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F/공략
- 관련항목 :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공략
1. 개요
윙키 소프트의 로봇대전답게 자유도가 낮고 난이도가 높은 로봇대전으로 평가받고는 있으나 F는 어느 정도 개조만 해주어도 적들과 난전이 가능하기에 완결편과는 달리 그나마 밸런싱이 전반적으로 잘 짜여져 있는 축에 속한다. 물론 이것도 1군 캐릭터에게나 해당하며 원작의 조연 캐릭터들인 2~3군들은 초기 탑승 기체들로는 버틸수가 없으니 메타스에 태워서 수리기능을 애용하거나 건담MK2&G 디펜서에 정신기 노력을 가진 캐릭터와 함께 태워서 레벨을 올리자. 마징가계열도 수리, 보급으로 만렙(40)까지 렙업이 가능하고, 건담 계열은 코어부스터는 없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메타스로 뭔가 가능은 하다.
슈퍼 계와 리얼 계의 차이는 미미하다. 어차피 주인공의 후속기도 mk2까지만 나오고 정신 커맨드도 별차이가 없다. 리얼 계의 주인공은 뉴타입 능력이 있으나, 전용 기체도 없고 능력치 자체가 별로 좋은 편은 안된다. 슈퍼 계는 주인공이 보스 사냥이 가능하니 난이도는 리얼 계가 약간 더 어려운 편이다. 리얼 계 게슈의 뉴트론빔이 빔코팅에 막히고 대미지가 좋지 못한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리얼 계의 초중반까지 보스 사냥은 겟타에만 의지해야된다.
또한 묘하게 맵병기가 짠데, 별 도움이 안되는 전함의 맵병기를 제외하고는 맵병기를 쓸 기회가 거의 없다. 백식은 마지막화 즈음 가서야 합류하고, 쥬도는 ZZ건담이 아닌 제간을 타고 오며 사이버스타는 기능고장으로 완결편까지 사이플래쉬를 못 쓴다.(...)
2. AI에 대한 이해
F시리즈에서 적 AI의 공격 우선순위는 공격범위 내에서 장갑과 HP가 가장 낮은 적을 찾아서 때리는 것. F에선 장갑인데 완결편에선 HP로 우선순위가 살짝 바뀐다. 다만, 반프제의 AI에 익숙해져 이 점을 모르고 플레이하거나 알더라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경우 전략적 플레이에 많은 애로사항이 따를 수 있다.
운동성이 높은 A급 기체가 HP와 장갑이 낮은 상태라면 CPU는 그 녀석만 공격하므로 좋은 떡밥으로 활용할 수가 있는데, 만약 기체가 좋다고 해서 HP나 장갑까지 풀 개조해버리면 그 녀석이 아닌 다른 녀석을 공격해버리므로 떡밥으로서의 활용도가 떨어져버리게 되는 것.
빌바인, 뉴건담, F91등이 주요 해당 기체인데, 잡지 공략 등에서 운동성 보너스를 받으면 더 회피력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풀 개조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HP와 장갑에 비싼 돈 들여봤자 한 방에 죽는 게 두 방에 죽는 것정도로 변하는 것 뿐이기에(물론 적에 따라선 풀 개조해도 한 방) 그 자금으로 다른 기체나 무기 강화를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 어차피 본작에는 풀 개조 보너스따윈 없다. 풀 개조 무기 추가도 없다. 완결편 후반부 10단 개조가 가능해진 뒤의 이야기다. 그리고 아쉽게도 위에 언급된 뉴건담, F91은 본작에서 등장도 안 한다. 빌바인은 등장은 하지만 무기 버그로 딜이 반쪽이 되고(그래도 아군 최강이다.) 아무로는 코아 부스터도 없으니 리가지에 탈 거고, 시북은 아예 나오지도 않고, 쥬도는 무려 제간;;
반대로 HP나 장갑이 높은 슈퍼로봇계는 어차피 떡밥 유닛이 있으면 적이 때리질 않으며 대부분 보스전 한방 유닛으로 필중과 번뜩임을 활용하게 되므로 HP, 장갑, 운동성 전부 개조할 필요가 거의 없으며 사실상 EN과 무기만 개조하면 충분하다.
이 점을 인지하고 플레이를 한다면 개조는 EN, 주력 무기 강화, 리얼 계 유닛의 운동성과 한계로 충분(이것도 주요 떡밥유닛만 풀 개조, 나머지 리얼 계-특히 집중이 없는 파일럿들이 타는 기체-는 명중률만 나올 정도면 OK)하며 자금을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고 10단 개조를 통한 강력한 추가 무장도 활용할 수 있어서 난이도를 대폭 낮출 수 있다.
2.1. 반격 명령 설정을 통한 맵병기 방어 기능
적의 공격 우선순위가 맵병기 우선이라, 적의 맵병기 범위 내에 둘 이상의 아군 기체가 들어있으면 적은 냅다 맵병기를 지르고 본다. 거기다 포세이달의 밧슈,아슈라템플같은 A급 헤비메탈은 버스터 런처 맵병기가 기본이라 밧슈가 일반몹으로 등장하는 시점이 되면 적들의 맵병기 물량이 수직상승하게 되다. F 및 완결편의 난이도가 기존 슈로대에 비해 대폭 높아진 원인 중 하나.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맵병기의 경우에는 반격 명령 설정이 뜨지 않아서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그대로 맞는다. 회피를 통해 명중률을 절반으로 낮추거나, 방어를 통해 대미지를 절반으로 줄일 수 없다는 거다.[1] 특히 적 헤비메탈의 경우 맵병기가 최고 무기인 경우가 많아서 아차 잘못하면 AT필드도 뚫릴 수가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개인별로 반격 명령을 반격하지 않는다라고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맵병기도 방어 혹은 회피 행동을 취한다. 방어 시에도 빔 바리어 효과가 적용되므로 오라 바리어나 AT필드가 있으면 대미지를 무효화하는 것도 가능. 일반적으로는 적이 맵병기를 안 쏘게 만드는 플레이를 해야하므로 별로 쓸 일이 없지만 헤비메탈 떼거리가 온 사방에 깔려있는 경우나 실수로 세이브해둔 상태에서 맵병기를 쏘는 적이 갑자기 옆에 증원 나오거나 하는 경우(슬픔의 카트르 시나리오)에는 꽤나 유용한 팁.
