팀들만 ACL 일정을 소화하게 되며 이마저도 일부 경기는 연기되었다. 개막 연기가 1달 이상 장기화되는 최악의 경우에는 리그 일정 축소도 고려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되고 있다. 일정 축소가 현실화되면 올 시즌 한정으로 파이널 라운드가 없어지는 33라운드 체제 혹은 22라운드 정규리그 + 파이널라운드 10라운드 확대로 32라운드 체제가 유력하다.
- 4월이 지나도 개막하지 못해 결국 일정축소는 잠정 확정되었다. 5월 개막 시나리오대로 간다면 팀당 22라운드 정규리그 + 파이널라운드 5라운드의 도합 27라운드 체제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4월 24일 이사회를 열어 27라운드 체제를 공식 결정하고 개막일도 5월 8일로 확정했다.
- 향후 시국에 따라 다시 리그가 무기한 중단되게 되면 K리그1은 최소 22라운드[3] 가 치뤄져야 올 시즌이 성립한 것으로 간주한다. 만약 22라운드 종료 이전 리그가 무기한 연기되게 된다면 이번 시즌은 성립되지 않고 승강의 시행도 달라진다. K리그1이 성립 조건을 갖춘 이후에는 강등팀은 탄생하며 이 경우 상술한 강등팀 조건에 따라 강등제는 시행된다. 다만 K리그1이 성립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게 되면 예정된 상주 상무의 강등만 인정되며 K리그2가 성립할 경우[4] 우승팀만 승격,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승격은 없다.
- 2020년 4월 27일 공식 인트로 영상이 공개됐는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은 CJ E&M에서 맡았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축구 리그가 중단되고 있기 때문에, KBO 리그처럼 K리그도 영국 BBC 방송을 비롯하여 36개국에 K리그 중계권이 판매되었다.[5] #1 #2 #3 #4 #5
- 개막전인 전북 대 수원의 경기가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 상기한대로 전례없는 해외 언론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영국의 스포츠 매체인 'COPA90'이 이번 시즌 참가팀들의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했는데,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서 국내 언론에도 소개됐다.기사
- 7월 25일, 광주 FC가 새 홈구장인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첫 경기를 가진다.
- 이 시즌동안 총 43개국에 중계권을 판매했고, K리그의 해외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5,818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한국 축구 최대 스폰서인 하나은행은 약 1,224억원의 경제 효과를 냈다고.#
3. 참가 클럽
4. 중계 방송
5. 겨울이적시장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3월 27일까지 등록 기간이 진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6. 여름이적시장
2020년 6월 25일부터 2020년 7월 22일까지 등록 기간이 진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7. 외국인 선수
외국인 선수들은 각 팀당 AFC 소속국 국적인 1인, 그리고 ASEAN 가맹국 국적의 1인을 포함해서 최대 5인까지 경기에서 뛸 수 있다.
8. 클럽 순위
- 12개 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22라운드를 치르고, 파이널 5라운드를 치러 27라운드로 진행하게 된다.
- 이번 시즌 강등팀 결정 방식은 상주의 순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우선 상주는 자동강등이다.
- 상주가 12위를 기록할 경우 11위팀은 K리그2 승격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승강전을 치르게 된다.
- 상주가 12위가 아닐 경우 승강전 없이 12위팀이 상주와 함께 자동강등된다.
- 다만 시즌 성립 조건인 22라운드를 채우지 못하면 상주만 강등된다.
8.1. 정규 라운드 (1~22라운드)
8.2. 파이널 라운드 (23~27라운드)
- 정규 라운드(1~22R) 성적을 적용하여 6팀씩 2개 그룹(그룹A, 그룹B)로 분할한다.
- 분할 후 그룹A, 그룹B는 별도 운영되며, 정규 라운드 성적을 포함하여 그룹A에 속한 팀이 1위~6위, 그룹B에 속한 팀이 7~12위로 결정한다.
- 그룹B 팀의 승점이 그룹A 팀보다 높더라도 최종 순위는 7~12위 내에서 결정된다.
- 배경색은 확정이 될경우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AFC 챔피언스리그 2020 본선 진출팀들의 10월 남은 경기들 참가 문제로 파이널 라운드의 마지막 3개 라운드(25 R~27 R)들은 11월 하순 또는 12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매우 높있으나, 이후 챔피언스리그가 11월로 재연기됨에 따라 11월 초에 마칠 예정이다.
9. 경기 결과
- 해당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편집해주십시오.
