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비판 및 사건사고
1. 개요
CJ ENM 산하 예능, 종합 버라이어티 방송사 tvN에 대한 비판과 논란, 각종 사건사고를 서술하는 문서다.
투니버스, 애니플러스, OGN, MBC MUSIC, 애니맥스 코리아에 이어 케이블 방송으로는 여섯번째로 비판 문서가 생성되었다.
2. 개국 초기의 문제점
개국 초기부터 방송 심의에 도전하기라도 하는 듯, 여러 수위를 넘나드는 자극적인 프로그램들을 방송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방통위에서 꾸준히 경고를 받고 여러 차례 과징금을 무는 등 이미지는 좋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케이블 방송 심의가 갈수록 강화되는 역효과만 불러들였다.[1] 선정성 논란으로 개국 1년만에 국회 문방위에 송창의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되기까지 했다.
- 연예인 등 취재를 나가서는, 결국 아무 것도 알아내지 못한 주제에 '충격 취재! ~~의 진실!' 이라는 자극적인 카피라이트로 광고를 해서 사람들을 낚는다. 취재 실패 확률은 80% 이상.
- 본격 귀신 방송국. 오컬트 소재를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며, 비슷비슷한 포멧의 오컬트 프로그램이 몇 개나 된다. 비과학적인 현상을 증명하기 위해 비과학적 수단을 사용해 결국 아무 것도 증명하지 못한다. 그래놓고는 '어쩌면 진짜일지도 모른다' 라는 수상한 결론을 내린다. 그래서 어쩌라고. 그래서 생겨난 농담이 SBS에 나오면 사랑 못받고 자란 애. tvN에 나오면 귀신들린 애 위상이 올라간 이후로는 이런 소재의 버라이어티는 거의 방송하지않지만 꾸준히 귀신 소재는 이전과는 다른의미로 요긴하게 써먹고있다.[2] 오 나의 귀신님 , 싸우자 귀신아, 도깨비[3] , 호텔 델루나 등.
- 무속인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연예인이 어디있는지 찾으러 갈 때도 무속인, 연예인이 왜 떴는지를 물어볼 때도 무속인을 찾아서 관상을 물어보고, 일이 안될 때도 무속인을 찾아가고… 중요한 건 그래놓고 제대로 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
예를 들어서 선덕여왕의 역사적 비밀을 취재한다고 해놓고, 무속인을 불러서 선덕여왕릉에 가서 강신을 해서 취재를 한다... 이쯤 되면 사장이 무속인에게 점이라도 봐서 회사를 창건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 페이크 다큐멘터리 난무. 얼핏 보면 실제 상황 같지만, 사실 연기자를 고용해서 연출된 상황극을 하고 있다. 불륜이나 무속에 관련된 프로그램은 100% 페이크 다큐이다. 문제는 순진한 어르신들이 이것을 그대로 믿는 것. 그 외에도 화성인 바이러스 등에서도 출연자가 연기자로 의심되는 상황이 자주 있었다. 혹은 출연자가 연기자가 아니더라도 사전 인터뷰 후에 써주는 (일종의) 대본을 일부러 더 자극적이고 막장스러운 방향으로 써주는 듯 하다. [4] 그나마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각본에 의해 진행되는 픽션이 대부분인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띄고 있는데도, 진짜처럼 방송해서 상당한 문제를 일으켰다. 문제가 될 때는 모든 페이크 다큐 프로그램에 '재연'이라는 마크가 찍혀서 방송되더니 1년 정도 지나서 이슈가 좀 사그라드니까 슬쩍 '재연' 단어를 지웠다. 야이...
- 간통에 대한 소재가 너무 잦다. 물론 간통이 비도덕적인 건 사실이므로 이걸 까는 거는 그렇다 쳐도 이러한 소재를 너무 자주 우려먹는다.
- 인터뷰할 때는 제대로 해놓고는 편집을 이상하게 해서 사람 바보 만들기로 유명. 그래도 그 편집 때문에 오히려 대스타가 된 인물도 있다(빵상 참고). 하지만 정상적으로 살고 싶으면 인터뷰 안 하는게 낫다...