2.2. 도발 전설
본작의 최고 정신 커맨드는 다름 아닌 도발이다. SP 100 소모인 기적이나 혼보다 더 쓸모 있고 효용성이 좋은 정신 커맨드로 이후 작품에는 삭제되거나 너프. 일단 적에게 시전하면 적이 도발을 시전한 아군을 공격하러 다가오며 시전한 아군이 사거리 안에 없으면 선공도 안한다. 보스건 졸개건 할 것 없이, 모든 적은 다 걸리며 심지어 새턴판에선 폭주한 에반게리온 초호기도 도발이 걸린다.[2] 사도건 보스건 모두 걸리며 딱 한번 공격할 때까지 턴 제한 없이 유효하며, 도발 시전자가 전함에 탑승하거나 격추되면 효과가 사라진다. 2회 이동을 하는 적은 한번 공격 후 도발 해제.
도발을 잘 이용하면 F전편부터 완결편까지 게임을 편하게 가능하다. 도발 걸고 아군 주력 부대로 끌어당기거나, 상대 이동거리를 계산하여 자폭 유닛 옆에 부르고 자폭[3] 혹은 도발 유닛에 부스터류를 가득 장착하고 계속 도망만 다니는 방법도 있다. 어차피 4방향을 둘러싸버리면 발이 묶여서 도발 유닛을 잡으러가지도 못하니 그럴 필요는 없지만.
이 좋은 정신기를 가진 파일럿도 많고, 전부 빨리 익힌다는 장점이 있다. 도발만 잘 이용하면 무개조플레이도 가능하다.
3. F완결편까지 이어서 플레이하려면 주의해야 할 사항들
1. 세이라 마스를 입수하고 싶다면 속공 플레이를 해야 한다. F완결 49화까지의 총 턴 수가 435턴 이내일 시 세이라 마스를 파일럿으로 입수 가능하나, 느긋하게 플레이해서는 불가능한 조건이다. 하지만 세이라 마스의 능력은 후술하다시피 절망적인 수준이니 속 편하게 세이라를 놔주고 전멸 플레이나 경험치 노가다를 더 하는 걸 추천.
2. F를 클리어하고 F완결편 디스크를 구동시킨 동시에 뉴타입5인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파일럿의 SP능력치가 너프된다. 즉 수리보급 노가다를 통해서 보스, 이노, 사야카 등 필수 보조파일럿의 SP양을 늘려놨다고 완결편에서도 그만큼 SP양이 많지는 않다는 소리. 예를 들어 이노가 격려를 2번 쓸 수 있도록 SP양을 140 이상으로 올려놓았다 해도 F완결을 구동하는 순간 100전후로 떨어진다. 물론 그렇다고 안 올려놨다간 고생하니 이왕이면 그나마 쉬운 F에서 최대한 올려놓자.
3. 리얼 계 한정으로 33(34)화에서 하만의 큐베레이를 격추하면 F시리즈 최강의 강화파츠 파티마를 1개 더 얻을 수 있다. F에서 설득을 하지 않아도 F완결편에서 2연속 설득을 하면 되지만 F에서 격파하기 전에 설득을 미리 해주는게 좋다.
4. 기타 항목에 언급한대로 F에서는 일부 보스를 지정 턴에 증원오기전에 미리 격파를 해서 불러내거나 몇몇 오버스펙의 보스급 유닛들을 격파해야 고급 강화파츠들을 얻을 수 있다. F완결편 초중반까진 강화파츠가 나오지만 우주, 지상루트의 분기 이후로는 아예 강화파츠가 나오지 않는다. F에서 얻을 수 있는 레어 강화파츠[4] 를 모두 획득하려면 처음부터 계획적인 육성이 필요하다.
4. 참전작 촌평
4.1. 우주세기 건담
온갖 파일럿들과 별의별 기체들을 초중반부터 퍼주지만, 대부분 폐급이다. 미리 요약하자면 아무로, 카미유, 쥬도 3인방과 화, 비챠, 이노 정도 보조 파일럿들을 빼면 싹 다 버리는게 좋다. 기체쪽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쓸만한 기체는 모두 완결편에서나 나온다. 본작에선 Z건담, 리가지 2대(...)가 가장 좋은 기체다. 육성용으로 슈퍼건담과 메타스는 유용하지만 나머지는 죄다 폐급이다.