9.1. 1라운드(5월 8-9-10일 주말)
'''5월 8일'''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과의 뒤늦은 개막전은 중계권 계약이 채결된 전세계 37개국에 생중계되었고, 유튜브와 트위터 라이브로 전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수원이 수비 일변도로 나온 가운데 후반전 안토니스가 뒤늦은 태클로 퇴장당하면서 수원은 더더욱 열세에 빠지게 되었으나, 전북의 공격도 그리 날카롭지 못해 다소 지루한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코너킥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이동국이 헤딩골을 터뜨려 시즌 1호골과 전북 시즌 첫 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동국이 골을 넣고 한 덕분에 챌린지 세레모니는 외신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5월 9일''' 본격적인 1라운드 경기들이 치뤄졌다. 먼저 울산이 홈에서 상주를 전반 2골, 후반 2골을 넣으며 무려 4-0으로 대파해 우승후보의 면모를 제대로 보였다. 특히 근 11년만의 K리그 복귀전을 치른 이청용은 탈압박과 연계에서 한 차원 높은 클래스를 선보이며 울산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으며, 주니오는 이날 2골을 적립하며 '''골무원''' 별명에 걸맞는 꾸준함을 보여줬다. 경기 막판 윤빛가람의 네번째 중거리 골은 라운드 베스트에 들 수 있을 만큼 시원한 골이었다. 상주는 시즌 개막 직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많은 주전급 자원들을 부상으로 잃은 것이 뼈아픈 모습. U-22 자원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것 때문에 교체카드도 한 장 포기해야할 만큼 불리한 조건에서 싸웠으나, 리그 최강으로 평가받는 울산에게 텐백 대신 맞불을 놓으며 용감하게 싸웠다.
인천은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여 첫 경기를 치렀다. 대구의 스피드 축구는 이번 시즌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그 핵심 역할을 하는 세징야를 인천의 마하지가 질리도록 따라다니며 사실상 지워버리는 데 성공하며 인천이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인천의 주포 무고사는 자가격리 해제 직후인 관계로 벤치에 대기했고, 대신 선발로 나온 케힌데는 지난시즌보다는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극악의 마무리 능력을 또 보여주며 0-0 무승부에 일조하고 말았다. 올 시즌 대구로 이적한 데얀은 후반 교체로 출전해 세징야가 묶인 답답한 상황에서도 30분 남짓 뛰며 유효슈팅 3개를 기록하며 여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승격팀 광주는 성남을 홈에서 맞이했다. 지난 시즌 리그 2 우승의 주역인 펠리페와 아슐마토프가 그대로 선발출전했고, 코스타리카 대표 마르코도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전반 초반부터 김남일 신임 감독의 압박축구가 굉장히 잘 먹혀들었고, 전반 4분과 11분 K리그로 복귀한 양동현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리그 2 최고의 공격수였던 펠리페는 성남 미들진에 발이 묶인 광주 미들진 때문에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며 유효슈팅 0개의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반들어 광주가 다시 전열을 정비하며 꽤 위협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만들었으나 성남 김영광 골키퍼의 선방에 기회가 무산되었고, 오히려 후반 중반 교체투입된 신인 홍시후의 빠른발에 고전하며 더 많은 골을 헌납할 뻔했다. 광주에겐 리그 1과 리그 2의 수준격차를 제대로 체감하게 한 경기였고, 성남 김남일 감독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복장 덕분에 '''K-시메오네''' 라는 별명을 얻으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5월 10일''' 포항과 부산이 맞붙었다. 부산의 5년만의 리그 1 복귀전이었고, 조덕제 감독은 역시 공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와 맞불을 놓았다. 초반 기세는 부산이 더 좋았고, 김문환과 이동준 등이 슈팅을 날렸으나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후 포항이 팔라시오스와 송민규 양 날개를 중심으로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전반 중반 일류첸코의 선제 헤더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팔라시오스는 리그 1 데뷔전에서 엄청난 스피드와 돌파력을 보여주며 부산 레프트백 윤석영을 애먹게 했고, 팔로세비치 또한 여전한 활동량과 패스 공급을 통해 부산 미드필드진을 힘들게 했다. 부산은 전반 중반 U-22 카드인 이상준을 일찍 빼고 김병오를 넣으며 전열을 가다듬었으나 포항 수비진이 워낙 견고한 탓에 별 효과는 없었다. 