- 직설적인 욕설을 약간의 필터링만 거쳐 그대로 사용한다.[5]
3. 유사보도 논란
방송법상 '''전문편성채널(일반 PP)'''의 경우 뉴스보도를 절대 편성할 수 없다. 뉴스보도는 지상파 방송,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등 허가를 받은 방송국에서만 편성할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tvN에서는 방송법상 합법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의 형식으로 사회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이에 대해 유사보도라고 주장하는 시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tvN은 지상파 뉴스시간대에 tvN eNEWS라고 하는 연예뉴스를 편성하고 있으나, 연예뉴스는 방송법상 예능 프로그램으로 분류되므로 여기서는 논외다.
참고로 방송법에는 <"보도"라 함은 국내외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전반에 관하여 시사적인 취재보도·논평·해설 등의 방송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나와있다. "어쨌든 토론이란 단어는 없네요?"드립을 치며 시사토론(쿨까당, 끝장토론)을 편성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굉장히 싫어하고 있다. 심지어 2012년에는 백지연의 끝장토론 특집생방송 1부 명목으로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관련 토론회 생중계를 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어그로를 끌었다. 어쨌든 잘못된 건 없으니(...) 문제삼고 있진 못하지만 기회만 되면 심의를 굉장히 세게 하고 있다. 뉴스보도의 편성을 제한한 이유가 방송계에 사이비인터넷언론을 막기 위함임을 고려해보면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면 원칙이 흔들리게 되는 경우라 이런건 정확히 규제해야 할 필요가 있긴 하다. 그러나 심지어 코미디 풍자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까지 유사보도 논란에 휘말린 상태다. 기사. 뜬금없이 보수단체 노인들이 CJ 앞에서 SNL 코리아의 몇몇 코너들이 정치적 편향성을 띄고있다며 시위를 하기도 했다.
2013년 들어 종합편성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조중동 등의 보수 성향 언론들은 tvN이 유사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으며, 마침 모회사인 CJ그룹을 둘러싼 검찰수사가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극딜을 시작하였다. 종편들이 보도편성이 가능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CJ를 견제 및 공격하기 위해 유사보도 문제를 카드로 꺼내고 있다는 평도 있다.기사. 실제로 2013년 후반기 들어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폐지되고 SNL 코리아의 코너들이 구조조정되는 등 시사교양의 편성 비중이 줄고 순수예능의 비중이 늘었다. 기사. 이러한 시사보도 특성상 사안에 따라서 정부 비판이 나갈수밖에 없는걸 알고있는 tvN, CJ측 지휘부가 법정구속상태인 이재현 회장의 빠른 석방을 위해 정부 당국을 어떻게든 자극할 일을 줄이기 위해 적당히 눈치를 본것으로 보이는 행보이댜. 어차피 오락채널이기때문에 그렇게 되는것이 전혀 이상할일이 없기도 하고.
일단 다 제껴놓고, '''tvN은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 40조에 의한 재난방송 의무송출 방송사가 아니다.''' 재난방송 의무송출은 지상파 방송,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이면 영상과 음성, 자막으로 무조건 해야 하며 나머지 케이블채널은 자막방송으로만 대체 가능하다. 저것으로 통념상 공신력 있는 방송사를 구별하며 나무위키:편집지침/등재 기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기준이다. 따라서 tvN은 단순 교양, 연예, 오락 채널이다. '''법적으론 그냥 홈쇼핑 채널과 레벨이 같다.''' 저 기능은 지상파 방송,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에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40조에 의거, 설치해야 하나 단순 연예, 오락 채널에 굳이 돈 들여서 달 필요는 없다. 굳이 보도기능을 만들고 싶다면 CJ E&M에서 방송국을 따로 차리면 된다. 당장 SBS만 봐도 '''건설회사'''가 tvN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대규모 방송국을 차린 것이다. CJ그룹 정도면 방송국 하나 정도 더 만들 수는 있으니까. 오히려 맨땅에 헤딩 식으로 3대 지상파 중 한 축을 만든 태영건설의 1990년대 시절보다는 방송경험이 많은 CJ그룹은 방송국 추가하기가 더 수월하긴 하다. 규모의 경제와 강력한 수직계열화로 국내 미디어 사업을 쥐고 흔드는 위치인지라 이들이 기회를 잡고 의사가 있어 지상파 방송국 하나 낸다고해도 전혀 이상한일이 아니고 보도 전문 체널이 필요하다면 국민 대다수가 유료수신을 하는 방송특성상 유료채널 하나 더 런칭하면 되기 때문.