리얼계에만 등장하는 RX-78 건담은 여전히 초반에 쓰다 버리는 기체지만 파일럿은 로봇대전 전통의 1인자 에이스 아무로 레이다. 전용기 뉴 건담이 안 나오니 초기에는 mk-2를, 리가지가 들어오면 이쪽에 태워서 운용해 주자. 힘조절을 배우니 일찌감치 수리노가다 등으로 레벨을 올려놓은 후 개조한 Z건담에 태워 적들을 양념치는 역할을 맡기면 다른 파일럿들을 키우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
10화쯤에 리가지가 들어오는데 BWS 모드에선 이동력도 높기 때문에 Z건담과 더불어 아군의 몸빵 및 주요 대미지 딜러로 굴려도 좋고 쥬도를 리가지에 태워서 열혈, 행운으로 보스 막타를 노린 돈벌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무장 메가빔런처가 꽤 쓸만하고 한번 터져도 모빌슈츠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단 메가빔런처의 EN 효율이 뛰어나다고 보긴 어렵고 기체 스펙이 Z건담급에는 못미친다. 그러나 이미 언급했듯이 전력급으로 굴릴 기체가 Z건담이랑 리가지 2대가 전부다... 따라서 아무로를 위시한 뉴타입 에이스의 전용기가 된다. EN개조는 필수고 메가빔런처의 공격력을 올리는 편도 추천한다.[5]
크리스티나 맥켄지와 버나드 와이즈먼은 초반부터 함께 등장하지만 건담 NT-1이 못 써먹을 수준이고 파일럿들도 능력치가 아주 좋지 않다. 크리스는 초기에 정신기 집중, 노력을 얻기 때문에 쥬도처럼 집중이 없는 1군 파일럿과 세트로 슈퍼 건담에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캐릭터이며 또한 레벨 38~40대 쯤에 부활, 꿈을 얻기에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키워줘도 좋다. 바니는 전투 면에서는 3차처럼 격투 공격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 레벨 13쯤에 모든 정신기가 열리긴 하지만 명중계 정신기가 없어서 기계수 같은 적이 아니면 써먹을 구석이 없다. 단 야리코미 플레이로 9화 "남해의 사투"와 10화 "배신"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라이그 게이오스 격추를 시도한다면, 바니를 슈퍼건담에 태워 2단자폭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코우 우라키와 척 키스 역시 초반에 합류한다. 하지만 GP-01FB는 공중 이동도 못하면서 지상 대응은 B인 폐급 기체고 코우와 키스 역시 폐급 파일럿이니 팬이 아니면 얌전히 버리자.
Z건담과 카미유 비단은 15화 부근에서 합류한다. 파일럿인 카미유는 아무로와 더불어 아군의 투톱이 될 것이다. Z건담은 F완결 후반부까지 써먹기에는 애매한 기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F에선 최강의 위치에 있고 완결편 들어가서도 초중반부를 책임져야 한다. 마음껏 투자하자. Z건담에 들이는 개조비 아깝다고 아껴봐야 후반부에 주력무기 하나 개조비용도 안되는 푼돈이니 아끼지 말자.
에마 신은 초반에도 답이 없고 후반으로 갈수록 뉴타입 캐릭터들에게 맞춰진 능력치 인플레를 따라잡지 못해서 전선 활약이 힘들다. 그나마 정신기 노력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고 최종 정신기로 격려가 있기는 하다. 화 유이리는 레벨16에 행운, 레벨33에 격려를 배우고 카츠 코바야시는 레벨9에 노력, 레벨 48에 보급을 배운다. 물론 본작의 레벨 한계점은 40이기에 카츠는 별 쓸모가 없다.
F 최종화 33~34화에서 크와트로 바지나의 백식이 합류한다. 무개조 상태로 등장하는지라 바로 전선 투입은 자제하고 맵병기 위주로 굴리되, 하만 칸의 큐베레이에 붙여서 설득은 반드시 해놓자. 리얼계라면 재주껏 격파하여 파티마를 얻도록.
ZZ건담 팀은 쥬도 아시타가 열혈을 기본으로 갖고 있으며 행운도 레벨 9에 얻는 에이스지만 쓸만한 기체가 아예 없는 상황이다. 건담 MK2&G디펜서에 다른 파일럿과 정신기 등을 생각해서 조합하거나, 리가지나 Z건담에 태워서 보스 막타 돈벌이로 쓰자. 정신기 집중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무로나 카미유처럼 종횡무진 활약하긴 힘든 편이다.
비챠 올레그가 레벨 17에 정신기 도발, 루 루카는 레벨 19에 행운, 이노 압바브 & 엘 비안노가 각각 레벨24, 30에 격려를 얻지만, 능력치도 낮고 쓸만한 기체도 없어서 키우기가 매우 곤란하다. 비챠는 도발로 보스급 캐릭터들 끌어내기, 이노는 슈퍼로봇들에게 격려를 지원해줄 수가 있으니 이들을 우선적으로 메타스나 G 디펜서에 돌려태워서 레벨을 올리자. 완결편에서 이들이 강제 출격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미리 키워두면 적어도 정신기 보조를 해서 조금이나마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다면 이노와 비챠는 반드시 키워놓는 편을 추천한다.
브라이트 노아의 전함은 트로이호스로 시작하며, 10화 "배신"부터 아가마로 변경된다. 전투능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브라이트지만, 맵병기를 이용한 메타스와 보스의 레벨 노가다에는 큰 역할을 한다. EN소모 40인 하이퍼 메가 입자포 맵병기를 보스, 사야카에게 적중시킨 후, 낮아진 체력을 메타스로 회복시킨다. 이 때, 메타스를 MA모드로 해서 1칸이라도 이동한다면 EN이 소모되므로, 보스보롯트로 보급이 가능하다. 이 방법을 잘 활용하면 F완결편 돌입 전에 마징가 3인방 및 아무로, 카미유, 쥬도, 주인공, 화, 이노 등 필요한 파일럿들의 레벨을 모두 40으로 할 수 있다.
4.2. 기동무투전 G건담
연출빨로 강해보이지만 전형적인 B급 전력.