도리어 후반 부산 센터백 도스톤벡의 실책으로 인해 포항의 일류첸코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팔로세비치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2골차로 포항이 달아났다. 부산은 만회를 위해 권용현과 한지호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카드를 계속 사용했으나 아쉬운 마무리 끝에 결국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승격팀 광주와 부산은 나란히 1라운드에서 영패하며 리그 1 혹독한 복귀전을 치렀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 강원과 서울이 춘천에서 맞붙었다. '''병수볼'''로 대표되는 강원의 패스축구가 국내선수들 만으로 어떻게 구현될 것인지 관심사였다. 경기 초반 강원의 공격을 서울이 탄탄한 수비로 막아내며 역습을 노리는 상황으로 경기가 전개되었다. 그러다 전반 36분 역습상황에서 박동진이 때린 슛이 수비 맞고 굴절되어 서울의 선제골로 연결되었다. 이후 서울은 더 수비를 두텁게 하며 강원을 힘들게 했다. 하지만 전반 막판 커맨딩을 담당하는 수비수 김남춘이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이후 후반 초반 교체투입된 2019시즌 영플레이어 김지현이 후반 초반 동점골을 뽑아내며 순식간의 강원의 분위기로 흐름이 바뀌었다. 서울의 수비는 전반만큼 탄탄하지 못했고 오히려 더 거칠어지기만 하면서 강원에게 말리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막판 조재완의 원더골과 김승대의 쐐기골이 연달아 나오며 강원이 승리를 가져간다. 이날 여러나라에 생중계되던 이 경기에서 조재완의 원더골이 나오자 경기 후 외신들은 이 골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강원 축구도 여러 찬사를 듣게 되었다.
9.2. 2라운드(5월 16-17일 주말)
'''5월 16일''' 상주와 강원의 경기로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1라운드 베스트팀에 뽑혔던 강원의 패스축구는 이번 경기에도 지속되었고 볼점유율을 압도적으로 가져가며 상주를 압박했다. 상주는 이에 맞서 양쪽 윙어 강상우와 송승민의 기동력으로 역습을 노렸다. 이 역습축구는 상당한 효과를 내며 전반 초반부터 강상우가 위협적인 돌파로 박용우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전반 21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자신이 직접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후 강원은 이른 시간에 22세 이하 카드인 서민우를 교체하며 이현식을 투입했고 후반 초반에 김지현을 투입하며 강수를 두었다. 김지현은 3차례의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으나 번번히 골대를 외면했고, 오히려 총공세중이던 강원의 볼이 끊긴 것을 틈타 교체투입된 문선민이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쉽게 추가골을 넣으며 상주가 예상 밖의 2-0 승리를 거둔다. 상주 전술을 책임진 것으로 알려진 정경호 수석코치의 성남 이적을 우려하는 시선들을 완전히 불식시킨 상주 전략의 승리로 김태완 감독이 다시한번 역량을 증명한 경기.
이어 대구와 포항의 경기가 치뤄졌다. 포항은 1라운드에서 보여준 기동력의 축구를 이번경기에도 구사하면서 전반 주도권을 가져왔다. 특히 데뷔전을 치르는 호주 A리그 MVP 출신의 오닐은 준수한 수비력으로 미드필더에서 제몫을 해주며 대구 패스를 번번히 차단했다. 대구의 핵심 세징야는 1라운드 마하지에게 당한 악몽의 후유증이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비교적 1라운드보단 활발하게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대구의 빠른 역습을 이끌었다. 전반 42분 송민규의 돌파 후 크로스를 팔로세비치가 몸을 날려 논스톱 슈팅으로 이어 선제골을 포항이 먼저 기록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데얀 효과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진 에드가가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포항은 아껴두었던 팔라시오스 카드를 투입하며 일류첸코를 겨냥한 크로스를 많이 올리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대구 수비수 정태욱이 일류첸코와의 제공권 싸움에서 뒤지지 않으며 별 소득은 없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부산은 홈 개막전으로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상대했다. 예상대로 전북이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고 비교적 이른 시간 홍정호의 세트피스 헤더골이 나와 전북이 무난히 리드를 챙겨갔다. 