4. 남성혐오, 페미니즘 성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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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L 코리아의 '숙크러쉬'에서 남성 혐오 코드를 개그 소재로 사용하면서 한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물론 SNL 코리아는 과거에는 오히려 기존의 남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개그를 한 경우도 적지 않긴 하다. 2013년에 방송되었던 '민교의 난'이 대표적인 예시. 하지만 이건 2013년 경의 예전 일이고, 최근에 미국 본토 SNL이 점점 PC주의, 페미니즘 성향으로 물든 것에 대한 영향인지 SNL 코리아 역시 페미니즘적 성향을 내비추려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제시되기도 한다.
김숙은 예전부터 여러 예능에서 거친건 여자가 하는일이고 남자는 조신해야한다는 과거 사고방식의 반대 캐릭터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일명 '가모장제'라는 이름으로 SNL 코리아 한 회차분이나 되는 분량을 할애 받아서 연기를 했다. 그러나 남성혐오적 성향의 개그를 선보였다는 것에 대한 비판을 받을 여지가 있다. 김숙이 내세운 개그 코드는 기존에 여성들이 당하던 성차별적 발언을 남성들에게 되돌려 보여준다는 일명 메갈리아, 워마드가 주장하는 미러링 논리인데 tvN에서 대놓고 메갈리아, 워마드가 주장하는 논리와 동일한 수준의 남성혐오 코드를 방송했다는 말이 된다. 이 외에도 tvN의 서브 채널인 O tvN에서 역시 페미니즘 성향의 방송을 다소 한 적 있다.
사실 SNL이 이전에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개그를 주로 써왔다. 연예인 하하를 출연시키고 메갈들도 평소에 자주쓰는 남성 성기 사이즈를 가지고 조롱하는 개그를 선보인바 있다.# [6] 물론 SNL이 여성의 작은 가슴이나 안예쁜 얼굴을 이용한 희화화를 자주 하긴 했으나 상대적으로 빈도는 약간 떨어진다. 그리고 여성을 이용한 일종의 섹시 컨셉에 헤헤거리는 남성의 모습이 가장 많았다.
단순히 예능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남혐 성향을 드러내고있다. 드라마 라이브 1화 도중 '''스토리 전개상 전혀 있을 이유가 없는데''' 억지로 남녀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대놓고 작가가 편파적으로 여자편을 들며 노골적인 페미니즘, 남성혐오 성향을 드러낸다. 여성인권을 주장하는 여성들은 논리정연하지만, 남성인권을 주장하는 남성들은 논리가 빈약한 여성혐오자들 수준으로밖에 묘사하지 않고 남성은 절대적으로 취업에 유리하다, 남성들이 자신들이 받는 차별이라고 주장하는 군대 문제도 오히려 군대다녀온 남자들이 취업에 유리하다라는 대사는 물론 대한민국 여성 고용률이 OECD 기준 뒤에서 7위라거나 남성 봉급이 여성 봉급의 1.7배라는 신뢰성 없는 뇌피셜 통계를 대놓고 작중에서 대사로 인용하며 남성이 어마어마한 기득권자라고 주장한다. 자세한 것은 라이브(드라마) 문서 참조.
사실 이 문제는 JTBC가 원조였다. 드라마 원작 웹툰 부터가 남성혐오 논란이 있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7] 도 그렇고 미스 함무라비는 대놓고 페미니즘을 표방한 작품. 그리고 스카이캐슬 후속작 리갈하이는 선악이 모호한 코믹 법정극이었던 일본 원작을 바꿔서 페미니즘과 PC로 떡칠 된 드라마로 만들어버리고 있는 중이다. tvN은 사실상 그 뒤를 따라가고 있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정작 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친중 논란으로 페미니즘을 탄압하는 중국 PPL 광고를 의식적으로 하는 바람에 한국 남성은 만만하고 차이나머니에 굴복하는 행태를 보여 허울뿐인 남성혐오성 페미니즘을 밀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5. 2019년 방영 드라마들의 잇다른 시청률 하락세
요즘 tvN도 드라마 부진한 것 같음
2019년 4분기 tvN에서는 신작 드라마로 월·화요일 ‘유령을 잡아라’, 수·목요일 ‘청일전자 미쓰리’, 금요일 ‘쌉니다 천리마마트’, 토·일요일 ‘날 녹여주오'를 방영했다. 이 가운데 평균 5%대(닐슨코리아) 시청률을 넘는 드라마가 단 한 편도 없었다. 지창욱의 군 제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날 녹여주오’는 11월 10일 방송분이 1.8%까지 떨어졌다. 앞서 방영한 ‘위대한 쇼’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최고 시청률도 3%대다.