샤이닝 건담은 원거리 무기가 잔탄 8발에 사거리 3칸인 샤이닝 샷 뿐이라 다른 건담들과 성질이 완전 다른 기체. 필살기인 샤이닝 핑거가 EN 40으로 연비는 좋지만 기력 130 제한으로 쓰기 쉽지 않다. 합류도 매우 늦어 F에서의 실질적인 활용도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 일단 공인된 장점은 최강의 격투 능력 & 마징가Z와 더불어 기계수들의 천적.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아주고 운동성 풀개조에 운동성 파츠까지 달아주고 나면 리얼계열 보스급들과 그나마 전투가 가능하긴 하지만, 기초 무기 구성이 형편없어서 기력 130 이전까지는 사실상 활약이 불가능하다. 나중에 갓건담으로 개조전승이 되긴 하므로 투자해서 써도 되긴 하지만 딱히 그럴 메리트는 없다. 샤이닝건담의 성능도 구릴뿐더러 샤이닝 핑거를 개조해도 갓건담이 되면 별볼일 없는 무기에 개조치가 전승이 되므로 돈낭비가 되어버린다.
F완결편의 이야기지만 갓건담 입수 후에도 도몬의 능력치도 그렇고 갓건담의 기력 제한이나 무장들을 생각해보면 여전히 추천할만한 유닛은 아니다. 다만 기력만 어떻게든 130을 찍어준다면 50% 확률로 발동하는 분신살법 갓 섀도우가 있어서 생존률은 생각보다 좋고, 충격과 공포의 범위 맵병기인 초급패왕전영탄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나름이다. 어차피 완결편에서 강제 출전도 많고 무엇보다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므로 키우는 것이 좋다.
4.3. 신기동전기 건담 W
히이로 유이의 윙 건담을 비롯한 5인의 주인공은 적으로만 등장한다.(…) 노랑색 중립으로 난입해서 아군을 공격하는데 등장 위치들이 하나같이 절묘한 곳에 있어서 적과 싸우게 하는 어부지리를 노리기도 힘들다. 그냥 보이는 대로 다 때려잡자. F에서 이들은 아군의 자금 셔틀일 뿐이다.(…)
초반 9화에 젝스 마키스의 톨기스와 루크레치아 노인의 에어리즈가 잠깐 참전했다가 27(28)화쯤에 정식 합류를 하는데 톨기스는 장갑과 HP가 높으며 도버 건의 사정거리와 성능도 굉장히 좋은 편이고 파일럿인 젝스도 정신기 필중과 행운이 있어서 좋지만 완결편 초반에 영구 이탈하기에 돈을 들이면 안된다. 만약 일찍 합류했으면 충분히 주력으로도 활용 가능한데 아쉬운 편.
4.4. 중전기 엘가임
뉴타입, 단바인의 성전사 보정 효과가 버그로 적용되지 않는 F에서 다바 마이로드의 능력치는 쇼우와 동급, 뉴타입 에이스들의 마이너 버전 정도이며, 엘가임의 공격력 자체는 초반에 괜찮은 편이다. 주력기인 엘가임에 강화파츠를 3개 달 수 있으며 빔코팅 덕분에 몸빵도 괜찮아서 초기 MS계열이나 B급 헤비메탈들은 잘 상대할 수 있다. 좀 부족한 공격력을 파워런처를 어느 정도 개조해서 보완해주면 초중반까지는 무난히 굴려먹을 수 있다.
문제는 딱 거기까지라는 것. 집중도 필중도 안 배우는 주제에 2회 행동 레벨도 늦은 다바는 나중 갈수록 파워 인플레이션을 못 따라간다. 일찌감치 다바를 포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판네리아 암에겐 행운이 있으니 엘가엠에 태워서 요정인 리리스와 함께 더블 행운 난무로 돈벌이를 할 수 있다. 물론 암의 안 좋은 회피율이나 방어력을 극복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초기 기체인 디자드는 얼마 못가서 보스급의 빔코팅에 막히니 돈은 들이지 말자.
10화에서 가우 하 렛시를 설득할 수 있다. 설득하면 무기 포함 전 능력치가 4단 개조된 가르바리 템플을 타고 동료가 된다. 렛시는 정신기 노력이 있으니 요정 리리스의 레벨을 올리려면 렛시에게 붙여서 쓰자. 명중계 정신기가 없으니 키우려면 운동성 파츠 장착은 필수가 된다.
미라우 캬오는 쓸만한 정신기도 없는데다가 완결편의 중후반쯤에 탈력을 가진 아스피와의 선택 이벤트 때문에 버려질 운명이다.
4.5. 성전사 단바인
F에서는 빌바인 환승이 매우 빠르다. 특히 슈퍼계는 매우 빨라서 참여 후 단 2화만에 갈아탄다. 대부분의 맵이 지상인데다가 AI특성상 낮은 HP와 장갑 때문에 운동성만 풀개조해도 모든 적의 공격을 빨아들이는 빌바인은 탱커로서 완벽에 가깝다. 단점은 필살기 하이퍼 오라베기의 요구기력이 130이나 되는데 쇼우에게 기합은 레벨 30에 생긴다. 또한 강화파츠를 1개 밖에 장착 못하는 점도 있는데 이 때문에 뉴타입 에이스들과 달리 빌바인 무쌍같은 건 하기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이후 완결편에서 우주B라는 뼈아픈 단점과 툭하면 잡졸에게도 베어내기에 막히는 한계점으로 인해서 미래를 생각하면 여러모로 투자하기 꺼려진다.