조규성이 골대를 때리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은 전북은 그후 도리어 부산의 적극적인 공세에 전북은 당황하며 흐름을 내줬고, 후반전 이동준이 돌파하며 부산이 페널티킥을 얻어 호물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백중세로 흘러갔다. 이후 부산은 결정적인 찬스를 김병오가 맞이하나 불안정한 자세로 때린 슈팅이 빗나가며 어이없이 역전기회를 놓치게 된다. 경기를 주도했던 쿠니모토와 김보경을 차례로 빼고 무릴로와 이동국을 투입한 전북은 앞서 투입된 벨트비크가 투입 20여분만에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하면서 후반 막판 총공세에 들어간다. 결국 추가시간 무릴로의 크로스를 한교원이 헤더로 떨궈주고 이를 벨트비크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려 전북이 힘겹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5월 17일''' 수원과 울산이 빅버드에서 맞붙었다. 울산의 우세가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전반동안 수원은 3백과 양쪽 윙백 홍철, 명준재가 공수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나름 울산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그러나 공격작업은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전반 종료직전 고승범의 중거리포가 터지면서 1-0 리드를 안은 채 전반을 끝냈다. 이후 후반 초반에도 명준재의 크로스를 크르피치가 달려들며 헤더로 마무리하며 2-0으로 수원이 앞서갔다. 수원이 지키는 축구를 이번시즌 많이 구사했기 때문에 다급해진 울산은 바로 고명진과 원두재를 투입하며 중원의 활력을 재충전했고 바로 주니오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또한 예상외로 수원이 타가트 카드를 꺼내들며 공격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경기는 맞불경기로 전개되었다. 팽팽하던 경기는 후반 15분 이종성의 어이없는 수비실수로 김인성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급속하게 울산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다급해진 수원은 지키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후반 43분 주니오의 기습적인 프리킥에 노동건 키퍼가 판단미스를 범하며 울산이 경기를 역전해 2연승을 챙겼다. 다득점에서 앞서 울산은 초반이지만 리그 1위에 등극한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꿀잼경기.
서울과 광주, 성남과 인천은 오후 7시 경기로 동시에 킥오프 되었다. 서울은 1라운드 답답한 공격흐름을 바꾸기 위해 저번주와 달리 한승규와 한찬희, 아드리아노를 선발로 내세웠고. 광주는 지난 경기와 달리 수비적인 3백을 들고 나오며 지키는 것에 주력했다. 전반 초반부터 서울이 몇차례 슛을 때렸으나 무위로 돌아갔고 광주는 오른쪽 윙백인 김진현을 일찌감치 김창수로 교체하며 더욱 수비를 단단히 한다. 전반 오스마르의 얼리 크로스를 아드리아노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살짝 골문을 빗나간 것을 제외하면 서울도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했고 전반은 답답하게 0-0으로 종료되었다. 이후 후반에도 상황은 별로 나아지지 않아 최용수 감독은 김한길을 고요한으로 교체하며 양 날개를 김진야-고요한으로 재배치한다. 이후 한찬희의 중거리 슛으로 서울이 리드를 잡았고 다급해진 광주는 김효기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서울이 노련하게 막아내며 승리를 챙긴다. 한편 경기장에 배치된 마네킹 논란으로 인해 서울 구단은 경기 승리소식보다 이 논란으로 더 많이 언론 지면을 장식하고 언론에 대서득필되면서 실시간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 문서를 참고.
같은시간 성남과 인천의 경기는 인천이 이번에도 작정하고 세운 두줄수비 덕분에 매우 루즈하게 전개되었다. 성남이 7-3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경기 내내 가져갔지만 인천 수비는 단단했고, 지난 라운드 날카로움을 뽐냈던 양동현이 이날은 여러 찬스를 날려먹으며 경기가 0-0으로 종료되었다. 인천은 역습상황에서 선발로 돌아온 무고사의 날카로운 슛 몇개를 제외하고는 거의 찬스를 만들지 못하다가 후반 중반 교체투입된 강윤구의 다이빙 헤더가 빗맞은 것이 제일 아쉬울 대목. 성남의 홍시후 최오백, 인천의 송시우 등이 슈퍼서브로 투입되었으나 결국 '''빠따타카'''도 '''시우타임'''도 없었다.
9.3. 3라운드(5월 22-23-24일 주말)
9.4. 4라운드(5월 29-30-31일 주말)
9.5. 5라운드(6월 5-6-7일 주말)
9.6. 6라운드(6월 13-14일 주말)
9.7. 7라운드(6월 16-17일 주중)
9.8. 8라운드(6월 20-21일 주말)
9.9. 9라운드(6월 26-27-28일 주말)
9.10. 10라운드(7월 4-5일 주말)
유독 골잔치가 벌어진 라운드였다. 6경기에서 총 28골, 경기당 평균 골 수는 4.7골이다. 역대 1부 한 라운드의 최다 골 3위(1위는 2013년 14라운드 34골 , 2위는 2013년 13라운드 29골)에 꼽히며, 현대의 12팀 체제에선 최다 기록이다.