무엇보다 tvN으로서는 장동건·송중기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 ‘아스달 연대기’의 부진이 가장 뼈아프다. 1년 이상의 촬영 기간과 제작비 500억 원을 투입해 블록버스터급으로 완성하면서 ‘미스터 션샤인’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처럼 시청률과 인기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했지만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면서 타격을 심하게 입었다. 그동안 tvN이 높은 완성도의 대작을 연이어 성공시켰지만 ‘아스달 연대기’는 방송 내내 부진에 시달렸다. 자전차왕 엄복동 흥행 성적을 UBD라 불렀듯이 해당 드라마의 제작비도 제목의 이니셜을 따서 ASD라고 부를 정도.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9월 종영한 아이유 주연의 ‘호텔 델루나’를 제외하면 ‘전멸’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반기 시장도 하반기만큼 고전했다. '남자친구'는 방영 초반에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동시간대의 지상파 방영작인 '황후의 품격'과 '왜그래 풍상씨'의 경쟁에서 밀려났고, ‘위대한 쇼’ ‘로맨스는 별책부록’ ‘60일, 지정생존자’ ‘진심이 닿다’ ‘어비스’ 등은 각각 송승헌, 이나영, 지진희, 이동욱·유인나, 박보영의 스타성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왕이 된 남자’가 유일하게 흥행에 성공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13일 “방송사의 경쟁력이 예전보다 떨어졌다”며 “완성도 면에서도 부진이 오래 지속되고 있어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지적했다. 사실 방송미디어의 다양화로 인해 전체적인 TV 시청률 파이가 줄어들어서 tvN 말고도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모두 시청률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어 이것을 굳이 tvN만의 잘못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일각에서는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스태프 강판 사태 때의 카도카와처럼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으로 인해 CJ E&M 전반에 걸쳐 환멸을 느껴 CJ 케이블 채널 보이콧으로 인한 풍평피해의 여파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엠넷의 이러한 행위가 밝혀지자, 티빙 구독 해지자 및 탈퇴자가 늘어나고, VOD 서비스 이용자가 감소했다고 한다.
방송 동호인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알겠지만, 사건 이후 티빙 이용자들의 비율이 매우 줄어든 편이다. TVING 측에서 자세한 통계 수치를 밝히지 않아서 얼마나 감소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티빙 이용자 수가 평균적으로 절반 이상 감소됐다는 얘기들이 있는 것을 보면, 엠넷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증명한 셈. 게다가 CJ ENM 자체는 조작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으나 프로듀스 101 시리즈 예고편을 다른 CJ 채널에도 방영하면서 이 프로그램은 '''CJ ENM의 모든 채널과 함께 합니다'''는 메시지를 협찬고지마냥 예고편 말미에 박은 것으로 볼 때 다른 CJ E&M 채널의 책임이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다.
또한 위 문단의 페미니즘/남성혐오 성향을 드라마에 그대로 노출시켜서 남성 시청자들이 빠져나간 영향도 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남자 호스트 한테 갑질 하는 것을 걸크러쉬랍시고 방영한다거나, 여성 고위층,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남성 성희롱 씬 등 노골적이고 작위적인 페미성향을 보이는데 누가 보겠냐는것.
6. 사건사고
- 일베저장소 논란
- 더 지니어스/표절 논란
- 더 지니어스/사건사고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논란
- 코미디빅리그
- SNL 코리아
- SNL 크루 이세영의 B1A4 성희롱 및 다른 SNL크루,제작진의 방관 논란
- 엄앵란 유방암 명예훼손
- 화유기#s-8
- 아스달 연대기/비판
- 짠내투어/사건사고
- 철인왕후 원작자 혐한 및 조선왕조실록 비하 논란
6.1. 응답하라 1994 편집 지연 사고
2013년 12월 20일 22시 경 응답하라 1994 18회 방송 중 대형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먼저 아무런 예고 없이 방송이 잘림과 동시에 자사의 코미디 빅리그의 '이름 대소동' 코너가 방송되었다. 코너가 끝난 후, 자사 프로그램 홍보 영상을 일정한 주기로 반복 송출했으며, 심지어 '''방금 잘려나간 응답하라 1994 18화의 예고 영상까지 약 3번 이상 연속 송출되었다.''' 이런 지경이 될 때 까지 tvN에서는 아무 사과 및 안내 자막도 없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더 많은 혼란을 느끼게 했다.