SS판 한정으로 성전사 레벨이 이상하게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원래는 하이퍼 오라베기에만 성전사 레벨에 따른 추가 공격력 보정이 있는데, 하이퍼 오라베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에 이 공격력이 추가된다. 따라서 SS판의 빌바인은 매우 강하다. 하이퍼 오라베기를 쓸 때는 물론 손해를 보긴 하지만 격려도 기합도 없다시피 한 F에서는 한 미션에 1번 쓰기도 힘들다. 아군도 적도 다 적용되지만 보츈만큼은 이 버그로부터 자유롭다.
단바인을 타고 첫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토드 기네스를 설득해놓아야 완결편에서 토드를 동료로 얻고 토드 전용 단바인을 얻을 수 있다.
27~28화 아델레이드 탈환 스테이지에서 마벨 프로즌이 동료가 된다. 기체인 보츈이 사정거리 문제도 있고 능력치 자체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마벨을 사용하려면 단바인이나 빌바인으로 갈아태워야 한다. 노력이 있어서 최종 정신기 기적을 보유한 요정 챰 화우를 붙여주기에 적합해보이겠지만 문제는 챰의 기적 습득 레벨이 63.(…) F완결편 최종보스의 레벨을 생각해보면 기적을 얻는 것은 그냥 포기하는 편이 낫다.
13화 이후 분기에 따라서 에레 함므의 고라온, 시라 라파나의 그란가란을 차례대로 입수한다. 고라온은 맵병기가 있고 에레는 레벨 26에 필중이 생기니 그때까지만 어떻게 키워놓으면 요정인 챰을 붙여서 행운을 건 맵병기 공격으로 돈벌이를 할 수 있으며, 레벨 31에 격려, 레벨 40에 재동을 습득한다. 그란가란은 시라가 처음부터 행운을 갖고 있지만 명중 계열 정신기가 없어서 기계수들 외에는 쓸 곳이 없다. 레벨 23에 정신기 격려를 얻고 레벨 42에 부활을 얻는다.
시라 - 사랑, 신뢰, 격려, 보급, 행운, 부활. (그란가란)
에레 - 신뢰, 필중, 사랑, 격려, 대신맞기, 재동. (고라온)
에레 같은 경우 필중+맵병기를 이용해서 재동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고 보급 노가다를 더 편하게 할 수 있지만, 레어 정신기 보급과 부활을 배우는 시라도 메리트가 있다. 취향껏 키우도록 하자.[6]
4.6. 마징가Z
마징가Z와 카부토 코우지는 여전히 초반 리더. F라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극초반에 HP가 많은 적의 전함급들에게 사실상 대미지를 낼 수 있는 게 마징가의 브레스트 파이어와 겟타 빔 정도. 명중률이 문제지만 정신기 필중을 배우면 보스급에도 대항이 가능하다. 보조 대미지 딜러로 활용하자.
우주 적응 B와 마징카이저의 막장 스펙을 생각해보면 코우지를 양성하는 게 망설여지지만, 강화형 마징가를 얻을 유저는 어떻게든 참고 기체를 개조하면서 키우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완결에 나오는 마징카이저는 개조 전승도 안되고 여러모로 약한 막장 유닛이니 마징가 팬이라면 마징가를 개조하면서 강화형 마징가 루트로 가는 걸 추천. 행운도 없는 마징가로 보스잡이를 할 것이 아니면, 브레스트 파이어는 포기하고 로켓트 펀치에 개조를 올인하는 편이 좋다. 완결편에서 로켓트 펀치를 풀 개조하면 나오는 대차륜이 사기급 무장이니...
유미 사야카는 파일럿 능력치 문제로 공격력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초기 상태에서 행운을 갖고 있으니 마징가Z에 갈아태워서 필중을 걸고 보스급을 잡아 돈벌이용으로 쓸 수 있다. 이렇게 사야카를 쓸 생각이라면 코우지랑 붙여 다니게 해서 신뢰 보정 효과까지 써먹도록 하자.
보스보로트는 쓰레기급 무기 사거리와 능력치를 자랑하는 관계로 공격용으론 쓸 수 없고 레벨링 및 보급용 기체. 다만 스페셜DX보로트펀치의 공격력 하나만큼은 절륜하기에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잡을 수 없는 적(샤키엘 등)까지 다 잡는 야리코미 공략법에선 이걸 풀개조한다. 보스는 능력치는 볼품없으나 희귀한 탈력 파일럿. 스테이지 중반에 전, 후편으로 나뉜 스테이지가 2곳이 있는데 이때 보급 노가다로 아군의 기력을 줄이는 작업(전함 착함도 함께 해주면 더 빠르다.)을 할 때 레벨을 올릴 수 있으니 평소에는 못 쓰더라도 이때 활용하면 다른 멤버들 수준만큼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파고들기 플레이로 파츠 획득을 노릴 경우 초반부터 꾸준히 보급을 써줘서 탈력을 2회 이상 쓸 수 있을 정도의 레벨까지는 필수적으로 올려줘야 된다.
4.7. 겟타로보 & 겟타로보G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보스 킬러이자 초반 밥줄.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이 슈퍼 리얼 대전이라면 본작은 슈퍼 겟타 대전이라 불릴정도로 겟타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즉 겟타를 안 키우면 보스급들을 전부 방생하고 파츠도 못 얻기에 난이도 증가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겟타 1은 겟타 빔의 EN소모가 45로 초기 EN대비 소모가 높은 편이라서 남발은 불가능하지만 겟타 드래곤으로 갈아타기 전까지는 초중반 보스급 격파를 위해서 어느 정도의 개조는 필수이다. 물론 명중 보정도 낮고, 크리보정이 0인 겟타빔은 무조건 한방용이기에 뒤에서 숨어있다가 확 들어가서 보스만 잡는 용도로 사용하자.