9.11. 11라운드(7월 10-11-12일 주말)
이번 라운드는 수원과 포항의 경기에서 역대급 오심 논란이 나와 팬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11라운드 문단 참고. 이 논란을 계기로 리그 개막 후 벌어진 다른 오심들도 소개됐다. 축구협회 1급 심판이 인정한 또다른 오심 장면
9.12. 12라운드(7월 18-19일 주말)
9.13. 13라운드(7월 25-26일 주말)
7월 25일부터 광주FC가 광주월드컵경기장 바로 옆 광주축구전용구장으로 이사가서 첫 홈경기를 치룰 것이다. 선수단 숙소는 신설 광주축구전용구장 서편 본부석 건물로 이사갔다.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7월 1일 재강화하여 7월 15일 연장)에 있어서 첫 전용구장 홈경기는 무관중경기로 시행될 것이다.
9.14. 14라운드(8월 1-2일 주말)
2020년 7월 24일 대한민국 정부 질병관리본부(이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예정)가 공식적으로 스포츠 관중의 경기장 입장과 스포츠경기 관람을 허용한다고 발표하였다. 프로축구 K리그1과 K리그2는 8월 1일 토요일부터 전체관중석의 1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다. 반드시 사전에 온라인 입장권을 예매해야 하고 전자표 QR코드나 바코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프린터에서 인쇄해야 한다. 경기일 당일 검표소에서 전자표 QR코드나 미리 인쇄된 표를 갖고 가서 검표기에 찍어야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 내 좌석은 모두 지정석이다. 지정 좌석 기준 앞뒤왼오른쪽 좌석은 빈자리어야 한다.(앉을 수 없음) K리그1에서 광주FC 홈경기는 광주광역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되어서 1단계로 완화될 때까지 계속 무관중경기로 진행될 것이다. 8월 3일 월요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되었다.
9.15. 15라운드(8월 7-8-9일 주말)
9.16. 16라운드(8월 14-15-16일 주말)
2020년 8월 3일, 광주광역시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해제하여 1단계로 완화하였다. 8월 첫 경기 광주FC 홈경기부터 관중석 규모의 10% 이내까지 경기장 직관이 가능하다. 입장 가능한 최대좌석수는 1,000명이다.(관중석 수용 규모는 10,000명 약간 웃돈다.)
8월 11일부터 전국에서 전체관중석수의 30%까지 관중 입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9.17. 17라운드(8월 22-23일 주말)
이 기간 중 인천+성남+부산 홈경기는 질병관리본부의 서울+경기도+부산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선포(인천은 인천시청의 자체적 사회적 거리두기 선포)로 무관중경기로 진행될 것이다. 뒤이어 강원(강릉), 전북(전주), 광주 홈경기도 무관중경기로 전환하였다. 2020년 8월 23일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 선포되었다.
9.18. 18라운드(8월 29-30일 주말)
이 기간 중 전경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단계,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과 광주+전남은 2.5단계 선포로 무관중경기로 진행될 것이다.
9.19. 19라운드(9월 4-6일 주말)
9월 첫째주 주말 전경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단계(2주 연장),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은 2.5단계 유지(1주 연장)로 무관중경기로 진행될 것이다.
상주 상무가 19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이기면서 파이널 A 확정을 지었다. 따라서 상주는 꼴찌를 할 확률이 사라졌으며, 이번 시즌은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상주와 최하위팀만 강등이 된다.
9.20. 20라운드(9월 12-13일 주말)
9월 둘째주 주말 전경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최소 전국 2단계(2주째 연장),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은 2.5단계 유지(1주 연장)로 무관중경기로 진행될 것이다.
제20라운드 6경기들이 다 끝난 직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파이널 B로 진입을 확정하였다.
9.21. 21라운드(9월 15-16일 주중)
전경기 무관중경기로 진행 예정이다.
21라운드 결과 대구 FC가 파이널 A에 합류했다.
9.22. 22라운드(9월 20일 주말)
광주가 파이널 A로 서울, 강원, 성남, 부산이 파이널 B로 확정됬다. 이로써 파이널 A는 영호남 구단만으로 채워지게 되었으며 수도권 구단이 아무도 파이널 A에 입성하지 못한 것은 2012년 파이널 라운드가 시행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후 펼쳐진 FA컵에서 전북이 성남을 잡으며 울산과 전북은 최소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고, 대구와 광주 간 아챔 예선 티켓 경쟁이 불 붙게 되었다.