방송사의 사과문에 따르면, 영상 편집이 지연되어 송출실로의 테이프 입고가 늦추어진 것이 원인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약 12분 가량 방송이 지연되었으며, 동시에 꽃보다 누나도 본방송 시간보다 약 1시간 가량 늦게 방송되었다.[8]
돌이켜 보면 전조가 있었는데, 본래 응답하라 1994 방송시간은 오후 8시 40분이지만, 이 날은 갑자기 코미디 빅 리그의 옹달샘 마술단 코너가 방송되면서 응답하라 1994는 10분 늦은 8시 50분부터 방송되었다. 이 때만 해도 이런 대형 방송사고가 일어날거라고는 아무도 상상 못 했지만, 아마 방송 전부터 편집이 늦어지면서 시간을 조정했으나 10분 늦춘 것 만으로는 해결될 수준이 아니라 끝내 이런 사달이 일어난 모양이다.
이 사고는 2014년 1월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심의규정 위반 여부가 논의되었는데, 그 결과 방송 이후 여러 번 해당 사실을 사과하였다고 해도 시청자들에게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점이 인정되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 1항 위반에 따른 권고 대상으로 의결되었다. (심의의결내역 18쪽 참조.)
여담으로, 이 사고를 통해 CJ E&M계열 방송사들의 송출시스템[9] 에 테이프리스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당시에 주조에서 아무 테이프나 막 꼽아 틀고 VTR 멈춰두는 것이 적나라하게 방송되었던데다가, 공식 사과에서도 이 사건의 원인이 테이프 입고 지연이라 밝혔기 때문.
6.2. tvN 혼술남녀 조연출 자살사건
[1] 그 결과 방송국들이 주먹구구식으로 15세 이상 시청등급을 매기기 시작했다. 특히 애니맥스 코리아, 애니플러스가 심야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방심위로부터의 경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인지 최소 15세 이용가부터 시작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타이트한 심의 기준을 적용한다. 이렇게 절대다수가 내용과 무관하게 최소 15세 이용가를 부여받는 추세 역시 어디까지나 시정조치를 받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어적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것일 뿐 원칙적으로는 방심위의 탓이라고 볼 수 없다. 그런데 방심위의 지나치게 타이트한 심의 경향에 대한 논란이 오래 전부터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방심위에게도 2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고 그 원인을 제공한 3차적인 책임은 tvN과 정병섭군 자살사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 유령을 잡아라에는 실제 유령이 등장하지 않는다.[3] 특히 도깨비는 개국 10주년 기념작으로서 원점으로의 복귀(?)를 살린 셈.[4] 참고로 방송심의규정 제39조(재연기법의 사용) ②방송은 재연기법을 사용할 때에는 재연상황이 실제상황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5] 사실 이건 만화/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다.[6] 성기 사이즈 드립 치는 사람=메갈 라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이 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15세 시청가로 내보내는 것 자체가 문제다.[7] 그래도 남주하고 서브남주 제외한 나머지 대다수 남캐들은 무조건 여성들한테 성차별 여혐짓만하는 쓰레기로만 묘사하고 그에 반해 나쁜 여자도 알고보니 사연이 있었고 대다수 여캐들이 무조건 피해자인데다가 주인공한테 잘해주는 천사로만 묘사된 웹툰과는 달리 드라마에서는 남주와 서브남주 뿐만 아니라 나름 인간적이고 좋게 묘사되는 남캐도 꽤 나오고 자기가 여성들한테 잘못한 짓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하는 남성들도 꽤 나와 이런면은 드라마가 좀 더 낫다는 반응도 있다.[8] 사과문에는 완성도를 위해 마지막 종합 편집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겨우 방송된 18화 마지막 분량은 수많은 편집 실수가 보였다는게 함정.[9] CJ E&M계열 유료방송들은 서울의 CJ E&M센터 주조에서 모든 채널을 한방에 전용망으로 IPTV, 케이블, 위성망으로 쏴주는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