겟타 2는 높은 이동력과 평지와 산악 지형이 많은 초반에 지중이동으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월등한 이동력을 자랑한다. 사정거리 1~6의 드릴 펀치가 잔탄이 4밖에 안되니 적진에 들어갈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기력120 이상에 겟타비젼이라는 패시브가 발동하나, 반격 명령에서 회피를 선택하면 발동이 안된다. 반격이나 방어를 하란 이야기인데, 하야토의 능력치가 저질이라 맞추기도 힘들고 맞춰봐야 대미지도 안 나온다. 이동할 때를 제외하면 쓸 일이 없을 것이다.
겟타 3의 대설산 오로시는 겟타빔 대용으로 보스급이나 체력 높은 적들에겐 남발하기도 좋게 소모 EN도 10밖에 안 든다. 9화의 사도 가기엘을 잡으려면 필수적인 개조를 요구한다. 2단 개조만 해두면 벤케이가 기합을 걸어 기력을 110으로 만들었을 때 가기엘에게 딱 4000을 넘기는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 외에도 수중 지형을 건너오는 쫄병이나 주로 맞붙게될 포세이달군의 보스급 유닛들을 잡을 때도 밥값을 하니[7] 필요에 따라서 개조를 생각해 보자.
겟타의 개조는 겟타 드래곤을 거쳐 진 겟타까지 기체와 무기가 전부 전승되니 겟타로보 때는 EN을, 겟타 드래곤으로 갈아탄 뒤에는 샤인 스파크를 충실히 개조해 주자.
텍사스 맥은 리얼계 루트에선 늦게 합류하지만 슈퍼계의 경우 꽤 일찍 합류한다. 초중반은 쓸 만한 기체가 부족해 단쿠가 부품들까지 출전해야하는 판국인지라 나름 도움이 된다. 대다수의 아군 장거리 무기가 빔병기인 상황에 사거리 6의 실탄무기인 맥 라이플을 가진 것도 메리트. 깨알같이 2인 정신기를 갖고 있고 서브 파일럿인 메리가 온갖 보조 정신기를 가진 정통파 서포터이므로 키울만하다.
4.8. 초수기신 단쿠가
겟타 시리즈와 더불어 우주 지형대응 A를 갖춘 슈퍼계의 희망. 소비EN 10, 필요기력 110에 아카식 버스터급의 공격력인 단공검, EN 60 필요기력 120인 단공포는 효율 최강이다. 또한 완결편에서 단공검 10단 개조로 단공광아검을 얻을 수 있다. 파일럿 4인 전원이 시작부터 열혈과 기합을 습득한 상태라서 기력, 화력 걱정은 없다.
F완결편 포함 슈퍼로봇들 중에서 겟타와 더불어 투탑으로 활약하는 슈퍼로봇으로 착실히 키워줄 가치가 있다. 중반쯤에 미데아를 보호해야 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 때를 위해서 후지와라 시노부가 정신기 가속(레벨19)을 습득해놔야 한다.[8] 시키부 마사토가 레벨 27에 행운을 얻으면 본격적인 보스 사냥 멤버가 되니 잘 키워보자.
4.9.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4차에 비하면 단쿠가와 인생역전된 케이스. 겟타 드래곤의 샤인 스파크와 더불어 대보스전 무기인 초전자 스핀을 보유. 리얼 계는 완결편 중반에 가서야 추가 무장이 들어오지만 슈퍼 계일 경우 합류하고 몇 화 안 가서 추가무장이 들어오기 때문에 화력도 충실하다. 일괄 개조가 아니라서 어차피 쓰는 무기는 한정되어있지만 그란닷샤는 기력 120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초전자 스핀을 쓸 기력이 부족하다면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축복이나 응원이 없는 본작에서 보스를 잡는 데에는 겟타와 더불어 최고의 역할을 해주니 졸개들과의 싸움에는 뒤에서 열심히 구경하다가 보스전에만 앞으로 나가는 운용이 필요하다. 사실 파일럿이 5명이나 되어서 SP 활용을 잘하면 겟타시리즈 부러울 것이 없지만 우주로 올라가면 우주대응B 때문에 가뜩이나 물장갑이 투명장갑化 하니까 비교 자체가 불가하다(…) 지상에서도 장갑이 구린 편이니, 정신기 번뜩임 사용과 HP회복 타이밍을 생각하면서 잘 숨어다니자.
4.10. 전국마신 고쇼군
필살기인 고 프레셔의 소모EN이 70이지만 고쇼군의 기본 EN수치가 슈퍼계열 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편이라 EN 개조를 하고 EN 회복파츠를 달고 다니면 난사하고 다닐 수 있다. 그렇지만 샤이닝건담이나 빌바인처럼 요구기력 130을 만들기가 쉽지 않고, 호죠 신고의 능력치와 기체 자체의 스펙은 부족한 편이라(우주대응B) 대보스전에서 겟타드래곤, 단쿠가, 콤바트라의 지원용 정도로밖에 활용이 안된다. 필살기가 사격계열이라 이 또한 애매한 부분. 주로 HP가 높은 쫄병들을 사냥하는데 쓰면 좋을 것이다. 신고의 저질능력치를 이용해 딸피를 주워먹고 레미의 레벨을 올려 탈력을 쓰는 용도. 스페이스 넘버원 고쇼군이지만 우주적응이 B니깐 어차피 완결편에는 도움도 안된다. 다만 완결편을 통틀어 몇 안되는 탈력을 보유한만큼 키울 가치는 있다.
참고로 18화에 증원 오는 세티의 라이그 게이오스를 격추하고 싶다면 해당 스테이지에서 탈력을 가진 레미의 레벨을 올려둘 필요가 있다.