9.23. 파이널 라운드
9.23.1. 23라운드(9월 26-27일 주말)
9.23.2. 24라운드(10월 2-3-4일 주말)
2020년 10월 2일 19시(UTC+9)부로 울산 현대가 홈에서 상주 상무를 4-1로 이겨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AFC 챔피언스리그 2021 시즌 본선 직행을 확정하였다. 또한 광주 FC는 챔피언스 리그행이 좌절되었다.
강원 FC의 마지막 강릉 홈경기이다.(원래 8월 하순 종료 예정이었으나, 여름철 6주 장마 때문에 춘천 경기장 잔디 절반이 죽어서, 10월 첫째주 일요일(추석연휴 마지막날)까지 강릉에서 홈경기 한다.) 이날까지 강원 FC 홈어드밴티지를 어느 정도 누린다.(이동거리가 시내 이동 수준) A매치 주간 이후 남은 홈경기를 춘천에서 시행할 것이다.(홈 아닌 홈)
강원이 강릉 마지막 홈경기에서 역전승 거두고 다소 숨 돌리게 되고(7위로 승점 30점) 부산이 원정경기에서 서울을 이겨서 인천 대 수원 결과에 따라 강원을 제외한 나머지 5개팀들이 강등 위험성에서 초경합에 걸릴 수 있게 된다.
강원이 강릉 마지막 홈경기에서 역전승 거두고 다소 숨 돌리게 되고(7위로 승점 30점) 부산이 원정경기에서 서울을 이겨서 인천 대 수원 결과에 따라 강원을 제외한 나머지 5개팀들이 강등 위험성에서 초경합에 걸릴 수 있게 된다.
9.23.3. 25라운드(10월 16-17-18일 주말)
이번 라운드부터 다시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로 완화) 단, 원정석은 계속 폐쇄될 예정이다.
상주 상무와 부산 아이파크는 마지막 홈경기를 치를 것이다.(마지막 유관중 홈경기) 상주 상무는 2021년에 경북 김천으로 연고이전 후 재창단될 예정이다.
강원이 인천을 3:0으로 이기고 서울이 성남을 1:0으로 이기면서 서울의 잔류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대구가 상주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지면서 포항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부산과 수원이 0:0으로 비겨서 수원 삼성이 K리그1 잔류를 확정하였다.
9.23.4. 26라운드(10월 23-24-25일 주말)
9.23.4.1. 파이널 B
최근 5년간 전례에 따르면, 이 시점(마지막 경기의 바로 앞 라운드)에서 K리그2(한국 프로축구 2부리그)로 직행 강등되는 팀이 나오며, 대부분 직강등되는 팀이 대부분 홈팀이다.
강원, 수원, 서울이 잔류를 확정지은 가운데 나머지 3팀의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성남이 수원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부산이 인천을 잡는다면 인천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강등을 확정짓게 된다.
인천입장에서는 최소한 비기거나 이겨야한다.
인천이 부산을 잡으면서 강등팀은 최종라운드인 27라운드에서 결정된다.
9.23.4.2. 파이널 A
상주가 광주와의 경기에서 최소한 비기면 2016년 K리그1의 6위를 넘은 4위를 사실상 기록하게 된다. 상주가 광주를 이기면서 역대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했다.
울산과 전북의 경기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하지만 울산은 비욘존슨과 불투이스가 모두 퇴장당하면서 잔여경기 출장이 불가능해져 사실상 3백으로 경기를 치러야하기에 매우 불리하다.
9.23.5. 27라운드(10월 31일-11월 1일 주말)
9.23.5.1. 파이널 B
부산, 성남, 인천 3팀의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성남 대 부산 맞대결. 인천은 서울에서 원정경기)
승격한지 1시즌 만에 다시 부산이 강등 되었다. 만약 상주 상무가 최하위를 기록했다면 기존처럼 차하위팀을 대상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실시했겠지만, 상주가 이미 상위 스플릿을 확정지은 시점에서 최하위팀의 자동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9.23.5.2. 파이널 A
AFC 챔피언스리그 2020년 시즌 참가팀 FC 서울(E조), 울산 현대(F조), 수원 삼성 블루윙즈(G조), 전북 현대 모터스(H조)의 선수들은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만 한국 FA컵 결승전 준비(1차전 11월 4일 수요일, 2차전 11월 8일 일요일)하고 나머지는 약 1주일 휴식 후, 잠정 개최국 카타르 도하로 카타르항공 타고 남은 아챔 일정을 치르러 갈 계획이다. 만일 11월 A매치데이에 한국 국대가 유럽 대륙에서 중립경기(UEFA 소속 유럽 각국 국대팀과 경기 불가)를 치루도록 확정될 경우, 대표팀 차출 예정 선수들은 카타르항공으로 오는편 카타르 도하에서 스톱오버하는 항공권으로 티케팅하고, 대표팀 경기 뛴 후 카타르 도하로 개별이동하여 입국 후 남은 아챔 경기들을 뛸 것이다.