4.11. 신세기 에반게리온
답답한 이동력과 지형 문제가 있지만 쓸만하다. 대미지를 4000까지 막아주는 AT필드는 보스 몇 명을 제외하면 뚫을 적이 없다.[9] 거기다 싱크로율에 따라 능력치 보정을 추가로 받기 때문에 기체에 돈을 안 발라도 그럭저럭 성능을 발휘한다. 주 무장인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어느 정도 개조해주면 더욱 편하게 굴릴 수 있다. 다만 0호기와 2호기는 강화파츠를 1개 밖에 장비할 수 없기 때문에 별로다. 중반에 얻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에바 초호기에 달아주면 매우 쓸만해진다.
본작에서 최고의 몸빵으로 쓸만한 유닛이지만 개조를 해가며 훗날을 기약해야 하는지는 미묘하다. 무개조로도 쓸만하고 착실히 키워놓으면 F완결편에도 쓸만하기는 하니, 키울려면 확실히 키우고 버릴려면 버리자. F완결 기준 장점은 싱크로율 보정[10] 으로 아무로 레이를 능가하는 회피율을 가질 수 있고, 공격력 보정에 정신기 혼의 추가로 졸개잡이부터 보스킬까지 다 해낼 수 있다. 단점은 사거리 1짜리 무기 말고는 쓸만한 무기가 단 한개도 없고 비행 불가에 우주B라는 것. 프로그래시브 나이프는 확실히 좋은 무기이긴 하지만 사거리가 1이고 최종화까지 더 이상의 무장 추가가 없다.[11] F완결편에서 그 프로그래시브 나이프가 미친듯이 졸개들의 베어내기에 당하는 것도 아쉬운 점.
4.12.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리얼계
주인공에게 뉴타입 보정이 있어서 초반엔 그럭저럭 몰이도 가능하다. 그러나 주인공 기체 게슈펜스트는 후속기가 F에선 안 나오니 돈을 들여가며 개조를 하는 것은 비추천. 어차피 최종무기로도 보스사냥이 안 되고 리가지나 제타같은 비슷한 MS들로 대체할 수 있다. MK-2가 마지막화에나 등장하지만 파일럿은 길리엄이다. 또한 리얼계 부주인공의 정신기는 슈퍼계와 달리 아군 최고 수준이다.
슈퍼계
주력무기의 개조를 약간은 해두면 편하다. 슈퍼계의 경우에는 애인이 들고 온다. 주인공 선택&설정 화면에서 성격을 "진지하고 상냥한 열혈한"(열혈 타입)으로 설정했을 경우 스테이지3에서 게슈펜스트에 남자일 경우에는 궁극 게슈펜스트 킥, 여자면 필살 게슈펜스트 펀치가 추가된다. 110의 기력 제한이 있지만 소모 EN은 5밖에 안되는데 위력은 브레스트 파이어, 겟타빔보다 고작 100 정도 낮아서 사실상 동급의 엄청난 효율이므로 블래스트 캐논보다 이쪽을 개조하길 권한다. 정신기 행운도 레벨7에 얻을 수 있으니 겟타 1과 함께 보스 막타로 자금 벌이를 하자.
플레이 중반에 마사키와 코우지가 주인공에게 애인이 있느냐 없느냐를 물어보는데 이때 "있다"고 대답하면 그 다음 화에서 애인이 게슈펜스트 MK-2를 갖고 합류한다. 메가 블래스트 캐논이나 슬래시 리퍼의 무개조 수치가 그냥 게슈펜스트의 블래스트 캐논과 게슈펜스트 킥의 4단 개조치에 근접하고 사정거리도 게슈펜스트보다 약간씩 좋으니 F&완결편 전체적으로 주인공을 적극 활용할 플레이어라면 초반의 게슈펜스트는 무개조로 참았다가 MK2에 돈을 써도 좋다.
또한 리얼/슈퍼 공통적으로 4차 때와 달리 특수생일 개념이 없고 리얼계냐 슈퍼계냐에 따라 정신기가 정해진다.
마사키 안도의 사이바스터는 등장 시점도 조금 늦은 데다가(20화 이후) 사이프랏슈가 없다!!! (완결편에서 류네가 들고 온다.) 맵병기가 없기에 반쪽짜리란 이야기인데 기체 자체의 높은 운동성(아군 모두를 통틀어 사이바스터보다 운동성이 높은 기체는 없다)과 마사키의 비교적 괜찮은 능력이 어우러져 준-리얼로봇 수준으로 활용 가능. 필살기 코스모 노바의 무개조 공격력이 3300으로 높은 편이지만 필요 기력 140에 잔탄1(…). 게다가 디스 커터를 제외한 나머지 무기는 전부 사격인데도 마사키는 격투 능력치가 높고 사격 능력치가 나쁜 이상한 설정. 덕분에 수치에 비해 대미지는 생각보다는 안 나온다. 그래도 어쨌든 F에선 쓸만하긴 하다.
5. 주요 참전 로봇들 능력
6. 보스 기체들 능력
6턴이내 겟타드래곤 파괴시 구울 퇴각
7. 신뢰 보정
숨겨진 요소지만 슈퍼로봇대전F에도 신뢰 보정이 존재한다. 게임 내 데이터상으로는 특정 서포트(特定サポート)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특정한 캐릭터끼리 인접할 경우 공격력과 방어력에 보정을 준다. 캐릭터의 레벨이 오를수록 보정의 강도 및 범위가 강화되며, 각 보정 효과의 한계치가 각 조합별로 다르다. 범위는 총 3단계가 있는데 정사각형을 생각하면 된다. 1단계는 주변 8칸(3X3), 2단계는 주변 24칸(5X5), 그리고 가장 넓은 3단계는 무려 주변 48칸(7X7) 안에만 들어오면 보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표에서 레벨은 보정을 주는 캐릭터의 레벨이다. 예를 들어, 크리스의 레벨이 20, 30, 40... 점점 오를수록 버니에게 주는 보정치가 늘어나고 범위가 확산되는 것.
보스는 유일하게 두 명에게 보정을 받을 수 있다. 큰 의미는 없겠지만... 단 두 명에게 동시에 받을 시 보정효과는 곱연산이 아니라 합연산으로 적용된다.
표에 나와있듯 대부분 3단계(보정치 10%, 범위 2칸)에 그치지만 카미유-포우나 버니-크리스 등의 보정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이 신뢰 보정은 F완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8. 기타
보스급 캐릭터를 격파했을 때 얻는 강화파츠가 그 스테이지를 시작할때 아주 낮은 확률로 상위급 파츠로 바뀌는 경우가 있고 일부 스테이지에서 증원을 나오는 몇몇 보스급 적 캐릭터들은 증원 오기 전에 있던 적을 전멸시켜서 불러내느냐 아니면 그냥 증원을 오느냐에 따라서 격파했을 때 얻는 파츠가 다르다.[12] 오래 전의 일부 슈로대 공략집에서 쵸밤아머(90%) 하이브리드 아머(10%).. 식으로 파츠의 획득 확률이 적혀 있는데 그게 바로 이걸 의미한다. 문제는 그때 당시의 공략에서 이것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거나 대충 넘겨버리는 바람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냥 플레이 했다.(…) 혹시라도 리셋노가다를 하며 플레이할 위키러한테 조언하자면 하지 마라. 확률상 10%지만 해보면 안다. 1%이하인데다가, '''어떤 파츠가 걸릴 것인가의 판정이 맵 시작시에 결정되기 때문에 퀵세이브 로드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또한 평범하게 플레이 했을 경우 절대로 잡을 수 없는, 파고들기 수준의 보스에게 고급 강화파츠를 배정해놓은 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해당 강화파츠들을 노릴경우 처음부터 철저하게 해당 보스를 잡을 수 있는 대미지 딜러들에게 자금과 경험치를 몰빵해줘야 한다.
열혈은 대미지가 2배, 혼은 대미지가 3배이며, 크리티컬이 중복으로 적용 가능하다. 본작에서는 정상적 플레이로는 리얼 계열의 혼을 보기도 힘들고, 혼이 있어도 기체가 안 좋아서 리얼 계와 슈퍼 계의 효율은 비슷한 편이며, 오히려 슈퍼 계열이 앞서는 감도 있지만, 완결편에서 리얼 계열의 고급 유닛이 등장하고 10단 개조가 가능한 시점이 오면, 슈퍼 계열은 딜링에서도 리얼 계열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게된다.
저력의 효과가 미묘하다. HP가 1/8이하일때, 크리티컬율이 50% 상승한다. 즉, 꿈도 희망도 없는 낮은 기량의 슈퍼 계열도 저력만 있으면 열혈+크리티컬이라는 로또가 가능하고, 이것을 활용하지 않으면 못 잡는 보스도 몇몇 존재한다.
[1] 역으로 적도 똑같기 때문에 아군이 맵병기 위주로 플레이하면 똑같이 되갚아줄 수 있다. 윙키 슈로대가 슈퍼 맵병기 대전이었던건 이런 이유도 있다.[2] 폭주초호기에 도발을 걸면 버그로 인해서 초호기를 조작 가능하다. 되는 시나리오도 있고 안 되는 시나리오도 있고, 폭주 초호기로 아군에 공격 명령을 걸면 취소가 안 되는 등 별 의 미없는 버그.[3] 바니와 덴드로비움의 2단 자폭에 크리스의 부활을 이용한 4단 자폭에 도전해보자[4]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고성능 레이더 등.[5] F 전편은 사실 몇 화를 제외하곤 뉴타입이 없이도 클리어가 가능하니 리가지를 안 써도 되긴 한다. 다만 F 완결에서는 뉴타입을 안 키워놓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니 파일럿들만큼은 미리 키워두는게 좋다.[6] 참고로 고라온 분기를 타게 되면 본작 최악의 난이도 시나리오를 거치게 되는데 F완결편 엔딩보다 어렵다. 고성능 레이더도 얻을 수 있지만 입수 방법이 파고들기 플레이 수준이다.[7] 벤케이의 격투치는 료마와 동급이다.[8] 만약 가속을 얻지 못했을 경우 시노부를 제외한 전원에게 부스터를 몰아주고 합체분리를 반복하면서 이동하는 꼼수가 있다. 이동 후에도 유닛이 인접해있으면 합체가 가능하며 합체시 메인파일럿인 시노부의 위치에 단쿠가가 나타나기 때문에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분리 후에 시노부를 제외한 맴버가 전원 공격후 합체를 하면 추가적인 화력도 퍼붓는것이 가능하다. 간간히 근성을 써주면 무난하게 방어가 가능하다 .[9] 자동 반격 명령을 방어로 설정해두면 혹여 실수로 맵병기에 뚫리는 일도 없다.[10] 1화 출격시 1%씩 오른다.[11] 완결편 기준 대략 60화 초반에 에바 루트로 가면 사도 라미엘과 싸운 후 포지트론 라이플이 추가가 되긴 하는데 기본 공격력이 1700밖에 안 된다. 결정적으로 초호기한테는 포지트론 라이플이 추가되지 않는다.(...)[12] 현재 이를 유일하게 계승한 게 슈퍼로봇대전 R 달랑 한 작품이다. 슈퍼로봇대전 R/공략 최하단 참조.