울산이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에게 패하면서 울산은 광주 이기고 동시에 열리는 대구와 전북 경기에서 대구가 전북을 이기기를 바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시즌연속 준우승을 하게된다.
전북현대, 울산현대 2팀의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전북현대는 홈에서 대구와 경기, 울산현대는 홈에서 광주와 경기)
최종라운드에서 전북이 대구에 2:0으로 승리함에 따라 같은 시간 펼쳐진 울산과 광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으며 사상 첫 리그 4연패에 성공하였다.
10. 우승
11.
'''결론적으로 2020년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는 시행되지 않는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2020시즌 K리그1의 강등팀 결정 방법은 자동 강등되는 상주 상무의 성적에 따라 나뉜다. 상주 상무가 12위를 기록할 경우 예년과 같이 11위팀은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그러나 상주 상무가 11위 이상을 기록할 경우 상주 상무와 12위팀이 함께 강등되고, 승강 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사정으로든 22라운드까지 치르지 못하여 리그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에는 상주 상무만 강등된다.
2020년 9월 4일 상주 상무가 수원 삼성을 꺾고 파이널 A 진입을 확정지으면서 12위가 될 가능성이 소멸하여 승강 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게 되었고 파이널 B 최하위 팀인 부산 아이파크와 김천 상무로의 재창단을 앞둔 상주 상무의 강등이 확정됐다.
12. 월간 수상
12.1.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 5월, 7월: 주니오 (울산 현대)
- 6월: 세징야 (대구 FC)
- 8월: 문선민 (상주 상무)
- 9월: 스테판 무고사 (인천유나이티드)
- 10월: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 (포항 스틸러스)
12.2. 게토레이 G MOMENT AWARD
13. 베스트 일레븐
14. 개인 기록
14.1. 득점 순위
14.2. 도움 순위
14.3. 공격 포인트 순위
14.4. 해트트릭
15. 관중 동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리그가 2개월 2주 가량 늦게 시작하여서 당분간 전경기 무관중경기로 진행된다. 2020년 5월 6일부터 대한민국 전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법개정 이후 외청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의 최종 결정까지 계속 무관중경기로 계속된다. 광주(K리그1 팀 연고도시)와 전라남도(K리그2 연고지: 전남 드래곤즈(광양))는 7월 내내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도지사의 행정 명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다시 강화되어서 강제로 무관중경기로 진행된다.
2020년 7월 24일 대한민국 정부 질병관리본부(이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예정)가 공식적으로 스포츠 관중의 경기장 입장과 스포츠경기 관람을 허용한다고 발표하였다. 프로축구 K리그1과 K리그2는 8월 1일 토요일부터 전체관중석의 1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다. 반드시 사전에 온라인 입장권을 예매해야 하고 전자표 QR코드나 바코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프린터에서 인쇄해야 한다. 경기일 당일 검표소에서 전자표 QR코드나 미리 인쇄된 표를 갖고 가서 검표기에 찍어야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 내 좌석은 모두 지정석이다. 지정 좌석 기준 앞뒤왼오른쪽 좌석은 빈자리어야 한다.(앉을 수 없음) K리그1에서 광주FC 홈경기는 광주광역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되어서 1단계로 완화될 때까지 계속 무관중경기로 진행될 것이다.(8월 7일 금요일까지 광주광역시청이 광주에 선포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해제하여 1단계로 완화 선포를 해야 8월 16일 일요일 광주FC 홈경기를 정원의 10%까지[최다 1000석까지] 현장 직관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8월 1일부터 관중석의 10%만 채우는 제한적 관중 입장이 재개됐다. 다만 전 좌석 온라인 사전 예매, 경기장 입장 시 발열 확인 및 QR코드 촬영, 경기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 큰 소리로 응원 불가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 #2 #3
2020년 8월 14일 부터는 25%로 상향되었으나, 8월 16일부터 2주간 서울 경기 지역에서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8월 16일 부터 29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은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이후 인천 역시 1주간 2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하면서 인천은 16일부터 23일까지 무관중 진행 예정.
8월 16일, 부산시 역시 2단계로 샹항조정 하였다. 17일부터 31일까지 적용 예정이며 해당 기간동안 부산 경기는 무관중 진행예정이다.
8월 18일, 수도권과 인접한 충청도 연고 스포츠구단들이 잇달아 무관중 경기 전환을 선언했고, 충남 아산 FC 또한 무관중경기로 22일 홈경기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8월 19일, 대구시가 강화된 방역지침을 발표하면서 대구 FC 또한 무관중 경기로 30일부터 전환한다. 대전 하나 시티즌도 9월 6일 홈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된다.
8월 21일, 제주 유나이티드가 23일부터 시작되는 홈 3연전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8월 22일, 광주시가 1단계 방역 지침을 유지중이지만, 수도권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22일 홈경기부터 광주 FC의 무관중 경기 전환이 확정되었다. 또한 전라북도 연고의 전북 현대도 앞선 22일 홈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전라남도 역시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전환되었고, 전남 드래곤즈 또한 30일 홈경기부터 무관중으로 다시 전환한다.
8월 2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경남 FC도 29일 홈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8월 24일, 포항 스틸러스가 30일 홈경기 무관중 전환을 알렸다.
8월 25일, 울산 현대가 30일 홈경기 무관중 전환을 알렸다.
8월 26일, 상주 상무가 29일 홈경기 무관중 전환을 발표하며, K리그 1, 2 22개 전 구단이 다시 무관중 경기 체제로 돌입했다.
8월 30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계가 격상되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구단인 FC 서울, 성남 FC, 수원 삼성,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 FC, 서울 이랜드, 부천 FC, FC 안양, 안산 그리너스는 2.5단계 거리두기 유지기간인 9월 7일까지 무관중경기가 확정되었다.
9월 4일, 대한민국 정부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시행 선포(수도권 2.5단계 연장, 나머지 지역 2단계 연장)로 9월 20일 일요일까지 K리그1 전경기들은 무관중경기로 시행이 확정되었다.
10월 11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을 발표함에 따라 12일 경기부터 최대 3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1 #2
16. 같이보기
17. 팀별 한 줄 요약
- 8번째 우승과 4연패. 그리고 떠나는 라이온 킹 - 전북 현대 모터스
- 또 다시 라이벌들에게 발목 잡혔지만 유종의 미는 거뒀다. - 울산 현대
- 5년만에 다시 밟는 ACL - 포항 스틸러스
- 상주와 1부 무대에서의 마지막 시즌, 다음에는 김천으로 - 상주 상무
- 감독은 떠났어도 여전히 강하다 - 대구 FC
- 구단 역사상 첫 파이널 A 진입 - 광주 FC
- 춘천과 강릉 사이 - 강원 FC
- 찰리박과 아이들로 ACL과 2021년을 함께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팬들만 잊지 않은 2018년, 그리고 갑작스러운 이별 - FC 서울
- 잔류는 했지만 대표님 때문에.. - 성남 FC
- 최악의 위기를 극복했지만 마지막이... - 인천 유나이티드 FC
- 어떻게 올라온 1부인데... - 부산 아이파크
18. 다른 시즌 보기
[1] 원래는 2월 29일 개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연기되었다가 4월 24일 이사회를 통해 5월 8일 개막이 확정되었다. 공교롭게도 5월 8일은 '''1983년 K리그 원년 시즌의 개막일'''이기도 하다.[재창단예정] 재창단시 신생팀으로 간주되기에 K리그 2에서 시작해야 한다.[2] 상무가 새로운 연고지로 이전하게 되어서 올 해 성적과 무관하게 2021년 부터는 K리그 2에 참여할 예정[3] 파이널 라운드 바로 전 라운드이다. 즉, 파이널 라운드에 진입하였다면, 무조건 성립이 되는것.[4] K리그2의 성립 조건은 18라운드 시행이다.[5] ◾K리그 중계권 구매 - 중국, 마카오, 홍콩,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코소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몰도바,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6] 2019시즌 승강플레이오프 승자[7] 대한프로축구연맹에서 받은 중계화면을 받아서 중계한다.[8] 이 때 25라운드 종료 기점으로 성남과 부산의 득점차는 3골로, 이 경우 27라운드 최종전에서 '''성남은 부산을 3골차 이상으로 잡아야 한다.'''[9] 2도움[10] 1도움[11] 3도움[12] 0도움[13] 1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